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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2:31:13

Hi-Fi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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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3a3a3a> 엑스박스 관련 문서 · 엑스박스 주요 모바일 게임 · 게임 출시 일정
하이-파이 러시
Hi-Fi Rush
ハイファイ ラッシュ
파일:Hi-Fi Rush Box Art.jpg
<colbgcolor=#eaa639><colcolor=#fff> 개발 탱고 게임웍스[1]
유통 베데스다 소프트웍스[2]
디렉터 및 각본 존 요하나스[3]
CG / 애니메이션 제작 탱고 게임웍스[4]
Titmouse[5]
플랫폼 Xbox Series X|S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5
Xbox Cloud Gaming
ESD Microsoft Store[6] | Steam[7] | 에픽게임즈 스토어 | PlayStation Network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4
장르 SF, 스타일리쉬 액션
출시 2023년 1월 26일
2024년 3월 19일[PS5]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9]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에픽게임즈 스토어 로고.svg

1. 개요2. 트레일러3. 발매 에디션4. 시스템 요구 사항5. 게임플레이
5.1. 공식 공략집
6. 업그레이드
6.1. 공격6.2. 특수 공격6.3. 칩
7. 등장인물
7.1. 주인공 일행7.2. 반델레이 부장7.3. 기타
8. 수집 요소
8.1. 반델로그8.2. 그래피티
9. 스토리
9.1. 트랙 1~129.2. 엔딩 이후9.3. 추가 엔딩
10. OST11. 평가12. 기타

[clearfix]

1. 개요

Hi-Fi Rush는 탱고 게임웍스가 제작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에서 유통하는 리듬 액션 게임이자,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역사상 최초 애니메이션 형태의[10] 게임이자, 건전한 게임이다. 이 영향으로, 카툰네트워크 같은 미국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의 영향을 받았고, 게임 속 세계의 모든 것이 리듬과 동기화되어, 주변 사물부터 플랫폼 퍼즐과 적의 공격, 심지어 캐릭터의 농담까지 비트에 맞추어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오른팔을 쓰지 못하는 록스타 지망생 '차이'는 기술 대기업인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Vandelay Technologies)로부터 실험을 받고 오른팔을 로봇 팔로 바꾸게 되나, 그 과정에서 뮤직 플레이어가 자신의 심장에 연결되어 버린다. 불량품 판정을 받게 된 차이는, 자신을 해체하려고 달려드는 드론 무리로부터 도망친 뒤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마케팅 부서, 재정 부서 등을 하나하나씩 박살내가며 회사에 맞서 싸운다.

더 블랙 키스, 나인 인치 네일스, The Prodigy와 같은 실제 뮤지션들의 음악을 라이선스 받아 게임에 삽입했으며, Dolby Atmos로 게임의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인터넷 방송인을 위해 라이선스 곡을 특별히 제작된 오리지널 스트리밍 전용 사운드트랙으로 대체하는 스트리머 오디오 모드를 제공한다.[11]

2023년 1월 26일 엑스박스 개발자 다이렉트에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Apex 레전드 콜 오브 듀티: 워존처럼 어떠한 사전 마케팅도 없이 게임 공개와 동시에 본편이 출시되었다. 그냥 다른 개발사와 같이 신작 게임을 소개하다가 마지막에 "...이 게임은 지금부터 플레이 가능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출시한 것으로, 베데스다는 기존에도 이런 식으로 뭔가를 내놓은 적이 좀 있다.[12]

2. 트레일러

게임 출시 트레일러
심층 분석 트레일러

3. 발매 에디션



파일:Hifi-Rush-Deluxe-HiRes.jpg
기어는 즉시 사용 가능하고, 오프닝 스테이지를 통과한 후 다른 아이템에 접근할 수 있으며 복장은 아지트에서 갈아입을 수 있다.

4. 시스템 요구 사항

Windows PC 시스템 요구 사양
범주 최소 사양 권장 사양 높은 사양
<colbgcolor=#eaa639><colcolor=#fff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6500
Ryzen 3 1200
Intel Core i7-4770K
Ryzen 5 1300X
Intel Core i7-8700K
Ryzen 5 3600
8GB
그래픽 카드 GeForce GTX 1050
Radeon RX 560
GeForce GTX 1050 TI
Radeon RX 570
GeForce RTX 2080
Radeon RX 6700 XT
Intel Arc A770
VRAM 3GB 4GB 6GB
저장 공간 20GB
DirectX 버전 12
HDR X
3D 공간 오디오 Dolby Atmos
PC 특화·전용 기능 DLSS 2.3 ( NVIDIA GeForce 20 이상 GPU 한정)
XeSS
AMD FSR 1.0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 화이트.svg Xbox Play Anywhere 지원 O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 화이트.svg PC판 - 콘솔판 - 클라우드판 교차 구매(Cross-Buy) 제공 O
파일:Xbox Play Anywhere 로고 화이트.svg PC - 콘솔 - 클라우드 사이의 저장 파일 공유(Cross-Save) 지원 O
PC - 콘솔 - 클라우드 사이의 합동 멀티플레이(Cross-Play) 지원 멀티없음
Xbox Cloud Gaming 독립 실행형 클라우드판 제공 -
Steam과의 도전과제 연동 지원 -
Xbox 콘솔 성능 프로필
범주 Xbox Series X Xbox Series S Xbox Cloud
종합 성능 4K 60FPS 1440p 60FPS 1080p 60FPS
그래픽 프로필 [XSX프로필] [XSS프로필] [XSS프로필]
HDR HDR10 X X X
Dolby Vision X X X
3D 공간 오디오 Dolby Atmos Dolby Atmos X
추가 조작
콘솔 특화·전용 기능 퀵 리쥼
임펄스 트리거
퀵 리쥼
임펄스 트리거

==# 발매 전 정보 #==
한참 전인 2020년에 제니맥스 미디어가 Hi-Fi Rush의 비디오 게임 상표권을 등록했기 때문에 이를 알던 사람들은 암암리에 게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모바일 게임 상표도 등록됐단 사실을 고려해 봤을 때, 무거운 게임이 아니라 가볍게 즐기는 라이트한 게임성을 가졌거나 조작이 단순한 게임일 확률이 높다.

2022년 말부터 게임에 관한 세부 내용들이 유출되기 시작하면서 게임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아티스트가 Hi-Fi Rush의 컨셉 아트를 공개하면서 Hi-Fi Rush가 공상 과학 슈팅 게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어느 정도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할 거란 점도 확인됐다. # 게임은 도전적인 장애물을 극복한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2022년 12월에는 벤처비트 기자 제프 그럽이 펜티먼트와 비슷한 규모의 게임을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중이라는 떡밥을 던졌다.

2023년 1월 2일, 윈도우 센트럴의 제즈 코든에 의해 탱고 게임웍스가 제작하는 저예산 게임에 관한 정보가 유출되었다. 게임의 배경은 일본으로 리듬 기반의 슈팅 게임이며, 젯 셋 라디오와 비슷한 스타일의 비주얼을 가졌다고 한다. # 엑스박스 관련 인사이더인 Rand Al Thor와 윈도우센트럴 기자 제즈 코든은 합동 팟캐스트에서, 이 실험적인 성격의 게임이 2023년에 발매될 것이라고 떠들었다. 신들린 적중도로 화제를 몰고온 게임업계 인사이더인 '스니치'로 추정되는 인물이, 레딧에 2023년 후반기 탱고 게임웍스의 새로운 스타일의 게임 Hi-Fi Rush가 출시된다는 글을 올렸고 Rand의 발언을 지지했다.

5. 게임플레이

게임의 방법은 단순하다. 게임의 사운드트랙 비트에 맞춰 공격, 점프, 회피, 패링을 해가며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임원들을 꺾고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게임의 모든 것은 비트에 맞춰 움직인다. 비트에 상관없이 적을 박살내는 것도 가능하지만[16] 비트를 정확하게 타면 그만큼의 보상이 따른다. 가장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음악에 맞춰 적시에 콤보를 넣어야 한다. 음악은 플레이어의 기량과 함께 성장한다. 콤보가 쌓이고 리듬을 잘 탈수록 사운드트랙에 더 많은 음이 추가되며, S 레벨 콤보에 도달하면 완벽한 사운드 트랙이 재생되며, 관객의 박수와 환호성이 배경음에 추가된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완벽한 노래를 더 많이 듣기 위해 기교를 부리며 계속 싸워야 한다. 또한 적들의 공격은 물론이고 퍼즐이나 플랫폼마저도 비트에 맞춰 움직이기 때문에 비트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다.

게임 중 재생되는 대부분의 음악은 탱고 게임웍스에서 자체 제작한 음악들이지만, 스토리의 중요한 순간이나 보스전에선 실제 뮤지션과 현실 밴드의 라이선스 음악이 재생된다.[17]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각 부서는 고유한 테마의 사운드트랙으로 무장하고 있다.

공격은 비트에 맞춰 자동으로 적에게 나간다. 비트에 맞춰 공격해 콤보를 연결하면 비트 히트가 발생하고, 비트 히트를 적에게 적중시키면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고양이 친구 808이 차이 옆에 둥둥 떠다녀 불빛을 깜빡거리면서 시각으로 리듬감을 잡게 도와준다. 리듬감이 영 꽝이라면 아예 화면 아래에 큼지막하게 808의 어시스트 HUD를 띄울 수 있으며, 난이도를 조절하여 판정을 더욱 널널하게 한 뒤 진행할 수도 있다.

플랫폼 사이사이를 점프하며 건너뛰거나 레일/집라인을 타는 등, 게임 중간중간에는 약간의 플랫포머 요소도 들어가 있다.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구불구불한 복도에는 숨겨진 수집품, 유머러스한 전승물 및 산더미 같은 전리품이 숨겨져 있다. 이 수집품들은 은신처 허브 기지에 도착하면 콤보 기술이나 아이템을 구매하는 등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조정하고 콤보 점수를 높일 수 있는 기능 역시 제공한다.

게임 플레이 방법을 알고자 한다면 글로 보는 것보단 트레일러 영상을 보고 이해하는 게 직관적이다.

5.1. 공식 공략집

베데스다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공략집 게시물의 내용이다.

====# 초보자 가이드 #====
< Hi-Fi RUSH 초보자 가이드: 여러분이 알아야 할 9가지 팁 >
중요한 건 제일 먼저
Hi-Fi RUSH는 게임 중간에도 언제든 일시 정지 메뉴를 열고 옵션->게임 플레이->기타 설정에서 난이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를 변경하면 가장 마지막으로 저장된 체크 포인트에서 레벨을 다시 시작하니 참고해 주세요.

버튼 연타가 아닌 비트 히트가 관건
Hi-Fi RUSH는 액션을 강조하는 리듬 액션 게임입니다. 여러분의 움직임을 포함해 모든 것이 음악과 맞춰지죠. 이 모든 걸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움직임이 전부 자동으로 음악에 맞춰지더라도 마구잡이로 공격하면 차이의 진정한 힘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비트에 맞춰 움직이고 콤보를 쌓아 올려, 강력하고 화려한 비트 히트로 콤보를 마무리해 보세요! 리듬을 타면 전력으로 싸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차이가 위험에 빠지지 않게 도와줄 수 있으니까요. (이에 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해 보죠...)

비트를 찾아보세요
타이밍을 놓쳤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잠시 숨을 고르며 비트를 느껴보면, 곧 다시 박자를 맞추게 될 테니까요. 여러분의 로봇 고양이 친구 808도 도움이 됩니다. 차이의 어깨 위를 떠다니는 808의 빛나는 메트로놈을 살펴보세요! 또한 게임 설정을 통해 HUD에 타이밍을 시각화한 가이드를 띄워 소리에 의존하지 않고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막간 연습
트랙 1을 끝낸 뒤, 아지트에서 새로운 동료인 페퍼민트에게 말을 걸어 "훈련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훈련실에서는 모든 콤보와 특수 공격, 파트너 공격 및 다른 능력을 전부 자유롭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스타라도 연습이 중요하다는 것쯤은 알고 있죠(가끔은요).

정신 바짝 차리세요
음악에 맞춰 공격하는 건 여러분만이 아닙니다. 적들도 마찬가지죠! 알맞은 타이밍에 공격을 회피해 피해를 최소화하거나, 락 스피릿을 발휘해 공격을 패링하세요. 적이 공격하기 정확히 1비트 전에 빛이 깜빡이고 소리가 들리니, 리듬에 맞춰 반응하면 적은 여러분을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을 겁니다!

기회가 있을 때 쓰세요
리버브 게이지는 차이가 특수 공격이나 잼 콤보 같은 명연주를 뽐낼 수 있게 해 줍니다. 그러니 아끼지 말고 모조리 써 버리세요. 충전한 리버브 게이지는 전투를 시작할 때마다 초기화되니, 어렵게 얻은 리버브 게이지는 전부 사용해야 합니다! 대신 강력한 공격을 아낌없이 사용해 최대한의 피해를 주면서 점수를 획득하고 스타일을 살려 보세요.

