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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군산복합체3. 군수제조사
3.1. 쓰나미 디펜스 시스템즈3.2. 미드나이트 암즈3.3. 말로리안 암즈3.4. 테크트로니카3.5. 컨스티튜셔널 암즈3.6. 노코타 매뉴팩처링3.7. 다라 폴리테크닉3.8. 로스토빅3.9. 버짓 암즈3.10. 켄다치
4. 공공기관 및 안전회사5. 농업/바이오산업6. 보험 및 구조6.1.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6.2. R.E.O. Meatwagon
7. 숙박업8. 식품/요식업9. 운송업체10. 언론사11. 사이버웨어 및 컴퓨터 제조사11.1. 키로시 옵틱스11.2. 서초 일렉트로닉스11.3. 사이테크11.4. 후유츠키 일렉트로닉스11.5. 마이크로테크11.6. 인터내셔널 일레트릭 코퍼레이션11.7. 유로 비즈니스 머신즈11.8. 아카리 중공업
12. 이동수단 제작회사1. 개요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에서 등장한 기업들에 대해서 서술하는 문서.
사이버펑크 장르의 거대기업들이 다 그렇지만 이들은 지독한 빈부격차의 정점에 선 자들로서 마치 귀족가문처럼 상류층 사이에서 군림하는 존재들이다.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끔찍한 갱단조차 메가코프와 비교하자면 자신만의 신념과 윤리의식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며, 메가코프 내부의 사회란 이윤과 보신을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는 이들만 살아남는 마굴 중의 마굴이다.
현재 2.0 업데이트 이후 일부 대기업들은 자신들을 사보타주하거나 방해하는 눈엣가시인 V를 제거하기 위해 암살청부업자(히트맨)을 보낸다. 갱단원들과 동일하게 기업 소유의 차량을 타고 무장한 채로 V를 공격하며, 이놈들을 전부 제거하고 이들이 가진 샤드를 읽어보면 기업이 V에게 현상금을 걸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군산복합체
ArmaCorps.군사 장비 제조는 물론 사병 육성 및 용병 계약업까지 사업부문에 포함되는 점에서 일반적인 방위산업체(이하 군수제조사)와는 구별되는 기업들이다.
2.1. 밀리테크
Militech. 미국 정부와 강한 커넥션을 지닌 무기 제조 및 민간 용병 계약을 전문으로 하는 군산복합 초거대기업이다.
페더레이티드 암즈의 빈디케이터 권총으로 알려진 총이 '밀리테크 RKD-12'나 '밀리테크 M-10AF 렉싱턴'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걸 보아, 타 회사에서 남의 회사 총의 복제나 개량형 등을 내놓을 수 있는 것 같다. 현실에서도 M1911, AR-15 등의 여러 총들이 여러 회사들을 통해서 복제되거나 개량형이 나오는 등의 모습을 보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일.
2.2. 아라사카
Arasaka. 일본을 초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야심에 사로잡힌 CEO가 이끄는 일본계 재벌 초거대기업.
2.3. 캉 타오
Kang Tao. 아라사카와 쓰나미 디펜스 시스템즈가 양분하여 독식하던 무기 시장에서 스마트 무기 기술로 두각을 나타내며 새로운 경쟁자로 올라선 중국 기업이다. 본사는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소재. 회사 가치는 아라사카의 60% 수준인 약 5,250억 유로달러로 이미지 컬러는 회색과 주황색. 앞선 두 회사와 함께 무기 분야에서 탑 티어에 속한다.
3. 군수제조사
ManuCorps. 무기나 군사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들로, 밀리테크나 아라사카같은 군산복합체처럼 사병을 보유하거나 용병 계약업 부문까지 취급하지는 않는다.3.1. 쓰나미 디펜스 시스템즈
3.2. 미드나이트 암즈
3.3. 말로리안 암즈
신뢰성 있는 총기를 잘 만드는 회사였고, 왕년에 잘나가다가 사업에 부진하고 있으며 리볼버가 주력 상품이라는 점이 현실의 콜트 사를 생각나게 한다.
3.4. 테크트로니카
무기들이 대체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최대의 위력을 낸다는 특징이 있는데, 부르야와 메텔 리볼버에서 이러한 특징을 찾아 볼 수 있다. 화끈한 위력에 몰빵하다보니 대체로 외형도 투박한 모양새를 지닌게 특징. 하지만 가격이 싸고 위력도 절륜하고, 그렇다고 기능고장이 비정상적으로 발생하는것도 아닌지라 서민층이나 빈민계층에게 인기가 많으며, 포자르 같은 경우는 우수한 안정성과 화력으로 맥스택에게까지 쓰인다고 한다. 정작 인게임에서 볼 수는 없다.
모든 무기들이 화력에 몰빵한 기형적인 특징을 가진 무기이다 보니 모든 테크트로니카의 무기들은 여기에 화력을 더욱 올리고 화상을 입히는 무기들이 존재하는데 인도주의적인 이유로 금지되었다고 한다.
3.5. 컨스티튜셔널 암즈
3.6. 노코타 매뉴팩처링
회사 로고를 봤을때 사명은 말 품종인 노코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3.7. 다라 폴리테크닉
3.8. 로스토빅
3.9. 버짓 암즈
3.10. 켄다치
켄다치 코퍼레이션(정식으로는 켄시리-아다치 아마먼츠)의 뿌리는 일본의 켄시리 가문이
대장장이 가문으로서 입지를 구축한
16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다 21세기에 아다치와 합병하면서 현재의 기업 형태를 갖추게 되었죠. 오늘날 켄다치는 지구 저궤도에 위치한 공장에서 만든 신뢰도 높은
모노웨폰으로 유명합니다. 실제로, 켄다치는 모노웨폰의 대명사가 되었죠. 모노웨폰은 숙련된 솔로가 사용할 경우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했고, 덕분에 켄다치는 지금과 같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현
CEO인 요코이 테쇼는 명민한 사업 감각, 일본
검도에 대한 깊은 조예, 그리고 불같은 성격으로 유명합니다. 때로는 직접 나와서 적을 상대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죠. 물론 자기 기업의 모노웨폰을 사용해서 말입니다. 이것보다 확실한 홍보가 어디 있을까요?
