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지역에 대한 내용은 레전드 오브 룬테라/아이오니아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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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Runeter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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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테라 지도 # | ||||
그림자 군도 | 녹서스 | 데마시아 | 밴들 시티 | |
빌지워터 | 슈리마 | 아이오니아 | 이쉬탈 | |
자운 | 타곤 | 프렐요드 | 필트오버 | |
공허 | }}}}}}}}}''' |
아이오니아 Ion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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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럼 | 아이콘 | |
이명 | 최초의 땅 | |
국가 | 아이오니아 | |
수도 | 아이오니아시 | |
언어 |
데마시아어 (현대) 아이오니아어 (역사) 아이오니아어 (현대) 바스타야어 바-녹서스어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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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아카나 영혼 천상 칸메이 영혼 날개와 파도[1] 킨드레드 (양과 늑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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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 아이오니아인 | |
통치 체제 | 지방자치 | |
통치자 |
잔 이렐리아 다르하 케넨 ( 킨코우 결사단) 쉔 ( 킨코우 결사단) 제드 ( 그림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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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
지방 의회 바스타야 의회 학교 및 단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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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을 대하는 태도 | 조화 | |
기술 수준 | 낮음 | |
역사 |
고대 아이오니아 (BN 9000년 이전) 거인족 전쟁 (BN 9000년 - BN 8000년) 룬 전쟁 (BN 25년 - BN 3년) 녹서스-아이오니아 전쟁 (AN 984년 - AN 98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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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 불명 | |
환경 | 마법이 깃든 다양한 환경 | |
위치 | 아이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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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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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리의 이끼 절벽 |
}}} 험난한 바다로 둘러싸인 아이오니아는 최초의 땅이라 불리는 거대한 군도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방의 연합입니다. 아이오니아 문화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균형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의 경계가 얇으며, 야생 숲과 산중에서는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변덕스러운 마법과 위험하고 신비로운 생물로 가득한 곳이지만 아이오니아인들은 수백 년간 번성했습니다. 전사 수도원, 지방 민병대, 아이오니아의 특수한 지형은 외세 침략을 막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12년 전 녹서스가 최초의 땅을 침략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제국의 군대가 끊임없이 아이오니아를 공격했고, 아이오니아는 몇 년 뒤 큰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오니아는 불안정한 평화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쟁은 각 지역 사이에 분열을 가져왔습니다. 쇼진 수도원, 킨코우 결사단 등은 과거의 고립된 평화로 돌아가 목가적 전통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반면 나보리 형제단이나 그림자단과 같은 급진적 집단은 아이오니아의 마법을 무기화해 녹서스에 복수할 단일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누구도 이 불안한 균형에 섣불리 손대려 하지 않지만, 아이오니아의 운명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고 있습니다. [업데이트_전1][업데이트_전2] 리그 오브 레전드 유니버스 아이오니아 지역 소개}}} |
리그 오브 레전드의 등장 지역으로, 룬테라의 북동쪽에 위치한 거대한 군도다. 단순히 하나의 국가라고 부르기에는 매우 방대한 문화와 환경이 있는 지역이다. 대륙이라기에는 조금 작고 섬이라기에는 과도하게 크다.
자연과 영적, 내적가치, 마법과의 조화를 중시하며, 다양한 문화와 사상, 언어, 종족이 뒤섞여 살고 있다. 태고의 마력에 가까운 장소라서 '최초의 땅'이라고도 불리운다.
우연인지 아닌지, 그리스 서부 해안 도시들을 지칭하던 영어/라틴어 지명 이오니아 와 영어 이름이 같다. 지금도 이오니아해에 이름이 남아있다.
모티브는 동양권으로, 그 중에서도 한중일을 필두로 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크게 베이스를 차용했다. 거기에 더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문화, 그 외 북아시아와 일부 중앙아시아, 티베트 문화권 등이 골고루 다양하게 접목되어 있다. 이는 대륙 크기에는 못치지만 넓은 영토, 방대한 문화와 환경 등이 있어서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2. 정치 및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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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나 대수도원 입구 |
아이오니아는 갖가지 독특한 무술의 발원지이지만, 이렇다 할 군사 제도는 없습니다. 오히려 다양한 전투 방식이 오랜 세월에 걸쳐 숭상받으며 조심스럽게 전승되어 온 각각의 고유한 철학을 따르는 식입니다. 북동부 산악지대의 히라나 대수도원은 오랫동안 영혼 세계와 자아의 연결을 더욱 잘 이해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성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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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받는 유구한 역사 |
아이오니아는 다른 어떤 지역에 비하여도 단연 가장 오래되고 풍부한 역사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산간벽지의 풍광에는 수 세기 전 일어났던 큰 전쟁의 흔적이 아직도 여기저기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오니아 사람들은 폐허를 걷어내는 대신 남겨져 있는 그대로 기리는 편을 선택했습니다. 더 이상 그것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말이죠. |
아이오니아는 큰 전쟁의 잔해를 치우지 않고 그대로 기린다고 한다. 일종의 문화재로 활용되는 듯. 위 사진은 바스타야샤이레이와 하늘에서 내려온 거인족 간의 전쟁으로 추측된다. 여기서 보이는 돌의 얼굴은 거인족의 유골일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유골들은 제드 코믹스의 4화를 보면 건축물으로도 활용되는 듯 하다. 추앙받는 유구한 역사에 삽입된 이미지의 장소는 '안개폭포'로 우주류의 검사들이 이들의 축복을 받는다고 한다.
