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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후미토의 Ico 3부작 | ||
이코 (2001) | 완다와 거상 (2005) / 완다와 거상 (2018) | 더 라스트 가디언 (2016) |
<colbgcolor=#353535> 완다와 거상 ワンダと巨像 Shadow of the Coloss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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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 개발 | |
유통 | |
플랫폼 | | (리마스터) |
ESD | |
장르 | 3인칭 액션 어드벤처 |
출시 |
오리지널 2005년 10월 18일 2005년 10월 27일 2005년 12월 15일 2006년 2월 17일 리마스터 2011년 9월 22일 |
심의 등급 | 12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CERO B ESRB T PEGI 12 USK 12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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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最後の一撃は、せつない。
최후의 일격은, 안타깝다.
이코를 제작한 디렉터
우에다 후미토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인 이코를 내놓은 이후 4년 만에 발매된 게임. 독특한 게임 디자인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IGN에서 최고의 PS2 타이틀 100개 중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1]최후의 일격은, 안타깝다.
2005년 10월에 SCEJ에서 발매했으며, 한국에서도 2005년 12월에 정발되었다. 이후 이코와 함께 HD 리마스터+3D화 되어 PS3로도 이식되었다.[2]
2. 특징
죽은 소녀 모노의 생명을 되찾기 위하여 금단의 땅에 들어간 소년 완다가 16개의 거상을 상대로 벌이는 전투를 소재로 삼았다. 소년과 소녀, 안개에 뒤덮인 몽환적인 분위기 등 특유의 테마는 계승하였지만 게임 자체는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갖고 있는데, 디렉터의 말에 따르면 이코에서 보스전이 없고 전투가 배제된 게임을 만들었으니 이번엔 아예 보스만 나오는 게임을 만들어보자에서 출발한 게임이라고 한다.16개의 거상은 대체로 거대한 크기와 위용을 자랑하며 그 자체로 보스이자 스테이지이기도 하다. 이런 구조를 완벽하게 살리기 위해 충돌판정과 얼마나 싸웠을지 생각하면 슬프기까지 하다는 북미 측의 평이 있을 정도로, 거상 자체가 말 그대로 던전의 느낌을 플레이어에게 준다.
맵의 중심에 있는 신전에서 순서대로 거상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때려잡고 다시 신전으로 귀환하는 시스템이다. 맵이 무지막지하게 큰 데다 힌트라곤 '검을 높이 들어 빛이 모이는 장소'뿐. 거상과의 전투보다 거상을 찾는 데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찾기 짜증 난다면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략 지도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즉 유일한 단점은 맵을 탐색하는 것인데, 할만한 일이라고는 아그로를 데리고 도마뱀을 잡고 과일을 먹으면서 경치를 감상하는 것 정도. 넓은 필드에서 교감할만한 대상이라고는 아그로밖에 없어 내내 쓸쓸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데이터를 불러온 직후에 보이는, 거상과의 전투로 지쳐있는 완다의 모습도 그 쓸쓸함의 일환.
우에다 후미토는 왜 적을 물리치고 나서 성취감을 느껴야 하는가?라고 생각했고, 그 생각을 거상을 물리친 후에 나오는 성가와 거상들에 담긴 쓸쓸한 배경으로 담아냈다. 여담으로 베타 플레이를 하는데 거상을 클리어하고 나오는 음악을 듣고 오류라고 생각해 웃었다는 일화도 있다.
PS2의 성능상 프레임이 낮은 대신 역동감을 살렸다. 박진감을 위해서 프레임을 일부러 떨궜다는 추측이 나돌 정도지만 당연히 불편해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그래도 쉘법의 퍼셰이더 기법 도입으로 털 표현도 사실적이고, 그래픽 자체는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PS2에서 480p 프로그레시브 스캔을 지원하며 와이드 화면에 서라운드까지 지원된다. 그래도 HD급의 1080i 해상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PS3 이식판에서도 역동감을 위해서 30프레임 고정이다. 하지만 움직임이 부드러워져서 박력이 덜해졌다는 평.
