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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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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유럽
2.1.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2.2. 튀르키예와의 관계2.3.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2.4. 러시아와의 관계2.5. 프랑스와의 관계2.6. 독일과의 관계2.7. 이탈리아와의 관계2.8. 스페인과의 관계2.9. 영국과의 관계2.10. 불가리아와의 관계2.11. 알바니아와의 관계2.1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2.13. 키프로스와의 관계2.14. 세르비아와의 관계2.15. 조지아와의 관계2.16. 아르메니아와의 관계2.17.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3. 아시아
3.1. 한국과의 관계3.2. 일본과의 관계3.3.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3.4. 이란과의 관계3.5. 대만과의 관계3.6. 중국과의 관계3.7. 이스라엘과의 관계3.8. 인도네시아와의 관계3.9. 인도과의 관계3.10. 파키스탄과의 관계3.11.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5. 오세아니아
5.1. 호주와의 관계
6. 아프리카
6.1. 이집트와의 관계6.2. 리비아와의 관계
7. 지역별 관계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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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세르비아 Remove Kebab

1. 개요

그리스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지만, 튀르키예, 북마케도니아 등 이웃나라와 관계가 좋지 않다. 또한, 불가리아, 이탈리아, 알바니아 등 다른 주변 국가들과도 역사, 정치, 외교적인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다. 하지만 내 적의 적은 나의 친구가 적용되는지 알바니아랑 갈등이 있는 세르비아하고는 친한 면이 있다. 공교롭게도 오스만 제국의 지배하에 의도치않게 한지붕살이를 했으며, 유고슬라비아 시절 세계대전 중반에 두 곳 다 나치에게 점령되었다는 흑역사를 공유하고 있고, 구 유고슬라비아와 군사협정을 맺어 구 소련을 견제하기도 했다. 러시아와는 종교적인 이유, 정치적인 이유로 가까운 사이이다. 정교회의 영향을 받은 아르메니아,[1] 키프로스와는 관계가 어느 정도 좋은 측면이 있다. 다만 프랑스, 영국과의 관계는 꽤 우호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정작 독일과의 관계는 꽤 좋지 않다.[2]

공식적인 대외 외교 노선은 친서방, 친미노선을 표방하고 있다. 그리스 해방을 위해서 미군이 처음 상륙했고 그 당시 상황이 강에서 피가 멈출 줄 모르는 치열한 격전 후 그리스를 해방시켰다. 또한 영국군은 하늘에서 공수부대를 보내 해방을 도왔다. 그리고 2차대전 이후 그리스의 공산화를 막아낸 것도 미국이 마셜 플랜, 트루먼 독트린으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

2. 유럽

2.1.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유럽연합과의 관계

그리스는 EU에 가입되어 있지만, EU와는 최근 경제위기와 모라토리엄 등으로 사이가 매우 껄끄러운 상태이다. 그리스어는 EU의 공용어중의 하나로 지정되어 있고 그리스는 유로화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그리스 경제위기 당시에 그리스에서 발행된 유로화 사용이 일부 거부된 경우가 있었다.

2.2. 튀르키예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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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 튀르키예는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한 편이다. 일단 현재 튀르키예 영토의 절반 정도는 기원전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1453년 콘스탄티노폴리스 함락까지 2000년 가까이 그리스인의 영토였기 때문에 튀르키예에 대한 감정이 좋을 수가 없다. 또한 그 이후로는 오스만 제국 시기 튀르키예에게 400년간 지배를 받다 독립한 역사가 있고 독립 후에는 제1차 발칸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튀르키예 독립 전쟁 등 서로 전쟁을 벌인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오스만 지배 기간 동안 이슬람을 믿었던 튀르키예에게 정교회를 믿었던 그리스인들이 종교적 박해를 받기도 했으며, 그리스 독립 직후엔 반대로 그리스의 무슬림들이 종교적 박해를 받기도 했다. 거기에 현대에도 해양 영토 분쟁이나 키프로스 분쟁등 여러가지 형태의 갈등이 계속 되어오고 있다.

