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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9가지 모든 차량 살펴보기모든 차량의 다양한 정보(1인칭 주행, 3인칭 주행, 트렁크, 스캔 정보)가 있으니 궁금한 사람은 참고할 것.
사이버펑크 2077의 이동수단 관련 정보 문서. 기본적으로 중고 매물이다. 사고 차량이라거나 핏자국이 범벅이거나 하는 등의 기분 나쁜 이력이 있는 차도 있다.
게임 안에서 외관을 바꿀 방법이 없다. 무엇보다 가장 아무리 비싼 차를 타고 다니더라도 게임에서 딱히 반응을 해주지 않는다. 설정 상 도시에 4대 밖에 없다는 에어론다이트를 타고 다녀도 그런것 없다.[1] 조니 관련 퀘스트에서 조니의 포르쉐를 타고 가면 반응하는 로그 정도를 제외하면 대화가 가능한 네임드 NPC들도 V의 차에는 일절 언급이 없다.
게임 진행상 팁으로, 본 임무의 차량 구매는 우선순위에 두지 않는 게 좋다.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얻는 차량들도 많으며,[스포일러] 진짜 급하게 필요할 경우 NPC의 차량을 훔칠 수도 있다. 맵상에서 원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하는 빠른 이동도 준비되어 있어 그렇게 절실하지 않다. 도전과제를 노리거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면, 차량 구입보다는 리퍼닥에게 사이버웨어를 업그레이드 하는 게 게임 진행상 더 낫다. 특히 리퍼닥들이 파는 더블 점프나 충전 점프는 갈 수 없는 곳을 갈 수 있게 해주고 게임 진행을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또한, 비싼 하이퍼카류가 빠르고 좋을 것 같지만 시내의 교통 체증으로 곡예운전을 해야한다. 시내에서는 이동수단으로 바이크가 차량들 사이로 빠져나가기 편해 이동하기가 수월하다.
굳이 사야 한다면 사이버웨어나 무기류 업그레이드가 어느 정도 완료되고 돈이 남아 돌때나 하는 것을 추천하며, 시온 코요테나 재블리나 같이 비포장 도로인 사막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는 오프로드용 차량과 시내용 바이크 정도만 있어도 충분하다. 아니면 돈이 남아돌아 이동 수단 임무 100% 완성을 목표로 할때 다 구입해도 된다. 크툴루 같은 무료 습득이 가능한 차량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받는 이동수단임무를 모두 마치려면 150만 에디 이상 필요하다.
패치를 거쳐 대부분의 차량 가격이 변동되었다. 적용되지 않은 차량이 많으니 참고. 2.0 패치를 통해 이동수단 임무는 폐지되고 픽서 엘 카피탄이 운영하는 '오토픽서'라는 홈페이지가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 아래는 오토픽서에서 확인 및 구입 가능한 차종의 목록이다.
크리스탈 돔이 장착된 차량중 몇몇은 자체 무장이 장착되어 있으며 "오토픽서" 목록에 총알과, 로켓 아이콘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차량들은 평판만 높이면 살 수 있지만 일부 차량들은 후술할 엘 카피탄의 이동수단 배달 임무를 해야 해금이 된다.
도그타운에 진입하면 엘 카피탄이 차량 배달 미션을 준다. 지도에서 추가 범주가 나와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다. 배달 미션에는 다섯 종류가 있다. 1. 일반 배달, 2. 차량을 원하는 적들과의 추격전, 3. 시간 내 위치 도착, 4. 차량을 온전하게 배달, 5. 차량 탈취 후 배달. 조건은 이 중에서 둘 이상이 선택 될 수도 있다. 시간 제한과 차량 상태 조건이 붙었을때 경찰이 꼬이면 무려 3가지나 되기도 한다. 차량 배달을 할 때마다 할인권을 주며 이것들을 모아 비싼 차량을 매우 싸게 구입가능하다.[3]
몇 번의 차랑 배달 임무를 완수하면 엘 카피탄으로 부터 메세지가 오며 내가 데리러 갈께, 자기야 라는 미션이 활성화 된다.
1.1. 아처
쿼츠 "스펙터"
쿼츠 EC-T2 R660
쿼츠 "사이드와인더"
쿼츠 EC-T2 R660
쿼츠 "사이드와인더"
1.2. 셰빌론
트락스 388 제퍼슨
엠퍼러 620 라그나르
엠퍼러 620 라그나르
1.3. 쿼드라
1.3.1. 타입-66 "재블리나"
가격: 99,000 유로달러차 한대 뽑으시려고? 시 경계 넘어가자마자 먼지가 꽉막히는 일이 없는 차로? 이 쿼드라 타입-66 "재블리나"를 살펴보라고. 주변 철물시장에서 너트랑 볼트까지 직접 골라 작업하는 내 친구가 튜닝한 차거든. 품질에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는 친구니까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거야. 아 그리고 장착해 놓은 라이플도 있는데, 그냥 공짜로 줬어. 이건 자동차가 아니라 바퀴달린 살인 기계라고 할 수 있지.
노마드 녀석들도 사고 싶어서 안달이라고.
돈 있으면 하나 장만해둬.
돈 있으면 하나 장만해둬.
타입-66 어벤저
터보-R 740
스포츠 R-7 "키아로스쿠로"
스포츠 R-7 "비질랜티"
타입-66 "크툴루"
타입-66 "윙게이트"
터보-R 740
스포츠 R-7 "키아로스쿠로"
스포츠 R-7 "비질랜티"
타입-66 "크툴루"
타입-66 "윙게이트"
1.3.2. 타입-66 "훈"
2.0 업데이트 이후로 추가된 차량. 챕터2 부터 입수 가능하나 퀘스트 맵마커 같은게 뜨지 않으므로 쉽게 위치를 찾는 법은 델라메인: 노스사이드 퀘스트를 수행하면 된다. 창고안으로 델라메인이 도망가는데 그 근처에 주차돼있다. 다가가면 퀘스트 '나는 내 차와 사랑에 빠졌다' 퀘스트가 활성화 된다. 주변에서 자동차 키를 획득 할 수 있으며, 차량에 탑승이 가능해진다.레이서 켄 블락을 기리는 이스터에그성 차량으로 검게 도색되고 차량 후방에 그의 숫자인 43이 크게 적혀있다. 켄 블락이 렐리 선수였던 것을 감안해서인지 노마드의 차량과 유사한 모양을 가지며 타입-66의 다른 바리에이션들 보다 배드랜드쪽 오프로드를 잘달린다.
