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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1/JF-17 |
1. 개요
청두 항공기 공업 그룹(成都飛機工業集団 Chengdu Aircraft Industries (Group) Corporation)과 파키스탄 항공 집단( پاکستان مستقر برائے ہوا پیمائیِ بحری Pakistan Aeronautical Complex)이 공동으로 개발, 제작하는 전투기이다. FC-1 샤오룽(효룡 枭龙)/JF-17 썬더 두가지 명칭으로 불린다.
2. 제원
FC-1 제원 | |
형식 | 단발 터보팬 다목적 전투기 |
승무원 | 1명/2명 |
전장 | 14.93m |
전폭 | 9.45m |
전고 | 4.72m |
주익 면적 | 24.43㎡ |
자체 중량 | 6,586kg |
최대이륙중량 | 12,383kg |
엔진 |
클리모프 RD-93 터보팬(18,277파운드 블록1,2) 클리모프 RD-93MA 터보팬 (20,000 파운드 블록 2,3) 추후 구이저우 WS-13 터보팬[1] |
최대속도 | 마하 1.6 |
실용상승한도 | 16.800m |
전투행동반경 | 1,350km |
최대항속거리 | 3,480km |
추력대중량비 | 0.95 |
최대중력하중계수 | +8/-3g |
무장 | |
23mm 기관포 1문 | |
PL-9등 각종 중국산 공대공 미사일 | |
H-2/4등 폭탄, 라암 순항 미사일등 중국 및 파키스탄산 공대지, 공대함 무장 | |
하드포인트 7개소, 최대 3,600kg 탑재 | |
레이더 |
그리포 S-7 레이더(프로토타입 및 초도양산형) KLJ-7 레이더(블록 1) KLJ-7V2 레이더(블록 2) KLJ-7A 레이더(KLJ-7 기반 AESA 개량형. 블록 3) |
3. 개발 배경
중국은 건국 직후부터 거액의 라이센스비를 지급하고 소련제 제트 전투기를 면허 생산했으나, 1959년 중소결렬 이후 소련과 적대관계가 됨에 따라 더이상 기술도입선이 막혀버렸다. 고립된 중국은 신형기 개발은 엄두도 못내고[2], 마지막으로 라이센스 협정을 맺은 MiG-21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1990년대까지 버티게 된다. 협정 당시인 1950년대만 해도 MiG-21은 서방의 어떤 전투기도 상대할 수 있는 최신예기 였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소련에서는 1970년대 초반 이미 생산이 중단된 낡은 기종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중국은 MiG-21의 복제판인 J-7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와 파생형을 개발하면서 제3세계의 빈국들이나 미국 소련과 모두 척을 진 국가(대표적으로 이란)에게 가성비를 내세워 많은 수량을 팔면서 재미를 보았다. 왜냐하면 1970년대 이후로 서방이나 소련이나 모두 고성능에 집착하면서 전투기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랐고, 저개발국가들은 폼나는 기종으로 몇대 안되는 공군을 꾸리느니 차라리 저가 전투기 수십대를 보유하는 것이 안보상황에 맞춰보면 더 나았기 때문이었다.그리하여 마하 2급의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J-7은 무기도입선이 제한되어 있거나 서방제에 비해 저렴한 소련의 무기조차 돈 주고 사기에 버거워하던 아프리카나 아시아의 제3국가들에게 환영받으며 수출되었고, 또한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추진중이던 중국이 저렴하게 공급한 점도 있어 2,000여대 정도를 수출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기본설계가 195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MiG-21이 원형인 J-7은 구식 전투기였고 기술력의 부족으로 중국의 자체적인 개량에 한계가 있었기에, 서방과 소련의 신형 전투기들이 등장하는 1980년대에 들어서 수출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
한편 1980년대 초반, 소련제 MiG-21을 주력으로 하던 인도의 대공군력 앞에 번번히 무릎을 꿇던 파키스탄도 중국제 F-7P( J-7 파키스탄 수출형)을 기반으로 하여 파키스탄이 사용하고 있던 미제 미사일을 사용할 수 있는 저가-대량생산형 전투기(가칭 F-7S 세이버2)를 자체생산하려 했고, 1984년 10월 2일 중국에 파견된 파키스탄 공군 대표단은 이를 합의하였다. 요체는 중국이 동체를 만들고, 중국의 기술이 부족한 레이더 등 전자장비를 미국 노스롭에서 공급받아 파키스탄 현지에서 조립생산하려고 한 것. 이 계획은 파키스탄이 미리 주문하는 등 개발과 수출에 있어 기대받는 사업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1987년 시작되었으나 1989년 천안문 사태로 미국 군수업체가 전면적으로 중국과의 사업에 보이콧하고, 미국 정부가 반대함에 따라 무산되었다.
이 계획은 사실상 사장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1990년대부터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개선되면서 1980년대 MiG-29의 단발형 개발을 시도했던( MiG-33 문서를 참고) 미코얀 구레비치 사가 1995년부터 참가하면서 다시 개발이 진행되었다.
FC-1의 설계를 총지휘한 수석설계자 양웨이(杨伟, 1963~)는, 색맹이라는 당시의 엔지니어로서는 상당히 커다란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3년을 월반해 대학에 들어갈 정도로 두각을 나타냈다. 23세에 석사 졸업후 청두항공에 입사하여 J-10, J-20 설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FC-1도 양웨이의 설계라고 알려져 있다. 이 세 기종의 성공적인 개발 공로로 양웨이는 중국학술원에서 박사를 건너뛰고 한단계 높은 명예 학위인 원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중국의 국회인 전국인민대표회의 위원까지 할 정도이다.[3] 파키스탄 측에서 JF-17 개발 공로로 훈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1995년 파리 에어쇼에서 전투기의 모형이 출품 되면서 FC-1이라는 명칭과 함께 서방세계에 개발진행이 공개되었다. 파키스탄의 경우 프랑스제 미라주3, 5[4]와 중국제 J-7과 Q-5의 대체 기종을 찾고 있었기에 역시 다시 진행되는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1991년에 참여하였다. 1997년에 시제기가 2대 제작되어 지상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시제기의 첫 비행은 2003년 5월에 실시되었다. 시제기 4호기는 2005년 3월에 설계가 완료되고, 제작이 시작되어 2006년 첫 비행에 성공하였다.
파키스탄 제작분은 서방제 부품을 대거 사용하려고 하였지만, 파키스탄의 1998년 핵실험 여파로 제재가 가해져서 결국 대부분의 부품은 중국-러시아산을 넣었다.
이후 제작이 시작되어 2007년 3월 첫 인도분이 파키스탄에 도착하였고 3월 23일 공화국 기념일에 비행을 통해 공식으로 공개되었다. 2008년 1월 파키스탄에서 생산을 위한 공장이 기공되었고 2009년 3월에 공동생산을 위한 협정을 실시하였다. 파키스탄에서 생산된 JF-17은 2009년부터 수령받아 부대를 편성하고 있다.
