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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21:53:15

미스터 초밥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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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
将太の寿司
파일:쇼타의초밥.jpg
작품 정보
장르 요리
작가 데라사와 다이스케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학산문화사
미스터 초밥왕
연재처 매거진 SPECIAL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스 코믹스
연재 기간 1991년 9호 ~ 1992년 5월호[1]
1992년 37호 ~ 1997년 16호[2]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27권 (1997. 07.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7권 (1998. 02. 28. 完)
미스터 초밥왕 전국대회편
연재처 주간 소년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찬스 코믹스
연재 기간 1997년 ~ 2000년 34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7권 (2000. 10. 17.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7권 (2000. 11. 30.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
3.1. 일본3.2. 대한민국
4. 특징
4.1. 요리배틀물
5. 등장인물
5.1. 토모에 초밥(원초밥)5.2. 오오토리 초밥(봉초밥)5.3. 사사 초밥 (笹寿司)
5.3.1. 사사초밥 사천왕 (사사초밥 사인방)
5.4. 도쿄 대회5.5. 전국 대회5.6. 기타 인물
6. 인기7. 비판8. 미디어 믹스9. 후속작10. 기타

[clearfix]

1. 개요

일본 요리만화로, 원제는 《쇼타의 초밥 将太の寿司》. 작가는 데라사와 다이스케. 처음에는 코단샤의 매거진 SPECIAL에서 연재되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동사의 소년 매거진으로 이적했다. 1996년 제20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부문 수상작.

아버지가 초밥 요리사인 세키구치 쇼타라는 소년이 사사초밥이라는 악덕 기업의 횡포에 의해서 가난하게 살다가 도쿄에 있는 봉(봉황, 오오토리)초밥이라는 명점에 들어가 최고의 초밥 요리사로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작가가 초밥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연재를 시작했었기에 초반에는 기초적인 지식이 주를 이루지만, 수많은 취재와 공부를 통해 뒤로 갈수록 초밥에 대한 내용이 심오해진다. 맛의 달인에서 다뤄진 소재도 자주 나온다. 다만 존재하는 요소들이 터무니없이 과장되거나 잘못된 조리학적 지식을 기재하거나 하는 일도 흔하다. 후속작인 미스터 초밥왕 2 World Stage에서는 이에 비해 훨씬 현실적인 업계의 사정을 그리고 있다.

유명한 캐치프레이즈는 행복을 주는 초밥과 그를 초월한 최강의 생명을 주는 초밥. 사실 이 자체는 기행이 전혀 아니고 주인공과 오오토리 초밥 일문의 평소 지론, 그리고 생사의 위기에 처한 아버지에게 생명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쥔 정성스러운 초밥 일체를 표현하는 아름다운 문장이다.

2. 줄거리

거대 초밥회사인 사사 초밥이 장악하고 있는 홋카이도 오타루시. 쇼타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토모에 초밥은 그 그늘에서 간신히 가게를 꾸려가고 있다.

다시 일으킬 기회인 초밥 콘테스트를 눈앞에 두고 쇼타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초밥을 만들 수 없게 되자, 쇼타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콘테스트에 나가기로 결심한다.

잘 시간도 아껴가며 수업을 쌓은 쇼타는 '참치 잔치'로 사사 초밥에 도전한다. 그리고 콘테스트날 드디어 쇼타의 빛나는 재능이 피어난다!

3. 발매 현황

3.1. 일본

1992년부터 연재된 27권의 본편과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연재된 17권의 전국대회편이 있다. 1, 2권이 <매거진 SPECIAL>에서 연재되었고, 그 뒷분량은 <주간 소년 매거진>에 연재되었으며 2002년부터 1년 동안 총 24권[3] 분량의 문고판이 나왔다.

매거진 SPECIAL에서 연재된 1, 2권 분량은 일종의 파일럿 버전이기 때문에, '도쿄 초밥집 오오토리 초밥에서 일하는 신출내기 주인공 쇼타'라는 설정은 동일하지만 세부적인 설정도 다르고 등장인물들도 차이가 있다. 이후 소년 매거진 스토리에서 정식으로 세계관을 확립하고 새롭게 연재를 시작했으며, 여기서부터가 우리가 흔히 아는 본편이다.

완결 후 2000년 <주간 소년 매거진> 44호에 한국편이 게재되었고, 2008년 19호에서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본편 종료 3년 후 시점을 다룬 회차가 또 나왔지만[4] 단행본에 미수록되었다.

