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삼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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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맨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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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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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 타겟 (1993) Hard Targ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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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
감독 | 오우삼 |
출연 |
장 클로드 반담 랜스 헨릭슨 아놀드 보슬루 얀시 버틀러 카시 레몬스 윌리 C. 카펜터 윌포드 브림리 엘리엇 키너 스벤올레 토르센 로버트 아피사 마르코 세인트 존 죠 워필드 |
각본 | 척 파러 |
제작 |
제임스 잭스 숀 다니엘 테런스 창 다릴 캐스 척 파러 유진 반 바렌버그 |
촬영 | 러셀 카펜터 |
편집 | 밥 무라우스키 |
음악 |
그레임 러벨 팀 시모넥 |
제공사 | 유니버설 픽처스 |
제작사 |
알파빌 필름 르네상스 픽처스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유니버설 픽처스 UIP 코리아 |
개봉일 |
1993년
8월 20일 1996년 4월 27일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97분 99분 (무삭제판) |
제작비 | 1800만 달러 ~ 1950만 달러 |
북미 박스오피스 | $32,589,677 ( 1993년 9월 23일) |
월드 박스오피스 | $74,189,677 ( 1994년 2월 10일) |
국내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북미 등급 |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Don't hunt what you can't kill. 죽이지 못하는 건 사냥하지 말라. Catch him if you can. 할 수 있다면 그를 잡아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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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판 영화 태그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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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액션 영화로 오우삼의 할리우드 첫 진출작이다.[1]여주인공의 아버지가 인간 사냥꾼들에게 죽고, 아버지가 죽은지 모르고 20년동안 찾아다니던 여주인공과 주인공(장클로드 반담)이 만나 인간 사냥꾼들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이다. 줄거리를 보면 알겠지만 데스 게임의 시초로 유명한 가장 위험한 사냥감(the most dangerous game)(1924년) 소설에서 줄거리의 기초적 구성을 따왔다.
인간 사냥 조직의 두목은 랜스 헨릭슨이 연기하였고, 미이라 시리즈의 이모텝으로 유명한 아놀드 보슬루는 두목의 부하로 등장한다. 이들은 인간 사냥 업체를 운영하는 광기 어린 악역 연기를 보여주었다.[2]
국내에는 1993년 당시는 수입 금지되었으나[3] 3년 후 1996년에 수입되어 명보극장에서 상영했다. 당시 선착순 3000명한테 음료권도 나눠줬다고.
2016년에 속편이 나왔으나,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DVD 영화로 감독도, 배우도 모두 다른 영화이다.
2. 예고편
==# 줄거리 #==
뉴올리언스. 노숙자인 미군 정찰 해병대이자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더글러스 빈더라는 이름의 남자가 사냥의 표적이 되고 있다. 더글러스는 10,000달러가 든 벨트를 받고 돈과 그의 목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을의 반대편까지 달려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를 쫓고 있는 사람은 인간 사냥 조직의 리더이자 부유한 스포츠맨인 에밀 푸촌, 그의 부하 용병인 픽 반 클리프, 그리고 로파키라는 인간 사냥을 위해 50만 달러를 지불한 사업가, 스테판과 피터슨 등을 포함한 암살자들이다. 빈더는 목적지에 도착하지 못하고 석궁 3발을 맞아 사망한다. 반 클리프는 돈이 든 벨트를 되찾는다.
빈더의 별거 중인 딸 나타샤는 아버지를 찾던 중 강도 일당의 공격을 받게 되는데, 강도들은 나타샤가 많은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고 나타샤를 강간하려고 시도한다. 나타샤는 전직 포스 리콘 해병대 출신이자, 현재 실직 상태인 챈스 부드로라는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부드로는 처음에 나타샤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을 주저하지만, 그의 상인 선원 노조비가 체납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샤가 아버지를 찾는 동안 마지못해 부드로를 가이드 겸 경호원으로 고용하는 것을 허락한다.
나타샤는 아버지가 전쟁 경험이 있고 가족과 인연이 없는 노숙자들에게 비밀리에 푸촌을 공급해온 랜달 포라는 이름의 징집자를 위해 전단지를 배포한 것을 발견한다. 나타샤는 랜달에게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물어보지만, 그들은 도청하는 밴 클리프에 의해 발견된다. 포와 반 클리프는 포에게 딸을 둔 남자를 보낸 것에 대한 벌로 포의 귀를 베었다. 뉴올리언스의 경찰관 마리 "메이" 미첼은 빈더의 불에 탄 시체가 버려진 건물의 잿더미에서 발견 전까지 실종 처리 하는 것을 꺼린다. 죽음은 사고로 여겨지지만, 부드로는 폐허를 뒤지고 석궁 볼트 중 하나에 뚫린 빈더의 군번 명찰을 발견한다. 반 클리프의 부하들은 갑자기 부드로를 습격하여 정신을 잃게 만들고 부드로와 나타샤를 협박하여 마을에서 쫓아냈다.
깨어나는 부드로는 미첼에게 빈더가 살해되었다는 증거로 군번 명찰을 제시한다. 수사가 진행되면서 반 클리프와 푸촌은 사냥 사업을 이전하고 "느슨한 끝"을 없애기 시작한다. 사냥의 증거를 숨겨왔던 검시관은 포와 함께 처형된다. 한편, 부드로의 친구인 엘리야 로퍼는 노숙자이자 전직 미 해병대 정찰병으로 푸촌의 사냥 게임에 참가했었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미첼, 나타샤, 부드로는 랜달의 차에 도착하여 반 클리프와 그의 부하들에게 매복 공격을 받는다. 총격전 중에 미첼은 가슴에 총을 맞고 사망한다. 부드로는 미첼의 권총을 집어 소수의 용병들을 죽이고 나타샤와 함께 탈출한다. 푸촌과 반 클리프는 용병 팀과 5명의 사냥꾼을 고용해 추격을 계속한다.
