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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0:19:37

로스트아크/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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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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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2. 지역별
2.1. 트루아
3. 4. 악마
4.1. 카제로스4.2. 군단장4.3. 카마인4.4. 화마군단장 듀라이크
4.4.1. 간부
5. 가디언
5.1. 중립 가디언5.2. 빛의 가디언5.3. 혼돈의 가디언
6. 가디언 조사단7. 가디언 슬레이어8. 타워9. 네리아10. 대항해
10.1. 해적10.2. 기에나의 바다10.3. 프로키온의 바다
11. 기타/불명
11.1. 할

1. 주요 등장인물

1.1. 주인공

파일:네리아주점정모.jpg
[1][2]

기본 호칭은 '모험가', 대외적으로는 루테란의 '왕의 기사'가 가장 잘 알려져있다.[3]

튜토리얼에선 각 직업군마다 다른 스토리를 진행하지만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후 간단한 배경 설명으로 변경되었고[4] 직업군에 상관 없이 공통 튜토리얼이 진행된다. 트리시온의 부름을 받고 아크를 찾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전직을 하게 되고, 잊혀진 땅 트루아에서 레온하트로 이동해 아만과 함께 아르테미스에서부터 유디아, 루테란까지 여정을 함께 한다.

성격은 일단 다른 사람의 부탁을 지나치게 잘 들어준다. 주변 인물들이 부탁한 모든 일들을 전부 다 해결해주는 모습[5]을 보이면서 레벨업 업적이 괜히 만능해결사가 아니라는 걸 보여준다. 실리안 왕자의 왕위 탈환전에 참여한 것도 결국 아크를 찾기 위함이라곤 해도 너무 쉽게 들어주는 모습을 보면 호구인 건지 자신있는 건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대화 텍스트를 보면 대체적으로 선량한 성향에 가까운 인물이다.

가벼운 위트 정도는 갖고 있는 듯하며[6], 특히 예술 쪽에 재능이 있어 보이는데 악기를 연주하거나 춤을 추는 모습을 보면 대개는 잘한다는 반응을 보여준다. 대신 글 쓰는 데는 젬병인지, '표현이 구식이다', '다시 써라', '조금 고쳐야겠다', '글씨가 올챙이 같다' 등등, 글 쓰는 것과 관련된 퀘스트를 할 때마다 필력이 별로고 필체는 해독이 필요한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다. 하지만 엘가시아 에포나 퀘스트에선 사서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정보를 모으고 초고를 작성해온 끝에, 견문록 하나를 작성하는데에 성공하고 팬들도 상당히 보유하게 되었다. 이때 사인을 해주게 되는데 사인도 멋지다는 소리를 듣는거보면 필체도 상당히 좋아진듯 하다. 또 위대한 성 네리아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네리아의 댄서로 지원서를 쓸 때 나이를 '액면가보다 다소 어림'이라고 적은 걸 보면 산전수전 겪은 모험가답게 노안 속성도 있는 모양. 이 노안 속성은 페이튼 외전 퀘스트에서도 나타나는데 비올레의 동생 첼라가 플레이어를 보고 남성 캐릭터라면 '아저씨', 여성 캐릭터라면 '아줌마'라고 부른다.

성격과는 별개로 주량은 약하며[7] 술버릇이 고약한 것으로 보인다. 욘 스토리 중 기막힌 양조장에서 누베르의 제안에 술을 마시다가 거하게 취해서 양조장 직원들을 닭이랑 닭고기 등의 안주로 착각하고 안주가 필요하닭 닭으로 보이는 이와르에게 식칼을 냅다 던져버리기도 한다. 물론 이와르는 기겁해서 도망치고 그 와중에 여기에 침투해서 술을 훔쳐먹던 텔파들도[8] 주인공에게 닭으로 착각되고 나서 처치된다. 아르데타인의 기억의 오르골 퀘스트에서는 폭음하는 기자를 달래준답시고 같이 마시다 취해버리는 바람에 되려 사고를 치고, 슈테른 네리아가 준 숙취 해소제로 겨우 정신을 차려서 가까스로 수습하기까지 한다.

또 은근히 난봉꾼 기질이 있다. 퀘스트 스크립트 중간중간 상대방을 꼬시는 듯한 멘트를 던지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선임 조사관과 보조 조사관으로 엮이는 가디언 조사관 퀘스트에선 대놓고 능글거리는 멘트들로 선임 조사관인 루나를 꼬셔대서 루나가 팔자에도 없던 츤데레의 면모를 보이며 혹하기도 한다.

작중에서 아크를 수색하는 스토리들을 계속해서 진행하다보면 왕의 기사부터 시작해서 온갖 미담과 영웅담으로 점철되어 NPC들의 찬사를 들을 수 있는데, 대륙을 넘어선 타 국가들에까지 명성이 퍼져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이미 프롤로그에서부터 자기 고향을 한 번씩 구했기 때문에 루테란을 떠나 고향으로 가면 이곳 저곳에서 환대받는다. 그 외에도 "당신이라면, 너라면, 당신 같은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이 반복되어 묘사되며 몇몇 선택지에서는 '다른 사람은 이러는데.", 아니면 "이렇게 해주다니 친절하구나.", "좋은 사람이구나."같은 인물평이 자주 나온다. 그야말로 주인공답게 아크를 찾아낼 선택받은 영웅으로서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물상인 듯하다.

특히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강한 무력보다는 이 인물상을 강조하는데 여정 퀘스트 중 라제니스인 알레그로가 악마를 선택한 아만을 구원해줄 단 한줄기의 빛이라고 주인공을 직접 가리킨다던가, 인간을 쓰레기라고 욕하던 아제나는 로헨델 스토리를 하면서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고[9] 주인공을 초대 에스더 루테란과 동일시하며 급박한 시기에 수많은 대륙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준 것을 고마워하며, 페이튼 메인 스토리가 끝나고 나서 열리는 퀘스트에선 박해받아온 역사로 인해 폐쇄적인 성향이 되어버린 데런들과 손잡아달라고 주인공이 요청하니 바로 루테란, 욘, 아르데타인에서 사절을 보내고 이를 본 아베스타도 지금까지 폐쇄적이였던 자신들의 태도를 바꿔 외부와 적극적인 교류에 나선다. 또 페이튼에서 데런과 아베스타를 박해하고 불신하던 페데리코와 그의 휘하에 있던 세이크리아 사제단도 주인공의 활약을 보고 자신들이 편견에 사로잡혔음을 인정하고 속죄를 위해 적극적으로 주인공과 아베스타에게 협조한다. [10]

물론 무력도 최강자 반열에 당당히 들만큼 강하다. 이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게, 스토리가 진행됨에따라 자연스럽게 유저들도 캐릭터의 레벨과 스펙을 높이며 성장하는 만큼 주인공은 끊임없이 성장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스토리 초반부터 단신으로 적들을 쓸어버리는 모습이 자주 나왔고, 군단장 레이드 스토리에서도 샨디가 바훈투르, 진저웨일을 훈련시켜서 준 에스더급으로 성장시켜 놓겠다 하는데, 이때 주인공에게는 너도 더 강해져야 한다거나 하는, 주인공의 무력이 에스더나 군단장에 비해 부족하다는 투의 말은 하지 않는다. 물론 주인공은 스승 없이도 혼자 알아서 강해지니 따로 언급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다른 에스더들이 주인공을 대하는 것을 보면 재능 있는 후배가 아닌 서로 대등한 전우로 대우하는 걸 보면 그럴 가능성은 적다. 에스더 무기의 스토리를 보면 주인공의 무력은 사실상 에스더와 맞먹는다고 볼 수 있다.[11]

맷집 역시 좋은 것으로 보인다. 맞아도 괜찮을 정도로 약한 공격은 피하지 않고 그냥 맞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비탄의 섬 던전의 스텔라 컷신에서 충분히 피할 능력이 될텐데도 스텔라가 자신의 얼굴을 잡고 내동댕이 치는 것을 그대로 맞아주었다. 약해진 상태라지만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을 압도한 가디언 알비온을 상대로 판정승을 이끌어낸 주인공이 겨우 스텔라의 공격을 못 피했을리 없고, 실제로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스텔라를 쓰러뜨린다. 실리안 호감도 퀘스트 중에서도 베르하트의 습격도 피할 능력이 충분히 될텐데도 그냥 맞아준다. 실제로 실리안은 아무렇지도 않게 피했고 주인공도 직후 멀쩡하게 일어나 베르하트를 쓰러뜨렸고 이후 실리안과의 대화를 보면 별로 다친 것 같지도 않다.

적대세력의 계획을 저지한 적은 드물지만 적대세력이 목표를 달성했음에도 주인공에게 정리되는 전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각 대륙의 주요 인물들에게 결정적인 순간을 넘겨주는 경우가 많다 보니 플레이어들을 맥 빠지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12]

실리안에게는 그야말로 등을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친구이자 충신. 본인을 왕으로 만들어준 환국공신인데다가 루테란 공성전 그리고 보레아 영지 수성전에서 목숨을 걸고 싸우며 루테란을 몇 번이나 구했기 때문. 그 덕에 아만과 더불어 자신의 최측근이라고 말할 정도로 신뢰를 하며 왕의 기사잡일꾼라는 직책을 수여하며 권력 서열 2위에 앉혔다. 그리고 그 권력 서열 2위를 아무렇지도 않게 심부름꾼으로 쓰는 루테란 주민들[13] 페이튼 후일담 퀘스트에서 밝혀지길 루테란 기사 열전에 주인공의 활약도 추가되어 있다고 한다. 루테란 건국에 크게 일조한 기사들의 업적을 서술한 대륙적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에 주인공의 업적이 추가됨과 굵직한 활약상이 대부분 적혀있다고 하며, 추후 기사의 길에 주인공의 석상을 깎아 세울 것이라는 것을 보아 루테란 측에서도 많이 신경쓰고 있는 듯하다.

