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간수가 베일에 가려진 어둠땅의 심장부, 매장터를 돌파했습니다. 그가 매장터에 감긴 태고의 힘을 손에 넣으면 죽음을 앞세워 우주를 재창조할 것입니다. 조바알이 현실을 지배할 준비를 하는 이 순간, 그를 저지하려는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진격하고 있습니다. 과연 용사들의 결의가 간수를 꺾을 수 있을까요? |
한국서버 기준 2022년 3월 3일에 오픈된다. 특이하게 3월 3일에서 3월 9일까지는 일반 & 영웅 난이도에서 안두인 린 밖에 공략하지 못하며, 3월 10일 이후부터 최종보스인 간수까지 개방되는 공략 제한 시스템을 사용한다.
2. 상세
3. 지도
4. 우두머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공격대 던전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의 우두머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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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2f1ac,#13581f> 찰나의 터 | |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
창조의 주춧돌 | |
지배의 손아귀 | |
위대한 설계 | 간수 |
4.1. 찰나의 터
창조의 정수가 포식당하고 있습니다. 견제하지 않으면 현실이 붕괴될 것입니다.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Ephemeral Plains.
4.1.1. 경계하는 수호자
이 영원한 수호자는 밤이고 낮이고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 입구를 감시하며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4.1.2. 만족을 모르는 강탈자 스콜렉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가 취약해지면서 굶주림을 채우려는 포식자들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그렇게 흘러들어온 괴생명체 중 하나가 바로 게걸스러운 스콜렉스입니다. 이 거대한 벌레가 엄청난 양의 찰나를 집어삼킨 탓에, 매장터의 조화가 무너져 붕괴하려 하고 있습니다.
4.1.3. 기술자 자이목스
나스리아 성채에서 쓰라린 고배를 들이켠 이후, 기술자 자이목스는 다시 그림자 속에 숨어들어 다음 강탈 계획을 꾸몄습니다. 이윽고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가 취약해지자, 그는 매장터에 잠든 고대의 지식과 막강한 유물을 약탈하고자 자이 중개단의 전력을 대동하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스리아 성채에서 사망하지 않고 도주했던 자이목스가 다시 한 번 적으로 등장한다. 이번에는 확실히 사망한다.
4.1.4. 되찾는 자 할론드루스
억겁의 세월 동안, 할론드루스는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 자리한 동굴을 배회하며 찰나를 회수해 위대한 순환으로 돌려보내는 신성한 사명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침략자들이 양식을 무질서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려는 지금, 고대의 수호자는 질서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4.2. 창조의 주춧돌
리후빔이 지배에 맞서 싸우고 있지만, 패색이 너무나 짙습니다. 그를 돕지 않으면 수호자의 힘은 간수의 것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Cornerstone of Creation.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4.2.1. 타락한 예언자 다우세그네
간수에게 지배당한 다우세그네는 사후 제련소를 장악하려는 나락살이를 이끌고 있습니다. 간수의 계획은 바로 사후 제련소의 힘을 이용해 모든 현실에 영원한 고통을 선사하는 것입니다.
4.2.2. 판테온의 원형
무궁한 존재의 우주적 영혼을 빼앗긴 이 불완전한 육신들은 그 어떤 자비나 연민 없이 기저에 깔린 지령만을 수행합니다. 적이 코앞으로 다가온 이상, 리후빔은 이 위험천만한 원형을 모두 활성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간수를 섬기는 죽음의 판테온들의 원형. 각각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시초자, 겨울 여왕, 그리고 데나트리우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4.2.3. 최고위 설계사 리후빔
리후빔은 섬세하게 찰나를 엮어 태초의 존재의 신성한 뜻에 부합하는 존재를 만들어냅니다. 하지만, 나락살이 병력이 이 힘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어 창조의 과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4.3. 지배의 손아귀
조바알의 강대한 추종자들은 수백만 개의 문명을 파괴해왔습니다. 결국 우주마저 그들의 손에 해체되는 운명을 맞이하고 말까요?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Domination's Grasp.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4.3.1. 안두인 린
안두인은
지배의 마법에 조종당해, 현실을 다시 창조하려는 간수의 계획에 억지로 협조하고 있습니다. 간수를 막을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아제로스의 용사들은 어려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우주의 구원을 위해 소년 왕을 쓰러뜨리거나... 모든 것을 걸고 그의 영혼을 구해내야 합니다.
조바알에게 정신지배 당한 안두인이 보스로 등장한다.
4.3.2. 공포의 군주
나스레짐은 간수의 계획을 실현하고자 억겁의 세월 동안 협잡과 간계를 무기로 활동해 왔습니다. 주인의 승리를 목전에 둔 지금, 이들에겐 단 하나의 과업만이 남아있습니다. 누구도 새로운 질서에 거역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공포의 군주인 말가니스와 킨테사가 보스로 등장한다. 말가니스는 지배의 사슬 대장정 마지막 장에서 탈출한 뒤 적으로 등장하며, 킨테사는 코르시아에서 나락 방랑자를 속이고 운명필경사 로칼로를 납치한 공포의 군주이다.
4.3.3. 라이겔론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에서 일어나는 운명적인 사건에 이끌려, 관찰을 위해 찾아온 라이겔론은 간수의 지배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관찰자는 추방당한 자에게 대항하는 이들에게 우주의 힘을 퍼부을 것입니다.
태초의 존재의 매장터를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중이던 별무리로, 간수에게 붙잡혀 타락했다.
