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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2024-25 시즌 선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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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2240><colcolor=#fff> 감독 | 마이클 말론 | |
코치 | 파파이 존스 · 라이언 사운더스 · 찰스 클래스크 · 라이언 보언 · 데이비드 애들먼 · 존 베킷 · 오그넨 스토야코비치 · 엘비스 발카르셀 | ||
가드 | 4 러셀 웨스트브룩 · 20 트레이 알렉산더TW · 24 제일런 피켓 · 27 자말 머레이 | ||
가드-포워드 | 0 크리스천 브라운 · 8 페이튼 왓슨 | ||
포워드 | 1 마이클 포터 Jr. · 3 줄리언 스트로더 · 5 헌터 타이슨 · 14 다론 홈즈 II · 21 스펜서 존스TW · 31 블라트코 찬차르 · 32 애런 고든 | ||
포워드-센터 | 9 다리오 샤리치 · 22 지크 나지 | ||
센터 | 6 디안드레 조던 · 15 니콜라 요키치 · 25 PJ 홀TW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니콜라 요키치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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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의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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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2024 |
2023 |
NBA 컨퍼런스 파이널 MV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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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 <colbgcolor=#1f4387> 시즌 | 동부 컨퍼런스 |
스테판 커리 | 2021-22 | 제이슨 테이텀 | |
니콜라 요키치 | 2022-23 | 지미 버틀러 | |
루카 돈치치 | 2023-24 | 제일런 브라운 |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1955-56 | 1956-57 | 1957-58 | 1958-59 | 1959-60 |
밥 페팃 | 밥 쿠지 | 빌 러셀 | 밥 페팃 | 윌트 체임벌린 | |
1960-61 | 1961-62 | 1962-63 | 1963-64 | 1964-65 | |
빌 러셀 | 빌 러셀 | 빌 러셀 | 오스카 로버트슨 | 빌 러셀 | |
1965-66 | 1966-67 | 1967-68 | 1968-69 | 1969-70 | |
윌트 체임벌린 | 윌트 체임벌린 | 윌트 체임벌린 | 웨스 언셀드 | 윌리스 리드 | |
1970-71 | 1971-72 | 1972-73 | 1973-74 | 1974-75 | |
루 앨신더 | 카림 압둘자바 | 데이브 코웬스 | 카림 압둘자바 | 밥 맥아두 | |
1975-76 | 1976-77 | 1977-78 | 1978-79 | 1979-80 | |
카림 압둘자바 | 카림 압둘자바 | 빌 월튼 | 모제스 말론 | 카림 압둘자바 | |
1980-81 | 1981-82 | 1982-83 | 1983-84 | 1984-85 | |
줄리어스 어빙 | 모제스 말론 | 모제스 말론 | 래리 버드 | 래리 버드 | |
1985-86 | 1986-87 | 1987-88 | 1988-89 | 1989-90 | |
래리 버드 | 매직 존슨 | 마이클 조던 | 매직 존슨 | 매직 존슨 | |
1990-91 | 1991-92 | 1992-93 | 1993-94 | 1994-95 | |
마이클 조던 | 마이클 조던 | 찰스 바클리 | 하킴 올라주원 | 데이비드 로빈슨 | |
1995-96 | 1996-97 | 1997-98 | 1998-99 | 1999-00 | |
마이클 조던 | 칼 말론 | 마이클 조던 | 칼 말론 | 샤킬 오닐 | |
2000-01 | 2001-02 | 2002-03 | 2003-04 | 2004-05 | |
앨런 아이버슨 | 팀 던컨 | 팀 던컨 | 케빈 가넷 | 스티브 내시 | |
2005-06 | 2006-07 | 2007-08 | 2008-09 | 2009-10 | |
스티브 내시 | 디르크 노비츠키 | 코비 브라이언트 | 르브론 제임스 | 르브론 제임스 | |
2010-11 | 2011-12 | 2012-13 | 2013-14 | 2014-15 | |
데릭 로즈 | 르브론 제임스 | 르브론 제임스 | 케빈 듀란트 | 스테판 커리 |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
스테판 커리 | 러셀 웨스트브룩 | 제임스 하든 | 야니스 아데토쿤보 | 야니스 아데토쿤보 |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
니콜라 요키치 | 니콜라 요키치 | 조엘 엠비드 | 니콜라 요키치 |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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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t :
2018-19 ·
2020-21ㆍ
2021-22ㆍ
2023-24 2nd : 2019-20ㆍ 20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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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A 외 타리그 수상내역 | |||
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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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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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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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기록 보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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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2240><colcolor=#fff> 최다 출장 |
알렉스 잉글리시 (Alex English) - 837경기 (1980~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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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득점 |
알렉스 잉글리시 (Alex English) - 21645점 (1980~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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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어시스트 |
니콜라 요키치 (Nikola Jokić) - 4650개 (2015~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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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리바운드 |
니콜라 요키치 (Nikola Jokić) - 7227개 (2015~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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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블락 |
디켐베 무톰보 (Dikembe Mutombo) - 1486개 (1991~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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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스틸 |
팻 리버 (Fat Lever) - 1167개 (1984~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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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요키치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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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기츠 등번호 15번 | ||||
앤서니 랜돌프 (2012~2014) |
→ |
니콜라 요키치 (2015~)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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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e2240><colcolor=#ffffff> 덴버 너기츠 No. 15 | |
니콜라 요키치 Nikola Jokić | Никола Јокић |
|
출생 | 1995년 2월 19일 ([age(1995-02-19)]세) |
유고슬라비아 연방공화국
세르비아 공화국 보이보디나 자치주 서바치카구 솜보르 |
|
국적 |
[[세르비아|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211cm (6' 11")[1] |
체중 | 129kg (284 Ibs) |
윙스팬 | 221cm (7' 3") |
후원사 | 361˚ |
포지션 | 센터 |
드래프트 |
2014 NBA 드래프트 2라운드 41순위 덴버 너기츠 지명 |
소속 팀 |
메가 비주라/레크스 (2012~2015) 덴버 너기츠 (2015~) |
등번호 |
15번 - 덴버 /
세르비아 농구 국가대표팀[2] 14번 - 세르비아 농구 국가대표팀[3] |
계약 | 2023-24 ~ 2027-28 / $276,122,630 |
연봉 | 2023-24 / $47,607,350 |
종교 | 정교회 ( 세르비아 정교회) |
SNS |
[clearfix]
1. 개요
세르비아의 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센터. 덴버 너겟츠의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원클럽맨이다. 별명은 "THE JOKER"
2014 NBA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1순위로 처음엔 별 주목받지 못하던 선수였으나 이후 3번의 시즌 MVP 수상과 소속팀의 덴버의 첫 우승을 이끌었다.