부드로는 나타샤를 만 깊숙한 곳에 있는 삼촌 클라렌스 두비의 집으로 안내하고 클라렌스의 도움을 받아 그들을 물리친다. 부드로, 나타샤, 두비는 사냥대를 이끌고 "마디그라 묘지"[4]로 가서 푸촌의 부하들을 차례로 죽인다. 반 클리프와 부드로는 서로 총격전을 벌이고, 결국 부드로는 반 클리프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결국 푸촌만 남게 되지만 나타샤를 인질로 잡고 화살로 두비의 가슴을 찔러 부드로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부드로는 푸촌에게 돌격하여 주먹을 날리며 공격한 다음, 바지에 수류탄을 떨어뜨린다. 푸촌은 수류탄을 꺼내려 하지만 결국 폭발한다.
푸촌이 찍은 화살이 두비의 와인 플라스크에 맞았기 때문에 두비는 무사히 살아있다. 부드로, 나타샤, 두비는 창고를 빠져나간다.
3. 출연진
- 챈스 부드로 - 장 클로드 반담
- 에밀 푸촌 - 랜스 헨릭슨
- 픽 반 클리프 - 아놀드 보슬루
- 나타샤 빈더 - 얀시 버틀러
- 클래런스 두비 - 윌포드 브림리
- 메이 미첼 - 카시 레몬스
- 더글러스 빈더 - 척 파러[5]
- 일라이저 로퍼 - 윌리 C. 카펜터
- 랜달 포 - 엘리엇 키너
- 스테판 - 스벤 올레 토르센
- 로파키 - 로버트 아피사
- 모튼 박사 - 마르코 세인트 존
- 이스마일 제난 - 조 워필드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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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60% | 관객 점수 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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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7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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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7.4 / 10 |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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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은 오우삼의 제한된 영어가 촬영장에서 문제가 될 것을 우려하여
샘 레이미를 고용하여 전체 촬영을 감독하려고 고려했고 오우삼 대신 연출을 맡기려고 고려까지 했다고 한다.
- 대부분의 장면을 ‘뉴올리언스’에서 촬영하였다.
- 오우삼 감독이 원래 편집한 컷본은 2시간이었고, 푸촌의 캐릭터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 2시간짜리 컷본을 본 장 클로드 반담과 편집기사가 이틀 동안 편집실에 틀어박혀 영화를 다시 편집했다. 반담이 말하길, 이 영화는 영화 팬들이 랜스 헨릭슨의 영화가 아닌 반담 영화에 초첨이 맞춰져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초기 컷본에는 챈스 부드로와 나타샤 빈더의 로맨스 씬이 있었다고 한다.
- 커트 러셀은 원래 챈스 부드로 역을 하길 원했지만, 촬영을 위해 2년을 기다릴 수 없었다. 이후 역할은 장 클로드 반담에게 돌아갔고, 반담은 홍콩에서 더블 임팩트를 촬영할 때 오우삼을 만났다.
- 오우삼 감독은 푸촌 역으로 랜스 헨릭슨에게 제의했다. 랜스 헨릭슨은 자신이 오우삼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 밝히고 오우삼의 제의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그의 초기 영화들은 "너무 창조적이고, 발레적이며, 그 안에 놀라운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이 작품은 처음에 NC-17 등급을 받았다. 사유는 폭력성. 결국 재편집을 해서 심의를 넣었고 7번째만에 R등급을 받는데 성공했다고 한다.
- 이 영화는 원래 보트 추격전으로 끝날 예정이었으나 장 클로드 반담이 말 추격전으로 끝나야한다고 주장해서 바뀌었다고 한다. 이후 보트 추격전은 오우삼 감독의 차기작인 페이스 오프에서 구현된다.
- 앤드루 데이비스 감독은 각본에 관심이 있었지만 결국 거절했다.
- 오토바이 갱들의 액션 스턴트 장면은 이전작 ‘첩혈속집’과 유사하다.
- 마지막 전투 장면을 보면 랜스 헨릭슨의 코트에 불이 붙는데, 이게 진짜로 붙어버린 상황이라고 한다. 헨릭슨은 코트를 벗어던지면서 계속 연기를 했고 다른 배우들은 어쩔 줄 몰라 멍하니 서있었다고 한다. 그런 배우들을 보고 헨릭슨은 "뭘 봐 이 새끼들아? 돈 값을 해야지! 저 자식을 잡아!."라고 애드리브를 했고, 이 촬영본이 최종 컷으로 쓰였다고 한다.
- 극중에 랜스 헨릭슨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장면이 있는데 연주하는 곡은 베토벤의 열정 3악장이다.
[1]
홍콩에서 만든 마지막 작품은 ‘첩혈속집’
[2]
특히 후반부에 불타는 창고 안에서 두목과 주인공이 벌이는 마지막 대결에서 펌프액션 샷건에 피격당하고, 주먹과 발차기에 구타를 당하면서도 끝까지 쓰러지지 않고 보여주는 랜스 헨릭슨의 광기 어린 연기는 정말 무섭다.
[3]
1994년에 벌어진
박한상에 의해 일어난 살인사건 때문에 이후에도 강화된 기준에 의해 수입이 금지되었다. 그가 "미국 영화 장면을 보고 살인 수법을 배웠다."고 진술한 것이 악영향을 미쳤다.
[4]
오래된 마디그라가 떠다니는 창고와 조각상들이 있는 묘지다. 이 때의 전개는 거의 성인판 나 홀로 집에 라고 봐도 될 정도.
[5]
본작의 각본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