3.2. 대한민국

한국에선 1996년부터 학산문화사가 '찬스 코믹스' 레이블로 정발했으며, 1998년에는 전국대회편이, 2002년에는 애장판이 각각 정발됐다. 1부 정발 당시에는 파일럿 버전이 1, 2권에 수록되었는데 3권부터는 별 설명 없이 스토리가 리셋되고 보강된 설정으로 장편 스토리가 시작되어 약간 당황한 독자들도 있었다. 잡지 이동과 작품 재시작에 대한 사정을 일일이 설명해 준 것도 아니고.... 애장판의 경우 파일럿 버전을 아예 외전처럼 맨 마지막권에 수록해서 오해를 피했다.

국내에 초밥이란 음식을 선전한 일등공신. 정발판을 보면 서울신라호텔 안효주 주방장(현 스시 효 사장)의 추천사가 적혀있다. 추천사에 따르면 미스터 초밥왕을 접한 안효주 주방장이 작중에 등장한 요리를 재현해보고 작가까지 초청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는데, 덕분에 전국대회 최종권에는 번외로 한국편이 들어갔다.(!)

정발된 시기가 일본 대중문화 개방 전이라 이름을 한문표기를 그대로 읽어서 한국식으로 변경했다. 주인공인 쇼타만 일본식 발음으로 나오고 나머지 주변인물들은 거의 전부 한국식 한자 발음(사지 안토 → 사치안인)으로 만들어버렸으나, 어감이 좋지 않거나 한국식으로 표기하기 어려운 일본어들은 그대로 사용하기도 했다. 주인공의 여자친구와 쇼타를 따르는 병아리 요리사의 경우 각각 와타나베 미코[5], 토비오[6]라 나온다. 처음엔 한국식 한자 발음으로 나오다가 나중에 일본식 발음으로 나오는 사람[7]도 있으며, 심지어 "츠키오카 아키라→월강 아키라"처럼 성은 한국식, 이름은 일본식으로 표기한 경우도 있다. 진오는 마지막 권에서 싱고로 이름이 바뀌어 나오고, 만신일 역시 일본어 표기(시미츠)로 바뀌어 나온다[8]. 한국식 발음도 일관성이 부족해서 사지 안토의 경우 초반에는 치안으로도 불리다가 안인으로 고정된다. 사람만 그런것은 아니고 생선도 이렇게 변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예를 들면 뱅어는 시라우오와 뱅어가 병용되며 나온다. 또한 아마새우와 보탄새우는 후에 단새우와 모란새우로 바뀐다. 그런데 성게는 어째서인지 바르게 잘 표기되다가[9] 전국대회편부터는 섬게로 나온다(...), 오타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것이 전국대회편 내내 섬게로 표기된다. 또한, 재료들도 일본 재료는 한국어[10] 로, 한국어로도 표현 가능한 재료[11]는 일본어로 번역하기도 하는 오역의 향연이 이어진다. 사실 별로 특이한 것도 아니다. 당시 발매된 만화책은 죄다 이 모양이다.

외래어를 가타카나로 표기한 것은 별 신경을 쓰지 않은 건지 죄다 음역을 해놓았다. 블렌드(Blend)는 브랜드(Brand로 오해하기 십상)로 표기하는 식. 트러플 아보카도, 타코야끼는 당시에는 굉장히 생소한 음식이어서인지 '토뤼후'와 '아보가드'[12]로 음역하거나 아예 '계란과자'로 바꿔놨다.[13] 오역도 있는데, 작은 문어, 즉 쭈꾸미를 보고 꼴뚜기라고 번역해 놓는 등의 실수가 보인다. 결국 이 이름 관련 문제나 번역 등은 나중에 발매한 애장판을 통해 대부분 해결이 된다. 이름 부분은 현지 발음으로 전부 교체해 해결을 보았다. 덧붙여 구 정발판은 일식 요리사 이석환이 번역을 맡았다가 전국대회편 초판에선 찬스 편집부 명의로 번역했고, 애장판부터 서현아가 번역을 담당했다.

지하철 공짜신문 메트로에 연재 된 적이 있는데(2009년~2010년 경) 하루에 4페이지, 일주일에 20페이지로 잡지 연재 속도와 같다. 애장판이나 메트로 연재 판에서는 전부 일본식 발음을 쓰기 때문에 오히려 적응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봉초밥 → 오오토리 초밥. 사실 이건 메트로판이 애장판을 기본으로 따르고 있기 때문에 생긴 문제로, 애장판을 접하지 않았던 사람들은 낮설어 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2014년에는 애장판 번역을 토대로 한 완전판을 초판과 동일 권수로 해서 전자책까지 냈다.