2.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 니콜라 요키치/선수 경력 | ||
2015-16 | 2016-17 | 2017-18 |
2018-19 | 2019-20 | 2020-21 |
2021-22 | 2022-23 | 2023-24 |
2024-25 |
3.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NBA 챔피언 (
2023) NBA 파이널 MVP ( 2023) NBA 정규시즌 MVP 3회 (2021-2022, 2024) NBA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MVP (2023) 올-NBA 퍼스트 팀 4회 (2019, 2021-2022, 2024) 올-NBA 세컨드 팀 2회 (2020, 2023[4]) NBA 올스타 6회 (2019-2024)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6)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4 파리 올림픽 동메달 |
4. NBA Career Statistics
- [ 정규시즌/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 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5-16 80 21.7 .512 .333 .811 10.0 7.0 2.4 1.0 0.6 1.3 .582 21.5 16-17 73 27.9 .578 .324 .825 16.7 9.8 4.9 0.8 0.8 2.3 .640 26.3 17-18 75 32.6 .499 .396 .850 18.5 10.7 6.1 1.2 0.8 2.8 .603 24.4 18-19 80 31.3 .511 .307 .821 20.1 10.8 7.3 1.4 0.7 3.1 .589 26.3 19-20 73 32.0 .528 .314 .817 19.9 9.7 7.0 1.2 0.6 3.1 .605 24.9 20-21 72 34.6 .566 .388 .868 26.4 10.8 8.3 1.3 0.7 3.1 .647 31.3 21-22 74 33.5 .583 .337 .810 27.1 13.8 7.9 1.5 0.9 3.8 .661 32.8 22-23 69 33.7 .632 .383 .822 24.5 11.8 9.8 0.7 1.3 3.6 .701 31.5 커리어 596 30.8 .553 .348 .829 20.2 10.5 6.6 1.2 0.7 2.9 .629 27.7
- [ 플레이오프/펼치기 · 접기 ]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 시즌 || 경기수 || 시간 || 필드골 || 3점슛 || 자유투 || 득점 || 리바운드 || 어시스트 || 스틸 || 블락 || 턴오버 || 트루슈팅 ||
PER ||
18-19 14 39.8 .506 .393 .846 25.1 13.0 8.4 1.1 0.9 2.6 .596 29.6 19-20 19 36.5 .519 .429 .835 24.4 9.8 5.7 1.1 0.8 3.3 .614 24.9 20-21 10 36.5 .509 .377 .835 29.8 11.6 5.7 1.1 0.8 3.3 .591 29.6 21-22 5 34.2 .575 .278 .835 31.0 13.2 5.7 1.1 0.8 3.3 .591 33.1 22-23 20 39.4 .548 .461 .799 30.0 13.5 9.5 1.1 1.0 3.5 .631 31.2 커리어 68 37.6 .528 .412 .826 27.5 12.1 7.3 1.0 0.9 3.2 .606 29.0
5.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니콜라 요키치/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6. 기타
- 카멜로 앤서니가 덴버 시절에 달았던 등번호 15번을 달고 있다.[5] 이로 인해 2000년대 덴버의 간판 스타였던 카멜로 앤서니의 영구결번 가능성을 희박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마리아노 리베라와 같은 사례를 생각한다면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사실 영구결번은 NBA 규제를 받는게 아니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구단이 선수를 위해 해주는 기념행사이므로, 어떻게 하든 구단 마음대로다. NBA에서도 현역선수가 레전드 선수의 번호를 달다가 뒤늦게 영구결번이 이뤄지거나, 같은 번호를 달고 뛴 선배와 후배 선수 둘 다 레전드급 활약을 해서 같은 번호로 두 선수가 영구결번된 적도 있다.[6] 즉 요키치가 이대로 덴버에서 커리어를 잘 마무리해 영구결번이 된다 치면, 이후 너기츠 구단에서 앤서니를 영결해주고 싶으면 해주면 그만이다. 그리고 요키치의 현역시절에 앤서니의 15번을 영결해준다고 해도 요키치는 15번을 계속 달 수 있다. 앞서 각주에서 언급된 암스트롱의 경우도 사실 10번을 계속 달고 뛸 수 있었으나 선배에 대한 예우로 11번으로 바꿔 양보해 준 것이다. NBA공식 규정은 "같은 팀에서 두 선수가 같은 번호를 달고 뛸 수 없다"인데, 영구결번은 번호를 달고 뛰는게 아니므로 현역선수의 번호와 별개로 무슨 번호를 어떻게 영구결번하건 팀 마음대로이다.[7][8] 앤서니가 22-23 시즌 종료 직전 은퇴를 선언했고, 앤서니와 덴버의 관계 역시 우호적이라고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향후 덴버의 15번은 요키치의 영구결번으로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9]
