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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16:51:48

제3제국(울펜슈타인 시리즈)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세계관
제3제국
The Great German Reich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파일:나치 독일 국장.svg
국기 국장
Ein Volk, ein Reich, ein Führer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하나의 지도자
상징
국가 독일의 노래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1]
1948년 ~ 1960년
수권법 통과 이전 히틀러 사후
바이마르 공화국 제4제국
역사
1920년 2월 24일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창당
1933년 3월 24일 수권법 제정
1934년 8월 2일 아돌프 히틀러 퓌러 취임
1936년 3월 7일 라인란트 재무장
1938년 3월 12일 안슐루스
1938년 9월 30일 뮌헨 협정
1939년 9월 1일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1939년 9월 폴란드 점령
1940년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 점령
1941년 6월 22일 독소전쟁
1948년 소련 항복
1948년 영국, 캐나다, 핀란드, 일본 제국, 크로아티아 자유국, 이탈리아 왕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왕국 점령
1948년 12월 21일 뉴욕 맨해튼에 징벌자(Der Bestrafer) 핵폭탄 투하, 미합중국 항복
1951년 7월 20일 인류 역사상 최초의 달 착륙에 성공
1960년 10월 13일 베를린 아이젠발트 교도소 습격 사건
1960년 10월 15일 런던 노티카 연구소 습격 사건
1960년 11월 15일 빌헬름 슈트라세 사망
1961년 8월 16일 프라우 엥겔 암살
1964년 아돌프 히틀러 암살
1980년 3월 14일 제4제국 설립
지리
위치 유럽 전역, 중부 및 북부 아프리카, 아시아 전역, 북아메리카 전역, 오세아니아 전역 + 유로파, , 금성
수도 세계수도 게르마니아 (1933 ~ 1960)
인문환경
인구 86,755,281명 (1939년)
109,518,183명 (1940년)[2]
민족 독일인을 비롯한 각종 유럽인
언어 독일어
종교 가톨릭, 개신교
군대 독일 국방군, 슈츠슈타펠
정치
정치 체제 공화제, 일당제, 전체주의, 일당독재[3]
여당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국가원수 파울 폰 힌덴부르크 (1933 ~ 1934)
아돌프 히틀러[4] (1934 ~ 1964)
이름없는 장성 (1964 ~ 1980)
로타어 브란트 (1980)
경제
통화 라이히스마르크(RM)
1. 개요2. 역사
2.1. 제국의 시작2.2. 제2차 세계대전 (올드 블러드 ~ 뉴 오더 프롤로그)2.3. 1949년 ~ 1960년 - 전성기2.4. 1960년 ~ 1980년 - 몰락 및 그 이후 (뉴 오더 ~ 사이버파일럿)
3. 사회4. 문화5. 인권6. 경제7. 소속 인물
7.1. 수뇌부7.2. 장교7.3. 오컬트파 수뇌부7.4. 과학자 및 기술자7.5. 부역자7.6. 전 나치 출신
8. 구 동맹국 및 협력국9. 괴뢰국가10. 보호령11. 군대
11.1. 주요 병과
12. 차량&기계류
12.1. 육군 차량12.2. 공군 전투기12.3. 해군 전함 및 잠수함12.4. 로봇&무인기12.5. 기타
13. 괴물
13.1. 애완동물 프로젝트13.2. 흑마법 및 오컬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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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게르마니아 1.jpg
울펜슈타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나치 독일.

실제 나치 독일과 달리,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해 전 세계를 점령하면서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당시로서는 물론이고 현재에도 상상하기 힘든 초월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총통은 현실과 똑같은 아돌프 히틀러. 고대 수메르인들의 비밀결사대 다트 이슈드의 기술력을 탈취해 세계 대전의 승자가 되었으나, 미숙하고 폭력적인 국가사회주의 인종주의가 초월적인 기술력과의 접촉으로 인해 겉잡을 수 없이 폭주하였다.

