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人 間사냥, Human Hunting, Manhunt[1]인간을 동물처럼 사냥하는 행위이다. 학살과도 상통하는 부분이다.
2. 상세
"
사냥 중에서는 인간 사냥이 최고이며 오랫동안 무장한 사람을 사냥한 사람은 다른 어떤 즐거움도 가질 수 없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On the blue water, Esquire》 中
인간 사냥은
트로피 헌팅의 일종으로, 말 그대로 사람을 동물
수렵처럼 일방적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말한다. 참상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믿지 않는 사람들이 많으나, 현대에도 인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오지에서는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어니스트 헤밍웨이 《On the blue water, Esquire》 中
벌목 업자들의 인간 사냥 #
동일지역에서의 인간 사냥 #
그 밖에도 실존 연쇄살인마인 로버트 한센(Robert Hansen)이라는 자가 실제로 피해자들을 납치해서 동물처럼 사냥하는 사건도 있었다.
그리고 이는 과거 유럽인들이 비유럽인들을 상대로도 종종 한 일이기도 하다. 특히 소위 야만인이라고 멸시받았던 신대륙(유럽인 입장에서)원주민들이 당했는데 오스트레일리아 태즈메이니아 같은 경우 아예 대놓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것이 합법화되어 원주민들을 멸종시켰다.( #)[2]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원주민을 죽이며 땅을 빼앗고 있던 19세기에는 셀크남 족[3]과 알랄카루페 족, 테우엘체 족 등 파타고니아와 티에라델 푸에고 제도의 원주민들을 사냥해 죽이는 사람한테 돈을 주는 사람도 있었다 출처.[4]
하지만 꼭 인육을 목적으로 인간 사냥이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과거 농업 혁명이 시작된 이래 전근대, 특히 고대 시절 노동력이 한참 부족했던 시절 노동력을 충족시키기 위해 전쟁이란 이름으로 타 지역 거주민들을 사냥했던 시절이 있기도 했다. 전국시대의 중국 등 인구가 곧 농업인력, 군대가 되는 상황에서 인접지역의 인구를 약탈하는 것이다. 삼국지의 손권도 대만 원주민을 납치해와서 오나라에 강제정착시켰고 고구려 또한 무수히 중국 국경을 넘으며 중국인(한족)들을 납치해 노동력으로 삼았으며 전근대 일본 역시 노동인력 확보가 주 목적이지만 16세기 당시 서양인들에게 판매할 노예 수급을 위해 한반도를 침공하여 한국인들을 납치한 적이 있었고 19세기 당시까지의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인간사냥도 인구수 증가가 주 목적이었다 . 슬프게도 지금도 전란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지역에서도 이런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약탈이 아닌 살인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인간 사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포스트 아포칼립스 같은 개막장스러운 환경에서 인육이라도 먹으며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하는 인간 사냥과, 그냥 동물 사냥하는 것처럼 유흥 삼아 사냥하는 인간 사냥 두 가지가 있다. 인간 사냥을 최초로 다룬 영상매체는 리처드 에드워드 코넬이 쓴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 1932년)"[5]으로 알려져 있다. 영화는 후자의 정신 나간 인간 사냥을 다루고 있다.
전쟁터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전쟁범죄다. 대표적으로 난징 대학살 사건에서 일본 장교 두명이 100명의 목을 누가 더 빨리 베나 시합한 것과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의 킬 팀 사건이 있다.