아이오니아는 여러 섬들로 나누어진 다채로운 특색을 지닌 군도이며, 10개의 자치구로 분할 통치된다. 각 지방 자연과 문화적인 단절에 의해서 독립적인 세력으로 발전해왔으므로, 사회 전체를 아우르는 중앙집권화된 최고 권력기관은 정해져 있지 않다. 각 주마다 원로라는 사람들이 통치를 맡는다. 5년마다 원로를 결정하는 품계의 시합을 열어 원로를 결정한다. 아이오니아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번영같은 물질적인 가치보다 자연의 균형과 평화, 영적인 것에 대한 학구열, 내면의 깨달음을 중요시하는 나라다. 흔히 표현되는 동양풍 국가처럼 의지, 정신, 예의범절, 명예를 중요시하는 모습을 보인다.[4]
아이오니아는 대륙에 맞먹는 규모의 지역이며, 다양한 집단이 환경에 따라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었다. 따라서, 아이오니아를 단일한 체제로서 취급하는 개념은 맞지 않으며, 각 종족, 단체, 부족들이 조화를 이루는 느슨한 대륙 연맹이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녹서스의 침략 이후 전통적인 조화를 대신하여 각자의 이기심이 싹트면서, 그 많은 집단의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급격한 분란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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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삶 |
아이오니아의 여러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연 세계의 일부로 여기고 있으며, 온갖 기상천외한 동식물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적응했습니다. 이렇듯 자연과 밀착된 삶의 형태가 외부인들에게는 다소 이상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러한 상호의존성이야말로 땅과 거주민들이 수 세대 동안 함께 번영할 수 있었던 비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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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땅 |
마법은 주민, 역사, 땅의 대부분에 이르기까지 아이오니아의 요소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아직도 탐험하고 발견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는 이곳에서 삶의 모든 요소는 균형을 이루며 공존합니다. 이 광활한 대륙을 고향이라 일컫는 사람들은 룬테라의 다른 종족들보다 훨씬 오래된 다양한 부족 및 서식지와 두루 조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합니다. |
바루스의 배경에 의하면 동성애가 일반적인 사회의 모습으로 받아들여지고, 결혼 역시 필수적으로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한다. 워낙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방이어서 그런 듯하며, 자치구나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바다와 산과 강을 비롯한 다양한 지형으로 각 지역들이 오랫동안 구분되어 살아왔으므로, 각 지역마다 다양한 구어체나 고유의 방언을 지니고 있다. 일부 바스타야들의 경우는 아예 타지인과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말을 통하게 약을 사용하기도 했다.[7] 각 마을이나 집단마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는가 하면, 또한 야스오나 카르마 등은 고대 아이오니아어를 구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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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어우러진 건축 |
아이오니아 건축의 특징은 자연스러운 흐름과 우아함으로서, 이 땅이 지닌 천상의 아름다움을 반영하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웅장하고 개방된 공간들 덕분에 원래 존재하던 주변 환경과의 단절감이 없습니다. |
2.1. 바스타야
자세한 내용은 바스타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지역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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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의 지도 |
산, 강, 바다, 해협 등의 지형으로 수많은 지역이 갈라져 있다. 덕분에 기후가 매우 다양하다. 숲과 나무가 우거진 온대지역, 심지어는 항상 무더운 정글 지역에서, 언제나 눈이 쌓여있는 만년설 지역까지도 아이오니아에는 모두 공존한다.
이 때문에 각 지역별로 환경이 판이하게 다른 경우도 있으며, 섬이나 지방별로 중요한 사원이나 집단이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상당히 다양한 특색의 독립적인 집단과 종족들이 퍼져 있다. 유니버스의 맵을 탐험해봐도, 다른 지역에 비해서 자연에 대해서 여러가지 볼거리가 많은 지역임을 알 수 있다.
인간들 뿐만 아니라 바스타야들도 다양한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다. 예를 들어 아리는 숀산의 북부 출신[8]이고, 오공은 마스터 이의 우주류 마을이 위치한 중서부의 섬 출신이다. 참고로, 아이오니아를 이룬 섬들은 각각이 하나의 국가를 이룰만큼 큰 규모이며, 바스타야들의 서식지는 인간이 접근하지 못할 정도로 야생 마력이 날뛰는 가혹한 환경인지라 같은 섬 출신이라고 서로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녹서스의 침략 이후에 이기적으로 변한 인간들의 개척활동으로 인해서 야생 마력이 보존된 환경이 점점 파괴되는 중이다. 덕분에, 일부의 바스타야들은 녹서스의 침략에 아이오니아 인들과 함께 맞서 싸웠음에도 멸종의 위기에 몰리고 있다고 한다.
남쪽에는 기억을 먹어치우는 꽃들이 가득 핀 정원이 있다.[9] 최근 등장한 이 지역 관련으로 보이는 챔피언이 릴리아.
