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튀르키예군 기갑차량 둘러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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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30a17>
튀르키예군 (1920~현재) Türk Silahlı Kuvvetle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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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차 | T-26R, T4R, 5호 전차R, M4 셔먼R, M24 채피R, M3 스튜어트R, 밸런타인R T-34-85CZC/R | ||||
MBT | <colbgcolor=#e30a17> 1세대 | M48A5T2 | |||
2세대 | M60(A1/A3 TTS), 레오파르트 1A3 · 1T | ||||
3세대 | M60T 사브라, 레오파르트 2(A4TR/A4T1) | ||||
3.5세대 | 알타이 T1 | ||||
중형전차 | 카플란E | ||||
장갑차 | 차륜장갑차 | BTR-80, UR-416, BMC 키르피 I/II MRAP | |||
궤도장갑차 | 케말 투랄 APCR, M113A3T1/T2, ACV-15, FAARV, ZAHA | ||||
차량 | 소형 | 오토카르 코브라/ Engerek, ZPT, 디펜더, M151, 지프 랭글러 | |||
트럭 |
벤츠
악트로스 ·
악소르 ·
유니목 · NG,
M977 HEMTT, BMC 185-09 · 235-16 · 380-26 · Fatih 280 · M35, M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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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포 | 자주곡사포 | M44TR, M52T, M55 SPHR, M107R, M108TR, M109*, M110A2R, T-155 (프르트나/프르트나 2) | |||
자주박격포 | M106A1, M125A1, ACV-AMV-81 | ||||
대전차 자주포 | M36B2R | ||||
대공 차량 | 자주대공포 | M42A1 더스터R, ACV-30 코르쿠트 | |||
단거리 대공미사일 | 아틸간 PMADS, Zıpkın PMADS, HISAR-A | ||||
다연장로켓 | M270A1 MLRS, T-122 사카리아, T-300 카쓸가 | ||||
구난전차 | M74, BPz 2 | ||||
※ 윗첨자R: 퇴역 차량 ※ 윗첨자E: 수출용 차량 ※ 윗첨자C: 노획 차량 ※ {중괄호}: 도입 예정 차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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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55 Fırtına Kundağı Motorlu Topçu Siste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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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155 프르트나 소개 영상 |
한국은 대당 160만 달러를 받고 350문 획득 보장을 해 주었고 60여종의 부품을 공급해 주었으며 튀르키예는 350문 생산을 채우기 위해 수출을 추진하였다. #
2. 제원
프르트나 자주곡사포 제원 | |
개발사 |
삼성테크윈 MKEK (Makina Ve Kimya Endustrisi Kurumu) 기계 및 화학 산업 기관 |
제조사 | 현대로템, MKEK, 아셀산 주식회사 |
중량 | 56t (전투중량) |
전장 | ?m, 12.0m (포신 포함) |
전폭 | 3.5m |
전고 | 3.43m |
엔진 | MTU MT-881 ka500 V형 8기통 디젤 엔진 |
변속기 | X1100 자동변속기 (전진 4단, 후진 2단) |
현가장치 | 유기압 서스펜션 |
최대출력 | 1,025마력 |
최고속도 | 66km/h (도로) |
톤당 마력 | 17.8hp/t |
항속거리 | 400~420km |
도섭 가능 심도 | 1.5m |
주포 | MKE 155mm 52구경장 곡사포 1문[1] |
발사 속도 |
분당 3~4발 (통상 사격시) 분당 6~8발 (급속 사격시) 분당 2~3발 (지속사격시) |
포각도 |
부양각 -5°∼+70° 방위각 360° |
사거리 |
18km (M107 표준탄) 30km (M549 RAP탄) 40km (ERFB탄)[2] |
부무장 | M2HB 12.7mm 중기관총 1정 |
탄약 적재량 |
155mm 곡사포탄 48발 12.7mm 기관총탄 500발 |
탑승인원 | (단차장, 조종수, 포수, 탄약수 2) 5명 |
방어력 | 전면 14.5mm 중기관총탄 제한적 방호 |
장갑 | 균질압연장갑 |
3. 상세
튀르키예 국방부는 1995년에 이전 운용했던 155mm 자주포인 M44T와 M52T의 전술 운용 및 기술적 개조 경험을 바탕으로 신형 자주포 개발 사업을 시작한다. 1997년에 39구경장 포신의 첫 프로토타입을 개발하여 시험한 결과 최대 30km의 사거리가 나왔다. 2번째 프로토타입은 더 긴 사거리를 요구받는다. 52구경장 포신을 달고 여러 개발 및 테스트에 사용되었다. 다만 개발에 문제가 있었는지 순수 기술 개척은 포기하고 타국의 기술을 들여오기로 한다.튀르키예 정부는 독일산 PzH2000의 내부 장비들을 라이센스 생산하여 활용한 양산형을 완성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분쟁 조장 소지와 인권 탄압 문제 등으로 독일 연방 안전보장이사회에 의해 수출이 거부된다. K-9은 PzH2000와 같은 곡사포 탄도협정[3]을 준수한 자주포로, 차선책으로 개발사 삼성테크윈이 협력업체로 선정된다. 튀르키예는 기술 이전과 라이센스 권한을 구매하여 초도 8대를 한국에서 생산 납품받고, 튀르키예 현지에서 300여 대를 라이센스 생산하였다.
