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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tcher 위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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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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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bdbdb,#161718><colcolor=#25262a,#e0e0e0> 개발 | CD PROJEKT | ||
유통 | 워너 브라더스 게임즈 |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 ||
플랫폼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5 Xbox One[2] |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Xbox Cloud Gam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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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
콘솔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PC GOG.com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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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3인칭 오픈 월드 액션 RPG, 판타지, 공포 | ||
출시 |
PS4 / XBO / PC 2015년 5월 18일 NS 2019년 10월 15일 PS5 / XSX|S / 차세대 업데이트 2022년 12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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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 REDengine 3 | ||
한국어 지원 | 음성 지원[3] / 자막 지원 |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4] | ||
관련 사이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주요 개발진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bdbdb,#161718><colcolor=#25262a,#e0e0e0> 게임 디렉터 |
콘라트 토마슈키에비치(Konrad Tomaszkiewicz)[5] 마테우시 카니크(Mateusz Kanik)[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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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세바스티안 스테피에인(Sebastian Stępień)[7] | ||
프로듀서 | 옝제이 므루스(Jędrzej Mróz)[8] | ||
디자이너 | 다미앵 모니에(Damien Monnier)[9] | ||
아티스트 | 마리안 호미아크(Marian Chomiak) | ||
각본 | 마르친 블라하(Marcin Blacha)[10] | ||
음악 |
마르친 프시비워비치(Marcin Przybyłowicz)[11] 미코와이 스트로인스키(Mikołaj Stroiński)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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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Killing Monsters |
The sword of destiny has two edges. You are one of them.
운명의 검에 벼려진 두 개의 칼날. 어느 쪽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12]
운명의 검에 벼려진 두 개의 칼날. 어느 쪽이 될지는 당신에게 달려 있다.[12]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CD 프로젝트 RED의 스토리 RPG 게임.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판타지 소설 더 위쳐 시리즈의 완결 이후[13] 게롤트의 여정을 다룬 3부작 게임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2. 발매 전 정보
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발매 전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Windows 8( 8.1), Windows 10 64 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5-2500K AMD Phenom II X4 940 |
Intel Core i7-3770 AMD FX-8350 |
메모리 | 6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HD 7870 |
NVIDIA GeForce GTX 770 AMD Radeon R9 290 |
API | DirectX 11 | |
저장 공간 | 35 GB |
공식적(스팀 기준)으로는 최소 6GB 이상의 램, 인텔 코어 i5 2500k 이상의 CPU, 지포스 GTX 660 또는 라데온 HD 7870 이상의 GPU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최적화가 잘 된 편이라 최소사양을 밑도는 사양으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 발매 후 시간이 지난 뒤 플레이어들에 의하면 FHD 해상도 기준 AMD Ryzen 2600, 지포스 GTX 1060 3GB 정도의 사양을 가진 유저는 상급 옵션으로 평균 60 프레임 수준의 원활한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이하의 사양을 가진 유저라도 엔비디아 헤어웍스 옵션을 끈다면 30 프레임 타협이 용이하다고 한다. 연식이 된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사양 정리표를 참고하면 좋다.
4. 게임 관련 정보
게임 시스템 / 세계관 / 스토리 / 등장인물 등에 대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게임 관련 정보 문서 참고하십시오.
5. 확장팩 및 DLC
2가지의 대형 확장팩과 16가지의 무료 DLC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매주 수요일에 2가지의 무료 DLC를 배포하고 있으며, 7째주에는 2개가 아니라 하나의 DLC만 배포되었다. 대규모 패치인 v1.07 패치를 준비하느라 두 개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착실하게 무료 DLC들이 공개되었으며, 15년 8월 19일에 배포된 뉴 게임 플러스를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무료 DLC 지원이 완료되었다. 확장팩도 16년 5월 31일, 예정된 모든 확장팩들이 나오며 위쳐3의 콘텐츠 지원이 완료되었다.5.1. 16개 무료 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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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 총 16가지 무료 DLC 목록 |
[무료 DLC들 정보확인 방법]
게임 메뉴 → 용어 사전 → 튜토리얼 → 추가 콘텐츠에서 각종 DLC들 시작위치, 입수위치 확인가능
[게롤트 외형]
신규 헤어 및 수염 - 전 지역 이발소
[동료 복장 및 궨트]
시리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예니퍼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트리스 복장 -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궨트 일러스트- 게임 메인메뉴 - 다운 가능한 컨텐츠에서 On/Off
신규 처형동작 - 게임 내 자동적용
뉴 게임 플러스 - 엔딩 후 레벨과 아이템을 계승하며 원하는 난이도로 새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회차 요소 추가[14][15]
[신규 퀘스트]
'실종된 광부들' - 스켈리게 지역 블란데어 마을에서 시작
'멍청이들의 금' - 벨렌 지역의 럴치 마을에서 시작
'의뢰:스켈리게의 지명수배자' - 스켈리게 지역 피레스달 마을 공고게시판
'고양이와 늑대가 놀던 곳은' - 벨렌 지역의 오어튼 마을 공고게시판
[방어구 세트]
테메리아 세트 - 백색과수원 마을 입구 잡화상인 판매(레벨별 두벌. 4렙, 29렙)
닐프가드 세트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 판매(레벨별로 두벌. 10렙, 35렙)
스켈리게 세트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 판매(레벨별로 두벌. 16렙, 41렙)
늑대교단 세트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이 지도 판매(인벤토리 퀘스트물품 탭에서 지도 읽은 후 퀘 시작)
[무기 세트]
정예병 석궁 세트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닐프가드 군용 석궁)
케어 트롤데 성 대장장이(스켈리게 석궁)
노비그라드 성 그레고리 다리근처 길도르프 상점가(엘프제 석궁)
[마구 세트]
닐프가드 마구 - 벨렌 까마귀 횃대 마을 병참장교 판매
스켈리게 마구 - 스켈리게 케어트롤데 성 갑옷장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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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메리아 갑옷 세트 | 닐프가드 갑옷 세트 | 늑대 교단 갑옷 세트[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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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퍼와 트리스의 추가 복장 |
5.2.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 블러드 앤 와인 |
확장팩은 첫 번째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두 번째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량은 확장팩 모두 30시간 정도라고 밝혔다. 다만 메인 스트림에다 준비되어 있는 부가퀘스트들만 하더라도 각각 30시간은 가뿐히 넘기는 것도 어렵지 않을 만큼 분량이 넉넉하다. 첫 번째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은 10월 13일에 발매됐으며 두 번째 확장팩 피와 와인은 2016년 5월 31일 발매됐다. 확장팩은 기존 세이브 파일을 이용하거나 새 게임을 시작해서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미리 설정되어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 확장팩 내용만 따로 즐길 수도 있다. CDPR에선 공식적으로 블러드 앤 와인이 위쳐3의 마지막 확장팩이며 다음 작인 사이버펑크 2077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위쳐3의 확장팩은 혜자스러운 볼륨, 그에 반비례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름 높다. 메타크리틱 90점 이상을 상회하는 퀄리티 또한 담보되며 유저 및 평론가들에게 게임 업계의 이상적인 확장팩으로 평가되고 있다.
5.3. 무료 차세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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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연기됐던 무료 차세대 업데이트를 2022년 12월 14일에 배포하는 것이 확정됐다. PC, PS5, Xbox Series X|S로 배포될 예정이고 빠른 로딩 시간과 레이 트레이싱, 그리고 사실적인 렌더링 비주얼을 제공하며, 기존 PS4 및 Xbox One 버전을 가진 유저는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또한 그래픽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자잘한 퀘스트 추가, 편의성 개선, 유저모드 정식 적용 등 수정이 꽤 많다. #
또한 이전에 예고된바 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 위쳐와의 콜라보도 이루어졌다. 약 30분에서 1시간 분량 정도의 전용 퀘스트가 추가되고 이 퀘스트를 클리어 한 이후 넷플릭스 위쳐에서 헨리 카빌 게롤트가 입고 나오던 방어구 도면을 "잊혀진 늑대 교단 장비" 라는 이름으로 얻을 수 있다. 해당 방어구에 대한 설정도 그럴사하게 추가되고 신규 보스까지 나오는 등 신경을 꽤나 많이 쓴게 보인다. 그 외에도 넷플릭스 위쳐 버전 닐프가드 갑옷으로 변경하는 옵션[17]과 넷플릭스 위쳐 버전 단델라이온[18]으로 변경하는 옵션이 추가된다. 이 추가 콘텐츠는 차세대기가 아닌 기기에도 적용되었다.
- [ PC판 시스템 요구 사항 ]
- ||<-3><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353535><bgcolor=#000000><table bgcolor=#ffffff,#2d2f34> 차세대 업데이트 후 시스템 요구 사항 ||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64bit
Windows 8( 8.1) 64bitWindows 10 64bit
Windows 11프로세서 Intel Core i5-2500K
AMD Phenom II X4 940Intel Core i5-7400
Ryzen 5 1600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HD 7870NVIDIA GeForce GTX 1070
AMD Radeon RX 480API DirectX 11 DirectX 12 저장 공간 35 GB
PC 버전은 최소 사양이 그대로 유지되었고 권장 사양이 약간 올랐다. 그러나 PC 버전은 최적화 수준이 좋지 않다. 개개인의 사양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지만, CPU 로드율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한다. 스터터링, 레이트레이싱 팝인, 그래픽 깨짐 등의 버그들도 존재하고, 심지어 레이트레이싱을 켜면 게임이 튕겨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후 12월 19일, 심각한 버그와 최적화 수준을 개선시키는 핫픽스가 적용되었다. 그래도 DX12가 DX11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는 그대로라 DX12 기능(레이트레이싱, DLSS)을 하나도 안 쓴다면 무조건 DX11로 실행하는 편이 좋다.
5.3.1. 한국어 음성 더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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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4일, 차세대 지원에 맞춰 중국어와 함께 한국어 음성이 추가되었다. 더빙에는 앞서 사이버펑크 2077과 쓰론브레이커: 더 위쳐 테일즈의 한국어 음성 더빙을 작업한 무사이 스튜디오가 참여했으며 기존의 한국어 번역 스크립트를 그대로 사용한 것이 아니고 광범위한 양의 번역 개선도 동시에 이루어졌는데, 비록 모든 오역이 고쳐지진 않았지만 그동안 문제시되었던 상당수의 오역이 수정되고 일부 번역체 수준의 대사를 매끄럽게 의역하는 개선도 이루어졌고 사이버펑크 2077에서 사용된 AI 립싱크 기술인 'JALI'를 이용해 시네마틱을 제외한 인게임에서 주요 캐릭터들의 입모양이 더빙된 음성에 맞춰 비교적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기술까지 선보였다. 한국어 더빙은 차세대기가 아닌 모든 플랫폼에도 적용되며 닌텐도 스위치판은 2023년 7월 19일에 적용되었다.
패치 이후 더빙의 전체적인 퀄리티는 굉장히 호평이다. 단순히 주요 대사만 더빙된게 아니라 프리실라의 노래, 비애의 자장가 등 게임에서 등장하는 노래도 한국어로 새로 녹음되었으며 주변에서 시비를 터는 수많은 NPC들의 대사들과 같이 배경음처럼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전부 더빙되었다. 또한 졸탄 치베이의 그건 못참지처럼 현지화도 훌륭하다. 화면에 자막이 안 보이고 오디오가 겹쳐도 확실하게 귀에 박히니 위쳐들이 겪는 설움을 이해할 것도 같다는 이야기가 많다.[19] 다만 위쳐 세계관 속 가공의 언어인 고대어 기반 언어들[20] 역시 발음 음차 형식으로 더빙이 되어 있는데 아무래도 한국인의 발음에 맞게 만든 언어는 아닌지라 억양이 좀 어색하게 느껴진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전문 성우뿐만 아니라 스트리머도 일부 카메오로 참여했는데 서새봄이나 풍월량, 연두부, 한동숙, 쉐리가 단역으로 참여했다.