음악적으로 고요함과 웅장함이 극단적으로 대비되게 만든 BGM이 퀄리티가 아주 높다. 그저 바람 소리와 완다 혹은 아그로의 발소리만으로 채워지던 세상에서 거상이 있는 곳으로 진입하게 되면 고요한 BGM으로 바뀌다가, 거상과 직접 대면했을 때에 나오는 플레이어의 두려움과 절망을 대변해주는 듯한 BGM, 이후 거상의 몸체에 올라탈 때에는 BGM이 Revived Power로 바뀌는 연출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그래픽과 마찬가지로 와이드와 서라운드까지 지원한다.
3. 등장인물
- 완다(Wander)
성우는
노지마 켄지. 이름은 방랑(Wander)를 뜻하는 듯하다.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코-완다와 거상 세계관의 모든 사건을 만들어낸 시발점이자 장본인. 모노를 살리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하는 청년. 마을에서 훔쳐온 전설의 검과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기마술과 궁술 모두 상당한 실력이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벨 수 있는 상대가 도마뱀밖에 없기 때문에 검술은 확인할 수 없다. 거상에게는 찌르는 것 외에는 검이 먹히지 않기 때문. 다만 휘두르는 게 조금 허접한 편.
이 게임의 주인공으로, 이코-완다와 거상 세계관의 모든 사건을 만들어낸 시발점이자 장본인. 모노를 살리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하는 청년. 마을에서 훔쳐온 전설의 검과 활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기마술과 궁술 모두 상당한 실력이다. 게임 전체를 통틀어 벨 수 있는 상대가 도마뱀밖에 없기 때문에 검술은 확인할 수 없다. 거상에게는 찌르는 것 외에는 검이 먹히지 않기 때문. 다만 휘두르는 게 조금 허접한 편.
게임 시스템 탓에 가히 초인에 가까운 신체 능력을 보여준다. 대략 5층 높이에서의 추락까지 견딜 수 있는 듯하고, 아파트 10층이 훨씬 넘는 높이에서 떨어져도 떨어지기 직전에 발판 하나만 잠깐 붙잡고 떨어지면 대미지를 안 받는다. 어떠한 대미지를 받아도 앉아있으면 수 분내로 완치된다.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체력과 악력이 올라서 번개에 직격당하거나, 30미터가 넘는 괴물이 몽둥이 풀스윙을 갈겨도 죽기는 커녕 잠깐 굴러다니다가 일어나 달려다닌다. 200 미터의 마천루와도 같은 벽을 쉬지도 않고 올라가는 데다가 작은 새를 붙잡고 활강하거나 물고기를 붙잡고 물 속을 누비는 무시무시함은 덤.
- 모노(Mono)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완다가 금단의 땅으로 데리고 온 소녀. 무슨 관계였는지는 의문이나 본래 저주받은 운명으로 인해 제물이 되어 죽은 이 소녀를 살리기 위해 완다는 거상을 잡는다.[3] 참고로 게임 중에 그녀의 이름은 8번째 거상을 잡은 뒤 나오는 컷씬에서 쓰러져있는 완다가 중얼거린 것을 빼면 다시 나오진 않는다. 참고로 이코의 여왕이라는 다소 황당한 가설이 있다.
완다가 금단의 땅으로 데리고 온 소녀. 무슨 관계였는지는 의문이나 본래 저주받은 운명으로 인해 제물이 되어 죽은 이 소녀를 살리기 위해 완다는 거상을 잡는다.[3] 참고로 게임 중에 그녀의 이름은 8번째 거상을 잡은 뒤 나오는 컷씬에서 쓰러져있는 완다가 중얼거린 것을 빼면 다시 나오진 않는다. 참고로 이코의 여왕이라는 다소 황당한 가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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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민(Dormin)
성우는 나카타 카즈히로& 히카미 쿄코.
금단의 땅에서 목소리만 들리는 존재로 완다에게 16개의 거상을 부수면 소녀를 되살려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거상과의 전투에서 오랫동안 헤맨다 싶으면 조언도 해주는데, 직접적이진 않고 간접적이고 은유적이다.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가 섞여있다. 설정집에 의하면 아주 강력한 고대지식[4]의 소유자이며 자신의 힘으로 금단의 땅의 시간을 멈추고 있다고 한다.