4.4. 위대한 설계
간수가 궁극적인 승리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를 막지 못하면 온 우주가 조바알에게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The Grand Design.공격대 찾기의 지구 소개
4.4.1. 간수
간수는 무궁한 수천 년의 세월에 걸쳐 매장터의 심장부에 도달할 계획을 치밀하고 차분하게 진행해 왔습니다. 그가 최후의 승리를 목전에 둔 지금,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집결하여 간수가 모든 현실을 지배하지 못하도록 저지해야 합니다.
어둠땅 확장팩의 최종보스.
5. 업적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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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를 끝으로 사라졌던
티어 세트가 공식적으로 복귀했다.
완성품을 드랍하는 우두머리는 라이겔론(가슴), 할론드루스(바지), 리후빔(손), 안두인(머리), 공포의 군주(어깨) 5명. 어깨/가슴은 다른템들보다 레벨이 7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 그리고 와우 역사상 최초로 레이드에 가지 않고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2개 추가되었다. 첫 번째는 주간보상으로 쐐기돌 및 평점제 PvP 컨텐츠 항목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는데, 원하는 부위를 고를 수 없는 랜덤성이 문제긴 하지만 라이트 게이머들도 충분히 도전이 가능한 부분들이라는게 장점. 두 번째는 쐐기나 PvP 등으로 얻는 어둠땅 3시즌 비티어 아이템을 티어로 변환해주는 『창조의 촉매』 시스템으로 9.2패치 정식론칭 8주차(한국서버 기준 2022년 4월 14일부터)에 해금된다.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얻을 수 있는 화페인 '우주의 융제'를 일정량 사용하면 되는데, 이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티어를 맞추는 걸 방지하고자 오픈 초기엔 1주일의 쿨다운이 걸리며, 점진적으로 낮아져 최대 2일로 단축된다.
- 공포의 군주, 라이겔론, 간수는 PTR 서버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출시되었다. 덕분에 본서버 적용 이후 이런저런 버그가 많이 발견되어 핫픽스를 꽤나 하는 편.
- 원래 매장터의 최종 보스는 안두인이었고 간수는 9.3 패치로 추가될 레이드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블리자드와 와우 팀에 불어닥친 여러 악재로 확장팩 규모가 축소되면서 어둠땅이 9.2 패치를 마지막으로 끝나게 된 거 같다는 추측이 있다. 이는 일반에서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안두인과 간수의 허접한 드랍 테이블이 맞물려 상당한 설득력을 얻는 중. 비슷한 절차를 밟고 확장팩 규모가 축소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역시 공격대 던전이 3개만 출시된 채 끝나기도 했다.
- 신화 난이도 WFK은 유럽의 Echo 공격대가 한국시간 기준 2022년 3월 27일 오전 7시 즈음에 달성했다.
- 와우 역사상 가장 어려운 레이드 중 하나로 명예의 전당 시스템 도입 이후로 호드 100팀 갱신이 가장 오래 걸렸다.[1]공격대에 일반,영웅에 비해 신화 난이도는 추가 패턴이라던가 아예 공략법이 다른 네임드가 상당히 많으며, 할론드루스, 안두인, 라이겔론, 간수는 수백번의 트라이를 요구하고 일반과 영웅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게 출시되어 Limit, echo 등의 공격대가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거의 3주나 걸린 길어진 트라이로 인해 월퍼킬 레이스 도중에 연차가 끝나 공대원이 빠지는 어이없는 상황도 생긴 데다 시청자들도 피로감을 느끼면서 간수 최초킬 레이스는 역대 가장 적은 트위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그 이후로도 몇 번을 너프했음에도 불구하고 심하게 어려운 자체 난이도, 후반부에 쓸만한 아이템이 별로 없고, 티어 또한 제작이 가능해 아이템 먹으러 고난이도를 도전할 메리트가 적다는 점 등으로 인해 레이드가 상당히 위축되었다. 이 때문에 명예의 전당에 갈 정도의 상위 공격대부터 막공까지, 상당수의 공격대에서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 이후 4시즌에 와서는 할론드루스, 안두인 이후의 우두머리를 제외하면 개나소나 신화 난이도를 맛보는 게 가능한 수준이 되긴 했지만, 할론드루스는 결국 용군단이 열리기 전 까지 국민 신화가 되지 않았다.
- 간수의 드랍 테이블이 워낙 좋지 않아 대부분 유저들이 마지막 네임드인 간수를 잡지 않기도 했다. 어둠땅에서 새로 바뀐 주간 보상 시스템은 레이드를 할 때 잡은 네임드를 기준으로 주간 보상이 정해지는데, 간수를 잡으면 주간 보상에 간수를 포함한 아이템이 정해지는 탓에 티어 획득과 좋은 장신구를 얻기 위해 일부러 간수를 잡지 않았다. 간수가 주는 티어는 없으며, 장신구인 '형제 갈등의 흉터'도 어둠땅 3시즌 당시에는 기피하는 장신구 중 하나였다. 근본없는 끼워넣기식 최종 보스였던 데다가 주는 아이템도 좋지 않아 유저에게 버림받은 셈이다. 결국 4시즌에서 형제 갈등의 흉터를 버프하며 일부 방어 전문화나 근접 공격 전문화에게 이론상 최고의 장신구 중 하나가 되면서, 4시즌에 와서야 간수를 다시 잡기 시작했다.
[1]
45일. 그러나 이 칭호는 다음 레이드인 현신의 금고가 47일이 걸리며 바로 다음 레이드에게 뺏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