6. 더 위쳐 2 세이브 데이터의 인계
전작인 더 위쳐 2의 클리어 세이브 데이터를 인계받는 것으로, 전작의 몇몇 이벤트에서 선택했던 사항을 본작에 반영할 수 있다. 연동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더 위쳐의 클리어 세이브 파일이 필요했던 전작과는 다르게 위쳐 3에서는 '가상의 위쳐 2 저장 파일 사용' 기능을 활용하여 전작의 세이브 파일 없이도 전작의 주요 선택지를 시뮬레이션하여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21] 다만 시뮬레이션이 불가능하여 더 위쳐 2 세이브 파일이 요구되는 사소한 선택지도 몇 가지 존재한다. 세이브 연동이나 가상의 위쳐 2 저장 파일 사용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을 경우 설정되는 디폴트 세팅도 존재하기는 하지만, 그것이 곧 정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위쳐 3의 선택지 디폴트 세팅은 전작에서 로치 루트를 전제로 하고 있지만[22], 이후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의 특전 코믹스로 이오베스 루트의 후일담을 다룬 사스키아의 이야기 The Witcher: Matters of Conscience가 공개된 바 있다. 또한 로치 루트였다면 무조건 사망했을 애던의 스태니스 왕자는 이후 발매된 위쳐 TRPG 룰북의 설정상 생존해있다. # 인터뷰 등에서 CDPR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 개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발언을 해왔다. 기본적으로 위쳐 게임에는 '정사 루트'나 '진엔딩' 같은 건 존재하지 않는다.더 위쳐의 클리어 세이브를 인계하여 클리어한 더 위쳐 2의 클리어 세이브를 인계하더라도 더 위쳐에서의 선택은 위쳐 3에 반영되지 않는다. 애초에 시스템적으로 더 위쳐 2의 세이브 파일에서 해당 변수들을 읽어오지 않으며, 탈러의 생존 여부처럼 플레이어의 선택을 무시하고 설정을 확정 지은 소수의 경우도 있다.
6.1. 시뮬레이션 가능 선택지
다음 항목들은 전작의 클리어 세이브 파일 없이도 가상의 위쳐 2 저장 파일 사용 기능을 활성화하여 플레이어가 임의로 설정이 가능한 선택지들이다.- 아리안 라 발레뜨를 죽였는지(import_arjan_dead) : 디폴트 세팅은 살렸다.
- 라 발레뜨 공성전에서 아리안에게 항복을 종용하여 살렸을 경우, 위쳐 3의 노비그라드에서 아리안의 어머니인 마리아 루이사 라 발레뜨와 만났을 때 협조적이다.
- 아리안을 죽였을 경우, 마리아 루이사 라 발레뜨는 비협조적이다.
- 버논 로치와 이오베스 중 누구와 함께했는지(import_iorweth_path) : 디폴트 세팅은 로치와 함께했다.
- 로치를 선택했을 경우, 위쳐 3의 블루 스트라이프 은신처에서 로치와 재회했을 때 좀 더 살갑게 반응한다.
- 이오베스를 선택했을 경우, 반대로 로치와 블루 스프라이트들이 적대적으로 게롤트를 대한다. 위쳐 3의 노비그라드 대장장이 핫토리의 퀘스트인 '검과 만두 사이에서' 진행 중 창고를 지키는 문지기 드워프와의 대화에서 우호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선택지가 추가된다.[23] 또한 필리파와의 대화에서 사스키아에 관한 대화가 추가된다. 필리파는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 사스키아에 대한 통제권을 잃었고, 그녀의 행방은 알 수 없다고 언급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록무인에서 이오베스를 끝까지 도와 사스키아의 저주를 풀어줬다면 게롤트가 필리파에게 행방을 물어볼 필요가 없으므로 모순되는 대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엔딩에 관한 후일담은 하츠 오브 스톤 확장팩에 포함된 코믹스 The Witcher: Matters of Conscience에서 별도로 묘사된다.
- 헨젤트를 살렸는지(import_henselt_alive)[24] : 디폴트 세팅은 죽였다.
- 로치 루트 진행 도중 케드웬의 국왕 헨젤트의 생사를 결정하게 된다. 헨젤트를 죽이려는 로치를 만류하거나 애초부터 이오베스 루트를 탔을 경우, 살아남은 헨젤트는 이후 닐프가드의 3차 침공 시기 라도비드의 배신으로 르다니아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로르마크 전투(battle for Lormark)[25]에서 전사했다고 위쳐 3에서 언급된다.
- 헨젤트를 죽이려는 로치를 그대로 둘 경우, 당연히 그는 위쳐 2에서 다루었던 로르마크 전쟁(Lormark War)에서 버겐 침공 도중 죽었다는 설정이 되고, 케드웬은 르다니아의 침략에 힘없이 흡수되었다고 언급된다. 노비그라드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서브 퀘스트 '밤의 이방인'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행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의 죽음은 버겐 저항군의 수장이었던 드래곤 슬레이어에게 죽임당한 것으로 인식되는 듯 하다.
- 닐프가드 진지를 습격하여 트리스 메리골드를 구출했는지(import_council_exists, import_geralt_rescued_triss) : 디폴트 세팅은 로치를 도와 아나이스 라 발레뜨를 구출했다.
- 록 무인에서 로치나 이오베스의 도움 요청을 무시하고 트리스를 구출하였을 경우, 트리스의 내부 고발에 의해 북부 군주 암살을 주도한 암약 세력인 소서리스 모임(Loża Czarodziejek, Lodge of Sorceresses)의 존재가 공표되므로[26] 소서리스 모임과 그 관련자들에 대한 숙청이 이루어지지만 대대적인 마법사 학살로 이어지지는 않으며[27], 록 무인 회담에서 정상적으로 마법사 회의(Kapituła Czarodziejów, The Conclave of Mages)가 재건된다. 이에 따라 위쳐 3에서는 마법사 회의에 소속되어 라도비드에게 충성하는 것으로 마녀사냥에서 살아남은 마법사들도 있다'는 설정으로[28], 전작에서 마법사 회의 재건을 주도하였던 '란 엑세터의 카두인'을 옥센푸르트에 정박중인 라도비드의 함선 앞에서 만날 수 있다.[29] 또한 마법사들이 얽힌 몇몇 대화에서 재건된 회의가 어떤 위상을 가지고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가 언급된다. 예를 들어 라도비드가 필리파의 은신처 탐색을 의뢰하는 '라도비드의 요청' 퀘스트에서 "마법사 추적은 마법사에게 맡기는 것이 낫지 않은가"라고 물어보면, 라도비드는 자신이 록무인에서 회의 재건을 승인해줬음에도 자신 밑에 있는 회의 소속 마법사들의 무능함이 자신을 실망시키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미 한차례 쉴라와 필리파의 음모를 저지한 공이 있는 게롤트에게 필리파 추적을 의뢰하고 싶다고 밝힌다. 마르가리타와의 대화 도중 아레투자 마법학교가 마녀사냥 당한 일을 물어보면, 아레투자에 라도비드를 개입시켜 마녀사냥을 벌인 주체가 마법사 회의라고 언급한다.
- 트리스 구출을 미루고 로치를 도와 아나이스 라 발레뜨를 구출하거나 이오베스를 도와 사스키아의 저주를 해주하였을 경우, 닐프가드 대사 쉴라드 피츠 오스터렌의 선동에 의해 북부 군주들의 암살 용의자로 소서리스 모임을 포함한 '마법사들'이 지목되므로 록 무인 회담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마법사 회의(Kapituła Czarodziejów, The Conclave of Mages)의 재건은 부결되고, 대대적인 마법사 학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마법사 회의의 주축이 되었을 란 엑세터의 카두인이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여 위쳐 3에 등장하지 않는다. 라도비드는 마법사들이 국왕 시해라는 반역죄를 저질렀으므로 록무인에서 학살이라는 갈라서기를 할 수 밖에 없었고, 따라서 본인은 마법사를 신용할 수 없으니 추적의 전문가임이 증명된 위쳐에게 필리파 추적을 의뢰하고 싶다고 밝힌다. 회의가 존재하지 않으니 마르가리타와의 대화에서 그에 관한 언급은 당연히 사라지며, 대신 아레투자에서 이터널 파이어의 성직자들이 아레투자의 폐허 한복판에서 마법사들을 향한 천벌을 선언했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 쉴라 드 탄자빌을 살렸는지(import_sheala_alive) : 디폴트 세팅은 죽게 방치했다.
- 레토가 조작한 메가스코프의 오작동에 의해 죽을 위기에 놓인 쉴라를 살렸을 경우, 레토가 예견한 대로 쉴라는 결국 추적자들에게 붙잡혀 죽는 것보다 더한 고문을 당하게 된다. 이에 따라 위쳐 3에서는 마르가리타 록스 안틸레가 갇힌 감옥에서 죽어가는 쉴라와 재회하게 된다.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롤트는 직접 그녀를 안락사 시킬 수 있다.
- 쉴라를 죽게 방치했을 경우, 당연히 그녀는 위쳐 3에 등장하지 않는다.
- 걸렛의 레토를 살렸는지(import_letho_alive) : 디폴트 세팅은 죽였다.
- 록 무인에서 레토를 그냥 살려보냈을 경우, 이후 그는 북부 군주 암살의 진짜 전모를 알고 있다는 입장 상 에미르 바 엠레이스가 보낸 추적자들에게 목숨을 위협받으며 쫓기는 신세가 된다. 이에 따라 위쳐 3에서는 서브 퀘스트인 '리어던 가문의 몰락' 진행 중 해당 지역을 은신처로 삼고 있던 레토와 재회할 수 있다. 이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레토를 도와 추적자들을 격퇴할 수 있고, 레토를 케어 모헨으로 보내 케어 모헨 농성전에 합류시킬 수 있다.
- 레토를 죽였을 경우, 당연히 그는 위쳐 3에 등장하지 않는다.
6.2. 시뮬레이션 불가능 선택지
다음 항목들은 조건을 충족한 전작의 클리어 세이브 파일이 있어야만 설정이 가능한 항목들이다.- 목에 블루 스트라이프 문신을 새기고 이를 끝까지 지우지 않았는지(import_geralt_has_tattoo) : 디폴트 세팅은 새기지 않았거나 새겼더라도 지웠다.
- 플롯삼에서 '지독한 숙취' 서브 퀘스트를 통해 블루 스트라이프 단원들과 즐거운 술 파티를 하며 밤을 지새울 수 있는데, 이때 로치에 의해 테메리아 방패를 든 나체 여성의 문신을 새기게 된다. 이 문신은 특정 재료 아이템을 모아 트리스나 쉴라, 필리파와 대화하여 지울 수 있지만, 엔딩까지 유지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위쳐 3의 게롤트도 여전히 이 멋진 문신을 유지하고 있다. 위쳐 3에서는 콘솔 명령을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문신을 지울 별다른 방법이 없다.
- 연금술사들을 만나 그들의 돌연변이 실험에 참가하였는지(import_geralt_drank_mysterious_potion) : 디폴트 세팅은 참가하지 않았다.
