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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서 반갑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95번째 챔피언 | ||||
피오라 | → | 룰루 | → | 헤카림 |
룰루, 요정 마법사 Lulu, the Fae Sorceress[1]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서포터 |
마법사 |
밴들 시티 |
880 4800[2]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2년 3월 20일 | ||
디자이너 | 사이퍼러스(Xypherous) | ||
성우 | 이명희[3] / 페이 마타[4] / 유우키 아오이[5] | ||
테마 음악 |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요정 친구 픽스(Pix, Faerie Companion)4.2. Q - 반짝반짝 창(Glitterlance)4.3. W - 변덕쟁이(Whimsy)4.4. E - 도와줘, 픽스!(Help, Pix!)4.5. R - 급성장(Wild Growth)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4 시즌7.4. 2015 시즌7.5. 2016 시즌7.6. 2017 시즌7.7. 2018 시즌7.8. 2019 시즌7.9. 2020 시즌7.10. 2021 시즌7.11. 2022 시즌7.12. 2023 시즌7.13. 2024 시즌
8. 아이템, 룬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2.1. 2차 창작
1. 배경
[clearfix]
"두 점을 연결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위아랠 뒤집고 통과해서 안팎을 뒤집은 다음, 다시 빙 돌아가는 거지롱."[6]
요들 마법사 룰루는 친구인 요정 픽스와 함께 룬테라를 돌아다니며, 꿈결 같은 환상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법한 생명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룰루는 내키는 대로 현실을 빚어내고, 세상의 법칙을 비틀어 버린다. 룰루가 보기에 이 세상의 물리 법칙에 따르는 제약은 시시하고 따분하다. 룰루의 마법은 좋게 본다 해도 비정상적이고 나쁘게 보면 위험하다고까지 할 수도 있겠지만, 룰루의 신념은 확고하다. 사람들에게 마법 한 번씩 맛보여 주는 게 뭐 그리 큰일이냐는 것이다.
룰루의 장문 배경과 단편 소설에 대해서는 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베이가 | 나르 |
예전에는 픽스가 살던 세계인 글레이드에서 수백 년을 보낸 뒤 다시 밴들 시티로 돌아와서 장난치다 추방되었다는 배경설정이 있었다. 이후 요들의 설정이 크게 변경되고 추방당했다는 일은 없던 일이 되었다. 대신 픽스와 글레이드로 갔다가 돌아왔다는 설정은 유지되고 있으며, 밴들 시티 밖의 사람들에게 위험한 장난을 치고 다니는 심술꾸러기 요들로 밴들 시티에 거주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고대 요들인 나르가 관계도에 있는 것은 나르가 얼음 정수에 갇힌 것처럼 룰루도 오랫동안 현실 세계와 단절되었다는 공통점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요들이라는 종족 자체가 의지만 있다면 죽음이라는 개념을 없애버릴 수 있을 정도로 오래사는 종족이라 그런지[7] 다른 요들 친구들은 룰루의 나이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똑같은 친구처럼 대한다.[8]
관계도에는 따로 없지만 티모, 트리스타나, 코르키 등 다른 요들과 서로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비주얼 업데이트로 갱신된 티모의 관계도에는 룰루가 명확하게 나온다.
배경이나 따로 언급은 없지만, 트리스타나 같이 밴들 시티에 사는 요들과도 서로 알고 있는 관계이며 상호동맹인 베이가와 자주 엮인다. 동기인 최낙윤 성우와 이명희 성우의 룰루&베이가 꽁트도 있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파일:continumgraph08.png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피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방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군중 제어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2.png | ||
이동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1.png | ||
보조 | 파일:DifficultyGraph_Difficulty3.png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95(+92) | 2159 |
체력 재생 | 6(+0.6) | 16.2 |
마나 | 350(+55) | 1285 |
마나 재생 | 11(+0.6) | 21.2 |
공격력 | 47(+2.6) | 91.2 |
공격 속도 | 0.625(+2.25%) | 0.864 |
방어력 | 26(+4.9) | 119.3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30 | 330 |
보호막과 추가 체력을 더하는 궁극기 때문인지 체력 능력치가 낮다. 기본 체력과 방어력은 꽤 준수하지만 성장 체력이 낮은 편이다.
기본 공격의 사거리와 투사체는 준수하지만 모션이 좋지 않다. 선딜과 후딜 모두 끔찍한 수준. 거기다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때문에 기본 공격력은 낮은 편이다.
이동 속도가 낮을 때는 지팡이를 세우고 아장아장 걷고, 이동 속도 370 이상부터는 지팡이를 가로로 비껴세우고 날아다닌다. 사망 시 공중에서 빙글돌다 덩그러니 모자만 남기고 사라진다.
3. 대사
선택 시
"만나서 반갑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공격
"공격해, 픽스!"
"제대로 놀려 주마."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맛 좀 봐라!"
"크다 커~ 진짜 크네~"
"공격해, 픽스!"
"제대로 놀려 주마."
"무지개색 총공격이다!"
"맛 좀 봐라!"
"크다 커~ 진짜 크네~"
이동
"금방 가요~"
"눈 감으면 훨씬 더 잘 보인다구!"
"깽깽이 발로 갈까요~"[9]
"튤립은 똑바로 쳐다보면 안 돼."
"어우 이슬! 참견하긴."[10]
"으아아.... 어지러워."
"맞다! 보라색 맛 났어!"[11]
"어? 저 다람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금방 가요~"
"눈 감으면 훨씬 더 잘 보인다구!"
"깽깽이 발로 갈까요~"[9]
"튤립은 똑바로 쳐다보면 안 돼."
"어우 이슬! 참견하긴."[10]
"으아아.... 어지러워."
"맞다! 보라색 맛 났어!"[11]
"어? 저 다람쥐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농담
"빙그르르 돈다~ (지팡이를 땅에 꽂고, 모자의 뾰족한 부분을 지팡이에 걸치고 돈다.) 으어어어어어어~ 헤헷."
"생각 좀 해 볼까나? (지팡이를 땅에 꽂고, 모자의 뾰족한 부분을 지팡이에 걸치고 돈다.) 으으으으어어어어어~ (도는 걸 멈추고) 알았다!"
"빙그르르 돈다~ (지팡이를 땅에 꽂고, 모자의 뾰족한 부분을 지팡이에 걸치고 돈다.) 으어어어어어어~ 헤헷."
"생각 좀 해 볼까나? (지팡이를 땅에 꽂고, 모자의 뾰족한 부분을 지팡이에 걸치고 돈다.) 으으으으어어어어어~ (도는 걸 멈추고) 알았다!"
적에게 변덕쟁이 시전 시
"예쁘게!"
"귀엽게!"
"유쾌하게!"
"변해라!"
"귀염둥이 한 방!"
"예쁘게!"
"귀엽게!"
"유쾌하게!"
"변해라!"
"귀염둥이 한 방!"
급성장 시전 시
"커져라!"
"크게, 크게!"
"커진다!"
"거대하게!"
"커져라!"
"크게, 크게!"
"커진다!"
"거대하게!"
사망 시
"으악, 깨꼬닥."
"으악, 깨꼬닥."
4. 스킬
4.1. 패시브 - 요정 친구 픽스(Pix, Faerie Companion)
요정 픽스가 룰루를 돕습니다. 룰루가 기본 공격 시 픽스도 같은 대상에게 광선을 3번 발사해 처음 적중한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5 + 6 × [17] (+0.15 주문력) | ||
룰루 주변엔 픽스라는 작은 요정이 맴돌며 룰루가 기본 공격을 할 때마다 같은 대상을 같이 공격해준다.[18] 그래서 룰루는 평타 짤짤이가 꽤 아픈 편이라 이걸 이용해 라인전 견제를 하기도 한다.
피해량은 제법 높으나 페널티로 룰루의 기본 공격력과 공격 모션은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서 지속 딜링기로 쓴다거나, 구인수의 온힛 2회 발동이 적용되지 않아 온힛 빌드로 쓰기에는 부적합하다. 거기다 픽스의 공격은 미니언 등에 가로막히기 때문에 CS를 수급할 때 은근 까다롭다. 피해 판정은 기본 공격도 스킬도 아니다. 온힛 스킬과 아이템은 물론, 라일라이의 수정홀 등도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마법 피해라서 망각의 구 계열 아이템의 고통스러운 상처는 적용된다. 또한, 포탑이나 억제기, 넥서스 같은 건물은 공격하지 않는다. 그래도 평타와는 완전히 다른 스킬로 인식되어서 주문도둑의 검을 채용하면 평타에 한 번, 픽스 공격에 한 번 발동되어 두 번 발동된다.
E를 쓰면 픽스가 이동하는데, 적에게 쓰면 원거리에서 쏘게 되어 웬만해선 가로막히지 않게 되며, 아군에게 쓰면 룰루가 아닌 대상 아군의 공격에 반응해서 추가 공격을 한다. 코어템을 많이 마련한 공격 속도가 빠른 원딜에게 써주면 픽스의 화살이 엄청난 속도로 꽂히며 위협적인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아군에게 E를 사용한 후 픽스가 아군의 공격에 반응한 화살로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주문도둑의 검 스택을 1회 소모하게 되며, 콩콩이가 대기중인 경우 콩콩이도 날아가서 견제 피해를 준다.
원래는 이때 픽스가 막타를 날리면 룰루가 처치한 것으로 처리되었으나, 헤카림 패치 이후로 픽스의 딜이 아군의 딜로 계산되게 수정되어 그럴 일은 없어졌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픽스가 붙어있는 아군이 오브젝트나 적 챔피언을 때리다가 픽스가 룰루에게 다시 돌아오는 순간에 아군에게 붙어있던 픽스가 날린 막타가 오브젝트나 적을 처치하면 룰루가 처치한 것으로 나오는 판정이 존재한다. 정말 깨알같지만 이로 인해 1렙에 E를 찍고 정글러에게 걸어서 리쉬를 해주고 라인에 가다가 전혀 의도치 않은 버프 스틸(...) 같은 황당한 일이 있을 수 있다.
4.2. Q - 반짝반짝 창(Glitterlance)
룰루와 픽스가 각자 예리한 마법 화살을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당한 적은 80% 둔화되었다가 2초 뒤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미니언은 70%의 피해만 받습니다. |
50 / 55 / 60 / 65 / 70 | 925 | 7 |
70 / 105 / 140 / 175 / 210 (+0.5 주문력) 105 / 157.5 / 210 / 262.5 / 315 (+0.75 주문력) (최대 피해) |
||
사정거리가 긴 관통형 스킬. 둔화까지 걸기 때문에 추가 피해를 넣기도 쉬워진다. 상대가 들어오는 걸 저지하거나 갱 호응을 하기에도 유용하다.
여기까지 보면 평범한 스킬이지만, 룰루 본체 말고도 픽스까지 이 스킬을 시전한다는 특징을 이용해 여느 스킬들과 다른 운용이 가능하다. E를 쓰면 아군 미니언 포함 대상으로 픽스가 이동하기 때문에 사거리를 늘리거나 목표 지점의 앞뒤에서 각각 공격하게 하는 식의 응용이 가능하다. 실전에서 활용도가 크지는 않지만, 픽스가 약간 뒤늦게 룰루를 따라다닌다는 점을 이용하면 무빙으로 룰루와 픽스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화살을 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화살은 첫 대상만 100%의 피해를 주고 한 발 더 맞은 적에게는 50%의 추가 피해를 준다.[19] 두 발이기 때문에 밴시의 장막 같은 스펠 실드를 벗겨내고 첫 타격 피해를 줄 수도 있으나 이럴 경우 추가 피해는 입힐 수 없으며, 미니언에게는 70% 대미지 감소가 있기에 라인 클리어 능력은 다소 떨어지는 편. 원래는 피해 감소가 없어서 뛰어난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가졌었기 때문에 룰루가 라인으로도 갈 수 있게 해줬던 스킬이며, 현재도 라인 클리어 문제 때문에 솔로 라인 룰루는 거듭된 너프로 인해 스킬 자체의 딜이 미니언 대상으로는 상당량 감소하였음에도 어쩔 수 없이 무조건적으로 선마한다. 서포터 룰루는 공수 양면으로 뛰어나고 쿨타임도 짧은 E선마가 대세지만 견제 능력만큼은 E선마보다 뛰어나기에 공격적인 라인전 운영을 하려고 선마하는 경우도 많다.
슬로우의 지속 시간이 전 구간 2초가 아닌 스킬 레벨별로 1초에서 2초까지 오르는 형식이었지만, 피해량이 위의 설명대로 조정되면서 전 구간 2초로 통일되었다. 라인 룰루에겐 너프에 가깝지만 서폿 룰루에겐 꿀같은 상향. 심지어 너프 전에는 슬로우에 AP계수가 붙어있었다.[20]
룰루의 상징과도 같은 스킬이며 등장 이후로 정말 꾸준하게 너프를 먹어온 기술이기도 하다. 초창기에는 피해량이 80~280 (+0.7 주문력)에 첫 타겟 이후 피해량 감소도 없어 대부분의 유저들이 선마했고 출시 이후 룰루가 한동안 미드 라인에 서게 한 원동력이었으나 현재는 피해량과 계수 모두 너프되어 피해량은 그저 그렇고 CC기 효과와 라인전 견제만 보고 사용하는 기술이 되었다.
10.25 패치로 미니언에 가하는 피해량이 30% 감소하고 기본 피해량이 조금 감소한 대신 두 발 모두 맞히면 피해량이 증가하고 첫 대상 이후 피해량 감소 옵션이 삭제되었다. 전체적인 피해량은 두 발 모두 맞추면 강해졌지만 그 차이는 크게 나지 않기에 한 발만 맞췄을 때는 오히려 견제력이 약해지게 되었고 결과적으로는 Q를 두 발 모두 맞춰야 이전에 비해 확실한 이득을 볼 수 있기에 견제 난이도가 상승하게 되었다.
4.3. W - 변덕쟁이(Whimsy)
아군에게 사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이동 속도, 공격 속도가 증가합니다. 변이된 대상은 침묵 및 공격 불가 상태가 되며 60 둔화합니다. |
65 | 650 | 17 / 16.5 / 16 / 15.5 / 15 |
+ 25 (+0.05 주문력)% + 25 / 27.5 / 30 / 32.5 / 35% 버프 시간: 3 / 3.25 / 3.5 / 3.75 / 4 |
||
변이 시간: 1.2 / 1.4 / 1.6 / 1.8 / 2 | ||
아군에게 시전하면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버프 효과를 준다. 특히 추가 이동 속도에는 주문력 계수까지 있어서 제법 주문력을 높인 룰루라면 아군의 속도를 엄청나게 키워줄 수 있다. 아군의 생존이나 추노, 오브젝트를 더 빠르게 가져가게 해줄 수 있는 만능 버프. 룰루 자신에게도 시전이 가능해서 라인 복귀나 로밍을 갈 때에도 쓸 수 있다. 참고로 룰루는 지팡이를 타고 날아다니는 전용 모션이 있다.
적에게 쓰면 변이 CC기를 건다. 변이에 걸린 적은 모습이 다람쥐[21]로 변하며, 기본 공격과 스킬의 사용이 막힌다. 이동은 가능하지만 이동 속도도 고정 60[22] 내리니 사실상 지속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로 만드는 셈. 그것도 타겟팅이라서 피할 수도 없다. 최상급 CC기인 기절에 준하는 하드 CC기인 데다가 타겟팅이기 때문에, 확정 원거리 기절 스킬[23]이 전부 다 논타겟팅으로 바뀌거나 리워크된 현재 가치가 매우 높은 스킬이다. 맞대결이나 한타에서 한 명을 확실하게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딜을 우겨넣어야 하는 암살자들 상대로 특히 효과적이다.
다른 챔피언의 공격속도를 늘려주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롤에서 유미, 레나타 글라스크, 니달리, 그리고 룰루까지 4명 뿐이다. 단일 스킬로서 비교한다면 보호막과 더불어 마나 회복까지 시켜주는 유미의 슈우우웅(E)이나, 변덕쟁이의 버프 지속 시간보다 더 길게 지속되고 조건부 부활이라는 독특한 유틸리티를 부여하는 레나타 글라스크의 긴급 구제(W)보다 성능이 낮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유미의 E는 보호막이 파괴되면 이동속도 버프 효과가 사라지고, 레나타의 W는 쿨타임이 매우 긴데다가 이동속도 증가는 적에게 향할 때만 부여되고 부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처치 관여를 해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각자의 조건이 필요하다. 반면 룰루의 변덕쟁이는 그냥 사용하기만 하면 최대 4초간 공속/이속 버프 효과가 유지되고, 룰루의 E를 해당 아군에게 동시에 걸면 공속 버프를 준 상태로 상당한 대미지의 온힛 피해도 함께 가할 수 있다는게 룰루만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고성능 버프기이지만, 팀원 중 단 1명에게 걸 수 있고 쿨타임도 긴 편인데다 이 스킬이 빠지면 변이를 사용할 수 없게 되어 암살자들에게 취약해질 수 있기에 룰루 파일럿의 센스가 중요하다.
적에게 사용하면 투사체 판정이긴 하지만 즉발로 유사 무장 해제를 꽂아버리는 변이를 걸 수 있다. 적 이니시에이터나 르블랑 같이 진입 후 빠르게 빠지는 챔피언들에게 변이를 걸어주면 변이 지속 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아군이 들어가는 상황이라면 우리팀 원딜이나 캐리력 좋은 다른 챔피언에게 걸어줘도 좋다. 그래서인지 서폿, 라이너 룰루 모두 W선마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다만 침묵이나 강제 이동 CC기는 아니므로 점멸, 순간이동을 제외한 소환사 주문이나 비채널링/지속 버프형 스킬은 막을 수 없으니 주의. 다람쥐가 칼을 돌리고, 고양이 주위에 여의봉이 돌아가고, 컵케이크가 개틀링을 난사하며, 새끼용이 박치기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 CC기인 만큼 정화나 수은 장식띠 등으로 해제가 가능하다. 또한 적에게 사용할 경우 엄연히 투사체 스킬이다. 타겟팅이긴 하지만 즉발이 아니고 투사체 속도도 미묘하게 느리기 때문에, 시비르나 피즈 같이 주문 보호막이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을 가진 챔피언은 시전 모션을 보고 변이를 피할 수 있다. 또 카타리나 등의 강력한 채널링 궁극기를 끊으려고 사용하면 픽스가 도달하기도 전에 아군이 터져나가는 그림이 종종 나온다. 사미라의 원형 검무와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도 막힌다.
초창기에는 공격 속도가 아닌 주문력을 상승시켜주는 효과였다. EU 스타일이 등장한 이후에 나온 챔피언이지만 룰루가 출시될 당시에만 해도 서포터는 원거리 딜러만을 보조하는 게 아닌 모든 챔피언을 서포팅하는 것을 목적으로 디자인했기 때문이다.
4.4. E - 도와줘, 픽스!(Help, Pix!)
아군에게 사용 시 픽스가 아군에게 날아가 6초 동안 요정 친구 픽스 스킬을 부여합니다. 해당 아군이 챔피언이면 2.5초 동안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추가로 부여합니다. |
60 / 65 / 70 / 75 / 80 | 650 | 8 |
80 / 125 / 170 / 215 / 260 (+0.55 주문력) | ||
80 / 125 / 170 / 215 / 260 (+0.5 주문력) | ||
아군에게 쓰면 보호막+평타에 추가타 버프, 적에게 쓰면 시야 확보 및 단일 대상 딜링기가 된다. 어느 쪽이든 맞딜에 굉장히 유용하며, 서폿 룰루의 경우 실드로 아군을 보호하거나 딜링 스킬로 적을 견제하는 양쪽 모두에 유용하게 쓰인다. 또한 쿨타임이 짧아 라인전에서 자신에게 쉴드를 걸고 평타로 짤을 넣거나 상대 스킬이나 평타를 막는 등 자신에게 돌아오는 리스크를 줄이고 유지력을 챙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기본 피해량과 스킬 레벨당 대미지도 준수하고 콩콩이 소환과 주문 작열까지 쉽게 묻힐 수 있으면서 쿨타임도 짧은, 룰루 라인전의 핵심 스킬이다. 스킬을 잘 활용하면 라인전을 계속해서 강력하게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이 스킬은 룰루에게 붙어있는 요정 픽스를 대상에게 이동시켜서 패시브와 Q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패시브와 Q는 이동한 대상에서 시전하므로 가로막히거나 하는 일도 줄어들며, 사거리도 늘릴 수 있고,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공격하는 게 가능해진다. 또한, 아군 챔피언에게 시전하면 픽스는 룰루가 아니라 아군의 기본 공격에 반응해서 공격을 한다. 코그모 같이 공격 속도에 투자하는 원딜에게 걸어주면 실드도 생기고 추가 피해량이 어마어마해지니 캐리력을 더 올려줄 수 있다. 비슷하게 보호막에 버프가 달린 잔나의 폭풍의 눈(E)과 다르게 실드가 전부 소진되어도 실드를 받은 대상은 6초 동안 픽스의 추가 피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점으로는 공수 양면에 있어서 이 스킬의 의존도가 매우 높다는 것. 위에 서술되어있듯 주로 Q와 패시브를 더 잘 사용할 수 있게 활용하거나 자신한테 쉴드를 걸고 평타를 치는 등 공격적인 용도로 쓰이면 아군에게 붙일 쉴드가 없어지고, 방어적인 용도로 쓰이면 느린 Q를 맞추기 어렵고 패시브도 활용하기 힘들어진다. 또한 이 스킬은 유틸형 서포터의 견제기 중에서 가장 사거리가 짧다. 섣불리 공격용으로 사용했다가는 적의 CC기에 휘말리거나 역으로 딜교 손해를 볼 수도 있다. 때문에 상황에 맞게 쓰이지 않으면 그 타이밍에 룰루가 상당히 취약해진다. 괜히 라인전의 핵심 스킬이 아니니 반드시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하자.
적에게 시전하면 절대 시야를 제공하는지라 은신도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밴시의 장막 등의 스펠 실드에는 피해가 씹히고 시야는 얻지 못하지만 픽스는 붙일 수 있다. 또한 미니언에게도 사용이 가능해서, 미니언에 E스킬을 사용한 뒤 Q로 적을 견제하는 사거리를 매우 길게 만들 수 있다. 견제 뿐만 아니라 체력이 빠진 채로 귀환하는 적을 노리고 미니언에 E를 걸어둔 뒤 미니언이 적에게 가까이 접근하 Q로 저격해서 잡아내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대신 흔한 일은 아니지만 미니언에게 적용이 된다는 점 때문에 적에게 피해를 주기 위해서 쓴 E를 가끔 미니언이 먹어버려 대미지가 홀랑 날아가버리거나, 아군에게 보호막으로 써주려고 했으나 미니언에 붙어버려 보호막을 못 걸어주는 불상사가 생기기도 한다.
여담으로 픽스는 벽을 넘지 못해서 시전 대상이 벽 너머에 있으면 실드만 쳐지고 픽스는 지형을 빙 돌아가느라 뒤늦게 붙기도 했으나, 언제부터인가 벽을 넘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시전 시간이 끝나거나 대상이 죽어서 룰루에게 돌아오는 것은 즉발 순간이동이다. 만약 아군 챔피언에게 픽스를 붙였는데 아군 챔피언이 모데카이저의 죽음의 세계로 가게 되면 픽스는 떨어져 나온다. (룰루 E 실험영상)
4.5. R - 급성장(Wild Growth)
룰루가 아군의 몸집을 키우며 주변 적을 1초 동안 공중으로 띄워 올립니다. 몸집이 커진 아군은 7초 동안 최대 체력이 증가하며 주변 적을 둔화시킵니다. |
100 | 900 | 100 / 90 / 80 |
275 / 425 / 575 (+0.55 주문력) 30 / 45 /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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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져라!"