1.4. 미즈타니
1.4.1. 시온 "코요테"
-
가격 : 77,000 유로달러
미즈타니 시온 "코요테"는 베드랜드를 배회하는 게 잘 어울리는 야수 같은 녀석이야. 무슨 드래곤처럼 매연을 막 뿜어대는데, 못이랑 깨진 유리밟고 달려도 매끄러운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처럼 핸들링이 부드러워. 총알도 막 뿜어낸다고 얘기했던가? 방아쇠를 당기는 실력에 따라 달렸지만, 너라면 문제없을 거야.
코요테에 미쳐보고 싶다면 대금만 송금해. 그럼 곧 사막의 바람을 느낄 수 있을거야.
'쿠사나기 야이바'만큼 자금에 여유가 생기면 우선적으로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하이퍼카나 오토바이급은 아니지만 가속력이 높은 편이고 노마드식으로 개조했기에 크리스탈 돔으로 운전자가 보호되고 차가 단단하며 무엇보다 타이어가 큼직하고 무거운 중량 덕에 차가 잘 미끄러지지 않아 운전도 쉽다. 2.0 패치 이후로 무장도 추가되었는데 차량 전투 컨텐츠 자체가 애매한지라 기관총은 그냥 덤이다.
1.4.2. 호즈키 "호세키"
- 종류 : 호즈키
-
가격 : 37,000 유로달러
시온 MZ2
시온 "사뭄"
시온 "사뭄"
1.5. 마키가이
1.5.1. 타니시 "쿠마"
- 종류 : 타니시
-
가격 : 35,000 유로달러
물속에서도 집처럼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차가 있다면 바로 이 녀석이야. 강을 가로지르는 거? 문제없어. 침수된 배수로? 식은 죽 먹기지. 마키가이 타니시 "쿠마"는 튼튼한 4×4인 데다가, 수륙양용 지형에서도 순항할 수 있는 튼튼한 외부 저수조 댐퍼, 엔진 침수를 방지하는 스노클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거든.
크기가 작아서 대시보드가 뜨끈한 게 단점이지만 추운 밤에 외딴곳을 운전할 때는 꽤 아늑할 거야.
아담하지만, 마음껏 다뤄도 돼. 절대 놓치지 마.
마이마이 P126
1.6. 손톤
콜비 "리틀 뮬"
콜비 C125
메키나우 MTL1
콜비 CX410 뷰트
갈레나 G240
갈레나 "게코"
콜비 바게스트
메리맥 "워록"
콜비 "벌처"
갈레나 "로커스트"
콜비 C125
메키나우 MTL1
콜비 CX410 뷰트
갈레나 G240
갈레나 "게코"
콜비 바게스트
메리맥 "워록"
콜비 "벌처"
갈레나 "로커스트"
1.7. 빌레포트
콜럼버스 V340-F 프레이트
알바라도 V4F 570 델레게이트
코르테스 V5000 밸러
알바라도 V4FH 허먼
델레온 "빈디케이터"
알바라도 V4F 570 델레게이트
코르테스 V5000 밸러
알바라도 V4FH 허먼
델레온 "빈디케이터"
1.8. 레이필드
에어론다이트 "귀네비어"
캘리번
캘리번
1.9. 마히르
수프론 FS3
수프론 "트레일브루저"
수프론 "트레일브루저"
1.10. 에레라
아웃로
립타이트 "테리어"
립타이트 "테리어"
1.11. 바이크
브레넌 아폴로
아치 나자레
쿠사나기 CT-3X아치 나자레
1.12. 밀리테크
헬하운드
2. 왓슨
왓슨 지역의 픽서 레지나 존스가 권유하는 중고차 매물들.쿼드라 타입-66 크툴루의 경우 레이스 이벤트 선택지에 따라 무료로 얻을 수 있으나, 다른 선택지를 고를 경우 왓슨 지역에 76,000 유로 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
2.1. 갈레나 G240
- 종류 : 손톤 갈레나
-
가격 : 13,000 유로달러
V, 사랑하는 용병 친구! 지금 갈레나를 판매 중이야. 주행 거리도 적어. 전 주인이 10년 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그놈들"한테 총 맞을까 봐 밖에 다니는 걸 죽도로 무서워했거든. 차가 주인한테 애정을 전혀 못 받은 거지. 근데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거 아니겠어? 결국 자기 집 창문으로 눈먼 총알이 날아와서 죽었어.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대담하게 즐기면서 살아야 한다는 거야. 그러니까 괜히 돈 아끼지 말고, 크레드 칩 꺼내서 당장 질러 버려.
처음 권유받는 중고차. V의 아파트 옆에 위치한 주차장 2층에서 찾을 수 있다. 델라메인 퀘스트로 인해 V의 헬라가 박살난 뒤에 권유 메시지가 뜬다. 흔해빠진 해치백 소형차인데다 외관부터 녹이 잔뜩 슬어있는 것도 모자라 보닛이랑 왼쪽 창문은 떨어진건지 도색도 제대로 안된 생짜 부품으로 갈아 끼워 둔 낡아빠진 모습이라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충분한데, 돈은 궁하고 자가용은 빨리 필요한 V라면 고려해볼 법 하지만 역시 조금 기다리면 수리되어 나오는 헬라와 공짜로 얻는 재키의 아치 나자레 레이서가 있다 보니 초반에 13,000 달러는 쉽사리 꺼내기가 쉽지 않다. 딱 소형차만큼의 성능만 보여주니 기대치는 미리 낮춰 두는 것이 좋다. 저렴한 가격과 비루한 외관과 달리 차종 분류상으론 스포츠카다.[4]엔진에 리미터가 걸려있는지 120km/h 이상으로는 절대 밟을 수 없으며[5] 최고속도에서 엔진음이 굉장히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낸다.
엣지러너 1화에서 주인공의 어머니로 등장한 글로리아 마르티네즈가 소유한 차량으로 위 사진처럼 낡고 녹슬어 다 떨어져가는 노란색 갈레나가 나왔다.
2.2. 시온 MZ2
- 종류 : 미즈타니 시온
-
가격 : 57,000 유로달러
어이, 미즈타니 시온 한 대가 새 보금자리를 찾고 있어. 솔직히 말하면... 사고 차량이야. 예전 차주가 속도에 좀 환장한 여자였나 봐. 그래도 엔진이랑 서스펜션, 브레이크, 그 밖에 중요한 부분은 전부 최상이야. 꿈 같은 주행감이지. 클래식한 데다, 속도도 빨라. 찐따 새끼들 따돌릴 때 딱이지. 아, 그리고 바닥에 얼룩이 약간 있어. 커피 같기도 하고... 피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
V의 아파트 옆에 위치한 주차장 3층에서 찾을 수 있다. 도로에 흔히 보이는 좋은 성능의 스포츠카. 밑의 개조버전 '코요테'의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라서 그런지 속도도 빠른데다가 핸들링이 좋아서 조작감이 굉장히 안정적이다. 4륜구동 특유의 안정성을 잘 보여주는 차라 투자할 돈만 있다면 시내에서 무난하게 굴릴 수 있다. 유저들도 빠르면서도 안정적인 이 차량을 꽤 고평가 하고 있으며, 개조버전인 시온 코요테가 너무 비싸다거나 노마드식으로 개조된 코요테의 외형이 취향이 아닌 사람에게는 MZ2 시온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5패치로 사륜구동이 아닌 후륜구동 차량으로 바뀐 영향으로 조작감이 조금 바뀌었다. 이전만큼의 착 달라붙는 안정감은 아니지만 그래도 편한 조작감은 거의 그대로라 아직도 타기 좋다.