Kendachi.
단분자 커터인
모노웨폰 전문 제조사로 근접 무기들을 주로 판매한다. 인게임 샤드에 따르면 모노와이어를 제외하면 검 형태의 무기만 만드는 듯 하다. 대표 제품은
카타나와 팔 장착 사이버웨어 무기인 모노와이어.4. 공공기관 및 안전회사
기업가들이 설립한 나이트 시티의 특성상 공공기관도 기업이나 다름없다. 이 때문에 말만 공공기관이고 사실상 메가코프에게 뇌물을 받고 하수인 노릇을 하거나, 심지어 갱단과 협업하는 등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4.1. 나이트 코프
'나이트 시티의 일하기 좋은 5대 기업 - 2077'에서 5위에 선정됐는데, 그 이유가 메가코프에 비해 복지는 적은 대신 주 80시간 밖에 일해도 되지 않는 근무 환경 덕분이라고...
인게임 샤드에서 알 수 있는 내용에 따르면 나이트 코프도 뒤가 구린일을 하는 모양이다. 산드라 도셋 퀘스트에서 나이트 코프 내부의 비밀 문서를 볼 수 있는데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사람의 정신을 망가뜨리는 실험 내용이 담겨있다. 나이트코프의 배경도 그렇고 언급한 기밀도 그렇고 페랄레즈 부부의 정신을 조종하려 하는 흑막이 나이트코프라는 큰 떡밥도 있다.
4.2. 나이트 시티 경찰국
자세한 내용은 나이트 시티 경찰국 문서 참고하십시오.4.2.1. 맥스택
자세한 내용은 맥스택 문서 참고하십시오.4.3. 넷워치
넷워치는 본래 유럽 네트워크 보안 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빠른 속도로 기업들의 지지를 받는 국제기관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 "
네트워크
경찰"은 데이터 요새 보호, 무허가
AI 추적, 해킹 무력화. 소프트웨어 위협 제거, 문제를 일으키는
넷러너 체포 등을 전문으로 합니다. 또한 넷워치는 데이터크래시 이후 나타난 자율 AI를 막는 ICE 장벽 관리를 담당합니다. 기업 선전물에서는 넷워치 요원을 인류의 수호자로 추켜세우며, 이들 없이는 네트워크가 오래전에 붕괴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넷워치가 생각하는 "
공공의 적"이 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지금 개인 링크를 연결해서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에게 발송된 보안 절차를 읽어보세요. 선을 넘는 순간, 가까운 넷워치 지부의 열정으로 가득한 신참 요원이 순식간에 여러분에 대한 사건 파일을 만들어낼 것입니다.
NetWatch. 미국과 유럽의 협정 체결로 설립된 네트워크 경찰. 여러 기업들의 후원을 받는 사이버테러 대응 첩보기관이다. 샤드에 공개된 넷워치의 주된 목표는 다음과 같다.- 네트워크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된 모든 영역을 순찰
- 넷러너의 불법 활동을 추적 및 저지
- 위험한 오작동 AI를 사냥
- 딥 넷의 가장 오래된 구역을 탐험하고 위협을 제거
- 사람과 AI가 블랙월을 넘어가지 못하게 제한
- 일반인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 영역을 확장
즉, 이들은 인류를 올드넷의 위협인 자율 AI가 현 네트워크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현 네트워크의 확장, 유지관리를 하는 존재들이다. 이 때문인지 본편에서는 블랙월을 뚫고 자유 AI와 접촉하려는 부두 보이즈와는 대립 하고 있는 상태이며, 해당 퀘스트에서 넷워치 요원과도 직접 대면 할 수 있다.[6][7]
물론 이들 역시 기업이고, 사이버펑크 세계관 답게 깨끗한 조직은 아니다. 게임 내의 NCPD 파일에 의하면 초짜 넷러너들 중에서 싹수가 보이는 이들을 ICE를 이용하여 사설 서버에 정신을 가둬놓고 몸값을 뜯어내려는 짓도 저질렀고, 게임 내 네트워크 브라우저를 살펴보면, 딥넷의 불법 행위 단속을 빌미로 시민들의 건전한 토론장과 독립 언론 네트워크의 링크까지 차단하며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는데 앞장 선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다만 사이버펑크 2077 인게임에선 딱히 모난 짓을 안하는데다, 플레이하면서 직접 부대끼게 되는 기업이나 경찰에 비하면 훨씬 양반이다. 세계관에 관심을 갖고 살펴보지 않으면 정의로운 집단으로 보인다. 메인 스토리에서 사이버스페이스의 비중이 그다지 크지 않으며, 부두 보이즈가 V의 목숨줄을 쥐고 흔들며 소모품으로 써먹으려는 상황에서, 넷워치 요원은 멀웨어 치료도 해주고 신사적으로 대해주기도 하니 국내 유저들 기준으로 대다수는 넷워치 편을 들어주는 편. 물론 이쪽도 나름 꿍꿍이가 있고, 부두 보이즈보단 훨씬 낫지만 어쨌든 통수를 친다는 면에서 본질적으로는 똑같다.
부두보이즈 퀘스트라인에서 V가 넷워치 요원과 거래를 했는지 여부에 따라 넷워치와 부두 보이즈의 운명이 극명하게 갈린다. V가 거래를 했을 경우, 마만 브리짓과 부두 보이즈의 핵심 넷러너들이 모조리 제거되고[8] 살아남아있는 일반 갱단원과 행동대장 플래시드는 V가 직접 손으로 몰살시켜버려 사실상 괴멸된다. 이렇게 되면 갱단의 수장과 주요 조직원들이 전부 죽게 되는지라 얼마 못가는 거나 마찬가지고, 넷워치는 퍼시피카의 부두 보이즈 제거라는 목적을 달성한다.
