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스트아크/등장인물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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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지역 중에서 슈샤이어에서 등장하는 인물에 대한 문서.2. 등장인물
2.1. 여명단
슈샤이어 노예 해방을 위한 저항군 집단. 단순히 노예 해방만을 위한 조직이 아닌 슈샤이어의 치안이나 민간 지원같은 민생에도 신경을 쓰는 자경단에 가깝다. 수장은 노예 투기장 출신 전사인 진 매드닉.로스트아크 분기별 주요 조력자 | ||||
1부 | ||||
베른 북부 | → | 슈샤이어 | → | 로헨델 |
라하르트 | 진 매드닉 | 엘레노아, 투란, 아벤 |
-
진 매드닉
성우는 성완경.
슈샤이어 투기장의 영웅으로 명성이 높았던 전사, 노예 해방집단 '여명단'의 수장으로, 바에단의 음모에 맞서 고통 받는 슈샤이어의 새벽을 열기 위해 싸우고 있다.
전사 직업군 한정으로 튜토리얼에서 첫 등장한다. 주인공과 같은 방에서 양 팔을 사슬로 결박당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주인공이 예가티를 쓰러트리고 사라져 마을의 전설이 된 후 투기장을 재패하고 노예 신분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그 외 직업군과는 슈샤이어 대륙 내의 리겐스 마을에서 처음으로 조우한다. 다른 클래스가 방문했을 경우 진 매드닉은 본인을 소개하며 과거에 투기장에 몸을 담궜던 사람이라고 처음보는 사람에게 스스로를 표현하나, 전사 클래스가 방문할 경우 투기장에 같이 갇혀있었던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주인공같은 사람에게 묘한 기운을 느꼈었다면서 단박에 알아보고 반응한다.[1]
플레이어와의 만남 직후, 마을에 들어와 패악질을 부리는 바에단과 대치, 노예해방 작전을 위해 자처하고 어느 주민 대신 바에단에게 끌려가 다시 붉은 장막 투기장으로 들어가나 많이 쇠약해져있던 상태라 오크와 싸우다 상처가 심해지지만, 주인공의 난입으로 구출된다. 구출되기는 했으나 쇠약한 상태로 무리를 한 탓인지, 스토리 후반까지는 사실상 큰 활약을 하지는 않는다.
한때 스토리 외적으로 악명높았는데, 스토리 중후반부에 매드닉과 함께 보스를 상대하는 미션 때문이였다. 진 매드닉의 체력이 종잇장이라 바드나 워로드같은 딜이 약한 캐릭터들의 원수와 같은 NPC였다.[2] 결국 패치로 피통이 늘어났다.
베른 남부에서 악마 군단과 맞설때도 여명단을 이끌고 지원군으로 참전, 연합군에 합류한다. 이후 악마군단의 거대한 마수를 상대로 홀로 싸우고 있다가 지원 온 병사들과의 협공으로 쓰러트린다. 다만 다른 지역의 지원군들에 비해 초라한 비주얼과 전무한 상호작용으로 인한 낮은 존재감으로 혼돈의 권좌 전투에서 여명단도 참전한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은 지경이다.
게임 외적인 것을 보면, 헤어스타일과 일러스트의 두자루의 검을 보면 위쳐 시리즈의 리비아의 게롤트를 연상시키고, 입은 의상은 코난 더 바바리안의 의상과 흡사하다. 게롤트와 코난을 짬뽕 시킨듯한 캐릭터다. [3]
쿠르잔 북부에서 재등장한다. 그것도 그래픽 리뉴얼을 받아 깔끔한 외형으로 모험가를 맞이한다.
-
자베른
여명단의 부단장. 처음에는 여명단원 중에서도 플레이어를 가장 경계하고, 플레이어가 도와준다는 뜻을 내비쳐도 호의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이지만, 모든 일이 끝난 이후에는 그 누구보다 플레이어에게 감사의 뜻을 내비친다. 여명단의 2인자이지만 게임 내 묘사로 볼때 조직의 실질적인 경영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것으로 보인다.
-
쥬드
슈고 목장의 주인으로 여명단의 후원인 중 한명. 주인공을 여명단과 접선시켜준다. 굉장히 거칠고 당찬 성격으로 플레이어를 처음 대면하자마자 노예상으로 착각하고 덤벼들려고 했을 정도로 깡이 세다. 본인 말이나 주변 평가를 보면 싸움 실력도 굉장한 듯. 이렇게 거칠고 상여자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만 알고보면 굉장히 따뜻한 사람으로 본인이 슈고 목장을 운영하는 이유도 슈샤이어의 사람들이 추위에 떠는 것을 보고싶지 않았기에 질 좋은 슈고 모피를 공급하기 위해 목장을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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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단 트레비스
붉은장막 투기장 습격을 지휘한 여명단원. 사제단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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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단 도리슨
성우는 이경태. 서리감옥 고원에서 부상당한 상태로 주인공을 만난다.