파키스탄에서 운용중인 JF-17
관련영상
4. 특징
중국의 수출 전용 로우급 4세대 전투기로 J-7 시리즈를 구입한 국가들의 후속기 시장을 노리고 개발되었다. 5억 달러의 개발비를 중국과 파키스탄이 반반씩 부담해 합작으로 개발되었다. 중국에서는 그냥 FC(Fighter China)-1이라고 부르지만 [5] 보통 중국을 제외한 세계적으로는 개발 파트너이자 최대 운용국인 파키스탄의 명칭인 JF(Joint Fighter)-17이라고 불린다. 17 은 파키스탄이 운용하는 F-16 을 넘어서는 전투기라는 뜻.공식적으로 밝힌 순수 기체 가격이 대당 1,500~3,500만 달러 정도로, 개발 당시 F-16의 대당 4~5,000만 달러[6] 보다 최대 2,000만 달러 가량, 현재에 이르러서는 최신형 F-16인 블록 70/72의 1억 2천만 달러보다 비교도 안 되게 저렴하다. 한국이 개발한 최신형 연습기인 T-50의 가격이 2,000~2,500만 달러임을 감안하면 정말 싼 가격이다.[7] 하지만 블록 3까지 오면 FC-1도 4.5세대 전투기에 해당하는 각종 첨단 장비를 달면서 가격이 유닛당 5000만 달러까지 올랐다. (아래 말레이시아 항목 참조) 보도로는 5,533만 달러, 원화로 약 650억원 가량.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제시장에서 구할 수 있는 본격 4세대 전투기 중에서는 강력한 경쟁자로 등극한 FA-50 block 20과 더불어 가장 저가이다.
포지션으로 보자면 미국이 냉전기 F-5를 저개발 국가들을 위해 뿌리고 자신은 F-4를, 나중에는 F-15와 F-16을 쓴 것과 비슷하게 PLA 공군은 J-11과 J-10으로 로우-하이 엔드 라인업을 구성하고, J-11이나 J-10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FC-1은 오로지 파키스탄 공군의 수요와 기타 해외 수출용으로 개발되었다.
JF-17 의 cockpit
JF-17의 엔진인 RD-93(MIG-29의 엔진인 RD-33의 단발형)
FC-1은 J-7의 발전형에 속하는 기종이지만, 미코얀 구레비치 사의 참여로 기술지원을 받게 되면서 외형의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다. 전방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를 동체 양 측면으로 옮겨 대형 레이더 돔을 설치할 수 있게 되었고, 동체의 디자인은 미코얀 구레비치 사의 조언으로 공기 흡입구와 수평 꼬리날개가 재설계되는 등, 동체의 각 부분은 MiG-29의 기술이 도입되어 핵심인 엔진도 MiG-29와 같은 것을 쓰고 있다.[8] 블럭 2는 합성재료를 동체에 더 많이 사용하여 기체중량을 크게 줄였고, 기동성을 향상시켰다고 한다.
일반적인 해외의 항공전문가들의 평가는 설계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이다. 설계나 사상도 현대적이고 기동성도 좋고 공군력이 제한된 국가에서 다양한 용도에 두루 쓰기에 무난한 현대적 경전투기/경공격기라는 것. 경전투기라는 스펙과 값싼 가격을 감안하면 Yak-130 등 러시아 경전투기보다 낫고 중국제 전투기 중에는 제일 돈값을 하는 가성비 좋은 전투기. 동급기에 비해 확실히 저렴하다. 중국에서 설계했지만 파키스탄은 서방제 무기도 운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중국산/러시아산 무기 뿐아니라 일부 미국 유럽 등 서방제 무기나 포드도 쓸 수 있는 융통성도 장점. 꾸준히 업그레이드하며 성능도 좋아졌다. 중국과 파키스탄의 공동의 적국인 인도의 HAL 테자스 전투기보다 실전경험도 있고 실용적이라는 평이 있다. 그래서 개발도상국 중 중국이나 파키스탄과 가까운 미얀마, 나이지리아, 이라크에 판매되었다.[9]
한국 밀덕계에서는 파키스탄 공군이 이 전투기를 못마땅해 한다는 주장이 있지만[10] 파키스탄 내부에서는 이 전투기를 온전한 자국산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별 불만은 나오지 않고 있다. 자국 경제가 엉망진창인데다가 기술적으로 딸리는 파키스탄 공군은 여러 첨단 기능을 갖춘 서방제 최신형 전투기가 아니라 적당한 가격에 제대로 날면서 BVR모드의 미사일을 날릴 수 있는 비행기를 원했기 때문에 이러한 파키스탄의 니즈에는 100% 들어맞는 비행기라고 자평하고 있다. #
5. 유사 경전투기와의 비교
FC- 1 | FA-50 | Tejas | |
제작사 | 청두항공기제작공사 | KAI | HAL |
초도비행 | 2003 | 2002 | 2001 |
전장 | 14.93m | 13.14m | 13.2m |
전폭 | 9.45m | 9.45m | 8.2m |
기체중량 | 6,586kg | 6,470kg | 6,560kg |
최대이륙중량 | 12,400 kg | 12,300kg | 14,000kg |
최고속도 | 마하 1.8 | 마하 1.5 | 마하 1.6 |
작전반경[11] | 1,350 km (고고도 공대지 임무) | 450 km (CAS 임무) | 500km |
엔진추력 |
53.4kN 86.5 kN |
53.07kN 78.7kN |
53.8kN 84.5 kN |
레이더 |
KLJ-7 KLJ-7A (AESA) (블록 3) |
Elta EL/M-2032 팬텀스트라이크 AESA 레이더 (블록 20) |
Elta EL/M-2032 Uttam AESA 레이더 (Mk1A) |
기관포 | 23mm 1정 | 20mm 1정 | 23mm 1정 |
공대공 | PL시리즈 |
AIM-9 AIM-120 암람(블록 20 통합) |
아스트라Mk.1, 파이슨 5 |
공대지 |
무유도 및 정밀유도폭탄 공대지 및 대레이더 미사일 |
무유도 및 정밀유도폭탄 AGM-65 |
무유도 및 정밀유도폭탄 공대지 및 대레이더 미사일 |
공대함 | C-802 | 브라모스 | |
가격 |
약 2,500만불 (블록 2 2020) 약 5,500만불 (블록 3) |
약 3,000만불(블록10 2012) 약 5,100만불 (블록 20)[12] |
3,900만불 (Mk1A, 2021) |
FC-1을 FA-50이나 F-16과 같은 체급과 역할로 분류하는 것도 부적절하며, FC-1은 이들보다는 JAS 39나 HAL 테자스와 비슷한 성격의 항공기다.
스펙을 보면, 자체중량은 JF-17이나 FA-50이나 거의 비슷하고 최대 이륙중량은 JF-17이 약간 더 많고 엔진 추력은 5~600파운드 정도 우위고 속도나 실용상승고도도 약간 우위이다.
F-16과 체급을 비교하면 초기형인 F-16A/B 조차 JF-17보다 더 우위이고 F-16C/D로 가면 더욱 벌어져서 아예 체급이 다른 전투기가 되었다. JF-17의 F-16과의 체급차이(초기형인 A/B형과 비교해봐도)는 FA-50과의 차이보다 더 크다. 자중이 아니라 최대이륙중량을 비교해보면 상당한 차이를 보이는데, 이는 FC-1이 F414나 EJ200과 비슷한 체급과 추력의 RD-93[13][14] 엔진을 쓰기 때문이다. 엔진 추력만 비교해봐도 2만 파운드 정도의 FA-50과 JF-17에 비해 F-16은 A/B형부터가 2만 파운드를 넘었고 후기형에 이르면 3만 파운드에 달한다. 즉, JF-17은 F-16 C/D/E/F형에 비하면 명백히 하위 체급이다.
다만 FC-1이 F-16A/B보다 자체중량이 낮은 것은 합성재료를 대거 사용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F-16 A/B형이 개발된 1970년대말과는 달리 FC-1이 개발된 90년대~00년대에는 재료공학면에서 엄청난 발전을 이루어졌다. 중량은 전투기 제작시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냐에 따라 같은 체급의 전투기라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FC-1의 경우 더 높은 블록이 개발됨에 따라 복합재 비율 또한 늘어나고 있다. 그 외에도 전자장비의 경우 F-16A/B보다는 늦게 개발된 기종인 관계로 초기형 F-16보다는 우세일 것으로 예측된다.