주인공이 홀로 여행을 하는지, 아니면 각 직업군의 인물들이 모여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인지 명확하게 알 수 없지만, 우선 초기 4인방인 전사(슈샤이어), 무도가(애니츠), 마법사(로헨델의 실린), 헌터(아르데타인) 계열은 세부 클래스들은 불명이나 대표적으로 모코코 마을의 로딩 일러스트처럼 네 명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는 듯한 일러스트가 많다.[14] 쿼터뷰 핵앤슬래쉬 장르의 아버지인 디아블로 2의 플레이 가능한 일곱 클래스, 즉 추후 발매된 확장팩에서 새로 등장한 영웅들을 포함한 모든 영웅들이 같이 여정을 떠나고 함께 악마들을 물리쳤다는 설정과 함께 관련 삽화들이 많이 공개된 것을 보자면 로스트아크 역시 암살자는 물론 이후 출시될 직업군들까지 함께 아크를 찾는 여정을 떠났을 가능성이 높고, 최소한 초기 4인 만큼은 처음부터 같이 다녔을 가능성이 크다.[15] 2018년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도 헌터/무도가/전사/마법사가 함께 다니는 내용이 나온다.[16]

이외에도 모험가는 수 많은 칭호를 가지고 있으며, 2024년 1월 기준 모험가가 '공식적'으로 갖고 있는 칭호는 아래와 같다.
[모험가 칭호 목록 접기/펴기]
* 아크의 계승자 (메인) [17]
  • 왕의 기사 (루테란)
  • 창천제일검 (애니츠)
  • 특별 감사관 (아르데타인)
  • 여왕의 기사 (베른)
  • 슈샤이어의 해방자 (슈샤이어)
  • 로헨델의 여왕의 친구 (로헨델)
  • 바훈투르의 의형제, 우마르의 친구, 우마르 코스메틱 사외이사[18] (욘)
  • 아베스타의 검은 매 (페이튼)
  • 명예 파푸니카인 (파푸니카)
  • (로웬)
  • 선택받은 자, 라제니스의 눈 (엘가시아)
  • 현자 (볼다이크)
  • 운명의 빛 (운명의 빛 에피소드)[19]
  • 아사르의 영웅 (쿠르잔)

이외에도 특정 클래스로 진행할 시 얻을 수 있는 전용 칭호도 있다.
  • 무도가(여) 한정: 연가문의 후계자, 애니츠의 대사부
  • 헌터 한정[20]: 토트리치의 해결사
  • 전사 한정 : (빙결의 신 시리우스에게 선택받은) 빙결의 전사
  • 마법사 한정 : 엔비스카의 계승자

여담으로 여러 스토리 대륙에서 얻는 칭호는 죄다 거창하거나, 스토리 상 정말 중요한 직책이지만, 파푸니카 대륙에서는 뜬금없이 '명예 파푸니카인'이라는 칭호밖에 얻지 못하기에 평소 파푸니카에 대한 평가[21]가 더욱 떨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반면에, 여무도가 전용 칭호는 생각 이상으로 급이 높은 편인데 애니츠에서 대사부라는 직책은 최소 상징적으로나마[22] 애니츠의 최고 지도자나 마찬가지인 포지션이기 때문이다.[23]


여담으로, NPC들에게 의도치 않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RPG 특성상 어쩔수는 없지만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곳마다 사건과 전쟁이 터진다. 볼다이크에서는 대놓고 세헤라데가 재앙 취급을 하며 볼다이크에서 나갈것을 권유했고,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 세이크리아 측에서 플레이어가 나타나는 자리마다 전쟁과 불행이 발생하는걸 모험가가 악마와 결탁한 이단으로 몰아세움으로서 논점을 흐리기도 했다.[24][25]

볼다이크 스토리라인 중반의 입탑 시험에서 모험가(플레이어)의 내면이 공개되는데, 세상을 구하는 운명의 빛으로서 주변의 애정, 경외, 부러움, 존경 등 본인의 행보로 인해 주변에서 추앙받는 대상이지만, 내면으로 들어갈수록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통해 알게 되는 세계의 절망적인 진실들이 혼돈의 권좌와 카양겔의 루페온 신상으로 드러나게 되며, 더 깊은 곳에는 그동안의 사건사고들로 인해 겪었던 슬픔과 아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을 깊은 어둠으로서 분명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를 직시하여 이겨내고 있음이 드러난다.[26] 운명의 빛에서 아만의 눈에 비친 모험가는 겉으로는 주변인과 세상을 구하는 운명로 보였지만, 아만의 과거까지도 마주한 플레이어와는 다르게 정작 아만은 플레이어의 내면을 알지 못한 채로 플레이어에게 질투와 더불어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묘사되고, 이는 모험가와 같이 걷는 아만의 눈에 본인은 어둠에 있지만 모험가는 빛에 있는 갈림길로 비치게 된다.[27]

1.2. 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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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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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베아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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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역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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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트루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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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악마

4.1. 카제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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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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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카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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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화마군단장 듀라이크

아주 먼 과거, 슈샤이어에서 날뛰었다고 전해지는 화마군단의 군단장이다.[29]

첫 등장은 고대의 로웬 대륙에 존재하던 왕국의 성인 스타르가드로 추정된다.[30] 등장 직후 당시 번성하였던 고대의 왕국을 멸망시켜 버렸으나 그 후 슈샤이어에서 빙결의 신 시리우스와 대치한 뒤 결국 군단과 함께 괴멸당하였다.[31]

그 이후 전사 튜토리얼에서 다시 부활하지만 빙결의 신의 힘이 깃든 대검을 손에 넣은 플레이어 전사에게 다시 처단당한다.

어째서인지 광기군단 카오스게이트의 시드 몬스터로 등장한 적이 있다. 카오스게이트 개편 후에는 나오지 않는다.

4.4.1. 간부

5. 가디언

아크라시아를 수호하며 균형을 지키는 자들로, 여러 신들이 떠나거나 사실상 방치 중인 아크라시아를 보호하는 수호신이라 봐도 무방하며, 이들은 대부분 동물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후술할 알비온처럼 신수라고도 불린다. 이렇듯 강력한 힘을 가진 존재들이지만, 이성을 가지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가디언은 오직 셋 뿐이며, 대부분 수장인 에버그레이스의 뜻에 절대적으로 복종하거나 동물과 같은 본능만을 유지한채 살아간다. 이 때문에 가디언의 생태 조사가 이뤄질 정도라 사슬 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많이 흐른 이후엔 가디언 조사관들에겐 종종 야생동물 취급 당한다. 또한 아무리 강한 존재들이라도 약한 종들과 개체들도 존재하며, 현 시점에서 가디언들은 필멸자들이 아크라시아의 위협이 된다 보고 공격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혹은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등등 여러 이유로 가디언들이 토벌되곤 한다. 후술될 가디언들은 전부 스토리에서 핵심적인, 즉 네임드 가디언들이다. 또한 후술될 가디언들 중 카이슈테르를 제외한 가디언들은 오직 한 개체만 존재하며, 그 외의 가디언들은 종마다 여러 개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34] 또한 베히모스와 같이 과거 설정 상 죽임을 당했으나 현세에 다시 나타난 경우들도 존재하는데, 가디언의 육신은 죽임을 당하더라도 영혼은 사라지지 않고 떠돌다가 시간이 지나 다시 다른 육체에 영혼이 깃들어 부활한다는 설정이 존재하며 이와 관련된 퀘스트가 수집형 포인트 중 하나인 '오르페우스의 별'의 튜토리얼 퀘스트이다.[35] 그리고 가디언의 영혼이 깃든다는 설정과 관련해 가디언 협회 등에서 아크라시아 세계관 내에 여러 가설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가디언의 영혼이 기계에 깃들게 될 경우, 기계 형태의 가디언이 등장할 수 있다는 떡밥도 존재한다.