아군 챔피언 하나를 지정해 즉시 추가 체력을 주고 크기를 키우며, 이때 해당 챔피언 주변에 있던 적 유닛을 공중에 띄운다. 몸집이 커진 챔피언은 지속 시간 동안 주변의 적을 둔화시킨다. 에어본을 이용한 이니시, 그를 받아치는 역이니시와 갱 호응도 가능한데 단순히 아군 세이브 용도나 버프기로도 손색이 없는 나름 만능의 스킬. 기본 수치도 다른 추가 체력형 궁극기에 꿇리지 않고, 체력 수치에 주문력 계수도 더해져 있어 서포터 룰루라도 약간의 주문력 아이템을 섞어주면 급성장을 준 아군의 체력이 눈에 띄게 높아진다.회복이 아니라 사막 형제의 궁극기처럼 추가 체력을 주는 것이므로 고통스러운 상처를 비롯한 치유 감소 효과를 받지 않는다. 반대로 금지된 우상 상위 아이템의 회복 효과 증가도 받지 않는다. 참고로 효과가 끝나면 추가 체력은 사라지지만 추가 체력을 통해 얻은 체력은 최대 체력 이하라면 유지된다. 즉, 체력 500/1000의 챔피언에게 1레벨 궁극기를 쓰면 775/1275이 되었다가 효과가 끝나면 775/1000이 되는 것. 한편 파이크에게 사용하면 크기만 커지고 체력이 모조리 공격력으로 전환되어 체력이 늘어나지 않으므로 궁극기로 세이브할 수 없다.
추가로 시전 대상 챔피언 주변에 에어본을 걸기 때문에 아군 딜러에게 써서 달려드는 적을 무력화시키거나, 적의 돌진기 등을 끊을 수 있다. 급성장으로 랜턴 끊기. 또한 적 진영으로 파고드는 아군 이니시에이터에게 연계하면 그 이니시에이터의 진영 붕괴 능력이 더 좋아진다. 심지어 대상은 크기도 커지기 때문에 피격 판정도 커지고 어그로도 잘 끌게 된다. 딜러에겐 좀 애매하지만, 탱커는 스킬을 대신 맞아줄 수 있고 체력 비례 피해를 주는 스킬도 많아서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에어본은 CC기 연계로 쓸 수도 있지만 반대로 아군의 CC기 연계를 끊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령 워윅이 궁극기로 적을 제압했을 때 쓰면 워윅이 해당 챔피언과 멀어지며 제압이 바로 풀리고, 자르반 4세의 대격변에 갇힌 적을 벽 바깥으로 밀어내 방생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그랩을 캔슬해버리는 황당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는 리메이크 전 볼리베어와 마찬가지인데, 볼리베어와은 다르게 추가 피해라든가 강제 위치 변경 등의 이점이 없어 해당 챔피언들과의 연계는 조심해서 써야 한다.
강철의 영약, 가고일 돌갑옷과 함께 챔피언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수단, 그 중에서도 본인이 아닌 다른 챔피언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예능(?)에 자주 출연한다. 초가스나 자크처럼 기본 덩치가 큰 챔피언을 얼마나 크게 만들 수 있는지 도전하는 영상 등에 자주 보인다. PBE 서버의 잠깐 존재했었던 스택 비례로 커지는 궁극기를 가진 나서스와 조합하면 넥서스보다 더 큰 괴물 나서스를 만들수 있었다.
참고로 크기 증가는 중복되지 않는다.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여러 명의 룰루가 한 대상에게 궁극기를 여럿 써도 이미 크기가 커진 대상을 더 크게 키울 수는 없다. 물론 다른 부가 효과는 당연히 중첩된다. 6초 동안은 대상의 총 체력량이 어마어마하게 높아질 수도 있다.
룰루 고유의 고음 때문에 게임 내에서 독보적으로 대사 소리가 크다. 원래부터 인게임 캐릭터 대사 사운드를 조절해 둔 게 아니라면 룰루 본인을 제외하곤 이 사운드를 따라잡을 사운드가 전무하며(...) 비슷한 포지션인 카르마의 궁극기 대사와 함께 인상깊다는 점도 있어서 PC방 등지에서 유난히 잘 들리는 대사 중 하나다. 그래서 "커져라!"라는 대사로 지칭되는 빈도가 높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파일:인도자_영원석.png 귀엽게!W - 변덕쟁이로 변이시킨 후 5초 안에 해당 챔피언 처치 관여
달성 목표 : 4 / 20 / 45 / 60 / 100 + 5레벨 이후 10 마다 1단계씩 증가
달성 목표 : 4 / 20 / 45 / 60 / 100 + 5레벨 이후 10 마다 1단계씩 증가
급속 성장
두 명 이상의 챔피언을 R - 급성장으로 공중에 띄움
달성 목표 : ? / 7 / 17 / ? / 42 + 5레벨 이후 6 마다 1단계씩 증가
달성 목표 : ? / 7 / 17 / ? / 42 + 5레벨 이후 6 마다 1단계씩 증가
픽스의 손길
E - 도와줘, 픽스!로 감소시킨 피해량
달성 목표 : ? / 35,000 / 85,000 / ? / 220,000 + 5레벨 이후 30,000 마다 1단계씩 증가
달성 목표 : ? / 35,000 / 85,000 / ? / 220,000 + 5레벨 이후 30,000 마다 1단계씩 증가
5.2. 시리즈 2
반짝반짝해져라!다수의 챔피언에게 Q - 반짝반짝 창 적중
달성 목표 : 20 / 70 / 165 / 290 / 440
달성 목표 : 20 / 70 / 165 / 290 / 440
변덕스러운 전사
W - 공격 속도가 증가한 상태에서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적중
달성 목표 : 25 / 80 / 210 / 360 / 535 + 추가 1레벨 당 70 증가
달성 목표 : 25 / 80 / 210 / 360 / 535 + 추가 1레벨 당 70 증가
싸움꾼 픽스
P - 요정 친구 픽스 공격으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3,500 / 12,500 / 30.500 / 52,500 / 79,500
달성 목표 : 3,500 / 12,500 / 30.500 / 52,500 / 79,500
6. 평가
솔로랭크와 대회를 가리지 않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유틸형 서포터 역할군의 대표적인 챔피언. 유틸형 서포터라는 역할군 특성상 스킬 활용도가 굉장히 높은데, 룰루는 스킬 피해량과 라인 클리어, 생존기가 모두 준수해서 AP 솔라인, 패시브가 기본 공격과 연계되는 스킬인지라 티모처럼 공격 속도를 올리는 AS 빌드, AD 빌드까지도 소화할 수 있는 올라운더형 챔피언이다. 챔피언 집중조명에서도 올라운더형 챔피언으로 소개했으며, 실제로 대회에서도 룰루는 주 역할군인 서포터뿐만 아니라 미드와 탑, 정글, 원딜까지 모든 라인에 진출해서 활약한 적이 있다.[24]하지만 꾸준한 너프와 조정 결과, 현재는 단독 캐리력이 매우 떨어져 라이엇의 의도대로 거의 서포터로만 사용되고 있다. 그럼에도 룰루는 원거리 딜러 역할군, 특히 기본 공격 중심의 딜링 구조를 가진 하이퍼캐리형 원거리 딜러와 매우 높은 시너지를 가졌으며 일명 '바텀 캐리 메타'라고 불리는 원딜 키우기 메타와 흥망성쇠를 함께하는 챔피언이다. 조합되는 원거리 딜러의 얼굴만 바뀔 뿐, 높은 성장성을 가진 원딜이 주류인 환경일 때마다 언제나 돌아오는 스테디한 서포터로 볼 수 있다. 룰루는 다른 유틸형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특별히 모자란 부분이 없고, 유틸형 서포터에게 요구되는 모든 역할[25]을 다 수행할 수 있는 육각형 유틸형 서포터 챔피언이기 때문이다.[26]
6.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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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단일 대상 캐리력/생존력 증폭 버프
팀 단위 규모의 버프를 희생한 대가로 단일 대상 버프력만큼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27] 어느 포지션으로 나오든 룰루가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룰루의 버프를 받는 아군의 캐리력은 크게 상승한다. 특히 원거리 딜러의 딜링 능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올려줄 수 있는 유틸형 서포터는 룰루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어렵다.[28][29] 다른 서포터들도 불타는 향로나 지크의 융합으로 원딜에게 추가로 공격적인 버프를 제공할 수 있기는 하지만, 그건 룰루도 마찬가지인데다 룰루는 W와 E를 모두 아군에게 걸어주면 보호막과 이속은 물론 공속과 평타 추가 피해까지 부여한다. 궁극기는 원딜을 한 턴 무조건 살릴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라 원딜의 생존력과 딜링 능력을 올려주는 버프의 성능만큼은 룰루를 따라올 챔피언이 거의 없다. 숙련도가 높은 파일럿이 룰루를 잡았을 경우, 두세 명이 어슬프게 달려들어서는 원딜 하나도 잡아내지 못하게 할 수 있다. 굳이 원딜이 아니더라도 E의 보호막과 추가타, W의 공속, 이속 증가 버프는 근접 브루저 챔피언들에게도 매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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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중후반 기여도
서포터답게 룰루 본체 전투력의 성장성은 당연히 낮다. 스킬들의 계수가 형편없고 공격 사거리도 마법사 챔피언치고는 짧은 편이며, 탱킹이 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룰루는 팀의 메인 딜러 역할을 맡게 되는 원거리딜러를 시팅하기에 가장 좋은 스킬셋을 갖춘 챔피언 중 하나이며, 특히 시팅면에서는 성장성도 유틸 서포터중에서도 상위권이기 때문에[30][31] 라이너로 보내는 시도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다. 게임이 중후반으로 접어들수록 다른 포지션보다 더 가치가 높아지는 원거리 딜러를 잘 보호하고 캐리력을 올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이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룰루 본인의 존재감도 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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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와 브루저의 카운터
궁의 CC기와 체력 증가, W의 변이 때문에 암살자 챔피언을 카운터치기 좋은 픽으로 꼽힌다. 솔라인 룰루는 템 보정으로 인해 단독으로든 한타에서든 암살자의 하드 카운터 자체이며, 서폿 룰루 역시 스킬 활용만 적재적소에 잘 써주면 상대 암살자를 바보로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근접 브루저에게도 상당히 효과적인데 일단 붙어야 한다면 궁의 에어본과 슬로우, W의 변이 Q의 슬로우와 서포터라면 탈진까지 다채로운 CC기를 넣을 수 있다. 이는 아무리 근접 브루저가 수은 장식띠를 간다고 하더라도 다 푸는 것은 불가능하고 존야를 쓰는 것도 불가능한 대다수의 브루저들은 룰루의 CC기로 인해 한타 때 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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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스킬 조작 난이도
룰루의 스킬들은 Q를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대상 지정 타겟팅 스킬이다. 그래서 운영 난이도와는 별개로 스킬 조작면에서만 봤을 때는 익히기가 쉬운 편이며, 유미 정도만 제외하면 다른 유틸 서포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점도 높은 편이다.
6.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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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초반 라인전 능력과 늘어난 수동성
본래 룰루는 강력한 패시브 덕분에 초반 지속 딜링 능력이 뛰어나고 스킬들의 대미지도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라 초반 라인전이 강한 편이었으며 대부분의 적을 상대로 라인전을 이겨볼 만한 픽이었으나, 거듭된 스킬 대미지 너프와 23시즌 패시브 너프 결정타로 인해 극초반 지속 딜링 능력까지 잃어버려 현재는 이전의 강한 라인전 능력을 많이 상실했다. 따라서 현재는 이전에 비해 아군 의존도, 특히 원거리 딜러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져 더욱 수동적인 챔피언이 되었다. 물론 스킬셋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기에 상성에 따라서 일방적인 견제를 가할 수 있는 적에게는 여전히 강력하나, 원래부터 불리한 상성이었던 사거리 긴 AP 딜폿이나 회복 스킬을 보유한 서포터들을 상대로는 매우 약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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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성장력으로 인한 낮은 자체 화력과 높은 성장 의존도(솔로 라이너)
서폿 챔피언들이 다른 라인의 솔로 라이너로 활약했을 때에 비해 룰루는 솔로 라이너로 활약한 역사가 꽤 길고 강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 때문에 솔로 라이너로 사용할 수 없게 만들려는 저격 칼질을 하도 많이 당해서, 스킬들의 기본 계수와 스탯 성장력이 전반적으로 많이 부족한 편이다. E의 보호막 계수가 0.55으로 가장 높고, 공격계 계수와 방어계 계수가 각각 1.15/1.05로 스킬 총합 계수가 2.2 AP밖에 되지 않는다. 서폿으로 갈 경우 계수가 낮다는 점이 크게 문제되진 않지만, 솔라인을 설 경우 지나치게 낮은 계수는 성장성 면에서 한계를 지니게 하는 단점이다. 원딜 캐리 메타에선 뛰어난 원딜 시팅 능력으로 단점이 커버되지만 원딜 캐리 메타가 아니거나 아군 원딜의 실력이 떨어진다면 상대 미드 라이너에게 기여도가 밀릴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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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에 불리한 스킬셋
근거리 암살자와 브루저에겐 아주 강력한 스킬셋이지만, 반대로 원거리를 상대로는 조금 애매한 스킬셋을 가지고 있다. 궁을 제외한 모든 스킬의 사거리가 긴 편이 아니고, W를 적에게 거는 경우에는 투사체가 약간 느리다. 궁극기의 슬로우와 에어본은 거리를 유지하는 원거리 AP 메이지 상대로는 체력 뻥튀기 이외에는 의미를 잃고, 전체적으로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후반에는 Q를 맞추기가 힘들어진다. 근접 한정으론 원딜을 살리기는 정말 좋지만 원거리 AP 메이지를 상대로는 다른 서포터가 나을 수도 있다.[32] 똑같이 원거리에 불리한 스킬셋을 가진 잔나, 모르가나와 비교해보면 궁의 세이브 능력과 더불어 일반 스킬 버프기가 풍부하기 때문에 이들보단 원거리에 대응할 여지가 많이 있다는게 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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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피해에 다소 취약함
단일 대상을 보호하고 보조하기에는 최적의 스킬셋을 갖추고 있는 대신에 블라디미르의 혈사병, 말파이트의 멈출 수 없는 힘, 럼블의 이퀄라이저 미사일 등 다수의 적에게 광역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앞에선 다소 힘이 빠지는 측면이 있다. 룰루의 실드와 궁극기는 각각 한 명에게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역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챔피언이 상대 쪽에서 잘 컸을 경우 룰루의 존재감은 생각보다 많이 내려갈 수 있다. 특히 룰루와 경쟁하는 유틸형 서포터들은 거의 모두가 광역 보호 스킬을 하나씩 들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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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들의 애매함과 그에서 오는 어려운 운영 난이도
위에 단점들이 합쳐져 나온 결론. 분명히 다재다능하고 좋은 스킬셋과 유틸 서포터 중 나쁘지 않은 수준의 캐리력 증폭 버프를 가지고 있고, 대부분이 타겟팅이라 조작도 어렵지 않으나 그 다재다능한 타겟팅 스킬들이 역으로 룰루의 운영 난이도를 매우 어렵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강력한 라인전 견제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E를 빼야 하며 패시브까지 살려야 하는데, 이는 평타까지 때리기 위해 적의 사정거리에 노출돼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또한 E를 공격용으로 뺀다는 것은 아군의 피해를 흡수시켜 줄 보호막(룬이 콩콩이일 경우 콩콩이까지)이 없어진다는 얘기이며, E 스킬이 빠진 타이밍에는 지켜야 할 아군과 자신이 취약해진다. W와 궁은 들어오는 근접 챔프 상대로는 카운터치기 상당히 좋지만 강력한 원거리 암살 챔프 밎 광역 딜링 마법사 대상으로는 힘을 쓰기 어렵다. 궁극기는 추가 체력과 주변 범위 에어본으로 슈퍼 세이브가 가능하지만 동시에 크기가 커지고 화려한 효과 때문에 어그로가 끌리기 상당히 쉽다.[33] 이렇듯 룰루의 모든 스킬들은 우수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확실한 단점도 있기에 W를 근접하는 암살자나 브루저에게 걸지 혹은 아군에게 걸어 카이팅, 스킬 피하기에 힘을 실어줄지, E를 적 은신 암살자에게 붙여 시야를 노출시킬지 아니면 아군에게 쉴드를 붙여줄지, 궁에 붙어있는 둔화와 크기 증가 및 화려한 스킬 효과로 인한 어그로 효과를 활용하여 아군 이니시에이터에게 쓸지, 아니면 단순한 보호용으로 쓸지 등등 룰루의 모든 스킬은 여러 상황에 따라서 양자택일을 강요당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스킬 사용을 하지 못하면 다른 서포터에 비해 기여도가 현저히 낮아진다. 따라서 스킬의 다재다능함을 살리려면 사용자의 스킬 센스와 상황 파악 능력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6.3. 상성
- 룰루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견제형 서포터 : 룰루의 스킬은 궁극기를 제외하고 사정 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원거리 AP 상대로는 견제도 힘들고 유지력도 아예 없어서 라인전이 쉽지 않다. 한타 페이즈로 넘어가더라도 한명을 지키는 데에 특화된 룰루 스킬셋 특성상 광역딜을 우겨넣는 이러한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룰루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도 어렵다.
- 그랩 서포터 : 룰루는 기본적으로 견제형 서포터라 몸이 약하기 때문에 끌리면 위험하다. 수많은 너프로 이동 속도도 엄청 느린데다가 요들 주제에 히트박스도 은근히 크기 때문에 동실력이라면 그랩각을 피하면서 견제하는 게 쉽지 않다. 궁극기를 배워 맞싸움이 매우 강해지는 이후로는 상성 관계가 애매해지거나 뒤집혀지지만 견제가 충분히 되지 않았을때 먼저 끌리면 위험한 건 똑같다. 다만 라인전만 무난히 넘기면 대부분의 유틸 대 그랩 서폿 구도가 그렇듯이 한타력 차이가 심각하게 많이 나게 된다.
- 룰루 이상의 캐리력을 가진 서포터 : 룰루도 후반이 나쁘진 않지만 이들에 비할바는 아니다. 라인전은 어렵지 않지만 반대로 상대도 룰루를 어렵다고 느끼지 않고 라인전이 끝나고 대규모 교전이 되면 이들의 존재감은 룰루보다 훨씬 뛰어나다.
- 광역 딜링기를 가진 챔피언 : 룰루는 쉴드건 커져라건 이속버프건 한 대상에게만 걸수있다는 약점이 있다. 이 때문에 광역 딜링기가 뛰어난 상대 챔피언들이 나오면 룰루의 한타 기여도든 서포팅 능력이든 자연스레 떨어지게 된다.
- 돌진 능력이 뛰어나거나 스킬을 흘릴 수 있는 챔피언 : 룰루의 스킬들을 특유의 빠른 기동력이나 타겟팅이라는 점을 역이용하여 확실하게 흘려내는 챔피언들이 이에 속한다.
- 기타
- 모데카이저: 룰루가 상대하기 편한 뚜벅이 챔피언에 속하지만, 죽음의 세계(R)로 룰루든 룰루가 보호할 아군이든 강제로 데려갈수 있는 제압기를 가졌다. 단독으론 생존능력이 부실한 룰루가 모데카이저에게 끌려가면 살아남기 쉽지않고 여차하면 궁극기의 추가 체력도 모데카이저의 스탯 강탈에 빼앗기고 주문력 템을 자주가는 룰루 특성상 모데카이저의 화력을 늘려주는 꼴이 되기 쉽다. 서포터인 룰루가 수은 장식띠를 사자니 그거도 굉장히 부담스럽다. 모데카이저가 룰루의 cc기에 약하다지만, 모데카이저는 룰루를 격리해서 시간만 끌어줘도 그 사이에 룰루의 원딜이 적들에게 폭사당하므로, 원딜을 보조해야 할 룰루가 모데카이저와 강제로 1:1을 하고 있는게 룰루 입장에선 결코 좋은 상황이 아니다.
- 쓰레쉬: 두 챔프 모두 스킬 센스와 판단력이 높아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쓰레쉬 문단에는 룰루가 카운터라고 나오나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는 크로스 카운터 관계로 룰루 입장에서도 마냥 달가운 상대는 아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룰루가 싫어하는 그랩 챔프이며 랜턴 특유의 유틸성과 강력한 저렙 구간, 넘쳐나는 CC, 뛰어난 갱호응 능력 등 쓰레쉬 입장에서도 룰루를 이길 수 있는 수단은 얼마든지 많기에 서로의 실력에 따라 상성이 결정되는 특이한 상성이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스노우 볼링을 굴릴 줄 알고 순간의 판단력과 스킬 센스가 뛰어난 천상계로 갈 수록 쓰레쉬쪽이 조금 더 우위에 서게 되며 순간의 판단력과 스킬 적중률이 비교적 낮은 저티어에서는 룰루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 룰루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암살자, 은신 챔피언 : 보통 암살자 챔피언들은 원거리 딜러를 암살하기 위해 진입하는데, 룰루의 궁극기나 변이(W)를 이용해 쉽게 암살을 방해하거나 저지시킬 수 있다. 또한 E스킬에 절대 시야가 존재하기 때문에 은신이 뛰어난 챔프들 역시 룰루가 있을때 상당히 고전하게 된다. 다만 직선적이지 않은 이동기를 활용해 룰루가 cc기를 맞추기 힘들게 하는 경우는 조심해야 한다.
- 수비형 탱커 서포터 : 수비형 탱커 서포터들은 기본적으로 받아치기가 강력한 대신 돌진계열 스킬이 없거나 부족하기 때문에 견제력이 강한 유틸형 서포터들에게 압박당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다. 견제력이 강한 룰루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단 이들은 받아치기가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견제넣다가 스킬을 맞아서 연계당하거나 잘못 싸우면 지는 경우도 더러 있어서 견제나 맞싸움을 할 때 신중히 임해야 한다.
- 기동력이 떨어지는 근접 챔피언 : 쉽게 말해서 뚜벅이들. 이런 챔피언들은 기동력이 떨어지는 대신 붙으면 강력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지만 룰루에게 완벽하게 무력화당한다. 룰루를 먼저 노리자니 슬로우와 변이로 인해 접근 자체가 힘든데다가, 다른 적부터 노리자니 룰루의 최상급 아군 보호 능력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된다.
- 기타
- 가렌 : 룰루는 패시브를 이용한 평타견제가 뛰어나지만 그다지 길지 않은 사거리 때문에 바텀 라인에서 견제를 자주 넣지 못한다. 맞라인을 주로 설 일은 없겠지만 극한의 뚜벅이+근거리 챔피언인 가렌에게 평타 견제는 꽤나 위협적이게 다가오고, 딜교를 위해 달려와도 변이 맞고 빠지는게 대다수이다. 잃은 체력 비례 데미지인 궁극기도 타이밍을 맞춰 맞궁을 사용하면 데미지를 어느정도 상쇄할 수 있다. 대신 가렌에게 거리를 내어주고 변이가 없다면 가렌이 훨씬 우위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알리스타 : 탱커치고 상당히 공격적인 서포터이지만, 룰루가 알리스타의 진입각을 방해할 수만 있다면 라인전은 반쯤 이기고 들어갈 수 있다. 다만 진입을 끊지 못해 기절까지 연계되는 상황에는 순식간에 쓸려나갈 수 있고, 한타는 알리스타 쪽이 더 유리하기 때문에 결국 심리전이 되어버린다.