- 2014년 NBA 드래프트 전에 참가한 나이키 훕 서밋[10]에서 나중에 영혼의 파트너가 되는 자말 머레이와 처음 만나 같은 월드팀으로 뛴 적이 있다. 이 대회 후 인터뷰 영상이 남아있는데, "NBA에서 뛰게 될 거라고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다. 다들 NBA에서 뛰고 싶어하긴 하지만... 슬로베니아 같은 큰 유럽 리그 클럽에서 뛰게 되지 않을까." 라는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 어린 시절 요키치의 고향 세르비아 솜보르에서는 NBA 중계를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유튜브가 활성화되고 나서야 하이라이트 필름 같은 걸로 NBA 플레이를 접할 수 있었다고 한다. 특히 3명의 선수 영상을 많이 봤는데, 매직 존슨은 패스 스킬 때문에, 하킴 올라주원은 포스트 무브 때문에, 마이클 조던은 조던이니까 봤다고.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매직 존슨 타입의 패스 스킬과 하킴 올라주원 타입의 포스트 무브가 결합되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 요키치의 플레이 스타일이 예전에 사례가 없던 유형의 것이다 보니. 과거 선수들 중에서는 게임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할만한 선수가 거의 없다. 그렉 포포비치는 요키치가 첫 MVP를 수상했던 2020년 요키치를 ' 래리 버드의 재림'이라고 한적이 있는데, 낮은 운동능력과 역대급의 BQ를 가진 리그 최정상급 선수라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2024년 제임스 워디는 '요키치는 매직 존슨과 카림 압둘 자바를 합친 것 같은 선수'라고 평가했다. 워디 본인이 매직 존슨, 카림 압둘 자바와 함께 쇼타임 레이커스를 이끈 선수였으니 가히 본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라고 할 수 있다.
- 2018년 2월 16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4분 33초만에 트리플 더블을 달성, NBA 최단시간 트리플 더블 달성 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1955년 짐 터커가 기록한 17분.
- 보통 센터 포지션의 선수는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두자릿수를 기록하는 더블더블을 많이 하게되는데, 기묘하게도 요키치는 득점과 어시스트 항목에서 두자릿수를 기록하고 리바운드를 한자릿수로 잡아서 더블더블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중계로 보면 허겁지겁 헐레벌떡 뒤뚱뒤뚱 달리는 모습이 왠지 귀엽다. 성격도 유쾌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팀원들과의 관계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9-20 시즌의 덴버를 두고 절대 잊을 수 없는 팀이라고 말하고 싶었다는 인터뷰를 보면 속정도 있는 듯. 2018-19 시즌 올스타전에서는 촐싹맞게 깨방정을 떨며 상당히 재미있고 재치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동료들에 의하면 슛을 던지는 것을 상당히 꺼리는 선수였다. 보통의 선수들은 하나의 슛이라도 더 던지려는 욕심이 있는데 요키치는 그런 욕심 자체가 없다고 동료들이 인터뷰에서 자주 언급했다. "제발 슛을 쏘라고!" 라고 감독이 부탁해도 시큰둥해 했다고 전해진다. 다만 2020-21 시즌부터는 공격 적극성이 몰라보게 늘어 슛 시도를 충분히 가져가는 편이다.
맥스 계약인 2, 3옵션이 눕고 다른 팀에서 백업 가비지인 선수가 주전으로 나오니깐
* 엄연히 센터 포지션의 선수이고 득점도 상당히 올려 주는 선수임에도 덩크로 득점하는 일이 드물다. 2017-18 시즌에는 덩크를 단 8회밖에 하지 않았는데 트리플 더블은 9번이나 기록했다. 본인도 덩크를 꺼리는 자신의 플레이를 소재로 종종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 준다. 그렇다보니 해설진들도 그가 덩크슛을 성공할때마다 이번 시즌 덩크 횟수를 알려주고 그를 덩크 콘테스트에 출전시켜야 한다고 드립친다. 그래도 필요할 때는 덩크를 하기는 한다. 샌안토니오와의 경기에서 여유있게 던진 레이업이 웸반야마의 기괴한 타점의 블록을 당하자마자 곧바로 덩크를 찍어버렸다. 덩크를 찍은 다음 웸반야마와 웃음을 주고받는 다정한 투샷이 찍혔다. 또한 저 경기에서 웸반야마 상대로 시전한 덩크의 수가 시즌 통틀어서 득점한 덩크 수와 비슷했다. 고란 드라기치 은퇴 기념 경기에선 무려 셀프 엘리웁을 꽂았다.
