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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18:44:41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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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판그룹의 자회사
2.1. 출판
2.1.1. 통폐합
2.2. 요식업
3. 여담4. 논란
4.1. 김봉곤 실존 성 소수자 아웃팅 논란4.2. '김제동 랜선 고민상담소' 관련 전문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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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에 창립한 경기도 파주시 파주출판도시에 자리한 문학전문 유명 출판사. 계간지 문예지로 동명인 문학동네를 내기도 한다. 줄여서 '문동'이라고 불린다. 2023년으로 30주년을 맞이했으며 30주년 기념 이벤트로 매달 지정된 미션을 하고 매달 한정판 책갈피를 받으며 12월까지 전부 참석하면 무려 모든 참여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책을 담은 랜덤박스를 주는 "#문동()[]매달마다 주제가 달라진다. 주제의 공개일은 매달 3일이다. 3월에는 책장, 4월에는 젊작, 5월에는 선물, 6월은 북클럽 문학동네, 7월 파랑, 8월 밑줄, 9월 무라카미 하루키이다.]챌린지"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열리고 있다.

네이버에도 카페를 두었는데 카페 관리를 잘 하는지 회원수가 8만명이 넘는데다가 게시글의 질도 매우 좋다. 일단 교수 5명이 네이버 카페에 꾸준히 연재를 해주기도 한다.[2]

' 문학동네 작가상'과 ' 문학동네 소설상',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이라는 장편 소설 공모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공모전으로 은희경, 김영하, 박민규, 천명관, 전경린 등 대형 신인들이 발굴되었다. 시도 내고 있긴 하나 시보다는 소설이 훨씬 강세인 출판사다. 물론 시 전문 출판사를 제외하곤 어떤 출판사라 해도 시가 주력이긴 힘들다.[3] 문학동네 작가상과 대학소설상은 폐지되고 문학동네 소설상 한 분야로 통합되었다.

문학동네어린이 시리즈를 만들어 동화나 그림책등 아동문화 출판도 겸하고 있다.

외국 소설의 출판에 적극적인 편이다. 대표적으로 파울로 코엘료의 작품들은 문학동네를 통해 출판되어 국내에 알려졌다. 그 외에도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은 다양한 작가들의 저서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2014년에 잭팟으로 터진다. 1차 2차[4]

2. 출판그룹의 자회사

2.1. 출판

문학을 비롯해 역사, 철학, 과학, 교육, 예술, 만화 등 분야별로 20개의 계열사 및 임프린트 브랜드를 마련해 두고 있기 때문이다. 문학동네 출판그룹의 출판사는 다음과 같다.

2.1.1. 통폐합

2.2. 요식업

3. 여담

이에 대한 중소서점의 입장: https://www.facebook.com/jinjubook/posts/1172143316169565(비회원 비공개)
최신 신문기사: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357418||

4. 논란

4.1. 김봉곤 실존 성 소수자 아웃팅 논란

201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Auto」로 등단한 작가 김봉곤[5]이 문학동네에서 「그런 생활」과 「여름, 스피드」를 연재하면서 실존 성 소수자의 대화를 단순 모티브로 쓰지 않고 세세한 부분까지 베껴서 삽입하여 사생활 침해 및 아웃팅을 일으켰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그런 생활 고발글 @ 여름 스피드 고발글 @

이후 문학동네에서 아웃팅 피해자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 것에 대해 사죄를 표하며 김봉곤 작가의 문제되는 작품 판매를 중지하였다. #1 @1 #2 @2 그러나 김봉곤이 상을 반납하였음에도 문학동네에서는 그에게 수상 자격을 박탈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김봉곤은 2021년 10월 법원으로부터 해당 무단 인용건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469&aid=0000633227

4.2. '김제동 랜선 고민상담소' 관련 전문성 논란

2021년 8월 17일 출판사 문학동네는 '공준모'에 공지를 올려 '김제동의 랜선 고민상담소'에서 선착순 100명을 뽑아 19일 취업준비생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논란이다. 김제동의 전문성 논란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인사 담당자나 회사 현직자도 아닌 사람이 무슨 전문성이 있냐", "취준도 안 해봤는데 무슨 상담을 해준다는 거지", "실질적 상담이 아니라 입 발린 소리로 위로하는 걸 고민 상담이라고 할 거면 그냥 하지 말라" 등 비판적인 글도 올라왔다. "김제동이 취업상담?…뭘 아는데" 취준생 반발 사실상 비판적인 독자들에 의해 자기계발서 양산 폐해의 일종으로 취급받는 중이다.


[] [2] 마케터들의 주 업무 중 하나가 카페 관리다. 편집자들도 책이 나오면 문학동네 카페에 책을 소개하는 글을 써야하는 등, 카페와 관련된 의무활동이 많은 편이다. 직원들을 통해서 카페 게시글의 퀄리티를 관리하는 형태. [3] 이는 한국 출판업계의 수익구조에 의한다. 시의 경우 각 작품 당의 인세를 받는 게 아니라 총 글자수에 비례해 수익을 걷는 구조여서, 외국의 시인들처럼 시인으로만 존재하기는 어렵고 왠만해선 부업을 겸한다. 사실은 소설가도 부업을 해야 정규 연차를 몇 년 쌓은 직장인 수준으로 벌지만... [4] 2014년 노벨문학상, 노벨평화상 수상자의 작품이 전부 문학동네에서 출판되었는데, 문학상 수상자 모디아노의 저서들은 이전부터 출판되었고(대표작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는 2010년 출간), 평화상 수상자 말랄라 유사프자이의 '나는 말랄라'는 발표 직후에 바로 출간되었다. [5] 훈장으로 잘 알려진 그 김봉곤과는 다른 동명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