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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4:21:58

사미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역할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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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을 찾는 거야? 여기 있잖아!"
리그 오브 레전드의 151번째 챔피언
요네 사미라 세라핀
사미라, 사막의 장미
Samira, the Desert Rose
파일:samira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Marksman_icon.png
원거리
- 파일:롤-녹서스-엠블럼.png
녹서스
[1]
파일:롤아이콘-RP.png 790

파일:롤아이콘-BE.png 3150
기타 정보
출시일 2020년 9월 21일
디자이너 스쿼드5 (Squad5)[2]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율[3] / 파일:영국 국기.svg 에밀리 오브라이언[4] /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노 우라라[5]
테마 음악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무모한 충동(Daredevil Impulse)4.2. Q - 천부적 재능(Flair)
4.2.1. 도발 - 천부적 재능
4.3. W - 원형 검무(Blade Whirl)4.4. E - 거침없는 질주(Wild Rush)4.5. R - 지옥불 난사(Inferno Trigger)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2020 시즌7.2. 2021 시즌7.3. 2022 시즌7.4. 2023 시즌7.5. 2024 시즌
8.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하단 (봇)
9.1.1. 서포터와의 궁합
9.2. 대처법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
12.1. 출시 전 정보
13. 컨셉 아트

1. 배경

파일:Samira_Render.png
[clearfix]
"미덕? 나쁘지 않지. 악덕? 그게 더 좋긴 해."
사미라는 죽음의 순간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저 어디에 있든 도전을 찾아 헤맬 뿐이다. 어린 시절 고향 슈리마가 파괴된 후로 녹서스에서 자신의 길을 찾았고, 그때부터 화려하면서도 무모한 방식으로 위험한 임무를 탁월하게 완수하는 자라는 명성을 쌓았다. 검은 화약을 담은 권총과 자신을 위해 정교히 만들어진 칼날과 함께, 사미라는 생사의 상황에서 빠른 몸놀림과 재능으로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 자들을 모두 제거한다.
장문 배경은 사미라/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파일:darius_portrait.png 파일:leblanc_portrait.png
다리우스 르블랑

다리우스는 사미라와 비슷하게 하층민에서 성공해 요직을 얻은 케이스, 사미라가 매우 우수한 녹서스의 군인이다보니 군 통솔권을 지닌 '힘'의 다리우스와도 관계가 있다. 사미라 배경 스토리의 마지막 문구를 보면 사미라가 이름을 날리면서 그녀를 인정한 것으로 보이며 시네마틱 대몰락에서도 같이 등장한다.
르블랑과의 관계는 단편 '무모한 충동'과 렐의 배경 이야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르블랑이 사미라와 가까운 사이인 인다리를 통해 사미라가 하고싶은 대로 두라고 의미심장한 명령을 하며, 사미라에게 마력을 가진 아이/인물로 추정되는, 녹서스를 위협할 위험한 무기를 회수해 오라고 의뢰를 넣기도 한다.

관계도에는 없지만 제라스와도 간접적으로 엮여있는데, 예전 가족들을 위협했던 폭도 무리의 정체가 바로 제라스를 섬기는 광신도 집단이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고향인 슈리마를 몰락시킨 초월체들을 싫어한다. 메인 빌런인 제라스와 그 광신도들은 말할 것도 없고 슈리마를 재건하고자 하는 아지르조차도 매우 냉소적으로 대한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0.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물리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630(+108) 2466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3.25(+0.55) 12.6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48.88(+38) 994.88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8.18(+0.7) 20.08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57(+3.3) 113.1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58(+3.3%) 1.027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26(+4.7) 105.9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0(+1.3) 52.1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500 500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35 335

쓰레쉬와 라칸, 케일, 리메이크 피들스틱, 사일러스에 이은 공격 사거리마다 평타 모션이 바뀌는 챔피언. 원거리에서는 총을 쏘고, 근거리에서는 칼로 벤다. 보이는 것과는 다르게 모든 평타의 판정은 원거리로, 칼이든 총이든 정복자는 무조건 1스택씩 쌓이며, 칼로 적을 때려도 루난 투사체가 나간다. 칼을 쓰는 공격은 어드밴티지가 있는 편이지만 챔피언 자체의 판정은 원거리 공격이 전부라고 보면 된다.

적진에 직접 뛰어들어야 하는 원딜임에도 기본 체력은 600으로 하위권이다. 이즈리얼과 동일한 수치. 출시 직후에는 600으로 기본 체력 수치가 매우 높은 편이였으나[6] 너무 강한 성능을 보이자 핫픽스를 당했다. 대신 성장 체력과 성장 방어력은 높은 편.

리그 오브 레전드에선 드물게 꽤 그럴싸한 현대식 총기인 자동권총과 리볼버를 쓰는 챔피언이다.[7] 지금까지의 챔피언들은 스킨을 제외하면 대부분 판타지 혹은 비현실적 요소가 섞인 화기[8]이거나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구시대의 화기[9]들을 사용 중이다.[10]

농담을 하면 사미라가 리볼버 실린더를 여는데, 그 안에서 탄피가 무한히 쏟아진다. 도발 시 적에게 금화를 던지는데, 골때리게도 투사체 스킬 공격 판정이라 금화에 맞은 적에게 1의 고정 피해와 함께 사미라가 가지고 있던 1골드를 진짜로 준다. 춤은 검을 땅에 꽂고 에어워킹을 한다.[11]

귀환 시 두 자루의 총과 검의 칼등에 있던 통에서 총알과 화약을 꺼내서 바닥에 쏟아붓고, 이를 밟아서 터지는 추진력으로 날아간다. 무기를 사용하여 공격한 후 이동 외 다른 행동을 하지 않을 경우 6초 후에 무기를 재장전한다. 원거리 기본 공격, 원거리 Q 스킬, R 스킬 사용 후에는 권총을 재장전하며, 근거리 기본 공격, 근거리 Q, W, E 사용 후에는 총검을 재장전한다.

3. 대사


4. 스킬

특이하게도 사미라의 스킬은 활성화된 동안 버프 설명에 효과 소개가 아닌 사미라의 대사가 적혀있다.

4.1. 패시브 - 무모한 충동(Daredevil Impulse)

파일:samira_P.png 사미라가 마지막으로 맞힌 공격과 다른 기본 공격 또는 스킬로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콤보를 1회 쌓습니다. 각 콤보마다 "E"부터 "S"까지 총 6단계의 스타일 등급이 올라갑니다. 등급마다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200 (근접 공격 사거리)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50 ~ 950 (돌진 사거리)[12]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2 / 2.5 / 3 / 3.5%파일:롤아이콘-레벨.png [13]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1 + 1×파일:롤아이콘-레벨.png (+0.035 ~ 0.105 총 공격력)
파일:롤아이콘-최대마법피해_신규.png 2 + 2×파일:롤아이콘-레벨.png (+0.07 ~ 0.21 총 공격력)
"뭣 하러 읽고 있어? 그냥 화려하게 싸워!"[14]

여러 가지 다양한 효과를 모아놓은 복잡한 패시브. 챔피언의 개성을 위해 이중 효과 패시브들이 많이 생겼지만 효과가 3개나 되는 챔피언은 오른에 이어 두 번째다.[15] 때문에 챔피언 집중 탐구 영상에선 대놓고 '기본 지속 효과가 좀 많죠?' 라고 말한다.
첫 번째 효과는 사미라만의 특수한 스택인 스타일 등급 시스템과 이동 속도 증가 효과이다. 사미라가 평타, 스킬을 통틀어 직전에 적에게 입힌 것과 다른 공격을 적중시키면 콤보가 중첩되며[16], 콤보에 따라 스타일 등급이 E~S까지 최대 6회 중첩된다. 또한 중첩의 수에 따라 증가하는 추가 이동 속도 효과를 얻는다. 지속 시간은 6초이고, 똑같은 공격을 해서 스타일이 오르지 않아도 적 챔피언을 공격하기만 하면 지속 시간이 갱신된다. 또한 중첩이 전혀 없을 때에는 어떠한 방식으로 처음 공격해도 중첩을 1개 쌓을 수 있다. 중첩이 쌓일 때 체력 바 좌측에 적에게는 보이지 않는 알파벳이 나타나며 중첩 상태를 알려준다.[17] 중첩이 쌓일 때마다 특유의 효과음이 흘러나온며, 궁극기 아이콘도 스타일 중첩에 맞춰서 달라진다.[18] 이와 더불어 S랭크 달성 시 스킨별로 고유한 시각 효과가 사미라 본인에게 나타나며, 궁극기 습득 후에는 화면 하단에도 표시되어 궁극기가 사용 가능한 상태임을 알려준다. 개발 초기에는 스타일이 F~S까지 7단계였으나, 궁극기의 발동 난이도 조절을 위해 F가 지워져 E~S의 6단계로 바뀌었다. 아무 랭크도 뜨지 않은 비전투 상태를 F라고 보면 될 듯.
두 번째 효과는 원거리 챔피언인 사미라의 근접 공격의 추가 효과로, 사미라가 근접 공격 범위 내의 적을 공격하면 총 대신 검으로 공격하여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이 효과는 대상이 잃은 체력 1%당 1% 증가하여 최대 2배 증가한다. 근접 평타뿐 아니라 검을 사용하는 Q의 근접 공격, W, E 스킬에도 추가 피해가 적용된다. E와 연계하여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에게 돌진해서 근접 공격을 하면 꽤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 킬 캐치 능력과 근접 전투력이 좋은 챔피언이다. 또 잃은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라서 타워에 박혀서 한 대 맞은 원거리 미니언을 레벨이 어느 정도 오르고 나면 추가적인 템 없이도 먹을 수 있다. [19]
세 번째 효과는 아군의 하드 CC기에 대한 연계로 이동 불가 상태의 적을 공격하면 사거리가 부족하더라도 사거리 내로 돌진하여 공격하며, 해당 적이 공중에 떠 있다면 대상을 공중에 0.5초 더 띄우고 즉시 다음 기본 공격이 6회로 나뉘어 들어간다.[20] 원거리에서는 쌍권총 6발을 연사하며, 근거리에서는 검을 빠르게 회전시켜 피해를 입힌다. 야스오의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주변의 적이 하드 CC에 걸린 경우 사미라와 대상이 점선으로 연결되어 패시브가 발동 가능한 상태임을 알려주는 편의 기능이 있다. 돌진 효과는 사미라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아이번의 Q - 덩굴뿌리의 적중 시 옵션과 유사하나 사미라의 패시브는 최대 돌진 사거리가 사미라의 레벨에 따라 증가한다. 첫 번째 효과처럼 추노에 도움이 되는 효과다. 사미라 본인은 CC기가 전무하기에 아군, 특히 서폿과의 조합을 타게 만드는 요소. 비슷한 스킬인 애쉬의 궁사의 집중처럼 첫 평타에만 적중 시 효과가 적용된다. 여담으로 해당 에어본은 판정이 엄청나게 좋아서 패시브 평타가 나가고 평타가 닿기 직전 아주 짧은 순간에 군중 제어 면역 스킬을 사용 시 군중 제어 면역 효과를 씹고 들어가는 것이 확인됐다. #

툴팁에 표기되지 않은 사항으로, 사미라 패시브의 세 번째 효과는 대상별 10초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 가속이나 레벨 상승과 무관하게 항상 고정되어 있다. 이는 에어본 연장이건 일반 하드 CC에 대한 단순 돌진이건 구분하지 않으며, 타 유닛별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챔피언과 유사하게 패시브를 사용하면 해당 유닛 주위에 원형으로 대기시간이 표기된다. 즉,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Q) - 강철 주먹(E) 콤보나 쓰레쉬의 사형 선고/죽음의 실수(Q) - 사슬 채찍(E) 등 강제 이동 + 에어본이 동반된 콤보에서 그랩에 의한 하드 CC에 사미라의 패시브를 미리 발동하게 되면, 이후 연계되는 서포터의 에어본 스킬을 연장시켜 줄 수가 없다. 또한 야스오의 궁극기와 마찬가지로 대상 위치에 적을 붙드는 판정이기에, 아군이 가한 강제 이동형 에어본 스킬[21] 을 본인이 끊어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그랩형 챔피언들과 함께 할 때는 그랩이나 넉백 등이 끝난 후 그 다음에 연계되는 에어본에 패시브를 발동시켜야 에어본 연장 효과도 제대로 받을 수 있고, 적을 끌어오거나 밀어내는 사이에 사미라의 패시브로 끊어버리는 일도 방지할 수 있다.

이 패시브는 챔피언이 아닌 적에게도 발동한다. 일종의 버그인지는 몰라도 정글 몹에는 에어본을 가하지 않고 일반 하드 CC만 가하더라도 에어본을 띄워줄 수 있다. 패치 전에는 일반 하드 CC에 맞은 챔피언도 에어본시킬 수 있었는데, 이것이 너프되는 과정에서 정글 몹은 건드리지 않은 듯. 이처럼 하드 CC에 반응하는 특성상, 겉으로는 그렇지 않으나 하드 CC 판정을 받는 특이한 경우를 찾아낼 수 있다. 텔레포트가 이동 후 대상을 경직시키는 효과 때문인지 적 미니언에 상대가 텔을 타도 발동되며, 심지어는 상대가 포탑에 텔을 타면 패시브가 발동되어 포탑으로 돌진해 6발을 연사하는 어이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찬가지로 돌거북이 작은 돌거북들로 분열하는 동안에도 패시브 발동이 가능하다.

4.2. Q - 천부적 재능(Flair)

파일:samira_Q.png 사미라가 총을 쏴 처음 맞은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두 공격 모두 치명타가 적용되어 25%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66.6%의 생명력 흡수 효과가 적용됩니다.
거침없는 질주 도중 사용하면 돌진이 끝난 후 경로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3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9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6 / 5 / 4 / 3 / 2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0 / 5 / 10 / 15 / 20 (+0.85 / 0.95 / 1.05 / 1.15 / 1.25 총 공격력)
파일:롤아이콘-치명타피해.png 0 / 6.25 / 12.5 / 18.75 / 25 (+1.0625 / 1.1875 / 1.3125 / 1.4375 / 1.5625 총 공격력) (치명타 발동 시)
투사체 속도 : 2600

사미라의 기본 주력기이자 광역 파밍기. 사용 시 적과의 위치에 따라 총, 검, 또는 화약 폭발로 공격한다.

근거리 사용의 경우 스킬을 사용한 직선 방향으로 사거리 내 근접한 적이 있는 경우, 검을 휘둘러 부채꼴 모양 범위를 벤다. 단, 부채꼴 범위 양 옆에는 적이 있으나 전방에는 적이 없으면 가까이 있더라도 원거리로 사용된다. 광역 공격이기 때문에 사미라의 라인 푸시에 큰 도움을 주며 교전에서도 엄청난 광역딜을 뽑을 수 있게 하는 스킬이다. Q 스킬은 이 근접 공격 방식만이 패시브 근접 추가 데미지가 적용된다.[22]

원거리 사용의 경우 스킬을 사용한 직선 방향으로 사거리 내 근접한 적이 없으면 총을 발사한다. 3가지 사용 방법 중 유일하게 광역이 아닌 단일 대상 스킬이자 투사체 스킬이며, 당연하게도 원거리이기 때문에 패시브 추가 데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E 스킬 시전 중 사용하는 경우 E의 이동경로인 직사각형 만큼의 범위에 광역 피해를 가한다. 이펙트를 자세히 보면 E 스킬을 사용한 후 깔아둔 화약을 연속적으로 폭발시키는 효과이며, E 스킬 도중 Q 스킬을 시전하지 않으면 깔린 화약은 그냥 사라진다. 다만 피해가 E 스킬과 동시에 들어가지는 않으며, 돌진하며 화약을 차례차례 폭발시키는 효과에 맞게 데미지가 E의 데미지보다는 조금 늦게 따라오는 사용감을 준다.[23] 또한 패시브 추가 데미지는 적용되지 않는다.


위의 내용을 종합해보면, Q 스킬은 사실상 3가지의 서로 다른 사용 방식을 갖추고 있다. 근거리 Q, 원거리 Q, E와 연계한 Q로 총 3가지 방법으로 상황에 따라 시전할 수 있으며, 각각 서로 다른 사용 조건과 판정 범위를 가지고 있다. 허나 근거리 Q만 유일하게 패시브 추가 딜이 적용될 뿐, 데미지와 같은 다른 부분은 전부 동일하다.

Q 스킬은 치명타와 생명력 흡수 효과가 모두 적용되지만, 생명력 흡수는 66%, 치명타 추가 피해량은 25%만 적용된다. 다만 무한의 대검은 치명타 피해량을 35%p 올려주는 매커니즘이라, 무한의 대검이 있는 상태에서 Q에 치명타가 터지면 25%에 35%p를 더해 60%의 추가 피해를 주게 되므로 무한의 대검에 대한 패널티를 받지는 않는다. 단, 온힛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24]

기본 피해량이 없다시피 하고[25] 심지어 3레벨이 찍히기 전에는 아예 총 공격력 계수조차 1이 못 되기 때문에 스킬 레벨이 낮을 때는 정말로 평타보다 약하다. 대신 쿨타임이 짧으면서 평캔도 되고, 레벨당 1초씩 줄어들어 마스터 시 2초까지 내려가기 때문에 스타일 랭크를 올리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 그 덕에 Q를 마스터한 후 어느 정도 스킬 가속을 맞추면 무한 평Q가 가능해져 스타일을 올리기 정말 쉬워진다. 사실상 이즈리얼의 신비한 화살(Q)처럼 제 2의 평타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하자.