다른 지역 및 국가와 비교도 안될정도로 수많은 동식물들이 존재한다.
그 외 지역 정보는 아래에 지리 문단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지역 및 국가 참고.
4.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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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저항 |
아이오니아 인들이 적 녹서스에 대항해 마침내 무기를 들게 된 것은 플레시디엄에서였습니다. 그러나 그날의 승리에 대한 대가가 너무나 컸으므로, 이제 어떤 사람들은 그 당시 맞서 싸운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이었는지 자문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니아의 조화로운 균형이 영원히 깨진 채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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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코우 결사단 |
킨코우 결사단은 아이오니아의 성스러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수호자 집단입니다. 결사단에 충성을 다하는 수련생들은 룬테라와 영혼 세계를 오가며 갈등을 중재하고, 필요하다면 무력을 사용해 개입합니다. 녹서스와 아이오니아가 전쟁을 벌이던 시기, 한때 결사단의 일원이었던 제드에 의해 고대 사원으로부터 쫓겨났습니다. |
이 와중에 바스타야들은 이기적으로 변한 인간들의 환경 파괴로 인하여 멸망할 위기에 처하자 반란을 계획하고 있으며[12], 진같은 범죄자들을 은밀히 지원하는 이기적인 원로들도 나타나고 있다. 녹서스 문화의 잔재로 급진적 세력이나 투기장이 생겨 폭력적인 유흥 문화도 유행 중이며 이에 따라 불법 도박장 등 암흑가가 판을 치게 되었고, 세트처럼 뒷세계를 휘어잡아 거물로 군림하는 자도 있다.
또한, 녹서스와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생겨난 무수한 전사자들의 영혼이 떠나지 못하고 아이오니아 전역에 퍼진 부정적인 감정으로 인해 대량의 아자카나가 되어 사람들을 습격하기도 하는 등 복잡한 상황이다.
거기에 녹서스와의 전쟁 중에 다르킨 라아스트, 바루스가 풀려나 활동을 개시했으며, 영혼에 큰 영향을 끼치는 마법 때문에 아이오니아의 의지 그 자체가 봉인해뒀던 신드라마저 깨어났다. 또한 현재 정권을 잡은 스웨인도 아이오니아의 정복에 대한 야망을 완전히 져버린건 아니기에 언젠간 또 다시 녹서스로부터 2차 침공이 발발할 수 있다.
5. 지리
나보리- Azure Farms
- Garden of Forgetting
- 아이오니아 도시
- 오미카얄란
- 나보리의 플레시디엄: 아이오니아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가장 성스러운 장소.
- 탄즈
- Temple of Koeshin
- Temple of Thanjuul
- 웨흘레: 연안에 있는 마을. 아이오니아의 신비스러운 힘의 보호를 받아 외부에서 보이지 않지만, 가끔 외부의 침입자가 침범하기도 한다.
- 파엘로어: 녹서스 군이 점령한 아이오니아 최서단 섬. 녹서스에서 아이오니아 본토로 가는 최단 경로 경유지라는 전략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녹서스에 함락되기 전까지 수많은 침공을 버텨낸 것을 보면 방어하기에 좋은 지형으로 보인다. 육안으로 나보리를 볼 수 있을 정도로 본섬에 가깝다. 수십 척의 전함과 수천 명의 녹서스 군이 주둔 중이다.
- 파엘로어 요새: 원래 파엘로어는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학구열이 가득한 섬이었으나 신드라가 다엘레 아히라에 봉인되자 감옥에 가깝게 변하고 이후 녹서스가 점령하자 고도로 요새화된다. 하지만 신드라가 깨어나 요새 전체의 절반 정도 되는 중심부를 통째로 띄워 자신의 근거지로 사용하고 요새의 남은 부분들, 주둔 중인 녹서스 군, 정박 중이던 다수의 녹서스 군함들은 초토화시켜 요새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 다엘레 아히라, 꿈꾸는 연못: 파엘로어 섬 높은 절벽에 위치한 동굴 속의 연못으로 신드라가 봉인되어 있던 장소다. 여기서 고대 나무 뿌리에 의해 봉인되면 가장 정신적으로 고통스러운 경험이 영원히 반복되는 악몽을 꾸게 되는 듯하다.
- 푸보에
- 푸보에 감옥
- Temple of Xuanain
- 블롱코
- 에풀 강
- Urvash
- 우주: 마스터 이의 출생지. 녹서스의 화학공격을 받아 폐허가 된 마을이다.
- 테바사
호우조
- 갈린: 주운 남쪽에 있는 섬
- 게투 바다
- 나스타람 숲
- 팔라스
- 팔라스 사원: 다르킨 바루스가 갇혀 있던 사원이다.
- 수다로
- 주운 고원
- 가장 강
- Jyom Pass
- Holn
- 고타
- 올가디 숲
- Shual
- 소트카 강
- 통크스
- 난티
- 소용돌이 암석
- 주니아
- 카슈리: 주운 섬의 남쪽에 위치한 해안 지역. 카슈리 무기고(Kashuri Armouries)가 있는 곳이다. 무기고는 오랫동안 주로 검이나 활과 같은 아이오니아의 전통 무기들을 제작했는데, 녹서스와의 전쟁 이후로 필트오버의 마법공학 무기를 모방 제작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진의 권총, 소총처럼 아이오니아의 풍부한 마법을 사용한 새로운 무기들을 제작한다. 진이 사용하는 총, 지뢰, 유탄 등의 마법공학 장비들은 이곳에서 개발했다.