가히 막장의 끝을 달리는 파탄국가인만큼 비현실적인 수준으로 악이 정의로 취급되고 정의가 악으로 취급되며, 제국주의 우월주의가 뼛속까지 심어져 있어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국민들까지 수용소에 가둬놓고 벌레 다루듯이 죽이는 등 현실보다 더 심한 인종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대체역사물에서 등장하는 나치 독일 중 가장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고 가장 성공했다. 똑같이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미래를 다루고 있는 높은 성의 사나이는 전 세계를 지배하기는커녕 일본 제국과 지구를 절반씩 양분하고 있으며, 당신들의 조국에서는 미국을 꺾지 못하고 높은 성의 사나이와 마찬가지로 미국과 세계를 양분하여 양대 산맥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오지만,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나치 독일은 지구를 손에 넣은 대제국으로 묘사된다.

특이하게도 나치 독일 수뇌부 소속 실존 인물들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파울 요제프 괴벨스 헤르만 괴링,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빌헬름 카이텔, 마르틴 보어만은 시리즈 내내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다만 설정상 히틀러와 괴벨스, 괴링의 얼굴이 러시모어 산에 조각되었다는 이야기를 보면 등장만 안 했을 뿐 존재하는 듯. 일단 총통인 아돌프 히틀러와 슈츠슈타펠 국가지도자였던 하인리히 힘러는 실제로 모습을 비췄다.

2. 역사

2.1. 제국의 시작

1919년 6월 28일,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스트리아, 오스만 제국과 함께 참패한 독일 제국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연합국에게 전쟁 배상금과 해외 영토를[5] 뺏기고 엄청난 양의 강제 군축[6]을 당해야 했다. 이 일로 인해 독일의 국격은 아예 없어지다시피 했고 수많은 국민들이 수치심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독일의 관리들과 국민들은 연합국을 증오했고 새로운 지도자를 원했다.

그러던 1919년 9월 19일. 실패한 화가이자 직업 군인이였던 한 남자가 독일 뮌헨의 비어 홀에서 열린 당 대회에 참석했고, 그 중 한 군소 정당에 입단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훌륭한 웅변술과 뛰어난 추진력으로 당의 수장이었던 안톤 드렉슬러의 입지를 위협했으며, 결국 2년만에 그를 내쫒고 자신이 수장 자리에 오르는데 이른다. 그는 이 작은 당을 독일의 유일한 집권당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고, 당의 이름을 국가사회주의 독일노동자당로 개명했다. 나치당이 태동하는 순간이자, 남자의 이름인 아돌프 히틀러가 역사에 처음 기록되는 순간이었다.

히틀러와 나치당은 독일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많은 정책들을 내놓았고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마음에 상처받은 국민들은 기댈 곳이 필요했기에 히틀러의 나치당은 순식간에 국민의 98.6%가 지지하는 국민당으로 거듭나게 된다. 히틀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베르사유 조약 원천 파기와 함께 재무장을 선언, 독일인들이 다른 민족들보다 휠씬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타민족 학살 정책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이에 독일인들은 자신들이 누군가보다 우월하고 고귀한 존재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독일의 기세를 정점까지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

2.2. 제2차 세계대전 (올드 블러드 ~ 뉴 오더 프롤로그)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은 폴란드를 침공하고 프랑스와 영국이 폴란드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했다. 원래 역사였다면 나치 독일은 패망을 맞이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세계관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독일은 1939년 9월 말에 폴란드를 점령했으며[7] 1940년 6월까지 덴마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 룩셈부르크, 프랑스를 점령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독일군이 다트 이슈드를 발견한 뒤,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에게 전하며 독일은 커다란 변화를 맞이한다. 뛰어난 과학자였던 슈트라세 장군은 이를 이용해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최첨단 장비들과 무기들을 제작하기 시작하고 악명 높은 약자 제거 정책인 T4 작전을 기반으로 한 슈퍼 솔저 프로젝트[8]를 진행했다.