- 플롯삼의 대장간과 서점 근처에서 연금술사인 가스파와 파리드를 만날 수 있는데, 그들은 게롤트에게 돌연변이 연구에 대한 협조를 구한다. 그들이 주는 돌연변이 물약을 섭취 후 장기간에 걸쳐 경과를 관찰한다는 것인데, 위쳐 2에서는 단순히 실험에 협조하면 바로 돌연변이 인자 하나를 얻는 미니 이벤트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선택을 한 세이브 파일을 위쳐 3에 연동할 경우 옥센푸르트 대학 입구의 동상 밑에서 연금술사 일행이 남긴 수기의 일부를 발견할 수 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그들이 게롤트에게 먹인 것은 불임 치료제, 그들의 실험의 성공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성공이라면 실험에 참가한 위쳐 3의 게롤트는 불임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참가했을 경우에도 시리와 함께 임레리스에게 복수하는 메인 퀘스트 '민둥산'에서 게롤트에게 생식 능력이 없음이 언급되기는 한다.
- 위쳐 3 연동과는 관계 없는 문제지만, 가스파와 파리드는 위쳐 2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이오베스 루트의 록 무인에서 재회하게 된다. 옛날 록 무인에 머물며 연구 활동을 했던 유명한 마법사 데어헤나의 연구실을 발굴하기 위해 방문한 것인데[30], 보안 장치를 해제하는 과정에서 둘 다 사망한다. 로치 루트의 록 무인에서는 재회하지 못하지만, 데어헤나의 유적으로 가는 입구가 무너져 있는 것을 보면 비슷한 말로를 맞이했거나 아예 록 무인에 오지 않았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6.3. 읽어오지만 반영되지 않는 선택지
- 아나이스 라 발레뜨를 라도비드에게 넘겼는지(import_radowid_has_anais)
- 로치 루트에서 로치를 도와 아나이스를 구출 후 테메리아의 섭정 존 나탈리스 장군에게 맡길지 르다니아의 라도비드의 보호하에 둘지를 선택할 수 있고, 시스템 상 위쳐 3에서 이를 읽어오기는 하지만, 게임 상 반영되는 요소가 전무하다.
- 오드린을 만났는지(import_odrin_met)
- 로치 루트의 케드웬 진지에서 술꾼 오드린과 그 친구들을 만날 수 있고, 시스템 상 위쳐 3에서 이를 읽어오기는 하지만, 역시 게임 상 반영되는 요소가 전무하다. 오드린 본인은 위쳐 3의 여러 마을의 게시판에서 난봉꾼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노비그라드 부둣가에서 잠을 자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지만, 대화를 포함한 어떠한 상호 작용도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 파일 분석 결과 시리와 함께 임레리스를 토벌하는 메인 퀘스트 '민둥산'의 진행 도중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여기서 반영될 요소였던 것으로 보인다.
7. 평가
7.1. 세부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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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액션에 대한 평가는 영 좋지 않다. 사실상 이 게임의 거의 유일한 단점. 자세한 사항은 위의 전투 문서 참조. 게롤트는 설정상 검의 대가이긴 하지만, 몬스터들과 일대 다수로 싸우면 컨트롤이 어지간하지 않는 한 로딩 창을 보게 된다.
검술 동작은 전문 배우를 기용하여 만들었지만 이미 완성된 검사이기에[31]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동작을 취해
섀도우 오브 모르도르나
어쌔신 크리드 3 같은 액션 위주 게임의 호쾌한 액션과 강력해지는 주인공을 보는 재미와는 거리가 있다. 또한 전투 시스템 자체가 강공을 연타하고 구르기나 패링으로 피하는 등 매우 단순하여 피로감이 쉽게 느껴진다. 이 단순함은 하위 문서인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게임 관련 정보 전투 시스템에 있는 영상에 자세하게 나와있다.
공격만 문제인가 하면 방어도 문제가 있다. 이 게임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방법은 막기, 패링, 회피, 구르기 네 가지가 있는데 막기의 경우 적의 양손 무기, 강공, 괴물의 공격에 약한데다가 회피와 구르기에 비해서 움직임이 제한된다. 따라서 '한손 무기를 든 인간 형태의 적과 1대1 상황에서 적이 속공을 쓸때' 유용하기 때문에 패링 하려다가 실패했을때 급하게 막는 용도로만 제한적으로 사용된다. 나머지 패링, 회피, 구르기는 셋이 장단점이 명확하게 나뉘어진게 아니고 한 가지 방식에 익숙해졌다면 게임이 끝날 때 까지 그것만 써도 충분할 정도로 역할이 겹친다. 패링으로 얻는 시간적인 이득은 회피로 피하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며 적의 자세를 조금 무너트릴수는 있지만 위쳐3에서 적의 자세를 무너트리는 방법은 차고 넘친다. 회피는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 유용하며 구르기는 구르는 도중 무적이 아니라서 이동하는 거리와 선딜레이를 제외하면 회피와 차이가 없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게롤트의 검술은 비현실적이다. 애초에 검집을 등에 차는 것부터가 말이 안 된다고.[32]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등에서 칼을 뽑는 것이 현실적으로는 불가능한 동작이라[33] 게임화면을 슬로우 모션으로 돌리면 검이 갑자기 검집을 통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칼을 휘두르는 동작들 모두 동작이 지나치게 크거나 뱅글뱅글 돌며 춤을 추는 등, 실제로는 1초 만에 상대방에게 끔살당할 듯한 동작들이 많다. 이 영상에선 심지어 검사가 아니라 발레리나라고 평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애초에 중세 검술 전문가가 실용성보다는 간지에 초점을 두어 연기했다고 한다.
왜 이렇게 하였는가 하면 다른 NPC들이 중세시대의 검술로 평범하게 싸우는 것에 반해 게롤트는 뭔가 특이한 방식으로 싸우는 것을 보여주어 다른 인물들과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한다.[34] 즉, 사실 게롤트와 시리의 검술은 원작재현 및 주인공 보정이 들어간 것.
그렇다고 다른 NPC들의 전투 방식이 현실적인 것도 아닌 것이, 게임이라는 특성상 플레이어에게 어떠한 공격을 한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한 불필요한 동작들이 있다. 그럼에도 검 디자인만큼은 상당히 현실적이라는 평을 내렸다.
애초에 실제로는 있을 수 없는 괴물들이 등장하고 그걸 괴물 수준으로 신체 강화를 받은 개조인간들이 때려잡는다는 것부터가 현실성을 따지는 것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상술한 영상의 제작자도 검술의 현실성을 떠나 게임은 무척 재미있으며, 제작자들이 현실적인 검술을 모르거나 무시해서가 아니라 사정상 어쩔 수 없었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나 경비원들이 칼을 휘두를 때 취하는 스탠스 같이 세심한 것에도 신경을 쏟은 제작자들에 대해 극찬을 했을 정도. 사실 게임에서의 검술 동작이 실제 검술 동작과 일치하거나 실용적일 필요는 전혀 없으며, 이에 대해 검술 전문가가 하는 논평은 재미로 듣는 정도면 충분하다. 어떤 창작물에 대해 전문가의 관점에서 할 수 있는 논평은 과학을 비롯해서 수도 없는 분야에서 존재하나, 그 창작물이 충분한 핍진성을 확보했다면 창작물의 완성도와 큰 관계는 없다.
타겟팅이 정밀하지 않고 제멋대로라는 것도 문제인데, 먼 거리에서 나가야할 회전 베기가 바로 앞에 있는 적에게 나가는 등의 경우가 매우 자주 발생한다. 결국 플레이어로 하여금 이 공격은 이만큼의 공격시간과 준비 시간이 있으니 지금은 이것을 쓰는 전략적 선택을 거의 할 수 없게끔 만들 수 있다.
장단점이 있는 액션과 전투에 대해 게임인포머, ign, 게임스팟, 유로게이머 등 이름 있는 메이져 평론가들의 대다수의 평은 호평이다. 슈퍼버니홉에서는 롤플레잉에 대한 게임의 설정에 적합한 액션과 전투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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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본작에서 가장 호평받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를 보면 원작 소설과 세계관을 제작진이 세심하게 연구해서 스토리에 최대한 반영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그래서 원작 팬들도 호평을 했다. 떡밥을 해결하고 확실하게 마무리를 짓는 메인 퀘스트와[35] 플레이어가 내릴 수 있는 선택에 따라 결과가 갈리게 되는 서브 퀘스트는 위쳐의 최장점이다. 모든 퀘스트에는 자세한 스토리가 있고, 단순 노가다성 이벤트를 넘어서 메인 퀘스트와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퀼리티 또한 메인 퀘스트만큼 훌륭하다.
좋은 결과를 바라고 고른 선택지가 오히려 비극이나 파국으로 치닫거나,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부정적으로 끝맺는 퀘스트가 흔히 있는 것과 단순한 선악이 아닌 회색빛의 선택이 특징적 요소이며, 이는 전작들과 소설에서도 볼 수 있었던 위쳐 시리즈 본연의 특징이라고 봐야 한다. 또한 게롤트 개인의 서사시에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대륙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묘사가 전작에 비해 단순해진 점에 대한 아쉬운 의견도 있고, 대체로 둘 사이의 균형이 어느 정도 잘 맞춰졌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인간의 선악에 대해 추궁하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계략과 배신을 일삼는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플레이어의 선택을 강요하는 부분과 모두 다 행복해지는 선택은 없다를 결과로서 보여주는 퀘스트의 퀼리티는 현실 세계와 결코 다르지 않음을 보여줌으로써 게임의 몰입을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오픈월드 게임에서 이정도의 디테일한 전체적인 퀘스트 퀼리티를 보여준 게임은 없었기 때문에 찬사를 받는 요소이다. 다만 위쳐3를 완전한 비선형 오픈월드 게임으로 볼 수 있나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사실 위쳐 3의 의의는 오픈월드 게임에서 빈약해지기 쉬운 서사적 요소를 살려내었다는 점에 있고 엘더스크롤 5나 GTA 5처럼 자유분방한 오픈월드를 지향하는 게임은 아니다.
유저에 따라 문제점이 있을 수 있는데, 우선 퀘스트를 해결하는 흐름이 획일적이게 느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떤 퀘스트를 해결하기 위해 A에게 정보를 물어보면 A는 B가 그것을 알고 있다고 대답하고, B에게 가보면 자기가 원하는걸 들어주면 말해 주겠다고 해놓고선 원하는 걸 들어주면, C가 그 정보를 알고 있단 것을 알려주고 C에게 가면 또 그것이 반복되는, 그런 퀘스트 해결 방식이 메인 퀘스트의 주를 이룬다.[36] 오픈 월드 게임 퀘스트의 구성이 대부분 이런 식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꼬여 있는 경우들이 있고 특히 노비그라드에서 이런 점이 심하다. 이것이 사람에 따라 게임 플레이에 엄청난 답답함을 불러올 수 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전체적인 위쳐3의 미덕은 장인적으로 세심하게 설정된 각각의 강력한 내러티브와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퀘스트라인, 그 볼륨과 퀄리티에 있고 유수히 많은 메이져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는 부분이 이 부분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또한 오픈월드와 선형적 서사를 결합하다 보니 스토리텔링이 친절하지는 않을 수 있다. 전작이나 소설 세계관을 모르면 몰입하기 어려운 면이 있을 수 있다. 수시로 인물사전을 체크하지 않으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상황들이 생기고 몇몇 주요 NPC들을 만나는 장면은 전작이나 소설을 모르는 유저 입장에서는 갑툭튀인데 캐릭터들끼리는 오래전부터 안 사람인 듯 행동하고 대화 중에는 별다른 소개말도 없으니 당황스러워지고 소외감마저 느껴지는 경우가 생긴다. 이것은 시리즈 물로서의 당연한 한계 일 수 밖에 없다. 다만 완성도 있는 각본과 퀘스트들로 진행을 해가면서 이를 보완하는 부연 장치들이 어느 정도 게임 내에 자연스럽게 녹아있어서 위쳐1, 2을 하지 않았어도 게임의 흐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37] 개연성과 완성도에서도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드 와인 등의 확팩은 본편 이후의 내용으로 볼륨과 퀘스트들은 더욱 진보되어 본편 이상의 퀄리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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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플레이: 스토리는 좋은 퀘스트들을 제외하면 전투 자체는 재미를 별로 못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높은 완성도로 호평 받는 미니게임
궨트, 말과 배를 타고 경험할 수 있는 여행, 다양한 아이템 파밍, 지도에서 물음표로 표시되는 많은 모험 요소들 등 풍부한 콘텐츠로 가득 차 있으며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 세계에 디테일하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어서 중독성 높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조작감은 매우 불편하다. 이는 위쳐 3이 가장 크게 비판을 받은 요소인데 특히 로치를 조종할 때의 조작감이나 물속에서 헤엄칠 때의 조작감이 정말 나쁘다.
