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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3 03:53:04

탈동성애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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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비판 및 논란2.2. 주류 학계 견해2.3. 법적 현황
3. 탈동성애자·탈트랜스젠더
3.1. 대한민국3.2. 기타 국가3.3. 관련 작품
4. 탈동성애·탈트랜스젠더 운동 단체
4.1. 대한민국4.2. 미국
5. 탈동성애·탈트랜스젠더 운동 반대 단체·인물
5.1. 세계5.2. 미국5.3. 대한민국
6. 탈탈동성애자·탈탈트랜스젠더
6.1. 단체6.2. 개인
7. 기타
7.1. 관련 작품
8. 같이 보기

1. 개요

'탈동성애 운동(ex-gay movement)'이란 동성애자들에게 동성애에서 벗어날 것을 권하는 운동이다.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라고도 한다.

2. 상세

탈동성애 운동의 주된 주장은 " 동성애에서 탈출할 수 있다", " 성적 지향을 동성애에서 이성애로 바꿀 수 있다", "동성애 욕구를 끊을 수 있다", "동성애는 치료할 수 있는 정신 질환이다" 등이며 동성애에서 이탈했거나 전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을 탈동성애자(ex-gay)라고 한다.[1] 탈동성애 운동에는 과거 동성애자 또는 양성애자였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즉 탈동성애자들이 관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종교적 원인이 주된 운동의 이유.

이와 유사하게 트랜스젠더에 대한 전환 운동은 탈성전환 운동 또는 탈트랜스젠더 운동이라고 하며 트랜스젠더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탈성전환자 또는 탈트랜스젠더라고 한다. 다만 이 경우는 종교적인 이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 등도 존재한다.

앞의 설명과 비슷하게 이요나 목사에 따르면 "탈동성애자는 '동성애자가 이성을 사랑하는 쪽으로 변화된 상태'만 뜻하는 것이 아니라 동성애 성향을 참고 있는 상태까지 포함한 개념"이라고 한다.[2]

같은 반동성애이기는 하지만 '동성애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다'는 의미에서 단순히 동성애를 형법상으로 처벌하는 개념과는 좀 다르므로 구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나치 독일 게이들을 체포해 수용소에 가둬 학살하거나[3] 남아프리카공화국 아파르트헤이트 정부가 레즈비언들을 교정강간한 사례가 있다.

2.1. 비판 및 논란

탈동성애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동성애를 치료가 가능한 질병처럼 생각하기도 하며 동성애는 건전하지 못하며 배척되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었다. 이들은 범성애자, 양성애자는 성욕이 매우 강해서 그렇다거나 아직 중독되어 가는 단계이며 레즈비언은 가족에 남성이 없어 남자가 되고 싶어한다는 주장을 하며 무성애자는 언급조차 거의 없다.

탈동성애 운동의 일환으로 강간, 전기고문, 감금 같은 비인간적인 동성애 전환치료가 이뤄진 경우도 매우 많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멀리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 목사가 신앙치료를 한다면서 동성애자를 폭행한 사례도 존재한다. 폭력 및 폭언을 동반한 탈동성애 운동을 일부 이단이라고 칭하며 신앙 치료와 다르다고 도마뱀 꼬리 자르듯 선 긋는 개신교 목사와 신자도 있다.

2.2. 주류 학계 견해

"그러나... (중략) ...모든 저자들은 전환 치료가 억압적이고 오도적이며 지지되지 못하는 가설에 기초하고 있으며 이러한 치료는 그것을 받는 고객에게 잠재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중략) 우리는 전환 치료가 적절한 방법이라고 믿지 않는다. 이는 더 이상 병리적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조건' 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외에도, 유능성과 진실성, 인권과 존엄에 대한 경의,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비롯하여 미국심리학회 윤리 강령의 많은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 [원문]

Morrow & Beckstead, 2004, p.648
모든 주요 정신 건강 기관들은 성적 지향을 바꾸기 위한 치료에 대해 공식적인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목적으로 행해지는 (종종 회복 치료 또는 전환 치료라고 불리는)치료가 안전하다거나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근거를 갖춘 어떠한 연구 결과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더욱이, 전환 치료를 주창하는 것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며 이들에 대한 고정 관념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향은 특히 보수적이고 종교적인 환경에서 자라나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들에게 특히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미국 심리학회

