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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1:47:01

인간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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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실의 인간 사냥4. 대중매체에서의 인간 사냥
4.1. 생존을 위한 인간 사냥4.2. 유흥 및 쾌락을 위한 인간 사냥4.3. 종교(대중매체)
5.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등장하는 조직6. 기타

1. 개요

사냥, Human Hunting, Manhunt[1]

인간을 동물처럼 사냥하는 행위이다. 학살과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2. 상세

인간 사냥은 트로피 헌팅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사람을 동물 수렵처럼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말한다. 참상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나, 현대에도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오지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

벌목 업자들의 인간 사냥 #
동일지역에서의 인간 사냥 #

그 밖에도 실존 연쇄살인마인 로버트 한센(Robert Hansen)이라는 자가 실제로 피해자들을 납치해서 동물처럼 사냥하는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이는 과거 유럽인들이 비유럽인들을 상대로도 종종 한 일이기도 하다. 특히 소위 야만인이라고 멸시받았던 신대륙(유럽인 입장에서)원주민들이 당했는데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것이 합법화되어 원주민들을 멸종시켰다.( #)[2]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원주민을 죽이며 땅을 빼앗고 있던 19세기에는 셀크남 족[3]과 알랄카루페 족, 테우엘체 족 등 파타고니아와 티에라델 푸에고 제도의 원주민들을 사냥해 죽이는 사람한테 돈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 출처.[4]

하지만 꼭 인육을 목적으로 인간 사냥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 농업 혁명이 시작된 이래 전근대, 특히 고대 시절 노동력이 한참 부족했던 시절 노동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쟁이란 이름으로 타 지역 거주민들을 사냥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 전국시대의 중국 등 인구가 곧 농업인력, 군대가 되는 상황에서 인접지역의 인구를 약탈하는 것이다. 삼국지의 손권 대만 원주민을 납치해와서 오나라에 강제정착시켰고 고구려 또한 무수히 중국 국경을 넘으며 중국인(한족)들을 납치해 노동력으로 삼았으며 전근대 일본 역시 노동인력 확보가 주 목적이지만 16세기 당시 서양인들에게 판매할 노예 수급을 위해 한반도를 침공하여 한국인들을 납치한 적이 있었고 19세기 당시까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인간사냥도 인구수 증가가 주 목적이었다 . 슬프게도 지금도 전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약탈이 아닌 살인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간 사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개막장스러운 환경에서 인육이라도 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인간 사냥과, 그냥 동물 사냥하는 것처럼 유흥 삼아 사냥하는 인간 사냥 두 가지가 있다. 인간 사냥을 최초로 다룬 영상매체는 리처드 에드워드 코넬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 1932년)"[5]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후자의 정신 나간 인간 사냥을 다루고 있다.

전쟁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전쟁범죄다. 대표적으로 난징 대학살 사건에서 일본 장교 두명이 100명의 목을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 것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킬 팀 사건이 있다.

진짜 '사냥'은 아니지만, 비유로서 쓰는 경우도 있다. 전시에서 교전 능력을 상실하고 도주하는 적군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해, 체포[6] 하거나 시위 등 단체 행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할 때[7] 가끔 사용한다. 물론 비유로라도 이런 표현을 쓰게 되는 것 자체가 해당 상황이 이미 막장으로 치달았다는 의미이다. 그외에는 감옥이나 호송 도중에 탈출한 흉악범이나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대표적인 예가 오사마 빈 라덴)를 쫒을 때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3. 현실의 인간 사냥

4. 대중매체에서의 인간 사냥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 행위 중 하나인데 거의가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과 다른 종족이니까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서 라는 나름대고 학구적(?)인 이유도 있고[11] 심지어 종족의 번식을 위해 인간을 사냥한다는 묘사도 많다. 물론 똑같은 인간이 재미를 위해 사냥을 벌이는 케이스도 꽤 많다.

4.1. 생존을 위한 인간 사냥

4.2. 유흥 및 쾌락을 위한 인간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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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종교(대중매체)

5.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등장하는 조직

マンハンター / Man Hunters

불법체류자를 잡아들여 우주로 추방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특수 경찰조직이다. 흔히 맨 헌터라고 부른다.

역습의 샤아인 U.C.0093에서 처음 등장했다. 아데나워 파라야의 의뢰로 퀘스 파라야를 찾기 위해 퀘스의 친구들을 폭행한다.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퀘스가 보는 앞에서 친구들을 살해한다.

마프티 동란에서 육전용 제간 A형을 타고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에 군대 같다고 하사웨이가 경악을 한다. 또한 시민들이 맨 헌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나온다.

