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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로드시간	댓읽기 | 화, 수, 목요일 저녁 9시 책읽기 | 금요일 저녁 8시
기획	김기화, 오귀나
진행	김기화
연출	오귀나 2018.08. - 2019.12. 선상원 2020.01. - 김기화 2020.01. -
기자	김기화 2018.08. - 정연욱 2019.04. - 옥유정 2018.08. - 2021.12. 강병수 2018.08. - 2021.04. 홍성희 2018.08. - 2019.04.
작가	박은진 2018.08. - 2020.11. 오진주 2020.01. - 정해주 2020.11. - 2021.12. 임하은 2021.12. -
촬영	선상원
그 외 SNS

1. 개요

2. 소개

3. 기획의도

4. 주요 콘셉트

5. 오프닝 멘트

6. 팀 멤버

6.1. 출연진

• 김기화(프로아마대댓글러[11])
  메인 진행자. 2018년, 9년차 KBS 기자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시작해서 2021년 기준 12년차 기자가 되었다. 디지털뉴스팀 소속.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의 주역이자 메인MC. 유일한 개근 멤버이다.
  오귀나PD와 함께 이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윗선에 설득해 성공한 근성가이로 게스트 섭외도 같이 한다. 9시뉴스 편집부 내근에서 디지털 뉴스팀으로 인사이동되어 인터넷 댓글 탐색이 아예 주임무가 되었다. KBS기자임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가볍고 찰진 드립을 구사하며 오덕력도 상당한편. 자막이나 중간중간 삽입되는 밈들을 보면 인터넷 문화도 어느정도 밝은 편. 그렇다고 해도 리포팅을 안하는 기자는 아니어서 현장 취재도 종종 나가고, 2020년 10월 25일 리포팅한 비자금부터 성매매까지…이건희 회장 영욕의 삶기사로 인해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주요 유행어로 만반잘부~[12], 오늘 방송 들으시다가 얘네들 괜~↗찮↘다, 재밌다. 들을 만~~~~~~, ↗하다↘아↗~가 있다. 워낙 김기화가 이세상 텐션이 아닌채 방송하는지라 비슷한 세대 게스트 기자들도 적응못하고 나가고 싶어하는게 포인트(...). 솔직히 억지 텐션인 감도 있다
  19.08.13에 올라온 와우시네마틱을 이용한 1주년 공지영상에서 호드라서 불편하다는 댓글에 '기자이기 이전에 호드였습니다. 존중해주시죠?' 라는 댓글을 남기며 호드라는 정치적 성향을 드러냈다.
  KBS 기자치고는 방송하면서 욕을 자주 하는 편이다. 그리고 댓읽기 방송이 나갈때마다 비속어 너무 자주 쓴다고 항의 댓글이 달리자, 나머지 3명이 동시에 비속어는 김기자 혼자 썼으면서 왜 연대책임을 떠넘기냐며 받아쳤다. 생각해보니까 나만 잘하면 되는 거였네요
  어느순간 방송에서 자기 재수생 시절 썰푸는 캐릭터를 잡았는데, 매번 2시간 넘게 해대서 주변인들에게 재수빌런,꼰대 드립 캐릭터를 밀고 있다(...). 일단 본인이 현 참가자들중 가장 연장자인건 대화내용에서 유추가 가능하고 그러면서 시즌2 9화 꽁다리 영상에서 자기가 고3때 스타크래프트가 나왔다는 발언을 하면서 80~빠른81년생임을 특정했다.[13]재수했으니 학번은 99가 아니라 00학번. 그리고 21화 꽁다리 영상에서 40살 생일파티를 통해 810212임을 인증.



정치학 석사 출신이다. 오랜 KBS 선배인 김원장기자[14]가 댓읽기 녹화 중에 이 사실을 처음 알고는 기화야~ 너 석사야?! 라며 깜놀했을 정도로 의외인(...) 부분이지만 그 뒤로 댓읽기에서 수차례 석사 공부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이제는 누구나 아는 사실이 되었다. (학원 논술 강사를 하면서 KBS 기자 월급보다 돈을 더 벌었던 적도 있었다고.)
목소리가 크고 톤이 높은편인데 진행자가 너무 시끄럽다는 댓글을 쓰는 사람들은 댓읽기에선 뉴비[15]로 인식된다. ("뉴비, 어서 오고~") 대다수의 구독자들은 김기화기자의 하이텐션과 시원한 목소리를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라서 단점보다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댓읽기 시즌1 시절에는 매주 유튜브 영상 업로드 후 새벽까지 모든 댓글에 일일이 (총 수백개 이상의) 대댓글을 달아줬는데, 피아니스트 등이 주로 걸린다는 건초염[16]에 걸려서 한동안 손가락에 깁스를 하기도 했다.