2007년에 작가 테라사와 화백과 식객 작가 허영만이 서로 대담을 했었고, 2002년에 호텔신라, 2004년 SK주식회사, KT, 대우인터내셔널 임직원 필독서로도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심지어 이용경 전 KT 사장과 이동호 전 대우자동차판매 사장도 감명깊게 읽었다고 한다.( 이코노미21 기사)

4. 특징

절대미각이라든가 절대오감 등 현실성과는 다소 거리가 먼 요소들도 등장. 그냥 받아들이고 즐기면 된다.

특이점으로, 등장인물들이 우는 모습이 매우 많이 나온다. 눈물을 보인 캐릭터는 주인공인 쇼타를 비롯해 사지 안토, 오오토리 세이고로, 후지타 세이지, 오카무라 히데마사, 오바타 신고, 아코 토비오 등등 봉초밥 사람들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악역인 키리시마 카이, 사사키 타케시까지 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쯤되면 등장인물 거의 전원이 눈물 한번씩 보였다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 한 회차에만 등장하는 1회성 라이벌들을 제외하면 레귤러급 요리사 가운데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은 유일한 사람은 다이넨지 사부로타 뿐이다. 이 사람은 원래 인간 같지가 않은 점은 신경쓰지 말자. 요리만화 중 가장 많은 눈물이 등장하는 만화라고도 한다. 하도 많이 그려서인지 눈물씬의 묘사가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스럽다.

4.1. 요리배틀물

초반에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음식에 대해 다루는 듯 했지만, 결국 후반으로 갈수록 요리배틀물의 성격이 짙어지게 되었다. 사실 전작인 미스터 아짓코부터가 요리배틀물 및 오버액션의 시초 격인 작품으로 어찌 보면 당연한 귀결. 특히 한국에서는 본격적인 요리배틀물로서 최초로 이름을 날린 작품이 바로 미스터 초밥왕이다![14] 오늘날 한국 만화는 주로 먹방 장르가 대세를 이루지만, 요리배틀물이라는 장르를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한 작품은 단연 이 미스터 초밥왕이다.

작가에 따르면 철저히 현실적인 소재만 사용했다고 주장하는데[15] , 소재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를 극중에서 연출하는 방식은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예를 들어, 마취를 이용해서 생선의 선도를 유지시키는 방법만 보아도 만화에서는 바닷속에 요리사 복장으로 침 하나 들고 뛰어들어 커다란 참다랑어를 마취시켜 잡아올리는 기행으로 그려진다.

게다가 바로 전에 언급되었듯 배틀물로서의 성격도 강해서, 전설의 요리사 삼태랑의 손 분신술[16]과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는 신체적 능력[17][18]들은 하나같이 현실의 범주를 벗어나 있다.[19] 그 외에도 워낙 기인들이 많아서 나중에는 칼질이 단순한 궤적 정도로 표현되는 것은 일사요, 심한 경우에는 칼로 베었는데 세포 조직에 상처를 안냈다고 한다.[20] 이로 인해 배틀물에서 나타나는 파워 인플레가 요리만화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더러 생긴다. 이런 괴물들 사이에서 가리고 가려낸 전국대회 최종 결승이 의외로 평범한 건 의도일지도 모르겠다.

또한, 시식자의 리액션을 통해 각 요리의 수준을 평가하는 방법을 처음 사용한 것 역시 이 만화다. 이 방법 자체야 주변인물의 반응을 통해 행동의 위력을 보여준다는 창작물의 왕도지만, 야스지로의 박수나 츠루에의 후광+공중부양처럼 패턴화된 리액션을 반복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이야기 전반이 단순해진 측면이 있다. 사실, 미조구치 야스지로가 등장한 이후 이 만화의 포인트는 쇼타와 다른 경쟁자들이 어떤 초밥을 만들었는지가 아니라 야스지로가 박수를 치느냐 마느냐에 있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 심지어 2부 전국대회편부터는 심사위원 전투력에도 인플레가 일어나서 야스지로는 심사위원석 최말단에 짱박히고 심사위원장인 이와사키 타미지 옹(翁)의 절대눈썹[21]이 올라가느냐 안올라가느냐에 선수들의 운명이 달리게 되었다.