그래서 그리스인과 튀르키예인은 세계에서 알아주는 앙숙관계이기 때문에, 괜히 그리스 사람 앞에서 튀르키예 이야기해서 신경을 건들지 않는 것이 좋다. 오랫동안 튀르키예의 지배를 받아서인지 튀르키예와 튀르키예인에 대해 생각 이상으로 적개심이 크다.

그 밖에도 국제적으로 워낙 튀르키예에 대한 것으로 더 알아주기 때문에 케밥에서 여러 음식까지도 그리스는 자기들 이름으로 따로 부른다. 유럽에서도 그 이름에 대하여 낯설어 하는 게 불만일 듯. 한국인 여행자가 그리스인 친구를 만나서 그리스 음식을 이야기하자 그 친구는 자신이 벨기에를 놀러갔는데 수블라키나 그리스 음식을 사진으로 보여주자 벨기에 사람들은 죄다 케밥이나 튀르키예 이름으로만 알았다고 불만을 표한 바 있다. 많은 그리스인들이 튀르키예의 요리 상당수가 동로마 제국의 우월한 식문화를 이어받은 것뿐이라고 주장하며, 튀르키예인들도 이에 질세라 그리스 음식 상당수가 오스만 지배 시절에 튀르크인들에게서 전해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를테면 튀르키예인들의 국민주 라크도 서로 자기들이 원조라고 아옹다옹하고 있다.[3]

냉전이 끝나면서 미국이나 유럽이 튀르키예에게 관심을 집중하면서 그리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겐 이스라엘 생명줄인 물과 에너지 자원에 영향이 크며 이라크 및 아랍 전진기지로 지리적 중요성이 크면서 석유와 가스자원 개척지 격인 유라시아 이슬람[4]+ 튀르크 나라들에게 형님 격인 튀르키예를 신경쓸 이유가 커진 반면, 냉전 종식으로 동유럽 견제기지로 그리스의 가치가 사라졌기 때문.

게다가 그리스도 튀르키예를 언제나 외면할 수가 없다. 자원 문제에선 튀르키예 및 이슬람권 눈치를 봐야하는 유럽 경제회의 눈치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튀르키예가 2002년 정의개발당(AKP) 집권 이후 외교노선을 수정하여, 에르도안 총리가 직접 그리스를 몇 차례 방문하고, 두 나라의 뮤지션들이 합동공연을 하기도 하고 이런저런 행사들을 가지면서 적개심을 누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고, 그리스도 경제적 문제 등으로 튀르키예 정부에 대해 EU 가입 지지 의사를 타진한 바 있다.

튀르키예를 골초 나라라고 비웃지만, 정작 자신들은 튀르키예 이상으로 골초 나라로 알아주며 폐암 발병률은 튀르키예를 압도할 정도다. 이를 두고 튀르키예는 자신들이 유제품을 많이 먹어서 그리스보단 덜하다고 여기는데, 자세한 건 밝혀지지 않았다. 사실 그 전에 그리스의 1인당 담배 소비량은 세계 1위로 튀르키예의 2배 가량에 달한다. 그래서 튀르키예인들에게 지들이 더하면서 웃기네라고 놀림거리로 자주 언급된다고 한다. 참고로 표면적으로는 실내흡연이 금지인 튀르키예와 달리 그리스에서는 실내흡연이 합법이다. 식당이든 카페든 어딜 가든 실내에 재떨이가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시골지방의 경우 버스 좌석앞에 재떨이가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리고 튀르키예와 같이 고양이/ 길냥이들에게 천국인 나라로도 꽤 유명하다. 그 외에도 양국은 종교, 언어를 제외하면 문화적인 면에서 관계가 깊은 편이다.

2.3. 북마케도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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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러시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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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프랑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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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보면 그리스가 독립한 지 3년 후인 서기 1833년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양국의 관계는 매우 돈독하고 이탈리아, 독일과 달리 사이가 매우 좋다. 양국 모두 파리, 아테네 모두 상주공관을 서로 설치하였고 영사관의 경우 프랑스 측은 테살로니키에, 그리스 측은 마르세유에 총영사관을 두고 있다. 프랑스 주재 그리스 대사관은 모나코를 겸임하고 있다.