궁극기 시전 중에는 시전 불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나, 궁극기 시전 중 사용하는 E 스킬에 연계하면 Q 스킬 버튼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음에도 시전이 가능하며 쿨타임도 돌아간다.
#!wiki
[youtube(XQmDDk6nU5o)]
근접과 원거리일 때의 효과가 달라서 생기는 한 가지 문제점으로, 사미라가 Q 스킬을 사용할 때에 사미라의 근접 공격 발동 범위 내에 있다가 Q 스킬 발동 이전에 그 범위를 벗어나버리면 점멸로(영상 9초), 심지어는 걸어서도(영상 13초) 피할 수 있다. 스킬의 사용 시점에 적이 거리 200 내에 있는지 없는지를 가지고 근접 / 원거리 중 어느 모션이 출력될지를 결정하기 때문에, 약 0.25초의 선딜 후 스킬의 적용 시점에는 럭스가 그 범위를 벗어나서 실제 근접 Q의 부채꼴 범위 내에는 미니언조차 아무것도 없음에도 원거리 Q가 아닌 근접 Q가 나와서 두 번 모두 허공을 쓸어버리게 된 것이다.

이는 버그라고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메커니즘상의 하자로, 이즈리얼의 Q나 아리의 E처럼 단순히 일직선으로 발사되는 스킬이었다면 두 번 모두 선딜에도 불구하고 적중했을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 때문에 사미라는 상당한 손해를 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건부 광역 스킬이라는 점은 대부분 사미라가 수혜를 받는 상황이지만, 위와 같은 일부 상황에서 부정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것.

비슷하게 거리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탈론의 Q 스킬은 타겟팅 스킬이기 때문에 스킬 시전 시 근접 범위 내에 있는 유닛에게 사용했다면 이후 선딜 동안 유닛이 근접 범위를 벗어났더라도 근접 치명타 피해가 정상적으로 들어가서 이러한 문제가 없지만, 사미라의 Q 스킬은 논타겟팅 스킬임에도 적의 위치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적응형 스킬이기에 발생하는 문제이다.
}}}

4.2.1. 도발 - 천부적 재능

도발 시 적에게 금화를 던지는데, 골때리게도 투사체 스킬 공격 판정이라 금화에 맞은 적은 1의 고정 피해를 입고 1골드를 얻는다.

파일:Samira_splash_coin.png [26]
사정거리는 950, 투사체 크기는 120, 투사체 속도는 1400. 개발자 Blizz의 트위터에 따르면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루이지의 도발[27]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사미라의 돈을 주는 것이라 최소 1골드가 있어야 돈을 주며, 죽은 상대에게 맞혀도 돈은 준다. 금화의 사정거리 안에 시체가 있을 경우, 자동으로 사미라가 시체를 향해서 도발을 한다.

엄연히 스킬 공격 판정인지라 스킬 적중 시 효과가 전부 적용된다. 투사체인지라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히는 것은 덤. 다만 대상 포착부터 발사까지의 준비 시간이 약 3초로 매우 길어서 실전성은 거의 없으며, 준비 시간 동안 무빙으로 투사체를 피할 수 있다. 애초에 사미라에겐 사거리도 같고 투사체도 훨씬 빠르며 시전시간도 거의 없는 Q가 있다. 하지만 스킬 적중 시 효과를 가진 아이템을 구입해 동전의 피해량을 올리고 준비 시간 동안 CC기를 계속 넣어서 동전을 못 피하게 만드는 것으로 동전킬을 달성하는 정신 나간 짓을 하기도 한다.

도발의 동전 던지기가 스킬 판정이기 때문에, 니코로 사미라를 복사한 뒤 도발을 사용하면 모션은 그대로 나오지만 동전은 던지지 않는다.

4.3. W - 원형 검무(Blade Whirl)

파일:samira_W.png 사미라가 0.75초 동안 주변에 검을 휘두르며 적들을 두 번 공격해 각각 물리 피해를 입히고 범위 안으로 들어오는 적의 투사체를 모두 파괴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6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325[28]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30 / 28 / 26 / 24 / 22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20 / 35 / 50 / 65 / 80 (+0.8 추가 공격력)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40 / 70 / 100 / 130 / 160 (+1.6 추가 공격력) - 총 피해량
시전 시간: 0.1

대검을 원형으로 두 번 휘두르며[29] 범위 내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동시에 범위 내의 투사체를 모두 제거한다. 칼을 휘두르는 모션이 있긴 하지만 칼을 휘두를 때만 투사체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고 지속 시간 내내 투사체 제거 판정이 적용된다. 원형 검무 내부를 지나는 모든 투사체는 0.75초의 지속 시간 내내 항시 제거되며, 투사체 제거 판정이 원형 검무의 테두리 부분에 존재하는 게 아니라 원판의 형태로 작용하기 때문에 투사체가 칼날 모션 내부에서만 이동하더라도 예외 없이 제거된다.

지속 시간은 0.75초로 야스오의 바람 장막이나 브라움의 불굴에 비해 짧지만 위협적인 투사체 하나를 지우는 데는 충분하고 공격 기능이 붙어있다. 지속 시간 동안 기본 공격은 불가하지만 이동과 E 스킬 및 궁극기 사용이 가능하다. 대미지 또한 기본 피해도 준수하며 계수가 풀히트 시 1.6 추가 공격력인지라 성장성이 매우 높은 편이고, 패시브의 근접 공격의 잃은 체력 비례 추가 마법 피해 또한 적용된다. 두 번 타격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적과 근접해있다면 W(1타) - E - W(2타) 콤보로 빠르게 콤보 중첩을 쌓을 수도 있다. 투사체 제거 판정은 야스오 문서 참조.

투사체 제거 시 총으로 투사체를 요격하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미스 포츈, 루시안의 궁극기나 애쉬 Q 같이 연달아 날아오는 투사체를 막아내면 궁극기 수준으로 총을 난사하는 사미라를 볼 수 있다. 특히 상대편 사일러스가 뺏어가거나 미러전에서 상대편 사미라가 사용하는 지옥불 난사를 막아내면 스탠드 배틀을 연상케 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W 지속 시간 도중 E와 R을 사용할 수 있다. 단 E를 사용하면 장막을 유지한 채 이동하지만, 궁극기 시전 시에는 장막 효과가 즉시 종료되고 궁극기가 발동되므로 상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원래는 W 시전 중 Q를 사용할 수 없으나 W 시전 중 사용한 E에는 Q를 연계시킬 수 있다.[30]

출시 이후부터 줄곧 존재하는 버그가 있는데, 진의 살상연희(W)를 막지 못하는 버그가 있다.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는 막힌다는 점에서 명백한 버그.[31] 이 버그는 꽤 심각한 버그인데, 사미라가 진의 속박을 피하려면 정화나 수은을 따로 채용해야 하며, 진과 사미라는 봇에서 자주 마주치는 상대인 만큼 진에게는 어드밴티지를, 사미라에게는 페널티를 부여해 챔피언 간의 구도 자체를 바꿔버린다. 살상연희를 막아내면서 진입할 생각으로 과감하게 돌진했다가 속박당해서 게임을 그르치는 경우가 발생할 정도. 단 와일드리프트에서는 이러한 버그가 고쳐진 것으로 보인다.

일종의 버그성 기술로, W-E 사용 도중 평타를 1회 가할 수 있다. 다만 공속이 높은 경우에만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공격 속도를 챙기지 않는 사미라에게 필수적인 기술은 아니다.

원형 검무가 유지되는 동안 나오는 버프 설명은 "어림없지!" 이다.

4.4. E - 거침없는 질주(Wild Rush)

파일:samira_E.png 사미라가 적(포탑 포함)을 통과해 돌진합니다. 돌진 도중 통과하는 모든 적을 베어 마법 피해를 입히고, 3초 동안 공격 속도를 얻습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4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00 / 650[32]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20 / 18 / 16 / 14 / 12
이동 속도 : 160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50 / 60 / 70 / 80 / 90 (+0.2 추가 공격력)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 20 / 25 / 30 / 35 / 40%

적 유닛을 대상[33]으로 발동 가능한 타겟팅 돌진기이자 공격 속도 버프를 제공하는 스킬. 패시브의 잃은 체력 비례 근접 추가 마법 피해가 적용된다. 야스오의 질풍검과 마찬가지로 대상과의 거리에 관계없이 항상 최대 사거리까지 이동한다. 돌진 시 경로에 화약을 뿌리며 돌진하고, 돌진 중 Q를 사용하면 돌진 후 경로에 뿌려놓은 화약을 폭발시켜 Q의 피해와 패시브의 마법 피해를 일괄적으로 입힌다. 공격 속도 증가수치는 1렙에 20%, 만렙에 40%로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챔프 특성상 공속이 붙은 아이템을 거의 가지 않는 사미라여서 뻑뻑해지는 평타를 조금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좋은 옵션이다.[34] 적 구조물에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와드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단, 챔피언 판정을 받는 피들스틱 패시브는 사용 가능하다. 정글몹에게도 사용가능하므로, 제한적이지만 인근 정글 캠프 와드-정글몹 E를 이용해 정글 캠프 쪽으로 타는 등의 활용도 가능하다.

적 챔피언 처치 관여 시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기능이 있어서[35] 유리한 상황에서 킬을 내면 다른 적들을 마무리하는 데 도움이 되며 초중반 다이브에서도 어그로 핑퐁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다. 다른 행동에 제약이 있는 W와 궁극기 시전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유연한 포지셔닝에 도움이 된다. 특히나 궁극기를 사용하면서 킬이 연속적으로 나올 때 E를 계속 연타하고 있으면 미친듯이 스케이트를 타는 사미라를 볼 수 있다.

이렇듯 다른 스킬과의 시너지와 잠재력이 좋은 스킬이지만, 자체적인 파괴력은 처지는 편. 일단 기본적으로 이동기 중 가장 유연성이 떨어지는 적을 대상으로 지정해야 사용 가능한 부류이고, 사거리도 600으로 매우 긴데, 쿨타임도 1레벨 20초, 만렙 12초나 되며, 패시브를 감안하더라도 피해량과 계수도 쥐꼬리만하고, 부가 효과인 공격 속도 증가도 지속 시간과 수치가 매우 낮다.

참고로 쉔의 도발-점멸처럼 E-점멸 콤보도 가능하다. 먼 거리에서 순간적으로 돌진해서 Q+근접 평타까지 함께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유용하다. 또한 대상 뿐만아니라 이동한 경로에 전부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기에 미니언을 대상으로 사용하더라도 돌진하여 적 챔피언까지 닿으면 스타일 랭크가 쌓인다.

공격 속도 증가 효과를 받는 동안의 버프 설명은 "신나는데!" 이다.

4.5. R - 지옥불 난사(Inferno Trigger)

파일:samira_R.png 사미라의 스타일 등급이 S등급일 때만 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니언에겐 25%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5[36]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5 / 15 / 25 (+0.5 총 공격력)
파일:롤아이콘-치명타피해.png 50 / 150 / 250 (+5.0 총 공격력)

사미라의 상징이자 핵심 스킬. 사미라의 스타일 시스템과 기본 스킬들은 모두 지옥불 난사를 위한 보조기라고 할 수 있다. 사미라 주변의 모든 적에게 2초간 10회에 걸쳐 물리 피해를 입힌다. 원형 범위 내의 적에게 투사체를 발사하는 판정이라 장막 계열 스킬에 막힌다. 스타일 S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스타일이 초기화된다. 사용 중에는 정신 집중 판정이기 때문에 정신 집중을 끊는 CC기에 맞거나 초시계, 수호 천사 등으로 경직 상태가 되면 그대로 종료되며, 궁극기가 아무리 일찍 끊기더라도 랭크를 일부 돌려준다거나 하는 별도의 보상이 없으며 동일하게 스타일이 초기화되므로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 발동 중에는 이동과 E 스킬 사용, 소환사 주문 사용 이외의 행동은 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지만, 발동 중 시전한 E 스킬에는 Q 스킬을 연계시킬 수 있다. 또한 툴팁에 표기되지 않은 내용으로 시전 시 본인에게 30% 둔화가 걸린다.[37]

스타일 등급 최고치인 S에서만 발동시킬 수 있어 급박한 상황에서는 필요할 때 쓰지 못할 수도 있지만 궁극기 쿨타임이 5초라 사용 후에 S를 다시 찍을 수만 있으면 한타 중에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 일정 범위 내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카타리나의 궁극기와 유사하지만, 사용 도중 이동이 불가능한 카타리나와 달리 둔화에 걸리지만 이동이 가능하고 점멸이나 E 스킬을 사용해도 궁극기가 끊기지 않으므로 궁극기 발동 중에도 비교적 추격이 용이하다. 다만 시전 중에는 둔화 효과로 이속 버프가 무의미하고, 종료 후에는 이속 버프가 전부 빠져버리기 때문에 적을 쫓을 때에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총 피해량이 최상위권인 궁극기로서, 기본 피해량은 만렙을 찍어도 별 볼 일 없지만 계수가 고정적으로 타당 0.5 총 공격력 전탄 명중 기준 5.0 총 공격력이라는 정신 나간 계수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툴팁에 적힌 대로 치명타가 아무런 패널티 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무한의 대검을 갖춘 뒤 전탄 치명타로 맞추면 550 + (11.0 총 공격력)[38]이라는, AD 계수 두 자리수를 넘어가는 폭발적인 딜을 보여준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고 수준의 딜을 뽐내는 미스 포츈의 쌍권총 난사에 살짝 못 미칠 정도의 위력이며, 심지어 채널링 시간도 2초로 3초가 걸리는 미포보다 짧고, 범위가 부채꼴형이라 피하기 쉬운 미포와 달리 사미라는 자신을 중심으로 한 원형이고 점멸과 E를 포함한 이동이 가능하고 E와 Q 데미지까지 같이 넣을 수 있는데다 생명력 흡수도 가능하기에 미포보다 이론상 최고의 딜을 뽑기 쉽다.

다만 총 피해량이 높다고 해서 맹신은 금물. 성장 기대치에 치중한 피해량 분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히 약하다. AD, 치명타, 생명력 흡수를 모두 확보해야 제값을 한다. 치명타가 적용되는 만큼 성장 포텐셜은 어마무시해서, 잘 크기 시작하면 사미라 때문에 게임이 터지도록 만드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이 궁극기의 존재 때문에, 사미라는 공격 속도와는 연이 없다. 궁극기의 데미지를 환산하면 공격 속도 2.5의 평타를 광역으로 가하는 것과 동일한데,[39] 이 핵심 딜링 스킬의 타격 횟수에 공격 속도 계수 같은 것이 없어서 치명타 확률과 함께 깡 데미지, 생명력 흡수만 같이 챙기면 궁극기의 밸류를 최대로 끌어낼 수 있다. 또한 치명타 피해량 증폭에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어서, 무한의 대검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

허나 가장 큰 단점은 2초 간의 채널링 스킬이기 때문에, 정신 집중을 끊을 수 있는 스킬이 많으면 힘을 쓰기가 상당히 힘들다. 사미라의 카운터 픽 중 열에 아홉은 사미라의 궁극기를 숨 쉬듯이 쉽게 끊어낼 수 있고, 그러한 챔피언들이 적 팀에 둘 이상만 나와도 급격하게 힘이 빠진다. 사미라는 원거리 딜러라는 포지션에 맞지 않게 평타가 아닌 궁극기가 핵심 딜링 스킬인데, 심지어 극단적인 인파이터 성향인데다 파괴력이 지나치게 강한 스킬이라 적군 전원이 끊어버리려고 늘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S 랭크를 쌓자마자 궁극기를 바로 켜면 칼같이 끊기고 심각한 딜로스가 발생한다. 사미라를 플레이할 때에는 S 랭크를 빠르게 쌓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상대의 CC기가 빠진 타이밍을 정확히 계산해 궁극기를 끊기지 않게 온전히 가하는 능력이다. 허나 적에게 강력한 CC가 많은 경우 그것들이 한 번에 빠진 타이밍을 잡는 것은 매우 힘들고, 이것이 사미라의 조합 상성을 극단적으로 만드는 이유 중 하나이다.


아래에는 라인전 단계에서 주로 사용할 수 있는 콤보들을 서술해놓았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는 Q 레벨이 낮아 쿨타임이 길어서 궁극기를 못 켜고 평타만 하염없이 치다가 죽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S 랭크를 확정적으로 만들 수 있는 아래의 콤보들을 알아두고 연습해놓으면 상당히 유용하다. 반대로 한타 단계로 넘어가면 Q를 제외한 스킬들은 랭크를 쌓는데 쓰기보다는 본래의 장막과 이동기의 용도로 사용하면 되고, Q 레벨이 어느 정도 맞춰지면 진입 전에 평-Q를 반복해 랭크를 쉽게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콤보를 굳이 쓸 필요는 없다. 다만 WEQ 콤보는 어느 때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예외적으로 한타에서도 필요한 경우가 자주 나온다.


사일러스가 훔칠 경우 사일러스의 화면에 스타일 S 달성 시의 시각 효과가 바로 나타나며, 카타리나처럼 범위 내에 공격할 수 있는 대상이 있기만 하면 스타일을 쌓을 필요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계수는 3.0 주문력으로 매우 높지만 기본 피해량이 거의 없는 데다가 물리 피해라 마법 관통력을 적용받지 못하며, 사일러스가 방어구 관통력이나 생명력 흡수, 치명타를 올릴 일도 없기 때문에 원본만큼의 성능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사미라의 패시브도 같이 훔쳐서 CC기와 에어본에 각각 사미라의 패시브가 적용된다.

