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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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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웨스턴 챈들러
Christian Weston Chandler[1]
파일:ChristianWestonChandler.jp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사진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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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2007년
2018년
}}}}}}}}}
<colbgcolor=#000><colcolor=#fff> 개명 이력 Christopher Weston Chandler(1982-1992)
Christian Weston Chandler(1992-2016)
Christine Weston Chandler(2016-현재)
출생 1982년 2월 24일 ([age(1982-02-24)]세)
버지니아주 러커스빌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7cm, 92kg
학력 피드먼트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AAS, CADD) 졸업
직업 무직
가족 아버지 밥 챈들러(Bob Chandler)(1927 - 2011)
어머니 바바라 챈들러(Barbara Chandler)(1941 - )
콜 스미시(Cole Smithey)(1963 - )[2]
데이비드 앨런 챈들러(David Alan Chandler)(1961 - )[3]
캐롤 수잔나 챈들러(Carol Suzanne Chandler)(1964 - )[4]
전과 7범[5]
SNS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구 계정)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새 계정) | 파일:텀블러 아이콘.svg
1. 개요2. 행보
2.1. 유년기
2.1.1. 어린 시절, 그리고 가족관계2.1.2. 학창 시절
2.2. 희대의 괴작 Sonichu2.3. 20대: 러브 퀘스트
2.3.1. 2007년2.3.2. 2008년2.3.3. 2009년
2.4. 30대: 트랜스젠더 커밍아웃2.5. 40대: 수감 그리고 석방2.6. 그의 미래
3. 행보 연구
3.1. 대표적인 기행들
4. 트롤링에 대한 비판5. 대중 매체에서의 인식6. 여담

[clearfix]

1. 개요

크리스천 웨스턴 챈들러(Christian Weston Chandler)는 고기능 자폐증 환자이자 소닉 더 헤지혹의 2차 창작물인 Sonichu의 작가이자 미국의 악성 인터넷 유저이자 성범죄자이다. Chris-Chan 또는 CWC으로 불리며, 인터넷 상에서 가장 잘 문서화된 사람 중 한 명이다.

2007년 10월 26일 미국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4chan에 그의 모습이 찍힌 사진이 올라오면서 악명을 떨치게 되었고, 2007년부터 2010년까지의 기간동안 그를 공격하는 수많은 트롤들과 싸우면서 셀 수 없이 많은 논란을 생산해내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트롤은 '범법자들' 중 한 명인 클라이드 캐시(Clyde Cash)로, 인터넷으로 가짜 여자친구를 생성하며 크리스를 집요하게 괴롭혔다.[6] 크리스는 트롤에게 일일이 반응해 주면서 더 많은 논란을 양산하였고 그의 인생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추락하고 만다. 2011년 크리스의 아버지 밥 챈들러(Bob Chandler)가 세상을 떠난 이후 2014년 트렌스젠더를 선언하고 2021년 근친상간 사건을 저지르면서 미국 인터넷 역사에 남을 범죄자가 되었다.

2. 행보

2.1. 유년기

2.1.1. 어린 시절, 그리고 가족관계

그의 가족 분위기는 썩 좋진 않았다. 크리스의 어머니인 바바라(Barbara Weston Chandler)는 남자관계가 무척 복잡해서 크리스의 아버지인 밥 챈들러(Bob Chandler)[7]와의 결혼 전에 이미 사생아로 크리스의 형인 조셉 콜 스미시를 낳았고[8], 크리스의 아버지도 이미 아이 둘을 두었던 나이가 상당히 많은 이혼남이었다.[9] 그래도 크리스는 조셉과는 사이가 괜찮은 편이었다.

그런데 이후 크리스의 이부형인 조셉 콜 스미시가 단순히 크리스의 형으로서뿐 아니라 본업인 영화 평론가로서도 좋지 않던 반면, 크리스 아버지의 전처 소생 남매들은 박사 학위를 가지고 연방정부 공무원, 안과 의사로 활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크리스의 트롤들이 "저 형제는 분명 무언가가 있다[10], 어머니가 같으니 어머니 쪽에 문제가 있을 거다"라는 접근 하에 크리스의 외가 쪽 내력을 조사해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전형적인 미국 남부 화이트 트래시 집안 종자였던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었다.

크리스의 외가는 외증조부, 외조부까지 대대로 알코올 의존증으로 하나같이 지역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전적이 있는 문제적 인물들이었고, 외할머니는 외조부와 15살 때 결혼을 하는 등[11] 집안 꼴이 영 정상이 아니었다. 크리스의 어머니는 학교 생활을 활발하게 했던 동시에 상당한 꼴통 수준을 자랑한 비행 청소년이었던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반면 크리스의 아버지는 대학 교육을 정상적으로 이수했고 한국 미군정에서 통신 기사로 복무하는 등 훨씬 정상적인 인물이었기 때문에[12], 크리스의 외가가 전형적인 화이트 트래시였던 것으로 밝혀지자 역으로 크리스의 아버지 로버트는 그런 정신나간 집안 출신마저도 품어 준 대인배라면서 평가가 급상승하기도 했다. 심지어 젊었을 때 모습도 상당한 미남이다.[13]

크리스의 어머니인 바바라는 어릴 때부터 상습적으로 크리스에게 가스라이팅을 시도한 바 있고, 게으른 본성 때문에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극도의 저장강박증으로 집 전체는 쓰레기장 수준이었다. 크리스의 집은 쓰레기가 거의 천장에 닿을 정도로 쌓여있었고, 계단은 한 사람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의 공간만 있었으며 2층 부엌은 하도 쓰레기가 많아서 냉장고 전자레인지를 제외한 가스레인지나 서랍, 싱크대 등은 아예 근처에도 가기 힘들 정도였다. 크리스의 부모도 집을 뒤덮은 쓰레기 때문에 방에 거의 들어가지 못하고 거실의 소파에서 잠을 잤다. 크리스가 사용하는 2층 욕실의 벽은 시커먼 곰팡이와 세균으로 뒤덮여 있었고, 주방이 하도 쓰레기장인 탓에 커피 포트를 욕실의 콘센트에 꽂아 썼는데, 커피 포트를 치우지 않고 1년 내내 그대로 뒀으니 화장실 문을 여닫을 때마다 커피 포트의 전선이 사이에 끼게 되었다. 결국 2014년 1월에는 커피 포트의 전선이 누전을 일으키면서 집에 불이 나는 사태까지 초래하고 말았다. 크리스의 막장인 위생관념은 이런 비정상적인 집에서 자라면서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크리스의 아버지 또한 비판에서 벗어날 수 없는데 명백히 자폐 증세가 있는 것이 티가 나는 크리스를[14] 그저 자식을 보호하려고 지나치게 신경을 쏟다가 양아들인 조셉이나 자신의 다른 자식들에 대해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 가정 분위기를 심하게 해쳤다는 비판이 있다. 특히 조셉의 경우는 어머니에게 심하게 학대당했다는 증언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양아들이라지만 가장이 이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은 것은 큰 실책이었다.[15] 이 때문에 2011년 크리스의 아버지 본인이 사망했을 때 양아들인 조셉까지 합쳐 4명의 자식이 있었음에도 그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은 크리스를 비롯해 딱 두 명뿐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크리스는 이런 관심을 삐딱하게 받아들이기만 해서 크리스와 아버지 사이에도 말다툼이 매우 잦았다.

사실 아버지와 어머니도 사이가 극히 나빠서 20년 동안 각방에서 생활했다. 그래도 아버지는 크리스에게 각종 조언과 충고들, 그리고 앞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살아가길 바라는 소망을 적은 편지를 써주거나 크리스에게 간단한 공작기술을 가르치려고 하는 등 부모로서 기본적인 노력은 해 봤지만, 결국 아버지의 바램은 애석하게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거기다가 과거 크리스의 부모가 외식을 갈 때 베이비시터에게 크리스를 맡겼던 적이 있었는데, 크리스가 무슨 이유로 베이비시터를 열 받게 해 크리스를 방 안에 가두었다. 그래도 그는 아무것도 몰라서 그러는 거니 베이비시터를 이해한다는 투로 회고했다. 대충 봐도 알겠지만, 그의 이러한 행동은 대부분 처참한 가정환경의 문제에서 시작된 것이다. 아무리 애정을 갖는 부모나 형제가 있다 한들 집안 꼴이 이 지경이니 비장애인인 사람들도 견디기 힘든 환경인데, 더욱 제대로 된 돌봄과 사회화가 필요한 아스퍼거 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에게는 매우 치명적이었을 것이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6살까지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다만 이와 별개로 부부는 자신들이 전에 낳은 다른 자녀와 달리 크리스를 아낀답시고 크리스가 저지른 범죄 행각을 옹호한 바 있다. 크리스의 반사회적 행동은 본인의 선천적 기질도 있지만, 불우한 가정환경과 부모의 잘못된 과보호 또한 복합작용한 결과물인 셈이다.

사실 인터넷으로 유명하기 이전에도 트롤(?)이 한 명 존재 했다. 나중에 소니츄에서 첫 여친으로 나오는 세라(Sarah)는 어렸을 때부터 이웃 사이었다. 크리스는 그녀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도움을 줬다고 하지만 이후에 알려진 것을 생각해보면 진짜 친구가 아닌 그냥 순진하고 어리버리했던 크리스를 괴롭히는데 재미들렸던 것으로 보인다. 그 예로, 크리스에게 꼬마유령 캐스퍼가 자기네 집 밑에 숨어 있다고 말해 들어가 보니 벌레와 흙뿐이었다고 한다. 문제는 사라가 입구를 막아서 그를 가두는 바람에 30분 정도 후에 사라의 아버지가 크리스를 구했다고 한다. 또 한 번은 크리스에게 독이 있는 인동꽃의 윗부분을 먹으면 꿀맛이 난다고 거짓말을 하여 크리스가 속아서 먹을 뻔했는데 이를 들은 부모님이 막았다고 한다. 어린이라 아무것도 몰라서인지 진짜 의도적으로 크리스를 죽일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실상 어린 나이에 살인을 시도한 것과 다름 없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크리스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할 때 먼 곳으로 이사를 가서 세라와 떨어지게 되었다. 크리스 본인은 슬퍼 했지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져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나. 이후 사라는 크리스의 18번째 생일 때 R. L. 스타인 소설책을 선물을 줬으며 남자친구[16]를 사귀었다. 그러나 크리스는 자신의 첫사랑을 뺏었다며 폭언을 하다 쫓겨났다고 한다. 하여튼 이 사건으로 후에 크리스의 러브 퀘스트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2.1.2. 학창 시절

크리스의 자폐증은 문제가 심각해서 부모와 주 정부가 크리스의 교육을 두고 갈등을 벌였는데 부모는 크리스가 일반 학교로 들어가는 것을 원했지만 주 정부와 교육당국은 처음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크리스가 교육체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것을 들어 크리스를 특수학교로 보낼 것을 권고하였다. 이 법적 공방은 몇 해 동안 이어지다가 결국엔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향을 떠나 타 지역에 있는 일반 초등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다. 크리스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과보호와 특유의 자폐 증상 탓에 초등학생 시절부터 자신이 남들보다 우대받아야 한다고 여겼으며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결과가 나오면 생떼를 쓰는 경우가 많았다. 부모의 잘못된 가치관으로 인한 인종 편견을 물려받은 것은 덤이다.