K-9과 프르트나의 가장 큰 차이는 포탑의 형상이다. 협력 이전 튀르키예에서 제작했었던 원안 프로토타입 포탑 설계도 반영되었거니와, 튀르키예 군부 고위층의 의사에 따라 더 많은 포탄 적재가 고려되었다. 덕분에 포탑 후방의 구조가 바뀌어 한국군의 기본형 K-10 탄약보급차와 호환이 안 된다. 하지만 동일한 역할의 보급장갑차를 도입하여 K-9의 기본 능력은 모두 구현했다.
차체 형상도 전장을 포함해 일부 바뀌었다. 엔진은 독일제 직도입분 MTU-881 ka500으로 바뀌었으며, 내부 구조도 약간 바뀌어 K-9용 장비와는 호환성이 낮다. 비교시 기술력이 낮고 ROC도 차이가 있어 튀르키예제 장비가 다소 열세다. 가령 K-9에는 있는 포차장용 디지털 파노라마식 조준경이 프르트나에는 없다.
4. 독자 개발 주장
튀르키예는 알타이 전차처럼 프르트나도 순수 자국 기술로 만들었다고 선전한다. 하지만 포탑 설계와 내부 전자 장비를 제외한 155mm CN98 강선포나 차체와 같은 K9의 주요 부품의 라이센스를 국방과학연구소로부터 이전받아 현지에서 생산하고 있으므로 파생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설계에도 한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했다고 알려졌다. 반례인 M1 에이브람스와 K-1 전차, K-2 흑표와 알타이 전차의 관계처럼 기술적으로만 연관이 있을 뿐 차이가 많은 병기와는 다르다. 인도 역시 해외의 많은 협력을 받아 개발한 아준 전차를 자국 전차라고 홍보했다. 일단 튀르키예에서는 자금을 대고 프로젝트를 운용하며 행정적 지원까지 했으므로 자국산이 맞다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궁색한 주장임은 어쩔 수 없다. 또한 튀르키예 정부의 자체 개발 선전으로 말미암아 많은 튀르키예인들이 그렇게 알고 있다.튀르키예 밀리터리 마니아들은 프르트나와 K-9가 엮이는 걸 죽도록 싫어한다. 자국 위키 등에서는 대한민국과 관련된 내용을 의도적으로 서술하지 않으며, 위키피디아 영어판에선 서브 시스템만 일부 수입해서 자체 개발했다는 논리로 반달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심지어 유튜브 등의 자주포 관련 순위 영상에서는 Where is the T-155? 라고 외치기도 한다.
그러나 한국도 K-1 전차나 제공호를 순수 자국산 기술로 만들었다며 선전했던 시절이 있다. 이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자국 선전의 한 방법일 뿐이지 조작 날조한다는 등 과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
5. 형식
5.1. T-155 프르트나 2
T-155 Fırtına 2 |
T-155 프르트나 2 소개 영상 |
6. 파생형
6.1. FAARV
Firtina Artillery Ammunition Resupply Vehicle |
7. 실전
7.1. 쿠르드 반군 진압 작전
2007년부터 2008년까지 튀르키예는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지역을 폭격하고 침공해 PKK(쿠르드 노동자당) 쿠르드 반군의 근거지를 전투기와 포격으로 공격했다. 이 때 프르트나 자주포가 사용되었다. K-9 계열 자주포의 최초 실전 검증이라고 할 수 있다. 튀르키예의 명분은 반군의 근거지에 대한 공격이었지만, 반군이 숨은 곳이 항상 그렇듯 민간 주거 지역이었다. 민간인 학살 논란으로 국제 사회에서 많은 비난을 들었다.2014년 9월 20일, CNN이 이슬람 국가에 49명의 인질이 잡혀있던 튀르키예가 인질석방을 위한 몸값으로 49대의 기갑차량을 비롯한 다수의 무기를 이슬람 국가에 넘겼다며 관련 영상을 제공했다. 영상에 등장한 기갑차량이 다름아닌 프르트나 자주포였다. 다만 점차 오보로 간주되는 분위기였었다.
