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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의 97번째 챔피언 | ||||
헤카림 | → | 바루스 | → | 다리우스 |
바루스, 응징의 화살 Varus, the Arrow of Retrib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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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원거리 |
마법사 |
아이오니아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2년 5월 8일 | ||
디자이너 | 메들러(Meddler) | ||
성우 | 표영재[1] / 개빈 해먼[2] / 코마츠 후미노리 | ||
테마 음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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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배경3. 능력치4.
대사5. 스킬
5.1. 패시브 - 죽지 않는 복수심(Living Vengeance)5.2. Q - 꿰뚫는 화살(Piercing Arrow)5.3. W - 역병 화살(Blighted Quiver)5.4. E - 퍼붓는 화살(Hail of Arrows)5.5. R - 부패의 사슬(Chain of Corruption)
6. 영원석7. 평가8. 역사8.1. 2012 ~ 2014 시즌8.2. 2015 시즌8.3. 2016 시즌8.4. 2017 시즌8.5. 2018 시즌8.6. 2019 시즌8.7. 2020 시즌8.8. 2021 시즌8.9. 2022 시즌8.10. 2023 시즌8.11. 2024 시즌
9. 아이템, 룬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2.
스킨13. 기타13.1.
설정 변경 관련 비판13.2. 구 설정
1. 개요
"죄 지은 자, 고통받을지어다."
바루스의 선택 대사
리그 오브 레전드의 97번째 챔피언인 바루스에 대해 서술한 문서.바루스의 선택 대사
2. 배경
[clearfix]
“너희는
우리를 전멸시키지 못했지. 그 실수가 너희의 파멸을 초래할 것이다.”
바루스는 고대 다르킨 중 한 명으로, 적이 거의 미쳐 버릴 정도로 고통을 준 뒤에야 화살을 날려 숨통을 끊는 것을 즐기는 치명적인 암살자이다. 다르킨 전쟁 말미에는 갇히는 신세가 되었으나 몇백 년 후 아이오니아 사냥꾼 두 명의 육신을 빼앗는 방식으로 탈출했다. 두 사냥꾼은 자신들도 모르게 바루스를 풀어준 형국이 되었고 이제는 그의 육신이 되어 바루스의 정기가 갇힌 활을 짊어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다. 바루스는 이제 잔인한 복수를 위해 자신을 가둔 자를 찾아다니지만, 내면에 있는 필멸자들의 영혼이 바루스에게 끈질기게 저항한다.
장문의 배경 이야기와 구 배경에 대해서는 바루스/배경 문서 참조.
2.1. 챔피언 관계
아트록스 | 케인 |
같은 다르킨인 아트록스, 다르킨 무기인 라아스트의 사용자인 케인과 관계가 있다.
그외의 관계로는 슈리마 시절 자신이 섬겼던 황제 아지르, 옛 동료 나서스와 레넥톤, 슈리마를 몰락시킨 장본인인 배신자 제라스가 있다.
본인이 아이오니아인이었던 시절에는 관계도에 유일하게 리븐이 있었으나 종 자체가 인간에서 다르킨으로 바뀌면서 삭제되었다.[3]
3.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3.png |
스킬 |
|
피해 유형 | 혼합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00(+105) | 2385 |
체력 재생 | 3.5(+0.55) | 12.85 |
마나 | 360(+40) | 1040 |
마나 재생 | 8(+0.8) | 21.6 |
공격력 | 59(+3.4) | 116.8 |
공격 속도 | 0.658(+3.5%) | 1.049 |
방어력 | 27(+4.6) | 105.2 |
마법 저항력 | 30(+1.3) | 38.5 |
사거리 | 575 | 575 |
이동 속도 | 330 | 330 |
공격 관련 능력치가 매우 뛰어나다. 원거리 평타의 평균 사거리인 550보다 긴 575의 사거리를 지녔으며, 기본적으로 좋은 평타 모션을 가져서 편의성이 높다. 특히 성장 공격 속도가 3.5%로 상위권이다. 같은 수치를 지닌 챔피언이 세나, 칼리스타처럼 공격 속도에 페널티를 가진 반면, 오히려 바루스는 공격 속도 증가 패시브도 지녔으면서 이런 수치.
그 외에 325가 평균인 원딜들보다 조금 이동 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이동 관련 스킬이 하나도 없는 관계로 갑갑하다. 치명타가 터질 때에는 활이 옆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화살을 날린다. 사망 시에는 활이 통제를 벗어나 여러 조각으로 갈라져 바루스의 몸을 꿰뚫는다. 다만 설원 특공대, 사랑의 추적자, 날쌘 화살 바루스는 활이 둥글어서 그런지 그냥 평범하게 쓰러진다.
4. 대사
구버전. 성우 변경 후.
2023년 업데이트 버전
5. 스킬
5.1. 패시브 - 죽지 않는 복수심(Living Vengeance)
바루스가 적을 처치하면 몇 초간 공격 속도, 공격력, 주문력이 상승합니다. | |
지속 시간: 5 / 7 / 9 / 11
초[4] 10 / 15 / 20% [5] + (0.1 추가 공격 속도)[A] - 유닛 처치 50% + (0.25 추가 공격 속도)[A] - 챔피언 처치 관여 |
|
처치 관여 시 스텟 증가 패시브.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활이 빛나는 이펙트가 발생하며, 기본 스킨 기준 미니언 처치로 발동하면 밝은 보라색 / 챔피언 처치 관여로 발동하면 붉은색으로 변하여 미니언을 처치해서 얻은 효과인지 챔피언을 죽이는 데 기여해서 획득한 효과인지도 직관적으로 구별할 수 있다. 발동 조건이 다른 두 가지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만일 두 가지 조건이 중복하여 충족되면 챔피언을 쓰러뜨려서 얻는 효과만이 적용된다.
미니언 처치 시 효과는 라인전에서는 미니언이 들어오는 동안은 무한히 지속된다고 봐도 된다. Q와 E, 기본적으로 뛰어난 평타 성능, 넉넉한 지속 시간 등으로 인해 미니언이 다 죽은 게 아닌 이상, 미니언을 연속으로 놓치지만 않는다면 끊기는게 더 어렵다. 공격력과 증가로 미니언을 조금 더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소소한 장점. 덕분에 바루스는 기본 공격 속도가 조금 둔한 편임에도 라인에서 공격 속도가 아쉬울 일은 거의 없다. 긴 기본 공격 사거리와 역병 화살, 높은 스킬 계수와 연계되어 바루스의 라인전을 강화하는 요소 중 하나. 방관 아이템을 가는 바루스도 따로 공격 속도를 확보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부족한 공격 속도를 보충해주기에 유의미한 변수가 된다.
한타 때는 징크스와 유사하게 한 명이 쓰러지는 순간 강력한 버프를 부여하는 패시브가 된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공격력과 주문력이 동시에 큰 폭으로 상승하기에 기본 공격과 스킬들의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해진다. 스킬들이 전부 광역기인 바루스 특성상 적절히 스킬을 뿌리면서 효율적으로 딜을 넣었다면 한 명이 죽고 나서부터 강력한 버프를 받게 된다.
5.2. Q - 꿰뚫는 화살(Piercing Arrow)
충전 시작 시: 바루스가 다음 화살을 조준하며 20% 둔화됩니다. 4초가 경과한 후 쏘지 않으면 바루스가 스킬을 취소하고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
65 / 70 / 75 / 80 / 85 | 925 ~ 1625 | 16 / 15 / 14 / 13 / 12 |
60 / 106.667 / 153.333 / 200 / 246.667 (+86.666 / 93.332 / 99.999 / 106.666 / 113.332 추가 공격력) - 최소 피해량 90 / 160 / 230 / 300 / 370 (+1.3 / 1.4 / 1.5 / 1.6 / 1.7 추가 공격력) - 최대 피해량 |
||
투사체 속도: 1900 | ||
바루스의 주력기이자 강력한 장거리 관통 스킬.[8] 투사체가 관통 판정에 판정도 넉넉하고 상당히 빨라서 적이 보고 피하기 쉽지 않은 편인데, 추가 공격력 계수도 최대 1.7까지 달린 스킬치고는 기본 피해량마저 무식하게 높다. 전혀 모으지 않고 그냥 쏠 때의 피해량마저 퍼붓는 화살의 레벨당 상승치보다 더 크게 상승한다. 최대로 충전하면 계수를 포함한 피해량이 최대 1.5배나 뛰어 오르고 사거리도 굉장히 길어진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전 시점부터 바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모으는 시간만큼 쿨이 빨리 돌아온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다. 모으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정신 집중 상태를 유지하여 소모한 마나의 절반을 돌려받으면서 시전을 취소할 수 있다. 정신 집중 상태는 소환사 주문을 사용해도 유지된다.
라인전에서는 주로 최대한 모았다가 라인 푸시 겸 적 챔피언 견제 등의 목적으로 날리게 되며, 만약 맞으면 특유의 피격 소리가 나므로 시야 미확보 지역을 점검하는 용도로도 간혹 사용된다. 막강한 기본 계수로 인해 초반부터 상당히 피해량이 높아서 선마할 경우 몇 대 스치면 상대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역병 화살 중첩을 쌓아놓고 나서 바로 터뜨리는 용도로도 좋은 편. 그래도 마나 소모량이 부담스러운 편이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초반 기준으로는 짧지 않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꿰뚫는 화살은 대치 구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바루스는 이 스킬 하나로 인해 AD 포킹의 최강자로 평가받는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시전 직후, 즉 조준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돌아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를 확보한 다음에는 상당히 자주 쏠 수 있는데 최대 1.9나 되는 추가 공격력 계수를 적용받으니 허약한 챔피언은 스치기만 해도 체력의 반이 날아가며, 물리 관통력 빌드나 AP 빌드 바루스라면 W 3중첩이 쌓인 적에게 풀차징 Q + W 액티브 효과 + 아군의 공격 버프를 쏴 적중시키면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딜을 박을 수가 있다. 바루스가 물리 관통력 빌드도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며, 특히 AP빌드를 사용 했을 때의 딜은 탱커조차도 원콤날 정도의 엄청난 딜이 나온다. 포킹이 곧 힘이자 정의인 칼바람 나락에서는 아주 호러 수준.
단점들도 만만치는 않다. 우선 스킬 시전 후 최대 사거리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려야 제 위력이 나오므로, 스킬 사용 후 적에게 대비할 시간을 많이 줄 수밖에 없다. 게다가 모으는 동안 이동 속도가 줄어들고 기본 공격이나 다른 스킬을 사용하지 못하므로 정식 한타 때 힘이 빠지는 경향도 있다. 교전에서 바루스가 Q를 끝까지 모아 날릴 경우라면 자기를 마크하는 적이 없는 상태에서 원거리에 딸피를 저격할 때뿐, 실질적인 전투에서는 그냥 역병 중첩을 터뜨리는 용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일단은 채널링이라서 모으는 도중에 CC기를 맞고 캔슬되는 경우도 간혹 생긴다. 바루스가 거리를 잘 유지하고 스킬을 잘 명중시켜야 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쏘기 직전 점멸을 사용하는 식으로 Q-점멸이 가능하다. 잘만 쓰면 사거리 밖으로 도망가는 적을 처치하거나 카이사의 W-점멸처럼 상대가 무빙을 할 대응의 여지를 주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10.24 패치에서 꿰뚫는 화살로 역병을 폭발시키면 궁극기를 제외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하는 효과가 삭제되었다.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효과는 W로 넘어갔다. 대신 꿰뚫는 화살의 충전 시간에 비례해 Q와 역병 중첩 폭발 대미지가 늘어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바루스가 화살을 최대 충전해서 공격할 시 대미지 표기가 치명타를 입힐 때와 같은 모양으로 적용된다.[9]
5.3. W - 역병 화살(Blighted Quiver)[10]
기본 지속 효과: 바루스의 기본 공격이 마법 피해를 입히고 6초 동안 역병을 적용합니다.(최대 3회 중첩) 정글 몬스터에게 최대 360의 피해를 입힙니다.[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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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 다음 꿰뚫는 화살 스킬이 잃은 체력에 해당하는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12] 피해량은 충전 시간에 비례하여 150%까지 증가합니다. |
40 | ||
8 / 13 / 18 / 23 / 28 (+0.35 주문력) - 적중 시 추가 마법 피해 | ||
대상 최대 체력의 3 / 3.5 / 4 / 4.5 / 5 (+0.015 주문력)% - 역병 1중첩 폭발 피해량 대상 최대 체력의 9 / 10.5 / 12 / 13.5 / 15 (+0.045 주문력)% - 역병 3중첩 폭발 피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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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잃은 체력의 6 / 8 / 10 / 12 / 14% - 최소 피해량 대상 잃은 체력의 9 / 12 / 15 / 18 / 21% - 최대 피해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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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는 평타를, 사용 효과는 꿰뚫는 화살(Q)을 강화하는 특이한 스킬.[13]
기본 지속 효과는 바루스의 기본 공격에 추가 마법 피해를 더하며 대상에게 최대 3번까지 역병 중첩을 남긴다. 대상을 기본 공격하면 역병 중첩이 한 개 쌓이며 역병의 지속 시간을 6초로 초기화시키고, 이미 중첩이 3개인 적에게 계속 기본 공격을 가하더라도 역병의 지속 시간만 초기화된다. 도중에 공격 대상을 변경하거나 공격을 중단하더라도 미리 붙여둔 역병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역병은 그 자체로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나, 역병이 붙어 있는 적에게 스킬을 적중시키면 역병이 폭발하며 중첩 횟수에 비례해서 대상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입히고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중첩당 13%씩 최대 39%까지 감소시킨다.
역병을 붙일 수 있는 대상의 수에는 제한이 없고 Q와 E가 모두 광역 스킬이라, 원거리 딜러 중 유일하게 바루스는 루난의 허리케인 없이도 대상의 최대 체력에 비례한 피해를 광역으로 입힐 수 있다.[14] 피해량도 우수한 편. 공격 1회 단위로 계산할 때 대상 최대 체력의 5% 이상을 깎는 스킬은 대상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되는 칼리스타의 감시하는 혼과 유리 대포로 유명한 코그모의 생체마법 폭격뿐이다. 덕분에 라인전 단계에서는 역병 3회 중첩 후 스킬 하나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다른 원딜의 스킬 두어 개 정도와 흡사한 피해를 입히며, 전투에서는 그다지 튼실하지 않은 적뿐만 아니라 탱커들을 상대할 때에도 위협적인 DPS를 만들어내고, 체력 비례 데미지를 지속적으로 가할 수 있다는 점은 바루스가 훌륭한 안티 탱커로 활약하게 해주는 요소이다.
그러나, 역병 3회 중첩 → 스킬 적중을 반복해야만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스킬이라서 잠재력을 모두 살리기는 어렵다. 역병 중첩 폭발 시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을 통해 역병 3회 중첩 → 스킬 적중을 각각 Q, E 스킬로 성공하면 이론상 바루스는 Q를 쓰고 E를 쓰면 Q가 다시 준비되어 있을 정도로 스킬을 끊임없이 난사하며 지속적으로 적에게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를 꽂아넣을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스킬 사용 중 한 번이라도 역병 중첩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빗나가 버리거나 중첩이 없는 대상에게 사용하는 경우 바루스의 딜 사이클이 바로 끊겨버린다. 바루스는 패시브가 발동되기 전까지 공격 속도가 빠른 편도 아니고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또한 W의 대기시간 감소 효과를 고려하여 전반적으로 길게 책정된 편이며, 애초에 스킬들이 포킹이나 생존용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다. 바루스의 스킬들이 쿨타임인 상태에서 전투가 열려버리면 바루스의 DPS를 제대로 뿜어낼 수가 없고, 그래서 바루스는 이론상의 화력은 폭발적이지만 항시 그러한 화력을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라서 실제로는 캐리형 원딜로 분류되지 않는다.
W스킬이 아닌 Q스킬 툴팁에 기재되어있는 내용인데, Q스킬로 역병 중첩을 폭발시키는 경우에는 충전 시간에 비례하여 역병 폭발 피해량도 50%까지 증가한다. 원래 Q 스킬 자체가 충전 시간에 비례하여 강해지는 스킬이기는 하나 DPS, 관통력 빌드에서는 크게 체감되는 부분은 아닌 반면, AP 빌드의 경우 공격력 계수를 받는 Q와 E의 딜은 반쯤 장식이고 핵심 딜이 역병 폭발이기에 풀차징 Q로 역병 폭발을 터트리는 것과 노차지 Q나 E로 터트리는 것은 딜 차이가 크게 체감이 된다. 또한 E의 스킬 적중 판정이 화살비와 장판이 각각 따로 돌아가는 탓인지 역병 스택이 쌓인 적에게 E를 날리면서 동시에 평타를 날리면 처음 쌓인 역병이 폭발한 이후에 쌓인 스택도 터진다.
사용 효과는 다음에 사용하는 꿰뚫는 화살(Q)에 잃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추가한다. 역병 화살의 사용 효과가 적용된 꿰뚫는 화살은 충전, 발사 시 특수한 효과음이 출력되고 시각 효과도 더 화려해져서 적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먼저 Q를 차징하는 도중에도 0.85초 이내에는 W를 시전하여 그 Q를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WQ를 해야 할 필요는 없고 Q를 차징하다가 W를 쓸까말까 고민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잃은 체력 비례 피해는 꿰뚫는 화살의 피해와 역병 중첩의 피해를 먼저 계산한 후 남은 체력을 기준으로 적용되어 체력이 꽤 남은 적에게 날려도 적지 않은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역병 폭발은 최대 체력 비례, 이 효과는 잃은 체력 비례라 두 개가 중첩되면 아무리 체력이 높아도 두 자릿수 퍼센트로 깎는 마딜에 큰 피해를 받는다. AP 바루스라면 아무리 체력이 높아도 일격사가 가능할 수준이고, AD 바루스여도 기본 수치 자체가 높아서 교전 시작 시에 상대 체력을 크게 깎아놓고 교전을 시작할 수 있다.
빈사 상태의 적을 마무리하는 데에 유용한 효과. 상대의 체력이 낮을수록 일반 Q와 W가 적용된 Q의 딜링은 확연한 차이가 난다. 특히 바루스의 포킹에 대응하기 위해 방어력과 체력에 투자한 적을 잃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로 뚫어낼 수 있는 스킬인 만큼 딜링 면에서의 가치는 더더욱 높다. 공격력이나 방어구 관통력 등에 거의 투자하지 않고서도 꿰뚫는 화살로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게 하는 것도 소소한 장점.
단, 기본 피해량은 전혀 없이 상대의 잃은 체력 비례 계수만 붙어 있으므로 체력이 충분히 깎인 적에게 사용해야만 의미가 있다. 또한 Q는 오래 사용하지 않거나 CC기에 맞으면 취소되는데, W를 쓰고 Q를 충전하다 충전 시간 만료나 CC 피격 등으로 인해 시전이 취소되면 W의 쿨은 그대로 돌아간다는 점에 주의. 충전 중에도 시전할 수 있지만 최대 사거리까지 충전되면 시전이 불가능하다.
역병 폭발의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은 주문력 계수가 있는 반면, 사용 효과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은 주문력 계수가 없으며 고정된 수치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W의 사용 효과를 통해 주문력 0의 AD 바루스도 높은 잃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가할 수 있다. AD와 관통력만 올리는 방관 바루스도 통계에서 마법 피해 비중이 은근히 높게 나오는 이유.
5.4. E - 퍼붓는 화살(Hail of Arrows)
바루스가 화살을 비처럼 쏟아부어 물리 피해를 입히고 4초 동안 지면을 오염시켜 적을 둔화시키며 40%의 고통스러운 상처를 적용합니다. 고통스러운 상처는 치유 및 회복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
80 | 925 | 18 / 16 / 14 / 12 / 10 |
60 / 100 / 140 / 180 / 220 (+1.0 추가 공격력) | ||
30 / 35 / 40 / 45 / 50% | ||
이동기가 없는 원딜들이 흔히 가지는 장판형 둔화 기술. 시전 시 화살을 위로 쏘아올리며[15][16] 잠시 후 목표 지점에 떨어짐과 동시에 판정이 발생한다. 둔화 효과는 0.25초 후부터 적용된다. 둔화 장판 판정이 늦게 나오는 것을 이용하면 E 하나로 최대 3 + 1스택의 역병을 터뜨릴 수 있다. 피해는 화살이 꽂히는 순간에만 적용되지만 방해 효과는 피격 범위에 4초 동안 남는다. 그리고 E - 점멸이 가능하다.
피해량이 그다지 높지 않은 데 반해 재사용 대기시간과 마나 소모가 상당하고, 사거리나 범위도 특별하지 않다. 그래도 추가 공격력 계수를 받는 물리 피해 스킬이며, 역병을 활용하면 추가 피해가 들어가니 일반적으로 화력이 아쉽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애초에 이 스킬은 별다른 조건 없이 미니언 너머에 광역으로 추가 공격력 계수를 적용받는 물리 피해를 주는데다 딜레이까지 짧아 매우 유용한데 거기에 위험한 광역 지속 디버프까지 더한 물건이라서 기본 피해량까지 높으면 곤란하다. 이렇다 보니 바루스 스킬 중 유일하게 하향만 잔뜩 받았다.
피해 판정이 발생하고 나서 4초 동안 해당 위치에 군중 제어와 치유량 감소 효과가 있는 장판을 남기는데, 이동 속도 감소나 효과 적용 범위가 다른 원딜의 유사한 스킬들에 비해 두드러지지는 않는다. 생존용으로의 성능은 좀 아쉬운 편. 대신 적중시키기 손쉽고, 이동 속도 감소뿐만 아니라 치유 효과 감소까지 걸어버리므로 딜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자체 치감이 보장되어 있기에 바루스는 문도 박사 같은 회복력으로 버티는 탱커를 상대로도 처형인의 대검(필멸자의 운명)을 구매하지 않고 다른 딜템들을 올려도 된다. 딜교환 시에는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여 추가적인 이득을 확보하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든다. 체력 회복에 의존하는 탱커나 라인전을 유지력 싸움으로 끌고 가려는 상대 라이너 모두에게 위협적이다. 일반 기술에 붙은 치감 효과가 다 그렇듯 물약 빨고 맞다이하는 라인전 단계의 교전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그렇기에 Q를 피하거나 라인을 밀어서 맞상대하기 좋은 상대와 라인전할 때와 교전 시의 활용도는 Q에 비해 높다. 깨알 같은 점으로, 피해량은 장판을 생성할 때만 존재하지만 이미 생성된 장판을 적이 밟을 경우도 스킬 적중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마나순환 팔찌가 쌓이며, 역병 스택도 터진다. 이 때문에 E로 역병을 터트리면서 동시에 기본 공격을 가하면 역병 스택을 공속에 따라 1~2개를 추가로 터트릴 수 있다.
쿨타임이 길고, 피해량이 높지 않은 편의 CC기 중심 기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레벨에 찍는 비중이 높다. Q에 비해 단독으로 적중시키기 좋고 스킬 적중 시 둔화 효과 때문에 유성을 확정적으로 맞출 수 있기에 극초반 한정으론 딜량도 꿀리지 않는다. DPS 바루스 역시 1렙에 적 챔피언 + 원거리 미니언 라인을 동시에 맞힌 뒤 라인을 빨리 밀어 선 2렙을 찍기 위해 E를 찍는 경우가 많다.
5.5. R - 부패의 사슬(Chain of Corruption)
바루스가 부패의 촉수를 발사해 처음 맞은 챔피언을 2초 동안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속박된 적은 지속 시간에 걸쳐 역병 중첩이 3회 쌓입니다.[17] |
100 | 1075 | 100 / 80 / 60 |
150 / 250 / 350 (+1.0 주문력) | ||
투사체 속도: 1500 투사체 폭: 120 감염 거리: 550 |
||
바루스가 활을 들지 않은 쪽의 손을 앞으로 뻗어 촉수를 발사하여 처음 적중한 적 챔피언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속박시킨다.