진짜 '사냥'은 아니지만, 비유로서 쓰는 경우도 있다. 전시에서 교전 능력을 상실하고 도주하는 적군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살해, 체포[6] 하거나 시위 등 단체 행위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혐의자들을 무차별적으로 연행할 때[7] 가끔 사용한다. 물론 비유로라도 이런 표현을 쓰게 되는 것 자체가 해당 상황이 이미 막장으로 치달았다는 의미이다. 그외에는 감옥이나 호송 도중에 탈출한 흉악범이나 악명 높은 테러리스트(대표적인 예가 오사마 빈 라덴)를 쫒을 때도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3. 현실의 인간 사냥
- 스파르타 - 메세니아 : 의도적으로 메세니아를 완전히 멸망시키지 않고, 신병들의 전투 훈련, 반란 억제를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공격하여 학살, 암살 행위를 벌였다. 결국 스파르타의 이러한 참혹한 만행은 이후 메세니아에 대한 반스파르타 세력의 지원에 의한 독립으로 종결되게 된다. 스파르타에게 큰 치명타였는데 메세니아는 스파르타의 인간사냥뿐 아니라 경제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했기 때문. 때문에 스파르타는 어떻게든 메세니아를 되찾기 위해 여러 번의 침공을 감행하지만 메세니아는 스파르타의 침공을 잘 막아내면서 결국 스파르타의 인간사냥은 더 이어지지 못하게 된다.[8][9]
- 수아(Shuar) 족 : 인간 사냥을 한 후 희생자들의 머릿가죽들을 모아서 쪼그라든 머리(shrunken head)라는 괴기스러운 장식물을 만들었다.
- 미국: 미국인들과 아메리카 원주민들 전부 해당. 과거 개척기 시대 당시 원주민을 대상으로 인간 사냥을 하였다. 원주민들이 사람의 머리 가죽을 벗겼다고 하며 반발하는 인종차별주의자들도 있는데 미국인들도 원주민들 머리가죽을 벗기고 다닌건 마찬가지다.
- 오스트레일리아 - 19세기에서 20세기까지 남태평양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자행된 강제 인신매매와 납치, 유괴를 통틀어 블랙버딩(Blackbirding) #이라 부르는데, 이 과정에서 서구인 업자들이 종종 원주민들을 살해하기도 했다. 남태평양의 상당수 도서지역( 피지나 바누아투, 호주령 토레스 제도 등)의 개척역사에서 이런 어두운 면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납치된 자들의 후손은 카나카스(kanakas)나 South Sea Islanders[10]로 불린다.
- 아프리카 대륙 - 노예로 팔기 위해 유럽인이나 아랍인들은 물론 아프리카 부족끼리도 인간 사냥을 하였다.
-
러시아 -
코사크
미국 항목과 비슷하게 머리가죽도 벗기고 사람 피부로 칼집을 만들고 등등 학살을 자행했다.
- 일본 제국 : 중일전쟁 당시 일본에서는 작전 목표 자체가 중국인을 닥치는 대로 죽이는 것도 있었다. 그 외에도 100인 참수 경쟁이라는, 개인들이 저지른 전쟁범죄도 있었다.
- 크림 칸국 : 크림 칸국의 주요 산업이 노예 무역이었으며 주로 납치되어 매매된 자들은 러시아인,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이었다. 이러한 역사적 악연으로 인해 크림 칸국의 주류 민족이자 후손들인 크림 타타르족들은 러시아 정부와 러시아인으로부터 현재진행형으로 극심한 차별을 받고 있다.
- 후폐제(유송) : 하루라도 살인을 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는지, 아예 말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백성들을 대놓고 죽인 폭군이다. 더 소름끼치는 사실은 유욱은 만으로 12세, 쉽게 말해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나이에 이런 악행들을 시작한 데다가 자치통감에 띠르면 하루라도 살인을 하지 않으면 몹시 슬픈 것처럼 즐거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4. 대중매체에서의 인간 사냥
대중매체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 행위 중 하나인데 거의가 인간이 아닌 존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인간과 다른 종족이니까 인간을 연구하기 위해서 라는 나름대고 학구적(?)인 이유도 있고[11] 심지어 종족의 번식을 위해 인간을 사냥한다는 묘사도 많다. 물론 똑같은 인간이 재미를 위해 사냥을 벌이는 케이스도 꽤 많다.4.1. 생존을 위한 인간 사냥
- 더 디비전의 요원 - 막장으로 치닫는 뉴욕과 워싱턴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지역 전체에 퍼져있는 범죄집단이나 위험세력 전체를 계절이 지나기도 전에 혼자서 쓸어버린다.
