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超電磁空手. 총몽에 나오는 가공의 무술로, 현실의 공수도를 발전시킨 무술.2. 특징
총몽에서는 여러 종류의 가공의 무술이 나오지만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것들을 꼽자면 화성에서 기원한 기갑술과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초전자 공수도를 꼽을 수 있다.본디 많은 유파가 있으나 현재 총몽 세계관에서 초전자 공수를 번성시킨 것은 오키나와 당수를 익힌 두 사이보그 젝카와 돈파가 사실상 기원이라 할 수 있다.
오키나와 당수로부터 시작된 이 기술은 젝카와 돈파가 도룡의 기와 륙호의 권이라는 과제를 자신들에게 맞추면서 점점 그 형태를 갖춰가기 시작했다.
제자를 두지 않은 젝카와는 달리 돈파는 우주해적을 상대로 일권학살을 달성해 초전자 공수도라는 유파를 공식적으로 세웠으며 그때문에 현재 총몽세계관에서 가장 이름있는 유파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사이보그의 신체에 맞게 기술들이 대폭 개량되었으며 대 사이보그나 학살기 등 철저하게 고위력 광범위의 기술화 되어 있으며 기갑술의 기술들도 상당수 섞여들어갔다.
일단 각 개조의 기본적인 스타일을 따지자면 젝카는 슈리테의 천재라는 호칭까지 붙었을 정도이니 슈리테일 것이고, 돈파는 타라바가 그의 제자인 토지의 공수 스타일이 "자신과 비슷해서 초갑각 삼전법을 익히기 쉽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보아 고주류일 가능성이 높다. 정통 슈리테는 삼전 안한다. 타라바는 상지류(우에치류)를 한다고 젝카가 말했다.
3. 기술
- 초전자 정권찌르기 : 초전자 공수도의 정권찌르기로 사이보그 거체에서 나오는 근력과 초전자 가속에서 생기는 가속도로 1권에 100층에 달하는 건물을 분쇄해 버릴 만큼 위력적인 기술.[1] 발생되는 충격파만으로도 보통인간은 갈기갈기 찢겨져 죽을 정도. 공격용도 뿐만 아니라 충격파로 미사일 세례를 멀리서 터트리는 등 방어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지률파 : 거대한 크레이터를 만들어내는 발차기로서 위력도 위력이지만 생성된 크레이터에 의해 충격파가 강화되고 상대 또한 크레이터 안에서 튕기며 다시 상대의 공격을 허용하게 만드는 개미지옥같은 기술이다.
- 초전자(초갑각) 삼전법 : 타라바가 토지에게 가르친 기술로서 공수도의 삼전법(또는 삼전립)의 자세를 취한 후 사이보그 신체의 인공근육을 테슬라코일로 활용, 스칼라파를 조정해 몸 표면에 초전자 방벽을 형성하여 상대의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로 웬만한 위력으로는 방어를 뚫기는 커녕 공격하는 쪽이 박살나 버리는 강도를 지니고 있다. 다만 본인의 의식이 향하는 곳 밖에 역장이 생성되지 않아서 의식 밖에서의 기습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 때문에 부동심이 중요하지만 토지가 그정도는 아닌지라 갈리는 토지의 삼전법을 보며 겁쟁이의 기술이라고 깠다.[2]
-
가고타 : 초갑각 공수의 기법으로 갑각류중 하나인 갯가재의 타격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권법. 초전자 가속으로 탄환과도 같은 쌍타를 날리는 기술이다. 그 위력은 초합금으로 만들어진 괴수를 일격에 박살낼 정도
실제 우에치류에도 이것 비슷한 기술이 있다. 하지키 우케라고 부른다. 근데 보통 일본무술에서 우케라고 하면 막는 동작이다?
- 탄심 뚫기 : 철갑관 공수도 라칸의 주특기로 손끝에 달린 열화우라늄 탄심으로 총탄의 심을 뚫어 무력화시키는 기술. 다만 오스뮴 철갑탄은 막지못하고 역으로 터져나갔다.
- 외도륜 : 라칸이 사용하는 도구로 뫼비우스 띄 형태로 만든 금속고리, 라칸은 이걸 이용해 상대가 쏘는 총을 빗겨내거나 되돌리고 이걸 이용해 초음속으로 움직이며 적을 갈아버리기도 한아.
- 공기방어 : 사이보그의 초음속 움직임으로 충격파를 발생시켜 총탄의 운동에너지를 상쇄시키는 철갑관 공수도 오의. 작중에선 초음속 엉덩이를 이용한 충격파를 선보였다.(...)