베스트셀러 만화인 슬램덩크의 내용을 비유로 자주 든다. 슬램덩크가 사서삼경급의 인생교과서인듯.[17] 또한, 무라카미 류[18]의 소설 69 식스티 나인을 너무 좋아해서 집에 열권씩 사두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물한다고.[19] 본인이 "김기화를 알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라."고 할 정도니까 김기화기자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다면 '69 식스티 나인'을 읽어보자. 김기화기자와 가장 가까운 댓읽기 멤버들 중에는 이 책을 읽었다는 사람이 아직 없는듯.
음악 취향은 헤비메탈.[20] 골수 매니아다. 헤비메탈 이야기를 할 때는 그룹 메탈리카를 항상 언급한다. (클래식음악이 취향인 정연욱기자와 가끔씩 음악으로 재밌는 대립각이 세워진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 특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21]를 가장 좋아하고 오래하는 중인듯. 어두운 것을 좋아한다면서 게임 시리즈 디아블로[22]도 함께 언급되었다.
영화 취향도 게임 취향과 마찬가지로 호러나 공포물을 좋아하는듯. 마음 속에는 악마가 사는가. 사람은 겉으로 봐선 모른다.
스포츠는 거의 안 보고 잘 모른다는 자타공인 스알못이다. 게임도 위닝이나 피파 같은 스포츠게임은 전혀 안하는듯.



방송 진행을 재밌게 잘하기 때문에 김기화기자가 제2의 전현무[23]가 될 수 있다고 오해생각하는 댓읽기 구독자들의 댓글도 가끔씩 보인다. 유튜브 채널을 성공시킨 이력 때문인지 큰 선거때마다 KBS의 유튜브 개표방송에 매번 차출되고 있다.
댓읽기에 출연해주는 게스트 기자들(특히 후배들)에게 고기 산다는 약속을 종종 한다. 그러나, 실제 고기를 샀다는 말은 없고 아직 고기 못 먹었다는 후배 기자의 증언은 방송을 탄 적이 있다. (2021년 7월 13일 시즌3 25화 꽁다리 영상 1:05 부분을 보면, 또한번 게스트 기자에게 고기 산다는 말을 하는 와중 옆에서 옥유정기자 曰, 고기 사야될 사람 앞에 한 100명 있구요~ 라면서 팩폭 시전. 지못미)
매주 댓읽기 녹화 직전에 KBS 숙직실에서 개운하게 샤워를 경건하게 목욕재계 하는 것이 본인만의 중요한 리추얼이라는 사실을 방송에서 몇번 밝혔다. 그런데 (2021년 7월) 수도권의 코로나19 감염 급증으로 KBS 샤워실이 폐쇄되자, 샤워실 폐쇄로 녹화 텐션 비상!이라는 썸네일로 꽁다리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댓읽기가 시작된 2018년의 이듬해인 2019년에 두어 차례의 큰 고난[24]을 겪으면서 김기화기자의 얼굴이 급노화했다. 2018년의 댓읽기 영상과 2019년 말의 댓읽기 영상을 비교해보라.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는 큰 사건 사고가 없었던 덕분인지 점차 얼굴에 젊음이 다시 돌아왔고, 2021년에는 구독자들로부터 외모전성기라는 말까지 듣고 있다.(...) 2021년 10월 14일 방송을 기점으로 채널 편집자가 생기면서 편집에서 해방된 듯 하다.

