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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1:35:28

스파이더맨: 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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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der-Man: Homeco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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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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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슈퍼히어로, 액션, 모험, SF, 범죄, 코미디, 학원, 성장, 로맨스, 하이틴, 드라마, 청춘
감독 존 왓츠
각본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틴
존 왓츠
크리스토퍼 포드
크리스 매케나
에릭 서머스
원안 존 프랜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틴
제작 케빈 파이기
에이미 파스칼
주연 톰 홀랜드
마이클 키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촬영 살바토레 토티노
편집 댄 레벤탈
데비 버만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미술 브래드 리커
의상 칼라인 패스먼
수잔 J. 라이트
조명 댄 콘월
촬영 기간 2016년 6월 20일 ~ 2016년 10월 2일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파일:미국 국기.svg 마블 스튜디오
파일:미국 국기.svg 파스칼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컬럼비아 픽처스
파일:세계 지도.svg 소니 픽처스 릴리징 인터내셔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 픽처스 코리아[1]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7년 7월 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7월 5일
화면비 2.39:1/1.33:1[블로그]
상영 타입 2D · 3D 2K DCP (2.39:1/1.33:1)[블로그]
4DX 4K DCP (2.39:1/1.33:1)[블로그]
IMAX 2D/3D (2.39:1/1.33:1)[블로그]
IMAX LASER 2D/3D (2.39:1/1.33:1)[블로그]
* 괄호 안은 화면비.
상영 시간 133분 (2시간 13분)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7]
마케팅비 1억 5,7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8억 8,016만 6,924달러[8]
북미 박스오피스 3억 3,420만 1,140달러
대한민국 총 관객 수 725만 8,678명[9]
스트리밍
[[쿠팡플레이|
coupang play
]]



[10]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예고편4. 시놉시스5. 등장인물6. 줄거리7. 사운드트랙8. 평가
8.1. 호평
8.1.1.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 표현8.1.2. 히어로에 걸맞은 매력적인 빌런8.1.3. 뛰어난 세계관 묘사8.1.4. 전작과 원작 오마주
8.2. 혹평
8.2.1. 액션씬과 스파이더맨의 능력 연출8.2.2. 학교 생활 스토리와 학급 캐릭터 설정
9. 흥행10. 오마주
10.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성10.2. 전작의 오마주
11. 이스터 에그12. 명대사13. 기타14. 외부 링크1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3의 네 번째 작품이다.

새로운 스파이더맨 역에는 《더 임파서블》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준 톰 홀랜드가 캐스팅되어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첫 모습을 보였다. 감독에는 존 왓츠 감독이 내정되었다.[11] 신인 감독이나 다름없는 셈이지만 감독의 전작인 《캅 카》[12] 블랙 코미디가 묻어나는 대사와 장면들, 케빈 베이컨과 아역배우들의 호연, 두 아이가 우연히 어른들의 지하 세계에 노출되는 상황을 통한 주제의식 표현 등 첫 데뷔작임에도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 때문에 팬들은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는 유머러스함과 영웅으로서 고뇌, 책임감이라는 주제 의식 등을 왓츠 감독이 적절히 표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13]

2. 개봉 전 정보

3. 예고편

예고편 예고 미국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예고편[14]
한국 공식 예고편 2차 공식 예고편
공식 예고편 한국어 자막 인터내셔널 예고편



4. 시놉시스

‘시빌 워’ 당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발탁되어 대단한 활약을 펼쳤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그에게 새로운 수트를 선물한 ‘토니 스타크’는 위험한 일은 하지 말라며 조언한다. 하지만 허세와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피터 파커’는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마이클 키튼)에 맞서려 하는데… 아직은 어벤져스가 될 수 없는 스파이더맨 숙제보다 세상을 구하고 싶은 스파이더맨 그는 과연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5. 등장인물

파일:external/s3.birthmoviesdeath.com/Spider-Man-Homecoming-Triptych-Full_1200_583_81_s.jpg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1. 쿠키 영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쿠키 영상 문서
5.4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사운드트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사운드트랙 문서
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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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73 / 100 점수 7.5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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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92% 관객 점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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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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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5 / 5.0 관람객 별점 3.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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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A



점점 많은 추를 매달아가면서 무거워지던 마블의 몸에 덧붙인 작고 가벼운 날개 하나.
- 이동진 (★★★☆)

엠바고가 풀린 직후 평가는 꽤 좋은 편이다. 스토리 구성면에서도 완성도 있는 하이틴 영화라는 평가와 함께 개봉 전에 이미 신선함 보증 마크를 획득했다. 메타크리틱에서 매겨진 점수는 스파이더맨과 동률인 73점이며, 로튼토마토 평론가지수 기준으로 스파이더맨 2 이후 간만에 90% 이상을 획득한 작품이 되었다. 심지어 관객 팝콘지수는 스파이더맨 2를 상회하는 87%를 얻어 본작의 개봉 당시 기준으로는 역대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들 중 가장 높은 팝콘지수를 얻은 작품이기도 하다.[19]

다만 영화 유튜버 크리스 스턱만은 잘만든 스파이더맨 영화이긴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처럼 훌륭한 단독영화라곤 할 수 없고 그 외 거슬리는 부분이 몇 개 있었다고 B를 주었다. 물론 영화 유튜버들이 모두 크리스 스턱만 견해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며, 일례로 또다른 유명 영화 유튜버 제레미 잔스는 흠잡을 데 없이 좋은 스파이더맨 영화라며 Awesometacular 등급을 주었다.

8.1. 호평

8.1.1.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 표현

세계를 지키며 그에 따라 일어나는 문제들 때문에 고뇌하는 일반적인 모습의 히어로가 아니라, 히어로 이전에 한 명의 청소년인 피터 파커이자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으로서 주인공의 캐릭터성을 살렸다. 아직 어리고, 미숙한 스파이더맨이 본격적으로 스케일이 큰 히어로의 세계에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위기와 성장 스토리를 잘 연출한 리부트라는 평이 있다. 피터 파커가 아직 어른의 사정을 잘 모르고 사고 치는 미성숙한 캐릭터로 설정돼 있기 때문에 토니 스타크에게 자주 혼나기도 한다.[20] 특히 결말부에서 피터 파커가 아이언맨으로 대표되는 어벤져스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 않고, 이웃을 도와주는 '서민형 히어로' 의 자신을 택한다는 점에서 스파이더맨이 가진 캐릭터성을 강조했다. 또한 놀라운 상황이 일어날 때마다 ' 쩐다!' 식으로 감탄사를 남발하기 때문에 아직 어리고 미숙한 캐릭터라는 점이 소소하게 드러난다.

이 미숙함을 기존 스파이더맨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에서는 불운에서 오는 고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는 스파이더맨 특유의 깐족거림이 강조되었는데, 여기서는 여러모로 어리고 미숙하고 심지어는 무책임하게 사고를 치고 다니면서도 어떻게든 영웅으로서 활약하고 싶어하는 청소년 캐릭터로서의 묘사가 중점이다. 이에 맞춰 슈퍼히어로물에 다른 장르의 영화적 요소들을 조금씩 섞어왔던 마블답게 청춘 코미디적(하이틴 영화) 성격[21]도 잘 들어가 있어서 본작의 캐릭터성을 받쳐 주고 있다.