기어를 챙기세요
레벨을 탐험하며 적 로봇을 해치우면, 기어를 획득하게 됩니다. 기어로 멋진 업그레이드를 구입해 보세요. 차이의 최대 체력을 늘리거나 새로운 콤보와 특수 공격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품을 주워 칩을 만들고 장착해, 유용한 버프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 숨겨진 보물은 동료의 특수 능력으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보물을 찾으려면 지나온 레벨로 다시 돌아가야 할 겁니다!

탱크를 채워 보세요
체력 탱크는 차이를 위기에서 구해 주는 요긴한 아이템입니다! 라이프 게이지가 최대치인 상태에서 회복 아이템을 획득하면 체력 탱크가 채워지며, 체력을 모두 잃으면 자동으로 체력 탱크를 소비해 목숨을 건질 수 있습니다. 단, 한번 사용한 체력 탱크는 게임 오버 시 복구되지 않으니, 정말 필요한 때가 아니면 사용하지 마세요!

독불장군은 위험!
차이는 주목받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자신을 "회수"하기 위해 달려드는 미치광이 조직을 혼자 상대할 순 없습니다. 그러니 차이의 믿음직한 동료들이 합류하면,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데 도움을 요청하고, 함께 적의 방어를 뚫거나 태그 팀 특수 공격을 사용해 보세요. 팀워크에 더 신경 써 봅시다!

====# S 랭크 가이드 #====
< Hi-Fi RUSH에서 S 랭크 달성하기 >
파일:HFR_Jam_ComboGIF.gif
Hi-Fi RUSH에서는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여러분의 성과에 따라 알파벳으로 랭크가 매겨집니다. 모두가 탐내는 S 랭크까지 달성할 수 있습니다. S 랭크는 게임 내 모든 스테이지에서 달성할 수 있으며, 플레이어는 신나는 챌린지에 도전하고 어떤 난이도에서든 자기만의 스킬을 뽐낼 수 있습니다.

최고 기록을 경신하려면 다양한 기술 및 업그레이드를 잠금 해제해야 하기 때문에, 전투에 여러 번 도전하며 더 높은 랭크에 도전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방금 게임을 시작했다면, 초보자 가이드를 확인해 순조롭게 시작해 보세요. 또한 안 그래도 화려한 Hi-Fi RUSH의 스킬을 더욱 강화하고 싶다면, 아래의 팁을 확인해 여러분의 전투 콘서트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기초
Hi-Fi RUSH의 전투, 즉 코러스는 다음의 세 가지 핵심 기준으로 평가됩니다: 점수, 저스트 타이밍, 시간 코러스 마지막에 이 세 가지 항목의 성과에 따라 여러분의 최종 랭크가 결정되고, 각 항목에 알파벳 등급이 매겨집니다.

점수: 점수는 여러분이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쌓이며, 당연히 높을수록 좋습니다! 또한 코러스마다 S 랭크를 달성하기 위한 기준 점수가 있습니다. 그러니 어떤 전투에서든 되도록 많은 스킬을 사용하고, 최대한 큰 피해를 주어야 합니다.

저스트 타이밍: 저스트 타이밍은 각 코러스의 시작을 알리는 "Fight!"부터 전투가 끝날 때까지 여러분이 리듬에 맞춰 사용하는 스킬에 따라 랭크가 결정됩니다. 저스트 타이밍에서 고랭크를 획득하려면, 공격과 대시, 점프 등 여러분의 행동을 전부 비트에 맞춰 사용해 높은 비율의 저스트 타이밍을 달성해야 합니다. 또한 S 랭크를 달성하려면, 음악을 듣고 타이밍을 잘 맞춰 액션을 사용해 85% 이상의 정확도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게임 내에서는 808이나 여러분의 액션에 맞춘 응원 소리로부터 음표가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음표를 통해 저스트 타이밍에 맞춰 플레이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시간: 시간은 클래식한 스톱워치로 측정됩니다. 코러스를 빨리 완료할수록, 높은 랭크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적을 최대한 빨리 처리한다고 해서 항상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을 잘 조절해 화려한 콤보를 사용하고, 전투를 기준 시간 안에 완료해 보세요!

그럼 최종 점수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최소 두 개 항목에서 "S" 랭크를 획득하고, 남은 항목은 "A" 이상을 획득하면, 해당 코러스에서 공식적으로 S 랭크를 달성하게 됩니다! 각 레벨이 끝날 때마다 코러스 랭크가 합산되어, 최종적으로 종합 랭크를 받게 되는 거죠.

목표 세우기
Hi-Fi RUSH의 모든 레벨은 여러 난이도로 다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전부 S 랭크 달성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난이도에 따라 게임의 여러 가지 설정이 바뀌니,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방법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난이도가 낮을 때는 적들을 해치우기 쉽지만 콤보가 줄어들게 됩니다. 즉, 플레이어는 마주하는 적마다 점수를 최대한 획득해야 하죠. 반면 난이도가 높을 경우 적을 처치하는 데 더 많은 콤보를 사용할 수 있지만, 그만큼 전투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어떤 난이도로 플레이하든 Hi-Fi RUSH를 정복하는 방법은 변하지 않습니다. 비트를 느끼면서 흐름을 타는 거죠!

보너스를 노려라
Hi-Fi RUSH에는 스타일리시한 플레이를 통해 점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보너스를 통해 콤보를 마무리하면 점수를 추가로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너스를 연속으로 획득하면 최종적으로 얻는 점수의 배율이 10배까지 증가합니다!
전투 중에 획득하는 보너스의 유형은 점수 옆에 표시됩니다. 일일이 뛰어다니는 대신 자석으로 적을 붙잡아 이동하면 마그넷 링크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고, 공중에서 적을 공격하면 에어리얼 레이브 보너스를 얻을 수 있죠.
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점수를 획득하려면,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최대한 높은 점수 배율을 획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여기서 특수 공격이 비장의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으로 멋진 피니셔 보너스와 대량의 점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특수 공격을 충전하는 리버브 게이지는 전투가 끝나면 초기화되기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사용하세요. 기회가 오면 여러분의 가장 화려한 스킬을 날리는 겁니다!

리듬 미터 유지하기
지루하게 같은 공격만 반복하지 마세요! 리듬 미터는 코러스마다 표시되며, 현재 전투 성과를 측정합니다. 다수의 적을 다양한 기술로 공격하면 리듬 미터가 더 빨리 채워지고, 높은 등급을 오래 유지할수록 많은 점수를 획득합니다. 또한 같은 공격을 반복해서 사용하면 "중복" 페널티를 받게 되어, 평소 점수 획득량의 70%만 얻게 됩니다. 그러니 최고 기록을 달성하려면 다양한 공격을 펼쳐 보세요!
리듬 미터는 전투가 잠잠해지면 줄어듭니다. 그럴 땐 차이의 자성 그랩을 사용하거나 파트너와 태그 공격을 펼쳐 관객들의 흥을 돋아 보세요. 다만 Hi-Fi RUSH의 고난이도 모드인 리듬 마스터 난이도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특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리듬 미터가 "C" 등급 아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게임 오버가 되니까요!

동료와 화려한 액션 펼치기
차이가 단독 행동을 좋아하긴 하지만, S 랭크 점수를 획득하려면 동료가 필요할 겁니다. 파트너를 호출하면, 특정 적의 방어를 뚫고 차이가 공격 범위에 벗어나 있는 동안에도 콤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파트너는 적을 공중에 머물게 하거나 뒤로 밀어냅니다. 이때 적을 공격하기 좋은 위치로 몰아넣어 더 많은 점수를 노릴 수 있죠!
그뿐만 아니라 비트 히트 도중에 어시스트 버튼을 눌러 리버브 게이지를 하나 소비하면, 파트너를 불러 엄청난 잼 콤보를 선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잼 콤보를 잠금 해제하는 게 우선이겠죠. 잼 콤보는 강력할 뿐만 아니라 쓰러뜨린 적을 추가로 공격해 오버킬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엄청난 콤보를 선보인 뒤, 적을 계속 공중에 띄운 상태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등을 보이지 마라
덩치 큰 로봇한테 이리저리 두들겨 맞는 차이는 딱히 "락 스타"답지 않죠. 웃기기는 하지만요. 하지만 재빨리 회피하고 완벽한 타이밍에 패링을 하면, 전투의 흐름을 뺏기지 않고 리듬 미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무 피해도 받지 않고 전투나 스테이지 전체를 완료하면, 해당 파트의 최종 랭크에서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 오버가 되면 마지막 체크 포인트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지만, 페널티를 받게 되어 해당 스테이지에서 낮은 랭크를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최대한 살아남으세요.

6.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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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6.1. 공격

대미지 표기는 모든 입력 Perfect 기준 '비트 히트 미입력 시 대미지+(비트 히트 대미지)=총 대미지'로 표기
대미지는 0.5 단위로 설정되어 있지만 몹의 체력은 버림하여 자연수로 표시되기 때문에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음[18]

기본 콤보
(약공격 첫타: 8.5, 강공격 첫타: 16)
심화 콤보
페퍼민트
마카롱
코르시카

6.2. 특수 공격

대미지는 최대 대미지 기준. 기본적으로는 장착된 특수 공격 단 1개만 사용할수 있고, 업그레이드를 통해 특수공격 2개를 자유롭게 번갈아 가며 쓸수 있으며 일부 특수공격은 아군과 같이 시전하는것을 전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초회 플레이라면 습득에 제한이 있다.

6.3.

7. 등장인물

7.1. 주인공 일행

파일:hifirush-chai&808.jpg
게임의 주인공인 '차이'와 '808'
사람들에게 주목받고 싶어 하는 게으름뱅이 차이가 어떤 기업의 실험에 참가하면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습니다. 실험 실패로 인해 우연히 뮤지컬 로봇 파워를 얻게 된 것입니다.

불량품이라는 낙인이 찍힌 차이는 기계로 된 고양이 조수 808을 비롯한 친구들의 힘을 빌려, 자신을 회수하려는 거대 기업에 맞서야 합니다.
성우는 로비 데이먼드/ 시모노 히로
사고를 당했는지 오른팔을 사용할 수 없었던 소년으로, 신형 의수족을 제공해주는 기업 프로젝트에 실험체로 참여했다가 문제가 발생해 세상을 리듬으로 감지할 수 있게 된 락스타 지망생.[23]

공정상 실수 때문에[24] 토니 스타크 아크 원자로마냥 가슴팍에 뮤직 플레이어가 심어져 있는데 이 뮤직플레이어가 자기력을 가진 기계팔[25]에 전력을 부여해 주변의 잡동사니를 자기력으로 끌어와 무기[26]로 쓰기도 하며 오른팔에 상당량의 에너지를 저장해서 특수한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기도 한다. 또한 이 뮤직플레이어 덕분에 차이의 주변환경을 비트에 맞게 싱크로마이징 시키는 "뮤지컬 로봇 파워"라는 능력을 가지게 되는데 이 능력으로 비트에 맞게 공격을 하면 더 강하게 공격을 할 수 있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상대들 마저 차이와 같은 박자에 움직이게 만들어 상대의 움직임을 손쉽게 읽을 수 있는 어찌본다면 현실조작급의 능력을 가지게 됐다. 그리고 공식적으로는 오른팔만을 개조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신체 내구도 및 능력을 자랑한다.[27] 페퍼민트, 마카롱 같은 동료와 합을 맞춰 강력한 협동 공격을 할 수 있다.[28]
성격은 낙천적인 성격이며, 어디로 튈지 모르게 행동하거나 생각하는 마이 페이스에 눈새기질도 가지고 있다.[29][30] 이런 성격 덕분에 적들과 페퍼민트를 자주 빡치게 만들며 시나몬은 이런 차이를 보고 상대를 도발하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평한다. 하지만 이런 쾌활한 성격과 로망으로 팀을 유지시키고 붙들게 하는 원동력이기도 하다. 이런 낙천적이고 마이페이스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의외로 거미는 물론 로봇거미도 무서워하는 걸로 보인다.