2.3. 콜비 C240T
- 종류 : 손톤 콜비 C240T
-
가격 : 18,000 유로달러
안녕! 지이인짜 괜찮은 손톤 콜비가 매물로 들어왔어. 멤피스 출신 차량 절도범이 몰던 거야. 니콜라스라는 녀석인데, 지금은 관에 들어가 있지. 제일 비싼 차만 슬쩍해서 부자들한테 팔던 놈이었어. 레이필드나 에레라 같은 차 있잖아. 근데 자기는 오랫동안 이 콜비만 몰았지. 이유를 말해줄 수도 있지만, 직접 운전석에 앉아 보면 바로 알게 될 거야.
노스사이드 지역의 DED ZED옷가게 앞에 위치해 있다. 퍼싱 스트리트로 빠른 이동을 할 경우 금방 찾아갈 수 있을 것이다. 길거리에 흔해빠진 왜건 차량이다. 갈레나와 마찬가지로 딱 이 회사 차들의 성능만큼만 뽑아주는데다 트렁크가 넓다고 아이템이 더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그런 2인승 차가 된다. 바리에이션으로는 픽업트럭 모델과 발렌티노 갱 개조형이 있다. 한가지 특이점이라면 성능은 별 볼일 없지만 엔진 구동음이 부드럽고 묵직한 편이다. 흔히 말하는 '중저음의 중후한' 배기음.
2.4. 쿼츠 EC-L R660
- 종류 : 아처 쿼츠
-
가격 : 31,000 유로달러
안녕, V! 사람의 손길을 기다리는 쿼츠가 있어. 괜찮은 녀석이야. 관리도 잘했고, 반짝반짝하게 광도 내놨어. 차에 미친 놈한테 산 건데, 이 친구가 하루 종일 차고에만 처박혀 있다가 아내한테 이혼당했더라고. 변호사 수임료 내느라 차까지 팔았대. 관심 있으면 연락 줘.
노스사이드 지역에 위치해 있다. 오프쇼어 스트리트로 빠른 이동을 해서 갈 수 있다. 웬 창고 옆에 덩그러니 주차되어 있어서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스포츠카 중에서 두 번째로 저렴하고 적당히 빠른 속도에 무난한 조작감으로 타고 다니기 괜찮은 차량이다. 길가에 가장 많이 보이는 녀석이지만 이놈은 스티커밤(sticker bomb) 장식에 개조된 엔진과 파이프 범퍼, 카본 본넷과 도어 등의 유니크한 개조가 되어 있어 거리에서 똑같은 놈을 볼 일은 없다. 다만 이녀석의 원형이 되는 오렌지-블랙 투톤 아처 쿼츠는 있다. 본격적으로 고가의 스포츠 카로 갈아타기 전 초중반에 적당히 굴리기에 좋은 괜찮은 성능의 스포츠카라서 고성능 스포츠카를 얻기 전까진 돈값을 제대로 하는 차량이다.
저가형 스포츠카지만 의외로 엔진이 뒤에 있는 미드십 스포츠카이다.
3. 웨스트브룩
웨스트브룩의 픽서 오카다 와카코가 권유하는 중고차 매물들.3.1. 마이마이 P126
- 종류 : 마키가이 마이마이
-
가격 : 22,000 유로달러
안녕, V. 마키가이 마이마이가 매물로 나왔어. 이름도 무슨 과일 칵테일 같은데, 몸집도 좀 작아. 하지만 총이랑 장 본 것까지 문제없이 들어갈 거야. 그거면 됐지, 뭘 더 바라겠어?
생긴 것과 달리 레지나 존스가 판매하는 연식 10년짜리 손톤 갈레나 덕에 V가 구매할 수 있는 가장 싼 자동차는 면했다. 마이크로카 형태를 띠고 있어 등장하는 4륜차들 중에서는 가장 작은 크기를 자랑하며, 좁은 틈도 쓱쓱 지나가는 유연성을 보여주지만 작은 차체만큼 바퀴도 작아서 가속이나 최고 속도가 눈물겨운지라 추격이나 도주에 쓰기에는 까다롭다. 이탈리안 잡마냥 도로가 아닌 곳을 종횡무진 누비고자 한다면 오토바이 제외하고 최적의 자동차. 그리고 특유의 깜찍한 외형과 오토바이 수준의 차체로 인해서 이상하게 마이마이만 고집하는 사람도 생길 정도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도 크기가 작을 뿐이지 생각보다 조작감은 좋은편. 심지어는 레이싱 미션을 이 차로 하는 변태유저도 있다.[6]
일본계 회사가 제작한지라 탑승할 때 "안녕하세요(こんにちは/おはようございます)", 내릴 때 "안녕히 가세요(さようなら)" "좋은 하루 되세요(良い一日を)" 등의 일본어 인사를 구사한다.
그리고 마이크로카라서 트렁크나 엔진룸이 열리지 않을 거 같지만 의외로 트렁크는 차 앞부분에 작게, 엔진룸은 후미등 쪽에 멀쩡히 있다.
3.2. 쿠사나기 CT-3X
- 종류 : 야이바 쿠사나기
-
가격 : 58,000 유로달러
V, 이 바닥에서는 민첩함과 시간 엄수는 필수야. 근데 넌 둘 다 문제가 있는 거 같아서, 오토바이 하나 추천해 주려고. 오토바이를 하나만 살 거라면, 제일 좋은 녀석으로 장만해야지. 야이바 쿠사나기 말이야. 마침 매물이 하나 있어. 사면 절대 후회 안 할 거야.
저렴하고 좋은 성능에 멋진 외관 때문인지 쿠사나기의 데칼을 AKIRA의 카네다 바이크의 데칼로 바꿔주는 모드나, 트론이나 카네다 바이크처럼 바퀴 휠 테두리를 빛나게 해주는 모드 등 외형 커스텀 모드가 많다. 게다가 1.5 패치로 모든 오토바이 바퀴에 네온 림 On/Off 기능이 생겨서 더더욱 카네다 바이크와 비슷해졌다.
또한 각종 사이버펑크 2077 홍보 자료나 상품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바이크로, 오토바이를 탄 V가 나온다면 항상 쿠사나기를 탑승한 채로 나온다. V 스테츄 피규어도 쿠사나기를 탑승한채로 제작되었고, 굿스마일에서 넨도로이드, 피그마라인업으로 상품화도 되었다.