또한, 로마 제국때부터 깊은 관계가 있었지만, 로마 제국이 동서로 분열되었을 때, 프랑스 지역은 서로마 제국, 그리스 지역은 동로마 제국에 속하게 되었다.

그리스는 프랑코포니에 가입되어 있다. 또한, 프랑스어는 그리스에서 주요외국어로도 지정되어 있다.

2.6. 독일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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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나치 독일의 침략 및 지배를 받은 적이 있고 독일 네오나치들의 그리스인 린치, 살인 사건[5]이 종종 발생한적이 있어서 국민감정은 안 좋은 편이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그리스 경제위기를 두고 그리스와 독일은 갈등이 있는 편이다. 그리고 경제위기로 독일로 이주하는 그리스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스는 59년만에 독일에 추가배상을 요구했다. #

그리스는 독일인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로 특히 에게 해의 그리스 섬들이 인기가 많다. 2015년 기준으로 2,810,350명의 독일인 관광객이 그리스를 방문했다.

2.7. 이탈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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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는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지만, 고대 유럽 문명과 신화, 역사적 자존심 문제로 인터넷에서 간혹 병림픽이 벌어지곤 한다. 로마 신화는 원래 우리 껄 베끼고 문화도 우리 문화 짝퉁이라 하면 이탈리아인들은 그래서 우리에게 무력으로 정복당했냐? 아치형 건축과 법률은 로마의 독자적 건축 형태다 등등으로 반격한다. 심지어 로마 제국의 종주권 두고서도 서로 으르렁거린다. 또 2차 대전 당시 이탈리아 왕국 그리스를 침공하기도 했기에 사이가 마냥 좋지는 않다.

사실 고대 역사 가지고 싸우는 건 애교 수준이고 과거 이탈리아 내 베네치아 공화국과 그리스인 사이의 악연이 어마어마하게 깊다. 동로마 제국 멸망 이후에도 베네치아인들은 식민지의 그리스인들을 오스만 제국보다 더 심하게 착취하는 것으로(...) 악명 높았다. 여담으로 로도스 섬을 포함한 도데카니사 제도는 2차 대전 이후 이탈리아가 그리스에 반환하였다 한다.

2020년 6월 9일 이탈리아와 그리스는 배타적 경제수역 획정에 합의했다. # 그리고 8월 26일에는 이오니아해의 영해를 기존 6해리(약 11㎞)에서 12해리로 확장하는 데 합의했다.

2.8. 스페인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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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는 대체로 우호적인 편이다. 그리고 역사적으로 로마 제국의 일부였다가 스페인 지역이 서로마 제국, 그리스 지역이 동로마 제국이 되면서 갈라지게 되었다. 이후 동로마 제국에서 고용한 카탈루냐 전우회가 말기 동로마 제국을 초토화시키고 그리스 반도 일대에 정착하기도 했으며 남유럽의 서방권 국가들중에서 아랍과 오스만 제국 등 이슬람 세력권의 문화적 영향을 받은 역사가 존재한다. 오늘날 양국은 EU, 나토에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스페인 왕실의 소피아 왕태후 역시 그리스 구 왕가 출신이며 현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와 크리스티나 공주 등 스페인 왕족들도 어머니 소피아 왕태후 쪽으로 외가가 그리스 구 왕가이다.빠에야와 기로스의 혼종.

2.9. 영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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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불가리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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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EU 회원국이긴 하지만 역사적으로 발칸 전쟁 당시 서로 발칸 영토들을 두고 싸우고 냉전 시대에는 친소련 공산주의 국가와 친서방 민주주의 국가로 대립한 전적도 있었다. 양국은 유럽 연합, 나토의 정회원국들이다.

2.11. 알바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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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우크라이나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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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키프로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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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와는 언어, 문화, 종교 등 모든 면에서 그리스와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양국은 교류가 매우 활발하며 EU에도 가입되어 있다.

2.14. 세르비아와의 관계

세르비아도 그리스처럼 튀르키예에게 안 좋은 감정이 있어서 그런지 비교적 협력하려 한다. 그리스와 세르비아는 같은 정교회 문화권이기도 하다. 동로마 제국 세르비아 제국 시절에 서로 대립한 적은 있지만 오늘날에는 서로 국경을 접하지 않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과거에 그냥 그런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정도다.

