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제트전투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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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36.jpg
1. 개요
중국에서 개발중인 6세대 전투기이고 2024년 12월 청두 상공에서 시험비행중인 것이 포착되었다. 6세대기의 시험비행으로는 세계 최초이다.2. 상세
중국은 J-20의 개발이 끝난 이후부터 6세대기를 개발한다고 공언했으며, 2010년대 후반 이미 중국의 주요 군용기 제작사인 청두항공기제작공사와 선양항공기제작공사가 각각 개발을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2024년 12월 24일, 청두 상공에 36011이라는 기번을 단 가오리형의 시제기가 관찰되었는데, J-20과 함께 비행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밀덕후들 사이에서는 기번으로 유추하여 J-36이라는 가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기체는 꼬리날개가 없는 전형적인 6세대기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것은 향상된 스텔스성을 염두에 둔 설계라고 평가받고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기체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날개에 13개 (좌우 5개, 동체 3개)의 플랩을 장착하여 이를 보완하고 있다. [1]
특이한 점으로, 엔진이 3개이다. 더 높은 추력을 얻거나, 진보된 전자전 체계나 레이저 무기 등을 위한 전력을 얻기 위한 설계로 추측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 전투기로서는 생소한 3발기인데다가, J-20을 훨씬 능가하는 크기로 봐서는 단순한 공중우세기가 아니라 폭격기 겸용인 JH-7의 후속작이라고 보기도 한다.
[1]
기존 전투기들은 주익의 플랩이 대체로 좌우 각각 2개씩 4개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