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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8:47:59

나서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역할군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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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의 순환은 계속된다. 우리는 살 것이고, 저들은 죽을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38번째 챔피언
코르키, 카타리나 나서스 샤코, 하이머딩거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Nasus, the Curator of the Sands
[1]
파일:nasus_Classic.jpg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Fighter_icon.png
전사
파일:Tank_icon.png
탱커
파일:롤-슈리마-엠블럼.png
슈리마
파일:롤아이콘-RP.png 585

파일:롤아이콘-BE.png 1350
기타 정보
출시일 2009년 10월 1일
디자이너 이즈리얼(Ezreal)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영찬[2] / 파일:미국 국기.svg Erik Todd Dellums[3] /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타 죠지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영혼의 포식자(Soul Eater)4.2. Q - 흡수의 일격(Siphoning Strike)4.3. W - 쇠약(Wither)4.4. E - 영혼의 불길(Spirit Fire)4.5. R - 사막의 분노(Fury of the Sands)
5. 영원석
5.1. 시리즈 15.2. 시리즈 2
6. 평가
6.1. 장점6.2. 단점6.3. 상성
7. 역사
7.1. 출시 ~ 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4 시즌7.4. 2015 시즌7.5. 2016 시즌7.6. 2017 시즌7.7. 2018 시즌7.8. 2019 시즌7.9. 2020 시즌7.10. 2021 시즌7.11. 2022 시즌7.12. 2023 시즌7.13. 2024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탑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
12.1. 나서스충

1. 배경

파일:Nasus_Render.png
[clearfix]
“슈리마는 다시 창대해지리라.”

자칼의 머리를 한 위풍당당한 반인반수 형상의 초월체 나서스는 고대 슈리마의 영웅적인 인물이었다. 날카로운 지력을 소유한 그는 지식의 수호자이자 최고의 전략가로서 수 세기 동안 슈리마 제국을 번영으로 인도했다. 제국의 몰락 이후엔 칩거에 들어가 전설 속의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슈리마의 고대 도시가 되살아나면서, 제국의 몰락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세상 밖으로 나왔다.
배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서스/배경, 슈리마 문서를 참조 바람.

1.1. 챔피언 관계

파일:sivir_portrait.png 파일:xerath_portrait.png 파일:renekton_portrait.png 파일:cassiopeia_portrait.png 파일:azir_portrait.png 파일:taliyah_portrait.png 파일:brand_portrait.png 파일:ryze_portrait.png
시비르 제라스 레넥톤 카시오페아 아지르 탈리야 브랜드 라이즈
슈리마의 황제의 후손 배신자 친동생 제라스의 봉인을 푼 장본인 슈리마의 황제 아군 ? 함께 유적의 파수꾼과 싸움

슈리마 스토리의 핵심적인 부분을 다루는 관계도이다. 아지르와 시비르는 나서스가 섬기는 슈리마의 황제와 그 후손이며 제라스는 슈리마를 멸망시킨 배신자이다.

탈리야는 같이 제라스를 상대로 맞서는 아군이며 레넥톤은 제라스에게 세뇌당해 자신을 죽이려 드는 친동생, 카시오페아는 제라스의 봉인을 풀어버린 장본인이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성격은 크게 다르지만 서로를 매우 아끼는 형제였으며 레넥톤은 자신이 희생하여 제라스를 봉인했지만 자신도 봉인되어 그 세월 동안 결국 제라스의 꾐에 빠져 세뇌를 당해 비극적인 관계가 되었다. 레넥톤의 천성이 결코 나쁜 게 아니다.[4]

라이즈는 라이즈: 힘의 부름 시네마틱에서 함께 유적의 파수꾼과 싸운 적이 있다.

아지르의 초월의식 당시, 제라스가 석관에 봉인된 살아있는 불덩이를 해방시키고 두 형제에게 추격을 맡겼는데, 이 불덩이가 브랜드일 가능성이 있다.

그외에 관계로는 옛 초월체 동료인 아트록스, 라아스트, 바루스, 나피리가 있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파일:롤아이콘-능력-기본공격.png
기본 공격
파일:continumgraph02.png 파일:롤아이콘-능력-스킬.png
스킬
피해 유형 물리
파일:롤아이콘-능력-난이도.png 난이도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피해.png 피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방어.png 방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파일:롤아이콘-능력-군중제어.png 군중 제어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파일:롤아이콘-능력-이동.png 이동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파일:롤아이콘-능력-보조.png 보조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체력 631(+104) 2399
파일:롤아이콘-체력재생_신규.png 체력 재생 9.0(+0.9) 24.3
파일:롤아이콘-마나.png 마나 326(+62) 1380
파일:롤아이콘-마나재생.png 마나 재생 7.44(+0.5) 15.94
파일:롤아이콘-공격력_신규.png 공격력 67(+3.5) 126.5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공격 속도 0.638(+3.48%) 1.015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방어력 34(+4.7) 113.9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마법 저항력 32(+2.05) 66.85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사거리 125 125
파일:롤아이콘-이동속도_신규.png 이동 속도 350 350

전체적으로 기본 능력치는 준수한 편이다. 공격력과 공격 속도는 중상위권이며 흡혈을 패시브로 달고 있음에도 체력 재생이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러나 최전방에서 탱킹을 해야 하는 챔피언인데도 방어력과 체력의 기본, 성장 수치는 상당히 부실한 편인데 이는 추가 체력과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크게 올라가는 궁극기가 있기 때문이다. 18레벨 기준 궁극기만 발동 시 체력 2999, 방어력 183.9, 마법 저항력 136.8인 셈. 공격 사거리가 125로 짧은 것도 주력기인 Q로 사거리가 50 늘어나고 궁극기까지 쓰면 최대 225까지 늘어나기에 크게 문제되지는 않는다. 이동 속도는 350으로 최상위권.

치명타 모션은 도끼를 땅바닥과 수평으로 들고 도끼자루 부분으로 찍는다.

도발을 입력하면 무릎을 꿇은 뒤 바닥의 모래를 한 줌 쥐고 손을 놓아 모래를 흩뿌린다.

3. 대사


4. 스킬

파일:nasus_S.jpg

4.1. 패시브 - 영혼의 포식자(Soul Eater)

파일:nasus_P.png 나서스가 추가 생명력 흡수 효과를 얻습니다.
파일:롤아이콘-생명력흡수_신규.png 12 / 18 / 24%[5]

나서스에게 생명력 흡수 효과를 부여하는 단순하지만 유용한 효과다. 라아스트나 아트록스처럼 스킬 및 패시브 효과가 아닌, 흡혈의 낫 계열 아이템을 구매한 것처럼 생명력 흡수 능력치 자체를 올려주며 상태 창에서도 패시브에 적혀 있는 만큼 능력치가 증가해 있는 걸 볼 수 있다.

초반에는 약하디 약한 나서스가 어떻게든 라인에서 버틸 수 있도록 최소한의 유지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후반엔 피바라기 이상의 흡혈치로 상당한 전투 지속력을 제공하여 탱템 및 Q스택 깡딜과 더불어 왕귀의 한 축이 된다. 나서스는 순수 평타 기반 챔피언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하고 공격력에도 거의 투자하지 않지만, 평타 강화 스킬이자 주력기인 흡수의 일격(Q)에도 생명력 흡수가 적용된다는 게 핵심이다. 후반엔 스택을 적당히 쌓은 나서스의 Q는 어마어마한 딜을 자랑하는데, 그 막강한 딜이 그대로 나서스의 체력으로 환원되는 것이다. 왕귀한 나서스가 무서운 이유는 이렇게 공방 양면으로 균형잡히게 우수해지기 때문.

또 패시브 최대치의 제공 시점이 13레벨로 빠른 편이어서, 라인전이 종료될 즈음부터 바로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해 다이브 진입, 한타 등에서 꽤나 쏠쏠한 효과를 보장한다.

다만 피해 비례 회복형 스킬들이 그렇듯 적을 공격하지 않으면 회복할 수 없고, 치유 감소에도 취약하다. 특히 나서스는 이동기가 없으며 평타 및 온힛 스킬로만 피흡을 할 수 있게 설계되어서 더욱 체감이 크다.

4.2. Q - 흡수의 일격(Siphoning Strike)

파일:nasus_Q.png 나서스의 다음 기본 공격이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2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7.5 / 6.5 / 5.5 / 4.5 / 3.5
파일:롤아이콘-물리피해.png 30 / 50 / 70 / 90 / 110 (+1.0 총 공격력) (+흡수의 일격 중첩 수)

일명 농사. 자체 효과는 평범한 온 넥스트 힛 스킬로, 사용 시 무기에 보라색 오오라가 감돌고 다음 기본 공격이 무기를 크게 내려치는 모션으로 바뀌며 사거리가 50 증가한다. 또한 흡수의 일격으로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중첩이 쌓이는데 중첩의 수만큼 스킬의 피해량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흡수의 일격은 기본 공격 강화이기 때문에 미니언, 챔피언, 몬스터 등은 물론 와드, 포탑, 적 챔피언의 소환물 등 기본 공격이 들어가는 모든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고 처치 시 중첩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택을 쌓을 수 없는 대상은 정글 식물[6]과 억제기뿐이다. 처치한 대상의 종류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스택의 갯수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는 스택을 3개 획득하지만 챔피언과 대형(공성, 슈퍼) 미니언, 대형 또는 에픽 몬스터[7] 처치 시에는 스택을 12개 획득한다.

무한 성장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성장치가 없는 기본 성능은 아주 저열하다. 총 공격력 계수가 전 구간 1.0 AD으로 평타 한 방 만큼의 피해에서 더 성장하지 않으며, 기본 피해량 역시 마스터해도 고작 110밖에 되지 않는다. 그 외의 부가 효과 또한 사거리 50 증가가 끝. 맞히기 위해서는 열심히 발로 뛰어 적의 코앞까지 접근해야 한다.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이 스킬이 나서스의 상징이 된 이유는 단 하나, 스택이 쌓일수록 발휘되는 압도적인 잠재력 때문이다. 100스택 정도만 쌓아도 다른 딜탱 챔피언들의 딜링기 못지않은 깡딜을 보여 주며, 500스택 이상 쌓으면 암살자 챔피언의 주력기 수준의 깡딜이 나오는데, 쿨타임도 5렙 기준 3.5초로 길지 않고 사막의 분노(R) 지속시간 동안은 1.75초로 감소해서 나서스는 Q의 존재 하나만으로 라인전에서 보험을 들고 가는 것이나 다름없다. 비슷한 수준의 CS를 유지하기만 해도 나서스 입장에선 스택 덕분에 계속 강해지므로 무리해서 교전을 할 필요가 없으며, 이는 탱커든 딜러든 어떻게든 성장해서 후반을 봐야 하는 적 탑 라이너 입장에서 환영할 만한 상황은 아니다. 딜의 핵심이 딜템이 아니라 스택이기 때문에 주문 검 상위템만 빼고 전부 탱템을 둘러도 딜이 잘 나오는 것도 특징. 심지어 모든 대상에게 피해를 온전히 줄 수 있는 온힛 스킬 특성상 철거나 에픽 몬스터 처리에도 높은 위력을 발휘한다.

따라서 나서스의 플레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흡수의 일격 중첩을 최대한 많이 쌓는 것을 중점으로 두게 된다. 물론 초반에 약한 초식형 챔피언인 나서스가 스택을 편하게 쌓도록 상대 탑 라이너가 가만히 보고만 있을 리는 없기 때문에 초반에는 최대한 사리면서 스택을 쌓아야 한다. 초반부터 스택 쌓으려고 아등바등할 필요가 없다. 상대 라이너가 원거리 챔피언이거나, 나서스에게 계속 시비를 건다면 원거리 미니언은 깔끔히 포기하고, 근거리 미니언 중 먹을 수 있는 것만 먹으며 체력을 비축하다 대포 미니언 타이밍에 딜교를 감수하고 Q로 처치하는 것이 이상적. 대형 적 처치 스택이 12로, 일반 미니언의 4배 가량 높기 때문이다. 스택 쌓이는 속도가 빨라지는 때는 스킬 가속도 좀 쌓이고 q레벨도 3~4레벨 쯤 되는 때 부터이므로 극초반 스택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다. 궁극기를 배우고 스택과 아이템이 적당히 구비된 뒤에 본격적으로 상대 탑 라이너와 교전하면서 적극적으로 스택을 더 쌓아 강해지는 것이 기본 골자다.

온힛 스킬답게 평캔이 가능하지만, 어차피 나서스는 평타 딜링이 나올 만한 딜템을 전혀 가지 않으므로 한타에서는 별다른 쓸모가 없다. 굳이 평캔을 하겠다고 멈칫거리는 것보다 Q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돌리고 평타 치고있을 시간에 움직여서 다음 Q를 맞추기 쉽게하는 게 이득이다. 물론 포탑을 칠 때는 평캔을 해주면 좋다.

공격력 옵션의 기준이 되는 롱소드로 흡수의 일격 3스택을 골드로 환산한다면 105원의 가치가 있다. 300스택은 10500원, 500스택은 17500원의 가치를 지닌다. 다만 문도와 같은 이유로 평타를 제외하면 공격력을 활용할 방법이 없기에 공격력 계수가 높은 다른 챔피언과 비교하면 곤란하다.

4.3. W - 쇠약(Wither)

파일:nasus_W.png 나서스가 챔피언의 노화를 촉진시켜 35% 둔화시킵니다. 둔화 효과는 5초 동안 최대치까지 증가합니다. 대상의 공격 속도는 둔화 효과의 75%만큼 감소합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8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70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5 / 14 / 13 / 12 / 11
파일:롤아이콘-군중제어_둔화.png 47 / 59 / 71 / 83 / 95% - 최대 이동 속도 둔화
파일:롤아이콘-공격속도_신규.png 35.25 / 44.25 / 53.25 / 62.25 / 71.25% - 최대 공격 속도 둔화
시전 시간: 0.25

별칭 위더. 나서스가 지팡이를 들지 않은 손으로 마법[8]을 사용해 지정한 적 챔피언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대폭 낮춘다. 둔화 수치는 35%에서 시작하여 5초에 걸쳐 점점 증가해 최대 수치에 도달하며, 해당 수치의 75%만큼 공격 속도도 감소시킨다. 공격 속도 감소는 최초 시전 시 35% 둔화 수치도 포함되므로 기본적으로 26.2%의 둔화 효과를 가지고, 이동 속도 둔화와 마찬가지로 점차 증가한다.

나서스의 이미지는 워낙 Q의 영향력이 강해 W는 묻히기 쉽지만, 사실 나서스의 쇠약은 명실공히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의 둔화기이다.

한창땐 이 스킬의 존재감만으로도 정글 나서스가 메인 포지션이었을 정도. 보통 탱커 역할군 챔피언은 원거리 즉발 타겟팅 CC기를 보유한 경우가 희귀한데 이 중 궁극기가 아닌 건 쇠약 단 하나 뿐. 다른 스킬은 조건이 있거나 지속 시간이 짧거나 논타겟이거나 하는 것에 비해 나서스는 5초 지속에 시전 시간이 매우 짧고 타겟팅에 일반 스킬이다. 그리고 이동 속도뿐만 아니라 공격 속도까지 둔화시킨다. 정리하자면 700이라는 꽤 긴 사거리에서 최대 95%라는, 거의 속박에 가까운 수준의 둔화[9]를 걸면서 공격 속도를 70% 넘게 감소시키는[10] 스킬인 셈이다. 시전 즉시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도 매우 짧으며 마스터 시 쿨타임이 11초인데, 나서스는 흡수의 일격 쿨타임을 빨리 돌리기 위해 스킬 가속을 챙기므로 후반엔 쿨타임이 5~6초 남짓으로 줄어들어 쇠약이 끝날 때쯤에 또 쇠약을 걸 수 있다. 이 때문에 아칼리, 카사딘, 카밀, 탈론처럼 벽을 자유자재로 넘어다니거나 마스터 이, 가렌처럼 둔화를 무시할 수 있는 수단이 있거나, 헤카림, 람머스같은 이동속도가 무식하게 빠른 챔피언들이 아닌 이상 대부분 나서스에게 1:1로 잘못 걸리면 죽을 때까지 나서스 곁에서 무한 쇠약 상태로 빌빌거리며 흡수의 일격을 실컷 얻어맞는다.

이 때문에 쇠약은 하드 CC기가 아닌 둔화 스킬임에도 하드 CC기급 영향력을 보일 때가 많다. 특히 빠른 공속과 카이팅으로 딜을 넣어야 하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에게 쇠약을 걸면 어마어마한 딜로스를 유발하거나 수은, 정화, 점멸 등 중요한 생존기 하나를 강제로 뺄 수 있다. 다이브를 하는 적에게 걸어주면 포탑 사거리를 벗어나지 못해 포탑에 맞아 죽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성능 자체는 강력하지만 1레벨부터 80이라는 적지 않은 마나 소모량을 지녀 가뜩이나 마나가 부족한 나서스가 함부로 쓰면 마나통이 금새 마른다. 또한 챔피언에게만 시전할 수 있고 둔화 이외에는 그 어떤 효과도 지니지 않아서 챔피언과의 전투 이외의 사용처가 하나도 없는 스킬이다. 또 수치상 아무리 길고 강력한 둔화라 해도 최대 둔화까지 도달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고, 시작 수치는 35% 고정으로 높지 않아서 1레벨의 쇠약은 1:1이라면 모를까 한타에서는 당연히 잠깐의 하드 CC기만 못하다. 물고자 하는 적에게 이동기가 있다면 잠깐조차 묶어둘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걸어서도 충분히 탱커 뒤로 숨을 수 있으며, 적의 정신 집중을 끊는 것도 불가능하여 강력한 기술을 막아내야 하는 탱커로서의 역할도 기대할 수 없다.

