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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30 13:39:20

돌의 전당

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인스턴스 던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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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탄이 벼려낸 수호자: 에시르 · 바니르
대수호자 라  |  오딘  |  토림  |  로켄  |  프레이야  |  호디르  |  티르  |  미미론  |  아카에다스
그밖의 티탄 수호자
아이로나야  |  나블리아  |  고결의 여신  |  크레테우스  |  아우리아야  |  에티미디안  |  고뇌의 마녀  |  라지  |  이시세트  |  아뮤내  |  세테쉬  |  안라펫  |  아크마하트  |  노루셴  |  그론드  |  요툰  |  요트나르  |  헬리아  |  에이르  |  경계의 여신  |  활력의 여신  |  헤즈렐  |  마더  |  아움카  |  레후  |  사바토크  |  감시자 코라노스
티탄벼림 피조물
브리쿨 (무쇠 브리쿨 · 발키르)  |  토석인 ( 트로그 · 무쇠 드워프)  |  태엽장치 기계노움  |  아누비사스  |  흑요석 파괴자 ( 톨비르)  |  모구
티탄 구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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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무리  |  거인  |  파괴자  |  원시생물  |  황금색 딱정벌레  |  길잡이  |  용군단 ( 용의 위상) }}}}}}}}}
타락한 개체 표시: 불타는 군단, 공허 세력 ( 고대 신 등), 죽음 세력 ( 나락살이 등)

1. 개요2. 상세3. 우두머리
3.1. 크리스탈루스3.2. 고뇌의 마녀3.3. 시대의 심판장3.4. 무쇠구체자 쇼니르
4. 업적

1. 개요

티탄들은 아제로스를 떠나며 충성스러운 수호자들에게 폭풍우 봉우리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불가사의한 도시, 울두아르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겼다. 그중 제1관리자는 로켄이었으나, 티탄의 오묘한 힘을 손에 쥔 로켄은 그만 암흑에 물들어 온 지역을 혼돈에 빠뜨리고 말았다.
로켄이 배신한 이유가 무엇인지, 다른 수호자들의 운명은 어찌 되었는지는 미궁에 빠져 있지만, 티탄 도시의 몰락 뒤에는 거대한 악이 있다는 소문이 들려 온다. 진실을 찾고자 하는 용감한 영웅은 거대한 고대 도시의 회랑에서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으리라. 그러나 지금껏 감히 울두아르에 뛰어든 자 중에서 돌아와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해준 이는 거의 없다.
― 오리지널: 홈페이지 던전 소개문
티탄들은 아제로스를 떠나며 충성스러운 수호자들에게 폭풍우 봉우리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불가사의한 도시, 울두아르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겼습니다. 그중 제1관리자는 로켄이었으나, 티탄의 오묘한 힘을 손에 쥔 로켄은 그만 암흑에 물들어 온 지역을 혼돈에 빠뜨리고 말았습니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던전 도감

Halls of Stone.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추가된 인스턴스 던전. 티탄의 도시 울두아르의 일부분이며, 로켄의 부하인 무쇠구체자 쇼니르가 최종 우두머리이다.

2. 상세

탱커용 템도 적고 브란 호위 부분이 탱커가 굉장히 바빠서 탱커에게는 인기가 없는 인던이지만 캐스터나 힐러에게는 명품 장신구[1]가 떨어지는 곳이라서 4/5 탱커님 오시면 고고라는 메시지를 보는 경우가 많았다.

1네임드 크리스탈루스는 불타는 성전 용 학살자 그룰과 비슷한 패턴이고 2넴 고뇌의 마녀는 카라잔의 고결의 여신의 재활용과 비슷한 패턴이라서 불타는 성전을 즐겼던 유저들은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막넴인 무쇠구체자 쇼니르는 극딜이 해답이지만 밀리 딜러들은 번개 보호막을 주의하자. 아무 생각 없이 막 썰다 보면 순식간에 자신이 눕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특히 힐을 받을 수 없는 클래스는 더더욱.[2] 죽음의 기사들은 대마보나 대마지 깔고 묵묵히 극딜하기도 한다. 역시 사기죽기 마법사의 '마법 훔치기'가 가능하다.