- 트린다미어 : 어디에서 만나든 룰루가 농락을 해버릴 수 있다. 탑에서 만났을 경우 6렙전 극초반의 킬각만 조심하면 6렙 찍고 트린다미어가 궁을 믿고 들어와도 룰루의 이속 증가, 변이로 여유롭게 도망갈 수 있으며, 유체화와 궁을 키고 덤벼들어도 궁 한번만 눌러주면 트린은 피눈물을 삼키며 후퇴해야 한다. 탑 트린에 서폿 룰루여도 한타에서 트린다미어를 집중 마크하면 트린이 수은이라도 간게 아닌 이상 답이 없다. 통계로도 탑 룰루 기준 승률, 라인킬 확률도 모자라 기타 통계도 전부 다 우세하다. 다만 트린다미어의 근접화력은 최상급이기 때문에 잘 컸거나 수은 장식띠를 겸비했을 경우 방심하지 말아야 한다.
- 요릭 : 벽을 세워 뚜벅이인 룰루의 이동을 봉쇄할 수 있다. 룰루의 느린 평타로는 벽을 제거하기도 전에 이미 빈사 상태가 되어 있을 확률이 높거나 점멸이 빠진다. 유지력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견제로 이득을 챙긴다는 생각 역시 힘들다. 또한 구울들은 Q에 즉사하지 않으며, 한타 기여도는 룰루가 더 낫다지만 애초에 요릭은 스플릿 위주의 운영을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다.
- 블라디미르 : 주로 탑이나 미드에서 만나게 되는데 사거리가 짧아 견제력이 좋지 않고 라인 푸쉬력도 딸려서 라인전이 약하므로 라인전 자체는 할만하다. 다만 룰루로는 블라디의 성장을 억제하기 쉽지 않고 반반을 가거나 라인전을 이기더라도 성장 차를 크게 벌리지 못하면 블라디의 후반 캐리력에 금방 압도당한다. 솔로 라인의 룰루는 엄연히 뚜벅이 브루저나 암살자 챔피언의 '안티캐리'형 챔피언으로 이용되며 아군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킬셋부터 여러모로 카운터당하는데 블라디의 딜링은 대부분 광역딜이라 단일 대상 보호에 특화된 룰루는 아군 전부를 보호해줄 수는 없다. 또 변덕쟁이(w)는 거의 즉발 하드 cc기라 블라디에게도 까다롭긴 하나 투사체 취급을 받으며 특유의 모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룰루를 잘 아는 블라디가 이를 피의 웅덩이(w)로 맞대응한다면 블라디를 막을 방법이 없다. 이는 솔로 라인이든 서폿이든 마찬가지이다. 원래도 까다로운데 상대의 대처능력에 따라 더 까다로워지는 상대.
- 파이크 : 그랩 챔피언치고 룰루와의 상성관계는 상당히 특이한 챔피언으로 파이크의 그랩과 CC기 연계는 물몸 뚜벅이 룰루에게 매우 치명적이다. 하지만 파이크는 CC를 넣기 위해 강제적인 진입이 요구되며, 그에 대비한 탱킹 스킬이 없다는 단점을 지녔기 때문에 이에 룰루가 대응하여 파이크가 E를 쓰러 진입하면 W로 받아치기만 해도 파이크는 갱이 오지않는 이상 난감해지며, 결국 파이크도 근접 서포터 인지라 룰루의 Q짤에 언제나 노출되어 있고, 파이크 입장에서도 룰루의 Q를 성심성의껏 모두 맞아준다면 패시브의 회복으로도 버티기 상당히 빡세다. 또한 초반 데미지가 잘 안나오는 파이크의 궁은 맞궁으로 쉽게 받아칠 수 있다. 이러면 파이크는 궁극기의 강제 이동때문에 아군 쪽으로 끌려오고, 변이(W)를 맞게되는 물몸 파이크는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후반에 물관을 올린 파이크는 은신후 급습 + CC기 연계로 룰루가 반응에 실패하면 순식간에 녹여버리고 한타를 시작할 수 있다. 다만 이 역시 이니시에 실패하거나 룰루가 W나 궁으로 맞받아친다면 되려 파이크가 점사당해 죽는 아이러니한 상성. 종합적으로는 룰루가 더 유리하며 상대 승률도 룰루가 더 높다.
- 모르가나 : 엄밀히 마법사 역할군에 속하지만 견제 및 누킹 능력이 미드 라이너 중에서도 떨어지고 서포터 중에서도 최하위권이고 먹이사슬 역시도 최하위권이라 룰루한테 카운터 당하는 케이스이다. 기본적으로 룰루의 평타와 q 견제에 고통 받아야 하고 속박을 맞추고 싶어도 충돌 판정이 작은데 이속 버프까지 가진 룰루한테 맞추는게 매우 어려우며 원딜 쪽 역시도 룰루의 이속 버프 때문에 맞추기 어렵다. 칠흑의 방패로 룰루의 cc기들을 막을수는 있으나 둔화인 q를 제외하곤 주요 cc기인 변이와 급성장 모두 타겟팅 즉발이라 보고 막는건 불가능하기에 미리 예측으로 걸어줄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모르가나 쪽에서 노려볼만한 점이라면 아군 암살자나 이니시에이터에게 블쉴을 걸어 룰루의 변이와 궁에어본을 무력화해서 받아치기를 못하게 하는 건데 이마저도 5초 동안 룰루 쪽이 시간을 끌어버리거나 혹은 룰루 쪽에 ap 누커가 있으면 블쉴이 빨리 깨져서 무용지물이 된다는게 문제.
- 카르마 : 룰루보다 견제 사거리는 길지만 보호 능력이 떨어진다. 초반 견제가 강력한 유틸 서포터라는 공통점 때문에 자주 비교 대상에 오르는 편인데, 둘이 상대로 만나게 되면 기본적으로 궁극기를 가지고 시작하는 카르마가 조금 더 주도권이 있다. 그러나 카르마는 제라스나 자이라처럼 룰루쪽 바텀 듀오를 말릴 만큼 강력한 견제력을 가진 것이 아니라서, 룰루가 eq견제를 포기하고 보호막을 활용하며 체력을 아낀다면 라인킬을 절대 낼 수 없고, 이후 카르마는 유통기한이 찾아오고 룰루는 궁극기를 배우고 스킬셋이 완성된다. 한타 단계에서 세이브 능력은 룰루가 훨씬 좋은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고, 카르마는 광역 이속이 유용한 돌진 조합이 아닌 이상 후반에 힘이 빠지게 된다.
7. 역사
7시즌 이전까진 리메이크 전 이렐리아나 그레이브즈와 궤를 같이하는 너프의 아이콘이었다. 딜과 서포팅 모두 준수하게 설계된 탓에 매 시즌 연례 행사격으로 너프를 먹어왔으며, 그럼에도 공수 양면으로 효용성이 매우 높다는 점 때문에 메타에 따라 강캐와 약캐를 넘나들고 있다. 쓰레쉬 출시 이전 서포터계의 너프왕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대다수가 룰루를 지목할 만할 정도의 너프왕.7.1. 2012 시즌
출시 당시엔 정석대로 서포터로 쓰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이내 스킬의 유틸리티가 워낙 뛰어난데다 출시 당시엔 딜링도 어지간한 미드 암살챔프 만만찮게 강했기 때문에 곧바로 미드에 보내서 상대 미드 챔프를 억제하는 미드 룰루가 대세가 됐고, 출시 직후부터 끊임없이 스킬들의 피해량을 깎는 너프를 받았다.v1.0.0.137 ~ 1.0.0.138 버전 중에 패시브의 피해량이 15-117에서 15-87로 변경되었다.[49]
v1.0.0.139 패치에서 Q의 주문력 계수가 0.7에서 0.6으로 감소하고, 마나 소모량이 40~60에서 40~80으로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또한, 궁극기가 적을 띄우지 않고 밀어버리는 버그를 수정했다.
v1.0.0.140 패치에서 다시 Q의 주문력 계수가 0.6에서 0.5로 줄었고, 기본 피해량도 80-280에서 80-260으로 줄었다.
v1.0.0.144 패치에서 궁극기 대상이 죽으면 뻘궁이 돼 버리는 버그를 픽스했다.
7.2. 2013 시즌
3.1 패치에서 패시브 피해량이 15~87에서 9~105로 변경되었다. 초반 너프, 후반 버프인 셈. 5레벨부터 전과 동일해지며 7레벨 이후부터는 상향이다.3.2 패치에서 E로 Q의 사거리를 늘리는 버그[50]가 고쳐졌고, W 변이로 돌진 스킬을 끊을 수 없게 되었다.
3.6 패치로 Q의 마나 소모량이 40~80에서 60~80으로 늘어났다. 대신 성장 마나가 50에서 55로 증가.
3.8 광역 슬로우 개선 패치로 궁극기의 슬로우 범위에서 빠져나오면 바로 슬로우가 풀리게 되었다.
3.11 패치에서 뒤틀린 숲, 수정의 상처 한정으로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20/110/100로 증가했다.
3.14 패치에서 패시브의 기본 피해량이 9~105에서 9~81로 떨어진 대신 주문력 계수 0.15가 붙었다. Q의 슬로우에도 주문력 100당 13.3%의 슬로우 비율이 높아지는 주문력 계수가 추가되었다. W는 주문력 버프가 사라지고 이동 속도 버프가 30(+0.1 주문력)%으로 변경되었다. E는 적에게 사용할 때 주문력 계수가 0.6에서 0.4로 내려갔다.
3.15 패치에서 패시브의 기본 피해량이 다시 9~105로 롤백되고 궁극기의 마나 소모량이 100으로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대신 E의 실드량이 스킬 레벨에 따라 20/15/10/5/0만큼 줄어들어 초반 성능이 떨어지게 되었다.
7.3. 2014 시즌
4.5 패치에서 E를 적에게 사용하였을 때 픽스가 적을 따라다니는 시간이 6초에서 4초로 변경되었으며 기본 피해량이 80/130/180/230/280에서 80/110/140/170/200으로 내려갔다. 또한, 챔피언 외에는 아군에게 실드를 걸어주지 못하게 되었다. 이 패치 이후에는 EQQ가 막혔고 미니언으로 막타 방해는 힘들어졌다.4.13 패치에서 Q의 슬로우에 있던 주문력 계수가 삭제되었다.[51] 또한 W의 이속 버프가 전 구간 5초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3/3.5/4/4.5/5초로 증가하게 너프되었다. 대신 마나소모량은 전구간 65로 변경.
4.14 패치에서 W 변이 시간이 툴팁에 잘못 표시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1.5~2.5초 ⇒ 1.25~2.25초)
7.4. 2015 시즌
솔랭에서의 낮은 승률과는 관계없이 프로 경기에서는 계속해서 사랑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디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스킬의 유틸리티가 뛰어났기 때문. 여러 보호/버프기를 통한 원딜 서포팅은 물론이고, 솔로 라인에서도 라인 푸시 능력과 안정성은 어디 가지 않았다. 오히려 미드나 탑 룰루가 더 자주 나왔다. 밴픽 심리전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었던 셈. 결국 롤챔스, 롤드컵 가리지 않고 밴되거나 무조건 가져와야 하는 1티어 챔피언이 되었다.[52] 심지어 롤챔스 서머 블라인드 픽에선 탑 룰루 미러전이 나오기도 했다.[53]5.10 패치에서 기본 마나 재생이 6에서 8.5로 또 증가했다. 대신 성장 마나 재생은 0.8에서 0.6으로 감소했다. 개발자 ricklessabandon은 전 라인 룰루, 특히 서포터 라인을 서는 룰루에게 많은 힘을 실어주기 위해 이 패치를 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5.18 패치에서 성장 체력이 82에서 74로 감소했다. 대신 패시브인 픽스의 연발 공격 각각에 주문도둑 검 계열 아이템의 헌납 효과가 적용되도록 변경되어서 가로막히지만 않는다면 기본 공격 한 대만으로 3회의 헌납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7.5. 2016 시즌
5.22 패치에서 다른 마법사 챔피언들처럼 마나 재생 조정을 받았다. 기본 마나 재생이 8.5에서 11.0으로 다시 상향되었다.6.6 패치에서 W의 이속 버프 주문력 계수가 0.1에서 0.05로 반토막이 났고, 버프 지속 시간도 3/3.5/4/4.5/5에서 3/3.25/3.5/3.75/4으로 후반 너프를 받았다.
6.13 패치에서 기본 마나량이 292에서 350으로, 기본 이동 속도가 325에서 330으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또한 Q는 처음 적중한 적 외에는 피해량이 70%로 줄어들었고 슬로우 지속 시간이 1/1.25/1.5/1.75/2초에서 전 구간 2초가 되었고 W는 이속 버프 말고도 15/20/25/30/35% 추가 공속도 제공하게 바뀌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Q로 라인 푸시를 하는 라인 룰루는 하향, Q의 슬로우와 W 버프의 유틸성을 살려야하는 서폿 룰루는 상향인 셈.
6.16 패치에서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16.5/15/13.5/12초에서 16/15/14/13/12초로 감소하고, 추가 공격 속도가 15/20/25/30/35%에서 25/30/35/40/45%로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6.18 패치에서 반짝반짝 창(Q)의 둔화지속 시간이 2초가 아닌 6.13 패치 이전과 동일하게 적용되던 버그 수정하였다.
7.6. 2017 시즌
시즌 초기 스킬셋 변경으로 최상급 서포터로 올라온 말자하의 카운터픽으로 유럽에서 먼저 연구되었다.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는 패시브 덕택에 특수한 체력을 가지는 공허충을 쉽게 잡을 수도 있으며, 하드 CC기도 2개라서 말자하의 궁극기도 쉽게 끊어줄 수 있기 때문. 결국 1티어 서포터로 급상승하였고 승률도 굉장히 높았다. 시즌 6에서 라인 클리어가 힘들게 너프를 당했지만 룰루 특유의 유틸성은 죽지 않아서 Q 대신 W나 E를 선마하고, 암살자 메타가 유행하면서 전통의 카운터였던 룰루가 다시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김동준 해설은 서포터 룰루는 정말 다재다능한 픽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불타는 향로가 대세가 된 시즌 중후반부터는 오히려 딜이나 라인 클리어는 전보다 떨어지지만, 잔나 못지 않게 아군 원딜을 보호할 수 있는데도 다른 라인에도 갈 수 있다는 점에 다시금 멀티 라이너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롤드컵 선발전 1차전 5세트에서 아프리카 스피릿이 룬메-쿨감신-향로 정글 룰루의 원딜 황제 조합을 들고 나와 트리스타나가 엄청난 딜량을 뽐내며 승리하기도 했다.
7.2 패치에서 패시브의 피해량이 9~105에서 15~117로 증가했다. 또한 Q의 마나 소모량이 전구간 10씩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54]
7.10 패치에서 기본 체력이 553에서 525로 감소했고, E의 실드량이 80/120/160/200/240에서 70/105/140/175/210으로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7.7. 2018 시즌
7.22 룬 대격변 패치에서 다른 챔피언들처럼 능력치 상향을 받아서 기본 방어력이 19.22에서 28로 올랐다.8.12 패치에서 잔나, 카르마 등 다른 서포터 챔피언들과 함께 실드 스킬 하향을 받았다. E의 실드 지속 시간이 6초에서 2.5초가 되어서 이젠 쿨감 40%를 맞춰도 계속 실드를 걸어줄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픽스가 아군을 따라다니는 시간은 실드와는 별개로 여전히 6초다.
8.11 패치에서 치명타템이 변경되고 8.12패치에서 쉴드 스킬 하향 이후로 룰루의 평가는 매우 안좋은 편이었다. 8.11 패치 많은 원딜들이 사장되고 브루저들이 봇으로 내려오고 이니시 능력이 좋은 탱커형 서포터들이 브루저와 합을 맞추기 편했기 때문. 게다가 쉴드 패치와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 하향의 타격이 큰 데다가 원딜자체가 사장된 메타였기 때문에 룰루를 포함한 유틸 서포터들은 설 자리가 없었다. 그나마 룰루가 비원딜로 바텀 라이너로 쓰였을 정도, 그 이후에 지속적인 패치로 원딜들이 돌아오긴 했지만, 정글 중심의 개싸움 메타에서 여전히 개싸움에 좋은 탱커 서포터들의 득세와 유틸 서포터들의 입지는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같은 유틸 서포터인 룰루의 입지 역시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었다. 2018시즌은 탱커형 서포터들이 지배한 시즌이었던 셈.
7.8. 2019 시즌
프리시즌에서 유틸 서포터들이 적 피해량이 크게 들어오는 상황에 대응하기 힘들어져 입지가 좁아졌다는 이유로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이 다시 롤백되었다. 이 패치로 다시 괜찮아지는듯 싶었으나 이득을 본건 견제력이 훨씬 뛰어나면서 유지력이 좋은 유틸형 서포터들 뿐이었다. 여전히 불안정한 견제력과 빈약한 유지력을 지닌 룰루의 상황은 크게 변한거 없이 5~4티어(...)를 유지하고 있다.9.3패치 쇼진의 창으로 인한 리븐 op화, 9.4패치 렉사이 제드 상향까지, 탑 미드 정글 1티어가 모두 밀리계열 암살 챔피언이 되면서 이들을 카운터치기 좋은 룰루의 티어가 조금 올랐다. 여기에 무한의 대검 롤백 등 평타 치명타 원딜의 귀환, 룰루 버프 시너지가 좋은 케일이 주류픽으로 부상함에 따라 op.gg기준 2-3티어 까지도 티어가 오르고 만년 47~48%에 머물던 승률이 50프로를 조금 넘기기도 하는 등 처지가 조금 나아졌.. 지만 금방 47%대 승률로 복귀, 아직도 여전히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워낙 기본 스킬셋이 좋아서 출시된지 7년간 직/간접 너프를 꾸준히 먹어온 탓에 성능이 많이 구려졌다. 2018 시즌에 보호막 너프가 이루어지기 전까진 어찌어찌 쓰이긴 했는데 그 이후론 정말 코빼기도 안보이는 중.
9.9패치 이후로는 북미, 서유럽, 한국 기준으로 승률 49~50%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준카운터였던 소라카의 약세와 원딜들의 캐리력 증가 및 원딜의 천적인 암살자와 브루저들의 강세로 인한 현상으로 추정된다.
9.12 패치에서 E 도와줘, 픽스!의 보호막 제공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0 증가하였고, 높은 스킬 레벨에서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다. 패치 적용 직후에 같이 상향 받은 카르마에 비해 미미한 상향인지라 승률이나 픽륙에서 눈에 띄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 편이다. 패치 후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난 후에 승률은 49%에서 48%로 떨어졌다. 버프를 받았음에도 오히려 승률이 떨어져버리는 기현상을 토해낸것이다.
이는 룰루의 대표적인 카운터들이 현재 1티어라서 그런 이유도 크다. 특히 현재 모든면에서 1티어인 카르마와 바텀 소나가 룰루의 상대로 나오게 된다면 그냥 라인전은 거의 졌다고 봐도 무방할 수준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같은 시기에 버프를 받은 카르마는 서포터, 탑 1티어로 순식간에 올라가고 승률도 48%에서 51%로 폭증했다.[55][56]
또한 9.12 패치로 스킬들의 시각적 효과가 업데이트 되었다.
9.14 패치 이후 카르마가 4티어로 굴러떨어지고 서폿 1티어를 그랩류 3대장이 모두 지배한 상황에서 궁 없는 룰루는 여전히 이들을 상대로 버거운 라인전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때문인지 9.16 패치 기준 룰루는 OP.GG 4티어에 위치해 있으며 픽률과 승률도 여전히 낮은 편이다.
9.21 패치에서 E 도와줘, 픽스!의 보호막 제공량과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비록 9.12에서 승률이 떨어졌다지만 어찌됐건 버프를 계속해서 먹었고, 같은 패치에 룰루의 영혼의 단짝인 코그모도 버프를 먹었기에 승률이 드디어 50%(!!)를 넘고 op.gg기준 2티어로 떡상했다. 하지만...
세나가 출시된 9.22 패치에서는 다시 승률이 48%로 원상복구 되었다. 시즌 내내 승률 50% 이상을 유지하며 초강세를 이어온 그랩 서포터들이 아직까지도 1티어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그랩 서포터들이 강세를 계속 이어가기에 생긴 일일뿐 시즌동안의 직, 간접 버프[57]로 인해 룰루의 최대 고비인 라인전 버티기와 15~20분 타이밍을 넘기기가 쉬워졌기에 유틸 서포터 메타가 다시 찾아왔을 때 상위티어로 올라갈 잠재력은 충분해졌다.[58]
7.9. 2020 시즌
프리시즌에 돌입하고 나서 현재는 승률이 50% 이상으로 올라간 상태이다. 정복자의 변경으로 인한 탱커들의 부활로 인해 팀 조합에 서포터가 아닌 탑라인에 탱커가 들어가기 쉬워져 전체적으로 유틸 서포터들이 조합에 악영향이 가지않고[59] 초반 교전 메타에서 강력한 탱커, 그랩 서포터들이 여진의 변경과 바텀 경험치 패치로 인해 영향력 감소를 이중으로 겪으면서 유틸 서포터들이 현재 가장 힘들어하는 초반을 상대적으로 넘기기 쉬워졌기 때문으로 추정된다.10.1 패치 직후로는 승률이 48%로 떨어졌다. 같은 패치에 e스킬 버프로 많은 승률을 올린 나미를 제외한 나머지 유틸, 탱커, 그랩, 딜러 서포터 모두가 승률이 떨어졌다. 룰루의 경우에는 유틸 서포터 전체에서 상성이 상대적으로 좋은 나미가 버프를 먹은탓도 있으며[60] 그랩 서포터들이 아직까지도 판을 치고있기에 현재 룰루의 상황이 그다지 좋지않다.
결국 10.2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우선 기본 스탯 중 기본 방어력과 기본 공격력의 소수점 수치가 다듬어지면서 각각 1 정도 상승하였다. 그리고 E 도와줘, 픽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였다. 이로 인해 승률이 51%로 뛰었고 블리츠크랭크를 제외한 그랩 서포터들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정도로 통계가 나오고있다. 라인전의 최중요 스킬이자 핵심인 픽스가 무려 2초나 쿨타임이 감소됐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61]
10.5패치가 되고 난 이후 그랩 서포터들을 카운터치는 다른 수비형 서포터들의 버프와 세나-탐 켄치 조합이 떠오르고 그랩 서포터와 그들을 카운터치는 레오나를 더한 구도(소위 노블레쓰 구도)의 메타가 점차 깨지기 시작하면서[62]룰루의 위치는 승률 51%로 조합에 따라 뽑기 무난하고 좋은 위치까지 올라왔다. 상당히 암울한 시기였던 8, 9시즌과 비교해보면 굉장히 높은 위치까지 올라온 편.
10.10 패치 이후 갑자기 티어가 떡상했다. 포킹형 원딜이나 라인전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원딜들이 주류픽이 된 이유가 크다. 포킹챔에게는 스킬이 빠졌을때의 딜로스를 메꿔주는 역할, 라인전에서 강점을 발휘하는 원딜에게는 후반 캐리력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픽률은 올라가면서 승률은 그대로 10위권 이내를 유지 중이다.
어느 순간 라인 룰루도 통계에 잡히기 시작했다. 거기에 난입의 버프에 힘입어 난입도 10% 내외로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는 탑 잔나로 유명했던 '탑 혜지'라는 닉네임의 유저가 만들어낸 유행에 가깝다.(탑 혜지=이재하) 그렇지만 통계로썬 몇몇 메이지(특히 카시오페아)를 제외하곤 승률이 말리는 상대가 적고, 콤보를 위해 진입이 필수인 암살자나 몇몇 브루저를 상대로는 완벽한 상성이라 서폿과 비슷하게 현 메타에 어울려졌다고 할 수 있다.