평범한 논타겟 하드 CC기 스킬이라 뭔가 수수해보일 수 있지만, 역시나 궁극기답게 사거리와 속도, 판정 모두 준수한 편이다. 추가로 부패의 사슬에 적중한 적 옆에 다른 챔피언이 있다면 잠시 동안 속박된 당사자로부터 촉수가 뻗어나가는 것 같은 시각 효과가 보이고,[18] 그 상태에서 2초 이내에 거리를 충분히 벌리지 못한다면 촉수가 확산되어서 해당 챔피언에게 동일한 마법 피해와 군중제어 효과를 적용한다. 모르가나의 영혼의 족쇄를 원거리에서 사용한다고 보면 된다. 설령 1차 피격 대상이 속박을 풀거나 죽었다고 해도 여전히 퍼진다.
바루스가 한타 기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이다. 원거리 딜러의 CC기 중에서는 애쉬의 마법의 수정화살과 함께 가장 좋은 스킬로도 꼽힌다. 2초 동안 적을 바닥에 못박아두는 점을 이용하여 전투를 개시하거나, 회피하기에 적합하다. 바루스는 원거리에서 위험 부담 없이 전투를 개시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원거리 딜러다.[19] 강력한 군중 제어기를 가진 서포터와 봇 듀오를 서면 상대가 아차하는 사이 CC기 지옥을 열어 흑백 화면을 보여줄 수 있고, 위험에 노출된 적을 끊어먹거나, 어정쩡한 거리에서 얼쩡거리는 적을 묶으면서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확산되는 효과에 걸려 줄초상을 치를 수 있기 때문에 적은 바루스 궁을 맞은 자기편으로부터 멀어져야 하므로 끊어먹기에 특히 좋다. 대회건 솔랭이건 바루스 있는 팀이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을 때 깨알같이 바루스 궁이 확산되어 대박이 난 경우가 꽤 많다. 역병 3중첩을 즉시 쌓아주기 때문에 후속 스킬과 연계하면 딜 기댓값도 꽤 높다. 반대로 적에게 공격받을 때 바루스의 생명을 구해주기도 한다. 2초 속박은 결코 적은 시간이 아니며, 주변에 효과가 확산되므로 다수의 적에게 쫓기더라도 단번에 뿌리칠 계기를 만들어준다. 아군의 광역 군중 제어기와 연계하면 원거리판 슬픈 미라의 저주가 된다. 강력한 효과에 비해서 쿨도 그럭저럭 빨리 돌아오는 편. 그리고 R - 점멸이 가능하다.
5.22 패치로 추가된, 이동 불가 상태가 된 적에게 역병 중첩이 3회 쌓이는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비록 부패의 사슬 자체의 피해량은 일반 스킬 수준으로 하찮지만, 3회의 역병 중첩을 폭발시켜 얻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가 있으므로 궁극기가 준비된 바루스의 폭딜 능력은 딜링 특화형 궁극기를 가진 다른 원거리 딜러에게 결코 밀리지 않는다. 맞자마자 바로 3중첩이 쌓이는 것은 아니므로 멀리서 궁만 던져 놓고 스킬로 딜을 넣는 것은 비효율적이지만, 평타딜까지 넣으면서 부패의 사슬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면 상당히 강력한 화력 증폭용 스킬이 된다. 특히 구인수의 격노검을 중심으로 한 DPS 빌드를 탈 경우 2초의 속박 시간 안에 3중첩을 여러 번 쌓고 터뜨리기 쉬워 이 효과가 극대화된다. 바루스의 AP DPS 빌드가 연구될 수 있게 한 원인 중 하나로, 마침 주문력 계수도 1.0으로 상당히 높다.
이렇듯 무척 위협적인 스킬이지만, 게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많은 위험 부담을 짊어지는 바루스의 특성 탓에 시간이 흐를수록 공격적으로 쓰기 부담스러워진다. 퍼붓는 화살이 군중 제어기로는 미흡하므로 사실상 부패의 사슬이 바루스의 핵심 생존기라고 할 수 있는데, 어정쩡하게 싸워보려고 궁을 사용했다가 물리면 답이 없다. 속박은 적을 붙들어놓을 수 있을 뿐 적의 공격은 일절 막아줄 수 없기에 생존용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다. 그래도 광역 속박이라는 변수는 게임 끝나도록 유효하고, 아군이 다른 하드 CC기를 지원해줄 수 있을 경우에는 적당히 앞라인에 쏘더라도 후방까지 퍼지는 경우도 꽤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해서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 또한, 사거리 자체는 CC기형 궁극기 전체를 놓고 보면 꽤 길지만, 후방에 위치하는 원딜인 바루스가 직접 변수를 내야 할 상황에서는 체감상 실질적인 사거리는 부족하다고 느껴지기도 한다. 때문에 실전에서는 쉽게 맞히려면 R플 혹은 플R을 연계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콤보는 사실상 바루스의 생존을 한동안 포기한다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높다. 포킹 바루스는 어차피 지속딜에 큰 기대치가 없어서 죽어도 비교적 덜 치명적이고 궁극기도 쿨감을 많이 올려서 빨리 돌아오기에 그나마 리스크가 덜하지만, 공속 바루스는 오랫동안 살아서 적을 때리는 정석적인 원딜이라 이 콤보를 쓰고 나면 정말 뒤가 없다. 대회에서 DPS 빌드 바루스를 기용할 때 탐 켄치 등의 세이브형 서포터를 거의 반드시 기용하는 이유기도 하다.
롤드컵, 그것도 큰 경기에서 유독 슈퍼스타를 끊어버리는 장면이 자주 나왔던 임팩트가 강한 스킬이기도 하다. 2017 SKT vs SSG 결승 3세트에서 룰러 선수가 점멸-부패의 사슬로 페이커 선수의 카르마를 물어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렸던 적이 있고 2019 4강 IG vs FPX 4세트에서도 모든 탑 선수들 중 가장 강력한 포스를 뽐내던 더샤이 선수의 케일을 Lwx 선수가 부패의 사슬로 물어 한 방에 잡아 그대로 게임을 끝냈다.
6. 영원석
6.1. 시리즈 1
부패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에게 R - 부패의 사슬 적중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10
달성 목표 : 4 / 10 / 30 / 60 / 10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10
역병 창궐
W - 역병 화살 기본 지속 효과의 최대 중첩 상태에서 적 챔피언에게 역병 폭발
달성 목표 : 10 / 20 / 50 / 200 / 32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40
달성 목표 : 10 / 20 / 50 / 200 / 32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40
정확한 한 방
최대로 충전한 Q - 꿰뚫는 화살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20 / 70 / 160 / 300 / 48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50
달성 목표 : 20 / 70 / 160 / 300 / 480 + 5단계 이후 1단계당 요구치 : 50
6.2. 시리즈 2
신속한 감염챔피언에게 쌓인 역병 6중첩을 10초 안에 폭발시킨 횟수
달성 목표 : 4 / 13 / 33 / 53 / ?
달성 목표 : 4 / 13 / 33 / 53 / ?
역병 폭죽
W - 역병 화살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11,000 / 38,000 / 92,000 / ? / ?
달성 목표 : 11,000 / 38,000 / 92,000 / ? / ?
위압적인 공격
P - 죽지 않는 복수심 사용 중 기본 공격으로 챔피언에게 적용된 역병 중첩
달성 목표 : 20 / 210 / 510 / ? / ?
달성 목표 : 20 / 210 / 510 / ? / ?
7. 평가
강력한 라인전과 장거리 포킹기, 체력 비례 피해, 평타 강화, 중거리 속박 궁극기, 하이브리드 딜링 등 우수한 유틸리티를 보유한 원거리 딜러. 원딜 중에선 드물게 하드 CC기를 보유하고 있고 기본적인 화력 측면에서도 매우 강한 편인 데다가 라인전 또한 루시안, 케이틀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강력해 모든 것을 갖춘 다재다능한 원거리 딜러라고 평가받는다. 단, 이동기 빼고.위의 장점들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불안정한 생존력이라는 이 치명적인 단점 하나 때문에 실제 조작 난이도는 높다. 설계상 생존력 하나가 챔피언의 성능을 이끌어내는데 지대한 영향을 주는 단점으로 작용하며, 때문에 솔랭에서는 승률이 저조하지만 대회에서는 꾸준히 특정 서포터[20]와 함께 사용되며 시즌 7부터 그 입지가 건재하다. 특히 바텀 라인전을 강점으로 내세우는 팀들이 어떤 빌드로 가도 라인전 강점을 더욱 강화시켜주며 팀의 컨셉도 살릴 수 있는 바루스를 매우 애용한다. 물론 바텀 라인전이 아주 강하지 않지만 상체에 힘을 싣는 팀들도 상체 위주 운영을 해도 괜찮은 바루스를 꽤 자주 찾는다.
바루스는 견제형 마법사라는 부 역할군답게 꽤나 포킹 능력이 괜찮은 편인데, 이 점을 극대화하여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올려 전형적인 뚜벅이 원딜의 면모를 지닌 공속 바루스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포킹 바루스가 있다. 원래 라인전이 강한 편인 공속 바루스보다도 라인전이 더 강하고 대치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쿨타임 감소 아이템을 구비하기 때문에 궁을 이용한 잘라먹기도 더 적극적으로 할 수 있다. 대회에 기용될 경우 대부분 이 포킹 바루스 빌드로 등장한다.
다만 방관 템트리의 한계상 DPS가 매우 낮기 때문에 앞라인부터 딜해야 하는 정갈된 한타나 탱커가 섞여 있으면 힘이 매우 빠지고 유통기한이 오기 때문에 스노우볼을 굴려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내야 한다. 진과 상당히 유사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방관 바루스는 진과 함께 정통 원딜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챔피언이다.[21]
반면 공속 빌드는 캐리형 원딜 중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픽으로, 대회에서 공속 바루스가 나오면 원딜의 대접이 꽤나 좋은 메타라는 뜻이다. 같은 챔피언인데 빌드에 따라 원딜 포지션의 대우가 천차만별인 특이한 챔피언. 그럼에도 두 픽의 공통된 의도는 되도록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바텀 주도권을 잡고 굴려서 게임을 이른 시점에 굳히고 사거리를 활용해 일방적으로 때리다가 들어오는 적에게 역이니시로 받아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진 것이 많은 다재다능한 스킬셋 때문에 솔랭과 대회 양면으로 크게 활약한 적도 많지만, 심하게 너프 당하여 고인 상태로 지낸 적도 많은 챔피언이다. 요컨대 제리나 아펠리오스 수준 까지는 아니지만 라이엇에게 견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챔피언이다.
성능 외적으로는 개연성 없는 스토리 개편으로 큰 비판을 받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자세한 내용은 바루스/배경/비판 문서를 참고.
7.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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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력한 라인전 (DPS, 관통력 빌드)
바루스는 어느 라인을 서고 어떤 빌드를 타든 맞딜과 라인전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최초로 바루스가 주목받았던 계기도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이었다. 원거리 딜러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기본 공격 사거리로 역병 화살(W)까지 붙여가며 준수한 평짤을 넣을 수 있고, 기본 스킬 중 무려 2개가 AD 계수를 받는 광역 물리 피해 스킬이라서 라인 클리어, 견제, 전투 모두 흠잡을 구석이 없다. 심지어 준수한 CC기까지 있어 6렙 이후 혼자 혹은 아군과 연계해서 킬각을 잡기도 쉬운 편이다. 다만 AP 바루스의 경우, 딜이 역병 폭발에 치중되어 있어 평타를 동반하지 않는 장거리 포킹이 매우 약하고, 스태틱을 구매하지 않으면 라인 클리어도 타 빌드에 비해 현저히 느리기에 라인전의 이점을 살리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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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의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
부패의 사슬(R)은 단일 대상 기준으로도 꽤 위협적인 2초 속박이다. 그런데 CC기가 근처로 퍼져나가기까지 한다. 적 챔피언 하나를 부패의 사슬(R)으로 묶었을 때, 적이 패주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그 자리에서 맞서 싸우거나, 아군의 추가 CC기에 당해 제한 시간 내에 벗어나지 못하거나, 좁은 지형에서 우왕좌왕하다가 거리를 벌리지 못한다면 다수의 적이 꼼짝없이 속박당하며 아군의 공격에 무력하게 노출되고 만다. 바루스의 다재다능함에 크게 한몫하는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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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하기 어려운 킬 캐치 및 오브젝트 스틸 능력
역병 화살(W) 활성화 시 꿰뚫는 화살(Q)에 잃은 체력 비례 피해가 추가되고, 단순히 역병 화살 3스택을 터뜨려 발생하는 체력 비례 피해도 만만찮기 때문에 바루스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이게 죽나 싶은 딜에 갑자기 회색 화면이 뜨는 장면이 많이 나오게 된다. 특히 Q스킬은 충전시간에 비례해 데미지가 최대 50%까지 뻥튀기되고 계수도 증가하는데 이 총량이 Q 단일만 해도 Q 5렙 기준으로 370+1.7 추가AD에 W까지 붙인 13렙 이후 딜은 추가로 잃체비 21%[22]라는 흉악한 화력이 뽑힌다. 심지어 역병폭발을 제외하고도 저 수준이니 바루스의 깜짝 킬각은 예상하기 어렵다.
특히, 이러한 높은 깡 계수의 화력 덕분에 누누 수준으로 오브젝트 스틸 능력이 막강하다.[23] 단순 계산만 때려도 Q 5렙 기준으로 WQ 풀차징 딜은 최대 370+360+1.7 추가AD[24]인데, 보통 중반 이후 바루스가 1~2코어는 얼추 뽑히는걸 고려하면 정말 망해서 1코어만 나왔다 가정해도 13레벨 기준 풀차징 WQ 샷의 최대 딜 기대치는 1코어 요우무 기준으로 370+360+111.2=약 843으로 딜 900의 강타에 준하는 화력이 나온다. 원딜 혹은 암살자 템으로 분류되는 AD 딜러 템들은 보통 50~60 내외의 공격력을 지원하니, 2코어만 갖춰도 강타딜 900을 WQ 최대치가 우습게 뛰어넘는 셈. 이러한 총 화력 덕분에 오브젝트 스틸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실제로 2022 월즈 결승전에서 구마유시가 바루스 WQ로 바론 스틸을 2회나 성공시키며 제대로 증명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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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탱커 처리 능력 (DPS/AP 빌드)
역병 화살(W)은 퍼센트 피해가 떡칠된 수준이기에, 교전 시에 어떤 단단한 챔피언이 들러붙어도 좀 맞기 시작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속도로 녹아내린다. 방관 빌드를 타는 바루스는 탱커에게 생채기 이상의 딜을 넣을 수 없지만,[25] 풀템에 가까워진 AP 바루스는 최대 체력의 100%를 넘겨버리는 대미지를 꽂아넣으며 철갑궁, 스테락, 맬모셔스 같은 방어 아이템의 방어막도 무시하고 원콤내버리는 괴물이 되며, 오히려 이런 면에서는 AP 빌드가 더욱 나은 선택지가 된다. AP에 투자를 하지 않는 DPS 빌드여도 W의 퍼댐은 탱커에게 위협적이며, AP 빌드처럼 한 방에 탱커를 뚫어버리지는 못해도 한타 단계에서 안전한 포지션을 잡고 딜을 넣는 DPS 바루스는 탱커에게 충분히 유효한 수준의 지속딜을 퍼부을 수 있다. 특히나 공격 속도와 AP를 함께 올리는 빌드는 탱커 처리 전문인 베인에 전혀 꿀리지 않는 탱커 대항 살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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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급 대치전 능력 (관통력 빌드)
꿰뚫는 화살은 주 역할군이 원거리인 챔피언들의 일반 스킬 중 진의 살상연희, 카이사의 공허추적자 다음으로 사거리가 길다. 또한 충전중에 이속이 감소하긴 해도 움직이면서 충전이 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적다. 퍼붓는 화살도 꽤 긴 사거리를 가진 물리 피해 스킬인 데다가 치유 감소까지 거는 만큼 충분히 포킹에 응용할 수 있고, 이렇듯 막강한 포킹 능력을 통해 대치 구도에서 상대를 깡딜로 밀어내거나 부패의 사슬(R)까지 활용하여 깜짝킬도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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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로서 매우 좋은 초중반 영향력 (DPS/관통력 빌드)
라인전도 매우 강하고 하드 CC기도 보유한 데다가 이른 타이밍에 강한 딜링을 자랑하는 관통력 빌드는 라인전을 이기고 정글과 발을 맞춰 오브젝트를 획득하거나 상대를 잘라먹기에 좋다. DPS 빌드 또한 관통력 빌드에 비해서 초중반이 좀 약할 뿐이지 일반적인 평타 캐리 원딜보다도 훨씬 라인전이 앞서며, 2코어 내지 3코어부터 제 힘을 발휘한다는 치명타 원딜에 비해 온힛 빌드를 채용하여 이른 시간부터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로 인해 상대방의 치명타 기반 원딜이 제대로 템을 갖추기도 전에 게임을 무너뜨리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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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수한 사이드 능력과 암살 대응력 (AP 빌드)
바루스가 하드 CC기를 동반한 궁극기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 관통력 빌드나 DPS 빌드로는 대인전에서 유리함을 갖추기 힘들고, 혼자 사이드를 가는 바루스는 암살자와 브루저들의 먹잇감일 뿐이다. 그러나 AP 빌드를 올리는 경우 3코어 이상부터는 물몸은 풀피 원콤이 가능해지고, 브루저나 탱커를 상대로도 유의미한 딜을 가할 수 있다. 즉, 더 이상 적들은 혼자 다니는 AP 바루스를 쉬운 먹잇감으로 생각할 수 없게 되고, 스킬을 다 맞아버리면 역으로 죽을 각오도 해야 한다. 따라서 AP 바루스는 원거리 딜러들을 쉽게 잡아내는 기동성 뛰어난 브루저나 암살자들이 적에 많은 경우 오히려 안전한 빌드가 될 수 있다. 자신도 한 번에 죽을 수 있다는 위압감에 쉽사리 잡아낼 시도를 하기 어렵고, 상황에 따라 AP 빌드는 존야의 모래시계도 큰 부담 없이 올릴 수 있어 적 딜러진을 잡아내야 하는 챔피언들은 상당히 까다로워할 수밖에 없다. 적 포탑 안에서 궁극기와 존야를 가지고 있는 바루스는 사실상 다이브에 면역이며, 사이드를 혼자 가더라도 무리하지만 않는다면 잘 큰 적을 상대로도 부담 없이 안전하게 파밍을 하며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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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서포터와 궁합이 좋음 (바텀)
바루스는 견제와 맞딜이 둘 다 강력하기 때문에 어떤 서포터가 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편이다. 딜폿과 함께 적을 압박하기도 좋고, 탱커/그랩폿과 함께 CC 연계를 통해 한방 싸움을 걸기도 좋으며, 유틸폿의 시팅과 케어를 받으며 생존과 캐리를 도모하기도 좋다. 바루스 자체가 워낙 다재다능 하기에 어떤 서폿을 붙여도 잘 어울리는 것이다. 대부분의 원딜, 특히 사미라 등 일부 원딜은 서포터의 유형에 따라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감안하면 아군과의 조합을 조율하기 힘든 솔랭 환경에서 서포터와의 궁합을 크게 가리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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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재다능함에서 나오는 다양한 빌드와 유연한 아이템 선택
장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론. 바루스는 Q와 E의 광역 포킹, W를 동반한 누킹, 패시브를 활용한 지속 딜링까지 모두 뛰어나며 궁극기를 통한 플레이메이킹까지 가능하다. 사실상 교전에서 생존을 제외한 필요한 모든 능력을 갖추었다고 봐도 무방한 셈. 게다가 공격력과 주문력 양쪽으로 높은 계수가 붙어 있어 매우 다양한 빌드를 소화할 수 있고 상대방의 조합과 빌드에 따라 원하는 능력을 더 강하게 가져갈 수 있으며 그에 따라 원거리 딜러치고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매우 다양하다. DPS 빌드를 선택해서 전통적 원딜 역할도 가능하고 관통 빌드를 선택해서 포킹 저격수, 누커의 역할도 가능하고, 아예 AP 빌드를 선택해서 사이드 운영의 역할도 맡을 수 있다. 이렇다 보니 바루스는 생존력이 불안한 원딜 치고는 픽밴률도 매우 높으며, 프로씬에서도 자주 사랑받는 챔피언이라고 평한다.
7.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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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기의 부재와 낮은 생존력
바루스는 '이동기 빼고 이론상 완벽한 원딜'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다재다능하지만, 그만큼 떨어지는 생존력은 바루스의 대표적인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동기는 커녕 이속 증가 스킬도 없는데 여기에 꿰뚫는 화살로 자체 둔화까지 걸리는 등 몸이 극단적으로 무거운 원딜이다. 속박 스킬인 부패의 사슬(R)이 그나마 보완해줄 수는 있지만 이니시에이팅 용도로 자주 쓰이기 때문에 궁극기를 보유하지 못하는 상황도 잦고, 패치 후 투사체 속도도 느려져 빗나갈 가능성도 꽤 높다. 따라서 한타 포지셔닝 설계의 많은 부분을 카이팅으로 해결하거나 아군이 보조해줘야 한다. 특히 관통력 빌드 대비 적과 비교적 근접하게 되는 경우가 잦은 공속 빌드의 경우 더 포지셔닝과 컨트롤이 중요해지고 운용 난이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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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병 화살 의존도가 높아 불안정한 화력 (DPS/AP 빌드)
AS, AP 바루스의 딜링은 기본 공격과 3스택마다 터뜨리는 역병 화살(W)이 메인이 되는데, 이를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한타 때 지속적으로 평타와 스킬을 모두 돌려줘야 한다. 꿰뚫는 화살(Q)은 짧게 쏘면 빗나가기가 어렵지만, 퍼붓는 화살(E)이 빗나갈 경우 스택이 터졌을때 돌려받는 스킬쿨이 한동안 없어져 꽤 큰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변수가 생길 수 있다. 근데 빅토르 마냥 무빙샷에 최적화된 스킬 설계가 아니라서 스택을 터뜨리기 위해 스킬을 쓰면은 그 잠깐의 시전 시간 사이에 뒷덜미를 잡혀 죽고 그렇다고 스킬을 아예 안쓰자니 W의 막강한 퍼센트 대미지를 전혀 활용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W 스택을 자동으로 쌓아주고 적의 이동을 차단해 스킬의 적중을 도와주는 궁극기의 의존도가 은근히 높은 편이기도 하며, 역병 화살의 위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공속 및 온힛 위주로 빌드하는 경우가 많은 탓에 극후반에는 아이템 포텐셜 차이로 적 원딜에 비해 기댓값이 낮아지기도 한다.[26] 앞서 서술한 이동기의 부재로 인한 낮은 생존력과 더해 대미지 기댓값이 불안정한 탓에 바루스는 후반 캐리롤보다는 초중반 라인전에서의 강점을 이용한 스노우볼링을 통해 게임을 끝내는 것을 우선적인 목표로 삼는다. 정리하자면 이론상 DPS는 우수해 후반 캐리롤로 써도 손색이 없는 챔피언이지만 막상 해보면 딜을 넣을 여건이 안나와서 후반에 활약을 못하는 드레이븐이나 카시오페아같은 챔피언과 비슷하게 공유하는 치명적인 단점이다.[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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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최하위권 DPS와 탱커 처리 능력 (관통력 빌드)
방관 바루스의 풀차지 Q는 딜러 라인에게 미니언이나 탱커같은 방지턱 없이 정통으로 꽂히면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지만, 적을 확실하게 말리지 못했거나 도리어 말려버릴 경우 한타에선 정말 아무것도 못 하는 애물단지가 되기 쉽다. 물리 관통력과 깡AD 위주로 빌드하는 관통력 빌드의 특성과 스킬 명중률에 딜이 좌우되는 마법사스러운 특성이 맞물려 템이 뒤쳐지기 시작하면 물몸조차 제대로 저격하기 어려워지고, 방템을 많이 올리는 탱커에게는 그야말로 철저한 노딜이 되기 때문이다. 한타가 탱커를 앞세운 앞라인 싸움으로 갈 경우 앞라인을 녹일 딜이 심히 부족해지므로 탱 라인이 단단한 조합을 상대로는 관통력 빌드를 채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다른 빌드를 타면 탱커 처리력이 오히려 상위권에 들어가는 만큼 챔피언 자체의 단점이라고는 볼 수 없고, 관통력 빌드를 탔는데 적 탱커 대비 성장이 밀렸거나 후반까지 게임이 늘어졌을 때에 체감하게 된다.[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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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라인전과 높은 궁극기 의존도 (AP 빌드)
2~3코어쯤 뽑고 왕귀한다면 RWQ 콤보만으로 탱커조차 한 방이 뜨는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는 AP 바루스이나, 그럼에도 AP 빌드가 거의 주력이 되지 못한 이유가 이것이다. 역병 화살(W)의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가 폭딜의 핵심이 되는 AP 바루스는 보통 W선마를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역병 화살 스택을 쌓지 않은 꿰뚫는 화살(Q)은 극초반을 제외하곤 이쑤시개보다 못한 딜을 선보이게 되며, 이로 인해 바루스 라인전의 핵심인 Q포킹은 사실상 봉인하게 되는 수준이다. 라인 클리어 성능 또한 매우 떨어지기에, 스태틱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 어찌저찌 6레벨에 도달하여 궁극기 부패의 사슬(R)을 배우게 된다 해도 코어템이 웬만큼 나오기 전까진 동성장의 다른 원딜들과 비교했을 때 최하위권의 DPS를 보유하고 있어 역병 폭발 피해를 이용한 극단적인 폭딜 위주의 AP 바루스의 입장에선 활용가치가 매우 떨어진다. 그리고 왕귀한 AP 바루스의 폭딜은 살벌하지만 부패의 사슬이 없으면 바루스가 직접 평타로 스택을 쌓아야 하는데, 제아무리 내셔의 이빨을 채용하는 AP DPS 바루스라도 아예 공속이 붙은 아이템들 위주로 빌드하는 AS 빌드에 비하면 공속이 느린 만큼 딜을 폭발시키기 어렵다. 게다가 역병 폭발 대미지의 증폭을 위해 꿰뚫는 화살을 최대한 충전해서 쏘게 되는 AP 바루스는 평타와 스킬을 차례대로 빠르게 돌리면서 싸우는 DPS 빌드의 플레이 스타일과는 맞지 않아, 딜링의 대부분을 궁극기와 역병 화살의 스택에 의존하는 AP 바루스는 필연적인 딜로스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7.3. 상성
- 바루스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30]
- 강제로 싸움을 열 수 있는 챔피언 : 돌진해서 CC를 걸 수 있는 라이너 및 정글러가 대표적이다. 로밍 능력이 우수한 챔피언들도 넓은 범주에서는 해당된다. 라인전 단계에서 바루스를 견제하거나, 대치 구도를 깨고 교전을 강제로 열어 바루스를 저격하기에 적합한 챔피언들이다. 특히 포킹 빌드의 경우 DPS 부족으로 인해 보통 이런 류의 탱커 챔피언들에게 피해를 주기도 버겁다.