1944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실행되었으나, 이미 압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던 독일군에게 상대가 될 리 만무했다. 당시 기록을 살펴보면, 연합군은 156,000명이 사망했으나[9] 독일군은 고작 89명밖에 사망하지 않은 대승리였다. 심지어 에르빈 롬멜의 아프리카 군단은 인도 제국까지 진격하기에 이른다.[10] 1946년 3월, 데스헤드의 극비 문서가 연합군에 넘어간다. 7월에 연합군은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의 비밀 기지를 습격하려 했으나, 이 전투 역시 독일군의 대승으로 끝났다.

1948년, 원래 역사였으면 연전연패했을 독소전쟁에서 독일이 승리하고,[11] 유전과 동부전선 장악에 성공하면서 소련이 항복하고 당시 소련의 서기장이었던 이오시프 스탈린이 암살당한다. 그나마 남아있던 소련군마저 시베리아에서 독일 국방군에게 모두 격퇴당해 전멸했다. 이후 독일은 중국 인도, 크로아티아, 일본 제국, 핀란드, 이탈리아 왕국,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왕국, 노르웨이를 모두 점령하고, 1949년에 이탈리아를 합병한다. 다만 동맹국이었던 일본 제국은 나치 독일의 영향권 안에 있었으나 독립을 유지하도록 허락했다고 한다.[12]
파일:맨하탄 박살.jpg
핵폭탄으로 초토화된 맨해튼
1948년 12월 11일, '징벌자(Der Bestrafer)'라는 이름을 지닌 핵폭탄을 독일 공군 소속인 피터 트럼바우어가 뉴욕 맨해튼에 투하한다. 이로 인해 뉴욕은 초토화되었으며, 엄청난 수의 사람들이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다.[13] 안 그래도 거의 모든 동맹국들이 나치에게 점령당해 궁지에 몰려있었던 미국은 이 일로 전의가 완전히 꺾여 항복하고, 제2차 세계대전은 나치 독일의 압승으로 막을 내린다.

2.3. 1949년 ~ 1960년 - 전성기

2차 대전이 끝나고, 유럽과 아시아, 북아프리카를 지배하는 대제국이 된 나치 독일은 침략을 이어나갔다. 아직 점령하지 못한 지역이 남아 있었던 아프리카 대륙과 미국, 남아메리카를 침공하여 대승을 거두었으며 중국과 한반도도 정복했다.[14][15][16] 사실상 2차 대전이 끝난 뒤로 나치 독일의 침공을 받지 않은 나라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독립한 국가 역시 매우 적었다.
파일:달에간나치_.png
달에 착륙한 나치 우주인
그나마 나치 독일에 우호적이었던 일본 제국 이탈리아 왕국이 독일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으며,[17] 남아프리카는 1960년까지 명목상 독립을 유지했다고 한다. 스웨덴은 나치의 꼭두각시 신세이긴 했지만, 왕정 체제는 유지되었다. 한편 나치 독일은 지구에서 더 이상 정복할 곳이 남아있지 않자, 금성, 유로파까지 정복하여 식민지를 만들기에 이른다. 결과적으로 태양계까지 나치 독일의 손아귀 안에 들어온 셈.

나치 독일의 총통 아돌프 히틀러는 신적인 인물로 숭배되었으며, 독일의 국가영웅 및 구세주로 칭송받았다. 그러나 막상 히틀러 본인은 건강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일선에서 은퇴하다시피 했으며, 제국의 여러 기능들을 장성들에게 맡겼다. 대표적인 인물이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과 하인리히 힘러 국가지도자이다. 한편 슈츠슈타펠은 규모가 커져 게슈타포를 포함한 여러 조직들을 흡수했으며, 이로 인해 나치 독일에서 가장 거대한 단일 조직이 되었다.