그래서 비슷한 자중과 최대이륙중량, 크기와 추력에도 불구하고 FC-1과 FA-50간의 직접적인 비교가 부적절한 것은 중국과 파키스탄이 FC-1을 요격기인 J-7과 공격기인 Q-5등을 대체할 전투기로 개발했기 때문에 FA-50급 훈련기 기반 경전투기/경공격기와 같은 덩치, 설계사상으로 만들지 않은 것이 그 이유다. 이는 당장 비행속도나 실용상승한도의 차이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파키스탄 공군에서의 JF-17의 역할은 낡은 프랑스 및 중국제 전투기들의 교체 수요를 충족하고, 자군이 운용중인 F-16의 임무를 일부 대체하는 정도이다. 기본적인 체급의 차이는 뛰어넘을 수 없지만, 굳이 F-16이 아니어도 수행할 수 있는 임무가 있으며, 또한 파키스탄 공군이 운용중이 F-16이 한 개 편대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블록 15의 구형 기종이기 때문이다. 이는 주운용국인 한국 공군에서 경공격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FA-50과 비교되는 점이다. 이러한 특성은 두 기종의 무장운용폭의 차이에서도 명백히 드러난다. JF-17은 미래 파키스탄 공군 전술기 세력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기 때문에 FA-50보다 무장 운용폭이 월등히 넓다.
한국에서 FC-1과 FA-50을 동치하여 보는 것은 역할과 성능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JF-17의 낮은 가격으로 인해 수출시장에서 FA-50의 경쟁기종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값비싼 4세대 이상의 전투기를 대량 보유하기 힘든 국가에서 FC-1과 FA-50은 가성비에 있어 매력적인 기종들이다. 현재 진행중인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이 그 예로, 앞으로도 여러 나라에서 FC-1과 FA-50은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15]
FC-1의 불리한 점은 서방식[16]과는 다른 중국식 무기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은 타국의 전투기에 자국의 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를 통합시켜주는데 있어 매우 깐깐하고, 하물며 중국에서 설계한 FC-1에 미국산 무장을 통합시켜주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존에 미국제 무기를 쓰던 국가 혹은 동구권에서 서구권 나토 기반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국가에게는 가성비가 조금 떨어지더라도 FA-50이 유리할 것이다. FC-1에 러시아산 등의 중국산이나 이미 인티된 기타 국가 무장 이외의 무장을 통합하고자 할 경우에는 원하는 무장에 맞추는 무장통합 비용은 구매측이 부담해야 할 것이고, 이마저도 기존에 제 3국의 무기에 통합된 예가 몇 있는 이스라엘제 정도 밖에 대안이 없다. 애초에 무장통합 시험을 중국산 무기로밖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제조사측에서 미리 갖춰줄 수도 없는 일이다. 실제로 아르헨티나는 차기 경량전투기 도입사업에서 FC-1의 과도한 개조비용에 불만을 표시했다.
FC-1/JF-17의 공동 생산국인 파키스탄은 F-16과 FC-1/JF-17을 동시에 운용하고 있지만, 당연히 미국산 무장과 중국산 무장을 별도로 각 기체에 장비해 사용중이다.[17] 양 기종을 같이 쓴다고 해서 무장을 서로 섞어 쓰는 짓은 불가능하기 때문. 무장통합이라는 것은 단순히 무장의 공력학적 특성등의 기계적 특성 뿐만 무장운용 항전의 규격, 무장운용 소프트웨어의 소스코드 등의 통합 같은 매우 복잡하고 민감한 문제를 수반하기 때문에 단순히 운용국이 원한다고 해서 동구권과 서구권 무장을 혼용할 수는 없다. 냉전 직후 러시아가 자국산 전투기들을 세일즈 하면서 서방권 무장 운용을 원하는 국가들을 상대로 이스라엘이나 프랑스제 항전을 탑재하는 방식으로 제안한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다만 파키스탄 자체의 필요성으로 프랑스산, 스페인산, 터키산 무기들이 일부 인티되고 있고 F-16을 운영중인 파키스탄의 노력으로 AIM-9 등의 일부 미국무기도 부분적 사용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중진국 이하 3세계 국가 혹은 비동맹 노선 국가들은 정치/경제적 이유 때문에 일관성 없이 미국제, 유럽제, 러시아제 무기를 골고루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18] 전투기가 그 대표적인 경우로, 이들 나라들은 소규모로 전투기를 구매하고 무장 또한 이에 맞춰 적은 수로만 구매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의 관한 고민 보다는 도입비용을 중요시하여 그냥 각 판매국들의 무장을 그대로 사용한다. 지금까지 FC-1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가 미얀마로 16대다. 구매대수가 최소 2개 편대 분인 36기에서 40여기 가량이라도 된다면 이러한 운용 무장의 유지 보수 문제 또한 불거지겠지만, 개발도상국 중에 저 정도로 많은 전투기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경우는 고도성장중이고 중공업화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있는 상황, 즉 냉전기의 한국, 대만, 터키 등과 같은 일부 경우가 아니라면 없다. 그리고 여기서 알 수 있듯이 이러한 국가들은 전부 친미 국가이거나 국가였다. 이와 반대로 중국, 러시아제 전투기를 운용하는 국가가 우리나라의 FA-50을 구매한다고 하더라도 우리나라 등 서방의 무장을 그대로 사용하지 중국, 러시아제 무장쓰자고 무장통합 인티그레이션 할 일도, 해줄리도 없을 것이다.
결국 FC-1과 FA-50을 저울질하는 국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외교 관계일 것이고,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절대적인 가격과 가성비일 것이며, 세 번째로 중요한 것이 군의 시스템이 동구권이냐 서구권이냐는 것이다. 현재 FC-1(JF-17)을 도입해서 운용중인 국가들은 대표적인 친중 국가들이며, FA-50을 운용중인 국가들은 중국과 이권에 얽힌 관계가 있지만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 같은 외교 문제 또한 상존하는 중립에 가까운 국가들, 혹은 친미 국가이다. 또한 FA-50을 세일즈 함에 있어 미국 기술의 유출 위험이 있거나 서방권과 대립하는 국가는 없었으며 없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둘 기종이 맞붙게 되는 것은 교집합점인 중립적 외교관계의 나라들이고, 이들 국가에서는 가격/가성비와 군의 발전 방향이 세일즈 성공 유무를 판가름하게 될 것이다. 현재로서 FA-50의 가장 큰 약점은 다름 아닌 무장 운용폭이다. FA-50의 빈약한 무장운용폭은 가성비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저가 경전투기를 구매하는 제 3국 입장으로서는 아직 공대함/대레이더 미사일의 통합이 미흡한 FA-50보다 JF-17이 더 매력있는 것도 사실이다.[19] 이라크가 JF-17을 채택한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이라크는 미국으로부터 F-16IQ (블록 52)를 구매했으나, 미국은 BVR 전투기능을 빼버렸고 암람 미사일을 운용하지 못하다. 이라크는 주변 군사강국인 이란과 사우디 이스라엘 공군의 장거리 공대공미사일에 위협을 느꼈다. 결국 암람 미사일과 동일한 사정거리의 PL-12를 사용할 수 있는 JF-17로 기울어졌다.