가렌이나 카타리나처럼 빙빙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네마틱 영상과 비슷하게 스턴트 맨의 퍼포먼스처럼 화려한 동작을 선보인다. 또한 사미라와 동일한 잔상 이펙트를 여럿 중첩시켜 보여줌으로써, 단순히 모델링을 회전시키는 것보다 훨씬 멋진 난사 효과를 연출한다.

무라마나의 마나 비례 피해와 굶주린 히드라의 원형 범위 피해는 첫 공격에만 한 번 적용된다. 이는 비슷하게 난사형 궁극기를 가진 루시안이나 미스 포츈 등에게도 적용되는 불이익이다.

미니언에게는 25%의 추가 피해만 가하는 패널티가 붙어 있는데, 이는 피해량 자체를 줄여 이에 따른 생명력 흡수량을 낮추기 위함이다. 만약 미니언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히고 그에 따른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었다면, 미니언을 낀 채 높은 피흡으로 무적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지옥불 난사 지속 중 생기는 버프 설명은 "곧 난장판이 되겠어!" 이다.

'인페르노 트리거'라는 기술명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에 나오는 데빌 트리거의 오마쥬다. 사미라 소개영상에 이에 관한 짤막한 농담이 나온다.[40] 또한 스킬 모션은 단테의 기술 중, 공중에서 물구나무를 선 채 맹렬히 회전하며 쌍권총을 연사하는 레인 스톰에서 가져온 것이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수호자_영원석.png 어림없다
W - 원형 검무로 파괴한 궁극기 투사체
달성 목표 : 7 / 30 / 57 / 97 / 147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올려 주지
P - 무모한 충동으로 공중에 띄운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5 / 20 / 45 / 75 / 115

파일:전사_영원석.png 완벽해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R - 지옥불 난사로 처치
달성 목표 : 1 / 3 / 7 / 12 / 18

5.2. 시리즈 2

파일:전사_영원석.png 가까운 사이
근접 P - 무모한 충동 검 공격, 근접 Q - 천부적 재능, E - 거침없는 질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파일:여왕_영원석.png 스타일리시
P - 무모한 충동으로 'S등급'을 달성한 횟수
달성 목표 : ? / ? / ? / ? / ?

파일:책략가_영원석.png 총, 칼, 폭탄
챔피언에게 E - 거침없는 질주로 돌진 중 설치한 Q - 천부적 재능 폭발물 적중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

사미라 챔피언 집중탐구[41]

날카로운 진입 능력과 궁극기로 인한 파괴적인 광역 화력 투사를 주 무기로 삼는 원거리 딜러(Marksman). 독창적인 챔피언을 만들어내는 스쿼드5답게 독특한 챔피언 디자인이 특징으로, 사거리에 따라 달라지는 공격 방식, 독특한 스타일 시스템이 눈에 띈다.

일부 하이퍼 캐리형 원거리 딜러에게 요구되는 인파이팅과 그로 얻는 보상을 극단적으로 강화한 챔피언이다. 비슷한 리스크를 짊어지는 챔피언들이 대개 은신과 뛰어난 카이팅 능력을 가졌고, 어그로 핑퐁이 요구되는 것에 비해 진입각을 재다가 들어가 적진 중간을 파고들어 헤집어놓는 것이 주된 게임 플레이 방식.[42] 궁극기의 파괴력이 굉장히 높은 것에 비해 기본적인 DPS는 보잘것없는 수준이기에,[43] 기존의 원거리 딜러 유저라면 플레이 방식이 취향에 맞지 않을 수도 있으나, 반대로 은근히 고착화된 원거리 딜러의 플레이 방식에 질려 그런 점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독특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출시 초기에는 리스크를 안아야 챔피언의 포텐셜을 뽑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수치 조정 실패와 과도한 유틸 때문에 리스크는 굉장히 적어지고 엄청난 리턴값만 챙겨가는 챔피언이었던 탓에, 연거푸 너프만 당했던 리메이크 이전 그레이브즈와 8개월 동안 9단 너프를 맞은 아펠리오스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한 OP성을 보여주면서 수개월 동안 너프를 꾸준히 받아왔다. 출시 이래로 많은 표본이 쌓인 현재는 고점은 원딜 최고 수준이나 저점도 낮은, 원딜답지 않은 극단적인 성향의 원딜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44]

6.1. 장점

6.2. 단점

이로 인해 사미라는 퍼펙트 경기가 가장 어려운 원거리 딜러로 자주 언급된다. 아무리 잘 컸어도 딜을 위해서는 전장에 직접 들어가야 하기에 판단 미스나 상대방의 뛰어난 포커싱으로 한순간에 폭사해버릴 수 있고, 이로 인해 제압 골드를 크게 내주면서 게임이 기울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성장이 잘 되면 파괴력은 엄청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역스노우볼링도 쉽게 일어나는 하이리스크 챔피언.[51]

6.3. 상성

7. 역사


7.1. 2020 시즌

10.19 버전에서 이례적으로 늦게[90] 추가되었다. 2020년 롤드컵에서는 요네와 함께 사용 불가.

출시 첫날 평가는 대부분 혼자 다른 게임 하면서 R 키에 불만 들어오면 킬이 복사되는 미친 OP. 광역 근거리 쓸어담기와 원거리 견제 모두 말도 안 되게 강력했고, 투사체 삭제를 통해 이니시와 진입과 탈출이 자유로워 확정 CC기가 없다면 사미라가 미쳐 날뛰는 걸 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지경이였다. 전세계적으로 각종 인터넷 방송인들이 앞다퉈 펜타킬 인증을 남겼을 정도로 엄청난 성능이었는데, 북미와 유럽에서는 아예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에서도 손꼽히는 '출시 직후 아펠리오스에 비견될 슈퍼 OP'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였다. 그리고 출시 기간 중 진행되고 있던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도 당연하다는 듯이 OP급 승률을 챙겨갔다.

결국 출시된 지 하루 만에 체력이 70[91] 깎이고, 궁 대미지 100에 계수 1.0이 깎이는 라이엇 공식 발표 긴급 너프를 받게 되었다. 버그 픽스나 핫픽스 등을 제외하면 출시/리메이크 직후 가장 빠른 긴급 너프를 받은 챔피언의 기록을 갱신[92]했으며, 각각의 너프 수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한 번에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단일 스탯/대미지/계수 너프 기록을 갱신했고, 당연히 종합 성능 너프 면에서도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한 번에 이뤄진 가장 큰 규모의 종합 너프 기록을 갱신했다. 하지만 이런 전대미문의 역대급 너프를 당하면서도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이 당연하다고 여길 정도로 첫날 성능은 그야말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이 아닌 수준이었다. 볼리베어와 피들스틱 리메이크 당시 "신규/리메이크 챔피언을 과도하게 강하게 출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던 라이엇의 발언이 우스워 보일 정도고, 이번 사미라 사태로 인해 '라이엇이 PBE 서버를 그냥 형식적으로만 운영한다'던 레딧의 가설이 사실상 확정으로 굳어졌다.[93]

출시 이틀째에 밝혀진 출시 첫날 승률은 무려 50.5%,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승률은 47%로 밝혀졌다. 한국 서버 기준으로는 벡스의 52.5%와 니코의 48%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며, 이들의 통계에 거품이 껴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94] 출시 첫날 성능으로는 그 누구도 사미라에게 대적할 챔피언이 없다. 대체로 신규 챔피언의 경우 첫 주 승률이 40% 이상이면 수준급의 챔피언으로 평가되고 45%를 넘기면 슈퍼 OP 수준으로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사미라의 출시 첫날이 얼마나 사기급이었는지 알 수 있다.[95] 만약 긴급 너프가 없었다면 출시 첫 주 승률조차 카밀/세트/요네 등이나 리메이크 이렐리아 등을 뛰어넘어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악의 밸런스 붕괴의 대명사로 남았을 가능성이 큰데, 어쨌든 역대급 너프를 받았으니 이 너프의 영향력이 어떨지 앞으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 듯하다.

하지만 역대급 너프를 받았다고 해도 여전히 슈퍼 OP급의 성능을 보여주는데 타 챔프들의 최중요 스킬들을 사미라 혼자서 독차지하고 있는 사기적인 스킬셋[96] 때문에 밸런스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그렇게나 논란과 비판이 많았던 카밀의 챔피언 설계 이슈는 사미라에 비하면 애교 수준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챔프의 성능이 매우 뛰어나고 한 챔프에 궁극기에 비견되는 OP 스킬을 우겨넣었으니 쿨타임이나 계수를 조정하는 단순 너프가 사미라에겐 그렇게 치명적이지가 않은 것이다.[97]

추가 집계된 출시 이틀째의 승률은 한국 서버 플래티넘 이상 기준 49%.[98] 단순 핫픽스 수준이 아닌 라이엇 공식의 대규모 긴급 너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딜 포지션에서 고승률을 지켰다. 30분까지의 승률은 핫픽스 전이 더 높았지만 유저들이 궁극기 사용법에 익숙해지면서 후반에 무력하게 잘리는 사고가 줄어들어 30분 이후 승률이 오히려 더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이며, 사미라 유저들은 적응이 거의 끝나가지만 다른 유저들은 여전히 사미라를 상대하기 매우 어려워하기 때문에도 고승률을 유지하는 듯하다. 일단 단일 챔피언 승률이 47% 수준으로 급격하게 떨어진 걸로 봐서 대규모 너프가 영향이 있기는 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이벤트전의 문제고, 가장 중요한 솔랭에서의 지표는 여전히 고공행진 중이다.

10.20 패치 기준 사미라의 원딜 성적은 승률 51%, 픽률 16%, 밴률 78%. 유저들의 적응이 끝나자 웬만한 OP챔을 뛰어넘는 성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즌 10 초반의 방관 바루스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적이며, 방관 바루스 또한 라이엇의 집중 견제로 수많은 너프를 받고 5티어 꼴찌로 떨어졌음을 감안하면 사미라 또한 추가 너프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10.21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E 스킬 거침없는 질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5~11초에서 20~12초로 늘어났고, 공격 속도 증가량도 전 구간 10%씩 깎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OP로써의 면모를 보여주고있다.

10.22 패치에서 또 다시 너프되었다. 기본 공격력과 기본 방어력을 각각 2씩 감소시켰다. 이 패치는 52%를 넘어갔던 승률을 50%선까지 끌어내렸다.

7.2. 2021 시즌

프리시즌 패치로 치명타 아이템이 전부 치명타 확률 25%에서 20%를 제공하게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대부분의 정통 원딜들이 몰락의 길을 걸었다. 그러나 사미라는 치명타 의존도가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타격을 입지 않았는데, 이전에는 사미라와 어울리는 치명타 아이템이 정수 약탈자와 무한의 대검, 유령 무희 딱 3개뿐이였던 반면 프리시즌에 새로 추가된 불멸의 철갑궁과 징수의 총 등은 사미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또한 사미라가 자주 가는 아이템이였던 피바라기에도 치명타 확률이 새로 들어오면서 1~2코어 둘 다 생명력 흡수와 치명타 확률을 모두 챙길 수 있게 됐고, 처형인의 대검이나 최후의 속삭임, 수은 장식띠의 상위템으로도 치명타가 붙으면서 이전 시즌에 맞추기 힘들던 치명타를 확보하기가 매우 쉬워졌다.

메타 자체도 사미라에게 웃어주었는데, 우선 신화급 아이템의 추가로 게임이 1코어가 나오는 15분 전후로 결정이 나는 상황이 많아졌다. 그리고 사미라는 궁극기를 배운 직후부터 성능이 크게 올라가 1코어 타이밍에 정점을 찍는 챔피언이다. 게임이 결정나는 시기에 가장 강해지는 챔피언이라는 것. 현 메타의 패왕인 탱커를 처리하는 능력이 전무하기에 적에게 탱커가 있으면 상당히 난감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현재 1티어 자리를 차지하는 탱커들은 궁극기를 배우는 6렙 이후로 강해지며 궁극기를 통한 초중반 교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사미라와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정확히 같은 방법으로 전성기가 찾아오는 것. 먼저 이니시를 걸면서 물몸인 사미라를 보호해 줄 수도 있으니 아군에게 탱커가 있으면 이보다 더 든든한 아군이 없다. 거기에 CC기가 많을수록 유용한 패시브는 상체 탱커들의 CC기 덕분에 언제든지 발동할 수도 있다.

또한 사미라는 다른 원거리 딜러들과 다르게 치명타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잘 살펴보면 평타 기반의 정통 원거리 딜러가 아닌 스킬 위주의 비원딜 챔피언에 가깝다. 바텀 비원딜이 득세하기 좋은 메타인 덕분에 비슷한 비원딜 성향인 과 함께 1티어를 양분 중이다. 진이 상체를 보조하기 좋은 서포팅 능력으로 1티어 자리에 올라왔다면, 사미라는 압도적인 화력과 다양한 변수 창출 능력으로 올라온 상황이다.

때문에 승률 54%, 픽률 13%, 밴률 80%라는 말도 안 되는 통계로 당당히 원딜 패왕의 자리를 되찾았다. 상대 승률은 스웨인 원딜을 제외한 모든 챔피언에게서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스웨인 원딜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일부 유저들만의 픽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무상성.[99]

10.24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너프 내용은 패시브 근접 피해 계수를 0.1 AD에서 0.075 AD로 낮추고, 패시브 돌진 사거리를 800~1000 > 650~960으로 감소시키는 것. 해당 너프로 인해 매우 높던 승률은 3% 가량 하락해 50% 정도까지 깎였으나, 밴률은 오히려 더 올라 결국 밴률 90%를 넘겼다. 시즌 8 이후로 2년 반 만에 탄생한 밴률 90% 챔피언.

너무 강한 모습을 보인 탓인지 10.25 패치에서 또 다시 너프되었다. 이번에 받은 너프는 패시브가 이동 불가 상태인 적을 공중에 띄우는 것에서 공중에 뜬 적만 띄우는 것으로 변경되었고,[100] Q와 R의 흡혈량이 66.6%만 적용되도록 너프되었다. 그러나 꽤 큰 너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쟁자인 역시 같이 너프를 받은 덕에 승률은 여전히 10.24 패치와 별 차이 없는 49% 후반에서 50% 초반을 유지하고 있으며, 피흡은 좀 덜 찰 뿐이지 회복력은 여전하다. 단지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밴률이 75% 정도로 감소해 슈퍼 OP 취급만 겨우겨우 면했을 뿐.

케스파컵에서는 자주 등장하긴 하나 그리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 이후 진행된 LPL에선 첫날 3번 블루 1픽으로 등장해서 3번 모두 패배했으며 이후로는 상황에 따라서만 밴이 되고 풀려도 아예 밴도 픽도 안 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나와도 사미라의 원맨 캐리로 게임을 이기는 모습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개막 1주일이 지난 현재까진 29세트 중 10세트 밴, 9세트를 나와서 승률 22%를 기록했다. 초반에 사고만 안 나면 원딜 주제에 적 중앙에서 끊길 위험이 있는 궁극기를 돌려야 한다는 점과 그런 주제에 대미지가 출시 초기만큼 강하지도 않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LCK 개막 첫날엔 마지막 경기의 마지막 세트에서 한 번 픽이 됐고 카이사와 진에 밀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2일차엔 여러 번 픽이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LPL과 LCK 간의 간극[101]이라고도 볼 수 있는 차이겠지만, 11.1 패치 기준 확실한 것은 대회에서조차 사미라의 티어가 카이사를 밀어낼 정도로 높지는 않단 것이다.

11.2 패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서 사미라는 1티어에서 2티어정도로 내려온 모습이다. 전 세계적으로 차이가 심하게 나던 승률이 30~40% 구간에서 맞춰지게 되었으며 밴과 픽 모두 되지 않는 게임이 많아졌다. LEC 같은 리그에선 사미라의 인기가 특히나 저조한 편. 강퀴 강승현 해설은 거품이 꺼지자 혼자서 뭘 만들기도 어렵고 라인전 주도권도 없으며 꽤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으나 판이 깔렸을 때의 엄청난 리턴 하나만 보고 쓰는 픽이라 평했다.

솔랭에서도 대회에서도 독보적인 지표를 보여주는 카이사를 너프하기가 싫었던 건지 라이엇은 11.3 패치에서 불멸의 철갑궁을 버프하여 사미라를 카이사의 대항마로 세우려 했다. 철갑궁은 사미라를 위해 있는 템이라 할 정도로 사미라는 철갑궁 이외의 다른 아이템을 고려하지 않는데, 사실상 직접 버프라 할 정도의 버프였던 셈. 결국 픽밴율 90%에 승률이 51%를 바라보는 위치로 복귀하고야 말았다. 더 어처구니 없는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이사의 지표에는 한참 미치지 못한다는 것. 두 챔피언의 밸런스 폭파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실이다.

결국 사미라의 행보를 보다 못한 라이엇은 11.4 패치를 통해 패시브와 모든 스킬의 너프를 단행했다.