영어 표기는 Dormin. 뒤집으면 Nimrod가 되며, 이는 성경에 등장하는 바벨탑 건설을 주도한 왕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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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로(Agro)
완다의 말. 시스템상 칼로 베거나 활을 쏴도 도망가긴 하지만 튕겨내고, 거상에게 공격당해도 상처 하나 안 난다. 폭탄에 직격당해도 다리만 조금 절다가 회복하는 엄청난 견고성을 자랑하는 강철마. 완다가 떨어져 죽을 만한 높이에도 다리만 절고 만다. 아그로를 이용해야 클리어 할 수 있는 거상도 있기 때문에 떼어놓을수 없는 매우 중요한 조연. 완다가 거상을 잡고 나면 신전으로 돌아와 있다. 참고로 암컷. 주인공에게 이름이 불리는 존재라는 점에서 아그로가 히로인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게임 내에서 완다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아그로를 쓰다듬는 기능이 있는 등 많은 신경을 써서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조작감이 영 별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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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Colossus)
왼쪽 아래 조그마한 점이 완다.
자세한 내용은 완다와 거상/거상 목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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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Emon)
성우는 반도 나오키.
완다와 같은 마을 출신으로 보이는 샤먼. 초반부에 세상 끝에 있는 땅의 전설을 이야기한 사람. 때문에 완다는 전설의 검을 훔쳐 모노를 되살리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완다가 뛰쳐나갔을 때 본인도 설마설마 했던 모양. 샤먼인 만큼 전설의 검같은 고대 유물에 대한 지식이 많으며 봉인의 의식을 치를 수 있는등 유능한 편.
4. 스토리
완다는 사랑하는 모노가 의식의 제물로 바쳐지자, 그녀를 되살리기 위해서 전설을 좇아 죽은 자의 혼조차 되살릴 수 있다는 금단의 땅에 도착한다. 완다는 금단의 땅의 입구에 있는 신전에서 도르민을 만난다. 목소리만 들리는 신비한 존재인 도르민은 완다가 갖고 있는 검을 전설의 검이라 칭하며 이에 관심을 보인다. 완다는 도르민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었고, 모노를 살려달라고 그에게 부탁한다. 도르민은 신전에 2열로 안치돼 있는 16개의 거대한 우상들을 파괴하는 것을 조건으로 삼으며, 인간이 절대 부술 수 없는 우상들을 파괴하기 위하여 그와 생명력을 공유하는 괴물들을 찾아서 쓰러뜨릴 것을 요구한다.완다가 거상을 한참 쓰러뜨리고 있을 때 에몬이 병사들을 데리고 그를 추격해와, 마지막 거상이 쓰러질 때에 맞춰서 신전에 당도한다. 완다는 에몬의 마을에서 전설의 검을 훔쳐서 도망쳐 온 것이었으며, 금단의 땅에 온 것도, 부활의 술법을 사용하는 것도 전부 금지된 것이었다. 병사들의 공격에 완다는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가지만, 죽은 자들에게 둘러싸여 몸이 검게 변하더니 이윽고 그 몸을 통하여 거대한 악마의 형상을 한 도르민이 부활한다. 사실 16개의 거상은 도르민의 힘을 나누어 봉인하기 위해 도르민의 힘을 담고 있었던 그릇이었던것.
도르민은 에몬과 병사들을 공격하지만[6], 완다의 저항인지, 화살을 맞은 여파인지, 병사들은 무사히 도망치고, 에몬은 완다가 갖고 있던 전설의 검을 신전 깊은 곳에 있는 연못에 던진다. 그러자 거대한 빛의 소용돌이가 발생해서 도르민의 몸체와 힘을 순식간에 빨아들인다. 여전히 검은 힘에 잠식된 완다 역시 그에 빨려들어가기 시작하고, 그 와중에도 그는 눈 앞에 있는 모노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에 저항한다. 하지만 결국 그 역시 힘이 다하여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만다. 에몬은 병사들을 이끌고 금단의 땅을 떠나며, 그들이 신전으로 통하는 다리를 건너자 다리가 무너져 다시는 아무도 그곳에 갈 수 없게 된다.[7] 에몬은 그걸 바라보면서, 완다가 한 짓을 개탄하면서도 언젠가 구원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한다.[8]
모든 게 끝난 뒤 모노는 마침내 부활한다. 도르민이 처음에 완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킨 것인지 아니면 앞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은 건지는 불명. 깨어난 모노는 발을 절뚝이며 다가온 아그로[9]를 따라서 신전을 나가다가 완다가 빨려들어간 연못을 지나치게 되는데, 그 곳에서 머리에 조그만한 뿔이 난 아기를 발견한다. 모노는 아기를 안아들고 계속해서 나아가 이윽고 신전의 꼭대기에 있는 정원에 도달한다.
