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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유시인 비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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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성물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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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저딩 월드 실사영화 프랜차이즈 |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 |
<colbgcolor=#020721><colcolor=#fcd971>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Harry Potter Motion Picture Se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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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가족, 판타지, 어드벤처, 미스터리, 액션, 학원, 드라마 |
원작 | J. K. 롤링의 소설 《 해리 포터 시리즈》 |
국가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개봉 연도 | 2001년 ~ 2011년 |
제작사 | 워너 브라더스 |
배급사 | |
총 제작비 | 16억 달러 |
총 상영 시간 | 1446분 |
총 박스오피스 | 91억 달러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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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봉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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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순서대로 빈센트 크래브 · 드레이코 말포이 · 그레고리 고일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해리 포터 · 론 위즐리 |
3. 작품 목록
<rowcolor=#fcd971> 연도 | 제목 | 감독 | 구분 | 상태 |
2001년 |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크리스 콜럼버스 | 1편 | 개봉 |
2002년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 2편 | 개봉 | |
2004년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알폰소 쿠아론 | 3편 | 개봉 |
2005년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마이크 뉴웰 | 4편 | 개봉 |
2007년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데이비드 예이츠 | 5편 | 개봉 |
2009년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6편 | 개봉 | |
2010년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1부 | 7편 - 1부 | 개봉 | |
2011년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 7편 - 2부 | 개봉 |
4.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위저딩 월드/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1. 사망한 연기자 목록
해리포터 시리즈는 고령 캐릭터가 많기 때문에 출연했던 배우들도 촬영 종료 후 사망하는 이들이 같은 기간 대비 다른 시리즈보다 더 많은 편이다.- 리처드 해리스(1930.10.01 ~ 2002.10.25) - 알버스 덤블도어 역.(마법사의 돌 ~ 비밀의 방)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촬영을 마치고 지병으로 사망. 비밀의 방은 해리스의 유작이 되어 3편부터 마이클 갬본으로 배역이 바꼈다. 해리포터 실사판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들 중 가장 처음으로 사망한 연기자다.
- 리처드 그리피스(1947.07.31 ~ 2013.03.28) - 버넌 더즐리역. 해리포터 역을 맡은 다니엘 래드클리프와는 본 작품 외에도 2007년 연극 〈 에쿠우스〉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다. 2013년 3월 28일, 심장수술 합병증으로 사망.
- 알란 릭맨(1946.02.21 ~ 2016.01.14) - 세베루스 스네이프역. 해리포터 시리즈 외에도 〈 센스 앤 센서빌리티〉, 〈 마이클 콜린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췌장암으로 한창 해리포터 시리즈를 촬영하던 2005년부터 암 투병을 시작했으며 2016년 1월 14일 사망했다.
- 존 허트(1940.01.22 ~ 2017.01.27) - 게릭 올리밴더역. 사인은 알란 릭맨과 같은 췌장암이며 2015년 잠시 회복세를 보여 팬들을 기쁘게 했지만, 다시 상태가 악화되어 결국 사망했다.
- 헬렌 맥크로리 (1968.08.17 ~ 2021.04.16) - 나르시사 말포이역. 사인은 유방암.
- 로비 콜트레인(1950.3.30 ~ 2022.10.14) - 루비우스 해그리드역.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고향인 스코틀랜드의 병원에서 입원 중 사망.
- 마이클 갬본(1940.10.19~2023.09.28) - 알버스 덤블도어역(아즈카반의 죄수 ~ 죽음의 성물 파트 2). 2023년 9월 28일 향년 82세로 사망했다.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했기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매기 스미스(1934.12.28.~2024.09.27) - 미네르바 맥고나걸역. 2024년 9월 27일 향년 89세로 입원 중 사망했다.
5. 설정
자세한 내용은 위저딩 월드/설정 문서 참고하십시오.6.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위저딩 월드/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7. 사운드트랙
자세한 내용은 위저딩 월드/사운드트랙 문서 참고하십시오.8. 평가
많은 원작기반의 실사화 영화들이 그렇듯 원작 팬들에게 전체적인 해리 포터 실사 영화들의 평은 그다지 좋지 않다. 원작에 비해서 깊이도, 연출도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다만 일반 관객들이나 영화 평론가에게는 호평을 많이 받았다. 특히 죽음의 성물 2부는 메타크리틱 85점, 로튼 토마토 96%에 IMDB Top 250 안에 들어갈 정도로 평가받고 있다.시리즈의 시작을 연 감독은 나 홀로 집에로 유명한 크리스 콜럼버스였다. 1편 자체는 호평이었다. 2편도 1편 못지 않은 호평을 받았다. 콜럼버스는 롤링의 요구에 맞춰 책의 내용을 그대로 구현하는데 힘썼으며 이때 정립한 시청각 요소들은 향후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탄탄한 기반이 되었다. 이 때문에 선술했듯이 극렬 원작주의자가 아닌 이상 그가 원작을 재현하는데에 힘썼다는 평가가 많다.