- 스킬을 피하면서 역공하기 쉬운 챔피언 : 바루스는 스킬 의존도가 높은 편이고 심지어 평타딜에도 스킬을 섞어야 하므로 스킬이 빗나갈 때 손해가 큰 편이다. 기동력을 바탕으로 스킬을 회피하면서 역으로 공격할 수 있는 챔피언을 상대로는 스킬을 마음껏 사용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위축되게 된다.
- 기타
- 야스오: 바루스가 어떤 빌드로 가든 바루스의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 원래도 원거리 딜러의 천적인 야스오이나, 바루스의 스킬을 야스오가 바람 장막으로 막거나, 질풍검으로 모조리 회피할 수 있어 매우 힘들다. 심지어 야스오는 원거리 상대로도 라인전이 강하기 때문에 라인전부터 강하게 압박한다는 바루스의 플레이를 카운터치는 것이 가능하다. 질풍검 회오리에 잘못 맞아 야스오에게 궁각, 킬각이 바로 잡히는 경우도 부지기수. 맞라인을 선다면 극초반에 밟아놓는 게 최선이지만, 다른 라인에서 왕귀해서 오는 야스오는 그마저도 안 된다.
- 진: 바루스의 라인전이 강한 편이지만 진도 만만치 않다. 진은 공격 속도가 고정되어있는 대신 한방이 강력하기 때문에 딜교환을 물고 늘어지지 못하면 바루스가 딜교에서 손해보기 쉬우며 진의 CC기도 강력한 편이기에 바루스를 묶기도 쉽다. 포킹형으로 가면 한타에서 기여도가 밀릴 가능성이 높고, DPS형으로 가면 사거리 싸움에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서포터의 상성이 우위가 아닌 이상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성.
- 모데카이저: 지표 자체는 모데가 근소 우위에 가까우나, 실제로 싸워보면 바루스는 모데 상대로 극도로 무기력한 챔프 중 하나이다. 이유는 바로 원딜들의 무덤인 죽음의 세계(R)의 존재 때문. 바루스처럼 기동력이 없는 뚜벅이 원딜 상대로 최흉이나 다름없는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기습적으로 모데가 궁으로 바루스를 끌고가면 바루스 입장에선 맞궁으로 속박을 걸고 최대한 도망치는 것 말곤 답이 없어진다. 모데가 어지간히 망한게 아닌 이상 깡체력+W 쉴드로 버티는 모데는 바루스가 깜짝딜로 모데 쉴드가 돌기 전 찰나의 순간에 저격하는게 아닌 한 궁극기 시간 내에 잡는건 거의 불가능한 반면, 안그래도 뚜벅이인데다 Q 차징 시 이속이 줄어드는 바루스를 스킬로 맞추는건 모데에겐 매우 쉽기 때문. 특히 작정하고 라일라이까지 산 모데라면 도망치는건 포기하고 얌전히 키보드에서 손을 떼야할 수준이다. 반대로 라인전에선 바루스가 모데를 갖고 놀 수 있으나[33], 둘의 라인이 애초에 탑과 바텀으로 반대라 라인전에서 만날 일이 거의 없다는게 흠. 상대에 모데가 있으면 아군 탑라이너나 아군들이 모데를 억제해주길 기도하고, 한타 시엔 모데가 기습 궁을 걸지 못하게 시야 작업을 잘 해두자.
- 올라프: 바루스가 어떤 빌드로 가든 바루스에게 있어선 가장 최악의 상대이자 위의 모데카이저와 반대 이유로 보다 더 악랄한 챔피언. 모데카이저가 후반 한타에서 진실의 방을 이용해 바루스를 제압하기 쉬워서 상대하기 어렵다면, 올라프는 초중반 휘몰아치는 스노우볼링으로 바루스가 기를 펴기도 전에 뚝배기를 깨트려서 어렵다. 올라프의 Q는 최대 사거리 1000에 파밍과 포킹, 둔화와 방깎을 다 주는 스킬로, 흔하진 않지만 탑에서 만나면 포킹엔 맞포킹, 맞딜하면 맞딜로 찍어누른다. 6렙 이후에는 궁극기를 키고 달려오는 올라프는 모든 cc기를 개무시하고 달려들기 때문에 원딜이더라도 모든 아군을 무시하고 달려오는 올라프에게 바루스가 아무리 궁극기와 E의 cc기가 있어도 발을 묶을 수 없으며, 심지어 바루스는 이동기가 아예 없는, 기동성이 원딜 최하위라 도끼에 한번 맞는 순간 달려드는 올라프에게 벗어날 수 없어 300원을 헌납한다. 탑 바루스에게는 상대 승률이 40% 정도만 나와도 우세한 지표이며, 일반적으로는 항상 상대 승률이 30% 정도의 최악의 카운터. 비록 후반에는 돌진하기 전에 딜로 찍어누르겠지만, 적어도 올라프는 후반을 가게 두지 않을것이다. 딜로 찍어누른다는 해결법도 바루스를 옆에서 보조해줄 수 있는 아군이 한 명 이상 있다는 가정 하이고, 순수 1:1로는 후반에도 여과없이 처참히 찢긴다.
- 바루스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라인전이 약한 챔피언 : 위의 상성에서 바루스를 이겨먹는 원딜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바루스는 서폿 상성에서만 안 밀린다면 거의 대부분의 원딜을 이겨먹을 수 있는 봇 라인의 최강자 수준에 들어가는 챔피언이다. 바루스보다 라인 클리어가 안 되거나, 견제력이 떨어지거나, 전투력이 떨어지거나 하면 설령 다른 장점이 있어도 바루스를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만약 두 가지 이상의 약점이 있거나 라인에서 약점만 있고 강점이 없다시피하면, 라인에서 바루스에게 압살당하고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때문에 바루스는 성장 시간이 필요한 DPS형 원딜이라면 어지간해선 찍어눌러버리고 시작할 수 있다. 또한, 라인전을 터뜨리지 못해도 성장 DPS가 해당 챔피언들에게 밀리지 않는 굉장히 드문 챔피언이기도 하다.[34]
- 대치 구도에서 무력한 챔피언 : 바루스는 대치전의 제왕이다. 대치 구도를 강제로 뚫어낼 교전 개시 능력이나 미니언 웨이브가 밀려오지 못하게 하는 라인 클리어 능력, 혹은 맞포킹 능력이 있어야 바루스를 상대할 수 있고, 최소한 스킬을 덜 맞을 방법이라도 있어야 한다. 해당하는 능력이 없으면 멀리서 날아오는 화살 앞에 샌드백이 될 뿐이다.
- 흡혈 및 체력 회복에 크게 의존하는 챔피언 : 바루스는 자체적으로 치유 감소 효과를 가진 유일한 원딜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흡혈이나 회복 스킬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은 바루스에게 반은 지고 들어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 기타
- 루시안: 이쪽은 시비르와 정반대이다. DPS 빌드에서는 끈질긴 추격 활용이나 서포터 상성에 따라 루시안이 할만하거나 오히려 압도하는 광경이 드물지 않게 보인다. 하지만 관통력 빌드는 다르다. 루시안에게 딜교 거리를 아예 주지 않기 때문에 루시안의 폭풍견제에 무력화당할 걱정이 잘 없으며, 화살 하나만 잘 꽂히면 그대로 전장을 이탈시켜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 케인: 이녀석은 어떤 형태이냐에 따라 상성이 다르다. 그림자 암살자 케인이면 바루스는 케인이 접근을 허용허는 순간 사망 확정이지만 다르킨 학살자 케인이면 바루스 E의 치유력 감소와 궁극기로 카운터칠 수 았다. 팔목 보호대를 꼭 사자.
8. 역사
8.1. 2012 ~ 2014 시즌
출시 초기에도 강한 라인전의 메리트는 존재하였고, 당시 롤챔스 스프링 결승[36]에도 나온 바 있다. 시즌3 때 라인전/철거 메타에 어울린다는 이유로 유럽을 중심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여 북미와 국내에서도 주목받기 시작했으나 대회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그러다 2013년 IEM7 월드 챔피언십에서 2승 13패로 역대 챔피언 사상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마침내 거품이 사그라들었다. 대회와 솔로 랭크에서 모두 주류 자리에서 밀려나 가끔씩 픽 컨셉에 맞춰 깜짝 등장하는 정도로 전락했고, 간혹 대회에 등장했을 때에도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8.2. 2015 시즌
조금씩 상향이 되는데도 관심을 얻지 못하다가, 한 패치로 전환점을 맞았다. 핵심 포킹 스킬인 꿰뚫는 화살은, 원래 화살이 시위를 떠난 다음부터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서 쿨타임 부담이 상당히 큰 편이었다. 특히 모으다가 취소시키고 싶을 경우 아무것도 안 하고도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만 했다. 그런데 5.5 패치로 시전하자마자 꿰뚫는 화살의 쿨이 돌도록 상향되었고[37] 이제는 꿰뚫는 화살을 충전하고 있을 때도 쿨타임이 돌아가기 때문에 포킹 능력이 굉장히 향상되었다.이 패치 이후, 미드 바루스가 연구되기 시작했다. 2015 LCS SPRING 결승전에서 Unicorns of Love의 미드 라이너 PowerOfEvil 선수가 카사딘을 상대로 최초로 선보여 최종 KDA 5/1/7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2015 LPL SUMMER Edward Gaming vs King 1경기에서는 Pawn 선수가 꺼내서 양학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국내 프로 리그인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에서는 SKT T1의 Faker 선수가 나진 e-mFire와의 2세트 경기에서 처음 선보여, 나진 선수들의 딜량의 합보다 높은 딜량을 뽑으며 게임을 캐리했다.
이때부터 바루스의 새로운 주 포지션이 된 미드 바루스는 제라스 등의 포킹 챔피언의 시대에 특히 인기를 끌었고, 메타가 불리하게 돌아가는 동안에는 인기가 떨어지기도 했으나 조합 컨셉에 따라 기용되는 경우가 없지 않았다. 반면 원딜 바루스는 비주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Flash Wolves의 NL 등 원딜 바루스를 고수하는 유저도 일부 있었으나 성과가 좋다고 볼 수는 없었고, 원딜 바루스의 아이템 빌드도 미드 바루스와 유사하게 가는 경우가 많아졌다.
8.3. 2016 시즌
5.22 패치로 부패의 사슬에 걸린 적은 역병 화살 3중첩을 적용받게 패치되었다. 바루스는 역병 화살의 가능성을 100% 끌어내지 못하는 것이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었고, 스킬 중에서도 특히 부패의 사슬은 생존용이든 이니시용이든 한타 초기에 CC를 목적으로 빠져서 W와 제대로 연계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5.22 패치 이후에는 궁을 맞히기만 하면 2초 동안 역병 화살의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안정적으로 때려넣을 수가 있게 되어, 순간적인 폭딜이 한층 강력해졌고 R을 평타 사거리 밖에서 맞히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게 됐다.2016 시즌에는 2015 시즌 말에서 그랬듯 미드 라이너로 주로 사용되었다. 미드 바루스는 부패의 사슬 상향으로 DPS 기댓값이 약간 늘었고, 한동안은 탑에도 정글에도 미드에도 원거리 딜러 혹은 니달리처럼 마법 피해 지원 및 포킹이 가능한 챔피언이 인기를 끌던 추세 덕분에 어느 정도 득을 봤었다. 김동준 해설위원이 상당히 고평가하는 미드 픽 중 하나다. 주로 니달리, 이즈리얼, 카르마 등과 함께 포킹 조합에 사용되었다.
초반 탑 포탑이 단단해지고 첫 포탑 파괴 시 보너스 골드를 지급받게 된 이후에는 봇 라인전이 무척 중요해지면서 원딜 바루스가 재조명받았다. 솔로 랭크에서도 대회에서도 원딜 바루스의 기용률이 미드 바루스를 능가하게 되었다. 특히 인기 원딜인 진을 상대로 상당히 유리하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8.4. 2017 시즌
시즌 초에는 아이템 및 고정 방어구 관통력 개편으로 인해 약간 타격을 입었다. 즐겨 사용하던 요우무의 유령검에서 사용 시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빠져 전처럼 평타딜을 도울 수 없게 되었고, 드락사르의 황혼검은 아예 새로운 아이템이 돼버려 더 이상 바루스가 쓸만하다고 볼 수 없게 되었으며, 고정 방어구 관통력이 물리 관통력으로 변해 수식이 달라짐에 따라 초중반에 갖는 위력도 떨어지고 말았다. 그 때문인지 프리시즌 시작 후 첫 패치로 죽지 않는 복수심의 효과가 추가 공격 속도에 비례하게 변경되는 상향을 받았다. 치명타 빌드의 효율을 올리기 위한 패치로 보인다. 이 패치로 인해 원래부터 꽤 높은 편에 들어가던 원딜 바루스의 승률이 더욱 올라갔다. 미드의 경우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7.2 패치로 물리 관통력 수식이 변경되고 관련 아이템들이 전반적으로 상향되기까지 하면서 또 한 차례 수혜를 입었다. 7.4 패치에서는 일부 물리 관통력 아이템이 하향되기는 했지만, 원래 칠흑의 양날 도끼를 선호하지 않던 바루스 입장에서 치명적이지는 않은 변화.죽지 않는 복수심 패치 이후 원딜 바루스의 위상이 상당히 올라 대회에도 등장하기 시작하더니, 자주는 나왔으나 승률이 나쁘던 2013 시즌과는 달리 준수한 승률까지 기록하며 진 등을 제치고 최고 티어의 원딜로 평가받게 되었다. 7.2 버전 LCK 기준으로 픽밴 단계에서 말자하나 카직스와 함께 르 카 렝에 필적하는, 르블랑은 무리더라도 렝가와는 물론이고 카밀과도 간혹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픽이라고 평가받는 중이다. 특히 원거리 딜러 선수의 기량이 뛰어난 팀에게 들어가면 위협적이라고 평가받으며, 원딜간의 기량 차이가 심할 경우에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바루스를 선픽으로 가져오기 위한 밴픽 전략을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앞서 언급한 챔피언들이 모조리 하향을 당한 7.3 버전에서도 바루스는 건재하다는 것 또한 바루스에게 유리한 변화. 그래서 7.3 버전으로 진행된 IEM Season XI - World Championship부터는 쟁쟁한 OP픽들을 모두 밀어내고 최다 픽밴율 챔피언의 자리를 차지했다.
결국 7.5 패치 때 엄청나게 하향을 당했다. 핵심 스킬인 꿰뚫는 화살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이 무려 4초씩이나 증가하고 충전 시 증가하는 피해량의 상한선이 1.6배에서 1.5배로 감소했다. 대신 꿰뚫는 화살으로 역병 중첩을 폭발시킬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 줄어드는 효과가 추가되었지만, 포킹 시에는 무의미한데다 이 효과는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기 때문에 역병 중첩을 폭발시키더라도 전에 비해 재사용 대기시간이 조금 길다고 봐야 한다. 바루스가 애용하던 죽음불꽃 손길이나 전쟁광의 환희, 밤의 끝자락 등도 동시에 조정되었기 때문에 간접적으로도 꽤 타격을 입은 셈이 되었다. 결국 하향을 직격으로 얻어맞고 승률이 순식간에 곤두박질쳤다. 바루스와 동시에 하향되고 바루스와 마찬가지로 간접적 타격도 입은 진도 성적이 많이 나빠졌지만, 7.4 버전에서 미드를 겨냥한 너프 때문에 침몰한 코르키보다도 더 승률이 낮아진 바루스에 비할 바는 못 된다. 픽률도 굉장히 많이 떨어진 편. 그래도 라인 주도권이 중요한 대회에서는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밴되는 비율은 확연히 낮아졌다. 관통력 빌드를 대체할 대안조차 없는 미드 바루스의 경우 아예 사장되어 버렸다.
라이엇은 7.5 버전에서의 하향이 너무 과했다고 여겼는지 7.6 버전에서 바로 바루스에게 약간의 버프를 주었다. 꿰뚫는 화살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더는 바루스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능력치에 영향을 받아 줄어들지 않도록 패치되어 쿨감의 효율이 올라갔다. 패치 후 승률이 약간은 올랐다. 7.5 패치 때 변경된 몰락한 왕의 검이 재발견되고 데이터가 쌓이면서 원딜 바루스의 대세 아이템 빌드가 선 몰락한 왕의 검 빌드로 바뀌었는데, 이 또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승률이 꾸준히 회복되어 다시 중위권 이상까지 올라갔고, 대회에서도 밴할 정도는 아닐지언정 무난히 뽑기에 좋은 원딜로 다시 평가받게 됐다.
서머 시즌 중반부부터는 대회에서 티어가 다소 내려갔다. 견제형 서포터들의 인기가 떨어져 라인전 단계를 넘기기가 조금 편해지기도 했고, 탑에서 스플릿이나 1:1에 능한 챔피언을 선호하던 메타가 지나가고 강한 이니시에이터나 단단한 탱커가 우대받게 된 환경에서 굳이 이니시를 위해 바루스를 뽑을 필요도 없어졌기 때문. 원딜의 캐리력이 중요한 메타에서 바루스는 한타가 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광역 CC가 위력적이지 긴 사거리나 강력한 화력으로 혼자 캐리하기에는 그다지 적합한 픽이 아니기도 하며, 이니시에이터가 늘어나다 보니 생존기가 없다는 단점도 부각되었다.
그래도 비슷한 처지인 애쉬나 진과는 달리 바루스는 OP 아이템으로 부각된 불타는 향로와의 궁합도 좋기 때문에,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고 싶거나 별도의 이니시 수단을 확보하고 싶은 팀에서는 꾸준히 애용하였다.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꽤 자주 사용된 편으로, 향로와의 궁합이 좋은 구인수의 격노검, 마법사의 최후 등의 인기가 올라간 것이 특징. 단, 픽률은 높았으나 승률은 상당히 좋지 못했다. 최종 전적이 27전 10승 17패로 승률이 5할을 넘지 못하며, 바루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PraY와 Ruler의 성적을 제외하면 2승 14패로 더 심각해진다. 최상위 포식자 지위를 가진 라인전, 중반 1코어 타이밍의 강력한 화력, 부패의 사슬의 우수한 유틸성 등이 향로 메타의 성장 지향적이고 수동적인 여러 원딜들과 차별화되었으나, 초중반에 충분히 이득을 보지 못할 경우 대세 원딜들에 비해 캐리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나 부패의 사슬 의존도가 높다는 점 등으로 인해 원딜의 기량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운영도 잘 하는 Samsung Galaxy와 Longzhu Gaming 외에는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8.5. 2018 시즌
7.22 룬 대격변 패치 후 솔랭 성적이 조금 올랐다. 견제력 좋은 챔피언이 각광받는 메타의 수혜를 입었다고 할 수 있는 상황. 인기가 올라간 서포터들과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단, 이후 픽률이 늘고 솔랭에서 상대적으로 승률이 낮은 관통력 빌드의 인기가 상승함에 따라 승률이 꽤 내려갔으며, 원딜 중에는 이즈리얼과 미스 포츈의 양강 체제가 너무 두터워서 그다지 큰 재미를 보고 있지는 않다.7.22 버전으로 진행되는 2017 LoL KeSPA Cup에서는 바루스로 관통력 빌드를 사용하는 선수들이 꽤 많았는데, 라인전 위주 메타에 따른 변화라고 할 수 있을 듯하다. 대회와는 좀 다르게 솔로 랭크 기준으로는 DPS 빌드가 한동안 주류 자리를 지켰지만, 대회에서 관통력 빌드가 여러 차례 등장하고 난 뒤에는 관통력 아이템들의 선호도가 급증하여 7.24 버전에서는 기어이 대세 자리를 차지하고야 말았다.
7.24b 패치 때 물리 관통력 아이템들이 하향되고 마법 빌드의 일부 룬들 또한 하향되어 간접적으로 너프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는 다시 DPS 빌드의 선호도가 관통력 빌드를 앞질렀고, 그 결과인지 간접 하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승률은 증가했다. 8.1 버전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도 DPS 빌드를 선호하는 선수가 많았고 이 추세는 계속 이어졌다.
8.6 버전부터는 천상계를 시작으로 구인수의 격노검 이후 내셔의 이빨 등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는 아이템 빌드가 연구되기 시작했다. 대회에서는 유럽 2부 리그인 European Masters에서 처음 등장, RW 콤보로 상대 질리언이 궁극기를 쓰기도 전에 순삭하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8.8 패치 때는 바루스를 대표하는 꿰뚫는 화살이 특정 성장 방식, 즉 DPS 빌드를 선택할 경우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이는 점을 개선한다며 본래 기본 지속 효과뿐이던 역병 화살에 사용 시 다음 꿰뚫는 화살에 대상의 잃은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추가하는 효과를 넣었다. 그 대신 죽지 않는 복수심의 공격 속도 계수가 감소했고, 역병 화살의 기본 피해량이 줄었다. 대세였던 DPS 빌드 쪽에서는 꿰뚫는 화살에 변수가 추가된 것 외에는 하향이라고 할 수 있고 그렇다고 꿰뚫는 화살을 주력으로 삼는 관통력 빌드로 선회하기에는 역병 화살이 더하는 피해의 종류가 마법 피해라는 점 때문에 이도저도 아니라며 우려하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패치 후 바루스의 성적은 상당히 나빠졌다.
