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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5:51:15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원거리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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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기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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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가 사용하는 총기류. 모두 악마의 힘이 깃들거나 악마가 만든 근접 무기들과는 달리 대부분이 인간제이지만, 설정상 데빌 암도 존재한다. 데빌 암 자체가 마계의 무기를 뜻하는 말이지만, 게임상에선 편의를 위해 근접 무기를 데빌 암, 원거리 무기는 총기류로 분류한다.

참고로 총기류 기술들은 기본 사격을 제외하고는 전부 2편에서부터 추가된 것들이다.[1]

★이 붙은 기술은 3 이후에 추가된 건슬링어 스타일 전용기이다.

1. 권총계 무기
1.1. 에보니 & 아이보리
1.1.1. 기술 목록
1.2. 서브 머신건
2. 산탄총
2.1. 기술 목록
3. 니들건4. 직사포계 무기
4.1. 그레네이드 런처4.2. 미사일 런처4.3. 카리나 안4.4. 카리나 안 II4.5. 더블 카리나 안4.6. 기술 목록
5. 나이트메어-β(베타)6. 아르테미스
6.1. 기술 목록
7. 스파이럴
7.1. 기술 목록
8. 판도라
8.1. 기술 목록
9. 닥터 파우스트
9.1. 기술 목록
10. 관련 문서

1. 권총계 무기

1.1. 에보니 & 아이보리

개근 총기이자 단테의 상징 중 하나. 총기에 대한 설명은 항목 참조.

1.1.1. 기술 목록

1.2. 서브 머신건

에보니 & 아이보리의 연사력 극강화 버전. 중급 이하 악마 한정으로 빈틈을 주지 않지만, 덩치 큰 악마와 보스에게는 효과가 반감된다. 외형은 MP5K의 1976년 시제품과 유사하지만 우로보로스 사 시설에서 발견된 물건인 만큼 악마의 기술이 첨가됐들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지고 있다.
효과가 반감된다고는 하지만, 기관단총이라 연사 속도는 빨라서 아르고삭스를 제외한 나머지 보스전에서는 이것만 갖고도 잘만 싸울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사용 : 2

2. 산탄총

파일:DMC5_Coyote_A.png
코요테 A
중절식 더블 배럴 샷건으로, 개머리판 없는 손잡이와 총열덮개와 길이가 비슷한 총신 등 소드 오프 샷건의 특징도 보여준다. 산탄총답게 근접전에서 강력한 위력을 발한다. 1편때는 데스 시져즈 공략 빼곤 별 쓸 일이 없었지만[2] 3편에서는 건 스팅거등으로 상당히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에보니 & 아이보리처럼 시리즈 개근 무기이지만 3편까지는 미션 도중에 습득하는 무기였고, 4편부터는 '코요테-A'라는 이름으로 기본 무장이 되었다. 이때부터는 원래의 더블 배럴 샷건 형태에서 방아쇠울 앞쪽의 구조물이 탄창으로 재해석되어 중절식 산탄총에 박스탄창이 붙은 특이한 형식의 무기가 되었다. 한 술 더 떠 컨셉 아트를 보면 작동 방식은 볼트가 당겨지면서 중앙이 꺾이며 탄피가 사출되고, 총열을 닫음으로써 볼트가 다시 밀려나며 탄창의 탄을 약실로 밀어올린다는 괴랄한 메커니즘이다. 5편 인게임 갤러리에 따르면 단테 본인이 직접 개조했다는데, 그 니코마저 괴악하다고 까는 건 덤. 그리고 등장하는 적들의 특성 때문에 에보니 & 아이보리보다 사용 빈도가 높다. 적이 근접해서 공격하려고 할 때 에보니 & 아이보리와는 달리 한 방 쏴주면 바로 밀려난다.

네로 플레이 때 나오는 보스 단테도 당연히 쓴다. 난이도가 데빌헌터 이하라도 사용. 단테랑은 어차피 총격전이 안 되기 때문에 근접전을 해야 하는데 공중 근접전을 하다보면 샷건 맞고 멀리 날아간다. 스내치로 끌어온 뒤 바로 공격을 이어가지 못하면 샷건을 쏘고 거리가 벌어지는데 어중띠게 벌어지면 스팅거가 날아오고 아주 멀리 날아가면 에보니 & 아이보리를 쏘던가 도발모션을 취해줄 것이다.