또 아이언맨이 업그레이드 해줘서 다양한 신기능들이 추가된 스파이더맨 슈트는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에선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보여주었으며, 슈트의 신기능에 의존하며 싸우다가 사고만 치고 다니던 스파이더맨이 마지막에는 아무런 기능도 없는 구식 코스튬만 입고 벌처의 음모를 막는데 성공하게 되는 등 스파이더맨의 성장을 연출하는 극적 장치로 잘 활용되었다는 점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후반부에 건물에 깔린 스파이더맨이 완전히 겁먹고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외치다가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각성하는 장면에서 톰 홀랜드의 연기력이 두드러진다는 평이 많다.[22]

본작의 번역가 황석희 또한 슈트에 대한 호평 의견을 내비쳤는데, "홈커밍 후기 글들을 천천히 읽다보니 슈트 때문에 실망하신 분들이 몇 분 보여요. 아무래도 스파이디는 흙수저 히어로답게 아무것도 없는 쫄쫄이 슈트여야 하는데 말이죠. :) 그런데 그리 실망하실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홈커밍에서 가장 큰 활약은 슈트를 안 입은 상태에서 하니까요. 첨단 슈트를 입었을 땐 사고만 치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오히려 스파이디에게 방해물이 되는 존재일 뿐이죠." #라며 슈트 관련 연출과 피터의 성장이 자연스레 연계된 것을 호평하기도 했다. 아울러 엔딩 장면은 몇 가지 다른 편집본이 있다고 한다.

8.1.2. 히어로에 걸맞은 매력적인 빌런

본작의 메인 빌런인 벌처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일단 개봉 전부터 코스튬 디자인이 코믹스에 등장하는 벌처를 현대적으로 멋있게 잘 각색하였다며 호평을 받았으며, 보통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거나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하고 허무하게 퇴장하는 기존의 MCU 빌런들과 달리[23] 스파이더맨을 여러 차례 물리적, 심리적으로 압박해오며 위기에 빠뜨리는 등 큰 활약을 보여주고, 마지막에도 후속작에도 등장할 여지를 남기며 퇴장하였다. 특히 벌처가 차에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눈치채고, "마지막으로 봐줄 테니 날 계속 방해하면 네가 아끼는 이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장면은 빌런인 벌처로서 자신을 방해하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과 어른인 에이드리언 툼스가 아직 청소년일 뿐인 피터 파커에게 험난한 어른들의 세계에 함부로 관여하지 않을 것에 대한 충고를 긴장감 있고 공포스럽게 잘 연출하여서 전달한 명장면이라고 호평받았다.

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의 벌처는 평화를 위협하고 폭력을 불사하는 엄연한 빌런이지만, 그 목적이 철저히 가족적이다. 악당이지만 가족에게는 자상한 아버지로서 진심으로 가족을 위하며, 이를 위해 악행을 마다 않는 빌런이다. 즉 나쁜 놈이긴 하지만 공감할 수 있는 나쁜 놈, 입체적인 캐릭터다.[24] 자신의 생계를 위해 마지막까지 훔친 무기들에 집착하기도 하고 동시에 막판에는 피터와의 대화를 통해 어벤져스의 번쩍거리는 것 같은 삶을 동경하게 되면서 시민을 돕는다는 영웅의 본질을 잊을 뻔한 피터에게 소시민의 입장을 일깨워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등 빌런이면서도 피터를 성장시켜주는 모습까지 보인다. 이처럼 빌런이면서도 끝까지 치닫지 않아 어느 정도 회색지대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우러나오는 인간적인 면모와 동기 덕분에 굉장히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빌런으로 완성되었다.

8.1.3. 뛰어난 세계관 묘사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 소속의 슈퍼히어로 장르의 영화이지만, 그 이전에 하이틴 장르의 영화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중요했다. 게다가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나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수학여행이라든가 은둔생활로 인해 일상생활과 동떨어진 전개가 될 수밖에 없기에 이러한 사항은 더더욱 강조된다. 그래서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스파이더맨을 다른 히어로들에 비해 어느 집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사회의 일반인으로서 생활하는 모습을 강조하는데, 그러면서 그가 엮이는 사회의 묘사에서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와는 달리 수많은 유명한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특성이 더더욱 잘 드러난다. 가령 학교 과학실 위에 걸려있는 물리학자들의 사진에 브루스 배너가 있다든가 학교 체육시간이나 체벌시간을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비디오로 때우고 등장인물들의 대화에서 어벤져스 멤버들이 간간이 언급되는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세계관 내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세심하고 특이하게 잘 나타나 있다.

8.1.4. 전작과 원작 오마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에 대한 오마주도 돋보인다. 침몰해가는 페리에서 거미줄을 쳐 침몰을 막아보려는 모습은 스파이더맨 2에서 낭떠러지로 달려가는 전철을 막는 오마주이며[25] 후반부 벌처와의 싸움에서 벌처가 자신의 제트팩만 따로 조종해 피터를 공격하는 모습은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편의 노먼 오스본 오마주다. 그리고 그 유명한 거꾸로 키스 장면도 언급된다.[26]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 대한 소소한 오마쥬도 있는데 작중 후반대에에서 플래시가 스포츠카에서 같이 타고있는 여친과 농어 요리(branzino)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이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1편에서 피터가 그웬에게 첫 저녁식사를 초대 받을때 먹을 요리로 먹는 법을 몰라서 피터가 곤란했던 요리다.

의외로 배트맨에 대한 오마쥬도 있다. 팀버튼감독의 배트맨 당시 마이클 키튼이 배트맨 역을 맡았고, 배트윙이 달을 배경으로 떠있는 장면이 유명한데 이번작에도 벌쳐가 달을 배경으로 떠있는 장면이 나온다. 취조 모드의 스파이더맨의 목소리를 굵게 변조시키는 장면도 배트맨의 배트슈트 착용 시 목소리 변조 기능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27] 또한 벌처와 처음으로 대화하는 스파이더맨은 키튼을 향해 "Hey Bird" 라는 대사를 하는데 키튼이 주연한 버드맨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블 인트로 로고 음악은 유명한 애니메이션판 스파이더맨의 주제가를 편곡한 OST로, 이 오프닝 역시 팬들에게 상당히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전통적 클리셰인 무거운 것을 두 손으로 받치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그 중에서 스파이더맨이 건물 잔해에 깔렸다가 각성하는 장면 역시 원작 만화의 유명한 장면을 따온 것이다. #

