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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0:32:51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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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4. 등장 생물들
4.1. 1권에 등장한 생물들4.2. 2권에 등장한 생물들
5. 오류들

1. 개요

파일: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png

왼쪽이 구판, 오른쪽이 신판(개정판).[1]

아이세움에서 발간한 살아남기 시리즈 중 하나. 전 2권으로 작가는 코믹컴&네모. 여러 설정을 보면 전 작품인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의 후속작으로 볼 수 있다. 주노가 겨울방학[2] 사촌인 시내와 삼촌과 함께 버뮤다로 가다 토네이도와 함께 수상한 빛을 다시 만나고 공룡이 살던 시대로 날아가버린다.

돌아간 후 빛이 다시는 인생에 안 나타기를 바란다. 하지만 그 후...

1권은 2006년 5월, 2권은 2006년 8월에 출판. 신판은 2014년 3~4월에 출판.

일본어 제목은 恐竜世界(きょうりゅうちょうせかい)のサバイバル.

전작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와 마찬가지로 이전 살아남기 시리즈와는 달리 학습 만화가 아니라 액션 만화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싸우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3][4]

2. 줄거리

공룡세계에서 살아남기 줄거리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1권 줄거리 공룡 세계에서 살아남기/2권 줄거리

3. 등장인물

3.1. 주노[5]

3.2. 지시내[6]

3.3. 지구선

4. 등장 생물들

강조 표시는 작중에서 일행을 공격한 생물들이다.

4.1. 1권에 등장한 생물들

4.2. 2권에 등장한 생물들

5. 오류들

아무래도 학습만화다 보니 고생물의 완벽한 재현을 기대하기란 힘들지만, 본작은 다른 시리즈와 비교해도 유독 심한 편. 대표적인 고증오류는 다음과 같다.

이런 류의 만화가 으래 그렇듯 작가 후기를 보면 '한번 그렸는데 퇴짜맞아서 다시 그렸다' 하는 식의 설명이 나온다. 그러나 결과물은 아는 사람이 보면 그냥 양산형 야매 학습만화. 다만 시리즈가 특히 어린이들이 충분히 매력과 로망을 느끼고, 흥미를 느낄 만한 공룡이 주요 소재인 덕에 상당히 히트친 시리즈라 그런지 평은 꽤 좋은 편이다.

이후 출간되는 개정판에선 몇몇 정보 페이지의 부가 자료와 대사의 맞춤법, 일관성, 오타 등[28] 잡다하게 수정되어서 다시 출판되었다.