• 정연욱(우키앵)[25]
  KBS 11년차 기자[26]이자 2019년 11월부터 KBS 뉴스 9 주말앵커를 하고 있다. 문화부 소속.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의 왕재수(...)[27],자아비판 담당. 35화부터 홍성희 기자 대신 고정출연.
  과거 2016년 이정현 녹취록 사건 때 KBS의 침묵을 비판하는 칼럼을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가 KBS 높으신 분들의 노여움을 사 제주KBS로 부당전보를 당했고, 전보발령에 반발해 KBS를 고소하여 승소해 부당전보는 취소되었다. 고정 편성 이후 가장 KBS 데스크에 쓴소리를 열심히 하는 기자이다. 고정 출연 확정후 두번째 회차때 있었던 국회 패스트트랙 몸싸움때 한국당 '정의로운 투쟁',민주당 '혹세무민' 비판이라고 나온 KBS 9 뉴스를 보고 충격먹고 데스크를 극딜했던 발언이 KBS 뼈 때리는 KBS 기자라는 짤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에 퍼지면서 구독자수 증가에 일조하기도 했다. 김기화 曰, 선배가 하도 지랄을 하셔서 여담이지만 기수는 위인데 나이는 김기화보다 어리다고...(81년생)
  라이브 방송에서 기자지망생들을 위한 팁을 주고 있던 도중 '아 기자를 해야겠다' 라는 마음을 먹고 2개월만에 기자가 되었다고 말했다.(사기캐) 그래서인지 후배인 강병수한테 재미없구, 남의 말 안듣구, 자기 하고싶은 말만 하구라고 디스당했다.
  사립대학교들의 교비와 취업에 대한 의혹을 파헤친 보도가 뉴스 9 진행중 발생한 실수로 인하여 엉망이 되어서 멘탈이 깨진 모습을 보였다. 멘탈이 심하게 나가서 방송에서도 전혀 집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 난자 냉동시술 관련 뉴스 꼭지를 다루다 김기화 기자가 "우린 정자냉동보단 정관수술 얘길 더 할텐데?"같은 개드립에 시간차로 빵터져서 정신을 못차리고 몇분간 방송을 엉망으로 만든다(...).
  김기화기자가 재수생빌런 캐릭터가 있다면, 정연욱기자는 식탐 노잼 부장님개그빌런 캐릭터가 있다. 꽁다리 영상을 통해 절찬리 놀림당하는 중.



시원하게 비판을 잘하는편인데 김기화기자가 예방 차원의 삐처리편집을 잘해주기 때문에 댓읽기에서의 발언으로 KBS 내부나 밖에서 문제가 된적은 없어 보인다. (구독자들은 무편집본을 보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김기화기자 曰, 그거 풀면 우키앵 감옥갑니다.) 삐처리가 불가능한 실시간 라이브에서는 혹시라도 정연욱기자가 급발진할까봐 댓읽기 동료들이 라이브를 앞두고는 신신당부를 한다고.[28]



자타공인 클래식음악 애호가. 클래식음악 외에는 가요도 팝도 거의 모를 정도로 취향이 뚜렷하다. 헤비메탈 매니아인 김기화기자와 가끔씩 음악으로 부딪히는 구도가 구독자들에게는 재밌는 관전 포인트. 자신이 좋아하는 지휘자 정명훈을 인터뷰하기도 했다.[29]
평소에는 생각과 소신을 뚜렷하게 밝히는 편이지만 녹화 주제가 경제, 부동산, IT인 날에는 급격히 조용해지는 경향이 있다. 구독자들에게는 그것이 또 놀림 포인트. 또한, 김기화기자와 비슷한 레벨의 스알못으로서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