- 이름이 '니 콜라 여기 있지' 와 발음이 비슷해 한국 커뮤니티에서 드립으로 종종 쓰이기도 했다. 대표적인 짤방으로는 '엄마, 내 콜라 어디 있어요?'가 있다. 공교롭게도 요키치는 NBA에 들어오기 직전까지도 중증 콜라 중독이었다.[11] 어느 정도였냐면, 하루에 2~3L나 마실 정도였으며 심지어 드래프트 된 후에 미국 가는 비행기에서 조차 한 캔 땄다고 한다. #
- 시즌 중과 시즌 후의 자기 관리에 있어서도 다양한 차이가 있는 선수이기도 하다. 물론 최정상급 기량을 나타내는 선수이니 만큼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개성이라고 평가하는 팬들도 많다. 지금은 NBA를 대표하는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는 만큼 자기 관리에 대한 부분 역시 가벼운 밈으로 통하고 있다.[12] 포지션이 포지션이니 만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나타난다고 생각하는 팬들도 다양한 분야에 많다. 실제로 2019-20 시즌 완전히 몸 관리에 실패한 채로 나와 초반에는 부진했었던 만큼 체중 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 보인다.
-
어렸을 때에도 아주 후덕한 체구를 자랑했다. 프로 농구선수가 된 지금도 시즌 중에도 몸무게가 들쭉날쭉한데, 은퇴 후에는 살이 많이 찔 것 같다. 어떤 팬이 이 사진을 프린트한 티셔츠를 입고나와 요키치를 웃기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는 훗날, 살이 쪄서 아이들이 자신이 얼마나 대단한 농구선수였는지 모른다면 경기들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일단 은퇴 후 관리는 안 하겠다고 못 박았다는 뜻이다.
- 그런데 또 맘만 먹으면 이렇게 빼고 올 때도 있다.
- 코로나 시기에 조코비치와 둘 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대화하는 바람에 고의적인 코로나 슈퍼전파자가 된 조코비치에게서 옮아 확진자가 되었다. 조코비치가 백신 반대론자로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관중들과 크게 즐기는 친선경기를 개최하는 트롤링을 크게 쳐버리는 바람에 확진돼서 주로 까이는 바람에 요키치가 묻히는 것이지 실상 요키치도 까일 만한 짓을 한 것이다.
- 2020년 10월 24일 중학생 시절부터 사귀었던 오래 된 여자친구 나탈리야 마체시치(Natalija Mačešić)와 고향 솜보르에서 결혼하였다. 2021년 9월 득녀 했으며 이름은 오그녜나(Ognjena)다. 매 경기 신는 농구화에 자신의 웨딩밴드를 달고 뛰는 사랑꾼이기도 하다.
-
코트 위에서 흥분하는 모습은 자주 볼 수 없지만, 제대로 화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보여준 적이 있다. 2021-22 시즌
마이애미 히트와의 경기에서 공을 몰고 하프코트를 넘어오며 점프하던 요키치를
마키프 모리스가 뜬금없이 어깨로 강하게 들이받는 위험한 파울을 했는데[13], 자세를 바로잡은 요키치가 바로 모리스의 등짝에
저 덩치로몸통 박치기를 시전, 말 그대로 날려버렸다. 모리스는 덤프 트럭에 치인 것처럼[14] 코트에 쓰러져 괴로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실제로 경추 부상을 진단 받아 이후 4개월 동안 출전하지 못했다. 이 사건으로 요키치와 모리스는 동반 퇴장당했고, 사무국에서 모리스는 벌금 5만 달러, 요키치는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평소 모리스 형제가 NBA에서 상습적으로 더티 플레이를 일삼았고 뻔뻔한 언행을 보여와서 평판이 매우 좋지 않았으며, 이 사건도 고의적이고 위험한 더티 파울이 명백했기 때문에 팬들은 요키치가 정의구현을 했다며 오히려 속시원해했고, 샤킬 오닐, 찰스 바클리 등 NBA 방송인들도 요키치의 보복성 파울이 정당했다고 감싸주는 모습을 보였다.
- 니콜라 요키치에겐 13살, 11살 차이나는 두 명의 형 (스트라히냐Strahinja (1982년생), 네마냐Nemanja (1984년생))이 있는데, 다들 떡대가 요키치만하다. 스트라히냐는 유럽 프로리그에서 뛰었고, 네마냐는 미국 대학에서 뛴 농구선수 출신들이다. 요키치가 홈에서 MVP 수여식을 할 때 직접 나와서 축하해주는 등 삼형제가 서로 매우 친밀하고 가깝게 지내는 듯. 상기 마키프 모리스 사건 때 동생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트위터로 까자 직접 자신들이 트위터로 맞받아치고 경고 하는 등 엄청난 형제간 우애를 보여주었다.[15] 2023년 덴버가 우승을 차지하자 제 16~17인의 로스터 멤버인 것처럼 기뻐하고 오히려 이들이 말론 감독을 행가래 시켜주는 흥겨운 장면도 볼 수 있다. #
- 2024년 4월 22일, 볼 아레나에서 열린 서부 컨퍼런스 플옵 1라운드 2차전에서 큰형 스트라히냐가 관중을 폭행하여 물의를 빚었다. 그는 2019년에도 여성을 폭행한 적이 있었다.
