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싱클레어 루이스 Sinclair Lew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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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 |
본명 |
해리 싱클레어 루이스 Harry Sinclair Lewis |
출생 | 1885년 2월 7일 |
미국 미네소타 주 소크센터 | |
사망 | 1951년 1월 10일 (향년 65세) |
이탈리아 로마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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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소설가, 극작가 |
장르 | 소설 |
학력 | 예일 대학교 (졸업) |
배우자 |
그레이스 리빙스턴 헤거(1914~1925)(이혼) 도로시 톰슨 (1928~1942)(이혼) |
자녀 | 2명 |
대표작 |
메인 스트리트 배빗 있을 수 없는 일이야 |
서명 |
1. 개요
미국의 작가. 미국 문학에서 처음으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2. 유년기
1885년 미네소타 주의 소도시인 소크센터에서 태어났다.예일 대학교 재학 시절 실험적 사회주의 공동체에서 활동했고, 졸업 후에는 잡지사와 출판사에서 일했다. 이때 잭 런던에게 《암살국 주식회사》의 줄거리를 팔기도 했다. 이런 경험들은 그의 문학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3. 작가로서의 삶
1914년 첫 소설 《우리들의 미스터 렌》을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워싱턴 DC로 이사한 이후 글쓰기에 더 전념하였다. 1920년 출간한 《메인 스트리트》는 몇 년만에 2백만 부가 팔리는 등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게 된다. 이 소설 하나로 현재 가치로 약 5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1922년과 1925년 《배빗》과 《애로스미스》를 연이어 발표하며 전성기를 이어간 루이스는 1929년에는 <도즈워스>까지 발표하고 이듬해인 1930년 미국인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되기에 이른다.
하지만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 사실은 오히려 그의 작가 인생에 독이 되고 말았다.
두 번의 결혼 생활은 두 번 모두 이혼으로 끝이 났고, 알코올 중독으로 고생하다가 1951년 로마에서 사망한다.
하지만 그러한 와중에도 작품 활동은 계속 이어갔다. 비록 전성기 때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야》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에 발표 되었다. 이 소설은 1980년대 미국에서 히트를 쳤던 미니시리즈 《V》의 원작이었다.
4. 사후 재평가
1920년대의 막강한 인기에도 불구하고, 루이스는 세상을 떠난 후 서서히 잊혀져 갔다. 그 과정에서 당대에 과대평가된 작가라고 불리며 평가절하되기도 했다.그러나 2016년 그의 1935년작 소설 《 있을 수 없는 일이야》가 다시금 미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이 소설은 파시스트의 대통령 당선을 다룬 소설로, 당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것에 대한 충격으로 재조명되면서 아마존 도서 목록에서 1위를 차지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