이어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시리즈를 이어받아 3편을 제작했다. 다만 2편에 비해 심각하게 어두워진 3편은 잘라먹은 부분도 많았기에[2] 시리즈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두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평론가에게 가장 평가가 좋은 편이 3편이라는 것이다.[3] 실제로 커서 보면 감독 특유의 분위기가 환상적이다라는 재평가가 많다.
4편은 영국 출신의 마이크 뉴웰이 맡았다.[4] 책 분량이 전편에 비해 두 배로 늘면서 러닝타임의 한계상 삭제되는 부분이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5], 책을 보지 않은 사람이면 전혀 이해가 가지 않게 만들어둔 것이 문제.[6] 그래도 다크 판타지로 넘어가는 역할을 잘 수행했으며 액션신과 미로, 호수 등을 개성적으로 표현해 냈고 주인공들이 사춘기 청소년으로 성장한 모습을 잘 그린 점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지나치게 개성적인 3편의 분위기보다는 1, 2편의 분위기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다.
5편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부터 마지막 죽음의 성물 파트 2까지의 감독은 데이비드 예이츠[7]로 심리 묘사에 탁월한 편. 예이츠만의 신념이 들어가면서 전문가들 사이에선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하려는 면이 보인다는 평이다. 본인 인터뷰도 신선함을 유지시키고 주제를 전달하기 위해 여러번 작품 각각마다 다른 장르를 벤치마킹했다고 말한 적이 있기도 하고.
특히 6편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는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한다.[8]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파괴를 일삼는 못된 감독이라는 의견과, 엄밀히 말하자면 데이비드 예이츠는 원작 파괴를 한 적은 없고, 오히려 영화 러닝 타임에 맞추기 위해 효율적으로 과정을 재구성했다는 주장이 맞선다. 하지만 시리즈 중 분량이 가장 긴 5편을 시리즈 중 가장 짧은 분량의 영화로 한 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후일 개봉한 죽음의 성물처럼 2부작으로 나눴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그 5편 상영 시간마저도 감독이 아니라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의 의지였다. 멋진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서 원작의 설정 파괴를 한 것도 한 번이 아니다. 죽음을 먹는 자와 불사조 기사단원들이 전부 날아다닌다든가, 모든 지팡이의 마법 광선이 충돌한다든가, 버로우가 불에 탄다든가...단, 지팡이 없이 마법을 쓰는 것은 설정 파괴가 아니다. 원작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마법사는 간단한 마법은 지팡이 없이 쓸 수 있다고 하며, 롤링의 설정에서는 아프리카 마법사들은 유럽에서 발명된 지팡이가 아프리카 대륙에 전해지기 전까지는 손짓으로 마법을 썼다고 한다. 객관적 지표로는 8편의 모든 시리즈중 압도적으로 평론가평도 나쁜데다 팬 평가도 최하위권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볼 때 원작 팬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평가는 다를 수밖에 없다. 원작 팬들로부터 공격받는 영화 4, 5, 6편의 경우도 영화 평가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적지 않다. 로튼토마토 평점의 경우 시리즈 내의 순위가 불의 잔이 3위, 혼혈 왕자가 4위, 불사조 기사단이 7위이며, 메타크리틱은 불의 잔이 3위, 혼혈 왕자가 4위, 불사조 기사단이 5위이다.[로튼토마토][메타크리틱] 특히 원작과 가장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은 메타크리틱에서 각각 7, 8위에서 깔아주고 있다. 이는 곧 객관적인 입장에서 영화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원작 팬들이 절대적으로 중요시하는 원작과의 일치도가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나온 결과로 봐도 될 것이다.[11] 물론 모든 관람자가 이러한 기준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뜻은 아니며, 평가와 선호는 개인의 몫이다.
원작을 처음 이해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영화를 먼저 시청한 후 원작을 읽는다면 이해가 잘 되기에 영화를 먼저 시청하면 된다.