8.2. 혹평

8.2.1. 액션씬과 스파이더맨의 능력 연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의 역동적인 격투 액션은 물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가장 큰 호평점이었던 압도적인 액션신과 CG 연출력보다 액션 연출이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아이언맨과 엮이는 설정을 활용해 슈트의 신 기능을 통한 스타일을 장착시켜 전 시리즈들과 차별화하려는 시도는 좋았으나 정작 스파이더맨의 고유 능력인 활강 액션과 괴력, 스파이더 센스 등을 활용한 액션씬이 부족하였단 점이 비판받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최고의 씬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았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의 활약과는 달리 본인의 단독작품에서 이런 평가가 나왔다는 것이다.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3부작은 대부분의 액션이 고층 건물이 많은 도시나 기차 위 같은 움직이기 힘든 배경에서 이루어졌고,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도시는 기본이고 좁지만 구조물이나 벽을 이용해 변칙적인 웹스윙을 다양하게 연출할 요소가 많은 학교나 건물 내부에서 주로 전투가 이루어졌던 반면,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중요 전투씬은 벌처에게 다가가 근접공격을 할 수 있는 구조물들이 부족한 선상(船上)이나 나는 비행기 위, 단독 주택가 같이 웹스윙을 보여주기 힘든 환경에서 이뤄졌다.때문에 벌처와 싸울 때 벌처에게 거미줄을 몇발 발사하거나, 비행기에 매달려서 겨우겨우 버티며 공격을 피하는 것 말고는 액션씬이 거의 없다. 물론 추격씬, 강도 제압씬, 벌처 아지트에서의 액션씬처럼 활강 액션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액션 수준도 그 자체로는 나쁜 편은 아니지만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이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보여준 웹스윙과 비교하면 액션씬의 속도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이다. 때문에 전작들에게 볼 수 있었던 역동감이나 화려함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는 감상평들이 꽤 많은 편이다.
또한 괴력을 이용해서 기차를 멈춰서 시민들을 구해내는 오리지널 트리로지의 스파이더맨이나 스파이더 센스를 이용해 일렉트로에게서 시민들을 구하는 슬로우 모션 장면을 보여준 어메이징 시리즈의 스파이더맨과 달리, 홈커밍에선 괴력이나 스파이더 센스를 이용한 액션씬조차 별로 없고, 쇼커나 벌쳐 같이 비교적 스케일이 작은 악당들에게 얻어 터지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등 기존 스파이더맨들과 비교해서 스파이더맨 고유의 신체 능력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약하게 연출된 점도 비판 받는다. 오히려 괴력이나 스파이더 센스보다는 슈트의 첨단 기능들을 활용한 액션씬들이 더 부각되는데, 이러한 점은 기존의 스파이더맨들의 능력과 차별화 시키는 데 성공하였다며 높게 평가하는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에 익숙한 팬들의 경우엔 스파이더맨이 아닌 아이언맨에 가까워졌다며 혹평을 하는 등 평이 많이 갈리는 편이다.

이에 대한 독특한 시각으로는 스파이더맨 슈트의 기능이 최첨단이 된 이유가 오히려 스파이더맨의 캐릭터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분석도 있다. 원래 떠벌이 캐릭터라서 쉴새없이 떠들어야 하는데, 영화상 혼자인 장면에서도 혼잣말을 마구하면 청소년판 데드풀이 되어버린다는 것. 그래서 첨단슈트를 넣어서 스파이더맨이 대화할 만한 캐릭터로 캐런을 추가해줘서 오디오가 비지 않도록 했다는 것이다. #

더군다나 이전에 나온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숙련된 군인이자 강화인간인 윈터 솔져, 마찬가지로 숙련된 군인이자 윙슈트를 입은 팔콘을 2대 1로 이긴 것도 모자라 거대화 된 앤트맨을 쓰러트리는 데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정작 본작에서는 겨우 전기 장갑을 낀 평범한 인간 남성에게 깨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고 있는 팬들은 환장할 노릇.[28]

물론 제작비가 그전의 스파이더맨 실사 영화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고[29], 평소엔 정체를 숨기고 지내다가도 막나가는 상황에선 물불 안 가리고 다 때려 부수던 이전 시리즈의 악당들과는 달리 벌처를 비롯한 이번 작품의 악당들은 외계 기술 무기 절도 및 개발/암거래로 먹고 사는 생계형 범죄자에 가까워 인적이 드문 외딴 집이나 교외를 중심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기존과 다른 액션이 그려질 수밖에 없다. 제작진 또한 기존 시리즈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서 일부러 고층건물이 없는 곳으로 무대를 바꾸었다고 언급했다. # 이 점을 이용한 몇몇 개그씬들이 연출 되는데, 거미줄 탈 나무 한그루 없는 골프장을 만나자 허허벌판을 헉헉거리며 힘들게 달리는 개그씬이라던지,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신나게 타던 마천루들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낮은 높이인 워싱턴 기념탑 꼭대기에 올라가자 "이 정도 높이는 처음"이라며 고소공포증을 느끼는 듯한 개그씬을 보여주는 등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모습에서도 새로운 히어로 스파이더맨의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배경 설정과 유머러스한 분위기 형성을 충실히 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스파이더맨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빌딩 숲을 날아다니는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았다간 다소 실망할 부분도 분명 있다.

스파이더 센스의 경우 감독이 일부러 이를 활용하는 장면을 넣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 자신의 능력을 다 깨우치지 못한 상태이고 상대방이 베테랑에 특수장비를 사용 해도 평범한 인간이란 점에서 스파이더 센스를 넣지 않았다고 한다.

8.2.2. 학교 생활 스토리와 학급 캐릭터 설정

러닝타임이 긴 데다가 피터의 학교 생활 내용과 스파이더맨으로서 활동하는 내용이 여러 차례 번갈아가며 나오는 터라 전개가 산만하고, 지루한 장면이 자주 나오는 점도 비판받는다. 팬덤 측에선 학교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원작과 비교해서 많이 바뀐 것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평가가 꽤 있다. 미셸의 경우 캐릭터 자체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 평을 내리는 사람도 어느 정도 있으나 굳이 MJ였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비판이 많은 편이고, 플래시 톰슨은 학교에서 피터를 여러 면에서 압박해야 할 일진 캐릭터가 너드 캐릭터가 되어버렸다는 점이 지적받는다.

이 문제는 이전까지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의 과오로 여겨졌으나, 이후 감독인 존 왓츠가 캐스팅에 크게 관여했다는 인터뷰 내용이 나왔다.

영화에서 다양한 인종의 배우를 많이 배치했는데 뉴욕 퀸즈의 과학고등학교라는 배경을 고려하면 이는 억지 인종 맞추기가 아닌 현실적 설정이고 스파이더맨의 친구로 등장하는 네드 같은 경우에는 으로 추정되는 등장인물의 인종을 고려해보면 오히려 원작 반영에 들어맞는 셈이다. 즉 영화계의 시류인 인종의 다양성을 수용하면서 따지고 보면 억지도 아닌, 적절한 선택인 것이다.

이것과 상관없이, 바로 전작인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묘사된 피터의 가정에서의 모습과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의 묘사가 맞지 않는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선 매킨토시에 DVD 플레이어를 쓰레기장에서 주워오는 억척스런 고학생같은 모습이 묘사됐는데, 바로 2개월 뒤인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는 평범하게 스마트폰이나[30] 노트북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해서 전혀 궁상맞은 모습으로 보이거나 하지는 않는다. 또한 파커 가의 집 인테리어 역시 불과 2개월 사이에 크게 달라진 점 역시 눈에 띈다. 피터의 방의 침대가 뜬금없이 2층침대가 되어있고 위치도 다르며, 포스터에 등장한 헤드폰이다. [31][32] 하지만 피터의 뒤엔 토니 스타크란 거대한 후원자가 있으니 2개월 만에 바뀐 것도 무리는 아니다.

9. 흥행

제작비 1억 7,500만 달러에 마케팅비 1억 5,700만 달러로 2억 달러의 수익을 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7월 6일에 하루 동안 전 세계적으로 북미와 합쳐서 4,700만 달러을 벌어들였다.

8월 13일 기준으로 전 세계 수익이 총합 7억 달러를 돌파했다.아직 일본 개봉이 초기고, 중국 개봉도 남아있는 것을 감안하면 8억 달러 돌파는 이미 확정적.