또 유저가 선택하는 다양한 전투방식을 표방했으나 실질적으로는 한두 가지 트리로만 굳혀진다는 점도 단점이다. 위쳐 3의 전투는 크게 검술, 표식, 연금술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검술 트리를 탈 때 스킬 포인트를 투자할 요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때문에 밸런스가 잘 안 맞추어져 있다는 평이며, 특히 표식은 초중반에는 정말 하드코어 유저들한테만 추천될 정도다.
- 사운드: 경이로운 환경효과음과 배경음악을 들려주면서 세미 오픈월드의 자연경관과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숲에서 바람이 부는 소리나 폭풍이 몰아치는 소리, 대도시에서 사람들의 북적거리는 소음이나 악단의 음악 등 어디하나 빠지는 구석이 없다. 배경음은 전투 시와 필드음악이 적재적소에 맞추어 바뀌는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모든 이벤트씬은 물론이고 길거리 잡담이나 적들의 외침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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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콘텐츠: 유저들이 기대하던 높은 수위는 아니며, 16시간의 모션 캡쳐를 진행했다는 에로틱한 컷씬 자체도 4~5초 만에 끝나는 등 맥 빠지는 연출로 비판받고 있다. 이는 애초에 상업적으로 성인 콘텐츠를 찍어낸 게 아니기에 어쩔 수 없다는 평도 있으나, CDPR이 위쳐 3 발매 전에 16시간의 모션 캡처를 진행했다며 홍보했던 걸 생각하면 참으로 맥 빠지는 게 아닐 수가 없다.
그럼에도 성적인 요소들이 스토리에는 매우 잘 녹아들었다는 평이다. 여자를 고문하며 성적 쾌감을 얻는 사이코패스나[38] 문란한 욕탕씬이 그대로 나오고[39], 주인공인 게롤트도 마음에 두는 두 여자가 있으면서도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창녀촌의 여자들[40]을 돈으로 사서 베드씬을 찍는 게 가능하다. 또한 중세 유럽을 모티브로 했기 때문에 창녀는 특히 노출도가 높은 의상을 입고 나온다. 그래도 컷씬 자체가 돌려먹기가 심하고[41] 짧아서 몇 번 보면 흥미가 없어진다는 점에선 아쉽다.[42] 에로씬을 전작과 비교했을 때 퀼리티가 오히려 저하됐다.[43]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고어 정도는 상당히 강해졌다. 칼질 몇 번에 적들이 인수분해 되며, 인간 적과 싸울 때는 목을 날려버리거나 허리를 베어버리는 등의 전용 피니쉬 모션이 존재한다. 15번째 DLC로 처형 동작이 추가되어 고어도가 더욱 강해졌다. 거기에 게임 진행 중 게롤트의 선택에 따라 볼 수 있는 꼬챙이형으로 처형된 키이라 메츠의 모습은 본편의 고어도 수준을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 예시다. 결론만 말하자면, 전작에 비해 선정성은 낮추고 폭력성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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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 플레이하면서도 눈치 채기 힘든 디테일이 정말 많다.
몇 가지 예시. 게롤트가 칼을 집어넣는 동작이나, 특정 퀘스트 요소를 미리 완료한 채로 진행할 때 나오는 전개가 대표적인 것이다. 그 외에도 북쪽으로 갈수록 일출 시간이 실제로 빨라진다든지, '일곱 고양이 여관' 주변에 실제로 고양이가 7마리 산다든지, 램버트가 베스미어에게 들었다며 Killing Monsters 트레일러의 대사로 게롤트를 놀린다든지, 스켈리게의 바다에서 고래를 볼 수 있다든지, 일일이 나열하자면 끝도 없다. 개발진이 호언장담했던 '살아 숨 쉬는 세계''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느껴진다. 깨알같이 숨겨진 패러디도 많다.
폭탄 투척으로만 죽일 수 있는
흰 토끼가 사는, 사람 뼈가 수북이 쌓인 동굴이 있는가 하면, 게롤트가 추락사할 때 희박한 확률로
빌헬름의 비명 소리가 나온다고도 한다. 사운드 또한 세세한 디테일들이 숨어있다. 예를 들자면 게롤트가 휘파람을 불 때 숲속이나 언덕진 곳에 있으면 휘파람이 메아리가 되어서 울린다. 또한 위쳐센스를 키면 배경음악이 꺼지며 멀리 있는 늑대나 들개들의 으르렁 소리나 몬스터들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숲 속에서 들려오는 새소리만 해도
뻐꾸기 소리부터
부엉이 소리,
딱다구리가 나무 쪼는 소리까지 수십 가지이고 배경 음악들 또한 늪지지대에선 음산한 현악기 소리가, 도시에선 신나는 소리가 나오는 등 장소에 따라 정말 적절한 음악이 나온다.
더불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노란 느낌표가 뜨지 않는 히든 퀘스트(?) 같은 것들도 소소히 존재한다. 예를 들어 어느 시점에서 노비그라드에서 탈출하지 않은 마법사가 관문 앞에서 화형당하는 데 방해할 수 있기도 하고, 살쾡이 교단 위쳐를 만나는 퀘스트 때 게롤트(늑대 교단)가 다른 교단 장비를 꼈을 경우 특수대사가 나오고,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관에 잠자고 있던 뱀파이어가 그 것.
돈을 많이 저축하고 옥센푸르드를 방문하면 세금징수원이 등장한다. 버그로 돈 번 사람은 뜨끔할 수 있는 대사들을 한다. 보통 가난하게 시작해서 가난하게 끝나는 위쳐고 편집증적으로 루팅 무기를 팔아 모을 수 있는 3~4만 크라운 정도로는 등장하지 않아 보기 어려운 편. 웃긴 것은 정직한 쪽으로 대답하면[44] 징수원의 표창도 받을 수 있다. 세금을 내지 않는 것은 덤. 영상
그 외에 가상 세계이면서도 중세 시대에 대해 매우 잘 표현하였다. 노비그라드 도로 상태가 다른 게임마냥 깔끔하지 않으며[45], 위생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 일반 대중들 모습[46][47]이나, 마법사&비인간(현실에서는 외부인. 물론 게임 내에 외부인에 대해서도 적대적이다.)에 대한 근거를 떠난 적대감. 전쟁으로 인한 혼란스러운 사회와 고통 받는 민중, 그리고 그 속에서 또 다른 기회를 찾는 사람들 등 정말로 살아 숨 쉬는 세계를 만드는데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덕분에 매우 쉽게 게임 내의 세계롤 몰입하게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을 굳이 꼽자면 엑스트라 NPC의 경우 얼굴 모델링 돌려쓰기가 상당한 편이다. 특히 상인이나 도적 등의 경우 분명 전혀 다른 지역의 별개의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생김새를 하고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화를 하면서 손으로 넣는 추임새 등은 동일한 모션캡쳐로 보이는 애니메이션이 재활용된 흔적이 많이 보인다. 물론 모든 캐릭터에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전부 비용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은 아니며 주요 캐릭터들은 대부분 흥미로운 개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편이다.
7.2.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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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World of The Witcher 위쳐의 아름다운 오픈월드 |
비주얼에 대한 평가 또한 매우 훌륭한 편이다. 중세의 마을과 도시 등이 너무나도 아름답게 디자인되어 있어 미술적인 측면에서 +α를 받고 들어간다. 까마귀 횃대는 영주의 성을 둘러싼 전통적인 중세 마을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노비그라드는 르네상스 시대의 대도시를 연상케 한다. 실제로 노비그라드의 경우 중세~르네상스 시대의 암스테르담을 배경으로 디자인되었다고 제작진에서 밝혔다.
E3 발표 당시 뿐만 아니라 그 후에도 그래픽이 점점 물오르다가 VGX공개 트레일러에서 정점을 찍은 이후로 하향된 것으로 평가받는 그래픽에 대해서도 PS4와 Xbox One의 기능을 고려하면 콘솔 포팅이 비교적 잘 이뤄진 편이며 대단한 그래픽을 뽑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헤어옵션은 완전히 끄고 그림자와 수풀옵션 일부만 울트라에서 조금만 낮춰도 매끄러운 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최적화는 괜찮다.
프레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옵션은 헤어웍스와 식물 가시거리로, (1) 풀옵션, (2) 풀옵션에서 헤어웍스와 식물 가시거리 두 개만 최하로 내린 것, (3) 최하옵 이렇게 비교했을 때 (시스템 사양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1) vs (2)의 프레임 차이가 (2) vs (3) 보다 더 클 지경이다. 대신 식물 가시거리를 최하로 두면 원경이 엉망이 되는데다가, 높음 vs 매우 높음의 차이가 크지 그 이하는 비교적 적으므로, 다른 옵션 다 매우 높음 돌릴 사양이라도 식물 가시거리만 높음으로 타협하는 정도로 조절하는 게 좋다. 앰비언트 오클루전과 계단 현상 제거 옵션도 프레임에 비교적 큰 영향을 주는 옵션이다. 사양이 충분하지 않다면 단계를 낮추거나 끄자. 그림자 옵션은 단계별로 프레임 저하 대비 품질 상승 정도가 가장 낮은 옵션이다. 매우 높음 옵션과 낮음 옵션도 육안으로 볼 때 큰 차이가 없을 정도인데 프레임은 단계를 높임에 따라 팍팍 떨어지니 그림자는 웬만하면 높게 설정할 필요가 없다.
이와는 정 반대로 텍스처 옵션의 경우 옵션별 품질 차이가 매우 크지만 프레임 차이는 적다. 텍스처 옵션은 VRAM의 크기에 따라 성능이 좌우되는데, 위쳐 3를 실행할 정도의 그래픽카드라면 VRAM이 부족할 정도로 저사양은 아니기 때문이다. 2GB 이상의 VRAM이라면 상옵 이상도 문제 없다. 빛번짐 효과와 투과광 효과, 피사계 심도, 선명한 화면, 색수차 효과, 화면 가장자리 흐려짐 등도 켰을 때와 껐을 때의 품질 차이가 매우 크지만 프레임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옵션들이다. 특히 빛번짐 효과와 투과광 효과는 끌 경우 광원 품질을 크게 해치므로 웬만하면 켜두자. 피사계 심도는 주로 컷신에서 저퀄리티의 텍스처를 블러 처리하는 옵션이니 참고. 선명한 화면은 샤픈을 주는 옵션인데, 높음까지 올리면 샤픈이 너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색수차 효과와 화면 가장자리 흐려짐은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테니 본인의 취향에 맞게 켜거나 끄자.