문장 시스템이었을 때는 대부분 1,2 네임드를 무시하고 브란 브론즈비어드 호위→ 쇼니르 코스로 바로 빠졌었다. 브란이 느려서 좀 욕을 먹었는데 빨리 뛰어다니게 패치되었다. 패치노트를 보면 그 동안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영던을 아이템 파밍하러 가지 않게 된 이후로는 기피 인던이 되었다. 중앙을 기준으로 보스 4마리가 십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어서 동선이 쓸데없이 길고, 브란 호위는 가장 지루한 영던 보스 수위를 다투기 때문. 인던 강제로 나갔다 들어오기로 동선을 줄이는 유일한 인던이기도 하다.

3. 우두머리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1193px-Halls_of_Stone_bosses.jpg

3.1. 크리스탈루스

전쟁을 이기는 것은 힘이 아닙니다. 병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로켄은 충성스러운 바위 피조물들을 만들어 자신의 세력을 강화했습니다. 크리스탈루스는 이 일을 감독하며 침입자들을 박살내는 존재입니다.
전투 시작
크리스탈루스의 외침: 밟을 거야...
처치
크리스탈루스의 외침: 으어어어어어어...

3.2. 고뇌의 마녀

로켄은 울두아르의 병력을 조종하지만, 모두가 기꺼이 그를 섬기는 것은 아닙니다. 고뇌의 마녀는 돌의 전당을 되찾으려는 자를 모두 파괴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과거의 동맹을 저버려야 한다는 운명을 슬퍼하면서도, 오직 무자비한 폭력으로 그 명령에 따를 뿐입니다. 이제는 그녀의 슬픔까지도 벼려져 무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전투 시작
고뇌의 마녀의 외침: 왜 여기 온 거죠... 이제 죽어라!
처치
고뇌의 마녀의 외침: 다 썩어 문드러져라! 아니야, 이걸 원한 게 아니야...