- 더 라스트 오브 어스 - 작 중 나오는 헌터들. 세계가 망했기 때문에, 사람들을 사냥해서 물자를 다 털어가는 놈들이 많다. 사실 포스트 아포칼립스물 전반에 이런 약탈자들은 깔려있는 편이 많다.
- 도쿄 구울 - 구울(도쿄 구울)들. 구울이 가진 효소 때문에 인육을 섭취해야만 영양분을 얻을 수 있다는 설정이라 한 달에 한 명정도 먹어야 한다. 커피, 물 이외의 음식물은 모두 맛 없게 느끼고 섭취시 몸이 망가진다. 작중 묘사를 보면 맛 없는 수준이 아니라 입에 넣자마자 구역질을 하는 정도.
- 더 로드 - 무법자 무리. 작중에 사람을 잡아 먹는 묘사가 나온다.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 일리시드. 기본적으로 인간의 뇌를 주식으로 삼으며 포로를 잡아 일리시드 올챙이를 기생시키는 방식으로 번식한다. 인간 외의 다른 지적 생명체에게 기생시킬 수도 있지만 브레인스틸러 드래곤 등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일리시드 사회에서는 거의 밑바닥 취급이다.
- 마운트 앤 블레이드 - 웬만한 적들과 싸울 때 들어오는 돈이나 아이템보다 인간들 잡아서 파는 게 더 돈이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게임에 숙달되면 적을 죽이기 보단 몽둥이로 패 기절시켜 포로로 잡은 뒤 몸값 거래인[12]/노예상인[13]에게 팔아먹는, 그야말로 인간 사냥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사실 전쟁이 주가 되는 게임이고 어떻게든 포로가 생기기 마련인 만큼, 대부분 플레이어들이[14] 인간 사냥을 하기 마련이다. 다만 주업으로 하냐 부업으로 하냐 의 차이. 심지어 인간 사냥을 요구하는 퀘스트들도 상당히 있다. 그나마 게임에서도 양심을 지키려는 유저들은 범법자[15], 적국 병사/영주들이나 잡고 다니지만 막장 플레이를 지향하는, 죄없는 농민들을 약탈하고 잡는 플레이어도 있다.
- 폴아웃 3 - 앤데일 주민들, 그 외 수도 황무지의 인간 사냥꾼들, 습지인, 슈퍼 뮤턴트(이 경우는 식용 이외에 번식도 포함되어 있다.)
- Warhammer 40,000 - 드루카리: 포로를 고문하며 슬라네쉬의 관심을 돌려야 영혼이 슬라네쉬에게 먹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인간 외의 다른 종족( 아엘다리도 포함)도 사냥감이 되지만 그래도 제일 만만한(?) 건 은하계 어디에나 있고 머릿수도 많은 인간이다.
4.2. 유흥 및 쾌락을 위한 인간 사냥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그론기의 게겔[16]
- 네이키드 피어(2007년 영화) - 실화를 모티브로 자극적으로 각색한 영화. 시놉시스
- 란스 시리즈 - 질
- 런닝 맨 - 그나마 영화는 많이 순화된 편이고, 스티븐 킹 원작 소설은 막장 사회 그 자체가 인생의 패배자를 골라 말려죽이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영화와 원작 소설은 아예 다른 작품이라고 봐야 할 정도이다. 원작 소설의 자세한 내용은 런닝맨(소설) 참고.
- 맨헌트 - 1편은 본디 사형수이던 주인공이 영화감독에게 고용되어 온갖 갱스터들을 상대로 스너프 필름을 만드는 것, 2편은... 나름대로의 반전이 있으므로 항목 참조.
- 대조영(드라마) - 귀부산편에서 이문이 대조영을 포함한 노예들을 산에 풀어 준 후 사냥을 하는데 오히려 당한다....
- 동물전대 쥬오우저 - 데스 가리안의 블러드 게임
- 듄 시리즈 - 하코넨 가문의 유흥거리다(...) 기에디 프라임의 노예들을 사냥하는데, 만약 도주하는데 성공하는 인간 사냥감은 자유를 주는 조건이다. 던칸 아이다호가 어렸을 때 인간 사냥감이었다가 성공적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해 자유의 몸이 될 뻔했지만 글로수 라반의 심기를 거슬려서 부모를 잃게 된다. 던칸 아이다호도 죽을 뻔하다가 하코넨 가에 원한을 가진 한 사람의 도움으로 칼라단으로 도주하는데 성공해 아트레이데스 가문을 섬기게 된다.