- 투울라
- 투울라 감옥
- 톱니칼날 사원: 그림자단의 본거지. 본래 킨코우 결사단의 본거지였으나 그림자단이 점령했다.
- 라이콘
- 로틀란 마을
- 쾰린 고원
- Jiekkasja
랄린: 울린 북쪽의 섬
- 히라나 대수도원: 리 신이 소속된 수도원.
6. 조직
- 그림자단
- 킨코우 결사단
- 나보리 형제단: 그림자단과 같은 폭력적이고 급진적인 단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나보리에서 창설되었다. 녹서스 침공 이후 과거의 온화하고 평화로운 시대로 되돌아가기를 거부하고, 복수와 외부의 칩입으로부터 대비해야 한다며 온갖 사태를 일으키고 있다. 주기적으로 녹서스인들을 공격하기도 하는 모양.
- 쇼진
- 우주류 (Wuju Order): 마스터 이가 속해있던 검술 집단. 마스터 이를 제외하곤 몰살당했다.
7. 야생
구름을 마시는 자 |
물고기와 새를 적절히 섞은 듯한 큰 동물이다.특징은 날개로 사용되는 긴 지느러미. 높은 고도에서 살며 구름으로부터 영양분을 섭취한다. |
보석박이 수호대장 |
호랑이와 사자를 섞은 듯한 모습과 거대한 날개가 달린 육식동물이다. 날개와 갈기가 없는 상태로 태어나고 성채가 되면서 서서히 자라난다. 또 다른 특징은 두 개의 꼬리와 보석이 가시와 이마를 따라 박혀 신비로운 힘으로 빛을 발한다는 점이다. |
봄의 전령 |
봄의 전령은 아이오니아의 숀산에 사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숫사슴과 비슷한 모습이며, 새로운 생명을 가져오고 계절의 변화를 가져오는 능력을 지니고있다. |
비늘거북룡 |
아이오니아에 서식하는 거북이 모습의 거대한 도마뱀 생물이다. |
서풍의 현자 |
아이오니아 어딘가에 서식하는 전설적인 조류다. 독특한 특징은 에메랄드빛 녹색, 갈색, 하얀 깃털이다. |
새끼 바람수리 |
아이오니아 절벽에서 서식하는 전설 속의 동물이다. 새와 고양이를 섞은듯한 모습이다. |
- 꿈꾸는 나무
- 바알 어치: 바알 어치는 아이오니아 섬 바일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조류다. 아침에 꽤 활동적이고, 지저귀는 듯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 드래곤: 주로 이쉬탈, 아이오니아에 서식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게임 속 원소 드래곤은 이쉬탈에서 서식한다. 이렐리아에 의하면 아이오니아에는 200종의 드래곤이 살고 있다고 한다.[13]
- 신의 버드 나무: 아이오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마법의 나무 중 하나. 수세기 전에 잔혹한 아이번에 의해 파괴되었는데, 베어진 나무에서 분출된 생명력에 노출된 결과 아이번은 이 나무의 후임이자 '자연의 아버지'로 변화했다.
- 아이오니아 시트러스 과일: 현실의 귤과 비슷하며 씨앗이 전혀 없다. 이때문에 이것이 어떻게 번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져 있지 않다.
- 유령 버드 나무
- 라이콘 베리: 주온 섬의 라이콘 지역의 원산지인 식물군의 일종으로, 이 베리들은 블롱코의 매혹적인 꽃잎과 함께 웨흘레의 문신 예술가가 문신 잉크 혼합물로 사용하고 있다.
- Luonn Kon: 아이오니아에 위치한 거대한 정령이다. 거대한 돌 골렘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종종 자연에서 자비로운 모습을 하고 있다. 그들 중 일부는 지역 주민들을 돕는다.
- 사파이어 장미: 아이오니아에서 자생하는 장미의 일종이다. 일부 상인들은 쿠만그라의 토양에 적응시켰다. 쿠만그라의 시장에서 팔리고 있으며 수요가 높다.
- 태양 사과: 열매는 사람을 따뜻하게 하고 심지어 발화까지 한다.