여태까지 사미라는 자잘한 너프를 받으면서도 꿋꿋히 다시 1티어로 돌아오는 터라, 라이엇이 이렇게 극단적인 패치를 강행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 패시브와 Q의 계수는 후반버프이기에 큰 타격이 없고, W의 경우 너무 긴 시간 동안 투사체를 막아주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어려워 너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E는 사미라에게 가장 중요한 진입기이자 생존기였다. 하지만 원거리 딜러가 생존성이 너무 강하고 진입도 좋아서 너프한 것으로 보이며 아군에게 못 쓴다는 점 때문에 생존과 진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스킬이 아니라 오로지 진입만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적 포탑에도 이제 쓸 수 있어 타워링과 다이브에 도움이 되게 버프가되었다. 궁극기는 쿨타임이 3초에서 8초로 짧은 시간 안에 궁극기를 두 번 이상 사용하며 막대한 광역딜을 퍼붓는 것을 제한시켰다.

패치 노트가 공개된 후 패치에 대한 유저들의 악평은 거의 없다시피 한데, 그 정도로 사미라의 성능이 오버밸런스였고, 그에 대한 여론이 안 좋았음을 의미한다.

한편 LEC에서 사미라와 수호 천사와 관련된 버그[104]가 발견되어 대회에서 사미라로 가엔을 올리는 것이 금지되었다. LCK 역시 2월 17일부터 적용되는 11.3 패치에 따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될 방침이다.[105]

11.5 패치 때 버프를 받았다. 성장 공격력이 2.3에서 3으로 증가하고, Q의 피해량 계수가 80/87.5/95/102.5/110% AD에서 80/90/100/110/120% AD으로 증가했다.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패치 적용 이후에는 첫날부터 50% 승률을 다시 되찾으며 3티어 복귀에 성공했다. 픽률은 5%에서 시작해 14%까지 상승하는 등, 패치 직후부터 모든 지표를 빠르게 복구하는 중이다.

현재 원딜 라인 상위 티어 챔피언들을 상대로 라인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실제 대회에서도 상대 조합이 탱커가 부족하거나 사미라를 억제하는 챔피언이 없으면 킬을 쓸어담는 캐리력을 보여주어 픽을 고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LCK에서는 노아가 사미라로 2승 1패를 기록했고 스프링 마지막 경기에서 프린스가 거의 패배 직전까지 간 경기를 천운이 있었지만 카이팅과 정확한 스킬샷 연계로 킬을 쓸어담으며 일발역전에 성공해내는 레전드 경기가 나오면서 사미라의 파괴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11.6 패치에서 굶주린 사냥꾼이 너프를 받았다. 사미라의 메인룬인 만큼 간접 너프가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지표가 상승하며 51%대 승률에 진입하였다. 사미라의 달라진 플레이 스타일에 대한 적응과 저번 버프의 영향력이 아직 남아있는 것이 원인인 듯하다. 트리스타나와 함께 2티어 라인업을 구성하는 중이다. 그리고 11.7 패치를 기점으로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있다.

밴률이 60%를 웃돌고 있지만 계속 밸런싱 명단에 들고 있지 않다. 대회에서 거의 자취를 감춘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왜 밴률이 높냐 한다면, 라인전에서 말려놔도 킬을 주워먹고 복구하는 과정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미라 특유의 몸을 던지는 플레이 스타일은 프로씬에서 너무 위험한 전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11.15 패치를 기점으로 비원딜 직스나 마최 애쉬 등 사미라의 진입을 포킹과 CC기를 통해 원천 차단하는 픽들이 티어가 오르고, 대 사미라전 솔랭 승률이 좋은 코그모와 사미라의 카운터 챔피언으로 꼽히는 자야의 픽률이 크게 상승하면서 모든 지표가 우하향 그래프를 그리는 중이다. 여전히 승률 50%, 픽률 14%를 기록하며 좋은 픽임을 증명하지만, 상성 면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선픽으로 뽑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상황. 때문에 상위 티어로 갈수록 사미라의 승률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다. 플래티넘 이상이나 브실골을 기준으로 잡으면 50% 승률을 기록하지만 다이아 이상에서는 48%, 마스터 이상에서는 47%의 승률을 기록하는 중. 다음 패치에서 직스가 너프되면서 숨통은 트인 정도이지만 여전히 3티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3. 2022 시즌

11.24 패치로 버프되었다. 내용은 궁극기 마나 소모 삭제. 또한 정복자 상향으로 간접 버프도 받게 된다.이를 통해 초중반 교전에서의 마나 부담이 줄어들고, 자체 화력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2.1 패치로 사미라의 핵심 코어템 철갑궁이 너프되면서 도로 성능이 내려가버렸다.

12.2 패치에서 철갑궁 너프에 대한 보상 버프로 궁극기의 발당 기본 피해량이 0 ~ 20에서 5 ~ 25로 전 구간 5씩 증가되었다. 이후 픽률이 14%대로 올랐지만 승률은 50%를 넘지 못하고 있는 중.

승률이 점차 나아지질 않아 12.5 패치에서 다시 버프되었다. 내용은 성장 체력이 88에서 94로, 성장 방어력이 3에서 3.5로 증가하고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8초에서 5초로 감소하는 것. 기존 버프들과 달리 직접 들어가는 인파이트형 원딜러인 사미라의 내구도를 올려주는 버프라 승률이 4%p 가량 상승하여 1티어로 치고 올라 루시안과 함께 바텀 메타를 지배했다. 더불어 사미라의 파트너인 의 승률도 같이 상승했다. 다만 굳이 2티어에서 무난한 성적을 기록 중이던 챔피언에게 이 정도의 대폭 버프를 해준 이유는 불명. 시비르, 바루스처럼 4, 5티어에 오랜 기간 쳐박혀있는 원딜 챔피언들에 대한 패치는 전혀 없기에 더욱 의문을 자아내는 부분이다.

12.6 패치에서 사미라가 필수로 채용하던 룬인 굶사가 삭제, 핏빛 길, 불멸의 철갑궁 생명력 흡수 너프에 대한 보상 버프를 미리 해준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애초에 해당 너프는 사미라만이 타격을 받는 것이 아닌 모든 원딜이 공평하게 받는 너프였기에 굳이 사미라만 특별 대우를 해 준 이유는 불명. 결국 패치 이후에도 승률 하락이 보이긴 하지만 여전히 티어에 변동은 없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530에서 600, 성장 체력이 95에서 108, 성장 방어력이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3으로 증가하였다. 하지만 사미라의 주력 룬인 정복자와 주력 아이템인 불멸의 철갑궁과 피바라기가 너프됨에 따라 승률이 47.5%로 깎여 3티어로 떨어졌다.

결국 12.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성장 공격력이 3에서 3.3으로, Q의 총 공격력 계수가 0.8~1.2에서 0.85~1.25로 증가. 이후 승률이 49.8%로 상승했다.

7.4. 2023 시즌

바텀 라인으로부터 스노우볼이 크게 굴러가는 메타가 성행하면서, 킬 스노우볼을 엄청나게 크게 굴릴 수 있는 사미라가 솔랭에서 매우 높은 지위를 누리게 되었다. 다이아 이하 티어에서는 승률 52% 이상의 고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위 티어로 갈 수록 사미라에 대한 카운터 픽을 뽑지도 않을 뿐더러, 딜폿이 특히나 유행하는 현 메타에서 사미라와 그랩형 탱폿을 조합하는 경우 상대방의 실수 한 번만 캐치하면 바로 역전하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마스터 이상 솔랭이나 대회에서는 라인전 고점이 더 높은 챔피언들이 사용되는데 사미라는 라인전이 불안정하고, 마찬가지로 라인전 고점이 높은 유틸폿이나 딜폿은 사미라와는 맞지 않으므로 찬밥 신세다. 과거 카타리나처럼 대회와 솔랭의 성능 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챔피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탱폿들이 버프받고부터는 조커 느낌으로 나오긴 한다.

13.4 패치에서 오랜만에 너프되었다. 패시브 중첩 이동 속도 증가량이 3.5%(전 구간)에서 1~4%(1~16레벨)로 조정 및 궁극기의 생명력 흡수 적용 수치가 66.6%에서 50%로 감소. 해당 너프로 승률 48% 4티어로 떨어졌다. 그 뒤 픽밴률이 줄어들고 승률이 49%까지 올라오면서 다시 3티어까진 복귀했다.

너프 이전에는 조정이 필요한 승률이긴 했으나 너무 큰 하락 때문인지 곧바로 13.5 패치에서 패시브 중첩 이동 속도 증가량이 2~3.5%로 조정되었다. 이후 2티어까지 성적을 회복했다.

13.10 패치에서는 사미라의 부동의 1코어인 불멸의 철갑궁이 전설급으로 강등되면서 간접 타격을 받아 다시 4티어로 떨어졌다가 리워크된 드락사르의 황혼검 빌드가 연구되면서 13.11 패치 이후 2티어로 회귀했다.

13.13 패치로 드락사르의 대상 지정 불가가 정신 집중에 적용되던 것이 버그로 밝혀졌고, 이 효과가 지옥불 난사 중 발동하지 않도록 변경되어 사실상의 너프를 받았다.

그러나 패치 이후에도 궁극기로 적을 처치하면 대상 지정 불가가 발동되지 않지만, 평타나 스킬로 발동시키고 궁극기를 시전하면 패치 이전의 무적 상태로 궁극기 시전이 가능해지는 버그가 발생해 드락사르의 지표가 무한의 대검에 비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13.16 패치로 드락사르의 잃은 체력비례 피해 너프와 쿨타임이 30초로 크게 늘어나면서 승률 48퍼대를 찍으며 4티어로 크게 추락하였다.

그러자 13.17 패치에서 곧바로 1레벨 체력이 600에서 630으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7.5. 2024 시즌

8. 아이템,

정밀 빌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파일:정밀_테두리.png
파일:정밀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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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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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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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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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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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민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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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핏빛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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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일격.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
파일:정밀_일반-체력차 극복.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파일:정밀_일반-최후의 저항.png
]]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검.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방패.png 파일:롤아이템-체력 물약.png
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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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롤아이템-징수의 총.png 파일:롤아이템-무한의 대검.png 파일:롤아이템-불멸의 철갑궁.png
파일:롤아이템-피바라기.png 파일:롤아이템-도미닉 경의 인사.png 파일:롤아이템-판금 장화.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수호 천사.png 파일:롤아이템-헤르메스의 시미터.png 파일:롤아이템-죽음의 무도.png



인파이팅이 강요되고 치명타와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는 스킬셋 특성상 사미라는 생명력 흡수치명타 깡딜 아이템을 선호하므로, 아이템 빌드가 상당히 경직되어있는 편이다. 공속 의존도가 낮아 일반적인 원딜용 공속템이 어울리지 않으면서도 이동 속도나 스킬 가속 등의 능력치가 절실한 것도 아니라서, 선택할 수 있는 아이템 풀 자체가 좁은 편이다.
시작 아이템

공격 아이템

방어 아이템

8.1. 비추천 아이템

거창하게 적어 놓기는 했지만 사실상 추천 아이템 목록에 안 적혀있는 거의 대부분의 아이템이 이에 해당한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포지션은 바텀으로 고정. 출시 초기에는 사기적인 성능,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어 갱 회피가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데다 Q로 지속적인 압박이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루시안과 유사하게 솔로라인으로 가는 것이 연구되었었다. 하지만 루시안과는 다르게 반드시 아군의 CC기를 통해 지원을 받아야 100% 활용이 가능한 픽이고 이동기도 타겟팅이라 갱 회피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이 밝혀져 금방 사장되었다. 궁이 나오기 전까지는 맞딜 자체가 그렇게 강하지 않으며, 봇에서도 서폿의 지원이 없으면 근접해서 평타를 치다가 적의 공세에 녹아버리기 십상인 사미라가 패시브를 빼고 솔라인에 갔는데 봇에 있을 때보다 좋을 리가 없다. 탑에서 원거리 굴리기로 유명한 강승록 선수는 개인방송에서 탑 애쉬부터 탑 아펠, 탑 신드라 등을 연구하며 탑 사미라도 써봤지만 딜이 너무 약해서 도저히 못 써먹겠다고 얘기할 정도.

9.1. 하단 (봇)

라이엇이 제시한 주 포지션. 사미라는 생존력, 기동성, 난전 능력을 고루 겸비하고 있지만 아군 CC기에 호응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서폿이 없다면 사기적인 패시브를 활용하기 어렵단 말이 되기 때문에 패시브 메커니즘 변경에 피흡까지 너프당한 지금은 다른 라인에 서기엔 상당히 어려워졌다.

야스오가 장막 하나 때문에 봇에 자주 서는데, 그와 같은 효과를 가진 사미라의 원형 검무(W)는 상대 봇듀오 입장에서 상당히 거슬린다. 정복자와 스타일 중첩, 그리고 그에 상응하는 궁 덕분에 지속 딜교도 매우 강력하다. 따라서 사미라는 상대가 약한 초반을 파고들며 스노우볼을 굴리는 식의 플레이가 주가 된다. 어떻게 보면 스킬셋 자체는 카이사와 유사점이 많지만 플레이 스타일은 야스오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아군 서포터와의 합은 둘째치고 픽을 맞춰야 싸움이고 뭐고 먼저 무언가 시도를 할 수 있어서 탱커나 이니시형 서포터를 선호할 수밖에 없다.

9.1.1. 서포터와의 궁합

사미라의 패시브 때문에 하드 CC기가 붙은 서포터와 잘 어울리는 편인데, 특히나 에어본의 경우 보너스 효과를 이중으로 받기 때문에 에어본이 붙은 서포터와 궁합이 매우 우수하다. 대표적인 영혼의 파트너로 노틸러스, , 알리스타 등이 있으며, 마오카이, 세트 같은 돌진형 탱폿과도 잘 어울린다. 혹은 정말 무난하게 쓰레쉬 블리츠크랭크 등의 적당한 CC기와 에어본을 동반한 그랩류 서폿과의 조합도 좋은 편.[108] 물론 보너스를 좀 덜 받고 CC기에만 집중할 경우 레오나 아무무와의 궁합도 좋다.[109] 슈퍼세이브 능력이 뛰어난 브라움이나 탐 켄치 등의 조합도 무난한 편. 대개 맞추기 쉬운 CC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며[110], 사미라가 진입할 때 동시에 진입해 어그로를 끌 수 있게 돌진기 하나 정도는 보유하고 있는 서포터가 좋다. 자크와의 궁합도 매우 우수하다. Q, E, R이 전부 에어본이기 때문에 사미라의 패시브가 터질 수 밖에 없도록 되어있어 특히 자크가 부쉬에서 E를 써서 기습을 하면 사미라의 패시브와 연계하여 원콤을 내버릴 수 있다.

가장 궁합이 좋은 서포터를 뽑으라면 역시나 . 사미라가 패시브를 연계할 수 있는 에어본 트리거 CC가 3개이며, 둘 다 광역으로 적들을 쓸어담는 데에 특화된 스킬셋을 보유하고 있어 궁합이 매우 좋다. 사미라가 다른 서포터들과 합을 맞추는 경우는 보통 서포터가 선진입해 판을 깔아주고 사미라가 연계하는 구도가 일반적이지만, 렐의 경우에는 사미라가 선진입한 이후에도 렐이 뒤따라 들어가 진형을 파괴하고 사미라를 방해하는 적들의 발을 광역으로 묶으면서 상대의 대처를 꼬이게 만들 수도 있다. 라인전 구도에서 적극적인 싸움을 걸고 교전을 유도하는 쪽은 노틸러스나 레오나 같은 챔피언들에 밀리긴 하지만, 사실 렐이 크게 밀리는 편도 아니고 저 둘보다 훨씬 안정적이며 한타 시너지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기에 둘 중 하나만 버프를 받아도 함께 승률이 오를 정도로 최고의 궁합으로 인정받는 조합이다.

라인전 단계에선 6렙을 찍고 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싸움을 걸 수 있으면 좋다. 사미라는 아군의 이니시에 호응하며 스타일을 쌓고 궁극기가 켜질 수 있는 타이밍에 적진으로 파고들게 되는데, 때문에 선공권을 지닌 이니시형 서포터들과 궁합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케이스가 노틸러스. 기본적으로 그랩폿이며, 그 중에서도 속도가 가장 빠르고 판정이 후하기로 유명하다. 또한 궁극기는 원거리 타겟팅 에어본이라 원하는 타이밍에 강제적으로 싸움을 열 수 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cc를 탑재하고 있으며, 에어본 스킬 두 개가 맞추기 쉬우면서도 효과가 강력하고, 사미라와 함께 돌진할 수 있는 탱커 챔피언인 만큼 여러 측면에서 궁합이 좋은 챔피언이다. 애초에 노틸러스 자체가 이니시형 서포터로서 가장 무난하고 좋은 픽이기도 하지만.

원거리 딜러 챔피언 중 가장 강력한 인파이팅 성향을 가져 거의 항시 낮은 체력을 유지하는 사미라 특성상, 레나타 글라스크와의 조합도 매우 뛰어나다. 마스터 이 타릭의 조합처럼, 적 입장에서는 강력한 딜을 뿜어내면서 죽지도 않아 파훼가 굉장히 어렵다. 특히나 최고의 장점은 레나타 글라스크의 W 효과로 부식 상태가 되건, 킬 관여 후 부활을 하건 사미라의 궁극기가 끊기지 않는다. 사미라를 분명 죽였는데도 멈추지 않고 총을 난사하더니 아군을 전부 죽이고 생존까지 해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애초에 부식 중 부활하려면 킬 관여가 일어나야 한다는 특징 자체가 인파이팅 챔피언과 궁합이 좋을 수 밖에 없다. 궁극기 또한 사미라의 패시브가 발동되는 하드 CC기인 것도 장점이고, 레나타의 궁극기로 강제적으로 사미라에 대한 어그로를 해제시킨 동안 전부 쓸어먹기도 좋다.