2.4. 1960년 ~ 1980년 - 몰락 및 그 이후 (뉴 오더 ~ 사이버파일럿)

그렇게 태양계 규모의 대제국을 설립한 나치 독일이었으나, 자신들의 오만함과 타락과 향략에 빠진 나머지 결정적인 실수들을 남발하기 시작했다. 제국에서 내세운 심각한 인종차별과 유대인 혐오 등, 극강의 나치즘 국가였던 나치 제국에 반발하고 불만을 품는 사람들이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반란군과 저항군이 생겨나고 그들 중에서는 울펜슈타인 시리즈의 주인공인 B.J 블라즈코윅즈 역시 있었다.

블라즈코윅즈는 베를린에 위치한 아이젠발트 강제수용소에서 크라이사우 서클의 전사들을 해방시킨 것을 시작으로, 동료들과 함께 에바의 망치를 공격해 탈취하였다. 이후에는 현재의 대제국을 설립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준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마저 자폭해 사망하고 만다. 히틀러 대신 나치 독일을 이끌어왔던 슈트라세 장군이 사망하자, 나치 독일은 전성기 당시의 지배력을 유지하지 못하고 서서히 몰락하기 시작한다.

일이 이렇게 되자, 히틀러는 이레네 엥겔을 슈츠슈타펠 대장으로 진급시켜 공백을 메우려 했다. 엥겔은 블라즈코윅즈를 생포해 참수하면서 그 능력을 증명했지만, 반란군은 블라즈코윅즈의 머리를 다시 붙여 강화인간으로 부활시켰고 엥겔은 끝내 할리우드에서 인터뷰를 하던 중 살아돌아온 블라즈코윅즈에게 머리가 깨져 죽음을 맞는다.

이후 1960년대 후반에 블라즈코윅즈가 금성기지에서 히틀러를 암살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나치 독일은 하나의 제국을 유지하기조차 어려워진다. 총통의 절대적인 상징성이 없어졌으며, 수뇌부도 분열되기 시작했다. 이 와중에 대리인이 잠시 동안 총통의 자리를 대신했으나 오래가지 못하고, 결국 총통이 암살당하는 순간 발동한 최후의 날 장치가 전 세계에 기후재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독일의 균형이 점차 무너지고 말았다. 그리고 지구의 종말이 시작된다.

1970년대 극후반, 제국이 분열되기 직전에 한 장성이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로타어 브란트(Lothar Brandt)'. 슈츠슈타펠 상급대장인 그는 아돌프 히틀러가 사망한 뒤 몰락해가는 제3제국을 보고선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신과 뜻을 같이 하는 장교들을 모아서 자신이 새로운 총통으로 군림하는 비밀 군사조직 제4제국(Fourth Reich)을 비밀리에 설립한다. 이들은 기존 권력의 핵심인 SS와 베를린의 나치 지도부를 몰락시키기 위해 쿠데타를 일으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후, 베를린에서 제4제국의 존재를 알아내고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자, 로타 브란트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프랑스 저항군으로 위장하고 파리를 점령한다. 이후 그럴 듯한 말로 설득해 자신에게 반대하는 장교들을 죽여버림으로서 노이 파리(Neu-Paris)의 총독으로 부임 된 후 베를린 정부측이 저항군과의 전투에서 연달아 패배하며 대부분의 군사력을 상실하자 기습적인 쿠데타를 감행하여 베를린을 장악하는데 성공한다. 쿠데타 후, 브란트 장군은 히틀러의 정당한 후계자로 인정받았다.

3. 사회

4. 문화

5. 인권

6. 경제

7. 소속 인물

7.1. 수뇌부

7.2. 장교

7.3. 오컬트파 수뇌부

7.4. 과학자 및 기술자

7.5. 부역자

7.6. 전 나치 출신

원래 나치 독일 출신이였지만 각자 모종의 이유로 전향하게 된 인물들.