8.11 버전에서는 기민한 발놀림의 너프와 전체적인 능력치 변경 등의 이유로 원딜들의 전반적 라인 유지력이 감소했는데,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기를 좋아하던 바루스에게는 이득이라고 평가받는다. 바루스보다는 다른 원딜들이 선호하던 치명타 계열 아이템들이 비싸진 것도 희소식. 패치 후 치명타 아이템 변경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은 주문력 아이템들의 선호도가 유의미하게 늘었다.
바루스는 8.11 버전의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봇 라인에 원딜이 아닌 챔피언이 오는 메타가 시작되면서부터 오히려 생존력이 떨어지는 바루스의 약점이 부각되기 시작해 승률이 하락세를 탔다. 게다가 8.13 패치 때는 핵심 아이템 구인수의 격노검이 하향되어 대단히 큰 타격을 입었다. 그 보상 격인지, 8.13b 패치에서는 꿰뚫는 화살의 총 공격력 계수가 증가하였고, 역병 화살 적중 시 피해량과 역병 화살 중첩 폭발 시 피해량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상향되었다. 패치 후에는 승률이 제법 뛰었고 관통력 빌드의 인기도 제법 상승한 편. 특히 대회에서는 패치 후 관통력 빌드가 대세였다. 반면 AP DPS 빌드는 거의 사장되었다.
8.17 패치 때는 기본 체력이 549에서 499로 무려 50이나 감소하였다. 대신 성장 체력이 3 증가해서 18레벨 체력은 전보다 1 증가했지만, 18레벨이 되어야 전보다 고작 1이 높아진다는 점에서 하향이라는 데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원거리에서 강력한 챔피언인 만큼 근접전에는 취약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패치 후 픽밴율은 제법 깎였으나 승률에 큰 변화는 없었다. 아이템 빌드의 경우 메타 변화로 인해 다시 DPS 빌드, 정확히는 AD DPS 빌드 쪽으로 되돌아갔다.
8.24b 패치 때는 역병 화살의 액티브 효과의 대상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량이 바루스의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더욱 증가하게 되는 버프를 받았고, 부패의 사슬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이 증가하였다.
8.6. 2019 시즌
9.4 패치 이전에 역병 화살의 기본 지속 효과 중 다른 스킬로 역병 중첩을 터트릴 경우 스킬 레벨에 무관하게 중첩당 대상 최대 체력의 2.5%에 해당하는 피해만을 입히는 버그가 있었는데, 9.4 패치에서 이 버그가 고쳐졌다고 한다.시즌 9에서 바루스는 강력한 라인전과 무엇보다 궁극기의 변수 덕분에 대회에서는 빈약한 생존력을 보완할 수 있는 탐 켄치 등의 서포터와 함께 빈번하게 등장하곤 하지만, 솔랭에서는 몰왕과 구인수 너프 이후로 늘상 5티어를 유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무래도 합을 맞추기 어려운 솔랭에서 초반의 강력함과 궁극기가 갖는 변수를 극대화하기 힘들어 바루스의 장점은 빛이 바래고, 반대로 체계적인 플레이가 이루어지기 힘들고 암살자가 넘치는 환경에서 뚜벅이라는 단점이 극대화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지르처럼 대회 전용챔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9.14 패치에서 W 역병 화살이 Q 꿰뚫는 화살에 터지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강화 Q로는 터진다고 한다. 결국 해당 버그는 오래지 않아 고쳐졌다.
9.20 패치에서 기본 스탯의 소수점 수치들이 다듬어졌다. 특히 기본 공격력이 2 증가하였다는 점을 눈여겨 볼만 하다. 기본 체력은 1 상승하였고, 5초당 기본 마나 재생도 소폭 상승하였다.
8.7. 2020 시즌
솔랭에선 영 좋지 않았고, 대회에서 간간히 쓰이다가 10.1에서 버프되었다. Q 꿰뚫는 화살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2초 줄었지만 그 대신 역병 폭발 시 재사용 대기시간 회수는 4초에서 3초로 줄었다.그러나 버프가 무색하게 솔랭에서의 처참한 통계는 반등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대회에서도 신흥 강자인 아펠리오스에게 자리를 완전히 뺏기고 말았다. 사실상 아펠리오스의 규격 외의 캐리력과 변수 창출력, 그러면서도 안정적인 라인전을 따라잡을 방법이 없기에 사실상의 하위호환격인 바루스는 아펠리오스가 밴이 되었을 때나 아펠리오스 상대로 비슷한 역할을 하고자 할 때 한 번씩 나오는 정도다.[38]
10.3 버전으로 진행되는 LCK에서는 아칼리가 너프를 먹으면서 그 자리에 아펠리오스가 밴 카드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자 케스파컵 때처럼 미스 포츈의 카운터로 종종 모습을 보인다. 또, 4주차에 들어서 서라벌 게이밍의 원딜인 상윤이 연구한 단식 세나- 탐 켄치 봇 듀오가 떠오르면서 강력한 라인전과 기본 치유 감소를 가진 포킹 바루스가 선수들 사이에서 세나의 카운터로 연구되는 듯하다. 특히 데프트는 포킹 바루스로 바이퍼의 세나를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9] 이후에도 그리핀의 바텀 듀오가 상대의 이즈-세나 조합에 대항해 바루스-카르마로 2유성 조합을 채택하는 등 소기의 성과는 있었다.
아펠리오스가 거듭된 하향으로 티어가 내려가면서 바루스, 정확히는 포킹 바루스가 점점 떠오르기 시작했다. 라인전은 원래 강했고 포킹 빌드를 통해 초반 성능을 집중시키는 것이 상체 메타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미포, 이즈 다음 가는 2티어급 원딜 자리에 올랐다. 그동안 바루스의 솔랭 승률은 대회와는 다르게 늘 낮았으며 포킹 바루스는 뜰때마다 솔랭 승률을 깎아먹는 빌드였는데 10.5부터는 포킹 빌드와 공속 빌드의 입장이 반대가 된 것이 격세지감. 실제 통계로도 op.gg 기준 기존 공속 빌드 트리인 도란 검 스타트 승률이 50%, 몰락한 왕의 검 승률이 48%, 광전사의 군화 승률이 49%, 치명적 속도룬의 승률이 46~48%대에 머무는데에 비해 방관 빌드 트리인 부패 물약 승률이 52.23% 그림자 검 승률이 53.83%, 요우무의 유령검 승률이 54.44%, 아이오니아의 장화 승률은 52.81%, 신속의 장화 승률은 56.79%, 신비로운 유성 룬의 승률은 52%대로 포킹 빌드가 상당히 높은 승률을 보여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경향은 대회에서도 영향을 받아 2020 LCK 스프링 2라운드부터는 아펠리오스, 칼리스타, 세나와 같은 탑티어 원딜이 되었고 10.6 패치 이후론 아펠리오스와 세나의 추가적인 너프까지 겹쳐 티어가 점점 오르더니 포스트시즌에서는 원딜 중에서 최상위 포식자 0티어 챔피언이 되었다. 포스트 시즌 당시 막강한 라인전, 대치전 능력을 보여주었고 바루스를 풀어준 팀들도 대체로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었을 정도로 포킹 바루스를 카운터치는 원딜이 사실상 없었고 주어서는 안될 챔피언이나 다름없었다. 결승에서도 이어져 T1의 포킹 바루스를 두 번이나 풀어준 젠지가 아펠리오스, 이즈리얼을 들고 제대로 딜 구도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스프링 시즌 후반부 핵심의 챔피언이였다는 것을 마지막까지 증명해보였다. 국내 해설들의 말을 따르면 초중반 라인전, 대치전이 강한건 물론이고 탱커가 많지 않으면 생각보다 후반에도 힘이 빠지지 않으며 정 탱커가 많으면 치속 빌드로 선회하는 빌드적 유연성도 갖추고 있는 등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역할을 지니고 있는 것이 현재 티어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결국 10.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부패의 사슬(R) 쿨타임이 110/90/70초에서 130/100/70초로 너프된 것이다. Q 사용 시 재시전 가능 시간이 스킬 아이콘의 테두리에 표시되는 옵션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10.9, 10.10 패치 이후에도 아무런 타격을 받지 않으면서 솔랭에서 확고부동한 1티어로 자리잡았다. 5월 14일 op.gg 기준 픽률 19.79%로 원딜러 중 2위[40], 승률은 원딜러 중 10위로 다소 평범(?)해보일 수 있지만 밴률이 50.29%로 전체 1위이다. 50%가 넘는 밴률도 대단하지만 알아야 할게 바루스는 원거리 딜러다. 밴률로 원거리 딜러 중 바루스 다음 가는 챔피언이 아펠리오스로 16.73%에 불과하다. 게다가 현재 메이저한 원거리 딜러들을 전부 카운터가 가능하다는 점도[41] 굉장히 큰 메리트.
10.10 패치로 진행된 MSC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는데, 거의 밴 처리는 기본이오, 블라인드 픽에서 바루스 미러전이 3판 중 2판이나 나올 정도로 사기픽을 인증하고 있다.[42]
10.11 패치에서 원딜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버프가 이루어졌다. 바루스의 경우 기본 체력이 30, 성장 체력이 2 증가하였다. 10.11 패치 이후 바루스는 승률 51%, 픽률 11.3%, 밴률 64.7%라는 정신나간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상 옆동네 이즈리얼하고 압도적 원딜 투탑 체제. 이 둘의 밴픽률이 각각 78%에 달하는 어처구니가 없는 통계를 보여준다.[43]
그리고 결국 챌린저 랭크에서 밴률 292%를 찍으면서 기어이 일을 내고 말았다. 아펠리오스의 사례처럼 다시하기, 닷지된 게임에 포함된 밴픽도 밴률에 포함하기는 했으나, 292%라는 밴률은 양 팀 모두 바루스를 닷지, 다시하기 포함 모든 게임마다 밴한다는 말이 된다. 심지어 챌린저 기준 픽률도 10%를 넘겼고 승률도 65% 가량을 찍었으니 당장 핫픽스를 먹어도 이상하지 않을 명백한 OP.
결국 지나치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지 10.12 패치 때 성장 AD가 3.11에서 3이 되었고 Q의 AD 계수가 110%에서 100%(풀차징시 165%에서 150%)가 되는 하향을 당하였다.
너프의 체감이 컸는지 승률이 무려 2~3% 가량 떨어지면서 48.5%의 승률을 유지하게 되었고, 볼리베어가 버프되면서 바루스 같은 뚜벅이 원딜들이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기도 해서 2티어 중반까지 떨어졌다. 밴률도 60%대에서 40% 가량으로 다소 떨어졌으며 픽률도 약간 빠졌다. 특히 원래부터 바루스를 잘 다루지 못하던 하위 티어에서는 3티어 정도의 성적을 보이고 있다.
솔랭에선 큰 타격을 받았지만, 10.12 패치가 적용된 4대 메이저 리그의 프로 레벨에선 레드 진영 쪽에서 거의 밴이 되며, 혹여나 풀리면 무조건 블루 쪽에서 1픽으로 가져온다. 초반에 크게 체감되는 너프도 아니며, 라인전은 여전히 무적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10.14 패치 때 Q 꿰뚫는 화살의 최대 공격력 계수가 1.5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1.25~1.45로 줄어들었으며 최소 피해량은 항상 최대 피해량의 66%로 고정되었다. 그리고 E의 기본 피해가 70~210에서 50~210으로 줄어들어 게임 초반 상당히 큰 너프를 받았다. 물리 관통력 바루스를 저격하는 패치인 것으로 보인다. 방관 바루스를 저격한 패치로 인해 공속 바루스가 안 그래도 꽤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 패치로 챔피언 자체의 티어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공속 바루스와 역할이 비슷한 애쉬가 티어가 높다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너프 이후 승률이 46%까지 하락하면서 사실상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가뜩이나 방관 바루스는 원딜 중 후반 승률이 독보적인 꼴찌라 라인전에 모든 걸 걸어야 하는데, 바루스의 10.14 패치 기준 25분 이전 승률은 48%로 라인전이 약한 축에 속하는 원딜들과 동급이다. 원딜 유일신 이즈리얼을 막기 위해 투입하던 바루스는 이제 라인 킬 확률은 52%, 상대 승률은 45%까지 떨어지면서 오히려 이즈리얼이 바루스의 카운터로 등극했다. 때문에 바루스 유저들은 방관 바루스가 유행하자 자연스럽게 사장된 치속 바루스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너프 이후 치속의 픽률이 유성의 픽률을 다시 넘어섰다. 그러나 승률은 역시 46%로 유성과 동일. 해당 너프는 방관 바루스뿐만 아니라 치속 바루스에게도 타격이 있는 너프이기에 예전 5티어 시절만도 못한 성능이 되었다.
애초에 방관 바루스는 쓰지 말라는 수준의 너프를 몇 달간 했기에 이와 같은 결과가 당연한 것이었지만 치속 바루스의 경우에도 지금까지 궁극기 쿨타임 너프, 기본 공격력 너프, 교전에서 바루스의 라인전을 강하게 해주는 Q 스킬과 E 스킬의 기본 대미지 및 계수가 다 깎여나가기까지 하는 와중에 치속 빌드와 관련한 조치는 일절 없었기 때문에 방관 빌드나 치속 빌드나 한동안은 사용하기 힘들 수준의 타격을 입게 되었다. 고로 바루스 유저들은 한동안 바루스와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애쉬와 같은 픽을 대체재로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10.16 기준으로 바루스의 승률은 44.18%에 픽률은 1.62%로 149개 챔피언 중 꼴찌다. 챔피언이 픽률이 낮아서 티어가 낮은경우는 있어도 승률이 44%대에 진입한다는 건 탐 켄치, 라이즈 같은 너프 집중 포화를 받는 일부 픽들을 제외하면 원딜에선 전례가 없는 수준이다.
10.17 패치에서 성장 공속이 3%에서 4%로 증가하였다. 그마저도 원래는 3.75%였으나 부족하다고 느껴진 것인지 4%로 좀 더 올려준 상태. 하지만 성적 변동은 없었다.
10.19 패치 기준 픽률이 1%에서 깨지고 0%에 가까워져 가고있는 데다가 승률마저 45.45%를 기록하는 완벽한 고인이다.
10.20 패치에서 E 퍼붓는 화살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 증가하였고, 궁극기 부패의 사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10초 감소했다. 패치 이후 픽률과 승률이 약간 증가하였으나 워낙 상황이 좋지 않기에 성적은 여전히 암울하다. 심지어 그 픽률과 승률마저도 며칠 후엔 더 떨어졌다.
8.8. 2021 시즌
프리시즌 특성상 여러 챔피언들의 티어가 일정하지 않고 급변하는 와중에도 묵묵히 5티어 최하위 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아이템 빌드에 무라마나를 섞어보거나 방관 세팅을 시도하는 등 바루스 유저들의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신규 출시된 아이템들이 바루스와 안 맞기보다는 바루스에게 가해진 너프들이 누적된 결과라 암울하기만 하다.정말 안타까운 사실은 바루스는 현 메타에 어울리는 점이 많다는 것. 강한 라인전, 치명타 아이템의 너프에 영향을 받지 않는 방관 빌드, 마찬가지로 치명타 의존도가 낮은 공속 빌드, 자체적으로 치유 감소 효과를 보유한 것과 더불어 W 스킬의 체력 퍼댐으로 인해 탱커 처리가 어느 정도 가능한 점, 게임이 결정나는 13분에서 18분 사이에 가장 강하고 궁극기를 통한 소규모 교전이 유리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바루스는 프리시즌 최고의 수혜자가 되어야 마땅한 챔피언이다. 서폿 생태계가 바루스에게 등을 돌린 것이 그나마 찾을 만한 프리시즌 패치에서 손해를 본 점. 그럼에도 다른 의미로 메타조차 씹어먹는 성능 때문에 5티어를 탈출하지 못하는 여러모로 비운의 챔피언이다.
10.24 패치에서 리워크 수준의 패치를 받았다. 목표는 프로 경기와 솔로 랭크의 간극 줄이기로, 요점은 역병 폭발의 보상을 올리고 궁극기의 변수 창출 능력을 하향하는 것이다. 패치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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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꿰뚫는 화살로 역병을 폭발시키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효과 삭제. 이제 Q - 꿰뚫는 화살로 역병을 폭발시키면 바루스가 화살을 충전한 시간에 비례하여 역병 폭발 및 Q의 피해량이 최대 50%까지 증가한다. (꿰뚫는 화살을 최대로 충전하면 텍스트가 아트록스 Q처럼 치명타로 표시된다.)
참고로 인게임에 버그로 추정되는 차이점이 있는데, 인게임 텍스트에서는 역병 폭발 효과 증가라고 되어 있으며 이는 곧 W의 스킬 쿨감 효과까지 최대 50% 증가됨을 의미한다. 관련 동영상
- W - 역병 화살의 추가 피해량이 7/10.5/14/17.5/21 ⇒ 7/8/9/10/11로 감소한다. 이제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를 대상으로 역병을 폭발시키면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중첩 횟수당 최대 재사용 대기시간의 12%만큼 감소한다.
- R - 부패의 사슬은 사용 시 바루스가 즉시 스킬 사용 방향을 바라보며 투사체 속도가 감소했다. (투사체 속도 1,950 ⇒ 1,500)
해당 패치 후 치속 바루스의 승률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방관 트리를 타는 유성 바루스의 승률이 유의미하게 올랐고 바루스 자체의 티어도 패치 첫날에 3티어로 뛰어오르며 5티어 지박령에서 벗어났다. 역병 3스택만 터뜨릴 수 있다면 E-WQ-E-WQ를 예전에 비해 엄청나게 짧은 간격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W를 사용하는 데에도 예전보다는 여유가 생긴 편이고, 마나와 3스택 폭발만 보장된다면 초반부터 한 교전에서 Q와 E를 두 번 이상 쓸 수 있을 정도다.
또한 궁 탄속이 20% 정도 너프되었는데, 눈앞에서 쏘거나 중간 사거리 정도에서 쏘면 체감이 많이 되는 편은 아니지만 최대 사거리까지 도달하는 체감 속도가 엄청나게 느려졌다. 이젠 후반에 이속템을 이것저것 가지고 있는 뚜벅이들은 최대 사거리 궁 정도는 걸어서 피하는 게 어렵지 않아졌을 정도. 하물며 이동기나 무적기 등이 있다면 더욱 반응하기 쉬워졌다. 천상계에서는 이 변경점이 더 크게 다가올 것이기 때문에 솔랭과 대회 간극을 줄이려는 시도 면에선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잠깐 뜨거웠던 관심이 식으며 슬금슬금 4티어로 떨어지더니 10.25 패치로 무한의 대검이 상향되며 무대를 코어템으로 쓰는 챔피언들의 티어가 올라가자 다시 5티어로 돌아갔다. DPS 바루스는 라인전도 약할 뿐더러 역할군이 겹치는 애쉬의 하위 호환이나 다름없어 비주류로 자리잡았고 현재 바루스의 주 빌드인 방관 세팅 역시 미스 포츈, 진과 같은 다른 방관 원딜들과 비교해서 큰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뚜벅이인 바루스의 생존을 그나마 도와주던 드락사르의 둔화가 원거리 챔피언 한정으로 사라진 것도 악재가 되었다. 결국 프리시즌을 통해 떡상을 꿈꿨으나 리워크 이전과 마찬가지로 5티어 최하위권 지박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11.1 패치에서 핫픽스로 꿰뚫는 화살(Q)의 마나 소모량이 모든 구간에서 5 감소했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6 / 14 / 12 / 10초에서 16 / 14.5 / 13 / 11.5 / 10초로 감소하였다.
해당 핫픽스 이후에도 5티어를 벗어나지 못하자 11.2 패치에서 성장 마나가 40으로 증가하고 궁극기 쿨타임이 100[44]~60초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하지만 이 정도 버프로도 어림없는지 픽률이 약간 올랐다고 승률이 떨어져버렸다.
11.4 패치에서 또다시 버프를 받았다. W의 잃은 체력 비례 피해 최대 피해량이 9~21% 에서 11~25%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45] 11.4 패치로 진행된 LCK 스프링 7주차 담원 기아와 아프리카와의 경기에서 고스트 선수가 징크스-쓰레쉬를 상대하기 위해 유성 바루스를 꺼냈다.
이후 11.5 패치에서 무라마나가 스킬 한정 버프를 먹으면서 포킹 바루스의 출현 빈도가 늘어났다. 물론 성능 자체는 아직 좋지 않아 5티어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다. 그나마 대회에서는 가끔씩 조커픽으로 나오기도 하기에 전형적인 대회용 챔피언이 될 가능성이 높다.
11.7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성장 공격력을 0.4 올리는 꽤나 직관적인 버프. 세릴다의 원한 또한 버프 받아서 바루스의 3코어로써 손색이 없게 되었다. 버프들이 주효하여 마침내 고인에서 벗어나 2~3티어까지 치고 올라왔다. 프로 선수들 다수가 칼날비 포킹 바루스를 연습하고 있는데, 포킹 바루스의 단점인 한타 지속딜을 보강하면서도 역병 폭발 콤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MSI에서는 세나와 함께 픽보다 밴이 더 잦은 탑 티어 원딜로 자리매김했다. 신화템은 자객의 발톱으로 바뀌는 추세다. MAD는 발걸음 분쇄기 바루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11.11에서 칼날비 쿨이 너프되어 콤보 발동이 어려워졌다. 그나마 바루스는 유성 빌드도 여전히 쓸 수 있기 때문에 같은 칼날비 사용자들인 트리스타나/카이사에 비해서는 타격이 비교적 덜했다.
대회와 솔랭에서 큰 폭으로 성적이 오르자 11.12 패치에서 11.4 패치에 받았던 버프가 롤백되었다. 큰 너프는 아니어서 그런지 성적 변동은 일어나지 않았고, 상위 티어에선 라인전에서의 강점이 계속 드러나고 있는지 성적이 소폭 증가했다.
그리고 이후 바루스의 주력 아이템이던 자객의 발톱이 하향되자 다시 주력 아이템이 드락사르로 돌아오며 성적이 소폭 하락해 4티어에 머물고 있다.
11.17 패치에서 독사의 너프로 철갑궁 빌드의 승률이 크게 상승했다.
11.18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59로 감소, 패시브 공격 속도 증가량이 10 ~ 20%로 조정되는 너프를 받았다.
11.19 패치에서 또 한 번 너프가 되었다.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초에서 16 ~ 12초로 낮은 레벨에서 증가되었다. 작은 너프도 아니고 큰 너프 사항을 두 번의 패치에 걸쳐 세 개나 적용하면서, 솔로 랭크에선 예전부터 부진한 성적을 보여왔던 바루스이지만 대회에서 꾸준히 등장한다는 이유로 피해를 직격탄으로 맞아버렸다. 라이엇에서 사실상 쓰지 말라고 고사를 지내는 수준. 결국 패치 후 전 티어 46%, 플레 이상에선 41%라는 처참한 승률을 보여주며 땅바닥에 파묻혔다.
11.22 패치에서 물관 바루스가 버프되었다. E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0.6에서 0.9로 증가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5티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8.9. 2022 시즌
11.24 b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공격 속도 증가 지속 시간이 5 ~ 11초로 조정, W의 평타 추가 피해가 7 ~ 15 (+주문력 0.3)으로 증가, 1중첩 폭발 시 최대 체력 비례 피해량의 주문력 계수가 0.025로 증가했다.패치의 의도가 의문이라는 반응이 많다. 일단 Q나 E의 깡딜이나 AD 계수 버프가 아니기에 라이엇이 포킹 바루스를 원하는 것은 아니며, 공속 바루스에게도 패시브나 W 추가 피해 증가는 좋은 일이지만 AP 계수 활용은 어렵기 때문. 라이엇이 사장된 AP 바루스의 부활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바루스는 절대 AP가 주류가 될 수가 없다.[46] 실제 비슷하게 AP 계수 관련 버프를 먹은 카이사는 다른 버프에 AP 빌드를 묶어 뛰어올랐지만, 이 버프만을 먹은 바루스는 그에 비하면 아무 일도 없었다.