5.1. 중립 가디언

파일:가디언 루.png

5.2. 빛의 가디언

파일:에버그레이스.jpg

5.3. 혼돈의 가디언

파일:바르칸.png
* 바르칸
성우는 심승한.[39] 에버그레이스, 루와 함께 스스로의 의지를 가지고 행동할 수 있고, 언어를 구사할 지혜를 가진 가디언이다. 사슬전쟁 이전부터 아크라시아를 어지럽히는 필멸자들을 모조리 없애버려야한다 주장하던 강경파 가디언이였지만, 당시 필멸자들을 좀 더 지켜보기로 결정한 자신의 수장 에버그레이스의 뜻에 따라 기나긴 잠에 빠게 된다. 허나 이후 카단이 바르칸 자신의 휘하 가디언 베히모스를 죽여버리자 이에 잠에서 깨어나 분노하곤 카단과 1대1 일기토를 벌인다. 허나 싸움은 어느 한 쪽에게 우세하지 않고 치열하게 이어졌으며, 오히려 이 싸움에서 혼돈의 힘이 강해져 페트라니아의 악마 군단의 침공의 방아쇠가 되는 참사를 낳게 된다. 이에 대한 책임감인지, 바르칸은 가디언들 중 제일 먼저 카제로스 군단에 맞서며 악마 군단의 침공을 저지하였으나, 이후 에버그레이스와 루가 필멸자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했다는 점, 심연의 불꽃을 사용하는 카제로스의 힘에 점차 매료되는 등등으로 인해 악마군단의 편에 서기로 결심하곤 배신한다. 이 이후 사슬전쟁 기간 내내 휘하 가디언들과 함께 악마 군단의 편에 서서 아크라시아 연합군과 맞서다 사슬전쟁이 끝나자 자신을 따르는 가디언들과 함께 페트라니아로 가버렸다.

베른을 침공했지만, 루테란과 베른의 지원을 받은 유저들에 의해 격퇴된 카이슈테르가 바르칸을 따르는 가디언 중 하나다. 니나브가 바르칸이 페트라니아에서 눈을 뜬 걸 느꼈다는 걸 봐선 에버그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시즌 2에서 본격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볼다이크 메인 스토리에서 마침내 등장한다. 현자의 탑 81구역에 봉인돼 있었던 혼돈의 가디언 라자람이 슈샤이어에서 깨어난 라카이서스를 조종하여 감금장치에서 탈출하는데, 라자람은 깨어나자마자 탑 정상으로 향해 카오스게이트를 연다. 그가 연 게이트에선 카이슈테르, 베히모스, 칼테이야 등 혼돈의 가디언들과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이윽고 혼돈의 가디언들의 수장 바르칸이 강림한다. 바르칸은 아직도 생명의 별이 더럽혀져 있다며, 아크라시아를 태초의 별로 정화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어 그는 가디언의 범람 속에서 혼돈의 가디언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주인공 일행을 발견하고, 베히모스에게 성가신 벌레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베히모스와 혼돈의 가디언들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는 순간, 루가 나타나 그들을 저지한다. 바르칸은 루를 향하여 오만하다고 말하며 탑에서 날아올라 그를 대면한다. 루는 에버그레이스가 찾는다면서 바르칸에게 따라올 것을 요구하지만, 이에 바르칸은 이미 우리는 갈라선 것이 아니냐며, 자신은 아크라시아를 태초의 별로 되돌릴 것이고, 에버그레이스라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말한다. 루가 이에 물러서지 않고 심연이 아크라시아를 파멸로 이끌 것이라며, 재차 따라올 것을 권하자, 바르칸은 루를 따라 에버그레이스를 만나기로 한다. 하지만 루가 먼저 떠나자, 루에 대해 "언제나 남을 쉽게 믿고 자신의 힘을 과신한다"라며 폄하하고, 라자람에겐 탑에 남아 파괴할 것을 명한다.

루를 따라간 자리에서 에버그레이스와 조우[40], 그 자리에서 차원의 틈을 연다. 에버그레이스가 차원의 틈을 봉인하려 하자, 베히모스를 시켜 카제로스에게 에버그레이스의 발이 묶였다는 소식을 전한 뒤 혼돈의 가디언들을 이끌고 빛의 가디언들과 전투를 벌인다.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볼다이크 쿠르잔 남부 미정
라자람 베히모스 미정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플레체 볼다이크 쿠르잔 남부
안토니오 라자람 베히모스

6. 가디언 조사단

기억의 오르골을 통해 그녀의 이야기가 자세히 드러난다.
슈샤이어 출신으로,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다. 아버지와 함께 매년 연빙어의 제철이 될 때마다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연빙어를 낚시해 스튜를 끓여먹었는데, 미쉘은 어려서부터 이것을 싫어했다.
퀘스트 초반엔 연빙어 제철에 연빙어를 낚아 스튜를 끓여먹으면 그 해는 잔병치레 없이 지낼 수 있다는 아버지의 말이 근거없는 미신이라서 싫어하는 것으로 보이나, 사실은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가디언으로 추정되는 형체를 봤고, 이로 인해 공포에 떨었기 때문이다.
가디언 조사관이 된 것도 이때의 공포심에서 비롯되어 아버지만큼은 지킬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디언에 대해 공부하다보니 그 자리까지 올라간 것이었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단지 연빙어 낚시를 싫어하는 것마냥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당연히 아버지는 이를 납득 못해 매년 함께 낚시를 하는데, 미쉘이 가디언 조사관이 되어 슈샤이어를 떠난 이후에도 매년 불렀기에 미쉘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다만 이 속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기에 주변 사람들에게는 그저 투정꾸러기로 기억되었고, 가디언 조사관이 되어 고향을 떠날 때 슈샤이어에 두 번 다시 오지 않겠다고 선언해버리는 탓에 이 이미지가 굳어버렸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연빙어 제철이 돌아오고 미쉘은 슈샤이어에 돌아왔는데, 앞서 얘기한 근거없는 미신 핑계로 자기 아버지를 말려달라 모험가에게 부탁한다.
그리고 모험가는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미쉘의 아버지를 찾아 미쉘이 부탁한 대로 얘기하고, 낚시할 줄 아냐는 미쉘의 아버지의 질문을 시작으로 함께 연빙어 낚시를 해보고 그가 직접 끓인 연빙어 스튜를 맛보게 된다.
사실 미쉘의 아버지 역시 연빙어 제철에 연빙어로 스튜를 끓여먹으면 그 해엔 잔병치레가 없다는 말이 근거가 없음을 알고 있었고, 본인도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매년 하루는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연빙어 낚시를 해 스튜를 끓여먹었었다. 앞서 나온 말은 사실 그의 아버지가 어릴적 그에게 해주던 말.
하지만 슈샤이어의 환경이 워낙 혹독해 어린 시절 미쉘의 아버지는 잔병치레에 안 시달릴 수 없었고, 그때마다 아빠가 거짓말을 했다며 원망하고 성장하여 스스로 돈을 벌기 시작하고 나선 점점 안 따라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말의 참뜻을 깨달았는데, 연빙어가 잔병치레에 효과가 있는진 중요치 않고, 함께 하는 그 시간이 가장 소중했던 것이다. 이 속뜻을 알고 미쉘에게도 소중한 순간을 나눠주고 싶어서 매년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함께 연빙어를 낚았던 것.
사실 미쉘 역시 아버지의 속뜻을 알고 있었기에 불평불만을 토로하면서도 매년 슈샤이어에 돌아온 것이나, 자기 속마음도 몰라주는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아줘야 하냐면서 스스로 부정해왔다.
그나마 모험가가 중간에 사라졌던 미쉘에 대해 리겐스 마을에서 수소문하는 과정에서 미쉘의 속마음이 어땠는지에 대해 적힌 자료들을 찾게 되고, 이를 통해 미쉘의 속마음을 헤아려주면서 아버지와의 관계가 나아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미쉘과 아버지는 연빙어 스튜를 나눠먹고, 리겐스 마을의 낚시터에서도 연빙어가 잡히니까 내년부터는 리겐스 마을에서 연빙어 낚시를 하고, 미쉘도 연빙어 제철이 될 때마다 슈샤이어로 돌아와 아버지와 연빙어 스튜를 끓여먹기로 하며 기억의 오르골의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7. 가디언 슬레이어

8. 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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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 플레이어한테 운명의 탑에서 해방시켜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칸을 찾으라는 말과 함께 몸이 폭발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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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네리아

옛날 사슬전쟁 시기에 7명의 에스더가 모여 결의를 다진 곳이 네리아의 주점이었다. 외모도 인품도 모두 뛰어나 후대에 에스더들과 별개로 전설로 남았고 그녀를 기리기위해 여러 주점의 종업원들은 네리아라는 이름을 쓰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한 토토이크, 애니츠, 파푸니카, 폐쇄적인 성향을 띄었던 로헨델, 로웬과 마찬가지로 폐쇄적인 성향을 띄었던 데다가 혹독한 환경으로 인해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바쁜 슈샤이어와 페이튼, 아크라시아 지상과 떨어져 격리된 엘가시아 이외의 거의 모든 지역있는 곳보다 없는 곳이 더 많다에 네리아의 주점이 있는데다가 그곳에서 네리아라는 이름의 여자가 마스코트이자 가수로 일하는걸 보면 '네리아의 주점' 자체가 일종의 프랜차이즈화된 모양이다. 참고로 모든 지역 네리아의 주점은 BGM도 같다.

물론 다들 진짜 이름은 따로 있다. 네리아라는 이름은 어디까지나 서비스용 이미지메이킹. 참고로 실제 그 원조 네리아의 주점은 현재는 성역화되어있다고.