[1] 2권 신판 표지에 옥의 티가 있는데, 랩터를 약간 아래에 두어서 그런지 테리지노사우루스부랄에 가려져 버렸다. [2] 개정판에서는 그냥 방학이라고 수정되었다. 하지만 죽순이 그대로 있어서 겨울 맞다(죽순은 여름에 다 자라버린다. 그래서 전작인 산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배경이 7월이라 죽순을 못 먹었다). [3] 이전 살아남기 시리즈들도 야생동물의 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한두번 나오는 정도로 비중이 크지 않은데 비해 여기서는 툭하면 공룡들과 주노 일행의 싸움장면이 나온다. [4] 네모작가의 살아남기 시리즈는 소재 특성상 야생동물의 습격을 받는 장면이 나올 수가 없는 우주에서 살아남기를 제외하면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에 비해 액션의 비중이 높으며 정글에서 살아남기에서 절정을 찍는다. [5] 개정판에서 지구선을 작은아버지라고 부르는데, 구판에서는 외삼촌이라고 해서 애매하다. 그러나, 후속 시즌인 해저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 다시 삼촌이라고 불러 구판처럼 다시, 외삼촌으로 취급된 것 으로 보인다. 그게 사실이면 주노는 지씨성이 아니라는 것. [6] 아버지의 전체이름이 지구선이기에 시내의 전체이름 역시 지시내가 맞다. [7] 실제로 실러캔스는 생선의 맛을 결정하는 아미노산의 구조와 심해어 특유의 기름으로 꽉 찬 몸뚱아리 때문에 맛이 최악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원주민들은 실러캔스가 포획되면 그냥 바다로 돌려보낸다고. [8] 위장 실력이 형편없는지 주노와 시내가 위장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하는 표정을 지었다. 군대 갔다온 게 맞냐는 주노의 독백은 덤. [9] 지구선이 이구아노돈 시체의 이빨자국을 보고, 이런 자국을 낼 만한 건 티라노사우루스밖에 없다고 한다. [10] 티라노사우루스가 사냥한 먹이를 두고 굳이 주인공 일행을 쫓는데, 보통 동물들은 사냥을 끝내면 잡은 먹이에게 집중한다. 근처의 동물은 쫓아내는 정도로 공격하며 끝까지 추격하는 불필요한 행동은 삼가는 편이다. 스토리를 위한 연출일 뿐이다. [11] 현 시점에서 보면 사실상 또다른 디플로도쿠스라 봐도 무방하다. [12] 주노가 머물 곳을 찾다가 이상한 흙더미가 있는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데, 하필이면 그곳이 티라노사우루스 둥지였다. [13] 사건 직후 잠을 자려고 할 때 지구선이 알을 던진 건 미안하나 부화에 실패된 알이라서 다행이라며, 공룡 멸종설에 대해 언급을 한다. [14] 육식동물들은 짝짓기와 관련된 게 아닌 이상, 남의 영역을 침범하면 암수 관계없이 영역 쟁탈전으로 몸싸움을 하는 경우가 많다. [15] 지구선은 섬에 들어가기 전에 수각류 발자국들이 없는지 확인하는데, 육식공룡들은 전부 수각류에 해당되기에 미리 확인하는 거라고 한다. [16] 이 과정에서 주노가 새총으로 녀석의 오른쪽 뒷발을 공격해 오른팔의 구속을 푸는데 성공하나, 케찰코아틀루스가 오른쪽 뒷발로 주노의 머리를 움켜쥐어 주노를 기절시킨다. 이 상태로 호수밖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면 동선을 파악하기 힘들며, 그 상태에서 주노는 익룡밥이 될 뻔했다. [17] 이때 시내가 그냥 바다로 가자고 하지만, 지구선이 마이아사우라 둥지에 문제가 생긴 거고, 육식공룡이 침범한 거라면 마이아사우라 둥지와 자기들의 숙소의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육식공룡들이 자기들까지 단번에 위협할 확률이 높아진다며 일단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확인할 목적으로 가게 된 것이다. [18] 심지어 얘는 작중에서 동아시아에 산다고 지구선이 직접적으로 언급했는데도 이상한 점을 느끼지 못했다. [19] 연출을 위한 설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티라노사우루스 설명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 중 하나로 이구아노돈이 나오는 오류까지 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는 이구아노돈이 아닌 에드몬토사우루스였고, 이구아노돈의 실제 천적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닌 당시 공존했던 바리오닉스 프로타틀리티스 등 스피노사우루스과 수각류들이었을 것이다. [20] 심지어는 이구아노돈까지 그렇게 나온다. [21] 관련 영상 [22] 예전에 티라노사우루스의 몸 길이 추정치가 15m였기 때문에, 이 당시에는 공룡 서적에서 티라노사우루스의 몸 길이를 15m로 서술했다. [23] 15m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굴되는 등 15m까지 자란다는 증거가 발견된 적은 있으나 아직까지는 13m를 최대치로 보는 것이 중론이다. 현재 발견된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증 가장 큰 개체인 스코티의 길이가 12m 이상이지만 13m보다는 짧다. 다만 스코티는 젊은 개체이다 보니 스코티보다 더 큰 개체가 있을 수 있다. [24] 더군다나 이 책이 출간된 시기는 이미 수많은 깃털공룡이 학계에 보고된 이후다. [25] 황제라는 뜻의 임페라토르는 종명이고, 속명의 의미는 고기 악어, 또는 살점 악어로 해석할 수 있다. [26] 바리오닉스와 비슷하게 생긴 수코미무스가 공존하긴 했다. [27] 데이노수쿠스와 같이 살았던 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가 아닌 다스플레토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이다. [28] 쓸데없이 너무 긴 대사를 줄이고 몇몇 애매한 표현들을 수정하고 일부 대사가 일관성 있게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