9. 흥행
<rowcolor=#ff4500,#ff4400> 전 세계 영화 프랜차이즈 박스오피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순위 | 프랜차이즈 | 최고 수입 영화 | 영화 수 | 기간 | 수치 |
1위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
33편 | 2008년 ~ 진행 중 | 310억 5644만 달러 | |
2위 | 스타워즈 |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20억 6822만 달러) |
11편 | 1977년 ~ 진행 중 | 103억 2545만 달러 | |
3위 |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 2부 (13억 4151만 달러) |
11편 | 2001년 ~ 진행 중 | 95억 5706만 달러 | |
4위 |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19억 2054만 달러) |
11편 | 2002년 ~ 진행 중 | 89억 7486만 달러 | |
5위 | 007 시리즈 |
007 스카이폴 (11억 856만 달러) |
25편 | 1962년 ~ 진행 중 | 78억 7806만 달러 | |
6위 |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 |
어벤져스: 엔드게임 (27억 9750만 달러) |
4편 | 2012년 ~ 진행 중 | 77억 701만 달러 | |
7위 | 엑스맨 유니버스 |
데드풀과 울버린 (13억 3752만 달러) |
14편 | 2000년 ~ 2020년 | 74억 1381만 달러 | |
8위 | 분노의 질주 시리즈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15억 1604만 달러) |
10편 | 2001년 ~ 진행 중 | 73억 2146만 달러 | |
9위 | DC 확장 유니버스 |
아쿠아맨 (11억 4848만 달러) |
16편 | 2013년 ~ 2023년 | 71억 4155만 달러 | |
10위 | 배트맨 실사화 시리즈 |
조커 (10억 6673만 달러) |
13편 | 1989년 ~ 진행 중 | 70억 1027만 달러 | |
<rowcolor=#e5e5e5> 같이 보기: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 전 세계 영화 박스오피스(물가상승률 적용) | ||||||
<rowcolor=#fff> 출처 | }}}}}}}}} |
8편 합쳐 총 77억 2천만 달러가 넘는 수입을 벌어들였다. 미국에서만 23억 9천만 달러를 벌었고, 2위는 일본이 무려 8억 8천만 달러, 3위가 본국인 영국으로 7억 3800만 달러, 그 다음이 독일로 5억 1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렇게 흥행한 덕에 시리즈 마지막 영화가 개봉한 2011년 이후부터 역사상 가장 흥행한 영화 시리즈/프랜차이즈로 한동안 기록되었다. 이 기록은 2015년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갱신하게 된다. 그후 2위 기록을 2018년에 스타워즈에게 빼앗기고 3위로 내려간다.
미국의 경우 1, 2, 3, 5, 6편은 PG, 4, 7-1, 7-2편은 PG-13 등급이다. 4편은 손을 자르는 장면, 7-1편은 론의 어깨가 찢어져 벌어진 장면, 7-2편은 몰리가 'bitch'라는 비속어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2]
미국에서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맥스에서 계약이 끝났으며, 2020 하반기부터 피콕에서 스트리밍되기 시작했다.
프리퀄이 제작되었다. 자세한 건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고. 그리고 이 스핀오프 영화가 개봉된 후 해리 포터 프랜차이즈가 90억을 넘었다.
물론 전 세계 각국에서도 좋은 흥행을 보였지만 특히 일본에서 엄청난 흥행을 보인 작품으로, 원산지인 영국의 흥행 수입을 능가했다. 일본에서의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은 대한민국에서의 인터스텔라, 겨울왕국 2[13]와 함께 외화가 특정 국가에서 기형적으로 높은 수입을 달성한 영화의 대표예제로 반드시 꼽힌다. 의외일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으나 일본은 세계 3위의 영화 시장인데다, 이 소설의 팬층이 상당히 많고 판타지적 요소가 가득 담겨있는 블록버스터라 관객수로도 편당 최고 1천만명이 넘는 관객수까지 자랑하며 그 해 일본의 주요 히트 상품에도 오를 정도였다.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특촬물도 있다. 일본어 더빙판은 대체적으로 아역의 기용이 많은데, 그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면 단연 해리 역의 오노 켄쇼.
9.1. 대한민국
한편 한국 흥행은 1편이 403만명 #, 2편이 434만명 #[14]을 동원했다. 1, 2편까지는 인기가 있었고 이 작품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어린이 드라마도 있고 거기서 마수리 역을 맡은 오승윤이 극장판 더빙에서 해리 포터 역을 맡았다. 하지만 3편 이후 관객이 안 들어오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저 지못미. 그런데 사실 해리 포터 같은 경우에는 베스트셀러 원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워너브라더스 코리아의 홍보가 끝내주게 부실하다.[15] 그 영향으로 3편의 흥행은 273만 명 정도고[16]이후 4편은 380만 명, # 5편은 374만 명을 동원해 300만 명대에 진입했으나 6편은 295만 명, 7편은 283만 명을 기록하여 다시 300만대에도 못 나왔지만 # 마지막편은 423만 명으로 마무리했다. # 그래도 결과적으로 시리즈 총 관객수 28,332,260명으로 한국에서 가장 흥행한 시리즈/프랜차이즈를 기록했었다. 2010년대 이후 1위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게 넘겨줬다.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1편부터 8편까지 몽땅 한국어로 더빙해 극장 상영했고 신비한 동물사전 실사영화 시리즈 또한 더빙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질데로이 록허트나 케드릭 디고리처럼 이름은 구판을 기준으로 해서 20주년 개정판만 읽었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나니아 연대기 1편이 개봉할 당시 디즈니코리아가 더빙판을 만들어주었지만 더빙 관객이 많지 않아 2편은 더빙이 상영되지 않다 이후 3편에 더빙이 상영되었다. 그리고 2010년대 기준 사실상 극장에서 실사영화의 더빙은 거의 상영되지 않는다. 그나마 2010년대 이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서 디즈니 실사 영화 더빙을 지원하면서 극장에서 외국 실사 영화 더빙판을 상영하는 경우가 늘었다.] 물론 1, 2편의 아역 배우들과 3, 4편의 전문 청소년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초중반부에서는 주인공을 맡은 이들이 하나같이 낮은 연기력을 보여주지만 5탄부터 헤르미온느 그레인저[17]를 제외하고 전문 성우로 싹 다 물갈이되면서 듣는 맛도 한층 더 좋아졌다. 그러나 7-2는 3D 더빙을 지원하지 않는다.[18] 그리고 블루레이 1~5편은 한국어 더빙만 없다. 워너가 이걸 알았는지 6편부터는 더빙 트랙도 포함시켜주고 있다. 이후 나오는 블루레이와 4K블루레이에선 정상적으로 한국어 음성이 수록 되었다. 확장판과 삭제판은 한국어로 더빙되지 않았다.
