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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8:57:28

핀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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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플래그 캐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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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
Finnair Oyj[1] | Finnair Abp[2] | Finnai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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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호 콜사인 (FINNAIR)
IATA (AY) ICAO (FIN)
항공권 식별 번호 105
설립 연도 1923년
허브 공항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보유 항공기 수 79
런치 커스터머 DC-10-30ER
MD-11
취항지 수 132
마일리지 Finnair Plus
항공 동맹 파일:원월드 로고.svg
슬로건 Designed for you
한국지사
고객센터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2길 10 디팰리스 619호
070-4769-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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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50-941[4]

1. 개요2. 특징3. 노선망4. 대한민국 취항
4.1. 부산 취항
5. 보유 기종6. 마일리지7. 여담8. 사건 사고

[clearfix]

1. 개요

Finnair Oyj[5] 핀란드 플래그 캐리어. 다른 북유럽 국가들의 플래그 캐리어가 스칸디나비아 항공으로 통합되어 있는 것과 달리 핀란드가 핀에어를 따로 운영하는 이유는 역사적, 지정학적 이유 때문이다.

Avro OY라는 이름으로 1923년에 운항을 시작했는데, 현재 운항 중인 항공사 중 여섯 번째로 오래되었다고 한다. 창립멤버를 제외하고 원월드에서 가장 오래된 멤버이다. 대주주는 핀란드 국무총리실로 국영항공사이다.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로 유명하다.[6]

2. 특징

유럽에서 극동향으로, 또는 그 반대로 환승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항공사이다. 지구는 둥그니까 이왕 가는 거 적도로 돌지 말고 북극으로, 그것도 논스톱으로 돌면 훨씬 거리가 짧아서, 항속거리가 좋지 않던 예전에 비해 어마어마한 시간 단축이 가능해졌다. 그래서 동아시아 지역에서 환승을 통해 유럽 각지로의 환승 영업에 둘도 없는 굉장한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북극항로를 통과하면 인증서를 준다.

1960년대만 해도 유럽-아시아 노선 대한항공처럼 앵커리지를 경유하거나, 아에로플로트 모스크바를 경유해야 했으며 특히 앵커리지 경유는 편도로 최대 16시간까지 걸리는 고난의 행군이었다. 물론 요즘도 북극으로 돌면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게다가 스칸디나비아 지방으로 가는 직항편이 대한민국에서는 없어서 핀에어의 헬싱키 직항편을 이용하면 꽤 유용하다.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서방국가들이 러시아 국적기의 자국 이착륙을 금지하자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서 서방 국가 항공기가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못하게 되자 이러한 장점을 잃게 되면서 해당 기능은 튀르키예 이스탄불 공항,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공항· 아부다비 국제공항, 그리고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으로 한시적으로 넘어갔다. 한국이나 일본발 헬싱키행 노선은 아예 앵커리지 또는 중국- 중앙아시아- 캅카스 3국쪽 상공을 거쳐 가거나, 심지어는 북태평양-북극을 통해 돌아가게 되어 오히려 시간 손해를 크게 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유럽 내 노선망이 잘 구축되어 있기 때문에 북유럽 각지로의 환승에는 여전한 이점을 보이는 중이다.

허브는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은근히 다른 항공사들을 디스하며 작고 아담하고 빠른 헬싱키에서 환승하라는 광고도 있다. 헬싱키에는 계류장을 바라보며 온천을 할 수 있고, 터미널 내에 사우나까지 만들어 넣었다고 한다. #[7]

루프트한자와 더불어 대표적인 에어버스를 많이 사용하는 항공사이다. 이 항공사의 특이점이라면 보잉의 기종을 전혀 사용지 않는다는 것이다. 전에는 보잉 737 보잉 757이 있기는 하였으나 지금은 모두 퇴역하였다. 예전에는 맥도넬 더글러스의 기종들을 주로 애용했으나, 맥도넬 더글러스 보잉에 합병된 이후에는 에어버스 기종들을 상당히 많이 운용하고 있다. [8]