5. 플레이
5.1. 개별 거상 공략
- 완다와 거상/거상 목록 문서 참고.
5.2. 팁
- 그냥 달리는 것보다 앞구르기를 반복하는 것이 이동 속도가 좀 더 빠르다. 아그로가 없는 경우와 타임어택 시에 적극 활용하자.
- 찌르기는 매달린 채로 힘을 모아서 찌르는 것이 기본이지만, 찌르는 곳이 바닥일 경우에는 점프 후에 착지하면서 내려찍을 수도 있다. 위력은 강하진 않지만 타임어택 시에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스킬이다.
-
흰 도마뱀 꼬리를 먹으면 악력, 과일을 먹으면 체력이 조금씩 증가한다. 흰 도마뱀은 여기저기 퍼져있는데 특히 각 세이브포인트 석판 근처에는 반드시 한 마리씩 존재한다. 멀리서 활로 잡아도 좋고 가까이서 칼을 휘둘러도 된다. 제자리에 가만히 있질 않아서 지도를 보고 찾아가도 눈에 안 띄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튼 있긴 있다.
도마뱀, 과일 및 세이브 포인트 지도
- 게임은 n회차 진행이 가능하며 한 번 클리어한 뒤에는 타임어택과 하드 모드가 가능하다. 하드 모드에서는 전체적으로 거상들의 공격이 빠르고, 공격력 방어력도 높고, 매달렸을때의 거상의 몸 흔들기가 심해지며 일부 거상은 찔러야 하는 약점의 갯수가 늘어나기도 한다. 그 외의 기본적인 공략 방법은 완전히 동일하다.
- 신전의 문은 막혀있지만, 신전 뒤편을 통해 벽을 따라 올라가서 오프닝에 나왔던 다리와 엔딩에 나온 정원으로 갈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악력이 필요하므로 1~2회차에서는 힘들다. 정원에도 과일이 있어서 발견해서 먹을 수 있는데 이 과일을 먹으면 오히려 악력과 체력이 감소하는 패널티를 받게 된다(...) 감독 우에다 후미토 왈, 맵에 있는 과일들은 먹으면 점점 인간에서 멀어지는 효과가 있는데, 정원에 있는 과일은 인간성을 되찾아 주는 효과가 있다고.
- 아그로의 모습을 변경할 수 있다. 이코의 세이브 파일이 존재하면 이마의 다이아몬드 문양이 이코 폰트의 I자로 바뀌고, 노멀 모드 클리어 특전으로 갈색마, 하드 모드 클리어 특전으로 백마로 변경이 가능하다.
- 타임어택을 하면 에몬으로 변장할 수 있는 망토와 가면을 준다.
5.3. 타임어택
타임어택 영상(니코동 아이디 필요)타임어택은 신전 내부의 석상 앞에서 기도를 하면 도전할 수 있고, 아무리 체력과 악력을 높여놨어도 1회차에 아무것도 안먹은 기본 체력과 악력으로만 플레이해야한다. 일정 수 이상 클리어하면 신전 내부의 우물에서 보너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타임어택 노말 및 하드 모드 공략법. 초보들이 하기엔 매우 어렵다.