꽁다리 영상에서 보이는 평소 하는짓행동은 한참 후배인 강병수기자나 댓읽기 막내인 박은진작가[30]보다도 어린 전형적인 외아들로 보이지만, 가끔씩 조카를 언급하는 것으로봐선 결혼하고 아이도 있는 (남)동생이 있는듯. 외아들도 막내도 아니면서 어쩌다가...
다행스럽게도 댓읽기에서 잘못된 행동을 하면 어머니께 혼나는데 그러면 댓읽기에 와서 엄마한테 혼났다며 보고를 한다. (댓읽기에서의 자세가 건방지다 | 구독자들이 지어준 별명인 우키앵을 왜 부끄러워 하냐 | 정해주작가 어머니께서 직접 키우신 유기농 채소를 보고 고기를 찾는 만행, 등.)
댓읽기에서 유일하게 먹는 것에 집착하는 모습을 종종 보이면서 먹방 캐릭터가 생겼다. 먹키앵 (먹을 것을 두고도 먹방을 안하면 시청자들이 허전해할 정도로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보이스피싱[31], 소송[32], 등의 아재개그로 어린 박은진작가를 괴롭게 했다. 수지부모는 누구?[33]도 있었다. 이와중에 김기화기자는 '치국평천하'로 대답.(...) 수지부모 치국평천하 (?)
한동안은 '김기화 텐션 감별사'로 김기화기자의 댓읽기 녹화 당일의 기분을 놀리는살피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독서를 좋아해서 댓읽기에서 책 이야기를 종종 했었는데 결국 2021년 KBS의 연중기획 우리 시대의 소설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것을 다시 댓읽기로 가져 와서 새로운 책읽기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2021년 7월에 라섹 시술로 안경 렌즈 도수가 낮아져서 눈이 커졌다고 한다. (본인의 주장으로는 눈이 원래 크다는데 후배인 옥유정기자는 공감이 안된다는 반응...)

• 임하은(작가)
  2021년 12월 정해주작가가 KBS 기자에 합격해서 댓읽기를 하차하면서 임하은작가가 새로 댓읽기 작가로 합류했다. 실제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댓읽기 작가가 된 것으로 보인다.[34]

• 신지혜(기자)
  2021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처음으로 김기화 기자와 라이브를 진행하였으며 (무려 4시간동안 라이브를 진행하였다...), 그 뒤로 정식멤버로 합류하신듯

6.2. 출연진 외

• 선상원(연출, 촬영)[35]
  공대oppa (전자전기컴퓨터 공학부).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기획한 김기화기자에게 영입을 당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본인이 자원해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에 합류한 케이스. 댓읽기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함을 느껴서 나서게 됐다고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밝혔다. (말만 할 줄 알고 영상 촬영은 거의 모르는 기자들만 있던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유튜브 채널로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 덕분에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영상이 가능하게 되었다. 매주 꽁다리 영상에 녹화 스튜디오 내부가 보이는데 전문장비도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는 것으로 보인다.
  오귀나피디의 하차 뒤로 촬영뿐 아니라 연출도 같이 담당하고 있다. (녹화 뒤에 회사에 혼자 남아서 1차 편집도 하기 때문에 그날은 새벽에 퇴근한다고. 이제는 새신랑인데...)



2020년 1월8일 꽁다리 영상의 주인공으로 선상원기자가 등장한다. 이 날은 선상원기자의 댓읽기 연출 데뷔날이었는데 게스트 단독샷 카메라를 켜지 않는 실수로 인해서 게스트로 출연한 두 막내기자들의 얼굴이 녹화되지 않았고 대형사고라고 미리 사과까지 했다. 다행히도 1월11일 날짜의 본방송[36]을 보면 풀샷 카메라 앵글로도 게스트 기자들의 얼굴이 보일만큼은 보여서 영상이 폭망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된다.
그 다음 주 1월15일의 꽁다리 영상에 또다시 선상원기자가 등장한다. '초보피디 선상원'은 이 날 녹화에서 타이밍 실수를 연발하는데 선상원기자 뒤에 앉아 있는 박은진작가와 오진주작가는 재밌다며 박장대소를 한다. 빅재미를 주어서 꽁다리는 대성공



묵묵히 맡은 일을 하는 스타일로 보인다. 찐 공대출신이라는 사실을 댓읽기 동료들도 2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처음 듣고 모두가 깜짝 놀랄 정도. 같이 회식도 많이 했을텐데 2년 동안이나 동료의 대학 전공도 모르다니. 실화냐?[37]
원래 화가 잘 나지 않는 성격이라고. 그래서 가끔 집에 가서 잘때 '아 그때 화냈어야 했나?' 생각이 든다고.[38]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다. 김기화기자 曰, (그래서 선상원은) 회식에서도 소고기만 먹어. 정연욱기자 曰, 술은 와인만 마셔. 이렇게 알려졌다. (2020년 11월 13일 시즌2 58화 꽁다리 영상에서도 댓읽기 멤버들이 녹화 후에 피자를 먹는 장면에서도 선상원기자는 피자를 먹지 않는다.) 그러나, 2021년 6월 1일 시즌3 19화 꽁다리 영상에서는 '괜찮아져서' 밀가루 음식을 '조금씩' 먹는다고 한다. 밀가루는 안 먹을수록 좋다는데 굳이 왜...
코로나19 때문에 녹음 스튜디오에 투명 칸막이 설치가 필요해지자 매주 녹화날마다 KBS 구내식당에 가서 아크릴 칸막이를 빌려오는 고생을 도맡아 하고 있다. 엔절상원 인증.