단거리용 E190들을 제외하면 전 노선을 에어버스의 기종으로만 운영하는 셈. A319, A320, A321, A330-300, A350-900을 운용하고 있으며, 평균 기령은 11.2년이라고 한다. 서비스는 외국계 항공사치고는 양호한 편이라고 한다. 특기할 것으로는 핀란드의 자랑인 무민 애니메이션이 AVOD에서 영어 더빙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코노미 기준으로 승객을 배불리 먹이지는 않는다. 굶어죽지 않을 정도로만 준다[9] 기내식과 기본으로 제공하는 소프트 드링크를 제외하면 보드카, 컵라면나머지는 전부 유료이다. 배불리 다니려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나 아에로플로트,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것이 낫다.[10]

그래도 와인과 맥주, 간단한 간식거리, 커피는 무료로 제공하고 주스와 같은 소프트 드링크도 무한 리필이 가능하고 [11] 아예 항공기 뒷편에 대놓고 모자라면 셀프로 가져다 마시라고 차려 놓기 때문에[12] 딱히 술을 좋아하거나 군것질을 즐기는 승객이 아니라면 크게 상관할 만한 요소는 아니다. 특히 블루베리 주스는 핀에어를 상징하는 음료로 핀에어를 타본 사람들은 반드시 다시 찾게 된다.[13]

또한 와이파이가 유료이다. 1등석은 사용에 제한이 없으나 우등석 또는 일반석 추가 요금석 같은 경우에는 1시간만 이용이 가능하다. 그냥 일반석은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 요금은 서울 - 헬싱키 직항 기준으로 무제한 이용이 19.99 유로이다.

에어 링구스를 인수한 IAG에서 핀에어를 인수하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한다.

앞서서도 말했듯이 이 항공사의 주력 노선은 동아시아행 노선으로, 헬싱키발 아시아 행선지가 꽤 많으며, 슬로건도 'Shortcut to Asia(아시아로 가는 지름길)\'를 내걸고 있다. 이런 이유로 베이징, 상하이, 서울, , 오사카 등의 1선급 도시는 물론이고 아시아 내 2선급이나 3선급 대도시[14]에도 적극적으로 취항한다. 기내식에서도 아시아 음식의 비중이 높아진 듯하며, 공식 비디오에서는 한국 요리도 언급하고 있다. #

반면 북미 노선이나 남미 노선 등 대서양 횡단노선은 약하다.[15] 대서양 횡단노선은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에 역할을 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이점이라면 헬싱키 -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간 코드쉐어를 같은 원월드의 S7 항공이 아닌 아에로플로트와 하고있다.

3. 노선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핀에어/노선망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대한민국 취항

자사 기재 직항
헬싱키(HEL) 서울(ICN)/T1[16] 헬싱키(HEL) 서울(ICN)/T1(AY41) 서울(ICN)/T1 헬싱키(HEL)(AY42) 기종
17:30(EEST) 출발 / 11:20(KST) 도착 21:40(KST) 출발 / 05:30(EEST) 도착 A350-900

대한민국에는 2008년 6월에 취항했으며, 헬싱키 - 서울 간 직항노선을 운항 중이다. 핀에어가 다른 항공사보다 유난히 항공권 떨이를 하는 경향이 있어서 유럽 여행용 항공편으로 인기가 좋은 데다가, 경유지인 헬싱키의 특성상 경유 루트임에도 동북아시아-유럽 루트를 비교적 최단거리로 주파가 가능[17]해서 경유편 치고는 거리 손실이 상당히 적은 편이고, 헬싱키의 환승도 간편한 덕분인지 좌석 수는 많이 채워 다닌다고 한다.

거기에 헬싱키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도시 자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에스토니아 탈린이라는 괜찮은 여행지가 있기 때문에 헬싱키, 상트페테르부르크, 탈린을 함께 여행하는 수요도 있는 편이다.[18]

대한민국 착발 카고도 워낙 싼 값에 후려쳐서 인기가 좋다고 한다. 상당히 많은 한국인 이용객 덕택에 허브 공항인 헬싱키에는 서유럽의 다른 공항과 다르게 한국어 안내가 굉장히 충실할 정도. 부산에도 일본항공과의 코드셰어편을 통해 핀에어의 헬싱키 - 도쿄 나리타, 도쿄 하네다 직항과 연결하고 있다.[19] 더군다나 도쿄에서는 일본항공 헬싱키 - 도쿄 나리타/ 도쿄 하네다 노선 역시 핀에어, 일본항공의 상호 코드셰어에 의해 이용 가능. 일본항공 헬싱키 - 도쿄 직항노선을 운항 중이다. 2016년 7월 5일부터 A350-900 기종을 서울 노선에도 투입되고 있다. 현재 이 노선에 운행중인 A330-300, A340-300을 대체한다. #[20]