3.3. 시대의 심판장

아베네움, 카드락, 마르나크. 이 셋은 아제로스의 고대 역사가 담긴 티탄 원반을 관리하는 시대의 심판장입니다. 움직이지 않는 이 피조물들은 티탄의 비밀을 쉽사리 내주지 않지만, 겁을 모르는 브란 브론즈비어드와 같은 모험가들은 이 보상이 위험을 무릅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입 이벤트
이야, 이런 곳에서 다른 모험가를 만나리라고는 상상도 못 했군요!
여기 계신 여러분은 제가 심판장에 가는 걸 도와주시겠지요? 이 장소에 대한 제 연구가 옳다면, 드워프 창조와 관련된 정보가 여기 있을 겁니다!
🗨 물론이지요. 영광입니다, 브란!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해답을 찾을 시간입니다! 이제 가보자고요!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잠시 저와 함께 이 순간을 즐깁시다. 이제, 모든 게 밝혀질 거예요. 좋아요. 시작합시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이제 잘 보시라고요! 제가 눈 깜짝할 사이에 정보를...
아베네움의 외침: 경고. 식별할 수 없는 생명체입니다. 기록 처리를 중지합니다. 혼선이 계속되면 지정된 작업을 실행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아이고, 좋은 소리 같진 않네요. 에... 문제가 한두 개 생길지도...
카드락의 외침: 보안 경보를 발령합니다. 출처 불명의 역사 자료 분석은 하위 등급 대기열로 이전됩니다. 방어 작업을 시작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허허, 해보겠다는 거냐, 엉? 이쪽도 방법이 있지!
전투 중반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조금만 있으면 제가... 어, 어라?
마르나크의 외침: 위협 지수가 임계점을 돌파했습니다. 천체 기록을 중단합니다. 보안 수준이 상승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상승했다고? 좀 좋은 소식은 없나?
전투 후반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그래, 이게 문제였군! 이제 방법을 알았으니...
아베네움의 외침: 위협 지수가 높습니다. 공허 분석을 종료합니다. 안전성 검증을 시작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잠깐! 내가 권한을 쥐고 있는데, 검증 따위 받을 것 같으냐!
전투 종료 이벤트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하! 늙은이의 노련한 손길이 마침내 통하는군! 이제 이걸...
아베네움의 외침: 경고. 보안 잠금장치가 비활성화되었습니다. 기억 장치 소거를 시작합...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소거? 안돼, 안돼, 안돼... 어째서 이게... 아하, 이러면 되겠군!
아베네움의 외침: 정상 작동 중입니다. 생명체가 식별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브란브론짱 님. 질문은?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질문? 내가 여기 왜 왔겠나, 엉? 척 하면 딱 해야지!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드워프가 어떻게 창조됐는지 얘기해 봐라! 처음부터 낱낱이!
아베네움의 외침: 선사 자료 검색 중... 완료. 최초에 토석인이 창조된 이유는,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됐어, 됐어. 세상 깊숙한 곳을 다듬게 하려고 창조주가 돌로 토석인을 만들었지? 그런데 부작용은 왜 생겼나? 모형 불안정화 어쩌고 하는 얘기 있잖나.
아베네움의 외침: 검색 중... 아제로스는 초기 발전 단계에서 기생성 숙주 잠식 공생체에 감염되어 질환을 앓았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기생성 뭐 어째? 공용어로 얘기해라! 엉?!
아베네움의 외침: 지시어. 고대 신. 고대 신들은 동화 작업을 용이하게 할 목적으로, 토석인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에 무력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이 모형 불안정화 작업을 " 육체의 저주"라고 부릅니다. 불안정화 작업의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증대되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고대 신이라... 그들이 토석인에게 육체의 저주를 걸었단 말이지... 에... 그래서?
카드락의 외침: 검색 중... 창조주들은 기생 감염체를 적출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검사 결과, 고대 신 증후군이 악성으로 진전했음이 밝혀졌습니다. 기생체를 제거하면 숙주의 생명 활동도,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고대 신들을 없앴다면, 아제로스는 산산조각났을 게야...
카드락의 외침: 그렇습니다. 창조주들은 기생체를 제압한 다음, 숙주 안에 그대로 남겨 두었습니다. 또한 의지의 용광로를 비롯한 여러 시스템으로 새 토석인을 만드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보호 대책이 마련되었으며, 수호자가 지정되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무슨 수호자?
카드락의 외침: 지시어. 에시르와 바니르. 일반적인 용어로 폭풍과 대지의 거인이라고 합니다. 로켄이 제1관리자로 지정되었으며, 용의 위상들은 아제로스의 진화를 주시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에시르와 바니르... 그래... 그래서 의지의 용광로로 새 토석인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거군... 그럼 옛 토석인은 어찌 됐지?
마르나크의 외침: 그에 대한 대답에는 추가적인 배경 지식이 필요합니다. 에시르와 바니르의 대대적인 전쟁은,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잠깐, 잠깐! 에시르와 바니르가 전쟁을 했다고? 왜?
마르나크의 외침: 원인 불명. 자료에 따르면 전쟁은 제1관리자인 로켄이 유발했다고 추정됩니다. 이 분쟁은, 남아 있던 에시르와 바니르를 로켄이 모두 제압함으로써 끝이 났습니다. 그 후 제1관리자 로켄은 지정된 관리 시설을 조작해, 토석인, 거인, 브리쿨 등 여러 원시 종족이 정체되도록 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으으... 이 "로켄"이란 녀석, 아주 나쁜 놈 같군. 이제 내 이 녀석한테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다행이야. 그래서... 내가 바로 이해했다면, 어떤 이유에서인지 원조 토석인이 이 정체 상태에서 벗어났고, 그때 그... 불안정환지 뭔지 때문에, 결국 지금의 드워프가 된 거지. 아니면, 드워프의 조상이 됐거나. 응?
마르나크의 외침: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으음... 그래... 정말 대단한 얘기였어. 곰곰이 생각 좀 해봐야겠군. 고맙네.
아베네움의 외침: 알겠습니다, 브란브론짱 님. 열람을 종료합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호위하며 수 차례의 웨이브를 버텨야 하며 광역탱킹과 광역딜을 잘 해야 한다. 어쨌든 웨이브 구간이고, 브란 호위 부분이 워낙 귀찮고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템씹들이 넘쳐나는 리분 말기에 랜덤 돌리다가 여기가 걸리면 대개 그냥 던전 나가기를 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를 피해 없이 호위했다면 업적도 클리어할 수 있다.