2021년 1월 9일 꽁다리 영상에서 놀랍게도 결혼이 발표된다. 두둥탁! 3년 비공개 사내연애의 결실이고, 신부는 댓읽기에 출연했던 KBS 여기자라고. (김채린기자님?)(잘 어울린다는 동료들의 말 외에는 더이상의 힌트가 없어서 시청자들은 누군지 추정 불가능.) 12월 31일에 댓읽기 멤버들이 알게 되었는데 그 이전까지는 레알 아무도 몰랐다고. 심지어 댓읽기 멤버들에게 "여친하고 헤어졌다" 등의 연막작전을 시전했었다는데 3년의 비공개 사내연애 중에 여기저기에 거짓말을 많이 해놔서 나중엔 본인도 헷갈렸다고 한다.
2021년 3월에 품절남 등극. 결혼식전날 저녁에도 댓읽기 녹화참여. 이후 한 주 휴가내고 녹화불참. 매형이 강병수기자와 닮았다는 결혼식 후일담.
댓읽기는 녹화 직후에 꼭 게스트와 단체 기념사진을 찍는데 선상원기자가 사진 담당이다. 또한 게스트에게는 녹화 중 '인생샷'을 찍어주는 선물이 있다는데 사진실력도 수준급인듯. 댓읽기 꽁다리 영상 끝부분에 선상원기자의 감성사진이 붙는데 시청자들의 반응이 좋다.

• 오진주(작가)
  2020년 1월 2일 날짜의 '2020 댓읽기 대전략 회의 1부'에서 공식으로 첫인사를 했다. 첫 모습은 2019년 12월 말 오귀나피디의 마지막 제작 참여 영상에서 모자이크로 보인다. 옥유정기자의 소개에 의하면 원래 KBS 작가였던듯.
  오귀나피디가 댓읽기 하차를 하면서 피디 역할은 선상원 촬영기자의 어깨에 더해졌고, 오진주작가가 새로 합류를 해서 박은진작가와 함께 투작가 체재가 시작됐다.
  신비주의라고(..?) 이 때문에 팬들이 유튜브 댓글에서 댓읽기 전체 팀원들 언급 할 때 본의 아니게 빼먹기도 한다. 구독자수 백만이 되면 용기내어 출연하겠다고 했다. (과연 그날이 올까 근데...?)
  댓읽기 2주년 기념 라이브를 통해서 오진주작가에 대해서 알려진 부분은 냉정과 막말이었다. 옥유정기자 曰, (오진주작가는) 겁나 냉정하다.라고 했는데, "내가 냉정하게 말하는 것은 평소 생각하는 것의 10%도 안된다."라는 오진주작가의 말이 알려지면서 모두가 경악했다. 또한, 김기화기자 曰, (오진주작가는) 선배 후배 가릴 것 없이 막말을 잘한다. 막말진주
  언제부턴가 선물 언박싱 촬영은 주로 오진주작가가 담당하게 되었다.
  2021년 7월부터는 댓읽기의 새 기획인 책읽기를 김기화기자, 정연욱기자와 함께 만들고 있다.
  꽁다리와 책읽기에서 종종 오진주작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졌다.
  