12.4 패치 기준 바루스는 원딜 5티어, 그것도 전구간 승률 42.95%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원딜계의 혐오픽이 되었다.
12.5 b 패치에서 3연째 버프되었다. 내용은 W의 평타 추가 마법 피해량이 7 / 9 / 11 / 13 / 15에서 7 / 10.5 / 14 / 17.5 / 21로, 궁극기 피해량이 150 / 200 /250에서 150 / 250 / 350으로 증가하는 것. 이 역시도 별다른 티어 상승같은 일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5티어에 처박힌 상태이다.
계속되는 버프에도 티어가 오를 기미를 보이지 않자 12.9 패치에 4연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추가 공격 속도 계수가 15%에서 20%로 증가하고 W의 평타 추가 마법 피해가 7~21에서 7~27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했다. 이래도 역시 5티어를 고수하는 중이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30에서 600, 성장 체력이 91에서 105, 성장 방어력이 3.4에서 4.6,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3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치유 감소 조정으로 E의 회복 효과 감소량이 40%에서 30%로 감소하였다.
12.11 패치에서 다시금 치유 감소 조정으로 E의 체력 회복 감소량이 30%에서 25%로 감소되었다.
12.14 패치에서 5연째 버프되었다. 1레벨 공격력이 59에서 62로 3만큼 증가하는 파격적인 버프이다.
이후 4티어로 상승했으며 다음 패치인 12.15 패치에서 시비르, 칼리스타의 너프로 3티어까지 올랐다.
12.15 패치부터 국내에서도 유럽 쪽에서 연구된 선제공격+내셔-균열 미드 AP 바루스의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탑으로도 꽤나 표본이 잡힌다.) 다만 미드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은 편이지만 12.23 패치 기준 균열 생성기가 바텀 신화템에서 가장 높은 승률을 찍은 것으로 템트리 자체 잠재력은 증명되었다. 미드에서 성적이 나쁜 것은 미드의 메타 자체가 바루스에게 불리하기 때문.
2022 월즈에서는 그룹 스테이지에서 자주 픽되었다. 초기에는 전패하면서 함정픽으로 굳어지는 듯했으나, 녹아웃으로 가며 8강에서 T1의 구마유시가 바루스를 픽해 승리한 것을 기점으로 4강에서도 바루스로 뛰어난 모습을 선보였고, 이후 4강에서 DRX와 젠지 모두 바루스를 자주 픽하게 되었다. 결국 결승전에서는 모든 판에서 블루 진영 선픽으로 무조건 바루스를 가져가는 밴픽이 등장했고 4세트까지 모두 바루스가 승리했으며, T1이 바루스를 선픽하고도 패배한 5세트에서도 바루스가 터진 경기를 막아내는 바론 스틸로 변수를 만드는 등 엄청난 활약을 했다. 특이한 점은 방관 빌드와 DPS 빌드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서 골고루 쓰였다는 것.
월즈에서 뒤늦게 진가를 발휘한 바루스 픽의 장점은 기본적으로 강한 라인전을 기반으로 초반 주도권 확보와 더불어 초반 정글러의 강타보다 강력한 폭딜을 뽑아내서 오브젝트 싸움의 강점을 보여주고,[47] 중후반에도 한타에서 궁대박으로 한타에 변수를 만들어 내며,[48] 아이템 빌드에 따라서 후반에도 캐리력을 보여줄 수 있었기에 메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10. 2023 시즌
13.1 패치 역시 높은 픽률에도 50%를 넘기는 승률과 함께 높은 티어에 위치하고 있는 원딜러. 프로 대회 역시 2022 롤드컵에 이어 2023년에도 바텀이 라인전부터 중요시되며 LPL 개막일 BLG vs JDG[49]에서 룰러가 꺼내들어 펜타 킬을 하는 등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그리고 2월 25일 T1 vs KT전에서 케이틀린, 진, 칼리스타 서폿 등 원딜 서포터를 자주 채용하던 케리아가 2세트에 마침내 바루스 서폿을 뽑아 승리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드문드문 서폿 바루스가 나온다.공속 빌드와 포킹 빌드 모두 골고루 쓰이는 드문 메타인 것도 특징이다. 딜 비중이 높고 탱커 처리가 필요할 경우 공속 빌드로 나오고, 스노우볼링이 중요할 때에는 포킹 빌드로 나와 전반적인 성능이 매우 좋은 상태다. 솔랭에선 유통기한이 심한 포킹 빌드보단 공속 빌드의 지표가 더 높게 잡힌다.[50] 일단 라인전 주도권에 환장하는 LCK에선 포킹 빌드, 교전에 집착하는 LPL에선 공속 빌드가 조금 더 유행하는 편.
13.3 이후 뜬금없이 잠수함 패치로 E의 체력 회복 감소량이 40%로 롤백되었다.
13.5 패치에서 바루스와 함께 강력한 바텀 라인전을 수행하며 훌륭한 시너지를 보였던 서폿 애쉬가 하향을 당하고 사실상 사장됨과 동시에, 제리/아펠리오스/자야 등 후반 고밸류 챔피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등 메타가 바루스에게 웃어주지 않게 되면서 티어가 하락했다. 대회 기준으로도 라인전 주도권보다 교전을 중시하는 LPL의 경우 13.4부터 밴픽률이 낮아지는 조짐을 보였다가 13.5패치에서는 10%에도 못 미치는 암울한 통계를 보이며 원딜 간 티어 정리에서 완전히 밀려난 반면, 주도권을 통한 스노우볼링을 고평가하는 LCK는 바루스의 밴픽률이 거의 90%까지 육박하며 건재함을 드러냈다. 허나 결승인 Gen.G vs T1 1세트에서 페이즈의 자야를 상대로 구마유시가 선택했지만 강점을 살리지 못하고 패배한 이후, 2~4세트 밴픽에서는 모습조차 드러내지 못하며 바루스 역시 티어에 대한 재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다가오는 MSI에서 큰 변화가 없다면 주류 픽으로 기용되기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3.10 패치로 인해 원딜 신화템 체계가 바뀌었다. 기존의 DPS 빌드를 가는 바루스한테 신화템으로 격상된 구인수가 마법딜로 바뀌고 신화급 지속 효과도 물리딜 마법딜 모두 넣는 바루스한테 적합한 쌍관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초중반 딜량도 높아지고 후반 딜량도 치명타 원딜에게 꿀리지 않을 정도가 되어 유통기한이 줄어드는 등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하고 있다.
13.11 패치 이후 탑 AP 바루스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아직 표본이 적긴 하지만 3티어라는 생각 외로 아주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내셔에 균열 생성기만 가더라도 대미지가 아주 훌륭하고, 기본적으로 높은 퍼센트 대미지 기반이라 밴시와 존야 같은 생존성 템부터 가더라도 딜로스가 전혀 없다. 팔다리 짧은 브루저, 탱커가 주로 오는 탑 특성상 약한 초반을 버티기 용이하고 나중에는 살인적인 W의 딜로 이들을 녹여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13.12 버전 기준 탑 바루스의 픽률이 원딜 바루스를 넘어섰으며, 픽률과 밴율이 올라 하위 티어 구간에서는 1티어급 지표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스킬이 한번 빗나가거나 끊기면 딜 사이클이 끊겨 취약해진다는 명확한 단점 때문에 티어가 올라갈수록 사용하기 어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3.13 패치로 AP 바루스가 너프되었다. W의 기본 공격 추가 피해의 AP 계수가 0.3 AP에서 0.35 AP로 증가하는 대신 역병 폭발 AP 계수가 0.025 AP에서 0.015 AP로 대폭 감소했다. 패치 이후 탑 바루스의 성적이 떡락했다. 또한 원딜 바루스도 스태틱 너프로 인해 떡락하였다.
2023 월즈에서는 조별까지만 하더라도 함정픽으로 뽑혔지만 t1이 8강 경기에서 바루스를 사용하여 계속 승리를 거두자 4강부터는 계속해서 밴픽에 오르며 좋은 승률을 기록하며 티어픽임을 입증하였다. 특히 서폿 애쉬와 조합을 하면 대회에 나오는 모든 바텀 조합을 상대로 라인전에서 강한 압박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계속하여 기용되었고 꼭 애쉬와의 조합이 아니더라도 바루스가 가지는 강점들이 많기 때문에 계속 기용되었다. 대회에서는 거의 대부분 라인전을 찍기 위해 포킹 바루스가 준 메이저로 채용되고 있으며, 마이너하지만 스태틱-내셔를 가는 AP 바루스도 기용되고 있다. 반면 AD 공속 빌드는 거의 사장된 상태....인줄 알았으나 4강에서 구마유시가 픽해서 사실상 부활했다.
13.18 패치에서 블리츠크랭크, 그레이브즈, 잔나, 자르반 4세, 나미, 제이스, 리 신, 레오나, 제드, 말파이트, 올라프, 오리아나, 바루스, 베인의 구식 스킬 아이콘이 신식으로 바뀌었다.
13.20 패치 이후 뜬금없이 Q - 꿰뚫는 화살 사용 중에 궤적이 표시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에 유저들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13.2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W - 역병 화살의 평타 추가 기본 피해량이 7~27에서 7~31로, E - 퍼붓는 화살의 둔화율이 25~45%에서 30~50%로 증가했다.
13.22 패치에서 아무런 패치는 받지 않았지만 Q에 궤적 표시가 없어졌다.
8.11. 2024 시즌
14.4 패치에서 기본 공격력이 62에서 60으로 감소하였다.14.10 패치에서 치명적 속도가 삭제되며 사실상 DPS 바루스가 사장되었다. 원래 DPS 바루스는 패시브가 공속 상한에 걸리는 문제가 자주 발생하고 치명적 속도로 이 단점을 극복해왔는데, 치속 삭제로 인해 사실상 중반 이후 패시브가 없는 것이나 다름없어져버렸다. 그 대신 방관 바루스는 개편된 선제공격과 신규 룬인 다재다능을 활용해 라인전을 찍어누르면서 챔피언 자체의 티어는 꾸준히 유지되었다.
14.12 패치에서 선제 공격이 너프를 받으며 방관 빌드까지 성적이 내려갔고 DPS 빌드는 여전히 중하위권인 건 마찬가지이기에 챔피언 티어가 크게 떨어졌다.
14.13 패치에서 소규모로 조정되었다.
- 기본 공격력: 60 → 57
- 성장 공격 속도: 4% → 3.5%
- 죽지 않는 복수심(P)
- 미니언 처치 시: 공격 속도 (10 / 15 / 20 + 0.2 추가 공격 속도)% → 공격 속도 10% + 공격력 & 주문력 (0.1 추가 공격 속도)
- 챔피언 처치 시: 공격 속도 (40 + 0.4 추가 공격 속도)% → 공격 속도 40% + 공격력 & 주문력 (0.15 추가 공격 속도)
- 역병 화살(W)
- 지속 효과 기본 피해량: 7 / 13 / 19 / 25 / 31 → 7 / 14 / 21 / 28 / 35
- 지속 효과 역병 폭발 시 쿨타임 반환: 12% → 13%
- 사용 효과 추가 피해량: 레벨 비례 → 스킬 레벨 비례
요약하자면 방관 바루스를 견제하면서 DPS 바루스에 이점을 주는 패치. 패시브는 치속 삭제 이후 DPS 빌드에서 공격 속도 상한에 걸려 중반만 지나면 없는 옵션이 되었기에 공속 수치의 성장성을 없앤 대신 공속 비례 공격력 + 주문력 상승으로 바꾸었고, 주문력 증가는 역병 화살(W)의 주문력 계수가 붙은 온힛 피해량을 올려주므로 DPS 바루스가 더 큰 이득을 보도록 만들었다. 역병 화살(W)은 거기에 더해 기본 피해량도 증가하고 사용 효과의 피해량도 레벨 비례에서 스킬 레벨 비례로 바꾸며 W를 가장 마지막에 찍는 방관 바루스를 간접 너프했고, 대신 쿨타임 반환 효과를 늘려주어 가속을 올리지 않는 DPS 빌드의 이득을 늘려주었다.
당연하다는 듯이 방관 바루스를 저격한 기본 공격력 감소와 QEW선마 빌드 저격, 그리고 방관 바루스의 1코어인 기회의 원거리 저격 너프까지 합쳐져 방관 바루스는 44% 대 승률까지 급추락했다. 문제는 그렇게 조정을 하면서 밀어주려고 했던 DPS 바루스의 승률도 46%대로 똑같이 떡락했다는 것. 당연하다면 당연하달게 DPS 원딜의 가장 중요한 스텟인 기본 공격력을 깎은데다 보상이라고 해봐야 패시브의 공격력 증가 + W의 기본 피해량 증가가 전부인데, 패시브는 발동해봐야 티도 안 나는 폐기물급 버프고 DPS 바루스도 Q선마인 건 매한가지라 W의 성장성 버프가 크게 와닿지 않는다. 지금 현재 바루스는 그 어디에도 써먹을 구석이 없는 원딜 최악의 챔피언이나 다름없다.
결국 14.15 패치로 추가 조정되었다.
- 기본 공격력: 57 → 59
- 죽지 않는 복수심(P)
- 미니언 처치 시 공격 속도: 10% → 10 / 15 / 20% (1 / 7 / 13레벨)
- 챔피언 처치 시 공격 속도: 40% → 50%
- 챔피언 처치 시 공격력 & 주문력: 0.15 공격 속도 → 0.25 공격 속도
- 챔피언 처치 시 공격 속도 상한 : 2.763 → 3.0
- 역병 화살(W)
- 적중 시 기본 피해량 : 7 / 14 / 21 / 28 / 35 → 5 / 10 / 15 / 20 / 25
조정 이후에도 여전히 47%대 폐급에서 못 벗어나고 있는데, 기본 공격력 증가는 좋지만 W 기본 피해량도 기본 공격력이 오른 만큼 떨어지는 조삼모사를 당하는 바람에 별 영향을 끼치지 못 하고 있다. 그나마 대회 기준으로는 강한 라인전을 원할 경우 쓸만한 픽으로 올라온 것이 위안.
14.17 패치로 상향을 겸하여 탑에서 솔라리, 균열 등을 가는 딜탱 AP 바루스가 슬금슬금 나오는 것을 저격하는 추가 조정을 받았다.
- 꿰뚫는 화살(Q) 최대 피해량: 15 / 70 / 125 / 180 / 235 (+ 1.25 / 1.3 / 1.35 / 1.4 / 1.45 총 공격력) → 90 / 160 / 230 / 300 / 370( + 1.5 / 1.6 / 1.7 / 1.8 / 1.9 추가 공격력)
- 퍼붓는 화살(E) AD 계수: 0.9 추가 공격력 → 1.1 추가 공격력
패치 이후 상당한 양의 버프를 등에 업고 승률이 정상화되고 2티어까지 진입했는데, 문제는 이 상향의 핵심이 추가 공격력 위주의 상향 패치였고 그 결과 긍정적 통계는 방관 통계 기반이라는 것. 집공 승률은 DPS 바루스의 핵심 아이템 몰왕이 과거 너프를 받고 템트리 특성상 추가 공격력의 영향이 적어 승률이 46-47% 대에서 정지했는데, 유성 방관 트리 승률는 51~52%에 육박한다. 과거 세나가 힐러 저격 패치를 받았다가 14.16 패치 때 다시 힐러로 탈바꿈했던 것처럼 방관 바루스를 저격했던 리워크의 의의를 완전히 상실한 수준이다.
결국 월즈를 앞둔 14.18 패치에서 Q의 공격력 계수가 1.5~1.9에서 1.3~1.7로, E의 추가 공격력 계수 추가 공격력이 1.1에서 1.0으로 너프를 먹었다.
월즈에서도 픽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지만 구마유시 선수가 4강에서 상대 원딜 애쉬의 카운터픽으로 뽑아 22,23월즈에서의 진가를 보여주는 맹활약을 선보였다. 이에 힘입어 결승전에는 현재 1티어로 평가받는 애쉬를 상대하기 쉽다는 장점이 주목을 받아 자연스럽게 티어가 올라갔고, 5세트 내내 필밴을 당했다.
14.19 패치에서 치명적 속도가 부활하며 드디어 DPS 바루스가 2티어까지 복귀 안착했다. 공속 상한 해제와 사거리 증가가 사라진 건 아쉽지만 바루스는 원래 사거리가 길고 공속 상한 관련 문제는 치속 삭제 보상 버프로 받아갔기에 크게 거슬리는 편이 아닌데, 패시브에 붙은 공격 속도 계수 때문에 공속을 많이 올릴 수밖에 없는 바루스는 치속의 공속 계수 빨도 잘 받는다. 하지만 메타를 지배하던 애쉬 / 진 / 카이사 삼총사에겐 조금 모자란 성능이기에 티어가 조금씩 떨어지다가, 핵심 아이템인 몰왕이 14.21 패치에서 큰 너프를 먹고 곧바로 4티어까지 수직하락했다.
14.22 패치에서 몰락한 왕의 검 너프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버프되었다. 버프 내역은 W의 적중 시 피해 효과가 전 레벨 3 증가.
9. 아이템, 룬
바루스는 공격속도에 투자하는 빌드. 이 중에서도 AD와 AP로 나뉘고 물리 관통력 빌드까지 메이저하게 3개의 빌드를 지니고 있는 독특한 챔피언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룬과 아이템 선택이 가능하며 어느 하나 빌드만으로도 나아가지 않고 중간에 유동적으로 여러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기에 룬세팅과 템세팅의 재미가 있는 챔피언이기도 하다.9.1. DPS 빌드
온힛과 공속 위주의 아이템으로 초반의 강력함을 약간 덜어낸 대신, 초중반부터 후반까지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빌드. 뚜벅이인데 기본 공격을 하기 위해 몸이 앞으로 쏠릴 수 밖에 없어서 적의 포화를 어느정도 버티기 위해 생존템을 섞기도 한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하위 룬으로는 첫 번째 줄은 정말 취향 따라 다른데, 바루스가 마나 소모량은 높지만 스킬을 자주 쓰진 않기에 생각보다 마나가 많이 모자라진 않아서 침착 의존도가 낮으므로 취향껏 들어주면 된다. 두 번째 줄은 추가 공격 속도를 제공하는 전설: 민첩함 혹은 흡혈을 초반부터 제공하는 핏빛 길이 갈린다. 세 번째 줄은 최후의 일격과 체력차 극복 중 선택하면 되는데, 킬 캐치와 견제 중 어느 것이 중요한지에 따라 좀 갈리지만 바루스는 잃은 체력 비례 뎀이 있는 챔피언이라 아무래도 최후의 일격 쪽이 더 잘 맞는 편.
보조 룬으로는 영감의 선호도가 높았으나 비스킷 배달이 칼질을 당하면서 지배의 피의 맛, 보물 사냥꾼이 주로 쓰인다. 혹은 마법의 마법 순환 팔찌, 폭풍의 결집 조합을 들기도 한다.
10.24 패치 이후 DPS 빌드도 칼날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라인전에서는 칼날비 3타+E나 Q로 역병 화살 중첩을 터뜨리는 꽤 강력한 콤보를 자랑하기에 라인전에선 칼날비가, 한타에선 치명적 속도가 좋아서 취향에 따라 바꿔 쓰면 된다.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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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기본 능력치가 우수하고 초중반 스킬이 강력한 바루스는 도란의 검을 구매하고 라인에 갈 경우 상대를 거세게 압박할 수 있다. 도란의 검이 제공하는 우수한 능력치와 모든 피해 흡혈은 상대를 몰아붙일 때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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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방패
체력 외에도 공격력과 모든 피해 흡혈을 제공하는 도란의 검에 비해 능력치적으로는 밀리지만, 체력 회복 효과와 공격받은 후 체력을 추가 회복하는 고유 효과가 있어서 견제 위주로 흘러가는 라인에선 더 유리하다. 미니언에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 효과 덕분에 공격력 없이도 파밍에는 큰 지장이 없다. 바루스는 라인전 강캐이긴 하지만 일방적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챔피언에는 속하지 않아 대회에서도 방패 스타트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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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수의 격노검
자체 평타 강화기가 있는 바루스에게 좋은 아이템. 이른 시기에 위력이 바로 나와서 무한의 대검 보다 빨리 강해진다는 게 장점이다. 크라켄 학살자, 루난의 허리케인과의 궁합도 좋다. 공격력 및 주문력 모두 바루스에게 쏠쏠한 효과이기에 2코어 쯤부터 주로 사용하는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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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난의 허리케인
바루스는 사거리가 긴 편에 속하는 원거리 딜러고, 역병 화살의 효과가 루난의 허리케인의 고유 효과에 적용되기 때문에 루난의 허리케인 효율이 매우 좋다. 그밖에 열정의 검을 하위 아이템으로 하는 아이템 중 바루스와 궁합이 더 잘 맞는다고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무척 자주 선택되는 아이템이다. 평타 위주의 아이템 빌드를 탈 경우 어떤 쪽을 더 중점적으로 보는가에 관계 없이 항상 중요 아이템 목록에 들어가는 만큼 여러 아이템들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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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의 군화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가 선호하는 신발. 공격 속도는 곧 DPS로 직결된다. 바루스는 스킬로 보나 아이템 빌드로 보나 공격 속도의 효율이 좋은 편이기도 하다. 서풍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패시브 효율과 이동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은 덤. 다만 생존에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51]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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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14시즌에 새롭게 추가된 온힛 빌드용 쌍관 아이템이다. 공격력, 공격속도, 쌍관, 적중시 효과, 방마저 등등 바루스에게 좋은 능력치들만 모아놓은 아이템이기에 몰왕검, 구인수, 마최 등 적중시 효과들로 데미지를 욱여넣는 템트리를 갈 때 좋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허나 챔피언에게 평타를 쳐야 쌍관과 방마저가 오르기에, 물몸 뚜벅이인 바루스에게 느긋하게 예열을 기다려줄 챔피언이 많지는 않아서 도미닉을 가는 경우도 있고, 혹은 작쇼와 조합하여 예열할 동안 버틸 수 있는 생존력을 마련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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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왕의 검
바루스에게 있어선 거의 만능에 가까운 아이템. 흡혈의 낫을 하위 아이템으로 하기에 완성시켜 가는 과정에서 유지력을 챙길 수 있고,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모두 적당히 제공하며, 고유 지속 효과는 대 탱커 딜량을 상당히 높여 준다. 바루스는 패시브를 통해 자체적으로 추가 공격 속도를 확보할 수 있어 몰락한 왕의 검의 고유 지속 효과를 활용하기 좋은 편이다. 고유 효과 또한 이속 버프가 없는 뚜벅이인 바루스에게 킬각을 잡거나 적을 떨쳐내는 등 여러 상황에서 도움이 된다. 다만 가격에 비해 스펙이 썩 좋지 못한 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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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켄 학살자
전설템으로 변경된 이후 예전에는 비교적 덜 가던 신화템이지만 이젠 충분히 갈만한 무난한 아이템이 되었다. 구인수와의 시너지가 좋고 평타의 딜을 강력하게 올릴 수 있다. 뚜벅이인 바루스에게 도움이 되는 추가 이동속도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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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라기
높은 공격력을 원한다면 피바라기가 제격이다. 높은 생명력 흡수도 무시 못할 수치다. 다만 공격속도가 아예 없고, 가격이 비싸기에 공격속도가 어느정도 확보된 후 올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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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연사포
적중 시 효과 위주로 투자하는 빌드라도 채용할 여지가 있다. 사거리를 일시적으로 증가시키는 저격수 효과가 대단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DPS 빌드 바루스에게도 대치전 포킹은 중요한 부분이기에 증가한 사거리를 이용하여 Q와 함께 먼저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역병을 멀리서 묻히기에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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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무희
높은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유체화 효과를 제공한다. 바루스에게 그다지 쓸모 없는 치명타 확률이 있고, 추가 공격력 위주의 스킬셋인 바루스 특성 상, 공격력이 없는데다 별다른 유틸성도 없는 유령무희는 그다지 어울리지는 않는 아이템이다. 다만 평타 DPS 자체는 유의미하게 올려준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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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최후
평타에 묻어나가는 추가 마법 피해가 챔피언의 레벨에 비례해 증가하며, 바루스는 구인수와의 시너지 덕분에 채용할 여지는 충분하다. AP 위주 조합 상대로는 방템의 역할도 겸한다. 다만 성능이 바뀌면서 마법저항력이 증가하고 강인함이 증가하며 공격력이 사라져서 화력이 낮아졌기에 이전처럼 무난하게 뽑던 코어템 느낌보다는 생존성을 챙기는 느낌이 강해졌기에, 빨라도 3코어 또는 그 이후로 올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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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철갑궁[생명선]
흡혈과 보호막이 안정성을 올리는데 도움을 주며 신화템이던 시절에도 자주 채용하던 아이템이었으며 현재도 상당히 좋다. 해신 작쇼보다 조금 더 리스키하고 공격적인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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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적절한 공격력과 마법 저항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맞출 수 있으며 보호막도 있어서 생존력이 향상된다. 맬모셔스의 아귀는 스킬 가속과 공격력 능력치를 제공하며, 마법 저항력과 고유 효과가 마법사 챔피언과 싸울 때 상당한 생존력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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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헤르메스의 시미터
에어본 외의 모든 종류의 군중제어 효과를 풀어주는 좋은 아이템. 상대팀에 레오나 같은 CC기 괴물이 있다면 언제든지 고려할 수 있다. 제압 스킬을 상대할 때는 거의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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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한 번 물리면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운 바루스에게 적합하다. 가격도 적당히 싼 편이고 공격력도 바루스에게 잘 어울린다. 하지만 바루스에게는 탈출기가 없으므로, 아군의 백업이 없으면 부활하자마자 다시 무의미하게 죽을 수 있으니 주의. 부활이 빠졌을 때의 능력치는 별로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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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 작쇼
뚜벅이 물몸 바루스의 생존력을 크게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공격 관련 능력치가 하나도 없는게 흠이지만, 바루스는 W의 존재로 기본적으로 대미지 기댓값이 높기에 그다지 문제는 되지 않는다. 오히려 생존 가능성을 높여주어 한타 기여도를 올려준다. 경계와 조합하면 생존 관련해서 상당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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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적 팀에 AP 비중이 높거나 CC기가 많을 경우 고려할 수 있다. 강인함은 생존에 큰 도움을 주며, 이는 뭐라도 사서 살아야 하는 바루스 입장에서는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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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라인전 단계 전후로 적 원딜과의 신경전이나 맞딜 시 큰 도움이 된다. 교전에서도 적이 입히는 물리 피해, 특히 기본 공격을 통한 피해량을 상당히 많이 줄여주므로 안정적으로 올리기에 좋은 신발이다. 공격 속도 아이템을 많이 올리고 패시브 효과로도 공격 속도가 올라가는 바루스는 광전사의 군화의 필요성이 다른 원딜보다 덜하다.