- 마블 코믹스 - 크레이븐 더 헌터. 스파이더맨을 최고의 사냥감으로 여기고 사냥하려고 했다.
- 소녀병 시리즈 - 마녀들 전원과 마녀들의 부하들
- 소드 아트 온라인 - 게임에서 죽으면 진짜로 죽는다는걸 알자 대놓고 살인하려는 인간들이 나타났다.
- 심슨 가족 - 시즌 17 에피 4 Treehouse of Horror XVI에서 번즈가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한 스프링필드 사람들을 사냥한다. 이걸 또 TV중계까지 해준다.
- 악의 교전 - 주인공 하스미가 나가이 때문에 자신의 살해 알리바이가 없어지자 그녀도 즉석에서 살해하고 아예 모두 죽이고 죄를 쿠메에게 뒤집어씌우기로 한 뒤 샷건을 가져와 2-4반 학생을 학살한다.소설 묘사상에서는 "지능이 높은 사냥감","한가롭게 풀을 뜯는 사슴떼"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보아서 인간 사냥이 맞다.
- 왕의 남자 - 극중에서 연산군이 공길과 조정 대신들을 데리고 무장한체, 도망다니는 광대들을 사냥감으로 하는 사냥을 즐긴다. 물론 화살 촉이 없는 화살을 쓰지만 진행될수록 대신들의 음모로 인해 진짜 화살촉을 쓴 화살이 쓰이게 되면서 희생자도 나오고 진짜 인간 사냥이 되어버린다.
- 얼음과 불의 노래 - 램지 스노우. 재미삼아(!!) 포로나 젊은 여자 등을 풀어 놓고 사냥개들과 함께 사냥한다. 소문에 의하면 가죽도 벗긴다.
- 에빌리오스 시리즈 - 로키 프리지스등 탐욕 시대의 프리지스 일족들은 이따금 노예들을 풀어놓고 그들을 사냥한다고한다.
- 워해머 40K - 네크로문다같은 하이브 시티의 상층부에 사는 귀족들 중 일부는 아래층으로 내려와 인간 사냥을 즐긴다고 한다. 아예 이런 것을 한번은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 만든 가문들도 있다는 듯. 개중에는 인간 사냥에 맛을 들여서 상층으로 돌아가지 않고 하층에 머무르면서 '후배'들의 사냥을 도와주는 막장들도 있다고 한다.[17]
- 원피스 - 천룡인들은 3년에 한번씩 세계정부 미가맹국들 중 하나를 주최지로 하여 인간사냥 대회를 열어 해당 미가맹국 사람과 노예들을 모조리 학살한 후 해당 섬을 세계정부가 소유한다. 3주 동안 살아남으면 살려주겠다고 하나 이반코프의 말에 따르면 갓 밸리 이전의 대회에서 살아남은 자는 한명도 없었다고 한다. 이것도 사실 기만에 불과한데 그냥 모두 죽이겠다고 하면 사냥감들은 아무런 저항 없이 죽음을 받아들일 것이고 그러면 재미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작중에서 묘사된 것은 원작으로부터 38년 전 갓 밸리에서 열린 인간사냥 대회다. 그런데 이 대회에서 상품으로 악마의 열매들이 걸려있었는데 알고보니 록스 해적단에서 빼돌린 것이였고 록스 해적단 측은 이것들을 다시 탈환하기 위해 갓 밸리에 쳐들어가게 되어 갓 밸리 사건이 벌어졌다.
- 약속의 네버랜드 - 골디 폰드에서 귀신들이 인간 사냥을 한다. 다만 레우위스 대공은 오히려 인간들과 목숨걸고 싸우면서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스릴을 맛보고 싶어서 사냥을 한다.