기타 그래픽 옵션들은 모두 프레임 차이도 고만고만하고 품질 차이도 고만고만한 옵션들이다. 컴퓨터의 프레임 차이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자. 특히 지형 옵션은 엔비디아에서 테스트했을 때도 매우 높음과 낮음의 차이를 확인하지 못했을 정도로 미미하다.
컷신 프레임 드랍이 종종 일어난다. 원인은 헤어웍스(+우버샘플링). 헤어웍스를 끄든가 미용실에서 짧은머리로 깎든가 해야 한다.[48][49] 참고로 게롤트만 헤어웍스를 끄는 모드도 있다.[50]
v1.07 패치에서 헤어웍스 AA레벨 트윅이 인게임 옵션으로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헤어웍스 수준 자체를 조절할 수 있으니 적당히 조절해보자. AA레벨을 2나 0으로 내리면 가끔 머리카락에 계단 현상이 엄청나게 발생해서 이상해 보이는 경우가 있으니, 성능상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가 아니면 가급적이면 4 이상으로 쓰는 게 보기에 좋다(패치전 기본값은 8). 헤어웍스 수준은 낮음과 높음 두 단계가 있으며, 높음이 기존 수준이며 낮음의 경우 머리카락이나 괴물 털 갯수가 적어진다.
컷신에 30프레임 제한+우버샘플링이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다. 끄려면 ini 파일을 직접 수정해야 한다. 여기를 참고하자.
2016년 5월 1.21 패치로 위쳐센스 굴절효과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수 있게 되었다. 이로인해 시야각 문제,멀미문제 등 게임에 방해가 되는 요소가 해소되었다.
PC 최적화 문제로 홍역을 앓은 배트맨: 아캄 나이트와 다르게 PC 리드 플랫폼으로 개발되어서 PC가 콘솔에 비해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비교 영상
7.3. 세미 오픈 월드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처럼 설정상의 하나의 커다란 맵 위에 실질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러 개의 거대한 맵을 구현하고 짜깁기한 방식의 세미 오픈 월드다. 물론 전체 지도를 지역 지도가 아니라 대륙 지도로 해놓아서 세미 오픈 월드로 분류되는 거지 각 맵 내 넓이와 컨텐츠는 충분하다.[51] 그 넓은 지역이 휑하게 구현돼있지 않고 도적 소굴, 밀수꾼의 은닉처, 보호받는 보물, 힘의 원천, 지역해방 등으로 패턴이 정해져 있으며 랜덤 인카운터는 존재하지 않지만 이동하다 보면 미리 배치된 소소한 일들과 마주치며 서브 퀘스트로 발생하는 게 소소한 재미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NPC 템플릿 복사 붙여넣기나 대사 돌려먹기 등의 문제점은 있다.[52]늪지대 / 초원 / 수십개의 크고 작은 마을들 / 대도시 등 각 지역의 맵 디자인이 훌륭한 편이며 비바람과 노을 등 기후 변화에 따른 날씨 경관도 실감나게 구현되어 있고 때로는 몽환적인 동화 속 마을, 때로는 잔혹 동화의 으스스한 늪지대가 플레이어의 몰입을 증대시킨다. 또한 게임 내 퀘스트 연출을 위하여 날씨가 강제로 변하는 구간도 있다.
지도에 표시된 표지판은 생각보다 적으며 대신 말을 타고 이동하게 되면 빠르게 마커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맵이 넓긴 하지만 직접적인 이동력도 강한 편이다. 또 보트에 타고 있다면 항구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건물 출입에 로딩이 없다. 지하 구조물도 특정 지역들을 제외하면 로딩이 없다.
7.4. 조작감
어느 정도인지 심지어는 좆작감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을 지경이다(…). 패치를 한 이후 게임플레이 옵션에서 이동 반응 항목을 대체로 바꾸면 조작감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더 위쳐 시리즈 전통적으로 출발 및 정지시, 그리고 회전시의 조작에 관성이 존재해 왔는데 이번작에서도 역시 조작에 관성이 적용되어 있어서 출발할 때도 잠시 있다 출발하고, 멈추며 회전할 때도 있다가 갑자기 회전하지를 않나... 이러한 문제들은 ini 수정으로 어느 정도 감도를 조절할 수가 있었다특히 문제가 되는 게 상호작용시의 불편함. 게롤트 전방 0.5m부터 3m 정도까지, 그리고 각도는 70도 정도만 상호작용할 수 있으며, 만약 루팅해야 하는 몬스터의 시체로 달려가다가 관성 때문에 살짝 지나쳐 버렸다면 애로사항이 피기도 했었다. 바로 뒤로 돌아봤자 상술했다시피 0.5m 정도 떨어져 있어야 상호작용이 가능하므로 루팅할 수 없고,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뒤돌아야 되는데 이게 또 달리다가 뒤돌면 뒤로 돌아서 좀 더 달려서 많은 불편을 불러 일으킨다.
사실 위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기본 이동속도가 조깅인걸 그대로 플레이해서 발생하는 것. 이걸 모르면 이동 반응 대체로 바꾸어도 여전히 많이 불편하다. 키보드 기준 Ctrl키로 걸어다니도록 바꾼 후, 속도를 올릴 때만 Shift키로 전력질주하는 습관을 들이면 거의 완벽하게 나아진다. (패드의 경우 왼쪽 아날로그 스틱의 미세컨트롤을 통하여 게롤트의 걷는 모션 정도를 고를 수 있는 것으로 해결 가능하다. 디폴트에서 아주 조금만 기울이면 관성없이 천천히 걷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자주 조깅상태로 돌아간다는 것. PC판은 모드로 고칠 수 있다.
게다가 상자를 여는 등의 뭔가 상호작용을 할 때 근처에 촛불이 있으면 촛불을 켜고 끄는 게 우선순위가 높은지, 허구헌날 촛불 켜고 끄는 게 매우 악명높았다. 다행히 v1.05 패치에서 상호작용 가능한 물건이 옆에 있다면 촛불과 상호작용하지 않게 변경되었다. 그래도 살짝 각도가 어긋나서 상자 대신 촛불이 딱 정면에 놓이는 상황이 생길 때는 여전한 편 (다만 위의 걸어다니기 팁과 같이 생각하면 거의 완벽하게 방지할 수 있다. 이 촛불문제는 제작사도 의식했는지, 확팩인 HoS의 메인 퀘스트 중엔 이걸 패러디한 대사도 있다.)
또한 고저차에 관련해서 사소한 문제점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앞의 무릎보다도 낮은 장애물 때문에 매번 점프로 올라가야 하거나 계단을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굴러내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PC판은 관련 모드로 개선할 수 있긴 하다. 때때로 낮은 장애물을 뛰어넘으려 하면 보이지 않는 벽을 밟고 물러나기도 한다. 그리고 가끔은 정말 어처구니없이 낙사하기도 한다. 낙사 판정은 그 기준을 좀처럼 종잡을 수가 없어서 영문도 모르고 로딩화면을 보게 되는 일이 잦다. 다행히 낙사 방지 모드도 존재한다.
전투시의 조작감도 매우 좋지 않다. 전방의 적에게 공격을 시전했는데 난데없이 옆에서 돌진해온 다른 적에게 마치 자석이 붙듯이 자동으로 공격이 들어가는 문제가 있다. 이 문제는 락온 기능을 사용[53]하거나 수동으로 방향을 매번 일일이 지정해서 공격하면 해결된다. 또 인간형이 아닌 적에게 반격(패링)이 되지 않아서 무조건 피하기나 구르기로 대처해야 하는데 일부 몬스터는 공격모션이 너무 빨라서 쿠엔(방어막) 없이 전투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크소울 같은 긴박하고 짜임새있는 전투를 기대하며 높은 난이도로 시작한 사람도 점차 피로감만 늘어 그냥 제일 쉬운 난이도로 바꾸고 스토리만 보는 사람들도 많다.
승마 시의 조작감 역시 문제다. 게롤트의 애마 로취는 자기 발목높이의 돌도 올라가지 못하고 내려갈 수 있을 만한 경사인데 마치 투명 벽이 있는 듯이 멈춰서거나, 신나게 달리면서 돌아다니다 고작 발목 높이도 안되는 턱이나 장애물에 끼여서 멈추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심지어 바닥에 사다리가 눕혀져 있으면 못 지나가기도 한다. 거기다 말을 부르면 로취가 게롤트의 시야가 보이지 않는 장소 중 한곳에서 스폰되는데 낮은 다리 위에서 부르거나 주변에 울타리가 있을 경우 다리 아래에서 스폰되거나 울타리와 나무 사이에 껴서 AI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16년 6월에 관련 모드가 나와서 좀 나아지긴 했다. 말 문제 역시 블러드 앤 와인에서 서브퀘스트인 '유령마'에서 로취의 말을 게롤트가 잠시 알아들을 수 있게 되어 로취와 대화하는 중 깨알같이 셀프디스식으로 언급된다.
수중에서의 조작감 역시 좋지 않은 편으로, 다행히 수중에는 좁은 경로가 많지는 않지만, 가끔 침몰한 배 안으로 들어가거나 나올 때 짜증을 유발한다. 범고래 포션을 먹으면 호흡시간이 늘어나므로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진행할 수 있다.
7.5. 밸런스
발매 초기에는 후반으로 갈수록 전투 난이도가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패치 이전인 초기에는 무기는 레벨 스케일링이 되는데 적들은 그렇지 않다보니 두드러지진 않았다. 현재는 적 레벨 스케일링이 도입되어서 이 부분은 개선이 되었다. 물론 그리 세련된 난이도 조절법은 아니지만, 이 게임이 다크 소울 시리즈나 갓 오브 워 4 같이 전투에 초점을 맞춘 게임은 아니라는 점은 감안해야 할 것이다.[54]사실 진짜 문제는 레벨 스케일링을 도입하면 진이나 쥐떼가 사기 수준으로 강해진다는 점이다. 원래는 단순한 잡몹이어야 하는 쥐떼들이 최종보스보다 훨씬 강해지니 보통 짜증나는 게 아니다.
더구나 쥐떼들은 공격 모션이 없는 수준이라 피하기도 힘들고 판정 자체가 구려서 공격을 해도 맞추기도 어렵다. 유저의 컨트롤로 극복 가능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어서 버그라고 보아야 할 수준인데 출시 당시 레벨 스케일링 옵션을 적용 못한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나 싶을 정도. 결국 유저가 알아서 쥐나 진을 상대할 때는 레벨 스케일링을 꺼주어야 한다. 즉 디자인 상에 심각한 체계적 구멍이 있는 것이다. 진이나 쥐떼나 메인급 퀘스트 진행 중 반드시 한번은 마주친다는 점에서 사실 굉장히 큰 결함이나 게임 출시 당시가 아닌 출시 이후 상당 기간이 지난 이후 레벨 스케일링 옵션이 적용되어 논란이 되지 않고 넘어갔다.
쥐떼와 진은 예외로 치고 전체적으로 보면 죽음의 행군 난이도에 적 레벨 스케일링까지 더해지면 이전보다는 제법 난이도가 올라가지만 결국 위쳐 3는 쿠엔 만능주의여서... 탕약과 검술, 룬, 표식 등을 충실히 갖추면 쿠엔 덕택에 최종 확장팩인 블러드 앤드 와인 죽음의 행군 난이도까지도 잡몹은 갑옷을 입지 않아도 썰고 다닐 수 있다.
