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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등장인물/슈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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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2.1. 여명단2.2. 노예상2.3. 빙결의 사제단2.4. 잿빛늑대단2.5. 기타

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지역 중에서 슈샤이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문서.

2. 등장인물

2.1. 여명단

슈샤이어 노예 해방을 위한 저항군 집단. 단순히 노예 해방만을 위한 조직이 아닌 슈샤이어의 치안이나 민간 지원같은 민생에도 신경을 쓰는 자경단에 가깝다. 수장은 노예 투기장 출신 전사인 진 매드닉.
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1부
베른 북부 슈샤이어 로헨델
라하르트 진 매드닉 엘레노아, 투란, 아벤

2.2. 노예상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1부
베른 북부 슈샤이어 로헨델
지그문트 바에단, 일리아칸 게르디아, 아브렐슈드

2.3. 빙결의 사제단

빙결의 신 시리우스를 모시는 사제단.
신의 뜻에 따라 아크를 얻으려는 주인공에게 아크가 있는 곳을 인도해준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서클사이드 출신 인물들을 제외하면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노예 검투사 시절 전사 모험가를 구입해 해방시켜줄 정도로 재정도 넉넉하고 세력도 건재하나 슈샤이어의 상황이 개판인 상황에서도 예언의 때만 기다리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기에 단적으로 여명단의 인물들은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고 피를 흘릴동안 저 사제놈들은 신전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평을 듣는다. 다만 슈샤이어 스토리를 끝내갈 즈음에는 주인공의 활약에 감명받고 사제단은 바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슈샤이어에 도움을 줄 것이라 한다.
성우는 김기현. 빙결의 신 시리우스를 모시는 사제. 매드닉, 바에단과 마찬가지로 전사 직업군이라면 튜토리얼에서부터 등장한다. 핏빛 전장에서 살아남은 전사를 찾으라는 예언에 따라 예가티를 쓰러트린 전사 플레이어를 사들여 자신의 재산으로 만들고[10], 신전에 침입한 악마들을 소탕한 후 빙결의 신에게 데려다준 후 전령을 듣게 한다. 이후 빛을 따라가라는 말과 함께 전사 플레이어를 해방시켜준다.
이후 슈샤이어 스토리에서 재등장.[11] 신전의 결계가 풀려 악마들이 침입하자 그 악마들을 몰아내려 하지만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난 주인공이 구해주며, 슈샤이어 후반부까지 플레이어를 도운다. 여담으로 질병군단 소속 악마 나크슌과는 사제지간, 혹은 친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12]

2.4. 잿빛늑대단

빙결의 신 시리우스의 성소를 지키기 위해 사제단 산하에 있는 군사조직. 잿빛늑대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맴버들이 모두 늑대를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

2.5. 기타


* 덤프리
선착장의 화물상자에 숨어 귀신노릇을 하며 먹고살던 거렁뱅이. 주인공에게 정체를 들키자 자신도 살기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더 이상 이런 짓은 안할테니 자신을 여인국이라 불리는 파푸니카로 가는 화물선에 실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주인공이 파푸니카로 가면 다시 조우하며 상자에서 나와 환호성을 지르지만 불법입국자라며 자경단에 의해 붙잡혀간다. 이때 자경단원들에게 착취당하며 온갖 가혹한 노동을 당하는 바람에 또 다시 화물상자에 숨어 베른 남부로 도망쳐온다. 이곳에서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상인에게 반해서 멋대로 그 상인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헛소리를 하더니 베른 남부에 정착해서 살겠다고 한다.[14] 슈사이어에서 상자에 숨어있을 때 바로 위에서 본인의 어머니가 울면서 애타게 찾고 있는데도 그냥 혼자 나 몰라라 떠났기 때문에 개그 캐릭터의 행적을 보여줘도 평이 썩 좋지는 않다.



[1] 성우 녹음까지 전부 다 되어있어 전사로 방문할때와 다른 클래스로 방문할 때는 진 매드닉의 스토리 텍스트가 완전히 다르다. [2] 이 미션은 NPC가 죽어도 실패기 때문에 보스에게 갈려나가기 전에 재빨리 보스를 잡아야한다.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은데다가 전사계열이라 보스 앞에서 혼자 깔짝대다가 눕기 일쑤였다. [3] 위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스토리에서 아크라시아 사람들이 게롤트를 보고 매드닉으로 착각한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설정상으로도 게롤트와 상당히 닮은 외모인 것으로 보인다. [4] 카마인의 성우다. [5] 전사 클래스가 노예로 속해있던 곳의 주인이다 [6] 질병군단장에게 바칠 제물을 찾기 위해서였다. [7] 역병충 수십 마리가 덮쳐서 쪼아대는데 온몸에 종기들이 부풀어오르며 끔찍하게 사망한다. 아예 온 몸이 통째로 녹아내렸는지, 시신도 그가 입었던 옷을 제외하면 뼈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처참하다. [8] 다만 매드닉의 경우엔 따로 녹음까지 되어 있으니 검투사 목숨을 파리 보듯 행하는 그의 태도로 유추해보았을 때, 주인공을 스쳐지나갔던 수백 명의 노예 중 하나라고 치부하고 그대로 잊은 것일 듯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때 쯤 되면 노예 투사로 지내던 때와 달리, 나름 빵빵한 장비도 챙긴 상태로 조우했을테니 바에단이 몸수색이라도 하지 않는 한(...) 모르는게 이상할 건 없긴 하다. [9] 타락한 가디언 라카이서스가 시리우스에게 덤벼들자 시리우스가 창으로 내리꽂아 호수에 봉인시켰고 그 봉인이 깨어지는것을 감시하기 위해 감시탑을 세웠다고 한다...고 하지만 설정을 아는 사람들은 애초에 틀린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당장 인게임에서는 모험의 서 수집 아이템인 라카이서스의 혈흔 조각에 정확한 사건의 전말이 적혀있다. [10] 시안에게 질문을 하면 자네는 아직 몸값을 하지 않은거 같은데 라고 말하는걸 보면 표면상으로만 노예를 산 것이고 사실상 돈을 주고 고용한 것에 가깝다. [11] 본인 클래스가 전사 계열이라면 베른 성에서 각성퀘스트를 받고 루테란 해무리 언덕으로 갔을 때에도 만날 수 있다. [12] 나크슌은 슈사이어 모험의 서에서도 언급되는 인물로 혹독하고 척박한 슈샤이어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신의 뜻을 받들며 기다리는 것이 자신들의 숙명이라는 것에 절망하고 반발해 질병군단으로 변절한 시리우스 사제로 슈샤이어 메인 스토리 중간에 서클사이드에서 플레이어를 막아섰다가 사망한다. 시안은 나크슌이 죽어가면서까지 언제 올지 모를 신을 그저 기다리고 순응하는 것이 자신들의 운명일리 없다며 부정하다 죽는 걸 보고 '나크슌, 어리석은 자여... 신의 뜻을 받드는게 우리의 사명이거늘...'이라며 안타까워한 것을 보면 본인도 나크슌의 주장을 아예 반대했던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3] 바다에서 표류하는 남자 "제발 구해주세요"와 동일 성우. [14] 그 상인은 남자다. (...) [15] 빛나는 정수. 최고급 양주로 교환 가능하며 욘의 이마르가 가장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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