이러한 스킬의 특성상 쇠약은 상성을 극도로 타는 스킬이다. 따라서 나서스의 라인전 상성은 쇠약이 적에게 얼마나 치명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따라 나뉘게 된다. 베인, 퀸, 루시안, 칼리스타, 티모 같은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나 피오라, 이렐리아처럼 평타 중심의 챔피언들은 아예 불구로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이지만 스킬 중심형 딜러, 가렌[11] 사이온, 볼리베어처럼 하드 CC기로 대처해야 하거나 공격 속도가 딜링에 큰 관여를 하지 않는 적에게는 효과가 미미하다.

4.4. E - 영혼의 불길(Spirit Fire)

파일:nasus_E.png 나서스가 영혼의 불길로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해당 지역 내 적은 방어력이 감소하고 5초 동안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70 / 85 / 100 / 115 / 13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650[12]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시전 시 피해량 : 55 / 95 / 135 / 175 / 215 (+0.6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초당 피해량 : 11 / 19 / 27 / 35 / 43 (+0.1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총 피해량 : 110 / 190 / 270 / 350 / 430 (+1.2 주문력)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관통_신규.png 25 / 30 / 35 / 40 / 45%
시전 시간: 0.25

나서스가 지팡이를 휘두르며 약간의 딜레이 이후 5초 동안 지속되는 슈리마의 문장이 그려진 거대한 장판을 만든다. 해당 장판이 생성됨과 동시에 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주고, 장판이 지속되는 동안 그 위에 있는 적들에게 발동 시 피해의 20%만큼의 피해를 5초간 입힌다. 또한 적이 장판 위에 있다면 방어력을 일정 비율로 감소시킨다.

쇠약과 마찬가지로 희귀한 타입의 스킬로 전사/탱커 챔피언의 장거리 스킬 중 몇 안 되는 순수 딜 관여 스킬이다. 또한 동일한 태그 안에서 유일무이한 즉발 비투사체 장판기이며, 총 피해량도 나쁘지 않다. 특히 지속적으로 피해를 주는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시전 시 피해량이 총 피해량의 절반씩이나 되어서 딜 낭비가 적은 편이다.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을 중심으로 하는 근접전에 특화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이 스킬 덕분에 중원거리 대응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 흡수의 일격의 성장성이나 쇠약의 유틸을 조금 포기하고 스킬 포인트가 어느 정도 투자되어있다면 라인전에서나 한타에서나 특유의 반 즉발 광역기로서 딜 누적 능력을 보이며, 특히 극단적으로 룬이나 시작 아이템까지 AP 중심적으로 하면 라인전에서 견제와 푸시 중심적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스킬의 자체적인 피해도 강력하지만 보조적으로 달린 방어력 감소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만렙 시 45%나 되는 방어력 감소는 다른 챔피언의 궁극기로도 얻기 힘든 훌륭한 안티 탱커 능력이다. 후반에 방어력 300인 탱커가 장판 위에 서 있다면 방어력이 165으로 깎여나간다. 특히 자기 자신만 방어구 관통력을 얻는 판테온, 다리우스와 달리 상대가 장판 위에만 있다면 다른 아군들도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상대가 장판 위를 벗어나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일장일단이 있다.

스킬 설명처럼 방어력 관통 효과는 챔피언 한정이 아닌 '지역 내 적'에게 적용되므로 챔피언은 물론이고 협곡의 전령과 원소 드래곤 및 장로 드래곤, 바론 등의 대형 오브젝트 몬스터를 제외한 블루, 레드와 정글 몬스터, 그리고 방어력이 오른 미니언들까지 방어력이 감소된다.

단점으로는 지나친 마나 소모와 쿨타임이다. 1레벨에는 70, 5레벨에는 130이나 되는 마나 소모량은 마나 관련 룬과 아이템을 선호하는 마법사 챔피언들조차 부담스러운 마나 소모량이고, 쿨타임도 12초 고정으로 상당히 길다. 또한 높은 기본 피해량을 활용하려면 스킬 레벨을 높여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흡수의 일격의 성장력과 맞딜 포텐을 포기해야 하고, 영혼의 불길을 위해 AP 아이템이나 룬을 세팅하기에는 나서스의 다른 스킬들과의 시너지가 지나치게 부족하다. 여러모로 주력기로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한 스킬. 이 때문에 극초반 약세를 보완하기 위해 E에 먼저 투자를 하는 빌드도 3레벨까지만 찍은 뒤 Q와 W를 마스터하는 것이 정석이 되었다.

4.5. R - 사막의 분노(Fury of the Sands)

파일:nasus_R.png 나서스가 15초 동안 모래 폭풍 속에서 힘을 얻어 최대 체력이 증가하고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상승합니다.
모래 폭풍은 초당 최대 240의 피해를 입힙니다.
파일:롤아이콘-마나.png 10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350 파일:롤아이콘-재사용대기시간.png 120 / 100 / 80
파일:롤아이콘-체력_신규.png + 300 / 450 / 600
파일:롤아이콘-물리방어력_신규.png 파일:롤아이콘-마법저항력_신규.png + 40 / 55 / 70
파일:롤아이콘-사거리_신규.png + 50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대상 최대 체력의 3 / 4 / 5 (+0.01 주문력)% - 0.5초당 피해량
파일:롤아이콘-마법피해.png 대상 최대 체력의 45 / 60 / 75 (+0.15 주문력)% - 총 피해량
시전 시간: 0.2

나서스가 하늘을 향해 울부짖으며[13] 15초 동안 덩치가 커지고[14] 몸 주변에 모래 폭풍[15]이 불기 시작한다. 나서스는 변신한 동안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 체력, 공격 사거리가 증가하고 나서스 주위의 적들에게 매초 지속적으로 체력에 비례한 마법 피해를 주며[16] 흡수의 일격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다른 변신형 궁극기인 레넥톤의 강신이나 볼리베어의 폭풍을 부르는 자는 스펙 강화 이외에도 분노 수급, 돌진하며 누킹 및 포탑 정지 등 시전 즉시 큰 이득을 가져오는 효과가 있는 것에 반해 나서스는 발동 시 스펙 강화 효과밖에 없다. 대신 부여하는 스펙의 수치가 굉장히 높고, 타 변신형 궁극기들과는 달리 궁극기를 시전하는 즉시 쿨타임이 돌기 시작하기에 체감 쿨타임도 저들보다 짧다.

나서스에게 공방 양면으로 엄청난 버프를 부여하는 고성능의 궁극기로 모든 타이밍에 높은 존재감을 보여준다. 궁극기를 쓰는 순간 흡수의 일격의 DPS가 두 배가 되므로 라인전에서 스택이 덜 쌓인 상태에서도 맞다이 능력이 크게 증가하며,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전투력이 급상승한다. 자신 주변에 대상의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주므로 앞라인 탱커와 비비면서 싸울 때 특히 좋으며, 탱킹 스탯 증가도 무시할 수 없는데 1레벨부터 체력 300, 방마저 40 증가는 탱커 완성템에 필적하며 첫 궁극기를 찍는 6레벨 시점에는 보통 코어 아이템이 하나도 완성되지 않기에, 1레벨 궁극기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다. 평타 사거리도 늘어나서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예전에는 궁으로 입힌 피해에 비례해서 궁이 지속되는 동안 나서스의 공격력이 점점 증가하는 효과가 있었으나 삭제되고, 소량의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얻고 지속 시간 동안 점점 수치가 증가하도록 변경되었다가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즉시 증가하는 현재의 효과로 변경되었다.

또한 화살 세례(Q)의 쿨을 줄이는 늑대의 광기(W)를 지닌 킨드레드, 혹독한 가르침(W)의 쿨을 줄이는 믿음의 도약(R)을 지닌 일라오이 등이 이미 사용된 스킬도 쿨타임을 줄여주는 데에 반해, 사막의 분노를 사용하기 전에 먼저 켠 흡수의 일격은 쿨타임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하고 본래 쿨타임이 그대로 돌아간다. 상황에 따라 딜로스가 크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전 순서가 굉장히 중요한 스킬. 적에게 화력을 얻어맞거나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으로 적을 내리치기 전에 사용해야 제 성능을 누릴 수 있다.

====# 이스터 에그: 불화 #====
2024년 추가된 나서스와 레넥톤의 이스터 에그. 발동 조건과 처치 효과는 다음과 같다.

파일:nasus_R.png
 
초월자의 지혜


레넥톤을 쓰러뜨림으로써 나서스의 궁극기 사막의 분노의 지속시간이 증가하고 크기가 더 커집니다.

파일:renekton_P.png
 
사막의 무덤


나서스가 레넥톤의 분노 앞에 꺾이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나서스가 궁극기 사막의 분노 사용 시 커지는 정도가 줄어듭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전사_영원석.png 개 조심
R - 사막의 분노 사용 중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6 / 30 / 60 / 110 / 170
나서스가 적을 처치하는 상황은 백이면 백 궁극기를 킨 상황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쉽게 달성할 수 있다. 한 궁극기 안에 여러 적을 처치할 경우 한번에 카운트된다.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쌓고 또 쌓고
Q - 흡수의 일격으로 미니언, 몬스터, 적 챔피언을 처치해 쌓은 중첩 수
달성 목표 : 1,000 / 4,100 / 9,200 / 17,000 / 27,000
자신이 인내심 많은 농부임을 알려줄 수 있다.
파일:심판자_영원석.png 아누비스의 저주
적 챔피언이 W - 쇠약 효과를 받은 시간
달성 목표 : 2분 40초(160초) / 10분 40초(640초) / 23분 20초(1,400초) / 43분 20초(2,600초) / 1시간 10분(4,200초)
"개 조심" 영원석처럼 나서스를 상대하는 적은 쇠약에 걸리지 않은 시간이 더 적으므로 쉽게 달성할 수 있다.

5.2. 시리즈 2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불속에 서서
E - 영혼의 불길 방어력 감소 효과로 챔피언이 받은 피해량
달성 목표 : 5,000 / 17,000 / 42,000 / 72,000 / 109,000
파일:수호자_영원석.png 영혼의 수프
P - 영혼의 포식자를 사용하여 챔피언으로부터 회복한 체력
달성 목표 : 4,000 / 14,000 / ? / ? / ?
파일:전사_영원석.png 풍비박산
Q - 흡수의 일격으로 구조물에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9,000 / 32,000 / 78,000 / 133,000 / ?
"쌓고 또 쌓고" 영원석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악명높은 철거반임을 알려줄 수 있다. 선체파괴자로 증가한 피해도 카운트된다.

6. 평가

승리로 가는 길: 급성장 나서스

무한한 성장성을 지닌 흡수의 일격(Q)의 피해량에 기반한 왕귀를 노리는 돌격형 전사(Juggernaut). 리그 오브 레전드에 처음으로 설계된 중후반 지향형 챔피언이기도 하다.[17][18] 주 포지션은 으로, 탑솔 먹이사슬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대표적인 라인전 약캐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장이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대인전과 운영을 가리지 않고 먹이사슬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탑솔의 대표적인 왕귀형 챔피언이기도 하다.

무한한 성장성을 지녔다는 특성상, 나서스는 공격 아이템을 전혀 가지 않아도 흡수의 일격 하나만으로 정통 딜러만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이런 화력과 쇠약의 공격 속도 감소에 기반한 대인전이나 구조물에도 페널티 없이 온전히 피해가 들어가는 특성에 기반한 최상급 철거 능력을 살린 운영 능력이 나서스의 주된 장기다. 무난히 성장한 나서스는 화력, 탱킹, 운영, 포텐셜까지 모두 겸비하여 시간이 흐를수록 그야말로 막을 수 없는 존재가 되며, 조합에 따라서는 그 시간이 보다 이르게 찾아오기도 한다. 그 대신 성장하기 전 나서스의 체급은 보잘것없어서, 패시브와 소모품 등으로 허약한 초반을 버티고 차츰 스택을 쌓으며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나서스 플레이의 기본. 여러모로 초반에 강한 대신 후반에 힘이 빠지는 동생과는 정반대의 성향을 띠는 챔피언.

단점 또한 명확한데, 딜링 수단은 흡수의 일격 하나뿐이라 교전 사거리가 극도로 짧고, 이를 보조해 줄 이동 스킬도 없기 때문에 기동성이 최하위 수준이다. 왕귀형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캐리력이 높지 않다는 모순적인 단점은 덤. 또한 전술했듯 스택이 쌓이기 전 나서스의 체급은 최악에 가까운데, 이는 초중반 주도권 부분에서 심각한 팀적 손해를 야기한다. 이 때문에 메타 적응 능력이 극도로 떨어져 프로씬에서는 사실상 나서스를 기용하기 유리한 메타에서나 거론되며, 초중반 주도권을 반드시 내줘야 한다는 특성상 유저들에게 있어서 그리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챔피언이다.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원거리 챔피언 제외, 나서스는 궁극기를 배우는 6레벨 시점 전, 그리고 첫 귀환을 하기 전까지 거의 모든 챔피언을 상대로 불리한 라인전을 진행하게 된다. 반대로 초반에 큰 사고 없이 지나간 나서스는 9레벨에 스택이 100 정도 쌓인 순간부터 카운터라고 불리던 챔피언들과도 어느정도 맞싸움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나서스와 상대 탑 라이너 간의 상성은 일반적인 탑 라이너들의 상성처럼 둘 중 누가 더 초중반 체급이 센지, 그리고 스킬셋으로 인한 카운터 상성인가가 아닌 쇠약이 맞라이너와의 딜교와 추노에 얼마나 유효한지나서스를 초반부터 얼마나 효율적으로 압박하고 그에 따른 이득을 얼마나 굴릴 수 있는지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7. 역사

7.1. 출시 ~ 2012 시즌

클로즈 베타 당시 나서스의 Q는 리메이크 이후의 요릭Q와 흡사했다. 추가 피해량과 방어 감소 효과가 있는 대신 스택을 쌓는 기능은 없었고, 패시브의 흡혈을 가지고 딜러를 방해하는 퓨어 탱커였다.[63][64]

솔랭 성적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당시 유행하던 탑 픽들 중 상당수가 나서스를 상대로 상성이 좋지 않았고[65] 라인 프리징도 쉬운 데다가 쇠약으로 원딜의 딜량을 상당량 깎아낼 수 있었기 때문에 솔랭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다. 그러나 탑에 점점 성장형 챔피언을 카운터치는 라인전 강챔들이 올라오게 되자 [66] 입지가 줄어들어 시즌2 말기에는 거의 보이지 않게 되었다.

또한 승률과는 별개로 플레이 자체가 재미없는 편에 속해서 탑솔러들에게는 인기가 높지 않았고, 속칭 미니언 깎는 노인으로 불리는 탑에서 절대 내려오지 않고 스택만 쌓는 탑신병자 스타일의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는 챔피언이라서 타 라이너들이 싫어하는 탑 챔피언 순위권 안에 드는 영웅이기도 했다.

7.2. 2013 시즌

대회에선 Gambit Gaming이 정글 나서스를 사용하며 입지가 꽤 높아졌다. 동시에 탑 레넥톤을 쓰면서 형제가 한 경기에 동시에 나왔다. 겜빗이 정글 나서스를 보여준 후 라인스왑과 푸쉬메타를 잘 사용하던 한국에서는 해당 전략을 받아들이고 발전시켜 게임 시작하자마자 정글 나서스와 봇듀오를 탑으로 올려보내 상대 2차타워까지 일단 밀고 시작하는 푸쉬메타를 완성시켰다.[67] 나진 소드는 SWL 경기에서 탑 레넥톤, 미드 나서스를 보여준 적이 있다.

대회에서 높은 입지를 구가하던 것과는 반대로 솔랭에서의 나서스의 입지는 상당히 많이 추락했는데, 탑에 본격적으로 초중반에 강한 유통기한형 챔피언들이 올라온데다가 특성의 변화로 라인 프리징이 어려워지며 나서스의 성장 난도가 높아졌고, 유저들의 실력이 점점 상향평준화 되면서 뚜벅이 챔피언인 나서스의 후반 왕귀 포텐셜이 떨어지는 이중고를 겪으며 픽률이 상당히 많이 줄었다. 특히 정글 나서스는 대회에서의 운용법과는 정 반대되는 나서스충들이 많았기 때문에 [68]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과는 별개로 솔랭에서는 트롤의 대명사로 취급되고는 했다.

3.6 패치에서 쇠약의 공격 속도 감소 효과가 기존의 반으로 줄었다. 이전에 Q의 추가 데미지에 치명타가 적용되는 잠수함 패치가 된 적이 있었으나 이 변경점 역시 쇠약 너프와 함께 사라졌다.

7.3. 2014 시즌

4.1 패치에서 쇠약(W) 사거리가 100이 줄어들고 궁극기 사용 시에 쇠약과 영혼의 불길(E)의 사거리가 100 증가하는 효과도 삭제되었다. 멀찌감찌에서 원딜을 무력화시키기는 어려워진 것. 동시에 코어템이었던 정령의 형상의 쿨타임 감소 수치가 줄어들어서 왕귀속도도 떨어졌다. 이로 인해 대회에서 정글 나서스는 멸종했고 솔랭에서도 나서스의 픽률과 승률이 급감했다.

4.3 패치로 문도 박사가 탑에서 날뛰는 것을 막기 위했던 도란 방패와 특성 인내심이 너프되어 간접적으로 너프를 먹었다.

4.5 패치에서 몇몇 룬의 가격대비 특성이 매우 좋다는 이유로, 나서스가 애용하던 룬인 흡혈룬이 너프되었다. 대신 약한 라인전을 보완하던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이 아군 포탑에 사용하면 쿨타임이 100초 줄어드는 패치를 받아 보다 라인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마법부여 왜곡이 상향되어서 유체화와 순간이동의 기동성이 향상되었다.