서포터들이 가끔 상대방의 거리조절 때문에 싸움을 걸기 애매한 구도가 있을 때가 있는데 타릭, 라칸의 경우, 사미라가 먼저 E로 돌진한 뒤 타릭의 기절을 좀더 수월하게 맞추거나, 라칸이 사미라를 타고 돌진하여 에어본을 띄워는 등 사미라의 선 진입으로도 상황을 만들 수 있다. 타릭의 경우는 지속적인 힐과 무적을 통해 안정감을 실어주는 쪽. 라칸 또한 사거리가 애매하게 짧은 W의 단점은 오히려 사미라가 E로 먼저 진입하고 라칸이 E로 따라 들어와 진입하는 방법으로 충분히 거리를 좁힐 수 있다. 사미라의 약한 극초반 라인전에 유지력도 더해줄 수 있는 건 덤. 물론 사미라가 먼저 진입할 때에는 리스크가 더 높아지므로, 상대의 스킬 유무, 적 정글이나 미드의 위치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초반 전투력이 매우 뛰어나고 확정 CC기로 전투를 시작할 수 있는 판테온 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판테온의 미친 누킹 딜로 초반 킬이 매우 쉽게 나오며, 초반에 잘 성장한 사미라의 경우 CC기를 맞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1대2 라인전도 가능하기에 판테온의 장점인 로밍에 부담이 적어진다. 덕분에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주어 출시 이후 사미라와 가장 좋은 궁합의 서폿으로 판테온이 꼽히고 있다. 문제는 판테온의 유통기한에 있는데, 이를 없애기 위해 추가된 궁극기의 방어구 관통력 패시브나 강화 시스템 등은 서폿 아이템을 주로 올리다보면 쓸모가 없어지고 오직 W의 단일 기절에 모든 것을 의존하는 구조가 되어버려, 맞딜이 강력하긴 하지만 전무한 광역 CC로 2:4, 2:5 전투는 기대하기 힘들다. 또한 다른 탱커형 서포터들은 매우 강력한 에어본이나 CC를 가할 수 있는 궁극기를 갖추고 있어 전투에도 도움이 되는 반면, 판테온의 궁극기는 사미라와 함께 다녀야 하는 중후반으로 갈 수록 점차 쓸모가 없어진다.

한타 구도에서 사미라는 아군의 cc에 호응하며 패시브 스택을 채우고, 생명력 흡수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인파이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적진 한복판으로 빨려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난전에서의 시너지를 보자면 갈리오와의 궁합도 좋다. 기본적으로 ap 딜탱이라 초반에도 라인 클리어나 견제 데미지가 준수하며, 특히 사미라가 날뛸 수 있는 난전 구도에서 돌기 시작하면 궁극기로 덮어주고 광역 도발 연계로 적들을 쓸어담는 그림이 나오기 좋다. 단점이라면 라인전 단계에서 적극적인 이니시가 어렵다는 것. 상대 바텀이 들어오는 조합일 때 궁합은 매우 뛰어나다.

라칸, 레나타 글라스크, 모르가나를 제외한 유틸폿, 그리고 스웨인을 제외한 마법사 딜포터와는 궁합이 안 좋다.[111] 유틸폿이나 딜폿들은 발동이 빠르고 적중시키기 편한 하드 CC기가 적으며, 갱에 취약한 데다가 높은 기동력으로 사선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며 콤보를 쌓는 사미라의 포지셔닝을 도와줄 이동기도 거의 없어서 지원도 얼마 못 해준다. 하지만 라칸은 E와 W의 존재로 사미라의 기동성이나 포지셔닝을 맞춰주고 따라가 이니시를 걸거나 직접 교전을 열 수도 있으며 두 챔피언이 강점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간 또한 거의 완벽히 일치하기에 궁극기를 찍는 순간 급격히 강력해진다. 레나타의 경우는 유틸폿임에도 그랩이라는 뛰어난 CC기가 있고, 적진에 들어가서 직접 줄타기를 하는 사미라에게 조건부 부활 스킬까지 지원하므로 예외적으로 궁합이 좋은 편이다. 모르가나의 경우 라인전이 약하고 상성을 많이 타긴 하지만 CC기를 무시할 수 있게 해주는 칠흑의 방패라는 대체 불가능한 스킬로 사미라의 궁이 끊기지 않게 해줄 수 있고 맞추기 어렵긴 하지만 CC기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스웨인 또한 딜포터임에도 사미라와 서로 비슷한 패시브와 궁극기를 가진 덕분에 예외적으로 서로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스웨인의 스킬 적중도에 크게 의존하긴 하지만, 일단 맞는 순간 두 명의 추가 대미지와 CC기가 한 번에 들어오기 때문에 라인전, 한타 모두 준수한 조합.

9.2. 대처법

사미라를 대처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 바로 싸움각을 주지 않는 것이다. 패시브의 CC기 호응으로부터 나오는 폭발적인 초반 교전 능력에서 나오는 리스크를 회피한 뒤, 본인이 잡고 있는 챔피언의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무난하게 흐르면 사미라의 위력은 급감한다.[112] 원딜과 서포터가 서로 생판 남을 만나게 될 솔랭에선 둘 다 의견을 맞춰 교전을 피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고 누구 하나라도 CC기에 걸리면 점사당해 킬로그에 오르는 게 다반사지만 본인이 봇듀오로 게임을 하고 있다면 어지간해선 싸움을 피하고 파밍에 전념하는 것이 사미라를 대처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서포터의 경우는 탈진을 들어 사미라가 교전을 시도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상대 서포터의 하드 CC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픽을 선택하면 된다.[113]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및 받는 피해량 +5%의 하향이 되어있다.

승률 55% 언저리의 최상위권 챔피언. 기본적으로 한타가 자주 일어나는데다 지옥불 난사의 위력이 절륜해 상대 팀이 cc가 빈약하고 아군에 판을 깔아주기에 좋은 이니시에이터가 있고 본인 손이 조금 받쳐준다면 종횡무진 활약할 수 있다. 그러나 상대팀에 지역 장악 cc가 많거나 확정 cc가 존재하거나 아군에 이니시에이터가 없어 상대가 들어오는 상황에서 받아쳐야하거나 포킹에 계속 노출되면 고전한다. 게다가 사미라 자체가 어느 정도 숙련도가 필요하고 궁극기 의존도가 높아 조합을 굉장히 많이 타기도 한다.

스킬들은 전체적으로 칼바람과 잘 맞는 편. 우선 사미라는 생명력 흡수 룬과 아이템을 선호하기 때문에 유지력은 말할 것도 없으며, 쿨타임 5초 광역기인 R은 제대로 활용된다면 한타를 뒤엎는게 가능한데다, Q는 대미지와 사거리 모두 애매하나 지속적인 짤짤이 포킹이 가능하다. 또 온갖 스킬들이 난무하는 칼바람에서 아군 CC기에 호응할 수 있는 패시브와 적의 투사체를 차단할 수 있는 W, 일자형 한타 특성상 쿨타임 초기화가 쉬워진 E, 거기에 진입각 재기까지 수월하게 만들어주는 표식까지 있으니 사미라 입장에선 궁극기의 스타일 스택만 잘 쌓는다면 다른 딜러들의 캐리력을 아득히 상회할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유독 돋보이는 편. 칼바람은 원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 선호받는 맵인데, 궁극기 스택을 쌓기 위해 접근을 해야하는 사미라 특성상 견제를 당할 수 밖에 없다. 상술한 궁극기의 사기적인 성능으로 제거대상 1순위가 되기 십상이고, 별 생각 없이 접근했다간 암살자들이나 사미라 보다 사거리가 긴 적 딜러들에게 딜찍누 당할 가능성이 크다. 예컨대 적팀 모두가 사정거리가 긴 챔피언들이라면 스택 쌓아보기는 커녕 게임 끝날 때까지 궁 한번 사용해보기도 힘들어진다.

다른 원거리 딜러들보다 성장이 중요한 것도 단점. 다른 딜러들에게 지속적으로 킬을 뺏긴다면 존재감이 서서히 낮아지는데, 궁극기 한 사이클에 적 챔프들을 녹이지 못할 때가 치명적으로 작용하는 사미라 특성상, 궁극기를 유지시켜도 별 활약 없이 죽고 한타 대패하는 경우도 흔하다.

뒤늦게 궁극기를 발동해서 다 져가는 한타를 뒤엎는 것을 보고 OP 챔이라 여길 수도 있는데, 궁극기 발동 전까지 다른 딜러들과 DPS 격차가 심해진다는 걸 감안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다. 프리딜을 넣을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사미라가 열심히 평타와 Q를 연계하면서 스택을 쌓는 동안 비슷한 승률대의 트리스타나와 퀸과 같은 평타 기반 딜러들은 적팀 챔프들을 빠르게 녹일 수가 있고, 사미라 못지 않은 광역딜을 자랑하는 트위치나 아펠리오스는 사미라가 스타일 스택 쌓는 동안에 이미 한타를 파괴하고도 남는 챔프들이다. 가뜩이나 협곡에서도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데, 아무리 잘 커봤자 한타로 승부를 보는 칼바람에서는 궁을 얼마나 빠르게 사용할 수 있냐에 따라 타 딜러들의 캐리력을 상회하기도, 밑돌기도 한다.

그래도 조합을 많이 타는 만큼 아군, 적군 모두 사미라에게 편한 조합이 나온다면 압도적으로 사기적인 성능이 나온다. 숙련도가 전혀 없는 유저라도 게임을 뒤엎어버리는게 가능할 정도. 또 적 조합이 불리하게 나오더라도 같은 팀에 보호막을 제공해주는 유틸 서폿이 많다면 편하게 스택 쌓고 풀피 상태에서 궁 돌려서 한타 파괴하는 것도 가능하며, 적팀에 깊숙히 들어와 탱킹을 하는 챔프가 있다면 스택 쌓는게 한결 편안해진다. 이럴 때에는 앞라인에서 스타일 콤보를 쌓은 뒤 표식을 통해 진입해서 궁극기로 적 진영을 파괴시켜 주면 된다.

룬이나 아이템은 협곡과 동일하게 정복자-지배 + 드락사르, 징수의 총, 철갑궁, 피바라기 등을 올리면 된다. 스펠은 상술했듯 진입각을 잡기 편하게 해주는 표식이 어울리며, 한타가 아닌 대치전에서도 표식-돌진 이후 E와 W를 통해 안정적으로 빠져나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아군에 탱커챔피언이 많이나와 상대에 딜러밖에 없을것같으면 킬 캐치력을 높이기위해 어둠의 수확 + 정밀로 스노우볼을 굴리기도 한다. 잘큰다면 어둠의 수확 스택이 어지간한 메이지를 능가한다.

10.2. 전략적 팀 전투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 -5%의 하향이 되어있다.

강캐라는 평가를 받는다. 우르프에 좋을만한 요소를 상당히 많이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W를 통해 포킹에도 상당히 대응이 가능하고, E를 통해 도주와 접근도 가능, 궁에는 생명력 흡수가 적용돼서 전체적인 생존력이 원딜러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렇다고 해서 딜을 못 넣냐 하면 사미라는 원거리 딜러이고 우르프의 쿨감과 공속버프 덕분에 랭크도 빨리 쌓이기 때문에 템만 뽑으면 남부럽지 않게 딜을 넣는다. 그러다 10.21에서 사미라 자체가 너프를 당하면서 승률은 다소 내려갔다.

10.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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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챔피언 목록
주 역할군 내 가나다순 정렬
[  암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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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88, 89번째 챔피언
카사딘 사미라 , 사이온 그웬
사미라, 사막의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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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arksman_icon_white.png 파일:Assassin_icon_white.png 파일:롤-녹서스-엠블럼.png 파일:롤아이콘-WC.png 725
파일:롤아이콘-BM.png 5500
능력치
<colbgcolor=#32c8ff,#000>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2022년 8월 26일 녹서스의 무기 이벤트에서 사이온과 같이 출시 하였다.

부역할군이 암살자로 설정되어있다. 또한 진의 W를 막지 못하던 버그도 해결된 채로 출시되었다.

1골드 던지기는 감정표현 사용으로 변경 되었다.

궁극기의 피흡 옵션이 없는 채로 출시 되었다.

맵이 좁고 소규모 교전 위주로 흐르는 게임이라 더 교전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4.2패치로 사미라의 필수 아이템 불멸의 철갑궁과 징수의 총 출시가 예정이라 티어가 오를 예정이다.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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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챔피언 기획 해설: 사미라

2010년대 후반, 2020년대 들어서 스토리 진행이 뜸해지고 있는 녹서스 슈리마 관련 챔피언으로, 녹서스 소속으로는 클레드 이후, 슈리마 출신으로는 탈리야 이후 4년 만에 출시되는 챔피언이다.[114] 슈리마 출신이지만 녹서스 특수부대에 입대하여[115] 활동하다가 현재는 용병으로 일하고 있으며, 그래서 녹서스풍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나이는 32살으로, 964 AN 근처에 태어났다고 한다. 눈을 잃은 건 5년 전인 991 AN 근처. 그녀의 스승 인다리는 전직 군단 파괴 공작원이라고 한다.

전체적으로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를 오마주한 디자인이다. 적을 팰 때 한가지 기술만 쓰는 게 아니라 최소 세 가지 기술로 골고루 때려야 높은 평가 + 작은 버프를 받을 수 있는 스타일 시스템부터 시작하여 대부분의 모션이 단테[116] 네로[117]의 모션과 유사점을 보이며, 스토리[118]도 비슷하고, 번역 과정에선 조금 퇴색되었지만 영문판 명칭이나 대사 중에도 해당 시리즈의 요소가 들어있다.[119]

총기를 사용하는 다른 챔피언과 달리 시네마틱이나 감정 표현에서 탄피가 쏟아지는 연출을 강조해서 보여주는데 탄피의 크기가 엄청나게 크다. 사미라가 사용하는 무기는 권총인데 배출되는 탄피는 일반적인 권총탄이 아니라 크기나 모양이 소총탄이나 중기관총탄에 가깝다. 현실에도 매그넘 리서치 BFR 같이 소총탄을 쏘는 변태같은 리볼버도 있기는 하지만.

시비르와 공통점이 굉장히 많은데 일단 '슈리마 출신의 부유한 용병'이라는 배경이 유사하고, 앞 글자가 S이며, 원거리 딜러이고, 적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스킬을 지녔다. 또한 사미라의 경우 시비르와의 상호 대사도 있다. 하지만 둘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은 명확히 다르며[120] 배경상으로도 시비르는 슈리마에 운명을 맡겼지만 사미라는 녹서스로 피난을 갔다는 차이점이 있다. 똑같이 용병 활동을 하지만 시비르는 돈을 중요시한다면 사미라는 전투에서 얻는 스릴을 중시한다.

여러모로 히오스의 키히라를 연상하게 한다. 사미라라는 이름의 어감, 검은 피부, 무법자와 같은 분위기, 평타와 섞어 쓰는 보조기 Q, 전방위 난사형 궁극기까지 똑같다. 하필이면 키히라는 많은 논란 속에[121] 골수 히오스 유저들이 학을 떼고 히오스에서 롤로 이주하게 만들었는데, 키히라가 슬슬 잊힐 무렵에 비슷한 캐릭터를 출시해 버려서 히오스 난민들에게 PTSD를 일으키고 있으며, 심지어 출시 직후 밸런스를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것까지 닮아서 걱정이 더 컸다. 그나마 사미라는 성능 외적인 논란거리는 별로 없는 정상적인 캐릭터이긴 한데, 하필 다음 챔피언인 세라핀이 키히라와 똑 닮은 양상의 논란을 일으키고 말았으며 이후에도 키하라가 가진 온갖 문제점을 거의 심화시킨 아크샨이라는 챔피언이 출시되면서 상대적으로 사미라에 대한 불안한 인식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이즈리얼 카이사에 묻혀 잘 언급되지 않지만 이쪽도 화려한 스킬셋과 엄청난 성능 덕분에 나온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챔피언으로 악명이 높아졌다. 원딜이긴 하지만 적극적인 돌진과 눈치가 매우 중요한 캐릭터이기 때문. 문제는 이 신중함을 고려하지 않고 초창기의 사미라 마냥 들어가기만 하면 다 쓸어버릴거라 생각하여 과감하게 들어가는 유저들도 있는데, 오히려 아이템이 확보되기 전의 사미라는 굉장히 약해서 무작정 딜교를 걸었다가 격차만 벌어진다. 기동성과 딜에 몰빵된 챔피언이라 한번 망하면 수복도 어렵고 모션만 화려한 잉여가 되기 십상이라 그대로 멘탈이 터져서 게임을 포기해버리거나 조합빨을 심하게 타서 픽창에서부터 특정 픽을 강요하며 심하면 욕설까지 남발하는 악질 유저들도 더러 있어서 이미지가 좋지 못하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유형의 유저들이 와일드리프트에서도 2022년 8월 부터 생길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20 시즌 막판에 출시된 챔피언이라 롤드컵에서도 글로벌 밴이 되어있는 상황인데, 뜬금없게도 T1의 원거리 딜러 테디 선수가 이 사미라로 아주 강력한 파괴력을 스크림 등지에서 보이고 있다는 괴상한 밈이 리그 오브 레전드 커뮤니티에서 떠돌고 있다. 실제로는 롤드컵에 출전도 못 하는 테디와 롤드컵에서 나올 리 없는 사미라를 연결시켜 놀리는 밈이다.[122] 멀쩡한 내용에 뜬끔없이 테디가 스크림에서 사미라로 잘한다는 내용 때문에 다들 '이젠 평범한 글도 사미라 얘기 때문에 못 믿겠다' '이러다 진짜 테디가 사미라로 잘하면 웃길 것 같다'란 반응을 보이는 중. 이제는 테디뿐만 아니라 사미라가 활약하는 모든 경기마다 더 플라잉 사미라가 언급되는 등 아예 밈으로 정착한 모습. 여기에 더 나아가 궁극기가 장거리 이동기인 카이사가 활약하거나 적진에 몸을 던지는 하드 쓰로잉할 때에도 플라잉 카이사와 같은 표현을 쓸 정도로 절찬리에 활용되는 중. 이후 해당 밈은 스위밍 닐라가 이어받았다.