이 글에 의하면, 크리스는 9살 때 초등학교에서 성적이 안 좋게 나왔다는 이유로 물건을 집어 던지면서 소리를 지르고 난동을 부렸다고 한다. 거기에 크리스의 부모가 크리스가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공방이 심해졌다고 한다.

이는 크리스가 성장하면서 더욱 심해졌고 고등학생 시절에는 학교에 있는 다른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깔본다던지[17],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았고 뻑하면 수업시간에 졸기 일쑤였으며, 작문도 엉망으로 해서 시험 점수가 바닥인 것을 교사 탓을 하거나 졸업식 때 수여할 예술상을 본인이 아닌 다른 누군가가 수상하게 되어서 졸업식 후 울음을 터뜨렸는데, 본인은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에 예술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본인의 그림 실력은 저런 발언과는 완벽하게 반대된다. 직접 몸으로 뛰었을 본인 입장에서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순전히 결과만 두고 보면 외부인들의 눈에는 단순한 망상이라는 소리이다.

그런데 크리스 전문 위키를 작성하는 이들에 의하면 크리스가 이렇게까지 망가진 것에는 역설적으로 크리스가 12살 때 수상한 바람돌이 소닉 경품 행사가 큰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보고 있다. 이 행사는 바람돌이 소닉 시청 아동들 중 미 전역에서 단 2명에게만 미화 1,000달러에 달하는 비디오 게임 구매권을 증정해주는 행사였는데, 이런 엄청난 행운의 주인공이 된 후 오히려 크리스의 정신세계가 급격하게 망가졌을 거라고 추측하는 이들이 많다. 당첨자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행사여야 했음에도 여러 가지의 악조건들[18]이 꼬여서 오히려 심각한 악영향으로 돌아온 것이다. 당연히 크리스는 이때 이후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에 광적으로 빠져들게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문에 크리스의 첫 방송 등장은 막장 행각으로 유명해지기 훨씬 전인 1994년이었다.


위 영상의 43초부터 12살 시절의 크리스의 인터뷰 장면이 등장한다.

그리고 이때 Sonichu가 탄생하게 된다. 중학교 때 컴퓨터 수업으로 CD 커버를 만드는 것이 있었는데 소닉과 피카츄를 섞은 디자인을 처음으로 내놓은 것이다. 그리고 그 혼종을 오리지널 캐릭터라고 주장하는 것은 덤이다. 그래도 이때는 여자 학우 몇 명과도 잘 어울렸다고 주장했지만, 크리스의 아버지는 이미 크리스가 어릴 때 동네 아이들에게 문자 그대로 친구비를 주며 아들과 친구를 해 달라고 부탁한 전적이 있고, 크리스의 학교에도 여러번 방문해서 교사들에게 부탁을 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학우들도 교사들에게 부탁받아 크리스와 어울려준 것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고등학생 때는 그래도 그럭저럭 급우들과 어울렸던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는 고등학생 때를 자기 인생 최고의 때였다고 여러 번 회고했으며 고등학교 졸업식 날에는 펑펑 울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학교에서 받은 ‘ 사주즈정 반지(Amnyfest[19] Ring)는 아직도 크리스의 가장 소중한 보물 1호이다.

2.2. 희대의 괴작 Sonichu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심취해 있던 크리스짱은 DeviantArt 4chan에서 소니츄(Sonichu)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를 그리며 악명을 얻기 시작했다.[20]

여기서 소니츄는 피카츄의 꼬리와 귀가 달린 노란 소닉이다. 본인은 엄연한 자작 캐릭터라며 표절 논란을 부정한다. 설상가상으로 잘 그리는 것도 아니다. 그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그린 정도다.( 그리는 과정) 소니츄라는 만화는 언뜻 보면 DeviantArt에 널리고 널린 발로 그린 팬아트와 다를 게 없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Chris-Chan의 병적인 사생활들이 반영된다. 처음에는 소닉과 피카츄를 합친 소니츄와 에이미 로즈 라이츄를 합친 로즈츄(Rosechu)라는 여캐와의 이야기뿐이었다.

이후 각종 변종 전기 고슴도치 포켓몬(Electric Hedgehog Pokemon)들이 생겨났지만 애당초 전기를 사용하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존재들로 실은 포켓몬 타입을 소닉에게 끼워맞춰서 색칠만 달리 한 팔레트 스왑이다. 그러다가 자기 자신을 집어넣어서 자신이 겪은 사건들을 하나하나 재구성하고 현실에서 자신에게 해코지한 인물들과 트롤들을 캐릭터화시켜 이들을 이용해 발라버리는 전개를 집어넣기 시작하면서 전개는 우주로 가고 세계관도 쓸데 없이 커졌다. 점점 일종의 자전적 작품이 되어 간 셈이다.

처음에는 어린이를 위한 만화라고 했는데 후반부에는 음란하고 잔인한 장면도 검열이나 간접적인 묘사도 없이 그냥 대놓고 나온다. Chris-Chan은 이게 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지 소니츄와 로즈츄의 교미 방법 같은 쓸데 없는 정보까지 나온다. 처형 장면은 그림을 못 그리는 것을 감안해도 정상적인 처형 과정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유혈 장면과 신체 훼손이 상당히 적나라하고 구체적이다. 때문에 이런 불건전한 묘사와 후술할 본인의 만행들만 없었다면 그냥 DeviantArt 등지에 널린 저퀄리티 창작물로 넘길 수 있었다.

지적당하면 고치기는 고치는데 처음부터 그랬고 설정 구멍은 없었다는 식으로 우긴다. 그렇지만 자신은 자랑스러운 창작물이라고 생각하며 닌텐도 세가에서 라이선스까지 내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소니츄 만화를 그리며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덕에 Encyclopedia Dramatica에 크리스의 문서가 작성되었는데, 이를 내려달라는 영상을 만들어 올렸으나 이는 당연히 먹히지 않았고, 이 문서를 직접 반달하였다. 문제는 반달 과정에서 정보를 과부하시켜("information overload") 문서를 없애겠다고 지인들의 신상정보자신이 직접 그린 음란물 등을 올렸고, 당연히 문서가 과부하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신상정보와 그림들은 트롤링에 사용되고 있다. 이 당시 크리스와 나름 친하게 지내던 메건 슈로더(Megan Schroeder)이라는 여성이 있었는데, 크리스가 그녀의 몸을 대놓고 만지고, 도가 지나칠 정도로 집적거려도 이해해주는 착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크리스는 메건의 호의를 원수로 갚을 생각이었는지, 메건에게 동정을 떼이겠다는 내용의 랩을 소니가 주최한 파라파 더 래퍼 관련 인터넷 랩 콘테스트(Chop Chop Master Onion's Rap Showdown)에 투고하고[21], 뒤이어 ED에 자신이 메건에게 핑거링을 시전하는 야짤을 직접 그려 올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메건은 이런 정신나간 내용을 알고 큰 충격을 받은 상황에서도 크리스를 어느 정도 이해해주려고 했지만, 크리스가 그녀에게 직접 "나는 그 그림을 그린 걸 후회하지 않아, 내 욕구를 창작활동으로 풀지 못했더라면 진짜 바보같은 사고를 쳤을 거거든"이라고 대놓고 강간을 암시하는 내용의 답장을 보내자 결국 참고 참던 그녀의 인내심이 폭발하였고, 메건은 크리스와 절교하고 말았다.[22]

소니츄 리뷰(후방주의)

2.3. 20대: 러브 퀘스트

2003년 이래 이른바 러브 퀘스트(Love Quest, 즉 여자친구 찾기)를 한다는 이유로 술·담배 안 하는 여자를 원한다며 대학교 게시판에 여자친구를 구하는 표지판을 걸거나, 아무 생각 없이 여자 가슴을 만지거나, 자기 더치 와이프 성관계를 하는 장면을 비디오로 찍어 여자인 척 하는 트롤에게 보내고, 자기 잡일 다 도와준 소꿉친구와 성관계하는 만화를 그리고, 정자를 재활용한다며 플라스틱 컵에 사정한 뒤 환타와 섞어 마시는 등 각종 기행을 했다는 게 밝혀지면서 욕을 무더기로 얻어먹기 시작했다. 그리고 신상털기가 시작되는데... 현실에서의 러브 퀘스트가 족족 실패하자 그는 인터넷에서 러브 퀘스트를 시도했는데, 나는 착한데 트롤들이 괴롭힘 식으로 나오다 결국 완벽한 동네북이 되었다.

2.3.1. 2007년

2007년 10월 26일 4chan의 Something Awful 게시판에 한 유저가 크리스의 사진을 올리면서 그가 인터넷 상에서 유명해지게 되었고, 소니츄 만화가 발굴되면서 트롤들이 본격적으로 크리스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2.3.2. 2008년

트롤들이 본격적으로 크리스에게 집단적인 공격을 가하기 시작한 해이다.

2.3.3. 2009년

그의 인터넷 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이자 그가 인생에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던 해였는데 Bluespike라는 한 트롤은 동유럽의 "몰바니아"[23] 출신이라고 대놓고 페이크임을 티냈으나, 당연히 지리 상식도 모르는 크리스는 그저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아버지인 로버트 챈들러마저도 "몰바니아? 그거 구소련 쪽 나라 아니냐?"라고 말했는데 몰도바와 착각한 듯하다. 참고로 그 트롤의 정체는 데이비드라는 13세 남자아이였다. 이후로도 이 소년은 줄리라는 이름으로 가짜 여자친구를 만들어 크리스와 폰섹스를 하며 통화 내용을 녹음해 유출시키거나, 더치 와이프와 섹스하는 영상을 입수해 유출시키는 등 크리스의 수많은 흑역사를 만드는 데에 일조했다. 후에는 원래 목소리로 "니 여친은 남동생인 내가 감금함ㅋ"이라며 여친 줄리를 다시 보려면 자기 말을 들어야 한다고 크리스를 협박했는데, 이 말을 믿은 크리스는 여친을 다시 보기 위해서 그가 시키는 대로 버지니아에서 오하이오까지 1,300km 정도 되는 거리를 왔다갔다하고[24], 본인의 PSN 계정을 유출시키고, 심지어는 자신이 항상 걸고 다니는 소니츄 목걸이를 조각내어 항문에 삽입하는 장면을 생중계해야 했다. 원래 대소변을 잘 못 가리던 크리스가 이 도중 자기 손에 똥을 지린 것은 덤이다. 직후 소년은 본색을 드러내고 "넌 지금까지 어린 남자애랑 폰섹스를 한 거야! 크리스 핸슨한테 신고해서 깜빵하게 해줄게!"라고 사자후를 날리고 바로 잠적해버렸다. 이 일은 그 때의 다른 트롤들이 보기에도 꽤 충격적이었던 지라, 아직도 최악의 트롤들 중 하나로 꼽힌다. 상술한 트롤러 클라이드 캐시조차도 이 사건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크리스의 편을 들었으며, Bluespike 사건으로 괴로워하는 크리스에게 "Bluespike는 내가 죽였다"는 일종의 선의의 거짓말을 해주기도 했다.[25]