결론적으로 전반적으로 전투 난이도는 요령만 알면 쉬운 축이라고 볼 수 있다. 전작 위쳐 2가 너무 어려운 전투 때문에 비판이 있었던 것을 의식했거나 오픈 월드화 때문에 전투를 단순화시켜야할 필요성에서 생긴 결과로 보인다.
7.6. 버그 및 오역
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버그&오역 문서 참고하십시오.7.7. 수상 및 성과
GJ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 ||||
2014 | → | 2015 | → | 2016 |
다크 소울 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다크 소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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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골든조이스틱 어워드 수상[55] | 2015 게임 어워드 수상[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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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Game Developers Choice GOTY 수상[57][58] |
발매 후 2주 동안 4백만장을 팔았다고 한다. 이 중 130만 장이 PC로 팔렸다고 한다. 출시 6주 시점의 판매량은 6백만 장이라고 한다. 또한 6330만 달러의 순이익을 낼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본 순이익만 한화로 환전해본다면 무려 약 755억 8020만 원가량인 셈이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더 위쳐 시리즈의 전 세계 판매량이 2천만 장을 넘어섰으며, 위쳐 3 본편만으로 받아낸 어워드가 800개에 이르며 한해 상이란 상은 다 쓸어담았다. 출처 또한 이 중 위쳐 3 본편의 판매량은 거의 천만 장에 도달했다고 한다. 출처 동년 7월 폴란드 기술 컨퍼런스에서 천만장 돌파를 언급하며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 RPG 게임에서 천만 장 돌파한 작품들은 손에 꼽는 몇몇 작품들밖에 없으니, 이러한 비평 및 상업적 대성공에 대해서 제작사 스스로도 놀라고 있는 상황. 또한 2020년 4월 기준으로 2천만장을 돌파한 것이 확인 되었다. 출처. 기종별로 보면 PC판은 무려 1,200만장, PS4판도 무려 1,080만장, Xbox One판은 430만장, 닌텐도 스위치판은 70만장이 팔려 합해서 무려 2,830만장이 팔렸다고 하였다. 이는 PC로 발매된 타이틀 중에서는 11위,. PS4로 발매된 타이틀 중에서는 4위, Xbox One으로 출시된 타이틀 중에서는 3위에 해당하는 판매량 기록이다. 또한 2022년 4월 기준으로는 PS5판과 XSX|S판에 맞춘 차세대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전 기종 합쳐 무려 4천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하였다. 출처 2023년 5월 기준으로는 5천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처
한편 국내에서는 2015년 10월, 판매량이 PS4판으로만 5만 장을 돌파했다. 한국 콘솔시장이 비교적 작은 것을 생각하면 이례적인 수준. 국내에서는 갓쳐란 칭송을 받고 있다.
2018년 CDPR의 본사를 방문한 트위치 스트리머가 CDPR 한국지사 담당자로부터 위쳐3가 국내 3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9년 02월 08일, 2018년 스팀 어워드에서 최고의 환경상을 수상했다.
2024년 11월 12일, CDPR은 X를 통해 2024년 하반기에 국내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7.8. 총평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the-witcher-3-wild-hunt|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the-witcher-3-wild-hunt/user-reviews| 9.1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witcher-3-wild-hunt|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c/the-witcher-3-wild-hunt/user-reviews| 9.1 |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the-witcher-3-wild-hunt|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the-witcher-3-wild-hunt/user-reviews| 8.8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463/the-witcher-3-wild-hun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463/the-witcher-3-wild-hun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9-03
||2023-09-03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20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920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ONE OF BEST GAMES EVER MADE" -
게임스팟
"A majestic, earthy open-world adventure with great integrity and personality, this is the best role-playing game in years." - 유로게이머
"It is among the best games I've ever played" - 앵그리 죠[59]
"A majestic, earthy open-world adventure with great integrity and personality, this is the best role-playing game in years." - 유로게이머
"It is among the best games I've ever played" - 앵그리 죠[59]
2014~2015년 사이의 AAA 게임들의 연이은 실망스러움 때문에 본작에 대해서도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었다. 그러나 한국시간으로 2015년 5월 12일 오후 11시에 언론 리뷰 엠바고가 풀린 후 대부분의 언론 리뷰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C 위쳐 3 메타크리틱. 이 중 GameSpot에서 10점[60], IGN에서 9.3점을 받으면서 유로게이머에서도 최고 등급인 Essential 등급을 받는 등 엠바고를 일주일이나 빨리 풀어버린 이유가 있음이 증명되었다. 이례적인 유저 스코어도 이를 방증하는 부분이다. GOG 유저 평가 점수는 별 5개 만점에 5개이며 스팀에서는 긍정적 평가가 95%를 넘어가며 발매 7개월 만에 드디어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게임 대열에 합류했다.[61]
대부분 흡입력 있는 스토리, 훌륭한 연출, 짜임새 있는 퀘스트, 매력적인 세계관과 캐릭터, 선택에 따라 NPC들과 나아가 세계관 자체와 엔딩의 결과까지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기점들 등을 호평했으며 조작감과 여전히 구세대적인 게임 디자인, 유사 오픈월드, 콘솔 한정으로 요동치는 프레임과 로딩 시간을 지적했다.[62] 또한 액션 문단에서 서술했듯 전투만큼은 호불호가 매우 갈렸다. 호평하는 쪽은 시스템 자체는 간단하면서도 여러 킬모션 등이 호쾌하다는 점을 들었고 비판하는 쪽은 시스템이 너무 단순하여 프리플로우의 단점들만 모아놓은 것 같다며 극단적으로 평가했다. 호불호는 갈리지만 전투가 뛰어난 게임은 아니라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한다.[63] 실제로 중반 이후 급격하게 무너지는 전투 밸런스/난이도는 옥에 티로 지적된다.[64] 성장시스템 또한 리뷰어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곤 하지만 어쨌건 단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점이 압도적으로 좋아서 호평을 많이 받았다. 대표적으로 유투브 게임 리뷰어인 앵그리 죠는 걸작 RPG라는 칭호를 주면서 2015년 최고의 게임 1위에 뽑으며 본 게임을 기준으로 앞으로의 RPG를 비교할 것이다라고까지 극찬을 했다. 물론 호평을 했음에도 AAA 게임에 있어서 다소 불친절한 부분과 모자란 부분에 있어서는 꼬집어 지적하기도 했으며[65], Zero Punctuation이나 토탈비스킷의 리뷰 역시 호평을 받았으나 비슷한 부분에서 지적되기도 했다.
Extra Credits의 리뷰 영상. 백지 스타트 방식의 RPG와 비교해 위쳐 3의 스토리텔링 방식에 대해 잘 설명한 영상으로 로맨스에 관해 관련해 말하고 있지만 후반에 말하듯 비단 로맨스에 국한된 요소는 아니다. 백지 상태인 캐릭터들에 비해 이미 주어진 캐릭터인 게롤트는 더 깊이 있는 내면을 보여줄 수 있고, 더 심오하면서도 세밀한 선택을 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전부 만들어야 하는 캐릭터가 최상의 캐릭터 작법은 아니라는 것이다.
8.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9. 모드 관련 정보
자세한 내용은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아래는 구 타이틀 이미지.
- 캐릭터 의상 제작으로 Marvelous Designer가 사용되었다. 링크
- 출시 전 CD Projekt RED가 한국 유저들에게 감사 메시지(영상)를 보내왔다. CDPR의 썰(정보)을 자주 푸는 비주얼 이펙트 아티스트 호세 테이셰이라(Jose Teixeira)인데, 위쳐2의 유저한글화가 스튜디오 내부에서도 꽤 반향이 크긴 큰 모양.
- 타이윈 라니스터로 유명한 찰스 댄스가 제국의 황제인 '에미르 역'에 캐스팅되며 열연했다. 위쳐3:와일드 헌트가 그가 처음 연기하는 비디오게임이며, '판타지 게임은 더이상 아이들만의 전유물인 아닌 현실이며 안목있는 어른들에게도 충분히 어필하고 있다' 며 최근 판타지 게임들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게임의 전투방식은 소울 시리즈로부터 영향을 받았고 레벨 디자인 및 환경 디자인은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레드 데드 리뎀션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 코난 오브라이언의 Clueless Gamer에서도 다뤘다. 자신은 야한 모험을 하고 싶다며 자신을 보좌하는 에런을 갈구는 게 압권이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는 이후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패러디되었다.
- 위쳐 3의 순수 제작비는 1억2000만 즈워티, 우리나라 기준 340억 정도, 순수개발비와 글로벌마케팅비를 합쳐서 3억 600만 즈워티, 즉 900억 정도의 총 제작비가 들었다. 개발에 소요된 기간은 3년 6개월, 투입된 인력과 내부 스태프가 240명, 제작과 관련한 전 세계 인원을 모두 합치면 1500명에 달한다. 로컬라이즈는 15개 언어로 진행되었고, 그 중 7개 언어는 음성까지 지원하여, 총 500명의 성우가 녹음에 참여했다. 참고로 제작비는 하루만에 회수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출처
-
회사 사상 처음인 600만장 돌파에
게이머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홈페이지에 수장이 직접 공지했다.간추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66]
이 600만장의 판매라는 기록이 게임 제작사에게 어떤 의미인지 여러분에게 꼭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씁니다.
어떤 이는 이제 저희 CDPR이 행복할 수 있는 6백만 가지의 이유를 가졌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네 맞아요. 하지만 이 숫자는 한편으로 저희에게 있어서 아주 큰 책임감으로 다가 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저희 회사가 그 책임감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수많은 칭찬과 긍정적인 리뷰들 또한 저희에게는 어떤 의미로 책임감과 의무로 다가옵니다. 저희는 정말 좋은 게임을 만들었지만 여전히 가야할 길이 멀게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저희 CDPR의 직원들은 각자의 일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저희 RED는 예술가, 황당한 꿈을 가진 사람들 그리고 자신들이 하는 일과 취미에 미쳐 사는(가끔은 실제로 “미친” 사람들도..)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벨렌의 일몰이 가진 그 특유의 색깔과 같은 해가 저물 때까지 잠도 거르며 일한 적도 있고, 게이머 대부분은 절대 볼 일이 없을 집안 가구 배치, 인테리어에 관한 논쟁을 벌이며 밤을 샌 적도 있습니다. 저희 CDPR의 가족들은 이처럼 쉽게 만족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저희는 항상 더 많은 것, 더 나은 것을 위해 힘씁니다. 여러분들이 이 점을 꼭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네, 6백만의 기록은 RPG 게임 제작사로서 훌륭한 업적입니다. 하지만 이 비즈니스는 판매량이 전부가 아닙니다.
만약 저희가 만든 게임들이 소리와 그림과 문장의 미술관(gallery)이라면 여러분들은 그 갤러리에 초대된 손님들입니다. 저희 같은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사람들이 우리의 작품을 즐기며 좋아하는 것을 보는 것만큼 더 달콤한 순간은 없겠지요. 이것이 스튜디오의 모든 개발자들의 이름으로, 제가 게이머 여러분 한분, 한분께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 드리고 싶은 이유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유저 친화적인 회사답게 팬서비스도 좋기로 유명하다. 트윗에 광고 일러스트로 쓰인 일러스트를 바탕화면으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자, 바로 만들어 주고 홈페이지에 따로 올려주는 등 들어 줄 수 있는 웬만한 피드백은 자주 수용해준다. 패치와 확장팩의 내용들도 유저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물들이 엄청 많다. 한 예로 트리스 분량 추가패치. 게임이 출시된지 한참 후에도 트리스분량에 대한 피드백을 받자 트리스를 포함 다른 히로인들까지 대사분량 추가는 물론 성우를 재기용하여 음성까지 추가적용시켜 패치에 반영하였다.