와일드 리프트 카타리나가 궁극기 사용 중 이동이 가능해서 게임 내에서 사미라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2022년 8월에 출시되었다.

나이가 좀 있는 유저들 중에서 사미자라고 부르는 유저들이 꽤 있다. 대표적으로 침착맨.

아무무가 넷 모이면 되는 챔피언이라고 한다... LCK 유튜브

12.1. 출시 전 정보

파일:Samira teaser.gif.gif

가장 처음 언급된 것은 2020년 6월 챔피언 업데이트 현황으로, 당시 출시를 눈 앞에 둔 릴리아와 요네의 설명에 뒤이어 짧고 간략하게 소개되었다. 소개 문단의 제목은 "전율을 느끼신다면 여기로"로, 릴리아의 선례처럼 스킬셋의 대략적인 컨셉을 간접적으로 암시하고 있다. "스킬을 연속으로 사용해 새롭고 화려한 연계기를 발견"한다던지, "전투 한가운데로 뛰어들어 칼날과 총알의 회오리를 발사한 뒤 체력을 아슬아슬하게 남겨두고 빠져나오는" 등의 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는 "치명적으로 차려입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올해 후반에 등장할 것이라 언급하였다. 스킬 연계와 전투 한가운데, 아슬아슬하게 빠져나오는 등의 키워드로 보아 이즈리얼, 루시안 등과 같은 스킬형 원거리 딜러로 추정되며, 교전 거리가 짧은 인파이팅형 원거리 챔피언으로 예상되었다. 해당 글에서 함께 공개된 gif 이미지로 장미 모양 문양 위에 F-E-D-C-B-A-S[123]의 순서로 알파벳이 차례차례 바뀌는 이미지가 올라왔다. 유저들은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가 연상된다며 콤보 시스템으로 짐작하는 중. 진입하여 칼날과 총알을 퍼붓고 아슬아슬하게 살아나온다는 것을 언급하는 등[124], 단테가 생각나기도 하는 설명.

이후 한국 시간 7월 22일 새벽녘, PBE 서버에 생소한 소환사 아이콘 2종의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었다. 하나는 PsyOps[125]라는 이름의 아이콘으로 추후에 공개된 새로운 스킨 시리즈의 심볼이며, 나머지 하나는 BRG라는 이름의 아이콘으로 장미 문양이 그려진 심플한 아이콘. 앞선 티저 이미지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새 챔피언의 떡밥을 풀고 있다는 추측이 만연했다. 해당 데이터가 업데이트된 패치 기간은 10.16 업데이트로, 요네의 등장이 예정된 패치 주간이었기에 해당 아이콘이 신챔의 떡밥이라면 릴리아-요네에 이어 신챔의 출시 간격이 매우 짧은 편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28일 새벽에는 앞서 공개된 티저 이미지의 S 알파벳과 붉은 장미 문양이 포함된 "Style: Rank S"라는 이름의 감정표현 데이터가 추가되었다. 해당 파일들의 파일명에서 'Samira' 라는 이름이 언급되었으며, 이것이 새 챔피언의 이름이 아니냐는 추측이 퍼졌다. 당시만 해도 공개된 떡밥의 양이 적은 편이었기에 'Samira'가 새로운 챔피언을 일컫는 이름이 아닐 것이라는 추측과 상충하여 본 문서의 생성과 삭제가 반복되었다.

이후 8월 4일 늦은 밤, 커뮤니티에서는 레딧발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루머의 출처는 자신의 라이엇 직원 친구로부터 정보를 얻었다고 주장하는 브라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스트리머.[126] 그녀는 스트리밍에서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신지역 타곤을 소개하는 시네마틱, 'PsyOps'라는 이름의 새로운 스킨 시리즈와 더불어, 'Samira'의 아트와 스킬의 일부를 공개했다. Samira의 경우 당시 기준으로 2번의 패치기간 뒤인 10.18 버전의 PBE 업데이트에서 공개될 것이라 하며, 유저들 사이의 추측 중에는 완전히 틀린 추측도 존재한다고 밝혔다. 람보와 비슷하게 게릴라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권총과 단검 두 가지 무기를 주로 사용한다고 한다. 다리엔 권총의 수납을 위한 권총집을 장착하고 있으며, 단검의 경우 카타리나의 단검보다 더 길고, 예상과 달리 녹서스가 아닌 슈리마 출신 챔피언이라고 한다.[127] 이렐리아의 W처럼 자신을 보호하는 스킬을 갖고 있으며, 화려하되 복잡하지는 않아 조작하기엔 쉬울 것이라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한다.

모데카이저- 키아나- 롤토체스[128] 2020 영혼의 꽃 이벤트- 릴리아- 요네 때처럼[129] 후발주자인 세라핀이 여러 부분에서 화제가 되는 바람에[130] 졸지에 제 3의 키아나, 공기가 될 위기에 처했다. 다만 사미라는 굉장히 화려한 스킬셋을 예고했고, 릴리아의 경우보다 세라핀과의 출시 간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릴리아만큼 암울한 상황은 아니다. 오히려 세라핀이 궁극기로 깔아놓는 밥상을 뒤집는 영상 등이 인기를 끌면서 아펠리오스와 함께 '진짜 신캐'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131] 그리고 사미라가 좋은 쪽으로, 세라핀이 나쁜 쪽으로 관심을 모두 흡수해버리는 바람에 그 다음에 출시된 챔피언 이 제 3의 키아나이자 공기가 되었다.

8월 26일 점검이 끝난 오전 10시 즈음부터 인게임에서 상기한 "스타일 등급: S" 감정표현 이스터 에그가 활성화되었다. 정확한 보상 수령 조건은 불명확하나 짧은 시간 내에 스킬들을 콤보 형식으로 난사하여 킬을 올리거나 체력이 적은 상태에서 킬 달성 시 사미라의 S랭크 감정표현이 약 5초간 머리 위에 뜨게 된다.[132] 감정표현이 뜬 다음 게임을 끝내면 감정표현을 받아야 하지만 받지 못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이를 얻으려면 감정표현이 뜨는 동안에 킬을 내는 등 감정표현이 뜨는 동안 어떠한 조건을 달성해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버그로 라이엇 측에서 '감정표현이 뜬 다음 게임을 끝내면 감정표현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라이엇은 감정표현이 뜬 판의 영상을 보내주면 검토 뒤 감정표현을 지급한다고 말했다.[133] 히든 미션 활성화 시 나타나는 감정표현은 효과 레이어 몇 겹이 겹쳐 나타나 이펙트가 풍성한 반면, 영구 획득한 감정표현은 비교적 밋밋하다.인성질로 딱 좋다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히든 미션을 완수하여 보상을 받았더라도 인게임에서 다시금 조건을 만족하면 감정표현이 나타난다.

8월 29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사미라의 기본 스킨과 번들 스킨 일러스트의 일부 및 스킬의 툴팁과 계수, 기본 스탯이 공개되었다. 인게임 모델링과 북미 대사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후 8월 31일 0시에 사미라 트레일러가 공식 유튜브에 올라왔다. 9월 2일 새벽 즈음에 PBE 서버에서 잠금 해제되었다.

13. 컨셉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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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펠리오스 작업을 막 끝낸 차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무기를 다룬다는 개념이 머릿속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법 월석 같은 소재에는 싫증이 난 상태였습니다. 정말 총기 같은 총기와 검 같은 검을 원했어요. 사미라의 무기는 금속과 화약, 탄피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윤활유에 흠뻑 젖은 듯하면서 거대한 연기를 뿜어내기를 바랐습니다.
컨셉 아티스트 써니 “Kindlejack” 팬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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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의 복장에서는 적을 화려하게 처치하기를 좋아하는 성격뿐만 아니라 멋스러움도 살리고 싶었습니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출시된 블라디미르의 추종자들은 녹서스의 세련된 측면을 보여줍니다. 사미라의 복장에도 이러한 느낌을 활용하는 동시에 금색 계열로 슈리마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눈의 색깔과 어울리는 미묘한 초록빛을 사용했습니다. 사미라가 장갑을 끼는 이유도 따로 있습니다. 언제라도 불붙은 화약이 튈 수 있는 위험한 총기를 사용하기 때문이죠.
컨셉 아티스트 써니 “Kindlejack” 팬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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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의 문신을 어떻게 할지 생각할 때 헤나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녹서스의 문자를 사미라의 디자인에도 활용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사미라가 어떤 스타일의 문신을 새길지 생각해보니... 사미라는 깊은 의미를 지닌 정교한 문신을 계획할 만한 사람이 아닙니다. 충동적이고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정말 신났던 전투를 기리는 멋진 문신을 새기는 데 그치겠죠. 아마 문신 아티스트의 재량에 어느 정도 맡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컨셉 아티스트 써니 “Kindlejack” 팬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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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를 플레이할 때 공격을 끊임없이 바꿔가며 스타일 점수를 올려야 하기 때문에 보기에는 매우 어려울 듯합니다. 보자마자 굳이 다른 공격을 써야 할까? 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죠. 이러한 체계에는 정말 좋은 보상이 따라야 하기 때문에 궁극기를 보상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챔피언 디자이너 Squad5(스쿼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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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 작업은 특별한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어려웠습니다. 사실 더 과장된 느낌이 필요할 때가 많았습니다. 보통 캐릭터 동작을 만들 때는 어느 정도 적정선을 지켜야 하지만, 이번 작업에서는 새로운 경지의 터무니없음에 익숙해져야 했습니다. 챔피언이 검을 타고 서핑하는 등의 동작을 만들 일은 거의 없으니까요.
선임 애니메이터 톰 로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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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 일러스트 작업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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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라 기본 일러스트 포즈 디자인[134]