LPL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 편이었으나 LEC와 LCS에선 바루스, 칼리를 밴한 뒤 아펠을 가져오고 이즈-유미를 뽑은 걸 확인한 뒤 룰루를 후픽하는 구도가 굉장히 자주 나왔다. 룰루가 유미 상대로 라인전이나 아군 보조 면에서 절대 밀리지 않으며, 이즈-유미의 불안정한 라인전을 상대로 아펠-룰루가 무난하게만 클 수 있다면 아펠리오스가 적을 전부 갈아버리는 구도가 자주 나왔다. 물론 반대로 2~3코어 전성기 타이밍에 이즈리얼이 생존력이 낮은 아펠과 룰루를 압도해 승리하는 구도도 자주 나왔다. 다만 확실한 것은 현재 유틸폿 중에 유미와 함께 티어가 가장 높다는 것이며, 탱커 서폿의 티어가 시즌 초처럼 유틸폿을 압도할 정도로 높지 않고 원딜의 캐리력이 10.11 이전에 비해서 꽤나 상승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티어의 픽이라고 볼 수 있다.
유미가 너프된 10.13 패치 이후로는 전 지역 전 구간에서 1~2티어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룰루는 너프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은 위치까지 올라왔다.
10.16 패치에 들어와서는 챌린저-마스터의 천상계 구간에서 탑과 미드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탑 이전에 라이너로 쓰일 때처럼 우월한 푸시력으로 라인을 밀고 돌아다니는게 아닌, 성장 포텐이 낮을걸 역이용하여 다소 라인을 포기하더라도 적극적으로 타라인에 개입하고 향로, 성배와 같은 서포팅 아이템을 갖추어 팀을 보조하는 역할로 쓰인다. 물론 이것은 원딜이 모두 뛰어난 기량을 갖춘 천상계에서만 활용이 가능한지라 그 이하의 티어에선 픽률이 매우 낮고 승률 또한 낮게 잡히고 있다.
바드랑 럭스, 카르마가 잇다른 너프를 받은 이후, 룰루는 1티어 상위권까지 치고 올라왔다. 10.16 패치에선 유틸폿 중 유미만큼 성가셨던 경쟁자인 소나가 큰 칼질을 당해 몰락하고 그와 함께 룰루의 상체 보호력을 뛰어넘었던 소나럭스 조합까지 사장당하면서 승승장구로 1티어에서 안정적으로 머물고 있다.
이러한 강세에 10.20 패치에서 W 변덕쟁이의 공격 속도 증가량이 25~45%에서 20~35%로 너프되었다. 밸런스 패치에 대한 코멘트가 상당히 이상한데 "룰루는 공수 양면으로 강하고 하단 공격로에서 아군 구출이 매우 쉬웠기에 W 공격 속도를 너프하겠다"라는 앞뒤가 안 맞는(...)내용이다.
결국 10.22 패치에서 Q 반짝반짝 창의 데미지가 80~260에서 80~220으로 낮아졌다. 서폿 룰루에게 영향을 크게 주지 않으면서 탑 룰루를 견제한 패치. 실제로 서폿 룰루쪽은 크게 성적이 추락하지 않았고, 라인 룰루는 적잖은 타격을 입어 성공적인 패치였다 할 수 있다.
7.10. 2021 시즌
아이템이 격변하는 시즌으로 많은 혼란이 있는 시즌인데, 이 점은 룰루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프리시즌에 돌입한 후 승률은 49%로 이전 시즌에 비하면 상당히 떨어졌는데, 다른 유틸 서포터들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높은 것이라는 게 함정. 준 카운터인 레오나의 위상이 매우 뛰어올라 1티어가 되었고 독사의 송곳니라는 보호막 카운터 형 아이템의 등장으로 승률이 떨어진 것. 그래도 다른 유틸 서포터들보다는 사정이 훨씬 나은 편이고, 제국의 명령 같이 어울리는 신화가 빠르게 연구되어 등장했다는 점도 한몫한다.10.25 패치 때 반짝반짝 창의 대미지가 80~220에서 70~210으로 조정되고, AP계수가 0.5 ⇒ 0.4로 줄어들고 두 번째 대상부터 피해량이 감소하는 페널티가 삭제되었다. 대신 미니언한텐 70%의 피해만 입히도록 변경되었고, 창 두 개가 모두 적에게 적중 시 25%의 추가 피해를 입히도록 버프되었다. 더 정확한 의도는 라인 클리어 능력이 필요한 라인 룰루의 승률은 그대로 두면서 서포터 룰루를 버프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챔피언에게 Q 2타를 맞출 시의 공격력은 상승했으면서 미니언 대미지 감소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패치 전이랑 별 다를 바 없는 라인 클리어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때문에 승률은 49%에서 50 %정도로 올라가 약간 더 올리는 정도로 맞춰줬고 레오나나 알리스타 같은 돌진형 탱커 서포터들이 득세하는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유틸 서포터 중에서는 돌진형 탱커 서포터들의 카운터픽인 잔나와 함께 활약하고 있다.
2021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는 레오나가 변함없이 득세하고 있고,[64] 세라핀이 새로운 유틸폿계의 혜성으로 떠올라 승률이 살짝 떨어졌다. 여기에 메타로 떠오른 원딜들이 죄다 룰루보다 조합이 좋은 서포터들이 있기에 룰루의 티어가 떨어진 상황. 그러나 룰루 특유의 보호력, 원딜 캐리력 증폭 버프는 여전하기 때문에 11.2패치 기준으로도 승률 50%로 매우 무난하게 쓰이고 있다. 다른 유틸 서포터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좋은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3월 초 탑 룰루가 다시 통계에 잡혔다. 승률은 50.76%로 서포터 룰루의 49.75%보다 1% 가량 높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픽률이 0.75%로 통계가 튀었을 가능성도 있다.
11.9 패치에서 W쿨타임 전구간 1초 감소와 추가 공속 증가량이 20~35%증가에서 25~35%로 증가하는 버프가 적용되었다. 현재 유틸 서포터 중에서도 해외든 국내든 상당히 높은 위치에 안착해있는 룰루의 위치를 생각하면 상당히 의아한 버프. 다만 해외에서는 소라카, 유미, 럭스 정도를 제외한 나머지 유틸 서포터에 비하면 룰루의 평가가 살짝 떨어져있다는 점과 승률도 유틸 서포터 평균 51%에 비해 50%정도로 평균에 살짝 못미친다는 것을 생각하면 해외에서는 룰루의 버프가 어느정도 납득이 될 수도 있는 사항.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는 않았으나 통계에 의존하는 라이엇의 밸런싱을 생각하면 이런 이유일 가능성도 있다.[65]
해당 버프가 적용된 이후 슈렐리아의 군가 템트리의 새로운 발견이 겹쳐 1티어로 뛰어올라 승률 51%에 픽률도 15%를 달성해 유틸 서포터 중에서는 최고 OP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기존 카운터였던 그랩류와 레오나 상대로도 이 버프가 매우 유효해서 상성이 역전되거나 반반을 갈 수 있을정도라 상성도 안타기 때문이다. 남은 카운터는 자이라를 위시한 딜포터나 상체 ap 메이지인데 이들은 현 메타상 약세에 놓여있다. 한편 라이엇이 단짝 친구 코그모에게도 온갖 직간접 버프를 바르는 중인 것 역시 희소식 중 하나. 다만 코그모의 지표는 11.10패치 이후로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기에 이 둘의 활약은 아직 시기상조인것으로 보인다. 룰루의 성능이 좋아질 때마다 등장하는 탑 룰루 역시 픽률은 낮지만 승률 53%로 준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11.10 패치에 쓰레쉬가 너프를 받은 이후 승률이 계속해서 하락하자 서폿 1티어 1위 자리를 천천히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LCK 서머에서는 서폿뿐만 아니라 탑과 미드로도 꾸준히 쓰이고 있으며, 그 영향으로 미드 룰루의 통계가 잡히기 시작했다. 탑보다는 낮은 승률과 픽률을 기록했지만 50% 정도의 승률으로 조합에 따라 못 써먹을 픽은 아닌 수준. 또한 딜탱 코그모 빌드의 발견으로 인해 천생연분 단짝이 2티어까지 치고 올라온 것도 호재다.
11.13 패치 이후 너프를 받았음에도 또 다시 치고 올라온 쓰레쉬와 함께 승률 51%와 픽률 15%를 넘기는 픽으로 바텀 1티어 자리를 양분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룰루를 제외한 다른 유틸 서포터들은 전부 2티어 밑으로 나가리가 되어있다는 것으로 사실상 룰루만이 현메타에 어울리는 유일한 유틸 서포터가 되었다.
이렇듯 솔랭에서도 좋은 통계를 보이며 대회에서도 준수한 픽률과 밴률을 보이며 활약하던 룰루에게 드디어 너프 예고가 내려왔다. 11.16 패치에서 W의 쿨타임이 전 구간 1초 증가, 궁극기 쿨타임이 낮은 레벨에서 증가되었다. 룰루를 1티어로 만들었던 버프인 W쿨타임 감소를 롤백시키고(대신 W 공속 증가량은 그대로 뒀다) 궁쿨타임을 레벨당 10/5/0초를 늘렸다.
패치 직후 승률 1%, 픽률 3%, 밴률 6% 감소로 룰루의 1티어 행진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예상대로 다른 유틸 서포터들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기에 여전히 유틸폿들 중에서는 최고 티어의 자리에 올라와 있다. 선픽이 힘들어진 대신 시즌 초의 어느 상황에서든 꺼내기 무난한 유틸형 서포터 자리로 돌아갔다고 볼 수 있으나 3단 너프를 받았음에도 코웃음치고 서포터계의 최고 OP로 활약하고 있는 쓰레쉬와 버프를 받은 블리츠크랭크, 그를 카운터치는 레오나와 알게 모르게 1티어로 올라오면서 통계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노틸러스, 그로 인한 노블레쓰 메타가 또 다시 도래하고 있기에 룰루에게는 별로 좋지 못한 상황이다.
11.17 패치 이후로도 어느 상황에서든 꺼내기 무난한 유틸형 서포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1.18패치 이후 혜성처럼 등장한 서포터와 블리츠크랭크, 레오나가 1티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거듭된 너프로 결국 2티어로 나가떨어진 쓰레쉬 사이에 자리잡아 활약하고 있다. 너프하기도 버프하기도 애매한 1.5티어 위치에 안착해 있기에 어찌보면 룰루 유저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상황일 수도 있다.
11.20 패치 때는 루시안과 나미가 치고 올라오며 너프를 받고도 건재한 아무무와 2년 가까이 되도록 1티어를 유지중인 레오나, 버프 이후 날아오른 블리츠크랭크가 3대장 체제로 군림하고 있으며 룰루의 경우 룰루 특유의 높은 난이도 때문에 쓰레쉬와 함께 티어별로 성적 차이가 나고 있는 상태다. 다른 유틸 서포터들은 제국의 버프와 맞물려 2티어로 올라오며 돌진형 탱커 서포터와 그랩 서포터 그리고 유틸 서포터들이 서폿계를 장악하게 되었다. 룰루는 이 중에서도 여전히 유틸 서포터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위치해 이번 시즌은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것으로 보이게 되었다.
...인 줄 알았으나 2021시즌 마지막 패치인 11.22 패치 때는 승률 48%의 3티어로 떨어져버렸다. 서포터들과의 상성은 둘째치고 현재 1티어 원딜들이 룰루랑 잘 맞지 않는 까닭인데, 이들은 레오나와 아무무같은 들어가서 cc를 넣는 서포터와 잘 맞기 때문에 바텀 캐리력 메타에서 벗어난 현재로서는 룰루가 어울리는 파트너가 없어 승률이 매우 떨어진것으로 추정된다.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바텀의 캐리력이 낮아진 상태로 룰루가 선호하는 원딜들도 잘 쓰이지 않게 되어 밴픽율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OP 취급 받는 유미를 상대하기 좋다는 점과 하드캐리 원딜 중에 사실상 유일하게 살아있는 아펠리오스의 좋은 파트너 중 하나라는 점 덕분에 꾸준하게 사용되면서 승률도 좋은 편이다.
7.11. 2022 시즌
11.23 프리시즌 패치에서 룰루가 마법공학 협곡의 포탈을 통과하면 픽스가 피격 판정이 생기는 버그가 발생했다. 리 신의 음파든 뭐든 관통형 스킬이 아니면 뭐든지 픽스가 막아준다(...). 심지어 룰루가 죽어도 픽스는 여전히 피격 판정이라 라인에서 룰루가 죽으면 룰루가 부활할 때까지 미니언 어그로가 모두 픽스에게 쏠려 라인조차 밀지 못하는 치명적인 버그. 다만 현재 원딜 메타를 주도하는 원딜인 베인과 징크스가 룰루와 잘 어울려 이에 힘입어 버그가 수정된 이후에도 승률 51%로 준수한 승률을 자랑하며 다시 1티어로 올라와 유틸 서포터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위치하게 되었다.12.2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 ~ 12초에서 17 ~ 13초로 전 구간 1씩 증가되었다. 이 패치로 2티어 최상위권으로 살짝 떨어졌지만 거듭된 연구로 인해 제리와 조합이 좋다는 것이 알려져 1티어 op로 대활약하며 룰루의 지표도 다시 회복되어 버렸다. 이어 12.3패치에서는 이미 룰루와 잘 어울렸던 다른 원딜들까지 새로 떠오르기 시작하며 다시금 1티어로 올라갔다.
그렇게 12.5패치까지 순항하던 도중 이어진 12.5B 패치에서는 2티어로 내려갔다. 사미라가 버프를 먹어 원딜 꼭대기 자리로 올라간데다 제리가 사지절단되고 4티어 밑바닥으로 추락해버려 제리와 잘 어울리던 룰루도 자연스레 성능이 내려간 것이기 때문. 물론 2티어로 내려갔다의 수준이지 여전히 유틸 서포터 중에서는 무난한 성능을 자랑하기에 조합을 맞춘다면 여전히 좋은 성능의 서포터라 볼 수 있다.
12.8 패치에서는 3티어로 내려갔다가 다시 2티어권을 간신히 사수했을 정도로 성능이 내려간 편. 사실 룰루 자체의 성능은 여전하나 치명타 템트리를 가는 원딜들이 룰루와 궁합이 안 좋거나 나머지 원딜들이 죄다 방관 트리를 타고 있기 때문에 정통 치명타 원딜과 궁합이 좋은 룰루는 자연스레 티어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긴 하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을 위해 1레벨 체력이 525에서 595, 성장 체력이 74에서 88, 성장 방어력이 3.7에서 4.9, 성장 마법 저항력이 0.5에서 1.3으로 증가하는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E의 보호막량 주문력 계수가 0.6에서 0.55로, 궁극기의 추가 체력 주문력 계수가 0.5에서 0.45로 감소되었다. 전통의 파트너인 코그모가 활약하기 매우 좋은 메타가 되어 덩달아 룰루도 자연스럽게 좋은 메타가 되어버렸다.
12.18 패치에서 너프되었다. 내용은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7~13초에서 17~15초로 높은 레벨에서 증가하고, 아군 대상 이동 속도 증가량이 30%에서 25%로, 적 대상 변이 지속 시간이 1.25~2.25초에서 1.2~2초로 감소.
7.12. 2023 시즌
바텀 라인전의 중요성이 기형적으로 높아진 메타에서, 정통 서포터 기준 준수한 라인전과 원딜 케어 능력으로 솔랭과 대회를 가리지 않고 나쁘지 않은 데이터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 기준으로는 픽될 시 주로 제리와 조합된다.13.3 패치 이후엔 서포터들은 탱폿과 그랩폿 위주로, 원딜보단 비원딜이 강세를 보이는 바텀 라인전 메타에 룰루가 적응하지 못하고 솔랭 플레티넘 이상 기준 승률이 47%대, 티어는 5티어까지 떨어졌다. 13.6 패치에서도 큰 변화는 없고, 오히려 룰루와 궁합이 좋던 평타 기반 원거리 딜러들의 주요 룬인 치명적 속도가 너프되며 간접적인 너프를 받았다. 승률은 4~5티어로 상당히 낮지만 여전히 픽밴률은 높은 편에 속하고 있다. 다만 이 부분은 아이템 통계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치유 감소 효과 패치로 효율이 극도로 안 좋아진 '화학공학 부패기'가 2코어 아이템으로 가장 픽률이 높은 상태라 실제 성능은 통계보다 더 좋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66] 2코어 아이템으론 부패기보다 향로, 혹은 미카엘을 선택하는 게 승률이 훨씬 높게 측정되고 있다.
13.10 대규모 패치 이후로도 4~5티어로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단짝 친구 코그모가 1티어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보다 더 잘 어울리는 파트너인 밀리오가 등장해버려 룰루와의 시너지가 빛을 잃었고 통계상 코그모보다 더 잘 어울리는 트리스타나와 트위치는 그저 그런 위치에서 무난하게 활약을 하고 있기에 자신만의 입지를 잃어버린 게 크다. 여기에 새로 등장한 동시에 혜성같이 떠오른 유틸폿 신화템 헬리아의 메아리도 룰루와는 잘 어울리지 않고, 소나나 잔나 등 한타가 더 뛰어난 유틸폿들이 활약을 하기 좋은 환경도 악재로 작용했다. 다만 유미와 밀리오가 아직 사용이 불가능한 MSI에서는 여전히 강력한 라인전 능력과 원딜 보호력을 살려 하이퍼캐리형 원딜인 징크스, 아펠리오스, 제리와 조합되며 픽률 7등을 달성해 썩어도 준치임을 증명했다. 솔랭에서도 밀리오는 워낙 밴률이 높고 유미도 밴이 종종 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여전히 하이퍼캐리와 꾸준히 쓰이고 있다. 그랩 없는 이니시형 서폿한테 강하다는 것도 장점.
13.12 패치에서 너프받았다. 기본 방어력이 29에서 26으로 3 감소, 패시브 마법 피해량: 15~117 (레벨에 따라) ⇒ 9~111 (레벨에 따라), E의 보호막 흡수량: 75/110/145/180/215 (+주문력의 55%) ⇒ 75/115/155/195/235 (+주문력의 55%)로 조정. E의 레벨링 효율이 증가하긴 했지만 미미한 수준이고, 기본 방어력과 패시브 대미지가 감소해 1~3레벨 시점 룰루의 강력한 맞딜 능력이 사라졌다. 승률이 45%까지 떨어지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는 중.
스플릿 2 시작인 13.14 패치에선 4티어, 승률 47.4%로 출발했다. 이전까지 누적된 너프 때문에 여전히 하위권에서 조용히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더더욱 심하게 너프를 당한 밀리오, 유미보다는 상황이 훨씬 낫다는 게 위안거리. 지속적으로 낮은 성적에 대한 보상인지, 13.16 패치에서는 오랜만에 버프 대상이 되었다. 레벨당 체력 증가가 +88 ⇒ +92로 증가, 반짝반짝 창(Q)의 피해량 계수가 0.4 ⇒ 0.5로 버프, 도와줘! 픽스(E)의 피해량 계수가 0.4 ⇒ 0.5로 버프되었다.[67] 피해량 계수 버프라서 서포터 룰루가 큰 버프를 받은 것은 아니나 승률과 티어는 소폭 상승했다.
롤드컵 적용 버전인 13.19 패치버전에서도 룰루의 솔로랭크 성적은 암울하다. 승률은 47%로 여전히 최하위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픽률이 상당히 준수해 충챔(...)의 통계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에서 자주 기용된다는 점 때문에 장점이었던 아군 보호 능력이나 견제력이 지속적으로 너프되었고 이니시 능력이 출중한 탱커 서포터들의 체급이 굉장히 높아진 현재, 룰루가 메타픽이 되기는 요원하다.[68] 현재 글로벌 통계로도 4티어로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이라서 롤드컵 패치 이후 다시 버프를 받을 여지는 남아있다. 전형적인 대회픽인 만큼 여전히 롤드컵에서는 제리와 조합되어 아주 가끔 픽되고 있다.
13.20 패치 핫픽스로 패시브로 킬을 해도 픽스가 붙은 대상에게 킬이 돌아가도록 변경되었고, 도와줘! 픽스(E)를 아군에게 사용한 상태에서 해당 아군이 기본공격으로 픽스의 화살을 적중시킨 경우 주문도둑의 검 스택을 소모하며 룬과 아이템 효과가 적용되도록 바뀌는 버프를 받았다. 그러나 이 버프를 받은 후에도 여전히 관짝에 박혀있는 신세다. 2023년 내내 룰루는 잠깐 반짝했던 시즌 초기의 활약[69]을 제외하면 거의 4~5티어를 전전했다.
7.13. 2024 시즌
룰루의 핵심 코어템이던 슈렐리아의 군가 기본지속효과 삭제로 시즌 초부터 5티어에서 여전히 움직이질 않고 있다. 암울한 솔로랭크 실적과는 달리 대회에서는 또다시 하이퍼캐리 원딜들과 손잡고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70] 다만 대회 실적도 굉장히 좋지 않은 상태이며, 대회에서도 솔랭에서도 메타에 밀려난 상태로 방치되고 있다. 특히 역할군/스킬셋 상 유사성이 높은 밀리오가 솔랭과 대회를 막론하고 높은 티어를 유지하고 있어 밀리오 하위호환 수준까지 전락했다.14.4 패치에서 버프되었다.[71]
- 반짝반짝 창(Q)의 투사체를 2개 모두 명중시켰을 때 적에게 주는 총합 피해량이 125%에서 150%로 증가.[72]
- 도와줘, 픽스!(E)의 피해량 80/120/160/200/240 >> 80/125/170/215/260
- 도와줘, 픽스!(E) 보호막량 75/115/155/195/235 >> 80/125/170/215/260
- 급성장(R) 주문력 계수 0.45 >> 0.55
14.4 패치의 버프와 14.5 패치에서의 치명타 원거리딜러 아이템 상향으로 14.5 버전에서는 룰루가 오랜만에 승률 50%를 넘겼다. 룰루와 잘 맞는 파트너들인 징크스, 아펠리오스, 제리, 트리스타나가 메타 원거리딜러로 되돌아왔을 뿐만 아니라 코그모도 직접적으로 버프되면서 오랜만에 메타빨을 받고 있다. 14.8 패치버전 기준으로 서포터 2티어까지 올라왔다.
스플릿 2의 시작이자 대격변 수준의 변경사항을 겪은 14.10 패치 초반에는 유틸폿들 중 유일하게 2티어를 사수했다. 그러나, 치명적 속도 룬의 삭제와 공격력 기반 아이템의 변경으로 원거리딜러 티어가 뒤흔들리는 가운데 노틸러스, 레오나, 파이크, 쓰레쉬 등 룰루로 상대가 까다로운 한방싸움형 서포터들이 다시 1-2티어로 떠오르며 결국 3티어 끝자락으로 추락했다.
14.11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 급성장(R) 에어본 시간 0.75초 -> 1초
- 급성장(R) 쿨타임 120~80초 -> 100~80초
14.18 패치에서 픽스 타격당 피해량이 3~37에서 5~39로 증가했다. 총 피해량은 6 증가. 소소한 버프지만 나름 초반 견제력을 올려줬기에 승률 상승 효과가 있었고, 유틸폿 중 1황으로 여전히 1티어에 위치하고 있다.[73]
8. 아이템, 룬
8.1.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보통 마법 룬의 콩콩이 소환을 선택하며, 보조 룬은 영감 룬을 쓴다. W와 궁극기로도 아군에게 콩콩이 실드를 줄 수 있고, 라인전 단계에서는 꾸준히 견제를 하는 룰루에게 콩콩이는 잘 어울리는 룬이다. 하위 룬은 마나통을 늘려서 마나 관리 문제를 빨리 없애주는 마나순환팔찌와 생존력/추격 능력을 증가시켜주는 빛의 망토 중 하나로 나뉜다.[74] 셋째 줄은 스킬가속을 제공하는 깨달음, 넷째 줄은 초반 견제력을 강화시켜주는 주문작열을 든다.