같은 이름을 다른 인물들이 동시에 사용해서 그런지 네리아들의 호감도를 높이면 얻는 업적명이 신세계 주점 네리아, 세컨드 네리아, 아마 그녀는 세번째 네리아...라고 생각해, 네리아, 진심을 그대에게, 잔혹한 네리아의 포효로 모두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다.(...)
호감도 퀘스트를 밀다보면 아하메디의 손녀에 대한 애정을 알 수 있는데, 사실 아하메디는 네리아가 자신처럼 현자가 되길 바랬지만, 장사를 하고 싶다고 하자 먼저 떠나보낸 자식들이 생각나 그녀를 만류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본인 성격과 언동이 거칠은 편이었던지라 손녀와는 매번 충돌했고, 끝내 그런 그의 모습에 질린 네리아가 먼저 집을 나가버린 것. 하지만 네리아에겐 뛰어난 장사수완과는 별개로 주변에 의지할만한 친구가 없었기 때문에[67] 아하메디는 매번 그것을 걱정해왔고, 그래서 네리아가 의지할 수 있을만한 '진정한 친구'를 찾을 수 있도록 수수께끼가 담겨진 내용의 유언장을 남겨놓았던 것이었다.

10. 대항해

10.1. 해적

다만, 근면성실한 사람은 맞긴 하나 바다 경험은 전무한 사람이였기에 이 제안을 고민하던 플레이어는 에슈와 함께 이 사안을 논의한 뒤, 일단 받아들이기로 하고 대신 조건으로는 뱃사람의 관한 일들을 빌헬름에게 배우도록 지시한다. 홉스의 교육을 부탁받은 빌헬름은 뱃사람으로써 한 몫을 하기 위해서는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 이름만 들어도 아는 베테랑이 널린 상황에서 굳이 신입을 뽑아야 하는지 의문을 가지지만, 사람으로써 믿을만 하다는 플레이어의 말에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과할 정도로 밝은 홉스에 대해서 빌헬름도 처음에는 부담스러워하고 얼빠진 행동을 하다 폭풍우 해역에 빠져 죽을뻔하기도 하고 그 일로 인해 바다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며 빌헬름의 해군식 군기교육을 잔뜩 받는 등 고생을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며 홉스는 어엿한 한 사람의 선원으로써 완성되어갔고 홉스를 그렇게 좋게 보지 않았던 빌헬름도 해구의 눈을 찾기 위한 항해를 하면서 간만에 잊고 있었던 바다의 낭만을 떠올리기도 하며, 그 역시 점점 마음을 열고 홉스를 응원해주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해구의 눈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를 거북 섬에서 발견하고 이 단서를 토대로 해당 위치로 가서 보물상자를 낚아올리며 드디어 꿈을 이룰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에 부푼 홉스였으나... 보물상자는 텅 비어있었고 이에 실망한 홉스는 자신 때문에 플레이어와 선원들을 고생시켰다며 자책하고 선원을 포기하려 했으나 플레이어가 선원지원서를 일부러 불태우려는 척을 하자 깜짝 놀라며 너무 큰 실망에 충동적으로 일을 저질렀음을 사과하며 아직 꿈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플레이어와 빌헬름의 진심어린 충고를 받고 다시한번 일어선다.

거북 섬에서 발견된 해당 지도에 대해서 알고 있는 자를 찾는것은 온 아크라시아를 뒤져도 어려울 것이였고 홉스는 거북이에게라도 물어보자 라며 반쯤 농담을 하지만 플레이어는 이 섬에서 가장 오래 산 거북이자 말을 할줄 아는 자인 바함을 찾아가자고 한다. 거북들의 식량 문제에 대한 바함의 부탁을 광속으로들어준 뒤, 해구의 눈에 대한 것을 듣고 사실 해구의 눈은 암초가 많은 해당 해역의 암초 사이에 끼어있었고 사람 하나가 겨우 들어갈만한 틈이기에 물 밖에서는 인양작업을 할 수 없었음을 깨닫고 암초 사이를 직접 들어가서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홉스는 이를 선원들에게 알리고 이 보물을 인양할 사람을 묻자 선원들은 만장일치로 홉스를 추천한다.

드디어 꿈을 이룰수 있게 된 홉스. 플레이어와 선원들을 뒤로한 채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고, 암초 사이에서 빛나는 무언가를 찾아낸다. 한편, 물 밖에서는 홉스가 너무 오랜 시간동안 바깥으로 나오지 않음을 확인하고 선원들은 그를 걱정하며 술렁이기 시작했고 빌헬름은 그를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며 한탄하지만. 저 멀리서 고래를[75] 타고 등장하는 홉스는 일행들에게 해구의 눈을 보여주며 자신의 꿈을 이뤘음을 보여주고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

그렇게 일행은 다시 갈기파도 항구로 돌아오고 해구의 눈을 찾아낸 기념으로 파티를 열자고 제안하는 선원들. 하지만 홉스는 해구의 눈과 선원지원서를 플레이어에게 돌려주며, 자신의 꿈은 해구의 눈을 찾는것인줄 알았지만 그게 아니였고 자기가 얼마나 마음만 앞섰는지를 깨달았으며 자신같이 미숙한 선원과 함께 해줬다는 것을 감사해하며, 자신의 진짜 꿈은 훌륭한 선원이 되는 것이며 아직은 자신이 배울게 너무 많아서 이 배에 있을수는 없고, 언젠가 자신이 어엿한 한 선원으로써의 몫을 할 수 있을 때 플레이어의 배에 다시 지원하겠다 하고 플레이어는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하며 잠시 떠나는 홉스를 선원들과 함께 배웅해준다.

의지없이 살아가던 이가 꿈을 가지게되고 그 과정에서 실패를 겪으며 의지가 꺾일 뻔하지만 결국 일어나서 꿈을 실제로 이뤄내는 인간 승리를 보여주는 인물로 홉스의 이야기를 끝낼시 달성되는 ' 파괴될 순 있지만 패배하지는 않는' 업적은 홉스의 행적을 한 문장으로 축약해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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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루테란 동부 토토이크 애니츠
쿠크세이튼, 솔라스 에디 하백, 반다

10.2. 기에나의 바다

다만 페이토에서 고대의 마석으로 선원으로 고용이 가능하기도 하다. 이후 개편으로 마석으로 고용하는 것도 사라지면서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가 마하라카 파라다이스 히든 퀘스트 "나의 낙원, 너의 기억"[83]에서 깜짝 등장한다. 떨어진 작은 노트를 주운 모험가는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다람쥐 욤, 타냐, 천둥 할머니를 거쳐서 만나게 된다. 그동안 주인공이 찾지 않는 동안 용기를 내어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고 어떤 모험가의 도움으로 배를 타고 마하라카 파라다이스에 오게 되었다. 그리워한 주인공을 만나게 되고 주인공에게 지금까지 겪었던 모험에 대해 듣고 섬으로 돌아가고 감사를 적은 쪽지를 준다. 엘가시아 퀘스트 이후 트리시온이 각성하며 빛나는 순간을 보고 감탄하는 모습이 나오며 오랜만에 등장했다.

10.3. 프로키온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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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불명

11.1.

창세에 불의 신 안타레스가 창조한 종족. 실린, 라제니스와 더불어 특히 많은 능력을 부여받은 종족으로 뛰어난 전투력과 지략이 특징이였던 종족이다.

하지만 힘의 균형은 할에 의해 곧 깨어져 버리고 말았으니, 할족은 이후 아크에 대해 욕심을 품었는지 자신들이 창조한 불꽃의 신 안타레스를 속여 아크를 얻어내고 아크의 힘을 갖게 되고 만다. 이에 반발한 실린과 라제니스는 힘을 합쳐 할족을 막으려 할족에게 대항했으나 아크의 힘을 가진 할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라제니스 족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신계에 몰래 숨어들어 자신들의 창조신인 명예의 신 프로키온의 아크를 훔친 뒤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할족에게 대항하였고, 아크의 힘 덕분에 실린과 라제니스는 전쟁에서 승리했으며, 할족의 패배로 전쟁은 막을 내렸으나 문제는 신들의 창조신이자 최고신인 루페온이 이 작태를 보고 분노하고 만다.

할족을 창조한 안타레스는 할족에게 아크를 넘겨준 죄로 신계에서 추방당했고, 프로키온은 창조물인 라제니스가 아크를 훔칠 정도로 아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벌로 언어를 빼앗겼으며,[113] 프로키온이 탄생시킨 라제니스족은 주신 루페온에게 관조만을 허락 받았음에도 세상에 개입한 대가로 천 년에 한 번 나타난 거대한 날개를 펼 수 있는 자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날개를 퇴화시켜 비행 능력을 잃고 만다. 그리고 안타레스의 창조물인 할족은 이 모든 것의 원흉이자 신을 기만한 벌로 종족이 멸절되었다. 파푸니카 스토리에 의하면 원래 파푸니카가 본거지였는데, 화산이 터지면서 몰살당했다고 한다. 파푸니카 곳곳에 할족의 유적들을 볼 수 있고 비밀의 숲에서는 할족 망령 몬스터가 나오기도 한다. 이들이 만든 석상과 망령이 입고있는 갑옷들을 보면 로마제국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듯 보인다.

그러나...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오래된 이야기에 따르면 할이라고 불려 왔던 고대종족은 모래시계의 힘을 이용해 차원을 왜곡시켜 그들만의 세계를 창조했다고 한다. 할족은 사라져버렸지만, 그들이 사용하던 모래 시계만큼은 현재까지 세상 곳곳에 남아있다. 어쩌면 할족은 사라진 것이 아닌,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되어 버린 것일지도 모른다.

