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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02 22:48:37

자수정

탄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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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4.bp.blogspot.com/amethyst3.jpg
이 자수정은 멕시코 베라크루즈 지방에서 채굴된 수집용 자수정이다.

1. 개요2. 생산량3. 여담4. 자수정과 연관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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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수정(, amethyst)은 자색의 보석으로, 2월의 탄생석이다.

광물의 일종인 석영 중에서 보라색을 띠는 경우를 자수정이라 하는데, 특히 투명하고 불순물이 적어 보석 내지는 '준보석'(準寶石)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경우를 말한다. 이 보라색은 광물 형성 과정 중 금속성 불순물이 섞이고 자연 방사선의 영향으로 변색되며 발현되는데, 주로 시베리아, 스리랑카, 남미, 그리고 동아시아에서 흔히 발견된다. 색이 적자색, 즉 레드 와인에 가까운 색일수록 고급이라고 한다. 보통 돌 속의 공동(空洞, geode)안에서 형성되고, 석류 정도 크기의 자수정 원석을 잘라 보면 새끼손톱만한 보라색 수정 조각이 빽빽이 박혀있다. 여담으로, 영하 40℃의 얼음과 강도가 같다고 한다.

보석 계열의 광물이지만 다른 고가의 보석에 비하면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손톱만한 낮은 등급의 원석은 천 원 정도면 살 수 있고 손톱만한 보석급 자수정은 몇만~몇십만원에 살 수 있다.[1] 그냥 큼지막한 장식석 용도의 자수정 정동은 브라질에서는 아주 대량으로 채굴되는데 온라인 마켓 알리바바에서 1kg에 5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2.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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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읍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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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북면 파래소 폭포 내원사 계곡 억새평원 자수정 동굴나라 가지산
서생면 간절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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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2]에서 생산되는 언양 자수정은 세계 규모에서 최상급이며[3] 다른 곳 자수정에 비해 붉은색이 많아, 적자색이 진하다 못해 검게 느껴질 정도다.

신라 동궁과 월지에서 발굴된 유물 중에도 있었던 것으로, 한국에서도 상당히 오래 전부터 채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근현대 들어서는 광복 이후에 본격적으로 캐기 시작했고, 1970년대에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시기 결혼예물로 사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80년대 이후 광업권 설정에 따라서 공급이 제한되면서 점차 값싼 외국산 자수정을 가공하여 '언양 자수정'이라고 판매하게 되었다고 한다. 1998년에는 IMF 극복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이 자수정이 부각되었는데, 매장량이 광구로 지정된 곳에서만 1억 톤이라, 언양 자수정을 다시 본격적으로 채굴하여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었다. 링크

항간에는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대부분 채광했다는 소문이 있으나, 실제 본격적인 채광은 광복 이후였다( 링크). 다만 2005년 기사에 따르면 채굴이 '거의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라서 국내 생산은 사실상 중단된것이나 다름없다.

지금 언양자수정이라고 팔리는 것들은 외국산 자수정을 이름만 바꿔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설령 진짜 언양자수정이더라도 당시에 채굴되었던 원석 중 지금까지 소량 남은 것을 가공하거나 이미 가공된 제품을 파는 것이라 진품은 희귀하다. 언양자수정만의 특징이라고 여겨졌던 붉은색의 침상[4] 내포물과 색띠가 있어 과거엔 특별히 언양자수정에 대한 지리적표기를 해서 비싼 값에 팔리기도 했지만 마다가스카르나 아프리카의 자수정이 수입되고 나서 보니 동일한 특징이 있는 것이 확인되고 난 이후에는 값어치를 잃어버리게 됐다. 지금으로선 외국산이나 언양자수정이나 질적으로 차이가 없고 가짜가 많은데다 가품 여부를 소비자가 증명할 길도 없으므로 언양자수정을 굳이 비싼 돈 주고 살 필요는 없다고 봐도 된다.

3. 여담

4. 자수정과 연관된 캐릭터


[1] 등급이 높은 에메랄드가 손톱만한 크기면 수천만원~수억 원을 호가하는 것도 있다는 것으로 볼때, 자수정이 보석 중에서는 싼편이라고 볼수 있다. [2] 도로명주소 자수정로 212이다. [3] 이는 1978년에 미국보석연구원(GIA)에서 인정했다고 한다. [4] 바늘 모양의 크랙 [5] amethyst [6] 부정을 뜻하는 접두어 a + 취함을 뜻하는 methys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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