보조 룬의 영감에서는 국룰세팅인 비스킷 배달과 우주적 통찰력으로 초반 유지력과 소환사 주문 가속을 챙겨가는게 좋다. 다만 상대도 유틸 서포터인 경우, 1코어를 빨리 뽑게 돈을 아껴주는 마법의 신발을 채용하는 빌드도 있다.
통계상으로는 픽률이 조금 낮지만 안정적인 라인전을 위해 보조 룬으로 결의도 채용된다. 이 경우 뼈방패는 고정이고, 상대 조합의 상성에 맞게끔 강인함을 제공하는 불굴의 의지와 회복 및 보호막 효과를 강화하는 소생 중 하나를 택한다.
라이너 한정으로 난입을 사용하기도 하고 마이너하지만 딜 룰루를 선택할 경우 지배의 감전도 수요가 있는 편이다. 또한 원딜이나 탑 등에서 AS 빌드를 갈 때는 집중 공격을 선호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include(틀:보조 룬-영감, 일일=0, 일이=0, 일삼=0, 이일=0, 이이=0, 이삼=100, 삼일=90, 삼이=0, 삼삼=10, 삼사=0 ] |
시즌 10부터 결의의 수호자 선택 비율도 높아졌다. 근접 서포터들과 교전할 때 생존력을 보충해준다. 콩콩이 소환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승률은 비슷하지만 메타에 따라 수호자가 더 높아지기도, 콩콩이 소환이 더 높아지기도 한다.
8.2. 아이템
룰루는 다재다능한 유틸 서포터로 보조술사 역할에 어울리는 여러 가지 서포팅용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템이 고정되지 않고 아군 딜러와 적의 조합을 보고서 아이템을 유연하게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룰루의 특징이며, 천상계 및 대회에서도 룰루는 유독 유틸폿 중 다양한 아이템 트리를 가진 챔피언이다.
시작 아이템
-
세계 지도집 - 룬 나침반
서포터 챔피언의 기본 시작 아이템. 룰루는 패시브로 평타 한 번에 헌납 효과를 2회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E를 이용해 아군에게 픽스를 붙인 상태에서도 1회에 한해 헌납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다.
핵심 아이템
- 세계의 결실
- 꿈 생성기
- 천상의 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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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썰매
적의 이동을 방해했을 때 룰루와 룰루 근처의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 한 명이 체력 회복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얻는 아이템. 룰루는 Q, W, R 3가지의 스킬이 적의 이동을 방해하는 스킬이라 손쉽게 썰매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며 지속적인 교전에서 강한 룰루에게 체력 회복, 이동속도 버프를 주므로 상당히 유용하다. 아군에게 적용되는 이동속도 증가 효과는 미니 슈렐리아 정도의 효율을 보일 수 있다.
룬 나침반 아이템을 들고 서포터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5가지 중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룰루는 아군과 함께 정돈된 상황에서 벌어지는 지속적인 전투에서 강점을 가지므로 이러한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선택지를 고르는 것이 좋다.
서포팅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아군에게 보호막을 씌워주면 받는 피해를 1회 감소시키고 아군의 다음 공격의 피해량을 강화시킨다. 룰루는 E로 꿈 생성기의 버프를 즉시 발동시킬 수 있으며 콩콩이를 들었다면 W, R로도 발동된다. 다만 다른 선택지에 비해서 룰루 본인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효과는 하나도 없으므로 포지셔닝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지금은 삭제된 부서진 여왕의 왕관 효과를 계승하는 아이템. 공격당하면 들어오는 데미지를 2.5초 동안 25%만큼 감소시켜준다. 룰루가 먼저 물리는 구도에서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지만, 적이 포킹이 가능한 조합인 경우 효과가 허무하게 낭비될 수 있으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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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스킬 가속과 소환사 주문 가속이 붙어있는 신발 아이템. 스킬 가속이 20, 스펠 주문 가속 12로 지속 전투와 한타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룰루같은 유틸 서포터의 궁극적인 목적[75]을 생각하면 스킬 가속을 넉넉하게 주는 명석함의 장화는 매우 잘 어울리나, 합류와 시야확보 역시 서포터에게 중요한 덕목이기에 기동력의 장화와 승률차이는 1%내외로 메타에 따라 엎치락뒤치락 한다.
공격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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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렐리아의 군가
사용효과 '고무적인 연설'로 이동속도 30% 증가 버프를 광역으로 부여할 수 있는 아이템. 이동속도 버프는 합류, 추격, 퇴각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므로 올리면 밥값은 하는 아이템이다. 주문력, 마나 재생, 스킬 가속, 이동속도 +8%를 제공하므로 룰루에게 유용한 다양한 능력치를 준수한 가성비로 준다는 점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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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향로
힐이나 실드를 걸어주면 6초간 대상과 자기자신의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주고, 공격 속도를 늘려주는 버프를 제공하는 아이템. 평타 기반 챔피언들의 캐리력을 강화해주는 버프 아이템으로, 룰루는 E로밖에 발동시킬 수 없지만 핵심룬으로 콩콩이 소환을 들었다면 W와 궁극기로도 발동 가능하다. 공격속도 의존도가 높은 원거리딜러에게 W+E+향로 버프를 모두 발라주면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줄 수 있다. 제공 능력치도 주문력, 마나 재생, 회복 및 보호막 8% 증가, 이동속도 8% 증가라서 룰루에게 모두 유용하다.[76] 단점은 스킬가속 능력치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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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치유 효과 감소가 절실히 필요한 상대를 만날 경우 올린다. 특히 상대가 유미, 나미, 소라카처럼 라인전부터 강력한 힐을 무기로 하는 서포터인 경우, 라인전에서 망각의 구를 빨리 구매한 뒤 나중에 올릴 수도 있다. 13.21 패치 이후로는 룰루가 E를 걸어준 아군이 적을 평타로 쳐서 픽스의 마법화살로 피해를 입힌 경우에도 치유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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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의 지팡이
회복 또는 보호막 효과를 부여한 대상과 자신의 이동속도와 주문력이 증가하는 버프를 얻는 아이템이다. 아군에게 주문력과 이속 버프를 묻혀주면서 룰루 본체에게도 유용한 버프를 얻을 수 있다. 스킬 가속과 주문력, 마나 재생이 골고루 들어가 룰루에게 꼭 필요한 능력치를 훌륭한 가성비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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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명령
룰루는 Q와 W, 궁극기로 적의 이동을 방해해 표식을 새기기 쉽고, 아군이 표식이 새겨진 적을 공격시 적의 현재 체력의 12% 만큼의 추가피해를 입히면서 룰루와 아군이 함께 25%의 이동속도 버프를 얻는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군이 딜 부족 상황일 때 올리는 것이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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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의 장화
비전투시의 이동속도가 대폭 증가하는 신발 아이템. 로밍과 합류, 시야 확보에 특화된 아이템이다. 다만 교전에 들어가면 고유효과가 풀려서 이속이 대폭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방어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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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서포터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아이템이다. 광역 영향력이 부실한 룰루에게 아군에게는 광역 힐, 적 챔프에게는 광역 데미지를 주는 사용 효과는 매우 유용하고, 보호막을 15% 강화시켜주기에 룰루의 보호 능력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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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의 축복
사용 효과로 아군이 걸린 군중제어 효과를 정화해주고 동시에 상당한 수치의 회복[77]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단일 대상 집중 서포팅에 특화된 룰루가 미카엘을 올리면 룰루가 보호하는 아군의 생존력이 훨씬 높아진다. 회복 및 보호막 증가 12%와 체력, 마나 재생 같이 룰루에게 유용한 많은 능력치를 적당한 가성비로 제공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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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광역 피해로부터 아군을 보호할 능력이 부족한 룰루에게 솔라리의 액티브 광역 보호막은 경우에 따라 유용할 수 있다. 적의 공격에 룰루가 먼저 노출되거나 한타에서 휩쓸릴 때도 체력과 방마저로 룰루가 폭사하는걸 막아주는 무난한 방템이다. 룰루가 자주 올리는 구원, 미카엘, 불타는 향로 같은 회복 및 보호막 증가 효과를 가진 아이템들과도 잘 어울리며 특히 월석 재생기와 함께 올렸을 때 효율이 크게 늘어나는데, 월석 재생기의 보호막 전이 효과가 솔라리의 보호막에도 적용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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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석 재생기
회복과 보호막을 전이시키거나 강화하는 아이템. 룰루의 E 보호막을 상당히 두껍게 만들어준다. 룰루의 궁극기는 강화시켜주지 못하나[78] 보호막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능력도 중요한만큼 충분히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구원, 솔라리, 미카엘 등의 추가적인 회복이나 보호막을 제공하는 아이템과 함께 올리게 되면 효율이 더 커져서 엄청난 아군 보호 능력을 광역으로 갖추게 되며, 안 그래도 최고 수준인 단일 대상 보호 능력은 압도적일 정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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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하는 와드석 - 경계의 와드석
서포터 퀘스트를 완료해야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어 와드를 보관하는 기능을 하며, 제어 와드를 지속적으로 구입하여 시야 싸움을 해야하는 서포터 포지션 특성상 3코어 이후로는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체력과 방마저를 제공해 룰루를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도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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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맹세
탱커형 서포터에게 잘 맞는 아이템이나, 룰루에게도 채용 가치가 있다. 단일 대상 서포팅에 특화된 룰루가 기사의 맹세까지 원딜에게 걸어주면 원딜의 캐리력과 생존력이 양면으로 상승하며, 룰루의 보호막과 궁극기가 더해지면 원딜을 한 번에 물어 죽여야 하는 암살자들은 암살이 매우 어려워진다. 룰루 본인의 방어력과 체력도 높여주므로 적이 AD 위주 조합일때 효율이 높은 방템이다.
8.3. 비추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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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공격 속도 아이템
룰루도 평타 관련 스킬이 있어 도벽 등과 함께 안티캐리를 서는 경우도 있긴 했는데 도벽 삭제와 더불어 룰루의 W 공속 증가량 너프, 니코와 다르게 캐리력을 받쳐줄 스킬이 부족하다는 문제가 겹쳐 정말 쓰기도 어렵고 효율도 별로인 계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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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에 치중된 주문력 아이템
룰루의 서포팅 스킬들에는 주문력 계수가 붙어있어 ap 위주로 올려도 딱히 서포팅 관련 능력치에서 빠지는게 없긴 한데 그렇다고 지평선의 초점이나 공허의 지팡이 같이 딜에 치중한 템을 갔다간 Q 쿨타임 동안은 딜 수단이 부족한 애매한 메이지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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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팅 능력이 없는 과도한 방어 아이템
기본적으로 물몸 서포터에다 탱킹 스킬이 부족한 룰루가 가서 도움될 게 전혀 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긴 사거리의 평타와 견제기, 적당한 CC기, 생존기 등등 여러가지 요소를 골고루 내제한 다용도 챔프이기 때문에[79] 보통 서포터로 자주 가지만, 서포팅형 미드로도 나왔었다. 한 때 탑 라인에서도 메이저하게 픽 된 적이 있다. 나머지 두 라인은 굉장히 마이너하지만, 바텀 라이너로는 롤챔스에서, 정글은 롤드컵 선발전에서 나온 적이 있다. 한국 대회에서 모든 포지션으로 선택된 적이 있는 최초의 챔피언이며, 외국이나 국제 대회까지 범위를 넓히면 세 번째다.[80]9.1. 서포터
아군의 캐리력을 높여주는 유틸형 서포터. 나미, 소라카, 잔나와 함께 순수 유틸 서포터로 여겨진다.극초반 라인전 능력은 뛰어나다.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를 가하는 패시브, 공격과 방어 양면으로 유용한 E스킬, Q의 광역 피해를 이용한 라인 푸시 등 바텀 라인전에 필요한 많은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라이엇의 지속적인 견제력 너프로 상대도 모든 일반스킬을 갖추는 3레벨 이후부턴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라인전을 운영하긴 힘들어진다. 또한 짧은 교전 사거리와 유틸폿 중 하위권인 유지력이 발목을 잡는데, 이런 약점을 후벼파기 쉬운 AP 딜서폿들은 룰루 측을 초반부터 거세게 압박할 수 있어 유리하다. 반면 그랩/탱서폿들은 룰루가 사거리 우위를 활용한 선공을 가해 견제를 누적하면 상대하기 쉽지만, 그 전에 룰루를 그랩하거나 빨리 진입해서 물어버린 경우 룰루를 한방에 터트릴 수 있어 조심스럽게 플레이해야 한다.
한타 능력과 소규모 교전에서는 뛰어난 평가를 받는다. 광역 보호막이나 광역 CC기는 없지만 단일 대상 아군 보호 능력이 최상급이기 때문에, 상대의 노림수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후반 한타에서 적군들의 타겟 1순위는 아군 딜러진이 되는데, Q스킬을 제외한 모든 스킬이 아군 딜러진 보호에 뛰어나다. 변덕쟁이(W)는 1~2초간 상대를 거의 즉발로 무력화시키며, 도와줘, 픽스!(E)는 240+0.55AP의 준수한 보호막을 부여한다. 급성장(R) 또한 2레벨 기준 425+0.45AP의 체력을 즉시 제공해준다. 룰루가 자주 드는 콩콩이 룬의 보호막까지 고려하면 13레벨 기준 757+1.35AP만큼의 체력을 치유감소와 관계없이 즉시 제공할 수 있다. 주문력 180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1,000의 체력을 한꺼번에 주는 것이다. 따라서 아군 딜러의 생존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으며 특히 '딜찍누'라고 불리는 압도적인 순간 화력을 가장 손쉽게 카운터할 수 있다. 후반 한타에서 룰루의 단점이라면, 광역 데미지를 커버하기 어렵다는 점으로 케넨, 블라디미르와 같이 광역 대미지를 입히는 챔피언들에게 크게 취약하다. 또한 지속적으로 높은 대미지를 일정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일방적으로 투사하는 전투형 마법사 계열을 상대할 때는 타 유틸폿 대비 저항력이 약하다.
아군 보호능력 이외에도 아군 캐리력을 높이는 데에도 매우 좋은 능력을 보인다. 단순히 공격력과 이동속도만을 제공하는 잔나나 카르마와 달리, 매 기본 공격 시마다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E스킬과, 공격속도를 함께 올려주는 W스킬이 있어 아군의 캐리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불타는 향로가 매 공격 시마다 마법피해 15을 입히는 것에 비해, 룰루의 패시브 데미지는 3+6(레벨)+0.15AP로, 후반[81]에서 매 공격 시마다 99의 마법피해를 입힌다. 물론 향로와 달리 앞에 장애물이 존재할 시에는 효과가 크게 줄어들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매우 강력한 피해이다. 딜량에서만 향로의 6~7배에 달하는 추가 피해량으로 아군 원딜의 딜을 크게 높이는 역할을 한다. 과거와는 다르게 유미, 레나타 글라스크, 밀리오 같은 룰루와 결이 비슷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더욱 강력한 유틸을 보유한 경쟁자들이 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룰루는 특정 상황이나 조건을 타지 않는 무난한 버프형 유틸 챔피언으로서 어느 상황이든 활약할 수 있다. 즉, 경쟁자들과 비교해서 고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저점이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딜러들의 영향력이 커질 수록 룰루의 영향력도 함께 상승하므로 시간대가 지날수록 우상향하는 승률곡선을 그리며, 라인전에서 패배하더라도 후반 한타에서 매우 뛰어난 유틸성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대기만성형 서포터라고 볼 수 있다.
9.1.1. 바텀 라이너와의 궁합
다양한 버프와 슈퍼세이브 수단을 가진 룰루에게 딱히 궁합이 나쁜 원딜은 없다. 케이틀린이나 바루스처럼 견제력 좋은 원딜, 루시안이나 드레이븐처럼 적극적으로 교전을 노리는 원딜, 라인전이 약한 베인, 트위치 모두 부합하는 라인전 운영이 가능하다. 룰루의 스킬셋은 단일 대상 서포팅에 특화되어 있기 때문에 사미라와 같은 인파이터 타입의 원딜보다는[82] 정돈된 한타 상황에서 사거리 차이를 이용하는 아웃복서 타입의 원딜과 어울리는 편이다. 특히 생존은 어렵고 딜 기댓값이 높으면서 동시에 룰루의 시팅 효율이 뛰어난 클래식 하이퍼캐리 타입과 잘 어울린다.챔피언 | 시너지 | 설명 |
코그모 |
매우 좋음 |
일명 코룰. 유구한 역사와 전통의 바텀 캐리 조합으로 손꼽히며, 둘 다 메타권 챔피언이 아닐 때도 대회에서는 깜짝 카드로 이 바텀 조합이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가뜩이나 강력한 코그모의 화력에 룰루표 버프를 끼얹으면 그 파괴력은 상상을 초월하며, 비슷한 하이퍼캐리형 원딜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눈에 띄는 장점으로 이 캐리력이 약해지는 구간이 없다. 코그모는 자체적으로 공격 속도와 마관 효과를 전부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룰루가 제공하는 온갖 버프를 골수까지 뽑아먹는다. 또한 룰루는 코그모가 싫어하는 암살자들로부터 코그모를 가장 잘 보호해주는 서포터이기도 하다.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코그모는 라인전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라인전 주도권까지 잡게 되면 바텀 듀오 둘이서 게임을 지배할 수 있다. AP 코그모에게도 의외로 좋은 편인데, AP 코그모의 처참한 초반 라인전을 어느 정도 커버해줄 수 있고, 룰루의 이속 버프와 슈퍼 세이브는 포킹 챔피언으로서의 코그모에게도 유용하기 때문이다. |
제리 |
매우 좋음 |
하드캐리 원딜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제리를 안정적으로 키우고 지원하기 위해 조합된다. 라인전에서 논타겟 견제력이 은근히 좋은 조합이라 후반 캐리 조합임에도 마냥 밀리는 편은 아니며, 한타에서는 제리가 룰루의 버프를 달고 딜각을 한 번 잡으면 바로 적팀을 쓸어버릴 수준의 힘을 보여줄 수 있다. 룰루는 원딜을 지키면서 앞부터 점사하는 정석 한타 구도에 특화되어 있어 앞으로 튀어나가는 경향이 있는 제리를 케어 범위에서 놓칠 위험성이 있긴 하지만, 궁합을 잘 맞춘다면 역으로 제리가 적진 한가운데에서 어그로를 받더라도 궁극기로 세이브+역관광을 내게 해줄 수 있다. |
아펠리오스 |
매우 좋음 | 뚜벅이 하드캐리 원딜 중에서도 최고의 유틸성과 포텐셜을 자랑하는 아펠리오스에게 최고의 단일 대상 서포터인 룰루는 어울리지 않을 수가 없다. 1레벨의 약세도 룰루의 저레벨 견제력과 푸시력으로 웬만큼 상쇄 가능하다. 코룰 조합에 비교하면 초중반의 힘을 덜어서 후반에 더 넣었다고 할 수 있을 조합으로, 성장 궤도에 오르기까지가 그만큼 더 중요하다. |
징크스 |
매우 좋음 | 일명 징룰 조합. 아펠리오스와 유사한 맥락에서 잘 어울리는 편이다. 징크스가 힘든 초중반 라인전에서도 짤짤이로 상대를 꾸준히 괴롭힐 수 있으며, 킬을 먹기 시작하면 미쳐 날뛰며 전장을 지배하는 캐리력이 나오는 징크스 특성상 단일 버프 자체가 굉장히 잘 어울리는데 룰루의 버프는 롤 내에서도 최상급에 속하며, 단순히 공격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생존력도 올려준다는 점에서 생존력이 부실한 징크스와 더욱 궁합이 좋다. 단점이라면 룰루가 라인전 단계에서 징크스의 덫에 지원해줄 cc기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
트리스타나 |
매우 좋음 |
잘 알려지지 않은 최상의 궁합. 공격적인 앞점프로 킬각을 잡아야하는 트리스타나에게는 먼저 진입해서 판을 깔아주는 공격형 탱커 서폿 혹은 라인 푸시를 했을때 일방적인 견제로 이득을 볼 수 있는 동시에 공격적인 플레이 특유의 줄타기 리스크를 크게 줄여주고 캐리력을 높여주는 유틸 서포터와 궁합이 좋은데, 룰루는 후자에 거의 완벽하게 해당하기에 가히 환상적인 궁합이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트리스타나는 진입해서 CC걸고 한방에 터뜨리는 공격형 탱커 서포터와 궁합이 매우 좋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들어가야 하는 플레이 특성상 견제와 갱에 취약하고 한번에 터뜨리지 못하면 망해버리기 때문에 리스크가 매우 큰 편이다.[83] 이런 트리스타나의 불안정성을 매꿔줄 수 있는 유틸 서포터가 바로 룰루이며, 쉴드와 변이로 인한 공속 증가 등 본인의 캐리력을 끌어올려 주는것은 물론 궁극기로 점프의 리스크를 줄여주고 점프 후 에어본 연계로 이어줄 수 있는 등 1인 캐리 및 생존 강화 면에서 상당한 퍼포먼스를 보이는 룰루의 버프가 특유의 공격적인 스킬셋과 사거리 및 공격속도로 시간이 지나도 준수한 캐리력을 보이는 트리스타나와 어울리지 않을 이유가 없다. 트리스타나가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고 룰루도 이에 호흡을 맞춰줄 수 있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조합. |
바루스 |