하지만 이 점은 미각을 시각으로 전달해야 하는 요리만화의 특성 상 이해해 주지 못할 부분은 아니다. 이런 초현실적인 요리기술과 과도한 리액션이 반드시 미각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라 하더라도 데라사와 다이스케가 찾아낸 하나의 돌파구 정도로 받아들이고 만화적 과장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본다면 그럭저럭 이해는 간다.

5. 등장인물

일본대중문화 개방 이전의 정발판 명칭을 괄호 내에 표기한다. 정발판에서도 이름이 중간에 변화하는 경우가 있었으므로 각 화 순서대로 표기.

5.1. 토모에 초밥(원초밥)

5.2. 오오토리 초밥(봉초밥)

5.3. 사사 초밥 (笹寿司)

5.3.1. 사사초밥 사천왕 (사사초밥 사인방)

사사키: 사사초밥 밑에는 북해도 대표 이외에도 고르고 골라 뽑아놓은 정예 네명이 더 있다!! 그 이름하여, 사사초밥 사인방!!
구판 전국대회편 2권에서 사사키의 언급으로 처음 등장한 중간 보스들. 거창한 첫 언급과 달리 세이지로를 제외하고는 쇼타와 대결한 사람도 없고 분량도 적은 편이다.

악의 사천왕 포지션이고 외모도 모두 사악해보이나 의외로 작중에선 다들 실력도 있고 반칙 없이 정정당당히 승부에 임했다는 게 반전이라면 반전.

사부로타와 대결한 한페이는 여자 사천왕에 의해 사부로타가 리타이어되자 아쉬워했으며, 사부로타가 어떻게든 돌아오자 반가워하며 자신의 수라칼과 승부를 겨루자고 제안한다. 정작 사부로타는 "너의 더러운 칼에 지지 않는다"고 도발했는데 사부로타를 함정에 빠트린 건 여자 사천왕이고 한페이는 처음부터 정정당당히 승부를 겨루고 싶어했다는 걸 생각하면 억울한 부분.

이조 역시 쇼타가 오기 전까지 1승 1패로 사지 안토와 막상막하의 승부를 내고 있었으며, 마지막 새우 대결에서도 사사초밥의 자금력을 동원하긴 했으나 승부 자체는 꼼수 없이 정정당당히 대결했다.

그나마 여자 사천왕은 사부로타를 지하철로 밀어버리는 짓을 했으나 이 역시 사사키의 명령이었고 본인이 원해서 한 일은 아니라고.

적어도 반칙을 일삼던 헤키고보다는 훨씬 나은 사람들이다.

5.4. 도쿄 대회

5.5. 전국 대회

5.6. 기타 인물

6. 인기

연재 당시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으며 드라마화도 되었다. 그러나 연재 10년 정도가 지난 이후에는 동시기에 연재된 다른 요리만화와 달리 완전히 잊히고 말았다.

연재 당시에만 해도 초밥은 일본에서도 상당한 고급 외식 메뉴였다. 주 독자층인 10대는 자주 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었다. 그러다 보니 환상이 있었고 이 작품에 나오는 것들이 신기하고 멋지게 느껴질 수가 있었다. 그러나 연재 이후 기계로 밥을 찍어내는 초밥기계가 나오고 회전초밥 체인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초밥은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대중식이 되어버리다보니 환상이 사라져버리게 된 것. 거기에 이 만화에서 비법으로 소개되는 것들은 현재는 거의 당연시되는 것들이고 회전초밥 체인에서도 재료 손질할 때 쓰는 것들이다. 초밥의 맛 자체가 평준화가 이루어진 것. 그러다 보니 현지에서는 전혀 신기할 것도 없는 것에 우와아하는 이상한 만화로 인식되고 있다.[44]

오히려 현실에서는 만드는 게 불가능하거나 특이한 조리법으로 요리한 오리지널 요리를 내놓는 미스터 아짓코 쪽이 작가의 대표작으로서 지금도 회자되고 판매가 되고있는 것이 실정.

단지 아직 초밥이 고급 요리라는 인식이 있는 한국이나 대만 등에서는 현재도 인기가 꽤 많다. 이 만화로 인해 초밥요리사를 꿈꾸기 시작했다는 해외의 요리사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이 만화가 인기를 끌었을 때는 일본에서 초밥에 이쑤시개를 찍어보는[45] 손님 때문에 곤욕을 치른 초밥 가게들이 많았다는 듯.