4.10 패치로 나서스의 코어템이던 란두인의 예언이 하향됐다. 나서스의 고질적인 문제인 돌진기의 부재를 란두인의 이속 감소로 어느정도 버틸 수 있었지만, 그것이 완전히 사라져버린것. 덕분에 뚜벅이 중 한명이었던 나서스가 피해를 보았다. 안그래도 W사거리가 줄어서 원딜에게 농락당하기 쉬워졌는데 란두인의 패시브 슬로우마저 없어지는 바람에 유체화, 점멸같은 소환사 스펠이 쿨일경우 도저히 카이팅당하는 상황을 타파할 방법이 없어졌다. 그리고 순간이동의 쿨타임 감소가 100초에서 60초로 줄어들었다.

비주얼 업데이트를 받았다.

7.4. 2015 시즌

자르반 4세가 대세픽으로 떠오름에 따라 더더욱 암울해졌다. 이동기가 없는 나서스 입장에서는 상대방에 자르반이 있다면 궁극기의 벽을 넘기 위하여 점멸이 강제되는데, 이러면 나서스와 최고의 시너지를 보이는 유체화와 순간이동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게다가 점멸을 들더라도 대격변의 쿨보다는 점멸의 쿨이 훨씬 긴 데다가, 안그래도 다른 상황에서도 쓸 일이 많은 점멸을 한타에서 대격변을 넘는 용도만으로 아껴두기도 힘들다. 즉 상대방에 자르반이 있으면 점멸이라는 스펠이 필수적으로 강요되는데다가, 그나마도 점멸이 빠져 있으면 대격변에 갇힌 채로 원딜의 딜을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하는 난감한 상황이 펼쳐지기 쉽다는 뜻.

그래도 그간 나서스를 라인전에부터 짓이기던 하드 카운터 챔피언들도 모두 너프를 먹고 AP 아이템과 E 선마로 초반을 잘 버텨내는 빌드가 발견되어서 이전까지의 답없는 승률을 어느 정도 회복했다.

5.13 패치에서 더 이상 슬로우가 중첩되지 않게끔 변경되면서 뚜벅이들은 크나큰 간접상향을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탑에는 나르, 럼블 등 나서스를 찢어버릴 수 있는 강캐들이 득실 거리고 한타 때는 나서스의 딜링을 방해하는 세주아니, 그라가스, 알리스타 등의 탱커형 정글러, 서포터들이 판을 치고 탱커 때려잡는 데 특화된 베인이 대세 원거리 딜러로 떠올라서 예전에 비하면 승률은 많이 낮아진 상황.

5.16 패치에서는 Q 사용 시 기본 공격 사거리가 25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궁극기와 중첩되지는 않는다.

5.17 버전에서 Q 모션을 취하는 도중에 다른 곳을 빠르게 클릭하면 Q의 모션이 슬로우 모션처럼 느려지는 버그가 생겼다. # 5.18 패치에서 고쳐졌다.

7.5. 2016 시즌

결의 특성의 착취의 손아귀와 룬 갑옷, 흉포 3티어의 흡혈귀의 시너지, 광휘의 검의 쿨타임 감소 10% 추가와 그에 따른 삼위일체, 얼어붙은 건틀릿의 변화 + 부패의 물약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승률이 다시금 40%에서 50% 중반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아이템이 하향되고 다른 챔피언들이 떠오르자 다시 묻혔다.

포탑 퍼블 패치 이후로는 트롤 챔피언이라는 인식까지 강하게 박혔다. 라인전이 약해서 포탑 앞에서 파밍해야하는 나서스는 포탑을 지키지 못하고 금방 깨뜨리는게 당연하기 때문.

6.21 패치에서 상향을 받았는데 궁극기로 준 피해량에 비례해서 공격력이 올라가는 것 대신에 방어력/마법저항력이 올라가게 바뀌고, 궁극기 사거리 증가에 Q 사거리가 중첩되도록 바뀌었다.

7.6. 2017 시즌

챔피언 자체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빌드의 변화로 평가가 오르기 시작했다. 약한 초반을 AP룬과 E선마로 극복하는 것이었는데 이게 의외로 성능이 좋았는지 초반은 마법사, 이후에 주도권을 잡으면 농부로 전직하는 식의 플레이가 자주 나오게 되었다. 그외에도 즈롯 차원문을 가서 스플릿 운영에 더 힘을 쏟는 빌드도 북미에서 개발되기도 했다.

이후 룬 개편과 도란링이 패치되고 7.15 패치에서 E의 방어력 감소가 고정 수치가 아니라 전체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변경되어 초반을 AP로 가는 경우는 줄어들었지만, 같은 7.15 패치에서 궁극기 사용 시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패치와 함께 탱커와의 뛰어난 교전 능력을 가지게 되어 나서스 자체의 평가가 올라갔다.

결국 프로대회에서 나왔다. 롤챔스 승강전 콩두 vs Ever8 경기 2세트에서 마지막 픽으로 등장, 마오카이의 카운터로 탑 라인에 채용되었다. 모두의 주목에 걸맞게 15분 300스택이라는 괴물 같은 스택을 쌓으며 게임을 캐리해버렸다. 경기 초반 쿨감에 치중한 룬 구성과 경기 중후반부터 상대 딜러의 뚝배기를 깨는 모습은 압권. 다이아 이상에서의 나서스는 같은 팀이 만류하는 픽이지만 강퀴 해설은 "이로서 명분이 생겨버린 픽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롤챔스 못봄? 나서스 캐리함!) " 라며 솔랭에서의 여파를 미리 예언하는 발언을 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궁극기 패치의 효율이 생각보다 더 좋고, 이로 인해 라인전 유지력과 맞다이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서 조건부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인급 캐릭터에서는 확실히 벗어난 상황.

마침내는 롤드컵 16강전에서도 등장하여 승리하였다. 롱주 프나틱 상대로 나서스를 꺼냈는데, 승강전의 EEW 때와 마찬가지로 마오카이의 카운터로 채용했다. 다만, 해당 경기 자체가 나서스라는 픽에 포커싱이 안 될 정도로 상대를 순식간에 짓눌러버렸기 때문에 나서스 픽 자체의 의미보단 팀간 경기력 격차로 인한 승리로 보고 있다.[69] 하지만 첫 한타 때 텔포 타고 달려와서 Q 한 방에 상대 트리스타나의 반피를 날려버린 것과, 탑 2차 타워 앞에서 마오카이의 머리통을 날려버리며 솔킬을 딴 모습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70]

현재 중계진들의 평가는 스택을 쌓는 챔피언의 특징상 잠재력도 나름 뛰어나고 탱커 VS 탱커 맞라인전 구도에서는 절대 말릴 수가 없고 롤드컵의 향로 메타에서 쇠약이 충분히 카운터 역할을 하는 레드 진영에서 막픽으로 탑을 가져갈때 꺼내기 좋은 조커 카드로써 입지가 올랐다. 따라서 앞으로는 초가스나 마오카이를 선픽하기 꺼려질 수도 있다고 예상하였다.

7.7. 2018 시즌

7.22 패치부터 시작하는 프리시즌 초에는 평가가 좋지 못했다. 기존에 애용하던 폭풍전사의 포효는 난입으로 변경되어 나서스와 궁합이 미묘해졌고[71], 결의 빌드는 착취의 손아귀 정도를 채용했는데 역시 미니언에게 평타 한 대 때리는 것도 눈치봐야 하는 나서스에겐 활용하기 쉽지 않은 룬이었다. 예전 방관룬을 들었을 때와 달리 방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이 전무해져 같은 스택 대비 기대 딜링 능력이 너무 떨어진 것은 덤. 그만큼 탱킹 능력은 향상 되겠지만, 이는 한타 때 한 대 치는 것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나서스가 무난하게 성장했을 때 2대 쳐서 잡을 원딜을 최소 3대 쳐야 하는 것이 되면서 결국 아군 의존도가 더 높아지게 되는 결과를 만들었다. 거기에 탑 생태계가 죽창 메타로 인해 견제형 챔피언들이 득세하면서 착취나 난입이나 장식인 룬이 되는 경우가 많이 나왔다. 실제 성적도 나빴던 편.

그러나 이 평가는 나서스가 결의-착취의 손아귀를 버리고 영감-도벽을 메인 룬으로 사용하면서 반전되기 시작한다. 어차피 결의 빌드의 유지력은 재생의 바람에서 나오기에 그것만 찍고, 영감-결의 빌드의 스탯 및 물약 버프, 비스킷, 천상의 신체, 거기에 도벽의 물약 수급까지 빨아먹어 유지력은 유지력대로 상승하고 어마어마한 골드 수급으로 왕귀 시간은 훨씬 빨라졌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나서스에게 어마어마한 버프가 됐고, 승률 역시 대폭 상승해 전 티어 및 플래티넘 이상 구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게 됐다.

하지만 8.2 패치로 도벽이 너프되고 코어템인 승천의 부적이 사라지자 탑 승률 48%라는 고인급 승률로 돌아왔다. 하지만 도벽 너프보다는 승천의 부적이 치명적이었다고 보는 편이 옳다. 다른 도벽 챔피언은 큰 영향이 없었고, 나서스가 뚜벅이이며 흔한 이속증가버프 또한 없어 승천의 부적 사용효과가 단점을 어느정도 보완해주었기 때문.

그러던 중, 8.6 패치에서 정밀-정복자 룬이 추가되면서 잘 쌓은 Q스택의 일부가 고정 피해로 들어간다는 점에 착안,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결국 스택을 잘 쌓을 때만 장점이 발휘되는거라 곧바로 묻히고 말았다.

8.14 버전에서 패시브 영혼의 포식자의 흡혈량이 증가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7.8. 2019 시즌

9.1 패치에서 나서스가 흡수의 일격으로 챔피언과 대형 미니언, 대형/에픽 몬스터 처치시 얻는 스택이 6스택에서 12스택을 쌓을 수 있게 버프되었다. 이 패치 이후 나서스의 성장이 더욱 빨라져 과거에 잠깐 유행했던 정글 나서스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지만 그 정도 뿐. 초반 포탑방패를 통한 골드 스노우볼링이 극단적으로 발생하는 현 메타에서 정글 나서스는 라이너를 방치하는 RPG형 정글러이고[72] 탑 나서스는 말할 것도 없이 허구한 날 포탑 방패나 헌납하기기 때문에 팀원들의 원성을 들을 수 밖에 없다. 운영능력이 올라가는 상위티어쪽으로 갈수록 나서스의 평가는 수직하락하는 상황. 결국 연구가 잠깐 되다가 통계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다리우스, 판테온, 레넥톤, 가렌 같은 전사류 챔피언들이 탑의 주류인 현 상황에서 Q를 챔피언이 아닌 미니언에 꽂아야 하는 것만으로 딜교환에서 손해를 봐야 하고, 그렇다고 딜교환에 집중하자니 라인전을 이길 수 있는것도 아닌데 중후반 캐리력이 약해지는 모순되는 상황에 처한다. 거기다가 후반까지 가더라도 그때부터는 Q 스택을 100을 더 쌓아봤자 체감이 크게 나는 것도 아니고 스택을 쌓는 방식도 무조건 Q로 막타를 쳐야 쌓을 수 있는 불편한 방식이라 무한 성장 자체도 빛을 바랜 지 오래. 중후반에 존재감을 발휘하는 케일과 비교하면 그쪽이 사실상 상위호환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스킬셋의 성능이 차이가 나며, 나서스의 장점은 탱킹력이 좀 되어 중반에 존재감을 조금 발휘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는 아예 없다.

결론적으로 라인을 서자니 지나치게 약한 초반 라인전으로 이기기는 커녕 버티기도 힘들 정도로 힘싸움에 밀려 타워 스노우볼링을 막을 수가 없으며, 정글을 가자니 카정 싸움을 버틸 수 있는것도 아니고 모든 라인이 4대5 싸움을 하게되는 불리한 게임을 하게 되어 현재 메타에서 가장 맞지 않는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랜기간동안 47~48%의 승률과 5티어의 성적을 보이는 고인챔프임에도 관심한번 받지 못하는 상황. 심지어 9.16부터는 탑 챔피언으로 따져봤을 때 50개의 탑 챔피언 중에서 승률이 45위 안쪽으로 들어간 적이 없다.

그나마 프리시즌엔 정복자 고정피해 삭제로 인해 승률이 50%~51%사이였다.

7.9. 2020 시즌

처참하다. 현 시즌 5티어에 찍혀있는데 승률 47%에 픽률 1%가 겨우 넘는 수준으로 장인챔 수준으로 떨어졌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인 게 현재 탑 라인에는 오른을 제외한 탱커들이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생태계가 붕괴되어있는데 1티어에 있는 5명의 챔피언 중[73] 나서스가 버틸 수 있는 상성은 피오라, 모데카이저 둘뿐이고 2티어에도 잭스나 카밀을 제외하면 죄다 상성상 불리하다. 불리하지 않더라도 초반 나서스의 스팩이 너무 구려터져서 철거 들고 포탑을 때리는 걸 눈으로 보고만 있어야 하는데 당연하지만 이런 식의 처사가 계속되면 골드 차이가 벌어져서 상대가 성장하고 다른 라인에 영향을 끼치는 걸 막을 수가 없다. 즉 정복자의 고정 피해가 삭제되어서 이전보다는 버티기 수월해졌지만 여전히 메타와 맞지 않고 왕귀해도 태생이 뚜벅이라 타워 골드, 메타 변화, 나서스 자체 버프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상 여전히 찬밥 신세일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 장인들이 찾아낸 방법으로 봉풀주와 유체화 힐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다. 초반 빈약한 라인전을 봉풀주로 버텨내는 것. 스택을 적당히 쌓으면서 라인 관리 하다가 여차해서 다이브가 들어오면 회복을 써버리고 드러눕던지, 집갔다 텔을 써서 라인에 복귀한뒤 방어막으로 교체한다던지, 오브잭트 싸움에 강타로 스틸을 막거나 피관리는 되지만 마나가 부족하면 총명으로 바꾼다던지, 유체화 점멸이랑 같이 조합하고 정화로 CC기까지 풀어버리는 등 봉풀주가 숨겨진 나서스의 꿀룬으로 연구되고있다. 여기다가 마법의 빛의 망토까지 끼얹으면 어마무시한 기동성을 자랑한다. 영감의 마지막 줄에 쾌속 접근을 넣어도 쓸만하다. 다만 이 정도는 해야지 그나마 쓸만한 챔프 취급 받는다는 게 문제.

10.5 패치 때는 그야말로 승률이 작살이 났는데 이유는 어찌보면 간단하다. 10.5 패치때 120골드로 줄여버린 타워 골드를 다시 160골드로 늘려버리고 솔로 타워 철거 능력을 더 늘렸기 때문. 예전부터 초반에 밀리고 타워 치는 걸 막을 수가 없어서 티어나 승률이 50%도 못 넘기는 명백한 고인인 것을 봉풀주 나서스로 개척되면서 회복하던 승률을 10.5 패치로 완전히 박살을 냈다. 초반 주도권이 아예 없는 나서스의 단점이 10.5 전부터[74] 끊임없이 문제가 되었는데 이번 패치로 인해 원챔이 아니라면 꺼낼 수도 없는 고인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을 라이엇이 알고 있는지 10.6 패치 때 나서스의 버프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북미섭에서는 나서스가 쓸만했는지 버프가 취소되었다. 현재 나서스가 9.16 때의 처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상향이 취소되고 순간이동의 초반 쿨이 늘어난 탓에 나서스 유저들은 매우 분노하고 있다.

결국 10.7 패치에서 W 사거리가 600에서 700으로 증가하고 E의 방어력 감소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여 스킬 레벨에 따라 25~45%가 되는 버프가 적용되었다. 둘 다 사거리 짧은 뚜벅이라 상대의 딜러진보다는 앞라인부터 정리하게 되는 나서스에게는 체감이 되는 버프로, 이 영향으로 4월 2일 기준 2티어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카운터 픽의 일부 너프도 겹쳐서 라인전도 비교적 수월해졌다.

10.9 기준 2티어에서 4티어 사이를 오가고 있다. 승률은 이전과 다르게 50.4%로 그리 낮지는 않다. 다만 10.15 패치에서 봉풀주가 너프되어 간접 너프를 크게 받았다.

10.15~10.16 패치 즈음해서 Wolf 등 몇몇 방송인들이 콩콩이를 들고 E선마를 하는 나서스를 보여줘 콩콩이 나서스가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는데 플레티넘 이상 통계를 보여주는 OP.GG 기준으로 모든 룬 중에서 픽률이 제일 높다.

10.22 패치 때 버프를 받았다. 궁극기로 얻는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원래는 약간만 바로 증가하고 15초에 걸쳐 천천히 증가하였으나, 이제는 상당량을 즉시 얻도록 상향되었다. 대신 즉시로 얻는 만큼 최대 증가량은 하향되었기에 초중반은 상향이고 후반에서는 너프인 편. 그래도 나서스는 방템만 잔뜩 두르기에 후반 체감은 별로 없었고 초중반 탱킹력이 우월해져서인지, 전체적인 성적이 상승하였다.

7.10. 2021 시즌

10.23 패치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때 광휘의 검 계열 아이템의 변경과 광휘의 검 마나 삭제에 대한 보상으로 성장 마나가 20 증가하였다.

템트리에 큰 변동이 있을 예정이다. 먼저 삼위일체의 가격이 내려간 대신, 평타 위주 전사가 시너지를 최대로 낼 수 있게 되었다. 공격 속도 우선순위가 낮은 나서스에겐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10.25 패치 때 Q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 구간 0.5초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수치상으론 미약해 보이지만 Q의 쿨타임이 곧 스택으로 직결되는 나서스에게는 유의미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10.25 패치의 Q쿨타임 버프, 11.1패치에서 11시즌 들어 채용률이 올라간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버프, 프리시즌~시즌 초반까지 지속된 탱커 너프, 채용 챔프들이 나서스의 상위 호환격 능력을 보여주던 선혈포식자의 너프 등 패치와 나서스 유저들의 개편된 11시즌에 맞는 룬, 템트리 연구로 11.4 패치, 11.5 패치 op.gg 기준 3~4티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나서스의 대처법이 비교적 미숙한 브론즈~플레티넘에서는 2티어 상위권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그 이후 새로운 템트리 터화탱+정수 약탈자가 기존의 신파자 대신 슬금슬금 연구되고 있다. 정수에 터화탱을 가면 스킬 가속+이속 증가+적당한 방마저+원하는 타이밍에 라인 클리어+마나 문제+광휘 폭딜까지 모두 얻을 수 있어 나서스의 운영에 더욱 힘을 싣는 게 가능하다. 정수의 엄청난 공격력과 Q에 터지는 치명타는 덤. 정공에 아이오니아+깨달음이면 스킬 가속 70을 순식간에 찍을 수 있다.