8. 구 동맹국 및 협력국

전쟁중에는 나치와 동맹/협력 관계였으나 나치 승리 후 토사구팽 내지 속국이 된 국가들. 해당국적의 나치 부역자가 존재하는 비중이 있는 국가나 본편 신문기사에 언급되는 국가나 설정 상 언급되는 굵은 선 표기.

9. 괴뢰국가

해당국적의 나치 부역자가 존재하는 비중이 있는 국가나 RtCW 이후 해당 국가가 무대이거나 본편 신문기사에 언급되는 국가나 설정 상 언급되는 국가는 굵은 선 표기.

10. 보호령

해당 보호령의 나치 부역자가 존재하거나 설정 상 언급되는 비중이 있는 곳은 굵은 선 표기.

11. 군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슈퍼 솔저(울펜슈타인 시리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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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제국의 군인들로 슈츠슈타펠의 표식과 나치 표식이 달린 방탄갑옷들을 착용하고 있다. 다트 이슈드에서 훔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전투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니라 평범하게 장난도 걸고 웃기도 하며 연애를 하는 말 그대로 인간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

육군은 '헤어', 아프리카 군단은 '아프리카콥스'이며 우주군인 '라움바페', 공군인 '루프트바페', 해군인[36] '크릭스마리네', 특수부대인 슈츠슈타펠, 경찰특공대인 '폴리차이바페', 폭동 진압대인 '아우프루어슈츠', 빌헬름 슈트라세 휘하의 '데스헤드 특공대', 하인리히 힘러의 직속 친위대인 '블랙가드', 이중 가장 영향력과 군사가 많은 부대는 특수부대인 슈츠슈타펠로 국방군과 블랙가드조차 집어삼킬 정도라고 한다. 사실상 특수부대가 아니라 메인부대라고 해도 될 정도.

11.1. 주요 병과

12. 차량&기계류

현실에서도 쓰였던 일부 차량도 있지만 대부분 다트 이슈드 기술력을 통해 새로 제작된 것들도 있다.

12.1. 육군 차량

12.2. 공군 전투기

12.3. 해군 전함 및 잠수함

12.4. 로봇&무인기

12.5. 기타

13. 괴물

나치의 잔악한 정책으로 생겨난 뒤틀린 부산물들.