파키스탄의 경쟁 적국인 인도의 HAL Tejas도 적극적인 수출노력에 나서면서 JF-17 과 점차 경쟁을 하고있지만 별다른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테자스와의 비교는 테자스 수출 항목 참조. 2022년 현재 생산기종으로는 전반적으로 테자스 Mk.1A 보다는 JF-17 블록3가 아직은 더 숙성되고 약간 더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6. 운용국
영어 위키백과에 나온 수출 실적.현재 파키스탄 134기, 미얀마 6기, 나이지리아 3기를 운용 중이며, 향후 파키스탄 50기, 나이지리아 10기, 이라크 16기가 추가 도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공동개발생산국인 중국은 JF-17/FC-1를 처음부터 중국 공군용이 아닌 수출용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운용 계획이 전혀 없다.
6.1. 파키스탄
파키스탄은 하이로우 믹스로 F-16을 하이 개념으로, FC-1을 로우 개념으로 운용하고 있다. 2020년 현재 F-16 80여 기, JF-17 140여 기가 있다. 파키스탄 공군은 1970년대 도입된 미라지 3, 5가 120여 기, 2000년대 초반 도입된 J-7이 60여 기 남아있는데, 이들을 모두 JF-17로 대체한다는 구상이다.파키스탄 공군이 1차 인도분 50대를 넘겨받았지만, 전투기가 아닌 구식 중국제 Q-5 공격기( MiG-19를 개량한 공격기 모델)의 대체용으로 배치되고 있다. JF-17의 성능 부족이 문제가 되어 교체사업이 추진된 적이 있었지만, 이 사업은 결국 불발되었다. 프랑스와의 성능개량 협상은 2010년 중단되었는데, 파키스탄의 재정능력과 중국과의 밀접한 관계로 인해 기술의 기밀유지가 의심스럽고, 인도의 강한 압력으로 프랑스가 계약을 포기하면서 중단되었다고 한다. 결국 서방제 항전을 탑재하려던 초기의 계획과는 달리 파키스탄은 레이더를 포함, 중국제 항공전자장비를 쓰고 있다.
이걸 운용하는 파키스탄 공군의 문제점이 있는데 파키스탄 공군의 최신예 전투기는 JF-17이 유일하고(F-16은 대테러전에만 사용하기로 미국과 약속) 이 전투기로 인도 공군의 MiG-21부터 라팔까지 상대해야한다는 것이다. 당연히 JF-17의 항전장비로는 무리일 수 밖에 없어서 당시 파키스탄이 유럽제 항전장비를 알아 본것이다. 개중에는 FA-50에 탑재하는 것의 대한 논의가 진행된 바 있는 빅센-500 레이더의 통합의 관한 제안도 있었다.
파키스탄은 2011년 5월에 총리가 중국을 방문하여 1차 인도분 50대에 이어 2차 인도분으로 50대를 추가로 구매하기로 합의하였다. 최종적으로 구형기 450대 가량을 대체하여 250~300대 가량이 배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파키스탄 공군의 전술기 세력은 4세대로 평가받는 F-16 block 50/52 10여대와 구형의 block 15 50여대를 제외하면 전부 3세대 기종인데, JF-17으로 급격히 벌어진 인도와의 공군력 격차를 어느 정도 메꾸고 있다. 하지만 인도 공군은 파키스탄보다 체급, 도입시기, 성능 전부 앞선 Su-30MKI를 대량으로 운용하고 있고, 이외에도 라팔을 도입할 예정이기 때문에, 설사 개량을 커친다고 하더라도, 체급차이가 심하게 나는 JF-17으로 전력격차를 완전히 극복하는 거은 불가능하다. 다만 인도 공군 또한 대량의 HAL 테자스를 주력기종으로 운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동급의 테자스 정도는 JF-17으로도 상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2월 18일 파키스탄은 블럭 2 50대를 공식적으로 주문하면서 JF-17 블록 1의 최종 기체 인도식과 블록 2의 생산 개시를 알리는 행사를 PAC의 카무라 공장에서 실시하였다. 블럭 2의 개선점은 비행능력 개선, 사용 가능 무기의 증가, 정비성 향상, 발전된 항전을 탑재하여 공중전 능력 개선 등이 이루어졌으며, 이로 인해 생산단가도 블럭 1이 1,500만 달러였던 것이 2,000~2,500만 달러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파키스탄 공군은 블럭 2를 통하여 1차적으로 노후화된 Q-5를 마저 교체한 후 미라지 3, 미라지 5, F-7P를 교체할 예정이다. 블럭 2는 2016년까지 생산된 뒤에 블럭 3로 넘어갈 예정으로 있다.
파키스탄군의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파키스탄에서의 인기가 매우 좋아 청년들의 공군 지원률이 높아졌다고 한다. 파키스탄군에서는 신뢰성 등의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상술했듯 체급 차이로 인해 레이더 등 스펙 측면에서는 마음에 안 드는 점도 있는 듯 하다. 그나마 블록 3에서 AESA 및 여타 발전형 항전장비와 추력향상 엔진이 탑재되면 이러한 불만도 조금 줄어들듯 싶다.
2011년 11월에 파키스탄 공군의 FC-1 전투기 1기가 비행 도중 추락하였고 조종사는 사망하였다.
이런 개별 사고와는 별개로 전반적인 신뢰성은 좋은지, 현용 전투기의 기본 사양인 플라이 바이 와이어와 함께 MiG-21 또는 MiG-29[20]의 유물인 유압식 기체제어 시스템도 함께 실려 있어 시험비행중 고장을 일으켰음에도 무사 귀환에 성공한 적도 있다.
JF-17을 운용중인 파키스탄 공군은 JF-17이 F-16와 동급이라고 선전하면서도 JF-17이 대량으로 도입되는 와중인 2010년도 초반부터 자국의 구형 F-16을 열심히 업그레이드해서 운용하고 있으며, 덤으로 블록 50/52 모델을 추가로 도입하였다.[21]
또한 파키스탄은 JF-17을 기반으로 하는 FC-1B/JF-17B라는 2인승 전환훈련기를 개발중이다. 다만 실제로 복좌형 및 훈련기를 개발하는 곳은 파키스탄이 아니라 원개발사인 청두사이며, 파키스탄은 지분에 따라 일정 부분 참여하고 있을 뿐이다. 파키스탄은 FC-1을 JF-17이라며 해외에 자국산 전투기로 소개하지만 실제로 개발과 생산에 있어서는 청두사로부터 부품을 공급받아 조립하는 수준이다.
2013년 6월 파리 에어쇼에서 중국 항공공업집단공사(AVIC)는 복좌형인 B의 개발을 공개하였다. FC-1B는 기종 전환 및 비행 훈련만이 아니라 공격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개발사는 언급하였다.
2017년 4월에 복좌형인 B형의 시험비행이 있었다.
2019년 12월 27일에는 첫 JF-17 블록 3가 중국 청두 CAC 시설에서 첫 비행을 했다.
블록 3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녔다 :
- KLJ-7A AESA 레이더
- 신형 광각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대형 단패널 MFD, 미사일 접근경보시스템(MAWS)/레이더경보시스템(RWS)장비
- 복합재 비율 상승
- RD-93보다 향상된 RD-93MA
파키스탄은 블록 3를 50대 가량을 요구하고 있으며, 2020년 파키스탄에서 조립된 첫 2대가 등장할 예정이며, 2021년 첫 인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6.2. 미얀마
2011년 미얀마는 JF-17/FC-1을 알아보다가 MIG-29를 구매했고 이로써 JF-17은 물건너간 것으로 보였다. #,이후 2015년 7월 JF-17/FC-1 또한 16대를 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JF-17은 첫 해외 수출을 이루게 되었다.
2017년 6월 중국에서 미얀마 공군용 JF-17의 시험비행이 있었다.
2018년 12월 초도 6대가 중국에서 미얀마로 인도되었다.