기동전사 V 건담에서도 언급된다. 오이 늉도 맨 헌터 출신이다. 이 시기에는 나태하게 변했다. 지구연방이나 지구연방군은 사실상 제 역할도 못하던 시기이다. 그래도 불법 체류자인 웃소가 밤이 되면 불을 끄고 문단속 하는 모습을 보고 오델로 헨리크가 불법 체류자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단속 자체는 하는 모양이다.

6. 기타


[1] 맨헌트는 보통 도주 중인 범인 추적 등을 일컫는 일반 용어다. 밑에서도 그런 의미로도 사용 된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2] 실제로 19세기 말, 태즈메이니아에 원주민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이 '빗질 사냥'(마치 빗을 빗는 것처럼 한 줄로 서서 촘촘히 사방을 뒤진다고 붙은 별명)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최후의 원주민 여성 투르가니니가 20세기 사망하면서 순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사라진 상태다. 혼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살아 남아서 차고향으로 돌아온 상태. 이 참상은 제니퍼 켄트의 나이팅게일(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셀크남(Selknam)족과 하우시(Haush)족의 두 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오나족(Ona)의 일파. [4] 그렇다고 비 유럽권에서 인간 사냥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즈텍. 아예 국가적으로 인간 사냥에 나섰다. 당연히 동아시아에서도 있었다.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에서 인신공양을 많이 했으며 또 근현대에는 일제가 중일전쟁때 했던 삼광작전으로서 작전목표 자체가 중국인을 보이는 대로 멸살하는 것이었다. [5] Game은 흔히 우리가 아는 게임 말고도 '사냥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6] 나폴레옹 시대 프랑스에서는 이런 역할을 맡는 기병을 샤쇠르라고 불렀는데 프랑스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이다. 독일어의 예거도 본래는 사냥꾼이라는 뜻이지만 추격, 저격 등을 맡는 병종이나 병기에도 붙였다. [7] 대표적으로 5.18 민주화운동/학살 [8] 코린트, 테베, 아테네 등의 스파르타 견제를 위한 지원도 있었고 무엇보다 메세니아를 잃은 스파르타는 경제 자체가 폭망했기 때문에 메세니아를 되찾을 여력이 없었다. [9] 메세니아가 떨어져 나간 후로는 스파르타의 토지는 대부분 귀족들이 차지했기 때문에 평민들은 점점 더 스파르타에서 유출되었으므로 강력함을 자랑하던 스파르타 육군도 점점 더 숫자가 줄 수밖에 없었다. [10] 호주 영어에서 [11] 물론 이런 케이스는 보통 해당 종족이 뭔가 인간보다 우월하고 인간을 열등하게 본다는 설정이 꼭 따라붙는다. [12] 포로의 능력치에 따라 값을 다르게 쳐준다. [13] 50디나르라는 고정가격으로 사들인다. [14] 포로를 잡지 않고 석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15] 이런 경우는 인간 사냥 보다는 현상금 사냥에 더 가깝다는 주장도 있는데, 도적을 소탕하고 보상금을 받는 현상금 퀘스트는 따로 있으므로 목적이 어떠하든 포로를 잡는 행위므로 인간 사냥이 맞다. [16] 물론 생존도 겸하는데, 만약 게겔에 참가하지 않으면 운 다그바 제바에게 모조리 청소당하기 때문이다. [17] 모두가 귀족들로 이루어진 갱단인 스파이어 갱단이다. 이 스파이어 갱단은 귀족들 중에서 막나가는 이들로 구성되어서 이런 인간 사냥을 즐긴다. 귀족들도 이들을 무척 싫어하여 하층에서 인간 사냥을 하다가 당해도 그럴만하지 하면서 신경도 안쓴다. [18] 정확히 말하면 프로메슘의 기계인간들 [19] 철이의 어머니를 죽인 기계인간 [20] 보통의 기계인간들은 인간에 대해 적대적이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21] 이유는 가백문씨를 자기 휘하로 들이고 싶었는데 가백문씨의 경우 이미 황명으로 1황자 편을 들 수밖에 없어서 거절하자 자기 말 안 들었다고 저런 짓을 한 것(...) [22] 원래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이렇게 구울 혐오자들이 많다. 그래도 대부분은 완전히 적대시하거나 완전히 무시하거나 완전히 받아주는데 이 양반은 구울을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 [23] 다만 아무 저항을 하지 않거나 무기가 없는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어길 시 재판을 통해 무리에서 영구추방을 당해야 한다. [24] 물론 진짜 사냥하는 건 아니고, 공포탄만 장전한 엽총으로 잔뜩 겁을 준 후 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