9.2. 물리 관통력 빌드
DPS를 희생하고 물리 관통력을 올려서 Q의 한 방을 묵직하게 강화하는 빌드. 초중반 대치구도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보조 룬으로는 비스킷의 너프로 인해 지배 또는 정밀이 사용된다. 지배 쪽에서는 라인 유지력을 향상시키는 피의 맛과 처치시 추가 골드로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도움을 주는 보물 사냥꾼이 주로 사용되는 편. 정밀을 고를 경우 대부분 챔피언 처치 관여시 마나를 회복시키는 침착과 체력이 일정 수준 이상 깎인 적에게 입히는 피해량을 높이는 최후의 일격 혹은 관통 빌드에서 확보하기 힘든 흡혈을 채워주는 핏빛 길을 쓴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
룬 선택 기준
포킹 바루스는 선제공격은 비주류라 제외하고 보통 위에 유성과 칼날비를 자주 든다. 둘중에 어떤걸 들지 기준은 조합에 따라 다르다. 카르마나 제라스 같이 스킬로 같이 쏘면서 견제하는 조합일 경우엔 유성을 들고 노틸러스나 레오나 같이 CC기가 좋아 상대를 한번에 물기 좋은 탱폿이랑 조합될때는 CC기가 걸려있는 동안 폭딜로 상대를 빠르게 녹이기 좋은 칼날비를 드는게 일반적이다.[56]
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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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의 눈물
방관 트리를 타는 바루스가 마나무네를 1~2코어로 구매하는 게 유행이 되며 마나 스택을 빨리 쌓기 위해 여신의 눈물이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되고 있다. 부패 물약 스타트보다는 맞싸움 능력은 약하나 마나가 마르지 않아 일방적으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으므로 견제력 자체는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데다 첫 귀환까지의 라인 유지력은 체력 포션을 하나 더 살 수 있어 큰 차이가 없고 무라마나를 좀더 빠른 타이밍에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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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방관 바루스 빌드인 경우에도 초반 라인전은 평타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도란검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첫 귀환 이후에도 도란검에 달린 모든 피해 흡혈 덕분에 어느 정도 유지력을 가질 수 있다. 보통 칼날비 룬을 들었을 경우 극초반에 유성 빌드보다 더 적극적으로 싸워야 하므로 도란 선호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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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소드
무라마나가 2900원으로 너프된 후 1코어 무라마나 타이밍이 느려지면서 연구된 선템. 미드 AD 암살자처럼 롱소드 스타트를 한 뒤 부족한 마나는 마나 순환 팔찌와 보조 룬의 침착으로 극복하고, 롱소드를 사서 생기는 체력 차를 이용하기 위해 체력차 극복을 들기도 한다.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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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무의 유령검
전통의 1코어 아이템. 상당한 공격력을 제공하며 고유 사용 효과는 뚜벅이인 바루스에게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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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
개별 공격 2번 적중 시 적 대상 최대 체력의 3% 피해를 입히고 보호막, 이동 속도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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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무네
시즌 10의 무라마나 OP시절에는 무라마나가 원딜들 사이에서 유행을 했음에도 바루스는 고려하지 않는 계륵이었으나 10.24 패치로 프리시즌 업데이트 뒤 달성하기 힘들어졌던 무라마나 완성조건을 완화하고 광역 스킬에도 적 챔피언 한 명에게 충격 효과를 터트리도록 상향된 뒤로 방관 트리의 1~2코어 아이템으로 선택받고 있다. 꿰뚫는 화살의 포킹딜 증가 + 한타 시 아쉬운 방관 바루스의 평타 대미지를 큰 폭으로 향상 + 방관 바루스에게 유용한 약간의 스킬 가속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타 원딜들과 달리 마법 룬을 메인 룬으로 자주 픽하는 방관 바루스 특성상 마법+영감 룬 트리로 추가 마나를 400까지 얻을 수 있어 시너지[57]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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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포킹에 집중할 경우, 공격 속도보다 스킬 가속이 훨씬 중요하다. 주력 딜인 Q는 물리 피해라 마법사의 신발을 올릴 이유도 없으니 쿨감신이 무난히 좋다. 신발 값이 싸고 빠른 타이밍에 스킬 가속을 갖춰준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소환사 주문 쿨도 낮춰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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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의 장화
포지셔닝에 도움을 준다.[58] 특히 대회에선 자주 채용하는 신발.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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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릴다의 원한
관통력 빌드는 대 탱커 능력이 DPS 빌드보다 훨씬 떨어지므로 보통 탱커가 있는 조합 상대로 잘 쓰이지는 않으나, 어쩔 수 없이 탱커를 상대해야 할 경우에는 세릴다가 없으면 대화 자체가 안 된다. 반대로 세릴다가 있으면 탱커 입장에서도 꽤나 부담스럽다고 느낄 만한 스킬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설령 탱커가 없더라도 방어력은 방템을 하나도 안 둘러도 100 언저리까지 올라가는데, 비율 방관 적용 후 고정 방관이 적용되어 비율 방관이 있으면 고정 방관의 효율도 올라가니 올려서 손해를 볼 일은 없다. 스킬 가속도 20씩이나 제공해 포킹에도 유용하고, Q에 묻는 스킬 둔화 역시 유틸적으로 도움이 된다. 바루스는 물리 관통력 아이템을 선호하나 칠흑의 양날 도끼는 올리지 않는 챔피언이라 역시너지 걱정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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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수의 총
방관 템트리를 타는 AD 캐스터들 사이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치명타 확률은 별 쓸모가 없지만 AD 55, 방관 12의 괜찮은 기본 스펙에 공격으로 적 챔피언의 HP를 5% 이하로 낮출 시 즉사시키고 보너스 골드를 얻는 옵션이 매력적이다. 딸피에도 죽지 않고 발악하거나 회복기로 생존하는 브루저/탱커들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고 적 딜러들을 방생할 가능성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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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끝자락
2017 시즌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 상당한 양의 공격력과 쓸만한 물리 관통력을 제공하기에 스킬딜을 꽤 많이 올려 주고 체력 옵션과 고유 지속 효과는 바루스의 생존력에 크게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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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송곳니
시즌 11에 새로 추가된 물리 관통력 아이템으로, 적팀에 쉴드 스킬이나 아이템이 많을 경우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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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히드라
전투 시 유지력과 광역딜 및 라인 클리어, 스킬 가속이 모두 필요하다면 쓸만한 아이템. 포킹 바루스는 다른 생명력 흡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므로 흡혈이 필요하다면 대안이 없다. Q로 흡혈을 하면서 미니언을 더 빨리 지워주고, 적에게는 추가 광역 피해를 가한다. 제공하는 스킬가속도 20으로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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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검
2020 시즌 신규 물리 관통 아이템으로, 드락사르의 암전이 이쪽으로 넘어왔다. 적 와드에 발각됐을 때 근처 와드를 무력화시키는 암전 효과는 상대의 시야에서 벗어나 스킬을 조준하는 데 유용하다. 서폿 바루스에겐 코어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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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의 원형낫
처치 관여시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스킬 가속 25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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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
대AP용 최고의 방템. 맬모셔스에 스킬 가속까지 붙어 있어 꽤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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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장식띠 - 은빛 여명
치명타를 가지 않는 포킹 바루스에게는 은빛 여명이 더 잘 맞는다. 징수의 총을 올렸다면 시미터도 고려해봄직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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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천사
1UP. 다만 일반적인 AD 바루스에 비해 DPS가 떨어지고 흡혈이 부실한 방관 바루스는 1회 부활의 메리트가 적긴 하다.
9.3. AP 빌드
W의 역병 중첩을 핵심 딜로 활용하는 빌드이다. 딜링 포텐셜은 뛰어난데다 역병 중첩 피해는 체력 비례 피해가 붙어있기 때문에 상대가 아무리 체력이 많아도 뚫어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 다만, 평타 3타 후 스킬 적중까지가 딜링의 주요 사이클이기 때문에 3타 이전에 바루스를 녹여버릴 수 있는 암살자들 상대로는 딜링 안정성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AP 계수가 체력 비례 피해에 붙어 있기 때문에 탱커 척살력은 확실해서 풀스택 W 2방으로 거의 모든 챔피언을 처치할 수 있고 탱커가 마법 저항력을 조금이라도 등한시 하면 RWQ에 삭제된다. 12시즌 기준 미드와 바텀에서 통계가 잡혔으며, 13시즌은 탑으로 통계가 잡혔지만, W의 역병 AP계수가 크게 너프됨에 따라 잘 쓰이지 않게 되었다.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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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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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검
AP 빌드여도 초반에는 평타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시작템은 AD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흡혈로 유지력을 보강하고 견제력을 보충한다.
- 도란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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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의 반지
마나가 부족하다면 고를 만한 시작템.
핵심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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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열 생성기
흡혈 효과로 전투 지속력을 보강할 수 있으며, 특히 탱커에게 3스택이 터지는 순간 엄청난 회복량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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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의 이빨
빠른 공속으로 W 중첩을 쌓는 데에 도움을 주며 주문력 90, 스킬가속 15는 스킬들로 w 중첩을 터뜨리는 것이 중요한 바루스에게 쏠쏠하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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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돈의 죽음모자
높은 AP를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적절히 뽑으면 주문력 계수가 붙은 W의 최대 체력 비례 마법 피해를 흉악한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대신 그만큼 비싼 가격 하나만으로 장점이 상쇄된다는 점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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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지팡이
탱커의 마법 저항력을 뚫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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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의 신발
마관을 더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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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불꽃
추가 체력이 사라져서 안정성은 낮아졌지만, 주문력도 120이나 주는데다 마법 관통력과 낮은 체력에서의 피해 증폭은 바루스의 킬 캐치력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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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의 초점
주문력도 많이 주고 바루스에게 필요한 쿨감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건부 추가 피해 옵션도 모든 스킬이 논타겟 장거리 포킹기인 바루스에게 아주 적합하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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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야의 모래시계
바루스가 적에게 물리는 위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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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의 장막
상대방의 CC기가 강력한 편일 때 보험으로 하나 장만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덤으로 주문력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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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의 발걸음
적 팀에 AP 비중이 높거나 CC기가 많을 경우 고려할 수 있다. 강인함은 생존에 큰 도움을 주며, 이는 뭐라도 사서 살아야 하는 바루스 입장에서는 좋은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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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금 장화
라인전 단계 전후로 적 원딜과의 신경전이나 맞딜 시 큰 도움이 된다. 교전에서도 적이 입히는 물리 피해, 특히 기본 공격을 통한 피해량을 상당히 많이 줄여주므로 원딜은 평타 비중이 높은 포지션이기에 안정적으로 올리기에 좋은 신발이다. 공격 속도 아이템을 많이 올리고 패시브 효과로도 공격 속도가 올라가는 바루스는 광전사의 군화의 필요성이 다른 원딜보다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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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높은 쿨감을 제공하며 소환사 주문 가속도 있기에 생존기가 부실하고 스킬의 쿨타임이 중요한 바루스에게 필요하다.
9.4.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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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대검
극후반으로 가면 이 아이템들의 위력이 훨씬 저렴한 구인수에 비해 더 강력해질 수 있긴 하지만, DPS형 바루스는 기본적으로 W와 구인수에 맞춘 공속 및 온힛 위주로 빌드하기 때문에 템빌드를 완전히 갈아끼우려면 극후반도 아닌 극극후반은 가야 될 정도이며, 일단 바루스 자체가 극후반 캐리보다는 늦어도 중후반 정도에 게임이 끝나는 것을 지향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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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바루스는 원딜치고 상당히 다양한 아이템 빌드를 사용해 왔지만 주문 검 빌드를 개척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스킬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체적으로 길어 주문 검 효율이 좋지 않으며, 온갖 능력치를 어정쩡하게 올리는 광휘의 검보다는 어느 쪽으로든 특화된 아이템들의 폭발력 및 성장성이 더 우수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아이템들은 가격도 매우 비싸고 바루스의 마나 소모량도 커서 안 가는 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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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의 양날 도끼
관통력 빌드의 경우 공격 속도가 낮고 스킬들도 한 번에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쪽이지 지속적인 타격을 입히는 타입은 아니라서 칠흑의 양날 도끼의 고유 지속 효과를 활용하기 어렵고 세릴다의 원한이 탱커 대항용으로 자리 잡고 있기에 논외하고, DPS 빌드의 경우 공격 속도가 워낙 빨라서 스택은 금방 쌓지만, 구인수의 격노검과 역병 화살 등이 입히는 마법 피해에는 아무런 영향도 끼치지 못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편이고 후반으로 갈수록 중요도가 올라가는 물리 피해량을 높이는 용도로는 쌍관을 제공하는 경계가 훨씬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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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상처 (치유량 감소) 관련 아이템
바루스는 일반 스킬인 E에 치유 감소 옵션이 붙어 있어 치감템의 필요성이 크지 않다. 특히 AP 빌드의 경우는 왕귀하기 전까진 치감을 걸든 말든 딜이 딸리고, 왕귀한 이후로는 체력을 회복할 새도 주지 않고 폭사시켜 버리기 때문에 치감의 필요성이 없다시피 하고, 포킹 빌드의 경우엔 체젠형 탱커가 잘 크면 치감을 올리든 말든 못 뚫는다. 그나마 활용할 여지가 있는 AD DPS 트리라도 주로 구인수를 가고 W에 많이 의존하는 특성상 필멸자의 효율이 많이 떨어져 보통 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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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방어 아이템
바루스는 뚜벅이라 생존력이 떨어지고, W의 퍼뎀이 매우 강력해 딜템 없이도 기본적인 화력은 보장되기에 방어 아이템이 한 두개 고려되긴 하지만 바루스는 결국 딜러이고, 생존하겠다고 딜템 없이 방어 아이템만 두르는 것은 주객전도이다.
10.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10.1. 하단 (봇)
라이엇에서 분류한 주 역할군이자, 대회에서 미드 바루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전까지 가장 대중적이었던 포지션. 2016 시즌 말부터는 라인전 메타가 도래한 결과 간만에 미드 바루스의 인기를 초월했다.바루스는 라인전에서 견제와 폭딜 모두 최상위권에 속하는 강력한 챔피언이다. 퍼붓는 화살으로 상대의 발목을 붙잡으면서 기본 공격을 퍼부은 다음 역병을 주렁주렁 달고 도망치는 상대의 뒷통수에 꿰뚫는 화살을 날리는 딜교환은 알고도 못 막을 정도로 악랄하고, 꿰뚫는 화살을 통한 라인 푸시와 포킹만으로도 굉장히 껄끄럽다. 6렙 이후에는 강력한 한 방을 보유하게 되기까지 한다. 만일 적이 바루스 궁극기가 무서워 정화를 들었다면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쳐서 궁 나오기 전에 라인전의 향방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상대와의 CS 격차를 벌리거나 라인전에서 이득을 취하는 적 챔피언이 자신보다 잘 성장하지 못하게 막으면서 바루스가 가장 강력한 타이밍인 중반에 진입하면 초반을 성공적으로 넘긴 것이라 할 수 있다.
드래곤, 미드 타워 등을 둘러싸고 소규모 한타가 자주 벌어지는 중반은 바루스가 가장 빛나는 시기다. 그냥 평범하게 한타가 열리더라도 스킬 딜이 강력해서 중반 시점에 손꼽히는 화력을 자랑하는데, 바루스는 원딜 중에서 최상급의 포킹 능력을 자랑하며, 부패의 사슬을 통한 기습적인 선제공격으로 수가 적거나 진형이 갖춰지지 않은 상대를 잡아먹을 수도 있다. 생존기가 없다는 점만 빼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원딜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시기. 가능하면 이 시기에 최대한 이득을 보는 것이 좋다.
후반이 되면 불안 요소가 늘어난다. 떨어지는 생존성이 갈수록 압박으로 다가오기 시작하고, 대규모 한타 때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탓에 패시브와 W가 시간이 지날수록 활용하기 어려워져 현실적인 후반 DPS는 최대 체력 비례 피해 스킬이 있음에도 높게 쳐주기 어려운 편. 상대와 아군의 조합, 진형 등을 잘 고려하여 최대한 효율적으로 궁극기를 사용하는 것이 관건이 된다. 궁극기를 잘 사용하면 강력한 딜링을 십분 발휘할 수 있지만 잘못 썼다간 생존조차 힘들어 우왕좌왕하다가 죽어버릴 수 있다. 상대가 바루스를 잡기 좋은 조합을 구성했다면 바루스는 굉장히 쉽게 무력해질 수 있는 챔피언이니 반드시 픽밴 과정에서부터 신경을 써줘야 한다.
또한 바루스는 일반적인 원딜의 온힛 DPS 빌드와, 물리 관통력 포킹 빌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챔피언이며 각 빌드에 따라서 용도에 차이가 생기는 챔피언이다. DPS 빌드는 준수한 라인전 성능과 조건부로 나쁘지 않은 후반 캐리력에 일반적인 원거리 딜러에게서 찾기 힘든 하이브리드 딜링까지 보유하고 있는 반면 절망적인 생존력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관통력 빌드 대비 훨씬 높다. 관통력 빌드를 선택하면 후반 캐리력을 희생하는 대가로 상대가 맞싸움에 능한 비원딜이 아니라면 원딜 간 라인전과 초중반 대치구도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얻으며, 최후방에 위치하게 되어 포지셔닝 난이도도 더 낮아진다. 그만큼 포킹 바루스는 타 원딜보다 후반에 훨씬 약하므로 시간을 너무 오래 끌면 안 된다.
10.1.1. 서포터와의 궁합
라인전이 강하며 유틸성이 뛰어나고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어떤 서포터와 듀오를 서도 구색은 맞출 수 있다. 강력한 견제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견제력이 뛰어난 서포터와 조합을 짤 수도 있고, 긴 스킬 사거리와 강력한 CC기를 가진 덕분에 CC기로 킬각을 잡거나 이니시를 여는 서포터와도 호흡이 잘 맞는다. 바루스의 장점들을 돋보이게 하는 공격적 서포터들이 일반적으로 선호되기는 하지만, 생존기가 부실한 대신 DPS는 준수하기에 원딜 보호에 좋은 서포터와도 적절히 어우러지며 라인전이 약한 서포터의 단점을 바루스의 라인전 능력으로 어느 정도 보완할 수도 있으므로 후반 지향형 서포터들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 레오나 : 바루스가 상대하기 어려운 만큼이나 바루스와의 궁합이 좋은 대표적인 챔피언. 레오나가 천공의 검을 맞히면 거의 항상 막대한 이득을 얻어간다. 가뜩이나 무시무시한 바루스의 DPS가 레오나의 패시브 덕에 한층 업그레이드되는데다, 군중제어기만 세 개나 되는 레오나의 특성상 바루스에게 엄청나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줄 수 있다. 3레벨 전이 약한 레오나의 단점도 바루스와 함께라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된다. 특히 6레벨 후에는 적이 한순간이라도 방심할 수 없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레오나와 바루스 둘 다 뒤가 없는 챔피언이란 것.
- 럭스 : 한때는 유사 서포터 중 한 명이였지만 대세가 된 지금은 바루스와 잘 어울리는 서포터. 프리즘 보호막을 두 번 다 받을 경우 얻는 보호막은 모든 쉴드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하고, 견제력과 누킹 모두 훌륭해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 특히 빛의 속박에 한 번 걸리거나 바루스가 먼저 부패의 사슬을 써 속박 연계 콤보를 하면 초시계가 없는 이상 죽었다고 봐도 될 정도.
- 룰루 : 일명 보라색맛 듀오. 라인전 시너지도 좋은 편에, 생존력이 매우 약한 바루스의 단점을 보충해 주기에도 알맞은 서포터. 반짝반짝 창과 변덕쟁이, 도와줘, 픽스!까지 모두 바루스의 스킬샷을 원활하게 맞출 수 있게 보조하는 데에도, 바루스를 노리는 상대를 차단하는 데에도 활용될 수 있다. 급성장을 이용한 슈퍼 세이브는 뚜벅이 바루스를 살려내기 무척 좋은 스킬 중 하나.
- 모르가나 : 적이 어둠의 속박 한 대 잘못 맞으면 우물로 쫓겨난다. 바루스가 워낙 미니언 웨이브를 잘 미니까 모르가나 Q 각을 만들기도 편하다.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고통의 대지도 바루스와 함께라면 더욱 위협적이며, 칠흑의 방패는 위험 요소를 막기에 더없이 좋은 스킬. 6렙 후라면 광역 CC기 콤보도 기대해볼 수 있다. 양쪽 다 궁극기가 범위 안에 있는 적에게 추가적인 효과를 발휘하므로 궁합이 좋다.