5편의 코요테-A는 살짝 탄창이 길어지는 등의 약간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 직사포의 등장으로 제압력 최강 자리는 물려주었지만, 건 스팅어는 건재한데다가 건 스팅어 후속 공격이 부활했고, 넓은 산포도로 인해 오히려 파괴 가능한 투사체를 발사하는 적이 상당히 늘어난 본작에서 확실하게 넓은 범위의 투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유틸리티 특화 무장이다.
여담으로, 사격 후 탄피를 배출할 때 사진 모드를 이용해 잘 살펴보면 탄피 밑바닥에 "데빌 머스트 다이" 라고 쓰인걸 볼 수 있다.

2.1. 기술 목록


3. 니들건

말 그대로 바늘처럼 생긴 침탄을 발사하는 총. 경기관총처럼 생겼으며, 사용하는 총탄이 APS 수중 소총에서 쓰는 것과 닮았다는 걸 빼면 FN 미니미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오직 물 속에서, 그것도 단테가 수영 중일 때만 사용할 수 있다. 1편에서는 물 속을 헤엄쳐야 하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물속에 들어가면 강제적으로 이 무기로 전환된다.
1편의 수중전은 갑자기 시야가 1인칭으로 변하는 것과 은근 좋지만은 않은 조작감, 그리고 이 무기를 얻지 않는 이상 물 속에서는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만 한다는 점과 이게 있어도 한번에 최대 6점사가 끝이라는 은근 좋지 못한 성능 때문인지 그닥 좋은 평가를 듣지는 않는다.
그래도 적이 시야 내로 보이기만 하면 조준은 알아서 따라가고, 수영 중일 때는 이 무기만 사용 가능한 것에 대한 보상인지, 발당 공격력은 훌륭한 편이다.
당연히 물 밖에선 사용이 불가능하고, 물 속이라 하더라도 1인칭 시야 상태로 수영 중인 구간이 아니라면 다른 곳에서는 쓸 수 없다.
사용 : 1

4. 직사포계 무기

4.1. 그레네이드 런처

RG-6을 베이스로 M72 LAW 기계식 조준기 M79의 총열이 달린 무기이긴 한데, 말이 좋아 '유탄 발사기'이지 사실상 이후작들의 로켓 런처와 유사한 무반동포이다. 경직이 길며 공중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본디 경직 시간이 엄청나게 긴 무기였지만 후술할 그레네이드 캔슬로 딜레이를 없앨 수 있다. 1에서 사실상 최강 무기로 어지간한 수준이라면 발사-구르기-발사-구르기 베인의 무한 패턴이 잡몹을 잡는데 가장 안전하면서 강력하다. 보스전에서도 잘 먹히는 편이지만 딱 하나, 초대형 전기 새 상대로는 포탄이 빗나가는 경우가 늘어나 힘이 좀 빠지는 경향이 있다.
사용 : 1

4.2. 미사일 런처

폭발계 화기. 미션 14에서 얻을 수 있다. 적외선 유도 미사일을 발사하는 소형 휴대용 미사일 런처라는 설명이 있는데, 그 모양새는 스팅어 지대공미사일과 매우 흡사하다. 아쉽게도 1편에 있던 구르기 캔슬 기술을 2편에선 쓸 수가 없다.
하지만 애초에 2편은 에보니 아이보리 쌍권총과 기관단총 한 쌍, 그리고 그 둘을 든 상태에서 마인화 변신 후 쭈욱 갈기는 사격이 워낙에 강해서 엘리베이터 내부 같은 아주 좁은 지역이 아니면 쓸 일이 없다시피 하다.
사용 : 2

4.3. 카리나 안[6]

미사일, 와이어 나이프(?) 등의 온갖 무장이 달린 총검 부착 바주카. 원래는 레이디의 무장으로, 단테가 잠깐 썼다가 다시 돌려준다. 3편에서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무장. 무엇보다 카리나 안부터 직사포를 공중에서 쏠 수 있게 되었으며, 바주카의 딜레이도 크게 길지 않은데다, 정 길면 무기 교체로 딜레이 캔슬도 되고[7] 폭발도 크고, 적이 멀리 날아가고 거기에 위력도 좋다. 한 발로 바로 적을 눕힐 수 있어서 DMD에서 굉장히 유용하다.