그 덕택인지 김해국제공항에도 직항노선을 개설한다고 한다. # 만약 이 노선이 개설되면 부산에서 유럽으로 바로 가는 최초의 노선이 된다. 그러다가 2016년 여름 A350 기종으로 부산 헬싱키 직항로를 개설한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왔다. #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문제는 이미 러시아 당국과 협의를 마쳤고 활주로, 운수권 문제 등이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21]

하지만 핀에어 측이 부산 현장 답사를 한 직후 포화상태인 활주로와 인프라 문제를 지적하며 결국 취항을 보류시켰다. 그러나 2017년 들어 한국 - 핀란드 항공회담을 열고, 운수권이 확대되면 부산에 넣고 싶다고 하는 만큼 부산 취항을 호시탐탐 노리는 건 확실하다. # #

결국 핀에어는 부산 취항을 결정하면서 최신 기종인 A350-900 투입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부울경은 핀에어를 포함한 외항사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남아시아 등 장거리 수요가 많다.[22]

그런데 부산 노선 취항을 하지 못하는 이유가 새로 밝혀졌다. 대한항공 국토교통부의 대한항공 출신 세력의 갑질 때문에 방해를 받았다. 2020년 3월 30일부터 부산에 주 3회 취항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하필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을 휩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핀에어의 취항과 시기가 겹쳐버려 취항에 큰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 # #

대한민국 지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14 NIA빌딩 5층에 있다. 부산 지사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82, 508호[23]에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한창 유행할 때 검사를 위한 검체를 핀란드에서 대한민국으로 수송하는 업무도 했다고 한다. # 일종의 검사 위탁 업무인 셈이다.

4.1. 부산 취항

관련 기사 1
관련 기사 2
한국지사장의 인터뷰

루프트한자 등을 포함한 몇몇 외항사들이 부산 유럽, 중동, 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앙아시아, 러시아, 북아메리카 직항노선을 개설하려다가 실패한 사례가 수두룩하다. 부산이 1선급 대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국제노선이 없는 이유로 김해국제공항의 노후화된 시설과 수요 문제 외에도 대한항공 국토교통부의 훼방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핀에어 측은 부산 - 헬싱키 노선 취항을 노리고 있는 이유가 부산에서 서유럽 지역으로 가는 직항노선이 없었다는 점과 이 틈을 타서 부산에 직항편을 투입해서, 헬싱키 북유럽의 관문 + 동유럽이나 서유럽으로의 환승 허브로 만들려고 했기 때문이다.

핀에어 측에서도 부산에 장거리 노선을 개설하려고 계획한 이유는 자사에 이익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산발 장거리 노선 개설이나 부산 서울과 동등한 허브로 만들려는 전략은 관심이 없다가 외항사의 부산 취항에는 태클을 걸고 방해하는 공작을 벌여왔고, 국토교통부 또한 서울에만 관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여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출신 국토교통부 공무원들이 벌인 방해공작도 한 몫 했다. 서울 출발이 아닌 부산 출발의 취항 노선이 있는 곳에는 코드셰어를 걸지 않고, 연 300억 원의 대한항공의 손실보조금을 핀에어를 포함한 외항사들에게 지불하라는 무모하고 비합리적인 조건을 핀에어나 외항사에게 요구하는 갑질을 시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당시 핀에어의 주 5회 취항 조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끝까지 주 3회로 강요하면서 핀에어 측이 포기하게 만든 전례가 있다. 이에 대해서도 핀에어 측에서는 서울 취항 때는 주 5회며 환승티켓이며 모든 것을 다 해도 된다고 해놓고 왜 부산 취항 시에만 갑질을 하냐며 비판적인 의견을 토로했다.