매우 좋음 | 일명 보라색맛 듀오. 바루스는 강력한 라인전 능력과 뛰어난 견제력을 지녔으면서도 중후반 기대치도 상당히 높은 원거리딜러다. 룰루가 상대하기 껄끄러워하는 원거리 조합 상대로도 바루스는 맞서싸울 수 있는 힘을 가진 챔피언이며, 룰루의 부족한 갱호응/플레이메이킹 요소를 바루스의 궁극기로 채워줄 수 있어 무난하게 좋은 파트너다. 또한 바루스의 단점은 낮은 기동력과 후달리는 생존력인데, 이를 룰루의 공격속도+이동속도 버프와 보호막, 급성장(R)의 슈퍼세이브 효과로 보완해줄 수 있다. |
트위치 |
매우 좋음 | 트위치는 캐리형 원거리딜러 중에서도 후반 기대치가 독보적으로 높으며, 특히 공격속도 의존도가 상당해서 룰루와 궁합이 매우 좋다. 라인전은 아무래도 수동적으로 풀어나가게 되지만, 무난하게 성장한 트위치-룰루 조합의 한타 파괴력은 엄청나다. 광역 관통 기본공격을 800이 넘는 사거리로 때려박는 트위치가 룰루의 버프를 받고 날뛸 수 있으며, 적이 트위치를 물더라도 룰루가 궁극기만 사용하면 적을 역관광할 수 있다. 단점은 라인전 능력이 너무나 나약하다는 것. 특히 상대방이 룰루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사거리가 긴 포킹형 바텀 조합이라면, 적의 무한 견제에 트위치의 성장이 망가질 뿐만 아니라 포탑 골드를 전부 내주고 게임이 터져나가는 걸 지켜볼 수 밖에 없어진다. |
애쉬 |
좋음 | 후반 캐리력은 위의 원딜들에 비해 비교적 부족하지만, 그만큼 초중반의 위력이 강력하다. 라인전에서 카운터를 맞지 않는다면 상대를 CS 향도 맡기 어려울 만큼 거세게 짓누를 수도 있는 조합이다. 후반이 비교적 약하다고 하지만 결코 애쉬가 DPS적으로 모자란 원딜은 아니라서 룰루의 보조를 받으면 어지간한 원딜들보다 후반에도 더 강한 편이다. |
케이틀린 |
좋음 | 케이틀린은 철저히 사거리 우위를 활용해서 일방적인 평타 공격을 쏟아넣어야 하는 아웃복서인데, 케이틀린의 싸움법에 룰루의 공속+이속 버프가 큰 도움이 된다. 평타 사거리가 650이나 되는 원거리딜러인만큼 룰루가 픽스를 붙여주면 온힛 추가 피해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쏠쏠히 활용할 수 있다. 견제 능력이 둘 다 뛰어나고 라인 푸시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압박 능력도 훌륭한 조합이다. 다만 케이틀린이 폭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덫 연계는 거의 불가능하기에 일장일단이 있다. |
닐라 |
좋음 | 닐라의 패시브 P - 영원한 기쁨을 통한 보호막 증가 및 유지력 상승이라는 라인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닐라가 적 진형으로 들어갈 때 룰루의 R - 급성장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
베인 |
좋음 | 룰루는 광역 공격기, 즉발 CC기가 있어 공수 양면이 뛰어나다. 특히 한타에서 베인의 파괴력을 향상시키고 생존 능력을 강화하는 능력은 최상급이면서, 라인전이 크게 약하지도 않다는 점이 장점이다. 단점은 베인의 교전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는 점 때문에, 룰루도 덩달아 베인을 지원하기 위해 적진에 진입해야 한다는 것. 베인은 우수한 이동기인 구르기로 요리조리 적의 공격을 피하며 은신으로 포커싱에서도 벗어날 수 있지만, 룰루는 그게 당연히 안되기 때문에 룰루가 먼저 잡혀버리면 버프와 보호막 수급이 끊어져 베인도 위험에 처하기 쉽다. |
칼리스타 |
좋음 | 룰루는 패시브 평타와 광역 공격기/변이/보호막 덕분에 맞딜이 생각보다 강하다.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이는 칼리스타의 운영에 맞춰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서도,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높여주는 버프로 칼리스타의 유통기한을 뒤로 미룰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단점이라면 칼리스타의 궁으로 룰루를 내던지면 룰루가 생존하기는 너무나 어렵다는 것.[84] |
드레이븐 |
좋음 | 드레이븐은 킬을 잘 먹고 죽지 않으며 패시브를 터트려 골드를 쓸어담아야 하는 원거리딜러인데, 룰루는 드레이븐이 요구하는 '킬각 잡아주기'와 '보호해주기' 둘 다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 버프와 보호막, 궁극기의 슈퍼세이브 능력을 갖춘 룰루는 드레이븐이 한타에서 안정적으로 적에게 화력을 투사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공격적으로 드레이븐에게 킬을 몰아줄 수 있는 이니시형 탱커 서포터들보다는 킬각을 잡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국 드레이븐은 골드 우위로 적을 압도해야 하는데, 룰루는 적이 직접 들어와주지 않는 한 라인전에서 킬을 따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
루시안 |
좋음 | 일명 룰루시안. 루시안은 라인전을 공격적으로 운영해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는데, 룰루가 이 공격적인 라인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루시안의 패시브 경계 효과를 룰루의 E로 쉽게 부여할 수 있고, 루시안의 연속 기본공격 효과로 픽스의 마법화살 대미지도 2배로 입힐 수 있다. 그러나 사거리가 짧고 유통기한이 있는 루시안은 룰루가 지향하는 중후반 원거리딜러가 캐리하는 한타 그림과는 영 거리가 있다. 루시안과 유틸 서포터를 조합하고자 한다면 룰루보다는 나미, 유미, 밀리오 같은 다른 선택지가 더 좋다. 시즌 5~6 라인 룰루시절에 더 많이 보이던 조합이다. |
카이사 |
좋음 | 기본적으로는 CC가 한가득인 탱커형 서포터들과 잘 어울리는 카이사지만 사거리가 짧은 원딜치고 후반 캐리력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다 공속과 이속을 잘 받는 하이퍼 캐리 원딜에 가까운 구조 덕분에 룰루와의 조합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라인전에서는 룰루의 변이가 카이사의 패시브 중첩을 1회 쌓아줄 수 있고 상술한 트리스타나와 마찬가지로 줄타기 플레이의 리스크를 줄여줄 수 있어서 카이사의 안정성이 늘어난다. 다만 트리스타나 보다 훨씬 긴 사거리를 뛰어드는, 심하면 적진 깊숙히 들어가기도 하는 카이사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에는 룰루와는 잘 어울리지 않고 라인전도 탱커형 서포터가 아니면 힘들어져 장단점이 확실한 편. 보통 적 조합이 딜러 보호가 뛰어나거나 돌진 조합 위주일 때 빛을 발한다.[85] |
시비르 |
좋음 | 라인관리 및 광역 이동 스킬을 통한 운영과 두 개의 광역 스킬로 한타를 캐리하는 시비르의 단점은 사거리가 짧은 뚜벅이라 이동속도와 공격속도의 의존도가 높고 주문 보호막이 빠지면 생존력이 극도로 낮아진다는 점인데, 이 단점들을 룰루가 커버 가능하며 한타 단계로 가면 룰루 특유의 캐리력 증폭 버프와 시비르의 한타력으로 한타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간다. 단 룰루의 버프로도 어쩔 수 없는 대인전 능력만큼은 커버가 불가능해 맞딜이 약하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
진 |
보통 | 진은 추가 공속이 공격력으로 전환되는 패시브 덕분에 룰루의 장기인 공격속도 버프를 공격력 증가 버프로 활용할 수 있다. 라인전 견제 능력도 준수하고, 생존력이 낮은 진에게 룰루의 슈퍼 세이브 수단들이 큰 도움이 된다. 변덕쟁이(W)의 이동속도 버프로 진의 4타 공격을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룰루는 원거리딜러 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도 케어할 수 있으므로 진의 강력하면서도 상성을 타지 않는 무난한 라인전 능력으로 룰루와 함께 성장한 뒤 룰루가 상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도록 구도를 짤 수도 있다. 다만 라인전 속박 연계나 원거리 포킹 측면에서 포킹 서포터만큼의 시너지는 나지 않는다. |
이즈리얼 |
보통 | 이즈리얼에게 절실한 라인 클리어 능력을 룰루가 Q로 제공할 수 있다. 이즈리얼은 자체 생존력이 뛰어나서 룰루의 보호 능력과 결합되면 적 입장에서는 원딜을 물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다만 이즈리얼은 공격속도 버프의 효율이 낮은 편이라 중후반 룰루와의 시너지가 약해진다. 그렇다고 이즈리얼-룰루가 라인전을 압도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게임 내내 애매한 부분이 많다. |
미스 포츈 |
나쁨 | 라인전 궁합 자체는 괜찮다. 미스 포츈은 기본적으로 라인전이 강력한 편이고, 룰루의 견제와 미스 포츈의 견제가 합쳐지면 적을 강하게 밀어붙일 수 있다. 하지만 미스 포츈의 꽃은 궁극기인 쌍권총 난사(R)의 무시무시한 광역 딜링 능력인데, 룰루는 미스 포츈의 궁각을 예쁘게 깔아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서포터는 아니다. 물론 다른 아군이 먼저 진입한 후 룰루가 거기에 궁극기를 사용한다면 쌍권총 난사를 풀히트시킬 정도로 강력한 연계가 되겠지만 이런 역할은 이니시가 되는 탱커형 서포터들이 더 잘 수행할 수 있다. 룰루의 버프 효율은 나쁘지 않으나, 궁극기의 잠재력을 포기하고 평타형 원거리딜러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다른 원딜 챔피언들이 더욱 경쟁력이 있다. |
자야 |
나쁨 | 룰루의 모든 버프는 자야와 상당히 궁합이 잘맞고 궁을 통한 생존력 강화 역시 자야의 안정성을 한단계 올려줘 나쁘지는 않으나 뚜벅이에 적이 직접 들어와야 활약이 가능한 자야의 결정적 단점인 수동성을 룰루가 해결할 방법이 전혀 없기에 인파이팅형 원딜임에도 베인과 잘 어울리는 것과 정반대로 버프만보면 전체적으로 어울림에도 불구하고 자야의 수동성 때문에 궁합이 잘 맞지 않는 케이스다. 따라서 자야는 자신의 수동성을 보충해줄 수 있는 진입형 탱커 서포터 혹은 그랩 서포터와 더 잘 어울린다. |
사미라 |
매우 나쁨 | 사미라는 극한의 인파이팅 원딜로, 스킬 구조부터 서포터의 CC기를 절실하게 요구하는 타입이다. 기본공격과 스킬을 번갈아 사용해서 스타일 중첩을 올려야 하는 사미라에게 룰루의 버프는 그다지 쓸모가 없으며, 사미라의 선진입에 룰루가 궁극기로 호응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난전을 선호하는 사미라 특성상 한타에서는 들어가는 사미라를 보조하려다 룰루가 적의 스킬에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사미라 입장에서는 더욱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CC기를 적에게 퍼부어줄 수 있는 노틸러스, 쓰레쉬, 렐 같은 탱커형 서포터가 훨씬 더 좋다. 사미라와 유틸형 서포터를 조합하고자 한다면, 룰루보다는 레나타 글라스크가 훨씬 낫다. |
9.1.2. 스킬트리
롤 챔피언 중에서 유독 스킬트리가 다양한 챔피언이다. 이유는 각 스킬별로 독창성이 크고 기능이 많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각종 통계에서나 프로들 사이에서도 스킬트리에 대한 다양성이 많이 갈린다.Q선마 : 라인전의 Q포킹을 통해 견제력을 강화시켜 상대방을 압박할 수 있으나, 그 외의 유틸성이 떨어진다. 5렙까지 선마하는 경우는 드물고, 초반 강한 견제로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가기위해 3레벨 정도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라인킬이 자주 나오고 초반 교전이 매우 잦은 솔로 랭크에선 자주 보이지만, 그렇지 않은 대회에서는 Q선마가 드물다. 트위치 스트리머 순당무가 이 빌드로 챌린저 티어에 달성하였고, 그 이후로 Q에 투자하는 솔로 랭크 통계가 늘어났다. 적에게 쓰는지, 아군에게 쓰는지가 갈릴 뿐 빗나갈 가능성은 없는 타겟팅 스킬인 W나 E와 달리, Q는 논타겟 스킬인 만큼 본인의 스킬샷이 좋지 않거나 E-Q 포킹 등을 적극 활용할 숙련도가 없다면 W나 E로 선회하는 것이 좋다.
W선마 : 변이의 지속 시간이 늘고, 이속 버프를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CC기의 지속 시간이 길어 한타 기여도가 높고, 이속 버프를 자주 쓸 수 있어 합류전에 강하다. 그러나 약한 라인전과 보호 능력이 단점이며[86], 특히 W를 받은 원딜이 라인전에서 적극적인 딜교환 등을 꺼린다면 스킬포인트가 무용지물이 될 때도 있다. 4렙부터 W에 포인트를 많이 주는 경우는 별로 없고, 대부분 E나 Q에 투자하다가 중간에 W선마로 바꾸는 경우가 많다. 쌩W선마는 수호자 룬을 들었을 때 라인전을 수비적으로 넘기고 한타 기여도를 높일 때 유용한 스킬트리이다.
E선마 : 쉴드량이 증가하고, E의 견제딜도 강력해 Q선마와 W선마의 중간의 느낌을 갖고 있다. 라인전이 Q선마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충분한 딜을 뽑아내고, 한타 기여도도 W만큼 높진 않지만 높은 쉴드로 인해 안정성을 챙길 수 있다. 스킬 레벨을 올려도 쿨타임이 줄지 않아 5렙까지 주는 경우는 많이 없다. 안정성을 추구하는 프로 경기에서 자주 채택되어, 프로 경기에서는 E3렙을 주고 W마스터를 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낮은 저점을 보장해서 솔로랭크에서도 많은 룰루 유저들이 E선마나 E3렙 등을 채택하는 편이다.
초반 1렙 스킬은 Q 스킬과 E 스킬로 나뉘는데, 선푸시 주도권을 잡으려면 Q 스킬을, 1렙 딜교환을 위해서는 E 스킬을 찍는다. 이후 위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되는데 솔랭의 경우, 콩콩이로 공격적인 운영을 하면 Q3렙 이후 E3렙, W마스터. 수호자로 수비적인 운영을 하면 E3렙 이후 W마스터를 많이 하는 편이다. 혹은 안전한 라인전을 운영하고 싶으면 상황에 따라 E마스터 이후 W마스터를 선택할 수도 있다.
9.2. 중단 (미드)
서포터보다는 메이지와 같은 템트리를 타서 미드 라인에 가는 운용이다. 일반적인 미드 누커보다는 순간 피해량이 떨어지지만, 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과 유틸성을 살려서 가는 픽. 한 라인의 골드와 경험치를 모두 독식할 수 있고, 주문력 아이템을 가느니만큼 스킬의 성능 자체가 다르다. 같은 계열의 소라카, 소나와 다르게 이속 버프, 변이, 에어본 등으로 갱회피 능력도 좋고 관통 스킬인 Q로 라인 푸시도 된다.하지만 Q너프 이후에는 라인 푸시 능력은 썩 뛰어나지는 못한 편. 그리고 아군 의존도가 매우 높다. 각 스킬들의 주문력 계수가 그리 높지도 않고, 그마저도 W와 R은 추가 피해를 주지도 않는다. Q와 E, 패시브, 리치 베인까지 모두 써야 그럴싸한 딜이 나오는데 E를 상대에게 걸고 패시브 공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자신을 보호할 실드가 없고 적에게 굉장히 가까이 근접했다는 소리다. 초반, 소규모 교전, 상대가 들어와주는 암살자 조합이라면 모를까, 다른 메이지처럼 광역딜을 넣기는 어렵다. 결국 세라핀, 질리언, 카르마처럼 본인보다는 아군의 캐리력, 특히 원딜의 캐리력을 올려주는 유형이라고 볼 수 있다. 당연히 팀의 실력이 보증되지 않은 저티어 솔랭, 원딜의 캐리력이 떨어지는 메타에서는 평가가 낮은 편이다. 또 정글러가 이니시에이팅을 잘하고 cc기가 있으면 그냥 서폿으로 가자.
시즌 4와 시즌 5 무렵 이런저런 너프를 받기 전에는 굉장히 평가가 좋았다. 대회에서 지금은 상상도 할 수 없는 '미드 룰루 사기다'라는 말도 있었고 실제로도 사기였다. 실제로 아지르, 빅토르, 오리아나와 함께 LCK를 대표하는 대회 단골 챔피언이였으며 대회에서 룰루가 픽되면 탑으로 가는 경우를 제외하면 무조건 미드룰루였다. 르블랑, 아리, 다이애나 같은 암살챔프처럼 순간 누킹은 힘들지만 스킬 콤보의 회전 속도가 빠르고 쿨타임이 짧아서 지속 딜링이 매우 강력하며, 스킬 구조가 공격/수비 양면으로 유동적으로 쓸 수 있어서 아군 보호/적군 방해까지 잘 하는데다 아군에게 좋은 변수는 창출하면서 적에게 좋은 변수는 차단해버리는, 그야말로 완전체였다. 서포터/탑솔러까지 할 수 있으니 밴픽 심리전으로도 쓸 수 있는 유연성은 덤.
하지만 6.13 패치 이후 Q가 처음 관통한 이후에는 70%의 피해만 주게 너프되자 평가가 폭락했다. 단순하게 보면 견제 능력, 깊게 보면 빠른 라인 클리어를 통한 무상성 라인전과 빠른 합류 속도 모두를 잃어버린 패치였다. 이후에는 전처럼 자주 나오지도 못하고 나와도 이전처럼 극AP는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불타는 향로나 지휘관의 깃발 같은 특수한 메타에서는 다시 대세가 되기도 한다. 미드룰루를 요약하자면, 아군 캐리를 돕는 히어로메이커로썬 매우 유용하지만 아군 의존도로 인해 본인이 히어로가 되기는 힘들다. 아군의 픽조합을 잘 보고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9.3. 상단 (탑)
시즌 4~5에는 서포터나 미드보다도 자주 보이던 픽이었다. 보통 탑에는 근접 브루저나 탱커형 챔피언들이 주로 올라오는데, 룰루는 기본 공격도 아픈데다 막상 들이대도 하드 CC기를 맞고 일방적인 딜교환을 할 수 있기 때문. 거기다 갱킹 회피, 로밍, 한타, 아군 보호 능력도 뛰어나 거의 완전체 취급을 받았다. 대회에서는 텔레포트 메타가 대중화되면서 그라가스와 함께 최상급 픽으로 꼽히기도 했다.단점은 초반 마나가 상당히 부족하다. 그나마 상대하는 챔피언들이 사거리가 짧고 돌진기가 부족하면 기본 공격을 더 쓰는 식으로 마나 소모를 조절할 수 있겠지만. 또한, 마오카이처럼 타겟팅 확정CC기나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은 상대하기 껄끄럽다.
라이엇이 유독 견제하는 포지션으로, 미드는 메타의 변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사장되는 일도 있으나 9시즌부터 룰루의 성능이 조금만 올라와도 바로 탑으로 보내는 연구가 활성화되는 일이 잦아졌기 때문이다. 근접 챔피언이 많이 올라오는 탑 특성상 등장했다 하면 탑 생태계가 완전히 파괴되어버리기 때문에 탑으로 조금이라도 뜨면 스킬을 변경하거나 너프시켜 버리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본래 포지션인 서포터 룰루마저 애꿏게 피를 보는 일이 많다.
라이엇이 룰루를 서포터로 고정시키려는 패치를 거듭하여 사장된 포지션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6 때 룰루의 라인클리어 능력을 완전히 꺾아버렸는데 탑라인의 특성상 미드보다도 라인관리가 중요하다보니 그 영향이 컸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칼바람 내에서 서폿은 꽤나 고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룰루는 최상급 서폿이라고 평가받는다. 원딜을 무는 암살자를 W로 쉽게 무력화시킬 수 있으며, 아군 탱커의 이니시도 궁으로 호응하기 쉬운 편이다. 이처럼 룰루는 한타에서 기여할 수 있는 CC기가 많기 때문에 아군을 지원하는데 매우 적합한 서포터이다. 특히 칼바람에서는 다른 아군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너프되어 있는데, E스킬을 통한 보호막은 이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온전하게 효과를 받을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보호막 효율이 모든 유틸 서포터중에서 두번째로 높아 월석-새벽심장에 다른 서포팅 아이템이 나오기 시작하면 상대쪽에서 제아무리 독사의 송곳니가 나와도 뚫기 힘든 수준의 보호막이 지속적으로 제공된다는 큰 이점이 있다.[87]단점은 협곡과 마찬가지로 상대방이 광역 딜링이 출중하거나 포킹 위주의 조합이라면 상대적으로 힘이 빠진다는 것. 아무래도 단일 대상 서포팅에 극대화된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다보니 봐줘야 할 딜러가 많다면 필연적으로 한두명은 버프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이 때문에 초반 영향력은 다른 유틸 서포터에 비해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며 잘 큰 딜러 한명이 있어야 시너지가 나오기 시작하고 전부 다 말린 상황이라면 룰루의 존재감 역시 자연스레 떨어지게 된다.
협곡과 달리 주문력 아이템으로 갈 수도 있어 스킬 능력치도 매우 높고, 이를 통해 E-Q 포킹도 가능하긴 하다. 하지만 태생이 지원형 챔피언인만큼 상황에 맞는 신화급, 전설급 서포터 템을 둘러 아이템을 가는 것이 효율이 더 좋으며, 승률 또한 주문력 위주의 아이템을 올리는 것 보다 높다. 포킹 자체는 상대의 무빙을 방해하는 용도로 그치는 것이 좋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세트 2, 9, 11을 제외하면 n.5시즌까지 빠지지 않고 등장하므로 단순 등장 빈도만 따지면 야스오와 함께 공동 1등이다.[88][89]-
세트 1
요들/마법사 시너지에 협곡 궁극기를 가지고 등장. 아무것도 없어도 무난하게 딜러를 보호하기 좋은 챔피언이자 마나와 공격속도 아이템이 맞춰진 후반에 흉악한 성능을 보여주는 챔피언.일단 급성장 자체가 3성이 없는 초반에 굉장히 좋은 효과를 보인다. 에어본 범위도 예상 외로 넓어서 보호 능력만 따지면 2단계 주제에 케일과도 비벼볼 만 하다. 적이 암살자 조합으로 밀고 들어올 때 2성 정도만 찍어도 아이템 한두 개만 둘러주면 충분히 카운터가 된다. 현재 요들, 마법사 조합의 핵심 챔피언으로 쇼진과 기타 공속 템을 들고 거의 평타마냥 스킬을 쓰면 적들이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 질 만한 전투도 이기게 만드는 챔피언. 협곡에서처럼 스킬 사용 시에 CC기가 즉발이라 상대의 스킬을 끊는 경우가 잦다. 3성을 찍으면 3명에게 급성장을 쓰므로 사실상 전맵에 에어본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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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3
천상/신비술사 시너지에 급성장이 아닌 변이를 스킬로 쓰며, 코스트도 2코스트에서 5코스트로 증가했다. 마나를 채울때마다 상대를 변이시키고 받는 데미지를 늘린다. 별이 붙을 수록 더 많은 상대와 받는 데미지를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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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4
시즌 1과 동일하지만 요술사 시너지의 영향인지 등급이 올라도 적용되는 대상의 수는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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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5
악동/신비술사 3코스트로 올랐으며, 스킬은 3시즌과 유사한 변덕쟁이를 사용한다. 대신 5코가 아닌 만큼 스킬 효과도 다른데, 주변의 아군/적을 가리지 않고 스킬을 사용해 아군에겐 공속 버프를, 적에겐 변이 상태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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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6
요들/강화술사 특성이며 2코스트로 등장한 시즌 1과 4랑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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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
조련사/신비술사/일깨우는 자 특성이며, 3코스트이다. 스킬은 시즌 5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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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7.5
상점에서 판매되지 않고, 뇸뇸이 유닛의 고유 시너지인 신동의 고유 효과로 소환된다. 신비술사 특성이 빠지고 뇸뇸이와 함께 소환되면 일깨우는 자 특성이 자동으로 활성되기 때문에 일깨우는 자 조합을 맞춰 뇸뇸이의 마나 재생을 극대화시켜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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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8
그동안 W 또는 R 스킬로 등장하던 시즌과 달리, 처음으로 Q 스킬을 가져왔다. 시너지는 기계유망주/선의. 또한 처음으로 1코스트 기물로 등장했으며, 서포터가 아닌 AP딜러로서 등장한 시즌.
10.3. URF 모드
그다지 좋지 않은 챔프. 승률 50% 이하로 온갖 너프를 먹고 난 뒤 별로 좋지 않은 챔프로 전락하게 된 케이스.앞에 있는 미니언이나 상대에게 E로 픽스를 붙여두고 초장거리에서 Q를 맞출 수 있다보니 라인전부터 상당히 강하며, 쿨타임이 매우 짧은 W 덕분에 1:1싸움에 능하고, 주문력이 높은 아이템을 주로 맞추기 때문에 스킬들의 보조력이 높아져 캐리하는 아군을 서포트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 궁극기의 쿨도 굉장히 짧기 때문에 쿨마다 쓰면서 미리미리 체력 회복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
룰루의 딜 스킬은 계수가 낮아서 성장성이 나쁘다보니[90] 향로, 성배 등 서폿 템을 주로 가며 E-W순으로 선마를 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그래도 서포팅 능력은 어디 안가서 유미가 벤을 당하면 대신 룰루를 픽해도 좋다.