- 가장 위험한 게임 (The Most Dangerous Game) 1932년 판 - 코사크 계통 귀족인 "지로프 백작(레슬리 밴크)"이 사냥용 라이플, 활 등으로 하인, 사냥개와 과 함께 인간 사냥을 한다. 주인공과 히로인도 마찬가지로 사냥하려다가 저택까지 쳐들어온 주인공이 등에다가 손으로 화살을 박아 버리고 하인들도 주인공이 쏜 총에 맞아 죽는다. 그러고도 용케 살아서 보트를 타고 탈출하려는 둘을 활로 쏘려다 힘이 다해 사망. 이 영화는 단편 소설이 원작으로, 아이스 티 주연의 서바이벌 게임(원제 Surviving the Game) 이라는 영화 역시 이 소설이 원작이다.
- 은하철도 999 - 주인공 철이의 어머니가 기계 인간들에게 말 그대로 사냥당했다. 다만 기계인간들은[18] 보통 인간들을 같은 인간 취급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기계백작[19]이 기계인간들 중에서도 좀 사이코패스같은 면이 있다고 볼 수 있지만[20]
- 엘더스크롤 시리즈
-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 - 허씬 : 용맹과 사냥의 신인 허씬은 아예 다스리는 왕국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사냥터로, 이따끔씩 필멸자 세계의 인간들을 납치해와 사냥을 즐긴다. 3편의 주인공 네레바린도 당하였으나, 살아남아 허씬에게 인정받았다.
-
엘더스크롤 4: 오블리비언 - 사이드 퀘스트 "Caught in the Hunt"에서 도박빚을 갚기 위해 이 인간 사냥 게임에 사냥감으로 출연한 남성을 아내의 부탁으로 찾아오는 퀘스트가 있는데 당연히 일이 잘못되어 주인공도 사냥감이 되어 사냥을 당하는 처지가 된다.
역으로 인간 사냥 게임의 주최자가 사냥당하는 광경이 펼쳐진다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 작약만가 시리즈 - 작약만가 시리즈의 희대의 사이코 + 품행장애의 극치를 달리는 인간말종(...) 황제가 2황자이던 시절, 서쪽 지방 권세가인 강씨의 휘하 가문이자 황족 사냥터지기 담당 가문이었던 가백문씨를 갖다가 인간 사냥의 방식으로 사실상 학살했다.[21] 2황자가 사고친 걸 덮기 위해 강씨는 생존해있던 가백문씨 사람들을 갖다가 전염병을 핑계로 생매장, 황가는 치세의 오점을 안 남기려고 이를 묵인했다.
- 장고 - 영화 초반 웬체스터 잭의 패거리가 인간 사냥을 하는 장면이 있다.
- 쥬만지 - 영화 중후반부에 반 펠트(Van Pelt)라는 사냥꾼이 튀어 나와 인간도 사냥을 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나팔 모양의 총구를 한 괴상한 엘리펀트건을 들고 설치더니 중간에 총알이 다 떨어지자 총포상에서 야간투시 스코프를 붙이고 슬러그탄을 장전한 USAS-12까지 구해와 피터를 죽이려 한다. 결국 게임이 종결되자 다른 짐승들을 포함한 게임의 소환물들과 함께 소멸.
- 진격의 거인 엘디아의 초대 왕이 시조 유미르가 돼지를 풀어준 것을 알고 화살을 쏘며 사냥했다.
- 짐승사냥 - 백년이상의 유구한 전통을 이어온 '클럽'에서 어느 때처럼 인간 사냥을 하려는데 사냥감 중 하나였던 주인공이 '살인의 재능'을 각성하면서 이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을 하나씩 역사냥하기 시작한다. 작품 종료 시점에서는 결국 여러 동료들과 함께 그들을 전멸시키고 뿌리까지 뽑아내는 데 성공.
- 크리미널 마인드 - 시즌 2 21화 "Open Season"이라는 에피소드에서 희생자들을 잡아다가는 아이다호 자연 속에 풀어 놓고 컴파운드 보우로 인간 사냥을 해대는 사이코패스 형제가 등장한다.
- 펌프킨 시저스 - 올킨스 자작은 게임이란 구실을 내걸고 탱크로 인간 사냥을 벌였다.