6.3. 전 멤버

• 오귀나(PD)
  원년 멤버
  KBS에서 김기화기자가 친하게 지내는 라디오 PD라서 처음에 댓읽기 컨셉의 팟캐스트를 김기화기자와 함께 기획하고 런칭하고 자리를 잡게 해 준 인물. 초기부터 시청해온 댓읽기 팬들에게는 댓읽기의 어머니 같은 존재로 추앙인식되고 있다.
  나이는 기자들보다 어린 막내. 하지만, 방송을 총괄하는 실세PD라서인지 일에서 풍기는 여유와 안정감은 선배 기자들을 능가한다. 어린 나이지만 댓읽기의 어머니 소리를 듣는 이유.
  KBS가 큰 논란에 휩싸이고 댓읽기가 파편을 강하게 맞아서 댓읽기 유튜브에 비난의 댓글이 수천개가 달렸던 시기에, 김기화기자는 방송이 어렵겠다는 생각에 결방을 하는게 좋겠다는 의견을 냈지만 오귀나피디는 결방하려면 차라리 댓읽기를 접자고 해서 평소에 친한 두사람이 거의 정색을 하며 싸우기 직전까지 갔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듯이 방송에 대해서 나름 무서운 프로정신을 가진듯하다. (하지만, 도저히 녹화를 할 상황이 아니게 되었는지 결국 결방을 결정하고 둘이 나란히 앉아서 사과 영상을 찍었다. 이때는 몰랐겠지. 2019년의 첫 결방 사태보다 더 큰 쓰나미인 검은 10월을 겪게 될 것이란 사실을...)



댓읽기가 초기에 KBS 라디오 방송으로 정규 편성 되었었던 것도 오귀나피디가 KBS 라디오국 소속인 것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KBS 라디오 정규편성 8개월 동안 오귀나피디만 받아보고 댓읽기 멤버들에게도 공개하지 않았던 KBS 내부 댓읽기 심의 내용이 2019년 9월 20일 날짜의 시즌2 1화 2부[39] 방송에서 공개가 되었는데 댓읽기 구독자라면 꼭 봐야되는 레전드 방송으로 남았다. 안보면 후회한다.[40] 오귀나피디는 댓읽기 심의 내용을 댓읽기를 이끄는 존재인 진행자 김기화기자에게도 거의 보여주지 않았다는데 이는 진행자가 심의라고 쓰지만 들어보니 잔소리에 영향을 받게 되면 꿀잼인 방송이 노잼의 늪으로 빠지게 될 것을 우려한 오귀나피디의 사려 깊은 판단으로 보인다. 김기화기자 曰, 역시 피디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야. (의외인 것은, 실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는 지적을 받은 적이 한번도 없었다는 사실. 옥유정기자 曰, 방심위가 이런 방송까지는 안 들었을거 같아.)
오귀나피디 시절에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은 수차례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여의도 KBS 본관으로 구독자 150명[41]을 초대해서 첫 공개방송을 성황리에 마쳤다. (댓읽기에 따르면 2020년에 계획이었던 두번째 공개방송은 코로나19로 무한 연기중.)



2019년 12월 30일자로 하차.[42] 하차 이유는 과업무로 보인다.[43] 오귀나피디는 KBS 라디오에서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들( KBS 열린토론, 시대음감)이 있고 댓읽기 유튜브는 자원봉사로 했던 것인데 댓읽기 녹화준비와, 밤에 시작해서 종종 자정을 넘기는 긴 녹화와, (오귀나피디의 하차 이후로는 편집을 김기화기자가 맡았지만) 긴 영상의 유튜브 편집으로 새벽에 퇴근하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번아웃각이다.
12월 마지막 방송으로 하차를 했지만 바로 1월 첫 본방 녹화에 불려와 조정실에 앉아서 도움을 주는 모습으로 댓읽기 영상에 출연했다. 이후로도 자꾸 불려오다보니 댓읽기를 가리켜 "이넘의 집구석."이란 말을 써서 구독자들 사이에 유행어가 되었다. 댓읽기 2주년 기념의 긴 댓읽기 라이브 방송에도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했다. 선상원기자의 결혼 휴가로 댓읽기 녹화 연출 공백이 불가피해졌을 때도 오귀나피디가 긴급 지원을 와 주었다.
평소에도 댓읽기 녹화 스튜디오를 자주 방문하면서 댓읽기에 대한 애정을 인증하고 있고, 회사 밖에서도 댓읽기 팀원들과 계속 가깝게 지내는 모습이 꽁다리 영상으로 종종 확인된다.



김기화기자 曰, (오귀나PD는) 옷만 보관하는 집이 한 채 따로 있다.는 가짜뉴스 드립말을 할 정도로 옷을 잘 입는 패셔니스타.