8. 현황
8.1. 녹서스와의 전쟁
녹서스의 황제 보람 다크윌의 정복전쟁으로 아이오니아는 침략에 시달렸다. 녹서스는 언제나 침략 전쟁을 계속 해오던 제국이었으나, 이 전쟁은 마법의 힘이 가득한 아이오니아에 자신의 수명을 연장시킬 강력한 마법 유물이 있는지 찾으려는 다크윌 황제의 개인적인 의도가 다분했다. 결과적으로 무리한 전쟁 때문에 아이오니아 정벌은 실패로 끝났을 뿐 아니라, 녹서스의 국력이 약화되었고 이는 스웨인이 쿠데타를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녹서스가 아이오니아를 침공한 첫 적은 아니었지만, 이들은 극악무도하게도 마법이 깃든 땅을 정벌하기 위해 자운의 신지드와 협력해 화학무기로 자연을 황폐화시키고 오염시키는 잔인한 방식으로 정벌을 감행했다. 이 여파로 생명체가 대량 멸종했고 수많은 양측의 사상자가 발생했다.[14]
|
나보리의 플레시디엄 |
대륙 한복판에 위치한 플레시디엄은 아이오니아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 중 하나입니다. 많은 이들이 명문 학교에서 수학하거나 야생의 마법 정원에서 명상하기 위해 이곳으로 여행을 오곤 했습니다. 바로 이 때문에 플레시디엄이 녹서스의 침략군에게 매력적인 공격 목표가 되었을 것입니다… |
9. 소속 챔피언
아이오니아의 챔피언 | |||
소속 챔피언 | |||
라칸 |
서포터 |
<colcolor=white>로틀란 부족의 바스타야. 연인 자야와 함께 바스타야의 부흥을 위해 싸우고 있다. | |
리 신 |
전사 |
암살자 |
용의 영혼을 품은 탓에 시력을 잃은 수도승. 외부인으로부터 사원을 지키기 위해 싸운다. |
릴리아 |
전사 |
마법사 |
이뤄지지 못한 인간들의 꿈을 찾고, 그들의 빛을 가리고 있는 공포를 없애서 활짝 피어나기 위해 아이오니아를 배회하는 사슴. |
마스터 이 |
암살자 |
전사 |
오공의 스승이자 우주류 검술의 마지막 전승자. |
바루스 |
원거리 |
마법사 |
다르킨의 활. 카이와 발마를 흡수하여 부활하였다. 카이와 발마의 인격이 바루스의 인격을 저지하려 한다. |
세트 |
전사 |
탱커 |
인간과 바스타야의 혼혈. 아이오니아 범죄 세계의 우두머리이다. |
쉔 |
탱커 |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는 비밀 결사단 킨코우의 수장. 황혼의 눈이라 불리운다. | |
신드라 |
마법사 |
서포터 |
마력을 빨아들이고 모든 걸 파괴하는 어둠의 마법사. 오랜 기간 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풀려났으며, 자신의 힘을 억제하려는 자는 모조리 파멸시키려 한다. |
아리 |
마법사 |
암살자 |
자신의 정체를 알기 위해 아이오니아를 방랑하는 베사니 족의 여우 바스타야. |
아이번 |
서포터 |
마법사 |
본래 고대 프렐요드인으로, 매우 잔혹한 인물이었으나 아이오니아의 신의 버드나무를 베어내고 그와 뒤섞여 자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참회하여 자연을 지키는 자연의 아버지가 되었다. |
아칼리 |
암살자 |
비밀 결사단 킨코우의 일원이었던 암살자. 킨코우와 뜻이 맞지 않아 탈퇴하였다. | |
야스오 |
전사 |
암살자 |
스승을 죽인 배신자로 오해를 받고 이를 풀었지만,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한 채 아이오니아를 방황하고 있는 검사. |
오공 |
전사 |
탱커 |
마스터 이의 제자. 우주류 봉술을 사용하는 쉬먼 부족의 바스타야. |
요네 |
암살자 |
전사 |
야스오에게 죽었지만 아자카나에 의해 부활하게 된 야스오의 이부형. 자신이 어떤 존재로 변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아자카나를 사냥하고 있다. |
이렐리아 |
전사 |
암살자 |
녹서스군을 몰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한 무희. |
자야 |
원거리 |
로틀란 부족의 바스타야. 연인 라칸과 함께 동족인 바스타야의 영광을 되찾으려 하고 있다. | |
제드 |
암살자 |
녹서스를 막기 위해 그림자 비급을 탈취한 그림자단의 수장. | |
진 |
원거리 |
마법사 |
살인을 예술이라 여기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
카르마 |
마법사 |
서포터 |
역대 카르마들의 영혼의 목소리를 듣는 승려이자 카르마의 현 환생. 본명은 다르하. |
케넨 |
원거리 |
마법사 |
세계의 균형을 수호하는 비밀 결사단 킨코우의 일원. 폭풍의 심장이라 불리운다. |
케인 |
전사 |
암살자 |
녹서스의 소년병 출신으로, 다르킨의 낫 라아스트를 통제하기 위해 싸우는 제드의 제자. |
흐웨이 |
마법사 |
서포터 |
자신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생생한 환상과 끔찍한 기억에서 오는 예술적 몽상을 붓으로 그려내는 천재 화가. |
총 22종 | |||
관련 챔피언 | |||
리븐 |
전사 |
암살자 |
아이오니아를 침략했던 녹서스의 군인. 현재 녹서스를 배신하고 아이오니아에서 속죄하며 살아가고 있다. |
소나 |
서포터 |
마법사 |
아이오니아 고아원 출신. 데마시아에 입양되어 현재는 데마시아 소속. |
신 짜오 |
전사 |
암살자 |
아이오니아의 해안가 마을 출신이였지만 녹서스에게 붙잡혀 검투사 생활을 하게 된다. 이후 녹서스가 검투사들을 데마시아와의 전투에 무리하게 내몰은 탓에 포로로 붙잡혔지만, 자르반 3세의 자비와 데마시아의 긍지에 감명받아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현재 데마시아 소속. |
우디르 |
전사 |
탱커 |
고대 정령의 힘을 물려받은 정령 주술사. 자신의 힘을 통제하기 위해 아이오니아에서 리 신과 수련을 받았다. 아바로사 부족이 프렐요드의 균형을 무너뜨린다 여겨 막으려 한다. |
틀 편집
리그 오브 레전드의 모든 기력 챔프는 아이오니아 출신이었으나, 암베사가 출시되며 예외가 생겼다.