7.2. 시리아 내전
2016년 튀르키예가 시리아를 공습하며 포격하는 자료영상이 나왔다. 주퇴복좌기가 반동을 제대로 흡수 못 하면서 그 충격으로 포신이 심하게 흔들리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거리 연장탄을 최대 장약장입으로 사격하면 통상탄대비 반동이 어마어마해지므로 이 때문일 수 있다. 반면에 한국군의 최대 장약 사격은 저 정도의 반동은 없다. 차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프르트나 포신의 독자설계에 결함이 큰 것으로 보인다.튀르키예가 국경에 전진배치한 프르트나가 ISIL의 대전차 미사일에 피격, 파괴당했다. ISIL이 튀르키예 내부로 촬영장비와 메티스-M을 들고오는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로, 튀르키예의 국경 경계가 매우 부실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만 자주포 내부에 승무원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없다고 한다. 이는 튀르키예의 특유 전술교리 때문으로, 쿠르드 민병대를 주로 상대하기 위해 국경에 근접해 직사사격 및 직접적인 화력지원을 하기 때문이다.
2019년 평화의 샘 작전에 동원되어 시리아의 쿠르드족 마을에 포격을 하였다.
2020년 2월 27일 내전이 한창 진행 중인 시리아 이들리브 지역에서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알 아라스의 시리아 정부군과 충돌이 있었다. 시리아 정부군이 이들리브 지역을 점령하기 위해 100여 대에 이르는 전차와 장갑차, 포병 차량을 동원했는데, 튀르키예군은 바이락타르 TB2 및 앙카-S 무인기를 동원하여 시리아의 기계화 부대를 공격해 혼란을 유도한 후, 무인기가 보내준 위치 정보를 활용해 T-155 프르트나 자주포를 내세워 정밀 포격 작전을 감행, 시리아군에게 괴멸적인 타격을 입혔다. 해당 내용은 포브스에 2020년 3월 2일 기사화되었는데, 무인 드론을 이용하여 적의 위치를 관측한 후 자주포의 정밀 포격을 실시한 새로운 전략을 다루었다. 이 전투에서 보인 T-155 프르트나의 맹활약이 2022년 대한민국-폴란드 방산계약에서 K-9 자주곡사포를 선택한 이유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다.
8. 운용국
8.1. 튀르키예
튀르키예 육군 소속 T-155 프르트나 |
9. 수출 시도
2001년, 한 아제르바이잔 잡지가 프르트나 자주포 2개 대대분, 36문을 2억 달러에 구입했다고 밝혔다. # 그러나 독일이 수출용 프르트나 엔진의 사용을 불허해 수출이 중단되었다는 정보도 있고, 이후 아제르바이잔군의 운용 사진이나 자료도 없어 수출이 이루어졌는지는 불명이다.그 외 유럽 자주포 도입 사업에 K-9 자주곡사포가 입찰할 때, T-155는 자격도 못 얻은 사례가 있다. 원판인 K-9 자주곡사포는 수량이 천 대를 넘어가며 대규모 PIP 사업이 잡혀 있다. 9개국에서 사용하며 향후 20년 이상 운용될 예정이므로 유지도 쉬우리라 예상된다. 반면 T-155는 운용 수량부터 대한민국보다 적고 전자장비가 약세다. 에르도안의 헌법 개정 이후 튀르키예의 대유럽 관계 악화 등의 악조건들이 형성되기도 했다.
2023년 7월에 올렉시 흐로모우 우크라이나군 참모차장은 튀르키예가 T-155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을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 아직 공식적인 운용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10. 미디어
10.1. 스페셜 포스 : 블러드 마운틴
스페셜 포스 : 블러드 마운틴에 등장한 튀르키예군 소속 T-155 프르트나 |
11. 관련 문서
12.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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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1914~1945) | 냉전기(1945~1991) | 현대전(1991~) |
[1]
현대위아 CN98 155mm 강선포의 라이센스 생산
[2]
Extended Range Full Bore의 약자.
[3]
1980년대 말 미국, 영국, 독일 주도로 서방의 주력 곡사 자주포를 155mm / 52 구경장으로 맞추어 탄의 호환성을 높이려 했던 협정이다.
[4]
FAARV에도 해당 사양이 적용되었다.
[5]
아제르바이잔 수출 시도 당시 독일의 엔진 공급 거부로 실패했던 것을 교훈 삼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