- 모리스 사건 이후 마이애미 히트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고 기자가 인터뷰에서 관중들의 야유가 신경쓰이지 않냐고 질문했다. 요키치는 나는 세르비아에서도 경기를 뛰어봤다. 거기가 어떤 곳인지 당신도 꼭 느껴봤으면 좋겠다. 라고 인터뷰했다. 쇼츠[16]
- 위에 언급된대로 최저 순위 드래프티 MVP인데, 그전까지 최저 순위 드래프티는 15순위로 뽑힌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스티브 내시였으니 차이가 엄청나다. 그 밖에 10순위권으로 뽑힌 MVP는 13순위인 칼 말론과 코비 브라이언트, 12순위 줄리어스 어빙[17]가 있다. 이처럼 다른 선수들은 최소한 드래프트 당시 "주목받는 유망주" 정도의 위치인데 세르비아 출신의 어린 유망주였던 요키치는 이와도 비교할 바가 못되었다.[18]
- 현재 유일하게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와 마이클 조던 트로피 두 종류의 정규시즌 MVP 트로피를 수상한 선수이다. 2021년까지는 MVP에게 모리스 포돌로프 트로피를 수여했지만 2022년부터는 마이클 조던 트로피로 변경됐기 때문.
- NBA 에이스급 선수 정도 되면 대부분이 강한 에고를 가지고 있어 때때로 추한 모습까지 보일 정도이고, 그 쯤 되면 스몰마켓을 벗어나 빅마켓 팀에서 뛰며 대중의 주목과 유명세를 바라기도 하지만, 요키치는 그다지 과시욕이 강하지 않고 겸손하고 소탈한 성격이며[19], 너무 유명해지거나 큰 관심을 받는 것을 오히려 싫어한다고 한다. 또한 스탯의 숫자나 효율성에 있어 NBA 최정상급인 반면, 스탯을 관리하거나 기록을 세우는데 집착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경기 중이나 종료 후 매너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그의 장난기에 심판이 웃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특이한 성격의 선수이다. 승부욕만큼은 매우 강하지만 개인적인 욕심을 많이 부리는 선수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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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천적이고 구설수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성격 때문에 자신에 대한 악평이나 도발도 아무렇지 않게 흘려버리는 모습을 곧잘 보여준다. 2022-23 시즌 3연속 시즌 MVP를 두고
조엘 엠비드와 경쟁하면서, 3연속 MVP 수상을 꺼리는 NBA의 암묵적인 관행과 함께 NBA에서 소수자에 속하는 백인/비미국인인 요키치에 대한 이런저런 저평가가 많았고 선수나 관계자들도 엠비드 MVP 지지 발언을 많이 하는 분위기였다.
켄드릭 퍼킨스는 요키치를 스탯 패더[20]라고 부르며 백인이라 MVP 수상에 이득을 봤다는 발언을 했고, MVP 투표인단이었던
마크 잭슨은 MVP 후보자 5명을 선정하면서 누가 봐도 가장 유력한 후보 2인 중 하나였던 요키치를 아예 명단에 넣지도 않아 구설수에 올랐으며[21], 요키치에 밀려 All-NBA 퍼스트팀과 MVP 수상에 번번이 실패했던
조엘 엠비드는 시즌 중 인터뷰에서 '내가 뭘 더 증명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MVP 경쟁을 위해 스탯 패딩을 하지 않는다', '난 퍼스트팀이나 MVP가 없다. 하지만 여러번의 MVP를 받고도 파이널을 따내지 못한 선수도 있다'
아아.. 각하 어째서 이런 실언을..등 공격적인 말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요키치는 기자에게 '스탯 패딩을 하면 트리플 더블하기 쉽다.'[22]라고 농담을 하고, 엠비드의 발언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야수이며, 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선수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오히려 상대를 칭찬하는 등 초연한 반응을 보여주었다. 2022-23 시즌, 결국 요키치는 엠비드에 밀려 퍼스트팀 및 시즌 MVP 수상을 하지 못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엠비드가 이끄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라운드에서 보스턴 셀틱스에게 패배해 탈락하고 엠비드는 MVP 수상자에 걸맞지 않은 초라한 활약을 보여준 반면, 요키치는 피닉스 전에서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53점을 넣기도 하고, 플레이오프 동안 경기 당 30점을 넣으며 평균 스탯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또한 180클럽에 가까운 야투율과 함께 컨파까지 10경기 트리플 더블을 찍으며 윌트 체임벌린이 세웠던 역대 단일 플레이오프 트리플 더블 기록을 무려 56년만에 갈아치우는 등 화려한 기록과 이에 걸맞은 놀라운 퍼포먼스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피닉스 선즈, LA 레이커스를 연파, 컨퍼런스 파이널 MVP를 수상하며 크게 대조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키치의 엄청난 활약에 '진짜 MVP', '이런 선수가 세컨팀이면 퍼스트팀을 탄 선수는 대체 얼마나 잘하는 거냐?' 등 엠비드에게 비아냥이 쏟아지자 요키치는 '엠비드가 MVP를 받지 말았어야 한다는 사람들은 옳지 않다. 나는 그가 시즌 동안 너무 힘들게 농구를 해서 지쳤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시즌 내내 정말 잘했다.'라고 발언, 인터뷰 스킬에서도 한 수 앞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파이널 MVP까지 차지하면서 엠비드에게 완벽한 KO승을 거뒀다.