11.11 패치에 나서스의 주된 신화급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가 스킬 사용 후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가 최대 체력의 10%에서 12%로, 피해 대상이 챔피언일 경우 회복량 근거리 50%에서 65%가 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로 나서스의 맞다이 능력과 성장 시 파괴력이 더 강해졌다. 패치 적용 이후 핵심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와 얼어붙은 심장의 버프, 카운터 아이템인 덤불 조끼의 너프가 합쳐저 픽/승률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11.12 패치에서 패시브 추가 생명력 흡혈 효과가 12%~24% 에서 10%~22%로 하향되었다. 피흡으로 라인 유지력을 얻는 초반 약캐인 나서스에게 따끔한 너프로 작용할 예정. 신성한 파괴자 버프로 인해 미친 지표를 보여주고 있지만, 애초에 신파자의 채용률이 버프 이전까지는 너무 낮았기 때문에 신파자를 직접 너프할 일은 요원하다.

11.17 패치에서 나서스가 자주 쓰는 신화급 아이템인 신성한 파괴자의 공격력이 5 감소했다. 이전에 스펙 너프까지 받았기에 아픈 패치지만, 공격력 계수가 달린 스킬이 없는데다 궁극기의 Q쿨감과 스택으로 딜을 하는 나서스는 신파자를 주로 채용하는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타격이 덜한 편이다.

11.19 패치에서 버그 픽스로 나서스의 Q 스킬인 흡수의 일격으로 적에게 스킬 피해를 입히면 일어나는 효과(루덴의 폭풍 또는 여신의 눈물 등)를 발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마나 순환 팔찌, 여신의 눈물, 세릴다의 원한의 패시브 효과 등을 나서스의 Q 스킬로 발동 시킬 수 있게 되어 해당 룬이나 템을 올린다면 미미한 상향인 셈.

그러나 이 패치 이후 흡수의 일격으로 티모 버섯, 진 덫, 니달리 덫 등 소환물이 제거되지않는 버그가 발생했다.
다행히 그 다음 패치에 바로 수정되었다

11.21 패치로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간접 이득을 보아 나름 준수한 3티어, 승률 52%대로 올랐다.

7.11. 2022 시즌

오브젝트 현상금 시스템의 등장으로 조금 불리한 게임도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그에 따라 게임이 비벼지는 경우가 잦아졌지만, 애초에 나서스는 초반을 잘 넘기지 못하면 계속해서 꼬이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탱템 전반에 걸친 조정과 탱템의 가짓수가 추가된 점은 분명 호재지만, 치속, 선제공격, 우주의 추진력, 왕관 등 강한 지표를 보이는 룬과 아이템이 모두 나서스와 맞지 않는다. 심지어 변경된 치속의 등장으로 평타 기반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나 평타 자체가 강한 챔피언이 많이 나옴에 따라 쇠약 스킬을 가진 나서스에게 호재처럼 보이지만, 1렙부터 최대 90%라는 공속은 나서스의 쇠약으로도 감당하기 힘들다.

본격적으로 시즌이 시작한 이후로 3~4티어를 유지하다 전사템 패치로 인해 신성한 파괴자의 체력이 100이나 깎이고 몰락의 엄청난 상향으로 5티어로 쳐박혔다가 신파자의 체력 회복이 가한 피해 비례에서 상대 체력 비례로 바뀌어 탱커형 브루저에겐 너프, 딜러, 딜링형 브루저에게 버프가 되어 또 한 번 간접 너프를 먹고 승률이 44%까지 추락했다.

12.10 패치에서 전 챔피언들의 내구성 버프와 유지력 너프가 예고되었다. 나서스의 주요픽인 신성한 파괴자와 유지력의 원천인 패시브가 너프된 대신[75] 피통이 증가한다.[76] 그리고 패치 결과 승률이 엄청나게 상승하였다. 전투 지속력이야 원래 좋았기 때문에 유지력 너프는 딱히 체감이 되지 않지만, 내구도 증가가 포탑 대미지 상향과 시너지를 이뤄서 초반 안정감이 엄청나게 증가했다. 이제 치밀한 설계 없이 예전처럼 무턱대고 2~3렙 다이브를 쳤다가는 나서스에게 600원을 주면서 탑이 역으로 터지기 때문에 나서스를 말리기 굉장히 까다로워졌다. 다른 부분은 너프에 가까움에도[77] 다이브 방지 하나가 너무 큰 이득이다.

12.14 패치에서 결의 계열 룬, 비스킷과 물약류의 너프로 인해 간접 너프를 먹고 승률이 1%p정도 하락했다. 방어 룬이랑 물약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초반 라인전을 어떻게든 버텨내는 게 과제였던 만큼 물약 너프가 아프게 다가오는 챔프 중 하나.

그것도 모자라 12.15 패치에서 신성한 파괴자가 너프를 당하면서, 또 다시 간접 너프를 받았다. 신성한 파괴자 선택률이 굉장히 높은 나서스 입장에선 신파자 너프는 상당히 아쉬운 너프다.

12.19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내용은 Q의 사거리 증가량이 25에서 50으로 증가하고, W의 공격 속도 감소량이 둔화율의 50%에서 75%로 증가하고, 궁극기의 피해량 주기가 1초에서 0.5초로 감소하고, 나서스의 크기에 따라 범위도 증가하는 것. 버프 후 승률 51.53%, 픽률 7.36%로 뛰어오르면서 2티어로 떡상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입문 유저들이 나서스에 익숙해져서 승률 51.8% 픽률 8.9로 1티어 3위까지 올라섰다! [78]

롤드컵에서는 서포터로 등장했지만 참패했다. 2022년 10월 16일 그룹 스테이지 C조 9경기인 DRX 대 Rogue에서 Rogue 측 서폿이 기용했다.

7.12. 2023 시즌

렝가와 제이스를 제외한 1티어 챔피언들인 다리우스, 갱플, 올라프, 클레드 상대로 매우 힘들고 기존에는 그럭저럭 유리했지만, 리메이크로 퍼댐이 생기고 마법 피해 비중이 높아진 잭스 상대로 크게 유리하지 않기에 2~3티어를 오가는 중이다.

다만 13.3 패치 이후로 잭스가 너프를 먹고 사이온, 초가스, 오른 같은 탱커들이 떠오르면서 반등의 여지가 생겼다. 마침 메타도 드러눕는 메타이기도 하고. 그 외 점멸을 강제하는 자르반이 대세 정글러로 떠오른 것은 나서스에게는 악재.

13.8패치 이후 천상계에서는 만년서리를 1코어로 하는 AP 나서스가 연구되고 있다. 스택은 아예 버리고 콩콩이와 E선마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간 뒤 1코어는 만년서리, 이후론 탱템을 올린다. 한타 때는 적 딜러에게 W와 만년서리로 CC기 셔틀하고 주문력 계수 들어간 E로 딜한 후 비비적대다 죽는 것이 목표.

함정인게 어차피 나서스 자체가 1코이후 탱템이고 w로 비비는 거기때문에 만년서리가 아닌 e선마 때문에 득을 보는거라 기존에 있던것처럼 e3~5포 선마 다음 바로 신파자를 가는게 훨씬 효율적이다 아니다로 의견은 갈리고 있어서 좀 더 연구가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여기서 나아가 아예 미드로 내려와버리는 식의 운영도 연구되는 중.

13.12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생명력 흡수량이 9/14/19%에서 11/16/21%로 증가하고,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이 120초 고정에서 120/100/80으로 감소되었다.

거듭된 버프에 힘입어 6레벨 이후부터는 현재 탑에서 나오는 챔피언중 수준급으로 높은 체급을 보유하게 되었다. 극초반 구간을 e로 라인 관리를 해서 당겨지는 라인으로 만들고, 패시브로 체력관리까지 해서 다이브나 솔킬을 당하지 않고 어찌저찌 넘기기만 한다면 8~9레벨 이후부터는 사이드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수 있다. 다이아 이상의 천상계나 프로씬에서는 수동적이고 초반이 저열하다는 단점이 두드러져 여전히 외면받고 있지만 아이언부터 에메랄드 초입 까지의 하위구간에서는 1티어급 챔피언의 모습을 보이고있다.

7.13. 2024 시즌

나서스의 꿀템이자 1코어 기준으로 성장력과 대인전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려 주었던 신성한 파괴자가 삭제되었고, 남은 건 트포와 얼건 뿐이어서 5티어로 떨어져 버렸다. 대부분의 쿨감템의 쿨감 스텟이 많이 감소되었고, 심지어 트포는 삼중공격, 얼건은 각종 깡스텟과 유틸 효과까지 제거되어 이전처럼 든든하지 않은데다 후술할 메타마저 나서스에게 웃어주지 않는 상황이다.

현 메타에서는 5분이면 나오는 공허 유충과 그에 따른 교전이 자주 열리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올 수 있는 탑 챔피언들, 혹은 라인 클리어 능력이 좋아 공허 유충을 정글러와 함께 순식간에 지울 수 있는 탑 챔피언들이 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초반, 특히 6렙 전 타이밍에 약한 나서스는 저 두 경우 모두에 해당되지 않기에 힘을 잃게된 것이다.

거기에 나서스의 영원한 카운터라고도 볼 수 있는 아트록스가 아무런 챔피언 자체 체급 관련 너프도 받지 않았고,[79] 삭제된 신화템들과 새로 추가된 전설템들이 나서스에게는 딱히 맞지 않도록 출시되어 코어 아이템을 고르기도 굉장히 불편해졌다.

저티어에서는 항상 상위 티어권을 유지하던 나서스였지만 이번 대격변으로 인해서 저티어 구간에서까지 4티어라는 최악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등, 신화템 시절 모데카이저와 같은 처지로 전락했다.[80]

14.7 패치로 기본 지속 효과의 피흡이 1/7/13레벨에 11/16/21%에서 12/18/24%로 올랐고, Q 스킬 흡수의 일격의 피해량이 전구간 10 증가했다. 패치 추가 코멘트에는 나서스는 성장성은 훌륭하지만 공격로에서 고전하고 있기에 흡수의 일격 피해량을 높여 중첩 획득을 돕고 초반 적 챔피언 상대로 사용할 때의 대응력을 강화함으로써 압박을 덜고, 이와 더불어 패시브 피흡 수치는 신파자가 있던 시절에 이뤄진 너프를 그 때의 수치로 더는 유지할 필요가 없어 패시브 피흡 수치 또한 높였다고 덧붙였다.

8. 아이템,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파일:정밀_테두리.png
파일:정밀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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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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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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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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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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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과다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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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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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전설: 민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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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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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
핵심: 영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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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수 앞선 기술
창의적 방식의 전투 보조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빙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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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봉인 풀린 주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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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선제공격|
파일:영감_핵심-선제공격.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공학 점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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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마법의 신발|
파일:영감_일반-마법의 신발.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삼중 물약|
파일:영감_일반-삼중 물약.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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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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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미니언 해체분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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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비스킷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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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우주적 통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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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쾌속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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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영감#시간 왜곡 물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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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파일:마법_테두리.png
파일:마법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파일:마법_핵심-콩콩이 소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신비로운 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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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난입|
파일:마법_핵심-난입.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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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마나순환 팔찌|
파일:마법_일반-마나순환 팔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빛의 망토|
파일:마법_일반-빛의 망토.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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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기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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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절대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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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파일:마법_일반-주문 작열.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물 위를 걷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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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폭풍의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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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파일:결의_테두리.png
파일:결의_아이콘-룬페이지.png
]]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파일:결의_핵심-착취의 손아귀.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여진|
파일:결의_핵심-여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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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파일:결의_일반-철거.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생명의 샘|
파일:결의_일반-생명의 샘.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보호막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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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파일:결의_일반-사전 준비.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재생의 바람|
파일:결의_일반-재생의 바람.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뼈 방패|
파일:결의_일반-뼈 방패.png
]]
파일:룬_구분선.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파일:결의_일반-과잉성장.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소생|
파일:결의_일반-소생.png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불굴의 의지|
파일:결의_일반-불굴의 의지.png
]]


시작 아이템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방패.png 파일:롤아이템-도란의 반지.png 파일:롤아이템-.png
추천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삼위일체.png 파일:롤아이템-얼어붙은 심장.png 파일:롤아이템-정령의 형상.png
파일:롤아이템-갈라진 하늘.png 파일:롤아이템-가시 갑옷.png 파일:롤아이템-스테락의 도전.png
파일:롤아이템-망자의 갑옷.png 파일:롤아이템-대자연의 힘.png 파일:롤아이템-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png
상황 아이템
파일:롤아이템-쇼진의 창.png 파일:롤아이템-란두인의 예언.png 파일:롤아이템-해신 작쇼.png

나서스는 주력기인 흡수의 일격(Q)가 무한한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순수 딜템은 거의 올리지 않으며, 삼위일체와 스테락의 도전, 쇼진의 창과 같은 일부 딜탱 아이템들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아이템들을 순수 탱킹 아이템 들로 채우는 편이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있으면 좋은 능력치는 스킬 가속 정도가 있다.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공격 아이템

방어 아이템

신발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역사적으로 대부분 탑으로 쓰였고, 때에 따라 정글, 미드, 서포터로 기용되었던 전례가 있고, 간혹 야스오를 비롯한 일부 브루저를 제외한 근접 암살자형 챔피언이 바텀 비원딜로 쓰이는 경우에 전략적인 카운터픽으로 쓰거나, 저티어대와 해외에서 이러한 경우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

9.1.

나서스의 주 라인. 스킬은 Q선마, 상대에 따라서 W와 E에 유동적으로 배분한다.

상대가 항상 나서스에게 유리한 챔피언이 아닐 때도 있기 때문에 초반엔 Q 스택에 그리 큰 압박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대충 스택을 쌓으라는 것이 아니라 먹을 수 있는 미니언은 먹고 그럴 수 없다면 경험치라도 챙기면서 라인전을 진행하자. Q 스택을 본격적으로 쌓을 때는 레벨이 오르고 쿨감템이 하나둘씩 나오고 나서 해도 충분하다.

라인전은 미니언이 타워에 안 맞는 선으로 라인을 적절히 유지하는 게 포인트. 초반이 워낙 약하고 스택을 쌓아야하니 적절한 라인 관리가 필수이며, 라인 관리 방법은 정말 단순하다. 미니언은 가능한 막타만 먹고 E를 미니언이 있는 라인에 신중하게 쓰자. 프리징을 위한 가지치기 용도가 아니라면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서든 킬각이 보여서든 이유가 어찌 됐던 E를 미니언이 있는 라인에 쓰는 순간 그 라인은 어떻게 해도 밀린다.

라인 관리에 실수하거나 하는 등 라인이 밀리는 상황이며 뼈방패를 채용했거나 하는 등의 딜교당해도 괜찮은 체력이라면 일부로 거리를 대줘서 맞아주자. 미니언의 타겟팅은 아군 챔피언에게 단일대상 타겟팅스킬,평타로 피해를 입힌 챔피언이 최우선 대상이므로 라인이 당겨지게 된다. 단 절대 평타와 Q를 적 챔피언에게 쓰지 말자. 적 미니언도 같이 때려서 안 당겨진다.

초반에 상대가 라인을 건드리지도 않는 등 매우 심하게 디나이할것이 예상될 경우 잘 확인하지 않는 2번째 부쉬 뒤쪽 ㄷ자 모양 벽 안으로 들어가 경험치를 챙기는 꼼수를 사용하면 유용하다. 물론 CS는 먹을 수 없지만, 상대가 작정하고 압박하면 경험치조차 먹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 초반에 약한 챔피언인 나서스라도 경험치를 확실하게 챙길 수 있다. 라인이 당겨지기 시작해 벽에서 타워로 붙을 때는 유체화나 점멸을 아낌없이 사용하자. 디나이 피한 대가로 초반에 쓸 일 없는 스펠이면 싼 거다. 부차적으로는 역버프 오인/다시하기 등으로 오인해 상대의 방심과 오판을 유도하는 등 효과가 있을때도 있다.

대부분의 경우 라인은 약간 당기고, W 덕분에 갱 호응은 좋지만 상술했듯 초반은 약하기 때문에 확실한 것이 아니면 갱을 물리는 것이 좋다. 어설프게 갱 호응하다 스택도 못 쌓고 경험치도 나눠먹어 밀리고 역갱을 맞으면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다.

나서스가 급격히 강해지는 시점은 궁극기를 배우는 6렙이지만, 맞다이가 최고점을 찍는다 평가받는 건 패시브의 흡혈률이 올라가고 Q 스킬이 4, 5레벨이 찍히는 7렙~9레벨부터이니 이긴다는 확신이 잘 서지 않는다면 적어도 7렙까지 기다려주자. 이 점을 생각해 6렙이 찍혔을 때 체력 상황이 좋지 못하다면 궁을 사용해 라인을 밀고 집탐을 잡은 후 쿨타임을 돌리며 7렙, 9렙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지.