지상파 채널인 SBS에서 더빙 방영한 적이 있다. 마법사의 돌은 2004년 당시 SBS가 목동 신사옥 이전하는 기념으로 삼일절 밤에 방영했고 비밀의 방은 다음해 설날(2005년 2월)에 방영되었고 아즈카반의 죄수는 다음해 10월에 방영했으며 불의 잔은 2년 후 설날(2008년 2월)에 각각 방영되었다. SBS 더빙은 극장 더빙판보다 좋은 더빙이 나왔으나 안타깝게도 자체 더빙한 것이 비밀의 방까지이고, 아즈카반의 죄수와 불의 잔은 자체 더빙하지 않고 극장 더빙판(그것도 류덕환이 참여한 연예인 더빙)을 그대로 방영하는 무성의함을 보였다.
4편을 제외하고 전체이용가[19]인데 어째서인지 4편만 12세 이상이다. 상술했듯 아마 내용이 다크 판타지를 풍기기에 그런 듯하다. 4편이 아무래도 인어 장면이 꽤 무섭게 나온다거나 웜테일이 자신의 손을 자르는 장면 등 수위가 높은 장면이 꽤 많은 편이다,
2021년 1월 1일 Wavve에서 전 시리즈가 공개됐다.
10. 원작과의 차이점
10.1. 시리즈 공통
워낙 유명한 시리즈이고 시리즈 자체를 실사영화로 접한 팬층이 많아, 영화에서 나온 특징들과 원작 설정을 헷갈려하는 팬들이 종종 있다. 마이너한 요소는 골수 해덕들도 가끔씩 헷갈려 하기도.설정을 배우에 맞췄거나, 작품 외적 요인 등으로 인해 설정이 달라진 게 좀 있다. 대표적으로 해리의 눈 색깔. 본래 해리 포터의 눈동자 색은 초록색이고 이는 해리 포터 시리즈를 관통하는 아주 중요한 설정이지만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렌즈에 민감해서 어쩔 수 없이 몇몇 장면 빼고는 렌즈를 끼지 않고 촬영했다. 더즐리 부부도 원작에서는 둘다 금발로 나오지만, 영화판에서는 어두운 흑색 계열로 나온다.
J. K. 롤링이 직접 스네이프 역으로 캐스팅한 알란 릭맨의 나이에 해리 부모 세대의 연령대를 맞추다보니, 전반적으로 캐스팅 나이가 상승하게 되었다. 사실 포터 부부는 호그와트를 졸업하자마자 불사조 기사단 활동을 하다가 해리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고 볼드모트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요절했다. 따라서 영화판에 나오는 모습은 지나치게 나이들어 보인다. 대학생 정도의 모습, 끽해봐야 해리보다 좀 연배있는 형, 누나 수준으로 나와야 한다. 애초에 해리가 갓난아기였던 시절 사망했으므로 그게 옳다. 다만 롤링이 처음에 해리 포터의 부모 나이 설정을 너무 어리게 잡은 경향이 있다.
시리즈 중 특정 영화만 등장인물의 외형 설정을 지킨 경우가 있다. 해리 포터의 머리 모양은 4편이,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의 머리 모양은 1편이 가장 원작에 가깝다.
또한 시리즈마다 캐스팅을 바꾼게 아니라 배우들의 성장과 함께 촬영된 시리즈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일부 주역 배우들의 체격이 소설의 묘사와 다르다. 대표적으로 해리 포터는 작은 키는 아니지만 영화판에선 비교적 작은 키가 됐고, 론 위즐리는 마르고 키가 큰 체형으로 묘사되지만, 영화에서는 키가 173cm에 불과하여 서양인 남성 평균 신장보다 살짝 작다. 또한 위즐리 쌍둥이는 빌/퍼시로 이어지는 장신들에 비해 작지만 체구가 단단한 편으로 나오지만, 영화판에선 키가 크고 호리호리하다. 더들리 더즐리는 어린 시절 초고도비만으로 묘사되지만, 영화판에선 분장을 그렇게 했음에도 소설에서 묘사되는 심각한 돼지 체형과는 거리가 있다.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는 부스스한 머리에 꾸미면 예쁜 수준의 외모인데 영화에선 커갈수록 그냥 본판 자체가 엄청난 미녀로 성장한다. 성인 배우들은 분장 난이도 문제로 대머리 설정이 날아간[20] 아서 위즐리 정도 소수를 제외하면 원작에 충실하게 캐스팅이 된 편.