DMD 이상의 버질 보스전에선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 무기이다. 이유인 즉, DMD의 버질은 자주 환영검으로 배리어를 두르는데, 이게 방패의 역할도 하기 때문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카리나 안이 환영검 배리어를 부수는데 유리하기 때문.

4편 스페셜 에디션에서 본래 주인인 레이디가 사용한다. 여기에 대한 설명은 이 항목이 아닌 레이디 항목 참조.

5편에는 단테 미션 도중에 입수할 수 있는 숨겨진 무기로 등장. 나중에 얻을 수 있는 카리나 안 2보다 초반에 먼저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단 얻는다면 제압력이 장난 아니게 높기 때문에 마인화 스팅어와 함께 전작의 코요테-A의 지위를 가볍게 상회하는 뉴비의 구세주로 활약한다. 웬만한 적은 사격 후 측면 대점프나 점프가드 반복으로 농락이 가능할 정도. 카리나 안 2와 함께 이번 작에서는 마인화 상태에서 발사시 위력이 무지막지하게 강해진다. 의외로 마인화 게이지도 까먹지 않으니 참고.

사용 : 3, 5

4.4. 카리나 안 II

파일:DMC5 Kalina Ann 2.png
잃어버린 카리나 안을 대신해
니코가 만든 무기야.
오리지널 무기와 똑같이 생겼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숨겨져 있어.
5편에서 레이디가 카리나 안을 잃어버리는 바람에 니코에게 부탁해서 만든 2호기. 3편과 마찬가지로 단테에게 빌려주게 된다.[8]

미션 19부터 해금되는데, 숨겨진 무기인 카리나 안과 특정 기술들을 공유하기 때문에 둘 중 먼저 입수한 무기에서 기술을 습득했다면 나중에 입수한 무기에도 적용된다.

설명상으론 숨겨진 기믹이 존재하는데, 바로 오리지널 카리나 안과 합체하는 것이다.

사용 : 5

4.5. 더블 카리나 안

위의 카리나 안과 카리나 안 2를 모두 습득하면 사용할 수 있는 합체 무장. 평소에는 단순히 두 개의 로켓포를 단테의 괴력(...)으로 메고 다니면서 발사 간격을 줄이거나 동시에 두 발을 발사할 뿐이지만, 니코가 명목상 소유주인 레이디 몰래 넣어둔 합체 기믹이 있어 서로 합치면 레이저포로 변모한다. 레이저의 연료는 악마를 재료로 한 특수 재질이나 단테의 마력으로 추측된다.

사용 : 5

4.6. 기술 목록


5. 나이트메어-β(베타)

마계의 총. 차지 샷이 가능하며, 데빌트리거 게이지를 빨아먹는다.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많이 차 있을수록 전격의 데미지와 옮겨다니는 횟수가 늘어난다. 참고로 이걸 착용하면 근접 무기를 써도 팔에 장착되는 상태는 유지되는데, 이 상태에서 이프리트로 공격하면 나이트메어 베타를 착용한 팔의 데미지가 올라간다. 워낙 데빌 트리거 게이지 소모가 큰 관계로 일반 모드에선 애용받지 못하는 무기이나, 데빌 트리거 게이지가 무한인 슈퍼단테 모드 플레이 시 압도적인 위력을 자랑한다. 단, 보스 악마인 나이트메어에겐 통하지 않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보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총이고, 스토리 상으로도 나이트메어의 일종의 베타 테스트형 프로토타입이라 그런지, 전혀 통하지 않는다. 또한 전기 속성이라 같은 전기 속성인 그리폰에게도 잘 먹히지 않고, 플라즈마에게 갈기면 증식하기 일쑤다.
차지샷이 막혀 공격력이 약해서 그렇지, 마인화 게이지 잔량이 아예 바닥이어도 일단 발사는 가능하며, 사격 용도로 쓰는 게 아니라 아예 작정하고서 이프리트와 함께 장비하고, 나이트메어를 착용한 손으로 때렸을 때 공격력이 더 늘어나는 특성 + 4편에서 발견되었다가 1편에서도 존재한단 것이 알려진 디스토션 버그를 통해 무시무시한 화력을 뽑아내기 위해 쓰는 사람도 가끔 나온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콜라보레이션으로도 등장. 단테의 롱코트 세트를 이루는 팔 장비를 입은 상태에서 슬링어 탄을 장전하면 왼손에 나이트메어가 나타나는데, 아쉽게도 특수 기능은 전혀 없다.

