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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9 23:46:05

세르비아어

슬라브어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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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어
Српски / Srpski
Serbi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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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65a7da> 유형 굴절어
어순 주어-동사-목적어 (SVO)
서자방향 좌횡서
문자 키릴 문자
로마자
주요 사용 지역
(또는 공용어 지정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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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틀:국기|]][[틀:국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틀:국기|]][[틀:국기|]]
원어민 약 1250만 명
계통 인도유럽어족
슬라브어파
남슬라브어군
서부 남슬라브어군
세르보크로아트어
불가리아어
언어
코드
<colcolor=#fff><colbgcolor=#75b5e7> ISO 639-1 SR
ISO 639-2 -SCC-[삭제]
SRP
ISO 639-3 SRP
언어별 명칭
세르비아어 Српски језик, Srpski jezik
세르보크로아트어
슬로베니아어
Srpski jezik
불가리아어 Сръбски език
헝가리어 Szerb nyelv
영어 Serbian language
그리스어 Σερβική γλώσσα
폴란드어 Język serbski
루마니아어 Limba sârbă
알바니아어 Gjuhën serbe
프랑스어 Langue serbe
독일어 Serbische Sprache
이탈리아어 Lingua Serba
러시아어 Сербский язык
스페인어 Idioma serbio
포르투갈어 Idioma sérvio
우크라이나어 Сербська мова
중국어 塞尔维亚语/塞爾維亞語 [2]
일본어 セルビア語
에스페란토 Serba lingvo
Намувики, дрво знања које сви расту.
Namuviki, drvo znanja koje svi rastu.[3]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1. 개요2. 설명3. 들어보기4. 한국에서의 학습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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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도유럽어족 남슬라브어군에 속하는 언어이자, 세르비아의 공용어이자 세르비아인들의 모국어이다.

2. 설명

세르보크로아트어를 정치적인 이유로 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언어학적으로는 크로아티아어, 보스니아어, 몬테네그로어와 같은 언어이다.

세르비아인 크로아티아인이 서로의 언어로 이야기했을 때 서로 의사소통이 막힘없으며 방언 수준의 차이조차도[4]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 언어학자들은 두 언어를 분리하지 않는다. 민족 자체도 별반 차이 없는 부류이고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몬테네그로 넷 다 동부 헤르체고비나 방언을 표준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사실 저마다의 차이점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나라가 갈라져 버린 이상 앞으로 이러한 차이점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커져갈 것이다.

세르비아어는, 세르보크로아트어에서 ekavski 방언이다. 세르비아어로 "예쁜"을 의미하는 형용사로서 lepo를, 크로아티아어에서는 lijepo라 말한다. 두 언어에서 보이는 차이는, 모음이 e냐, ije냐의 차이이다. 이러한 차이를 두고서 세르비아어는 ekavski 방언, 크로아티아어는 ijekavski 방언 이라고 구분 하기도 한다.

세르비아어에서의 문자는 두가지 문자( 라틴 문자, 키릴 문자)를 모두 허용한다. 실제 세르비아 내에서는 주로 키릴 문자를 많이 사용하지만, 인터넷에서는 편의상 그냥 로마자로 적는 경우도 많이 보인다. 실제로 세르비아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키릴 문자를 쓰면 "라틴 문자가 더 편한데 왜 키릴 문자를 써?" 하는 반응이 올 정도.[5]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라틴 문자를 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민영 방송국조차도 라틴 문자로 송출하고 있다.[6] 요즘은 대다수의 신문들도 라틴 문자로 발매하고, 책이나 잡지같은 출판물도 라틴 문자가 우선적으로 많이 쓰인다. 공문서에서나 가끔 키릴 문자가 보이는 정도.[7]

세르비아어의 키릴 문자는 러시아어 불가리아어에서 쓰이는 키릴 문자와는 좀 다르다. 세르비아의 언어학자 부크 카라지치 다듬은 철자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차이점은 반모음으로 й가 아닌 로마자와 비슷한 J를 쓴다는 점, Љ(Lj), Њ(Nj), Ћ(Ć), Ђ(Đ), Џ(Dž)와 같이 세르비아어에서만 쓰는 글자 5개가 더 있다. 또한, 읽는 방법도 다르다. 세르비아어는 문자를 있는 그대로 읽는 방식이다.

3. 들어보기


세르비아의 국가, "정의의 하느님(보줴 프라브데, Боже правде)".


겨울왕국 Let It Go 세르비아어 더빙판.


1980년대 초 유고연방 시절 세르비아의 가수 걸그룹 시스 메이스(Cice Mace)의 노래. 무슨 일이야(슈토 세 토 도가야, Ста се то догадја/Sta se to dogadja)

4. 한국에서의 학습

한국외국어대학교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에서 배울 수 있다. 대학과정에서는 아시아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세르비아어 과정.

2020년부터 제2외국어 교육업체인 ECK교육에서 세르비아어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입문과 기초과정이 있다. # 그리고 세르비아어 교재도 출판했다.

2021년 4월에 문예림에서 세르비아어 사전을 출판했다.

5. 관련 문서



[삭제] 현재는 삭제되었다. [2] Sài'ěrwéiyǎyǔ [3] 번역이 잘못되었거나 더 나은 번역이 있다면, 수정하기 전에 이곳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눠 주시기 바랍니다. [4] 정 따지자면 언어학적으로 서울 방언에 기반한 한국어의 남북한 표준어와 매우 유사한 양상이다. 다른 언어를 주장하는 지경까지는 아니지만 한쪽에서 차이점을 어떻게든 찾아내어 부각시키는 경향까지 판박이다. 북한의 평양 쪽만 가도 서울말과 억양, 어휘 차가 있듯 일반 주민들의 억양은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 사이에도 좀 있지만, 남북한이 그러하듯 두 국가의 표준어는 같은 억양 체계를 가지기에 경북-경남 간 차이보다 적다. 남한 사람도 평범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북한 표준어를 듣거나 그 글을 읽으면 집중적으로 교육받는 두음법칙의 유무를 빼고 어디가 다른지 모르거나 간혹 북한 자료인 줄 바로는 모르는 경우가 있다. # # 세르비아인과 크로아티아인들은 처음 만나서 신상공개 안하고 대화하면, 서로 생물학적 외모도 지극히 닮아서 자기 나라 사람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그냥 이들의 언어는 다른 언어로 분류하기 힘들다. [5] 동유럽 슬라브 국가들 중에서 보통 가톨릭 국가들은 로마 문자(라틴 문자)를 사용하고, 정교회 국가는 키릴 문자를 사용하는 관습이 있다. 참고로 세르비아인은 정교회 신자가 대다수이다. 몬테네그로는 정교회 국가이고 두 문자를 다 사용하지만 독립 이후 라틴 문자를 더 많이 쓴다고 한다. 한편, 루마니아는 슬라브 국가는 아니지만 정교회 국가로 19세기까지 키릴 문자를 사용했다. [6] 반면, 국영방송인 RTS는 여전히 키릴 문자를 사용 중이다. [7] 베오그라드 공항만 가보아도 내부의 표지판은 모두 세르비아어에 영어가 병기되어 있는데, 키릴 문자 대신 라틴 문자로 작성되어 있다. 다만 키릴 문자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공항 외벽의 간판에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