5.3.1. 노말 타임 어택
- 거상 2개 격파 시: 소리 나는 화살(거상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릴 때 사용)
- 거상 4개 격파 시: 활력의 휘장(공격력 증가)
- 거상 6개 격파 시: 힘의 가면(공격력 증가)
- 거상 8개 격파 시: 도마뱀 감지석(완다 주변의 모든 도마뱀 위치 표시)
- 거상 10개 격파 시: 흰색 말(아그로의 외관을 변경)
- 거상 12개 격파 시: 강력의 가면(공격력 증가)
- 거상 14개 격파 시: 눈속임의 휘장(완다가 투명해진다. 거상이 완다를 발견하지 못 함)[10]
- 거상 16개 격파 시: 섬광의 화살(폭발하는 화살. 일반 화살보다 공격력이 강하고 공격범위도 넓다)
5.3.2. 하드 타임 어택
- 거상 2개 격파 시: 천둥의 작살(던질 수 있는 투창.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노말 타임 어택 보상인 섬광의 화살보다는 뎀이 후달린다.)
- 거상 4개 격파 시: 태양의 검(빛이 없는 곳에서도 빛을 비춰 거상의 위치나 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
- 거상 6개 격파 시: 샤먼의 휘장(거상에게서 입는 대미지를 줄여준다.)
- 거상 8개 격파 시: 과실수의 지도(지도 상에 모든 과실수의 위치 표시)
- 거상 10개 격파 시: 도마뱀 감지석(완다 주변의 모든 도마뱀 위치 표시.)
- 거상 12개 격파 시: 샤먼의 가면(거상에게서 입는 대미지를 줄여준다.)
- 거상 14개 격파 시: 비밀의 천(낙하 시 추락 속도를 줄여준다. 낙하산이 된다.)[11]
- 거상 16개 격파 시: 여왕의 검[12](최강의 사기성 무기. 이걸 들고 악력 풀 차지샷으로 찌르면 16번째 거상도 두방이면 훅 간다)
6.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shadow-of-the-colossu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2/shadow-of-the-colossus/user-reviews| 9.1 |
7. 리메이크
자세한 내용은 완다와 거상(2018)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감독의 전작 이코와 굉장히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도 이코와의 관련성이 없는 듯하다가, 엔딩에서 뿔난 아기의 등장으로 이코와의 관련 떡밥이 팬들 사이에서 굉장한 논란거리가 되곤 했다. 결국 저 뿔난 아기가 이코의 조상이고 완다와 거상이 이코의 수백 년 전 이야기라고 감독이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더 라스트 가디언과 세계관이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엔딩에서 등장한 뿔이 난 아기의 수백 년 후의 후손이 전작의 주인공 이코라는 것이 확정되었으나, 작중에서 완다와 모노의 관계가 가족인지 애인인지도 명확히 밝혀진 게 없다. 게다가 유일한 통로인 다리가 무너지며 세상과 단절되어버린 금단의 땅에서 모노와 뿔이 난 아이가 도대체 어떻게 살아남고 또 후손은 어떻게 낳은 것이며, 어떻게 이코로 이어진 것인지는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이다. 안타깝게도 완다에서 이코로 이어진 뿔이 달린 아이들에 관련된 떡밥들부터 그림자의 정체와 존재 이유, 에몬이 걱정했던 완다가 거상을 해치우며 도르민을 부활시킨 것이 불러온 영향, 요르다와 여왕의 정체, 살아남은 이코의 뒷 이야기, 서로 얽히면서도 전혀 다른 이야기를 보여준 완다와 이코 세계관의 해소 등. 팬들은 이코 세계관의 모든 떡밥을 3부작인 라스트 가디언이 마무리 짓길 바랐으나, 정작 마지막 작품인 더 라스트 가디언에서는 전작들과 스토리적 연관점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에 에몬이 언급한 완다의 '구원'이 무엇인지, 이코가 완다의 후손이라는 제작자의 발언, 두 작품이 같은 세계관임을 보여주는 것 외에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 이코의 그림자와 완다의 그림자가 어떤 연관이 있는지 등 수많은 떡밥들과 추측만 남긴 채 시리즈가 완결되었다.
- 지형지물을 활용하거나 거상의 행동을 유도해서 거상에게 타격을 줄 기회를 만들어야 하는 특성을 살려 일부 하드코어 유저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타임어택을 시도하는 게임이기도. 이미 버그의 레벨로 거상을 학살하는 모습에 니코동의 유저들은 완다를 크레토스나 뱃신을 능가하는 괴물 취급한다.
- 코타쿠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게임을 100% 파헤친 용자를 인터뷰했다. 코타쿠 인터뷰 용자의 유튜브 게임내의 버그, 외부 프로그램으로 해킹, 그리고 소스 코드까지 이용하였다고 한다.