마법사 사회와 머글 사회를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인 이질적인 복식 문화가 영화판에서는 대부분 생략되었다.[21] 그나마 1편과 2편에서는 어느 정도 구분을 지으려는 묘사를 보여줬으나 3편부터는 거의 사라진다.[22] 따라서 영화판만 봐서는 두 문화간에 복식 차이가 없다고 여겨질 수 있다. 호그와트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청바지 같이 '머글들의 일상복'을 입고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으며, 애초에 교복 자체도 원작과는 달리[23] 여느 영국 사립 고등학교 교복같은 디자인이다. 마법 정부 관계자들도 마찬가지다. 원작에서는 마법사들의 예복을 따로 갖춰 입는 묘사가 있지만 영화판은 그냥 고위 관료들도 머글 양복을 입고 나온다. 이러한 이유로 원작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묘사인 '머글들의 복식 문화를 몰라서 상황에 맞지 않는 머글 옷을 입고 나오는 마법사'의 묘사가 영화판에서는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 기준으로는 그냥 마법사들도 복장만 봐서는 평범한 머글과 구분가지 않는다.
비행에 관한 묘사가 원작과 아주 다르다. 원작에서 도구 없이 마법만으로 비행하는 것은 매우 힘든 것으로 묘사되지만 영화판은 그냥 쉽게 날아다닌다. 1편에서 아주 잠깐 퀴리너스 퀴럴이 맨몸으로 난 듯한 모습이 있는데, 원작에서는 없던 장면. 심지어 후기 영화쯤 되면 CG 비용의 문제인지 원작에는 아예 없는 '사람이 연기가 돼서 날아다니는 묘사'도 추가 된다. 죽음을 먹는 자들은 물론이고 불사조 기사단 멤버들도 실체가 없는 덩어리 형태가 되어 주변을 날아다니다가 사람으로 돌아오면서 모습을 드러내는 묘사가 빈번하다.
주문에 대한 묘사도 이질적인 편. 원작에서는 주문마다 섬세한 지팡이 동작이 필요하며 마법 주문을 반드시 외쳐야 한다. 이후 무언 주문이 등장하기도 하지만 굉장히 어려운 개념이라는 묘사가 있으며 무언 주문이 등장한 이후에도 정말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주문을 말해서 시전하는 경우가 더 많다. 반면 영화판은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주문을 생략해버리는 경우가 많고 전투 연출에는 거의 대부분 언급이 사라진다. 이것은 소설과 영화의 장르적 차이로 보인다. 소설에서는 주문을 생략해버리면 무슨 주문을 썼는지 일일이 묘사를 해줘야 하지만, 영화는 시각적 효과 덕분에 주문을 생략해도 저게 어떤 마법의 주문인지 알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끼리 부딪혔을때 기공파 대결처럼 서로 밀어내는 연출도 원작과 차이가 크다. 원작에서는 애초에 빔을 쏘는 목적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주문이 빔 형태가 아닌 불꽃이 발사되는 식으로 묘사되며, 주문끼리 충돌하면 서로 튕겨나가거나 폭발을 일으킨다. 유일하게 힘 대결이 묘사되었던 것은 불의 잔에서 해리와 볼드모트의 지팡이 사이의 프라이오리 인칸타템이었고[24] 서로 주문 밀어내기 대결 후 볼드모트가 기력을 소진하여 사망한 것 처럼 묘사된 영화와 달리 원작에서는 해리의 주문에 반사된 자신의 저주로 인해 사망하는 등 주요 전투들에서도 힘겨루기 연출이 등장하지 않는다.
영화 오리지널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매편 나오는 캐릭터들이 은근히 많다. 나이절 울퍼트, 리오낙 오닐 등. 게임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중 영화에서 이름은 언급이 안되지만 똑같이 생긴 캐릭터 두 명도 있는데, 설정상 이 둘이 조앤 롤링이 이름을 밝히지 않은 두 그리핀도르 해리 학년의 소녀들이다. 한명의 이름은 페이 던바, 나머지 한 명은 불명.
피브스, 윙키 같은 마법 생물은 원작에서는 꾸준히 등장하나 CG 비용 등의 문제로 도비같은 스토리에 중요한 캐릭터들 말고는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재미있는 건 제작진 중에 해리헤르팬이 있는 건지 1~7편 끝까지 영화판 결말은 달라지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리 포터와 헤르미온느가 같이 붙어있는 씬이나 이야기하는 씬들을 끼워넣는다. 예시로는 죽음의 성물 1부에서 춤추는 장면이 있다.
영화에서 헤르미온느가 이런저런 버프를 많이 먹은 반면 론은 영 취급이 좋지 않다. 원작에서도 조금 찌질하고 눈치없는 모습이 나온 바 있지만 용감한 모습, 해리를 친구로서 의리있게 말하거나 대하는 모습도 자주 보여줬으나 영화에선 활약이 준다거나 해리와 싸울때 원작에도 없던 패드립이 추가된다거나 부정적인 면모가 자주 부각되었다. #
10.2. 영화별
아래의 내용은 '영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영화 작품들끼리 달라진 내용에 대한 서술이다. 각 영화 편과 원작과의 차이에 대해서는 개별 영화 문서를 참고할 것.- 크리스 콜럼버스가 만든 1편과 2편에서 알폰소 쿠아론이 만든 3편으로 넘어가면서 바뀐 경우
- 인물간 관계를 중요시하며 CG나 연출 등이 마틸다나 나 홀로 집에같은 1990년대 가족 영화풍의 분위기이던 1, 2편과 달리 3편부터는 반지의 제왕 이후의 2000년대 판타지 영화풍으로 바뀐다.