방어장치는 2~3명을 조준해서 공격하는 석상, 화염광선을 뿜는 석상, 암흑구체를 쏘는 석상이 있다. 공격력 자체는 가히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맞는다고 좋을 건 없으니 화염광선으로 생기는 화염지대와 암흑구체의 폭발 범위는 피하는 게 좋다. 특히 암흑구체는 폭발하면 피해량이 증폭하는 디버프가 걸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빛을 쏘는 석상은 무시하자.

호위 뒤에 나오는 자료 열람 부분은 스토리를 이해하기 위해 꼭 보는 것이 좋지만 워낙 진행이 길어서 스킵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주제는 육체의 저주 문서에 쓰여진 바로 그 내용이다.

3.4. 무쇠구체자 쇼니르

일부는 로켄의 타락에 저항했지만, 무쇠구체자 쇼니르는 기꺼이 의지의 용광로를 암흑 세력의 목적을 위해 바꿔 놓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새로운 창조물들이 대지의 피조물보다 우월하다고 믿으며, 이를 이용하여 로켄의 뜻에 거역하는 자를 모두 처치할 것입니다.
진입 이벤트
오셨군요! 문의 원리를 거의 알아냈어요. 금방 열어드릴테니 준비가 되면 알려주세요!
🗨 준비됐습니다, 브란! 열어주십시오!
(문을 열고 의지의 용광로로 들어가는 브란)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괜찮아요! 늙은 브란이 있잖습니까! 무쇠 괴물 좀 맡아주세요. 그동안 저는 이 기계가 도움이 될지 만져보죠.
전투 시작
무쇠구체자 쇼니르의 외침: 허약하고 물렁물렁한 육신. 짧고 덧없는 생명. 너희는 육체의 저주를 피할 수 없다!
처치 이벤트
무쇠구체자 쇼니르의 외침: 로켄 님께서... 어떻게든 용광로를 되찾을 것이다! 네놈들은... 헛수고를 하는 거야!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로켄?! 이거 정말 귀찮아졌군... 무쇠 드워프는 무찌른 것 같습니다만, 아직 저 어딘가에 무쇠 브리쿨을 대량으로 뽑아내는 기계가 있나 봅니다!
브란 브론즈비어드의 외침: 용광로로 토석인을 한 무리 만들어내서 경비를 세우겠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든 일이 남았어요. 로켄을 찾아서 저지하세요!

영웅 난이도에서는 쇼니르가 로켄의 번개 회오리와 비슷한 기술인 번개 고리를 시전하는데, 근접 딜러와 탱커는 시전 바를 보고 미리 도망가야 한다. 단, 힐러의 역량이 좋다면 말뚝 탱딜해도 된다.

4. 업적



[1] 구체적으로는 막넴이 드랍하는 가열로 잿불. 에픽급 파템으로 불렸다. [2] 말이 그렇지, 그림자 망토로 짧은시간 마법에 면역이 되기에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