- 폴아웃 3 - 알리스터 텐페니 : 영국 귀족풍 헌팅룩을 하고 틈만 나면 텐페니 타워 옥상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동물이나 구울들을 사냥한다. 비록 멀쩡한 인간을 사냥하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여기서 폴아웃 세계관의 구울들이 그저 방사능을 과하게 쬐어서 돌연변이가 되었을 뿐 엄연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22]
- 하드 타겟 - 인간 사냥으로 돈을 버는 악당과 그런 그들에 의해 희생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여주인공이 고용한 보디가드와 함께 활약한다는 스토리. 여담으로 오우삼의 헐리우드 데뷔작.
-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 살인 클럽과의 싸움. 광기가 장난이 아니다.
- 헌트 - 작중 인간사냥의 원인은 그에 대한 음모론 하나로 인해 자기 인생이 송두리째 망해버린 CEO가 복수 삼아 그 음모론을 퍼뜨린 장본인들을 대상으로 진짜 해보자고 해서 시작한 것이였다.
- 헝거 게임 시리즈 - 헝거 게임: 국가가 주도하여 살인 서바이벌 게임을 열고 전국에 생중계한다. 단 한 명의 생존자가 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는 개인전으로 진행되나, 작중 중반부에 강한 참가자들이 서로 힘을 합쳐 팀을 만들어서 주인공인 캣니스 애버딘을 포함한 약한 참가자들을 사냥하러 다닌다.
- 환상수호전4 - 적월제국의 어느 귀족이 인간 사냥을 한다는 내용이 있다.
- 호스텔 - 유럽을 무대로 사람을 미끼로 유인하여 마을에서 인간 사냥을 하는 영화
- 히트맨: 컨트랙츠 - 4번째 미션 "벨딩포드 저택"의 목표물인 벨딩포드 경과 그 아들 알리스테어 벨딩포드. 이 미션의 의뢰인은 암살 말고도 이들에게 납치된 자신의 아들도 구출해 달라는 의뢰를 하였는데 그 아들의 납치 이유가 바로 인간 사냥 파티의 사냥감. 이들만이 아니라 벨딩포드 가 저택 내에는 위의 텐페니가 입는 헌팅룩 차림의 남자들이 있는데 이놈들은 그 인간 사냥의 사냥 손님들이다. 사람 목숨 알기를 어디 굴러댕기는 돌멩이로 아는 작자들인 만큼 맵에도 민간인이 아니라 적으로 표시된다. 더 웃긴건 경비원이라는 자식들 몇몇도 똑같은 놈들이라 초반 시작지점 근처에서 잡담하는 외부 경비들 얘기를 잘 들어 보면 "쫒아다니기 좋겠네." "그래봐야 말이나, 사냥개나, 총알보다 더 빠를 수는 없지" 따위의 소리를 아무렇지도 않게 지껄이는 놈들이 있다. 다만 "사람을 짐승마냥 사냥한다니 참 고상하기도 해라. 아주 제대로 미친 놈들이지."라고 까는 경비도 있다.
- 흑표 2 용과 같이 아수라편 - 관서 지하 격투단체 아수라의 사이트에 있는 게시판 "복수호조회"에 캬바쿠라 아가씨, 마사지방 아가씨, 대기업 사원 등 민간인들의 랭킹을 매겨 사냥에 성공하면 랭킹에 비례하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게임 형식의 인간 사냥이 벌어지며, 여기 참가하는 "사냥꾼"들은 작중에서 언급되는 것처럼 "살인을 게임처럼 즐기는 자들"이다. 소속은 ???로 표시되고 이름은 다 "헌터"로 통일. 복장은 통일되어있지 않지만 공통적으로 마스크나 발라클라바로 얼굴을 가리고 다닌다. 근데 그 흉악성과 달리 약하다. 정말 약하다. 몇 대 쳐 주면 그냥 눕는다. 타츠야도 "뭐여 이놈들, 싸움도 못 하고..."라고 할 정도니... 그러니까 결국 사람 목숨 파리처럼 알고 살인을 게임처럼 즐기는 정신상태가 썩어 빠졌으면서 정작 실력은 쥐뿔도 안 되는 쓰레기들. 그런데 이 인간 사냥이 벌어지는 것도 알고 보면 사실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 더 퍼지 시리즈 - 연례 퍼지
- 프레데터 시리즈 - 프레데터: 재미로 하는 경우도 있고, 일종의 성인식의 통과 의례로서 하는 경우도 있고 각양각색의 이유이지만 굳이 생존에 필요해서 인간을 사냥하는 건 절대 아니다.[23]
- CSI 스핀 오프인 마이애미에서 부자들이 인간 사냥을 하는 에피소드가 나왔다. 이 에피소드에서 호레이쇼 반장은 마지막에 범인에게 인간 사냥 당하는 공포를 그대로 돌려준다.[24]
- 슬레이브 제로 -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잡아서 던져 죽일 수 있다. 패치 전에는 죽으면 피가 터졌지만 패치 후 사람은 인조인간이 되어버리고 펑 터져버린다.