9월 10일 기준으로 중국 오프닝 성적이 들어가면서 전 세계 수익 총합 8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넘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역대 1편 슈퍼히어로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33]

개봉 두달이 지난 9월 8일 뒤늦게 중국에 개봉했지만 주말동안 7천만 달러를 벌어들임으로써 역대 스파이더맨 흥행 수익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적으로 전 세계 8억 8,000만 달러로 마감하며 스파이더맨 3가 세운 8억 9,000만 달러의 흥행을 근소한 차이로 넘지 못하고 개봉 시점 기준으로 역대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중 흥행 2위를 기록했다. 전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7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새로운 시리즈 첫 작품인 것을 감안하면 양호한 흥행 실적을 냈다.

9.1. 대한민국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박열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2017년 29주차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홈커밍 덩케르크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folding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6,601명 6,601명 -위 58,867,000원 58,867,000원
1주차 2017-07-05. 1일차(수) 545,257명 4,078,676명 1위 4,247,467,050원 33,440,125,624원
2017-07-06. 2일차(목) 405,339명 1위 3,156,390,500원
2017-07-07. 3일차(금) 537,397명 1위 4,552,124,932원
2017-07-08. 4일차(토) 1,098,477명 1위 9,288,968,142원
2017-07-09. 5일차(일) 970,510명 1위 8,166,749,700원
2017-07-10. 6일차(월) 254,569명 1위 1,976,944,100원
2017-07-11. 7일차(화) 267,127명 1위 2,051,480,700원
2주차 2017-07-12. 8일차(수) 215,773명 2,051,970명 1위 1,644,592,300원 16,718,471,849원
2017-07-13. 9일차(목) 183,905명 1위 1,403,375,100원
2017-07-14. 10일차(금) 256,785명 1위 2,142,863,542원
2017-07-15. 11일차(토) 631,815명 1위 5,300,481,757원
2017-07-16. 12일차(일) 528,300명 1위 4,415,245,150원
2017-07-17. 13일차(월) 124,127명 1위 958,372,900원
2017-07-18. 14일차(화) 111,267명 1위 853,578,600원
3주차 2017-07-19. 15일차(수) 103,691명 842,799명 1위 791,706,400원 6,776,439,207원
2017-07-20. 16일차(목) 79,499명 2위 595,059,400원
2017-07-21. 17일차(금) 113,462명 2위 941,842,632원
2017-07-22. 18일차(토) 225,367명 2위 1,880,499,025원
2017-07-23. 19일차(일) 195,009명 2위 1,628,030,050원
2017-07-24. 20일차(월) 62,945명 2위 471,231,900원
2017-07-25. 21일차(화) 62,826명 2위 468,069,800원
4주차 2017-07-26. 22일차(수) 28,732명 220,395명 4위 176,787,300원 1,676,217,140원
2017-07-27. 23일차(목) 22,024명 4위 161,682,200원
2017-07-28. 24일차(금) 25,030명 4위 204,813,566원
2017-07-29. 25일차(토) 37,683명 4위 308,486,974원
2017-07-30. 26일차(일) 37,500명 4위 308,145,100원
2017-07-31. 27일차(월) 35,402명 4위 263,303,300원
2017-08-01. 28일차(화) 34,024명 4위 252,998,700원
5주차 2017-08-02. 29일차(수) 8,123명 48,473명 7위 60,191,300원 382,727,600원
2017-08-03. 30일차(목) 7,051명 7위 52,714,100원
2017-08-04. 31일차(금) 7,144명 7위 59,579,600원
2017-08-05. 32일차(토) 9,586명 7위 80,729,400원
2017-08-06. 33일차(일) 7,437명 7위 62,509,700원
2017-08-07. 34일차(월) 4,430명 6위 33,353,000원
2017-08-08. 35일차(화) 4,702명 7위 33,650,500원
6주차 2017-08-09. 36일차(수) 1,601명 6,085명 11위 10,890,100원 46,981,600원
2017-08-10. 37일차(목) 676명 17위 5,091,500원
2017-08-11. 38일차(금) 835명 15위 7,062,000원
2017-08-12. 39일차(토) 1,044명 15위 8,888,000원
2017-08-13. 40일차(일) 824명 17위 6,774,000원
2017-08-14. 41일차(월) 839명 15위 6,191,500원
2017-08-15. 42일차(화) 266명 28위 2,084,500원
7주차 2017-08-16. 43일차(수) 225명 1,244명 27위 1,713,000원 9,382,800원
2017-08-17. 44일차(목) 188명 32위 1,237,500원
2017-08-18. 45일차(금) 157명 33위 1,156,000원
2017-08-19. 46일차(토) 260명 26위 2,152,500원
2017-08-20. 47일차(일) 141명 34위 1,159,000원
2017-08-21. 48일차(월) 163명 33위 1,208,300원
2017-08-22. 49일차(화) 110명 40위 756,500원
8주차 2017-08-23. 50일차(수) 65명 528명 54위 475,500원 4,168,500원
2017-08-24. 51일차(목) 75명 60위 532,500원
2017-08-25. 52일차(금) 53명 61위 452,500원
2017-08-26. 53일차(토) 123명 46위 1,003,500원
2017-08-27. 54일차(일) 122명 42위 1,076,000원
2017-08-28. 55일차(월) 42명 55위 302,000원
2017-08-29. 56일차(화) 48명 55위 326,500원
9주차 2017-08-30. 57일차(수) 415명 547명 29위 3,300,000원 4,215,000원
2017-08-31. 58일차(목) 17명 81위 130,000원
2017-09-01. 59일차(금) 9명 86위 59,500원
2017-09-02. 60일차(토) 38명 79위 259,500원
2017-09-03. 61일차(일) 48명 64위 321,000원
2017-09-04. 62일차(월) 14명 72위 101,000원
2017-09-05. 63일차(화) 6명 90위 44,000원
10주차 2017-09-06. 64일차(수) 13명 91명 76위 81,500원 592,500원
2017-09-07. 65일차(목) 10명 83위 60,000원
2017-09-08. 66일차(금) 2명 111위 13,500원
2017-09-09. 67일차(토) 30명 80위 204,000원
2017-09-10. 68일차(일) 17명 88위 117,000원
2017-09-11. 69일차(월) 14명 79위 86,500원
2017-09-12. 70일차(화) 5명 96위 30,000원
11주차 2017-09-13. 71일차(수) 9명 26명 101위 53,000원 176,000원
2017-09-14. 72일차(목) 0명 -위 0원
2017-09-15. 73일차(금) 5명 110위 48,000원
2017-09-16. 74일차(토) 0명 -위 0원
2017-09-17. 75일차(일) 0명 -위 0원
2017-09-18. 76일차(월) 7명 97위 45,000원
2017-09-19. 77일차(화) 5명 111위 30,000원
12주차 2017-09-20. 78일차(수) 1명 259명 128위 6,500원 2,586,500원
2017-09-21. 79일차(목) 0명 -위 0원
2017-09-22. 80일차(금) 0명 -위 0원
2017-09-23. 81일차(토) 258명 49위 2,580,000원
2017-09-24. 82일차(일) 0명 -위 0원
2017-09-25. 83일차(월) 0명 -위 0원
2017-09-26. 84일차(화) 0명 -위 0원 }}}
합계 누적관객수 7,258,678명, 누적매출액 59,125,813,820원


개봉 전일인 2017년 7월 4일 오전 8시 50분부로 예매율 70%를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 최고 예매율 74.5%를 같은 날 17시경 돌파하여 75%를 돌파하였다. 경쟁작은 거의 없다시피하며, 27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싹쓸이할 듯. 개봉 직전인 23:35분경 예매율 80.0%를 돌파했다. 미녀와 야수마저 완벽히 따돌린 수치. 덩케르크, 군함도 개봉 시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첫날인 7월 5일에 1위를 하면서 평일인데도 관객 수 54만 5,259명을 기록했다. 이는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은 개봉일 관객 수이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도 닥터 스트레인지 어벤져스, 아이언맨 3의 개봉일 관객 수보다도 많은 관객 수다. 중고등학교 기말고사 기간과 겹쳐 많은 학생들이 시험 끝난 김에 스트레스 풀겸 영화관을 찾았기에 평일에도 많았지 않았나 싶다. 교복 입은 학생들이 영화관에 많이 보였다.