13.1. 애완동물 프로젝트

13.2. 흑마법 및 오컬트 계열



[1] 본래 나치당의 당가였지만 실질적으로는 국가의 역할도 겸했다. 일반적으로 '독일의 노래'를 선창하고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를 후창하는 식이었다. [2] 당시 세계 7위. 점령 지역 포함. [3] 나치 독일은 히틀러가 총통으로 집권한 뒤부터 전체주의 국가로 변질되었지만, 그 전까진 나치 역시 바이마르 공화국에 소속된 하나의 당으로서 민주주의 체제 안에 포함되어 있었다. [4] 총통이라고 번역되는 독일 단어 퓌러(Führer)는 '지도자'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퓌러로서의 히틀러는 대통령과 총리의 권한을 모두 갖고 있었다. 덧붙여 총통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나치의 이미지가 있지만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는 'president'를 대통령이 아닌 총통(總統)으로 번역한다. [5] 아프리카와 태평양의 식민지, 브레스트-리토프스크 조약으로 얻은 러시아 제국의 영토, 알자스-로렌, 자르 분지 지역까지 전부 다 뺏겼고, 심지어 독일의 뿌리인 프로이센 지방은 아예 반토막이 났다. [6] 군대를 10만명 이상 보유할 수 없으며 연합국의 감시를 받는다. [7] 그 과정에서 소련과의 비밀 협정을 통해 폴란드를 동서로 찢어버렸다. [8] 주로 유대인, 집시, 선천적 장애인, 성소수자, 혼혈, 탈영병, 병역기피자 같은 대상들이 슈퍼 솔저 프로젝트의 핵심 재료가 됐다. [9] 실제로 상륙작전 당시 투입된 인원이 딱 156,000명이었다. 다시 말하자면 전멸한 것. [10] 이미 1945년에 탄자니아는 도로 독일의 식민지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에이전트 원 웨슬리가 헬가 폰 샵스를 목격한다. [11] 원래대로라면 키예프 함락 외에는 실패했을 바르바로사 작전이 키예프,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함락까지 성공했고, 스탈린그라드 전투는 물론 12일 만에 실패로 끝나면서 나치 패망의 서막이 된 쿠르스크 전투에서도 승리했으며 그로 인해 원래 역사였으면 나치 패망의 결정적인 원인이 된 바그라티온 작전도 이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12] 말이 독립국이 사실상 독일의 속국이 된채로 독일에게 굽실데며 자신들에게 다른나라들에게 행한 짓을 하지 않기를 빌 뿐이었다. [13] 울펜슈타인 2의 뉴욕 배경 미션에서는 지하철에 갇혀죽어간 시민들의 기록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14] 어째서인지 본 세계관에서 나치의 한국에 대한 취급은 꽤 좋은 편이다.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서 독일인 장교가 한국인 친구와 함께 제주도로 휴가를 갔다는 일기와, 또한 제주도가 세계 자연 경관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한반도는 알파벳을 빠르게 수용해 독일어를 가장 빨리 습득한 우수한 나라라고 기록되어 있는 자료를 찾을 수 있다. [15] 팬덤에서는 나치가 일본의 지배에서 독립시켜준다고 독립운동가들을 꼬신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적 있다. 실제로도 그럴싸한 이유가, 당시 독립운동가중에도 진지하게 나치즘에 경도된 사람이 꽤 많았고, 그 중 유명한 사람이 대한민국 초대 국무총리 이범석이다. 언급은 없지만 만약 이렇게 된다면 이범석을 중심으로 사상이 비슷한 우익계열 독립운동가들이 나치의 후원을 받아 한반도에 권력을 잡을 확률이 높다. 즉 독립운동가들이 결국은 새로운 매국노가 된다는 것이다. [16] 진지하게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당시 일본의 식민지였지만 어떤 나라가 승승장구한다는 소식과 그 나라에 대한 왜곡된 역사서와 책들이 조선에 퍼질것이고, 거기다가 독립운동가들도 매수했으니 조선인들도 처음에는 나치독일이 새로운 침략자가 아닌, 일본의 폭정으로부터 해방시켜준 해방자라 생각할 것이다. [17] 약간 자유로워졌을 뿐 완전 독립은 아니다. 대한민국, 일본 제국, 중화민국, 필리핀은 영블러드 시점에서 독립했다. [18] 현실에서는 하인리히 힘러의 자리였다. 다만 작중에서는 평범한 국방군보다 슈츠슈타펠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영향력 자체는 엥겔이 휠씬 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즉, 군권을 대부분 쥐고 있는 어마어마한 고위직이라는 것. 