스택형 챔피언의 대명사이지만 정작 극후반까지 가면 나서스의 캐리력은 바닥을 치게 된다. 대다수의 아이템을 탱템으로 두르지만 결국 한타에서 나서스가 버틸 수 있는 건 패시브의 흡혈 덕분이므로, 접근하기 전에 터져 죽기 마련인 풀템전에서는 흡수의 일격이 900스택이건 1200스택이건 빛이 많이 바랜다. 나서스가 날뛸 수 있는 타이밍은 '본인'이 2코어가 떴을 때 부터 '적 캐리'가 4코어가 뜨기 전, 시간으로 따지면 약 15~20분에서 30~40분 정도까지임을 유념해야 한다. 다만 풀템전까지 갈정도로 나서스에게 시간이 오래 주어질 경우 q딜이 억소리 나게 세지기에 나서스를 혼자 막는다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다.

가장 이상적인 구도는 적 퓨어딜러 머리통에 Q 한 대 꽂고 싸움을 시작하는 것이지만, 그러기 힘든 대치 구도에서는 무작정 적 딜러를 물기보단 앞라인부터 차근차근 처리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나서스의 스킬셋은 싸움을 걸기보다는 들어온 상대를 말려버리는 데 더 좋고, E의 방깎과 궁의 퍼뎀 덕분에 적의 브루저 정도는 나름 금방 바스라뜨릴 수 있기 때문.

의외로 치명적 속도를 채용한다면 1레벨 맞다이가 상위권에 든다. Q의 평캔과 패시브의 피흡빨, 늘어난 Q 사거리로 케일 정도의 전투력을 내세워 방심한 상대의 머리를 쪼개버릴 수도 있다. 또한 정복자도 순간 폭딜보단 지속딜에 속하는 나서스에게 잘 맞는다. 물론 정밀 룬이 모두 안 맞지는 않긴 하지만, 주로 버티기 위해 기발을 채용하기 때문에 주 룬이 되질 않아서 비주류가 된 것 뿐이다. 붙어서 싸울 수 밖에 없으면서도 나서스보단 약한 챔피언을 상대할 때 좋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Q의 스택이 2배로 쌓이는 보정이 적용되어 있는 대신 입히는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10% 늘어나는 너프가 걸려 있다.

칼바람에서 자체적으로 체력을 회복할 수단은 크게 고평가를 받는다. 그 중에서도 나서스는 전투 도중 즉각적인 피흡도 가능하고, 포킹 몇 번씩만 오가며 정비하는 기간 도중에 체력을 채우는 것도 가능하기에 유지력이 상당한 편이다. 평타 딜러 하나를 약화시키는 W도 효율이 괜찮은 편. 칼바람에서 중요한 철거 능력 역시 Q 덕분에 최상급이다. 무엇보다도 나서스는 딜탱 완전체 챔피언이기에 상황만 갖춰진다면 공격은 공격대로 다 받아내면서 2초마다 적의 체력을 뭉텅이로 깎아내는 무시무시한 짓이 가능한데, 협곡에서는 약한 라인전 덕에 초반부터 말릴 수 있는 반면 칼바람에서는 모두가 비슷하게 크기에 중반까지만 버티면 나서스는 절대 막을 수 없는 파괴신이 된다. 하지만 스택과 아이템이 없는 초반이 매우 고단하고 힘드므로, 아군에게 적당히 CS나 대포를 양보해달라고 부탁하자. 적당히 먹여서 잘 키운 나서스는 다 맞아가면서도 죽지 않으며 딜을 뭉텅이로 구겨넣는 괴물이기에, 나서스를 잘 아는 팀원이라면 기꺼이 양보해 준다. 아군이 초반부터 우위를 점한다면 더할 나위없이 좋고, 아군이 초반에 밀려 후반까지 바라본다면 압도적인 스택을 통한 최후의 보루가 될 수 있다.

단점은 포텐을 터뜨릴 조합을 맞추기 꽤 어렵다. 아군 탱커가 나서스 하나인 경우 피흡이 무색하게 순식간에 녹는다. E는 사거리가 은근 짧은 편이라 맞포킹에 취약하고, 때문에 마찬가지로 포킹 챔피언이나 원딜이 부족하면 상대를 죽일 화력이 부족해 역시 본인이 위기에 처하는 경우가 생긴다.

템은 대포 미니언을 먹기 쉬운 광휘의 검이나 초반이 빡셀 때에 한정해 수호자의 뿔피리를 우선적으로 가고, 트포/신파자를 구매한 다음에는 모든 아이템은 탱템으로 꽉꽉 채운다. 딜은 주문 검 효과와 Q스택만으로 충분하기에 딜로스는 크지 않은 편. 협곡 탑 라인처럼 미니언에 목숨을 걸지 않고 라인 하나당 미니언 한두개 정도로만 쌓는 느낌으로 플레이해도 스택이 넉넉하게 쌓이므로 초반은 무빙에만 신경쓰자. 대신 무려 24스택이나 쌓이는 대포 미니언은 무슨 수를 쓰더라도 먹어주는 것이 맞다.

10.2. 전략적 팀 전투

10.3. 레전드 오브 룬테라

6코스트에 2/2라는 저열한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게임 내에서 자신의 카드로 유닛을 처치하는 '살해'를 1회 할 때마다 +1/+1을 얻는 챔피언. 원작의 스택을 쌓는 컨셉을 잘 구현한 카드. 다른 아군이나 주문으로 죽여도, 심지어 필드에 나서스가 없어도 강해진다. 기존에 아군이 죽은 만큼 소환될 때 +1/+1을 얻는 인내하는 자들이 있어서 비교도 되는데, 나서스가 1코스트 더 싸고 레벨업시 좋은 효과도 붇지만 인내하는 자들은 압도를 가지고 있어 약한 유닛으로 막을 수 없다는 점이 있어 서로 일장일단은 있다. 하지만 챔피언과 추종자는 기본적으로 성능 격차를 가지고 있게 설계되므로 나서스가 나온 뒤로 인내하는 자들은 밀리게 되었다.

타격해서 피해를 10 이상 입힐 경우 레벨업해 3/3에 주문 방어막과 공포를 얻으며 모든 적의 공격력이 1 감소한다.[85] 이로 인해 상대의 공격력이 4 이상일 때만 나서스를 막을 수 있게 되며 필드 싸움도 유리해지게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좋아지는 점은 주문 방어막으로 상대가 침묵이나 동상이 있어도 1개만 있고 주문 방어막을 뺄 다른 주문이 없으면 나서스를 막을 수 없다.

태양 원판을 완성하면 3레벨로 레벨업하며 기본 스텟이 10/10으로 오르고 모든 적의 공격력이 3 감소한다. 공격력이 6 이상이 아니면 막을 수 없게 되지만 태양 원판엔 다른 지역 카드가 없을 때 뽑히는 효과가 존재해 덱의 모든 카드를 슈리마 카드로 조합하게 되는데 이러면 스택을 많이 쌓기 어려워 높아진 기본스텟이 상쇄되는 문제가 있다.

주로 유닛을 많이 죽이고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넥서스에 줄 수 있는 주문인 극악무도가 존재하는 그림자 군도 지역과 조합한다.

10.4. 우르프 모드

예전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고 AP 빌드로나 쓰였지만, 궁극기에 Q쿨 감소 옵션이 추가되면서 Q를 주력으로 삼는 빌드가 떠올랐다.

Q를 주력으로 삼을 경우 아이템 빌드는 말그대로 극탱. 어차피 Q는 능력치와는 무관한, 전적으로 스택에 의존한 딜구조다 보니 애매하게 공템에 투자하기 보단 방템을 최대한 둘러 한대라도 더 많이 Q를 적중시키는게 핵심이다. 당연하지만 신화템까지 온전히 탱템으로 가는 게 좋다.[86] 일반적인 협곡에서처럼 Q를 때려서 흡혈 겸 탱킹을 하는 게 아니라 상대의 딜을 받아내면서 Q를 한 대라도 더 때리는 것에 집중하기 때문.

일반적으로 나서스가 Q를 선마하는 이유는 일단 쿨타임을 줄이기 위해서이지만 다른 스킬들의 마나 소모량이 큰 것도 한몫하는데, 우르프는 이미 매우 높은 스킬 가속이 적용되어 있고 마나 소모량도 0이기 때문에 Q는 하나만 찍어두고 다른 스킬을 선마하는 게 좋다. 상대를 괴롭히거나 1:1로 두들겨 패려면 W를, 위협적인 적 탱커를 상대하고 싶거나 상대를 원거리에서 견제하려고 할 때 E를 선마하는 식.

운용은 초반에 스택을 열심히 쌓고, 스택이 어느 정도 모였다면 일절 다른 행동 없이 철저하게 백도어에만 치중하는 것이다. 궁극기를 사용한 나서스는 과장 조금 보태면 모든 평타가 Q로 나가는 수준인지라[87] 꾸준히 스택을 쌓았을 경우 미니언이 하나라도 살아있다면 본인이 포탑을 대신 맞으며 3초 안에 철거할 수 있다. 전술했듯 탱템을 주로 가기 때문에 포탑의 공격 따위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뚜벅이에 상태이상 관련 저항이 없는 나서스 특성상 먼저 이니시를 걸어줄 아군이 없다면 한타에서 영향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한타에 참여한다면 상황을 잘보는게 좋다. 그래도 탱템을 두른다면 탱킹은 되고, 적 챔피언의 뚝배기 역시 빠르게 쪼개버릴 수 있으므로 접근만 한다면 나쁘진 않다. 얼마나 아군에 하드CC기가 많은지, 반대로 적팀엔 얼마나 하드CC기가 적은지에 따라 한타 참여를 고민해보는게 좋다.

그러나 아무리 스택을 잘 쌓는다 한들 정면 전투는 할게 못된다. 나서스가 스택을 그득히 쌓았을 때면 다른 챔들도 이미 템을 한가득 들고있어서 나서스의 흡수의 일격(Q) 한 대보다 AD 캐리의 평타 한대, AP 메이지의 스킬 한대가 배는 더 강하게 나온다.

아무리 스킬쿨이 빨라져도 뚜벅이라는 점은 바뀌지 않으므로 애쉬의 둔화 카이팅, 티모의 무한 실명, 아칼리의 무한 연막탄 등 일방적으로 딜교를 강요하는 적들에겐 극히 취약해지므로 이런 부류랑은 아예 만날 생각도 하지 않는게 좋다. 반대로 말파이트나 세트, 요네처럼 선진입형 챔프들을 상대로는 궁을 포함한 첫 공격만 어찌 잘버텨내면 Q를 통한 깡딜과 회복을 기반으로 충분히 이길수 있다.

11시즌 아이템 개편의 가장 큰 수혜를 받은 챔피언 중 하나. 과거에는 주문 검 같은 자동 발동형 아이템의 쿨타임이 줄지 않아 딜탱 빌드를 가도 한계가 뚜렷했으나 개편 이후 아이템 스킬 가속 300의 영향을 받게 바뀌면서 신파자를 가장 잘 쓰는 챔피언 중 하나가 됐다. 덕분에 2022년 우르프 기준으로는 52~53%라는 뚜벅이로서는 상당히 준수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일단 나서스를 픽했다면 무조건 티모는 밴해야한다. 다른 어떤적 보다 성가시다못해 나서스를 원청 봉쇄할수있기때문이다.무한실명으로인해 정말 게임끝날때까지 아무것도 못한다.

10.5. 아레나

진성 뚜벅이인데다 상대방과 거리를 좁힐 능동적 수단이 전무하기에 아레나 모드와 잘 어울리지 않는 스킬셋이지만, 스택형 챔피언에게 주는 시스템 보너스를 매 라운드마다 Q스택이 50씩 자동 충전되는 아주 좋은 보정을 받아온 덕분에 준수한 승률을 보여 주고 있다.

증강체와 아이템 효과를 통해 거리를 좁힐 수단을 좀 더 유연하게 챙길 수도 있고, 스택이 쌓여 강해지는 성장 곡선이 일반적인 아레나의 평균 성장 곡선보다 살짝 상위에 있어 협곡에서 왕귀했을 때와 비슷한 효율을 보여준다. Q스택이 어느 정도 쌓이고 나면 궁극기의 체력 비례 마법 피해로 딜탱을 삭제할 수 있고, 만약 물몸 원딜이나 암살자를 성공적으로 포커싱했다면 다른 전장에서 본격적인 싸움이 벌어지기도 전에 적 2명을 삭제하는 쾌진격을 보여줄 수도 있다. 평타형 챔피언이 강세를 보이는 모드 특성상 역사와 전통의 평타 DPS 카운터인 쇠약의 가치가 크게 빛나고, E짤짤이를 통해 상대의 유지력을 어느 정도 카운터칠 수도 있기까지 하다.

이 때문에 증강체 효과를 잘못 받았을 때 성능 기복이 있는 점이나, 카이팅 위주 챔피언 2명 조합에 약점을 찔린다는 점만 제외하면 상당한 안정성을 보여 주고 있다. 평균 승률 56~57%를 찍으며 정식 출시 이후 2티어 최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는 중.

10.6. 와일드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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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42 챔피언 리 신
나서스, 사막의 관리자
Nasus, the Curator of the Sands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파일:Fighter_icon_white.png 파일:Tank_icon_white.png 파일:롤-슈리마-엠블럼.png 파일:롤아이콘-WC.png 725
파일:롤아이콘-BM.png 5500
능력치
<colbgcolor=#32c8ff,#000> 피해
방어
보조
난이도

최초의 42 챔피언으로 출시되었다.

전체적인 흐름은 PC버전과 비슷하지만 흡수의 일격의 스택이 4, 8로 조정되었다. 미니언이 적어서 그렇게 조치를 취한 듯하다.

2021년 5월 13일자로 추가된 레넥톤과 강적 대결이 추가되었다. 조건은 렝가, 카직스의 강적 대결과 같다. 레넥톤이 승리할 경우 궁극기인 강신(R) 사용 중 분노가 무제한이 되며, 나서스가 승리할 경우 흡수의 일격(Q) 스킬이 광역 스킬이 된다.

여담으로 E의 계수가 PC와는 달리 0.4로 낮은 편이라 AP 나서스를 할 경우 PC만큼의 딜은 안 나온다.

11. 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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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기타

유니버스 이전에는 이세계 출신의 사서라는 설정이었다. 사실 소환사가 나서스가 아니라 레넥톤을 소환하려다 잘못 소환한 것이었는데, 소환되기 직전까지 나서스는 친동생 레넥톤과 싸우고 있었기에 이세계로 소환된 것에 나름 만족하며 리그에 성실히 임했다. 슈리마 사막에 거주했는데 이는 고향과 비슷하다는 이유였다. 그러나 레넥톤 역시 룬테라로 소환되어 있었고, 리그에 난입, 챔피언이 되면서 또다시 끝없는 싸움을 하게 되었다.

유니버스 이후에는 레넥톤과 함께 슈리마를 지키던 초월체였으나 아지르의 초월 의식을 호위하던 와중 제라스가 풀어둔 미끼에 넘어가 레넥톤과 함께 자리를 비운 사이 슈리마 제국이 초토화되고 만다. 나서스와 레넥톤은 소식을 듣고 달려왔으나 둘이 목격한 것은 제라스가 초월 의식의 부작용으로 제국을 파멸시키고 있는 광경이었고 너무 강력했던 제라스를 봉인하기 위해 레넥톤이 자신을 제라스와 함께 가둘 것을 부탁하자 비통한 마음으로 슈리마 지하에 있는 황제의 능에 봉인하고 만다. 나서스는 하루 아침만에 영문도 모른 채 자신의 제국과 아끼는 동생을 잃은 여파로 폐인이 되어 환각에 시달리며 정처없이 떠돌아다닌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 개편된 슈리마 스토리인 사막의 후예에서 슈리마 제국이 부활했다는 소문을 접하고 나서스는 본능적으로 제라스와 레넥톤이 풀려났다는 것을 직감하고 슈리마로 돌아가며 그 과정에서 아지르의 마지막 혈통인 시비르와 바위술사 탈리야를 만나고 제라스에게 맞서 싸운다. 나서스는 초월 의식의 내막을 모르기 때문에 아지르가 아직 선역인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확실하게 적의를 드러낸 제라스만큼은 슈리마의 위협이라 간주한다. 이후 제라스를 저지할 수 있는 또다른 강자이자 동생인 레넥톤을 찾아 지금의 상황이라면 그의 정신을 되돌릴 수 있을거란 희망을 가지고 여정을 떠난다.

모티브는 이집트 신화 아누비스[88], 롤이 인기가 많은 한국에서는 타 게임의 아누비스 모티브 캐릭터에게 나서스라는 별명이 붙는 경우가 잦다. 생김새 때문에 취급도 받는다. 농담도 그렇고, 시즌 1 트레일러의 NG를 모아둔 영상이 있는데 마지막에 라이즈가 던진 공을 나서스가 물러 가서 NG가 나는 장면이 있다. 농담중에는 동요 강아지를 부르기도 한다. 거기다가 스킨 중에도 라이엇 경찰 나서스가 있고, 만우절 스킨이기는 하지만 나서스 견공. 우주 그루브 스킨은 아예 강아지가 나서스 모양의 로봇을 조종한다. 이름 Nasus도 라틴어로 '코'라는 뜻이다. 즉 개코.

미러전이 매우 재미없기로 유명하다. 서로 파밍만 하고 싸우지를 않는다. 딜교환을 해봤자 스택을 쌓으면서 흡혈이 되는지라 먼저 싸움을 건 쪽이 스택만 뒤처지고 손해를 보기 때문. 그래서인지 진성 농사꾼들은 오히려 미러전을 반긴다. 게임의 승세가 기울어지면 똑같이 나서스 차이, 탑 차이라는 소리를 듣겠지만, 적어도 라인전 단계에선 챔피언 상성이나 적 챔피언의 견제가 들어오는 것을 신경 써야 하는 고통과 부담이 상대적으로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 경향이 심화되면 아예 전체 채팅으로 평화 협정을 맺기까지 하며[89] 게임에 큰 무게감이 없어서, 오히려 도와주려고 갱과 로밍을 온 정글러나 다른 라이너들에게 백핑을 난사하며 나무라거나 심지어 적 나서스에게 "우리팀 정글 갱 오는 중"이라고 알려주기 까지 한다. 게다가 타워에 Q를 찍어도 스택 손해를 보는지라 20분쯤 지나도 게임 시작 당시와 거의 똑같이 보존되어 있는 1차 타워를 볼 수 있다.