7. 비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미스터 초밥왕/비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미디어 믹스

파일:7031cd4f53bcd843d6101690da4d6df5-300x247.jpg

드라마판은 1996년 4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후지TV계 민방을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58분마다 총 16부작으로 방영됐다. 연출은 사토 유이치와 니시마에 토시노리, 담당 프로듀서는 모리야 타케시, 극본은 토모자와 아키라와 카시타 쇼고, 음악은 핫토리 타카유키가 각각 맡았다. 당대 청춘배우 카시와바라 타카시가 세키구치 쇼타 역을 맡아 화제를 모으며 평균 시청률이 11.1%에 달했으나, 잇따른 프로야구 중계와 특집방송으로 인해 편성에 난맥을 겪었다. 종영 후엔 VHS나 DVD로 발매되지 않은 채[46] OST 음반만 나왔고, 재방송도 잘 하지 않아 '잊혀진 작품'이 됐다.

한편 1999년에는 농림수산성의 정부홍보 프로그램으로서 '미스터 초밥왕: 마음에 울리는 쌀알의 맛(将太の寿司 心にひびくシャリの味)'이라는 제목의 애니메이션이 나오기도 했는데, 스폰서가 스폰서인지라 원작에는 없는 식량 자급률 등 농림/수산 분야의 정책 문제를 일부 다루고 있기도 했다. 그렇지만 역시 애니화하기엔 분량이 너무 많았던데다가 애니메이션을 주로 보는 계층과 미스터 초밥왕의 팬층이 상당히 달랐기에 애니화하기 쉬운 작품이 아니었기에 1시간 편성으로 끝났다.[47]

9. 후속작

2013년 9월 24일(이브닝 2013년 20호)부터 후속작인 미스터 초밥왕 2 World Stage의 연재가 시작되었다. 주인공은 사지 안토의 아들인 '사지 쇼타'와 세키구치 쇼타의 아들 '세키구치 쇼타로'. 2014년 7월 23일에 2권이 나왔으며 2014년 8월에서 1권이 전작과 같이 학산문화사에서 정발.

10. 기타

과거에는 지금보다 초밥의 크기가 커서 한손 내에서 뒤집는 기술인 소수법이 구사하기 힘든 기술이였으나 현대로 오며 초밥의 크기가 작아지면서 소수법을 하는 것이 쉬워졌으며 기본 5수인 본수법에 비해 기본 3수인 소수법이 더 빠르게 모양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트랜드가 많이 바뀐 것 인데, 만화에서 이야기를 하는 1수를 줄이는데 5년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이 본수법의 이야기로서, 유튜브에서 유명한 스시 코우지의 코우지 쉐프가 만화의 내용대로 쥐는 횟수를 줄이는 내용의 컨텐츠를 다룬 영상을 찍었으나 잘 보면 '본수법'이 아닌 만화에서 나오는 청류세의 기법인 '소수법'으로 몇수인지 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 3수인 소수법에는 맞지 않는 내용으로 쉐프들 사이에서도 만화에서는 기본으로 나오며 모든 요리사가 쥐고 있는 '본수법'이 꽤 거리감이 있는 내용이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51]