단점이 있다면 딜이 상당히 약해 룰루 본인은 서포팅에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해서 팀원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다. 따라서 팀운에 따라 승패가 갈리며 만약 초반부터 킬을 먹고 흥한다면 리치베인, 루덴 등 딜을 보조해줄 수 있는 템을 가서 공격적으로 운영하는 방식도 있으나 어디까지나 잘 커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성장이 애매한 룰루의 딜링은 간지러운 수준이기 때문. 잘 커서 주문력이 확보되면 쉴드, 리치베인을 이용해 상대의 타워를 적극적으로 깨면서 W의 이속버프로 도망다니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10.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51번째 챔피언 | ||||
오공 | → | 룰루 | → | 케넨 |
룰루, 요정 마법사 Lulu, the Fae Sorceress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48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1월 10일 신규 요들 챔피언 다섯 중 첫 번째로 출시되었다.
변덕쟁이가 논타겟 장판기로 바뀌었는데, 아군이 밟으면 버프를, 적이 밟으면 변이되는 형태이며, 아군과 적군이 장판을 동시에 밟으면 적 변이를 먼저 건다. 참고로 이 장판 위에는 픽스가 있기 때문에 급하면 E-Q콤보처럼 사거리를 늘리는 식의 응용도 가능하며, 길목에 설치해 적의 진입을 막거나 후방에 오는 아군이 빨리 합류할 수 있도록 쓸 수 있다. 다만 본가에 비해 암살자 챔피언을 상대하기 조금 버거워졌다.
4.2패치 원거리 딜러 대격변을 기점으로 기존 ap 챔피언들을 밀어내고 정석 원딜들이 티어권에 들어오자 덩달아 파트너인 룰루도 티어가 떡상하여 op자리를 차지하였다.
여담으로 변이가 된 상태로 채팅창에 글을 써도 챔피언의 이름이 다람쥐 등으로 바뀌지는 않는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룰루(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서포터형 챔피언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라이엇의 인터뷰상으로 소환사의 협곡 기준 주 라인은 서포터/미드. 정글도 가능하지만 AP 계수가 낮아서 힘들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다양한 활용도 덕분에 탑 깡패로 악명높은 시절도 있었으며 향로 메타에서는 정글로, 바텀 비원딜 메타에서도 바텀 라이너로 등장도 해보는 등 사실상 공식 리그에서 제이스, 모데카이저, 세트와 함께 몇 안 되는 전 라인 사용 경력이 있는 챔피언이 되었다.
IPL5에서는 대회에 어울리는 서포터의 진면목을 보여주었는데 3일차까지 픽밴율 전체 6위, 서포터 중에선 픽밴율 1위, 픽율 전체 2위를 찍었다. 한국에서는 순당무, 러스트보이가 이 챔피언을 굉장히 잘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정신상태가 상식을 벗어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게임 내 대사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다만 요들이라는 종족 자체가 신비한 종족인 만큼 일반적인 인간의 관점으로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티모나 클레드가 그렇듯이.
2012년 룰루가 나왔을 때 기준 한국에서는 당시 비데 이름과 같아서 드립 대상이 되었다.
꼭 기념일이 아니더라도 신규 레전더리급 스킨이나 신규 챔피언이 출시되었을 때 로그인 화면이 그에 맞춰 바뀌는 것도 룰루부터 시작됐다. 즉, 테마곡을 지닌 최초의 챔피언. 참고로 룰루가 나왔을 때는 소모 아이템들도 버섯 시리즈로 변경되었다.
새로 나온 챔피언들이 다 그렇듯 출시 3주 후에 한 번 나오긴 했지만, 그 이후부터 한국 서버에서는 단 한 번도 세일 목록에도 로테이션 목록에도 올라온 적이 없었다. 결국 2012년 7월 4주에 로테이션에 등장하였고, 2012년 8월 2일 드디어 세일 목록에도 등장하였다. 여담으로 8월 2일 세일 목록에 등장할 때 특이하게도 다른 챔프보다 10분 정도 늦게 등록이 되었는데 라이엇에선 깽깽이 발로 오느라 늦었다고 설명했다. 이 때 같이 세일한 빅토르와 함께 세일명은 "영광스런 진화에 깽깽이 발로 갈까요".
롤 초기에 뽀삐와 트리스타나 같은 여성 요들들은 하얀색 머리카락에 파란색 피부를 가지고 있었고 귀 또한 요들족 남성은 동물귀, 여성은 엘프귀였다. 따라서 룰루 기본 일러스트에서 귀가 튀어나와 있는 것은 동물귀가 아니라 길다란 엘프귀의 끝부분이 튀어나와 있는 것이며, 피부색과 머리카락 색 또한 혼자 보라빛인 룰루는 튀는 색이였다. 그러나 트리스타나, 뽀삐 모델링 및 일러스트 변경으로 인해 요들족 여성도 죄다 동물귀가 되었고, 트리스타나도 VR 이후 보라색 피부가 되었기에 현재로서 외모 부분에 대한 논쟁은 의미가 없어졌다.
요들족 전체가 수백년 이상을 사는 요정 같은 종족으로 설정이 변경되기 이전에는 딱히 그렇다는 설정은 아니여서 타임슬립을 한 룰루를 할머니로 봐야 하나 어린아이로 봐야 하나 농담이 있었는데 이에 관해서 GM노틸러스가 말하길, 룰루와 유저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다면, 룰루가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체포될 수 있다고 한다.
룰루의 일러스트를 담당한 일러스트레이터가 자신의 동영상에서 룰루가 공식적으로 게임에 등장하기 전의 이름은 '웨나'(Waena) 였다고 밝혔다. 본 동영상 12분 5초 경에서 나온다. 응답하라 라이엇에서도 개발 당시 코드명으로 언급되었다.
2015년 11월 뽀삐의 리메이크가 공개되면서 상대적으로 구식인 룰루의 모델링과 일러스트가 못생겨보인다며(...) 입지를 위협받기 시작했다. 어떤 북미유저가 게임 속 룰루 얼굴을 고쳐달라고 하자,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보기 실제로도 기본 스킨과 달콤 쌉싸름, 마녀 룰루는 얼굴이 살짝 납작하고 퍼진 모양이지만 용 조련사부터는 각지고 예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하하를 입력하면 정신나간 웃음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전에도 설명했지만 룰루의 웃음소리는 정말 짜증나게 튄다. 티모처럼 플레이스타일이 짜증나기 때문에 평범한 웃음소리도 덩달아 화나게 들리고, 나미처럼 웃음을 연타하면 이상한 포즈가 반복돼서 짜증나게 보이는 것도 아닌데, 엄청나게 짜증난다. 룰루의 배경에서 보였듯 이미 정신상태는 반쯤 맛이 간 듯한데, 그에 맞춰 엄청나게 빠르고 높게 웃기 때문에 그렇다.
웃음소리로 사람 열받게 하는 걸로는 리워크 전 누누 봇이나 럭스 등과 함께 업계 최고봉이다. 리워크 전 타릭의 농담처럼 웃음만으로 상대 라이너를 멘붕시킬 수 있을 정도. 물론 작정하고 상대 열받게 하는 비매너 플레이는 지양하도록 하자. 이랬다가 경기가 끝나거나 지면 상대에게 고스란히 욕과 조롱을 돌려받는건 물론이고 리폿을 먹을 수도 있다. 북미 서버에서 계속 도발과 웃음을 반복하다가 계정을 정지당한 실제 사례도 있다. 아군도 신고할 정도. 그리고 Nyanyanyanyanyanyanya!와 리믹스되기도 했다.
한국 유저가 명탐정 룰루라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해당 영상은 국내외로 유명해졌으며, 이명희 성우가 직접 명탐정 룰루를 시연했다.
'룰루가 스스로에게 '변덕쟁이'를 시전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이렇게 보드랍고 사랑스러운 룰루가 탄생한 것이죠.'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라이엇 스토어에서 봉제인형을 판매하고 있다.
와일드 리프트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다.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호평이 자자하다. 트리스타나에 의하면
타 서포터들에 비하면 스킬셋이 매우 다채로운 편이다. 룰루가 출시될 당시엔 서포터가 현재처럼 주문력이나 공격력을 올리는 것은 트롤에 가까웠고 대부분 아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오오라템이나 슈렐리아의 몽상 같이 발동 효과를 주는 버프템을 올리는 게 정석이었다. 때문에 유틸형 서포터들은 주문력을 올리지 않고도 1인분을 할 수 있는 CC기나 버프를 잔뜩 가지고 있었는데 개중에서도 룰루는 그런 매커니즘에 가장 잘 맞춰 설계된 챔피언이다. CC기로는 반짝반짝 창과 변덕쟁이(적군 대상), 궁극기가 있고 원거리 딜러나 각종 평타 딜러들을 보조하는 버프기 겸 보호막 겸 견제기(...) 도와줘, 픽스!, 본래 주문력을 높여 아군 마법사를 보조하는 효과였던 변덕쟁이(아군 대상), 그리고 추가 체력을 주고 주변에 광역 에어본과 슬로우를 뿌려 탱커를 보조하던 급성장까지 전 라인 전 챔피언을 모두 보조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현재는 메타에 맞춰 W가 주문력이 아닌 공격 속도 버프를 주도록 바뀌었고 타 스킬들도 조금씩 칼질이 가해지며 원거리 딜러와 합을 맞추게끔 변경되었다.
유틸폿들의 인식이 안 좋은 한국 서버에서도 의외로 룰루는 잔나, 나미, 유미, 소나, 소라카 등에 비하면 인식이 꽤 괜찮다. 특유의 유틸성과 다재다능함, 그리고 강력한 라인전 때문이다. 초보자들에게도 추천되는 서포터로 아군 보호와 버프 분배, 적군 무력화, 라인전 견제, 슈퍼 세이브 등 다양한 소양을 두루두루 갖추기 좋고, 아군과 적군의 상황을 넓게 보며 전황에 따라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할지를 보는 시야를 키워준다. 다른 게임들에서의 유틸형 캐릭터들은 뒤에서 버프나 거는 한가한 이미지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는 유틸형 캐릭터들이 높은 운영 난이도를 자랑하는 경우가 많고, 룰루 또한 예외는 아니다. 룰루는 뛰어난 유틸성을 가진 대신 챔피언 자체 능력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93] 파일럿의 숙련도가 낮은 경우 룰루의 퍼텐셜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딜•탱•유틸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지 않는, 한마디로 꿔다놓은 보릿자루나 다름없게 된다.
12.1. 2차 창작
귀여운 어린아이 이미지 덕에 인기와 팬아트가 무척 많은 편에 속한다. 다만 웃음소리와 4차원 성격때문에 개그물에선 정신나간 모습으로 그려지거나 설정상 노망난 할머니(...)로 등장하기도 한다.그래도 귀여운 외모와 세상과 동떨어진 정신상태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진한 어린애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 하지만 캐릭터 설정이나 대사, 등으로 봐서는 자신의 장난이 얼마나 큰 민폐인줄 모르는 위험천만한 장난꾸러기에 가깝다.[94] 리그에 참여한 계기도 마음대로 깽판(!?)을 부려도 그게 능력으로 인정 받는 곳이기에 참가했다니 이 정도면 말 다했다. 어찌 보면 그 놈의 촉수 때문에 이미지 다 망가진 벨코즈 만큼은 아니지만 외모 때문에 2차 창작에서 상당히 캐붕이 심한 챔피언이라고 볼수도 있다.
이에 더해 외모에 대한 2차 창작의 갭은 롤 챔피언 중 최고 수준에 속한다. 2차 창작에선 인체비율과 피부색까지 바뀌는데 피부색이야 살구색 피부의 스킨들이 출시 되어서 그럴수도 있다고 하지만 인게임에서나 일러스트에서조차 죄다 2등신 꼬마 이미지인 룰루가 4~6등신의 10대 소녀 비주얼이 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는 궁극기로 8등신 쭉빵 누님이 되는 2차 창작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안그래도 다른 요들이랑 다르게 손가락 다섯 개로 그려졌었다 보니 그냥 요들도 아닌 무언가로 그려지기도. 물론 이것은 뽀삐나 트리스타나, 애니도 같은 경우가 간간히 있기는 하지만 당장 구글링으로 룰루를 포함한 다른 여성 요들족을 이미지 검색해보면 역시나 룰루가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다.[95]
주로 엮이는 캐릭터는 베이가와 바루스인데, 베이가와는 커플링[96]으로 바루스와는 커플링 아니면 모자지간(…)[97] 으로 나온다. 의외로 코그모랑 엮일 때도 많다. 코룰 조합 자체가 정석적인 바텀 하드캐리 조합이라 유명세도 많이 탔기 때문. 그리고 대부분 코그모는 룰루네 강아지(...)로 취급받는다.
[1]
Fae는 꼬마 요정을 뜻한다.
[2]
킨드레드 출시 이후 가격 영구 인하
[3]
시비르와 동일한 성우다.
[4]
WCG 출전 경력이 있는 전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5]
출처
[6]
영어 원문은 "The best path between two points is upside-down, between, then inside-out and round again." 종이(평면) 위의 두 점을 최단거리로 연결하라는 문제에 대하여, 두 점을 잇는 직선을 그리지 않고 종이를 뒤집어 말아서 두 점을 붙여버리는 것이라는 말. 영화
이벤트 호라이즌에 나오는 대사이다.
[7]
해당 설정은
벡스가 언급한 내용이다. 다만 요들이 정말로 불멸인지는 불명.
[8]
다만 나르의 경우는 아무리 요들이 오래 산다 해도 룰루보다도 훨씬 더 오랜 세월을 단절된 채로 지내왔는지 티모조차도 나르를 보면 무슨 요들이라며 신기해한다. 똑같은 고대 요들이면서 서로 다른 세계에서 지내온 피즈도 마찬가지.
[9]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10]
친구를 뜻하는 dude와 발음이 비슷한 단어 dew(이슬)를 이용한 영어권 언어유희다. 한국서버에선 직역되었다. 한국 정서에 맞게 번역하면 "짜샤! 참견 좀 하지 마." 정도의 뜻이다.
[11]
퓨쳐라마의
필립 J. 프라이의 명대사인 "방금 보라색 맛 나지 않았어?"의 오마주다. 이 대사는
폭행몬스터에서 나오는
텔레토비의 패러디 뽀뽀토비의 최종 진화형 보라토비가 사용했다.
[12]
잘 들어보면 두 대사 모두 끝에 '잇' 하는 짧은 숨소리가 같이 녹음되어 있다.
[13]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적 대면 시 자동으로 출력된다.
[14]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귀환 및 이동시 대사로 쓰인다.
[15]
원문은 vroom vroom(부릉부릉). 이속이 빨라지는 걸 자동차에 비유한 것 같다.
[16]
특유의 웃음소리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적인 광역 도발기로 유명하다. 32초부터.
[17]
의 꼬라지를을 보면 밸런스 패치의 대해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룰루 유저만 1패
[57]
금지된 우상 계열 아이템 회복량 및 보호막 제공량 증가, 2회 패치에 걸친 핵심스킬 픽스의 보호막량 증가 및 마나소모량 감소, 데미지 증가
[58]
다만 이마저도 다음 프리시즌 패치 바텀 경험치 너프로 인해 룰루 뿐만 아니라 서포터, 나아가서는 원딜까지 전체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이기에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59]
실제로 유틸 서포터들의 전체적은 승률은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자체성능이 완전히 추락한 케이스 제외하고는 그대로이거나 상승한 경우가 많다.
[60]
나미와 마찬가지로 같은 유틸 서포터 상성에서 전체적으로 우위를 지닌 세나도 너프를 한번 먹은 이후로 승률이 쭉 떨어져 10.1패치 현재는 룰루와 승률이 비슷한(...)상황이다. 상대적으로 승률이 2%이상 올라간 나미의 버프가 매우 큰 상황이라 볼 수 있다.
[61]
다른 챔피언으로 비유하자면 블리츠크랭크의 q스킬 같은것이 버프를 먹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62]
알리스타와 브라움이 대표적으로 버프를 먹었는데 이 둘 모두 노블레쓰 구도에서
쓰레쉬를 제외한 나머지 챔피언들을 모두 카운터치기 쉬운 픽이다. 노블레쓰 메타 견제를 위해 라이엇이 라인전 및 한타구도에서 카운터 칠 수 있는 챔프들을 계속 버프하는것으로 보인다. 10.6패치에는 그랩 서포터들의 전통적 카운터인 모르가나의 버프까지 예정되어있는 상황이다. 쓰레쉬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센스와 손에 따라 무상성급으로 평가받는 챔프이기에 예외.
[63]
공수 양면으로 강하다면 룰루의 방어 관련 능력, 혹은 공격 관련 능력을 까는 게 맞다는 말이 되고, 아군 구출이 매우 쉽다면 아군 방어 지원 능력을 깐다는 말과 같은데 아군 공격 지원 능력을 까버린 것이다. 물론 작년의 버프 이후 단숨에 OP픽으로 승격한 카르마의 경우 "카르마는 버프를 받고 적당한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 밸런스 패치의 필요성이 없습니다."라고 얘기한 후 하루 만에 다음 패치 너프 내역을 소개한 일과 "미스 포츈은 이제 식상하고 아펠리오스는 좀 아쉽고 이제 이즈리얼의 차례다. 이게 저희의 결론입니다." 라는 유명한 코멘트가 나온 이후로는 더 이상 라이엇의 밸런스 패치가 합당한 이유로 이루어지지 않고 코멘트 역시 밸런스와 관련없는 동문서답식으로 얘기하거나 말도 안 되는 이유가 많아졌다는 비판이 많아지긴 했다.
[64]
이는 레오나와 어울리는 라인전이 강력하거나 호응이 뛰어난 원딜들이 계속해서 메타를 잡고 있는 것도 원인이된다. 바텀 경험치 패치 이후로 초반이 약하고 중후반이 강력한 캐리형 원딜들은 지금까지도 사장되어 메타에 못나오고 있기에 그만큼 원딜의 메타가 고착화 되어버렸다는 사례도 될 수 있다.
[65]
애초에 해외와 우리나라의 메타와 플레이 방식은 다른 편이기도 하며
모든 기준은 북미가 우선이기에 우리나라와의 메타에 상관없이 패치하는 것이다. 또한 원래 유틸 서포터 자체가 해외에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며 탱커 서포터들과 비교해도 승률 및 픽률 통계 자체는 비슷한 편이다. 때문에 유독 유틸 서포터에 대한 평가가 기형적으로 낮고 탱커 서포터의 평가가 이상하리만큼 높은 대한민국 서버에서 그나마 평가가 나은 룰루가 버프를 먹자 의아하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66]
실제로 마스터 이상 통계에서는 부패기가 너프된 13.1b 패치부터 2코어로 부패기가 아닌 향로나 미카엘을 가는 것이 대세가 되었었다.
[67]
Q 계수는 11년 만에, E 계수는 10년 만에 버프받았다.
[68]
유틸폿 메타가 되어도 룰루가 떠오를 가능성이 희박한데, 룰루는 패시브/기본 방어력 너프로 인해 이전보다 라인전이 많이 약해져서 변이와 궁극기의 세이브 능력을 제외한다면 다른 유틸폿에 비해서 경쟁력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유틸폿 메타였던 13.10~13.11 패치버전 당시에서도, 밀리오와 유미가 밴되면 그때 룰루가 쓰인다고 했는데 반대로 말하자면 그 둘이 풀렸다면 룰루를 쓸 가치가 없었다는 뜻이다. 특히 라인 유지력이 좋고 버프 능력으로도 룰루의 상호호환인 밀리오가 13.20에서 큰 버프를 받으면서 룰루만의 장점이 크게 희석되었다.
[69]
이것도 활약이라기보다는 바텀 라인전 중요도가 매우 높았던 메타에서, 애쉬를 비롯한 대부분의 1티어 바텀 카드가 잘려나간 결과로 남는 자리를 룰루가 차지하는 정도였다. 솔랭에서도 룰루의 성적은 시즌 극초반까지만 무난한 편이었다가 13.3에서 대거 버프를 받은 탱커 서포터들에게 휩쓸려 바로 관짝으로 직행했다.
[70]
1티어 원딜이 루시안이라는 점도 룰루가 픽되는데 한몫하고 있는데, 루시안의 앞대시를 룰루가 변이로 봉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71]
원래는 변덕쟁이(W)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급성장(R)의 AP 계수 버프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되었고 E 버프로 대체되었다. 이후 급성장(R)의 계수 버프가 다시 적용되었다.
[72]
즉, 투사체 1개의 피해량이 100일때 2개 모두 맞추면 원래 125의 대미지를 주던 것에서 150의 대미지를 주도록 상향됨.
[73]
이로 인해 왜 다른 유틸폿들은 3~5티어에서 고르게 분포하는데 버프해주지 않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졌다. 라이엇은 아이템 조정을 통해 유틸폿 영향력을 전체적으로 너프하면서 시즌마다 유틸폿 하나 정도는 개별 버프로 1티어에 꽂아주는 식의 밸런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그 대상이 룰루로 낙점된 모양새이다.
[74]
보통 원거리 서포터를 상대할 때는 상호 견제가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마나 유지력을 보강해주는 마순팔을 들고, 근거리 서포터를 상대할 때는 적의 갱호응이나 한 방 싸움을 회피하게 해주고 마순팔 없이도 마나 문제가 해결되는 중후반으로 갈수록 유용한 빛의 망토를 드는게 좋다.
[75]
보호막과 버프를 통한 소규모 교전 및 대규모 한타에서의 팀 단위 전투 유지력 확보 및 아군 딜러의 캐리력 확충.
[76]
하위템을 구비할 때 룰루는 마나 의존도가 낮은 편이고 회복 및 보호막 증가 효과는 좋긴 하나 8%는 상당히 미미하므로 마나 재생과 회복 및 보호막 증가를 제공하는 요정의 부적-금지된 우상 라인보다는, 스킬 효율을 올려주고 추격과 도주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주문력/이동속도를 제공하는 증폭의 고서-에테르 환영 라인을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다.
[77]
회복을 받는 아군의 레벨에 비례하여 100~250을 회복시켜주는데, 이 효과도 미카엘의 회복 증가 12%를 적용받으므로 실질적으로 112~280만큼을 회복시켜준다.
[78]
룰루의 급성장(R)은 회복이 아닌 추가체력 부여 판정이다.
[79]
심지어 스킬도 W와 E가 적에게 썼을때와 나와 아군에게 썼을 때가 성능이 달라 총 6개의 스킬을 지닌것과 다름없다!
[80]
첫 번째는
제이스, 두 번째는
모데카이저다.
[81]
13레벨, 120 주문력 기준
[82]
난전 상황에서는 룰루 본인이 휩쓸릴 가능성도 있고, 저런 인파이터들은 이동기가 하나씩 있어서 시팅 사거리 밖으로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다.
[83]
실제로도 공격형 탱커 서포터와 안어울리는건 아니지만 안정성과 운영을 중시하고 대처를 유연하게 할 수 있어 리스크있는 플레이가 힘들어지는 천상계로 갈 수록 오히려 트리스타나는 레오나나 렐 등공격형 탱커 서포터와의 조합 시너지가 떨어지며 타릭이나 마오카이 등 줄타기 리스크를 줄여주면서 안정적인 운영이 뛰어난 수비형 탱커 서포터, 혹은 생존력을 올려주는 동시에 캐리력을 폭증시켜주는 일부 유틸 서포터와의 조합 시너지가 더 고평가받게 된다.