-
홀리데이 이벤트로 차기작 사이버펑크와 게롤트의 콜라보 일러스트를 보냈다.[67]
-
2017년, 새해를 맞이한 축하 멘트에서도
트리스와의 이벤트신을 올려서, 팀
예니퍼의 귀여운 원성을 사고 있다.
관련트윗에서도 이 이미지에 예니퍼와 합성짤, 심지어 로취와의 합성짤들 패러디가 넘쳐나고 있다.
- 만우절 이벤트로 위쳐 3: 와일드 헌트 - 로치를 유튜브에 업로드 했다. 게임사 만우절 개그 중 제일 참신했다는 평. 발암 로취가 게이머에게 속세를 연결해주는 매개체로 풍자됐다. 버그디자이너로 스스로를 풍자하며 자학한다.
-
위쳐3 출시 1주년을 기념하며
위쳐 게임 시리즈에 나오는 주요 인물들이 담긴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해상도별로 올려놓아서 바탕화면용으로 딱 알맞게 제작되었다. 이쯤하면 위쳐3에 대한 제작진의 애정이 상당하다는걸 알 수 있다.
- 위쳐3 GAME OF THE YEAR 에디션이 발표되었다. 위쳐3 본편을 포함해서 2개의 확장팩( 하츠 오브 스톤, 블러드 앤 와인), 16 무료 DLC 를 합한 합본 개념의 고티 패키지이며 2016년 8월 30일 PC, PS4, Xbox One[68]을 통해 출시.
- 게임이 설치된 폴더 내에서 각종 다양한 자료들을 찾을 수 있다. 아트북과 몇장의 월페이퍼와 사운드 트랙, 맵, 매뉴얼이 있다. 블러드 앤 와인과 하츠 오브 스톤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폴더 내에서 OST와 단편 만화 또한 포함 되어 있다.
- 게릴라 게임즈의 호라이즌 제로 던의 성공적인 발매를 축하하며 게롤트와의 하이파이브 일러스트를 게재하며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게릴라는 위쳐 시리즈의 굉장한 팬이고 차기작인 사이버펑크 2077도 고대하고 있다며 에일로이와 게롤트의 일러스트로 회답했다.
-
위쳐팬 중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탄생. 19살의 러시아 사격 국가대표 선수인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는 2016년 리우 올림픽 사격경기 내내 허리춤에 위쳐 늑대교단 메달과 늑대교단의 심볼이 그려진 사격안대를 착용하여 큰 화제가 됐으며 10M 공기 권총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녀는 위쳐의 팬이라고 하며
CDPR도 인증하며 그녀의
메달획득에 축하를 건냈다.
-
10주년 기념 영상에서 3편의 주요 인물들이 등장하며 게롤트가 내레이션을 맡는데 마지막에 플레이어들의 심금을 울리는 말을 한다.
내가 예전 일들을 회상하던 중에 문득 생각났는데, 너와 마지막으로 만난 게 대체 몇 년 전인지도 모르겠어. 젠장. 난 여전히 죽치고 있으면 좀이 쑤셔. 레지스가 말하길 나도 늙었다는군. 허. 가끔 트리스 대신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약초들을 채집해 오지. 그리고는 예니퍼까지 불러서 연구실에 처박혀 약물 만드는 데 몰두하더군. 난 방해할 엄두도 못 내고 말이야. 그렇다고 그게 불만인 건 아니야. 오히려 그녀들의 부탁을 위해 시간을 낼 수 있으니까. 하지만 멀리 가지 못하게 이 근처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들만 주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 램버트는 아예 여기 사람 다 됐지. 말했듯이 내 방랑벽을 못 참을 때가 있지만… 여기선 모든 게 좋아. 알았지? 난 잘 지내. 궨트를 하고, 와인을 마시고, 으스스한 달이 떠오른 한밤중에 아나리에타의 정원에서 포도를 훔친 적도 있을 정도로. 베스미어라면 정말 즐거워했을 텐데.
너와 나는 함께 사선을 넘나들었지. 너야말로 그 누구보다 날 제일 잘 알 거야. 네가 없었다면 나도 없었을 테고. 날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고마워. 그리고 우리 모두 너를 그리워하고 있어, 오랜 친구여.
자, 오늘은 내 생일이지만 이번엔 널 위해서 건배하지. 이제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말해줘.
-
10주년 기념 영상으로 반쯤 약빤 듯한 제작 비하인드 영상도 있다.
- 2017년 지스타에 CDPR 마르친 이빈스키 대표 방문했다. 한국에서 보내준 '위쳐3'에 대한 성원에 감사하며 특히 '위쳐3'가 한국에서 거둔 성과가 너무나 좋았기에 한국을 한 번 방문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69]
- 위쳐의 ‘게롤트’가, 소울 칼리버 VI에 게스트 캐릭터로 등장했다. 위쳐3를 유통했던 반다이 남코와 혐업으로 CDPR에게 소스를 제공받아 구연되었다. 유저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으며 국내외 커뮤니티에 게롤트 때문에 구매할 것이라는 평도 많은 것이 캐릭터 IP의 파워를 느끼게 한다.
- 위쳐3 음악을 악기로 연주하는 채널이 있다. 위쳐 외 게임 음악들도 존재하며, 연주와 노래가 무척 수준급이다.
- 이 게임의 엄청난 대성공과 폴란드 정부의 일화 등으로 말미암아 CD Red Projekt 모 회사는 차세대 게임계의 명가로 떠오를 것으로 주목되었고 차기작 사이버펑크 2077이 엄청난 마케팅과 더불어 예고편 등으로 또 하나의 이정표적인 대작을 만들어낼 것으로 모두들 예상했 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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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5주년 축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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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5일 진행 된 로아온 썸머 행사에서
로스트아크와의 콜라보 계획이 발표되었다.
2022년 11월 23일 로스트아크 업데이트 이후 # # 콜라보 이벤트가 진행되었으며, 시점상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 이후의 이야기이다.
- 작품 속에서 시리와 궨트를 할 수 없다는 점이 플레이어들에게 아쉬움이 남는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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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만장 기념 영상. 안녕 RED! — Let's talk about Korea! 백만 판매 기념 백일장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11. 외부 링크
[1]
PS4 Pro Enhanced
[2]
Xbox One X 대응.
[3]
2022년 12월 14일 위쳐 3의 차세대 버전 무료 업데이트에서 중국어와 함께 한국어 음성 더빙이 추가되었다.
# 스위치판은 2023년 7월 19일부터 지원.
[4]
PS4,
XB1,
PC. 선정성, 폭력성, 언어의 부적절성, 약물 포함.
[5]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
[6]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메인 디자이너.
[7]
위쳐 시리즈의 시나리오 총괄자.
더 위쳐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이자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 전작과는 달리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지 않아 직접 각본을 집필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시나리오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았다고 한다. 이후 위쳐 3을 마지막으로 CDPR에서 퇴사했다.
[8]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프로듀서.
[9]
훗날
궨트: 더 위쳐 카드 게임의 디자이너를 맡았다가 CDPR을 퇴사한 뒤
테크랜드로 이적한다.
[10]
더 위쳐,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보조 시나리오 라이터.
[11]
더 위쳐 2: 왕들의 암살자의 음악에도 참여하였다.
[12]
소설
더 위쳐 시리즈의 운명의 검을 대표하는 대사,
게롤트와 운명의 아이인
시리의 유대관계와 예정된 운명 속에서 발버둥치는 게롤트의 노력을 의미한다.
[13]
단, 게임 시리즈가 소설책 완결 이후의 스토리이긴 하지만 원작자가 인정한 공식 스토리는 아니다. 그렇기에 이 위쳐 3의 결말이 위쳐 소설 시리즈의 진정한 결말인 것은 아니며, 훗날 작가가 게임 시리즈의 스토리를 부정하는 새로운 소설책을 집필할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드래곤볼 원작 완결 이후의 스토리를 다뤘지만 원작자가 관여하지 않아 공식 스토리로 인정받지는 못한
드래곤볼 GT와 같은 케이스. 실제로 드래곤볼은 이후 원작자에 의해
드래곤볼 신극장판과
드래곤볼 슈퍼라는 공식 후속작이 공개되었다.
[14]
1회차 엔딩 본 세이브파일을 사용하여 새로 게임을 시작하며, 포션, 탕약, 폭탄, 그 동안 모은 연금술 제조법, 착용하고 있던 장비, 들고 있던 장비, 창고에 넣은 장비, 스킬트리, 남아있는 스킬포인트, 로취 장비(전리품 제외)가 계승된다. 퀘스트 아이템과 아이템 제작도안은 계승되지 않는다.
[15]
1회차 엔딩을 본 캐릭터의 레벨이 30레벨 이하일 경우, 뉴 게임 플러스 시작시 자동으로 레벨이 30으로 상승되어 시작된다. 만약 1회차 엔딩 본 캐릭터의 레벨이 30레벨 이상일 경우 그 레벨 그대로 뉴 게임 플러스가 시작된다.
[16]
장인 제작 등급
[17]
혹평을 받은 시즌 1의 디자인으로 변경한다.
[18]
드라마에서는 야스키에르로 나온다.
[19]
사이버펑크 2077은 욕설이라고 하면 고작 시발, 시발거리기만 하며 위화감이 들게 만들었는데 위쳐 3는 좆까, 개새끼, 병신 새끼 등등 자연스러워진 욕설 더빙을 볼 수 있다.
램버트, 램버트, 병신 새끼
[20]
엘프어, 마법 주문, 닐프가드어 등등.
[21]
이 기능을 이용할 경우, 백색 과수원에서의 프롤로그 퀘스트를 끝낸 이후 비지마 왕궁에서 부히스 장군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태로 전작의 선택지를 설정하게 된다.
[22]
블루 스트라이프 은신처에서 재회했을 때 이오베스 루트였을 경우와 비교하여 좀 더 살갑다.
[23]
해당 드워프는 게롤트의 오랜 지인인 야르펜 지그린의 친구라는 설정이다. 위쳐 2의 이오베스 루트에서 게롤트는 북부 애던의 드워프 마을 버겐에서 야르펜 지그린과 재회하고 케드웬의 침략에 맞서 공투한다.
[24]
가상의 위쳐 2 저장 파일 사용 기능을 활성화 시 이루어지는 부히스 장군과의 면담에서 헨젤트의 생사에 관한 질문은 없지만, 로치 루트라고 답변하는지 이오베스 루트라고 답변하는지에 따라 헨젤트의 생사도 함께 선택된다. 로치 루트의 경우 무조건 헨젤트 사망, 이오베스 루트의 경우 헨젤트 생존이다.
[25]
로르마크는 케드웬 입장에서 애던 북부를 부르는 명칭이다.
[26]
물론 이도 반쪽짜리 진실이다.
[27]
다만 위쳐 3의 기본 설정대로 이후 마녀사냥 자체는 이루어진다.
[28]
언뜻 봤을 때 위쳐 3에서 라도비드를 찾아간
키이라 메츠가 처형당하는 것과 모순되는 설정으로 보일 수도 있는데, 키이라의 경우 단순한 마법사가 아니라 북부 군주 암살에 연루된 소서리스 모임의 일원이었기에 경우가 매우 다르다.