이 사례가 핀에어 외에도 2006년 루프트한자 부산 취항을 타전했을 때도 부산의 운영시간대에 취항할 수 있었으나, 국토교통부 측에서 직항 대신 서울을 강제로 경유하도록 슬롯을 제시하지 않는 추태를 보이면서, 루프트한자는 울며 겨자먹기로 서울에 강제로 경유하였다.

부산에서 서울을 경유해서 간다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초래하게 되고, 당연히 여객 실적에 손해만 끼치게 된다. 심지어 2013년에는 대한항공 국토교통부는 환승내항기라는 정책을 도입해 외항사들의 부산 취항을 방해하였고, 루프트한자 부산 취항을 포기하였다.

2018년 7월 12일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당시 회담에서 대한항공 담당자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핀에어 담당자에게 300억 원을 보상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핀에어 한국지사장이 주한 핀란드 대사관 직원과 함께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면담하였다.

이후 김도읍 부산 북구·강서구 을 의원은 국토교통부 대한민국의 이익보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이익을 챙긴다면서 비판하게 됨으로써 국토교통부 갑질 논란에 대한 파문이 커졌다. # #

거기에 가덕도신공항을 지지하는 부산 남구 을 박재호 의원도 김도읍의 의견을 지지했고, 부산진구 을 이헌승 의원 또한 부울경의 장거리 항공노선 수요의 수요는 충분하다고 했다. #

2020년 부산 - LA 직항 수요는 주 10회 이상 운영이 가능하다는 통계가 나온다. 역으로 언급하면 주요 도시 직항 대신에 암스테르담, 댈러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애틀랜타, 이스탄불 등과 같은 지역 내 환승거점으로 가는 직항노선을 신설하고, 파리, LA, 런던, 프랑크푸르트, 로마, 밀라노, 뉴욕과 같은 주요 도시까지는 그 지역의 단거리 노선으로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영한다고 가정하면 2 데일리까지도 굴릴 수 있다는 말이다. 헬싱키 노선도 주 8회로 조사되어 일단 취항하면 데일리 운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마침내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6월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북유럽 3개국을 순방하는 과정에서, 핀란드 측과 정상회담을 가지고 부산-헬싱키 직항노선 개설에 합의했음을 발표하였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자신들이 부산발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부산을 허브로 구축할 ​생각도 없으면서 오로지 핀에어의 취항을 방해하기 위해 언론플레이를 벌였다. # #

당연히 부울경, 대경권 지역 주민들과 상공인들은 이러한 행태에 분노했고, 댓글창에는 부울경, 대경권 지역 주민들이 "외항사 방해할 시간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직접 부산에 장거리 국제노선을 취항시키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비판했다.

부울경 대경권에는 인천발 국적기 이용 촉진을 위해 운항하는 부산/ 대구 - 서울 국내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주민들이 적지 않다. 비싼 국내 항공사의 국내선 - 국제선 연계 티켓을 사느니 부산 직항이 있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를 경유해 미주·유럽·중동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데, 차라리 외항사의 부산 취항을 인천과 비슷한 수준으로 풀어주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부산발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고 허브로 지정하는 게 국부유출도 줄이고 인천공항의 과포화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의견이 적지 않게 나온다.

결국 2020년 3월 30일부터 부산에 주 3회 취항하는 것으로 정리되었다. #[24]

취항 확정 이후에는 여행사에서 부산 출발 여행상품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국제신문 부산일보 등 지역 언론에서도 해당 노선을 홍보하는 데 여념이 없다. #

게다가 루프트한자의 실패 사례를 밟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아웃바운드 수요 외에도 인바운드나 환승수요를 끌어들일 관광상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

2020년 들어서 취항이 가까워지자 핀에어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광역시, 핀란드 관광청에서 다각도로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예를 들어 북유럽 최대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였고 방탄소년단과의 콜라보로 핀에어 이용기와 여행기를 촬영했으며 핀란드 공인 산타 부산에 찾아오기도 하는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우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 #