[84]
칼리스타와 자주 조합되는 유틸형 서포터인
레나타 글라스크는 내던져졌을 때 적의 코앞에서 광역 CC기로 광란을 걸 수 있어서 칼리스타 궁극기와도 조합이 좋다. 그러나 룰루는 그런 연계가 어렵기도 하고, 급성장(R)으로 흉내를 내더라도 슈퍼세이브 용도로 사용될 수도 있는 궁극기를 자신에게, 그것도 CC기 연계용으로 사용한다는 게 상당히 아깝다.
[85]
전자의 경우는 카이사가 기회를 노리고 적 딜러를 척살하기 위한 진입이 어려운 경우고, 후자의 경우는 진입은 커녕 들어오는 적으로부터 후퇴하면서 카이팅을 하기위해 궁을 써야 할 정도로 적 조합이 돌진 위주일 때를 얘기한다. 이러한 경우들은 사거리가 짧은 카이사 특성상 정석으로 앞라인먼저 쳐나가면서 뚫는 방법외에는 거의 통하지 않는데, 이럴 때 룰루같은 유틸폿, 혹은 받아치기가 극도로 강력한 수비형 탱커 서포터와의 조합이 좋다는 얘기.
[86]
변이의 보호능력은 상대 미드나 정글의 개입 등을 흘리기는 좋지만, 지속적인 라인전에 도움이 되는 보호 능력은 아니다.
[87]
보호막 효율이 가장 높은 카르마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카르마의 경우 단순 보호막만 존재하기에 에어본+추가체력제공에 변이까지 있는 룰루의 세이브 능력과는 비교하기가 힘들다.
[88]
애쉬가 유일하게 1~8시즌까지 모두 등장하지만 n.5시즌을 고려하면 4.5시즌, 6시즌, 7.5시즌까지 세 번 빠졌다. 시즌 6 이전인 1~5.5시즌까지 한번도 빠지지 않고 나온 기물은 야스오이며, 레오나와 같이 11번 등장. 3년이 지나고 나서야 겨우 한번 나온 람머스 오열
[89]
매번 다른 스킬을 들고 오는 애쉬, 야스오와 달리, 등장할때마다 거의 비슷한 스킬과 스킨으로 꾸준히 등장하는 것을 보면 TFT에 매우 적합한 서포터인 듯 하다.
[90]
우르프 통계상으로 평균 딜량이 뒤에서 2위로 타릭, 아이번보다도 낮다. 가장 낮은 챔피언은
유미.
[91]
카운터는 맞다. 변덕쟁이로 들어오는 카직스를 잠깐 멈추게 하거나 카직스의 대상이 된 아군을 궁으로 살리거나. 카직스에게 픽스를 붙이면 절대 시야를 얻기에 카직스가 궁을 써도 도망치기 힘들다.
[92]
다만 Summoner's Call을 어레인지하는 곡을 사용한 것은 룰루 다음인 헤카림까지로, 그 이후부터는 Summoner's Call에 구애받지 않는 독자적인 곡들을 보유하게 되었다.
[93]
다만 유틸폿 중에서는 쉽게 죽지 않는 편이다. 이는 올라이너형으로 설계된 편린이 남아 방어 능력치가 아직은 대부분 유틸폿에 비해서 높은 편이기에 반응도 못하고 당할 걱정이 없고, 타겟팅 변이와 쉴드, 체력 증가+광역 에어본을 가지고 있어서 풀컨디션인 경우엔 생존하기에 부족함이 없기 때문이다.
[94]
리그 오브 레전드의 악동이라면 징크스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유저들이 많지만 징크스는 적어도
자신이 하는 짓이 나쁜 짓이며 미친 짓이라는 것은 인지하고는 있다. 하지만 룰루는 전혀 악의가 없이 놀이로서 저런 위험한 짓을 자행한다는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징크스보다 더 위험하다(...).
[95]
더 나아가자면
모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의 2차 창작에서 손꼽힐 정도.
[96]
덕분에 베이가까지 덤으로 미소년이 되는 2차 창작도 있다
[97]
이 조합의 시초는 리그오브레전드 디스이즈게임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초록이슬'이란 유저의 팬아트에서 유래했다.
신드라-제드 커플과 비슷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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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엄연히 룰루와 별개의 유닛이라서 시야도 따로 갖고 있다. 수풀에 살짝 걸치는 식으로 픽스만 수풀에 넣어놓으면 룰루가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수풀 안을 볼 수 있다. 물론 페이스 체크와 다를 게 없다.
[19]
룰루 출시 당시부터 피해량은 항상 1발 분량으로 제한되었다가 10.25 패치 때 제드의 표창처럼 여러 발을 맞출 시 피해가 중첩되도록 변경되었다.
[20]
4.13 패치전까지는 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최소 (주문력 7.5당 1%)까지 줄어듭니다. 즉 주문력 100당 13.3% 둔화되어서 주문력을 600까지 맞춘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둔화율 80%를 유지할 수 있었다.
[21]
스킨에 따라 컵케이크, 눈사람 등으로 달라진다. 참고로 변화된 상태에선 챔피언명 대신 변이한 개체명으로 표기된다.
#
[22]
적이 둔화 효과가 없을 때는 60을 낮추지만, 둔화 효과가 이미 걸려 있으면 둔화율에 비례하여 감소된 수치만큼 낮춘다. 그래도 중첩이 아예 되지 않는 대부분의 둔화 효과보다는 사정이 나은 셈.
[23]
과거의 타릭, 사이온 등
[24]
리그 오브 레전드 모든 챔피언을 통틀어 전 라인에 투입되어서 룰루만큼 유의미한 성적을 낸 챔피언은 극히 드물다. 5라인을 다 다녀본 챔피언으로는 리메이크 전
케일,
제이스,
카르마,
칼리스타 정도밖에 없으며 그것도 한두 라인에서는 하자가 있어 룰루만큼 어디서나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건 아니다. 3~4라인 정도라도 돌 수 있는 챔피언을 여유를 두고 찾아봐도 숫자는 대폭 줄어든다. 참고로 룰루만큼 5라인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냈던 챔피언은
세트가 있다. 게다가 첫 전성기인 2014-2015시즌에는 서폿보다 미드/탑 룰루가 정석이고 대세였다. 하지만 라이엇은 이게 맘에 들지 않았는지 연이어 룰루가 서포터외의 환경에서 쓸 수 없게끔 너프에 너프를 거듭했다. 개발하는 입장에서 생각했을 때, 한 챔피언이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이 지나치게 다양해지면 밸런스를 잡기가 매우 까다로우므로 당연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유저 입장에선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가 적어지니 아쉬운 일. 그렇게 다른 포지션의 룰루는 거의 사장되고 현재에는 주 역할군인 AP 서포터로 가고 있다. 전사같은 다른 포지션이 다양한 라인을 가는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라이엇이 유독 서포터가 솔로 라인에서 활약하는 게 어지간히 아니꼬운 모양. 이는 룰루뿐만 아니라 솔로 라인을 경험한 다른 서포터들도 마찬가지다.
[25]
견제와 푸시를 통한 초반 라인전 주도권 확보, 아군 딜러 보호, 캐리력을 증폭시켜주는 버프, 즉발/광역 CC기 등이 이에 속한다. 유일하게 없는 건 회복 효과인데, 이는 치유 감소 영향을 받지 않는 '추가 체력 부여' 판정인 룰루의 궁극기가 오히려 더 우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26]
비슷한 느낌의 타 포지션 챔피언은 미드 라인 마법사
아지르가 있는데, 파일럿이 조작 난이도만 극복한다면 해당 역할군이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모든 역할을 다 해낼 수 있다. 결과적으로 밸런스 조절 측면에서 룰루나 아지르는 지속적인 너프를 받아왔다.
[27]
최고는 아니다. 단일 대상 버프력은 매우 좋으나 본인의 생존력 문제와 힐이 없기에 독사의 송곳니 같은 아이템에 카운터당하며, 작정하고 자신이 포커싱당할 때 생존하기 힘들다는 것도 크다. 단점으로 후술할 어려운 운영 난이도가 나오는 이유도 이에 속한다.
[28]
광역 슬로우, 보호막, 타겟팅 변이, 즉발 광역 에어본 겸 추가 체력 제공을 통한 아군 보호 능력과 기본 공격 추가 마법 피해 버프, 공격 속도/이동 속도 버프를 제공해 캐리력을 높이는 능력을 모두 가지고 있다.
[29]
소라카는 압도적인 힐링 능력 외에는 아군을 보호할 수단이 즉발 침묵 장판 1개뿐이고 딜을 늘려줄 수단이없다. 소나는 팀 단위 캐리력 증폭 능력은 최상급이지만 단일 대상 케어는 룰루에게 밀린다. 세라핀도 소나와 마찬가지로 단일 대상 케어 능력이 떨어진다. 유미는 단일 대상 캐리력 증폭은 매우 강력하지만, 원딜을 보호할 하드 CC기나 보호막/이동 속도 증가 외의 다른 수단이 없다.[98] 나미는 하드 CC기의 발동이 느려서 암살자의 기습에 대처하기 매우 어렵고 단일 힐량도 쥐꼬리만하고 딜 버프도 룰루보다 약하다. 질리언은 보호능력을 쿨타임이 긴 궁극기 하나에 의존해야한다. 레나타는 질리언보다 까다로운 부활 조건으로 인해 보호 능력이 매우 불안정하다. 룰루 이상의 아군 보호 능력과 딜 증폭 능력을 겸비한 서포터는 잔나와 밀리오 정도인데, 돌진기에만 강력한 보호 능력을 갖춘 잔나 특성상 룰루는 잔나보다 상황을 타지 않는 버프 능력을 가졌기에 더 쉽게 아군 보호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밀리오는 CC기 정화와 강인함 부여로 아군을 보호하는 만큼, 적이 에어본이 주 무기인 챔피언이거나 CC기 연계에 관계없이 높은 기동성과 폭딜로 암살을 꾀하는 경우 룰루에 비해 무력하다.
[30]
룰루보다 성장성이 확실히 더 좋다고 장담할 수 있는 유틸 서포터는 오직
소나와
유미 정도밖에 없다. 게다가 소나조차도 광역 버프의 효율이 좋은거지 원딜 한명을 시팅하는 능력은 룰루보다 떨어지는데다 라인전이 매우 약해 솔로 라인에 갖다놓으면 망하기 쉽다. 유미는 밀착이라는 매커니즘으로 인해 솔로 라인으로 보내는게 불가능하다.
[31]
확실한 장담까진 아니어도 성장성이 룰루에 비견 내지 좀 더 앞설수 있는 유틸 서포터는 탱서폿까지 합치더라도 설계부터 후반 영향력이 강하게 설계된 잔나와 나미, 타릭 정도 밖에 없다. 이조차도 잔나와 나미, 타릭의 보호능력은 룰루와 비교도 안되게 조합을 훨씬 많이 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봤을때 조합도 잘 안타면서 룰루보다 중후반 기여도가 앞서는건 소나와 유미, 밀리오 같은 특수 케이스 뿐이라는 것.
[32]
실제로 메이지들과 원거리 유틸 서포터들이 나름 기가 폈던 20시즌까지의 룰루는 잘 다뤄도 그저그런 수준의 서포터였다. 21시즌 초중반에 룰루가 OP로 떠오른 건 버프의 영향도 있지만, 메이지들과 원거리 유틸형 서포터들이 카르마를 제외하곤 거의 몰락한 탓도 크다.
[33]
어그로 효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킬 하나하나가 중요한 한타에서 자신에게 스킬을 빼게 하거나 역으로 스킬을 아껴 효율적인 사용을 방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다. 은신 계열이나 존야, 또는 크기가 커지는 스킬들이 그러한데 룰루는 크기를 커지게 하는 쪽에 해당된다.
[34]
바텀 비원딜, 미드 AP메이지 한정. 서포터의 경우에는 자이라 못지않게 라인전이 힘들긴 하나 성장이 느린 서포터 특성상 제라스가 룰루를 찍어누르지 못할 경우 룰루 특유의 버프력때문에 한타를 압도당하게 된다. 상대 승률도 48~51% 사이로 상대하기가 살짝 까다로울 뿐 카운터라 하기에는 힘든 승률 통계가 나오며 미드와 비원딜로 나올 경우에는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얘기가 다르다.
[35]
룰루가 힘들어하는 원거리 AP에 룰루의 빈약한 유지력으로는 자이라의 지속적인 식물, 스킬 딜링을 감당해내기 힘들며 평타 사거리마저도 훨씬 길어 버티기도 힘들다. 거기에 다른 원거리 AP와는 차별되는 점으로 받아치기가 매우 뛰어나기때문에 정면대결이든 버티는것이든 룰루쪽이 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추가로 한타페이즈까지 질질 끌어도 자이라의 만만치않은 한타력이 발목을 붙잡게 된다. 궁과 쉴드로 단 한명만 지킬 수 있는 룰루의 스킬셋 특성상 광역딜을 퍼붓는 식물딜을 룰루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미드든 서포터든 어느 시즌을 막론하고 거론되어오는 룰루 최악의 카운터이며 자이라가 메타상 한창 좋았을 때는 상대 승률이 40%초반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었다.
[36]
그랩 챔피언 중에서도 막강한 폭딜을 자랑하기 때문에 6레벨 전에는 물론이고 6레벨 이후에도 일단 그랩당하면 궁극기도 못쓰고 터질 확률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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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나의 체급이 너프로 많이 약해진 상태라서 나미, 소라카와 다르게 원딜상성만 불리하지 않으면 맞딜은 룰루쪽이 무조건 이긴다. 문제는 소나의 무지막지한 후반 한타 기여도. 아무리 룰루가 맞딜이 더 좋다한들 소나를 단독으로 말리기는 매우 어렵고 갱호응기는 사거리가 소나 q보다 200 정도 짧은 변이와 맞추기 다소 어려운 둔화 Q, 그리고 초근접 시에만 에어본이 되는 궁극기밖에 없다. 결국 갱으로도 말리기 어렵다는게 문제. 그렇기에 소나쪽이 맞딜을 자제하고 변이 각만 안주면서 성장을 도모하고 한타 위주의 운영을 하면 원체 한타가 다른 유틸폿에 비해 취약한 룰루인데 정면 한타구도에선 웬만한 라이너도 능가하는 기여도를 지닌 소나를 이길수 없게 된다. 소나를 정 말리려면 라인전에선 원딜 상성이 유리하단 전제하에 아군 원딜이 싸움을 열어서 맞딜을 강제해야하며 그것도 안 된다면 룰루 쪽이 좀 더 유리한 스플릿 운영을 유도해야한다.
[38]
라인전만 보자면 여러모로 룰루가 유리하다. 견제 사거리는 유미가 길지만 맞추기 어려운데다가 보호막으로 막을 수 있고 룰루의 Q는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 그러나 룰루 입장에선 유미를 압박할 능력이 없고 라인전이 유야무야 흘러가면 유미의 아군 캐리력 증폭은 룰루를 아득히 상회한다. 게다가 룰루는 조금만 포지션을 잘못 잡아도 잘리기 쉬운것에 반해 유미는 특별히 실수하지 않으면 잘릴 일도 없다. 사실상 라인전이 끝나면 룰루의 상위호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수준.
[39]
유미와 비슷하다. 라인전만 보면 룰루가 유리하지만 룰루는 밀리오를 압박할 능력이 없고 같이 크면 사거리 증가라는 전무후무한 버프기로 룰루 이상의 캐리력을 보여준다
[40]
상술한 제라스와 마찬가지로 서포터 특유의 좋지 않은 성장성과 길지 않은 사거리 등으로 인해 제라스보다 라인전 상성이 좋지 않다. 따라서 서포터로 나온다면 룰루가 충분히 라인전이든 한타든 이길 수 있지만 미드 AP메이지로서 나온다면 룰루의 버프로 감당하기 힘든 브랜드 특유의 엄청난 누킹과 광역 딜링으로 인해 얘기가 달라진다.
[41]
룰루보다 더한 한타 파괴력을 자랑한다. 몸통박치기로 밀쳐낼 수 있다는 것은 물론이고 술통폭발을 맞으면 궁극기도 못쓰고 터져나갈 수 있다. 대신 몸통박치기로 선진입하는 그라가스는 변이로 곧바로 카운터 쳐서 역관광 내주거나 특유의 아군 보호 능력으로 그라가스의 캐리력을 제대로 제한시킬 수 있다. 어떻게해서 본인이 물리지 않도록 변덕쟁이를 아끼자.
[42]
극단적인 돌진형 공격 서포터로 저렙 구간에는 레오나가 룰루의 짤짤이 능력을 버티기는 힘들며 거리 및 라인 조절을 룰루가 잘한다면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지만 레오나의 진정 무서운 점은 다이브 능력과 갱호응. 뚜벅이인 룰루는 레오나가 갱호응하는 것을 피하기 매우 힘들며 상대 정글과 함께 다이브하는 것 역시 룰루가 막을 힘이 없다. 맞싸움 능력 자체는 CC연계에 터지지 않는다면 룰루도 반격하여 상대 원딜을 역으로 죽일 수 있을 정도로 밀리지 않지만 상대 원딜이 라인전이 강한 픽이라면 CC 연계에 터질 가능성이 높다. 이 때문에 수준 높은 맵리딩으로 상대 정글의 위치를 파악해가며 시야를 잘 먹어놓는 동시에 라인도 일방적으로 밀리지 말아야 레오나로부터 고지점을 확보할 수 있다.
[43]
근접 암살자이지만 바람 장막(W)의 유틸성과 질풍검(E)을 통한 뛰어난 기동력으로 룰루의 Q스킬과 W스킬을 흘려낼 수 있다. 이 때문에 받아치기가 강력한 룰루라도 부담스러운 상대.
[44]
다단 돌진으로 엄청난 기동력을 자랑하는 브루저이기 때문에 뚜벅이인 룰루는 위협을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으며 변덕쟁이로 잠시 무력화시킬 수는 있지만 저항의 춤(W)이 켜진 상태라면 아군 원딜에게 처리를 맡기는 방법도 신통치 않다. 물론 룰루 특유의 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은 어디 가지 않기에 룰루 본인이 물리지만 않는다면 한타 페이즈에서 이렐리아의 캐리력을 크게 제한할 수 있다.
[45]
라그나로크(R)가 모든 방해 효과를 무시한다. 다른 근접 브루저들을 상대할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스킬을 올라프에게 낭비했다가는 그대로 머리가 두동강난다. 라그나로크가 켜진 상태의 올라프에게 변이나 슬로우를 거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행동이기 때문에, 빠른 처리를 위해 아군 딜러 위주로 버프를 써주는 것이 낫다.
[46]
억압(E)에 맞는 순간 바로 죽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룰루의 변이로 진입 자체를 막을 수는 있지만, 판단 미스나 스킬 쿨이 돌고있을 때 E-E-W-Q-페트리사이트 폭발 콤보가 한 번만 제대로 박혀도 그 즉시 녹아버린다. 룰루 자신의 궁까지 뺏기고 시작하면 그야말로 지옥. 쿨이 빨리 도는 후반에 가서는 아군 도움 없이 혼자서 빠져나올 방법이 전혀 없다. 추노해봤자 점멸, 빠르게 쿨이 돈 E와 W에 더해 상황따라 벨트로 다시 추격당한다. 물론 룰루가 혼자 돌아다닐 일은 별로 없고, 옆에 원딜만 세워놔도 룰루의 우수한 보호 능력으로 원딜을 지키면서 변이와 둔화로 역관광이 가능하지만 그마저도 존야에 궁을 뺏긴 상황이면 역으로 갱승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47]
암살자나 브루저를 카운터치기 좋은 W의 변이로 워윅의 진입을 막을 수 있지만 그게 전부고, 워윅일 경우 얘기가 다르다. 기본적으로 워윅의 Q 스킬과 궁은 저지 불가이기 때문에 룰루의 CC기를 손쉽게 무시할 수 있다. 룰루의 낮은 자체 화력으로는 워윅의 흡혈을 절대 따라갈 수 없고, 자칫해서 Q꾹-E-R 콤보가 제대로 박히면 그대로 녹아버린다. 게다가 워윅이 변이가 되어 얻어 맞아도 정신나간 흡혈로 체력을 회복하여 다시 되살아나는 꼴을 볼 수 있다는 점 역시 마이너스 요소. 룰루의 급성장의 갱 호응이 좋지만 워윅의 갱 호응도 좋기 때문에 약점이 전혀 안 잡힌다. 초반에 무조건 사리면서 중후반에 한타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노리면 시간은 룰루의 편이지만, 이마저도 워윅의 피의 사냥(W)의 존재감 때문에 초반 교전 설계 능력이 매우 뛰어나 갱킹이나 로밍으로 전 라인이 터져나갈 수 있다.
[48]
방패 스킬로 견제를 한 번 막아낼 수 있지만 그 뿐. 기본적으로 달라붙을 수 있는 스킬이 없어서 거리만 내주지 않으면 라인전 내내 고통을 줄 수 있다.
[49]
툴팁 표기가 적용되지 않는 오류가 있어서 해당 패치가 정확히 적용되었는지, 날짜는 언제였는지 확인할 수 없다.
[50]
포식 6중첩
초가스같이 큰 대상에게 픽스를 붙이면 반짝반짝 창의 사거리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졌다.
[51]
반짝반짝 덫이 아니라면서... 이 너프가 제일 치명적이다 못해 황당하다는 평이 많은데, 시즌 4에서 유일하게 서폿 성장 계수가 싸그리 날아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룰루 서폿의 성능은 안 그래도 구려젔는데 더 구려저서 관짝에 처박힐 수준이 되었다. 그나마 메타 변화와 잔나와의 상성 때문에 간신히 서폿 자리를 돌려줄까 말까하는 상황.
[52]
스프링 시점에선
르블랑에 이어 밴픽률이 2위였으며, 롤드컵에서는 8강까지 93.8%라는 높은 밴픽률을 보여줬다.
[53]
스멥과
썸데이
[54]
PBE서버에서는 잠시동안 반짝반짝 창(Q)의 AP계수가 0.5 ⇒ 0.7로 상향됐지만 라인 룰루를 고려해서 해당버프는 취소되었다.
[55]
pbe 패치 당시 "룰루는 큰 버프를 먹이면 다른 라인으로 가게 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버프를 너무 미미하게 준것도 있다. 카르마가 룰루에 비해 스킬셋이 애매하고 중후반부터 활약하기 힘든건 사실이나, 모든면에서 사기가 될 정도로 버프를 먹인 이유는 언급하지 않았다. 심지어 버프먹고 난 직후 카르마는 당분간 조정이 필요없어 보입니다.라는 코멘트 직후에 바로 너프를 먹인걸 보면 라이엇이 얼마나 생각없는 밸런스 패치를 했는지 알 수 있다.
[56]
이후 아트록스의 부활과 아칼리의 장막이라는 리메이크 컨셉들의 삭제, 갈리오의 점멸도발 삭제 등의 라이엇의 최근 패치양상수치 | 15 | 21 | 27 | 33 | 39 | 45 |
레벨 | 7 | 8 | 9 | 10 | 11 | 12 |
수치 | 51 | 57 | 63 | 69 | 75 | 81 |
레벨 | 13 | 14 | 15 | 16 | 17 | 18 |
수치 | 87 | 93 | 99 | 105 | 111 | 117 |
[98]
다만 유미는 적을 무력화 시켜서 보호할 수단이 없는것이며, 후반 유미의 버프력은 룰루를 뛰어넘기 때문에 생존을 잊고 딜각을 잡아도 될정도로 원딜을 아주 강력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