- PSYCHO-PASS - 센구지 토요히사: 영혼의 젊음을 추구한다는 명분으로 마키시마의 도움을 받아 인간 사냥을 하고 있다. 사냥이 이루어지는 주된 장소는 코가미 신야가 갇혔던 폐기된 지하철 노선인 듯.
- Warhammer(구판)의 다크 엘프: 이들에게 있어 산업에 중요한 노예를 약탈하는데 여기에 자신들의 유희와 쾌락을 위해서 잡는다. 한 예로 하이엘프와 드워프의 전쟁이 터지자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인간 노예 1000여명을 숲에 풀고 한달간 수렵 축제를 벌이기도 했다.
- 명탐정 코난 - 일본늑대의 멸종으로 사슴을 수렵하는데 사슴을 수렵중에 어린아이를 사냥한 범죄자를 그걸 알게된 노인이 쏴죽이는 사건이 있다. 사건 제목은 제목이 너무 많아서 몆화인지 불명.
4.3. 종교(대중매체)
5. 기동전사 건담 섬광의 하사웨이에서 등장하는 조직
マンハンター / Man Hunters불법체류자를 잡아들여 우주로 추방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특수 경찰조직이다. 흔히 맨 헌터라고 부른다.
역습의 샤아인 U.C.0093에서 처음 등장했다. 아데나워 파라야의 의뢰로 퀘스 파라야를 찾기 위해 퀘스의 친구들을 폭행한다.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는 퀘스가 보는 앞에서 친구들을 살해한다.
마프티 동란에서 육전용 제간 A형을 타고 기관총을 난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런 모습에 군대 같다고 하사웨이가 경악을 한다. 또한 시민들이 맨 헌터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세히 나온다.
기동전사 V 건담에서도 언급된다. 오이 늉도 맨 헌터 출신이다. 이 시기에는 나태하게 변했다. 지구연방이나 지구연방군은 사실상 제 역할도 못하던 시기이다. 그래도 불법 체류자인 웃소가 밤이 되면 불을 끄고 문단속 하는 모습을 보고 오델로 헨리크가 불법 체류자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단속 자체는 하는 모양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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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볼
위에 등장한 리처드 코넬의 "위험한 게임(The Most Dangerous Game)"에 영향을 받아, 인간 사냥을 게임화해보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이 페인트볼이다. 사람 잡자는 흉악한 의도가 아니라 사람 대 사람의 대결의 흥미진진함을 구현해 보자는 의도로 시작된 것으로, 장비가 부실해 연발이 잘 안되던 초창기에는 템포가 느린 은신과 습격으로 인간 사냥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지만, 연발이 쉬운 본격적인 페인트볼 게임용 마커가 나오면서부터는 템포가 빠른 전쟁형 난사 게임으로 바뀌었다. 한국에서 즐기는 에어소프트 서바이벌 게임은 전쟁형 페인트볼의 후계자인 셈. -
여우사냥
서바이벌 게임의 한 종류로, 비콘을 가진 사람이 '여우'가 되고 그 '여우'를 '사냥꾼들'이 추적해서 찾아내는 스포츠이다. 게임 자체는 위의 페인트볼처럼 건전한 레저 스포츠이지만 상당히 진지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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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헌트는 보통 도주 중인 범인 추적 등을 일컫는 일반 용어다. 밑에서도 그런 의미로도 사용 된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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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19세기 말, 태즈메이니아에 원주민이 한 사람도 남지 않을 때까지 이 '빗질 사냥'(마치 빗을 빗는 것처럼 한 줄로 서서 촘촘히 사방을 뒤진다고 붙은 별명)은 계속되었다. 그리고 태즈메이니아 출신의 최후의 원주민 여성 투르가니니가 20세기 사망하면서 순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사라진 상태다. 혼혈 태즈메이니아 원주민은 살아 남아서 차고향으로 돌아온 상태. 이 참상은 제니퍼 켄트의
나이팅게일(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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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크남(Selknam)족과 하우시(Haush)족의 두 씨족 집단으로 이루어진 오나족(Ona)의 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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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비 유럽권에서 인간 사냥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대표적인 예가
아즈텍. 아예 국가적으로 인간 사냥에 나섰다. 당연히 동아시아에서도 있었다. 중국 고대왕조인 상나라에서 인신공양을 많이 했으며 또 근현대에는 일제가 중일전쟁때 했던 삼광작전으로서 작전목표 자체가 중국인을 보이는 대로 멸살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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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은 흔히 우리가 아는
게임 말고도 '사냥감'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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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시대 프랑스에서는 이런 역할을 맡는 기병을
샤쇠르라고 불렀는데 프랑스어로 사냥꾼이라는 뜻이다. 독일어의