2.2. 노예상
로스트아크 분기별 메인 빌런 및 최종보스 | ||||
1부 | ||||
베른 북부 | → | 슈샤이어 | → | 로헨델 |
지그문트 | 바에단, 일리아칸 | 게르디아, 아브렐슈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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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단
성우는 정재헌.[4] 붉은 장막 투기장의 주인이자[5] 슈샤이어 스토리의 메인 빌런 중 하나. 슈샤이어 전역에서 노예를 마구잡이로 사들이고 있다.[6] 하지만 주인공이 은신처를 습격해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결국 붙잡혀 여명단에 의해 심판장에 오르게된다. 그러자 울며 겨자먹기로 일리아칸의 이름을 부르며 자신을 구해달라 청했고 일리아칸의 사념이 그의 앞에 강림한다. 하지만 일리아칸은 이미 아크가 어디있는지를 찾았기에 더 이상 바에단이 필요하지 않았고, 때문에 되려 부하 악마들을 보내 바에단을 처참하게 살해한다.[7]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며 부를 쌓아온 바에단이지만, 결국 그도 악마에겐 적당히 이용해먹다가 버리는 노예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전사 직업군 한정으로 튜토리얼에서 첫 등장을 하며 시안과의 계약으로 주인공을 서리괴수 예가티에게 몰아넣어 싸우게 만든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겨버리게 되었고, 긴급히 치료를 해 주인공을 회복, 시안이 약속대로 데려가자고 하자 계약이 계약인지라 시안을 깍듯이 모시며 주인공을 보내게 된다. 시안을 만나러 가는 주인공에게 챔피언이 될 수 있었을 거라며 아까워하는건 덤. 메인 스토리가 전 클래스 공용이라 그런지 전사계열은 보고도 못 알아보고 너는 누구야! 같은 말만 한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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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더발
바에단의 저택을 지키는 경비대의 단장. 여명단과 주인공이 저택에 쳐들어오자 자신만만하게 주인공에게 덤벼들었으나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등장 자체는 이걸로 끝이지만 루테란의 등장인물인 카도건처럼 큐브, 카오스 던전에서 지겹도록 우려먹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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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먼
라카이서스 감시탑의 경비대장. 바에단을 쫒기 위해 근방의 가장 높은 지대인 라카이서스 감시탑으로 향하는 주인공을 맞이해준다. 처음부터 시비를 걸며 주인공을 해코지하려는 다른 경비병들과는 달리 흔쾌히 감시탑의 꼭대기로 안내해준다. 또한 이 감시탑이 세워진 이유를 설명해주며[9] 안내하지만 꼭대기에 다다르는 순간 갑작스레 태도가 변하며 매복한 경비병들과 함께 주인공을 포위하며 죽이려고 든다. 사실 그는 바에단에게 매수된 인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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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라카이서스 감시탑의 경비대원. 감시탑의 입구를 지키고 있다가 주인공이 오자 얕보는 발언을 하며 감시탑으로 들여보내준다. 후에 경비대장 벨먼이 주인공을 습격했을때 뒤늦게 도착하여 주인공을 죽이려 하지만 경비대원 모두가 주인공에게 도륙당한 상황에 당황하며 주인공에게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감시탑에서 바에단의 위치를 추적하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토토이크에서 비슷한 놈이 있었지이후에는 이것저것 핑계를 대더니 도망가버리는데, 정황상 마을 사람으로 시침 뚝 떼고 살아갈 생각인 듯(...)
2.3. 빙결의 사제단
빙결의 신 시리우스를 모시는 사제단.신의 뜻에 따라 아크를 얻으려는 주인공에게 아크가 있는 곳을 인도해준다. 다만 이와는 별개로 서클사이드 출신 인물들을 제외하면 평이 그렇게 좋지 않은데, 노예 검투사 시절 전사 모험가를 구입해 해방시켜줄 정도로 재정도 넉넉하고 세력도 건재하나 슈샤이어의 상황이 개판인 상황에서도 예언의 때만 기다리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기에 단적으로 여명단의 인물들은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고 피를 흘릴동안 저 사제놈들은 신전에 틀어박혀서 나오지 않았다."며 부정적인 평을 듣는다. 다만 슈샤이어 스토리를 끝내갈 즈음에는 주인공의 활약에 감명받고 사제단은 바뀔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슈샤이어에 도움을 줄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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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나는 빙결의 신을 모시는 사제인 시안이라 하네."