- 자신의 롤모델이 팀 던컨이라고 밝힌적이 있고 #, 팀 감독인 마이크 말론 역시 그가 팀 던컨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실제로 플레이 스타일은 팀 던컨과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23] 자신보다는 팀의 성적에 더 신경을 쓰는 것, 상대방의 도발에 잘 걸려들지 않는 것이나[24] 개인의 수상에 연연하지 않는점, 그리고 코트 안팎에서 딱히 구설수가 없다는 그리고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까지는 원클럽맨이라는 점이 점들이 여러모로 비슷하다. 아래 소셜 미디어 항목도 있지만 팀 던컨 역시 소셜미디어 자체를 하지 않는다.
- 소셜 미디어를 하지 않는다. 시간낭비라고 생각한다고.
- 원래는 농구선수가 아닌 승마선수의 길을 걷고 싶어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본인이 직접 12살인가 14살 당시에 농구를 6개월 정도 그만둔 적도 있을 정도라고 하는데, 농구 재능이 뛰어나다는 것을 알아본 그의 아버지가 농구를 다시 할 것을 적극적으로 설득한 덕분에 농구선수의 길을 선택했다고 한다. 농구선수가 된 지금도 취미삼아서 비시즌에는 승마를 즐기고 있다고 한다.[25] 이후 2023 NBA 파이널에서 MVP를 수상하며 상금을 받았는데, 이 상금으로도 경주마 6마리 가량을 추가로 살 계획이라고 밝혔을 정도로 여전히 승마에 대한 애정이 깊은 모양이다. 요키치 같은 거대한 선수가 웬 경주마냐 싶은데, 요키치가 즐기는 승마는 경마나 마장마술의 말이 아닌 harness race라는 영화 벤허에 나오는 전차 레이스의 축소판 같은 것이다. 그리고 벤허같이 말 4마리를 엮고 채찍질해가면서 전력질주하는 레이스가 아니라 한마리나 두마리 정도를 마차에 묶어서 천천히 달리는 레이스다. 그런걸 감안해도 요키치같은 기수는 과적단속대상이지만. 말달리는 요키치.
- 피지컬을 사용하는 플레이가 아닌,[26]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컨트롤 타워 유형의 센터로 농구도사처럼 플레이함과 동시에, 특유의 쿨한 성격과 뚱하고 무표정한 표정이 더해져[27] 이것이 외국에서 밈이 되고 있다. 특히 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면서 우승과 파이널 MVP를 동시에 차지한 2023년 플레이오프 이후, 기자들의 소감 질문에도 "ㅎ 기분 좋네요. 어우 이제 다 끝났네요. 이제 집에나 가야지"나 덴버에서 열리는 우승 퍼레이드에 대해 기자가 묻자 "퍼레이드가 언제죠? 이번 주 목요일이요? 아.. 나 집가야 하는데" 라고 답해 기자들의 어안을 벙벙하게 만들었다.[28]
- 오프시즌 때 다른 선수들은 심혈을 가해 몸을 만들고 농구 연습을 하는 와중에 우승 퍼레이드 다음 날인 금요일날 바로 자신의 고향인 세르비아로 돌아가 자전거과 승마 경기를 즐기고, 파티에서 술을 마시며 우승 직후에도 살짝 웃기만 하던 요키치가 이제껏 본 적 없는 미소로 활짝 웃으며 흥겹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자 사람들은 "세상에서 농구를 가장 잘하지만 농구를 가장 싫어한다", "얘는 농구게임할때 우리가 출근할때랑 비슷한 기분 들 듯" 등등 여러 밈이 생성되고 있다. 이렇게 놀기만 하면 다음 시즌 농구 실력이 떨어지는거 아니냐고 걱정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도 소수 있다. 하지만 우려나 비판과 달리 오프시즌에도 농구공만 안잡았지 훈련은 꾸준히 했고 # # 시즌 중에는 연장 경기를 하든 백투백 경기를 하든 반드시 남아서 개인훈련을 추가로 할만큼 워크에식이 뛰어난 편이다. # 실제로 23-24시즌 요키치는 강력한 MVP 후보였고 수상에 성공하면서 이러한 비판을 잠재웠다.
- 페이튼 왓슨과 호텔스닷컴 광고를 찍었는데 극도로 미디어의 관심을 피하는 그의 성향 때문에 오히려 화제가 되고 있다. # # 왓슨에게는 뚱하게 대하면서 조랑말은 애지중지하는게 포인트.