원딜에 주로 서는 바루스나 자야, 진까지 포함해서 스킬을 적재적소에 활용해야 하는 기술적인 성향이 크다. 챔피언의 수가 굉장히 많다. 단일 지역으로는 최다. 거기다 컨셉도 역할군도 골고루 다양하다. 덕분에 EU 스타일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으며, 단일 지역 팀으로는 가장 강력한, 흠잡을 데 없는 라인업이다. 챔피언 개개인의 능력이나 스킬셋도 굉장히 우수하고 화려하다. 그 결과인지 충챔도 많다.[16]
여담으로 야스오 이후 출시된 아이오니아 남성 캐릭터들[17]을 보면 아이오니아의 남성 의복 문화를 볼 수 있는데, 전부 바지에 굵은 줄을 동여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18] 아칼리도 비슷한 하의를 입고 있는 것을 보면 아이오니아 의복문화 자체가 그런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대부분의 소속 챔피언이 의상 노출도가 크다. 남캐들 중에서는 야스오, 요네, 케인[19], 바루스, 리 신, 세트, 아이번[20], 라칸 등 옷을 걸쳐놓거나 훌러덩 벗어놓은 경우가 많으며, 여캐도 아리, 아칼리, 신드라, 카르마, 릴리아[21]등이 옆트임 의상이나 배와 등짝을 훤히 드러낸다. 아이오니아 양식의 옷을 입은 소나 역시 마찬가지. 아이오니아가 자연과의 조화를 중요시하는지라 노출에 꽤나 관대한 분위기인 듯하다.
10. 기타
위에서 언급한 대로 아이오니아 출신 챔피언은 솔랭에서나 대회에서나 강력하게 여겨지는 좋은 챔피언이 많다. 특유의 밸런스 잡힌 스킬셋으로 메타가 유지되는 한, 혹은 메타를 초월해서 꾸준하게 쓰이는 게 특징.
다만 챔피언의 강함과 동시에 충챔 논란이 끊이질 않는 지역이다. 실제로 이렐리아, 마스터 이, 리 신, 야스오, 제드, 케인, 아칼리, 카르마, 요네 등 화려하면서도 재미있는 스킬셋과 그에 상응하는 하이 리스크를 가진 챔피언이 많은 편. 저 중 대부분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AD 암살자 챔피언이고 특히 마이충과
현실에서는 아나톨리아 남서쪽 지방의 고대 지명이 이오니아다.
녹서스와의 피로 얼룩진 전쟁사를 감안하더라도 참혹한 배경을 가진 챔피언이 많고, 그 덕에 시리어스한 2차 창작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향을 잃고 실의에 빠졌으나 신비한 원숭이와의 교감으로 검술을 한 단계 승화시킨 우주류 검술사, 아버지와 자신의 닌자 동료들을 잃은 킨코우 닌자 단과 전쟁 중 지켜야 할 대상을 지키지 못했고 억울한 누명까지 썼으며 그 과정에서 자신의 가족마저 죽여야 했던 방랑자 그리고 저승에서 돌아와 붉은 가면을 쓰고 영혼세계와 현실세계를 오가며 악마를 사냥하는 사냥꾼 등 상당수의 챔피언이 어둡고 무거운 과거를 지니고 있다.
여하튼 이런 재미있는 플레이 스타일과 여러 설정들로 인해 인기가 많다보니 라이엇이 대놓고 밀어주는 지역이다. 앞서 말했듯이 챔피언 수가 워낙 많은 데다가, 2020년에는 3연속 아이오니아 챔피언 출시에 영혼의 꽃이라는 아이오니아 관련 이벤트까지 열어줄 정도로 많은 편애를 받으며,[22] 모바일 버전인 와일드리프트에서는 가장 높은 이식율을 자랑하고 있다(22명 中 20명)
===# 구 설정 #===
국가의 안정을 위해 무력의 필요성은 알고 있지만 아이오니아인 성향상 무술은 예술이나 정진을 위한 방법중 하나로만 여기고 있다. 아이오니아 전 지역을 통솔할 수 있는 기관도 없어 군사 기관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였고 CLE 6년, 녹서스는 자운의 지원을 받아 무역로인 아이오니아의 남쪽에 대규모 침공을 감행하게 된다. 전쟁 학회는 어째서인지 녹서스 침공에 미지근한 대응만 할 뿐 아이오니아는 사실상 국가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었다.[23] 사태가 이렇게 된 이유는 아이오니아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 아무런 챔피언도 출전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쟁 학회 내부에서 목소리를 낼만한 챔피언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배제된 것이다.