사용 : 1, 2(트리쉬가 수중전에서 사용한다.)

6. 아르테미스

마계의 총. 보라색 마력을 쏜다. 미션 6에서 세 개의 문을 전부 클리어하면 획득할 수 있다. 굳이 빨리 획득할 필요가 없다거나 세 번째 문에서 데빌 트리거 켜진 적들을 상대하기 버거워 포기한 경우엔 버질 2차전 이후 같은 곳을 다시 지나게 되는데 그때 바닥에 떨어져 있는 걸 주워서 쓸 수 있다. 나이트메어 베타와 달리 이걸 착용해도 베오울프의 대미지는 올라가지 않는다. 대신 같이 장비하고 있을 때에는 단테가 팔에 장착하고 있는데, 이게 꽤 간지가 나서 간지를 위해 껴두는 것도 나름 괜찮다. 고수가 건슬링어 스타일로 들고다니면 충격과 공포급의 액션을 선보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버질은 신규 무기를 입수하지 않으므로 미션 6에서 굳이 문을 세 개 다 클리어할 필요 없이 쉬운 거 두 개만 골라서 하고 끝내면 된다. 물론 기술 해금을 위해 레드 오브와 스타일 레벨 경험치를 올릴 목적으로 셋 다 깨버리면 맞아죽지 않는 이상 손해 볼 것은 없다.
이후 데빌 메이 크라이 3 스페셜 에디션의 닌텐도 스위치 이식판이 발매되자, 무기 자유 선택 + 스타일 체인지 기능이 붙어 상당히 쓰기 편하면서도 무서운 위력을 자랑하게 되었다.

그리고 데빌 메이 크라이 5에서 보스급 악마로 다시 나타난다.

사용 : 3

6.1. 기술 목록

7. 스파이럴

3편 미션 9에서 습득 가능한 대물 저격총과 비슷한 무기로, 라티 L-39와 많이 닮은 대전차 소총에 가까운 모양새를 한 장총이다. 네반과 싸우는 동굴로 들어가기 전 그 앞의 구조물 위로 올라가면 습득할 수 있다.
관통 판정이 있어서, 권총과 샷건은 칼로 튕겨내는 버질도 이건 못 막는다.[9]
사용 : 3

7.1. 기술 목록


8. 판도라[10]

파일:Pandora DMC4.png
666가지의 형태로 변하는 마계의 무기. 설정상 666가지로 변형이 가능하다지만 실제 게임에서 쓸 수 있는 건 일곱 가지이며 나머지 659가지는 어떤 것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생긴 건 그냥 철로 된 서류 가방인데 별의 별 총기로 다 변하고, 심지어는 미사일도 나가는 공중 전차로 변신시킬 수 있다. 로켓을 쏘는 컴파운드 보우, 바주카포, 레이저포, 개틀링, 칼날 달린 부메랑, 공중전차 등의 형태로 변신이 가능. 성능이 절륜함에도 재앙 게이지[11] 덕에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는 무장. 염마도처럼 에너미스텝을 이용한 무한공중콤보가 가능하다. 데빌 암과의 혼용도 가능. 데메크 4 리프레인에선 재앙 게이지 자체가 없다보니 난이도 하락에 어느정도 일조했다.