학계에서는 탈동성애 운동을 사이비 유사의학, 국제 인권기구 및 국제 보건단체에서 지정한 인권 침해와 의료 사기로 본다. #

미국 정신의학회에서 정한 정신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의 가장 최근 버전인 DSM - 5(2013)에 의하면 동성애는 정신병이 아니다. DSM-1에 처음으로 동성애가 질병이라고 수록했다가 40년 전인 1973년 DSM-3로 개편하는 과정에서 삭제되었다.[5] 이때 이사회 회의에서 빼는 쪽으로 가닥이 잡히자 혐오자들이 반발해서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가 실시되었는데 전체의 60% 정도가 삭제 찬성 의견을 보여서 삭제가 확정되었다. 이에 대해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 같은 곳에서는 미투표자까지 포함해 보면 찬성의견이 소수라고 주장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삭제 반대의견이 더더욱 소수가 된다. 게다가 전체투표 분위기를 주도하며 위력행사를 하던 쪽이 삭제 반대 측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사람들 중에 삭제 반대 측에 설 만한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는 심히 의심스럽다고 할 수 있겠다.

지금은 전 세계 어느 의학, 심리, 정신의학계에서도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규정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주장하는 곳은 심히 의심이 가는 단체이므로 그런 단체 소속 의사에게 진단을 받으면 당신 목숨이 위험하다. 세계정신의학회도 자꾸만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때문에 짜증이 났는지 아예 2016년에 '동성애는 정신병 아니니까 동성애자 그만좀 괴롭혀'라고 못박았다. 이에 대해 '자아 이질적 성적 지향(F66.1 Egodystonic sexual orientation)'이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규정하는 증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자아 이질적 성적 지향이란 자신이 동성애자 혹은 양성애자라는 인식을 성 정체성 혼란으로 느끼고 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을 의미하므로 큰 관련성은 없다. 오히려 사회적 혹은 주변인의 압박으로 인해 자신의 성적 지향을 표출하거나 인정받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그러므로 동성애가 정신병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모두 틀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위의 인용문에서 알 수 있듯 학계에서는 의도적으로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소위 '전환 치료'(Conversion Therapy)를 성공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유사과학으로 결론을 내렸으며 오히려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다는 것만 밝혀질 뿐이다. 여기서 말하는 학계는 미국 심리학회, 미국 정신의학회, 미국 소아과협회, 영국 심리학회 등을 위시한 세계의 거의 모든 주류 학계들이다. 당연히 WHO에서도 전환 치료는 해로운 것이라고 정의내렸다. 학자들은 전환 치료로 인해 자신감 약화, 자기비난, 자기혐오, 가족 및 친구·연인관계파탄, 사회성 위축, 인간성 감소, 성기능장애, 우울증, 무기력증, 약물 남용, 자살 등의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한다.

다만 동성애 전환 ‘치료’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함과 애초에 동성애가 치료의 대상이 아님을 차치하더라도 그것의 효과를 전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엄밀하다가보다는 비과학적 전환 ‘치료’를 막아야한다는 당위에 따른 합의에 가깝다. 주류 학계의 주장은 성적 지향은 기본적으로 선천적으로 형성되나 후천적인 성적 지향의 변화 또한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사건은 후천적 성적 지향의 변화를 야기할 수 있지만 이러한 동성애 전환 ‘치료’는 (물론 심각한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나) 후천적 변화를 절대 야기할 수 없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

이러한 오류 탓에 여전히 선천적 성소수자 중 상당수가 자신의 선천적 성적 지향을 인위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으며, 성적 지향으로 고통받다 그만 사이비 전환 ‘치료’에 발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전환 ‘치료’를 받은 이들 중 일부는 자신이 동성애에서 탈출했고 치료받았다고 주장하지만 학계에서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이들에 대해서 별다른 연구가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몇몇 학자들은 이러한 논란을 “유동성이 선택 가능성을 담보하지는 않는다”는 논리로 대처하기도 한다. 성적 지향의 변화는 자연스러운 사건에 의해서만 가능하고 전환 ‘치료’처럼 인위적으로 일으킨 사건에 의해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한국어 번역어로 성전환 치료라는 말이 트랜스젠더 의료 문제에서 쓰이기도 하므로 '전환치료'라는 단어 사용 시 주의를 요한다. 이 때문에 성전환 치료 대신 전이 치료라는 말도 쓰이지만 성전환이라는 말이 되게 오래되어 굳어진 표현이다. 사실 이 전환치료라는 것에서도 성전환자를 위한 호르몬 투여, 생식기관 제거 수술 등의 어마어마한 짓거리 또한 오용, 남용된 바 있기 때문에 아주 무관한 분야는 아니나 어쨌든 번역어를 쓸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2.3. 법적 현황

동성애를 치료해 준다며 하는 행위는 모두 불법 의료행위이자 범죄다. 치료라는 이름을 붙여 놓은 이상 이건 명백한 불법 의료 행위나 유사 의료 행위에 해당한다. 이게 진짜 질병이라면 병원에서 치료해야 할 일이지 의사도 아닌 사람이 나설 일은 아니다. 애초에 동성애는 질병도 아니다. 동성애에 대한 세계보건기구의 공식적인 입장

한국에선 정의당이 공식적인 불법화 법안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발의가 진행될 가능성은 요원해 보인다. 지자체 기준으로 봤을 때는 대전이 시도를 한 적이 있지만 법안이 통과되지는 않았다.