룬테라 본토에서는 평화주의적이고 고지식한 사람들 뿐이라 알려진 아이오니아를 너무 얕본 것인지 녹서스의 아이오니아 침공은 아 이 오니 아인 의 거센 저항으로 순탄한 진격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자 녹서스의 군대는 자운의 독특한 공격까지 동원해 무역으로 가장 발달한 아이오니아의 세개의 주는 녹서스가 완전히 점령하는 데에 성공한다. 녹서스는 본토와 전혀 다른 방식의 생활을 하고있던 아이오니아의 기반을 아예 없애버리기 위해 점령한 지역의 아이오니아인 모두를 노동 수용소로 보내버리고 천연자원이나 아이오니아가 지켜왔던 문화재를 없애며 가치가 있어보이는 유물들은 녹서스로 옮기기 시작했다.
침략이 시작된지 어느덧 7년이 지난 CLE 20년, 아이오니아는 카르마 여공작의 도움으로 녹서스를 저지하기 위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입을 신청해 녹서스와 정의의 전장에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러나 경기에서 패배하고 녹서스가 점령지를 합법적으로 주둔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으며, 이 전투 결과에 대해 항소하려면 8년의 시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경기 자체에 좀 미심쩍은 일이 있었기에 녹서스가 부정 행위를 저질렀다는 주장도 있었다.
[1]
킨코우 한정
[업데이트_전1]
아이오니아는 아름다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자연스런 마법의 땅이다. 대륙이라 할 만큼 거대한 섬 이곳 저곳에 마을을 이루고 흩어져 사는 이곳 사람들은, 세계 속에서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영적인 삶을 추구한다. 아이오니아의 수많은 종파와 단체들은 각자의 길과 이상을 추구하는데, 간혹 서로 다른 생각이 상충되는 일도 벌어진다. 자급자족하며 고립주의적인 성향이 있어, 전쟁이 수세기 동안 발로란을 휩쓰는 동안에도 아이오니아는 대부분 중립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녹서스 침공과 함께 그 침묵도 깨지고 말았다. 참혹한 전쟁과 잔혹한 점령기를 겪으며, 아이오니아인들은 세계 속에서 자신들의 위상을 다시 생각해볼 수밖에 없었다. 아이오니아가 위기에 어떻게 반응할지,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것이 룬테라의 미래에 매우 중요한 일임만은 단언할 수 있다.
[업데이트_전2]
험난한 바다로 둘러싸인 아이오니아는 최초의 땅이라 불리는 거대한 군도에 흩어져 있는 여러 지방의 연합이다. 아이오니아 문화는 오랫동안 모든 것의 균형을 추구해 왔기 때문에 물질 세계와 영혼 세계의 경계가 얇으며, 야생 숲과 산중에서는 그 경향이 더욱 두드러진다. 변덕스러운 마법과 위험하고 신비로운 생물로 가득한 곳이지만 아이오니아인들은 수백 년간 번성했다. 전사 수도원, 지방 민병대, 아이오니아의 특수한 지형은 외세 침략을 막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12년 전 녹서스가 최초의 땅을 침략했을 때 모든 것이 바뀌었다. 제국의 군대가 끊임없이 아이오니아를 침략했고, 아이오니아는 몇 년 뒤 큰 희생을 치르고 나서야 이들을 몰아낼 수 있었다. 현재 아이오니아는 불안정한 평화 속에 자리잡고 있다. 전쟁은 각 지역 사이에 분열을 가져왔다. 쇼진 수도원, 킨코우 결사단 등은 과거의 고립된 평화로 돌아가 목가적 전통을 유지하고자 한다. 반면 나보리 형제단이나 그림자단과 같은 급진적 집단은 아이오니아의 마법을 무기화해 녹서스에 복수할 단일 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누구도 이 불안한 균형에 섣불리 손대려 하지 않지만, 아이오니아의 운명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음을 모두가 느끼고 있다.
[4]
하지만 이것도 녹서스와의 전쟁 이후에는 상당히 실리적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이기심이 증폭되었다. 끔찍한 살인범
진이 풀려난 이유도 진의 고용인이 정치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암살자로 기용하였을 정도.
[5]
그나마 종교 지도자
카르마와 킨코우 수장
쉔, 쉔의 제자
아칼리, 녹서스에 복수심을 가진
제드, 녹서스를 몰아낸 영웅
이렐리아가 있긴 하다. 사실 그 외에도
리 신,
마스터 이 등 생각보다 아이오니아에 애국심을 가진 이들은 많다.
[6]
참고로 애국심이 많은 챔피언 중에 쉔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꽤 있다. 쉔은 균형을 추구하기 때문에 녹서스와의 전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직접 전쟁에 참전해서 녹서스군을 격퇴하거나 살해하진 않았다는 얘기지 실제로는 쉔 또한 킨코우의 수장이 되기 전까진 제드처럼 외부 세력에 침공당하는 아이오니아를 지키기 위해 남몰래 병사를 훈련시키거나 보급로를 차단하는 등의 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 제드의 코믹스를 통해 알려졌으며, 제드 또한 그것을 알고 쉔의 뒤를 봐주며 이를 은폐하고 있었다는 것도 알려졌다.