인기를 증명하듯 엣지러너에서도 주인공 데이비드 소유의 바이크로 등장해 여주인공인 루시와의 데이트 장면을 위해 사용된다. 외형은 게임과 같은 빨간색이지만 스폰서 로고나 데칼이 없는 순정상태이다. 꽤나 로맨틱하면서 여유로운 연출로 등장해 기억되는 편.
3.3. 터보-R 740
- 종류 : 쿼드라 터보-R 740
-
가격 : 69,000 유로달러
V, 우리 고객님... 쿼드라 한 대가 매물로 나왔어. 지금 보낸 좌표에 얌전히 서 있지. 직접 가서 봐. 주행 거리가 정신이 나가긴 했는데, 그건 신경 쓰지 마. 엔진도 갈았고, 다른 것도 전부 정기적으로 점검받았거든. 전 주인이 택배 기사였는데, 농담이 아니라 하루 종일 차만 타고 다녔나 봐. 자극제 맞고 소변은 요도에 관을 꽂아서... 상상이 돼? 기름 넣고 자극제 보충할 때만 멈췄대. 결국 심장이 맛이 가 버렸지. 에휴, 나이트 시티가 이런 식이지 뭐.
유럽형 차체에 미국식 엔진을 집어넣은 스포츠카.
원래는 129,000 유로달러로 가성비가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패치 이후 69,000 달라로 낮춰졌다.
V-Tech 트림과 마찬가지로, 터보-R의 엔진음은 닷지 바이퍼의 V10 엔진을 믹싱한 것이다. 다만 V-Tech보다 RPM 제한은 낮게 설정되어 있다.
3.4. 나자레 레이서
- 종류 : 아치 나자레
-
가격 : 71,000 유로달러
아치 나자레 한 대가 새엄마를 찾고 있어. 새 차나 다름없는 녀석이야. 원래는 부하들 앞에서 폼 좀 잡으려는 기업 직원 거였는데... 이놈이 이걸 어떻게 타야 하는지 전혀 몰랐던 거야. 브레이크를 너무 세게 밟아서 그냥 하늘로 날아갔거든. 도로 바닥에 머리를 박았는데, 어찌나 세게 박았던지 트라우마 팀 플래티넘 등급인데도 소용이 없었대. 이런 등신이 있어서 참 다행이라니까. 어때, 살 마음 있어?
구매 가치와는 별개로 최대속도는 무난한 편이고 대신 가속력이 빠른 편이다. 원래는 138000 유로달러(!)라는 웬만한 하이퍼카 가격에 맞먹는 미친 가격대를 자랑하면서도 동일한 바이크인 재키 바이크와 이츠마데의 존재로 인해 가성비 꽝의 개창렬 바이크로 인식되었으나, 후에 패치로 가격이 71000유로달러로 대폭 깎여나가면서 가격대가 괜찮아졌다. 다만 말했듯이 재키 바이크와 이츠마데의 포지션 중복 때문에 딱히 살 필요는 없다.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서 주인공 용병단의 시니어 넷러너인 키위가 이 바이크랑 똑같은 노란색의 아치 나자레 레이서를 타고 다닌다.
3.5. 에어론다이트 "기네비어"
- 종류 : 레이필드 에어론다이트
-
가격 : 155,000 유로달러
설정상 나이트 시티에 4대뿐인 자동차.[8] 그 이름에 걸맞게 중고차 매물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한다. 엔진이 하도 길다 보니 전장도 덩달아 리무진급으로 길어져서 덩치는 부담될 수 있으나, 돈지랄의 끝을 보고자 한다면 이 녀석만한 차가 없다. 속도나 핸들링은 그냥 평범한 편. 그리고 같은 브랜드의 캘리번처럼 속도가 올라가면 후방의 가변형 스포일러가 올라간다.
4대 뿐인 한정판 자동차라는 설정에다 세련된 외관, 그에 걸맞은 엄청난 가격때문에 인기는 꽤 많은 편. 다만 세련된 외관과 달리 도색이 장난감마냥 새빨간색이라서 커스텀 모드로 검은색이나 금색, 진홍색 등의 중후한 색으로 도색을 바꿔주는 유저들이 많다.
작중 애마로 포르쉐 911을 몰았던 조니 실버핸드도 케리의 저택에 들어갔을때, 이 차를 보곤 꽤나 마음에 들었는지 "이 집에서 저거 하나는 인정해 줄만하네." 라며 군침를 흘리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차를 구매해서 탔을땐 별 대사가 없어 아쉬운 부분.
별칭인 ' 기네비어'는 엑스칼리버로 유명한 아서 왕의 왕비 이름이다.
캘리번 다음가는 성능에 그 이상으로 비싸다는 간지나는 설정을 보유한 명차로 엔진룸이 날개처럼 열리는 상호작용이 있다. 이전까지는 없었던 보관함이 패치로 추가됐다.
주행감각은 꽤 나쁜편이다. 고속에서 좌우 핸들링이 무디고 핸드 브레이크를 활용한 드리프트도 둔중해서 고속에서 방향 전환하며 타기엔 썩 좋지 않다. 아래의 자매품 캘리번의 좌우 운동성과 핸드 브레이크 드리프트 능력을 감안하면 가격이 더 비싼데 이동이 성가시므로 주행용으로는 밀린다.
4. 도심
도심 지역의 픽서 디노 디노비치가 권유하는 중고차 매물들.4.1. 캘리번
- 종류 : 레이필드 캘리번
- 가격 : 127,000 유로달러
어이, V. 혹시 돈 좀 태울 생각 없어? 별건 아닌데, 차 좀 사라고. 그냥 캘리번 정도? 그래, 제대로 들었어. 씨발, 캘리번이라고! 멋진 머신이지. 아주 예술 작품이야. 할 수만 있다면 이 녀석이랑 연애라도 하고 싶다니까. 원래
사이테크 CEO 거였는데, 그 또라이 새끼가 이걸 팔았어. 듣자 하니 "2년 지난 차는 가난한 놈들이나 모는 거다"라고 했다. 씨발, 그렇게 따지면 세상에 가난하지 않은 사람이 없겠네. 어쨌든 이 캘리번이 좋은 주인을 만나서 사랑받았으면 좋겠어. 그럴 만한 자격이 있는 녀석이거든. 관심 있으면 연락 줘.