최후에 케일이 세운 방벽에 가로막혀 방법이 없어졌을때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생각에 절망할 뻔 하지만, 그동안의 경험과 동료들의 신뢰를 무기삼아, 그 방벽의 파동 자체에 리듬을 동조시킨다는 기책을 짜서 성공해내고, 미션 브리핑을 외치며 진정한 락스타이자 리더로 거듭난다.
이름의 유래는 인도의 밀크티인 짜이.
차이와 붙어다니는 로봇 고양이. 평소에는 페퍼민트 눈과 귀가 되어 반델레이를 도청하나[32] 차이를 만난 뒤 서로 동기화해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드론 형태로 바뀌며 주기적으로 반짝이는 식으로 공격의 박자를 알려주는 메트로놈 역할을 수행한다. 온 몸을 지나는 선은 LED스트립인데 808을 사용중인 인물에 따라서 색이 바뀌는[33] 기믹이 있다.
이외에도 페퍼민트가 개발한 "시간 동기화"라는 기능이 있는데, 본인의 표현에 의하면 아무튼 복잡한(차이가 이해하지 못할 것을 짐작하고 설명을 포기했다.) 원리를 사용해 808을 기준점으로 하여 사전에 동기화를 시켜놓은 사람을 텔레포트시켜 단시간 그 자리에 나타나게 하는 기술이다. 다만 808 외에도 그 자리에서 기준점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하며, 차이가 현장에 직접 들어가야 하는 것은 이 때문.
808 본인은 낙천적이면서도 호전적으로 차이와 비슷한 성격이지만 때때로 차이의 바보짓을 한심한 눈으로 지적하곤 하며 고양이답게 귀여움을 강조하거나 새침한 동작을 취하는 면도 있다. 개발자인 페퍼민트의 의도를 수신할 때는 따로 신호음을 내거나 LED의 색이 바뀌지 않고 동작이 가끔 보여주는 새침함의 연장선으로도 보여지기에 약간은 페퍼민트와 성품을 공유하는 측면도 있다.[34] 그런 수신기로서의 개성에 더해 스스로 차이 대신 보스와 맞짱을 뜨기도 하는 등 본인의 성격도 한번씩 강하게 드러나기에 마스코트 치고는 꽤나 독특한 인물상을 가진 캐릭터다.
메탈리카의 로고를 패러디한 목걸이의 한자는 ( 울릴 향)이다. 교향곡, 음향학 할 때 '향'이이고[35] 이름은 Roland의 드럼머신 TR-808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작중에서 TR-808의 효과음을 낸다. 등장인물들 이름들을 보면 그냥 야채가게 아닌가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국내에서는 여명 808과 자주 엮인다.
페퍼민트는 로봇 공학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녔을 뿐 아니라, 전투 안팎에서 차이를 돕는 깜찍한 고양이 드론 808의 발명가이기도 합니다.

페퍼민트 역시 808만큼이나 다양한 도움을 주는 동료입니다. 레이저 블래스터로 적을 공중에 띄우고 배리어를 과부하시키거나 멀리 있는 스위치를 작동시켜 차이를 도와줄 수 있죠.
성우는 에리카 린드벡 / 유키나리 토아
원거리 무기를 이용해서 방해물을 부수거나 배리어를 부수고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는 동료 캐릭터. 808의 주인이자 반델레이를 무너뜨리는 계획에 차이를 강제로 끼워넣은 인물로 발 한쪽이 의족인데 차이와는 다르게 암스트롱 프로젝트와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한다. 전투능력으로는 배리어 부수기, 적들에게 쇼크를 주는 것 등이 있다.
위에서 말한 808을 이용해 반델레이를 감시하며 스펙트라에 대한 정보를 얻지만 이를 막을 방법이 없어 고심하던 중 우연히 생산부 한 블럭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던 차이를 발견하고, 그 무력에 주목해 자신을 도와준다면 자신도 차이가 빠져나가게 도와주겠다는 거래를 제안해 차이를 합류시킨다.

일행에 서열은 딱히 없지만 차이나 마카롱도 페퍼민트의 계획에 동조하는 형태로 합류했기 때문에 사살상 팀의 우두머리. 언제나 계획을 세워두지만 그 계획이 항상 차이로 인해 망가지고 뒤틀려져서 여러모로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하지만 본인도 익숙해졌는지 나중으로 갈수록 차이에게 임무를 적당적당히 설명하고 자세한 건 임기응변으로 퉁쳐버린다.

이름의 유래는 박하.
{{{#!folding 스토리 후반부 스포일러
사실 그녀는 록산 반델레이의 친딸이며 케일 반델레이와 남매 관계라는 게 밝혀진다.[36] 자신의 의족은 엄마가 만들어준 것이며 엄마가 사라지자 뭔가 이상함을 감지하고 회사로 온 것.

중간 중간마다 코르시카의 칭찬에 얼굴이 빨개지는 것을 보면 코르시카를 좋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 애니메이션 컷신에서는 아예 홍조를 대놓고 보여준다.
}}}
최근 거대 기업의 전략에 환멸을 느낀 마카롱은 더 늦기 전에 기업을 무너뜨리고자 차이와 합류했습니다!

마카롱은 강력한 팔만큼이나 부드러운 마음씨를 지녔으며 폭력을 싫어하지만, 자신의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 합니다. 마카롱과 말만 잘 통하면, 차이 앞길에 있는 장애물이나 적의 아머를 부수는 데 도움을 줄 겁니다.
성우는 게이브 쿤다 / 마미야 야스히로.
록산 회장 시절에 R&D 팀의 부장으로 있던 연구원. 케일이 회장이 된 후로는 잔조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페퍼민트에게 프로젝트 스펙트라의 정보를 흘려넣은 내부 고발자이기도 하며 중반에 차이가 잔조의 연구부서에 쳐들어갈때 만나서 일행과 같이 잔조를 때려눕힌 뒤에 케일과 나머지 부장이 오자 일행과 같이 도망친다.

성격은 놀랍게도 평화적이여서 싸움을 싫어하는 모습을 처음부터 보인다. 하지만 잔조의 얼굴만 보이면 가서 박살을 내버리는 묘한 면묘를 보이는 캐릭터. 과거 R&D 부서의 로봇들 말로는 마카롱이 있던 개발부서 시절에는 창의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부서였다고 할 정도. 하지만 사람을 쉽게 믿고 너무 순진한 감이 있어 핀잔을 듣기도 한다.[37]
동료 캐릭터로써의 능력은 큰 장애물을 박살내거나 적의 Z-쉴드를 박살내고 밀쳐내는 능력이다.
이름의 유래는 디저트 마카롱.
시나몬(CNMN)은 마카롱이 만든 심리 분석 로봇으로, 차이와 팀원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줍니다.

아주 긍정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지만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친구라, 익숙해지는 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죠. 시나몬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때 얼굴에 표정을 그려 넣는 걸 좋아하는지라 그나마 다행이긴 합니다.
성우는 수닐 말호트라(Sunil Malhotra) / 요시노 히로유키
마카론이 개발한 심리 테스트 AI 안드로이드. 각종 심리테스트와 상담을 위해 개발된 터라 거짓말은 절대 하지 않고 타인의 감정이 상하든 말든 무조건 진실만 말한다. 표정으로 감정을 보여주는 게 좋다는 마카롱의 말을 따라 매 표정마다 매직으로 자신의 얼굴에 낙서를 해 표정을 바꾼다.

"플레이어"를 인지하고 있는 인물로 첫 등장 이후 인사 씬에서 모두가 차이를 향해 인사할 때 홀로 화면을 향해 인사를 한다.

최후에 케일이 가져온 거대 로봇을 상대하기 위해, 떨어져 나온 팔에 무리하게 자기 팔을 호환시켜 레이저 포를 발사하고, 그 영향으로 일어난 폭발에 휘말려 팔다리가 날아간다. 그러나 CPU는 무사했기에 자기가 대박이였냐고 너털웃음을 지으며 리타이어.

이름의 유래는 시나몬.

7.2. 반델레이 부장

파일:hifirush-executives.webp
회사의 중역들[38]
부장들은 저마다 고유한 테마 곡을 가지고 있다.
레카의 성공 비결은 시너지자비처럼 겉만 번지르르한 것이 아닙니다. 생산부의 레카는 오로지 최고의 결과만을 용납하며, 월급 루팡이나 관심 종자는 가만히 두고만 보지 않습니다!

생산부의 규칙은 아주 간단합니다. 실수하지 않거나, 링 위에서 레카를 상대하거나.
성우는 미스티 리 / 사이토 키미코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생산부장. 양손을 로봇팔로 대체한 상태로 프로레슬러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자기 자신을 호칭할때 3인칭화로 부른다. 지금까지 단 한 건의 결함도 나오지 않고 잘 돌아가던 생산부서에 오점을 만들어버린 차이에게 아주 독보적인 분노를 쏟아 보인다. 퀄리티 검증을 한답시고 QA 로봇에게 결함품을 먹이는 등 여러모로 상여자 스타일. 운영 방침에서 나머지 부장처럼 괴짜스러운 면은 없지만, 대신 게으름과 실수를 용납하지 않아 게으름피다 걸리거나 실수를 한 로봇 직원은 부숴버리는 운영 방침으로 두려움을 산다.
보스전에서는 자기 사무실에 있는 링 위에 올라온 차이에게 직접 육탄전으로 전투한다.[39] 1스테이지 보스임을 감안해서인지 패턴 자체는 단순하나, 한대 맞으면 계속 맞게 되는 패턴이 많아 삐끗하면 위험하다. 2페이즈부터는 고압 전기로부터 에너지를 빨아들여 보호막을 치거나 파이프를 뽑아 던지는 패턴이 추가된다. 패배할 경우 에너지가 과부하되었는지 전신이 발광하면서 폭발한다.

이름의 유래는 영어로 파괴자(Wrecker), 혹은 일본어 [ruby(烈火, ruby=れっか)]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보스 주제가는 플레이밍 립스의 'Free Radical'.
R&D 부서의 책임자 잔조는 종종 원대한 포부를 품으며,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새로운 프로젝트로 눈을 돌리곤 합니다.

잔조는 진행하려는 프로젝트의 재정적 책임은 회피하면서, 휘하에 있는 개발자를 모조리 희생시켜 자신의 창작 욕구를 실현합니다.
성우는 토드 하버콘 / 타카기 와타루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연구부장이자 차이를 반델레이 캠퍼스에 오게 한 원흉.[40] 연구할 가치가 있다면서 유일하게 차이를 초면에 적대하지 않는 인물. 로크포르에게 예산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잔조와의 보스전은 잔조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라 그의 작품들을 파괴하는 등의 방식으로 안 그래도 AR룸의 CG등의 이유로 잘 녹아가던 예산을 없애서 잔조가 더 이상 싸움을 못하게 하는 방식이다.[41] 컷신이나 중간 포즈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패러디다.[42] 툭 하면 죠죠서기 고고고 효과음도 나온다
매드 사이언티스트답게 자기가 만든 기계에 온갖 기믹을 구겨박았으며 신체를 개조한 다른 부장들과 달리 자신은 머리 쪽을 개조했다.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디어와 예안을 전부 그대로 디지털화시키기 위해서라고.

대표적으로 패링을 완벽하게 성공할 때 적이 자폭하는 기믹은 잔조가 실패작은 필요없다며 넣은 기능이다.[43] 여기에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면 그 과정에서 예산이 얼마나 나가든 전혀 신경쓰지 않는지라 현실적으로 무리한 프로젝트를 막무가내로 진행시키기 일쑤이기에 상술한 예산 녹이기 작전이 통할 수 있었던 것. 잔조 이전 R&D 부서의 소장이었던 마카롱은 이런 잔조의 행태에 내 인생을 말아먹은 걸로 모자라 회사의 유산까지 말아먹는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예산 녹이기 작전이 성공해 무력화되자 좌절하며, 이게 다 차이 때문이라고 화내며 웬 칼을 뽑아들고 달려들지만 신체능력은 평범한 아저씨라 바로 기타에 맞아 날아가 옆의 컴퓨터에 박혀버린다.
이름의 유래는 잔상을 뜻하는 일본어 [ruby(残像, ruby=ざんぞう)]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 코르시카
파일:Hi-Fi-RUSH_2023_01-25-23_012.png
코르시카는 불같은 성질과 올곧은 정의감의 소유자이기에 그녀를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을 겁니다.

다만 어떤 사람들은 보안부장인 코르시카가 다른 간부들보다는 그나마 합리적인 편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안타깝지만 차이가 코르시카의 눈에 들어온 이상 협상의 여지는 없을 겁니다.
성우는 세라 엘마레 / 코바야시 유우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보안부서장. 임원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개조를 받지 않은 인물이며[44] 동시에 임원들 중에서는 직급이 가장 낮은지 프로젝트 스펙트라에 대해서 접근이 불가능해 아무것도 모르는 인물이다.[45] 영어 버전 목소리의 스코티시 억양이 인상적인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코르시카라는 섬으로 보이며, 보스 주제가는 게임 오리지널 트랙인 'Negotiation'.
{{{#!folding 스토리 중반부 스포일러
차이를 생포한 뒤 심문하던 도중, 차이에게 스펙트라에 대한 정보를 듣고 스펙트라 프로젝트를 뒷조사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장 멤버들 중 유일하게 접근 권한이 없었던 터라[46] 케일의 인사정보를 통해 우회해 스펙트라 프로젝트의 문서에 접근해 마침내 프로젝트의 전말을 알게 된다.