2022년 11월, 미얀마가 중국으로부터 구매한 JF-17 전투기 대다수가 구조적 결함과 무기·부품·기술 부족 등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JF-17의 레이더와 미사일 발사 체계 등에 문제가 있으며 기체도 외부 충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2022년 9월 파키스탄 기술진이 비밀리에 미얀마를 방문해 일부 문제를 해결했으나 여전히 역부족이라고 한다.최근 미얀마군이 반군부 세력의 거센 저항에 대해 공습을 가하는데 Yak-130, MIG-29, 중국제 K-8 등이 사용되고 있지만 정작 지상공격 용도에 적합한 것으로 여겨지는 JF-17은 투입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 #
다만 위 내용을 보도한 이라와디지는 미얀마내에서 운영되는 언론이 아니라,미얀마의 반군부 망명자들이 방콕에서 설립해서 현재는 치앙마이에서 운영되는 언론으로 # 비록 양곤에 지국을 두긴 하지만(군부 쿠데타후 폐쇄) 주로 소셜 네트워크에 의존해서 기사를 작성하기 때문에 자주 오보를 하므로 위 기사의 내용도 사실인지는 의문이다. 즉 미얀마의 반군부 성향 언론의 사실확인이 되지 않은 기사이다.
이미 파키스탄이 2006년부터 2022년까지 16년이나 운용해왔는데, 위 기사에 나온 JF-17의 문제가 파키스탄과 나이지리아에선 전혀 논란이 된 적이 없었다.
그리고 BT Business Today도 2023년 9월 4일에 동일한 내용을 보도했는데 # 이라와디지의 보도 내용을 그대로 가져다 쓴뒤 거기에다 살을 붙인 것에 불과하다. 애초에 BT Business Today는 인도에서 격주로 발행되는 비즈니스 잡지 #로 당연히 중국과 파키스탄의 합작 전투기인 JF-17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내릴 이유가 전혀 없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도의 테자스와 JF-17이 수출 시장에서 경쟁하는 사이가 되다보니 더욱 악평가를 할 수 밖에 없다.
6.3.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에서 3기를 주문하였다.2020년에 파키스탄으로부터 나이지리아로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2021년 5월 세번째이자 마지막 기체의 인도가 완료되었다. #
파키스탄 언론에 따르면 나이지리아가 3기를 시범으로 도입한 후 추가로 35~40대를 도입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2022년 1월 나이지리아 정부는 테스트로 구매한 3대 이외에 더 이상 추가 도입을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보도가 나왔다.현재 나이지리아의 최대 안보위협은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인 보코 하람이기때문에 제공 전투기인 JF-17이 딱히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 반군 토벌용 경공격기가 더 요구되는 현실이라서 결국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탈리아의 M-346의 경공격기 버전인 M-346FA를 12대(12대 추가 구매 옵션)를 구매하였다.
6.4. 이라크
2021년 9월, 파키스탄 매체는 이라크가 JF-17 12대를 6억 6천 400만 달러에 구매한다고 보도했다. # 미국의 경제잡지인 포브스지도 현지 매체를 인용 이라크가 JF-17 12대를 도입할 계획이라는 보도를 했다. # 2022년 1월 Juma Inad 이라크 국방부 장관이 파키스탄으로부터 전투기를 도입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기종과 대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라크가 구입하려는 이유는 미국과 이라크의 관계악화로 미국으로 부터 도입한 F-16 들이 점차 부품수급이나 정비 등이 어려워지고 유지비도 비싸지고 있기 있기 때문이다.현재까지 확실한 것은 이라크가 파키스탄으로부터 전투기를 구매하기로 했다는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기종 및 대수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으며, 다만 그것이 JF-17 블록iii 12대라고 믿어지고 있는(believed to be) 상황이다. # 사실 파키스탄이 수출 가능한 전투기는 JF-17뿐이라서...
이미 FA-50을 운용중인 상황에서 JF-17을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JF-17이 FA-50의 가장 큰 경쟁자로 등극했다고 봐야 할 듯. 향후 FA-50의 수출을 지속하려면 에비오닉스와 운용무장 추가 등의 개량이 절실할 듯 하다.
6.5. 아제르바이잔
2024년 2월, 아제르바이잔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아제르바이잔이 파키스탄과 16억 달러 규모의 JF-17C 블록 3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아제르바이잔의 경우는 미제나 유럽제 무기를 사기에는 돈이 없고, 러시아가 아르메니아와 가까운 관계로 러시아제 무기를 구입하기도 마땅찮은데다가, 거의 형제국이나 다름없는 튀르키예가 만들고 있는 TF-X는 아직도 프로토타입 상태라, 일단 시제품이 나와있고 가격도 괜찮은 중국제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7. 수출 시도
현재 고가-고성능의 4.5세대기가 필요하지 않은 제3세계 국가에서 1980년대 이전 도입한 여러 3세대 전투기들이 퇴역함에 따라 수요가 생겨났고, 이 시장에서 FA-50및 FC-1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냉전도 끝나고 제3세계의 경제상황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에 이런 국가들은 기껏해야 30여대 미만의 소규모로만 저가 전투기의 도입을 하고 있다. 또한 이런 국가들은 이웃 국가간의 전면전보다는 보코하람 등 내전이 주로 발생하는 지역이라 반군이 전투기를 보유하는 경우는 별로 없어서 에초에 공대공 전투기는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현재에 이르러서는 슈퍼 투카노 같은 터보프롭 COIN기가 이런 국가들에게 있어서는 더 효율적이며 현실성 있는 전력이다.다량의 중국제 전투기를 운용하고 있는 북한도 도입 후보국의 하나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다만 이것은 대북제재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이기에 미중관계가 현재보다 훨씬 악화되지 않는 이상 어려울 전망이다.
8. 수출 실패
8.1. 이란 (중지)
2018년 11월 IDEAS 2018 전시회에서 이란 공군이 파키스탄과의 JF-17 전투기의 구매계약을 발표했으며 내년에 이란 공군에 JF-17을 인도하기로 했다. 관련내용.하지만 코로나 사태 및 이란의 정정불안으로 일단 중지되었고, FC-1보다는 한 체급 위인 러시아제 Su-35를 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8.2. 아르헨티나
2015년 2월 남미의 아르헨티나가 구입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 아르헨티나는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미라주 F1, 크피르 C10과 C12, F-16, 미라주 2000, FC-1, AMX(중고기), F-5E 등의 오퍼를 받았다.최종적으로 2017년 9월 아르헨티나가 FA-50 12대 구매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여 FC-1의 남미 수출은 결국 불발되는듯 했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재정에 따른 신용도 문제와 영국산 부품에 대한 EL 불허에 따라 FA-50의 수출이 불발되었다.
2021년 9월 17일 아르헨티나 의회에 제출된 예산안에 의하면, 아르헨티나는 파키스탄에서 12대의 JF-17A 블록3 전투기를 구입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그러나 2021년 9월 22일 아르헨티나 국방부에서 JF-17 도입 결정 보도를 부인했다. 지난 며칠 동안의 언론 보도와 달리 현재 원산지를 불문하고 초음속 항공기 구매에 대해 발표한 바 없으며, 5개 대안에 대한 기술적·경제적·재정적 평가 단계에 있다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 즉, 아직도 후보 단계에 있다는 것이다.