2021년 그리스 산불 사태 당시 세르비아 측에서 소방력을 지원했다.

2.15. 조지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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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아르메니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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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아제르바이잔과의 관계

아제르바이잔은 튀르키예와 형제국이고 그리스와 가까운 아르메니아와 숙적이지만 그리스-튀르키예 관계와는 달리 아제르바이잔과는 거리도 먼 나라이고 역사적으로도 이렇다 할 큰 원한이나 갈등은 없는 편이다.

다만 그리스와 아르메니아의 관계가 훨씬 친하기에 국민적 감정은 좋지 않은 편이다.

3. 아시아

3.1. 한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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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본과의 관계

일본과는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과거 1980년대에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 또는 모티브로 삼은 일본 애니메이션들이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현대 서구 문명의 근간이 된 고대 그리스 문명의 발원지임에도 불구하고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등 다른 서방권 국가들에 비해 일본 국민들 사이에서 그리스의 인기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3.3. 파일:아랍 연맹 깃발.svg 아랍 국가들과의 관계

아랍 국가들과는 과거 동로마 제국 시절부터 앙숙이었으며 오스만 제국 시절 아랍인이고 튀르키예인이고 할 것 없이 이교도 침략자라고 생각한다. 단 반튀르키예 감정을 가진 아랍인들에게는 호의적이다. 특히 이라크는 아랍 국가들 중에서도 그리스와의 사이가 좋은 편이며, 미국이 일으킨 이라크 전쟁에 대해 그리스가 격렬하게 비난하기도 했다. 그리고 2019년 4월 14일에 요르단, 키프로스, 그리스는 정상회담을 가졌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이 두 국가 해법을 기초로 대화를 통한 포괄적인 평화프로세스 지지의사를 밝혔다. # 하지만 유럽 난민 사태로 인해 그리스에서 난민들이 증가하자 반감이 생기고 있다. 게다가 시리아 배구팀인 것처럼 유니폼을 차려입은 시리아인 10명이 그리스에서 불법입국하다가 체포되었다. #

3.4. 이란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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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대만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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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중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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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이스라엘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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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는 이스라엘과 수교한 뒤, 교류와 협력을 하고 있다. 이스라엘인 관광객들이 그리스에 관광하러 오는 경우가 자주 있다. 그리고 그리스와 이스라엘간의 교류와 협력이 매우 활발한 편이다.

3.8. 인도네시아와의 관계

종교적으로 이슬람 계열 국가이지만 인접한 튀르키예와 달리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이슬람권 최대 인구대국인 인도네시아와는 지리적으로 거리가 멀어서 사이가 나쁘진 않다.

3.9. 인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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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파키스탄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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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와는 20세기 중반에 외교관계를 맺었다. 양국간 교류가 존재하며 그리스내에는 파키스탄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그리스내에서 파키스탄인들에 의한 성폭력 문제가 심각한 그리스내 사회문제로 떠오르면서 갈등이 발생되고 있다. #

3.11. 방글라데시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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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메리카

4.1. 미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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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는 냉전 이후 매우 친한 관계이지만 한때 튀르키예와 미국이 매우 친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자 미국에게 섭섭한 감정을 드러내곤 한다. 실제로 1970년대 튀르키예와 그리스가 분쟁을 일으킬 때 두 나라 모두 미국제 전투기로 공중전까지 벌였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어느 편도 들지 않고 좋게 해결하라며 형식적인 중재를 하려 했다. 그렇지만 튀르키예가 미국과 각을 세우게 되자 물론 똑같은 친러, 친중 국가긴 해도 미국에도 접근을 하고 있다.[6]

2010년대 이후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접근을 가지자 미국이 그리스와 밀접해지고 있는 중이다. # 그리고 튀르키예와의 갈등이 심해지면서 그리스는 미국과 가까워지고 있다. #

미국내에서도 그리스계 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그리스 정교회를 믿고 있다. 미국이 고대 그리스 문화를 좋아하기도 한다.