- 평소에 워낙 조용하고, 마냥 순해 보이는 인상이 강하지만 경기 내에서 승부욕도 강한 편이고 때로는 모리스와의 사건처럼 대놓고 부딪칠 정도로 어느 정도 성깔이 있는 편이다. 일례로 2023-24 개막전 구단에서 촬영한 영상에서 켄드릭 퍼킨스를 간접적으로 평득 5점 따리라고 언급하며 그런 사람들 평가 따윈 신경을 안 쓴다고 말한 적도 있다. #
- 평소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모습 하고는 거리가 멀어 다른 베테랑들이 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았는데 23-24시즌 올스타브레이크때 팀원 전체한테 문자 메세지를 보내며 점점 리더로서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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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에서 콜리지 요키치로 불리는 DJ 번스라는 선수 영상을 보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지각했는데 직접 칭찬해주는 드문 관경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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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도 지같이 하는 놈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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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가 회색 양복을 입은 모습이 마치 영화
슈퍼배드 시리즈의 주인공
그루와 닮았다는 밈이 유행했었다. 그래서인지 영화사는
4편 홍보를 위해 요키치가 출연하는 광고 영상까지 제작해 공개했다.
영상 내용인 즉슨 심리상담을 받으러 온 요키치가, 사람들이 자기한테 그루 닮았다고 하는 건 좋은데 하도
미니언들이 자길 보스라며 따라다녀서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얘들아 난 너네 보스가 아니야..."2024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선 아예 대놓고 그루 코스프레를 하기도 했다.
- NBA 애널리스트로도 활동하는 드레이먼드 그린은 2020년 방송에서 요키치가 수비 로테이션을 제대로 하지 않는다며 그의 수비력에 대해 비판한적이 있는데, 이듬해 요키치가 그린에게 찾아와 '내 수비에 대해 말하는 걸 봤는데, 맞는 말이더라. 덕분에 수비가 나아졌다. 고맙다'면서 인사를 했다고 한다. 그린은 직설적인 언행으로 다른 선수들과 트러블이 많지만, 요키치에 대해서는 항상 리스펙트를 보여준다.
[1]
맨발 기준 211cm (6' 11") / 착화 신장 213cm (7' 0")
[2]
2019, 2024
[3]
2016
[4]
MVP 2위를 달성하고도 세컨드 팀에 그쳤는데, 이는 2021, 2022년 조엘 엠비드가 요키치에 의해 겪은 일이다.
[5]
어렸을 때 너무 뚱뚱한 나머지 가장 큰 사이즈의 유니폼만 입었는데, 그게 15번이었다고 한다.
[6]
전자의 경우
시카고 불스의 레전드 밥 러브가 10번을 달고 뛰었는데, 러브가 은퇴한지 17년이 지나서 영구결번이 결정되자 당시 이 번호를 달고 뛰고있던 B.J. 암스트롱이 번호를 양보하고 11번으로 바꾼 적이 있다. 후자의 경우
뉴욕 닉스의 초기 레전드 딕 맥과이어의 케이스인데, 1950년대 선수였음에도 그의 번호 15번은 1992년에야 영구결번이 결정되었다. 문제는 그 중간에 얼 먼로가 이 번호를 달고 뛰어난 활약을 했던 것이다.[29] 이 때문에 닉스는 먼로와 맥과이어를 둘 다 15번으로 영구결번시켰고, 실제로 매디슨 스퀘어가든 천장에는 "맥과이어 15번 닉스"라고 적힌 배너 옆에 "먼로 15번 닉스"라고 적힌 배너가 나란히 걸려있다. 앞서 언급된 암스트롱과 달리 요키치는 번호를 양보하기엔 너무 거물이므로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 MLB에도 후자와 비슷한 사례로
LA 에인절스의 레전드인
블라디미르 게레로와 같은 등번호를 쓰는
마이크 트라웃의 사례가 있다. 트라웃의 은퇴 시 게레로와 트라웃을 함께 영구 결번 처리할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7]
실제로 감독을 통산승수로 영구결번해주거나 팬들을 '식스맨'으로 영구결번해주거나, 레전드 아나운서들의 경우 아예 숫자도 아닌 마이크로 영구결번해주는 경우도 있다.(보스턴의 조니 모스트, 레이커스의 칙 헌 등) 즉 요키치가 15번을 달았다고 해도 앤서니의 영구결번에는 아무 상관이 없다. 앤서니의 번호 관련 제약은 은퇴가 가까운 그가 덴버로 이적해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자 할 경우 15번을 못 달게 되는 것뿐이다.
[8]
실제 한 예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
라마커스 알드리지는 12번을 달았는데, 이 12번은
브루스 보웬의 번호로 스퍼스에서 이미 영구결번으로 지정했었다. 그러나 알드리지를 영입할때 보웬의 동의하에 스퍼스는 보웬의 영구결번을 풀어주었고 그 결과 알드리지가 그대로 12번을 달고 뛸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보웬의 영구결번이 영원히 사라진 것도 아닌 게 스퍼스 천장에 여전히 보웬의 번호는 걸려있다.