[1] 슈리마 출신이나, 현재는 녹서스 소속이다. [2] 아이번, 오른, 사일러스의 디자인, 피들스틱 리메이크 담당. [3] 아케인 바이 성우도 맡았다. [4] 카밀의 성우이다. [5] 일라오이와 중복이다. [6] 12시즌 때 모든 챔피언의 체력을 6~70씩,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도 일정량 씩 올린 내구도 패치 이전 기준. 내구도 패치 이전에 원거리 챔피언들의 기본 체력은 510~560 선에서 머물렀다. [7] 이름은 각각 오른손&왼손에 불꽃&가시. 등 뒤의 검은 정복자. [8] 루시안, 세나의 총은 총의 외형을 한 마법지팡이고, 아펠리오스의 총도 월석을 총의 형태로 만든 마법 도구이며, 카이사의 권총 역시 권총 형태의 공허 수정이다. 의 총기는 화약과 실탄을 사용하는 총이지만 역시 마법이 깃들어 있으며, 자세한 작동 원리가 밝혀지지 않았고 총기끼리 합체도 가능하다. [9] 갱플랭크 미스 포츈(플린트락 권총), 우르곳(회전 탄창 기관총), 케이틀린(볼트액션 소총), 트리스타나(전장식 대포) 등. [10]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성인용 게임이 아닌 것이 가장 큰 이유로, 미국은 총기 소유가 쉬워서 게임 내에서의 현실적인 총기류 묘사에는 제한이 가해진다. 따라서 미국 본토에서 플레이 가능 연령 제한이 올라가지 않는 이상 롤에는 절대로 현대식 화기를 이용하는 챔피언이 나올 수 없다. 사미라의 총도 현실의 총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디자인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그레이브즈(더블 배럴 샷건), 제리(기관단총), 징크스(미니건, 로켓 런처), 클레드(소드 오프 더블 배럴 샷건), 레나타 글라스크(리볼버)의 무기가 현대식 화기지만 그레이브즈는 회전 탄창에다 언더배럴 유탄발사기라는 비현실적인 개조를 했고, 제리는 실탄이 아니라 본인의 초능력으로 만든 전기 탄환을 발사하며, 징크스는 화려한 원색과 각종 장식으로 장난감처럼 보이게 만들었으며, 클레드는 낙마 상태에서 Q 사용 시에만 아주 잠깐 나오고, 레나타 글라스크는 애초에 기본 공격의 존재감이 워낙 낮아 리볼버인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11] 한 번 백덤블링을 한 후 춤을 추는데, 덕분에 춤을 연타하면 가렌 농담 연타마냥 무한 물구나무서기를 할 수 있다. [12] 4/8/12/16레벨에 75씩 증가한다. 돌진이 가능한 사거리이며, 평타 최대 사거리까지 돌진하므로 실제 돌진 거리는 최대 150 ~ 450이다. [13] 1/6/11/16레벨에서 증가한다. [14] 패시브 활성화 시 나오는 버프의 설명. [15] 브랜드도 유저들은 실질적으로 3개로 취급하지만, 라이엇 게임즈의 표기법에 따르면 공식적으로는 2개. [16] 사미라의 원거리 평타와 근접 평타는 모션이 확연히 다르지만 둘 다 평타 판정이기 때문에 섞어쓴다고 해도 스택이 따로 쌓이진 않는다. [17] 물론 중첩 횟수 자체는 체력바 아래에도 표기되기 때문에 적에게 노출된다. 단순 편의 기능인 알파벳만 보이지 않는 것. [18] 스타일 E~C까지는 단순히 스킨에 따라 달라지는 효과음만 올라가며 알파벳이 바뀌지만, B부턴 특유의 떨리는 음향이 출력되며 스타일 A를 달성하면 장미가 커지며 하얀 연기가 솟고, 스타일 S를 달성하면 장미가 붉게 타오르며 짧게 기타가 연주된다. [19] 기본 공격 시 사용하는 무기 자체가 바뀌다 보니 근거리 판정일 것 처럼 보이지만, 정복자 스택도 1개씩 쌓이는 등 모든 원거리 기본 공격 패널티를 받는다. [20] 이 후속 에어본도 엄연한 에어본이라 야스오 궁과의 연계가 가능하며, 너프 이전에는 에어본만이 아닌 모든 하드 CC에 맞은 대상에게 그냥 에어본이 추가되는 사기적인 유틸리티를 보유하고 있었다. [21] 블리츠크랭크의 로켓 손(Q)이나 알리스타의 박치기(W) 등 [22] 모든 피해에 생명력 흡수가 적용되기 때문에, 불멸의 철갑궁과 피바라기를 갖춘 상태에서는 칼날부리를 슥 긁으면 체력이 순식간에 훅훅 차는 광경을 볼 수 있다. [23] 이전에는 E 스킬에 연계한 Q는 생명력 흡수가 적용이 안 된다거나, EQ를 사용하면 스킬 한 개로 판정되어 정복자 스택이 2개밖에 쌓이지 않는 등의 버그가 있었으나 대부분 수정되었다. [24] 그러나, 적 챔피언에게 Q스킬을 맞추면 미니언의 어그로가 끌린다. 원인은 불명. [25] 1레벨 기본 피해량이 0. 야스오, 요네, 갱플랭크, 이렐리아, 애쉬 등 총 공격력 계수인 대신 스킬 피해량이 적은 스킬 중에도 아예 0인 경우는 요릭의 1레벨 안개 마녀 평딜, 나르의 1레벨 슝슝! 3타 대미지뿐이다. [26] 정식 아이콘은 아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위키가 표기를 위해 사미라 기본 일러스트의 동전 부분을 잘라낸 걸 그대로 가져온 거다. [27] 하찮게 바닥을 차는 모션인데, 상대가 발끝에 닿으면 아래로 엄청난 넉백을 받는다. 절벽에서는 일발 역전도 가능한 수준이지만 선딜이 심각하게 길어 실전성은 없다. [28] 피해/투사체 격추 범위 [29] 모션을 잘 보면 점프하면서 하단을 쓸듯이 한 번 휘두르며, 이후 착지하면서 수평으로 다시 휘두른다. 공중에서 검을 발에 대고 스케이트보드 자세를 취하는 것은 네로의 공중 도발 동작을 따온 것이다. [30] 이처럼 W 사이에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W의 1타와 2타를 각각의 스타일 랭크로 쌓이도록 하면 빠르게 S랭크를 완성할 수 있다. 단순히 W만 사용하면 1타와 2타가 동일한 공격이기 때문에 랭크가 1개밖에 오르지 않지만, 중간에 스킬을 사용하면 W의 1타와 2타가 별개의 공격이 되어 W 스킬 하나가 결과적으로 두 개의 랭크를 올려주기 때문. [31] 추측되는 원인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진의 W는 범위가 지정되는 곳에 투사체를 발사하는 몇 안 되는 스킬인데, 비슷한 메커니즘을 지닌 탐 켄치의 Q가 적중 판정 관련해서 말이 많은 것을 보아 스파게티 코드가 원인이거나, 진의 W 투사체 속도가 5의 배수로 떨어지는 다른 스킬들과 다르게 4444라서 장막 판정과 엇갈려 그대로 지나치거나. 근데 후자가 성립하려면 어쩌다가 한 번은 막혀야 하는데, 정상적으로 막혔다는 사례가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다. [32] 각각 시전 사거리 및 돌진 거리 [33] 너프 전에는 아군에게도 가능했으며, 이를 이용해 킬을 내고 쿨이 초기화된 E를 아군에게 사용하여 빠져나오는 플레이가 가능했다. 한타에서도 말파이트 궁을 뒤로 피하는 등의 사기적인 회피 능력으로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 결국 너프되었다. [34] 다만, 체감이 확 드는 편은 아니다보니, 공속 증가가 있는것을 모르는 경우자체가 많다. [35] 샤코나 르블랑의 분신에도 적용이 된다. [36] 아이템이나 룬 등의 스킬 가속에 영향을 받지 않아 고정된 쿨타임을 가지며, 궁극기 시전 순간부터 쿨타임이 시작되므로 궁극기를 온전히 사용했다면 종료 후 남은 쿨타임은 3초이다. [37] 당연히 둔화 시간은 궁극기와 같은 2초 고정으로 강인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신속의 장화 등으로 둔화 저항을 갖추어도 둔화율이 줄어들지 않는다. 또한 S랭크로 인한 6중첩의 이속 증가 상태에서 둔화되므로, 레벨에 따라 달라지지만 기본 이속에서 약 10% 정도의 둔화가 걸린다. E를 쓰지 않고 궁극기만 돌려선 적에게 전탄 히트가 굉장히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이다. 바람용의 영혼 버프를 받고 있을 때 궁극기를 시전하면 궁극기가 끝난 이후가 아닌, 궁극기 시전 즉시 이속 버프가 적용된다. 바람용의 영혼이 궁극기의 둔화율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는 셈. [38] 핫픽스 패치로 너프를 먹은 게 이거고, 출시 당시에는 계수도 높았을 뿐 아니라 무한의 대검 피해량도 220%가 아닌 225%로 더 높아서 675 + 13.5 총 공격력이라는 넘사벽 딜량이었다. [39] 물론 기본 데미지를 더하면 조금 더 높다. [40] "사미라가 S등급일 때, 그녀는 그녀의 궁극기를 발동할 수 있습니다. 데빌, 아-제 말은, 인페르노 트리거를 말이죠." 라고 한다. [41] 김동준 해설위원이 더빙을 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영어로 내레이션이 나온다. 영어에 익숙치 않은 사람은 자막을 켜고 시청하면 된다. [42] 보수적인 원딜 유저층에선 원딜의 탈을 쓴 암살자형 비원딜, 총 든 카타리나라고 비유할 정도. 실제로도 탑 칼챔유저들이 원딜 걸리면 제일 많이 하는 챔프다. 플레이 스타일 역시 봇에 간다는 점과 치명타 아이템을 위주로 올린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원딜과 굉장히 다르다. [43] 스킬들의 깡딜이 낮고 계수가 총 공격력이라 공속 아이템 의존도가 낮고, 평타와 스킬은 S랭크를 만들기 위한 초석일 뿐이지 메인 딜링기가 되기엔 힘든 수준의 구성이다. [44] 이후 대회 해설들은 일반적인 원딜이 숟가락이라면 사미라는 잘 부러지는 주걱 같은 픽이라고 할 정도. [45] 엄밀히 말하면 Q 스킬을 제외한 W, E의 쿨타임은 짧다고 하기 힘들다. 대신 킬 관여 시 E의 쿨타임 초기화가 있기 때문에 전투 상황에서의 체감 쿨타임은 짧은 편. [46] 라인전 단계에서 대표적인 예시로 파이크를 비롯한 그랩챔이 있고, 라인전을 넘어 한타 단계로 넘어가면 막을 수 있는 스킬이 무궁무진하다. 단적인 예시로, 사미라가 상대 편에 있다는 그 자체로 오른은 이니시가 봉인된다. 심지어 대회에서는 릴리아의 5인궁을 W 하나로 막아낸 사례도 있다. [47] 보통 궁극기를 끊는 타이밍을 너무 일찍 잡거나 너무 늦게 잡는 바람에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는 해당 스킬을 먼저 써버려서 쿨타임이거나 [48] 사미라 수준으로 넓은 범위에 광역 폭딜을 뽑아낼 수 있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으로는 궁극기를 켠 트위치와 화염포 월광 포화를 장전한 아펠리오스 정도 뿐인데, 이들도 결국 아군들이 어그로를 분산시켜 준 상황에서 프리딜이 가능할 때 폭딜을 가할 수 있는 것이지 본인에게 어그로가 집중되면 절대로 생존할 수 없다. 즉 다대다 싸움에는 능하지만 일대다 싸움이 뛰어난 것이 절대 아닌데, 사미라는 물몸이라는 단점을 투사체 삭제와 판금 장화 및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통한 피해 감소, 높은 생명력 흡수와 E 재사용을 통한 어그로 해제로 적진 한가운데서도 타 원딜보다 오래 생존할 수 있는 것. [49] 궁극기의 위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팅에서 공속을 거의 배제한다는 점도 한몫하지만, 이를 뒤집어 말하면 DPS를 챙겨봐야 이도저도 안 되니 궁극기만 보고 깡딜이나 흡혈 위주로 세팅을 한다는 뜻도 된다. [50] 하지만 블라디미르의 경우는 초반부터 라인전에 목숨을 걸 필요는 없지만 사미라는 초반 라인전에 사활을 걸어야하며, 블라디미르의 경우는 후반에 가면 스스로 게임을 기울어뜨릴 수 있지만 사미라는 다른 팀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 필수라는 점에서부터 차이가 있으며 블라디는 심지어 대상 지정 불가 스킬이 존재해서 생존력이 더 우월하다. 무엇보다 블라디의 주 포지션은 탑이나 미드지만 사미라는 후반 팀 화력의 중추를 맡아야 하는 원딜이다. [51] 물론 제압골드를 한 번 정도 주더라도 그 강력한 화력이 어디간 건 아니라서 영향력이 감소하는 건 아니라 완전히 라인전이 망한 상대 바텀 라이너나 성장에서부터 심하게 뒤쳐진 챔피언의 경우 먹는다고 해서 절대 꺾을 수 없으며, 왕귀형이라고 해도 사미라를 고작 한번 꺾는다고 막아지는 수준이 아니라 2차례 이상의 제압골을 먹어야 한다. 문제는 사미라는 아무리 잘 커도 2번 이상 죽기가 쉬운 챔피언이라는 것. 최악의 경우 잘 큰 사미라가 제압골을 헌납했는데 하필 그게 사미라를 카운터치거나 마크하기 최적화된 챔프여서 그 이후 사미라가 힘을 못 쓸 수도 있다. [52] 정글 챔피언들 중 사미라의 승률이 가장 낮다. 타겟팅으로 공포를 거는 것도 모자라 모든 스킬이 원형 검무에 막히지 않는다. 빨대의 피흡으로 딜을 받아낼 수도 있으며, 앞으로 진입하여 싸우는 사미라의 특성상 피들스틱 궁극기 한 번에 팀원 전원이 쓸려나가기도 쉽다. [53] 모든 원딜들의 악몽과도 같은 존재인 람머스이지만, 사미라는 공격 속도 의존도가 낮고 방어구 관통력을 많이 챙기며 지옥불 난사는 반사딜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원딜들 중에서는 그나마 람머스에게 카운터를 가장 덜 맞는 편이다. 하지만 궁이고 스타일이고 그 즉시 끊어버리는 확정 도발 때문에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인 건 마찬가지. [54] 이쪽은 심지어 W로 막을 수 있는 스킬이 거의 없고 평타를 때리려 다가가면 도발각이 나와 일방적으로 맞다가 죽는 상황이 일쑤다. 심지어 궁으로 로밍까지 다니니 영향력까지 차이난다. [55] 스타일 연계를 공중제비 하나로 쉽게 끊어버리고 시야 축소로 방해까지 한다. 기본 DPS부터가 표식이 붙은 기준으로 퀸이 한 수 위이다. [56] 균열(E)은 투사체라 보고 막는게 가능하기는 하지만 다른 대상들을 여럿 맞춰 쿨을 빠르게 줄일 수 있다. 그리고 꿰뚫기(R)가 타겟팅 제압 스킬이라 들어오면 즉각 사미라를 억누를 수가 있다. 사미라가 적진에 파고들어서 딜을 하는 챔피언은 맞지만 본인이 들어가는 것과 상대에게 끌려가는 건 하늘과 땅 차이고, 아무리 생존력 관련 아이템을 올린다 해도 근본이 딜러인 사미라는 제압 시간동안 버틸 재간이 없다. [57] 말자하를 상대로 한 매치업 승률이 45%대까지 떨어질 정도로 사미라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 무조건 말자하 궁 사거리 안에 들어올 수밖에 없고, 말자하도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사미라를 마크할 게 뻔하기 때문에 수은을 구매하거나 팀원이 궁을 빼주지 않으면 아예 한타를 할 수 없다. [58] 사미라의 하드 카운터 중 하나. 하드 CC기만 로켓 손(Q), 강철 주먹(E)으로 두 개에 침묵인 정전기장(R)까지 지옥불 난사를 끊을 수단이 세 개나 있다. 로켓 손은 논타겟이라 무빙으로 피할 여지가 있고, 투사체 판정이라 원형 검무로 막을 수 있더라도 평타 강화, 즉 타게팅인 강철 주먹, 즉발 광역기인 정전기장은 어쩔 도리가 없다. 심지어 그나마 대처하기 쉬운 로켓 손도 이미 궁을 켜버린 상태라면 속수무책이다. 궁 시전 중엔 원형 검무도 못 쓰는 데다가 스타일 중첩 쌓는 데 이미 써서 쿨이 돌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이속도 느려져서 그랩에 맞기도 쉬워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각지대에서 인형뽑기로 잘라먹는 플레이도 게임 내내 성가신 요소다. 다만 라인전에서는 핵심 스킬인 로켓 손을 원형 검무로 막을 수 있어서 편한 상대이다. [59] 블리츠크랭크 이상의 하드 카운터로, 원형 검무로 천공의 검을 막아낼 수 있고 이렇게 막히는 경우엔 다행히 레오나의 돌진도 씹히지만 유리한건 그게 다다. w를 킨 레오나의 탱킹력은 상당하기 때문에 사미라가 쉽사리 잡기 어렵고, 궁극기인 흑점 폭발로도 사미라를 쉽게 억제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쿨타임이 5초밖에 안 되는 즉발 타게팅 기절인 여명의 방패(Q). 근접전이 강제되는 사미라 특성상 레오나의 사거리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마킹당하고 딜각을 잡기가 어려워지며, 쿨타임도 거의 비슷해서 지옥불 난사도 돌리는 족족 쉽게 차단당하는 것은 당연지사. [60] E의 공포, 궁극기의 제압으로 사미라의 지옥불 난사를 끊는 동시에 포커싱을 유도할 수 있다. 게다가 Q의 피흡과 E의 받는 피해 감소로 사미라의 딜을 받아낼 수도 있다. 교전 도중 점멸이나 E가 빠졌는데 워윅이 들어온다면 생존을 보장하지 못한다. [61] 아군이면 최고의 파트너이지만 적으로 만나면 최악의 원수. 분쇄(Q)와 박치기(W) 모두 사미라 궁극기를 즉시 끊을 수 있으며, 레오나나 블리츠크랭크와 달리 후반 성장성도 뛰어나 후반을 바라보기도 힘들다. 알리스타의 대표적인 카운터인 룰루 카르마는 사미라와의 궁합이 나쁘다. 사미라와 궁합이 좋은 렐이나 노틸러스의 카운터가 알리스타인 것도 문제. 그래서 일부 사미라 유저들은 아군 서폿이 알리스타를 안하거나 픽하지 못하는 상황이면 알리스타를 밴하기도 한다. [62] 사실상 유일하게 사미라와 궁합이 좋으면서 알리스타를 카운터 칠 수 있는 요소를 둘 다 갖고 있는 서포터는 타릭 뿐이다. 여기서도 문제는 타릭이 매우 어려운 장인챔프라는 것. [63] 잔나의 Q를 W로 막을수 있지만 리워크 이후의 잔나는 Q를 받아치는 데만 거의 쓰는데다 Q의 속도도 빨라져서 사미라의 궁극기가 끊기는건 시간 문제다. 여차여차해서 Q를 빼고 궁을 써도 맞궁으로 밀쳐내면 그만이다. [64] 확정 기절도 거슬리지만 방패 돌격(E)으로 아예 사미라의 딜을 완전히 막아버리기까지 한다. 거기다 판테온 서폿은 상당히 공격적인 픽이므로 라인전이 강한 원딜을 동반해온다. [65] 접근기인 자르고 토막내기가 사미라의 평타 사거리보다 긴 것은 물론이고, W의 확정 스턴으로 사미라의 궁을 쉽게 끊는 것이 가능하다. 설상가상으로 사미라의 신화템이자 핵심 생존템인 철갑궁의 실드까지 분노 W로 파괴해버릴 수 있는데다 사미라는 몸이 앞으로 쏠릴 수밖에 없고 카이팅과도 인연이 없어서 레넥톤이 가장 자르기 쉬운 원딜 중 하나다. [66] 사미라의 궁을 포획으로 끊을 수 있다. 기동성이랑 평타 사거리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다리우스가 유리하다. 사실 평타 사거리 차이도 그리 크게 다가오지 않는게, 사미라는 거의 무조건 포획의 사거리 내에서 싸우게 된다. 사미라가 다리우스를 아예 대인전으로 확실히 이길정도의 성장차이면 그나마 낫다. [67] 궁극기는 죽음의 손아귀(E)에 끊기고, 불멸(W)로 딜을 받아낼 수 있는데다 죽음의 세계(R)로 끌고가서 1대1 싸움을 강제할수 있다. 14.8 패치로 인해 진실의방이 수은으로도 안 풀리므로 말살(Q)을 이악물고 피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처법이다. [68] Q의 둔화 혹은 에어본은 물론 저지 불가 판정의 궁극기까지 사미라가 막을수 없는 투사체가 없는 스킬셋들이라 거를 타선이 없다. [69] 사미라의 궁을 배치기나 술통폭발(R)로 끊을 수 있다. 