스펙트라 프로젝트에 대해 처음 들었을 때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물리적인 스펙트라 패스 키를 가지고 다니는 대신 비밀번호를 외우고 다니기 때문에[47] 차이의 동료들은 싸우는 대신 설득으로 회유해보라고 권유한다. 일행은 코르시카의 사무실에 도달에 포섭을 시도하려 하지만 때마침 차이가 천장에서 떨어져 사무실을 엉망으로 만드는 데다 도발까지 하는 바람에 열받은 코르시카와 맞서 싸우게 된다. 동료들은 계획이 틀어져버린 것에 경악하지만, 이내 차이가 차라리 코르시카를 화나게 해서 힘빠지게 하는 방향을 제시한다.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보스들 중 유일하게 처치 대신 설득이 목적인 인물이므로 코르시카 보스전은 보스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패링만을 이용해 클리어해야 하며, 모든 보스전들을 통틀어 가장 리듬게임 요소가 짙은 편이다.

대치 끝에 힘이 다해 기절한 코르시카를 차이가 안고 데리고 나가며,[48][49] 리프트로 같이 탈출하던 도중 코르시카가 깨어난다. 코르시카는 차이에게 "네 말이 맞지만 내 방식대로 해결하겠다"라고 말하며 잠시 대립하지만 곧 케일이 난입해 스펙트라 문서를 자기 인사정보로 접근한 것에 대해 따져오고, 코르시카는 자신이 알게 된 진실에 대해 따진다. 케일은 코르시카를 '부장 일을 못 한다'며 직접 거대 로봇을 조종해와 해고를 선언하고 레이저로 죽이려고 하나, 차이가 마지막 순간에 간신히 구해낸다. 코르시카는 이 일로 심한 부상을 입어 페퍼민트와 시나몬의 수술 끝에 기계 부품[50]을 이식받고 동료로 영입된다.[51][52]

보스일 때는 봉을 무기로 사용하며, 봉술을 이용해 바람을 쏘아내는 공격을 해오기도 한다. 아군일 때도 이를 이용하며, 바람에 맞은 적이 더 쉽게 기절하도록 하거나, 필드나 적이 쏘는 불 공격을 꺼버린다. 퍼즐 기믹에서는 발전기 프로펠러에 바람을 쏴 과열시켜 지형을 바꾼다.

영입된 이후에 과거사를 물어보면, 어렸을 때 자신이 살던 지역이 오염 재난이 터져 사람이 살 수 없게 되었지만 록산 반델레이가 도와주어 록산을 우상으로 삼고 평생을 반델라이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살아왔다고. 가끔씩 케일에 대해 의문을 품긴 했지만 크게 염려하지는 않은 모양이었던 듯. 케일이 손수 숙청했으나 이메일 수신목록에서 제외하는 걸 깜빡해서 그녀에게도 보안 메일이 날아와 케일의 방어책에 대한 정보를 전해주기도 한다.

상당히 사무적인 캐릭터로 비춰지지만 의외로 허당스러운 면이 많다. 상술했다시피 매우 중요한 스펙트라 패스워드를 그냥 'PASSWORD'로 설정하거나, 차이가 자기를 잡으러 온답시고 보안부서를 뒤집고 있는 와중에도 커피 머신이 디카페인만 만드는데 고칠 줄 아는 사람 없냐, 커피 머신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왜 필요하냐고 마이크를 켜놓고 짜증내는가 하면,[53][54] 스펙트라 파일을 컴퓨터로 들춰보던 도중 고양이 짤방 폴더가 깨알같이 띄워져 있는 등. 캐릭터의 훌륭한 디자인과 특유의 억양, 캐릭터의 행보 덕분에 본 게임 내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도 꼽힌다.

코르시카가 동료로 합류함으로써 주역 4인방이 본작을 제작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컨트롤러의 버튼 색과 각각 대응된다.[55]

동료로써의 능력은 화염 장벽을 끄고, 발전기를 과부하시키며 보스 전투에서 보인 바람을 일으켜 공격하는 것.
}}}

* 미모사
파일:Hi-Fi-RUSH_2023_01-25-23_014.png
미모사는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라도 마케팅 없이는 쓸모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성대한 볼거리는커녕 이렇다 할 특징조차 없는 제품을 누가 신경이나 쓰겠습니까?

최신 제품의 출시를 완벽하게 준비하고자 혈안이 된 미모사는, 불량품 차이가 간섭할 경우 주저하지 않고 행동에 나설 겁니다. 물론 언론 보도도 잊지 않겠죠.
성우는 카밀라 알프벳슨(Camilla Arfwedson) / 이노우에 키쿠코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홍보부장. 전형적인 엔터테이너로 엄청난 나르시시스트라 연구부서보다도 많은 예산을 끌어다 써 엄청나게 호화로운 자신의 쇼를 벌이고 있으며 코르시카를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싫어한다.[56] 잔조와는 매우 사이가 좋은 것으로 보인다.[57]
본래 쇼 준비중인 미모사를 차이가 기습한다는 작전으로 진행했으나,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소식에 미모사가 먼저 쇼를 진행하려 무대에 올라서서 실패한다. 대신 차이는 백댄서로 위장하고 무대에 난입하는데, 이 광경을 쇼로 진행하려는 미모사에 의해 무대 위에서 싸운다.

보스로써의 미모사는 드레스에 달린 날개로 날아다니는데, 가끔 착지하는 타이밍에 코르시카를 불러 바람을 먹여 기절시켜 딜타임을 만들어야 한다. 2페이즈부터는 무대 조명으로 시야를 방해하거나 레이저를 잔뜩 쏘는 등 패턴이 제법 복잡한 편.
2페이즈 후반에는 관객의 관심이 차이에게 향하는 걸 느낀 미모사가 차이에게 락 스타가 맞냐고 도발해 쇼 대결을 펼치는데, 이때 스페이스 채널5를 오마주한 기믹이 나온다. 이 쇼 대결에서 패배한 미모사를 차이가 마무리로 기타로 쳐올려 저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린다.
이름의 유래는 칵테일 미모사로 보이며, 보스 주제가는 피오나 애플의 'Fast as You Can'.
구두쇠 로크포르가 이끄는 재정부는 누락된 대금, 부수적 비용, 잘못 반올림한 숫자까지... 뭐 하나 놓치는 법이 없습니다.

로크포르가 숫자 놀음이나 하는 사람이라고 호락호락할 거라 착각하면 안 됩니다. 회사의 수익이 걸린 일이라면, 주저 없이 발톱을 꺼낼 테니까요.
성우는 데이비드 페인(David Fane) / 타치키 후미히코.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재무부장. 구두쇠라고 악명이 자자하며 나약한 자신을 케일이 완벽하게 만들어 줬다면서 케일을 전적으로 따르나 케일이 워낙 허당이라 거기에 맞춰 가는데 힘들어하는 모습 또한 보여준다.
이름의 유래는 양젖으로 만든 프랑스의 전통치즈인 로크포르로 보이며, 보스 주제가는 Wolfgang Gartner의 'Wolfgang’s 5th Symphony'.
{{{#!folding 스토리 후반부 스포일러
케일을 노리기 전 마지막 임원 타겟으로 노려져서 차이와 대면하나 그는 태연하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키를 내놓으라는 차이 앞에서 자신의 과거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하고 나서는 수상하게 돈이 많은 늑대인간 형태로 변신해서 덤빈다.[58]

최후는 상당히 엽기적인데 스크루지 맥덕이 떠오르는 황금으로 가득 찬 금고 내부 전투의 3페이즈에에서 패배하고 4페이즈를 진행하려는 찰나, 때마침 3분기 수익이 금고 안으로 쏟아지는 바람에 머리 위에 떨어진 황금+케일의 황금 흉상에 깔려서 압사한다.

}}}

케일은 기업의 오너로서 외부인에겐 카리스마 있고 영감을 주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어떤 사람들은 이 신임 CEO가 고객보다 기업의 이익을 중요시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다만 케일이 정말 사람들에게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선구자일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최근 케일은 기업의 차기 대형 프로젝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단, 보기와는 달리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는 아닐지도 모르죠...
성우는 로저 크레이그 스미스 / 코야스 타케히토.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의 사장. '스펙트라'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파훼하기 위해 관련된 임원들을 박살낸다는 것이 게임의 주요 줄거리다. 초반에는 그냥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처럼 보이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신명나게 망가지는 허당으로 밝혀지는데[59] 명령을 제대로 내리지 못해 자신의 의사와 항상 빗나가며[60] 부하직원 관리 또한 못하는 편이라 인간 직원들 뿐만 아니라 로봇 직원들 또한 케일을 돌려깐다.[61]
스펙트라 시스템을 만든 계기는 최후반부에 밝혀지는데 세계정복 같은 거창한 계획이 있는 게 아니라 그저 돈을 더 벌려고 였다는 게 밝혀진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물건을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아냐며 쏘아붙이는데, 이를 볼 때 고객의 입맛에 맞추는 게 아니라 고객의 입맛을 물건에 맞추려 했고 그게 정신지배 시스템의 개발로 이어진 듯. 차이 일행도 이를 듣고는 어이없어했다.
보스전에서는 하이테크 신체와 로봇 팔, 그리고 웬 광선검으로 무장하고 나오더니 차이와 전면전을 벌인다. 그동안 나온 모든 기믹인 배리어, 실드, 불 셋을 모두 쓰는데 무력화 된 기능은 깨지지만 각 기능을 깰 수 있는 타이밍이 정해져 있다. 대신 패리를 당하면 기절 게이지가 매우 크게 차오르기 때문에 정 귀찮으면 패리가 안 되는 불만 코르시카로 대응하고 패리만 열심히 하면 알아서 그로기 상태가 되는 허접 보스가 된다.
쓰러뜨리면 차이의 기타에 맞고 날아가 스펙트라 시스템 중추로 보이는 기계에 맞아 무력화되고, 시스템이 과부하되었는지 검은 연기가 풀풀 나는 와중에 못 해 먹겠다는 유언을 남기며 폭발한다.
보스 주제가는 Nine Inch Nails의 'The Perfect Drug'.

7.3. 기타

케일 반델레이를 쫓아가던 일행들 눈앞에 나타난다. 그런데 하모닉 포스 필드로 일행을 막아서며 말을 이상하게 한다. 알고 보니 케일이 SPECTRA를 사용해 그녀를 조종하고 있던 것이었다.

엔딩 이후에는 정상으로 돌아와 사장직에 복귀하며 코르시카와 마카롱은 복직, 차이에게는 반델레이 홍보 대사 자격을 준다.
}}}

8. 수집 요소

8.1. 반델로그

반델로그는 떨어져 있는 파란 화면의 패드나 허리 높이의 모니터에서 읽을 수 있는 기록물로 개수는 총 76개이다. 아지트에 있는 패드에서 다시 읽을 수 있으며 발견하지 못한 반델로그는 ???로 표시된다. 참고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진행순서에 따라 정렬되어 있기 때문에 찾지 못한 반델로그가 있다면 앞뒤의 반델로그를 기억한 뒤 그 사이 맵에서 집중적으로 탐색하면 된다.
{{{#!folding 전 직원에게 알림!

레카다!

중요한 내용이니까 전부 느낌표를 붙이겠다!

케일 님이 생산 시설을 방문하실 예정이다! 너희 모두 기름때에 찌든 손으로 기계를 돌아가게 하느라 바쁘겠지만, 암스트롱 데이까지는 여길 반짝반짝하게 닦아 놔라! 그리고 누가 저 암스트롱 스캐너 좀 확인해 봐!

저 소리 들리나? 암스트롱 유닛이 사람들한테 공개될 때 들릴 환호 소리다!

연말에 보너스를 받으면 너희 이름을 밀리초 동안 전부 호명해 주마! 그다음 레카는 느긋하게 쉬면서 자축이나 할 예정이다!
}}}
{{{#!folding 배터리 팩 생산

RE: R&D 생산 주문

연구실 PGR-0101 유닛 #31340입니다. 잔조 씨가 이 제품을 오늘 출시할 수 있게 준비하라고 하시네요. 어제 아이디어를 내셨으면서 말이죠...

제품명: 암스트롱 프로젝트 파워 유닛을 위한 확장 배터리 팩.

배터리는 보증 기간에서 정확히 1분이 지나는 6개월째에 고장 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잔조 씨 말로는 이 배터리 고속 충전기가... 그걸 도와... 준다던가? 잔조씨가 뭘 원하는지 이젠 모르겠네요.

이건 제가 말해줬다고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되는데, 이 배터리 책은 충전도 엉망으로 되는 데다 배터리를 금방 닳게 해요.
참고로 이 제품엔 전기가 고스란히 흐릅니다. 잔조 씨가 "더 쿨해" 보인가는 이유로 보호용 커버를 안 쓰셨거든요.

그러니까 제품을 만질 때는 고무장갑을 끼든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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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구형 기기 단종 알림

RE: 반델레이 테크 재활용

"단종된" 반델레이 로봇을 전부 생산부로 옮기라는 지시입니다. 로봇을 폐기하고 새 모델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우리가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로봇까지도요. 멀쩡하게 작동하는데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지만, 케일 님이 직접 내리신 지시라고 합니다. 뭐, 저야 의심할 입장은 아니지요. 전 공지를 작성할 뿐이니까요!