[29]
피의 남작의 딸 타마라의 집 맞은편이다. 이후 국가적 이유 퀘스트를 진행할 즈음 라도비드의 함선이 옥센푸르트에서 노비그라드로 이동하면서 카두인은 게임 상에서 사라진다.
[30]
위쳐 3에서는 그 당시 게롤트가 록 무인으로 향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게롤트의 실험 경과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설정도 추가되었다. 즉 정황상 이오베스 루트일 때 연금술사를 만났을 것이라 추정된다. 로치 루트에서는 록 무인에서 만나지 못하기 때문.
[31]
1편의 경우에는 죽었다 부활하여 이전 기억이 없다는 설정이라 검술 액션 관련 테크 트리가 따로 있었다.
[32]
이에 대한 메타 발언인지, 지나가는 NPC들이 검을 왜 등에 차고 다니냐는 비아냥도 들을 수 있고, 시리의 회상씬에서는 '무슨 사냥을 검으로 하냐?'는 대사까지 있다. 그런데 게임을 해보면 알겠지만,
툼 레이더처럼 암벽 등반이 기본인 위쳐의 업무 특성상 검을 등에 차고 다니는 게 이상한 것은 아니다.
[33]
이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태도 또한 동일하나, 일단 태도의 경우 대부분의 검집에서 측면 부분을 비워놓아 옆으로 뺄 수 있게 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디자인이라고 해서 실제로 그런 커다란 검을 스무스하게 뺄 수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지만.
[34]
사실 원작에도 늑대교단 검술의 풋 워크는 춤을 추는 듯하다는 묘사가 있고, 게롤트와 시리도 전투 시 이동, 방어, 회피 및 공격으로 이어지는 연계동작이 발레에서 빙글빙글 도는 동작인 피루엣을 기본으로 하며, 그걸 배우기 위해 시리가 개고생하는 부분도 상당 부분 소설에 나온다. 심지어 소설 "불의 세례"에서는 위쳐 검술에 대해 모르는 일반인들이 시리의 검술을 보고 춤을 추는 것 같다며 놀라워하며 무용악단 출신이 아닌가 지레짐작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35]
다만 후반부 결말에서 시리가 스스로 희생하려 했던 원인인 백색 서리는 말 그대로 아무 설명 없이 해결된다. 마치 소설판 결말을 보는듯한
데우스 엑스 마키나. 이것 말고도 종종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는 부분이 존재한다. 메인스토리의 후반부도 불호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부분을 포함하고서라도 전체적으로 웹진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건 사실이고 유저들의 평도 극찬이 대부분
[36]
사실 오픈월드 게임상 퀘스트 구조가 이런 레파토리를 완전히 벗어난 게임은 없다.
[37]
관련 서적들, 인물사전시스템, 인물과 대화 자체에서의 자연스런 부연설명 등. 사실 위쳐1, 2를 몰랐다가 위쳐3로 위쳐를 처음 접한 팬도 많지만 후기를 보면 큰 무리 없이 한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스팀평가 gog평가 참조
[38]
사이코 살인마의 생사는 게롤트에게 달렸다.
[39]
이는 중세 유럽의 목욕탕이 매춘을 하는 장소였다는 것을 모티브로 했다.
[40]
노비그라드 등 도시에서 매춘부들은 상당히 흔히 볼 수 있지만 실제로 베드씬을 찍을 수 있는 건 노비그라드에 있는 업소 2곳, 그것도 이름이 부여되어 있는 6명 정도뿐이다.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의 무대인 투생지역의 항만구역에도 매춘업소가 추가되어 있다.
[41]
예니퍼, 트리스, 샤니 빼면 스타팅-엔딩만 몇 개 다른 모션이 있지, 관계장면 자체는 전부 동일한 모션을 취한다.
[42]
창녀들도 그냥 이름 없는 창녀들이 아니라 이름도 있고, 나름대로 각자의 사연(먹고 살 길이 없어서 남편이 어부인데도 매춘을 하는가 하면, 엘프라거나, 혹은 사연을 말해주지 않거나 하는데 이 경우는 퀘스트 라인이 없어서 알 도리가 없다.)과 외형이 있기 때문에 더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다. 게다가 노비그라드 어시장 근처의 매춘업소 절름발이 케이트는 경우에 따라 게롤트가 영업방해를 일삼는 스켈리게 전사들을 쫓아내는 퀘스트를 할 수 있는데, 도와주더라도 그 이후 아무 변화가 없다는 점은 여러 가지로 아쉬울 수밖에 없다.
[43]
그래픽은 진보했으나 마법탈의, 욕탕러브씬으로 화제가 되었던 전작처럼 장면이 선사하는 감각적인 자극 자체가 줄어들었다. 도리어 트리스, 예니퍼와의 장면에는 8~90년대 영화처럼 은유적인 장면이 결정적인 장면을 대체하는 촌극이 벌어졌다... 물론 이런 지적을 의식했는지 확장팩에서는 개선(?)된 에로씬을 보여준다.
[44]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집에 맘대로 들어가 물건이나 돈을 맘대로 꺼내오지 않았다라던가. 그동안 해 왔던 플레이어의 행동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괜히 쫄릴 필요 없이 정직(?)하게 대답하면 된다.
[45]
배수로가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도로 중간 중간에 물이 고여 있거나 그냥 진흙탕인 경우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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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그냥 방귀뀌고 "허허허" 웃는 일반 병사들이나 술을 진창 먹고 아무 곳에서나 토하는 소리, 닐프가드인들이 북부 여인들은 보름마다 한 번씩 목욕하는 게 맞냐고 묻는 등. 심지어는 중세시대 위생관념의 끝판왕인 작살난 치아 상태까지 구현되어 있다. 예니퍼나 트리스 같은 미녀 말고 일반 NPC와 대화할 때 입속을 잘 보자.
[47]
실제로 원작 소설 2권에서는 노비그라드에 쇼핑을 왔다가 우연히 단델라이언을 만나 함께 길을 걷는데 골목에서 쭈그리고 앉아 볼일을 보는 남자와 눈이 마주치는 장면도 있다.
[48]
헤어웍스는 지포스 중에서도 테셀레이션 성능이 제일 좋은 900시리즈에서 조차 추가 최적화를 받은 1.03버전에서도 꽤 무거운 옵션이다. 헤어웍스를 쓰고 싶은데 프레임 때문에 부담이 간다면 AMD 드라이버의 테셀레이션 제한 기능이나, ini파일에 있는 헤어웍스 품질 옵션을 내림으로써 어느 정도 타협이 가능하다.
관련 기사
[49]
VGA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무조건 짧은 머리가 프레임이 잘 나오진 않는다. 미용실 요금도 10오렌 밖에 안 하니 프레임을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50]
이걸 사용하면 늑대 등 몬스터 털에만 헤어웍스가 작동한다.
[51]
메인맵이라 할 수 있는 벨렌-노비그라드 맵은 72 제곱킬로미터고 스켈리게는 64 제곱킬로미터다. DLC의 투생 맵까지 합치면 대략 142 제곱킬로미터라고 한다. 참고로
Grand Theft Auto V의 로스 산토스가 127 제곱킬로미터고 스카이림의 맵 크기가 38.5 제곱킬로미터다.
# 참고로 세미 오픈 월드는 그냥 월드가 하나로 이어져 있지 않으면 그렇게 부르는 거지 맵 넓이가 좁아서 세미라고 붙이는 게 아니다. 노비그라드 맵과 스켈리게가 한 맵으로 나왔으면 충분히 오픈월드라고 부를 수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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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이라고 하지만 NPC들을 무작위로 생성한 것이 아니며 대사 하나하나에도 다 보이스를 입혀놨기 때문에 개발 환경의 한계라고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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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에서는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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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작품 핵심 컨텐츠의 하나 또한 전투이고 필수이기 때문에 가볍게 볼 일은 아니다. 일부 모션이나 스킬간 밸런스, 아직도 찾아보면 많은 버그와 마찬가지로 게임 디자인에 크나큰 오점이기도 하고 위쳐가 말빨로 생활하는 게 아닌이상 그냥 넘어갈 문제도 아닌지라 PC를 제외하고는 은근히 골치아픈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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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 33회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무려 총 5개의 부문에서 상을 따냈다!
# 물론 정확히는 더 위쳐 3가 받은 상은 4개(최고의 스토리텔링상, 최고의 시각 디자인상, 최고의 게임 장면상(피의 남작 퀘스트), 올해 궁극의 게임)고 나머지 1개는 CD Projekt RED가 받은 '올해의 스튜디오상'이다.
[56]
The Game Awards 2015에서도 3관왕의 최다 수상을 이룩해냈다. 올해의 게임상과 올해의 개발자상, 그리고 RPG부문 상을 받았으며 개발사측에서 자축과 감사의 의미로 위의 사진을 공식적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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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개발자들이 직접 뽑는 올해의 게임. 개발자들이 꼽는 만큼 전문성과 공정성 등 5대 시상식 중에서도 권위있는 상 위의 상이라고 볼 수 있다. GOTY, Best Technology 부문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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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中 : If you haven't play the Witcher, there's no better opportunity now. That's the FXXking Game of The Year : 위쳐를 아직 안 해보셨다면 지금이 기회예요. 왜냐면 X발 고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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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앵그리죠는 게임 자체에 '전설적' 등급을 매기면서 만점을 주고는 앞으로 RPG 장르 게임을 리뷰하는데에 위쳐 3를 '기준'으로 두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60]
여담으로 게임스팟에서는 만점을 준 게임이 몇 개월, 몇 년을 텀으로 한 번 있을까 할 정도로 까다로운 웹진 중 하나다. 문서 참조.
[61]
게임 발매 초반에 현지화 업데이트 지연으로 인한 한국/일본 유저들의 부정적 평가가 없었다면 더 빨리 95% 평가를 달성했을 것이다.
[62]
현재 거듭된 패치로 프레임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버그 또한 꾸준히 패치되고 있고 이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부분.
[63]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위쳐 3의 전투에 대한 호평은 다른 위쳐 시리즈에 비해서 칭찬할 만하다는 거지 다른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뛰어나다는 게 아니다. 실제로 해보면 이때까지 액션성이 있는 게임을 하며 욕하던 부분을 그대로 답습하거나 오히려 더 안 좋은 부분이 있기도 하다.
[64]
모든 확팩들이 나오고 레벨스케일링 패치가 포함된 현재, 부분적으론 해소되었다.
[65]
예를들어 촛불과 같은 오브젝트들 상호작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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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작사부터 시작해서 감개가 무량한듯. 16년 7월엔 1000만장을 돌파했다.
[67]
게롤트 이마에 붙은 궨트카드가 트리스 카드인거로 보아 위쳐 시리즈내내 개근 출연한 것도 그렇고 제작진은 트리스를 더 편애 하는거 아니냐는 농담 섞인 반응이 레딧 등 국내외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68]
국내에선 DL판으로만 정발.
[69]
더불어 한국과 관련된 그리고 한국 팬들을 위한 것을 제공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이것으로 한국시장에 대한 현지화 및 기타지원에 대한 전망도 높아졌으며 CDPR 홈페이지 스태프 모집에도 한국 관련 모집 공고도 올라왔고 위쳐 3 이후에 나올 궨트와 사이버펑크 2077은 자막과 더빙 한국어화가 확정되는 큰 성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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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가 팔려서 기존 카페의 스탭이 새로 만든 카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