반면 거래를 거부했을 경우, 넷워치 네트워크에 침투한 플래시드가 네트워크에 연결돼있는 요원들을 전부 말살 해버린다. 다만 인게임 묘사를[9] 보면 넷워치 요원들이 모두 죽은 것은 아니고, 북미 지역에 위치한 요원들만 제거되는 것으로 보인다. 넷워치 자체가 망하지는 않겠으나, 피해는 상당할 듯 하다.[10]. 1.6패치 이후 넷워치와 거래를 해도 부두 보이즈 넷러너와 마만 브리짓만 뇌가 타서 죽어있고 일반 갱단원과 플래시드는 살아있어서 V의 탈출을 방해한다. 거래 거부 루트처럼 탈출하면서 갱단원과 플래시드를 친히 몰살시켜주면 된다.
넷워치의 요원들이 쓴다는 사이버덱을 인게임에서도 얻을 수 있다. 성능은 아주 좋은데 설명문을 보면 아무래도 넷워치가 절대 안파는 자사전용 제품이 암시장에 흘러들어간 모양이다.
팬텀 리버티 확장팩에서 퍼시피카의 픽서 미스터 핸즈가 부두보이즈 하나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는데 여기서 넷워치의 다른 요원과 대립하게 된다. 의뢰인의 호흡기 크롬을 해킹해 질식사 당하기 싫으면 입금하라는 협박을 일삼던 부두 보이즈 넷러너를, V는 죽여야 하고 넷워치 요원은 살려서 정보원으로 써먹어야 하는 입장. GIM에서 넷워치 요원과 협력했다면 그 일을 언급하며 두 번째 협력을 제시하는데, 일단 이 요원이 니 의뢰인은 알 바 아니란 식으로 말하는 것과 첫번째 협력이 사기였다는 점 때문에 적대하는 선택지를 고르기 쉽지만 협력하는 편이 좋다. 왜냐면 요원이 넷워치의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의뢰인을 추가해줘서 V가 부두 보이즈 넷러너를 죽인 것보다도 안전해졌고[11] 핸즈는 기업쪽 의뢰인들에게서 평판이 올랐으며 넷워치는 크롬 해킹 협박 카르텔의 수괴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
5. 농업/바이오산업
Agricorps. 농식물과 바이오 연료 자원을 제공하는 기업들로, 자원난과 식량난이 빈번한 디스토피아 세계관인 본작에서 매우 거대한 기업으로 묘사된다. 그 중에서도 페트로캠이나 바이오테크니카같은 메가코프의 경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온갖 부정부패와 불법 적인 일들도 서슴치 않는다.5.1. 페트로켐
"지구가 발전하고 있는 것은
페트로켐 덕분입니다" 이 광고 슬로건이 과장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사실 절반은 맞는 말입니다. 생명 공학 기업인
바이오테크니카와의 파트너십 덕분에, 페트로켐은 바이오테크니카가 보유한 수백만 에이커에 달하는 농지에서 재배한 유전자 조작 밀을 미래형 연료인 CHOOH2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체적으로 개조한 곡물을 재배할 권리도 일부 보유하고 있죠. 다시 말해, 누구도 페트로켐에게서 완전히 벗어날 수는 없다는 뜻입니다. 이들의 영향력과 자원을 과장해서는 안 되겠지만, 경쟁사들은 페트로켐이 경제와 정치 분야에서 지니는 힘을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페트로켐이 국내 연료 생산을 독점한다면, 모든 사안에 결정권을 쥐게 되기 때문이죠. 이러한 이유로 페트로켐은 보안에 돈을 쏟아붓고 있으며, 업계 최고의 대정보 전문가를 고용해 항상 고도의 경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공격이 날아올지 모르는 거니까요.
Petrochem. 미국의 석유화학회사로 시작하였으나 2차 기업 전쟁에서 소브오일에게 패했다. 하지만 고당도 밀로부터 만들어낸 바이오알코올을 기반으로 한 5.2. 바이오테크니카
바이오테크니카는 유전 공학과 생명 공학, 제약 및 미생물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바이오테크니카 연구실에 소속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이룩한 혁신적인 발견 덕분에, 세계는 임박한 연료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발견이냐고요? 바로
유전자 조작 밀에서 추출한 합성 알코올을 이용한 연료, CHOOH2입니다. CHOOH2의 특허권 덕분에 바이오테크니카는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바이오테크니카는 지금도 CHOOH2에 대한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료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습니다. 바이오테크니카의 또 다른 주요 사업 분야는 식량 분야입니다. 올 푸드와 같은 거대 식품 기업도 바이오테크니카의 영향력 아래 있을 정도죠.