부산 직항노선은 핀에어의 동아시아 세력 확장이라는 명분도 있지만 부울경, 대경권의 지역 민원 및 경제 발전을 위한 명목도 존재한다. 게다가 2020년 설날 들어 부산 취항 특가를 발표했는데, 제일 비싼 곳인 런던은 63만 원, 그 외 지역은 59만 원과, 60만 원에 풀린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취항이 7월 2일로 1차 연기되었으나 2021년 3월 30일로 추가 연기가 된 것을 홈페이지에서 확인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상황이 계속 진정되지 않는 것으로 볼 때 2021년 여름이나 겨울로 다시 연기될 가능성이 높다. #

백신 접종 등으로 위드코로나가 진행됨에 따라, 부산시에서 2022년 3월 이전에 조기 취항하는 것을 추진한다고 한다. #

2022년 3월말 취항이 되는 듯 보였으나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2022년 7월로 연기되었다. 일각에서는 지금과 같이 계속 연기되다 취소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나, 핀에어 측에서 시기가 늦어져도 반드시 취항한다고 천명할 정도로 부산에 상당히 공을 들인 탓에 취항이 무산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인터뷰에서 부산 ~ 헬싱키는 인천 ~ 헬싱키와 같은 가격 정책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 #

그러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사실상 무기한 취항이 연기되었다고 한다. 항로 특성상 러시아 영공을 통과해야 하는데, 러시아 제재의 일환으로 서방이 러시아 항공기 통과를 막고 그 반격으로 러시아도 서방 항공기 영공 통과를 막으면서 핀에어의 러시아 영공 통과도 막혔기 때문이다. #

물론 인천 출발도 러시아 영공 통과 못 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인천-헬싱키는 연료와 시간 비효율을 감수하고 앵커리지나 중국 - 중앙아시아 경유로 돌아가면서 운행이 가능하지만 김해-헬싱키는 고질적인 최대 이륙 중량 문제가 있어서 연료와 승객을 채운 상태에서는 러시아를 거치지 않아 늘어난 비행시간을 감당할 수 없다. #

현 김해국제공항 수준에선 러시아 영공을 통과해 바로 질러가면 일부 자리를 비워서 간신히 헬싱키 직항이 가능하지만,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지 않아 거리가 길어지면 중간기착 후 재급유를 받지 않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다.

결국 러시아 국제 제재가 언젠가 풀리거나, 가덕도신공항이 개항해 최대이륙중량 문제가 해결되거나 둘 중 하나는 되어야 헬싱키 취항이 가능해진다.

핀에어의 부산-헬싱키 취항이 좌절되자 LOT 폴란드 항공이 부산-바르샤바 노선으로 유럽행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폴란드 관계가 매우 좋은 것과 더불어 폴란드 항공도 인천-바르샤바로 서유럽 환승장사 효과를 톡톡히 본 지라 도전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폴란드항공의 경우 787-8로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5. 보유 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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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기종 보유 수량 주문 특이사항
에어버스 A319-100 5 0
에어버스 A320-200 10 0
에어버스 A321-200 15 0
에어버스 A330-300 8 0
에어버스 A350-900 17 2
ATR ATR72-500 12 0 [Norra]
엠브라에르 E195 12 0 [Norra]

자회사 Nordic Regional Airlines 소속의 단거리 기종을 제외하면 에어버스의 항공기만 운용하는 에어버스빠로 유명하다. 과거 보잉 737-200 및 보잉 757-200 등을 잠시 운용한 적 있으나 현재는 모두 퇴역했다. 최근 노후화된 A320 패밀리를 대체하기 위해 A320neo 시리즈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6. 마일리지

핀에어의 마일리지 멤버십 Finnair Plus #의 유효 기간은 마지막 포인트 거래일(포인트를 적립 또는 사용한 날)로부터 18개월이며, 활동이 있을 때마다 모든 어워드 포인트의 유효 기간이 18개월 후로 재설정된다. 18개월 동안 포인트 활동이 없으면 사용되지 않은 어워드 포인트는 자동으로 만료. 또한 포인트의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하나카드의 하나머니로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 전환이 가능하다. 1마일당 11머니가 필요한데 타 항공사 대부분 18~22머니 인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혜자스럽다. 최소 100마일부터 전환이 가능하고 만약 마일리지 소멸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포인트 구매보다는 이렇게 전환하는게 이득이다.