한편 피클 인형옷을 입은 남자[26]가 그의 취미인 공공장소에서 여자 만지작거리기를 방해하거나[27], 자기가 진짜라고 주장하는 제2의 Chris-Chan(일명 리퀴드 크리스)과 싸우는 등의 일이 있었다.[28] 이 양반 관련 문서에선 원본을 솔리드 크리스라 칭하기도 한다. 이 당시 진짜 크리스가 잠시 본인의 유튜브 채널명을 IBAChandler(I be a Chandler)이라고 바꿨었기 때문에 "사실 리퀴드 크리스가 진짜 크리스 챈들러이고 솔리드 크리스는 이안 브랜든 앤더슨(Ian Brandon Anderson)[29]이라는 트롤러다!"라는 밈이 돌았는데 이게 본인에게 기가 막히게 먹혀서 크리스가 팔을 날개처럼 상하로 퍼덕거리며 자기 이름이 Ian Bran 뭐시기가 아니라고[30] 길길이 날뛰며 소리지르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크리스는 리퀴드 크리스를 괴롭히겠답시고 그의 여자친구 케이시(가명)[31]를 유혹했는데, 케이시와 리퀴드 크리스는 서로 짜고 유혹에 넘어가는 척했고, 크리스는 진짜로 케이시에게 빠져들어 미 해병대 참전용사 출신인 케이시의 아버지[32]와도 연락까지 하게 됐다. 그렇지만 케이시의 아버지와의 2시간에 걸친 통화에서 자신의 답이 없는 행태에 대해 극딜만 먹는 망신을 당하고 만다.[33] 결국 케이시도 단물 다 빠졌다고 생각했는지 절교를 선언하고 바로 리퀴드 크리스랑 결혼했다고 한다. 그리고 리퀴드 크리스, 본명 크리스토퍼 덕워스(Christopher Duckworth)[34]는 그 후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사가 되었으며, 현재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해 진지하게 Chris-Chan에게 도움을 주려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말을 안 들어먹고 트롤들에게 일일이 반응하면서 점점 삐딱선을 탔는지 답이 없다고 판단, 결국 포기하거나 트롤로 돌아서게 되었다. 심지어는 넷카마 트롤과 폰섹스를 하다가 자위 도중에 아버지에게 딱 걸려서[35] 실랑이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성관이나 연애관, 성에 대한 인식이 엉망이라는 게 주요 조롱거리. Chris-Chan을 향한 트롤링도 대부분 이걸 소재로 삼는다. 이른바 Love Quest라면서 자신의 Sweetheart를 찾아 다니곤 하는데 자기가 카사노바라도 되는 양 데이트 시뮬레이션이나 데이트에 대한 시험지를 만들기도 하고, 잘못된 성 지식을 자랑처럼 떠벌리고 각종 기행을 동영상으로 찍어 올리기도 한다. 현실과 넷상의 여자들과 메일을 주고받고는 하는데 거의 대다수는 넷카마들의 낚시. 진짜 여자들은 떨어져나가며, 모두 트롤로 돌아서게 되었다고 한다. 떨어져 나가는 과정은 하나의 사가(saga)가 되어 트롤들 사이의 전승으로 남는다. 연애에 대한 판타지 하나는 거하게 큰지 딸 이름[36]에 아내 이름까지 정해 놓았으며, 섹스 판타지를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도 꺼리지 않는 데다가 동정을 떼는 데 환장했다. 그러다 2012년 4월에 성매매로 동정을 떼기는 했다.

동성애에 대한 시각은 동성애를 병이나 죄악 취급하는 전형적인 차별적 관점인데, 한술 더 떠서 동성애 면역을 위해 이성애자의 피를 수혈해야 한다고 말한다.[37]

부모 돈과 연금으로 산 아주 많은 게임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PSN 계정을 보물단지 모시듯 하는데 사서 쌓아놓기만 할 뿐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은 얼마 안 되는 걸로 보인다. Xbox를 까고 플레이스테이션을 찬양하는 악질 플빠이기도 하다. 그런데 트롤들에게 낚여서 플레이스테이션을 상대로 피스톤질을 하는 영상을 찍은 적도 있고, 트롤들이 '크리스의 플스를 부수는 자에게는 상금을 주겠다'며 낚시를 치자 자기가 직접 상금을 타겠다며 부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물론 상금을 받는 일은 없었고, 결국 부모 연금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을 새로 구입했다.

트롤들이 주목하는 게임들로는 포켓몬스터, 소닉, 리틀빅플래닛, 모드네이션 레이서 등이 있다. 크게는 자신의 병적인 현실인식과 소니츄 세계관을 스킨으로 구현해 낼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하는 듯. 앞의 두 개는 소니츄의 아성으로 설명이 끝났고 리틀빅플래닛은 위의 러브 퀘스트나 현실에서 있었던 일들을 만들어낸 것들 때문에 가루가 되도록 까인다. 그리고 이런 맵들이 게임으로서 가치 있다고 믿는다. 현실과 가상의 구분이 되지 않는 전형적인 케이스로 기타 히어로를 할 줄 아는 게 실제 기타를 칠 줄 아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2.4. 30대: 트랜스젠더 커밍아웃

하지만 2010년대 들어 4년간 각종 개인적 악재 때문에 인터넷 활동이 뜸했다. 2011년에 아버지 로버트 챈들러가 세상을 떠났다. 같은 해 10월에는 이미 2008년에 출입 금지를 당한[38] 게임 가게인 The GAMe PLACe에서 직원과 시비가 붙은 뒤 어머니와 함께 직원 스나이더를 차로 들이받았다. 결국 법정에 서게 되었으며, ED에 의하면 유죄판결을 받았으나 스나이더가 벌금형으로 끝내자고 하여 징역은 살지 않았다.

2011년부터 여장남자로 지내다가 2014년 하반기에는 자칭 트랜스레즈비언[39] 커밍아웃 선언을 했다. 그리고 2016년경에 HRT를 시작하였다.[40] 크리스를 알던 수많은 사람들은 예전의 크리스가 나았다며 지금까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LGBT 커뮤니티에서도 크리스의 행적 때문에 그냥 젠더를 존중하는 선에서만 그치거나 ‘너 트젠들 엿 먹일려고 이러는 거지?’라며 욕하는 반응도 나왔다. 그리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예전처럼 더치 와이프 성관계하는 비디오를 올리기도 했다. 여성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고 성관계하는 시늉만 한다. 어지간히도 섹스를 하고 싶은지 Stephanie Bustcakes라는 가명을 쓰며 여성용 여장 남창으로 활동하려는 시도를 한 적도 있다.

2014년 1월 초에 집에 불이 나서 상당수의 재산을 잃었다. 조기 진압이 가능했지만 크리스와 그의 모친의 저장강박증 때문에 불이 커졌다고 한다. ED 유저들은 때를 놓치지 않고 크리스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모아 보내서 그의 불행을 조롱했다.

2014년 12월 26일에는 게임스탑 직원에게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튀다가 감옥에 가 버리게 된 사건도 일어났다. 이유가 가관인데, 소닉 붐이라는 소닉 신작에서 소닉의 팔이 파랗게 되었다는 점 때문에 보이콧하라는 내용의 전단지를 퍼뜨리려고 하다 저지당했던 것이었다. 게다가 소닉 붐은 정식 후속작이 아니라 외전· 스핀오프격 작품이다. 당연히 게임스탑은 크리스에게 출입 금지령을 내렸다.

2015년 들어서 슈퍼 마리오 메이커를 플레이하는 듯한지 그가 만든 맵을 볼 수 있다.

2015년 11월 근황에서는 소니츄 캐릭터들을 아미보처럼 만들고 지내는 듯. 페이스북에 본인이 기록한 걸로는 이걸 팔아서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사람들은 일단 돈을 벌고 싶다면 직장부터 구하라는 식으로 들들 볶고 있는 중이다. 퀄리티는 뭐...

실제로 아미보를 판매하기는 한다. 재료를 보면 공식 소닉 아미보 등을 구매한 후 귀나 꼬리 등을 바꾸고 색을 칠해 파는 듯하다.

그 외에 자신이 메고 다니는 소니츄 목걸이도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41] 배송이 지연되고 크리스가 목걸이를 보내주는 것을 거부하여 구매자가 항의하여 크리스의 페이팔 계정을 동결시켰고, 그러자 크리스가 구매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페이스북에 올려버리는 일이 있었다.

2010년대 후반에 와선 현실 러브 퀘스트는 완전히 물 건너간 듯하다. 자칭 트랜스레즈비언이라 여전히 여자에 관심은 가지는 것 같지만 쌓인 악행이 너무 많고, 이미 크리스의 나이도 40을 바라보는 터라 트롤들도 접근하기를 무서워한다나. 결국 크리스는 소니츄 세계의 여신을 자처하며 소니츄 캐릭터과 결혼했다면서 20년 가까운 러브 퀘스트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 듯하다.

2017년부터 2018년 사이 CWCki에 따르면 크리스는 Idea Guys라는 집단으로부터 트롤링과 세뇌를 당했다고 한다.[42] 방법이 참 황당한데, 크리스의 세가 드림캐스트 게임기가 다른 세계의 신과 소통하는 장치라고 믿게 하고[43] 소니츄에 등장하는 CWCville같은 곳들이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곳이라고 믿게 한 후, 자신이 그 세계의 사람 또는 소니츄의 등장인물을 사칭하여 가상의 협박 또는 트롤링을 하는 것. 또는 자기자신도 다른 세계를 볼 수 있다고 하여 크리스를 자극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초차원게임 넵튠이나 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에서 스토리를 끌어썼는데, 모티브를 끌어온 애니메이션이나 게임은 크리스가 못 보게 금지시키는 방식으로 통제했다고 한다. 이러한 방식은 크리스가 자신이 믿던 가상의 인물들이 존재한다고 더욱 믿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 몇 가지를 정리해 보면,

결국 크리스에 대한 트롤링을 막기 위해 설립된 Guard Dogs(경비견들)이라는 단체에서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매기를 사칭하고 포토샵으로 만든 빛나는 자수정 반지의 사진[45] 등을 이용하여 크리스가 믿게 된(그러니까 Idea Guys가 사칭하던) 인물들이 해킹 당한 것이라고 믿게 하여 크리스에게서 디스코드 계정 등을 얻어내어 Idea Guys의 트롤링을 확인하였고, 크리스에게 Idea Guys가 스토리를 끌어쓴 애니메이션들을 보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더 이상의 Idea Guys의 트롤링을 막았고, 크리스도 자신이 이용당한 것을 알아차리는 듯했다.[46][47]

하지만 크리스는 아직도 소니츄나 창작물이 실제로 존재하는 다른세계가 존재한다는 것을 믿고 있으며, 자신에게 신이 빙의해있다고 믿고, 그 세계와 현실세계가 합쳐지는 차원융합이라는 사건이 발생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48] 또 소니츄 만화의 등장인물들이 자신에게 빙의되었다고 주장하며 트위터 등에 글을 쓰기도 한다.

크리스는 마블 코믹스의 작가인 시난 멕가이어에게 현실 세계의 번호를 물어본 후 지구-1218이라는 답을 얻자[49] 1218 세계(현실 세계)와 C-197 세계(소니츄와 만화 캐릭터가 존재하는 크리스의 상상 속 세계)[50]가 합쳐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 크리스에 따르면 그 과정에서 세계 거주민들의 약 41%가 사망하며, 버지니아주의 일부가 CWCville로, 뉴저지의 일부가 고담 시로, 메릴랜드 이퀘스트리아로 가는 포탈로 대체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스머프 마을이나 심슨 가족의 스프링필드와 같은 장소와 그 곳의 인물들이 실제로 나타날 것이라고 믿고 있다.[51] 크리스는 자기 자신은 게임기에서 힘을 얻었기 때문에 차원융합에서 살아남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크리스는 약 4번 차원융합의 시점을 2018년이나 2019년 등으로 예측했으나 당연하게도 차원융합은 일어나지 않았다.