가장 빠른 차들 중 하나로, 하이퍼카 이름값은 제대로 하는 차량이고 마치 부가티의 차량들과 닮은 외관 덕분에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9][10] 다만 민감한 핸들링 감도와 제로백 2초대에 달하는 무지막지한 가속력 때문에 스로틀 컨트롤을 못 하면 빙판길을 달리는 것 마냥 운전이 어려운 것이 단점이다. 운전에 자신이 있다면 성능으로 충분히 보상해 줄 수 있는 차. 운전을 잘한다면 나이트 시티에서 이니셜 D를 찍을 수 있으나 컨트롤이 부족하면 아까운 차체 다 박살내기 일쑤. 그래도 같은 회사의 기네비어보다는 날렵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조작에 익숙해지면 나이트시티 시내든 배드랜드든 잽싸게 V를 실어 날라준다. 기네비어보다 2만 유로달러 정도 싸기 때문에 제대로 된 빠른 차를 원한다면 기네비어보다는 캘리번 쪽이 좋다. 물론 12만 달러가 뉘집 애 이름은 아니기 때문에 필요한 장비들과 저울질은 해보자 특히 고랩이 되었다면 하술 할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도 있다.
팬앰 팔머의 퀘스트 진행중 진입하는 배드랜드의 특정지역에서 도색만 올 블랙톤의 똑같은 차를 초반부터 무료로 가질 수 있었다.[11][12] 패치 이후엔 길거리 평판 40 레벨이 넘어야 같은 장소에 보조임무가 생기면서 얻을 수 있다. 돈이 쪼들리지만 하이퍼카 오너가 되고 싶다면 그쪽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배트모빌의 패러디인 만큼 이쪽도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이 차량의 날카로운 하이톤 엔진음은 렉서스 LFA를 믹싱한 것이다.
이 차량또한 엣지러너에 등장하며 지미 쿠로사키라는 XBD계의 거장이 타고 다닌다. 데이비드 또한 작중 전개에 따라 탑승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4.2. 아웃로 GTS
- 종류 : 에레라 아웃로
-
가격 : 92,000 유로달러
연락이 조금 늦긴 했는데, 에레라 아웃로가 매물로 나왔어. 살 거면 너무 뜸 들이지 마... 이 동네 분위기 보면, 도둑 새끼들이 파리처럼 꼬일 테니까. 전 세계에 1000대 정도밖에 없고, 나이트 시티에 있는 건 10대도 안 돼. 아주 귀하신 몸이라 이거지. 그러니까 서둘러. 어물쩡거리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몇 주 동안은 눈물로 밤을 지새우게 될 테니 알아서 해.
하이퍼카 중에서 가장 저렴한 차량. 4도어 고급 세단이며, 세련된 디자인에, 세단이지만 성능은 웬만한 스포츠카들과 비슷하다. 스포츠카에 가까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오히려 고급 세단의 매끈하게 잘빠진 외형과 기네비어보다 준수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생각한다면 가성비는 굉장한 차량이다. 차체가 길다는 점 때문에 약간 버벅 일 수 있지만 빙판길 달리는 것 같은 야생마의 캘리번과 반응이 둔중한 기네비어에 비해 주행성능이 매우 안정적이고 가격도 낮기 때문에 시온 코요테와 함께 많이들 추천되는 차량이다. 1.5 패치로 구동방식이 사륜구동으로 바뀌어 매우 안정적이게 되었고 예전 미즈타니 시온의 자리를 대체했다.
'당연히 말이 되죠!'로 유명한 토크쇼 진행자 '지기 Q'가 타고다니는 차량이 아웃로이다.
이름인 아웃로(OutLaw)는 영어로 '무법자'를 뜻한다. 세련된 외관과 달리 다소 과격한 이름.
4.3. 엠퍼러 620 라그나르
- 종류 : 셰빌론 엠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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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38,000 유로달러
빵빵! 셰빌론 엠퍼러가 입고됐어. 물론 엠퍼러는 싸구려 고철덩이지. 아니라고는 안 할게. 근데 이거 서스펜션이 진짜 아기 피부처럼 부드러워. 구름 위에 올라온 것 같다니까. 시트는 또 어떻고! 씨발, 안마 의자가 따로 없어! 도색도 허세가 잔뜩 들어간 게, 거의 귀여울 지경이라니까! 품질을 생각하면 완전 남는 장사야. 한번 믿어봐.
엣지러너에서도 팔코가 개조한 차량으로 등장하여 메인의 용병단이 임무를 위해 나설때 수송용으로 쓰인다. 하지만 그대로 등장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사실상 주력 차량이기 때문에, 여러군데 커스텀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말그대로 차량이 전복되고 굴러다녀도 멀쩡하고 하판에 레베카가 샷건으로 쏴대는데도 기능상 문제가 없는 그야말로 내구성 하나만큼은 최고로 묘사가 된다. 속도도 매키나우 비스트처럼 스포츠카에 준하는 빠른 속도를 보여준다.
4.4. 콜럼버스 V340-F 프레이트
- 종류 : 빌레포트 콜럼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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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19,000 유로달러
어이, 여기 중고 콜럼버스 한 대가 매물로 나와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어. 마약 운반책이었던 녀석이 타던 차니까, 방향제 같은 거라도 걸어 두는 게 좋을 거야. 나야 그 이국적인 냄새가 싫진 않지만, 사람마다 취향이 다른 거잖아? 어쩔 건지 알려줘.
운송용 차량으로 자주 보이는 밴. 차체가 높아서 1인칭 시점의 시야확보가 잘 되고 속도,핸들링 모두 무난한 편이라 1인칭 운전 연습용으로 적절한 차량. 주디 알바레스가 목스 데칼을 붙인 남색 콜럼버스 '시 드래곤'을 갖고있다.
트렁크가 커서 시체가 여러구 들어갈 것 같지만 다른 차량처럼 한 구만 실을 수 있다.
4.5. 쿼드라 타입-66 어벤저
- 종류 : 쿼드라 타입-66 어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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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75,000 유로달러
V! 반가운 소식이 있어. 아니지, 대박 소식이 있어! 쿼드라 어벤저 매물이 들어왔어. 존나게 잘 빠진 녀석이야. 페인트칠, 인테리어, 엔진음까지! 보고 있으니까 가운데가 묵직해지더라고. 이런 말 하는 게 아무렇지도 않을 정도라니. 이런 건 당장 안 사면 병신 인증하는 거야. 그냥 그렇다고.
쿼드라 타입-66의 고급형 모델. 외관이 미래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 된 머슬카로, 머슬카 매니아에게는 특히 소장 가치가 높다. 포드 머스탱의 튜닝버전인 셸비 슈퍼 스네이크를 닮은 편. [14] 타입-66 640 TS과 성능은 같다. 또한 스포츠카 치고 저렴한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부유층들이 많이 타고다니며, 노스 오크와 차터힐에서 자주 스폰된다. 아라사카 저택에도 이 차량과 동일 모델들이 2대나 주차되어있다.[15] 거리에서 흔하게 보이는 차도 아닌지라 더욱 특별한 녀석.