병에 담긴 모래
아르데타인의 수집품인 병에 담긴 모래와 왜곡된 차원의 섬의 문서를 보면 사실 할 족은 욕심으로 안타레스를 속여내 아크를 탐한 것이 아니다. 할족의 진정한 목적은 새로운 차원을 창조한 뒤 그 차원으로 건너가 그 차원의 신이 되는 것이 진정한 목적이였다.

왜곡된 차원의 섬의 '할 비브린 오데나'가 작성한 경고문[경고문전문]을 보면 할족은 차원을 연구했으며 창세에 가까울 정도로 한참 옛날임에도 현재 시점에서 조차도 그 누구보다 뛰어난 차원에 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 정도다. 이를 보면 이미 비슷한 양의 능력을 부여받은 라제니스나 실린 족을 한참 초월한 듯.

이를 보아 어쩌면 아크의 힘을 탐한 것도 차원을 만드려는 힘으로 이용하려는 게 아닌가 싶지만 경고문에 아크에 관한 것은 한마디도 없으니 결국 할족이 연구한 연구 결과만으로 새로운 차원을 창조해낸 것이라 볼 수 있다. 정말 대단하다면 대단한 종족. 이후 왜곡된 차원의 섬의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볼 수 있는 상당히 차원이 어그러진 장소에 있는 짤막한 비문의 내용인 할 비브린 데이어가 남긴 모든 건 다 설계 되었다. 라는 내용을 보면 사실 아크를 탐한 것도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고 그 차원으로 넘어가기 위한 움직임을 가리려는 속셈이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게 사실일 경우 진정으로 최고신인 루페온은 물론이고 모든 신들을 농락하고 기만한 종족인 셈. 안타레스는 대체 이런 것들을 어찌 만든 건지 특히 모든 것이 전부 설계 되었었다는 듯한 저 한줄은 처음 보는 사람에겐 무서운 내용이 아님에도 소름이 돋게 만들 정도다. 할족이 얼마나 치밀하게 연구하고 계획을 짰는지 알게 해주는 무서운 대목. 이런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왜곡된 차원의 섬이고, 그곳이 상당히 차원이 불안정하게 왜곡돼 있는 점이나 그곳에 모래시계나 석판이 있는 곳 바닥이나 벽면, 규칙적이게 책장에서 움직이는 석판 구조물 등에 빼곡히 쓰여있는 처음 보는 형태의 문자들을 보면 왜곡된 차원의 섬이 할족이 차원에 대해 연구하고, 차원을 열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 곳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차원 연구의 결과물인 '큐브'를 이용해 순조롭게 새로운 차원을 창조한 뒤 그곳으로 건너가 신이 되었고, 그곳에서 번성했다고 하면 어쩌면 패트라니아의 악마들의 이야기가 엔딩을 맞이한 이후의 새로운 적으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할족의 목적을 알고 다시 한번 할족과 라제니스, 실린이 벌인 전쟁으로 아크의 힘이 증폭되면서 그 동안 공명해 오던 두 세계의 힘이 어그러졌고, 차원에 거대한 균열이 발생했다는 대목을 보면 어쩌면 처음으로 차원에 일어난 균열도 사실 전쟁이 아닌 할족이 새로운 차원을 창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일 가능성도 크다. 이 균열도 초월적인 강함을 가진 가디언들이 힘을 결집시켜 닫은 것, 혼돈의 신 이그하람이나 이후 등장하는 차원 너머의 침략자들이 차원에 균열을 낼 방도 조차 찾지 못한 것을 생각하면 할족이 정말로 차원의 균열을 일으킨 원인이라면 그 위엄이 더 커질 듯 싶다. 심연의 대악마 카제로스와 그 군단도 차원을 열지 못해 아크라시아에서 일어난 대전쟁과 가디언들의 힘으로 인해 균열이 생겼을 때 넘어 온 것이니....

엘가시아의 메인 스토리가 개방되면서 할족이 가졌던 기술력과 능력 범위의 일부가 드러났는데, 할족의 유물인 큐브는 사실 변인 시뮬레이팅을 통한 차원 계산 및 재생 기능을 가진 도구였으며, 불가능한 변인을 제외한 모든 변인을 통해 그에 해당하는 모든 차원을 보여줄 수 있는 엄청난 물건임이 밝혀졌다. 이후 밝혀진 설정으론 할 종족은 여러 가문들로 이루어진 공동체였다고 하며, 각 가문마다 고유의 큐브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예시로 '에브니 큐브'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에브니' 가문이 만든 큐브라는 뜻.