나름대로 크리스가 짜서 믿고 있는 세계관까지 있는데, 크리스의 말로는 C-197 세계에는 모든 캐릭터[52]들이 존재하며, 일종의 사후세계로서의 역할도 겸한다고 한다. 원래는 현실세계인 1218 세계와 같은 세계였으나 아서 왕이 이 두 우주를 나누었다고 주장한다. 이런 설정을 농담이나 재미로 파는 것이 아니고 진짜로 진지하게 믿는다는 것이 문제다.

더 큰 문제는 크리스가 자신은 차원융합 후 다른 세계의 돈으로 현실의 빚을 되갚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대출을 받아 쓰고 있다는 점인데, 무려 10배로 갚아주겠다고 돈을 빌리고 있다고 한다. 이 일과 집 대출 등에 의해 소송도 몇 번 당했으나 크리스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는 원래부터 아동용 애니메이션인 마이 리틀 포니의 팬이었는데, 자신이 좋아하던 시리즈가 끝나자 자신이 캐릭터들과 대화할 수 있다면서 새 시즌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크리스의 재정상태가 악화되고, 크리스의 정부지원금[53]과 인터넷 사람들의 모금[54]으로 어느 정도 생활을 하였으나[55] 인터넷에서는 크리스가 결국 노숙자 신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하였다.

그런데...

2.4.1. 근친상간 사건

2021년 7월 30일, 크리스가 그의 어머니를 강간했다는 막장스러운 통화 내용이 유출되었다. 그 이후에 6일간의 접근 금지 명령을 받았으나, 거기서 끝나지 않고 어머니의 계좌에서 750 달러를 갈취하는 패륜 짓까지 저질렀다.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그가 위에 언급된 사유로 결국 체포되는 영상이 올라왔다. 구체적인 죄목은 근친상간이다. 현재는 수감되어 있는 상태이며 11월 18일에 재판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위와 같은 행동이 벌어지자 웹은 그의 이야기로 도배되면서 7월 30일 하루 동안 북미 트위터 트랜드 상위권에 노출되었고[56] 궁금증에 검색한 사람들의 안구 테러를 유발했다.

크리스가 MtF 트랜스젠더임을 들어 여성 교도소에 가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있으나, 크리스가 버지니아주의 법 규정에 따라 성전환 수술을 받지 않았으므로 여성 교도소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이 사태가 벌어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가 과연 정말 진심으로 자신을 트랜스젠더라고 믿기나 했던 것인지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하고 있다. 크리스는 러브 퀘스트 사건과 호모포비아 성향을 보면 알다시피 보수적인 걸 넘어선 수구급 기독교 집안 출신이고, 트롤러들에게 속아 넘어갈 때마다 반성하거나 제대로 항변하지 않고 항상 말도 안 되는 정신승리로 끝내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며,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거나 자신이 짝사랑한 여성들과 엮인 남성들에게 열등감을 품거나, 자신을 지적한 사람들 및 트롤러들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이유로 남성 혐오증도 가지고 있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진짜 자신을 여자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남자로서 여자와 사귈 수 없으니 여자가 되어서 여자랑 사귀겠다"라는 일종의 현실도피로 '레즈비언 트랜스 여성'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가 예나 지금이나 집착했던 여성들은 전부 시스젠더 여성이었고, 커밍아웃 직후에는 톰보이/레즈비언 커뮤니티에 가입해 회원들에게 사진을 요구하거나 속옷 사이즈를 묻는 사생활 침해 및 성희롱을 일삼다 영구탈퇴를 당한 전적이 있다.

그리고 이미 2018년 경, 크리스와 달리 이미 성전환 수술을 받고 법적으로 여성으로 등록된 체리 스톤(개명 전 이름은 다니엘 스톤)이라는 호주 출신 트랜스젠더 여성 팬이 크리스에게 호감을 가지고 열심히 대시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크리스는 오히려 체리 스톤의 구애를 무시하기만 했다. 그 동안 트롤러들에게 심하게 시달린 크리스가 그녀를 의심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체리 스톤이 몇 달 동안 그에게 1만 달러에 달하는 고액의 돈을 후원한 점을 보면 트롤일 가능성은 현저하게 낮으며 제이콥[57] 마냥 크리스에게 이상한 집착도 하지 않았고 언행에도 문제가 없던 것을 보아 진짜 호의적으로 접근했을 가능성이 높다. 즉, 크리스는 자기가 좋다며 진심으로 구애했던 사람은 무시하면서 도리어 자신의 어머니와 근친상간을 저지르는 길을 택한 것이다.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크리스가 자기랑 호주에서 같이 살자는 체리 스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면 이런 사태는 없었을 것이고, 크리스도 자신의 팬과 함께 호주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을 것이다.

또한 근친상간 사실이 밝혀진 원인인 통화를 녹음한 이사벨라 쟁키의 지인이었던 모 여성[58]도 크리스를 진심으로 좋아하던 인물이었다. 그녀는 크리스가 좋아하지 않는 자폐증 환자였지만 크리스에 대해 알려진 신상정보를 이용해 크리스와 연락하는데 성공하였고, 이후 크리스와 사이가 꽤 좋아지게 되었다. 만약 크리스가 자기 어머니 대신 그녀를 선택했다면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 인물과의 관계도 벨라가 그녀에게 근친상간 사실을 녹화해 들려주면서 끝나게 되었다. 후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벨라는 그녀에게 성욕을 품고 있었고, 그녀와 크리스 사이를 이간질하기 위해 일부러 통화 내용을 녹음해 보내준 것이었다고 한다.

결국 체포되고 이틀 뒤인 8월 4일, 중앙 버지니아 지역 교도소(Central Virginia Regional Jail)에 수감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후 열린 크리스의 재판 관련 기사에 따르면 법정 절차 동안에도 자기가 인터넷 유명인이라고 소리를 지르다가 자기 변호사한테 제지당하거나, 자기 물건들을 가지고 오게 해달라고 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발을 밟고 자기 얘기를 하는 등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와 더불어 더욱 충격적인 내용들이 유출되고 있는데, 주로 동영상에서 들리는 목소리 중 여성으로 추정되는 한 명에 대한 내용이다. 이사벨라 "벨라(Bella)" 로레타 쟁키[59]라는 인물로, 한 스레드에 따르면 벨라는 크리스를 자살시킬 목적[60]으로 크리스를 트롤링하고 은행 계좌를 해킹해 돈을 갈취했다고 한다. 크리스의 근친상간 이야기를 들으며 충격받은 것보다는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고, 크리스의 근친상간 영상이 유출되자 자기들이 역사상 최고의 트롤이라고 자랑하는 것도 유출되었기에, 크리스의 근친상간에도 어느 정도 기여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벨라라는 여성에 대한 인터넷의 조사가 진행되며 더 많은 자료들이 유출되고 있으며, 현재 알려진 내용만 종합해도 그녀는 크리스 이상의 정신병자, 또는 소시오패스에 가깝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61] 벨라는 과거에도 사람들을 괴롭혀 자살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레딧에 부적절한 사진들을 올렸다는 의혹이나 부모의 능력으로 여러 위기들을 벗어나 왔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햄스터를 여러 마리 잔인하게 죽이거나[62], 키우는 고양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전적이 있으며 동성 룸메이트를 성폭행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또한 더러움에 성적 흥분을 느끼는 변태성욕자라 목욕이나 청소를 하지 않아 그녀의 기숙사 방 앞은 항상 악취가 감돌았다는 한 학생의 증언이 있었는데, 실제로 인터넷에 무좀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글을 올린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고, 그녀 스스로 찍어올린 자신의 손 사진을 보면 발톱뿐만 아니라 손톱에도 심각한 무좀이 퍼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에 올라오는 자료가 과장되거나 왜곡될 수 있는 만큼 어느 정도는 걸러들어야 할 것이다. 또한 많은 추측들에 의하면 크리스가 근친상간을 저지른 것은 올해 여름이 처음이 아니며, 일부는 많으면 2년 전부터 시작된 일일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크리스가 감옥에 들어간 후 주변인들에게 보낸 몇 통의 편지가 유출되었는데, 편지에 따르면 크리스는 성경책을 읽은 후 자신이 예수의 두번째 환생이라고 믿고 있고, 자신이 "1번 플레이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심신미약 판정을 받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해석도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크리스는 그런 생각과 거짓말을 할 능력도 없고, 또 크리스라면 진짜로 그렇게 믿고 있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는 평이다. 크리스는 이후 옥중편지에서 스스로 "Mrs. Jesus Christ-Chan Sonichu"를 자칭했다.

밝혀진 재판 과정을 보면, 어머니와의 성적인 관계에 대해 검사가 상호 동의하에 한 것이라고 판단함에 따라 크리스는 강간죄가 아닌 단순 근친상간으로 기소되었다. 버지니아주에서 부모-자식 또는 조부모-손주 간의 근친상간은 중범죄와 경범죄의 경계에 위치한 5급 중범죄(Class 5 Felony)로서, 최대 형량이 징역 10년이지만[63] 정상참작이 되면 경범죄(misdemeanor)로도 내려가 징역 1년 남짓으로 끝날 수 있는 죄로 간주한다. 따라서 Kiwi Farms나 CWCki에서는 크리스가 감방이나 재판에서 아주 거하게 사고를 치지 않는 한 실제 형량은 1-2년 남짓이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다.

2.5. 40대: 수감 그리고 석방

2022년 2월, 미국 국토안보부를 대리하여 수감자들의 수감 현황을 공개하는 사이트인 VINE Link에 누군가 문의하여 알아본 결과 크리스가 2월 28일에 수감되어 있던 감옥에서 수송되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VINE Link가 전송한 수감 기록에 따르면 "현재 상태로 인해 본 기록에 대한 업데이트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문의를 원하시면 해당 기관에 연락해 주십시오."라고 나와 있다.[원문]

이처럼 크리스가 감옥 밖으로 수송되었다는 답변과 그의 수감자 데이터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가 감옥 이외의 시설로 수송되었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설령 다른 교도소로 수송되었다면 여전히 수감자로서 등록되어 있어 VINE Link에서 새로운 교도소 위치를 확인했을 텐데 아예 더 이상 수감 기록이 없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CWCki에서는 크리스가 심리 상태 검문이 포함되었던 3차 공판 이후, 혹은 수감 생활 동안 큰 문제를 일으켜 감옥에서 정신 병원 등의 시설로 수송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후 CWCki의 관리자인 Larry the Larryhog에게 누군가 자신이 중앙 버지니아 교도소와 일하는 구급 요원이라고 자칭하며 증언을 했는데, 그에 따르면 구급차에 진정제까지 준비해 놓은 상태에서 크리스를 감옥에서 정신 병원으로 수송하였다고 한다. # 하지만 신빙성과 증거가 부족해 금방 무시당했다. 미국의 환자 개인 정보 보호 법안인 HIPAA에 의거하여 환자의 허락 없이 정보를 누설한 의료 관계자는 걸리면 매우 중대한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기에, 구급 요원이 그것도 쉽게 들통날 수 있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를 유포할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