차량 자체의 바리에이션이 많은 만큼 작품에서 차량에 대해 조예가 깊은 인물이라면 소유하고 있는 차량이다. 엣지러너에 등장한 용병단의 리더 메인도 이 차량을 연보라색으로 커스텀해 타고 다니며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운전 연습을 위해 몰게되는 차량이기도 하다.[16]
추후 패치로 차량 가격들이 조정되었는데 가성비가 안좋던 차량들의 가격이 낮춰진 반면, 어벤저의 가격은 2만유로 인상되었다.
주행성능은 상당히 나쁜편, 저속에서의 휠스핀이 매우 심해 일반적인 도심에서 이거 타고 돌아다니면 80~90을 밟기도 전에 목적지로 가야하는 회전 코스가 나와 그대로 차가 휭하고 180도 돌기 일수다. 배드랜드 같이 별 장애물이 없는 곳이라면 타기엔 좋지만 역시 회전하거나 할 때의 핸들링이 매우 뻣뻣해서 영 타기 성가시다. 패치로 가격도 75000 달러라는 거금으로 변했는데 이 돈을 주고 사기엔 어벤저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도 존재하고 여기서 2만달러 추가하면 잘빠진 세단 외형의 고급 스포츠카인데다가 주행성능이 상당히 우수한 에레라 아웃로를 구매 할 수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
5. 헤이우드
5.1. 아폴로
- 종류 : 브레넌 아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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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30,000 유로달러
이 메시지가 잘 전달됐으면 좋겠군. 네 마음에도 들었으면 좋겠고. 오토바이 매물이 있는데, 평범한 물건이 아니야. 브레넌 아폴로라고. 우리 변덕쟁이 주님이 내려치는 우뢰같은 주먹보다 빨리 달리고 싶으면, 열린 마음과 열린 지갑으로 표시한 좌표에 가 봐. 말해 두는데, 기회는 한 번뿐이야. 이런 걸 놓치는 건 죄악이라고.
알데칼도 퀘스트를 통해 거의 똑같은 물건을 공짜로 구할수 있다. 색상에 구애되는 게 아니라면 퀘스트로 공짜로 얻는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 뒷편의 트렁크때문에 배달오토바이를 닮았다는 평이 있다. 1.5 업데이트 이후모든 차량과 오토바이에 보관고 접근이 가능해지며 모델링 오류도 해소되었다.
배기음과 주행감이 웬만한 차량들보다 좋다. 험지를 자주 달리는 노마드들이 주로 쓰는 오토바이 답게 험지 주파력이 상당히 좋고 가속력과 속도도 적당해서 타고다니기 편하다. 다만 이 차량과 동일 모델이고 금색 차체에 노마드 데칼이 붙여진 아폴로 '스콜피온'을 알데칼도 클랜 퀘스트 도중 얻을 수 있으므로 구매 가치는 별로 없는 편. 그래서 유저들은 이 아폴로를 커스텀 모드로 외관을 바꿔주는 편이다.
패치를 통해 오토픽서로 차량 임무가 대부분 이전되면서 마찬가지로 레예스가 파는 매물이 되었는데 자신의 오토픽서 홈페이지에 이 녀석을 올려두고는 일반적인 차량의 보편적 성능만 쓰고 게시글을 올리려다가 최소 글자 제한 때문에 이것저것 없는말 있는말 다 붙이다가 마지막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같은 글 채우기로 대충 광고를 올려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3만 달러라는 저렴한 금액이지만 성가시게도 길거리평판이 극초반 수준은 아닌지라 메인임무 따라가면서 플레이 하다가 델라메인 퀘스트 때문에 헬라가 박살나면 길거리 평판이 모자라 이녀석 사기가 성가셔진다. 나머지 저랩용 저가 차량들이 외형이나 성능에서 뒤쳐지기 때문에 굉장히 귀찮은 상황, 그렇다고 막상 이 녀석 해금할 시기에는 헬라가 돌아오는 경우가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다른 차량들도 어느정도 풀리기 때문에 구매 순위가 좀 밀린다.
5.2. 알바라도 V4F 570 델레게이트
- 종류 : 빌레포트 알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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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39,000 유로달러
안녕하신가, V. 꽤 훌륭한 알바라도가 들어왔어. 지금 란초에 있지. 좌표는 첨부했어. 발렌티노 갱단원한테 인수한 거야. 이 친구가 적을 너무 많이 만드는 바람에 겨우 숨만 붙어서 여길 빠져나갔거든. 그래도 가기 전에 차를 포함해서 자기 재산을 전부 나한테 팔았어. 딱 봐도 겉멋만 들고 물욕에 사로잡힌 녀석이 타고 다닌 티가 나... 그래도, 엔진 돌아가는 소리만큼은 거의 음악 같다니까. 원하면 말만 해. 돈만 부치면 네 차가 되는 거야.
그라데이션 펄 도색이 인상적인 리무진 형태의 럭셔리 세단. 조작감이 묵직한 편이고 바퀴가 6개라 차체가 길어서 커브 돌 때 걸리적거린다. 복싱대회 퀘스트인 '버르장머리 고쳐주기' 퀘스트 도중에 경기 보상으로 공짜로 얻을 수 있는 황금색 컨버터블 형태의 알바라도 '바토' 가 있다. 성능은 동일.
2022년 공개된 웹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에서도 등장한다. 주인공 데이비드 마르티네즈가 루시를 태우고 산데비스탄의 신경 가속능력까지 써가면서 이 차량으로 고속도로를 역주행하여 아슬아슬하게 곡예운전을 선보인다. 이 차량의 둔감한 주행능력을 생각해 보면 대단할 따름.
5.3. 코르테스 V5000 밸러
- 종류 : 빌레포트 코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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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 28,000 유로달러
어이, V. 코르테스가 매물로 들어왔어. 펀드 쪽에서 일하는 어떤 애새끼가 생일 선물로 받았는데, 이걸 타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하루 종일 포르노 BD 끼고 있는 걸 더 좋아했나 봐. 결국 가족한테 버림받는 바람에 차를 팔았고, 그게 여기까지 온 거지. 어때, 관심 있어? 한번 확인해보고 어떻게 할 건지 알려 줘.
델라메인의 사이드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는 '델라메인 21호 택시'가 코르테스의 개조버전이다. 검정계통인 델라메인과 달리 화사한 분홍색 도색이 인상적이다. 세단치고 저렴하긴 하지만 게임내 모든 차량들과 마찬가지로 굳이 살 필요는 없으니
5.4. 트락스 388 제퍼슨
- 종류 : 셰빌론 트락스 388 제퍼슨
-
가격 : 34,000 유로달러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나타나더라." 이건 내 지론인데, 주님께서 이 땅에 내려와 자동차를 보면 분명 기뻐하실 거야. 이번 매물인 튜닝 셰빌론 트락스 388 제퍼슨을 보면 특히 좋아하시겠지. 너무 강력하고 웅장해서, 절이라도 하고 싶을 지경이라니까. 위대한 인물에 어울리는 위대한 자동차지. 그렇다면 문제는 이거야. V, 너는 과연 이걸 탈 자격이 있을까? 한번 고민해 보고, 계좌 잔고 확인한 다음 연락 줘.