- 브라움 : 바루스의 길쭉한 평타 사거리와 강한 화력, 그리고 브라움의 패시브가 서로 잘 어울린다. 브라움의 Q가 맞은 다음 바루스가 3회 공격하고 스킬을 날리면 뇌진탕 펀치와 역병 화살이 거의 동시에 터지면서 억 소리가 나오는 딜을 만들어낸다. 부실한 생존 능력을 브라움에게 기대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서포터의 큰 도움 없이도 라인전을 주도적으로 끌고가기에 적합한 바루스라서 자체 원거리 견제 능력이 부실한 브라움이 한결 편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 워낙 튼튼해서 바루스가 적당히 양념을 해두면 브라움을 믿고 다이브를 시도할 수도 있으며, 6레벨 후 궁극기 콤보의 파괴력은 무식할 정도.
- 라칸 : 하드 이니시에이팅과 유틸리티에 많이 치중한 조합. 라칸의 라인전 약점을 라인전에 강점이 있는 바루스가 어느 정도 보완해주고, 특히 6렙의 CC연계가 강력해 갱호응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바루스는 딜이랑 광역으로 퍼지는 CC의 파급력이 좋아 라칸에 호응하기 좋다.
- 소나 : 소나가 용맹의 찬가로 견제할 때마다 생기는 오오라 효과가 바루스의 평타 견제력을 한층 강화하므로 합이 잘 맞으면 라인에서 굉장히 강력한 압박을 넣을 수 있다. 인내의 아리아 덕분에 유지력도 좋아서 라인전 견제 싸움에 특히 강한 편이다. 6레벨 후에는 광역 CC기 궁극기 크레센도와 부패의 사슬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단점은 둘 다 뚜벅이에 물몸이라서 바루스를 카운터치는 챔피언들에게 소나도 카운터를 맞는다는 점. 하드 CC기라고는 크레센도밖에 없어서 바루스를 잘 지켜줄 수 없다.
- 소라카 : 카르마보단 덜해도 소라카도 라인전이 굉장히 강력하다. 바루스-카르마와 비교하면 견제력에서 한 스푼 덜어낸 대신 유지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굉장히 강한 조합이다. 소라카는 카르마와는 달리 유통기한이 없어서, 라인전에서 이득을 많이 보지 못해도 중후반에 폭힐과 광역 침묵 장판으로 팀과 바루스를 보호할 수 있기에 라인전을 반드시 박살내야 한다는 부담감도 적다. 바루스의 궁극기 이후 바닥에 깔리는 소라카의 침묵 장판의 시너지도 좋다. 단점은 갱 회피 능력이 부족하고, 바루스가 궁극기를 찍기 전까지는 갱호응도 부실하다는 것.
- 쓰레쉬 : 사형 선고나 사슬 채찍에 적이 걸려들면 바루스의 강력한 화력과 CC기를 바탕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라인 푸시력에 힘입어 쓰레쉬가 Q각을 노리기도 쉬워진다. 쓰레쉬는 평타 견제도 곧잘 하는 편이라 호흡이 잘 맞는 바루스-쓰레쉬 듀오가 계속해서 몰아치면 적 봇 듀오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어둠의 통로는 이동기가 없다는 약점까지도 극복시켜주며 그밖의 다른 스킬들도 하나 같이 위협적인 CC기 효과를 동반하니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바루스의 입장에서 이만큼 고마운 서포터도 드물다.
- 애쉬: 라인전 한정으로는 그 루시안-나미와 칼리-아무무, 케틀-럭스 혹은 비원딜 조합 등 대표적인 바텀 라인전 강캐 조합들을 압도할 수 있는 최강의 바텀 듀오로 꼽힌다. 둘 다 원딜 라인전 탑급 챔피언들인지라 라인 푸시력과 견제력, 맞딜 능력이 막강하며, 6레벨에 이니시 궁극기를 통해 킬각을 잡기도 어렵지 않다. 또한 애쉬는 매 날리기로 시야를 무조건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딜포터의 단점인 갱킹 취약점에 있어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쌍으로 칼날비를 들고와서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숨도 못쉬게 하는 경우도 많고 서로 쌍으로 유성을 들고와서 스킬로 견제를 빡세게 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포킹 바루스가 잘 어울리지만 공속 바루스도 충분히 어울린다
- 알리스타 : 레오나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알리스타는 레오나에 비해 조금 덜 공격적이지만 대신 좀 더 안정감이 있으며 원거리 딜러를 보호하는 능력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위기 상황에서 믿을 거라고는 W를 켜서 조금 더 튼튼해지고 발로 뛰는 것밖에 없는 레오나와는 달리 위험할 때 살아나가는 능력도 좋은 편이라 바루스가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이것저것 잘 해준다. 견제 능력이 없는 단점은 바루스가 없애주니 걱정 해결.
- 유미 : 바루스와 유미가 동시에 하는 견제는 굉장히 매서우며 바루스는 원거리 견제도 중거리 싸움도 모두 능한 원딜이라 유미의 스킬을 십분 활용할 수 있다. 부패의 사슬과 대단원의 연계는 적들을 최대 3.75초간 꽁꽁 묶어둘 수 있으며, 그 사이 바루스의 화력으로 녹이는건 충분하다. 중반 이후 관통 바루스의 뒤떨어지는 DPS도 공속버프로 보충해줄 수 있는 것은 덤. 다만 주의할 점은 바루스의 생존력은 굉장히 안좋기 때문에 유미가 최대한 바루스를 지키면서 시야 장악을 꼼꼼히 해주어야 한다.
- 자이라 : 스킬 견제력 하면 손에 꼽히는 원딜과 서포터의 조합. 초반부터 속박을 걸 수 있어 이른 타이밍부터 바루스가 스킬을 맞힐 확률을 높여 줄 뿐만 아니라, 바루스와 자이라 모두 강력한 폭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킬각을 내는 것은 물론 어느 한 쪽이 물리더라도 다른 한 명이 폭딜을 넣어 상황을 반전시킬 수도 있다. 6레벨 후 궁극기 콤보는 최소 스펠 하나는 뺄 정도로 무시무시하다.
- 카르마 : 각각 라인전에서 거의 적수가 없는 원딜과 서포터의 만남. 우수한 라인 푸시력과 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자이라 등에 비해서는 서포터의 성격이 강해 보호막과 이동 속도 버프로 바루스를 지원해 줄 수도 있다. 포킹 면에서의 궁합도 발군. 한타 기여도가 높거나 원딜을 잘 지키는 서포터는 아니므로 라인전 단계에서 최대한 이득을 챙기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 하이머딩거 : 위의 카르마와 비슷하게 라인전에서 거의 적수가 없는 원딜과 서포터의 만남. 우수한 라인 푸시력과 압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르마처럼 바루스를 지원해 줄 수는 없으나, 라인전과 포킹능력, 라인 푸시력 등은 카르마보다도 한수 위다.
- 노틸러스 : 꿰뚫는 화살과 퍼붓는 화살으로 미니언 웨이브를 순삭하여 닻줄 각을 만들어 주기 쉽고, 화력이 강하여 호응 능력도 좋으며, 6레벨부터는 부패의 사슬을 통해 먼저 싸움을 걸거나 노틸러스의 CC기 콤보에 CC기 하나를 더 얹을 수 있다. 위기에 처한 바루스를 보호하는 측면에서도 바루스에게 노틸러스는 좋은 서포터다.
- 타릭 : 황홀한 강타가 제대로 들어가는 순간 상대에게 거의 빈사 수준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담대함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딜을 넣는 타릭의 화력은 탱커형 서포터치고 대단히 강력한 편이고 바루스의 전투력은 두 말 하면 잔소리. 황홀한 강타는 명중률이 높지 않은 편인데 바루스가 6레벨을 찍고 부패의 사슬을 배우고 나면 먼저 부패의 사슬부터 맞히고 황홀한 강타를 넣는 식으로 연계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다. 우주의 광휘를 배운 이후에는 바루스를 보호하는 능력과 한타 기여도 역시 대폭 상승하기 때문에 잠재력을 보더라도 뛰어난 서포터다. 단, 상대가 근접 서포터가 아닌 이상 라인전이 강하다고는 할 수 없고[59] 6레벨 전에는 스킬 연계가 매끄럽지 못하며, 우주의 광휘는 발동 시간이 다소 긴 편이라 바루스를 순삭하는 암살자 등을 상대하기에는 조금 껄끄러운 편이다.
10.2. 솔로 라이너
바루스의 라인전은 매우 강력하며, 특히 1:1에서 개입이 없는 경우 사거리 우위와 CC기 덕분에 대부분의 챔피언 상대로 주도권을 쥘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솔로 라인으로 올라가기도 한다. 강력한 대인전 능력을 대가로 생존력이 극도로 저열하기 때문에 갱킹에 매우 취약하다. 다른 솔로 라이너 원딜도 공유하는 단점이지만 바루스는 정말 이동기 하나 없기 때문에 더욱 심하게 체감되며, 라인 바루스 픽은 라인전 상대를 압도한다는 목표를 달성해야만 비로소 1인분을 할 수 있다.미드 바루스의 경우 준수한 포킹 능력을 보고 물리 관통력 AD 빌드를 선택하거나. 포킹 겸 후반 성장을 보고 AP를 올리기도 한다.
탑 바루스의 경우 DPS 빌드와 AP 빌드로 갈린다. 탑은 라인이 길어 도주 경로가 길고, 퍼붓는 화살(E)을 동원한 추격 능력과 베인보다도 긴 사거리에서 들어오는 체력 비례 혼합 피해는 탱커/브루저 챔피언에게 고통을 선사할 수 있다. 대신 미드보다도 갱킹에 더욱 취약하며 팀의 탱 밸런스를 해치기 때문에 리스크도 더욱 커진다. 게다가 탑 베인과 마찬가지로 상성을 꽤 심하게 타기 때문에, 모든 탑 원거리 챔피언의 악몽인 나서스와 말파이트, 미니언을 타고 움직이며 바루스를 시종일관 압박할 수 있는 이렐리아와 야스오, 스킬 콤보 한 방으로 바루스를 폭사시킬 수 있으면서 바루스의 딜링에 대항력도 갖춘 아칼리와 판테온 등을 만나면 라인전이 매우 힘들어지며 특히 올라프는 바루스가 어떤 빌드를 가던지 중반까지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최악의 카운터 중 하나다. 게다가 상술했듯이 바루스는 맞딜만 강하지 도주 능력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대 정글이 집요하게 바루스를 괴롭힌다면 맛집이 되기도 쉽다. 따라서 미드는 몰라도 탑에서는 베인보다도 안정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극히 낮은 픽률만이 집계될 뿐이고, 승률 자체도 낮다.
11.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1. URF 모드
포킹 챔피언답게 라인전부터 강력하다. Q 장전 시간이 걸리지만 그래도 그게 수시로 날라온다면 버틸 수가 없다. 특이하게도 라인전 종료 후 협곡처럼 AD 방관 빌드, AD 공속 빌드, AP 빌드 3가지를 고루 쓸 수 있는 챔피언이다.우선 AD 방관 빌드는 극단적으로 짧아진 W스킬 쿨타임과 맞물려 장르를 슈팅 게임으로 바꿔버린다. 어지간한 물몸은 두 방에 찢어버리는 수준. 룬은 라인전을 압살할 수 있도록 유성을 들거나 후반 포킹딜을 강화시키기 위해 어둠의 수확을 든다.
AD 공속 빌드도 잊을 만 하면 한 번씩은 나오는 편. 바루스의 패시브는 아차 하면 픽픽 죽어나가는 우르프 특성 상 발동시키기 참 쉬워서 상시로 풀스텍을 유지할 수 있고, 공속 빌드의 고정 룬인 치속도 긴 사거리 덕분에 빠르게 발동할 수 있다. 아이템은 구인수의 격노검을 사용하는 초공속 빌드와 무한의 대검을 사용하는 치명타 공속 빌드로 나뉘는 편.
AP 빌드는 거의 나오지 않지만, 나오기만 하면 수은이나 밴시 등의 CC기 보호 아이템을 강제시킨다. 원래부터 높은 궁극기의 AP 계수와 W의 최대 체력 비례&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의 AP 계수 덕에 탱커도 딜러도 평등하게 찢어버렸는데, 우르프 모드의 정신 나간 스킬 가속과 맞물린 탓에 궁극기를 맞춰야만 한다는 부담이 사라졌다. 어차피 빗나가도 다음에 맞추면 장땡이라서. 룬은 선제공격 룬을 들어 원콤 데미지를 증가시키고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도록 하거나 유성을 들어서 AP 특유의 약한 라인전을 보완한다. 아이템의 경우 우르프 특성 상 궁극기 맞추기 전에 내가 찢기는 걸 방지하기 위해 부서진 여왕의 왕관을 가거나 마관까지 더하기 위해 루덴의 메아리를 간다. 우르프에서는 추가 마나가 체력으로 치환되기에 어느 정도의 생존력도 올려준다. 아이템은 지평선의 초점이나 라바돈의 죽음모자 등을 올리는 편.
11.2. 칼바람 나락
가하는 피해량 5% 감소, 받는 피해량 5% 증가의 하향이 되어있다.DPS 빌드로 평타 싸움을 하건 관통력 빌드로도 포킹을 하건 강력한 딜링을 뽑아낼 수 있고, 역병 화살(W) 액티브가 묻은 꿰뚫는 화살(Q)의 킬캐치 능력은 최상위권이다. 또한 폭이 좁아서 뭉치기 쉬운 칼바람 나락에서는 부패의 사슬이 매우 강력한 궁극기이다. 하지만 라인 클리어가 매우 쉬운 AP 포킹 챔피언들이 강세인 칼바람에서 바루스는 직스, 제라스, 벨코즈 등에게 상대적으로 라인 클리어가 밀리기 때문에 역으로 포킹에 노출되기 쉽다. 최하위권의 생존 능력 탓에 표식을 맞으면 골로 가기도 훨씬 쉽다. 다만 풀차징 Q의 우월한 사거리를 바탕으로 위에 언급된 메이지 챔피언들보다 포킹의 자유도나 사거리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하며 표식을 들고 들어오는 상대로도 적중 난이도가 쉬운 궁극기의 존재감 덕분에 마냥 밀리는 매치업은 아니다. 상술한 요소들 덕분에 칼바람 티어에서 애쉬, 미스 포츈과 더불어 꾸준히 상위권으로 잡히는 픽이다.
룬의 경우 치명적 속도가 있던 시절에는 치속을 비롯해 어둠의 수확, 유성, 칼날비까지 두루 고려됐지만, 치속이 삭제된 현재는 수확과 집중 공격으로 양분되는 모양새다. 대체로 방관을 가면 수확을, DPS로 가면 집공을 드는 편. 아니면 상대 조합을 확인한 뒤 아이템 빌드를 고르기 위해 범용적인 칼날비를 드는 것도 좋은 선택지긴 하나 채용률이 썩 높은 편은 아니다. 수확 또는 칼날비를 들고 AP 템트리를 타기도 하나 승률이 AD 빌드보다 5% 이상 낮게 나올 정도로 활약하기 어려우므로 아군 조합 등의 이유가 아닌 이상은 AD로 가는 것이 좋다.
- 관통력 빌드의 경우, 여눈을 시작템으로 가져가기에 마나 수급면에서는 우월하지만 극초반은 Q스킬의 긴 쿨타임 때문에 쉽게 무력해져서 아군 의존도가 높다. 그러나 해당 구간에서 사고만 안난다면 초~중반까지는 기본 스킬의 깡딜과 부패의 사슬 덕분에 여포로 군림할 수 있다. 수확 스택을 많이 쌓았다면 W-Q에 픽픽 쓰러져나가는 상대를 볼 수 있다. 신화 아이템은 어그로 핑퐁과 가속을 극한으로 가져가기 위한 드락사르가 무난하게 좋으며 발동이 까다롭지만 방어력 관통력을 퍼센트로 높게 가져갈 수 있는 월식 또한 선택할 수 있다. 신화 아이템 종류와 관계없이 무라마나는 필수로 들어가며 3코어부터는 방관템 중 유동적으로 선택한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려 역병 화살 지속 효과의 활용이 힘든 관통력 바루스는 상대 탱커가 아이템을 확보할수록 흠집만 내는 유통기한이 빨리 찾아온다. 다만 이는 순수 포킹딜만 가정했을 경우이며 진입해오는 탱커를 아군이 곁에서 역병 스택을 쌓을 시간만 벌어준다면 W-Q의 잃은 체력 비례딜로 한순간에 역관광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1스택이라도 더 쌓고 터뜨리면 강한 역병 화살 특성상 한타가 몰아치는 구도라면 쿨감신보다 공속신이 더 유용할 때도 있다. 반대로 바루스가 무력화 당한다면 탱커에게 유의미한 누적 포킹을 가할 수 없는 채 존재감이 그대로 지워지며, 그렇게 한번 스노우볼이 멈추면 성장이 멈추기에 유통기한이 AP 챔피언보다 빨리 찾아온다. 따라서 3코어, 빠르면 2코어까지 완성 후 퍼센트 관통력을 가진 도미닉 경의 인사[60] 또는 세릴다의 원한을 간다.
- DPS 빌드의 경우, 크라켄 학살자 또는 불멸의 철갑궁을 완성하고 2코어는 역병 스택을 쉽게 쌓을 수 있는 루난을 올린 뒤, 3코어는 인피, 피바, 몰락으로 갈리지만 결과적으로 세 아이템 모두 가는 것이 좋다. 포킹에 극도로 치중된 관통력 빌드와는 달리 초반 존재감이 상당히 줄어들지만 생존을 챙겨줄 수 있는 팀원이 있다면 부패의 사슬을 바탕으로 어느 조합이든 잘 녹아들 수 있다. 다만 관통력 빌드보다 유효 사거리가 짧아져서 포지셔닝이 힘든건 단점이다.
- AP 빌드도 아군의 AD 비중이 높을 경우 고려해 볼 수 있다. 일반적인 관통력 빌드를 탄 바루스는 초반에는 위협적이나 시간이 지날수록 탱커에게 기스 이상의 유의미한 데미지를 줄 수 없지만, AP 빌드의 경우 초반에는 관통력 빌드보다 약하나 아이템이 쌓일수록 W의 높은 체력 비례 계수 덕분에 상당히 강력한 탱커 대응 능력을 발휘한다. 룬은 역병 스택을 빠르게 쌓게 해 주는 칼날비나 치속을 채용하며 아이템은 균열->내셔 트리가 일반적이고, 무라마나를 섞어도 나쁘지 않다. 중반부부터는 평-평-평-WQ나 R-WQ 한 방에 마방을 올린 괴물 탱커들도 반피 가까이 깎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관통력 빌드를 탔을 때처럼 후방에 위치하다가 선진입하는 적 브루저와 탱커에게 부패의 사슬을 맞히고 한타를 시작하도록 하자.
AP 빌드의 경우 주의할 점은 관통력 빌드에 비해서 완전한 포킹형이 아니다 보니 어느정도 인파이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궁을 쓰거나 평타 3대를 쳐서 역병 풀중첩을 쓴 후 Q 차징을 하기 때문에 상대편에 포킹형 챔프가 있으면 리스크가 따르게 된다.
11.3. 전략적 팀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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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정찰대지만 평타보다는 스킬로 딜링을 하는 독특한 챔피언. 저코스트 치고 꿰뚫는 화살의 성능이 준수하다. 단, 판정폭이 좁고 차징 딜레이가 길다는 단점이 있다. 정찰대가 터져 빠른 공속을 통해 악마 시너지 효과를 여러번 터트릴 수 있다. 평타보다는 마나를 빠르게 채울 수 있는 쇼진의 창과 스킬 피해량을 올려주는 쓸큰지 기반 아이템을 주자. 물론 평타가 느리면 마나 채우는 속도도 느리고 쇼진은 첫 스킬까지의 마나 채우기엔 도움이 좀 덜 되는 것이 단점이지만, 이건 곡궁을 주는 것보다는 정찰대 시너지를 이용해서 해결하는 게 보통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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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
지옥 스킨을 착용하고 등장했으며, 스킬도 같지만 시너지의 변경으로 딜링에 조금 더 비중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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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5
빛의 바루스 스킨을 착용했으며 시너지도 구원받는 자/정찰대로 변경되었다. 스킬도 원본의 E로 바뀌었는데, 적중한 모든 아군에게 일정 시간 평타에 추가 마법 피해를 부여하는 서포터로서의 역할에 맞게 아예 바뀌었다. 그렇긴 해도 정찰대 시너지에 준수한 하드웨어, AD 계수가 붙은 스킬 덕분에 AD 딜템을 줘서 딜러로 쓰는 활용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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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7
우주 사냥꾼 바루스 스킨을 착용했으며 시너지는 별/민첩사수. 스킬은 궁극기인 부패의 사슬이지만 컨셉에 맞추어 별자리의 사슬로 변경되었으며, 적중한 대상에게는 물리피해, 주변 3개의 기물에는 마법 피해를 주면서 대상들을 기절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11.4. 단일 챔피언
역병 중첩을 공유한다.11.5.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최초의 42 챔피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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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2 챔피언 | → | 리 신 |
바루스, 응징의 화살 Varus, the Arrow of Retribu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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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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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12. 스킨
자세한 내용은 바루스/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3. 기타
발매일이 5월 8일이었는데, 버그로 인해 예정보다 먼저 풀렸다. 하지만 라이엇 게임즈는 이를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풀었고, 북미와 국내 모두 당일 오후 7시부터 구매와 픽이 가능하도록 했다.2017년 7월에 새로 추가되는 챔피언 케인의 무기 라아스트에게 " 아트록스를 찾았으니 살육의 축제를 벌이자!"라는 바루스 전용 대사가 있다. 이로 인해 구덩이 속 존재가 다르킨일 가능성이 생겼다. 아트록스의 배경 스토리 및 라아스트가 아트록스에게 하는 대사를 살펴보면 아트록스는 전쟁, 라아스트는 죽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구덩이 속 존재가 다르킨일 경우 바루스는 역병에 대응하게 된다. 이 때문에 다르킨이 묵시록의 4기사로부터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존재들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11월 30일, 바루스의 배경 이야기가 변경되어 그간 뿌려졌던 떡밥대로 다르킨 설정을 갖게 되었다.[61] 이 설정 변경의 내용과 변경으로 인한 논란은 아래의 문단 참조.
체력회복 능력을 가진 다르킨 챔피언들중 유일하게 체력을 회복시키는 스킬이 없다.
전형적인 미남형 캐릭터가 많지 않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바루스는 미형으로 잘생긴데다 궁수라는 컨셉[62]답게 슬림한 체형에 어깨가 떡 벌어져 있으며 팔과 다리가 길어서 굉장히 비율이 좋다. 웬만한 모델보다 더 멋있다는 평도 많다. 덕분에 2차 창작에서 남성 캐릭터치고 꽤 인기가 있던 캐릭터였으며 룰루[63], 이렐리아[64], 야스오, 소라카와 커플링으로 나오기도 했었다. 후술할 설정 변경 이후로는 일반 유저 사이에서 인기가 많이 줄었다. 물론 그 대신 PC 지지 성향이 강한 트위터 등에서의 인기는 늘었다.