참고로 제 모델도 폐기될 예정입니다. 이 공지가 작별 인사가 되겠네요! 지금 컨베이어 벨트에서 쓰고 있어요. 그동안 감사했...

메일이 자동으로 전송되었습니다.
}}}
{{{#!folding RE:RE:RE:RE:RE:RE:RE: 빨리 끝내라고!

안녕하세요, 로크포르 씨. 아래 이메일을 저한테 잘못 보내신 것 같습니다...
-----이하 수신된 메시지 -----

케일 님, 제가 무슨 꼴을 보고 있는지 좀 보십시오.

////로크포르와 레카의 대화 기록

로크포르: 4분기 생산량을 채울 수 있는 거야, 없는 거야? 그것만 말해.

레카: 하면 되잖아!

로크포르: 소리 좀 그만 질러.

레카: 느낌표에 손이 가는 걸 어떡해! 나는 일도 열심, 타자도 열심이라고!

로크포르: "열심"이고 나발이고, 유닛이 제때 출시되지 않으면 4분기 목표량은 달성 못 해.

레카: 그럼 잔조한테 설계 좀 급하게 주지 말라고 해!

로크포르: 설계는 설계고, 넌 만들기나 해!

레카: 성질 긁지 마라! 지금 암스트롱 라인을 17시간째 돌리고 있거든!? 네가 계산기나 두드리는 동안 나는 망치를 두드렸다고!

로크포르: 너 망치 안 쓰잖아...

로크포르: 아무튼 입만 산 건지 어디 두고 보자...
}}}
{{{#!folding O5-KAR 유닛의 생각

////O5-KAR #516의 개인 메모
[

아무래도 우리 O5-KAR 시리즈는 홀대받는 것 같아. 옛날에 우리가 QA를 담당할 때는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수리할 수 있는 제품인지 확인했잖아!

몸체가 찌그러지면 몸체만 교체하면 돼. 다른 건 멀쩡하니까!

또, 조명이 망가지면 조명만 수리했지.

근데 1 MIL은 너무 극단적이야! 살짝 긁히기만 했는데 통째로 날려 버린단 말이야.

QA는 제품을 점검하는 거야. 로켓 런처는 필요 없다고!

어째... 여기 돌아가는 꼴이 옛날 같지 않아.

]
}}}

{{{#!folding 미전송된 건의 사항

05-KAR ID #671993 이 작성한 메일 초안

////////

HR 부서에 문의드립니다.

불만이 있는 건 아니지만, 생산부 중앙 정원을 관리하고 있자니 이게 애초에 왜 존재하는 건지 궁금증이 생겨서요.

우리 회사 광고에서는 중앙 정원이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이라고 소개하지 정원은 직원 출입 금지잖아요?

참 예쁘게 꾸민 정원인데, 사용을 안 하니 직원들이 이상하게 생각합니다. 근데 저랑 청소 팀은 티끌 하나 보이지 않도록 정원을 열심히 관리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중앙 정원에 세계 최대의 미로 정원이 있는 이유도 궁금합니다...
}}}
{{{#!folding HR 부서 자동 감시 녹음

자동 녹음된 VA-SER #734144의 대화를 텍스트로 변환했습니다.
[반델레이 HR 부서 원칙에 따라 HR 부서에 제출됨]

//////

(초조한 목소리)

"드디어 이 밤이 전부 자동화되었는데, 이런 생각이 드네... 우리가 생산 라인을 모두 자동화하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지?"

"우리보다 자동화를 더 잘하는 기계들한테... 일자리를 뺏기는 거 아닐까?"

"하지만 자동화라고 해 봤자 얼마나 자동화할 수 있겠어? 설마, 나 고철 되는 거야?"

[로봇이 25분간 흐느끼는 소리]
}}}
{{{#!folding HR 부서 건의사항 #324839028555180850195

[소중한 직원] 님, HR 부서에 건의를 제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신까지 약 8개월간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

CAR-11E #50150의 메시지 원본

\------

"안녕하세요. 별건 아닌데 여기 있는 길 대부분이 점프나 자력을 사용해야 지나갈 수 있더라고요. 안 그러면 아래로 밑도 끝도 없이 떨어지게 되고요.

레카 씨가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강해지자" 캠페인을 시작하셨다는 건 알지만, 저희 같은 구형 반델레이 모델은 여기 꼼짝없이 갇힐 수밖에 없어요.

되도록이면 구조대 좀 보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기 정말 오랫동안 갇혔거든요."
}}}
{{{#!folding 전차 선로 문제

받는 사람: all-production @vandelay
보내는 사람: Rekka@vandelay

레카다!

전차 선로가 전부 망가졌던데 어떻게 된 거야?! 이유는 상관없고 고쳐 놔!

레카가 이 자리까지 어떻게 올라왔는지 아냐?! 징징대지 않고 할 일을 제대로 해서다! 말이 안 돼도 해! 의견이 어쩌고 사실이 저쩌고 내가 알 바 아니니까!

하나 더! 이 꼴을 보니 전차 선로를 더 깔아야겠다! 선로 깔 자리도 확보해!
}}}
{{{#!folding "화살표"를 소개합니다!

주간 마케팅 사내 광고 메일

반델레이의 "화살표"를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불가능하다고 했죠. 하지만 반델레이의 일류 고문 변호사는 미모사 부장의 캠페인에 따라 "화살표" 및 방향을 가리키는 모든 기호에 대한 독점적 소유권을 따냈습니다.

이제 길을 잃고 화살표를 발견했을 땐 친구들에게 이렇게 말해 주세요. "봐, 저건 그냥 화살표가 아니야. 반델레이 화살표야!"

방향 지시 기호의 특허를 전부 보유한 유일무이의 기업으로서, 저희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어디서나 화살표를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이제 "화살표" 덕분에 캠퍼스에서 길을 잃을 걱정은 없답니다!
}}}
{{{#!folding 쇼맨십 비하인드 스토리: 레카와의 대담

반델레이 테크놀로지스 생산부장 레카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발췌

- 최근 반델레이에서 정말 놀라운 생산량을 기록했는데요...

- 레카: 아직 부족해!

- 어, 지난 5년간 분기마다 생산량을 평균 300% 증가시켰는데, 여기서 어떻게 더 잘하죠?

- 레카: 그걸로 충분하다는 거냐?! 다시 말해 주지! 그 정도로는 부족해! 그러니까 너는 나 레카처럼 정상에 서는 대신 기사 쪼가리나 쓰는 거다!

- 방금은 칭찬의 의미로 말씀드렸던 건데요, 여사님... 아야. 지금... 제 뺨을 때리신 거예요?

- 레카: 그래, 때렸다! 한 번만 더 레카한테 여사 어쩌고 하면 또 뺨을 날려 주마!

- 기자를 함부로 때리거나 하시면 안 됩니다...

- 레카: 레카는 원하는 대로 해! 암스트롱 프로젝트가 세상을 휩쓸고 나면, 얼마든지 때려도 좋으니 제발 인터뷰 한 번만 해달라고 사정하게 될 거다!
}}}

{{{#!folding R&D 서비스 일지: 파트 1

:: ///서비스 로봇 일지 : 1일 차 9:03

좋아. 드디어 첫 출근이군. 아직은 서비스 로봇 신세지만, 어디 두고 봐. 나중엔 내가 여길 휘어잡고 말 거야.

그래, 지금은 공사장을 돌아다니며 화살표를 달고 있긴 하지. 하지만 사람들한테 길을 알려 주는 일도 중요하잖아?

오늘은 길을 알려 주지만, 미래에는... 내가 길을 정해 주겠어!

그건 그런데, 암석 구역이 좀 더 안정적이었으면 좋았으련만.
}}}
{{{#!folding R&D 서비스 일지: 파트 2

:: ///서비스 로봇 일지 : 1일 차 10:25

생각보다 까다로운 업무일지도 모르겠어. 화살표가 많아. 너무 많다고. 지나치게 많아서 어떻게 다 처리해야 할지 감도 안 와. 남는 화살표가 많은데, 그렇다고 버릴 수는 없잖아.

화살표가 1개랑 10 개랑 어떤 게 방향을 알아보기 더 쉬울까?

내 노고를 알아보는 사람이 벌써 나타났군. "여긴 화살표가 참 많네..." 넵, 제가 했답니다. 이제 저 사람은 길을 잃을 일이 절대로 없겠지!

입소문이 퍼지기 시작했으니 내가 정상에 오르는 날도 머지않았어.
}}}
{{{#!folding R&D 서비스 일지: 파트 3

:: //서비스 로봇 일지 : 1일 차 13:30

휴, 화산 근처에 화살표를 배치하기는 쉽지 않구나. 정말 위험한 작업이야. 하지만 그보다 끔찍한 게 뭔지 알아? 길을 잃는 거야. 화산에 온 다음에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거지.

이제 더는 서비스만 담당하는 게 아냐. 이 장소를 내가 운영하는 거나 다름없지.

사람들은 존경을 담아 화살표를 본다고.

이 기막힌 배치에 감탄하지 않는 사람 있으면 나와보라고 해. 각도며, 중심축이며, 절묘한 회전까지... 그야말로 예술의 경지야. 나만큼 할 수 있는 작업자는 아무도 없을걸.
}}}
{{{#!folding R&D 서비스 일지: 파트 4

:: //서비스 로봇 일지 : 1일 차 13:55

이게 다 무슨 소용이었지? 열심히 달고 다닌 화살표가 레일에서 끝나다니. 이 레일은 사용할 수도 없잖아!

마치 내가 다른 누군가를 위해 이 세계에 배치된 기분이야. 이 화살표들은 내가 아닌 더 위대한 자를 위해 존재하는 거지. "나 다음에 올 자들" 말이야...

돌무더기에 미끄러져서 발목 관절이 망가졌다. 이게 내 최후가 될지 모르니 신중히 움직여야겠어.

여기가 나가는 길이군. 희망을 잃지 말자. 너무 열심히 일하지도 말아야겠어. 벌써 예감이 느껴져. 내가 대체될 거라는 예감이.

시간이 지나면 난 결국 잊힐 거야. 하지만 나는 길을 알려줬잖아. 중요한 건 그거지.
}}}
{{{#!folding 잔조의 주문 요청

주문 요청: 0577120

제출자: 잔조

잘 들어, 멍청이들아. 저 문이 어디에 연결됐든 아니든 중요하지 않아. 입구는 '완벽하게' 보여야 하니까 당장 문을 설치해.

R&D를 방문하는 사람들, 특히 케일 님이 여기 오자마자 완성도 안 된 입구를 보면... R&D가 뭐가 되겠어? 비전도 없는 빈 수레로 보일 거 아냐!

첫인상은 말이야, 한 번 주면 그걸로 끝이야(뭐, 내 다음 아이디어가 잘되면 두 번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러니까 날 망신시키기만 해 봐!

-Z
}}}
{{{#!folding LU-C1LLE 자가 치료 기록

첫 번째(이자 마지막) 기록

<비꼬기> 끝내주는 승진 </비꼬기>

회사에서 안내원을 시켰다. 여기 누가 오기나 한다고. 게다가 나보고 잔조 봉제 인형을 팔란다. 이런 쓰레기 같은 품질로 인형은 개뿔. 록산 사장님이 계셨다면 애초에 이런 걸 만들 일도 없었겠지만, 만들더라도 나무랄 데 없는 품질이었을 텐데. 게다가 공짜로 나눠 줬겠지.

자가 치료 AI는 나더러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라는데, 바보도 아니고 내가 그 말을 믿겠냐고.