둘뿐이지만 일단 이름이 나온 '비브린 데이어' '비브린 오데나' 라는 이름으로 봤을때 이들은 성이 앞으로 가는 동양식 작명법을 갖고있는것으로 추정된다.
  • 할 비브린 데이어
    명예의 도서관에 보관된 오래된 기록에 의하면, 할 비브린 데이어는 할과 라제니스의 전쟁에서 중요한 인물로 소개된다고 한다. 할족을 승리로 이끈 자 중 한 명. 휘하의 부하들 실력이 대단했다고 전해진다.
  • 할 비브린 오데나
  • 할 에브니 제이드
    성을 봐서 상술한 에브니 큐브의 에브니 가문의 일원으로 추정되며, 모종의 이유로 라우리엘에게 재의 큐브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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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러스트에선 빠진 클래스들이 있는데, 암살자 직업군은 물론 기공사와 호크아이가 공개되기 전 일러스트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일러스트는 인게임 내에서도 '위대한 인생의 걸작'이라는 이름으로 미술품 48개 수집 보상으로도 획득할 수 있다. 영지 설치물로, 효과는 제작 대성공 확률 2% 상승 및 제작 활동력 소모량 1% 감소이며 그림에 대한 설명으로는 세상을 구원할 모험가들의 모습이 그려진 대작이다. [2] 맨 좌측부터 워로드, 데빌헌터, 아르카나, 배틀마스터, 바드, 인파이터, 서머너, 버서커, 디스트로이어, 블래스터 순. 이후 워로드는 새벽의 아바타, 아르카나, 인파이터, 블래스터, 디스트로이어는 1차 전설 아바타 외형으로 출시 되었다. [3] NPC의 텍스트와 음성이 같이 지원되는 대사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말할 때는 왕의 기사라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참고로 아스탤지어 업데이트 이전에 존재했던 튜토리얼의 컷신은 회상의 서에서 볼 수 있다. [5] 루테란 서열 2위인 왕의 기사가 되어도 마을 사람들이며 농부들도 잡 심부름을 엄청 시키는데 그걸 또 다 받아준다. 유저들 반응으론 플레이하는 '나'지만 답답하다고 할 정도라 한다. 심지어 허수아비가 하는 부탁까지 들어준다 참고로 욘에 가면 한번쯤 유머의 달인을 만날 수 있는데 유머의 달인이 보자 주인공의 인상이 좋은 게 수많은 사람들의 일을 도와준 거 같다며 지금까지 별의별 일을 다 한 거에 대해 확인사살.(...) [6] 위대한 성 네리아에게 푹 빠진 어느 npc를 돕는 퀘스트에서 이 모습을 잘 볼 수 있다. 네리아의 신부감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한 npc가 주인공의 현명함을 테스트할 목적으로 "방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것은?"이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자 주인공은 바로 맥주를 말없이 원샷한 다음 잔을 탁자에 쾅하고 내려놓으며 그 npc를 살기를 담아 말없이 째려 보니 주변이 정적과 섬뜩함으로 가득 채워졌다. 그 뒤에 조금 온건한 방식으로 해주라고 부탁받자 평범하게 "술향기로 방을 가득 채워주면 된다."라고 대답. 그 외에도 실리안이 왕이 된 후 부디 편하게 친구처럼 대해달라는 실리안을 극존칭을 쓰면서 놀리거나 카단 에피소드에서도 과거를 보고 온 주인공이 바훈투르에게 알려줄까 말까하고 놀리는 모습도 보인다. [7] 이와르가 벌써 취한 거냐고 언급하기도 하고, 나기의 호감도 스토리에서 아델이 술엔 영 약하다는 언급을 하는 것에서 추측한 내용이다. [8] 욘 대륙에 서식하는 두더지형 수인으로 광산의 광물을 마구잡이로 채집하고 갱도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기 때문에 우마르들이 몹시 싫어한다. [9] 그냥 단순히 인간을 믿는다 수준이 아니라 무려 주인공을 초대 에스더인 루테란과 동일시하며 높게 산다. 오만하고 성격 더럽기로 로헨델 사람들 사이에서도 악명높은 아제나지만 적어도 자신이 동료로 인정한 자들에겐 신뢰를 표하는데 그런 아제나에게 온갖 개성 넘치는 초대 에스더들을 하나로 모아 대악마에 맞선 루테란과 동일시 하는 건 그만큼 주인공을 신뢰한다는 것이다. [10] 마지막 아크를 찾게되는 엘가시아에서 만나는 라우리엘이 큐브에서 수많은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에서 플레이어를 보았을때, 어떤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았다는 언급이 등장한다. [11] 비록 스토리 설정이 아닌 인게임 수치이긴 하지만, 고스펙 유저들의 경우 하위 군단장 레이드에선 각성기 혹은 딜사이클 한 바퀴가 에스더 스킬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를 뽐낼 수 있게 된 것을 보면 묘하게 연관성이 있다. [12] 운영진 측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있어 오류섬에서 막타충이라 불리는 아만을 절벽에서 걷어차는 장면이 있다. [13] 당연하지만 게임적 허용이며, 왕의 기사 칭호를 얻은 뒤에 열리는 서브 퀘스트에서는 대부분 안 그래도 될 걸 주인공이 굳이 해주겠다며 손 보태는 것으로 묘사된다. [14] 대표적으로 시즌1 서버 선택 화면에서 지겹도록 볼 수 있었던 항해 중인 삽화는 바로 호크아이, 인파이터, 서머너, 디스트로이어(무기를 확인할 수 없어 버서커 혹은 디스트로이어로 추정되었으나 입고 있는 갑옷이 디스트로이어의 시즌2 욘 어비스 장비와 동일한 디자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4인방이 로헨델 대륙에 도착하는 모습이다. [15] 혼자 진행해야하는 퀘스트들도 있고 NPC들도 한 명만을 집어 부른다곤 하지만 이 경우는 플레이어의 몰입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큰데, 디아블로 2 역시 영웅들이 함께 여정을 떠난다는 설정과 달리 싱글플레이를 하는 플레이어를 기준으로 대사를 짜놨기 때문에 NPC들은 플레이어 여럿이 함께 멀티플레이 중이여도 대화를 건 한 명만을 지목하며 단수형으로 말한다. [16] 다만 트레일러에서는 단순히 모든 직업군들을 보여주기 위해 함께 나왔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로스트아크 측에서는 2022년 현재까지 이에 대해 아무 언급도 없었기에 공식 발언이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지만 공개된 젠더락 클래스들의 프롤로그를 보면 같은 직업군이어도 성별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인물로 그려지는 것(헌터의 경우 헌터-여성은 헌터-남성이 활약한 이후에 등장하며, 무도가의 경우 이야기를 풀이하는 여인이 무도가-남성은 대사부가 된 무도가-여성과 구분하여 설명한다.)으로 보아 원정대 설이 유력하다. [17] 에버그레이스 및 악마측에서 주인공을 주로 칭하는 이름이다. [18] 해당 칭호는 메인스토리 진행만으로는 얻을 수 없고, 관련 에포나 의뢰 최대 평판 달성시 얻을 수 있다. 해당 에포나 의뢰는 악명높은 모험의 서 요리 '위대한 전골'의 재료를 수급하는 경로이기도 하다. [19] 이 칭호는 모험가 본인이 공식적으로 얻는 칭호는 아니지만 시나리오 말미에서 교황 구스토가 '스스로를 불태워 시린 새벽을 인도할 운명'이라며 주인공을 바라보고, 아만이 주인공 앞에서 로스트아크인 본인의 정체성을 최종 해방한 점. 그리고 500년전 봉인 당시 루테란이 정확히 모험가를 언급한 것을 보았을때. 현 시점의 운명의 빛은 '아크의 계승자'인 모험가이다. [20] 이쪽은 무도가와 달리 젠더락 클래스도 배경 스토리가 비슷하여 똑같이 해결사라는 칭호가 언급된다. [21] 베른 남부에 지원하지 않은 점 등으로 ' 파풋잎 마을'이라는 멸칭이 있을 정도. [22] 애니츠에 지도자로 수령이 따로 존재하는 것을 보면, 대사부라는 직책이 명예직으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다. 혹은, 대사부인 여무도가가 아직 미숙하거나 현재 시점 부재중이기에 대행으로 지도자 역할을 맡은 것일수도 있지만. [23] 초대 대사부가 바로 그 에스더 시엔이다. [24] 완전히 우연이라고 보긴 힘든것이, 모험가에게 운명에 바람을 불어넣는 자라고 언급하는것도 있으며, 당장 모험가는 악마들에게 어그로가 굉장히 많이 끌려있는 상태이다. 그런데 아크를 찾아다닌다면서 온 동네를 들쑤시고 다니니, 악마들 입장에선 나좀 잡아봐라 하는 꼴인 셈, 이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에피소드: 카단의 이스테르 섬 시나리오. 이스테르 섬에 카단이 있음을 알고, 그곳으로 갔으나 자신을 몰래 추적해온 악마들이 있다는걸 모르고 들어온 탓에 평화롭던 이스테르 섬이 쑥대밭이 되는 대참사를 겪었다. [25] 처음에는 우스갯소리처럼 보였으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이 또한 스토리의 떡밥으로 확장되었는데, 운명의 빛의 남바절 사건 이후를 묘사한 것으로 보이는 컷신에서 데런으로 정체성을 확립한 아만에게 카마인은 질서가 정한 운명에 따라 주변에 불행을 흩뿌리는 존재라고 말했으며 이는 이전의 볼다이크 스토리에서 세헤라데가 모험가(플레이어)에게 모두에게 불행을 흩뿌리는 떠나라고 말한 점에서 매우 유사한 구도를 보인다. 또한 아만의 과거와 모험가가 "공명"하면서 서로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존재한다는 뉘앙스를 노골적으로 흘린다. [26] 엘가시아 이후 아크를 다 모은 시점에서부터 로스트아크를 찾기 시작하면서 겉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으로, 운명의 빛 스토리에서는 공명의 영향을 받아 중간중간 피로감과 어지러움을 느끼는데다 간간히 몸이 안좋아지는듯한 모습을 보여 실리안이 걱정하기도 한다. [27] 프레테리아 스토리 마지막에서 500년 전 사슬전쟁 당시의 에스더 루테란이 플레이어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대형 떡밥을 터뜨렸는데, 볼다이크 이후 아만과 모험가(플레이어)의 유사한 점을 운명의 빛에서 공명이라는 방식으로 강조하다는 점에서 실리안과 로스트아크인 아만과의 관계처럼 루테란과 플레이어의 관계는 500여년 전 사슬전쟁 당시의 로스트아크가 아니었나 하는 가설도 가능해졌다. [28] 플레이어가 도와주는 선택지가 있지만 석화를 막을 수는 없다. [29] 사슬전쟁이 이미 아크라시아에서 신들이 떠난 시점에서 벌어진 전쟁이므로 빙결의 신 시리우스와 맞붙었다는 점에서 지금의 6군단의 훨씬 이전 세대에 존재했던 군단이며, 사슬전쟁은 500년 전의 일이지만 시리우스와 화마군단의 전투는 수천년 전에 이뤄졌다는 언급이 있다. 