바루스를 잘 쓰는 게이머라고 한다면 Ruler가 유명했다. 기본적으로 실력 자체가 뛰어난 선수지만, 바루스의 티어가 높지 않은 메타에서도 종종 바루스를 꺼낼 정도로 애용하며 좋은 활약을 펼친 경기도 많기 때문에 Ruler 하면 떠오르는 챔피언으로 바루스가 손꼽힌다. 2017 시즌의 가장 큰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도 바루스를 애용했다. 결승에서는 상대가 바루스를 빼앗아 갔을 때는 바루스의 이니시 타이밍을 꿰뚫고 있다는 듯 게임 내내 부패의 사슬을 아주 손쉽게 피해버렸고, 바루스를 마침내 손에 넣은 3세트 때는 라인전과 한타는 물론 기습적인 이니시에이팅까지 완벽하게 수행하여 팀의 3:0 완승을 이끌어냈다. 다만 2018년부터는 픽할 때마다 거하게 집어던져서 평가가 깎였다. 2019 스프링 시즌에서도 1주차에서도 바루스를 자주 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다른 선수들도 바루스를 픽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영 좋지 않은 경기들이 나오면서 2주차부터는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2019시즌 바루스를 잘 쓴다고 호평받는 선수는 Teddy. 고통받던 진에어 시절에도 바루스 플레이로 캐리와 노데스 패배 등 인상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SKT 이적 후 포스트시즌부터 꺼내기 시작, 바론 스틸을 필두로 온갖 활약을 하면서 팀의 우승을 만들고 결승전 MVP를 차지했다. 이후에도 테디는 바루스로 명성을 떨치나, 룰러는 2020 스프링 결승에서 바루스를 밴해버릴 정도로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는 T1의 Gumayusi가 바루스를 잘 다루는 선수로 유명하다. 본래 라인전이 강점인 선수인만큼 라인전이 센 바루스가 더욱 빛을 발하고, 단점인 후반 캐리력도 바루스를 잡으면 그런거 없다는 듯 상당한 카이팅과 존재감을 드러낸다. 포킹 바루스를 할 경우 중요한 순간마다 높은 수준의 킬 결정력과 오브젝트 스틸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며, 특히 월즈마다 매우 순도높고 꾸준한 활약을 보여 Gumayusi를 월즈의 남자로 만든 일등공신격 챔피언이다.[65]
변경 전 바루스의 한국판 음성은 유저들에게 가장 혹평을 받은 음성 중 하나다. 북미판의 날카로우면서도 낮게 깔리는 간지 넘치는 음성과는 달리 한국판 음성은 가래 낀 것 같다는 평이 많았다. 결국 마스터 이 리메이크 때 뽀삐, 신드라와 함께 인게임 음성이 변경되었다. 새로운 보이스에 대해서는 가래가 가득 낀 듯 기분 나빴던 목소리가 원판처럼 멋지게 수정되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으나, 연기가 어색하다거나[66] 목소리가 느끼하다는 등의 비판도 있었다.[67]
같은 다르킨인 아트록스가 세계의 종말과 자신의 죽음을 목표로 활동하는 것에 반해, 라아스트와 바루스는 동료 다르킨들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는 듯하다.
이후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밝혀진 바로는 내면 속의 카이와 발마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사라졌던 인간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어느 정도 초월체 시절의 면모를 되찾아가고 있다.[68] 다른 다르킨들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걷는 중인 셈이고 어떻게 보면 라이엇이 반 정도 양보해서라도 겉으로나마 (구)바루스로 돌려놓으려는 듯한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69]
2017년과 2022년, 2023년까지 롤드컵에서 모두 결정적인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LCK 팀의 우승에 공헌한 챔피언이지만 스킨을 3번이나 먹버당한 아픈 역사가 있다. 오른과도 비슷한 케이스.[70] 월즈 우승에 가장 많이 기여한 원딜 챔피언임에도 그때마다 버림받는 기구한 운명을 가지고 있다. 묘하게도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을 버리게 된 구 설정과도 겹치는 모습이다. 그러나 2024년 우승 팀인 T1의 원딜 구마유시가 바루스 스킨을 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언급을 개인 방송 등에서 꾸준히 했고, 우승 후 열린 하나은행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팬들이 투표한 우승 기념 스킨도 바루스가 제일 많은 표를 받는 등 # 드디어 설움을 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다른 다르킨 챔피언인 나피리, 아트록스, 라아스트는 '다르킨의 검, 낫, 단검' 이름의 패시브 또는 스킬이 있지만, 바루스만 스킬에 '다르킨의 활'이 없다.[71] 그리고 역시 다르킨 챔피언들 중 유일하게 체력 회복 관련 스킬이 없다.
현재 카타리나 와 함께 챔피언 샌드백으로 출연중이다. 신스킨 소개 할때 투명하게 해서 그렇지 실루엣은 바루스 이다. 동성애자로 설정 변경 비판으로 인해 샌드백 당했다는 드립이 나온다.
13.1. 설정 변경 관련 비판
자세한 내용은 바루스/배경/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2017년에 바루스의 설정이 다르킨과 연관이 있도록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무리하게 성소수자 관련 스토리를 끼워 넣다가 전체적인 스토리가 망가져 버렸고, 바루스의 설정 변경은 현재까지도 최악의 설정 변경으로 비판받고 있다.
13.2. 구 설정
티저 이미지
아이오니아에서 "팔라스의 구덩이"라는 곳에 봉인된 사악한 존재의 유혹을 이겨내고 감시하는 수호자 역할을 하다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 때 마을이 전멸하자 복수를 위해 구덩이 안의 존재를 받아들여 타락한 인물이었다. 수호자가 되며 각인으로 새겨넣은 올빼미 문장 덕분에 완전히 구덩이 속 존재에게 지배당하지는 않았고, 자신의 의지가 남아있는 채로 녹서스에 대한 복수의 화신이 되었다는 설정이었다. 바루스의 하반신을 뒤덮고 있는 오염 물질이 바로 타락의 잔재다. 구덩이 속 존재가 (숙주가 될) 바루스를 현혹시키려고 노력했다는 점, 신체와 융합하여 힘을 부여하였는데 그 기운이 마치 혼탁한 액체가 흐르듯 움직이고 있다는 점, 숙주에게 광기를 주고 의식을 빼앗으려고 한다는 점 등 묘하게 심비오트를 연상시켰다.
당시 개발진은 바루스가 만지작거리는 목걸이는 가족의 유품이며 이것이 현재 그의 인간성을 유지시켜 주고 있으나, 언제까지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했다. # 언제 완전히 타락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챔피언인 셈이었다. 목걸이의 디자인은 스킨마다 다르다.
바루스의 뒤를 이어 타락한 아이오니아 챔피언들이 줄줄이 출시되었다. 그래도 타락의 이유가 몰살당한 가족의 복수인 만큼 강한 힘을 갈구해 눈이 돌아서 죄다 엎어버린 처자나 몇 세기 동안 금지된 비급을 사용해 인륜을 저버린 닌자, 살인을 예술로 생각하는 막장 살인마보다는 동정 받을 만하다는 여론이 대세였다. 사실 뒤의 셋과 비교하면 바루스는 타락했다고는 하는데 복수에 연관된 것 외에 큰 사건이나 사고를 벌인 적은 없다. 녹서스 군인들을 사살한 일은 꽤 있었던 모양이지만 이건 타락과 관계 없이 복수 차원에서 한, 타락하지 않았더라도 어떻게든 했을 일이며 애당초 녹서스는 아이오니아를 침략한 외적이다. 비교 자체가 어불성설.
바루스는 마지막으로 리그의 심판 이야기를 가지고 나온 챔피언이다. 이후 리그의 심판이 폐지되어 무의미해졌고, 설정 변경 후에는 새 배경 이야기와 접점이 하나도 없어져 사실상 폐기되었다.
2023 시즌에 최신 설정을 반영한 대사로 업데이트 되어 구설정의 흔적이 완벽히 지워졌다.
[1]
진의 더빙도 맡았다.
출처. 2013년 음성 변경 전의 음성은
윤복성 성우가 녹음했다.
[2]
출처. 바루스 외에
피의 군주 블라디미르 스킨 더빙을 담당했다.
[3]
세계에 복수를 원함으로써 다르킨으로 바뀐 지금도 구 설정 처럼 접점이 있는 녹서스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을 적대하고 있으니 리븐도 예나 지금이나 적대관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4]
1 / 6 / 11 / 16 레벨
[5]
1 / 7 / 13 레벨
[A]
공속 계수는 레벨 업으로 얻는 공격 속도를 포함하지만, 패시브에 같이 딸린 공속 증가로 인한 공속 계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툴팁에 에러가 있어 패시브가 발동한 상태에서 패시브 창에 커서를 대면 반영되는 것처럼 나오나, 실제로는 반영되지 않는다.
[A]
[8]
사거리 길기로 유명한 제라스 Q의 최대 사거리가 1400인데 이보다도 더 길다.
[9]
무한의 대검으로 인한 치명타 대미지 증가는 적용되지 않는다.
[10]
역병 쥐
트위치의 역병과는 영문 단어가 다르다. 트위치의 역병은 Plague로, 사람이나 동물이 걸리는 전염병을 이른다. 반면에 바루스의 Blight는 농작물 따위가 걸리는 병충해, 마름병을 가리킨다.
[11]
툴팁에는 '역병 폭발로 인한 기본 지속 효과 피해량'만 제한한다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기본 지속 효과와 사용 효과 둘 다 정글 몬스터에게 360의 피해량 제한을 건다.
[12]
W 액티브 효과를 제외하고 Q 스킬과 그 부가효과(W 패시브, 무라마나 등)에 의한 피해가 먼저 적용된 후의 체력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13]
원래는 기본 지속 효과만 있는 스킬이었으나 8.8 패치에서 패시브를 너프하면서 보상으로 사용 효과를 추가하였다. 포킹 바루스를 버프하고 공속 바루스를 너프하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14]
다만 궁극기를 제외하면 결국은 직접 여러 적에게 미리 평타를 써놓아야 하기에 광역 딜러로 분류되기는 어렵다.
[15]
평타와 같은 투사체를 사용하는지
나미의
파도 소환사의 축복을 받은 상태로 퍼붓는 화살을 쏘면 시각 효과가 더해져서 나간다.
[16]
위로 쏘아올림에도 불구하고
야스오의 바람 장막이나 비슷한 류의 다른 스킬에 막힌다.
[17]
속박에 걸리지 않으면 역병 스택이 쌓이지 않는다. 모르가나의 실드 혹은 올라프의 궁극기와 같이 군중 제어 면역 상태에는 궁극기를 맞춰도 대미지만 들어갈 뿐 스택이 쌓이지 않으니 주의할 것.
[18]
추가 속박이 가능할 경우 뜨는 아이콘
[19]
가장 비슷한 유형의
아펠리오스는 중력포 모드 한정의 조건부이고,
칼리스타,
코르키,
트위치도 이니시에이팅을 할 수는 있다. 대신 이들 챔피언은 필히 자신 또는 아군 한 명을 위험에 빠트리게 된다.
[20]
탐 켄치, 브라움 등. 이쪽도 솔랭에서는 성적이 저조하나 대회에서는 꾸준히 나온다. 최근에는 비슷하게 역이니시에 강점이 있고 물린 바루스를 잠깐 살려줄 수 있는 레나타와도 자주 나온다.
[21]
다만 2024 시즌부터는 제리나 스몰더 등 라인전이 취약한 후반 캐리형 원딜들을 짓누르기 위한 안티 캐리 목적의 방관 바루스도 자주 나오는 만큼, 방관 바루스의 티어가 높다고 해서 원딜의 암흑기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 굳이 따지자면 포킹 바루스의 딜로도 무시 못할 피해를 입는 브루저가 많이 나오는 메타라고 볼 수 있다.
[22]
단, 정글 몬스터에겐 최대 360 이상은 안들어간다.
[23]
심지어 누누는 몸이 들어오는 특성상 들어오지 못하게 어떻게든 막으면 되는데, 바루스는 WQ 장거리 저격이라 미리 지점에 가는게 아니라면 막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24]
역병 폭발에 AP 계수가 있긴 하지만, 애초에 W스킬 자체가 정글몹 계열에 최대 360 이상의 딜이 안나온다. 때문에 W딜 360이 최대 딜 기대치인 셈.
[25]
일반적인 탱커 역할군만 해도 풀템 수준 방어력이 300~400을 오가며 말파이트, 람머스 등 방어력 특화 챔피언의 경우 네자릿수 방어력은 우습게 찍는다. 이는 방관을 가더라도 의미없는 수준의 방어력이다. 물론 이런 챔피언들도 체력이 좀 줄어든 상태에서 역병 스택이 쌓인 채 W-풀차지Q를 맞으면 어이없게 폭사하기도 하지만 적어도 방관 바루스에게'만' 얻어맞는 정도로는 그런 그림이 나오기 힘들다.
[26]
물론 패시브가 발동하면 큰 폭으로 높아지는 공격력과 주문력, 공격속도가 그 차이를 메꿔준다.
[27]
그나마 바루스는 치명타 아이템을 가지 않기 때문에, 해신 작쇼에 경계를 조합하는 방식 등으로 생존률을 늘릴 수는 있다.
[28]
실제로 드레이븐과 카시오페아 모두 이론상 DPS는 우수하지만 둘 다 생존력이 애매하기 때문에 그 좋은 DPS를 활용할 환경이 잘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드레이븐과 카시오페아 모두 후반 캐리롤보다는 깡패같은 라인전과 교전력으로 초중반에 게임을 끝내버리는 용도로 쓰는게 보편적인 운용법이다.
[29]
다만 주의할 점이 관통력 빌드의 단점은 탱커 처리 능력이지, 그냥 게임이 후반으로 흘렀다고 무조건 말리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오히려 공템만 두른 몸 약한 딜러들에게 게임 후반의 꿰뚫는 화살은 단발에 체력이 뭉텅이로 날아가는 대단히 위협적인 스킬이다. 대표적으로 후반의 관통력 빌드 바루스가 캐리한 게임으로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의
5주차 1라운드 42경기 한화생명 vs KT의 1세트 경기와
9주차 82경기 농심 vs T1의 2세트 경기가 있다. 두 게임 모두 후반 캐리력이 정점에 달했던
스몰더와의 게임이었는데, 전자의 경기에선 몸 약한 KT의 딜러들을 상대로 후반 한타에서 한화생명의 바루스가 스몰더보다 더 많은 딜을 쏟아부었고, 후자의 경기는 비상식적으로 잘 성장한 농심의 스몰더가 관통력 바루스의 WQ 한 방에 거의 원샷원킬에 준하는 폭사로 이어져 게임을 매듭지었다. 그리고 두 경기의 공통점은 앞라인이 탱템을 두르는 챔피언이 아니거나 잘 성장하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30]
애쉬가 그렇듯, 바루스는 라인전이 강력한데 케이틀린과 달리 반반싸움을 가도 이득이라 같은 원거리딜러 중에선 적수가 사실상 없다. 굳이 따지자면 오버밸런스 시절의 너프전 사미라 정도가 꼽혔다.
[31]
AP 바루스라면 마법 피해에 약한 말파를 순식간에 녹이는것도 가능하지만, 지면 강타의 공속 감소를 맞으면 고자가 되어 아무것도 못하다 궁맞고 죽는다.
[32]
극카운터. 주문 방어막에 바루스의 모든 딜링기가 막히며 성장성이 밀리는것도 아니라 원딜 중에선 극상성으로 취급된다.
[33]
근접 상뚜벅이인 모데 특성상 바루스를 추격하는게 힘들기 때문. 물론 E 한번 잘못 맞아 당겨지는 순간 EQ평+장판딜로 참교육을 당하니 모데 스킬에 절대 맞지 않아야 한다.
[34]
라인전이 강한 원딜은 바루스와 코그모 정도를 제외하면 하나 이상의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운영을 빡빡하게 굴려서 빠르게 게임을 끝내야 한다. 라인전을 반반으로 가더라도 한타 포텐셜이 높은 편인 바루스는 상대 원딜이 라인전이 약하다면 찍어 눌러버리면 되고, 설상 라인전이 조금 불리하더라도 망하지 않고 파밍만 해도 메인 딜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
[35]
다만, 이 경우는 트리스타나가 암살자라는 부 역할군 다운 폭딜을 박아넣을 수 있고, 로켓 점프를 이용하여 순식간에 거리를 줄일 수도 있는 등 바루스 입장에서 마냥 편하기만 한 상대는 아니다. 서포터 간 조합과 바루스가 라인전에서 포킹을 얼마나 깔끔하게 해놓았냐에 따라 뒤바뀔수도 있는 상성. 특히나 한번 우위를 일방적으로 내주고 만다면, 부패의 사슬이 없을때 허무하게 킬을 내줄수도 있다.
[36]
MiG 프로스트의 원딜러 로코도코가 2세트에 사용하였다.
[37]
원래 패치 전에는 꿰뚫는 화살 정신 집중 도중에 공중에 뜨면 게임 끝나도록 Q를 쓸 수 없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는데, 이걸 고치기 위해 스킬 매커니즘을 바꿨다는 설이 있다. 사실이라면 롤백될 일은 없을 듯.
[38]
이 현상은
진이나
케이틀린과 같은 아펠리오스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원딜들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39]
하지만 해당 경기가 양팀 간의 체급 차가 확연히 드러나는 경기였고, 스노우볼을 잘 굴리지 못한 채 후반으로 가게 되면 세나가 포킹 바루스보다 기본적으로 좋기 때문에 아직 지켜봐야 할 듯 하다.
[40]
1위는 픽률 40.17%로 전체 픽률 1위에 빛나는 이즈리얼.
[41]
아펠과 미포는 물론, 현재 죽무 트리를 기반으로 막강한 OP성을 자랑하는 이즈리얼도 바루스 때문에 죽무를 사기도 전에 라인전에서 완벽하게 발린다. 게다가 바루스가 방관 트리를 탈 시 대치전 능력도 이즈리얼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 다만 똑같이 잘 클 때 DPS는 이즈리얼이 포킹 바루스보다 높고 플레이메이킹 리스크가 훨씬 적어서 라인전을 넘긴다면 이즈리얼도 안 꿀린다.
[42]
나머지 한 판은 젠지가 카이사 - 노틸러스로 상대를 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라인전에서 바루스에게 처참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43]
바루스는 픽률이 낮은 대신 밴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은 케이스이고, 이즈리얼은 밴률이 생각보다 낮은 대신 50%라는 어마어마한 픽률을 자랑한다. 바루스의 밴률 + 이즈리얼의 픽률을 합치면 114%.
[44]
110->130->120초로 1년간 변화해왔는데 바루스의 궁극기가 강력한 광역 CC기임을 감안하면 100초는 정말 파격적인 수치다.
[45]
패치 노트에는 강화된 Q의 정신 집중 시간에 따른 추가 피해량 버프도 포함되어 있는데 어째서인지 실제 인게임 내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
[46]
일단 카이사는 바루스와 다르게 패시브를 포함한 모든 스킬에 AP 계수가 달려있는데다 W가 마법 피해를 입히는 훌륭한 견제기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조건 없이도 좋은 성능을 보여주기가 쉽지만, 바루스는 AP 계수라곤 W와 궁극기밖에 달려있지 않은데다 W마저도 스킬로 역병을 터뜨려야 그 효과를 온전히 볼 수 있기에 실성능이 매우 떨어진다. 다만 솔랭과는 다르게 현재 대회에서 1티어라 평가받는 아지르와의 상성이 우세하다는 장점이 있어 LEC 플레이오프에서 G2 캡스가 ROGUE 라센의 아지르를 상대로 미드 AP 바루스를 꺼내 승리하기도 했다.
[47]
특히나 구마유시가 오브젝트 스틸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엄청난 활약을 했다.
[48]
2세트에서 데프트의 바루스가 4용 싸움 패배 이후 바론 교전에서 궁대박으로 불리했던 판도를 바꾸고 역전승을 이끌었다.
[49]
시즌 킥오프를 제외하고, 2023년 지역 리그를 모두 통틀어 첫 경기가 있던 날이기도 했다.
[50]
픽률은 포킹 빌드가 좀 더 높지만, 승률은 거의 3%p 차이난다.
[51]
그래도 상위템인 서풍은 이동속도 증가 패시브가 있어서 포지셔닝 잡는데는 도움을 줄 수 있다.
[생명선]
고유 효과 중복으로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 공존 불가능.
[생명선]
고유 효과 중복으로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 공존 불가능.
[54]
Q - 바루스가 화살을 충전한 시간에 비례하여 역병 폭발 효과 및 Q의 피해량이 최대 50%까지 증가 .W - 챔피언과 에픽 몬스터를 대상으로 역병을 폭발시키면 기본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중첩 횟수당 최대 재사용 대기시간의 12%만큼 감소. 저 역병 폭발 효과 증가는 곧 W의 스킬 쿨감 효과까지 증가됨을 의미한다.
[55]
칼날비를 들고 공속 바루스를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56]
예외로 서폿 애쉬와 쌍으로 칼날비를 들어 조합하는 경우도 있다.
[57]
경탄 효과로 얻는 추가 AD 10, 충격 효과 평타 데미지 6 스킬 데미지 10.8
[58]
무엇보다, q를 차징할 때 적용되는 둔화효과 마저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종종 채용된다.
[59]
다만 이건 바루스의 강력한 라인전 능력으로 덮어질수 있다.
[60]
상대 탱커 또는 브루저의 체력이 3000이상 넘어갈 경우 효과적이다. 세릴다와 달리 스킬 가속이 없다는 것이 단점이나 둔화 효과를 무시하고 진입해오는 체력 괴물 상대로는 엄청난 폭딜을 우겨넣을 수 있어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61]
즉,
4번째 다르킨 챔피언이 나올 수 있다
[62]
창작물 속에서 활을 쏘는 캐릭터는 보통 근접전을 펼치는 근육질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몸집이 작고 연약하게 묘사되지만, 실제로 활을 쏘는 건 힘이 엄청 들어가는지라 궁수들은 굉장히 근육질이다. 특히 수영 선수에게도 견줄 수 있는 어깨가 특징으로, 바루스는 고증에 제법 충실하게 디자인된 것. 엄밀히 말하면 창작물 속에서 근접전 타입 캐릭터들이 워낙 인간의 범주를 초월한 덩치를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인간 수준에서는 매우 근육질이고 어깨도 큰 편인 궁수 캐릭터들이 작고 연약하게 보이는 것도 있다. 당장 바루스도 리그 오브 레전드 내의 전사 챔피언들에 비하면 상당히 왜소해 보인다.
[63]
설정 변경 이후에도 2차 창작에서 함께 자주 엮여서 등장하고 있다. 특히 룰루와 바루스로 유명한 작가인 초록이슬이 예전처럼 룰루와 바루스 만화를 적극적으로 그리고 있는 편이다.
[64]
이렐리아의 경우에는 배틀코믹스 플랫폼에서 연재됐던 '아저씨'라는 작품에서 리메이크 이전 배경과 바루스의 이전 배경을 엮어서 커플링으로 그려졌었다. 단, 국내 한정으로만 기믹이 부각되었지 해외에서는 이런 기믹이 나오지는 않았다.
[65]
대표적인 장면이 바로
2022 월즈 결승전
바론 스틸이나
2023 월즈 4강전
1대2 카이팅이 있다. 전자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으나 후자는 결승행을 이끌어 소환사컵을 들어올리게 되었다.
[66]
설정이 변경되기 전에는 가족을 모두 잃은 비극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었는데 목소리에서 그런 모습이 전부 사라져서 비판이 있었다.
[67]
2023년 음성 재녹음 때는 기존의 윤복성 성우처럼 더 걸걸하게 녹음되었다.
[68]
레오룬의 바루스 챔피언 카드에도 바루스가 둘의 목소리를 믿기로 결심했으며 더 이상 카이와 발마의 설득에 저항하지 않고 그들을 받아들였다고 서술되어 있다.
[69]
설정 변경 이전 바루스는 부패한 구덩이의 힘을 얻고 타락한 후 녹서스군에게는 한없이 잔혹한 복수귀였으나 이면에는 죽은 가족들을 끊임없이 그리워하는 인간적인 면모가 남아 있던 캐릭터였다.
[70]
심지어 2022년엔 이 두 챔피언 모두 아트록스 때문에 고통 받는 처지가 돼 버렸다. 아트록스 때문에 월즈 스킨 세 개 중 두 개 날아간 오른 vs 아트록스 귀환 모션으로 박제되어 빅토르와 같이 고통 받을 바루스
[71]
그레이브즈 처럼 스토리 라인을 따라 리메이크 되는 게 아니면 바뀔 기미는 없다 봐도 무방하다. 애초애 스킬셋 자체도 리메이크 전 배경 기준으로 미지의 힘을 얻었다는 컨셉을 기반으로 설계됐기에 다르킨스러운 컨셉과는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