특이한 점은 마일리지로 국내 백화점(롯데, 현대, 신세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바우쳐로 받아 백화점에서 지류로 교환하면 된다. 핀에어를 이용할 일이 많지 않은 경우 바로바로 털어버리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핀에어 샵 (유로화로만 결제 가능)

어워드 포인트와는 별개로 회원등급 승급을 위해서는 티어 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 12개월 내에 30,000 티어 포인트 적립 또는 20회 탑승 시 Finnair Plus Silver[27] 등급으로, 80,000 티어 포인트 적립 또는 46회 탑승 시 Finnair Plus Gold[28]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핀에어뿐 아니러 원월드 및 타 제휴 항공사만 탑승해도 티어 포인트와 실적이 인정되고, 장거리 노선에 티어 포인트를 넉넉하게 제공해주기 때문에 꽤나 효율이 좋다는 평.[29]

그러나 2024년부터 마일리지 제도 개편을 선언하였다. # 우선 어워드 포인트가 Avios로 변경되어 영국항공, 이베리아 항공, 에어 링구스, 카타르 항공과 같은 마일리지를 사용하게 되며[30] 기존 어워드 포인트는 3대 2 비율로 Avios로 전환된다. 문제는 이 개편 이후 Avios 및 티어 포인트의 산정 기준이 탑승 거리가 아닌 운임 지불액 기준으로 변경된다는 것.[31] 기존의 혜자스러운 마일리지 제도와 대비되어 많은 때문에 고객들이 해당 개편안에 반발하고 있지만, 핀에어 측에서는 해당 개편을 통해 타 항공사와의 제휴가 용이해지기에 밀어붙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7. 여담

글로벌 광고모델 중 하나가 차두리다. 한국에서도 간혹 차두리가 나오는 핀에어 광고물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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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메꼬와의 콜라보레이션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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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주년 기념 레트로 도장[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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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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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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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버드

여러 종류의 특별도장기를 운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무민버전과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았던 것은 앵그리버드 등장 새들을 도장한 A340. 하지만 게임을 해본 승객들이라면 매우 소름끼칠지도(...)[35] 저 특별도장한 기체가 처음으로 취항한 곳은 싱가포르로, 당시 기내에서 앵그리버드 스페셜 이벤트가 열렸다. #

체크인은 전부 셀프이다. 보딩패스 자체는 다른 FSC처럼 뻣뻣한 종이지만, 감열지로 뭘 쓰는지는 몰라도 글씨가 매우 빨리 증발해 버린다. 체크인 후 카운터로 가면 수하물을 맡길 수 있다. 또 캐세이퍼시픽 원월드 코드셰어가 많이 되어 있어 헬싱키 발 한국 도착 비행기를 무려 편도 최저 35만원(!?)에 구할 수 있다. 헬싱키 공항에서 첫번째 환승지까진 핀에어가 운행한다. 보통의 루트는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HEL) →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CDG) or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LHR) or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FCO) → 홍콩 국제공항(HKG) → 인천국제공항(ICN)이다. 스카이스캐너나 카약에서 확인하길 바란다.

핀에어 항공편 중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과 코펜하겐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여객기의 코드가 AY666편이었다. 게다가 반타 국제공항의 코드는 'HEL'. 즉 지옥('헬')으로 가는 666번 비행기가 된다. 여기에 날짜까지 13일의 금요일로 겹치면 말 그대로 지옥행 여객기(?)가 완성된다. 다행히 이 666편은 실제로는 한 번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 이 여객기는 2017년 10월 29일 AY954로 편명이 바뀌었다. 핀에어 측에서는 숫자로 인한 미신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단순히 여객 노선을 조정하면서 번호를 바꾼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SIN(죄)에서 HEL(지옥)으로 가는 노선은 건재하니 안심하라는 드립은 덤이다.

귀국항공 루트에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알코올 음료를 주지 않는다. 또한 수하물 규정이 생각보다 은근 엄격하다. 아무리 사정해도 안 봐주는 경우가 많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헬싱키 행을 보너스 항공권으로 검색하면 절대로 핀에어 직항이 안 나온다. 런던 경유편만 나온다.

8. 사건 사고

항공기 및 항공사 자체 사건사고는 없으며, Avro OY 시절에 40여년 간 사상사고 5건, 그리고 1963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건사고가 없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공사이다.