[1] 매거진 SPECIAL [2] 주간 소년 매거진 [3] 1부 16권, 2부 8권. [4] 쇼타는 쿠미코와 결혼하고, 아버지 겐지는 할아버지가 되는 설정. [5] 이후 쿠미코로 다시 번역. [6] 풀네임은 "아코 토비오"이지만, 성은 한국어판엔 언급되지 않았다. [7] 쇼타 아버지의 경우, 이름 표기가 원치에서 겐지로 변했다. [8] 심지어 맞는 발음 또한 아니다! 원래 발음은 신이치. [9] 이 또한 한동안 섬게로 표시되어 있었다. [10] 일본식 숙성 고추양념인 칸즈리를 양념 고춧가루와 양념 고추장으로, 일본 요리 기법인 니코고리를 조림국물으로 번역하는 등. [11] 예를 들어 새우 내장을 새우 미소로, 백판 다시마를 시로이타 다시마로 번역하는 등. [12] 애장판에선 제대로 번역했다. [13] 타코야끼의 경우는 당시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호두과자로 번역해놨다. [14] 사실 일본에서는 미스터 아짓코 쪽이 작가의 대표작이고, 그 이전부터 요리를 소재 삼아 막장 배틀을 벌이는 만화가 제법 있었으니 진정한 의미에서의 시초라고 볼 수는 없다. [15] 매 편마다 작가의 말에서 조금씩 실제 사례나 소재 등을 소개하곤 한다. [16] 정식명칭은 보살천수법... 너무 빨라서 잔상때문에 손이 여러개로 늘어난 것 처럼 보인다고 한다. 드래곤볼의 잔상권과 원리가 동일하다. [17] 35km를 쉬지 않고 달려서 온다거나, 한겨울의 바닷속에 알몸으로 5분 넘게 잠수해 있다거나, 지하철에 치였는데 타박상 정도만 입는다든지... [18] 훈도시만 걸친채로 곰치와 사투를벌여 잡아낸다... [19] 전부 한 사람이 행한 기행이다... [20] 사실 만화에서 묘사한 것은 엄밀히 말하자면 세포와 세포 사이의 경계면을 잘라내서 세포 하나의 단위 그 자체가 갈라지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포와 세포 사이의 엄청나게 미세한 경계면을 아무리 칼날 끝이 예리하고 얇다고 해도 그걸 흐트러지지 않고 벤다는 거 자체가 불가능이므로 당연히 말이 안되는 소리긴 하다. 세포는 일렬 종대로 서 있지 않다. 즉 칼날이 세포 사이 간격보다 훨씬 두꺼워서 이런 짓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윗세포층은 상하지 않고 나뉘어도 그 아래층은 그대로 손상된다는 것이다. 이걸 예상해서 세포 단위로 칼을 움직였다면 그 이전 설정도 판타지지만, 아예 손으로 지구 부숴놓고 힘이 그만큼 강하다고 말하는 식의 판타지와 다를 게 없다. [21] 당연하게도, 맛있는 것을 먹어야만 올라간다 [22] 두 사람의 이름에 같은 정政자가 들어가서 대정,소정이란 별명으로 불린다. [23] 半을 훈독하면 '나카바'인데 平의 훈독 '히라'와 합치고 바를 누락시킨 듯하다. [24] 어조사 야(也) 자를 대 세(世)자로 잘못 보고 만든 이름인 듯 하다. 실제로는 한국식으로 읽어도 류야다. [25] 그러나 전 사장은 애시당초 승부욕이 비대화하였고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는 산지로를 후계자에 어울리지 않다고 여기고 있었고 때문에 자신이 나갈테니 산지로를 택해달라는 세이고로에게 이를 설명하며 그를 후계자로 결장했다. 요컨대 제 성질 때문에 기회를 놓친 걸 남 탓으로 여기며 원망한 것. [26] 오카다는 이 전까지만 해도 쇼타를 애송이 취급하고 세이고로도 형편없는 스승 취급했지만, 세이고로가 기술이 부족한 쇼타에게 딱 맞는 흰트를 줬다는 것과, 그리고 쇼타가 세이고로의 가르침에 안주하지 않고 거기에 자신만의 기술을 더해서 끝내 무승부를 만들자 쇼타 같은 무서운 제자를 키웠다며 평가를 바꾸게 된다. [27] 오카다 역시 기술로는 전국최고였지만, 먹는 이를 배려하는 마음의 초밥을 추구한 세이고로와 달리 먹는 사람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기술을 보여주는 것에만 집착하다 손님을 다 뺏기고 스폰서 또한 가게 지원을 접자 굴욕감에 알콜중독에 빠졌다. [28] 캐릭터 모티프는 단행본 3권에서 새로 시작하기 전의 리부트 전에 나온 다치바나 코이치. 부친 사키치가 일수법의 달인인데 자기 실력만 믿고 손님을 홀대하다 몰락했다. 사키치=오카다, 코이치=류야(일수법), 아키라 식으로 모티브다. [29] 쇼타와 세이고로의 본래 의도는 공장 취업이야 요시나리의 자유라 막을 수 없으니 아버지가 만든 칼을 공장제 따위와 같다고 비교해 사실상 모욕을 준 것에 대해서라도 사과하라는 것이었지만, 요시나리는 자신의 잘못과 예전 아버지와 했던 약속을 떠올리곤 사과하는 걸 넘어서 아버지의 길을 잇기로 결심했다. [30] 전후 일본인에 대한 악감정에 돌팔매를 맞고 죽을뻔 했던 준이치를 "바보같은 어른들의 전쟁일 뿐이야!