우린 다 망했어. 웬 괴상한 오합지졸이 회사에 쳐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말이야. 아니면 어디서 이 회사를 매수하거나. 아무래도 후자겠지.
}}}
{{{#!folding 배리어 기술 테스트 결과

////테스트 #7809200
[배리어 기술 업그레이드]
\-----
배리어를 개선하는 데 성공해, 이제 아군의 공격이나 비, 우발적인 기름 유출 사고에 저항할 수 있다.
코멘트:
- 개인용 배리어에는 끄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배리어 타입 유닛은 단독으로 배리어를 해제할 수 없다. 그래서 손을 씻지 못해 위생 문제가 생기는 등 다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협소한 출입구 역시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
{{{#!folding 얼굴 펀치 테스트 결과

////테스트 #00000001
[얼굴 펀치 테스트]
얼굴 펀치 테스트 결과, SBR 유닛은... 성공적으로 얼굴에 주먹을 맞을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코멘트:
- 최초로 수행한 테스트라 그런지, 이 짓을 장시간 반복한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진다. 건질 만한 결과가 전혀 없다.
- 내 회로에 남의 고통을 즐기는 부분이 있어 마지막 코멘트를 기록에서 삭제하고 싶어졌다. SBR 유닛이 날아가는 꼴이 진짜 웃기다. 연구실 방문객들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
- 데이터가 더 필요하다. 테스트를 계속 진행하겠다.
}}}
{{{#!folding 공격 능력 테스트

////테스트 #0004578
["무기" 테스트]
정확도 및 피해량 테스트를 계속 진행했다. 반델레이는 자사 로봇에 공격 능력이 탑재되었다는 것을 아직 외부에 알리지 않았지만, 로봇 간 공격 능력 사용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코멘트:
- SBR 테스트 유닛의 메모리가 5초마다 초기화되도록 조정했다. 따라서 반복적인 테스트에도 "불평"을 하지 않는 진실된 반응을 이끌어 낼 수 있다.
}}}
{{{#!folding 배리어 엄브렐러 테스트

////테스트 #0037835
[배리어 엄브렐러]
배리어 엄브렐러 테스트에서 지속적으로 결함이 발견되고 있다. SEN-CO 유닛이 배리어 기술을 사용해서 참여자를 보호하는 대신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해당 로봇의 인격에서 비롯된 내재적인 결함인 듯하다. 이 로봇의 인격은 공식적으로 "완전 이상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코멘트:
- "동반자" 로봇인 SEN-CO 시리즈에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AI를 탑재하는 것은 로봇의 원래 용도와는 맞지 않는 것 같다.
- 이 말을 꺼내기가 무섭다. 잔조 부장이 "불안정한" AI 프로필을 실제로 "진짜 웃기다"고 평가했기 때문이다.
}}}
{{{#!folding 테스트 연구소 도움 요청

///testhelp@vandelay가 존재하지 않아 이메일이 반송됐습니다///
테스트 프로토콜을 완료한 유닛을 대표해 메일을 보냅니다. 여기에 있는 로봇은 저 혼자인가 본데, 이런 일은 예상 못 했나 보죠? 아주 오랫동안 이쪽으로 온 로봇이 없는 모양인 데다,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은 열리지도 않습니다.
평면도상으로는 이 벽 뒤에 아무것도 없는데, 저는 어디로 가야 하죠?
다음 피실험자가 여기까지 올 거라는 기대를 품고 상황을 검토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folding 직원 분배 건의

//// 받는 사람: issues @vandelayHR////
R&D 부서에서 직원 현황을 고려하지 않고 프로젝트를 마구 발표해 대고 있더군요. 그 많은 프로젝트별 요구 사항에 맞춰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를 일일이 배치할 수는 없습니다.
제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 회사의 요구 사항 또는 각 프로젝트의 이상적인 규모에 맞춰 프로젝트를 다시 설계해 주세요.
- 필요에 따라 추가 직원을 채용하거나 늘려 주세요.
- 잔조 부장이 개인적인 프로젝트에 유닛을 모조리 투입하지 못하게 해 주세요. 다른 부서도 할 일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folding 자동 저장된 개인 메시지

////VA-SER #84144의 개인 메모
[
이런 용암 구덩이에서 일하고 있으니 짜증 내야 정상이겠지. 이 시설에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니까 땅을 훨씬 깊이 파라고 하잖아. 이마저도 잔조 씨가 세운 계획의 극히 일부라니, 기가 막힌다.
뭐, 아무렴 어때. 나한테 이 멋진 드릴 팔을 줬잖아! 이거면 암석을 하루 종일 뚫을 수 있거든. 안전 장비는 지급되지 않았지만 상관없어. 설마 내가 떨어질...
복구된 오디오의 텍스트 변환: "으아아아아"
]
}}}
{{{#!folding 원한이 담긴 디카페인 복수

//// 메모 파일 열람
[
직원을 해고할 때 돌려서 말하는 게 이 회사 방식인가? 커피 머신이 해킹되지 않게 고쳐 달라고 하니, 기계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조정해야 하는데 말이야.
하지만 폭포에 가려진 이 외딴 암석 지대로 날 보낸 이유가 뭐겠어? 답은 뻔하잖아?
자르고 싶으면 그냥 자르라고!
나도 다 계획이 있어... 새 펌웨어 업데이트 때 어떻게 되는지 두고 봐. 디카페인 커피밖에 못 마시게 해주지.
]
}}}
{{{#!folding 마음 챙김 실천 체크 리스트

HR 부서에서 전송한 메시지:
"미모사 탄산수의 후원을 받음"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거나 스트레스받을 때는 반델레이 마음 챙김을 실천해 보세요. 쓸데없는 잡념을 떨치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1단계: 휴식 모드로 들어가서 내면의 생각 칩을 들여다봅니다.
2단계: 내가 느끼는 정서를 파악하고 이 문제에 대해 어떤 감정이 드는지 인지합니다.
3단계: 나를 제외한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면 스스로에게 "이건 부정적인 생각이야"라고 되새겨 줍니다. 문제의 원인이 나 자신이거나 아무 문제도 없을 가능성을 고려했나요?
4단계: 문제가 무엇이든 상관의 잘못은 절대 아닙니다. 원인은 늘 자신에게 있음을 명심하세요.
이 단계를 모두 거쳤다면 반델레이 마음 챙김에 성공한 것입니다!
}}}

{{{#!folding 불량품 확보 알림

보낸 사람: Korsica@vandelaysecurity
받는 사람: Vandelay-all@vandelaytechnologies

"잡았습니다"

최근 암스트롱 프로젝트의 불량품이 캠퍼스를 설치고 다닌다는 제보를 여러 번 받았습니다. 다행히도 보안부가 성실하게 노력한 덕분에 해당 인물을 무사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생산부와 R&D 부서의 노력과... 희생에 특별히 감사를 전합니다.

현재 "불량품"은 보안부에 수용되어 있으며, 가장 우수한 직원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일이 잘못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

-코르시카
}}}
{{{#!folding 코르시카 짜증 남(전달)

이거 봐. 아주 애쓴다 애써.

/////Korsica@VandelaySecurity에게서 전달된 이메일

최고 보안 인가 등급 유지와 관련하여 전 직원에게 다시 한번 알립니다.

외부인을 직원으로 착각하기가 얼마나 쉬운지 알고 있나요? 다음 단계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1) 항상 신원 증명을 요구하세요. ID 배지는 장식으로 있는 게 아닙니다. 다른 부서에서 보낸 직원일 거라 넘겨짚지 마세요.

2) 문을 열었을 때 누가 뒤따라 들어오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필요하다면 뒤따르던 자를 땅에 쓰러뜨리고 도망쳐서 문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세요.

3) 직원인지 아닌지 판별할 수 있을 만한 질문을 가볍게 던지세요. 예: "반델레이에 잠입해서 (경쟁사)에 비밀 빼돌리기 엄청 재밌다. 그렇지?"

말씀드린 팁을 활용해서 근무 공간을 안전하게 보호합시다.

-코르시카
}}}
{{{#!folding 데이터에 대한 생각 메모

//// 개인 메모: TEC-78 # 3168

[

가끔 저 많은 데이터 노드를 보며 생각한다. 와... 데이터 진짜 많네. 끝이 없잖아!

게다가 데이터는 아주 작은 단위니까, 저 노드 속에는 수많은 데이터가 들어 있겠지. 누가 들여다보기나 할까? 혹시 모르지... 어쩌면 데이터를 엄청 좋아하는 누군가가 있을지 몰라. 아니면 그냥 데이터 수집을 좋아한다든가.

그래, 그럴 거야.

이게 무슨 데이터인지 모르잖아. 애초에 아무것도 아닐 수도 있어. 그래.
]
}}}
{{{#!folding SCR-UB의 자작시

//// 개인 메모: SCR-UB #51666

[

청소를 주제로 시를 썼다.

난 바닥을 깨끗이 청소해

로봇은 원래 깨끗하지

청소할 것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나는 청소해

]

이 지혜가 담긴 시를 보시는 분은 마음에 평화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
{{{#!folding 반델레이 게임 스튜디오?

////TEC-78 #11545 가 TEC-78 #0083 에게 보낸 부서 간 메시지

[

네 말 듣고 찾아봤는데 맞더라! 반델레이에 사내 비디오 게임 개발 스튜디오가 있었대!

그런데 상황이 많이 안 좋았나 봐. 프로젝트 책임자가 진상 중의 진상이라 직원들이 게임 안에 메시지를 숨겨서 복수하려고 했대.

소문에 의하면 프로젝트는 폐기되고 게임은 꽁꽁 숨겨서 어디에 처박아둔 모양이야. 이번에 공사하면서 게임이 튀어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

]
}}}
{{{#!folding 보안 1동 배치 건의 관련

보낸 사람: Korsica@VandelaySecurity

RE: 보안 배치 고려 사항

무슨 말인지 이해했다. 보안 1동 배치는 좀... 아쉬운 점이 있지.

하지만 모든 시설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도록 유지하면서 배치를 변경하는 건 현 시점에서 비효율성만 증가시킬 뿐이야.

물론 통째로 철거하고 새 동을 지어서 다시 배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러려면 3동이 되겠지. 일단은 1동으로 할 수 있는 만큼 해 보자.

-코르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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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그래피티

그래피티는 벽이나 바닥에 그려져 있는 그림으로 개수는 총 24개이다. 아지트의 페퍼민트 자리 옆 보드에서 수집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게시판을 보면 파란 선으로 9개의 구역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이는 트랙 7, 11, 12를 제외한 9개의 트랙에서 찾을 수 있는 그래피티의 개수를 의미한다. 참고로 한 트랙 안에서의 그래피티 순서는 게시판 배치 순서와 무관하다.

트랙 1
트랙 2

9. 스토리

9.1. 트랙 1~12

9.2. 엔딩 이후

엔딩 이후 록산 반델레이는 깨어나고, 마카롱과 코르시카는 록산이 다시 고쳐낼 반델레이에 돌아가 같이 회사를 고텨내기로 하고, 페퍼민트는 어머니와 재회해 포옹을 나눈다. 마지막으로 차이는 자신은 회사에 어울리는 인재는 아니라며 나가려 하나, 록산은 차이에게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쓰는 차이의 재능이야말로 우리 회사에 필요한 것이라고 하며, 리더이자 "락 스타"인 차이에게 회사의 홍보 대사를 제안한다.

이후 영상에서 페퍼민트는 차를 고치고 있고, 코르시카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며 업무를 본다. 마카롱은 시나몬을 고치고,

마지막으로 어느 빌딩 위에서 차이가 기타를 연습하다가, 808이 오자 연락을 받고 모두가 모인 픽업 트럭 위로 올라타며[62] 어딘가에서 모두와 같이 앉아 차이의 기타 연습을 들으며 마무리된다.

그러나 돌아온 뒤 페퍼민트는 스펙트라 시스템으로 보이는 신호가 발견되었다며 다시 한번 조사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차이는 왜 날 보며 말하냐며 당황하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인다. 이후 2회차와 히든 엔딩으로 이어진다.

9.3. 추가 엔딩

1회차 엔딩 이후 2회차 플레이에서 볼 수 있는 비밀 스토리가 있다.

챕터 곳곳에 숫자가 쓰여있는 SPECTRA 문이 있다. SPECTRA 방의 챌린지를 클리어 해 가면서 게임 이후 페퍼민트가 감지한 SPECTRA 신호의 정체를 조금씩 밝혀간다는 스토리라인이다. 차이는 벌써 후속작이 나오기엔 이르다고 불평한다.

모든 방의 챌린지를 클리어 하면 최종 보스의 정체가 드러나고, SPECTRA 문 엔딩을 보고 난 뒤엔 적들의 체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칩을 획득한다.

< 비밀 스토리 (스포일러) >
페퍼민트가 엄마가 쓰던 사이퍼를 사용해 의문의 신호를 해독하니 반델레이 타워 지하에 또다른 스펙트라 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차이는 스펙트라 신호의 발신지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장치를 파괴하기로 한다. 보안을 무력화하고 스펙트라 신호의 발신지로 이동하는데, 시나몬이 마치 방이 차이의 능력에 맞게 디자인된 것 같다는 의문을 제기한다. 온갖 도전을 이겨내고 차이는 아무런 활동도 감지되지 않는 이상한 방까지 가는 길을 여는 데 성공한다.

< 후속 엔딩 (스포일러) >
안에 들어가니 의문의 메인프레임이 있고, 차이의 눈 앞엔 AI 케일이 나타나 너 덕분이라며 차이를 칭찬한다. 지금껏 차이가 해온 챌린지 덕분에 스펙트라 비상 대책 프로토콜이 작동해 AI 케일이 부활한 것이다. 인공지능의 정체는 케일이었고, 페퍼민트가 스스로의 힘으로 해독한 줄 알았던 코드와 보안 프로토콜은 주인공 일행을 끌어들여 스펙트라 계획을 부활시키려던 AI 케일의 음모였다. 어머니의 사이퍼를 아무런 의심 없이 사용해 암호를 해독한 게 문제였던 것이다. 그렇게 AI 케일이 일장연설을 늘어놓는 순간...