만약 상당수의 예측처럼 크리스가 정신 병원으로 수송되었을 경우 얘기는 감옥보다 오히려 더 심각해진다. 단순히 입원이 아니라 수송되었다는 말에서 추측할 수 있듯이 크리스 본인이나 바바라 등의 보호자가 희망하여 정신 병원에 자의로 입원한 것이 아니라 주 법원 명령에 따라 정신 병원에 수감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경우 사회에 다시 복귀할 수 있을 정도로 심리 상태가 호전 되었다는 소견서를 담당 주치의가 주 법원에 제출하고 법원 측이 이를 읽고 동의하지 않는 이상 퇴원이 불가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동안 크리스의 행적을 읽어봤으면 알겠지만 그가 심리 치료를 통해 단순히 호전될 가능성이 그리 밝지는 않아 보인다. 최악의 경우에는 남은 여생을 정신 병원에서 진전이 없는 입원 치료를 받으며 보낼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의 예측과는 달리 아직도 감옥에 수감되어 있을 경우, 그의 최종 재판 결과가 보도되지는 않았으나 버지니아 주법에 따르면 근친상간은 최고 형벌이 최대 1년의 구금형과 2,500 달러 이내의 벌금형이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에는 1년 이후 출소가 가능하다. 그러나 전과자로서 평생 동안 자유로운 생활에 각종 법적 규제가 따를 것은 물론 그것도 근친상간이라는 성범죄 기록을 가지고 사회에 복귀하는 그를 받아줄 수 있는 직장이 있을 리가 만무하기에 정신 병원보다 훨씬 더 심각한 결말일 수도 있다. 그리고 재판 절차 동안 크리스의 죄목이 강간 등의 성폭행으로 격상됐었다면 1년은 커녕 최소 몇 십년의 징역형을 바라봐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현재 크리스가 교도소에 있든 아니면 정신 병원에 있든 한동안 그가 바깥 세상을 보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2022년 5월 다시 버지니아 주의 감옥으로 이송되었다. # 머그샷도 유출되었는데, 왜인지 웃으며 머그샷을 찍었던 처음과 다르게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다. #

따라서 2022년 2월에 정신병동으로 이감된 것은 감옥 내에서 뭔가 사고를 거하게 쳐서 일시적 치료 목적으로 보내졌을 가능성이 높은데, 실제로 크리스는 이미 2022년 초에 감옥 내의 농구 코트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저질러 간수들로부터 농구 코트 이용 금지 처리를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2022년 9월 초 누군가와 함께 탈옥한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으나 거짓으로 밝혀졌다. 크리스의 지능을 생각하면 그럴 리가 크리스가 감옥에서 화장실 창문으로 탈옥했다는 가짜 뉴스가 밈이 되었고 마침 크리스 전용 위키인 CWCki마저 다운되는 사태까지 겹쳐 이를 진지하게 믿는 경우까지 생겼다.

2023년 1월에 그를 면회했다고 주장하는 어느 레딧 유저가 그의 근황을 올렸다. 비만인 편에 속하던 그의 체중은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많이 빠져 말랐고 머리가 희어졌을 정도로 매우 초췌해졌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약을 복용하느라 말투도 느려진데다가 목소리도 가늘어졌으며 그의 태도도 매우 위축된 상태였다고 한다. 그의 하루 일과는 명상 농구라고 하며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교도소 매점에서 라면 팝콘을 섞은 음식을 받는다고 한다. 다만 아직 검증된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조작 논란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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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8일, 풀려났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충격에 빠트리고 있다. 얼마 후 설명이 "법원의 명으로 석방됨"으로 바뀌었고( #) 이후 각종 목격담과 사진들이 이어지고 있다. 밝혀진 바에 의하면 그의 근친상간 사건은 무혐의로 처리(case dropped)되었는데, 인터넷에서는 1. 이미 크리스가 2년 가까이 교도소 복역을 한데다가 2. 강간이 아닌 단순 근친상간인 점[65], 3. 그의 정신적 상황을 고려해 판사가 정상참작을 했을 확률이 매우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풀려난 이후에는 근친상간을 한 사실 자체가 없으며 무죄 방면된 것이라고 떠들고 있는데, 체포 전 근친상간 사실을 인정한 녹음본이 아직도 멀쩡하게 남아있으므로 판단은 알아서.

2023년 8월을 기점으로 X(트위터) 등 온라인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자택에도 자동차가 다닌 흔적이 발견된 건 덤.

2023년 10월 17일, 그의 채널에서 다시 복귀했다는 듯 영상을 게시했다.

2023년 10월 18일, X(트위터)에서 유저들의 질문에 대해 크리스가 자신의 견해에 대해 답변을 했다. #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대해서는 악마와 또 다른 악마의 싸움일 뿐이라고 하고[66],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서는 푸틴이 자신의 칼로 망할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를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물론 그 뒤에 덧붙여서 우크라이나 소녀가 3차 세계대전을 피해 탈출한 뒤 리사 심슨에게 입양되어서 이스라엘의 교회(?)에서 명상의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헛소리를 늘어놓았다.[67]

2.6. 그의 미래

그 동안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당연한 결과지만, 현 시점에서 그에게 주어진 앞날은 매우 어두우며, 사실상 희망이 없어진 상태이다. 이미 여러 번의 전과가 쌓인데다가, 특히 어머니와 근친상간을 저질렀다는 점이 결정타가 되어 그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도와주려고 하던 인물들도 전부 완전히 연을 끊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정상적인 사회 생활로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애초에 크리스 본인이 직업을 가질 의지 자체를 전혀 보이질 않아서 상관 없긴 하지만.

게다가 금전 관리 능력도 개판이라 여러 게임과 온갖 굿즈에 돈을 쏟아붇는 심각한 낭비벽을 선보인 탓에 빚도 굉장히 많이 쌓여있다. 16만 달러 이상[68]까지 불어났는데 그러면서도 전혀 갚지 않고 계속 연체되는 바람에 여러 번 법원에 출석할 정도였다.[69] 그럼에도 바바라가 수령하는 연금을 통해 생활비 정도는 충당할 수 있었는데 바바라 마저도 사망하게 된다면 마땅한 능력도 없는 크리스는 더 이상 주택에서 생활할 수도 없다. 즉, 크리스는 노숙자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 크리스는 그나마 미 연방정부가 지급하는 사회보장장애보험금(SSDI)과 팬들의 기부를 통해 수입을 일부 얻곤 있지만 빚을 감당하기엔 턱 없이 부족하며 기부는 현재 완전히 끊긴 상황.

당연히 크리스에게 호의적인 시선을 가지던 인터넷 유저들도 완전히 등을 돌릴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도 그를 위해 따로 인생 계획[70]까지 짜 주고, 크리스의 환상으로부터 거리를 두면서 그를 도와주었던 Guard Dogs 소속이었던 Null[71]이라는 유저가 크리스의 근친상간 소식을 듣자마자 곧바로 연락을 끊었다. 팬들이 주는 기부금들이 크리스의 수익 중 하나였기에 이렇게 되면 기부금들이 완전히 끊길 가능성이 높다.[72]

그럼에도 크리스는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로 차원이동을 하기만 한다면 빚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확신하고 있을 정도로 여전히 정신을 못 차렸다. 부채는 자신이 어디로 도피한다고 해서 해결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의 앞날은 밝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23년 현재는 그룹 홈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멀쩡히 스위치를 사고 감옥에 있는 동안 발매되었던 게임들을 사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돈도 여전히 그럭저럭 받으며 잘 지내는 듯하다. 심지어 항간에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소문 역시 돌아다니는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요즘에는 심한 사건사고를 안 저지르고 다닌다는 점.

3. 행보 연구

어지간히도 막장스러운 나머지 인터넷상에서도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는지 이 인간의 행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는 사람들이 생겨났고,[73] 이들은 크리스(Chris)+히스토리안(Historian)이라 하여, 크리스토리안(Christorian)이라고 불리게 되었다.[74] 이름 그대로, 이들은 역사학자 못지 않게 크리스에 대한 것이라면 전문가 수준으로 알고 있으며, 심지어 크리스토리안들이 크리스의 가족관계, 학력, 사생활에 이메일이나 IRC 로그, 통화 내역까지 하나하나 백업해 놓은 위키까지 있다. 2015년 2월에는 유튜브에 올라온, Chris-Chan의 인생을 다룬 페이크 다큐멘터리가 나오기도 하였다.( 한국어로 번역된 영상 목록/ 원문)

크리스짱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국내에서도 크리스토리안들이 있다.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에도 있고, 소닉 갤러리에는 이 인간의 만화는 물론 이 인간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상을 번역하고(위 단락 참조. 10부까지 일부만 번역되어 있다.), 애니 유럽 갤러리에서는 이 인간의 행적을 가지고 장문의 칼럼을 연재하는 이도 있다.

3.1. 대표적인 기행들

4. 트롤링에 대한 비판

크리스는 사회보장장애보험금 수령 대상이며 그건 그가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미국의 공공기관에서 판단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공식적으로 장애인 인증 박힌 사람을 사이버 린치하는 건 사리분별 못하는 정신 장애인을 집단으로 괴롭히는 일이라고 볼 수도 있다.

크리스에게 정의구현을 한답시고 다가간 일부 트롤러들의 행위는 “당연하지만” 크리스의 정신상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의 정신상태를 악화시키는 데에 일조하였다.

보통의 찌질이었다면 모두에게서 욕을 먹는 상황에서 부끄러운 줄 알고 알아서 잠적할 테지만, 크리스는 사리분별이 불가능한 수준이니 말이다.
트롤에게 휘둘리는 크리스.[77]
그래서 크리스의 악행과는 별개로, 크리스토리언들 대다수 역시 일부 막장 트롤들에 대한 비판에 동의하고 있다. 크리스에게 온갖 이상한 환상을 심어주고 돈까지 뜯으려 한 Idea Guys의 구성원들, 다른 트롤들이 보기에도 이건 좀 아니다 싶을 정도였던 Bluespike, 그리고 크리스의 근친상간 사실을 유출했으며 크리스를 자살로 몰아붙힌 이사벨라 쟁키 등에 대한 평가는 크리스와 아등바등하거나 오히려 더 나쁠 정도.

idea guys를 비롯한 일부 트롤 부류는 특정 행동을 강요한 행위는 정신박약자의 세뇌 및 범죄를 조장해서 비판을 받을 수 있다.

더 비판적으로 바라보자면 Chris-chan 트롤러들은 전형적인 강약약강적 행동, 즉 Chris-chan 본인이 제대로 된 대응이나 보복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만만한 지적장애인을 괴롭히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본 문서에 기록된 행각만 보더라도 심지어 크리스의 면전에서까지 나타나 트롤링을 벌이는 사람까지도 있는데, 그런 사람들 중 해코지를 당했다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걸 보아 Chris-chan은 제대로 된 자기방어 능력조차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Chris-chan이 본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듯 차를 끌고 게임스탑 매장에 들이받은 전과가 있고 객관적으로 가벼운 행위는 아니지만, 그 이후로 크리스 본인이 딱히 폭력적인 행위를 한 적 없고, 무엇보다 미국은 심심하면 총기난사가 벌어지는 국가다. 행여나 트롤러들이 크리스를 괴롭히다가 분노해서 총에 맞을 수 있다고 염려하기라도 했다면[78] 대놓고 면전에 나타나는 수준의 트롤링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5. 대중 매체에서의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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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붐 TVA 시즌 2를 보다 보면 크리스 찬과 유사해 보이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의 본명은 마크 더 타피르()이며( #), 뚱뚱한 몸매, 여자친구 찾는답시고 패스트푸드점에 자주 가기, 소닉 팬이라는 점이 놀랍도록 크리스와 닮긴 했다.