Biotechnica. 표준 연료 CHOOH2의 원료인 고당도
밀, 트리티쿰 불가리스 메가수아비스의 라이센스를 가진
이탈리아 회사이다. 본사 위치는
로마. 처음에는 이 밀을 개발하고도 영세했기 때문에
페트로켐에 독점적인 공급을 하고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다. 이후 CHOOH2가 표준이 되자
페트로켐에 60%를 공급하고 나머지는 14개 회사로 라이센스를 체결했다.병충해에 내성을 가진 농작물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북미를 휩쓸었던 역병에 내성이 있는 작물을 개발해 여기서도 막대한 연간 라이센스비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 다음에는 식량 생산의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라이센스 없는 작물을 죄다 죽여버리는 역병을 개발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또 한 연구자가 모든 병충해에 면역인 토마토 종자를 개발해 팔려고 접촉했더니 연구자를 죽이고 연구결과를 훔쳐간 일도 있다, 이 밖에도 아라사카에 생물 병기를 제공하고 병력을 제공받고 있으며, 인간 복제나 파괴된 생태계 복원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디노 디노비치의 살인청부 의뢰 '기니피그'의 살해 대상인 '조앤 코흐'가 바이오테크니카 측 기술자 겸 고위 관료이다[13]. 이 여자가 살해 대상이 된 이유라고 할 수 있는 '나이팅게일 프로젝트'는 아직까지도 회수되지 않은 설정 떡밥 중 하나인데, 해당 실험에 동원된 레드 오키드 클랜 노마드에서 70여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는 건 해당 퀘스트에서 설명해 주지만 본래 더 큰 퀘스트 라인으로 설계되었다는 근거들이 이 여자가 살인멸구한 동료 과학자, 언론 기자 등의 형태로 도시 곳곳에 깔려 있다. 심지어 노스 오크 구석엔 넓은 공장 맵까지 세워 놨는데, 본래 이 의뢰와 연계되는 별도의 퀘스트 라인이 계획되어 있었던 듯하나 기한이 맞지 않았는지 아니면 도중에 문제가 생겼던 건지 취소되고 적당히 NCPD 파일 지점으로 짬처리되어 있다. #
게임 내 모로 록 라디오에서 언급되는 음모론으로는[14], 마케팅 비용과 종자 개발 비용보다 경쟁사 종자에 대처하기 위해 역병을 개발하는 비용이 더 크다고 한다. 또한 기성 축산업을 붕괴시키고 여러 동물들을 멸종 시키는데 이들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나이트 시티의 일하기 좋은 5대 기업 - 2077'에서 3위에 선정되었다. 이유는 1년에 유급휴가를 무려 6일이나 제공하기 때문.
2022년 9월에 공개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프리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이 기업이다. 자사의 진통제에 점진적 신경퇴화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을 리콜하지도 이 정보를 대중에 공개하지도 않고 유통하였다. 프리퀄 뮤직비디오에선 이 사실이 명시된 기밀문서를 발견한 등장인물이 언론사에 이것을 제보하였으나, 실제로 기업이 이 일로 어떠한 타격을 받았는지는 나오지 않는다.[15]
6. 보험 및 구조
6.1.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
자세한 내용은 트라우마 팀 인터내셔널 문서 참고하십시오.6.2. R.E.O. Meatwagon
위의 트라우마 팀 인터네셔널과 거의 같은 역할을 하는 회사로 트라우마 팀과 서로 경쟁하고 있다. 그만큼 두 회사간 사이는 매우 안 좋으며 심지어 두 회사 직원들끼리 마주치면 서로 총격전을 벌이기도 한다.물론 트라우마 팀에 비하면 가장 빠른 패키지 상품도 10분 안에 출동이라 묘사될 정도로 출동 소요 시간이 더 느리고 치료 범위도 응급처치에 한정되어 있는 등 명백히 질적으로는 열등하다.[16] 반면에 가격은 훨씬 저렴하고 신분상의 별다른 제약이 없어서 갱단과 돈이 없는 이들을 공략하는 마케팅으로 나름대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트라우마 팀의 위치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REO Speedwagon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등장한 로버트 E.O. 스피드왜건과 어원을 공유한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의 주인공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의 어머니인 글로리아 마르티네즈가 이곳에서 응급구조사로서 일하고 있었다. [17]
7. 숙박업
나이트 시티의 숙박 업소들로, 보통 최고급 호텔의 경우는 아라사카나 바이오테크니카 등 메가코프에서 자회사로 운영하고 있다.7.1. 콘페키 플라자
콘페키 플라자는
나이트 시티에서 가장 값비싼
호텔로,
엘리트 계층을 겨냥해 만든 경이로운 건축물입니다. 세계적인 금융가들이 출장 시에 묵는 곳이자, 두 경쟁 기업의 인물들이 함께 술을 마시거나 저명한 정치인이
브레인댄스 스타와 함께 방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당연하게 여겨지는 장소죠. 모든 곳이 호화롭게 장식된 이 호텔에서는 퇴폐적인 유흥거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심심하지 않을 만큼 적당한 신비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Konpeki Plaza.[18]
아라사카에서 운영하는 최고급 호텔로,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의 주요 접선 장소이다. 인게임 중에서
아라사카 요리노부도 이곳을 방문하며, 재키와 V가 이 소식을 듣고 호텔에 잠입하게 된다.콘페키 플라자는 그 미션 중 한바탕이 벌어진 이후로는 게임 엔딩까지 쭉 진입불가 상태로 바뀐다.
7.2. 바이오테크니카 호텔
Biotechnica Hotel. 바이오테크니카에서 소유 및 관리하고 있는 호텔로 콘페키 플라자 처럼 고급 호텔이며, 오직 기업인들만 이곳에서 거주 가능하다.
8. 식품/요식업
본작의 세계관에서 조류가 인플루엔자로 인해 유통이 금지되고, 환경오염으로 인해 동식물을 가리지 않고 수많은 종들이 멸종해버려서 대부분의 식품들은 육식의 경우 벌레와 곤충으로 만든 합성육이나 인조 고기로 대체되었고, 채소의 경우 콩과 해조류나 인조적으로 자란 채소로 대체되었다.심지어 우유와 계란, 쌀도 대부분 인조품이며, 자연산 육류나 채소는 희귀해서 부자들이나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전락했다. 중상류층 가정에서 자란 것으로 보이는 기업 출신 V가 집안에 큰 일이 있을 때만 진짜 생선으로 만든 초밥을 먹었다는 언급이 있다. 리버 워드 퀘스트를 보면 적어도 30년 전까지는 자연 육우가 공급 되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식품 기업측에서 사육 과정에서 과도한 약품 투여 등의 비위생적인 문제를 마케팅으로 밀어붙혀 사장된 것으로 보인다.[19]
8.1. 올 푸드
8.2. 단백질 농장
나이트 시티의 시민 중에 모르는 사람도 있겠지만(그리고 별로 신경 쓰는 사람도 없겠지만), 이곳에서 "고기"라고 부르는 것은
대부분 단백질 농장에서 만든 제품입니다. 가부키 시장에서 파는 "소고기"라멘, 웨스트브룩의 쉬시케밥, 헤이우드의 버거에 이르기까지 전부 단백질 농장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하죠. 이러한 "고기"는 대량 사육한
애벌레로 만듭니다. 애벌레를 갈아서 스콥이라고 불리는 고기 비슷한 물질을 만드는 거죠. 스콥(SCOP)은 "단세포 유기 단백질(Single-Celled Organic Protein)"의 약자입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모든 합성육과 유사 육류 제품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죠. 이렇게 만든 스콥을 다른 곳으로 보내 각종 착색료와 조미료를 잔뜩 주입해서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시장에 출시합니다. 애벌레를 "고기답게" 만들려면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죠.