악마의 창조주 카제로스가 본격적으로 전쟁을 준비했던건 사슬전쟁 시기부터이며 그 전까지는 아크라시아로 넘어갈 방도를 찾지 못해 붉은 달이 꺼져서 차원간의 균열이 발생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음을 생각하면, 무슨 연유로 어떻게 아크라시아에 당도하게 했는지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또한 세계관 설명에서도 화마군단과 시리우스가 전쟁을 했던 시기가 신들과 이그하람 진영이 서로 전쟁을 하던 시기라고 설명하는데, 카제로스와 그의 종족인 악마가 본격적으로 대두되기 시작한 건 전쟁 이후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의미심장하다. [30] 참고로 파푸니카 잿빗 화산지대에 화마군단장 듀라이크의 등장과 함께 멸망한 스타르가드의 이야기로 추정되는 석판들이 존재한다. [31] 사일러스 호감도 퀘스트 중 로웬 대륙을 탐험하던 고고학자가 유적을 조사하던 중 봉인을 건드려 로웬에 필드 보스로 등장하는 헤르무트가 풀렸다는 언급이 있다. 따라서 이 녀석처럼 봉인되어 있을 화마군단이 더 있을 가능성도 있다. [32] 지금 시점에서 화마군단을 부리고있는 카마인이 아크를 빼앗기 위해 보냈다는 추측을 할 수 있겠지만 왕의 무덤 구간에서는 카마인이 전혀 등장하지 않아서 자간이 아크를 빼앗기 위해 온것인지 아니면 자간이 아크를 지키기위한 왕의 시련을 담당하는 가디언 같은 존재인지 미지수다. [33] 사실 로스트아크에는 타이의 대모험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요소가 생각보다 많은 편이다.개발진 중 이 작품 팬이 있는 게 분명하다. [34] 주인공외 모험가들이 가디언들을 토벌해오거나, 가디언 조사 퀘스트를 통해 가디언들을 관찰한다거나, 과거 회상을 통해 플레이어들이 토벌했었던 가디언들이 다른 인물들의 시점에서도 다시 등장한다거나, 발탄 레이드에서 발탄과 맞서다 죽은 이그렉시온, 타이탈로스의 시체가 발견되는 것들이 그 증거. [35] 오랜 시간 동안 부활하지 못하고 떠도는 동료 가디언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긴 알비온이 모험가가 수집해 온 가디언의 영혼을 하늘로 올려보내 오르페우스의 별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설정이다. [36] 이전에 등장했던 장면이나 카드 일러스트와는 달라진,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37] 다만 이전부터 전령에만 익숙해서인지 그냥 말을 전하기만 하고 바르칸이 깽판칠 것을 터치하지 않아 본의아니게 깽판에 한 일조를 하게 된다. [38] 니나브와 함께 세트되어있는 '네가 보고 싶었어!'의 효과가 풀각성 기준, 악마계열 피해량 증가 0.3%다. 단 2장만으로도 0.3%가 꽁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효율이 괜찮은 편. 물론 루나 니나브나 모두 전설 카드이므로 요구하는 카드 경험치량이 높은 편이므로 주의. [39] 마레가 음성 샘플 영상 댓글에서 인증하였다. # [40] 여기서 루, 에버그레이스, 바르칸 셋이 한 컷신에 나와 바르칸의 직접적인 크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무려 에버그레이스와 비슷한 수준의 몸집을 보여준다. [41] 가는 도중에 페트마타를 치는 바람에 침몰될뻔 하지만 볼다이크의 현자들이 복구한다. [42] 이 내용이 다뤄진 퀘스트가 볼다이크 전조 퀘스트라는 점, 라카이서스가 헤엄쳐 간 방향 등을 생각해보면 볼다이크 내 혼돈의 상아탑을 향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43] 루테란은 기사의 나라 답게 기사들, 베른은 주로 마법사들, 아르데타인은 베른의 마법 기술과 자신들의 과학 기술을 융합한 공성 병기를 개발해 지원해준다. 데스 스팅어나 헬 파이어와 같이 1페이즈 카이슈테르 공략을 위해 사용되는 병기들이 바로 아르데타인의 작품. [44] 적정 레벨 파티로는 거의 잡기 힘든 수준으로 공체도 높고 온갖 즉사패턴과 특수패턴으로 무장한지라 매우 어렵다. 적정 렙 기준으로는 발탄이나 비아키스 같은 군단장보다 어렵다고 평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45] 일각에서는 바르칸을 다시 부르기 위해 일부러 붙잡힌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한다. [46] 베른성의 레이드 장비 제작 NPC 칼리사와 중복이다. 모션은 다르긴 하다만. [47] 타 NPC들과의 대화에서는 무미건조하던 주인공 플레이어도 루나와의 대화에서는 유독 오글거리는 선택지가 많다. [48] 칼벤투스의 다크 컬러 버전 가디언이다. [49] 시즌 1때의 전개를 아는 사람들 중 이 전개에 안도한 사람이 많았다. [50] 이는 미스틱이 에버그레이스를 통해 혼돈에서 벗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51] 다만, 소나벨 이후 가디언인 가르가디스는 퀘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가디언 퀘스트는 해당 가디언이 나타나는 지역이 섬으로 구현되어서 해당 섬에 찾아가서 진행하게 되는데 가르가디스의 전투 지역이 섬으로 구현되지 않았기 때문 [52] 당시엔 "가디언 토벌"이 아니라 "레이드"가 게임 내 공식 명칭이였다. 시즌2 들어서도 이따금 레이드라 칭하는 유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53] 2023년 여름 패치로 50층에서 20층으로 개편되었다. [54] 2023년 여름 패치 때 50층에서 20층으로 개편되었다. [55] 전투가 진행될수록 갑옷 및 무기가 검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 점이 백미. [56] 사실 본인 잘못이 아니라 질투한 소심한 사람이 저지른 일이었다. 하지만 요리실력 자체는 답이없는 수준이라 주변 NPC들도 네리아의 요리는 맛이 없기는 해도 이렇게 아프지는 않다며 옹호 아닌 옹호를 한다. [57] 이후 추가된 벨루마테 호감도 퀘스트에서 네리아가 아말론에게 자기가 직접 만든 음식을 권유하는데 이 때 아말론의 한마디는 "이런 빌어먹을!" [58] 오류섬에선 악보에 진짜_찐_레알_최종_악보라고 적혀있다. [59] 이때 주인공에게도 저주를 걸려 하지만 내성이 있는건지 단순히 스펙으로 씹어버린건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통하지 않았고 그대로 걷어차여 쓰러진다. [60] 서약서의 당사자 중에선 심지어 해적도 있어서(...) 해적한테 납치돼 해적마을 아틀라스로 끌려간 걸 구해주러 간다. [61] 우마르들은 키가 짧고 어깨가 넓직할수록 미형으로 친다. 그래서 네리아의 아버지는 플레이어가 어떤 우마르 남자의 대리인으로 혼인시험을 보러 오자 '이런 비실비실하게 생긴 놈이 내 딸을 데려가겠다고?'라며 탐탁지않아 했다. [62] 욘 시나리오 막바지에 바훈투르와 함께 로멘틱 웨폰을 열창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녀가 노래를 부르는 것만으로 주변에 있던 우마르 몇명이 마이클 잭슨 콘서트에 있던 팬들마냥 픽픽 쓰러지는(...) 장면도 나온다. 주점에는 아예 네리아를 보며 가슴앓이 하는 손님들도 있다. [63] 계절을 이겨낸 꽃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64] 참고로 호감도 퀘스트 마지막 퀘를 완료할때 잘 보면 네리아가 아닌 본명 알레이야나로 나오는데 이는 네리아들 중에선 유일하다. [65] 원래는 한 때 볼다이크의 상점가를 크게 발전시킨 대부호였으나, 어느 날 자신의 재산을 전부 자식들에게 맡긴 채 현자가 되었다고 한다. 현재 대현자인 아이작과는 친구 사이였다. [66] 하나 뿐인 손녀가 장사를 하고 싶다고 하자 '너도 네 부모님처럼 장사하다 요절하고 싶냐'라는 험한 말을 서슴없이 내뱉는 등 인성이 굉장히 나쁘게 묘사된다. 실제로 그가 대부호였을 시절, 상인들 중에서도 그의 말에 상처받고 장사를 접은 이도 적지 않았다고 한다. [67] 그녀의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자기 이익을 위해 네리아의 친구 행세를 하며 그녀를 이용하려는 악독한 사람들도 적지 않게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68] 항구 주민들이 검은이빨을 두려워하는 걸 보면 정의로운 의적이라기보다는 세력이 워낙 강대해서 다른 해적들이 자발적으로 그녀의 눈치를 보며 해적질을 할 만큼 강대한 힘으로 바다의 질서를 유지시킨다는 것에 가까워 보인다. 하지만 퀘스트 도중 해적들에게 약탈당한 사람들이 "검은이빨 해적단 같은 족보 있는(?) 해적은 그런 짓 안한다. 붉은 고래 해적단의 짓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대사가 나오는 것이나 실리안이 검은이빨에게 협력을 요청하는 것 등을 볼 때, 함부로 약탈을 일삼는 해적은 아닌 듯하다. [69] 상호작용은 없으며 동료 선원 2명과 테이블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70] 퀘스트 진행 도중 등장. [71] 호감도 악기 연주에서 유혹의 노래를 연주하면 그게 유혹의 노래임을 알아듣고 플레이어에겐 아직 이르다며 애송이라고 철벽을 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어느 정도 예술에 조예가 있다는 것으로 그녀가 귀족 출신임을 짐작할 수 있다. [72] 이 때 플레이어가 사이더스 백작을 밀어 쓰러뜨리는 연출이 2주년 간담회인 로아온에서 연출 다시보기 업데이트 예시로 쓰였는데 하필 입고 나온 아바타가 군밤장수에 모코코 아바타 같은거라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디렉터는 욕먹었던 아바탄데 이렇게라도 써야될거 같아서 사용했다고 자폭 [73] 여담이지만 아스트레이 전용 선원 중에서는 빌헬름보다 바라카스가 더 인지도가 높지만 출연하지 않았는데, 빌헬름은 내성 특화 선원이라 속도 상승 수치가 낮은 반면, 적당한 내성에 검은이빨 다음으로 빠른 속도수치를 가지고 있어서 유저들 사이에서 인지도는 바라카스쪽이 높다. 