그러나 실제로 제작자들에 의하면 크리스 한 사람을 모델로 삼지 않았으며, 소닉 팬층 전반을 가지고 만든 인물에 가깝다고 하여 루머를 부정했다. 정확히는 일반적인 소닉 팬, 혹은 강박관념에 빠진 팬을 대표하는 캐릭터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다. 게다가 크리스도 자신의 패러디임을 부정하고 나섰다. 본인 말로는 자신은 마크만큼 정신줄을 놓은 사람이 아니라고. 애초에, 이런 팬이 크리스만 있지는 않으며, 이 작자보다도 훨씬 더 심한 극성팬들도 존재한다. 설령 자신을 직접 겨냥 했다면, 악마화를 한 것이 된다. 그럼에도 크리스는 소송 비용을 이유로 고소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작중에서는 소닉 일행을 집에 가두고 팬픽질을 하다가[79] 결국 제압당한다.( 제작진 트위터 답변 1/ 2/ 크리스-찬 위키)

누군가가 소니츄 애니판 오프닝(약후방주의)을 만들었다. 본편을 기반으로 왜곡을 더 해서 애니로도 존재한다. 본편에서도 정상이 아닌 캐릭터들이 여기서는 더 심각하게 맛이 간 것을 볼 수 있으며,[80] 제일 왜곡된 캐릭터는 Chris-Chan.[81] 주요 악역인 메리에게는 색기담당 속성을 부여하며 꽤 정성을 들인 것으로 보이지만, 목소리가 걸걸한 남성의 것이라던가 그리둔 백작을 다른 용도로 쓰는 등 맛이 간 건 마찬가지. 그래도 그라둔 백작을 많이 물먹였고 마지막엔 직접 깨뜨려서 처단까지 하는 등 취급은 더 나아졌다. 그나마 본편에서도 정상인이고 유능했던 비서 앨리슨이 애니판에서도 덜 망가진다.

If the Emperor had a Text-to-Speech Device의 11화에서 Chris-Chan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82]

그의 인생을 주제로 한 동인 게임도 나왔다. 오덕이라 그런지 BGM 노 모어 히어로즈에서 가져왔다. 심지어 맥도날드에 가면 트래비스 터치다운이 게스트로 나오나 특별한 반응은 없다.

인디 게임 염소 시뮬레이터에서 심심 찮게 그를 볼 수 있다. #

Friday Night Funkin' 한 모드에는 크리스 본인이 플레이어블로 리퀴드 크리스와 랩 배틀을 벌이게 된다. 또 다른 Vs sonichu모드에서는 sonichu와 랩배틀하며 중간에 크리스찬도 나온다. 이 모드에서 보프는 sonichu와 크리스찬,트롤러을 보고 충격을 먹은듯 눈이 이상해졌다.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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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저들 사이에선 크리스의 외모가 벤저민 프랭클린과 많이 닮았다고 화자가 된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해외에선 자폐의 대명사격으로 통한다. 그 탓에 아스퍼거 증후군 및 자폐증 커뮤니티에서는 Chris-Chan에 대한 언급을 삼가거나 그를 반면교사 취급한다. 당연히 신경다양성 자폐 권리 운동권과도 사이가 매우 나쁜 편이다. 크리스는 자신을 제외한[83] 다른 모든 자폐증 환자들을 열등하다고 여기고 있고, 심지어 아스퍼거 증후군 환자들에 대해 '자폐아인 척하며 자폐증에 대한 관심을 분산시키는 사기꾼들'이라는 망언을 한 적도 있기 때문.


크리스는 2003년 자신이 동물의 숲을 플레이하고 그것에 반응하는 영상을 만들었는데, 실황 플레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고 알려지기도 전에 찍은 영상이면서[84] 실황 플레이 양식을 사용하고 있어서 최초의 실황 플레이라는 농담도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 때에는 제대로 된 캡처 툴이나 화면 녹화 프로그램, 음성 합성 프로그램 등이 잘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은 TV 자체를 캠코더로 찍는 방식으로 실황 플레이가 진행되었고, 그렇기에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크리스의 영상은 이보다 몇 년 전인 2003년에 찍은 영상임에도 어디서 캡처보드나 TV 수신 카드를 구했는지 화면을 선명하게 캡처하고 있다.

2017년 4월 19일 그의 셔츠를 이베이 경매에 게시하였다. 최종 낙찰가는 25,100달러로, 인터넷에서 엄청 유명해졌으니 수긍이 간다는 의견도 나왔다.( #)

아이작의 번제 스핀오프 카드 게임 아이작의 번제: 포 소울즈의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그림 실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컬트적인 인기가 있기에 에드먼드 맥밀런이 제안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상술한 근친상간 사건으로 체포되었고, 다른 IP 홀더들과의 마찰을 피하기 위해 카드를 삭제했다. # 여담으로 Chris-Chan이 나간 후 빈 자리는 맥밀런의 딸 피치의 그림으로 대체되었다.

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크리스의 아버지는 미군정 때 한국에 주둔하였는데, 2009년 한 트롤이 자신이 김정은이라면서 만화에 자기 한국군을 등장시켜 달라고 하자 자기 아버지도 북한에 있었다고 맞장구를 쳤던 걸로 봐서는 남북한 자체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듯하다. #[85]

몇 년 후 2017년에는 북한에게 전쟁을 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남기며 자신의 아버지가 있었던 대한민국이 북한과 다른 국가라는 것은 인지한 듯하다. 하지만 남한을 사람들이 남한이라고 부르지만 자신은 소울이 더 느껴지는 서울이라고 부르기를 좋아한다고[86] 한 점을 보면 이제는 서울 대한민국을 같은 의미로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서울 공화국

크리스는 미약한 오드아이, 즉 헤테로크로미아가 있다. # 만화에서는 양쪽 눈의 색을 뚜렷하게 다르게 그리지만 실제로는 자세히 봐야 보일 정도로 약하다.

그의 부모님의 영향으로 종교는 '일단'은 기독교였지만 그의 뒤틀려진 가치관과 각종 미친 짓으로 인해 겨우 출석하던 교회에서도 퇴출당할 정도였다. 당연히 네티즌들도 크리스가 신실함과는 하나도 관련이 없다고 간주하고 있다. 크리스는 기독교의 가치관 중 자신의 입맛대로만 취사선택해 받아들였고, 당연하게도 그의 가치관은 더욱 기괴하게 뒤틀려 버렸다. 심지어 트랜스젠더를 커밍아웃한 이후엔 아예 배교를 선언하고 이제는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세계관 속 4 여신을 섬긴다고 발언한다던지 24시간 동안 신차원게임 넵튠 VII를 켜서 자신이 텐노보시 우즈메와 하나가 되는 의식을 수행하는 등 더욱 맛이 가 버린 행보를 보였다.

상술했듯이 그는 진지하게 자신이 소니츄 세계관의 또 다른 CPU 여신이라고 확신했으며[87] 교도소에서 성경을 읽은 후엔 아예 자신이 예수의 환생이라고 믿고 있을 지경이다. 그를 분석하는 사람들은 이미 소니츄에서 크리스의 메시아 콤플렉스가 드러났었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그것이 더욱 극대화된 것이라고 본다. 실제로 소니츄 본편을 보면 사실상 만화는 뒷전이고 크리스 본인에 대한 찬양서에 더 가깝다고 봐야 할 정도로 본인을 심각하게 올려치기하고 있다.

크리스의 망상 증세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데 현실과 망상을 구분조차 못할 정도로 악화되고 있다. 그가 어릴 적에 당국에서 크리스를 특수학교로 보내길 권고했지만 크리스의 부모는 자기 자식을 일반 학교에 보내기 위해 소송과 전학까지 해서 일반 학교로 보냈다. 결국 이런 교육은 크리스는 장애인이면서 자신과 다른 장애인과 다른다는 선민사상과 인터넷에서 활동하면서 현실 감각을 키우지 못했고 특유의 장애와 망상이 합쳐진 결과라고 할수 있다.

크리스탄의 행적을 박제하기 위한 위키인 CWCki의 부속 사이트로써 CWCki Forums가 있었다. 그러다가 갑작스레 이 사이트에서 Chris-chan 개인에 대한 혐오를 트렌스젠더 전체로 확장하여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사이트 이름도 Kiwi Farms로 바꾸게 된다. 그로 인해 트렌스젠더 혐오에 반대하고 이들의 퇴출을 촉구하는 #DropKiwifarms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으며 결국 Cloudflare 측에서 키위 팜즈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고 접속을 차단하기에 이르렀다. #

크리스의 일대기를 만화로 그린 사람이 있다. 현재 킥스타터 중이긴 한데 2022년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23년 이슈2가 나왔다. ( #)( #)

국내에서 비슷한 인물로는 진워렌버핏이 있었다. 인터넷 유명인이며, 자폐적 성향과 망상에서 비롯된 괴이한 행동을 일삼아 부정적인 방향으로 이목을 얻은 점, 여성에 대한 집착 등 비슷한 점이 있으며, 팬픽이나 작품을 만들어서 투고를 했고[88], 두 인물 모두 비록 수많은 안티들의 괴롭힘을 받긴 했어도 그 나름대로 도움을 주려던 팬들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막장스런 행동을 이어나가던 끝에 결국 최악의 결말을 맞이해 버렸다는 공통점이 있다. 차이점이라면 크리스는 마지막까지 자기 스스로 인생을 망치면서 소수의 팬들도 등을 돌리게 만들었지만, 진워렌버핏은 어느 인간 말종에게 극단적인 괴롭힘을 당한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피해자로서 동정을 받게 되었다는 것.

또 다른 국내의 유사 인물은 브베가 있다. 크리스가 인터넷에서 소니츄를 연재한 것처럼 브베도 카연갤에서 자작 만화를 연재했었다. 또한 둘 다 심각한 망언들을 많이 뱉었고 성적으로 물의를 빚었다는 것까지 똑같다.[89] 현재 크리스와 브베 모두 정신이 심각하게 망가지고 피폐해졌지만, 교도소에 수감되기까지 한 크리스와는 달리 브베는 그나마 어디에 갇히지 않고 멀쩡하게 자기 집에서 지내고 있다.

일본에서는 비슷한 사례로 aiueo700가 있었다. 이 사람은 집단 스토커들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을 앓고 있었는데, 5ch 유저들이 트롤링을 한답시고 그를 만나면 말을 걸고 집 앞까지 찾아가는 짓을 저질렀다. 당연히 이런 행위는 aiueo700의 망상증을 더욱 악화시키기만 하는 것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트롤링 횟수도 눈에 띄게 줄어들자 정신적으로 상당히 안정되었고, 현재는 정신질환도 어느 정도 나아져서 이들 중에서 유일하게 비참한 최후를 맞지는 않았다.