Protein farm. 바이오테크니카 산하의
애벌레 사육장으로, 귀해진 육류를 대신해서
나이트 시티에 공급되는 합성육 생산의 대부분을 전담하고 있다. 사실상 나이트 시티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육류는 이 애벌레가 원재료인 셈.리버 워드 퀘스트에서 BD 기록에 등장한 축사의 모습을 보며 옛날 사람들은 항생제 먹여 키운 소를 먹었다며 질겁하는 묘사를 보면, 의외로 2077년 시점에선 이런 애벌레 기반의 합성육류가 저소득층의 식품으로 치부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실제 고기보다 더 선호되는 나름 인지도 있는 식품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보인다.
8.3. 두한이네 4유로달러 버거샵
Doohan's 4 Eurodollar Burger Shop. 작중 등장하는 패스트푸드 체인스토어. 한글로 김두한과 4딸라를 적어놓아 영락없이 한국의 인터넷 밈을 의식한 것이지만, 해외에선 야인시대가 유명하지 않아 아는 사람만 아는 밈이 되었다.그래서 첫 공개 때 현지화 과정에서 뭔가를 초월번역했다거나, 개발진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라는 등 여러 추측이 난무했으나 유튜브 영상에서 개발자 중 한 명이 스스로를 한국 드라마의 광팬이라 밝혀서 그에 의해 삽입된 걸로 밝혀졌다.
참고로 곳곳에 존재해서 체인점이고 옥외 광고를 띄울 정도로 규모가 있기는 하지만, 작중 시점에선 전부 문을 닫아서 안으로 들어가 점원으로부터 4유로딸라 버거를 살 수는 없다. 물론 그냥 제작사에서 아예 내부 구현을 안해서 그런 것일 확률이 높다. 도심에 지사 빌딩이 있다.
8.4. 가부토
Kabuto. 작중 콜라 상표인 '니콜라'를 제조판매하는 회사. 광고음성을 듣다보면 일본어 억양으로 '니코라!'9. 운송업체
9.1. 델라메인 택시 컴퍼니
걱정거리를 문밖에 두고 오고 싶다면, 고급스러운 델라메인
택시를 이용해 보세요. 델라메인은
나이트 시티에서 유일하게
인공지능이 운영하는
택시 회사로, 승객의 쾌적함뿐만 아니라 안전까지 확실히 책임집니다. 다른 건 몰라도 매력적인
델라메인 AI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이용할 가치가 있죠. 또한 델라메인은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도 아주 훌륭합니다. 효과적인 경영 방침과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죠.
(델라메인 코퍼레이션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Delamain Taxi Company.
나이트 시티에서 같은 이름의 인공지능이 조종하는 무장 자동주행 프리미엄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 빌포트 社의 코르테스 리무진을(Villefort Cortes V5000 Valor)[20] 택시로 개조해 사용하고 있다. 원래는 여느 회사처럼 인간이 운영했지만,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인간들은 떠나고
델라메인 AI가 본사를 운영하고 있다. 완전히 AI가 혼자 운영하는 회사는 아니고 델라메인이 변호사가 있다는 소리를 하는 걸 보아 행정적인 절차들은 인간 대리인이 필요해서 인간 사원들도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 V는 프롤로그에서
덱스터 드숀이 대신 지불해 준 최고급 패키지 '엑셀시어' 회원으로 델라메인 인공지능과 면을 튼다.(델라메인 코퍼레이션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이후의 내용은 델라메인 AI 문서 참고.
9.2. 컴뱃 캡
갱단의 폭력과 총격전, 사이버 사이코의 공격이 만연한 도시에서 안전을 보장받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도시의 가장 위험한 동네를 지나거나 여행할 때면, 사람들은 항상 컴뱃캡의 번호를 누르곤 하죠. 사이트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지만, 컴뱃 캡의 중무장 차량은 구경에 상관없이 모든 무기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컴뱃 캡이 전투 구역에서 운영되는 유일한 운송 회사라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최근 몇 년간, 델라메인 택시 서비스가 도시 중심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컴뱃 캡이 후원하는 공공 데이터 단말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Combat Cab. 게임 내에 깔려있는 빠른 이동 포인트 단말기에 이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아마 빠른 이동은 컴뱃 캡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는 설정으로 보인다. 빠른 이동 시스템이 원래는 택시를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스템이었다가 짤렸다는 설이 있다. 최근 몇 년간, 델라메인 택시 서비스가 도시 중심부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지만, 여전히 컴뱃 캡이 후원하는 공공 데이터 단말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게임에 있는 컴뱃 캡 차량들에 식스 스트리트갱의 휘장이 붙어 있는 걸로 봐서 식스 스트리트와 관계가 있는 기업으로 보인다.