미국의 일부 주 및 지역[6]과 브라질, 몰타 등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전환치료 및 탈동성애 운동은 불법이며 유럽의 여러 나라 의회에서도 불법화가 활발히 논의 중에 있다. 이미 확립된 판례에 따라 전환치료가 불법화된 주에서는 사기죄로 기소당해 보상비를 내주고 문 닫아야 한다. 이 때문에 여러 전환치료 단체는 전환치료에 대해 처벌하지 않거나 아동보호 관련 안전망이 전혀 없는 중미의 정글에 청소년수련원이랍시고 세워 놓고 전환치료 캠프를 우회 운영하는 사례가 속출하며 부모가 신청하면 단체가 집에 들이닥쳐 애를 납치해 가는데 이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Kidnapped for Christ가 개봉되기도 했다.

독일에서는 2020년에 18세 이하 미성년자에 대한 전환치료를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되었다. #

2022년 1월 캐나다가 연방법으로 이를 금지했다. # 프랑스도 여기에 동참했다. #

3. 탈동성애자·탈트랜스젠더

아래는 스스로를 탈동성애자 또는 탈트랜스젠더라고 밝힌 인물들이다.

'탈동성애 운동에 대한 비판적 기술을 NPOV로 채택함' 토론 합의에 따라 가능한 나무위키에 등재된 사람 또는 나무위키의 등재요건에 맞는 사람에 대해 간결한 정보만 기술하는 수준을 넘어갈 경우 토론 합의를 어기게 될 수 있으니 토론 합의를 지키도록 유의하자.

3.1. 대한민국

3.2. 기타 국가

3.3. 관련 작품

4. 탈동성애·탈트랜스젠더 운동 단체

보수 기독교계가 설립한 학계의 이름을 단 사실상 유사과학집단들도 존재하는데 미국의 동성애 연구 및 치료를 위한 전미 협회(NARTH)를 필두로 유명 학회와 유사한 영문 이름을 지어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4.1. 대한민국

4.2. 미국

5. 탈동성애·탈트랜스젠더 운동 반대 단체·인물

5.1. 세계

5.2. 미국

5.3. 대한민국

6. 탈탈동성애자·탈탈트랜스젠더


탈동성애자 운동을 했으나 동성애자임을 받아들이고 탈동성애 운동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즉 탈동성애자 중에 자신이 사실 성소수자인 것은 변하지 않았으며 그저 어떠한 이유로 선동, 세뇌당했거나 폭력으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자신이 이성애자가 되었다고 주장했다는 사람, 탈동성애 운동에서 빠져나와 탈동성애 운동에 대해 위험을 경고하는 사람 등이다. #

이러한 사람이 한 둘이 아니라서 이들을 "탈탈동성애자(ex-ex-gay)"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들의 대부분은 (심지어 자신이 탈동성애자 단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경우를 포함해서) 아무리 기도를 해도 동성에 대한 이끌림은 벗어날 수 없었다고 증언한다. 다시 말해 자신들이 탈동성애를 했다고 주장할 때도 있는 동성에 대한 끌림을 억누르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속였다는 것이다.[13] 탈동성애 시도를 하면서 자기혐오감이 커지고 자살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서 영어권 국가에선 이들을 (전환치료) "생존자(survivors)"라는 용어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다.

6.1. 단체

6.2. 개인

7. 기타

미국 탈동성애 단체[20]의 공동 설립자 중 한명인 찰스 소카리즈(Charles Socarides)는 몇 십년간 전환치료를 주장했는데 정작 그의 아들 리처드 소카리즈(Richard Socarides)는 게이다.[21]

7.1. 관련 작품

전환치료를 다룬 실화 기반 영화로 보이 이레이즈드(Boy Erased)가 있다.



탈동성애 단체를 다룬 넷플릭스 다큐멘터리로 프레이 어웨이(Pray Away)가 있다. 원문 예고편 여기서 새로운 탈동성애 단체 측에서 탈트랜스젠더로 나오는 인물이 앞에서 탈탈동성애자·탈탈트랜스젠더 문단에 나오는 스칼렛 맥콜(Scarlett Mcall)이다.