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어?!"라며 일갈하고 감싸며 친자식처럼 돌봐주었다. [31] 페킹 덕이라는 소스를 바른 오리구이 요리에 장어 소스를 응용하고자 했다. 기막힌 우연으로 준이치의 양부모도 요리사였고 자연히 준이치도 중국요리를 익히게 되었다고. [32] 근데 그 황금 고등어를 잡은 곳은 파도가 엄청나게 몰아치는 곳이라 그곳에서 죽는 사람이 있다고 할 정도로 위험한 곳이었다. 그런데도 쇼타를 자신의 아들처럼 생각해 그 궂은 날씨에도 황금 고등어를 잡는데 힘을 써준다. 이에 낚시를 하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자 감동하는 쇼타와 다츠미는 덤. [33] 원래는 중국으로 건너간 뒤 창업 비용으로 사용하려 했으나, 고생시키지 않고 모실테니 몸만 오시라는 아들의 권유로 더욱 뜻있는 곳에 쓰고 싶다며 내어주셨다. [34] 이 원인은 시미즈 데츠야가 매우 정확하게 짚어내는데, 중국인들은 생선을 날로 먹는 걸 꺼려서 익혀서 먹는 장어를 제외하면 날생선이 재료인 초밥을 안 좋아한다는 거였다. 실제로 초밥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날고기가 꺼려진다는 이유인데, 작중에서는 도쿄대회 결승전 4인방의 활약으로 제대로 익힌 재료를 사용한 초밥들을 만들어 해결했다. [35] 사실 억지다. 아이들은 처음엔 굉장했으나 흔해빠진 재료 간장에 찍어먹기 불편하다고 외면했는데 초밥토피아가 내놓은 초밥은 10대들은 자주 먹을 수가 없는 음식이었고 오히려 김말이에 햄, 닭튀김, 통조림 참치도 넣을 것은 편의점에서나 쉽게 볼수 있는 구성이다. [36] 수백 개의 김말이를 말던 중 단 한 줄밖에 남지 않았을 때 차조기가 떨어졌다. 그런데 시장에서 새로 차조기를 사오기 귀찮다는 이유로 시들시들한 걸 대충 넣은 게 들켜버렸다. 토미 초밥 사장이 그 김말이를 확인해보려 하자 어차피 몇백 개 중 단 하나만 그런건데 괜찮지 않냐며 변명했는데, 요리사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인 '요리사에게 있어선 수백 개 중 하나일지라도 먹는 사람에게 있어선 그 하나가 전부'와 배치되는 발언이라 격분한 토미 초밥 사장에게 두들겨 맞았다. [37] 이 부분은 심각하게 말이 안되는데 초밥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인남미 자포니카의 차이조차 모르고 심지어 자기가 만든 초밥을 먹어보지조차도 않아서 남이 먹어보고 나서 지적하는 말을 듣고 나서야 쌀이 문제라는걸 알아차렸다. (자포니카와 인남미는 찰기와 향, 식감 등에서 차이가 심하게 나므로 자신이 만든 초밥을 먹어보고도 쌀이 문제라는걸 몰랐다면 요리사는 커녕 감각불능 같은 장애를 의심해야 할 정도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만든 초밥을 먹어보지 않은채로 장사를 해서 가게가 망할때까지 장사를 계속 했다는것도 말이 안된다. [38] 사실 제일 말이 안되는건 밥을 지으면 숟가락으로 퍼기만 해도 쌀알이 날아다니는 인남미로 초밥을 만들었다는 사실 그 자체... 여러모로 요리만화의 문제점을 집약한 에피소드이다. [39] 오카다는 자신의 실력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져 '내가 초밥을 만들면 손님이 알아서 맛있게 먹겠지'라고 생각하며 먹는 사람은 전혀 배려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 자랑 만을 하고 있었지만 세이고로는 매번 손님의 취향, 식욕등을 모두 계산하고 기억하면서 일일히 손님들을 배려하며 요리를 만들었다. 한마디로 오카다 가즈로는 세심한 부분에 너무 무신경하고 본인이 겸손하지 못해서 스스로 자멸한 것있다. 오오토리 세이고로에게 진 다음에도 자기는 일본 최고의 초밥 요리사라고 거만한 말투로 외친다. 상대를 무시만 하는 인간이 일본 최고의 초밥 요리사면 뭐하냐?참고로 너무나 당연하고도 중요한 사실을 스스로 깨닫는데 오래도 걸린 미련한 인간이다. 그러고 과거일을 말하고 나서 하는말이 초밥에 필요한건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었다고 뒤늦게 스스로 깨달았다고 말한다. [40] 그에게 부모란 자신을 앵벌이시키며 학대만 해온 쓰레기 1,2에 지나지 않았다. 