[1] 이름의 발음은 크리스짱이나, 크리스천으로도 들리지만 사실상 국립국어원 표기 기준 크리스찬으로 보는 것이 맞다. 후자보다는 전자를 노렸을 것이지만, 본명은 크리스천이니 중의법을 노렸을 지도. 결국 본인만이 아는 비밀이다. 크리스천은 본명이 아닌 바꾼 이름이다. 개명 전의 이름은 " 크리스토퍼(Christopher)". 원래 그의 아버지는 그를 크리스천이라고 이름지으려다가 크리스토퍼로 이름을 짓게 되었다. 그런데 크리스가 어릴 때 곰 인형 애니매트로닉스들이 연주하고 노래하는 어린이용 음악회 '레오나드 베어슈타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간 적이 있었는데, 해당 악단의 지휘자 인형이 그의 이름을 "크리스천"이라 불렀다고 한다. 실상은 그 지휘자 인형을 뒷편에서 조종하던 직원이 이름을 잘 못 알아듣고 그렇게 부른 것 뿐이지만, 어린 크리스는 이것을 신의 계시로 여기고 그대로 이름을 크리스천이라고 개명했다고 한다. 크리스는 40이 넘은 현재까지도 그 곰인형 애니매트로닉스를 신이나 신이 보낸 사자라고 믿고 있다. 이후 트랜스 여성이라 주장하며 크리스틴(Christine)으로 다시 개명했다. [2] 크리스의 이부형으로 현재는 예술가이자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3] 크리스의 이복형으로 현직 의사로 활동하고 있다. [4] 크리스의 이복누나로 수학 박사이다. [5] 경범죄. 유명한 근친상간 사건은 결국 무혐의 처리되었는데, 후술하겠지만 정상참작되었을 확률이 높다. [6] 해당 인물은 소니츄 만화에서도 크리스를 막아서는 적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적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게 그전까지는 등장도 없다가 크리스가 트롤들이 모인 빌딩에 음파 공격을 가할 때 동요하다가 다른 트롤인 잭 새디어스와 함께 투신자살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다만, 당시 크리스가 동성애를 혐오하는 수준이었기에 클라이드를 동성애자로 묘사했다는 점에서 다른 악당보다 더 큰 굴욕을 안겼다고 볼 수 있다. [7] 후술할 아들 크리스와의 갈등 영상 등을 계기로 관련 밈에선 도끼 인터넷 회선을 끊으려는 나무꾼 기믹으로 나온다. [8] 오래 전에 독립했으며 현재는 영화 평론가로 일하고 있다. [9] 크리스의 아버지는 1927년생으로 크리스와는 55살 차이가 난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사실 할아버지와 손자 정도에 해당되는 나이 차이다. [10] 아이러니하게도 조셉이 아직도 그 크리스와 사이가 상당히 원만하다는 점도 영향을 끼쳤을 듯하다. [11] 한참 옛날인 1927년의 일이긴 하나, 그 시대에도 이 정도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는 것은 결코 상식적인 일이 아니었다. 당시 평균적인 최소 결혼 연령은 16살 정도였다. [12] 미군정이 끝난 1948년에 제대했기 때문에 한국전에 참전하지는 않았다. [13] 크리스가 워낙 저질스러운 행동을 하고 자기관리를 안 해서 그렇지, 그도 어린 시절엔 아버지를 그대로 빼닮은 미소년이었으며, 20대 때도 이목구비가 꽤 괜찮은 편이었다. 실제로 에드워드 펄롱도 리즈 시절엔 손에 꼽히는 미남이었으나 관리를 꾸준히 하지 못해 심하게 역변해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14] 크리스의 막장 행위들이 단순 자폐증의 결과로 보기에는 워낙 도가 지나치다 보니, 미국 내에서도 자폐증 이상으로 심한 정신질환이 따로 있음에도 부모가 자폐증으로만 섣불리 판단한 것 아닌가 하는 말이 있지만, 크리스가 12살 때 등장했던 뉴스 방송에서도 고기능 자폐증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실제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은 것은 맞는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링크 [15] 조셉은 학대 가해자인 어머니보다도 이를 보고도 신경 쓰지 않은 양아버지가 더 미웠는지 크리스에게 로버트가 그냥 죽었으면 좋겠으며, 나중에 로버트가 죽으면 한바탕 크게 축하하게 연락해달라고 말한 적도 있다고 한다. [16] 이름은 웨스. Sonichu에서 악역으로도 나왔다. [17] 사실 이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가지고 있던 선민사상이었으나 고등학생 때는 이게 더욱 심해져 학교 과제에 특수교육을 받는 같은 학교 학생들을 '정신이 느린 애들(Slow-in-the-minds)'이라고 노골적으로 비하하였으며, 어느 날 어쩌다 그 특수학급 학생들과 같은 버스를 타야 할 일이 생겼는데 그때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고 할 정도였다. [18] 크리스 본인의 자폐증, 크리스의 가정환경 등. [19] 자수정의 올바른 영어 명칭은 "amethyst"이지만, 크리스가 이걸 어떻게 발음해야 할 지 몰라서 "amnyfest"라고 발음하는 바람에 반지의 명칭도 그대로 굳어지게 되었다. 참고로 자수정은 크리스의 탄생석이기도 하다. [20] 4chan에서는 중간에 욕을 오질나게 먹고 연재와 게시를 중단했으며 나중에 작중에서 등장하는 ' 4센트 쓰레기 닷컴(4-cent_garbage.com)'이라는 멸칭으로 정신 나간 화답을 했다. [21] 실제 영상. 이후 해당 콘테스트에서 다른 사람이 우승( 우승자가 만든 영상)하자 이에 대해 분노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22] 여담이지만 메건은 이후 2019~2020년도에 제작예정이였던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크리스랑 재회하는 것도 고려해봤지만 너무 작위적일 것이라는 제작진들측의 만류로 무산되었고 다큐멘터리 자체도 완전히 제작중단된 이상 둘이 다시 만나는 일은 현재 2023년도로썬 없게 되었다. 트레일러( #)에서 (크리스가) 이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것 같다고 은근 정색하는 듯한 목소리가 백미. 그 밖에도 따로 진행됐던 인터뷰에서도 친구였던 동안은 재밌었다고 회상하는 걸 보면 크리스가 이런저런 사고들을 치긴 했어도 그 이후론 크게 악감정을 품지는 않았던 듯. [23] 2003년 출간된 패러디 가이드북에 나오는 가상의 나라. [24] 해당 주소는 당연히 가짜였으며 실제로는 한 흑인 노인이 혼자 거주하는 허름한 집이었다. 그러나 크리스는 비록 낚이긴 했지만 상당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좋아했는데, 부모의 과보호에서 벗어나 생애 처음으로 혼자 힘으로 장거리 여행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크리스를 놀리던 트롤러 중 일부도 이 때만은 크리스가 성장했다며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5] 클라이드 캐시는 그나마 초대 트롤 중에서는 상식인 축에 속해서 범죄에 가까운 선 넘는 행위들은 최대한 지양하고 다른 트롤들의 과격한 행위들을 제재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블루스파이크는 크리스에게 정신적으로 모욕을 주는 행위를 강요하고 가상인물인 판다가 호주 산불로 죽었다는 설정에서 자신이 직접 방화를 하였다고 언급하여 자칫 일이 커지면 다른 트롤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는 바람에 다른 트롤들이 자진해서 쫓아내버렸다. [26] 크리스는 피클이 음경을 닮았다는 이유로 굉장히 싫어한다. [27] 정확하게 말하자면 피클을 코스프레한 익명의 남성이 크리스가 여성에게 성추행을 하려고 하자 그녀를 지켜낸 것이다. 그러나 크리스챤 위키에 따르면, 해당 여성 역시 트롤러 중 하나였다고 한다! [28] 참고로 리퀴드 크리스는 진짜 크리스에 비해 훨씬 멀쩡하게 생겼다. 게다가 기타 히어로만 할 줄 아는 진짜 크리스와 달리 실제 기타를 칠 줄 안다. [29] IBAChandler에서 따온 이름. [30] 어찌나 흥분했는지 "I name is not Ian Brannan... something!"이라며 기초적인 문법조차도 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1] 간호학과 학생이었다. [32] 그러나 케이시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실제로는 케이시의 아버지가 아니며, 전화통화에서 말한 대부분의 내용은 지어낸 것이고, 대역이 케이시의 아버지 역할을 맡은 것이라고 한다. 다만 크리스는 케이시의 아버지가 진짜인 줄 알았다는 것이니... [33] 직업이 있냐고 묻자 크리스는 아이들과 게임하고 논 것을 아이들을 맡아준 일이라고 하는 등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고, 케이시의 아버지가 전쟁에 참전한 것을 자신이 집안일을 한 것에 비교하고, 갑자기 자신이 들었던 개집의 무게가 5~10톤이라는 궤변을 하고, 케이시의 할머니의 9.11 테러에서의 죽음을 자신의 개의 죽음에 비교하는 대형 사고를 치는 바람에... [34] 기묘하게도 크리스천의 바꾸기 전 이름도 '크리스토퍼'이다. [35] 이도 사실 트롤들의 작품이다. 상술한 소년 트롤 Bluespike가 여자인 척하며 그와 폰섹스를 하고, 다른 트롤이 동시에 "크리스가 자살하려고 한다"며 그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크리스의 방에 들어가도록 유도한 것. [36] 크리스탈(Crystal). 전술한 케이시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말한 바에 따르면, 7~9살 시절에 딸 이름에 대해 신의 계시를 받았단다. 이에 대한 케이시 아버지의 대답은 "나도 날아다니는 꿈을 꾼 적 있는데 그렇다고 그게 현실이 되냐?" 게다가 크리스탈을 "크리스툴"이라는 스트리퍼나 비싼 샴페인 브랜드 같은 이상한 이름이라고 까는 건 덤. [37] 그래서 자신의 뒤틀린 자아를 만화에 등장시켰는데 본디지를 찬 전형적인 게이의 모습으로 나타나 작가 본인의 오너캐에게 넌 여자에게 사랑받을 수 없으니 내면의 어둠을 받아들이라고 꼬드긴다. 물론 여미새인 크리스는 거절하고는 끝내 게이 인격과 싸워 이겨 이성애자로 만들어놓는다. 시간이 지나 본인을 트랜스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을 한 탓에 이 또한 지적받는 내용이긴 하지만 실제 크리스의 행적을 보면 실제로 자기 정체성을 버린 게 아니라 이성애자인 여자들을 어떻게 할 수 없으니 레즈비언인 여자들과 하겠다는 생각으로 트랜스레즈비언인 척하고 다녔던 것으로 추측된다. [38] 흑인 아이들에 대한 인종차별과 물건 절도, 그리고 카드 게임에서 질 때마다 분노 섞인 발작을 한 것이 원인이었다. [39] 성 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40] CwCki에 따르면, 크리스는 유튜브에 올라오는 가짜 성전환 음악을 들으면 생물학적 성이 바뀌고 살이 빠진다는 내용을 믿고 있으며, 한 번은 스스로에게 음핵을 달아준다며 회음부에 피어싱을 했다가 신체의 거부반응 때문에 제거했고, 또 한 번은 자신의 몸 내에 자궁이 있다고(또는 생겼다고) 믿고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 본인의 회음부를 칼로 절개하기도 했다. 