- 호그와트 실내 분위기가 다소 어둡게 달라진다. 연회장도 밝은 색감에서 다소 어두운 색감으로 바뀐다.
- 학생들의 교복과 퀴디치 유니폼의 디자인이 약간 변경되었다. 퀴디치 유니폼의 경우 1, 2편에는 없었던 선수 번호표가 그려져 있다.
- 1편에서 늙은 교수로 묘사되던 플리트윅 교수가 3편부터 젊은 모습으로 나온다.
- 알버스 덤블도어의 배역이 리처드 해리스에서 마이클 갬본으로 바뀐다. 3편의 장르적 변경과 함께 가장 유명한 사례 중 하나.
- 해그리드의 집 모양이 바뀌었다. 위치도 숲 바로 근처 평지에서 산비탈로 바뀐다. 추가로 영화에선 공통적으로 집 외부를 돌벽으로 쌓은 형태인데 소설에선 1편부터 계속 나무로 만든 오두막이라고 서술된다.
- 마이크 뉴웰이 만든 4편에서 데이비드 예이츠가 만든 5편, 6편, 7-1 & 2편으로 넘어가면서 바뀐 경우
- 2편과 4편에서 숲 근처에 있던 버로우가 6편과 7편에서는 벌판에 있다.
- 벽난로와 플루 가루를 이용한 통신에서 4편에서는 불꽃이 머리 모양으로 변하지만, 5편에서는 불꽃이 스크린처럼 되어 얼굴이 비친다.
- 4편에 나온 펜시브는 광채 속에서 사물 모습이 나타나지만, 이후에 나온 펜시브는 잉크가 퍼지는 듯한 모습이다.
- 그 외
- 무장 해제 마법의 연출이 영화마다 또는 인물마다 다르다. 단순히 지팡이를 튕겨내는 정도에서 장풍처럼 공격기가 되기도 한다.
- 이전 시리즈들과 달리 7-2편에서는 호그와트 앞에 엄청 깊은 계곡이 생겼다. 호그와트 전투 최종전 연출을 위해 가미된 변화.
- 호그와트 비밀지도가 3편과 7편의 연출이 묘하게 다르다. 3편에서는 발자국과 이름표가 같이 움직이지만, 7편에서는 발자국이 움직이다가 어느 순간 이름표가 나타난다. 이름표의 모양도 다르다.
- 패트로누스에 대한 묘사도 살짝 다르다. 3편에서 처음 등장했을 때는 희뿌연 광채가 나타나며 동물 형상도 다소 흐린 이미지로 연출되지만 5편부터는 훨씬 더 화려하고 복잡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소환수처럼 연출된다. CG 비용을 끌어올린듯 세부적인 묘사가 많이 추가되었다. 다만, 패트로누스 마법에 미숙한 경우에는 연기처럼 보인다는 설정이 원작에도 있었다. 하지만 불사조 기사단에서 패트로누스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바로 동물 형상을 만들어내면서 미묘해졌다.
11. 무대탐방
2015년 한 사람이 영화에서 등장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갔다.
12. 기타
- 영화들의 러닝타임이 최소 130분(죽음의 성물 2부),[25] 최대 161분(비밀의 방)으로 긴 편이다.
- 배우들은 학업과 연기를 돌아가면서 했다. 정확히는 스튜디오 내에 학교 교사가 있어서 학업도 마치도록 지원해주었다.
- 1985년 개봉한 영화 영 셜록 홈즈(피라미드의 공포)와 유사한 부분[26]들이 많이 나온다. 셜록 홈즈의 외형은 론 위즐리에 포지션은 해리 포터, 존 왓슨은 외형은 해리 포터에 포지션은 론 위즐리와 흡사하고, 엘리자베스는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와 비슷하게 생겼다. 특히 이름이 더들리(…)인 인물이 나오는데 생긴 건 영락없이 드레이코 말포이. 루퍼트 왁스플래터의 외형은 알버스 덤블도어와, 포지션은 루비우스 해그리드와 닮았다. 피라미드의 공포에서 체스터 크래그위치 역을 맡은 프레디 존스의 아들인 토비 존스는 영화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에서 도비 목소리 역을 맡았다. 펜싱 장면은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의 결투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처럼 교수가 범인이고,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처럼 그가 이름을 애너그램으로 숨겨놨다. 공교롭게도 영화 1, 2편의 감독이자 3편의 제작자 역시 크리스 콜럼버스인데, 크리스 콜럼버스가 영화를 찍을 때 "(해리 포터 영화가) 어떤 의미에서는 이 영화의 전작인 것 같다"며 그 작품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했고, 영화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캐스팅 디렉터 자넷 허첸슨(Janet Hirshenson)이 그 영화를 바탕으로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배우를 뽑았다. 다만 학교가 해리 포터 시리즈의 호그와트를 떠올리게 하는 것은 호그와트 자체가 영국의 오래된 사립기숙학교를 모티브로 해서 그렇기 때문에 연회장에서 식사하는 장면은 비슷할 수 있고, 그런 사립기숙학교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들은 서양에서는 흔하고, 특히나 촬영을 나중에 해리 포터 영화 초반부 촬영지가 되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먼저 했기 때문이다.