청소 로봇이 청소를 하다가 메인프레임의 플러그를 뽑아버린다. AI 케일은 사라지고, 차이는 내 임기응변 덕분이라고 자랑을 늘어놓는다. 당연히 동료들에게 한 소리 들어먹는다. 차이는 플러그를 다시 꽂지 말라는 포스트잇(Do Not Touch! -CHAI)을 플러그에 붙이고 게임은 끝난다.

10. OST

사운드트랙

베데스다의 공식 스포티파이 플레이리스트 및 유튜브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지널 음악 총괄 디렉터는 디 이블 위딘 2의 사운드트랙을 맡은 코보리 슈이치가 담당했으며, 슈이치는 코나미에서 비트매니아 IIDX에 여러 음악들을 제공하고 메탈기어 솔리드 3의 사운드트랙을 맡았다가 2012년에 탱고 게임웍스로 이직하여 오디오 디렉터로 일하는 중이다.

이상 총 7개의 라이선스된 외부 음악이 수록되었으며, 라이선스 음악 이외에도 보스 주제가 같은 경우 유명 팝/락 곡을 커버한 곡[63]으로 수록되어 있다. 라이선스 음악이라 스트리머들이 방송을 하거나 유튜브에 올릴 때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문제를 위해 해당 음악을 자체 음악으로 대체 가능한 옵션이 있다.

11. 평가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33,#555><#333>
파일:메타크리틱 MP.svg
PC
메타크리틱 MUST-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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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점수 - 제목 ⠀·⠀ 메타크리틱 현황 2024.10.08. 기준
1. 96 - 하프라이프 2
  1. 96 - Grand Theft Auto V
  2. 96 - 발더스 게이트 3
  3. 96 - 오렌지 박스
  4. 96 - 하프라이프
  5. 96 - 바이오쇼크
  6. 95 -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
  7. 95 - 포탈 2
  8. 94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9. 94 - 매스 이펙트 2
  10. 94 - Grand Theft Auto: Vice City
  11. 94 -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12. 94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13. 94 - 엘든 링
  14. 94 - 그림 판당고
  15. 94 - 문명 4
  16. 93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17. 93 -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18. 93 - 하프라이프: 알릭스
  19. 93 -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
  20. 93 - 언리얼 토너먼트 2004
  21. 93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22. 93 - 갓 오브 워
  23. 93 - 마인크래프트
  24. 93 - 레드 데드 리뎀션 2
  25. 93 - Grand Theft Auto III
  26. 93 - 홈월드
  27. 93 - Hades
  28. 93 -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9. 93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30. 93 - Grand Theft Auto: San Andreas
  31. 92 -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
  32. 92 - 워크래프트 3: 레인 오브 카오스
  33. 92 - 심즈
  34. 92 - 스트리트 파이터 6
  35. 92 - 팀 포트리스 2
  36. 92 - 시스템 쇼크 2
  37. 92 - 스플린터 셀: 혼돈 이론
  38. 92 - 로마: 토탈 워
  39. 92 - 언더테일
  40. 92 - 시프: 더 다크 프로젝트
  41. 92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42. 92 - 언리얼 토너먼트
  43. 92 - 시드 마이어의 알파 센타우리
  44. 92 - Galactic Civilizations II
  45. 92 - 파이널 판타지 14: 효월의 종언
  46. 92 - 메타포: 리판타지오
  47. 92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 블러드 앤 와인
  48. 91 - Against the Storm
  49. 91 -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
  50. 91 - 디스아너드
  51. 91 - 마이크로소프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2020)
  52.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1.#54 91 - 발더스 게이트
  1. 91 - 오버워치
  2. 91 - 철권 8
  3. 91 - 프리스페이스 2
  4. 91 - 스플린터 셀
  5. 91 - 포르자 호라이즌 5
  6. 91 - 크라이시스
  7. 91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8. 91 - 더 롱기스트 저니
  9. 91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2
  10. 91 - 타이거 우즈 PGA 투어 2005
  11. 91 -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
  12. 91 - Galactic Civilizations II: Dark Avatar
  13. 91 - The Operative: 노 원 리브스 포에버
  14. 91 - 크루세이더 킹즈 3
  15. 91 - 배틀필드 2
  16. 91 - 스트리트 파이터 4
  17. 91 - 폴아웃 3
  18. 91 - 배트맨: 아캄 시티
  19. 91 -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20. 91 - 네버윈터 나이츠
  21. 91 - Animal Well
  22. 91 - 바이오하자드 4
  23. 91 - 노 원 리브스 포에버 2: A Spy in H.A.R.M.'s Way
  24. 91 -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25. 91 - Disco Elysium
  26. 91 - 다크 소울 2
  27. 91 - Spelunky 2
  28. 91 - 콜 오브 듀티
  29. 90 - 심즈 2
  30. 90 - 파이널 판타지 14: 칠흑의 반역자
  31. 90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32. 90 - 월드 오브 구
  33. 90 - Balatro
  34. 90 - 블랙 앤 화이트
  35. 90 - 포탈
  36. 90 - NHL 2001
  37. 90 -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3
  38. 90 - 데이어스 엑스
  39. 90 -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
  40. 90 - 공주를 죽여라
  41. 90 - 더 크로니클즈 오브 리딕: 이스케이프 프롬 부쳐 베이
  42. 90 - 문명 3
  43. 90 - Hi-Fi Rush
  44. 90 - 사일런트 헌터 3
  45. 90 - 베요네타
  46. 90 - 데이브 더 다이버
  47. 90 - 데스티니 가디언즈/최후의 형체
  48. 90 - 문명 5
  49. 90 - The Stanley Parable: Ultra Deluxe
  50. 90 -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
  51. 90 - 도타 2
  52. 90 - 길드워 2
  53. 90 - Freedom Force
  54. 90 - Into the Breach
  55. 90 - GTR 2
  56. 90 - Grand Theft Auto IV
  57. 90 - 토탈 워: 쇼군2
  58. 90 - 토탈 워: 엠파이어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hi-fi-rush|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pc/hi-fi-rush/user-reviews|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hi-fi-rush|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hi-fi-rush/user-reviews|
9.1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4227/hi-fi-rush|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4227/hi-fi-rush|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5-09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72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8172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I would recommend Hi-Fi Rush to anyone, even many non-gamers. It’s joyful, addicting and something I may play twice just for the hell of it. An absolute win.
저는 하이파이 러시를 누구에게나, 심지어 많은 비게이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게임은 즐겁고 중독성이 있으며 단지 그 이유 때문에라도 두 번 플레이할 수도 있습니다. 절대 보장합니다.
Forbes

게임을 최초 공개하자마자 본편을 출시해버리는 비범한 출시 일정 때문에 리뷰어들이 허둥지둥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내부 평가가 워낙 좋아서 별 홍보도 필요없다고 판단하고 그냥 내놨다고. IGN은 급하게 게임플레이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고, 리뷰어들도 일반 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출시 시점부터 공평한 시작선에서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다. 이 때문에 출시 초기에 참조 가능한 유일한 게임 리뷰는 스팀 유저 평가인데, '압도적으로 긍정적'으로 유저들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일한 단점은 수동 락온이 불가능하다는 점 정도.

선셋 오버드라이브 젯 셋 라디오, 타 미디어로 따지면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처럼 셀 셰이딩/카툰 렌더링을 사용하여 마치 애니메이션이나 코믹스를 보는 듯한 그림체,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 메탈: 헬싱어를 합친 독특한 느낌의 빠릿빠릿한 3인칭 콤보 리듬 액션 전투, NO STRAIGHT ROADS의 에서 보았던 테마별 기막힌 곡 선정, 적재적소에 배치된 유머, 몇 번이고 재플레이 가능한 게임성 등등의 장점으로 이미 2023년 초부터 유력한 GOTY 후보가 나왔다는 평이 많다. 더욱이 이러한 만화적인 감성과는 거리가 먼 Xbox에서 이런 게임이 뜬금없이 튀어나왔기에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뜨겁다.

가격도 딱 적당한 수준으로 나왔다는 평가도 많은데, AAA 게임인 풀 프라이스 가격인 6~7만원보다는 낮지만 일반적인 인디 게임보다 살짝 높은 34000원 정도로 책정되었다. 모든 아이템 수집, 모든 숨겨진 요소 찾기, 모든 도전과제 해금이 아닌 단순 스토리 클리어만을 목표로 할 시 플레이 타임이 10시간 조금 넘는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딱 알맞는 가격이라는 평. 거기에다 본작이 나온 바로 전날에 출시된, 같은 일본에서 제작한 AAA 게임인 포스포큰이 8만원대로 본작보다 두 배 이상의 더욱 높은 가격을 가진 주제에 고작 15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과 게임 내적으로 많은 혹평을 받고 있는 것과 대비되어, 포스포큰을 조롱하는 짤이 SNS를 통해 나올 정도다.

또한 MS가 본작이나 펜티먼트 등으로 자사 개발사들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게임 제작을 지원하는 것 역시 좋은 평을 받았다. 원래 소니 SIE 재팬 스튜디오로 해야 했을 일을 MS가 대신 하고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 #

이러한 게임의 높은 퀄리티와 갑작스러운 출시를 통한 화제성으로 인해, 출시 이후 몇 시간 동안 미국 트위터 트렌드 순위 1위를 달성한 뒤 12시간 동안 미국 순위 12위, 전 세계 순위 8위를 달성했으며, 일본 트위터 역시 트렌드 순위 2위를 달성했다. 또한 출시 당일의 스팀 최고 판매 순위에서는 기대작인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호그와트 레거시를 잇는 3위를 달성했다. #