난이도가 높아지면 보스로 나오는 단테도 판도라를 쓴다. 특히 거리가 조금 멀어지면 바로 징조(Omen)를 사용하므로 항상 스내치가 닿는 거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 가뜩이나 물몸인 DMD나 HNH에서 가방을 텅 내리는 단테를 방해하지 못하면 마인화의 무적 시간과 테이블 호퍼를 이용한 회피 외에는 답이 없다. 리벤지도 뻥뻥 쏘긴 하는데 다행히 변형 동작을 전부 해주므로 피하기는 쉽다.

카리나 안을 제하면 보스 클리어 특전으로 얻는 유일한 총기류. 카리나 안은 단테가 빌렸다가 돌려준 걸 생각하면 사실상 '전리품'으로서 챙긴 건 판도라가 유일하다.

게임 외적인 이야기로,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보스인 발테우스가 판도라 언쟁과 비슷한 생김새라 가끔씩 비교되곤 한다.

사용 : 4

8.1. 기술 목록

9. 닥터 파우스트

파일:faust hat.jpg
5에서 등장하는 흰색 중절모 겸 니코가 직접 만든 발명품이자 마도구이며, 원거리 무기형 데빌 암. 니코가 네로의 안내를 받아 포르투나 마검교단 연구소에 가서 얻은 아그누스의 연구자료를 통해 만들었던 것인데, 단테와의 첫 대면을 기념해 직접 선물했다. 모티브는 4에 나오는 악마인 파우스트다. 장착 시 검붉은 머플러가 형성되는 게 주요 특징인 무기로, 착용하면 마이클 잭슨 자세를 취하는 단테의 쇼맨쉽도 돋보인다. 처음 얻었을 때 이벤트도 갑자기 뜬금없이 음악이 흘러나오며 신들린 마이클 잭슨 춤을 추는 단테를 볼 수 있으며, 이전까진 무기 습득시 대충 이런 무기다 하는 것을 보여줬던 것에 반해 이 무기의 컷씬에선 그냥 춤만 추고 끝난다는 특이한 사항도 존재하는데, 전작의 루시퍼 습득 이벤트와 함께 단테의 뜬금없는 깨방정이 폭발하는 장면.

기본적으로 레드오브를 소모해 양손으로 레드오브 탄환을 발사하거나 레드오브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며 적에게 공격을 맞추면 어느정도 회수가 가능하다. 공격할 때마다 레드오브를 소비하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무기. 또한 적에게 모자를 던져서 씌우면 레드오브 회수량이 늘어나고 다른 공격으로도 레드오브를 내뱉게 할 수 있다. 다만 이 상태에서 자기도 공격을 받으면 레드오브를 떨어뜨리니 주의가 필요하고, 떨어진 레드 오브는 다시 주울 수 있지만, 획득 판정의 범위가 1편 시절 수준으로 좁아서 정신없이 싸우는 난전 상황에 있다면 미처 다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파우스트를 소환해서 니어:오토마타 비슷한 느낌의 자동사격도 가능하며, 대량의 레드오브를 소비해 운석을 떨어뜨리는 기상천외한 기술도 존재한다. 최고 수준으로 모아서 날리면 딜량이 무려 2만이다. 격투 무기에서 가장 강력한 일격인 리얼 임팩트가 1600정도인데 혼자 만 단위로 넘어간다. 대신 필요한 레드 오브가 15만이고 차지가 오래 걸리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15만 오브면 최종보스가 원킬이다. 진정한 의미의 PAY TO WIN

일정 개수 이상 레드오브를 모을 경우 머플러가 빨간색에서 황금빛으로 변하게 된다.