성우는
김기현. 빙결의 신 시리우스를 모시는 사제. 매드닉, 바에단과 마찬가지로 전사 직업군이라면 튜토리얼에서부터 등장한다. 핏빛 전장에서 살아남은 전사를 찾으라는 예언에 따라 예가티를 쓰러트린 전사 플레이어를 사들여 자신의 재산으로 만들고[10], 신전에 침입한 악마들을 소탕한 후 빙결의 신에게 데려다준 후 전령을 듣게 한다. 이후 빛을 따라가라는 말과 함께 전사 플레이어를 해방시켜준다.
이후 슈샤이어 스토리에서 재등장.[11] 신전의 결계가 풀려 악마들이 침입하자 그 악마들을 몰아내려 하지만 위기에 몰리게 된다. 하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난 주인공이 구해주며, 슈샤이어 후반부까지 플레이어를 도운다. 여담으로 질병군단 소속 악마 나크슌과는 사제지간, 혹은 친구였던 것으로 추정된다.[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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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슌
원래 빙결의 사제단 출신이였으나 슈샤이어의 혹한 속에서 노예로 잡혀가거나 고통스럽게 살 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절망을 끊임없이 경험했고 언제 올지 모르는 신과 예언에만 매달려 견디는 것만이 방법이라는 사제단의 방침 등 끝없이 이어지는 절망속에서 믿음이 무너지고 말았고 이로 인해 질병군단에 영혼을 팔아 악마가 되었다. 작중에서 악당으로 등장하는 인물이긴 하지만 타락할만한 이유가 납득이 갈 정도로 슈샤이어의 상황이 나빴기에 동정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 시안도 나크슌의 마음을 아예 몰랐던 건 아닌지 '이 혹한이 우리의 최선이라고? 아니야 그럴리 없어... 넌 틀렸어 시안... 틀렸단 말이다...!'라며 끝까지 자신들의 숙명을 부정하며 사망하자 신의 뜻을 받드는게 우리의 사명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2.4. 잿빛늑대단
빙결의 신 시리우스의 성소를 지키기 위해 사제단 산하에 있는 군사조직. 잿빛늑대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맴버들이 모두 늑대를 길들여서 타고 다닌다.-
다데스
잿빛늑대단의 단장. 신의 성소로 향한 악마들을 막기 위해 잿빛늑대단 병력을 지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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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잿빛늑대단의 단원. 늑대 포포를 애완견으로 기르고있다. 차갑고 무거운 분위기의 슈샤이어에서 거의 유일하게 쾌활한 면을 보여주는 인물로 아크를 찾고 성물을 지키려는 주인공에게 늑대를 빌려주는 등 동행하며 쭉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쾌활한 성격을 넘어 무모한 면이 있으며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도 난 쉽게 죽지 않을거라며 괜찮다고 말하는 등 미묘한 플래그를 세우다 결국 악마들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사망한다. 이후 충성심 강한 늑대 포포는 디트리히의 무덤을 지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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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슨
성우는 김준.[13] 포포 옆에서 '슈샤이어의 비극을 끝내주게'라고 말하고 있다.
소속은 여명단이다. 진 매드닉, 자베른, 오슨이 여명단을 세울 적에 대해 다루는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
2.5. 기타
* 덤프리
선착장의 화물상자에 숨어 귀신노릇을 하며 먹고살던 거렁뱅이. 주인공에게 정체를 들키자 자신도 살기위해 어쩔 수 없었다며 더 이상 이런 짓은 안할테니 자신을 여인국이라 불리는 파푸니카로 가는 화물선에 실어서 보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주인공이 파푸니카로 가면 다시 조우하며 상자에서 나와 환호성을 지르지만 불법입국자라며 자경단에 의해 붙잡혀간다. 이때 자경단원들에게 착취당하며 온갖 가혹한 노동을 당하는 바람에 또 다시 화물상자에 숨어 베른 남부로 도망쳐온다. 이곳에서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상인에게 반해서 멋대로 그 상인이 자신의 운명이라는 헛소리를 하더니 베른 남부에 정착해서 살겠다고 한다.[14] 슈사이어에서 상자에 숨어있을 때 바로 위에서 본인의 어머니가 울면서 애타게 찾고 있는데도 그냥 혼자 나 몰라라 떠났기 때문에 개그 캐릭터의 행적을 보여줘도 평이 썩 좋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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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단 라이어
여명단의 보급담당인줄 알았지만 사실 여명단을 사칭하여 주민들에게 가짜후원을 받고있었다. 그렇게 후원받은 돈을 도박장에서 탕진하는 한량. 결국 악마군단이 슈샤이어에서 물러가고 여명단의 치안에 여유가 생기자 사칭이 들통나 잡히고만다.이름부터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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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든
리겐스마을에 사는 아이. 아버지가 노예투사로 끌려가 죽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있었지만 어머니도 악마들의 손에 잃고 만다. 다만 본인은 이를 여전히 몰라서 이후 플레이어에게 이제 슈샤이어도 해방 되었으니 어머니도 돌아오실 거라며 희망에 찬 모습을 보인다. 이때 선택지에 따라 이를 응원하거나 사실을 알려줄 수 있으며 사실을 알려줄 경우 부정하지만 알려주지 않을 경우 자신도 다 알고 있다며 용기의 노래를 부른다. 호감도 재료템[15]을 나다에게 바꾸려고 리겐스 마을 스퀘어홀을 탈 때마다 근처에서 용기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소년이 있는데 그 소년이 레이든이다. 주인공의 활약상에 큰 감명을 받은듯.