9.3. 데커 다나카 & 로저스
9.4. 리비어 쿠리어 서비스
리비어 쿠리어 서비스는 전 대륙에 걸쳐 기업과 개인 고객 모두에게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송 회사입니다. 이들은 고가의 화물도 운송할 수 있는 무장 트럭과 화물선,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CS의 강령에 따르면 모든 화물은 신성합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억만장자에게 운송되는 고급 리무진이든, 비스타 델 레이에 사는 할머니가 손자에게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보내는 문치스와 바나나 버터 베어스 꾸러미든 말이죠. 리무진은 거대한 화물선으로 운송되고, 간식 상자는 스쿠터로 운송되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바로 정확하게 배달된다는 것이죠. 물론, 운송 산업이 약탈과 절도의 주요 표적이 된 만큼 RCS도 완벽한 배송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배송사고 발생 시, 회사 차원에서 도안된 물품에 대해 전액을 보상해드립니다. 또한, RCS의 거대 화물선 중 일부는 외부 보안 회사나 용병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덕분에 그 존재만으로도 물건을 빼앗으려는 자들의 의욕을 꺾는 효과가 있죠. RCS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 중에는, 네트워크에 올릴 수 없을 정도로 귀중한 데이터에 대한 물리적 운송 서비스도 있습니다. 데이터 운송 기사는 가장 경험 많은 전문가 축에 속하기 때문에, 운송품이 파손되거나 유실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Revere Courier Services.9.5. 오비탈 에어
Orbital Air. 케냐 나이로비를 기반으로 하는 우주 항공업 전문 기업. 1차 기업전쟁에서 승리한 기업이다. 본편에서는 딱히 적대적으로 얽힐 일이 없으나, 팬텀 리버티에서는 최후반부에 송버드와 동행하는 루트를 타게 될 경우 송버드를 오비탈 에어의 우주공항으로 잠입시키는 과정에서 별 수 없이 V와 충돌하게 되는데, 초반부 잠입 때는 보안 게이트에서 수색을 받을 때 전투 사이버웨어를 비활성화한 채로 맨손과 해킹만으로 조용히 잠입해 뚫고 나가야 하기 때문에 발각된다면 경찰봉으로 덤벼오는 일반 오비탈 에어 경비원들조차도 상대하기 벅차다.그러다가 송버드와 합류하고 전투 사이버웨어가 다시 활성화된 이후부터는 로잘린드 마이어스가 블랙 옵스 부대원들을 이끌고 우주공항에 도착해 오비탈 에어 경비원들과 대놓고 총격전을 벌이는데 이 때는 오비탈 에어 경비원들 역시 본격적으로 총을 들고 블랙 옵스 부대원들의 선제 공격에 대응사격을 가한다. 이 때 송버드가 "NUSA 대 오비탈 에어라... 사이좋게 뒈졌으면 좋겠네." 라고 냉소적으로 중얼거리는 것으로 보아 이쪽도 사이버펑크 세계관의 메가코프답게 대중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무언가 더러운 그림자들이 있는 듯. 공항의 타이코 터미널 구금실에서 찾을 수 있는 "현대화 작업 중 구금" 이라는 샤드[21]를 찾아서 읽어 보면 아무래도 회사 이사회 쪽에서 대놓고 공항 입국 및 출국 관련 비리를 강요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오비탈 에어 경비원들은 당연히 블랙 옵스 부대원들만이 아니라 V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어부지리를 노리면서 조용히 빠져나가던지 아니면 오비탈 에어 경비원들과 블랙 옵스 양쪽 다 보이는 족족 박살내 가며(...) 뚫고 나아가야 한다. 우주 항공 기업이라 그런지 일반 오비탈 에어 경비원도 우주비행사를 떠오르게 하는 새하얀 제복을 베이스로 파란 하늘 색상의 캡모자와 방탄복을 착용하고 있고, 특수부대에 해당하는 오비탈 에어 경비원 베테랑 가드는 검은 바이저로 안면이 가려진 주황색 우주헬멧과 하얀 우주복 형태의 전투복 등 SF에 등장하는 월면 보병같은 차림새를 한 것이 특징.
그 이후 알렉스와 다시 만나는 끝나지 않는 연민 퀘스트에서 알렉스의 바에 들어가게 되면 TV를 통해 오비탈 에어 공항에서의 무력충돌이 어떤 식으로 은폐되었는지 뉴스를 통해 보게 되는데, 로잘린드 마이어스와 FIA가 "정체불명의 단체가 나이트 시티 인터내셔널 앤 트랜스루나에서 잔혹한 테러 행위를 자행했다" 라고 사건을 은폐했으며, 여기에 오비탈 에어 회장 레슬리 와우다가 "이번 테러는 우리 오비탈 에어가 선도하고 있는 궤도 기술 분야를 아니꼽게 보고 있던 나이트 코프가 배후에 있다" 고 뉴스 인터뷰 자리에서 분노하는 것으로 보아 오비탈 에어 쪽에도 이게 다 나이트 시티를 운영하는 나이트 코프 때문이라고 사건 증거 은폐와 날조로 약을 팔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결과로 5차 기업 전쟁의 서막이 열리게 되는데도 오비탈 에어에서 사건을 저렇게 처리한걸 보면 마이어스와 FIA가 철저하게 사건을 감췄거나, 오비탈 에어가 이 사건을 빌미로 기업 전쟁을 불사할 정도로 나이트 코프에 원한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10. 언론사
10.1. NC 인콰이어러
NC Inquirer. 나이트 시티를 위주로 하는 독립언론이다. 작중 나이트 시티의 언론인 WNS 뉴스와 N54 뉴스가 메가코프들의 땡뉴스로 전락해버린 시점에서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숙명으로 삼으며 그 때문에 기업들에게 수많은 위협을 받고 있다.[22] 슈퍼맨의 데일리 플래닛이 연상되는 부문. 설정집인 월드 오브 사이버펑크 2077도 세계관상 이 언론사에서 낸 잡지라고 한다.10.2. 네트워크 뉴스 54
10.3. 디버스 미디어 시스템
10.4. 월드 뉴스 서비스
11. 사이버웨어 및 컴퓨터 제조사
BioCorps & CyberCorps. 컴퓨터, 바이오웨어, 사이버웨어, 나노머신을 다루는 제조사.11.1. 키로시 옵틱스
넷 보안 쪽으로도 넷워치와는 다른 방향으로 상당히 이름을 날리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NCPD 파일 임무들을 수행하다 보면 키로시의 ICE를 뚫으려다가 뇌가 타서 죽어버린 넷러너들을 꽤 많이 보게 된다
어스 크랙스의 블루문이 키로시의 광고모델인 듯 하다.