적에게서 레드오브를 뜯어내는 기능도 있어서 레드오브 노가다에도 쓰인다.[12]

풀업 닥터 파우스트는 레드오브를 무지막지하게 소모해서 무지막지한 공격력을 뿜어낸다. 당연히 이것만 쏘면서 플레이하면 스타일 점수를 거의 벌지 못하지만, 죄다 쏴죽여서 노데미지 보너스를 받으면 이렇게 플레이해도 S랭크를 받을 수 있다. 덕분에 고난이도에서 S랭크를 받기 어려울 때 단테 미션은 대부분 닥터파우스트로 간단히 넘길 수 있다. 스타일리시 포인트가 아쉽다면 5에서 진입 장벽이 굉장히 낮아진 로얄가드를 이용해 저스트 가드로 적들의 공격을 착실히 막아가며 쓰는 방법도 있어 단테 파트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사용 : 5

9.1. 기술 목록

10. 관련 문서


[1] 2편에서 파편화 되어있던 총기류 기술들을 3편에서 스타일 시스템을 도입, 체계적으로 묶은 것이다. [2] 워낙 강력한 그레네이드 런쳐가 있다보니 잘 안쓰지만 사실 문두스 2차전에서 핵심적으로 쓸만한 총이기도 하다. 문두스가 소환하는 귀찮은 침탄 구체들을 정말 편하게 처리하는게 가능한데 문제가 되는 장전 딜레이는 쏘고난 직후 살짝만 좌 OR 우로 움직여줘도 캔슬되는 노딜레이 테크닉이 존재해서 샷건이 맞나 싶은 수준으로 연사가 가능하다. [3]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과 실제 캐릭터가 향하고 있는 방향이 다른 상황에서 커맨드 기술을 입력하면 록온 방향이 아니라 캐릭터의 방향을 기준으로 커맨드가 해석되는 테크닉. 예를 들어 락을 잡지 않고 뒤로 검격을 쓰다가 락을 잡고 선입력이 들어가는 짧은 시간동안 백슬라이드 커맨드를 입력하면 커맨드와 달리 백슬라이드를 앞으로 쏘게 된다. 백슬라이드뿐 아니라 모든 모션에서 가능하여 네로의 칼리버를 이동기처럼 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지만 백슬라이드가 게임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의도적으로 뒤 공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유명하다. 원래 4편의 버그로 시작했지만 5편에서 테크닉으로 인정되었다. [4] 대표적으로 적이 공중에 있을 때 지상에서 돌진기를 쓰거나, 프릭션 혹은 마인화 상태의 드릴 스팅어 같은 적을 관통하여 지나가는 기술을 사용한 후 리버설 테크닉을 이용해 백슬라이드를 맞출 수 있다. 혹은 돌진기 대신 마검 단테의 퀵 드라이브, 카발리에의 아이들링, 크로스라인이나 카발리에 콤보 B, 발록의 발록 콤보 A 첫 타나 모드 체인지같은 사용시 전방으로 살짝 이동하는 기술로도 가능하다. [5] 대표적으로 파우스트의 해트 트릭이 있다. 하이타임즈와 병행하여 적을 플레이어보다 높은 위치에 띄운 후 해트트릭을 사용하면 플레이어의 뒤쪽으로 적이 당겨지며 리버설 백슬라이드를 사용할 각이 나온다. [6] Kalina Ann. 참고로 제대로 발음하면 칼리나 앤이지만, 정발명 우선 원칙에 따라 카리나 안으로 표기한다. 키라니 안(...) 같은 이름으로 아는 사람도 있다. [7] 주로 위의 스파이럴이나 에보니 & 아이보리가 애용된다. 특히 스파이럴과 조합하면 화력을 극강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8] 그런데 스토리상 단테가 이걸 들고 바로 마계로 향하는 바람에 레이디는 새로 만들거나 단테가 돌아올 때까지 손가락만 빨게 생겼다. [9] 칼을 돌리다 관통 당하는게 아니고 막는 행동 자체를 취하질 않는다. [10] 판도라의 상자가 아니라, 이름 자체가 '판도라'다. [11] 체력 게이지 사이에 생겨나는 판도라의 전용 게이지. 일반적인 총기 기술을 쓸 때마다 게이지가 차오르고 건슬링어 스타일 기술을 쓸 때마다 게이지가 줄어든다. 슈퍼 단테는 재앙 게이지가 무한대라서 이거 하나만으로도 모든 미션을 순탄하게 진행할 수 있다. [12] 4월 1일 추가된 블러디팰리스가 다소 효율은 떨어지지만 노가다가 손에 안맞으면 이쪽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