- 테가타이트(손바다이트) : 기술이라기보단 젯카나 초일류 공수가가 만들 수 있는 물체이자 격파술, 대상물체를 극초음속으로 압착해 손바닥이 새겨진 평판으로 만든다. 작중에선 젯카가 시범삼아 맥주병을 압착하거나 자신에게 택도없는 청탁을 한 공수가의 머리를 압착했다. 워낙 희귀한 묘기라 옥션에 올리면 수백만은 가볍게 호가한다고 한다
- 발화 펀치 : 젝카의 주특기로 위력을 흘리지 않고 상대의 신체 내부에 대부분의 충격을 머무르게 해 그 결과 충격파가 다리를 타고 지면으로 빠져나가 이윽고 피격자가 로켓처럼 하늘로 날아올라 터지게 만드는 기술. 학습되어 널리 쓰이는 기술이라기보단 공수의 달인인 젝카정도나 가능한 권기에 가깝다. 위력과 속도가 엄청난 만큼 타점이 테가타이트화되기 십상이다. 일종의 무반동
- 천둥번개 회오리차기 : 대기중의 전위를 조작해 기상을 바꿔 뇌운을 부르고 뇌운에서 발생한 번개를 몸에 휘감고 날아차는 광역학살기로 토지가 가지고 있는 기술중 최상위 위력을 지닌 기술. 다만 워낙에 큰 기술인지라 명줄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 호서천적살(완전판:사나운 쥐 천적 죽이기) : 초전자 삼전법으로 플라즈마 큐폴라를 버티던 중 불연듯 찰나의 빈틈을 노려 플라즈마 토네이도를 만들어내고 그로 인한 가속상승을 이용한 공격, 플라즈마 토네이도 내에서 초음속으로 가속하여 쌍권과 올려차기로 갈리를 분쇄시켰다. 다이모스의 필살 열풍 정권찌르기와 유사한 기술
- 윤회전장 : 토지가 무의식중에 자신의 몸에 깃든 돈파의 움직임을 흉내낸 기술. 작은 동작으로 충격파를 만들어서 거기에 올라타 발차기를 날리거나 초접전 공방의 공수를 물흐르듯이 재빠르게 이어나가는 등, 강력한 충격파를 일으키는 위력하나는 대단하지만 산만하고 동작이 큰 평상시의 토지의 굉권과는 다르게 세밀하고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수준높은 공방을 보여준다. 그 젝카도 감탄했을 정도. 기갑술인 호영습에 의한 기습을 역으로 받아칠 수 있었다.
- 도룡파골 : 젝카가 약 100년에 가까운 세월을 걸쳐 만들어낸 도룡의 기이자 절대의 마기(魔技)로서 위력이 너무 엄청난 나머지 견제만으로도 상대가 박살나 사망할정도의 위력을 지닌 절대 파멸의 기술이다. 이 기술은 복부의 순환로를 바꿔 단전을 입자가속기화, 반물질을 생성해 축적시키고 그걸 정권으로 발하는 것인데 문제는 이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사용되는 견제기인 족도차기만으로도 위력이 지나쳐 땅이 용융되어 버린다. 이 기술의 위력은 그야말로 핵폭탄 이상가는 위력을 지니고 있는데 작중 돈파의 시공장에 의해 80만km 밖으로 날려졌음에도 불구하고 밤하늘에 해가 뜬것 같다는 묘사가 나왔으며 그 여파가 경기장까지 미쳤다.
- 시공장 : 돈파가 륙호의 권을 연구하던 중 자신의 격투가로서 재능이 젝카에 미치지 못함을 알기에 그것을 무력화시키는 방향으로 만들어낸 것이 이 기술이다. 일종의 공간을 왜곡시키는 기술로 상대의 공격 그 자체나, 혹은 그 여파를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 기술이다. 작중에서는 젝카의 도룡파골을 수십만km밖으로 날리고 젝카를 월면으로 전이시켰으며 다모클레스의 검에서 조사되는 에너지를 막아냈다.
- 시색권 : 시공장의 역위상으로 돈파가 만들어낸 진정한 륙호의 권. 손안에서 마이크로 블랙홀을 생성해 대상을 집어삼키는 권기로 시공장도 에너지를 엄청먹지만 시색권은 시공장 이상으로 에너지를 먹기에 시공장을 몇번이고 난사한 상태로는 사용이 힘들어서 갈리의 웜홀로의 에너지를 빌려서 사용했다. 작중에선 시공장으로 다모클레스의 검으로 가는 통로를 연 뒤에 시색권의 블랙홀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