후에 크리스는 자신이 그랬음을 부정했지만, 이미 본인이 인증샷으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박제되어있기 때문에 빼도 박도 못한다. [41] 여담으로 이 목걸이 중 하나는 두번째(크리스 말로는 첫번째지만, 첫번째와는 모양이 다르다고 한다) 로 만든 것으로 크리스가 아끼던 것이었으나, 누군가가 크리스의 가짜 여자친구로 접근하여 목걸이를 얻어낸 뒤 부수는 영상을 올렸고, 그 일로 크리스가 매우 힘들어한 적이 있다고 한다. [42] Idea Guys는 처음에는 이것도 믿을 지 시험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43] 크리스는 24시간 동안 게임기를 켜 놓은 후 손을 올려놓아 자극을 느끼고 자신에게 그 신이 빙의되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44] Idea guys가 고등학생 때 같은 학년 사람들을 좋아한 것도 페도필리아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통한 것으로 보인다. [45] 상술한 고등학교 졸업 기념 반지. 크리스가 보물 1호로 생각하던 그 반지이지만 Idea Guys는 기어코 크리스에게 반지를 팔아버리라고 세뇌했다. 다행히 이 반지는 Guard Dogs의 멤버인 Null이 재구매해 크리스에게 돌려주었다. [46] Idea Guys가 나중에 다시 캐릭터를 사칭하여 접근하였으나, "6,000 달러로 해드리겠습니다"라고 받아쳤다고 한다. [47] Idea Guys 중 가장 강력한 트롤링을 했던 wise는 이후 신상털이를 당했다. 정확히는 Idea Guys 전원을 대상으로 신상털이가 시도되었으나 나머지들은 신상을 실제로 털어버릴 단서를 흘리지 않고 넘어간 반면 wise는 너무 나대다가 신상까지 털려버린 것. 이런 경우만 봐도 인실좆이라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닌 것이다. [48] 그러나 크리스가 이를 믿게 된 것이 모두 Idea Guys의 영향은 아니고, 크리스는 원래 이를 어느 정도 믿고 있었다는 주장도 존재한다. 예시로 크리스는 Idea Guys 사건 이전에도 자기 자신이 남들에게 저주를 내릴 수 있다고 믿고 있었다. [49] 1218은 마블 평행우주 중 히어로가 없는 현실 세계의 번호이다. 시난 멕가이어도 이가 허구의 내용이라고 하였지만, 크리스는 시난 멕가이어도 자신처럼 다른 세계와 소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50] C-197이라는 이름은 아마 릭 앤 모티에서 따온 듯하다. 여담으로 릭 앤 모티의 배경은 C-137 우주라는 설정이다. [51] 단, 대체역사물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한다. [52] 대체역사물을 제외한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캐릭터, 그리고 개인이 만든 자캐 오너캐들까지 있다고 한다. [53] 크리스는 이를 자신을 끌어준다는 뜻으로 예인선이라 불렀다. CWCki에는 "여러분의 세금이 이런 데 사용되고 있습니다!"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54] 크리스가 불쌍하여 기부를 하는 경우부터, 연구를 위해 크리스의 주의를 끌기 위해 기부를 하는 크리스토리언, 더 놀리기 위해 관심을 끌기 위해 기부를 하는 트롤, 그리고 극소수지만 진심으로 크리스에게 호감을 가진 경우도 있었다. [55] 크리스는 트롤들이 자기 이미지를 망쳐놨다거나, 스트레스 받는 게 싫다거나, 자신의 어머니와 애완동물들을 돌봐야 한다거나, 자신은 차원융합을 조절하기 위해 이미 신에게 고용되어 있다거나 등의 이유로 직업을 구하지 않았다. 이런 와중에도 크리스는 브로니콘에 가겠다고 돈을 쓰거나, 350 달러짜리 레고를 이베이에서 425.88 달러에 사거나, 500 달러로 가족들의 유전자 검사를 받는 등 쓸데 없는 소비를 하였다. 참고로 크리스의 아버지가 오래 전에 손을 잘 써 놓은 덕에 크리스가 받는 정부지원금은 그다지 적은 금액이 아니다. 그럼에도 크리스의 씀씀이가 정말 헤프기가 짝이 없어서 그걸 달마다 죄다 날려먹고 인터넷에서 구걸이나 하고 있는 것이다. [56] 북미 트랜드 1위였으며 북미 외에도 전세계 트랜드 2위까지 올라왔던 지라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알려지게 되었다. [57] Jacob Sockness. 크리스의 광팬인 정신질환자 게이 남성으로, 과거 크리스가 메건에게 한 것처럼 크리스를 스토킹하고 성희롱성 음담패설을 날리면서 정모를 한다면 진짜 덮치려고 시도한 전적이 있었다. 크리스는 이 제이콥과 조금 친해지나 싶더니 결국 정신 박힌 팬들의 제지와 여러 사건으로 인해 헤어졌는데, 정작 그 이유는 언행 때문이 아니라 자기가 싫어하는 포니 애니가 재미있다고 했기 때문. [58] 해당 인물의 이름은 본인의 요청으로 인해 CWCki를 비롯한 사이트에서 내려갔고, 현재는 "The Suitress"라는 별명으로만 불린다. 구글링만 해도 본명이 나오긴 하지만... [59] 텍사스 공과대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2001년생 여성이다. 현재는 크리스 사건으로 정학 처분을 당했다. [60] 크리스를 제대로 엿 먹이고 괴롭혀 댔던 Idea Guys마저도 크리스의 자살만큼은 소니츄 문화로 대화를 하며 막으려 했다. 물론 팬심이 아니라 사이버불링으로 고소당하지 않으려고 그랬을 테지만. [61] 다만 크리스에 대한 위키인 CWCki와 크리스에 대해 주로 다루는 Kiwi Farms가 DDOS 공격을 받으며 정보 공유가 잘 안되고 있다. Kiwi farms의 말로는 공격이 DDOS 대역폭을 바꾸며 공격해 오고 있으며, 평범한 DDOS 공격은 아닌 것 같다고 한다. [62] 본인이 스스로 여덟 마리를 죽였다고 자랑했고, 그 중 한 마리는 폭발로 죽였고 또 다른 한 마리는 산 채로 삶아 죽였다고 했다. 심지어 실제로 햄스터를 삶아서 죽이는 사진을 자신의 디스코드 서버에 올리기도 했다. [63] 근친 간 강간일 경우 기존 강간죄 형량(미국의 경우 최소 수십 년)에 추가로 더하기 위한 형량이다. [원문] Due to current status, updates on his records are no longer avaliable. If you have any questions, please contact the facility. [65] 강간죄와 단순 근친상간은 하늘과 땅 차이이다. 버지니아주가 성적으로 보수적인 주라 그나마 근친상간죄가 존재라도 하는 것이고,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상호 동의하의 근친상간은 아예 범죄로 취급하지 않는다. 단, 근친 간 혼인은 인정하지 않는다. [66] Demons and Devils are literally at work on both sides there. [67] Also, Putin shall die by his own sword, I heavily support and supported Ukraine 🇺🇦 in defenses amidst my work. And the Ukraine girl sitting by POTUS Lisa Simpson in the circle meditation drawing, in a Church in Israel with that church’s Israeli priest there leading the circle, was an escapee from that WWIII that Lisa adopted. [68] 한화로 2억 원 정도에 육박한다. [69] 단, 의외로 크리스 명의로 되어 있는 채무는 미화 1만 달러, 한화로 1,000만 원 정도로, 크리스 같은 무직이 아닌 일반 직장인들 기준에서는 충분히 갚을 수 있는 빚이다. 문제는 크리스의 자택이 아직도 모기지로 저당이 잡혀 있고 그 금액이 미화 15만 달러 이상이라는 것. [70] 인터넷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그림을 판매해 돈을 모으되, 수익이 너무 많으면 지원금이 끊기기에 이를 잘 조절하는 것. [71] 본명은 조슈아 문(Joshua Moon). 사이버불링으로 악명 높은 Kiwi Farms의 설립자이자 오너로, Kiwi Farms라는 사이트 자체가 원래는 크리스의 신상을 털기 위해 만들어진 곳인만큼 처음에는 흥미 본위로 접근했지만 Idea Guys 사건 때 Guard Dogs를 조직해 크리스를 도와준 후에는 크리스에게 호의적인 쪽으로 전향, 이후 크리스를 여러 방면으로 도와줬다. [72] 여담이지만 크리스는 Null이 자신을 손절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가룟 유다라고 비난했다고 한다. [73] 심지어 학계에서도 이 인간을 주제로 쓴 논문까지 몇 편 작성되었다. [74] 규모로만 보면 과장을 보태 크리스토리안(Christorian)이란 이름 답게 Chris-Chan학(學)이란 새로운 학과가 생길 정도의 비유로 볼 수 있다. [75] 크리스는 구체적인 인종차별주의적인 이념을 따르지는 않았고, 인종차별이 나쁘다는 건 알고 있었기에 자신이나 소니츄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부르는 걸 싫어하지만, 인종차별이 뭔지 구별할 판단력도 없었기 때문에 가끔 인종차별적인 언행을 보이고는 한다. 이것도 그러한 언행중 하나다. 굳이 백인 여친에 집착하는 이유는 상상속의 딸 크리스탈이 백인이기 때문이라고. [76] 폭발 씬의 출처는 영화 노잉의 한 장면이다. [77] 6분 43초부터 크리스 찬의 항문에 소니츄 펜던트를 집어넣으라고 시키는 등 영상에 등장하는 트롤러들의 행동은 명백한 장애인 학대인데 이를 보다 못한 다른 트롤들도 블루스파이크를 제지할 정도로 굉장히 수위가 심했다. [78] 물론 미국의 대다수 주에서는 여러 가지 사유로 총기를 구매할 수 없는 제약조건을 두는 경우가 많고, 크리스 정도의 정신질환이면 합법적인 총기 구매는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그만큼 총기 밀거래도 빈번한 곳이 미국이다. [79] 이 부분은 스티븐 킹 미저리 패러디. [80] 주인공인 소니츄는 폭력가장인 양 툭하면 로즈츄를 때리고, 메인 악당 중 하나인 블래츄는 반쯤 섹스광이 되었으며 심심찮게 얼굴 개그를 한다. [81] 본편과 달리(?) 무능 속성이 확연히 증가된 데다가 자주 전라가 된다. 얼굴과 체형 역시 현실의 크리스를 반영. 목소리는 성우의 목소리와 크리스 본인의 목소리가 공개된 것을 바꿔가며 쓰는 것으로 보인다. [82] 영상 후반부에 심심한 황제가 자신의 업적을 독백하던 중 50년간 온갖 이미 존재하는 저작권법에 걸리는 캐릭터들을 끌여다가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팬픽을 써서 캐릭터들이 얼마나 허상인지 가르쳐 주려고 했다고 하면서 언급된다. 즉 크리스가 황제의 수많은 위장신분 중 하나였다는 소리. [83] 물론 자신의 자폐를 좋게 여기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84] let's play( 실황 플레이)라는 단어는 2005년~2007년에 처음 사용되었다고 위키백과는 추정한다. [85] 사족이지만 한국과의 인연이 더 있는데, 크리스가 90년대 십대 시절 다니던 교회가 체스터필 카운티에 위치한 한국 가나안 장로교회(Korean Canaan Presbyterian Church)라는 한국계 교회였다고 한다. 그 시절 크리스가 한국계 교회사람들과 찍은 사진도 아직 남아있다. [86] I'm calling it Seoul because that's what he called it and I'm being honoring in that I mean, yeah it's known as "South" nowadays, but Seoul gives it more soul! Heh! But, yeah North Korea take a page from Seoul, Korea. [87] 자신을 따르는 팬들에게 자신을 종교적으로 숭배할 것을 요구할 정도였다. [88] 크리스는 Sonichu를 진워렌버핏은 파란이불을 만들었다. [89] 크리스는 성범죄 전과, 브베는 베개로 성행위 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