예거도 본래는 사냥꾼이라는 뜻이지만 추격, 저격 등을 맡는 병종이나 병기에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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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5.18 민주화운동/학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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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 테베, 아테네 등의 스파르타 견제를 위한 지원도 있었고 무엇보다 메세니아를 잃은 스파르타는 경제 자체가 폭망했기 때문에 메세니아를 되찾을 여력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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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니아가 떨어져 나간 후로는 스파르타의 토지는 대부분 귀족들이 차지했기 때문에 평민들은 점점 더 스파르타에서 유출되었으므로 강력함을 자랑하던 스파르타 육군도 점점 더 숫자가 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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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영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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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케이스는 보통 해당 종족이 뭔가 인간보다 우월하고 인간을 열등하게 본다는 설정이 꼭 따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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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의 능력치에 따라 값을 다르게 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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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디나르라는 고정가격으로 사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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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를 잡지 않고 석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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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는 인간 사냥 보다는 현상금 사냥에 더 가깝다는 주장도 있는데, 도적을 소탕하고 보상금을 받는 현상금 퀘스트는 따로 있으므로 목적이 어떠하든 포로를 잡는 행위므로 인간 사냥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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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생존도 겸하는데, 만약 게겔에 참가하지 않으면
운 다그바 제바에게 모조리 청소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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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귀족들로 이루어진 갱단인 스파이어 갱단이다. 이 스파이어 갱단은 귀족들 중에서 막나가는 이들로 구성되어서 이런 인간 사냥을 즐긴다. 귀족들도 이들을 무척 싫어하여 하층에서 인간 사냥을 하다가 당해도 그럴만하지 하면서 신경도 안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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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프로메슘의 기계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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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의 어머니를 죽인 기계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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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기계인간들은 인간에 대해 적대적이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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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가백문씨를 자기 휘하로 들이고 싶었는데 가백문씨의 경우 이미 황명으로 1황자 편을 들 수밖에 없어서 거절하자 자기 말 안 들었다고 저런 짓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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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이렇게 구울 혐오자들이 많다. 그래도 대부분은 완전히 적대시하거나 완전히 무시하거나 완전히 받아주는데 이 양반은 구울을 장난감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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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무 저항을 하지 않거나 무기가 없는 민간인을 죽이는 것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어길 시 재판을 통해 무리에서 영구추방을 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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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 사냥하는 건 아니고, 공포탄만 장전한 엽총으로 잔뜩 겁을 준 후 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