[1] 핀란드어 [2] 스웨덴어 [3] 영어 [4] 마리메꼬 키벳 특별도장. [5] Oyj는 '공공주식회사' (Julkinen osakeyhtiö)의 약자. [6] Avro OY 시절에 40여년 간 사상사고 5건, 그리고 1963년부터 현재까지 사고는 0건이다. [7] 그런데 중간에 암스테르담 상공에서 빙빙 돌기만 했다고 얘기하면서 헬싱키에는 활주로가 3개라서 기다릴 일이 없다고 하는데, 암스테르담은 여객기용 활주로만 4개다. 게다가 전부 이착륙 공용이다. [8] DC-8, DC-9, DC-10, MD-11, MD-80을 도입했었다. MD-90을 제외한 멕도넬 더글라스의 모든 제트기를 도입한 셈. 물론 지금은 전부 퇴역했다. [9] 이 때문에 유럽 가는 길에 핀에어를 타면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10] 그런데 대한항공도 장거리 비행에서 이코노미를 타면 기내식을 두 번 주는데 그리 배부른 수준은 아니다. 어차피 대한항공이든 핀에어든 장거리 비행에서는 이코노미를 탄다면 기내식 사이에 먹을 만한 간식을 가지고 타는 것이 낫다. 다만 카타르 항공은 이코노미석에도 승무원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며 배고픈 승객들을 위해 음료나 과자를 서빙하고 다닌다. 아메리칸 항공 일본항공 등 일부 항공사는 갤리에 간식들을 차려놔서 승객이 직접 갤리에 가서 타먹으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이런 곳은 간식거리 및 주전부리가 자신이 선호하는 것이면 그냥 타도 괜찮다. [11] 다만 와인과 맥주같은 경우, 현재는 첫 기내식때만 무료로 제공하고 그 후에는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 그래도 주스나, 소프트 드링크, 간단한 간식거리, 커피는 비행내내 무료로 제공한다. [12] 외국계 항공사들은 거의 갤리 쪽에 차려놓고 승객이 가져가게 하거나, 승객이 갤리에 가서 승무원을 통해 타먹는 식으로 운영하여 뒷좌석 매니아들도 은근히 많다. [13] 핀란드의 슈퍼마켓 체인 K-Ruoka에서 이 블루베리 주스를 판매한다. [14] 코로나 이전까지 나고야, 후쿠오카, 광저우, 충칭, 난징 등에도 취항하고 있었다. [15] 정기편으로 취항하는 곳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밖에 없다. 과거에는 멕시코 칸쿤, 푸에르토 바야르타와 쿠바 아바나, 파나마,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 브라질의 포르탈레자와 헤시피, 캐나다 몬트리올 토론토, 핼리팩스에도 취항하였으나 푸에르토 바야르타행과 아바나행만 계절편으로 운항하고 나머지는 모두 단항하였다. 2019년 12월부터 도미니카 공화국의 푼타 카나에 취항할 예정이다. 사실 핀에어의 대서양 횡단노선도 인도인을 겨냥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헬싱키 - 뉴델리 노선을 운항 중인데, 핀에어의 미주 노선 중 로스앤젤레스 행은 인도인들에게 유리하게 스케줄이 잡혀있다. 뉴욕행은 스케줄 상 연결이 되지 않아 환승이 불가능하다. LA에서 뉴델리까지는 항속거리로 인해 한 번에 못간다고 하지만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보잉 787을 투입해 뉴델리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노선도 15시간이 넘는 운항시간 감안하면 조금 더 먼 LA 직항을 다니긴 어려울 듯 하다. 한 항공기를 저렇게 길게 타는 것은 단순히 불편의 문제를 넘어 건강상의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16] 2022년 2월 26일부터 모든 유럽연합 국적항공사들의 러시아 영공 진입 금지로 인해 흑해 우회로나 북극점 근처를 지나는 북극항로로 운항중이다. 다만 운항시간이 크게 늘어나면서 출도착 스케쥴이 변경되었다. [17] 실제로 지구는 둥근 구형이기 때문에 동북아시아-유럽 최단거리 루트의 경우 헬싱키 인근을 지나간다. 