개봉 2일차인 7월 6일 만에 누적관객수 957,203명을 모아 100만명에 근접했고[34] 3일차인 7월 7일만에 누적관객수 1,494,600명의 관객을 모으면서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첫 주말까지 300만 관객을 끌어 모으는 것도 무리없어 보인다.

개봉 4일차인 7월 8일 토요일 주말 하루 동안에만 100만 관객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면서 누적관객수 2,593,081명을 기록하면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17년에 한국에서 개봉한 영화들 가운데 최초의 사례다. 그리고 이후 7월 29일 군함도가 두 번째로 하루 1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유일한 기록은 아니게 되었다.[35]

개봉 5일차인 7월 9일에 누적관객수 3,563,591명을 기록하면서 300만명을 돌파했다. 이 기록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 내 돌파에 해당한다. 이 같은 흥행 속도는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이다.

개봉 6일차인 7월 10일에 누적관객수 3,818,162명을 모아 400만명에 근접했고, 개봉 7일차인 7월 11일엔 누적관객수 4,085,289명을 기록하면서 400만명을 돌파했다. 그리고 7월 14일 기점으로 500만 명을 돌파하여 기존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스파이더맨 3를 꺾고 시리즈 최고 기록을 다시 세웠다.

개봉 11일차인 7월 15일에는 누적관객수 5,373,560명을 모아 500만명을 돌파하면서 2017년 한국 외화 관객수 1위를 차지했다.

개봉 13일차인 7월 17일에는 누적관객수 6,025,976명을 모아 6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6일차인 7월 20일에는 《 덩케르크》의 개봉으로 2위로 내려갔다.

개봉 22일차인 7월 26일에는 《 군함도》, 《 슈퍼배드 3》의 개봉으로 4위로 내려갔지만 누적관객수 7,010,217명을 모아 7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25일차인 7월 29일에는 누적관객수 7,094,925명을 기록하여 《 어벤져스》의 7,074,867명 흥행 기록을 뛰어넘었다.

개봉 29일차인 8월 2일에는 《 택시운전사》의 개봉으로 7위로 내려갔다.

개봉 34일차인 8월 7일에는 6위로 올라갔다.

개봉 35일차인 8월 8일에는 《 파리로 가는 길》한테 밀려서 7위로 내려갔다.

개봉 36일차인 8월 9일에는 《 청년경찰》, 《 애나벨: 인형의 주인》, 《 빅풋 주니어》의 개봉으로 11위로 내려가면서 10위 밖으로 나갔다.

개봉 82일차인 9월 23일에 상영종료되면서 누적관객수 7,258,678명, 누적매출액 59,125,813,82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시리즈 사상 최고 관객 수를 기록했으며, 달러로 5151만 달러를 기록하여 북미와 중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3위를 차지했다. 또한 2017년 한국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였다.

9.2.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7월 6일에 있었던 전야제 흥행이 1,540만 달러를 기록하였는데,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화들 중에서 스파이더맨 3의 1,000만 달러,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870만 달러를 휠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보다 북미 성적이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북미 성적이 3억을 넘기며 괜찮은 흥행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7월 7일 개봉 첫날 5,086만 달러를 휩쓸면서 화려하게 1위로 데뷔했다. 먼저 개봉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보다는 600만 달러 뒤져진 상태이다.

오프닝 성적은 1억 1701만 달러. 올해 개봉작 중 미녀와 야수(20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 이은 3위 기록이다.

7일차부터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1편과의 흥행 대결에서 앞서기 시작했지만 10일차에 드랍률이 크게 떨어지면서 결국 뒤쳐지고 있다.

개봉 열흘 만에 2억 8백만 달러를 돌파했으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북미 성적을 뛰어넘었다. 그러나 1위를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게 빼앗기며 1위 자리를 지키지 못했다.

7월 21일 덩케르크에게 1위 자리를 뺏겼다.

개봉 3주차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시리즈 북미 성적을 넘고, 8월 10일 경에 북미 3억을 돌파하였다.

9.3.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35주차 2017년 36주차 2017년 37주차
덩케르크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만 2017년 7월 5일, 홍콩 2017년 7월 6일 개봉인데, 중국에서는 7월 8월이 자국 영화 지키기 달이다해서 미뤄져 개봉일이 9월 8일로 정해졌다. 개봉 첫 주 1위했다. 그리고 바로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게 1위를 내줬다. 최종 스코어는 $116,280,889로 대한민국의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북미 다음으로 세계 흥행 2위다.

9.4. 일본

직배가 없는 탓에 유독 다른 나라들에 비해 외국 영화 개봉이 늦는 일본답게 2017년 8월 11일에 개봉일을 잡아놓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전부 영화판에서 내려가고 IPTV 넷플릭스로 풀려있을 시점. 그러나 사실 이번 영화는 일본에서 개봉하는 것 치고는 무척 빠른 편이며[36] 할리우드 외화들을 적어도 3개월 이후에서 늦으면 반 년 후에 개봉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건 정말로 갈라파고스화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2017년 8월 11일 개봉해서 아마존닷컴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으로는 1위를 했지만, 일본의 공식 흥행통계를 집계하는 흥행통신 기준으로는 슈퍼배드 3에 이어서 2위에 그쳤다.[37]

최종 흥행수익은 $25,390,871. 멕시코에 이어 세계 흥행 7위다.

9.5. 영국

영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6주차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혹성탈출: 종의 전쟁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영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북미와 거의 동일한 영화 시장의 구조를 가진 만큼, 북미 성적과 비례할 것으로 보인다. 첫 주 1위를 차지하였다. 최종수익은 3958만 달러로 한국 다음으로 세계 흥행 4위다. 종전 글에서는 영국 흥행이 부진했다고 서술되었으나 전작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도 영국 최종 수익이 4천만 달러로 별로 차이가 없던 걸 보면, 전작과 비슷한 흥행이며 세계 흥행 4위로 꽤 성공한 셈이다.

9.6.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7주차 2017년 28주차 2017년 29주차
슈퍼배드 3 스파이더맨: 홈커밍 덩케르크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1주일 늦은 2017년 7월 12일 개봉했다. 개봉 첫날, 1위를 차지했다. 최종수익은 1879만 달러로 호주 다음으로 세계 흥행 9위다.