아르헨티나의 차기 전투기 후보로 테자스, F-16, MiG-35와 같이 경쟁하게 되었으나 2022년 말 알페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경제 문제 등으로 신형 전투기 도입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대통령의 발표와는 별개로 아르헨티나 국방부와 공군에서는 덴마크와 인도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전투기 사업을 위한 평가 절차는 진행하고 있으나 다음 아르헨티나 대선이 끝나는 2023년 말까지는 전투기 도입 계약은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2023년 3월 8일, 일부 스페인어권 방산전문지에서 아르헨티나가 JF-17 블록3 면허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 덴마크 F-16 중고 도입을 바이든 정부에서 최종 불허하면서, 결국 JF-17 블록3 면허생산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것 같다는 것이다. 미국 하원의원인 마리아 살라자르는 "아르헨티나 최고결정권자가 이미 JF-17 블록3 면허생산 계약을 승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악마와의 거래가 될 것이며, 워싱턴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살라자르 의원의 발언으로 보듯이 미국은 아르헨티나의 중국산 전투기 도입을 가만히 보고있지 않을 것으로 보여 아르헨티나가 미국의 방해를 뚫고 실제로 JF-17을 도입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2023년 11월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친미-반중 성향의 극우 하비에르 밀레이가 당선됨에 따라 중국산 전투기는 도입이 사실상 어려우며 향후 친미 행보에 따라 F-16 도입이 다시 물망에 올랐다.
이후 2024년 1월, 각종 매체의 예측대로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덴마크 중고 F-16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면서 JF-17의 아르헨티나 수출은 사실상 불발되었다. #
8.3. 말레이시아 (포기-제안서 미제출)
2019년에 경전투기 12기를 3억 달러 정도에 구입하는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에 CAC/PAC FC-1/JF-17, HAL 테자스, KAI FA-50이 경합 중이다. FA-50은 2013년 이라크 수출시 24대에 11억 달러로 단가가 대당 4,500만 달러였으며, JF-17은 2021년 이라크와 아르헨티나 수출 제안가가 12대 6억 6천 4백만 달러로 단가 5,500만 달러 수준으로 두 기체 모두 예산이 증액되지 않는 이상 단가를 맞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능력 차이 등을 감안하면 FA-50이 가성비가 앞선다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 다만 사업 진행 도중 중국이 말레이시아측 공역에 수송기 등 군용기 16대를 보내는 등 집적거렸다는 점이 JF-17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2019년 파키스탄 독립기념일에 말레이시아의 마하티르 총리가 초대되어 행사를 참관했는데, 이때 FC-1/JF-17이 시범을 보였고,마하티르 총리가 직접 FC-1/JF-17을을 살펴 보기도 했다. 파키스탄이 말레이시아의 경전투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다.
최근의 2021년 10월 보도에 의하면 중국에서 JF-17 입찰을 포기하고 [22], 대신 한단계 급이 낮은 홍두항공의 L-15을 참가시켰다고 한다. # 현재 말레이시아 제트기 사업의 경쟁입찰에 참가한 업체는 중국의 L-15를 포함하여 한국의 FA-50, 터키의 휘르젯, 인도의 테자스, 러시아의 MiG-35, 그리고 이탈리아의 M-346인 총 6개 업체다.
2023년 최종적으로 FA-50 블록2가 사업에 선정되면서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은 마무리되었다.
여담으로 사업 종료 후, 한 중국 언론에서는 JF-17의 탈락 원인을 짚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원문] 이 보도는 JF-17을 '사업에서 단 두 기종 뿐이었던 진정한 전투기'로 치켜세우는 한편, JF-17이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운용한다는 이유로 FA-50을 능가한다는 주장을 했다. 다만 국방관련 보도에 자국을 치켜세우는 국수주의적인 논조는 모든나라가 마찬가지이므로 이런 보도는 객관적이라기보다는 그냥 국민 사기 진작용인 것이며, 그냥 걸러서 보면 된다.[23]
8.4. 기타
이밖에도 스리랑카가 도입한다는 루머가 나왔으나 스리랑카 정부 관계자가 부정했다. #9. 실전
2019년 인도-파키스탄 분쟁에서 실전투입이 되었다. 전투성과는 두 가지의 시선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자세가 요구된다.9.1. 파키스탄측의 외부발표
JF-17의 MiG-21 킬마크라 주장되는 사진. 원본은 넘버가 지워져 있다.
누만 알리 칸 소령은 JF-17의 파일럿이며 그가 인도군의 MiG-21을 격추하였다. F-16은 전투에 사용되지 않았다. JF-17이 아닌 F-16이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주장은 JF-17의 성능을 깎아내리기 위한 험담에 불과하다.
9.2. 파키스탄 내부와 인도측의 주장
공중전 후 파키스탄측이 세운 격추전과 기념비이다. F-16과 JF-17이 모두 공중전에서 동원되었음을 밝히고 있다.
해당 기념비 왼편의 MiG-21 격추 기념비이다. 파키스탄 공군 F-16AM이 발사한 AIM-120 암람에 의해 격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군 51 스쿼드론 소속 파일럿 아비난단 버트만이 파키스탄 영내에서 격추되어 포로로 잡혔다는 내용도 함께 적혀 있다.
해당 기념비 오른편의 Su-30MKI 격추 기념비이다. 파키스탄 공군 F-16BM이 발사한 AIM-120 암람에 의해서 격추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 공군은 해당 기체의 격추사실을 부인했지만, 3개월 후 사고로 손실했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손실을 지연 공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투 이후 작성된 전과기록표다. F-16AM 731번기의 나우만 알리 칸 소령은 암람으로 미그 21을 격추, F-16BM 606번기의 하산 사디크는 암람으로 Su-30MKI를 격추하였다. JF-17는 Mk-83 항공폭탄을 이용, 지상공격에 투입되었다. JF-17이 소속된 16 스쿼드론은 공중전역 이후에 북쪽에서 지상목표를 타격하였다.
파키스탄군은 승전 후 기념비와 함께 기념 패치도 제작하였다. 암람 그림과 함께 전과를 올린 606, 731번 기체 넘버를 장식하고 있다.
Su-30MKI 격추전과를 올린 F-16BM 606번기에 731번기로 격추전과를 올린 알리 칸(전방석)과 하산 사디크(후방석)가 함께 탑승하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도 국기 스티커를 붙이려는 듯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이후 아랫부분에 도색을 했다.
알리 칸 소령이 격추전과를 올린 단좌 전투기 F-16AM 731번기다. 레스큐 마크 아랫부분에 인도 국기로 킬마크를 그렸다.
하산 사디크가 격추전과를 올린 복좌 전투기 F-16BM 606번기다. 좌전방 RWR 수신 안테나 아래에 인도 국기로 킬마크를 그렸다.
이러한 증거를 종합해 보았을 때, 인도-파키스탄 간 공중전에서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파키스탄 F-16이며, 이는 미국-파키스탄간 제약조항(테러리스트와의 전투 이외에는 사용 금지)을 어긴 것이므로 JF-17이 격추전과를 올렸다는 대외적 태도를 취할 뿐, 파키스탄 내부에서도 F-16의 격추사실을 기념하고 있다.
그럼에도 파키스탄이 외부적으로 MiG-21등 인도군 전투기를 격추시킨 기종을 JF-17이라고 주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첫 째는 JF-17과 자국의 역량을 홍보하는 것인데, 파키스탄이 공동개발국으로 적극적인 해외판촉을 하고 있으므로 실전에서 적기를 격추시켰다면 좋은 홍보수단이 된다. 또한 공동개발이더라도 자국산 항공기가 숙적 인도의 전투기를 격추시켰다는 것은 정치적으로 엄청난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 불보듯 뻔한 것이다.
두 번째가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 시절 파키스탄에 F-16 블록 50/52를 판매할 때 F-16을 대테러전에만 사용하기로 약속했다. 그런데 파키스탄이 약속을 어기고 인도와의 공중전에 F-16을 동원한 것만으로도 문제인데 MiG-21까지 격추시켜버렸으니 파키스탄으로서는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MiG-21을 격추시킨 것이 F-16이라고 인정해 버리면 미국과의 약속을 깨버린 것을 공식적으로 확인시켜 버리게 되어 그렇지 않아도 탈레반 지원 문제와 대중관계로 인해 껄끄럽게 된 미국과의 관계가 더욱 악화되어버린다.
