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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KBS 다큐멘터리 |
1. 개요
Sundaland선사 시대 시기에 존재했던 지역으로 빙하기가 끝이 나며 해수면이 높아지자 수몰되어 사라졌다. 기사
2. 상세
순다랜드는 빙하기때 현재의 동남아시아 말레이 반도부터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 섬, 자바 섬, 보르네오 섬을 잇는 지역에 위치했을 것으로 생각되는 지역의 명칭이다. 빙하기에는 현대보다 해수면이 100m 아래에 위치해 오늘날에는 얕은 바다인 이 지역이 대륙으로 드러난 시기였다. 기사. 빙하기 시절 인류는 아프리카 대륙 중서부의 사하라 초원과 동남아시아의 순다랜드에 모여 살았으며, 이 때문에 이 지역들이 인류의 양대 거주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이후 빙하기가 끝난 7,000~8,000년 전, 아프리카와 유럽 거주 인류의 출발점이 아프리카의 사하라 초원(현 사하라 사막) 지역이었다면, 동아시아인 및 남아시아인, 심지어 아메리카 원주민의 출발점은 순다랜드였을 것으로 학자들은 추측하고 있다. 다만 위 KBS 영상에서 폴리네시아인 확장은 현재는 다른 학설이 대세인데,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순다랜드에서 타이완 섬을 거쳐 하와이 등으로 이동한 것으로 본다. 실제로 북태평양 해류의 흐름도 대만 쪽에서 이쪽으로 흐르고 있다. 그리고 아메리카 원주민도 이 설이 있는데, 이들은 오늘날의 중동 지역과 중앙아시아를 거쳐서 시베리아로 확산된 고대 북유라시아인의 후예이므로, 순다랜드의 이주민과는 관련이 크지 않다는 것이 현재의 대세다.
신화속 무 대륙의 원형을 순다랜드로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다. 오늘날에도 그 지역 원주민들에게는 대홍수 설화가 남아 있다. 다만, 무 대륙 이야기는 현대의 날조에 가깝고, 대홍수 설화는 어느 대륙이나 지역에서나[1] 존재하는 이야기라서, 이 부분은 논란이 많다.
섬이 된 지역에 살고 있는 주요 동물은 전갈, 거미, 대벌레, 모기, 사마귀, 노린재, 꿀벌, 개미, 나비,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두꺼비, 개구리, 살모사, 스피팅코브라, 킹코브라, 비단구렁이, 도마뱀붙이, 물왕도마뱀, 바다악어, 말레이가비알, 닭, 코뿔새, 뿔매, 천산갑, 쥐, 멧토끼, 과일박쥐, 호저, 프레보스트다람쥐, 투파이아, 날원숭이, 안경원숭이, 돼지꼬리원숭이, 필리핀원숭이, 흰손긴팔원숭이, 오랑우탄, 멧돼지, 쥐사슴, 문착, 사슴, 반텡, 시로, 아시아물소, 수마트라코뿔소, 자바코뿔소, 말레이맥, 아시아코끼리, 몽구스, 사향고양이, 빈투롱, 순다삵, 보르네오구름표범, 표범, 수마트라호랑이, 작은발톱수달, 담비, 오소리, 승냥이, 말레이곰 등이 있으며 한때 응간동호랑이, 트리닐호랑이, 코모도왕도마뱀, 기간토피테쿠스, 스테고돈도 서식하였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과 서식지 변화, 뒤이어 나타난 인간의 남획으로 멸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