안정성이 굉장히 높다. 웬만큼의 충돌로는 긁힌 흠집도 안나는 강력한 내구도에, 속도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가속도가 다소 느리고, 롤스로이스 팬텀마냥 크기가 굉장히 크기때문에 코너 도는 타이밍이 안맞으면 신호등이나 가로등같은 기물을 부수거나 재수없으면 근처의 시민을 칠수도 있다.
플레이어가 구매 가능한 트락스 388 제퍼슨은 픽서가 언급한대로 튜닝 모델이라서인지 길거리에 나도는 일반 트락스보다 속도가 조금 더 빠르고 핸들링도 좀 더 낫다. 보면 외관도 블랙 크롬 그릴에 스포츠타입 휠로 교체되어 있다.
리무진으로 분류되는 쇼퍼드리븐 차량으로 덱스턴 드숀이나 레지나 존스같은 픽서들이 운전 기사를 두고 사용하고, 가끔 보면 거리에서 기업인들이 운전 기사를 따로 둔 것을 볼 수 있다.
리무진 차량인 만큼 작품에서 뒷세계에서 권력이 있다 싶으면 기사와 함께 타고다니는 차량으로 엣지러너에서도 픽서인 패러데이가 타는 차량이다.
식스 스트리트, 멜스트롬, 발렌티노 갱단들은 왜인지 자기 갱단 상징을 랩핑한 후 직접 몰고 다닌다.
6. 산토 도밍고
6.1. 매키나우 MTL1
- 종류 : 손톤 매키나우
-
가격 : 33,000 유로달러
어이, 매키나우 한 대가 매물로 나왔어. 첨부한 좌표로 가면 있을 거야. 코너 돌 때 조심해. 이 녀석은 핸들링이 존나 구리거든. 꼭 무슨 배를 모는 느낌인데, 가로등이나 보행자한테 갖다 박고 싶어서 환장한 것 같다니까. 아, 그리고 기름을 물처럼 처먹어. 그래도 운전하는 맛은 있으니 돈값은 한다고 봐야지.
대형 픽업트럭. 사우스 캘리포니아(SoCal) 번호판이 달려있다. 픽서는 핸들링이 구리다고 했으나 실제론 속도와 핸들링 모두 평범한 편. 다만 가속도가 조금 느리다.
6.2. 콜비 CX410 뷰트
- 종류 : 손톤 콜비 CX410 뷰트
-
가격 : 25,000 유로달러
어이, 픽업트럭이 한 대 들어왔어. 중장비 나를 때 딱이지. 가끔 시체 나를 때도 좋고. 관심 있어? 그럼 생각난 김에 조언 하나 해 줄게. 피를 씻어 내는 데는 물이랑 식초를 1:1로 섞은 것만 한 게 없어. 물론 차에서 피클 냄새가 나긴 하는데, 최소한 그거 때문에 NCPD한테 쫓길 일은 없잖아.
팬앰 팔머 퀘스트를 진행 도중 배드랜드의 마을에서 좀 떨어진 박살난 광고촬영 세트장에서 빨간색에 하얀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는 손톤 콜비 픽업트럭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 성능은 판매 버전과 동일하다. 액트3 이후에 가 보면 트라우마 팀의 AV가 현장을 벗어나는 것을 목격할 수 있으며, 차량은 사라지고 없다. 액트2 중에 챙겨야만 획득 가능. 차량은 콜비의 오프로드형이라서 그런지 주행감은 더 안정적이지만 가속도가 굼떠서 출발이 좀 답답하다.
6.3. 수프론 FS3
- 종류 : 마히르 수프론
-
가격 : 16,000 유로달러
어이, 마히르 수프론이 한 대 들어왔어. 내가 파는 물건을 내가 후려치는 건 좀 그렇지만... 어우, 이거 완전 쓰레기야. 누가 낡은 욕조랑 쓰레기통을 용접해서 붙여 놓은 다음, 골판지 차체에 넣고 바퀴를 테이프로 붙여 놓은 것 같다니까. 근데 에어론다이트를 굴릴 만큼 돈이 썩어나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 싸고 빠른 차가 필요하다면... 한번 생각해 봐.
나이트 시티의 다마스. 길이가 의외로 세단급에 비해서도 짧아서 운전하기 편하기는 하지만, 마이마이에 비해서는 전혀 이점이 없다시피하다. 딜러가 싸고 빠른 차를 원하면 사라고 구라를 까지만 사실 속도도 그리 빠르지 않다. 고속도로에서 달려보면 최고속도는 150까지 나오지만 120 이후로는 가속이 굉장히 느리며 감속폭도 크기 때문에 제 속도를 유지하기 힘들다. 그나마 시체 처리하기 용이한 점이 이점.
6.4. 타입-66 "젠 로울리"
- 종류 : 쿼드라 타입-66
-
가격 : 52,000 유로달러
V, 쿼드라 66가 들어왔어. 이전 차주가 사우스 캘리포니아(SoCal) 출신의 식스 스트리트 빠돌이였는데, 밤중에 도로에서 풀액셀을 밟고 달리는 게 취미였나 봐... 그러다 풀액셀로 기업 직원을 들이박았거든. 당연히 결과는 안 좋았고. 하지만 걱정 마. 펜더랑 앞유리는 완전히 새삥인 데다, 차 상태도 괜찮으니까. 새 주인만 나타나면 된다고 ;)
타입-66 자체는 성능과 외형에 비해 가성비가 매우 좋은 차량이다. 이 모델은 현대의 머슬카인 닷지 챌린저나 포드 머스탱이랑 비슷한 멋이 있다. 그러나 외형은 다르지만 크게 차이 안 나는 가격에 같은 성능을 지닌, 똑같은 모델에 다른 트림이라 할 수 있는 타입-66 어벤저가 존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구매 가치는 없다. 게다가 분노의 질주 퀘스트 이후 얻을 수 있는 동일한 트림의 타입-66 '크툴루'라는 블랙 인터셉터느낌의 검은색 모델이 있기 때문에 굳이 안 사도 된다.[17] 나중에 도전 과제를 달성해야 한다면 구매해도 괜찮은 차량. 참고로 이름에 오류가 있다. 구매목록에서는 타입-66 640 TS[18]로 나오지만 구매 후 V키를 누르면 나오는 차량목록에서는 타입-66 "젠 로울리"로 별칭이 존재한다. 명칭 문제는 이후 픽서 보상 업데이트로 고쳐졌다.