-
공허의 망령
얼음나비 절벽에 살고 있는 망령이다. 베른 남부의 서브 퀘스트인 제레온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만나게 되며 모험가가 제레온의 기억을 찾아나서는데 도움을 주게 된다.
[1]
성우 녹음까지 전부 다 되어있어 전사로 방문할때와 다른 클래스로 방문할 때는 진 매드닉의 스토리 텍스트가 완전히 다르다.
[2]
이 미션은 NPC가 죽어도 실패기 때문에 보스에게 갈려나가기 전에 재빨리 보스를 잡아야한다. 체력도 낮고 공격력도 낮은데다가 전사계열이라 보스 앞에서 혼자 깔짝대다가 눕기 일쑤였다.
[3]
위쳐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스토리에서 아크라시아 사람들이 게롤트를 보고 매드닉으로 착각한다는 대목이 나오는데, 설정상으로도 게롤트와 상당히 닮은 외모인 것으로 보인다.
[4]
카마인의 성우다.
[5]
전사 클래스가 노예로 속해있던 곳의 주인이다
[6]
질병군단장에게 바칠 제물을 찾기 위해서였다.
[7]
역병충 수십 마리가 덮쳐서 쪼아대는데 온몸에 종기들이 부풀어오르며 끔찍하게 사망한다. 아예 온 몸이 통째로 녹아내렸는지, 시신도 그가 입었던 옷을 제외하면 뼈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처참하다.
[8]
다만 매드닉의 경우엔 따로 녹음까지 되어 있으니 검투사 목숨을 파리 보듯 행하는 그의 태도로 유추해보았을 때, 주인공을 스쳐지나갔던 수백 명의 노예 중 하나라고 치부하고 그대로 잊은 것일 듯하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때 쯤 되면 노예 투사로 지내던 때와 달리, 나름 빵빵한 장비도 챙긴 상태로 조우했을테니 바에단이 몸수색이라도 하지 않는 한(...) 모르는게 이상할 건 없긴 하다.
[9]
타락한 가디언 라카이서스가 시리우스에게 덤벼들자 시리우스가 창으로 내리꽂아 호수에 봉인시켰고 그 봉인이 깨어지는것을 감시하기 위해 감시탑을 세웠다고 한다...고 하지만 설정을 아는 사람들은 애초에 틀린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당장 인게임에서는 모험의 서 수집 아이템인 라카이서스의 혈흔 조각에 정확한 사건의 전말이 적혀있다.
[10]
시안에게 질문을 하면 자네는 아직 몸값을 하지 않은거 같은데 라고 말하는걸 보면 표면상으로만 노예를 산 것이고 사실상 돈을 주고 고용한 것에 가깝다.
[11]
본인 클래스가 전사 계열이라면 베른 성에서 각성퀘스트를 받고 루테란 해무리 언덕으로 갔을 때에도 만날 수 있다.
[12]
나크슌은 슈사이어 모험의 서에서도 언급되는 인물로 혹독하고 척박한 슈샤이어에서 언제 올지 모르는 신의 뜻을 받들며 기다리는 것이 자신들의 숙명이라는 것에 절망하고 반발해 질병군단으로 변절한 시리우스 사제로 슈샤이어 메인 스토리 중간에 서클사이드에서 플레이어를 막아섰다가 사망한다. 시안은 나크슌이 죽어가면서까지 언제 올지 모를 신을 그저 기다리고 순응하는 것이 자신들의 운명일리 없다며 부정하다 죽는 걸 보고 '나크슌, 어리석은 자여... 신의 뜻을 받드는게 우리의 사명이거늘...'이라며 안타까워한 것을 보면 본인도 나크슌의 주장을 아예 반대했던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13]
바다에서 표류하는 남자 "제발 구해주세요"와 동일 성우.
[14]
그 상인은
남자다. (...)
[15]
빛나는 정수. 최고급 양주로 교환 가능하며 욘의 이마르가 가장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