[7]
소금과 불 냄새가 나는 노르스름한 가루로 묘사.
[8]
기억상일 뿐 아리는 자신의 태생을 모른다.
[9]
게임 내 로딩 중 볼 수 있는 글귀다.
[10]
쉔의 친부인 쿠쇼가 이 단체의 수장이었다. 자세한 내막은
제드 코믹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
참고로, 그림자단의 설정이 많이 보강되었는데,
케인의 배경에 따르면,
제드와 그의 그림자단은 아녹전쟁에 참전해서 승리했었으며, 심지어 녹서스를 꽤 잘 알며, 증오하며, 주체적으로 싸웠었다. 제드와 그림자단은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위해서 '균형'을 내팽겨친 반면에, 쉔과 킨코우단이 지향하는 '균형'은 그 자리에 없는 다양한 집단과 자연까지도 생각하는 더욱 넓은 관점의 평화를 추구한다. 이러한 전통적인 조화 사상은, 아이오니아가 본래는 다양한 종족과 집단의 연맹 체제였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편들어주면 싸움이 커지므로 생긴 사상으로 보인다. 한편 제드 코믹에서는 그림자단의 정식 명칭이 얀레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12]
단편소설에서 자야는 바스타야의 생존이라는 명분하에 투쟁을 벌이나 라칸은 그 과정에서 아이오니아인들의 정착지가 무너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바스타야 내에서도 자야와 같은 급진파만이 아닌, 기존의 아이오니아인들과 다시 공존하길 원하는 부류가 있는 것으로 나온다.
[13]
이렇게 많은 드래곤을 봐서인지, 이렐리아가 아우렐리온 솔[26]을 처음 만나게 되면 아이오니아에 널린게 말하는 용이라고 비꼰다.
[14]
아이오니아 측은 물론, 녹서스 전사였으나 이 여파로 PTSD 환자가 된
리븐과 소년병으로 강제 징집됐던
케인 등 녹서스 측의 피해도 컸다.
[15]
이러한 설정은 롤 시즌1 당시 라이엇에서 주관한
녹서스 vs 아이오니아 이벤트 매치의 결과로 보인다. 당시 대회에서 아이오니아측은 아이오니아 챔피언만 녹서스측에서는 녹서스 챔피언만을 사용할 수 있었고, 결국 아이오니아측이 승리했다. 그리고 그 결과, 당시의 설정집에 해당 전쟁이 아이오니아의 승리로 끝났다는 문구가 추가되었고, 인게임에서는 새로 출시하기로 했던 쿨감신에 아이오니아의 신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저널 오브 저스티스에도 당시 게임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16]
우선 대표적인 충챔이 (
마스터 이,
야스오) 둘이나 있으며 그 외에도
리븐,
제드,
리 신,
아칼리,
요네,
이렐리아 등 충챔이라 불릴 만한 요소를 지닌 챔피언들이 아이오니아 소속이거나 관련이 있다.
[17]
라칸,
진,
케인,
요네,
흐웨이.
[18]
예외로
세트는 녹서스 문화에 영향을 받아 복장이 전체적으로 서구권의 양식을 띈다.
[19]
제드 코믹스에서 보여지는 바로는 이 놈은 아예 자신의 몸을 드러내는 것을 즐기는 것으로 보인다. 라아스트의 왼쪽 흉곽과 팔의 갑주 때문에 옷이 안 맞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라아스트의 갑주가 없을 때도 웃통을 까는 걸 보면 확실하다.
[20]
이쪽는 하나도 안 입었다.애초에 얜 나무잖아(...)
[21]
아예 안 입었다고 말한다.
[22]
물론, 불합리한 행동을 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주인공들, 온갖 분열과 혼란상이 가득한 사회상, 어느 지역보다도 문화권의 다양성이 넘치는 등등, 아이오니아에서 해야할 이야기가 많다는 점은 매우 당연한 것이다. 상대적으로 이야기와 이벤트가 적은 곳들은 아직까지 평화롭거나, 등장인물들이 아직까지 평면적이거나, 등장하는 문화의 다양성이 아직까지는 떨어진다는 당연히 인기가 없는 요인들이 존재한다.
[23]
전쟁 학회는 녹서스의 오랜 숙적인 데마시아와 분쟁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했기 때문에 군사기관이 사실상 최고 통치 기관이 된 녹서스가 폭주하게 될 것을 고려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오니아에 침공을 가했다는 설정에도 사실상 데마시아와 전쟁을 벌일 수 없게 되자 녹서스는 눈을 돌려 아이오니아로 칼날을 들이댔다는 식으로 되어있다.
[24]
이때의 일을 다룬 신문에서 녹서스 소속 대변인이 선심쓰는 투로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25]
이동속도 45 증가에 재사용 대기 시간 10% 감소 효과가 붙어있는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말한다. 이 경기 이후 승리한 아이오니아측 소환사들은 리그의 금고에서 두 가지의 장비 중 하나를 앞으로 정의의 전장에서 쓸 수 있게 고를 권리를 받았고, 이 때 그들이 고른 명석함의 장화에 아이오니아의 승리를 기리기 위해 아이오니아의 이름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