5. 오세아니아

5.1. 호주와의 관계

과거 그리스인들이 호주로 이민을 많이 갔던 역사가 있어서[7] 호주에는 그리스계 호주인들이 제법 많으며 구 유고슬라비아 출신들과 함께 호주 축구계에 많이 진출했다. 다만 호주의 주류 앵글로 색슨계들에게 심한 차별을 당한 어두운 역사가 있다.[8]

6. 아프리카

6.1. 이집트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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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때에 이집트와는 문화, 역사에서 관계가 있다. 고대에는 이집트 문화가 그리스 문화에 상당히 많은 영향력을 행사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지배 시기 당시 스파르타 출신 장군들을 고용하여 페르시아인 대신 같은 이집트 반군들과 전투를 벌였다 한다. 헬레니즘 왕조 시기 프톨레마이오스 왕조 시기의 영향으로 그리스어가 이집트 도회지에서 폭 넓게 쓰인 적도 있었고 이집트 아랍어에도 그리스어의 영향을 받은 흔적이 있다. 콥트어에서 쓰이는 문자는 그리스 문자의 영향을 받았다.

클레오파트라 사후 그리스와 이집트는 모두 고대 로마와 그 후신 동로마 제국의 영토였지만, 이집트는 단성론 기독교를 믿었기 때문에 그리스-아나톨리아 지역과 종파 갈등이 심했었다. 이후 이집트가 아랍 세력의 지배를 받은 이후부터는 종교, 언어, 문화에서 완전히 달라지게 되었다.

근대에는 그리스 독립 전쟁 당시 메흐메드 알리에 의해 수립된 이집트 왕국 군대가 약체화된 오스만 제국군을 대신해 그리스 독립군과 전투를 벌인 역사가 있다.

2020년 8월에 지중해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획정에 합의했다. #

6.2. 리비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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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지역별 관계

8. 관련 문서



[1] 단, 이쪽은 오리엔트 정교회이다. [2]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2차 세게대전 직후에나 국가간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것이고 현재의 반독감정은 그리스내의 일자리 부족문제와 임금 삭감문제를 부채질한 영향이 크다. [3] 지저분한 민족주의와 자문화중심주의가 엉겨붙은 바람에 추잡해보이긴 하지만, 각자가 아주 틀린 말을 하는 건 아니다. 비단 식문화뿐만이 아니라, 튀르크인들이 동로마 제국의 영토를 잠식하고 끝내는 완전히 정복하는 과정에서 두 민족의 문화는 우열을 가릴 것 없이 수백 년간 밀접하게 융합되어왔다. 서로가 자신의 공만 내세워서 문제지 다만 오로지 두 민족 문화만 들어간 게 아니라 소아시아 및 발칸 지역에서 골고루 들어가서 이것도 복잡하다. 케밥만 해도 그리스가 원조라고 하면 불가리아나 러시아 및 심지어 이란이나 아랍권이나 북아프리카에서도 반발하여 우리가 원조라고 반발할 정도로 비슷한 게 많다. 음식 말고도 춤이나 무수한 놀이, 보드 게임 등등 튀르키예나 동유럽, 북아프리카, 아랍권에 이르기까지 비슷한 게 엄청 많아서 서로 각자가 원조라고 하는 게 많다. [4] 현실적으로 이슬람 국가들 중 국력이 가장 강하고, 가장 근래까지 존재했던 이슬람계 제국의 직계 후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정은 하나 문제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아랍인, 튀르크, 중동, 이슬람 문서 참조. [5] 튀르키예인으로 착각한 경우도 있고 튀르키예와 상관없이 전형적인 외국인 대상 혐오범죄였던 사례도 있다. [6] 물론 이는 동맹국들간의 분쟁에는 개입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외교 원칙 때문이기도 하다. 독도 문제에서 미국 정부는 오늘날까지 한국과 일본 어느 편도 들지 않고 좋게 해결하라고만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라 할 수 있다. [7] 1960년대, 1970년대에 호주로 이민오는 이민자들 중 그리스인이 10여년간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8] 그리스계와 함께 이탈리아계, 동유럽계도 차별 대상이었다. 미국에서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을 차별하던것과 거의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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