슈리마 패치 이후에 나온 영상인 '슈리마:지하무덤으로 가는 길'의 내레이션이 바로 나서스의 목소리이다. 레넥톤을 '자신의 동생'이라고 말한다거나, 제라스에게 증오의 감정을 내비치는 등의 행동으로 알 수 있다.

2차 창작에서 주로 묘사되는 모습은 스택을 위해 파밍(농사)을 주야장천 하는 농부로 표현되는 경우[90][91]나 아니면 개 취급이 대부분이다. 이 점을 극대화하여 스택 이외의 것은 전부 무시하여 팀원들의 암을 유발하는 탑신병자 혹은 왕귀에 성공한 팀의 최종병기로 나오기도 한다. 물론 반대급부로 개밥털린 아련한 강아지로 묘사되는 파밍 망한 나서스도 존재한다. Q 파밍의 위압감 때문인지 2차창작에서 대물로 묘사하는 경우도 간혹 보인다. 물론 이 경우는 수위가 좀 높은 창작물에 한하는 내용.

첫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선 모르가나와 함께 케일을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 라이즈와 알리스타 등 챔피언의 모습이나 배경이 선역에 가까운 챔피언들과 적으로 등장하는데, 나서스 역시 유니버스 변경 이전부터 챔피언 배경이나 정의의 저널에서 선역에 가까운 모습과 행보를 보인 챔피언이였기에 꽤 아이러니하다. 케일을 죽이려는 순간 라이즈의 룬 감옥에 걸려 방해당하고[92] 라이즈의 공격에 밀려나는데, 이 때 사납게 그르렁거리는 모습은 누가봐도 악역에 가까운 모습. 뭐 아누비스가 죽음을 인도하는 신인 점이나 검은 몸에 빨간 눈동자가 선역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꽤 위협적이긴 하며, 나서스는 삶과 죽음의 순환을 지키는 것뿐이라 정의로워 보이는 면모도 있지만 딱히 타인을 지키고자 하는 영웅적이고 이타적인 챔피언이 아니라는 점에서 딱히 틀린 건 없다.

2018년 7월 공개된 '라이즈 - 힘의 부름' 시네마틱 영상에서 잠시 등장한다. 흡수의 일격으로 돌덩이를 부수고 돌 골렘에게 쇠약을 걸며 라이즈를 도와준다.

레전드 오브 룬테라에서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잠적하다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제국의 부활과 함께 동생 레넥톤과 화해를 하기 위해서였다. 레넥톤이 제라스와 함께 오래간 고통받았다는 걸 이해하며 자신을 증오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연애 소설을 읽는 취미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레넥톤과 관련된 대사에서도 자신은 화해를 위해서 왔다며 레넥톤을 끊임없이 설득한다. 레넥톤이 죽을 경우 적군 상태에서는 그의 안식을 빌어주며 아군 상태에서는 차라리 자신을 데려가라며 괴로워한다. 레넥톤도 나서스만 보면 광분하면서도 막상 나서스가 죽으면 슬프게 형을 부르는 걸 볼 때 참으로 안타까운 형제관계.[93]

뜬금없이 나서스 유저들 사이에서 플레이 멘탈 관리용으로 전원일기 주제가가 나서스 유저 한정 이 되었다.