9.7. 독일

2017년 7월 13일 개봉했으나 슈퍼배드 3한테 밀려서 2위에 그쳤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1위를 못해본 국가가 바로 독일이다. 흥행 수익도 $6,657,718에 그쳐서 부진하다. 결국 인도네시아에게도 밀리며 세계 흥행 15위.

9.8. 브라질

영국 다음으로 해외 흥행 5위로 3189만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9.9. 멕시코

브라질에 이어 세계 흥행 6위. 2706만 달러를 기록했다.

9.10. 호주

프랑스 다음으로 세계 흥행 8위. 1971만 달러를 기록했다.

10. 오마주

10.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성

<colkeepall>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연계 작품
<colbgcolor=#db4e4e><colcolor=#fff> 이전 연계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이후 연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10.2. 전작의 오마주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트릴로지를 오마주한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11. 이스터 에그

12. 명대사

세상이 변하고 있어. 그럼 우리도 변해야지(The world's changing. Time we change too).
- 에이드리언 툼스
피터: 전 스타크 씨처럼 되고 싶었을 뿐이에요.
토니: 네가 나보다는 더 나은(better) 사람이 되길 바란 거야.
(중략)
토니: 슈트는 다시 받아가야겠다.
피터: 안 돼요, 스타크 씨! 이게 제가 가진 전부예요! 부탁이에요... 전 이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토니: 슈트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면 더더욱 슈트를 가져선 안 돼.[46] 알겠지? 젠장, 나 우리 아버지처럼 말하고 있네.
- 극 중반, 토니 스타크 피터 파커의 대화.
힘내, 피터. 힘내, 스파이더맨. 힘내, 스파이더맨!
- 피터 파커[47]
네가 내 딸을 구해준 것에 대해선 정말 감사하고 있다. 그래서 네게 기회를 주는 거야. 이 차에서 내리면,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은 전부 잊어버리도록 해. 그리고 다시는, 다시는 내 일에 끼어들지 마라. 나한테 너무 까불지 마고. 애송아. 너와 네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을 죽여버릴 테니까. 알겠니?
- 에이드리언 툼스
...실은, 조금 더 땅에 붙어 있어보려고 해요. 사람들에겐 아직... 친절한 이웃, 스파이더맨이 필요할 것 같거든요.[48]
- 피터 파커
정체를 알았다면 는 내 손에 진작에 죽었어.
- 벌처

13. 기타

파일:댄 슬롯 스파이더맨 홈커밍.jpg
* 롱타임 스파이더맨 작가이자 당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015)를 집필하던 댄 슬롯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때와 같이 스파이더맨 배우와 사진을 찍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도 등장했던 트리스켈리온 건물이다. 다만 삭제장면이라 CG작업이 다 안되어서인지, 아니면 무너진 이후에 새로 지었기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당시와는 외형이 다소 다르다.

14.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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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대한민국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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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주 차 주간·주말 제목 국가 누적관객수 누적매출액
1주 차
(01/02~01/08)
주간 너의 이름은. 일본 1,182,465명 9,745,292,442원
주말
2주 차
(01/09~01/15)
주간 2,489,374명 20,230,833,450원
주말
3주 차
(01/16~01/22)
주간 더 킹 대한민국 1,852,899명 15,371,867,429원
주말
4주 차
(01/23~01/29)
주간 공조 대한민국 3,795,042명 31,194,906,969원
주말
5주 차
(01/30~02/05)
주간 6,272,390명 51,450,493,487원
주말
6주 차
(02/06~02/12)
주간 조작된 도시 대한민국 1,072,450명 8,823,168,944원
주말
7주 차
(02/13~02/19)
주간 재심 대한민국 1,022,790명 8,385,659,808원
주말
8주 차
(02/20~02/26)
주간 23 아이덴티티 미국 966,904명 7,847,785,700원
주말
9주 차
(02/27~03/05)
주간 로건 미국 1,079,865명 9,404,587,165원
주말
10주 차
(03/06~03/12)
주간 콩: 스컬 아일랜드 미국 1,011,350명 8,561,950,243원
주말
11주 차
(03/13~03/19)
주간 미녀와 야수 미국 1,571,430명 13,317,337,249원
주말
12주 차
(03/20~03/26)
주간 1,823,746명 14,813,577,756원
주말
13주 차
(03/27~04/02)
주간 4,097,371명 33,739,003,676원
주말
14주 차
(04/03~04/09)
주간 4,622,028명 38,006,894,579원
주말
15주 차
(04/10~04/16)
주간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미국 1,428,592명 12,012,898,292원
주말
16주 차
(04/17~04/23)
주간 2,581,463명 21,518,895,903원
주말
17주 차
(04/24~04/30)
주간 특별시민 대한민국 904,244명 6,990,792,645원
주말
18주 차
(05/01~05/07)
주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미국 1,723,838명 14,893,889,355원
주말
19주 차
(05/08~05/14)
주간 에이리언: 커버넌트 미국 959,957명 7,980,061,164원
주말
20주 차
(05/15~05/21)
주간 겟 아웃 미국 1,003,999명 8,350,504,155원
주말
21주 차
(05/22~05/28)
주간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미국 1,526,655명 12,902,755,720원
주말
22주 차
(05/29~06/04)
주간 원더 우먼 미국 1,158,394명 9,459,525,698원
주말
23주 차
(06/05~06/11)
주간 미이라 미국 2,384,201명 20,002,991,001원
주말
24주 차
(06/12~06/18)
주간 3,240,885명 26,991,394,380원
주말
25주 차
(06/19~06/25)
주간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미국 1,750,613명 14,655,983,828원
주말
26주 차
(06/26~07/02)
주간 박열 대한민국 1,180,561명 9,118,256,970원
주말
27주 차
(07/03~07/09)
주간 스파이더맨: 홈커밍 미국 3,563,946명 29,472,057,824원
주말
28주 차
(07/10~07/16)
주간 5,902,826명 48,410,374,473원
주말
29주 차
(07/17~07/23)
주간 덩케르크 미국
영국
1,349,619명 11,647,205,243원
주말
30주 차
(07/24~07/30)
주간 군함도 대한민국 4,070,080명 31,277,466,540원
주말
31주 차
(07/31~08/06)
주간 택시운전사 대한민국 4,361,047명 34,642,953,436원
주말
32주 차
(08/07~08/13)
주간 7,937,810명 62,696,282,996원
주말
33주 차
(08/14~08/20)
주간 10,352,984명 81,810,286,449원
주말
34주 차
(08/21~08/27)
주간 11,368,432명 89,717,326,549원
주말 브이아이피 대한민국 940,323명 7,706,903,425원
35주 차
(08/28~09/03)
주간 킬러의 보디가드 미국 776,937명 6,379,263,900원
주말
36주 차
(09/04~09/10)
주간 살인자의 기억법 대한민국 1,191,407명 9,740,464,134원
주말
37주 차
(09/11~09/17)
주간 2,063,878명 16,718,111,115원
주말
38주 차
(09/18~09/24)
주간 아이 캔 스피크 대한민국 726,329명 5,868,212,060원
주말
39주 차
(09/25~09/31)
주간 킹스맨: 골든 서클 미국 2,350,671명 18,908,661,696원
주말
40주 차
(10/02~10/08)
주간 남한산성 대한민국 2,999,059명 24,709,211,192원
주말
41주 차
(10/09~10/15)
주간 범죄도시 대한민국 3,673,466명 30,465,787,073원
주말
42주 차
(10/16~10/22)
주간 4,967,192명 41,034,583,958원
주말
43주 차
(10/23~10/29)
주간 토르: 라그나로크 미국 2,214,586명 8,811,320,614원
주말
44주 차
(10/30~11/05)
주간 3,571,040명 28,868,540,531원
주말
45주 차
(11/06~11/12)
주간 4,282,962명 34,731,064,831원
주말
46주 차
(11/13~11/19)
주간 저스티스 리그 미국 1,141,912명 9,586,705,849원
주말
47주 차
(11/20~11/26)
주간 대한민국 1,689,144명 13,485,006,848원
주말
48주 차
(11/27~12/03)
주간 2,995,981명 23,406,081,895원
주말
49주 차
(12/04~12/10)
주간 3,722,444명 29,111,086,395원
주말
50주 차
(12/11~12/17)
주간 강철비 대한민국 1,645,140명 13,334,394,016원
주말
51주 차
(12/18~12/24)
주간 신과함께-죄와 벌 대한민국 3,558,732명 28,770,391,469원
주말
52주 차
(12/25~12/31)
주간 8,539,495명 68,350,496,432원
주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