이 차의 외관은 1979-1985 미국 드라마인 듀크스 오브 해저드(The Dukes of Hazzard) 에 등장했던 "제너럴 리" 닷지 차저를 패러디한 것이다. 차량 별명과 주황색 도색에 특징적인 01번 데칼과 지붕의 성조기 랩핑이 판박이.
7. 퍼시피카
퍼시피카의 픽서인 미스터 핸즈는 일 관련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인지 차량을 팔지 않는다.8. 외곽지역
전부 기존차량의 노마드 버전차량을 판매한다. 대상차량은 총 5종으로 쿼드라 타입-66(재블리나), 미즈타니 시온(코요태), 손톤 콜비 CX410 뷰트(리틀뮬), 갈레나 G240(게코), 쿼츠 EC-L R275(사이드와인더)이다.노마드 차량의 특징은 모래폭풍이 불어닥치는 배드랜드를 주 무대로 활동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개조한 크리스탈 돔을 장착했으며 외관에 추가 범퍼를 비롯한 개조 장비들과 원색의 특징적인 도색을 통해 눈에 확 들어온다. 현실의 바이커들이나 개조 차량의 특징을 담아 묘사한 만큼 비슷한 특징들이 있다. 또한 개조했다는 설정 때문인지 기존 차량들보다 대부분 핸들링이 유려하며, 속도 또한 빠르다. 가장 저렴한 중고차인 갈레나의 개조버전조차 꽤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편. 다만 접지나 브레이크 성능은 개조 차량의 한계로 뛰어나지 못해 스티어링이 꽤 잦고 쭉 밀려난다.
1.3버전 업데이트 패치 이후 V와 조니 실버핸드의 새로운 복장과 함께 어떤 차량 커스텀 장인이 개조한 한정생산모델인 아처 쿼츠 '밴딧'이 새로 생겼다. '갈림길에서' 미션 완료 후 다코타에게 메시지를 받아 구매 가능. 가격은 69000 유로달러. 주황색에 검은 스포츠 스트라이프 무늬가 있고, 그릴 전체에 가로로 헤드라이트가 장착되었고 보닛 한가운데에 과급기가 달려있으며 차 후방의 엔진도 잔뜩 튜닝된 하이옥테인 모델이다. 최고속도는 171Km이고, 원본 모델과 같이 준수한 핸들링과 조작감이 특징.
[1]
이마저도 실제로는 깔끔히 무시되어 도시를 돌아다니다 보면 4대 이상은 족히 될 정도로 많은 수를 찾을 수 있다.
[스포일러]
추후 선택에 따라 재키의 아치 나자레를 공짜로 얻을 수도 있고, 조니 실버핸드의 포르쉐 911, 쿼드라 터보 R V-Tech, 델라메인 택시 등, 그 외에도 공짜로 굴릴만한 차는 널렸다.
[3]
배달 조건 중 시간 내 도착이 차량의 최대 속도에 관계없이 최소 시간만 주는 버그로 인해 달성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었으나. 2.02 패치로 수정되었다.
[4]
사실 갈레나는 핫해치 스포츠카이고, 노마드들이 주로 개조하는 준수한 성능의 차량이다. 실제로 길거리에 있는 멀쩡한 갈레나나 스포츠 트림 갈레나를 뺏어 타보면 상당히 안정적이고 적당히 빠른 좋은 성능의 차이다. 레지나가 파는 갈레나는 10년이나 된 고철덩어리이므로 속도도 느리고 성능도 저급한 것.
[5]
이것 또한 이 갈레나가 너무 낡아서 그렇다. 이 갈레나는 보닛의 후드와 뒤쪽 스포일러로 보건데 스포츠 트림인데, 길거리의 멀쩡한 갈레나 스포츠 트림을 뺏어타보면 150km 이상은 거뜬히 뽑는다.
[6]
다만 레이싱 미션의 경우에는 스크립트가 짜져있는 미션이다 보니, 잘만 앞지르고 가면 차들이 뒤에서 알아서 쫓아오게끔 설계되어 있다. 바퀴도 쬐끄만한 마이마이로 앞지르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7]
갱단 처치 임무에서 보이는, 헤드라이트 부분이
오니얼굴 모양이고 시트에 등받이가 추가된 아치 나자레. 이츠마데는 갱단 보스의 바이크라서 갱단 처치임무에서 보이는 일반 오니 아치랑은 다르게 노마드 인생 경로에서 얻을 수 있는 재키의 개조된 아치처럼 머플러가 개조되어있고, 뒷바퀴 휠에 데칼도 붙어있는 등 유니크하다. 시원한 청록색 색상과 타이어의 빛나는 LED 문구가 멋지다.
[8]
나머지 차들도 게임내에서 소유주와 함께 잠시 볼 수 있는데, 부랑아 튜토리얼 퀘스트에서 커크 소이어의 제안을 통해 탈취임무로 이어지고 또다른 차 한대는 작중 조니 실버핸드의 밴드 크루였던 케리 유로다인이 소유하고 있다.
[9]
차체의 실루엣은
부가티 시론, 전면부 형태는
부가티 디보와
알파 로메오의 스쿠데토 형상의 그릴을 닮았다.
[10]
실제로 캘리번의 별명이 '사이버펑크 부가티'이다.
[11]
색상이 검은색인 이유는
배트모빌의 패러디이기 때문
[12]
실제로 차 옆 테이블에 배트맨을 패러디해 머크맨이라는 이름으로 데이터 샤드가 있다.
[13]
실제로 NCPD, 밀리테크의 엠퍼러는 720 아이언클래드 라는 모델명, 플레이어의 엠퍼러는 620 라그나르라는 서로 다른 모델이다.
[14]
다만 보조임무까지 모두 즐기는 유저라면 얼마 안돼서 상술한 차량을 공짜로 받는 임무 두 개를 플레이할 수 있어서 굳이 구매는 안해도 된다.
[15]
다만 거리에 돌아다니는 어벤저 비슷한 차량들과
아라사카 저택의 타입 66들은 범퍼만 어벤저 것으로 바꾼 일반 66이다. 엔진룸도 다르고, 트렁크쪽에 어벤저 각인도 없다. 그래도 아주 가끔 진짜 어벤저가 도심 지역에서 스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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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차를 운전연습하라고 내어주는 메인의 배포에 감탄하면서도 초보에게 이런 야생마같은 차를 내어주어도 되는지 의문스럽기도 하다. 아니나 다를까 얼굴이 일그러질 속도로 급발진하는 데이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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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툴루는 공짜로 얻는 게 가능하며 공짜로 못 얻더라도 돈으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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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에 흡기구가 있는 680 TS 트림이라 640 TS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