12.1. 나서스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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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생인 레넥톤은 사막의 도살자(Butcher)이다. [2] 갱플랭크, 모데카이저, 블리츠크랭크와 중복. [3] 이전의 성우는 Gene McDaniels(2011년 7월 29일 사망). [4] 대부분의 유저들이 이를 오해하는 이유는 레넥톤의 유니버스 변경 전, 정확히는 레넥톤이라는 챔피언이 출시되기 한참 전에는 감언이설로 세력을 키워 반역을 꾀할 정도로 악한 천성을 가지고 있었고 원래 살던 세계에서 반역이라는 재앙급 깽판을 치고 다닌 탓에 형인 나서스가 보다못해 직접 레넥톤과 맞서 죽여버리기 직전까지 갔기 때문이다. 다만 유니버스 변경 이후에도 레넥톤은 타락하기 전부터 호전적인 면모가 있었다. [5] 레벨 1 / 7 / 13 [6] 꿀열매, 수정초, 솔방울탄 [7] 모든 용, 바론, 전령, 레드/블루, 대형 늑대/칼날부리/돌거북, 두꺼비, 바위 게 등. [8] 스킬 설명을 보면 대상을 강제로 노화시키는 마법인 듯 하다. [9] 다만 롤 시스템상 최소 이동속도인 110 이하로는 떨어지지 않는다. 물론 빌빌 기어다니는 속도인지라 논타겟팅 스킬샷을 무빙으로 피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서 뚜벅이에게는 속박 못지않은 압박을 준다. [10] 공속 수치를 감소시키는 얼어붙은 심장이 20%, 말파이트의 지면 강타(E)가 최대 50% 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11] 쇠약으로 공속이 감소해도 심판의 딜링에는 영향이 없다. 무엇보다 Q스킬에 둔화제거가 있는데, 이속감소는 몰론 공속감소까지 풀어버린다. [12] 피해 반경 400 [13] 리워크 이전에는 왼손을 땅에 내리꽂았다. [14] + 챔피언 크기의 30/35/40% (6/11/16레벨에서) [15] 비주얼 업데이트 이전의 나서스 궁극기는 정말 모래 폭풍처럼 잿빛 먼지 이팩트였으나, 지금은 보라색 마법이 불기 때문에 '모래' 폭풍이라고 칭하기엔 애매한 모습이다. [16] 피해 범위는 나서스의 크기에 따라 증가한다. [17] 단순히 뛰어난 성장성을 갖춘 챔피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리워크 이후의 케일과 같이 스킬셋이 중후반 왕귀를 지향하도록 디자인된 챔피언을 말한다. [18] Q스킬인 사악한 일격을 통해 주문력을 무한히 수급할 수 있었던 베이가는 이 당시에는 패시브의 주변 적 주문력 흡수나 궁극기의 적 주문력 계수 등을 이용한 안티 메이지 성향이 더 강했고, 주문력을 오직 Q스킬의 막타로만 수급할 수 있었는데 수급량도 무조건 한번에 1씩으로 매우 느렸기 때문에 왕귀형 챔피언으로는 취급되지 않았다. [19] 베인, 티모, 루시안 등의 원거리 챔피언이 대표적이다. [20] 퓨어 탱커와 같이 나서스를 디나이시키기 힘든 만만한 챔피언이 아니고서야, 어차피 정석 빌드로 가나 콩콩이 빌드로 가나 Q 스택 수가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 [21] Q가 물리 피해인 데 반해 궁극기의 범위딜과 E는 마법 피해인 것도 크다. 방템 대신 마저템을 올리면 Q의 무한 성장하는 물리 피해에 뚝배기가 깨지고, 그렇다고 나서스 하나만 보고 방템을 싸매도 E의 방어력 감소로 인해 올린 만큼의 효과를 보진 못한다. 거기에 체력이 높은 퓨어 탱커는 궁극기의 체력 비례 피해가 더욱 아프게 다가오는 것도 크다. 그렇다고 물마방을 균형 맞춰서 올려봤자 말파이트나 람머스같은 ad챔피언 하드카운터가 아닌 이상 어중간한 방어력으론 원체 높은 Q딜을 버티지 못하고 머리가 깨져 죽는다. [22] 신화템 시즌이긴 하나 유튜브에 자료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리메이크 전 스카너가 초근접 뚜벅이라는 챔피언의 한계 때문에 대인전에 치중한 아이템을 올리기 힘들어서 그렇지 대인전 템트리를 탄 스카너를 풀템전에서 이길 수 있는 근접챔프는 10명 남짓밖에 안 될 정도로 막강한 대인전 능력을 가졌다는 걸 생각하면 나서스가 0스택으로도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23] 브루저들이나 순수 딜러들이 도란의 검을 챙기는 이유가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2.5%의 모든 피해 흡혈조차 귀해서인데, 12%의 생흡을 시작부터 그냥 주는 나서스의 패시브는 평타만 꾸준히 쳐도 엄청난 수준이다. [24] 약소한 팁으로 상대가 텔포를 타기 직전 쇠약이라도 걸어주면 기껏 텔을 타도 추격 및 합류가 느려져서 상대 탑이 이득을 볼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게 가능하다. [25] 초반은 당연히 올라프가 압살하고, 쇠약이 궁에 씹히기 때문에 6~7렙 이후로도 쉽지 않다. 단 궁만 빠지면 여타 평타 딜러들처럼 쇠약에 취약해지며 브루저 중에서도 성장성이 특히나 낮은 편이다. 정직한 맞다이를 좋아하는 챔피언이므로 난입 룬을 들고 치고 빠지는 플레이가 좋다. [26] 촉수를 통해 스택을 쌓을 수 있는 점은 메리트지만 그게 끝이다. 일라오이는 근접 챔피언, 그것도 초반 초식 챔피언을 상대로 라인전이 매우 강한 챔피언이라 나서스 입장에서 지옥같은 상대다. 콩콩이나 선제공격 룬을 들고 E스킬을 선마해서 견제한다고 해도 영혼의 시험(E)을 한 번 맞으면 견제로 봐놓은 이득이 원점으로 돌아가버린다. 궁극기 특성상 다대일에 강한 챔피언이므로 갱을 통해 라인전을 푸는 것도 6레벨 전이나 궁이 빠졌을 때 해야한다. 일라오이가 방어력을 올리기 시작하는 중후반부를 넘어가면 주변의 촉수 상황에 따라 스택이 1000을 넘어도 맞다이를 질 수도 있으므로 나서스의 특기인 스플릿 능력도 발휘되기 힘들어 게임 자체를 어렵게 만든다. 트포를 포기하고 만년서리 코어템을 필두로 방템만 둘러서 장판, 쇠약 셔틀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어차피 트포를 가지고 있어도 스킬을 못피하면 일라오이에게 사이드 주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만년서리로 빠르게 상대 라인을 지움으로써 아예 스플릿각을 주지 않는 것도 하나의 전략. [27] 봉풀주나 기민한 발놀림을 들고 Q스킬을 선마하는 정석 스킬트리로 맞상대를 하면 어렵지만, 콩콩이나 선제공격 룬을 들고 E스킬을 먼저 마스터해서 견제 위주로 라인전을 진행하면 할 만 하다. 하지만 6레벨 전에 볼리베어의 풀 콤보를 맞으면 6레벨이 되자마자 다이브 위험이 있는 데다가 한타에서도 나서스보다 꿇릴 게 없다. 탑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위치한 챔피언인 만큼 대인전도 굉장히 강하다. W의 피흡과 E의 체력 비례 마법 피해와 보호막으로 전투 지속력이 높고 물리+마법 혼합 피해를 주기 때문에 골치아프다. 트포, 덤불 조끼를 가지고 있는 시점부터 나서스가 볼리베어를 상대로 맞딜이 성립하게 되므로 괜히 6레벨 전에 CS 욕심을 내다가 볼리베어의 스킬을 다 맞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8] 초반 라인전은 도약으로 인해 정말 힘들다. 그러나 기본 공격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7레벨 이후 판금 장화, 덤불 조끼, 파수꾼의 갑옷 중 택1+광휘의 검이 구비된다면 쇠약을 강화 W로 푸는 것만 조심하면 걸어다니는 12스택으로 만들 수 있다. [29] 스킬쿨이 길고 끊임없이 견제를 하는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나서스 입장에서 CS 몇개 버리고 패시브를 믿고 버티기에 돌입하면 얼마든지 버티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레넥톤이 어려운 진짜 이유는 레넥톤과 함께 다이브를 치는 상대 정글러 때문. 티어가 오르면 오를수록 정글러들에게 다이브의 개념이 확실하게 정립되어있기 때문에 레넥톤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난 상대 정글러와 상대 레넥톤이 조합되면 살아남기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상대 정글러가 엘리스, 니달리 같은 순간 폭딜이 뛰어난 AP 정글 챔피언이거나 리 신, 렉사이 같이 초반부터 대미지딜링이 뛰어난 챔피언들이라면 체력이 3/4만 남아 있어도 다이브각이 나오는 기가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6레벨을 기점으로 나서스의 대인전 능력이 더 우세해지므로 그 전에 터지지 않고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뼈 방패 룬을 들고 패시브와 E 스킬로 다이브 라인의 형성을 억제하는 등 최대한 체력 관리를 하며 초반 다이브를 어떻게든 넘기는게 핵심이다. [30] 브루저류 중에서는 그나마 쉬운 편. 그랩이나 돌진기가 없어서 점멸을 빼지 않는 이상 레넥톤이나 다리우스처럼 사리면서 cs만 먹는 나서스를 강제로 잡아놓고 두드려패는 것은 불가능하며, 가렌이 딜교좀 하겠다고 뺑뺑이 몇 번 돌리다보면 라인이 자연스럽게 밀리므로 나서스가 제일 좋아하는 타워 밑에서 드러눕고 받아먹는 라인이 자연스럽게 형성된다. 이럼에도 가렌이 위협적인 것은 다이브에 능하기 때문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다이브 두어번 당하면 게임 끝날 때까지 존재감이 지워지니 괜히 초반에 대포 미니언을 욕심내다가 가렌에게 거리를 줘서 가렌의 스킬 콤보를 다 맞고 다이브각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31] 서로 상성관계다. 초반 강캐에다가 판정 좋은 그랩,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출혈 데미지까지 있어 초반 약체인 나서스가 정석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상대지만 대부분의 다리우스는 점멸 유체화 스펠을 들고 오고, 유지력에 기여하는 스킬이 Q 학살의 잃은 체력 비례 회복뿐이라 콩콩이를 들고 라인관리를 하면서 타워허깅을 하거나 혹은 난입을 들고 킬각을 주지 않는 것으로 약한 초반 타이밍을 넘기면 그 후로 나서스가 오히려 우세를 잡을 수 있다. 다리우스는 확실히 강한 브루저지만 나서스의 쇠약에 약한 평타기반 딜러이고, 그렇게 나서스에게 데스를 주지 못하고 초반을 어중간하게 넘겨버린 다리우스는 결국 끝없이 성장하는 나서스의 도끼에 머리가 두쪽이 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한타로 보자니 다리우스의 한타 기여도는 나서스보다 낮을 뿐더러 이렇게 나서스와 동성장을 해버리면 고기방패 1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활약을 보이기 쉽다. [32] 착취+협상(Q)으로 나서스의 파밍을 억제하고 화약통(E) 때문에 딜 교환도 까다롭다. 갱플랭크는 화약통의 방관 효과로 나서스가 탱템을 둘러도 충분히 딜을 넣을 수 있는 데다가 쇠약의 둔화를 괴혈병 치료(W)로 풀어버릴 수 있는 점도 크다. 다만 쇠약의 쿨타임은 귤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귤이 빠진 갱플은 동성장기준 쿨이 돌 때까지 사이드 주도권을 잡긴 커녕 나서스 근처에 얼씬도 못한다. 또한 콩콩이 E선마를 할경우 화약통을 전부 맞아주는게 아닌 이상 유지력이 밀리는 갱플이 집에 먼저 가야 한다. 갱플의 실력에 따라 상대하는 난이도가 갈린다. [33] 못 이기는 상대는 아니지만 굉장히 까다롭다. 대다수의 카밀들은 착취와 점화를 채용하는데 짧은 딜교에서는 착취, 패시브 보호막, 보호막 강타 룬 때문에, 길게 딜교할 경우 q 2타와 w 피흡, 점화로 인한 다음 턴 킬각이 나오기 때문에 6렙 전 딜교는 카밀이 q 1, 2타를 전부 미니언에 쓰지 않는 한 나서스가 진다. 쇠약도 장거리 이동기인 카밀의 e 때문에 카밀 상대로는 썩 빛을 발하는 스킬이 아니며,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를 이용한 갱 호응 및 로밍까지 신경써야 한다. 어찌어찌 반반을 가더라도 카밀도 성장형 칼챔이기 때문에 나서스와 반반을 간다고 해서 썩 기분 나쁠 것은 없다는 것도 골치아프다. 스플릿 구도에서는 나서스가 우월하지만 카밀 또한 갈고리 발사를 통한 회피 능력이 뛰어나서 잡기는 힘들다 [34] 초중반 견제력이 매우 뛰어나고, E의 방어력 감소 때문에 중후반까지도 딜링이 위협적이다. Q의 지역장악 때문에 견제를 맞으며 파밍을 할지 혹은 포기하고 딜교를 할지 결정해야 하는데 맞기엔 견제가 너무 아프고 맞딜을 하기엔 사이온의 덤불 조끼의 채용률이 매우 높아 나서스의 패시브는 반토막나는데 정작 사이온은 실드로 딜링을 무시하며, 이후 후퇴할 때까지도 E와 Q, W를 맞으며 후퇴해야하기에 딜교환에서 매우 손해를 보게 되며 이는 진입할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쇠약도 Q를 차징하는 동안에는 사이온이 움직이지 않기에 의미를 잃고, 오히려 사이온이 역으로 E를 맞추고 Q를 차징하면 뚜벅이인 나서스는 방어력이 깎인 채 풀차징 Q를 얻어맞게된다. 게다가 궁극기가 준 글로벌 저지불가 돌진기면서 데미지까지 살인적이기에 어느 타이밍에 맞더라도 위험하며, 갱을 불러도 궁극기로 도주할수도 있다. 중반 타이밍을 넘어 후반부에 접어들면 그때부턴 농사를 잘 지은 나서스가 유리해지지만 그 이전에는 사이온에게 주도권이 있기에 후반부에 가면 불리해지는 나서스에겐 까다로운 상대. [35] 하드 카운터. 노 코스트 챔피언에 피흡이 있어 라인 유지력도 나서스 못지 않으며 다르킨의 검(Q)의 딜을 바탕으로 나서스를 라인전 내내 아무것도 못하게 할 수 있다. 보통 라인전 주도권은 아트록스에게 있어서 라인을 프리징하거나 나서스가 스택을 쌓지 못하게 디나이하는 것도 아트록스 마음대로다. 억지로 스택을 쌓으려고 하면 지옥사슬(W)에 걸리고 이어지는 Q 3타를 맞고 빈사 상태가 된다. 나서스의 히트박스는 큰 편이라 스킬들을 피하기가 쉽지 않고 이동기도 없기 때문에 오직 무빙으로만 피해야 한다. 아트록스를 맞라인으로 만난 이상 스택을 쌓기는 상당히 어렵고 어찌저찌 어느 정도 스택을 쌓는다고 해도 스플릿에서는 유리하지만 그 과정까지 도달하기는 매우 험난하며 한타에서는 에어본을 맞는 순간 붙지 못하고 산화한다. 라인전에서 아트록스를 상대할 때 그나마 버티려면 Q-E가 아닌 그냥 Q 1타는 절대 맞으면 안된다. 맞는다면 Q 2타-E 연계로 Q 2타를 확정으로 맞게 되고 유지력으로 버틸 수 없다. 나서스 입장에서는 1레벨때 3틱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e스킬로 딜교환을 하면 반은 가기 쉬워진다. 장판에 3~5포인트를 주고 견제하는 방법도 있지만 내구성 패치 이후로 콩콩이를 들고 e선마를 해도 아트록스가 도란의 방패와 재생의 바람을 들고오면 나서스의 마나가 먼저 떨어진다. 아트록스가 나오면 그냥 편하게 닷지하고, 차라리 밴을 하자. [36] 보통 탑 라이즈는 난입을 채용해 쇠약이 잘 먹히지 않고 궁으로 튈 수도 있기에 솔킬각도 안나온다. 콩서스로 라인전을 풀어나가려해도 카탈리스크가 나온 뒤엔 유지력까지 좋아져서 콩콩이 견제도 제대로 먹히지도 않는다. [37] 탑에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나서스같은 뚜벅이 딜탱 포지션인 브루저 챔피언에게 치명적으로 다가온다. Q 스킬의 둔화와 기절, W 스킬의 지형 생성, 궁극기는 광범위 둔화와 마법 피해를 주는 장판을 만들어 나서스를 말 그대로 선 채로 죽게 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심지어 스플릿 구도에서조차 애니비아의 궁 사거리가 길고 벽과 스턴으로 접근을 차단해서 쇄약 거리조차 내주지 않는다. 중후반에 나서스의 활약을 차단하는 챔피언. 가끔 탑에 올라오는 애니비아도 존재하긴 하지만, 라인전 자체는 애니비아의 바닥을 기는 유지력 때문에 나서스가 콩콩이들고 e로 지져주면 결국 밀려나는쪽은 애니비아이다. 서로 정글을 기다리며 버틴다고 해도 도란의 방패와 패시브 덕택에 체력 우위를 쥐는 쪽은 나서스이다. 요약하면 한타와 사이드는 나서스가 불리하지만, 만약 라인전에서 만난다면 우세한 쪽은 나서스이다. [38] 정글러 중 최악의 상대. 상대 탑솔러로 만날 일은 없지만, 가뜩이나 극초반 다이브에 매우 취약한 나서스에게 엘리스는 저레벨 다이브에 도가 튼 챔피언 중 하나라서 굉장히 까다롭다. 상대 탑이 무난한 챔이 와도 상대 탑마저 다이브 성능이 뛰어난 세트, 레넥톤 볼리베어, 트린다미어, 가렌 등이면 풀피에 궁까지 쓴다고 해도 다이브당해 죽을 수 있다. 특별히 밴할 챔프가 없다면, 엘리스를 밴으로 막아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39] 나서스에게 가장 취약한 계열인 평타 기반 챔피언임에도 명확한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질 수밖에 없는 상성으로, 이는 쇠약을 무시하는 궁극기와 방어력을 무시하고 들어오는 우주류 검술(E)의 높은 고정피해 때문이다. 마스터 이가 약한 초반을 노리기엔 나서스는 더더욱 약하고, 그렇다고 후반을 도모하자니 마스터 이의 미친 공속에 나서스는 그대로 300원이 된다. 나서스가 마스터 이를 압도하려면 게임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 스택이 네 자리 수가 넘어 마스터 이의 뚝배기가 Q 1~2번으로 터질 때까지 게임을 질질 끌어야 한다. 궁극기를 쓰면 Q 쿨타임이 절반이 되니 DPS로 눌러서 이긴다는 말도 있었지만, 그것도 마스터 이가 끝까지 싸워줬을 때의 얘기고 명상의 피해 감소와 궁극기의 둔화무시와 높은 이동속도 때문에 서로 궁극기가 있다면 끝까지 싸움을 할지를 정하는 여부는 마스터 이에게 있다. 심지어 궁극기 쿨타임 마저도 나서스는 120/100/80초인데 마스터 이는 고정 85초로, 나서스가 아무리 스킬 가속을 선호한다고 해도 나서스가 궁극기가 있다면 마스터 이도 궁극기가 있다는 뜻이기에 마스터 이의 궁극기가 없는 타이밍에 싸움을 거는 방법을 쓰기도 힘들다. 하지만 이기는 것이 절대 불가능한 상대는 아니다. 대처법으로는 마스터 이가 명상 상태인 동안 Q를 막 쓰지 말고 되도록 명상이 풀린 후에 쓸 것, 마스터 이는 일격 필살(Q)의 어그로 핑퐁과 명상(W)으로 피해 감소를 통한 탱킹 외에는 체력, 방어력, 마법 저항력 관련 아이템의 선호도가 높지 않으므로 되도록 e장판 위에서 싸울 것, 여유가 된다면 2코어 전후로 스테락의 도전을 올려 고정피해에 대처할 것, 마스터 이는 마나재생과 성장 마나가 높지 않고 마나 관련 아이템을 올리는 경우도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Q선마보다는 e를 3레벨정도 올려서 가능하다면 마스터 이가 명상으로 마나를 빼게 할 것. [40] 정확히 말하면 짜증나는 상대다. 나서스 입장에서 이기려고하면 어렵지만, 1코어 전까지 버티면 할만하다. 워윅 입장에서 나서스를 상대로 주도권을 꽉 쥐려면 6레벨 전에 서너 번은 죽여놔야하는데 확정 CC기도 없고 공격스킬도 하나 밖에 없는 워윅 입장에서 작정하고 타워끼고 버티기에 돌입하는 나서스를 상대로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 워윅 자체가 레넥톤처럼 초반부터 다이브에 크게 능한 챔프도 아니라서 정글을 부른다고해도 동귀어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6레벨 전까지 견제할만한 스킬이 야수의 송곳니(Q) 밖에 없기 때문에 한 대 맞아주고 라인을 당기면 워윅 입장에선 사실 할 게 없어진다. 나서스가 강력해지는 7렙 이후부터는 대인전은 나서스가 강할 수 있으나 워윅이 못 이기겠다 싶으면 공포를 먹인 후 도망가면 돼서 솔킬따는 것은 힘든 편이기 때문에 괜히 킬을 내려고 욕심낼 필요 없이 1코어가 뜰 때까지 그냥 파밍에만 집중하는 것이 가장 좋다. 단, 신파자의 삭제 이후 나서스의 허점이 큰 지금은 1코어가 떴다고 아주 압도적으로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니 상황을 보고 싸우자. [41] 쇠약에 취약한 평타 기반 딜러이기에 라인전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며, 정수 약탈자를 1코어로 가기 전까지는 은근히 마나도 딸리는 챔피언이다. 다만, 철거를 든 트런들은 조금 짜증나는 편인데 라인을 밀어넣고 나서스가 파밍하든말든 철거 룬을 통해 타워 뜯기만 하는 트런들은 사실 초반에 나서스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그러나 7레벨이 되고 광휘의 검과 덤불조끼나 점화 같은 치감 요소를 구비해놓고 있는 상태에서 트런들이 이런 행위를 벌인다면 그때부터는 반드시 응징을 해줄 필요가 있다. 동성장에 나서스의 스택이 300이상, 트포와 치감을 갖추면 트런들의 진압 유무에 상관없이 두들겨패지만 한타 페이즈로 갈 시 진압(R)을 맞으면 물렁살이 되기 때문에 궁극기의 체력과 방마저 뻥튀기를 믿고 앞으로 나가다가는 순식간에 녹으니 조심할 것. [42] 나서스가 라인을 당겨버리면 트린다미어가 나서스를 상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초반부터 과도하게 CS 욕심을 내면 불필요하게 킬을 헌납할 수 있으므로 적당히 경험치만 챙겨두면서 라인을 당기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처법은 착취의 손아귀와 도란의 방패를 들고 첫귀환까지만 킬을 주지 않는 것이다. 킬을 주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트린다미어가 작정하고 딴 킬로 아이템을 뽑아온다면 트린다미어에게 뚫리지 않는 타이밍이 늦어진다. 뼈 방패만 있을 때 앞으로 나가서 착취와 q스택을 쌓으며 파밍하자. 서로서로 무난하게 죽이지 못하고 파밍만 해서 첫귀환 타이밍이 왔다면, 1000원을 모아 파수꾼의 갑옷을 구입해서 귀환하자. 이때부터 트린다미어 단독 라인전으로는 나서스를 절대로 뚫을 수 없으며 어느정도 돈을 모아 다음 귀환에 판금장화나 얼어붙은 심장을 뽑아온다면 트린다미어는 사실상 영원히 나서스를 뚫을 각이 나오질 않는다. 사이드에서도 나서스의 스택과 템이 점점 쌓인다면 불리해지는 것은 트린다미어고, 그렇다고 5대5 한타에서도 트린다미어가 활약해보려 앞e를 쓰는 순간 쇠약에 맞고 허우적대다 죽는다. 후반 쇠약은 지속시간과 쿨이 비슷하고, 마법공학 드래곤이나 스킬 가속 룬 등에 의해 지속시간보다 쿨이 더 짧은 경우도 있기에 트린다미어에겐 지옥만이 기다린다. 