9.3. 2019년 드론 격추
2019년 파키스탄군은 영공을 침범한 이란군의 드론을 JF-17로 격추시켰다고 발표했다. #10. 미디어
DCS World에서 데카 아이언웍스에서 제작찬 JF-17 모듈이 있다.2019년에 개봉한 파키스탄 영화 셰르딜에서 파키스탄 공군 조종사인 주인공의 기체로서 등장하며, 인도 공군의 미라주 2000을 잡는 활약을 보인다. 셰르딜(Sher dil)은 우르두어로 사자심장이라는 뜻을 의미하며 주인공 해리스의 콜사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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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
일본 |
F-2 "바이퍼 제로" | |
중국 |
J-10 파이어버드 | JL-9 샨잉 | ||
이란 |
사에케 | |
||
중국- 파키스탄 |
JF-17 썬더 / FC-1 샤오룽 | ||
2010년대
|
대한민국 |
FA-50 파이팅이글 | |
중국 |
J-15 플랭커-X2 | J-16 플랭커-G | J-20 페이긴 | FC-31 궈잉 | ||
인도 |
LCA 테자스 Mk.1(A) | ||
이란 |
|
||
2020년대
|
대한민국 |
KF-21 보라매 | |
중국 |
J-35? | ||
인도 |
MWF 테자스 Mk.2 |
TEDBF | |
||
2030년대
|
일본 |
F-3 | |
GCAP | |||
대만 |
|
||
인도 |
AMCA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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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0px -11px;" |
<colbgcolor=#01411c>
파키스탄군 (1847~현재) پاکستان مسلح افواج |
|||
회전익기 | <colbgcolor=#01411c> 다목적 헬기 | SA316R, HH-43BR, H-19DR, H-13R, Mi-17, AW139, Z-9 | ||
전투기 | 프롭 | FB 60R, 템페스트 IIR, 스핏파이어 Mk.VIIIR | ||
1세대 | U-MiG-15R, F-86FR | |||
2세대 | F-6R, F-7PR, MiG-19SR, F-104A/BR | |||
3세대 | 미라주 III, 미라주 V, F-7PG | |||
4세대 / 4.5세대 | JF-17, F-16(A/B, C/D), J-10C | |||
5세대 | { FC-31} | |||
공격기 | A-5III/CR | |||
폭격기 | RB-57B/FR, H-5R, 핼리팩스R | |||
수송기 | 보잉 707, 에어버스 A310, 걸프스트림 IV, C-130B/E/H, 사브 2000, CN-235, Y-12 | |||
지원기 | 조기경보기 | 사브 2000 에리아이, ZDK-03 | ||
대잠초계기 | 아틀란틱R, P-3C, RAS 72, {시 술탄} | |||
공중급유기 | Il-78MP, { A310 MRTT} | |||
전자전기 | DA-20 | |||
무인기 | UAV | 샤파르, 팔코, CH-4A | ||
UCAV | 바이락타르 TB2, 샤파르 2, CH-4B, CAIG 윙룽 II, { 바이락타르 아큰즈} | |||
훈련기 | K-8(P), T-37B/C, MFI-17 무샤크, MFI-395 슈퍼 무샤크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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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751> 회전익기 |
<colbgcolor=#008751> '''[[무장헬기| 경헬기 ]]'''
|
{ MD 530F 카유스 워리어+} | AW109E■■ · AW109M | Bo 105DR | SA.318 알루에트 IIR | |||
''' 다목적 헬기 '''
|
Mi-171(E/Sh) · Mi-17 | AS332M1 슈퍼 퓨마 | 벨 412EP | AW139■ | SA.330H 퓨마R | WS-55 훨윈드R | ||||
공격헬기 | { AH-1Z 바이퍼} | T129B ATAK | Mi-24(V/P) · Mi-35(P/M) | ||||
대잠헬기 | 링스 Mk.89■/R | ||||
'''[[전투기| 전투기 ]]'''
|
'''[[1세대 전투기| 1세대 ]]'''
|
MiG-17FR | |||
'''[[3세대 전투기| 3세대 ]]'''
|
청두 F-7NI | MiG-21(MF/bis)R | ||||
'''[[4세대 / 4.5세대 전투기| 4(.5)세대 ]]'''
|
JF-17(A/B) 썬더 블록 2 | ||||
공격기 | { M-346FA 마스터} | 알파 제트 A | A-29B 슈퍼 투카노 | 재규어 (SN/BN)R | ||||
폭격기 | Il-28R | ||||
'''[[정찰기| 정찰기 ]]'''
|
전술 | 세스나 525B CJ3 | DA42 트윈스타 | |||
ISR | {DA62 MPP} | ||||
전자 | {비치 B360 SIGINT} | 비치 B350i SIGINT | ||||
'''[[수송기| 수송기 ]]'''
|
경량 | { C-295W} | Do 128-6 스카이서번트 | G.222 | 포커 F27-400M 트룹십R | |||
전술 | C-130H(-30) 허큘리스 | C-47 스카이트레인R | ||||
다목적기 | Do 228(-201/-212) | Do 27A | ||||
''' 지원기 '''
|
'''[[대잠초계기| 해상초계기 ]]'''
|
ATR 42-500MP 서베이어 | 포커 F27-200MARR | |||
'''[[무인기| 무인기 ]]'''
|
''' SUAV '''
|
클래스 1 - MAV
DJI 팬텀-4■ |
리모아이-002B■클래스 1 - 소형 에어로존데 Mk 4.7■ | PD-1■ | 송가르 VTOL■ | 테크에버 AR3■
|
|||
''' UAV '''
|
클래스 2 - 전술형 ADS 에어로스타 | AR-500B■
|
||||
''' UCAV '''
|
클래스 2 - 전술형
바이락타르 TB2 | CH-3A클래스 3 - MALE급
윙룽 II |
CH-4B | 얍혼 플래시 20
|
||||
'''[[훈련기| 훈련기 ]]'''
|
프롭 | MFI-395 슈퍼 무샤크 | RV-6A 에어 비틀 | 불도그 T.1R | 피아지오 P.149DR | |||
제트 | 청두 FT-7NI | 알파 제트 E | L-39ZA 알바트로스 | L-29 델핀R | MB-339ANR | 제트 프로보스트 T.51R | MiG-21UMR | MiG-15UTIR | ||||
헬기 | EC135T2+ | Mi-34S | 휴즈 269AR | ||||
VIP 탑승기 | B737-7N6 BBJ | 걸프스트림 G-V · G550 | 비치 B4000 | 다쏘 팰컨 7X | AW101 Model 641 | AW189 | AW139 | B727-2N6/AdvR | BAe 125-800BR | 다쏘 팰컨 900R | 걸프스트림 IIR | 세스나 550 사이테이션 IIR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윗첨자■: 해당 군 운용 (육군■/해군■/공군■), 표기 없을 시 공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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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 (2003~현재) القوات المسلحة العراقية |
|||
회전익기 | 다목적 헬기 | 벨 407, 벨 412, H135, UH-1, Mi-8/171 | ||
공격헬기 | Mi-24/35, Mi-28NE, SA342 | |||
전투기 | 4세대 / 4.5세대 | F-16C/IQ, { JF-17 블록 III} | ||
공격기 | AC-208, L-159A, Su-25 | |||
정찰기 | RC-208, SAMA CH2000, 슈퍼 킹 에어 350, DHC-6 | |||
수송기 | 슈퍼 킹 에어 350, C-130E/J, An-32 | |||
무인기 | UCAV | CH-4B, 바이락타르 TB2 | ||
훈련기 | EMB 312 투카노R, 벨 206, 라스타 95, T-6, T-50IQ, F-16D/IQ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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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
회전익기 | 다목적 헬기 | Mi-2, Mi-17, Mi-24, 벨 206, UH-1, 알루에트 III | |
공격헬기 | Mi-24V/35 | |||
전투기 | 2세대 | F-6, F-7M | ||