[1] 영화 컨택트까지 소니 픽처스 영화는 UPI 코리아가 배급을 맡았기에 이번 작도 원래 유니버설 코리아가 맡을 예정이었으나 소니가 다시 한국 지사를 오픈함으로 결국 소니가 배급을 담당하게 되었다. [블로그] 피터의 블로그 영상 장면만 1.33:1 가변 화면비이다. [블로그] 피터의 블로그 영상 장면만 1.33:1 가변 화면비이다. [블로그] [블로그] [블로그] [7]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3번째로 가장 저렴한 제작비다. 시리즈 중 제일 저렴한 영화는 1억 3,900만 달러를 사용한 1번째 스파이더맨 영화. 다만 시대의 흐름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기에 사실상 가장 저렴하게 만들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8] 출처: Box Office Mojo [9] 출처: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10] 개별구매로 시청할 수 있다. [11] NYU 재학생 시절 다른 감독 지망생들과 함께 WaverlyFlams 유튜브 채널에 단편 코믹 영상들을 만들어 올렸다. 한국 인터넷에도 잘 알려진 금조 영상이 그 중 하나 [12] 현재 나무위키에는 문서가 없고 위키백과에만 내용이 있다. [13]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번째 트릴로지가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으로 완결난 시점인 2022년 현재, 마블 스튜디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첫 트릴로지는 스파이더맨 3부작의 징크스를 깨며 성공적으로 결말을 맺었고 시리즈마다 단점도 여럿 있지만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시리즈를 호평으로 마무리하였다. [14] 여담으로 예고편 중간에 레고 스타워즈 데스스타가 깨알같이 있다. 그래서인지 스탭롤에 보스타워즈_루카스필름이 포함되어 있다. [15] 퍼스트 어벤져에 나오는 하울링 코만도스의 일원인 일본계 미국인 제임스 '짐' 모리타의 손자다. 영화에서 교장실에 제임스 짐 모리타가 군복을 입은 사진이 걸려있으며, 배우인 케네스 최가 할아버지와 손자 모두 연기했다. [16] 본편에선 벌받는 피터에게 브라운관에서 설교하는 장면으로 카메오로 출연, 쿠키영상에서 또 한번 등장했다. [17] 여담으로 자비스 목소리와 그 자비스가 포함되어 생물화된 비전을 연기한 배우 폴 베타니와 부부이다. [18] 통화를 종료했다는 대사 딱 하나만 나온다. [19] 개봉 당시 기준이란 표현이 쓰인 것은 후작인 파 프롬 홈이 팝콘지수 95%, 노 웨이 홈은 98%를 획득해 본작보다 수치가 높기 때문이다. [20] 그러나 이는 연락을 씹은 토니 잘못도 있다. [21] 한국인들에게는 약간 와닿지 않지만 고등학교 생활 묘사를 미국쪽에서는 호평하는 경우가 있다. 캡틴아메리카가 등장하는 케케묵은 분위기의 교육용 비디오라든가, 교내방송에서 Comic Sans를 사용하고 국어책 읽기로 말한다. [22] 토니 스타크의 '수트 없이 아무 것도 못 한다면 슈트를 가질 자격도 없다'는 충고를 떠올리기도 한다. [23] 사실 이것도 옛날 얘기지 페이즈 3에 와선 오히려 히어로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의 빌런들도 많다. 타노스는 사실상 영화의 진주인공이고 헬라, 킬몽거, 제모 등도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한다. [24] 스파이더맨의 방해를 치를 떨 정도로 짜증나했던 툼즈가 피터가 스파이더맨임을 알았음에도 자신의 딸을 구해줬다는 이유로 당장 죽여버려도 시원찮을 상황에 오히려 손해를 감수하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는 협박만 하고 보내준다. 하지만 이에 대해 후반부에서 이미지가 급변했다는 비판도 있는 편이다. [25] 다만 장면이 가지는 의미는 완전히 반대이다. 스파이더맨 2의 경우는 각성한 스파이더맨이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하는 장면이지만, 홈커밍은 아직 미숙한 스파이더맨이 멋모르고 행동하다가 의도치 않게 사고친 걸 수습하는 장면이다. [26] 워싱턴 기념탑 엘리베이터에서 리즈를 구한뒤 거꾸로 메달려 있는 스파이더 맨에게 캐런이 '지금이야 키스해' 라고 하는 장면이다 [27] 여담이지만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에도 배트맨 비욘드 오마쥬가 나온적 있었다. 작중 꼬마애가 스파이더맨을 보고 놀라지만 스파이더맨이 가면을 벗고 맨 얼굴을 보여주며 "나도 너랑 같은 사람이야."라 말하는 장면이 배트맨 비욘드의 오마주다. [28] 변명하자면 아직 스파이더 센스가 발전하지 못한 시점에서 두번째 쇼커의 기습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면이 크다. 당장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미친 존재감을 드러냈던 비전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는 콜버스 글레이브의 창으로 기습을 당한 후에 캡틴보다도 못한 전력으로 추락했던 점을 생각해보자. 단 스파이더맨의 강점인 순발력이 맞은 후에도 빨리 회복되지 않은건 아쉬운 부분일 수가 있다. 덤으로 훈련된 군인들과 싸운 것도 아이언맨의 "캡틴이 진심이었으면 넌 상대도 안 됐어."라는 대사처럼 적당히 싸운거라 망정이지 진심으로 싸웠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가 없다. 윈터 솔져와 팔콘은 처음 보는 상대라 뭘 할지도 모르는데 애한테 큰 상처도 입힐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했다. [29] 단 스파이더맨 1편보다는 많다. 거기다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3부작 때와는 물가가 꽤 오른 것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도 원조 스파이더맨의 제작비는 엄청나게 많은 거지만. [30] 기종은 아이폰 3GS라서 그때 기준이나 지금 기준이나 비교적 오래된 모델이긴 하다. [31] 포스터에 등장한 헤드폰은 소니의 MDR-1000X이다. 물론 영화 배급사인 소니 PPL의 일부겠으나, 가난한 고등학생이 저런 비싼 헤드폰을 쓴다. 다만 이후 제작 비하인드에서 해당 포스터는 그냥 담당 배우가 휴식 중 누워 있는 장면을 찍어서 포스터로 만든 것일 뿐, 본편과는 연관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32] 심지어 작중에서 피터와 네드가 만들고 노는 데스 스타 레고 모형은 저 소니 헤드폰보다도 더 비싼 물건이다. (발매 당시 가격이 약 600,000원)이었다. 다만 2017년 기준으로 400,000원 초반대까지 떨어진 매물도 나왔다. [33] 이후 블랙 팬서 캡틴 마블에게 밀려 3위로 떨어졌다. [34] 개봉 2일차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는 영화는 10 손가락도 채 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드문 현상이다. 