경유지가 남쪽일수록 비행 시간은 한 없이 길어진다. [18] 탈린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그렇다할 직항이 없다. 물론 계절편이 있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다. 그리고 핀란드 - 러시아, 에스토니아 간 입국심사는 그나마 수월하나 반대의 경우 러시아가 선진국도 아니고 핀란드 불법체류자 밀입국자 비중이 높고, 핀란드를 포함한 서구권에서 러시아에 대한 인식이 좋지않다보니 러시아인들에게 까다롭게 입국심사를 하는지라 무비자라 하더라도 오래 걸린다. 그래도 헬싱키-탈린-상트페테르부르크 간 연결 대중교통이 좋아 한 바퀴 돌며 여행하기는 좋다. [19] 그런데 부산 출발의 경우 핀에어가 아닌 일본항공으로 발권해야 싸다. 핀에어로 발권할 경우 엄청 비싸므로 주의해야 한다. [20] 이 노선에 투입되는 A350에는 프리미엄 이코노미가 있다. 다만 이건 2열이 아니라 3열 좌석이고 피치만 약간 늘어난 정도라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일반석과 비슷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인데도 라운지도 이용할 수 없고 와이파이도 유료다. 그나마 차이가 있다면 우선 탑승과 수하물 우대 규정이다. 넓은 좌석에서 편안한 여행을 하고 싶다면 비추. 그리고 2019년 8월 기준으로 A350이 투입된지 4년 밖에 안되었는데 일반석에 있는 USB단자가 대부분 먹통이다. 승무원에게 부탁하면 비지니스석에 있는 남는 USB포트에 꼽아 주기는 한다. [21] 보통 부산에서 유럽, 중동, 러시아, 중앙아시아 행 직항노선은 경부축 항로로 빠져나간다. 그러나 경부축 항로는 포화상태에 속하고, 부산 착발 노선의 경우 A586 항로를 타고 동해 - 블라디보스토크 쪽으로 빠질 수 있으나 평양 IFR 지역이 걸리고, 대안으로 G203 항로를 타고 일본 지역의 IFR로 들어가서 대만 출발 유럽행 항공기가 쓰는 항로로 들어갈 수도 있다. 부산 노선의 경우 중국 영공을 주로 통과하지만 지연 출발이 발생할 경우 부산 - 북미 직항 노선과 비슷하게 동해안으로 빠지는 길로 갈 수도 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인천 출발 노선은 알래스카 쪽으로 우회하는 마당에 부산 출발은 아예 앵커리지 중간 기착을 배제할 수 없다. [22] 김해국제공항의 문제 때문에 이 기종을 사용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을 원하는 부울경의 주민들과 아시아에서의 세력 확대를 원하는 핀에어의 이해관계가 맞았고, 지역 주민들의 민원까지 있었기 때문에 부산에 엄청 공을 들인 것이다. [23] 봉래동1가, 라발스호텔 [24] 실제 2019년 7월 당시 부산 시내 곳곳에 핀에어 부산 취항확정 축하 현수막이 여기저기 달렸었다. [Norra] 자회사 Nordic Regional Airlines(Norra)에서 운용 [Norra] 자회사 Nordic Regional Airlines(Norra)에서 운용 [27] 원월드 루비에 해당 [28] 원월드 사파이어에 해당 [29] 인천-헬싱키-파리 왕복표를 Economy Flex 요금으로 구입하기만 해도 30,000 티어 포인트가 적립되어 실버 등급으로 승급할 수 있다! [30] 플라잉 블루 루프트한자 계열사의 Miles & More 등과 달리 FFP를 공유하는 것은 아니다. [31] 마일리지 적립량을 운임 지불액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이 최근 항공업계의 트렌드인 것은 사실이지만, 회원등급까지 운임 지불액 기준으로 책정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다. [32]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운항하면서 도장뿐만 아니라 승무원 제복도 복각해서 입혔다. 현재는 일반 도장으로 변경. [33] MD-11, OH-LGC [34] 무민의 인기가 핀란드 못지 않은 일본 노선에 투입되었다. [35] 앵그리버드는 게임의 주인공인 새들이 몸을 던져 육탄전을 감행해 적대세력인 돼지들을 징벌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