12.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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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크래프톤이 인수했다. [2] 이 작품이 탱고 게임웍스가 개발하고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마지막으로 유통한 게임이다. [3] 디 이블 위딘 2의 디렉터 [4] 참고로 캐릭터 디자인쪽으로 베데스다 소프트웍스가 개발 보조를 담당했으나 대부분의 제작은 TGWK가 담당했다. [5] 미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2D 애니메이션 제작을 담당했다. [6] Xbox Play Anywhere [7] 스팀 덱 완벽 호환 [PS5] [9] 게임 번역 전문 업체 Native Prime이 한국어를 포함한 전 세계 로컬라이징을 담당했으며 영어 기반을 번역했다. [10] 카툰 렌더링 방식으로 제작했다. [11] 다만, 게임 내 설명에 의하면 이 모드를 켜도 저작권 보호 시스템에 아예 걸리진 않는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걸릴 확률을 크게 낮춰준다고 되어 있다. [12] 같은 베데스다 게임인 둠 이터널의 고대의 신들 파트 2 DLC가 공식 트레일러 공개 바로 다음 날에 출시되어서 유저들에게 상남자식 출시라며 화제가 되었다. 이전에도 베데스다는 2015년에 폴아웃 쉘터도 같은 식으로 E3에서 설명한 후 바로 그날 내놓은 전과가 있고, 더 거슬러 올라가면 유명한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역시 공개 이후 몇 달만에 출시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게임이 좀 완성되었을 때 공개한다는 경향이 있다. [XSX프로필] 완벽하며 전체적으로 매우 선명하고 깨끗한 4K 화질 [XSS프로필] Xbox Series X에 비해 덜 선명하고 원경의 그림자 품질이 더 낮음. 게임 내 환경의 단풍잎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진 고정 1440p 해상도 그래픽 [XSS프로필] [16] 비트를 무시하고 플레이할 경우 플레이어가 얻는 불이익은 점수가 낮게 나온다는 점과 점수, 도전과제에 기반한 꾸미기 특전 등이 안 나오는 것 뿐이다. [17] 만약 스트리밍 모드를 켰다면 라이선스 음악들은 전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으로 교체된다. [18] 실제로 약공격 첫타로 1번 공격하면 체력이 9가 깎이지만 2번 공격하면 17이 깎인다. [19] 토네이도엔 대미지가 없지만 코르시카가 차징할 때 돌리는 막대기에 전부 맞으면 2 대미지가 들어간다 [20] 인게임 내 최고 대미지 특수 기술이다. [21] 말그대로 코앞 에서 발동 해야한다. [22] 페퍼민트 말로는 아이템 설명을 제대로 읽고 사는건지 시험해 보려고(...) 쓸데없는 칩을 만들었다고 한다. [23] 이라고는 하지만 설명에서 게으름뱅이라고 지칭하며 또 페퍼민트가 "너 기타 칠 줄은 아냐?"라고 묻자 제대로 답을 못하는 점에서 "자칭"이다. 스토리 초반에 신청서의 직업란에 락스타라고 적어둔 것을 로봇이 확인차원에서 읽었을 때 본인도 좀 찔렸는지 '미래의' 락스타라고 정정하는 장면이 있다. 그래도 엔딩에서는 기타를 직접 배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24] 가슴에 달린 건 팔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장비인데 이 장비를 설치할 때 케일이 던진 차이의 뮤직 플레이어가 차이의 가슴에 떨어지는 바람에 같이 포장되어 버렸다. 이 때문에 차이는 모두에게 불량품이라고 불리며 레카에 따르면 프로젝트 암스트롱 EULA에는 불량품일 경우 리콜을 한다고 적혀 있기 때문에 작중에 반델레이사가 차이를 죽이려고 한다는 설정이다. [25] LX-75DUST. 자성 폐기물 처리기. 전자석이 내장되어 있는지 근처의 폐기물을 끌어당기는 기능이 있고, 원래 청소용이었을 것으로 보이는 쇠 집게가 내장되어 있다. 차이 본인은 단순 의수족으로만 알고 있어서 이 명칭을 듣고 이거 그냥 팔 아니었냐며 당황한다. [26] 팔에 내장된 쇠집게를 축으로 하는데 락스타가 꿈이라 그런지 기타 모습이다. [27] 본인 키보다 높은 2단 점프, 대쉬 회피 등등. 심지어 대포로 발사되어 건물 유리창을 직격했을 때조차 멀쩡하다. 보스전 이후 케일에게 숙청당하기 직전의 코르시카를 몸을 던져 구해내는데, 코르시카는 공격에 스치고도 상처가 깊어 기계 부품 이식을 해야 했지만 차이는 멀쩡하게 의식만 잃고 있었다. [28] 동료 기능을 쓸 경우 동료들이 순간이동으로 튀어나왔다가 가는데, 설정상 이 기능은 808에 달려 있는 시공간 이동기능을 활용한 것이라고 한다. 페퍼민트에 따르면 808과 차이의 연결이 신호를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808과 차이를 안테나로 사용해서 이동하는 거라 808과 차이를 이동시킬 수는 없다고 한다. [29] AI연구소로 가는 길이 막혀 있자 AR연구소로 가면서 AI나 AR이나 똑같겠지? 하고 갈 정도이다. 시나몬의 분석에 따르면 특정 작전을 행할 때 행동만 생각하지 그 이후는 생각 하지 않는 타입이라고. [30] 로크포르를 처치하기 위해 영업부로 진입할 때에도 이 낙천적인 성격이 한 건 하는데, 미모사를 처치하러 갈 때 페퍼민트가 디스 목적으로 널 대포에 넣고 목적지로 쏴버리겠다는 말을 들었는데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폭죽 발사대에 자신을 넣고 발사해서 영업부로 날아간다는 작전을 기획해서 실행한다(...). 이걸 듣고 어이없어 하는 808과 페퍼민트는 덤.... [31] 영문 기준으로는 에잇-오-에잇(Eight-O-Eight)이라 발음하는데 일본어 기준으로는 고로아와세로 읽어서 야오야 라고 발음한다. [32] 이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데 차이가 왜 일반적인 드론이 아니냐고 묻자 페퍼민트는 "고양이가 덜 수상하니까?"라고 답한다. [33] 기본 상태에서는 주인인 페퍼민트의 색인 하늘색으로 뜨며 시나몬일 경우 노란색, 마카롱일 경우 초록색으로 바뀐다. [34] 이런 점은 외형 변경 중에 페퍼민트에게 808 복장이, 808에게 페퍼민트 복장이 있는 것으로도 표현된다. 평상시에 페퍼민트가 808을 장악한 상태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 되고 808과 페퍼민트의 의도가 아주 명확히 구분되지는 않는 만큼 적어도 게임 내에서 나타나는 808의 성격은 약간의 페퍼민트를 포함하고 있는 셈이다. [35] 일본어로는 히비쿠, 히비키라고도 읽는데 재밌는 점은 본 게임의 코드네임이 히비키이다. [36] 복선이 있긴 하다. 트랙2에서 케일과 록산의 동상이 나올때 차이가 누구냐는 반응을 보이자 "어떻게 록산 반델레이를 모를 수 있냐"라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후 잔조를 쓰러뜨리고 나면 케일이 직접 나와 페퍼민트를 보고 "너하고는 끝난줄 알았는데"라고 면식이 있는 것처럼 반응하는데다 케일과 페퍼민트는 피부색과 머리색 등이 비슷하다. [37] 코르시카 보스 맵에서 보안 레이저를 돌파해야 하는 상황이 오자 마카롱이 차이에게 내가 아는 차이라면 포기하지 않는다고 격려해주는데, 차이는 우리 아직 만난지 5시간밖에 안 됐다며 황당해한다. [38] 레카를 퇴치한 직후라 레카는 나오지 않는다. 원래대로라면 각 부서장 화상회의라 레카가 받아야 했지만 차이가 전화를 끈답시고 받아버린 뒤 "새 생산부장이나 뽑으시지" 라고 어그로를 끈다. [39] 보스전 직전 컷씬에서 진심으로 상대해주겠다(= take gloves off)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개조 신체가 양 팔이라 정말로 장갑을 벗어 던져버리고, 차이도 이를 언급하며 어이없어하다가 날아온 장갑에 얼굴을 맞는다(...). 해당 관용구가 격투기 선수가 글러브를 벗어버리고 달려드는 것이나, 결투 직전에 장갑을 벗어 던지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가설과 엮어 보면 재미있는 부분. [40] 맨처음 케일과 부장들이 대화하는 장면에서 미모사는 차이가 생산부의 요청으로 왔다고 말하나 레카는 잔조한테 따지라고 말한다. [41] 이 과정에서 잔조의 거대 로봇이 가동 취소가 되었는데, 이후 케일과의 전투 직전에 다시 등장했다. [42] 여담으로 일본판 성우 타카기 와타루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맡았다. [43] 완벽주의자라는 게 그의 캐릭터성인데, 정작 제작진은 그를 놀리듯 페퍼민트와의 작전회의 컷신에 나오는 그의 인적사항이 적힌 칸의 마지막 줄에 주차딱지(Unpaid parking tickets)를 여러 번 뗀 것으로 보이는 기록을 넣어 두었다. 더군다나 다른 직원들 일정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지 그날 생각한 것을 다음날까지 제작하라는 무리한 요구도 상습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이렇게 급하게 진행하면 아무리 설계가 완벽해도 하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44] 레카는 사지를 기계로 대체했으며 잔조는 머리 쪽을 개조했고, 로크포르와 케일은 전신개조를 받은 상태고 미모사는 로봇날개 때문에 등쪽에 개조가 들어가 있다. [45] 보안팀이 데이터에 접근 못 한다는 막장 운영에 페퍼민트가 어이없어한다. 레카의 공장에서 스펙트라 시스템을 쉽게 탈취할 수 있던 것도 이 때문이였던 듯. [46] 케일은 반델레이 제품으로 개조를 받은 사람만 접근 권한을 주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애초에 논외 대상이었던 탓에 아예 개조를 받지 않은 코르시카는 접근권한을 받을 리 만무했던 것. 케일 본인 부터가 비전만 보고도 충성을 하는 사람을 찾았다고 했으니... [47] 다만 엔딩에서 스펙트라를 비활성화시킬 때 비밀번호가 드러나는데, 그냥 PASSWORD였다... [48] 보스전 직후 공중에서 떨어지는 코르시카를 차이가 공주님 안기로 안는 QTE가 있는데 이때 실패해서 코르시카를 놓칠 수 있다. 마카롱에게 한 마디 듣는 걸 시작으로 클리어 랭크에도 영향을 받게 된다. 통계에 따르면 출시 1달동안 코르시카를 놓친 유저들은 33% 정도였다고.[68] [49] 차이에게 들려 가면서 홍채인식 때문에 얼굴이 스캐너에 처박히고, 엘리베이터와 리프트 문에 3연속으로 머리를 부딪히는 슬랩스틱을 찍는다. QTE 실패했으면 한번 더 타격을 줄 수 있는 셈 [50] 가슴 부분에 동력 장치가 붙어있고 양 팔에 강화 부품이 붙어있다. 팔을 움직이게 해주는 것 외에도 일종의 생명유지장치 역할도 하는지, 동의 없이 수술한 것은 미안하지만 살리려면 어쩔 수 없었다고 페퍼민트가 말한다. [51] 코르시카는 자기 목숨을 구해준 거냐며 감동하지만, 차이는 작전상 네가 필요해서 그런 것 뿐이라 대답하고서 페퍼민트에게 한 소리 듣는다. 일단 코르시카는 실물 키 대신 비밀번호를 기억하는 상태이기 존재 자체가 중요하긴 했다. [52] 이때부터 코르시카는 뺨 한쪽에 상처자국이 생기고 복장은 팔 한쪽이 아예 날아가있는 등 옷 군데군데가 해지고 찢어져있게 되며, 대화 시 나오는 포트레이트도 이 모습으로 바뀐다. 이는 커스텀 메뉴에서 그 이전의 멀쩡한 복장(상단 일러스트의 모습)으로 바꿀 수 있다. [53] 사실 이는 차이 앞에서는 스펙트라는 헛소리라고 여겨 무시했지만, 흘려듣지 않고 실제로 그러한지 살펴보기 위해 케일의 정보를 써 스펙트라에 대한 자료를 실제로 살핀 후 판단하려 했던 것. 이 때문에 일행들도 설득이 가능할지 모른다며 기대감을 품었지만 하필 차이가 코르시카의 머리 위로 떨어지며 컴퓨터를 박살내버리는 바람에... [54] 이 커피 머신에 대한 사건은 후반부에 케일에게도 피해가 간다(...). 이렇게 된 원인은 트랙 4에서 찾을 수 있는 반델로그에서 나오는데, 어떤 이유로 좌천된 반달레이 직원 한 명이 복수랍시고 커피머신 펌웨어 업데이트로 디카페인만 만들 수 있게 해 놓은 것. 거기다가 엔딩 영상에서 코르시카가 마신 커피잔을 내려놓은 컵홀더에 '디카페인으로 돌아가는 시스템(SYSTEM RUNS ON DECAF)'이라고 써져있는걸 봐선 결국 안 고치고 사는 듯하다... [55] 차이: Y버튼 (노란색), 페퍼민트: X버튼 (파란색), 마카롱: A버튼 (초록색), 코르시카: B버튼 (빨간색). [56] 레카의 생산부를 지나다 보면 로봇 엑스트라들이 미모사가 코르시카를 얼마나 싫어하는가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하는데 미모사는 다른 부서는 칭찬하는 경우가 있어도 코르시카의 보안부 만큼은 절대로 칭찬하지 않는다고 하며 미모사의 박물관을 진행하면서 가끔씩 부장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코르시카의 초상화는 항상 창고에 버려져 있다. 이 때문인지 코르시카도 자기 다음 타겟으로 미모사를 찍어준다. [57] 영문판에서 잔조를 부를 때 부부 관계이거나 혹은 애정 가득한 사이일 때 이성간 쓰는Honey라는 말로 잔조를 부른다. [58] 인물소개의 발톱 이야기는 복선이었던 셈이다. 코르시카도 로크포르가 양의 탈을 쓴 늑대라며 늑대 이야기를 한번 하긴 하는데 보스전에서 차이가 늑대인간 폼을 대면할 경우 코르시카에게 "그 늑대 이야기 진짜였잖아" 라면서 기겁하는 모습을 볼수있다. [59] 애초에 작중 초반에 불량품은 용납 못한다라고 말하면서 차이의 물품에서 집어든 뮤직 플레이어를 아무렇게나 휙 던져서 개조를 받던 차이의 흉부의 장치에 들어가게 된 거라 케일 본인이 그 불량품을 만든 것이 되며, 그로 인해 자신까지 파멸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된 것을 보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60] 차이 일행이 자기 앞에서 전부 도망치자 일행들을 도망가지 못하게 막는답시고 지역 전체를 폐쇄했는데 이 와중에 편의시설도 같이 폐쇄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지 커피를 찾다가 로크포르가 커피샵도 폐쇄했다고 알려주자 커피샵을 왜 폐쇄하냐고 갈군다. [61] 중간에 나오는 루실 로봇에게 이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데 자기는 "케일이 집권하기 이전" 세대라고 하면서 그때는 모든 게 정상이었다고 회상한다. [62] 가슴팍에 반델레이 뱃지가 달려 있는 것을 보아 홍보대사 자리는 받아들인 모양. [63] 플레이밍 립스 - Free Radical(Elsinore cover) 등 [64] 이 코드네임은 인게임 스킬 이름이기도 하다. [65] 리듬의 주체가 되어야 하는 주인공들은 오히려 박자와 동화되지 않는다. 사회 질서의 반항아인 주인공들답다곤 하지만 리듬 액션 부분으로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66] 게임을 중간에 멈추고 다시 들어올 경우 무조건 아지트에서 시작해서 재정비를 하고 다시 체크포인트부터 시작하도록 되어있다. [67]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한 앨런 웨이크도 음악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단종된 전적이 있다. 나중에 라이선스 재협상이 성공해 게임이 재판매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