랜덤 인카운터로 NPC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근섬유 임플란트와 세대가 다르면 의도적으로 신경 신호를 막기 때문에 호환이 되지 않아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갈아 끼워야 하는 호구짓을 당한다고 한다. 다만, 루팅을 통해 호환되도록 뚫는 방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빅터가 V의 키로시 안구를 교체할 때도 호환되도록 조정한 것으로 보아 일반적으로 루팅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11.2. 서초 일렉트로닉스
다만 설정상 규모에 비해 게임 내 V와는 사이버덱 외의 접점이 거의 없다. 전투용 기술보다는 실생활에 쓰이는 가전제품을 위주로 유통하다보니 그런 듯하다. 2.0 패치 이후로는 그나마 있던 사이버덱도 삭제되어 더이상 인게임에서는 관련 제품이나 기술을 볼 일이 없다.
XBOX ONE X 사이버펑크 2077 에디션은 서초 일렉트로닉스의 제품인 것처럼 디자인되어 있다.
11.3. 사이테크
사이테크는 기술 및 생명 공학 기업으로, 전문 분야는
임플란트와 사이버네틱 인공 기관입니다. 사이테크는 고품질 제품과 사내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특허 솔루션으로 유명합니다.
Cytech. 골격
사이버웨어 제조 기업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직원이었던 사람이 연구 중이었던 프로젝트가 있었으나, 사이테크 쪽에서 꿀꺽하고 직원을 내팽겨친 적이 있었고, 해당 직원이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회수해달라는 의뢰가 있다. 게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이퍼카인
레이필드 캘리번의 전 주인이 사이테크 CEO이다. 중고로 판 이유가 "2년 지난 차는 가난한 놈들이나 모는 거다"라고 했다고. 11.4. 후유츠키 일렉트로닉스
11.5. 마이크로테크
11.6. 인터내셔널 일레트릭 코퍼레이션
11.7. 유로 비즈니스 머신즈
11.8. 아카리 중공업
12. 이동수단 제작회사
12.1. 쿼드라
자세한 내용은 쿼드라(사이버펑크 2077) 문서 참고하십시오.12.2. 아처
12.3. 아치 모터사이클
12.4. 손톤
12.5. 빌레포트
12.6. 셰빌론
12.7. 미즈타니
12.8. 에레라
12.9. 레이필드
영국계라는 점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인지 자사의 상품에 아서왕 신화의 용어를 이름으로 붙히곤 한다.
12.10. 마히르 모터스
12.11. 마키가이
12.12. 야이바
12.13. 브레넌 사이클스
12.14. 카우카즈
12.15. 제타테크
팬텀 리버티의 등장 갱단인 바게스트의 용병들이 주로 제타테크 사이버암을 장착하고 있으며, 팬텀 리버티 퀘스트 도중 만나는 복싱선수 아담이나 심지어 NUSA 대통령 친위대인 블랙 옵스 팀도 제타테크 사이버암을 사용중이다.이로 볼 때 고가의 상위모델들은 품질이 좋은듯 하다.[29]
설정이든 작중 취급이든 다른 메가코프를 따라가려는 2류 회사로 취급된다. 제타테크제 상품은 좋게말하면 가성비가 출중하고 나쁘게 말하면 비지떡 취급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팬텀 리버티의 의뢰에서는 키로시의 제품보다 훨씬 좋다는 제타테크의 프로토타입 안구 임플란트가 나오기도 하며 인게임 아이템인 제타테크 버서크와 제타테크 산데비스탄은 둘다 최고는 아니지만 나름 우수한 성능을 가진 사이버웨어로 나오는 걸 보면 기술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셈.
팬텀 리버티 DLC 탑 엔딩에선 요리노부가 장악한 아라사카가 계속 자충수를 두며 나이트 시티에서 영향력을 잃어갈 때 그 공백을 파고들었고, 심지어 빅터 벡터 등 유망한 영세업자 가게들까지 체인점으로 인수하여 이득을 극대화 하려 든다. 하지만 자사의 이득만 극대화하려는 것이 목적인 탓에 제타테크의 손길이 뻗치면서 나이트 시티는 아라사카가 있던 시기보다 더 빠른 속도로 망해가기 시작한다.
사이버 사이코 목격: 법률 조문에 말도 안되는 계약[30]으로 멀쩡하던 영세업자를 사이버사이코로 만든 원흉으로 등장한다.
12.16. 포르쉐
여담으로 대부분의 창작물들은 소송 때문에 해당 작품에 나오는 등장인물이나 단체는 현실과 아무 관련이 없고 온전히 허구의 것임을 명시하는데 사이버펑크 2077은 여기에 '명시한 경우를 제외하면'이라는 추가 조항이 붙는다. 개발진이 공식 영상에서 포르쉐와 콜라보를 맺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 때문인 듯 하다.
[1]
고도로 신체를 강화한 사이보그만이 다룰 수 있도록 설계된 무기.
[2]
게임의 표지에서 V가 들고있는 권총.
[3]
특히 사타라는 로스토빅 사의 품질을 까는 총기상에게 V가 사타라는 쓸만하지 않냐고 언급하자 '세르비아 놈들이 그거 하나만큼은 잘 만들었지.' 라면서 인정할 정도다. 게임 내에서도 가장 자주 범용적으로 쓰이는 테크 샷건이다.