• 수수
  강병수 기자의 반려견. 자가격리 중이던 사이버병수와 함께 출연하였고 2주 특별출연만으로 구독자들과 출연진들에게 인기가 폭발하였다. 재출연을 희망하는 팬이 많다.
  강병수기자의 댓읽기 하차 뒤에는 강병수기자의 후임으로 수수를 원한다는 댓글들이 달리기도 했다.

• 정해주(작가)
  댓글 선'정해주'는 작가. 2020년 11월 11일 시즌2 58화 1부 방송에서 댓읽기에 데뷔했다.
  박은진작가가 MBC 예능피디에 합격하고 댓읽기를 떠난 뒤에 댓읽기 작가에 한번 지원해볼까 마음속으로 생각한 사람들까지 포함한 숫자인 10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새 댓읽기 작가로 뽑혔다고 한다. 댓읽기를 보면서 KBS에 들어오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고. 1차적 성공.
  기자지망생이라 출연기자들이 열심히 멍석을 깔아주고 있다.(잔소리는 덤) 아버지가 대구출신이셔서 야구는 삼성라이온즈 팬. https://youtu.be/r2A7TUllJ7Y
  적응할 시간도 없이 첫 출근부터 곧바로 카메라 앞에 앉았는데 말로는 떨린다면서 전혀 떨지 않고 카메라에 바로 적응하는 여유를 보였다.
  댓읽기 기자들이 정해주작가에게 20대들의 생각에 대해서 종종 묻기도 하는데 답변을 잘하는편이다. 댓읽기 경력이 쌓이면서 정해주작가를 칭찬하는 댓글이 늘고 있다.
  영문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2021년 7월 방송에서 알려졌다.
  11월 16일 KBS입사가 확정되었다는 소식을 김기화 기자와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알렸다. 이로서 댓읽기 작가를 가쳐 언론인이 된 두번째 케이스.

• 옥유정(목미얼더미마더더미)[49] [50]
  KBS 7년차 기자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을 시작해서 2021년 기준 KBS 10년차 기자가 되었다. 경제팀에 있다가 팩트체크팀으로 옮겨갔다. 그리고 다시 산업과학부로 또 옮겨갔다.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의 홍일점.
  댓읽기 창간멤버로 1화와 2화에는 출연하고 3화와 4화에는 빠졌는데 하와이 휴가 중에 새로 업로드 된 댓읽기 영상을 보니 후배 여기자가 댓읽기에 출연해서 너무 잘하고 댓읽기 고정 욕심까지 보이는 것을 보면서 바로 맥주를 사왔다고. 그러면서 이듬해 봄부터 해외어학연수로 수개월이나 자리를 비웠다.
  댓읽기 녹화에 임하는 자세가 가장 적극적이고 준비성도 가장 돋보이는 멤버로 꼽히는 고정출연자이다. 같은 원년멤버인 홍성희기자의 1년 후배, 동갑인 강병수기자의 4년 선배. 옥유정기자는 선상원기자를 오빠라고 부르고[51], 오귀나피디는 옥유정기자를 선배라고 부른다.



섭외 과정을 본인이 밝히길, 잠을 자는데 김기화 기자로 부터 자니? 라는 메시지를 시작으로 영업당하여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얼굴이 잘 붓는 체질인지 한번은 어머니가 프로그램을 봤는데 얼굴이 너무 달덩이처럼 나왔는지 울었니? 화장은 왜 안하니? 라는 지적을 받았다고 한다. 본인 피셜로 울지도 않았고 화장도 했었다고(...).모두가 패배자가 되어 버린 그 순간 아무래도 조명빨화장빨[52]을 잘 타는 얼굴인 듯. 그래서 가끔 조명화장에 따라 얼굴이 달라보일땐 오규정기자가 왔다고(...). 가끔씩 TV 출연 때문에 KBS 분장실의 도움을 받은 날에 댓읽기 녹화를 하게 되면 최고레벨의 오규정을 보게 되는듯.
인도네시아 유학파로 청소년기를 인도네시아에서 보내면서 인도네시아어를 잘 알고 있어서, 2019년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방문때 인사말때문에 한국에서 외교 결례 논란이 일자 팩트체크로 사실이 아니라는 내용의 레포트를 내놓았었다. [팩트체크K] 문 대통령, 말레이 총리에 인니어 인사말…외교 결례?
목미얼더미 대신에 본인은 성중립적인 별명으로 바꾸고 싶어했던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본인이 직접 제안했던 별명은 전혀 성중립적이지 않은 클레오팩트라 였다고.(...)[53]