게다가 나치의 실질적인 2인자라고 할 수 있었던 빌헬름 슈트라세 장군이 사망하면서 뉴 콜로서스 시점에서는 히틀러 다음가는 2인자가 된다. [19] 말이 좋아 장교지 실상은 낙하산 인사다. [20] 레이테 만 해전을 지휘한 독일 원수. [21] 파파존스의 패러디. [22] 이게 좀 비범한 게 작중 상급 지휘관들 중에선 유일하게 수성 쪽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라는 점이다. 정황상 다트 이슈드 기술을 되찾으려는 아랍 쪽 대영제국 식민지군이 상대로 추정. [23] 전투가 아닌 봉기라는 뉘앙스를 봐서는 기껏 해방되니 싶더니 새로운 점령군, 그것도 일본 제국의 동맹국이 들어와 분노한 시민들과 독립운동가들이 인천을 중심으로 나치에게 저항한 것으로 보이며, 나치가 끝내 일본까지 토사구팽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나 조선총독부도 적의 적은 나의 적이라는 논리로 가담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 작자의 19년 간의 군생활 중에서도 중요한 경력 중 하나로 다뤄지는 걸 보면 단순한 시위 정도가 아닌 현실에서 일어난 바르샤바 봉기 수준의 대규모 전투였던 모양. 아마 거문도에 있을지도 모를 다트 이슈드 저장소를 빼돌리기 위한 미끼인가보다. [24] 전작에서도 언급되듯 일본은 나치가 팽하자 알아서 식민지들 다 바치고 기었으며 1941년 일본이 점령한 이후 영국이 신경쓸 겨를이 없었는데도 전투가 있던 걸 보면 정황상 호주군과 다트 이슈드 저장소 문제로 전투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5] 뉴 오더의 신문기사에서 1946년 소련 임시수도 이젭스크 함락 기사에서 언론에 스탈린이 행방불명이라고 나왔는데 아마 이때 당한듯 싶다. 하지만 스탈린의 측근이 언급된 걸 보면 에리히가 직접 실행한 게 아니거나 그 측근이 에리히가 보낸 스파이가 아닐까 싶다. [26] 특히 테러 빌리가 죽자 아돌프 히틀러가 구상하고 헬레네 감독이 만들려 했던 그 영화를 찍기 위해 아주 사생팬 수준으로 테러 빌리의 사생활 등 정말 세세하게 연구했다. [27] 당장 슈타인으로 끝나는 성을 가진 사람은 유태인일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 [28] 영블러드 시점에서는 독립. 다만 한국과 중국과 필리핀도 독립했고 독립 후엔 제4제국과 적대관계이다. [29] 항복 시기는 현실처럼 1941년으로 제일 빨랐지만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 콘솔판의 아랍 용병들이 이라크 왕국 소속으로 보인다. [30] 집단농장화 사업으로 우크라이나 대기근을 일으키게 한 소련에 대한 원한을 품고 나치 독일을 '해방자'로 맞아들였다. 하지만 실제 역사에서 나치 독일은 오헝제국 영토였던 갈리치아 출신자를 제외한 우크라이나인들과 스테판 반데라와 OUN을 운터멘쉬이자 청산할 대상으로 보았다. 그래도 나치 독일의 기술력이 압도적인 본 세계관에서는 현실보다 세가 훨씬 클 것이다. [31] 실제 역사에서 소련에 대한 원한과 복수를 이유로 히틀러와 동맹을 맺었다. 하지만 저항군 멤버 중 핀란드인이 있는 것을 보면 소련이 무너지자 파시스트 이탈리아나 일본 제국처럼 배신당해 토사구팽당했을 것으로 보인다. [32] 호르티 미클로시는 실제로 파시즘을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울펜슈타인 세계관에서는 나치가 압도적으로 유리해 판처파우스트 작전도 없었겠지만 화살십자당과 사이가 좋지 않아 축출은 불가피 했을 것이다. [33] 실제 역사에서는 일본제국의 괴뢰국이지만 울펜슈타인 세계관에서는 롬멜이 먼저 점령했다. [34] 만리장성이 나치에 의해 보강되었다는 기사에서 중국이 감사를 표하는데 정황상 나치 독일에 토사구팽 당한 일본제국으로부터 독립한 천궁보의 중국으로 보인다. 왕징웨이는 기존 역사 그대로 울펜슈타인 세계관의 국공합작이 이루어지기 4년 전인 1944년에 일본군에게 토사구팽 당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 [35] 울펜슈타인 코믹스에서는 슬로베니아라고 언급. [36] 해병대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37] 대형 디트로닉 배터리 한도 내에서 인공지능으로 움직이지만, 두부에 조종석이 있어서 탑승하여 수동으로 조종할 수도 있기에 완전한 무인기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