혹시라도 초반에 사고가 일어난다면 과감하게 트포가 아닌 얼어붙은 심장을 먼저 구입하는 것이 좋다. [43] 6레벨 이전에 절대 킬을 주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다이브를 당하던 솔킬을 내주던 실수로라도 잭스에게 1킬이 들어가면 라인전이 상당히 힘들어진다. 섬세한 라인관리 능력이 요구되며, 라인을 당겼다가 다시 라인을 밀어넣을 때가 가장 위험하므로 주의할 것. 특히 리워크가 되고나서 마법 딜이 상당히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의. 무난히 6레벨이 되고나면 그때부턴 솔킬 위험도 많이 낮아지며 스택도 어느정도 쌓였으면 맞딜도 이길 수 있다. [44] 첫 귀환 이전만 버티면 난이도가 급격하게 낮아진다. 평타가 주딜인 스탠딩 맞다이 특화 챔피언이기 때문에 쇠약(W)에 굉장히 취약하며 둔화를 해제하는 스킬도 없고 탱킹력도 가렌보다 못해서 딱 강펀치 한 방을 안전하게 버틸 수 있는 시점부터는 나서스가 시종일관 압살한다. 무난히 킬 안주고 초반을 넘겼다면 6~7렙 쯤에 세트가 아직도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는 줄 알고 냅다 딜교를 거는 경우가 있는데, 강펀치가 빠짐과 동시에 바로 쇠약 걸고 달려들면 점멸을 뺄 수 있다. [45] 첫 귀환 이전만 불리하고 그 이후부터는 1대 1에서는 점점 유리해진다. 쇠약은 오공의 근두운 급습(E)의 공속 증가 효과를 크게 상쇄시키며 AD 챔피언인 오공은 나서스가 덤불 조끼만 들고 와도 딜 교환이 힘들다. 나서스의 쇠약은 즉발이라 오공이 분신으로 쇠약을 씹기는 입롤에 가깝고 오공의 패시브로 인한 높은 방어력 증가는 나서스의 장판 앞에 무용지물이 된다. 심지어 스플릿 능력도 앞서 서술된 다른 평타 기반 챔피언들보다 현저하게 떨어져서 여러모로 나서스를 상대하기 불리한 상성. 그러나 서로 막 6레벨을 찍었을 때에는 오공의 풀콤보에 당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귀환 후 아이템이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싸워야 한다. 한타 단계에서는 궁극기를 통한 진형 붕괴와 딜로스, cc 연계 때문에 한타에서는 오공이 더 유리하지만 라인전 단계에서 킬을 헌납하지 않았다면 사이드는 나서스의 우세다 . [46] 4중첩 패시브 공속과 추뎀을 받는 이렐리아는 맞딜도 강력하고 굉장히 쎈 편이긴 하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타워 밑에서 허깅하며 라인을 극한으로 당기는 나서스를 압박하기는 힘들며 오히려 타워 다이브를 잘못 했다가 쇠약 맞고 최소 러브샷, 최대 갱승까지 당하는 경우도 많다. 또한 이렐리아가 Q로 미니언을 챙겨먹다 보면 자연스럽게 라인이 밀려서 나서스가 가장 좋아하는 타워 밑에서 드러눕고 CS 받아먹는 라인전 구도가 형성되기 때문에 라인전도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이 타이밍에 정글과 함께 들어오는 다이브를 주의해야한다. 초반 구간에 다이브 당하면 쉽게 복구하기가 힘들기 때문. 몰왕검이 뜨면 챔피언 자체가 아예 달라지긴 하지만 나서스에게는 쇠약이 있기 때문에 몰왕검이 나오든 말든 크게 개의치 않을 수 있다. 그럼에도 까다롭다고 생각된다면 트포 이후에 얼어붙은 심장을 올려주면 그대로 바보로 만들 수 있다. [47]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초반에 급할 것 없이 드러눕기만 하면 저절로 이기게 되어있다. 야스오는 평타 위주의 딜러인데다가 쇠약에 취약해서 탑에서 만나면 대충 9레벨 이후 150스택 쌓으면 그때부턴 야스오가 뭔 짓을 해도 못이긴다. 무난히 시간이 흐르면 저절로 이기게 되있으므로 괜히 무리해서 솔킬따이지 말자. [48] 피오라가 하는 견제라고는 패시브를 이용한 찌르기 뿐인데, 초반엔 대미지도 미약해서 별로 아프지도 않다. 게다가 피오라가 초반부터 나서스를 압박하면 라인이 자동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나서스 입장에서는 매우 고마운 라인 형성이 되며 피오라 입장에서는 갱킹을 걱정해야 한다. 게다가 피오라는 태생이 평타 딜러이므로 쇠약에 약한 것도 한몫하며, 응수(W)로 쇠약을 막는 것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쇠약은 즉발 CC기이기 때문에 정말 말도 안 되는 타이밍이 겹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실상 응수로 쇠약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덤불 조끼로 피오라의 패시브와 궁극기의 피흡을 막는 것도 좋은 방법. 첫 귀환 전까지 별 일 없이 무난히 넘어가면 나서스의 레벨과 스택이 오를수록 피오라가 아무리 견제를 해도 나서스의 패시브로 깎였던 체력이 도로 찬다. 피오라가 판금 장화와 죽음의 무도가 뜨기 전까지는 궁극기를 터트리기 전에 피오라가 먼저 터져나가고,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갖춘다고 해도 장판을 못 터트리게 벽을 등지고 우직하게 말뚝 딜을 넣으면 된다. [49] 놀랍게도 원딜 나서스라는 꼴픽을 박아도 상대 조합이 소라카와 같이 유지력이 뛰어난 챔피언이 있거나 케이틀린& 럭스와 같은 매우 강력한 견제력을 가진 것이 아닌 이상 라인전 자체는 우위를 점한다! 물론 이 경우 탑에 원거리 딜러를 보낼 때와 마찬가지로 딜러 없이 앞라인만 있는 조합이기 때문에 조합 상의 불안정성이 커지므로 실전성은 없다. [50] 당연히 기발을 들고 Q를 선마하는 일반적인 나서스로는 얄짤없다. [51] 탑 원거리 챔피언들이 항상 해왔던 대로 사거리를 통한 견제를 하려고 할 경우, 나서스 입장에서는 E로 지져버리고 바로 빼면 사실상 딜교환 상으로 반반이다. 하지만 나서스의 유지력은 패시브 덕분에 최상위권에 속해, 결국 말리는 것은 원거리 측이다. 그렇다고 견제를 안 하고 나서스의 편한 파밍을 허용하면 나서스가 쇠약을 걸고 Q로 원거리챔의 뚝배기를 분쇄하는 타이밍만 앞당길 뿐이다. 결국 외통수라는 의미. [52] 상대 승률 55% 이상의 매우 쉬운 상대. 말파이트와 함께 탑 베인의 가장 통상적인 카운터픽으로 손꼽힌다. 극초반에 cs 욕심을 내지 않고 콩콩이 E로 계속 지져주는 것이 중요하다. E 견제를 끊임없이 받은 베인은 체력 압박때문에 더이상 나서스의 농사를 막기 힘든 때가 오게 되고, 그때 cs 수급과 스택 쌓기를 하면 된다. 어차피 나서스는 원딜 최악의 cc기인 쇠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베인을 1대1로 이기게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이며, 그 전에도 베인 특성상 라인을 밀 수밖에 없어 갱킹에도 취약하다. [53] 베인과 비슷한 콩콩이 나서스의 한 끼 식사. 베인과 달리 Q 뚝배기를 저지하는 실명이 있지만, 그 뿐이다. 오히려 은화살이 없어 견제력은 더 낮다. E 불장판으로 계속 지져대다보면 체력이 너덜너덜해져 나서스의 농사를 지켜만 봐야 하는 순간이 반드시 찾아온다. 그렇게 라인을 포탑까지 밀어 쇠약(W)을 건 후 정글러와 함께 다이브도 노릴 수 있다. 극초반에 cs 욕심 내다 딜교를 손해보는 일만 없도록 유의하자. [54] 다만 초반부터 케넨의 Q스킬을 계속 맞게되면 아무리 유지력이 좋은 나서스라도 피관리가 되지 않아 케넨의 궁극기 때문에 다이브 킬각이 잡힐 수도 있으니 1렙에 E선마를 하여 평타 견제를 버텨주는 것이 좋고 표창은 미니언을 포기하면서라도 피해주는 것이 좋다. [55] 이쪽은 쇠약이 대단히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콩콩이 룬을 통한 장판에도 취약하기는 하지만, 패시브를 통해 나서스를 끝까지 추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원거리 챔피언처럼 적당히 치다가 빠지는 법이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쇠약에 걸렸을 경우 받는 타격이 타 원거리챔에 비해 훨씬 크며, 따라서 잡는 것도 타 원거리 딜러 챔피언보다 훨씬 쉽고 그 타이밍도 빠르게 오는 편. [56] 주력기인 화염방사기(Q)가 필연적으로 라인을 밀 수밖에 없어서 럼블을 상대로는 파밍 구도가 매우 쉽게 나온다. CC기인 전기 작살(E)은 둔화율이 상당히 높은 대신 미니언에 막히는 비관통 스킬이므로 역시 초반에 짱박히면 피하기 쉽다. 대신 챙길 거 다 챙기려고 들면 화염방사기에 계속 노출되기 때문에 체력 관리가 힘들어진다. 작살을 잘못 맞으면 화방을 풀로 얻어맞고 멍멍탕 재료가 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CS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인전 주도권 자체는 럼블이 꽉 쥐고 있으나 갱킹에 굉장히 약한 챔피언이기 때문에 쇠약을 한 번 걸어주면 100% 점멸이 빠지거나 점멸이 빠져도 잡는 것이 가능하며 이 타이밍에 럼블의 점멸이 빠져버리거나 잡아버리면 사실상 라인전 끝이다. 그러나 템 좀 갖춰지면 이기긴 한다만 전기 작살이나 고철 방패(W)로 인해 쉽게 잡히지는 않고, 열 관리 잘하는 럼블에게는 이게 죽어?가 나오는 일이 잦아 좀 아니다 싶으면 광휘의 검보다는 헤르메스의 신발이나 망령의 두건을 먼저 올리고 적당히 맞아가면서 파밍에만 주력하는 것이 좋다. [57] 막강한 라인전 능력을 지닌 크산테지만 정글을 부르지 않는 이상 타워 앞에서 드러눕는 나서스를 크게 압박할 수 없으며, 레벨이 오르고 광휘의 검이 뽑히면 견제를 당해도 막강한 흡혈로 어느 정도 받아칠 수 있다. 패시브 평타 모션이 안 좋아서 생각보다 쇠약(W)에 취약한데다가 크산테가 궁을 써도 맞궁으로 카운터칠 수 있는 건 덤. 그렇다고해서 크산테의 Q 3타를 지속적으로 맞으면 곤란하므로 어느 정도 무빙은 필요하다. 중후반 한타는 크산테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사이드를 돌면서 크산테가 본대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묶어두자. [58] 리메이크 이후 더욱 쉬워졌다. 애초에 봉풀주를 이용해 유체화와 점화를 든 나서스에겐 문도 박사의 Q나 R이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 했고, 바뀐 패시브는 이동 불가 CC가 없는 나서스에겐 그저 체젠 추가 옵션일 뿐이다. E 역시 나서스와의 라인전 양상에서 추가 피해 효과를 잘 살리기가 힘들다. 그래서 카이팅에 능한 퓨어 탱커임에도 생각보다 쉽게 킬각을 잡을 수 있다. 한 번 점화를 쓰고 난 뒤, 설령 그걸로 킬을 못 냈더라도 문도에게 죽지만 않았다면 그 이후론 문도가 나서스의 파밍을 막을 수단이 사실 상 2~3인 다이브 말고는 전혀 없다. 다만 이는 역시 6~7렙에 첫 귀환 이후의 이야기로, 문도 박사는 나서스 못지 않게 라인 유지력과 프리징 능력이 좋으므로 초반 프리징 후 갱콜은 항상 조심해야 한다. 또한 식칼은 마저가 붙기 전에는 매우 아프므로 너무 깝치지 말고 항상 아군 미니언이랑 같이 놀아야 한다. [59] 블라디미르와 비슷하게 둘 다 초반 라인전 호구지만 왕귀 타이밍이 더 빠르고 쇠약으로 인해 나서스가 더 유리하다. 한타 때도 원딜을 물러 가는 신지드에게 쇠약을 걸고 집중 공격하면 된다. 초반 오버 파밍을 하는 전략도 나서스에겐 오히려 이득인 건 덤. [60] 둘 다 유지력만 좋은 초반 라인전 호구지만 쇠약 덕분에 나서스가 더 유리하다. 초반에 블라디미르가 어찌저찌 압박을 할 수도 있으나 패시브의 유지력으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정 많이 힘들면 순간 이동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블라디미르가 디나이를 해봤자다. 게다가 블라디미르는 CC기가 전무한 데다가 생존기는 피의 웅덩이(W) 뿐인데 쇠약을 맞은 상태로 피의 웅덩이를 써봐야 얼마 못 가고 대상 지정 불가가 풀린다. 겨우 살았다고 해도 쇠약의 쿨타임은 피의 웅덩이보다 훨씬 짧기 때문에 피의 웅덩이의 쿨이 돌기 전까지는 근처에 접근도 못하게 된다. 라인관리만 잘되면 초반부터 킬각이 나오는 호구. 다만 블라디미르가 난입을 들면 이야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괜히 무리하다가 마나가 빠지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 그리고 극초반 피관리는 매우 유의해서 최소한 cs를 칠 피는 유지하자. 꼴에 원거리 안티캐리라서 콩콩이나 감전을 든 블라디가 부쉬를 이용해 평타를 적극 사용하면 상당히 아프다. 또한 아예 극초반 1렙에 점화를 박는 등 작정하고 흡혈도 못하고 체젠으로도 버거운 피 상태로 만들어서 텔레포트를 빼면 별다른 아이템도 재정비 기회도 없어서 블라디만 흡혈을 하고 라인전 도중 점점 높아지는 블라디 Q딜에 대응하지 못하고 다이브각이 나오거나 7렙을 기점으로 킬각을 잡는, 나서스가 블라디미르를 상대하기 쉬운 이유 중 하나인 중요한 타이밍이 날아간다. 후반까지 가도 스플릿 구도에서는 밀리지 않지만 한타 기여도와 성장성은 블라디미르가 압도적이니 중반에 주도권을 잡았을 때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 [61] 악명높은 Q 견제는 어디까지나 유지력이 별로 좋지 않고 방어 스펙이 별로 안좋은 원거리 챔피언들이나 뼈아프게 느끼지, 유지력이 뛰어난 나서스는 Q 견제를 당해도 쉽게 복구할 수 있다. 나서스가 주의할 것은 집중 공격과 점화를 들어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말파이트 딱 한가지인데, 그마저도 나서스가 재생의 바람이나 기민한 발놀림에 마법 저항력 세팅을 하면 말파이트에게 변수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말파이트는 초반에 마나가 엄청나게 후달리는 챔프여서 나서스의 유지력을 뚫을수도 없는데다가 이렇게 시간이 무난히 흘러서 마저템을 적당히 두르고 파밍을 마친 나서스가 삼위일체를 들고 오는 순간 말파이트의 딜은 나서스에게 제대로 박히지 않게 되고 나서스의 딜은 말파이트를 뚫고 들어오게 된다. 대신 말파는 궁극기를 통한 갱호응이 매우 좋기 때문에 괜히 라인을 밀다가 대놓고 오는 직선갱에도 당할 위험이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기본적으로 방어 아이템을 두르면 두를수록 제아무리 나서스라도 말파이트를 잡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굳이 말파이트를 잡으려고 시도할 필요는 없다. 한타는 말파이트가 훨씬 우위에 있지만 잘 큰 나서스도 한타 존재감이 막강한 편인 데다가 굳이 한타 참여를 하지 않아도 스플릿을 통해 말파이트가 본대에 합류하지 못하도록 발목을 잡아두는 운영도 가능하다. [62] 주력기가 레벨 비례 피해량 증가인데다가 선딜레이도 길고 쿨타임까지 길어서 초반에 나서스를 상대로 유의미한 견제가 불가능하다. 견제를 한다고 한들 미니언과 같이 맞으면 대미지가 반토막이 나기 때문에 뭣하면 미니언과 같이 맞아서 라인을 당기면 모데카이저 입장에서는 정말 할 게 아무것도 없다. 또한 챔프 자체가 나서스처럼 수동적인데다가 유일하게 싸움을 열 수 있는 스킬인 죽음의 손아귀(E) 역시 선딜레이가 매우 길어서 피하는 것이 어렵지도 않다. 주력기의 레벨이 4레벨이 되는 7레벨을 기점으로 모데카이저의 주력기인 말살(Q)의 피해량이 높아지지만 그 쯤에는 나서스의 패시브 흡혈량도 높아지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신파자 삭제 이후 조금 불안정하긴 해도 1코어 이후엔 나서스가 탑에서 이기는 것도 가능하고, 사이드에선 압도적으로 우세하니 라인전 구간만 적당히 대처하자. [63] 당시엔 소위 말하는 롤 도타 시절이라 챔피언들이 템 나오기도 전부터 성능이 강했는데 이 시절 나서스의 피흡은 지금과 같은 % 수치가 아니라 상당히 높은 수치의 고정량이었고 쿨도 짧았다. 그래서 1코어로 맞라이너에 맞는 방템을 가거나 하오골을 가야 했던 다른 탱커들과 달리 태불망을 올릴 수 있었고 당시 개사기템이었던 로켓과의 궁합도 매우 준수해서 적들이 이제 막 기지개를 필 때즈음 날아다니면서 깽판치는 게 가능하던 챔프였다. 당시 우디르와 궁이 E스킬이던 트페와 함께 팀에 셋 다 있다면 질 수 없는 챔피언 취급을 받았을 정도이며, 2코어만 나와도 깽판이 가능한, 스택이 없으면 호구 그 자체인 지금의 나서스와는 너무나도 다른 챔피언이었다. [64] 대충 지금의 피디르에 곰 태세랑 호랑이 태세 대신 쇠약과 사막의 분노가 들어있는 사양이었다고 보면 된다. [65] 시즌 2 때는 탑에 성장형 탱커/브루저 챔피언이나 이런 챔피언들을 상대로 상성이 좋은 견제형 챔피언들이 많이 올라왔는데 양쪽 다 나서스와 상성이 좋은 편은 아니다. [66] 특히 시즌 2때 탑을 주름잡았던 올라프에게 초 극상성 수준으로 라인전을 탈탈 털렸기 때문에 선픽을 박기에는 좋지 않았다. 시즌3 때 올라프가 너프를 심하게 먹고 탑 승률 40%를 찍을 때에도 나서스 후픽으로는 쓸만하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올라프는 나서스의 하드 카운터였다. [67] 1렙에 영혼의 불꽃을 찍어 미니언 방어력을 -로 깎아 원딜러의 라인 푸쉬력을 보조해주고 빠르게 타워를 파괴한 다음, 정글을 돌아 6렙을 찍고 쇠약과 사막의 분노를 이용한 다이브 갱킹으로 상대 라이너를 쫒아낸 후 타워를 밀어버리는 식으로 플레이했다. [68] 대회 나서스의 핵심은 영혼의 불길을 통한 빠른 정글링과 라인 푸쉬, 그리고 쇠약과 사막의 분노를 이용한 다이브 갱킹인데 솔랭의 정글 나서스는 정글몹 하나하나를 Q로 챙기며 느릿느릿 정글을 돌아 스택을 쌓고 심한 경우에는 아예 라이너의 미니언을 강타 Q로 훔쳐가며 스택만 쌓다가 적 정글의 갱킹으로 팀원들이 라인전을 망치면 팀탓이나 하는 마이충 2세 정도의 인식이었다. [69] 시간이 필요한 나서스가 들어간 롱주가 프로 경기 최초의 전령 댄스까지 보여주면서 20분만에 넥서스를 파괴시켜버렸다. [70] 여담으로 승강전에서도 이런 솔킬 장면이 나왔으며, 당시 강퀴 해설은 '나서스가 300스택을 무난하게 쌓는 순간 팀 단위의 케어가 없으면 마오카이는 솔킬을 당할 수 밖에 없다'란 해설을 한 적이 있다. [71] 한 대가 아닌 세대를 쳐야 발동하므로 라인전 약캐인 나서스가 발동시키기 매우 까다로워졌다. 한타에서도 세 대 때리기 전에 카이팅 당해 녹는 것은 마찬가지. [72] 왕귀를 한다면 스택 쌓는 속도 상 정말 강력하지만, 그전까지 최소 10분 이상 라이너들은 우리팀의 갱 또는 커버는 기대조차 못하고 라인전을 수행해야 한다. 죽지 말고 버티기만 하라고 말 할 수도 있는데, 라인전 상성이 불리하거나 다이브 갱을 당해 죽은 경우 결국 정글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된다. 더구나 육식 정글러를 상대로는 초반 오브젝트 관리 및 소규모 전투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카정과 적 라이너의 백업이 들어오면 정말 답이 없으니 정 하고 싶으면 일반 게임이나 5인 팀랭에서나 하는 것이 모두의 멘탈을 위해 적절할 것이다. [73] 오른, 다리우스,모데카이저, 피오라, 레넥톤. [74] 정확히는 타워 골드 패치 후부터. [75] 생명력 흡수가 10/16/22%에서 9/14/19%로 감소되었다. [76] 나서스의 경우 1레벨 체력 561에서 631, 성장 체력 90에서 104, 성장 방어력 3.5에서 4.7, 성장 마법 저항력 1.25에서 2.05로 상승하였다. [77] 나서스가 한 방에 터지는 챔프는 아니고, 뚜벅이라 전투가 길어지면 귀찮아진다. [78] 아트록스만 벤하면 사실상 대부분 버티기 쉽다. [79] 오히려 날뛰고 있는 상태이다. 아트록스는 초반 유충 교전에서도 딱히 나쁘지 않은 전투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80] 이 둘 모두 알맞는 아이템이 없어서 폐급으로 전락했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나서스는 신화급 시스템이 존속하던 시절에는 나름 무난한 성능을 보여준 반면, 모데카이저는 신화급 시스템이 폐지되고 나서야 비로소 쓸만해지는등 서로 아이러니한 차이점도 갖고 있다. [81] 단, 쇠약(W)의 공속 감소 효과와는 곱연산으로 계산된다. 만약 합연산으로 계산한다면 공격 속도 90% 감소 라는 밸런스 붕괴급의 수치가 나오게 된다. [82] 나서스는 패시브를 통해 13레벨 기준 최대 24%의 생명력 흡수를 얻을 수 있는데, 정령의 형상을 올리면 이 수치가 30%까지 증가한다. [83] 신속신과 동일한 수치 [84] 흡혈이나 회복 위주의 챔피언에게는 최대 체력보다는 흡혈로 회복한 체력의 질을 올려주는 방마저가 더 효율적이다. 물론 흡혈을 하기 전에 원콤에 터지지 않도록 적당량의 체력은 필요하긴 하지만, 나서스는 궁극기를 통해 이미 원콤이 나지 않을 방어스펙은 갖추고 있다. [85] 공격력 감소 오오라가 적의 공격력 표시에 벌레가 붙는 식으로 표현됐는데 쇠약 스킬을 구현한 것이다. [86] 너도나도 극딜을 올리기 때문에 선제공격이 불가능에 가까운 나서스는 극딜만 올리면 그냥 좀 센 강아지가 될 뿐이다. 하지만 극탱 나서스는 스택을 잘 쌓으면 남의 딜은 받아내면서 자신의 딜은 쾅쾅 때려넣는 괴물로 돌변한다. [87] 공격 속도가 느린 저레벨에도 Q 한번과 평타 한번이 번갈아 나가는 꼴이며, 궁극기를 막 찍은 6레벨 시점에는 Q만 난타하면 궁극기 지속시간 동안 진짜로 Q만 쾅쾅 찍어댄다. [88] 아지르의 모티브가 인걸 생각하면 꽤나 적절한 묘사. 동생 레넥톤의 모티브인 세베크도 아누비스의 이복형제라는 전승이 있다. [89] 미러전인 이상 큰 부담이 없는 일반 게임이므로. [90] 특히 Q 시전 시 무기를 땅에 내려치는 모습이 괭이로 밭을 가는 모습과 비슷해서 같은 파밍형 챔피언 중에서도 농부 이미지가 독보적으로 단단히 박혔다. 라이엇에서도 아예 2019년 추석을 기념해 농사꾼 나서스 소환사 아이콘을 출시해서 공식화되었다. [91] 공교롭게도 《 나 혼자 탑에서 농사》라는 웹소설이 있는데, 노리고 지은 제목인지는 불명. 당연하게도, top에서 파밍하는 내용이 아니고, 塔에서 농사 짓는 내용이다. [92] 속박에 걸려도 이동기가 아닌 스킬이나 평타는 나간다는 점에서 시네마틱 특유의 과장된 모습. [93] 레넥톤의 유니버스 소설을 보면 성격이 상당히 유해진 편으로 보이는데 아직도 나서스만은 증오하고 있다. 나서스 또한 제라스의 세뇌 가능성보단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는걸 가능성이 아닌 확정사실로 여기고 있다. 아무래도 둘 사이간의 어떤 마찰이 있다가 봉인사건 이후로 레넥톤이 자신을 증오하게 된거라고 착각하고 있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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