그만큼 2일차 만에 100만 관객에 근접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성적이 상당한 셈. [35] 그러나 저 당시 군함도는 1,016,136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스파이더맨은 1,098,477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고의 기록은 아직 건재하다. 두 기록의 공통점이 있는데, 둘 다 4일차 토요일에 세워졌다는 것이다. [36] 덤으로 11월에 개봉할 토르: 라그나로크는 웬일인지 북미와 같은 개봉날짜인 11월 3일에 개봉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심지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려 북미보다 더 빠른 4월 27일에 개봉하는 것으로 정했다. [37] 일본은 흥행순위는 관객순, 매출순위는 별도로 집계하기 때문에, 일본 공식 박스오피스 통계는 흥행통신의 관객순 기준으로 맞춘다. 웃긴건 일본의 전체 영화 통계는 또 흥행수입 단위로 집계한다는 것. [38] 차이점이 있다면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해야 거미줄이 나가는지 실험한 것이었다는 것 정도. [39] 사실 이 장면은 코믹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33 표지의 장면을 직접적으로 오마주한 것이다. 이 장면은 스파이더맨 코믹스 중 명장면 1위로 뽑힌 장면이기도 하다. https://en.m.wikipedia.org/wiki/If_This_Be_My_Destiny...! [40] 벌처역을 맡은 마이클 키튼 팀 버튼의 배트맨 역을 맡았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패러디들일 가능성이 크다. [41] 스파이더맨: 홈커밍 버전에는 중간에 스파이더맨이 캡틴의 방패를 빼앗는 장면도 들어가 있는 등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 [42] 데드풀의 쿠키 영상도 이 페리스의 해방을 패러디한 것이다. [43] 해피가 '메긴...메...토르의 마법 벨트' 라고 하는 장면. 토르의 유명한 아이템 중 하나인 메긴기요르드를 말한다. 유명한 디앤디의 거인 힘의 허리띠의 원본쯤 된다. [44] 극장 상영판이나 VOD, 케이블 방영판에서는 이 간판이 화면에서 잘렸지만 넷플릭스판에서는 볼 수 있다. [45] positive는 확신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양(+)이라는 뜻도 있다. 전자를 잃으면 양이온이 된다는걸 이용한 언어유희 개그. [46] 토니가 자신이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말하는 거라서 더욱 더 의미가 깊다. [47] 슈트가 아닌 자기 스스로, 즉 스파이더맨으로서의 힘에 각성하고 자신감을 불어넣는 명대사다. [48] 극 중반에 토니에게 도움을 받고 토니가 "땅에 붙어있으라"고 조언을 해주었을 때는 투덜댔지만, 극 종반에 벌처 사건을 해결하고 토니에게 인정받아 어벤져스에 가입할 기회를 얻은 피터가 스스로 거절하면서 한 대사. 초반에 그렇게나 어벤져스에 넣어달라고 떼를 쓰던 모습과 대조되는, 영웅으로서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사. 좀 더 설명하자면 아직 자신의 길을 찾지 못하고 무작정 동경하는 어른의 모습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10대들의 모습을 상징한다. 스파이더맨은 처음엔 어벤져스가 되고 싶었지만 사건 이후 자신이 가야할 길이 무엇인지 찾은 것이다. [49] 그래서 일부 팬들은 마블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이라고도 여기고 있다. [50] 이 아이폰은 액정이 깨져있다. # 이 링크에서는 아이폰 3G로 설명하지만 아이폰 3GS일 가능성이 더 높다. 셀프 동영상을 촬영 하는데, 3GS 모델부터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 그리고 이 아이폰은 처음에는 왼쪽 귀퉁이만 조금 깨져있다가 극이 진행되고 피터 파커가 구르면 구를 수록 금이 많아지는데,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거의 액정이 거의 파편 수준으로 조각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흔히 말하는 액정에 '거미줄'이 쳐진 셈. # [51] 키튼이 배트맨은 연기했을 당시에는 홀랜드는 태어나지도 않았다. [52] 자전거 찾아가세요 주인 아니면 훔쳐가지 말고요!라는 유쾌한 내용. [53] 후에 본인 블로그에 올린 작업 후기에서 해당 장면의 가독성을 위해 자막을 줄일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54] 이탈리아 이동통신사 텔레콤 이탈리아 모빌레(Telecom Italia Mobile)이다. [55] 뉴욕에 위치한 영재학교. [56] 한국계 배우 케네스 최가 배역을 맡았다. 그는 퍼스트 어벤져에서 모리타 교장의 할아버지로 추정되는 하울링 코만도스 대원 짐 모리타 역을 맡은 바 있다. 작중에서는 짐 모리타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나왔다. [57] 한편으로는 직전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일어난 '화이트 워싱 논란에 대한 마블의 답변이자 항변' 이라는 시각도 있다. [58] 안타깝게도 VOD 서비스에는 나오지 않는다. 유튜브(구글 무비)에서는 그냥 생략되어 오타가 되었고, 넷플릭스에서는 '겁나'로 표기됐다. [59] 녹색 빛에서 주황 빛으로 바꾸는 것 부터 시작해 화염방사기나 플레어같은 흉악한 장비들을 추가해서 무장한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심지어는 이와 별개로 밀수한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한다는 흠좀무한 이야기까지 등장했다. [60] 만약에 이게 정말로 이루어진다면 샘 레이미 감독이 기획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한을 완전히 풀어주는 셈이다. 본래 스파이더맨 4에서는 빌런이 벌처로 등장하고 여성 빌런으로는 ( 블랙 캣 대신에) 여성형 벌처인 '벌처리스'로 등장하고 싶다고 감독이 언급했다. [61] 디즈니는 이미 넷플릭스와의 결별을 선언했으니, 이 업로드는 소니 픽처스에 의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시작으로 MCU 영화들이 차근차근 업로드되고 있다. [62] 하지만 이것도 한국 한정일뿐이다. 예를들면 북미에선 퍼스트 어벤져등 MCU 초기 영화들을 개봉이 끝나고 얼마 안되고 서비스 해주기 시작했다. 아마도 한국내의 라이선싱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63] 토르: 천둥의 신, 퍼스트 어벤져, 토르: 다크 월드는 국내 방송국 더빙이나 기내 더빙 둘 다 없었으나, 디즈니 플러스 국내 서비스 이후 더빙이 추가 되었다. [64] 다만 곽윤상은 이전에도 아이언맨 3 기내더빙판 등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경력이 있다. [65] MCU 공식더빙판에선 로켓의 성우이며, 이 쪽은 애니메이션에서 스파이더맨 연기를 많이 했다. [66] 황석희 번역 자막에서는 피 파커라고 불린다. [67] 해당 코믹스는 2017년 6월에 출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