[9]
원칙적으로는 위에 언급됐다시피 멜로와 덴버의 관계가 개선되고 나면 요키치와 상관없이 영구결번이 가능하긴 하다. 그러나 설령 팀과 관계가 개선된다고 해도 요키치는 이미 3회의 MVP와 프랜차이즈 최초의 우승을 이뤄낸 덴버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기 때문에 같은 번호로 다른 선수를 영구결번해주는 것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가 관건이다. 계속 언급되지만 영구결번은 팀 차원에서 팬들을 위해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팬들의 의향에 달려있다. 위에도 언급했다시피 영구결번된 번호라도 그 선수가 허락해주면 현역선수가 달 수 있긴 하지만, 설령 당사자가 허락해도
시카고 불스에서 23번을 달고 싶다고 하는 눈치없는 선수는 없을 것이다. 위에 언급된 것의 대표적인 예가 레이커스 시절
샤킬 오닐과
칼 말론으로 레이커스에서 32번을 달아도 된다고 하는
매직 존슨의 제안을 거절하고 각각 34번과 11번을 사용했다. 아직 전성기 나이에도 이미 레전드급 커리어를 쌓은 요키치의 입지를 볼 때, 너기츠 입장에서 15번을 공동 영구결번으로 해주는 무리수를 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10]
나이키에서 19세의 세계 농구 유망주들을 모아 미국팀 vs 월드팀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매년 열린다.
[11]
특히, 코카콜라를 가장 좋아했다고 한다. 그런데 덴버 너기츠의 홈 구장 이름은
펩시다.
[12]
데릭 지터가 정력이 떨어지는 약물을 할리가 없다는 밈처럼, 선수들이 벌크업이나 시즌 중 체력관리 등을 이유로 도핑을 하는 게 사실상 공공연한 비밀인 NBA에서 요키치의 살찐 모습을 올리며 청정이라고 찬양하는 밈이 존재한다.
[13]
정작 이 파울 직전에 요키치와 몸싸움을 하다가 블락당한 뱀 아데바요는 전혀 요키치의 블락에 대응하지 않고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를 계속했다. 괜히 제 3자인 모리스가 쓸데없이 태클을 건 것이다.
[14]
프로필에도 있지만 요키치는 211cm, 129kg에 NBA에서도 가장 힘이 센 빅맨이다.
[15]
팬들사이에서는 이때 싸움이 붙었다면 아마 두 형들도 가세하여 히트가 두들겨 맞았을 거라고 농담하기도 한다.
[16]
실제로 유럽에서는 농구, 배구, 핸드볼 등의 스포츠들도 축구와 같은 방식으로 응원을 한다. 다만 축구와는 달리 실내 경기에 코트와 관중석 간의 거리가 짧아서 소음 수준이 축구보다 더 심하며 심지어는 실내 경기임에도 홍염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너무 열성적이다 못해 심하면 폭동이 일어나는 유럽에 비하면 미국은 종목 관계 없이 응원을 얌전하게 하는 수준이다.
[17]
특이 케이스로 아직 ABA에서 뛰는 중이었기에 순위가 낮았다
[18]
여담으로 요키치는 역대 두 번째 2라운드 출신 MVP인데, 1964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8순위로 뽑힌
윌리스 리드가 있기 때문. 당시는 팀이 9개 밖에 없었고 1964 드래프트에서 저 중 두 팀은 1라운드 지명권 대신 지역연고 선수 지명권을 택했기 때문에 10번째로 뽑힌 리드가 2라운드 8순위가 된 것이다.(지역연고는 순위에 들어가지 않는다) 물론 당시는 리드를 제외한 모든 MVP들이 1~3위에서 뽑히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리드가 언더독으로서 대단했던 것은 맞다.
[19]
고든이 덴버 합류 후 처음으로 연습장에 도착했을 때, 메인 골대에서 연습할 수 있도록 본인은 사이드에있는 골대로 이동해줬다.
#
[20]
Stat Padder, 실제 경기력이나 경기에 미치는 영향에 비해 스탯이 부풀려진 선수. 요키치 성향을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어그로성 발언이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속칭
스찌(스탯 찌질이)라고 한다.
[21]
찰스 바클리는 요키치가 MVP 투표인단 숫자인 100명중 99명에게만 표를 얻었다는 사실을 알고 "제가 이름을 모르는 어떤 바보 한 사람이 MVP 투표에서 니콜라 요키치를 Top 5에도 뽑지 않았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투표하면 안 됩니다. 그 사람은 덜 떨어진 멍청이입니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22]
정작 2022-23 시즌 덴버는 요키치가 트리플 더블을 한 경기에서 무려 29연승(2021-22시즌 후반기 4연승+2022-23시즌 25연승)을 기록하며 스탯 패딩의 정의와는 정반대의 기록을 보여주었다.
[23]
뛰어난 패싱 센스와 삼점슛 능력 등은 요키치가 우위지만 운동능력이나 수비력은 당연히 던컨이 우위이다.
[24]
던컨과 트래시 토킹 스타일도 비슷하다.
[25]
22년 MVP 트로피를 받을 때도 말을 타고 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26]
완전한 오픈찬스여도 덩크대신 플로터나 레이업 등을 툭하고 자주 올려놓는다
[27]
특히 하이라이트 플레이 직후 다른 선수들은 표효를 하거나 세레머니를 하는 등 감정표현을 하는데 요키치는 대부분 그냥 헉헉거리며 백코트를 하거나 기껏해봐야 살짝 씩 하고 웃는다던가
[28]
정작 퍼레이드 연설 때는 흔치 않게 욕설까지 섞어가며 좋았다는 감상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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