결국 참다참다 자기를 학대하던 부모들을 패고 한겨울에 가출하지만 미성년자인 그를 받아주는 곳은 없었다. 그렇게 떠돌던 중 오카다와 만나게 되었고 오카다는 그의 재능을 보고 초밥 요리사가 될 것을 제안하면서 코트와 따뜻한 음료를 사주었는데 그게 아키라가 겪은 최초의 배려와 인정이였다. [41] 자신의 가게 개업식에 세이고로를 불러 함께 초밥을 만들었는데, 세이고로에겐 산란이 끝난 암컷 생선만 줘서 '역시 여자를 좋아하는 놈이라 암컷만 쓴다' 라고 사람들 앞에서 망신을 주고 그렇게 초밥집을 빼앗은 거라며 헐뜯었다. [42] 아직 주먹초밥이 발명되기 전이라 모든 초밥은 생선과 밥을 틀에 넣고 눌러 만드는 틀초밥이었다. 게다가 작중 설정에 의하면 관리들을 찾아갈 때 주곤 했다는 사사초밥의 도시락은 초밥 아래에 금화가 잔뜩 깔려있는, 사실상 뇌물용 도시락이라고... [43] 당시엔 참치가 그렇게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냉장기술이 발달하기 전이라 사가미에서 잡은 참치를 에도에서 먹는 것도 거의 불가능했던 시절. 작중에선 이동 중에도 물을 계속 끼얹으며 참치를 식히고, 후지산의 얼음 동굴에서 얻은 얼음을 톱밥 속에 섞어 참치의 선도를 유지했다. [44] 만화 안에서 등장한 초밥들 자체도 작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직접 먹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45] 1권에서 제대로 만든 초밥을 구분할 때 이쑤시개로 찍고 들어올려서 흐트러지는지의 여부를 가리는 묘사 때문이다. [46] 다만 대만에선 VCD로 나왔다. [47] 당시는 버블시대의 거품이 꺼지던 시기라 이런 대규모 작품을 애니화하기엔 힘든 면이 많았다. 그렇다고 현대에 와서 애니화하긴 더더욱 어려운 것이, 만화에 연재되던 기발한 각종 기술이나 소재 등의 비결이 현대에는 이미 초밥계에서 지극히 보편화된 기술이 되었기 때문. 또한 현대는 초밥왕 연재당시랑은 달리 회전초밥이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 보급화되고, 명점은 고급화되어서 대중 초밥의 방향이 회전초밥쪽에 크게 기울어져 있는 등 미스터 초밥왕이랑은 메타가 상당히 달라진 면도 크다. 예시로 만화에서는 배달전문 프랜차이즈 초밥이 무슨 최신 초밥 트렌드 선두주자인것처럼 나오는데 현대 기준에선 이것도 퇴물이 된지 오래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후속작인 미스터 초밥왕 2 에서도 자세히 다루어져있다. 그렇다보니 만약 현대에 애니화를 한다면 아예 내용을 생판 다른걸로 새로 만들어야한다(...) 이래저래 애니화되기엔 난점이 너무 많은 만화. [48] 단행본의 짜투리 만화에 나오는 어시들과 비교하면 알 수 있다. [49] 이와 비슷한 사례로, 자우림의 보컬인 김윤아의 남편으로 유명한 치과의사 출신 방송인인 김형규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입시를 치를 때, 면접관들이 내준 질문에 막힘없이 대답하고는 그걸 어디서 알았냐는 질문에, 슈퍼닥터 K를 보고 알았다고 대답했던 일화가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절대 당시 정발판 기준으로 만화만 보고는 알 수 없는 질문이었다. 이때의 답은 '쿠싱 신드롬' 이었는데, 정작 당시 정발 단행본에서는 증상명이 '중심성 비만'이란 이름으로 나왔고, 증상도 매우 간략하게 묘사되었기 때문. 즉 병명 자체는 만화를 통해 알게 되었어도 본인이 따로 현실의 질환을 조사하는 공부를 했다는 뜻으로, 만화는 계기일 뿐 그걸 온전한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 공부하는 것은 따로 본인의 몫이란 의미. [50] 다만 심사위원중 한명이었던 강레오는 이후 유튜브 영상에서 일반인보다 요리사들이 더 많이 보는 만화로 고독한 미식가와 함께 이 만화를 꼽긴 했다. https://youtu.be/oyz7uFW44H8 [51] 코우지 쉐프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스시야의 주방 출신으로서 몰라서라기 보다는 아마도 일본인이기에 한국말이 낯설어서 만화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