4세대 / 4.5세대 | JF-17, Su-30SME, MiG-29SE/SM | |||
공격기 | G-4, A-5C | |||
수송기 | ATR 42, Y-8, U-12, 포커 70, 포커 F27, PC-6, 비치크래프트 1900, BN-2 | |||
무인기 | UCAV | CH-4 | ||
훈련기 | Yak-130, MiG-29UB, G-4, K-8, PC-7, PC-9, EC120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 {{{#!wiki style="margin-top: -30px; margin-bottom: -10px; letter-spacing: -0.9px; font-size: 0.82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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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국군 (1991~현재) Azərbaycan Silahlı Qüvvələri |
|||
회전익기 | 다목적 헬기 | Mi-2R, Mi-8/17, MD 500, 벨 407, 벨 412 | ||
공격헬기 | Mi-24(G)/35 | |||
대잠헬기 | Ka-32 | |||
전투기 | 4세대 / 4.5세대 | MiG-29A, { JF-17 블록 III} | ||
요격기 | MiG-21SMA/R, MiG-25PD/PU/RB/RUA/R | |||
공격기 | Su-24MR, Su-25 | |||
전폭기 | Su-17M3A/R | |||
수송기 | Il-76, { C-27J} | |||
무인기 | UAV | 오비터 2/3/4, 헤르메스 450, 헤르메스 900 | ||
UCAV | 바이락타르 TB2, 바이락타르 아큰즈 | |||
훈련기 | L-39, MFI-17 무쉬샤크 | |||
※ 윗첨자R: 퇴역 기종 ※ 윗첨자A: 아제르바이잔군이 따로 분류한 기종 {중괄호}: 도입 예정 기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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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D-93의 복제-업그레이드형으로 중국의 다른 스텔스기인 FC-31에도 이 엔진이 들어간다.
[2]
중국도 베트남 전쟁 당시의 공중전의 전훈을 가지고 경공격기로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이때문에 1960년대 말부터
J-8, J-9라는 쌍발 신형기를 개발했다. 하지만 돈과 기술 모두 없었기 때문에 지지부진했고, MiG-21을 대형화한
J-8만 개발하고 J-9는 폐기된다. 중국이 절대 빈곤을 벗어나게 된 1990년가 되어서야
J-10개발이 시작되며 이것은 J-9의 노하우가 상당부분 이전된 것이다.
[3]
양웨이는 2016년 중국항공과학원 부원장으로 승진해서 청두항공을 떠났는데, 일부 밀리터리 매니아 커뮤니티에서는 "J-20 성능 부실로 인한 숙청설"이 돌기도 했다.
[4]
2010년 파키스탄 공군 참모총장은 자국이 운용하는 미라주 시리즈의 부품이 어디서 들어온 물건인지 알 수 없으며,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부품 수급의 어려움과 노후화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5]
중국 공군용 전투기는 'J'라는 제식명이 부여된다. 'FC'는 중국의 수출형 전투기에 붙이는 명칭이다. FC-1이 그 중 최초.
[6]
1990년대 가격
[7]
다만 이러한 가격은 사실상 중국의 파키스탄에 대한 군사 원조나 다름없는 판매의 결과물이라고
한다. 즉 앞으로 또 다른 구매국이 나오지 않는 이상 가격을 확실하게 알기는 힘들다는 이야기.
[8]
정확히는 MiG-29에 쓰이는 클리모프 RD-33을 단발기에 사용하기 위해 개량한 RD-93.
[9]
이를 두고 인도는 왜 거의 동급기인데 JF-17 은 외국에 팔리는 데 HAL 테자스는 팔리지 않느냐며 탄식하고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JF-17 이 훨씬 일찍 개발되었고 융통성도 있고 가격도 훨씬 싸서 후진국에 매력이 있지만 테자스는 나쁘진 않지만 딱히 매력도 없다.
[10]
한국 밀덕계에서는 사고가 많이 난다는 주장이 있는데, 파키스탄에서 15여년간 운용중 도입된 150여기중 4대가 떨어졌고, 이는 소모율이 5% 미만이기 때문에 많은 수준은 아니다. 비행시간이나 환경이 달라서 직접적인 비교가 공정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의 F-16도 180대가 도입된 이후 약 40년간 15대가 떨어졌다. 또한 JF-17의 추력 중량비가 적다는 이야기도 돌지만 1.07로서 파키스탄이 보유한 F-16 초기형의 1.09보다 약간 떨어지는 수준이다.
[11]
미션 프로파일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1대1로 비교하기 부적절하다(CAS는 공중대기시간을 고려해야 하지만, 일반적인 공대지 임무는 쏘고 돌아오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12]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사업의
총 비용을 18로 나눈 프로그램 코스트로, 유닛 코스트가 정확히 얼마인지는 불명이다.
[13]
MiG-29 계열에 쓰이는 RD-33 계열 엔진의 JF-17 장착형이다.
[14]
이후 중국제 WS-13으로 교체할 계획이 있다.
[15]
이는 한국만의 인식은 아니듯 한데, 2021년 3월 말경에 벌어진 남중국해에 진치고 있던 중국선단에 대해 필리핀 공군이 FA-50으로 저공 위협비행을 실시한 사건에 대한 인터뷰 기사에서 중국측 군사전문가도 "FA-50은 우리 중국이 만든 FC-1보다 못한 기체"라며 폄하하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FA-50은 대지공격력이 뛰어난 경전투기이기에 공중전 능력도 갖추고 있는 FC-1에게는 열세"라는 언급을 한 것인데, 만약에라도 무력대치가 이뤄질 경우 직접 맞부딫히게 될 자국군의 운용기체인
J-10이 아닌 수출전용이라 중국군에선 운용하지도 않는 FC-1을 굳이 언급한 것은 체급이 그나마 비슷하고 수출 경쟁기종이기 때문에 FC-1의 비교우위를 어필하기 위한 행동으로 볼 수 있다.
[16]
NATO 스탠더드
[17]
애초에 미국은 파키스탄에서 운용하는 F-16의 운용 독트린을 매우 엄격하게 설정해놨다.
[18]
좋은 사례가 이집트 공군이다. 미국산,러시아산과 프랑스산을 섞어서 사용한다.
[19]
다만 FA-50의 개발국인 한국 공군에서도 중거리 공대지 순항 미사일 등 공대지 무장의 통합에 나름 의욕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이미 암람 통합이 확정된 현재로써는 점차 해결되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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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29 또한 유압식 제어 시스템을 스고 있으며, 이는 MiG-29 단발형을 추진하던 미코얀-구레비치사의 유물로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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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개발 당시 엠바르고로 인하여 냉전기 도입한 F-16의 운용에 심각한 지장이 가게 되면서 JF-17을 개발하기 시작했지만, 미국이 테러와의 전쟁 때문에 파키스탄과 대테러전 관련 협력을 하며 다시 F-16을 판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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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웹의 루머에 의하면 파키스탄에 FC-1의 부품을 공급하는 청두항공이 중국 공군용의 J-10C, J-20 주문이 밀려있기 때문에 더이상 생산 케파를 늘리기 어려워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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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보더라도 이런 기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