8. 같이 보기


[1] 대표적인 사례로 이요나 목사, 김유복 등이 있다. [2] 출처: GMW 연합 이에 따르면 탈동성애 운동을 하고 사역을 하는 사람 중에도 '동성애 성향은 가지고 있지만 참고 있으면서 자신이 탈동성애자이며 탈동성애는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음을 시인하는 셈이다. 그들의 논리에 따르면 종교적인 이유로 금욕과 사랑을 하지 않는 수도자들도 "탈성애자"나 " 무성애자"라는 논리가 성립될 수 있다. 사실 아동성애자 치료도 이런 식으로 진행되고 있긴 하다. 그래서 최근에는 아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고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이론도 나오고 있다. [3] 나치당의 돌격대 사령관이고 히틀러의 심복이었던 에른스트 룀도 동성애자였는데 나중에 나치당의 변화와 정치적인 이유로 숙청당했다. [원문] However, ...all of the authors hold that conversion therapies are based on oppressive, misleading, and unsupportable hypotheses and that such therapies have the potential to cause considerable damage to clients who undergo them. ... We do not believe that conversion therapy is an appropriate remedy. Not only does conversion therapy treat a 'condition' that is no longer recognized as pathodological, it also violates many principles of the APA ethics code, including competence, integrity, respect for people's rights and dignity, and social responsibility. [5] '거봐라 처음엔 정신병이었는데 삭제된 거잖아'라고 주장하는 사람을 위해 첨언하자면 정신분석학의 아버지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동성애를 정신병이라고 보지도 않았고 이성애로 바꿀 수 있다고 보지도 않았다. 동성애를 정신질환이라고 여긴 건 그 다음 정신의학자 세대에 의해 규정된 것이다. 1920년대부터 시작된 파시스트 대두와 종교적 보수화 분위기 속에서 발생한 것이다. [6] 뉴저지, 캘리포니아, 오레건, 일리노이, 버몬트, 뉴멕시코,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네바다, 워싱턴주, 하와이, 델라웨어, 메릴랜드, 뉴햄프셔, 뉴욕, 매사추세츠, 메인, 콜로라도, 유타, 버지니아, 미네소타, 미시간, 워싱턴 D.C., 푸에르토리코의 22개 주 1개 특별구 1개 해외 속령 [7] 기독교 우파 성향이며 해당 세력에서는 상당한 저명도를 가진다. 반동성애 학자를 자처하지만 그가 작성한 동성애 관련 분석 글을 보면 필력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오래된 자료를 인용하는 등 전문성에 문제가 많다. [8] National Association for Research & Therapy of Homosexuality [9] 정작 그의 아들은 게이이며 전환치료도 받지 않고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다. [10] Institute for the Scientific Investigation of Sexuality [11] Schlatter, Evelyn. "18 Anti-Gay Groups and Their Propaganda". Southern Poverty Law Center.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November 29, 2010. Retrieved September 19, 2011. [12] 신앙치료를 시작하기 위해 시설에 등록하는 '등록비'만 무려 70만원에 달했고 치료비는 또 별개다. [13] 만약 자신이 탈동성애를 하지 못하면 탈동성애가 가능하다고 믿는 사람에게 자신의 믿음이 신실하지 못하다는 걸 보이는 꼴이기 때문이다. [14] 보이 이레이즈드 영화에 등장하는 사이크스 목사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기도 하다. [15] 즉, 탈동성애를 해서 몇 년 동안 이성 배우자와 살고 있다는 게 그들이 이성애자로 바뀌었다는 충분한 근거가 아니라는 것이다. [16] 탈트랜스젠더로 소개, 과거 간증 [17] 인터뷰 [18] 무지개색을 탈동성애 행사에 사용하며 주로 교회에서 간증하는 이전의 탈동성애 단체들과 달리 공원 야외 공연장 같은 밖에서 간증을 한다. [19] 이름만 스칼렛 맥콜로 돌아왔다고 커밍아웃했기 때문에 드랙퀸일 수도 있으나 이전에 트랜스여성이었고 페이스북에 명시한 성별은 "여성"이고 평소 입는 옷을 보면 트랜스여성으로 돌아온 게 맞을 듯하다. [20] NARTH(National Association for Research & Therapy of Homosexuality) [21] 리처드 소카리즈의 인터뷰 [22] 합리적 근거 없이 강제적으로 지향을 고정한다는 공통점이 존재한다. [23] 소수자의 특성을 강제로(폭력적으로) 제거하려는 측면에서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24] 탈동성애 운동을 지지하는 개신교 계열 단체. [A] 탈동성애 지지 언론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