[4]
이 총을 사이버웨어 수술을 받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 팔이
탈골되거나 심지어 찢겨져 나갈 수 있다. 농담이 아닌게 카니지 샷건은 유탄 크기만한 황동 샷셸을 사용한다.
[5]
폐지된 사이버펑크 레드에선 Night Industries이다.
[6]
번듯한 국제적 기관의 요원답게 부두 보이즈와는 대조적으로 사무적이고 깔끔한 외형과 태도를 보여준다. 당연히, 일개 갱단인 부두 보이즈와는 비교할 수 없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마만 브리짓은 퍼시피카에 침투한 이 요원을 이용해서 넷워치 네트워크에 침투하려다가 이 요원의 방어 체계에 걸려 붙잡혀 있었다. V가 퍼시피카에서 처음 부두 보이즈와 접촉한 시점에서 마만 브리짓은 사이버스페이스에 갖혀 산송장이 될 뻔했고, 넷워치는 부두 보이즈의 세력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위해서 일부러 살려두고 있었다. V가 접촉한 시점에서 플래시드가 아무 말 없던 이유이기도 하다.
[7]
게임 플레이 시점에서
블랙월은 대외적으로 난공불락의 방화벽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은 깨진 창문에 종이 한 장 붙인 수준의 기술이라 넷워치에서도 힘겹게 유지한다는 상황이라고. 그런데 부두 보이즈의 목표가 하필 블랙월 너머의 위험한 A.I.와 접촉하는 것이기에 넷워치의 요주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8]
단 넷워치가 직접 이들을 제거한 것은 아니고, 넷워치가 V에게 심어둔 트래커로 인해 자신의 위치가 드러날 것을 우려한 알트가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는 마만 브리짓 및 부두 보이즈의 핵심 넷러너들의 뇌를 한번에 모두 구워버린 것이다.
[9]
미국의 지도가 화면에 나오면서 줌아웃 하고, 위치가 표시된 요원들의 표시가 하나 둘 해골모양으로 바뀐다.
[10]
이쪽 루트를 탈 경우, 사이버스페이스에서 로그아웃 후, 조직원들을 V가 직접 몰살시킬 기회가 생긴다. 넷러너 중심의 갱단이라는 설정 때문인지 전투 난이도가 쉽고, 영웅-전설급 퀵핵들을 수급하기 좋다.
[11]
넷워치 요원이 말한 것처럼 부두 보이즈 넷러너 하나를 죽여도 다른 넷러너를 보내 협박을 계속할 셈이었다.
[12]
게임상에선 흔히 츄 투로 읽는다.
[13]
그녀가 고위 관료라는 점은 NCPD 파일에서 얻을 수 있는 샤드에서 알 수 있다.
[14]
모로 록 라디오는 원작자 마이크 폰드스미스가 직접 녹음한 만큼 세계관 내에서 정사다.
[15]
게임의 시점인 2077년에도 멀쩡히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별로 큰 타격은 받지 않은 듯 하다. 원래도 특정 작물만 죽이는 역병을 개발하거나 연구결과를 훔치는 등의 만행을 일삼아 왔으니 이번에도 아무렇지 않게 덮었을 가능성이 높다.
[16]
차량도 트라우마 팀은 AV를 타고 다니는 반면 이들은 구급차를 사용한다.
[17]
본편에서 얻을수 있는 데이비드의 자킷도 이 회사의 제품
[18]
일어로는 紺碧(감벽) プラザ
[19]
대식가 쇼라는 동유럽쪽 방송을 보고 역겹다는 시민의 대화가 있는데 결론이 합성육 버거를 먹는단것이다.
[20]
사이버펑크 2077/이동 수단의 2.2항 참조.
[21]
"타이코 터미널의 소위 "현대화" 작업이 적어도 예수가 다시 재림하기 전까진 절대 안 끝날 거란 사실을 아마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그 어떤 건강 및 안전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우리의 "임시" 취조실이 "추후 안내가 있을 때까지" 우리의 영구 취조실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한 번에 한 명 이상 구금할 수 없다고 이사회에 계속 설명했다. 체포 건수가 너무 많아 보이니까. 그런데 뭐라고 했는 줄 아나? 용의자가 "죄를 인정한 자백 통계를 제출하라"고 하더라. 그게 무슨 뜻이겠냐."
[22]
실제로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기사를 보려고 하면, 홈페이지가
넷워치에 차단되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23]
물론, 세계관 내의 한국에 기업이 서초 일렉트로닉스만 있는 것은 아니다. 두한이네 4유로달러 버거샵도 제법 규모 있는
패스트푸드 체인점이고, 세계관의 한국은 성안 산업(Sungan Industries)과 탄손 그룹(Tanson Group)이라는 메가코프가 양강 체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24]
삼성그룹의 과거 본사가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
삼성타운이며 현재도
삼성전자의 일부 조직이 C동에 입주해 있다.
[25]
우리 시각에서 레트로퓨처리즘에 가깝다. 80년대에 상상했던 미래의 자동차들의 디자인.
[26]
노마드 출신일 경우 대놓고 가르쳐주며 손보라고 지적해줄 수 있다.
[27]
H는
묵음이어서 에레라가 맞다.
[28]
해당 모델의 외형은 일본의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인
AKIRA에 등장하는 주인공
카네다 쇼타로(AKIRA)의 바이크를 오마쥬하여 만든 것이다.
[29]
디자인도 심하게 차이가 나는데, 하위모델은 무슨 만들다 만 듯한 파이프같은 뼈대만 있는 조잡한 모습인데 반해 바게스트, 블랙 옵스 팀이 사용하는 사이버암은 마치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나노슈트처럼 인공 근육으로 이루어진 우람한 모습이다.
[30]
제타테크에서 정비소를 팔았는데 계약서상 정비소의 건물만이 거래대상이었고 정비소의 장비는 포함이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