하지만 기억의 오르골 #14의 스토리의 분위기상 카르포스 길드라는 뒷세계 인물인데다 선원 설명문 자체가 좀 음산한 느낌이 드는 바라카스보다는 빌헬름같이 해군 출신 설정의 멀끔한 인물이 주요 인물을 맡기에 더 적합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74] 유물, 전설 바라카스/ 유물,영웅 검은이빨(일명 충치)/ 포딘 조합으로 아스트레이 속도 조합 중 두번째로 빠르다. 첫번째로 빠른건 전설 검은이빨까지 포함한 바바충충충이나 전설 검은이빨을 먹을 확률 자체가 그 갈망의 섬의 마음을 먹는것과 비견될 정도로 어려워서 사실상 국민세팅 [75] 이 고래는 기억의 오르골 #14의 시작을 알리는 새끼 혹등고래이다. 플레이어가 슈샤이어 협곡에서 다친 것을 발견하고 치료한 일로 연이 생겼으며, 퀘스트 중간마다 등장해서 일행들에게 해구의 눈에 대한 단서를 알려준다. [76] 덩치가 플레이어의 거의 두 배는 된다. [77] 히프노스 퀘스트 중반부 컷씬에서 이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해적들이 지은 요새 답게 제대로 된 석조 혹은 금속 건축물이 아닌 워터월드 매드 맥스 시리즈에 나올 법한 모양새이다. 그런주제에 사방에 해안포를 잔뜩 설치해놓았고, 사격통제장치로 추정되는 전자설비까지 갖춰놓아서 히프노스 섬을 공격한 해적 함대 하나가 순식간에 녹아내릴 정도이다. 그리고 이 요새, 의외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능하다! 이는 쿠르잔 남부 도입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78] 호감도 퀘스트 중에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부하들에게 자신과 훈련하자고 하는 것이 있는데, 부하 둘은 큰일 난다며 손사래를 쳤고, 다른 한 명은 아예 어머니를 찾으며 울었다. [79] '캐슈주스를 준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원래 크기로 돌아오자마자 에디에게 소리를 쳐서 플레이어가 발로 걷어차버리고, '캐슈쥬스를 주지 않는다'는 선택지의 경우, 작은 상태로 열심히 소리치며 에디에게 달려가다가 넘어지는 로카록에 깔려 쥐포가 된다. 어느 쪽 선택지를 고르던 꼴 좋다며 욕하는 에디는 덤이다. [80] 정체는 인형탈을 쓴 금강선 [81] 우마르들은 자존심과 자부심이 강한 종특이 있어서 스스로를 전설의 OO장인이란 식으로 자칭하기 때문. [82] 서로 상대가 여지껏 여자인줄 알고 있었다고... [83] 2021년 5월 18일부터 2021년 6월 22일 동안 이뤄진 로스트아크 캐릭터 인기투표 발표된 순위와 하얀파도 섬의 엠마의 호감도 퀘스트를 소재로 한 팬 만화를 기반으로 한 내용이어서 이용자 사이에 화제가 되었다. 2021년 12월 18일에 진행한 로아온 윈터에서 해당 모험가가 기획한 영상이 1부 마지막에 삽입되었으며, 감사 글의 마지막에 등장한 일러스트가 3부의 짤 감상시간에 등장하였고 해당 퀘스트가 들어가게 된 계기를 금강선 디렉터가 설명했다. [84] 맵에 뿌려진 의문의 마도서를 읽고 칭호를 '저주받은'으로 교체. [85] 베른 북부 메인퀘스트 중 검의 무덤에서 쓰러트려야 할 망령들 중 순찰자 데드클리프가 나오기도 한다 [86] 이야기 내에서 냐타하리가 아르데타인의 기술을 몰래 훔쳐 활용해보자고 하기도 하고 빅 보스가 서로 무기를 겨눌 날이 없기를 바란다고 하는 등 후속 이야기 떡밥을 남긴다. 추가될 오르골이 최소 10개는 더 남았으니 후속 오르골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87] 원래 태생은 페트라니아의 악마지만 카제로스를 배신하고 중간계에 있는 혼돈의 존재를 섬기게 됐다. [88] 이때 스톰윈드 모로윈드등 다른 게임의 지형들을 언급한다. [89] 섬의 한 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꽃봉오리가 바로 몽환에 잠식된 아드린느의 본체가 봉인된 장소라고 한다. [90] 여담으로 변이된 외모가 아브렐슈드와 판박이인지라 마법소녀 아브렐슈드 눈나(...)라는 드립도 나왔다. [91] 아슈타로테의 진짜 이름은 드뷔시. 아드린느와 같이 로헨델의 기사단장중 한명으로, 아제나의 호감도 퀘스트에서 아드린느에게 사용하던 팬던트가 드뷔시의 것 [92] 있긴 있다. 나르도라는 생활도구 상인과 가끔 떠돌이 상인이 오긴 하는데 스토리 상으로는 없는 사람이라고 쳐야한다. [93] 실제로 쪽지의 작성자는 최후방에 있던 자신의 뒤에서 뭔가를 들었고, 분위기를 쇄신할 겸 장난스럽게 자신을 놀리고 웃던 팀원의 입을 찢어버리고 싶었다고 생각하다 내가 무슨 생각을 한 거냐며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워하는 것을 볼 수 있다. [94] 시집은 루테란 잡화 상점에서 사야하지만 미리 사두면 곧바로 완료가 가능하다. 창고에 넣어놔도 가능. 사실상 비프만 찍어두면 날먹하는 퀘이니 하겠다면 반드시 비프를 찍어두자. [95] 푸른 바람의 섬을 지키는 정령 종족이다. 외형은 무섭게 생겼지만 초원의 말신을 섬기며 섬의 유목민들과 말을 돌보는 선한 종족이다. [96] 중개인이 소개해주는 집은 하나 같이 문제가 많은 집인데, 첫번째 집은 집주인에게 모든 권력이 있는 불평등 계약인데다 계약자에게 불리한 조건은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볼 수 없을 정도로 작은 글씨로 해놓았고, 두번째 집은 그냥 잠만 잘 공간만 있는 창고였으며[115], 세번째 집은 틈만 나면 서로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같이 사는 공동 주택, 네번째 집은 연금술 실험으로 인해 여기저기 부서지고 유령까지 나오는 등 혼돈의 도가니였으며[116], 다섯번째 집은 완공되려면 몇달은 걸리는 미완성 주택이었다. 라니아 마을에서 마지막 매물을 찾아가는데, 와인바의 창고를 개조한 터라 당장 병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환경이었다. [97]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면서 바다와 가까운 장소. [98] 이 때 3가지 계약서가 제시되는데, 여러 복지 혜택을 제공하는 자비로운 영주의 계약서, 주민의 권리를 보장해주되 그만큼의 의무를 강조하는 공정한 영주의 계약서, 영주에게 유리한 조항으로 이루어진 욕심 많은 영주의 계약서이다. 이 중 어떤 걸 골라도 딱히 보상이 변하거나 분기가 있는 건 아니니 본인이 원하는 계약서에 사인하면 된다. [99] 실제로 라하르트 등과는 달리 셀피모드를 이용해서 상자 안을 봐도 모델링이 되어있지 않다. [100] 귀족한테 사료용 옥수수를 사용한 요릴 대접하거나,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고기가 있다는 거짓말을 하면서 그 고기를 이용한 설사 음식을 만들어주는 등, 귀족들을 대놓고 골탕먹이는 짓을 했다. 피해대상이 하나같이 귀족들인 걸 보아 귀족들을 굉장히 싫어하는 듯. [101] 참고로 그 사진을 찍으면 뒤에 귀신이 같이 찍히는데 오히려 그 사진을 마음에 들어한다. 아마도 심령 스팟을 위주로 관광하는 모양인듯. [102] 일부 유저들은 루나를 로헨델의 아제나 이난나 여왕처럼 한 몸체에 두명의 인격이 있고 루나의 인격은 빼앗겼거나 해 정신속에서 잠들어있는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103] 시즌 2에서는 가디언 조사관 퀘스트가 완전 리메이크된 터라 더이상 이 스토리는 볼 수가 없다. 오직 떡밥만 남긴채로 영원히 등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104] 실제로 로아는 게임 내 초보 가이드가 불편하다는 평이 많다. 결국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성장의 방이나 모코코 챌린지 등을 추가하는 등 편의적인 요소를 추가하다보니 자연스레 전설의 모험가의 가이드를 들을 일이 없어진 것. 당장 유저들도 죠니월드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로스트아크 가이드를 한번은 보고 시작하라는 말을 할 정도다. [105] 참고로 이 때, 시즌 1 당시에는 있었지만 시즌 2로 넘어오면서 사라진 각인 전문가나 지침서를 주는 모코코 같은 NPC들도 언급한다. [106] 외형은 스페셜리스트에 기본 장비를 입고 있다. 이름의 유래는 아무래도 모코코. [107] 가이드를 받으려는 이유는 막 항해를 시작하다가 폭풍우를 만났는데 하필이면 파푸니카에 떨어져버렸다고 한다. 1티어도 안되는 장비로 파푸니카에 왔다는 소리 [108] 외형은 동물 인형옷 아바타인데, 몸통은 닭바타에 머리는 펭바타인 전형적인 고인물 룩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이름의 유래는 고인(올드)물(워터)에서 단어를 하나씩 떼서 영어로 변환시킨 것. [109] 정기선을 하염없이 기다릴 때 갈매기 소리를 지겹도록 들었다는 언급을 보면 로스트아크의 클로즈베타, 늦어도 정식 오픈 시기부터 플레이해온 유저가 투영된 듯. [110] 이 퀘스트 이후, 대사가 "(플레이어), 자네의 모험이 시작된 순간을 언제나 잊지 말게!"로 바뀌는데, 이에 대해선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사실 오르골 퀘스트로 전설의 모험가를 만날정도면 굳이 저 npc가 필요없는 정도이니 당연한셈 [111] 실패한 증류주를 마셔야 들어갈 수 있는, 흔히 말하는 모코코 포인트이다. [112] 세계관 외적으로 보면 칼트헤르츠는 유저들에게 있어 그저 에포나 평판+섬마작만 하고 지나치는 평범한 섬 중 하나인지라 노예 해방을 귀찮다고 여기거나 아무 생각 없이 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세계관 내적으로 보아도 모험가의 굵은 여정에 비해서 칼트헤르츠의 노예들을 해방시킨 것은 그저 사소한 선행에 불과할 뿐이었다. [113] 엘가시아 대륙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루페온에게 언어를 빼앗긴 것이 아니라 프로키온이 먼저 나서서 라제니스들의 죄를 대신해 루페온에게 바쳤다고 묘사된다. [경고문전문] 경고문
차원을 연구하는 할은 기억하라.
우리가 꿈꾸는 이상향은
다른 차원을 불러들이는 것이 아니라
차원을 뒤트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창조한 차원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진정한 큐브가 완성될 때 까지
큐브를 유지하는 비전을 연구하고
큐브가 영속할 수 있도록 설계하라.
시간과 공간의 주인이 될 자들이여.
신이 될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뜻을 멈추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