- 노 매터 스튜디오라는 3인 개발사에서 본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프레이 포 더 가즈라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 본 게임이 영향을 줬다고 공식적으로 인정했으며, 그 이상 가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 9.11 테러로 처자식을 잃고 폐인이 된 히키코모리를 소재로 한 영화 레인 오버 미에서 애덤 샌들러가 연기한 주인공이 이 게임을 했다.
- 엔딩에 나오는 정원에 보면 과실수가 있다. 그 과실수를 화살로 맞춰서 얻으면 악력과 체력이 약간 줄어든다. 4분 18초
- 여담으로 거상들에게 죽어서 게임 오버 당할시 그 거상들이 플레이어를 바라보는 모양으로 게임오버 화면을 장식하는데 음산한 BGM에 맞춰서 트라우마가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덤으로 화면은 노이즈가 끼거나 해상도가 낮아진 옛날 흑백 화면스러워 더 공포스럽다. 특히 10번째 보스인 Dirge가 상당히 압권. 해당 거상이 원체 뱀의 얼굴이라 마치 비웃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한국 메뉴얼에 따르면 직역명은 “WANDER AND THE COLOSSUS”이지만 어째서인지 북미판은 제목이 Shadow of the Colossus로 고정되었다. 주인공과 거상에만 집중한 원판과 다르게 거상이 존재하는 진정한 의미와 이를 이용하여 완다를 멋대로 부리는 흑막에 초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
- 초기 버전으로는 E3 데모, OPM 데모, 그리고 알 수 없는 개발 초기 데모가 있다. 일단 저 앞쪽 2개는 확인이 가능하나, 마지막 하나는 사진 몇장 빼고는 확인이 불가능하다. 유튜브에 'sotc early developement'라고 치면 볼 수 있다. 팬들은 2004 데모로 지칭 중.
- 원신에 골렘형 몬스터인 유적 가디언의 약점을 공격해서 멈추게하면 달성되는 도전과제 '...와 거상' 이란 업적이 있다.
[1]
여담인데, 영화 평론가인
로저 이버트도 이 게임을 극찬했다고 한다.
[2]
XMB 설정에 따라 1280x720 혹은 960x1080. 3D 기능시에는 1280x720. ICO와는 달리 원판이 그래픽 부담이 심한 편이라 그런지 풀 1080p로 구현되지 않았다. 프레임레이트는 3D를 사용하지 않으면 대체로 30fps가 유지되지만 3D 기능시에는 PS2와 비슷한 퍼포먼스가 된다.
[3]
거상을 쓰러뜨린 완다가 쓰러지고 난 뒤 하얀 빛이 나오고, 어떤 목소리가 들리는 장면이 있는데, 데이터북에 의하면 모노가 자신을 부활시키려는 완다를 말리는 것이라고 한다.
[4]
아마 금지된 의식이나 그림자일 것이다.
[5]
아그로를 조종하는 것보다는 아그로에 탄 완다의 손을 조작하는 느낌. 메탈 기어 솔리드 5의 D-호스나 레드 데드 리뎀션 2의 승마 등 컨트롤러->탑승자->탑승물로 입력이 1단계 추가되어 행동하는 듯한 이질감을 전해주는 분리형 조작감의 시초격인 조작감이다.
[6]
이렇게 서술되지만 실제로 도르민으로 조작할땐 직접적으로 죽이지 못한다. 설령 공격했다해도 에몬과 병사들이 쓰러져있다가 일어나기 때문.
[7]
정확히는 가고자 하면 갈수는 있다. 다만 매우 큰 절벽을 넘어가야 한다.
[8]
어찌보면 완다-이코로 이어지는 세계관의 가장 큰 떡밥.
[9]
마지막 거상으로 향하는 길에 다리가 무너지자 완다를 건너편으로 던진 다음 계곡으로 추락했다.
[10]
물론 16번째 거상은 한대맞으면 눈치채고 완다에게 번개를 날린다
[11]
여담으로 이 천은 초반 완다가 모노를 신전으로 데려갈때 감쌌던 천이다.
[12]
모습이 이코의 여왕의 검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