그라가스가 바보가 아닌 이상 무조건 배치기로 사미라의 궁을 끊을 것이고, 원형 검무가 빠지는 순간 술통굴리기(Q) 데미지가 사미라에게 굉장히 아프게 들어가고 술통폭발에 넘겨지면 살아남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그라가스가 사미라를 뭉개버린다. [70] 서로 껄끄러운 관계. 오른의 핵심 이니시 스킬인 대장장이 신의 부름(R)이 원형 검무(W)에 막히기 때문에 사미라를 물기 힘든 건 사실이지만 오른의 스킬들은 전부가 사미라 궁을 끊을 수 있다. 또한 사미라 입장에서는 오른의 최상급의 탱킹 능력도 더욱 골치 아프다. [71] 모든 스킬을 사미라가 원형검무로 막을 수 없는 건 물론, 궁극기를 켜도 W로 끊거나 E로 받아낼 수 있으므로 사미라에게 이득을 주지 않는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크게 자란 수준이면 이길 수 있지만 그 정도면 모든 챔프를 씹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없는 편. [72] 사미라가 탱커 대항용으로 가는 도미닉도 체력 비례 피해가 아니라 체력차에 의한 거인학살자 효과로 추가 피해만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단 서로의 체력차는 엄청난만큼 거인학살자 효과는 최대치로 발휘되지만 체력비례 피해는 없고, 초가스도 바보가 아닌이상 사미라가 궁극기로 프리딜을 넣지 못하게 방해할것이므로 의미가 없다. [73] 거의 대다수라고 하는 이유는 탱서폿들 중에서도 타릭 같이 뽀삐에게 강한 케이스도 있기 때문. 다만 이런 경우는 보통 픽률이 매우 적기 때문에 대부분 사미라와 아군 서포터가 뽀삐에게 쌍으로 카운터 당하는 구도가 더 자주 나온다. [74] 일반적인 사미라와 케이틀린 구도는 케이틀린의 라인 푸쉬와 견제로 라인을 당기며 받아먹다가 사미라쪽 서폿의 이니시로 킬을 따 역전하는 것이 이상적인데, 만약 모르가나와 같이 올 경우 상대는 덫 연계가 가능한 시너지 조합이라 매우 강력한데 모르가나가 사미라와 자주 조합하는 그랩폿의 변수 창출까지 막아버려 하루종일 맞아야 하고, 사미라가 버틴다고 이득을 보는 챔피언도 아니라서 매우 힘든 상성이다. 그나마 케이틀린의 딜은 모두 투사체에 기반한데다, 모르가나도 투사체인 속박 의존도가 높고 투사체 판정이 아닌 궁은 기절까지 3초나 걸려서 사미라 궁을 사실상 못 끊기 때문에 사미라가 케이틀린 쪽 상체의 제압골을 먹으면 역전되는 구도가 나오기도 한다. [75] 독보적으로 포킹에만 특화된 챔피언이라 사미라의 두 배가 넘는 사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충격 구체(E)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비투사체라 원형 검무에 막히지 않기 때문에 아군 서포터가 제라스를 물어주지 못한다면 라인전 내내 얻어맞아야 한다. 게다가 (버그로 인해) 원형 검무로 막을 수 없는 CC기 연계가 가능한 진과 조합을 짜는 경우가 많다는 것도 악재. 그나마 제라스 또한 E가 빠지면 사미라의 궁을 끊을 수 없고, 이니쉬에 취약한 물몸 뚜벅이 챔피언이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 [76] 이쪽은 알리스타를 제외한 사미라의 탱서폿들도 같이 카운터칠수 있어서 골치 아프다. [77] 투사체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지옥을 볼 수도 있다.[135] 여타 다른 투사체형 챔피언들처럼 라인전 내내 포탑과 W의 포화를 맞아야 하며 원형 검무를 쓰면서 들어가려고 해도 포탑의 지속딜과 수류탄의 기절 때문에 조건부 기동력인 사미라는 더욱 진입하기 힘들다. 6레벨 이후에 원형 검무로 수류탄의 기절을 씹고 들어가면서 지옥불 난사를 쓰더라도 업그레이드!(R)의 강화 포탑을 포함한 늘어놓은 포탑들의 딜을 전부 상쇄하기는 힘들다. 난전이나 한타에서 하이머딩거를 노리다가 결국에는 역으로 포탑에 갇힌 상태에서 억울하게 아무것도 못하는 사미라가 포탑 딜과 수류탄 기절을 동시에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죽어버릴 수도 있다. [78] 회전 도끼가 원형 검무로 인해 사라져버린다. 도끼가 없는 드레이븐의 딜은 급감하기 때문에 도끼 하나만 씹어줘도 상대하기가 매우 무난해진다. 공격 속도에 따라 2개 다 씹어버릴 수도 있는데, 이러면 드레이븐은 원딜 최약체이기 때문에 때려잡으면 된다. 단, 궁이 비켜서라에 끊기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부분은 있다. [79]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투사체 판정이다. [80] 특히 원형 검무에 궁극기인 쌍권총 난사가 모두 막힌다. [81] 기본적으로 맞딜 능력이 트리스타나에 전혀 뒤쳐지지 않으며, 트리스타나가 싫어하는 CC 달린 탱커 서포터를 높은 확률로 함께 달고 오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득점하기 쉽지 않다. 원형 검무에 트리스타나의 핵심 딜인 폭발 화약이 흡수될 수 있으며, 흡수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딜 뻥튀기도 막을 수 있다. 트리스타나의 궁극기로 사미라의 궁극기를 끊을 수 있기는 하나 그렇게 되면 결국 쿨타임이 없는 사미라 쪽이 기분좋은 상황이 되며, 한타에서 폭발 화약을 흡수하는데 성공한다면 트리스타나의 딜이 크게 반감되고 4중첩 폭발을 통한 연속 점프도 어려워져 한타 영향력 차이가 극심해진다. [82] 이렐리아의 핵심 스킬인 쌍검협무(E)와 선봉진격검(R)이 원형 검무(W)에 막힌다. 패시브 아이오니아의 열정(P) 4스택이 아닌 이렐리아의 딜은 급감하기 때문에 사미라가 바보가 아닌 이상 이렐리아의 패시브 4스택 거리도 절대 주지 않는다. 거기에 도주 능력이 부실한 이렐리아를 손쉽게 대인 마킹까지 할 수 있고, 특히 이렐리아에게 지옥불 난사(R)는 굉장히 치명적이다. 물론 1:1은 이렐리아가 압도할 수 있지만 다대다 구도는 사미라가 압도적으로 이렐리아를 훨씬 능가한다. 다만 쌍검협무 맞는 순간 역으로 된통당할 수 있으니 주의. [83] 통계 기준 티어를 막론하고 사미라의 미드 탈론과 정글 탈론 상대 승률은 54~57%를 웃도는 수준이므로, 상대가 탈론을 픽한다면 사미라를 최대한 가져가는 것이 좋다. [84] 단 빅토르 역시 사미라가 궁으로 들어올 경우 역으로 궁으로 받아쳐 궁을 끊는 동시에 폭딜을 퍼부을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잡지 못할 시 조금 애매한 편. 함부로 선진입하면 중력장에 묶여 빌빌대다 역으로 당할 수도 있다. 빅토르를 상대론 혼자서 노리기보다 아군의 CC기에 호응해서 한 번에 잡는 게 중요하다. [85] 다만 이쪽은 원거리 즉발 침묵 장판을 갖고 있어 궁을 너무 쉽게 끊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사미라가 소라카를 제대로 물지 못했을 경우 역관광을 낼 수 있다. [86] 단 애쉬의 궁극기는 사미라의 궁극기를 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87] 원딜 트위치건 서폿 트위치건 사미라가 유리하다. 특히나 서폿 트위치의 특기인 탑/미드 로밍은 사미라의 강력한 다이브 능력으로 인해 아군 원딜의 데스로 이어질 수 있다. [88] 다만 이쪽은 도끼를 맞았을 경우 슬로우에 걸려 도주도 못하고 순식간에 머리통이 날라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89] 특이한 케이스로도 볼 수 있는데, 가장 만만한 암살자로 콤보만 잘 넣어도 초반이 애매한 비에고의 체력은 반토막이 난다. 비에고의 핵심 스킬인 망령의 나락(W)이 원형 검무에 막히고 망령의 나락이 빠진 순간 사미라에게 곧바로 킬각이 잡힌다. 게다가 비에고의 거의 모든 단점들을 제대로 후벼파버릴 수 있다. [90] 한국 시간으로 9월 22일 추가되었다. 보통의 챔피언들이 점검 이후 2일 내로 출시되었던 것에 반해 1주일이라는 긴 텀을 두고 출시되었다. [91] 어지간한 챔피언들이 기본 체력 30~40만 깎여도 OP티어에서 2~3티어까지 급추락한다. [92] 기존 기록은 리메이크 모데카이저의 2일. 버그 픽스 기록과 의도치 않은 스킬 효과를 수정하는 핫픽스까지 다 합치면 궁극기 2회 중첩 사용 때문에 출시되자마자 막혔던 르블랑의 3시간이 최단 기록이고, 그 다음 공동 2위가 갈리오의 Q중첩 수정 기록과 아크샨의 핫픽스 버프의 1일이다. 그리고 르블랑이 버그 픽스에 더해 출시 3일 만에 추가로 긴급 너프를 받아 모데카이저에 이은 역대 3위. [93] 실제로 사미라를 그대로 출시했다간 역대급 생태계 파괴가 일어날 거라고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경고한 바 있으나, 라이엇이 그런 건의들을 전부 다 무시하고 PBE 상태 그대로 출시해서 이런 사단이 난 것이다. [94] 벡스는 이동기를 사용하면 추가 피해를 입히고 게이지가 가득 차면 공포를 거는 기본 지속 효과, 니코는 Q가 여러 번 터지는 특성 때문에 상대방이 출시 초창기에 대처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승률에 거품이 낀 사례이다. 그런데 사미라는 상대하는 유저들의 대처보다 사용하는 유저들의 숙련이 더욱 어려운 전형적인 신챔인데도 지표가 이 사단이 난 것. 이는 전자와 후자가 받은 핫픽스 너프의 수준이 반증하고 있다. [95] 최초의 적폐챔이라 불리는 카밀의 첫날 승률이 45%이며, 사미라 직전에 출시된 요네가 46%였다. [96] 원거리에서 보조적으로 파밍을 하거나 근접 광역딜을 넣을 수 있는 주력기, 모든 원거리 투사체를 제거하는 생존기, 빠르게 적에게 돌진하거나 도주할 수 있는 돌진기. 광역 폭딜을 책임지고 쿨타임 초기화 기능까지 있는 궁극기 등 방어력의 수치를 올려주는 탱킹 능력을 제외한 모든 기술들을 사미라 혼자 가졌다고 볼 수 있다. [97] 근접챔도 아닌 원딜이 라인전도 강하고 위협적인 투사체들을 손쉽게 제거해내며 폭발적인 원거리 광역딜과 빠른 접근 혹은 도주를 할 수 있는 뛰어난 이동기, 궁극기의 쿨타임 초기화 및 제한적이지만 아군 CC기와 연계되는 에어본과 광역 생명력 흡수까지 가지고 있다. 원딜이라 무지막지한 팀파이트 능력으로 킬 캐치력도 최상급 수준이다. 순수 방어력을 올려주는 능력과 단독 강력 CC기를 제외하곤 진짜로 없는 능력이 없다. [98] OP.GG 기준으로는 46%인데, 이는 사미라를 다양한 포지션으로 써먹어 보려는 유저들의 시도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49%의 승률은 원딜 통계만을 집계한 것. [99] 스웨인 원딜의 승률은 57% 이상이다. 때문에 스웨인 상대로 승률 43%만 찍어도 선방한 것인데, 사미라는 47% 상대 승률을 찍고 있으니 스웨인 입장에서 보면 껄끄러운 상대인 셈. [100] 여전히 하드 CC기에 걸린 적에게 돌진할 수는 있다. 돌진은 가능하지만 0.5초 에어본은 걸 수 없는 것. [101] LCK는 카이사를 상대할 때 LPL보다 아펠리오스를 선호하고 LPL은 자야를 선호한다. 이 외에도 원딜이 1밴 페이즈에서 LPL은 견제를 엄청 받는 편이 아니지만 LCK는 원딜 밴 비율이 높다. [102] 패치 초안은 전 레벨 3.5% 고정이였다. [103] 패치 초안은 적 포탑에 사용할 수 있는 기능마저 없었고, '돌진 속도 너프 및 더 이상 아군에게 사용 불가'였다. [104] 궁 사용 중 가엔 발동 시 끊기지 않는 버그. [105] 다만 이 버그는 사미라만 그런 것이 아닌 수호 천사나 질리언 궁이 걸릴 시 아지르 토스로 죽거나 토스 도중 사망할 시 전에 입력해놓은 명령이 나가는 꽤 역사가 깊은 버그다. [106] 출시 당시에는 사미라의 패시브 지속 시간과 같은 6초였다. [107] 여담으로,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정확히 알긴 어렵지만 징수의 총 처형 효과가 발동되면 스택이 추가로 쌓인다. [108] 이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일반 스킬에 에어본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스킬이 직관적이고 적에게 적중시키기 쉬울수록 더욱 잘 어울린다. [109] 이 경우 초반 싸움보다 6랩 타이밍의 사미라의 전투 지속력이 올라가기 때문에 교전에서 영향력이 무시무시해진다. 특히나 아무무와 조합하면 미스 포츈보다도 더욱 강력한 궁극기 연계 성능으로 바텀 듀오 둘이서 게임을 다 해먹을 수도 있을 정도이다. [110] 럭스나 모르가나, 나미의 Q 같이 상대의 무빙에 따라 적중 여부가 크게 차이나는 경우에는 조합을 맞추기 어렵다. 모르가나의 경우 블랙쉴드는 사미라에게 매우 유용하지만, 딱 거기까지. [111] 그래서 이런 서포터를 즐겨 하는 유저들은 사미라를 싫어한다. 에어본을 강요하는 야스오충과 똑같이 서폿에게 탱커형을 고를 것을 강요하며, 심하면 탱커형을 고르지 않았다고 욕설이나 패드립을 박아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사미라충에게 시달려 본 서폿 유저들은 특정 픽을 강요받는 게 싫다며 사미라 희망픽을 고의로 밴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112] 상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적 사미라가 CC기가 많은 탱커형 서포터와 조합이 됐다면 1레벨에만 선푸쉬를 통해 압박하다가 그 이후부턴 CC기를 최대한 안맞는게 중요하다. 그 이후 1코어가 나올때 즈음인 9레벨까지만 별 일 없이 게임이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초조해지는 것은 사미라다. 결국 킬차이를 통해 궁극기의 위력을 크게 올려놓지 않으면 리스크는 전부 사미라의 몫이 되기 때문. [113] 모르가나를 선택하여 칠흑의 방패로 그랩이나 CC기를 무력화하는 전략도 있고, 브라움, 타릭, 레오나나 알리스타와 같이 받아치는데 일가견이 있는 탱커 서포터를 고르는 등 상대 조합과 아군 원딜을 고려한 서포터 픽으로도 대책을 세울 수 있다. [114] 모데카이저가 2019년에 리메이크될 때 그림자 군도에서 녹서스로 소속이 바뀌었지만, 소속 변경 이전부터 녹서스, 정확히는 녹서스의 전신이 되는 불멸의 요새와 연관이 있던 챔피언이었다. [115] 혼란한 슈리마에서는 차라리 녹서스의 점령지가 되길 원하는 곳이 많고, 이미 슈리마 지역 내에 녹서스 제국이 점령한 영토도 있다. [116] 돌진 패시브의 경우 원거리는 허니컴 파이어, 근거리는 프롭 - 슈레더의 모션이며 궁극기는 레인 스톰이다. [117] 감정 표현 모션과 W 모션 중 대검으로 서핑을 하는 네로의 공중 도발 자세가 있다. [118] 초월체를 따르는 무리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설정은 단테가 어린 시절 악마들에게 습격을 받았다는 것과 비슷하다. [119] 궁극기 시전 중 Jackpot을 외치며, 도발 대사의 Deadweight(짐짝)은 네로가 단테에게 들은 후 계속 마음에 담아둔 역린이다. [120] 시비르는 짧은 사거리를 빠른 이동속도로 극복하며 카이팅을 이어나가는 아웃복서, 사미라는 적진을 빠르게 파고드는 인파이터이다. 둘 다 광역 피해가 주 무기인 점은 비슷하다. [121] PC 떡칠, 못생긴 의상과 스킨, 갑툭튀 출시에 급조한 티가 팍팍 나는 메리 수 설정, 당분간 없을 거라 약속했던 자체 세계관 캐릭터. 이런 점들을 비판한 유저들을 개발진이 조롱. [122] 빠른별의 역빠체나 벵기의 더 정글 밈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123] S의 차례에 뒤에 있던 장미 문양이 붉게 변하며 마찬가지로 장미꽃잎과 함께 붉은 기운이 밑에서 타오른다. 후술할 브라질 스트리머가 유포한 루머에 따르면 사미라의 궁극기는 적중한 챔피언의 수에 따라 성능이 갈리며, 해당 이미지는 이러한 궁극기의 특성과 연관이 있다고 한다. [124] 저 콤보는 실제로 단테가 쓰는 콤보이다. [125] 이후 초능력특공대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126] 해당 스트리머는 이전에도 수 차례나 동일한 출처로 신규 챔피언을 비롯한 미공개 컨텐츠를 유출한 바 있으며, 유출한 루머가 모두 적중했다는 점, 루머의 유포 일자가 신규 컨텐츠가 PBE를 통해 등장하기 대략 2주 전으로 일정하다는 점 때문에 사실상 라이엇 측의 유출을 빙자한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추측이 파다하다. [127] 다만 후에 공개된 배경에 따르면 태생만 슈리마고 정착은 녹서스에서 했다니, 기존 추리가 전혀 무리는 아니다. 그리고 결국 최종적으로 녹서스 소속으로 확정됐다. [128] 이쪽은 선행주자까지 팀킬에 영향을 끼친 경우. 모데카이저는 리메이크 소식부터 세간의 주목을 끌었는데, 리메이크 모데카이저의 공개 후 설정이나 퀄리티, 모든 유저들이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궁극기로 인해 그야말로 관심이 대폭발했고, 스킬셋도 매우 쉽고 성능마저 강력하게 나와서 순식간에 OP 반열에 들어섰다. 게다가 하필 키아나 출시 당시에 전략적 팀 전투까지 추가되고 그쪽으로 또 관심이 쏠리면서 모데카이저와 롤토체스에게 완전히 묻혔다. [129] 릴리아의 경우 유저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사슴 켄타우로스 캐릭터였다는 점, 외형에서 느껴지는 불쾌한 골짜기와 2% 부족한 성능 때문에 신챔치곤 인식이 좋지 않았고, 하필 이런 시기에 요네의 기본 스킨 및 영혼의 꽃 일러스트가 유출, 이후 영혼의 꽃 이벤트와 함께 아이오니아 신화, 여정 영상이 업로드되며 관심이 전부 요네에게 쏠렸었다. 게다가 요네는 출시 이전부터 인기 챔피언인 야스오의 형이, 그것도 죽었다가 부활해서 돌아온다는 것 하나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시 직후에도 미친듯한 성능과 어렵지 않은 난이도 때문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130] 출시 수 주 전부터 잘 뽑힌 미녀 여캐로 많은 일러스트를 선공개했고, 악명높은 OP 제조기 디자이너 라이엇 재그의 신작이라는 점, 아예 라이엇이 인스타/트위터 가상 계정, 인기 스킨 라인업인 K/DA와의 콜라보 곡까지 만드는 등 대놓고 홍보하고 있다. [131] 재밌는 점은 실제로 이후 OP가 되면서 사람들 구설수에 오르게 되었다. [132] 챔피언과 같은 형식의 체력바를 사용하는 일라오이의 영혼의 시험으로 끌어낸 영혼을 같은 방식으로 처치해도 감정표현이 나타난다. [133] 하지만 감정표현 이벤트는 9월 1일에 끝났고 9월 2일에 10.18 패치를 진행했다. 그러므로 영상을 다운받는 것이 막히고 평소에 녹화를 하면서 게임을 하지는 않으니까 영상을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유저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134] B가 현재 일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