삭제 장면 일부
* 1, 2편 한정으로 확장판(Extanded Edition)이 있다. 별다른 것은 아니고 삭제 장면[27]을 전부 이어붙인 것으로, 1편은 약 6분, 2편은 약 20분 정도 추가되었다. 2004년 ABC 방송국에서 방영할 때 이 판본을 방영했다. 이 1, 2편의 확장판은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직접 편집한 것으로 일종의 감독판이다. 워너 브라더스에서도 공식으로 취급하고, DVD, 블루레이로도 출시되고 스트리밍 서비스도 된다. 당시 나머지도 확장판을 만들어 방영했지만 이것들은 제작진이 관여하지 않고 ABC 방송국에서 자체적으로 이어붙인 것이라 공식 취급을 받지 못한다. 팬들 입장에서는 공식이든 비공식 ABC 방송국판이든 확장판이 생략된 몇몇 자잘한 장면을 살린 것을 넘어 몇 장면이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거나, 훗날 복선 및 떡밥이 될 만한 것까지 있어서 이것이 상영판에 있어야 개연성이 있다며 팬들이 쓴소리를 하기도 한다. 특히 후반 시리즈가 원작 내용이 많아진 만큼 잘린 게 많고, 영화적 각색이 지나치다 보니 공식 확장판이 있어야 한다고 원성이 높다. 확장판 내용은 해당 영화 문서 내에 작성되어 있다.
[1]
그 이전에
스티븐 스필버그와 그의 회사인
드림웍스도 영화화에 관심을 보여 협상을 진행했지만 의견 차이로 결국 불발되었다. 스필버그는 픽사에 영감을 받아 영화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영화는 아니지만
닌텐도도 해리포터 게임 판권을 사들이려 했지만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리포터가 알려지길 원했던데다 영국식 디자인을 원했던 롤링과 닌텐도의 일본식 디자인의 차이로 결렬되었다고한다.
[2]
대표적으로 해리가 패트로누스로 시리우스를 구하는 장면과 더불어 최고의 명장면인 퀴디치 결승전.
[3]
3편을 만든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이후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하며 그 전후로 내놓은
칠드런 오브 맨과
로마도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
[4]
대표작으로는 영국식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 '네 번의 결혼식과 한 번의 장례식', 진중한 걸작 마피아 드라마
도니 브래스코 등이 있다.
[5]
책으로 50페이지 분량이 7초 정도로 축약된다. 영상화되는걸 가장 기대했던 퀴디치 월드컵은 퍼지가 시합 개시를 선언하는 것을 끝으로 완전히 잘려버려서 이에 대한 불평도 좀 있었던 모양. 심지어 촬영 현장 뒷이야기 제작진및 배우 인터뷰 등이 수록된 스페셜 DVD에 수록된 편집된 장면들 모음집에조차 없다.
[6]
바티 크라우치 1세가 왜 죽었는지 언급도 없이 그냥 죽어있고, 바티 크라우치 2세가 어떻게 아무도 탈옥을 할 수 없었던 아즈카반에서 탈옥했고 또 덤블도어에게 잡힌 후 어떻게 되었는지도 나오지 않는다.
[7]
2003년 BBC 스릴러 드라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로 주목과 호평을 받았은 걸출한 감독으로 현실적인 스타일의 연출관을 갖고 있으며 캐릭터와 캐릭터 사이에 보여지는 심리 묘사에 탁월한 재주를 갖고 있다.
[8]
색보정만 보아도 유별나게 대비가 낮고 뿌연 질감이 높다. 5편도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나긴 했지만 마라톤 해봐도 유별나게 부드러운 영상미와 칙칙한 색감이 두드러지는 편으로, 전형적인 스릴러 영화들의 보정 방식이다.
[로튼토마토]
1편부터 순서대로 81, 82, 90, 88, 77, 84, 77, 96점
[메타크리틱]
1편부터 64, 63, 82, 81, 71, 78, 65, 84점
[11]
사실 이는 해리 포터란 작품의 특성상 어쩔수가 없는게, (7권을 제외한) 원작 소설의 매력은 해리 일행의 모험 파트+이들의 평범한 학교생활 파트이다. 그런데 평범한 학교생활 파트는 너무나 분량이 방대하기 때문에 주요사건과 관련이 있지 않으면 대거 잘라낼 수 밖에 없다. 원작 팬들이라면 학교생활을 읽으며 풍부해진 해리 포터 세계와 캐릭터들이 대거 생략된 영화판을 생소하게 느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예를 들어 5권에서 위즐리 쌍둥이가 탈출하고
피브스가 경례하는 장면의 경우, 그 자체만 보면 생략해도 무방한 개그씬이지만 이 장면의 의의는 그 피브스가 학생의 명령을 들었다는데 있다. 독자가 통쾌함을 느끼는건 이놈은 누구 말을 들을 작자가 아니란 걸 5권 걸쳐 보여줬기 때문인데, 런닝타임의 압박이 있는 영화에선 이런 사소한 빌드업에 저 정도 공을 들일 수가 없다. 결국 (영화가 낫냐 소설이 낫냐를 떠나서) 두 작품은 다른 느낌일 수 밖에 없다.
[12]
미국은 언어 심의를 아주 까다롭게 하는 편이다. 욕이 한두번만 나와도 PG 수준의 영화가 바로 PG-13 등급이 되어 버린다.
[13]
월드와이드 흥행수치가 2배 가까이 차이나는 엔드게임과 비슷한 흥행을, 흥행수치가 비슷한 노웨이홈의 2배에 달하는 흥행을 하였다. 앞의 두 영화는 마블 영화로, 한국 인기가 매우 높은 축에 든다.
[14]
참고 기사에서는 1편이 425만명, 2편이 397만명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 기록들은 잘못된 것이다.
[15]
일본 역시 거의 가지 않다가 4편 이후로 자주 왔다. 주연 배우들이 청소년이 되니 홍보 활동 반경이 넓어진 듯하다. 사실 한국은 몰라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일본같은 나라에 안 간건 주연들이 어렸기 때문이 맞다. 서양에선 아역배우들을 기용할때 정해진 시간만 일을 시켜야하고 교육도 시켜야하는데,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홍보하는 강행군을 시킬 여유도 없을 뿐더러 영화 찍느라 안 그래도 고생한 애들을 그렇게 부리는 건 할 짓이 아니다. 그렇다고 주인공들 빼고 투어를 하는 건 의미도 없고.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불사조 기사단 개봉일을 전후로 18세가 되었는데, 5, 6편을 기점으로 인터뷰나 TV쇼 출연이 굉장히 많아졌다. 서양은 아동인권 문제에 굉장히 민감해서 유튜브의 Honest Trailer같은 개그 시리즈에서도 헤르미온느가 예쁘다가 했다가 "아, 아니...얘(엠마 왓슨)가 18세가 된 이후인 마지막 3개 영화 얘기야"라고 덧붙힐 정도이다.(1990년생으로 3인방 중 막내인
엠마 왓슨은 6편, 7-1편, 7-2편에서만 법적 성인이었다)
[16]
다음 영화에는 1,865,469명이라고나온다.
[17]
성우
정미숙의 딸인 이선영이 맡았다. 정미숙은 SBS판에서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역을 맡았다.
[18]
그나마 워너가 여태까지 컨버팅해서 3D로 만든 영화들이 하나같이 개판쑥발이었던 꼴을 보자면 그나마 안심이 되긴 하나...
[19]
그런데
전체 이용가 치고는
아동들에게 무서운 장면이 꽤나 많다.
링크
[20]
완전히 머리를 밀어버리는 '스킨 헤드'와 듬성듬성 숱이 빠지는 '탈모 머리'는 전혀 다르다. 전자는 그냥 머리를 삭발해버리면 되지만, 탈모가 진행된 머리는 모발이 약해진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 별도의 특수 분장을 해야 한다. 영화 서울의 봄에서 주역 전두광 배역을 맡았던 황정민이 탈모 머리 분장을 위해 많은 시간을
소모해야 했다.
아서 위즐리의 대머리 설정이 플롯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아니니 그냥 날려버린 것.
[21]
대표적으로 망토. 소설에서 마법사들은 항상 망토를 걸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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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등장인물 중 소수만 망토를 걸친다. 엑스트라 중 일부는 옷에 칼라가 여러개 있는 등의 이상해 보이는 옷을 입고 나오기도 하지만 영화에서 워낙 짧게 나오다 보니 찾기가 힘들다.
[23]
원래 교복은 마법사/마녀의 검은 로브와 비슷한 것이지만 영상화를 하다 보니 대중적인 것도 생각해야 해서 바꾼 것이다. 포터모어 그림은 원작이 반영되었다.
[24]
이 때 아마도 개념은 알고 있었을 볼드모트조차 당황한 것으로 보아 이러한 지팡이 사이의 링크 상태는 굉장히 희귀한 상황으로 추측할 수 있다.
[25]
다만 죽음의 성물은 1, 2부로 나누어져 있어서 둘을 하나로 간주한다면은 불사조 기사단이 최단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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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슷하다고는 해도 완전 표절이라고는 보기 힘든지 표절이라고 주장한
그 글의 댓글 반응이 좋지 않다. 하지만 그 글에서 지적한대로 유사한 부분은 많이 나와서 그런지 따로 언급한 다른 블로그의
글이나 기사(
1,
2)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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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원작에 나오는데 상영시간을 줄이기 위해 삭제된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