팩트체크팀으로 옮긴 뒤로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의 취지와도 잘 부합되는 리포트를 자주 하면서 댓읽기 성장기에 본인의 존재감도 같이 커졌고[54], 지상파 TV 프로그램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 팩트체크 담당으로 영입되기도 했다.
'더 라이브' 방송에 주 1회 고정으로 출연하다가 하차하면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댓읽기가 아닌 더 라이브 촬영이) 일주일 가운데 내 가장 기다리는 시간 이라고 적었다가 댓읽기 녹화에서 김기화기자와 정연욱기자로부터 그러면 댓읽기는 2순위냐고 집요하게 극딜을 당했는데 애써 변명해명을 하다가 결국엔 포기하고 댓읽기 구독자들에게 머리를 푹 숙이고 사과했다.[55]
KBS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신촌에서 함께 언론고시[56] 준비를 했던 김빛이라기자[57] [58]가 먼저 KBS에 입사했고 옥유정기자에게 너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어서 자신도 KBS의 문을 두드렸다고 한다.
2020년 말에 치아교정을 위해서 앞니가 벌어지는 시술을 했는데 잠시 옥피어스 라는 별명을 얻었다.[59] 치아교정이 시작된 이후로 치더더더미 를 밀고 있다.



고기를 대체하기 위해서 연구소에서 개발되고 있는 배양육을 리포트 하면서 직접 시식하고 맛을 음미하는 장면이 2020년 12월 크리스마스 KBS 뉴스에 나왔다. 몇개월 뒤에 시즌3 13화 2부 댓읽기 방송에서 다시 배양육을 다뤘다.
2021년 3월-4월. 이사 갈 아파트의 인테리어 공사 문제로 한 달 넘게 굉장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매일 인테리어 꿈을 꾼다고. 시공업자를 교체하는 우여곡절 끝에 인테리어를 마치고 이사에 성공했지만, 새집증후군으로 온몸에 아토피가 생겨서 또 고생을 했다. 정연욱기자 曰, 굿을 한번해. 집에 뭔가 있나봐. (코로나19 때문에 인원수가 많은 댓읽기팀의 집들이는 전원의 백신접종과 5인 이상 모임금지가 풀릴때까지 연기중. 다음 이사 후로 연기될 기세.) 이렇게, 옥유정기자의 이사 관련 근황토크는 3월에 시작되어서 5월까지 이어졌다.(...)
2021 막방 라이브 방송을 끝으로 (잠시) 댓읽기를 떠나게 되었다. 인사발령으로 KBS 보도본부를 잠시 나가고 대외협력부 소속이 된다고. (옥유정기자가 댓읽기에서 쌓은 소통 스킬과 노하우를 KBS가 회사 차원에서 써먹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또한, 대학원에 진학해서 저널리즘을 공부할 것이라고 한다.[60]

7. 에피소드 목록

8. 평가

• 저널리즘 토크쇼 J에 이은 KBS 자사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으로, 10년차급 이하 젊은 기자들의 솔직한 자체보도에 대한 생각과 반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저널리즘 토크쇼 J에 밀려서 구독자 수가 적었지만, J에는 없는 특유의 막던지는 개그와 젊은 기자들의 솔직한 모습과 반성에 조금씩 호응을 얻더니 정식 편성 이후 관심이 늘어서 구독자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다만 늘어나는 관심과 대비해서, 내부 분열이 심한데다 관료주의 성향이 강한 KBS 내부 사정상 참여 기자들에 대한 내부적 반발이 꽤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여기에 게스트로 참가한 15년차 이상급 중견 기자들은 거의 대부분이 KBS새노조(제2노조) 언론노조 소속이다. 그래서 새노조 소속이 아닌 기자들과의 마찰이 없지 않은 모양.[137] 위 저널리즘 토크쇼 J와 달리 댓읽기 기자들은 대부분 10년차 이하에, 취재부중에는 서열이 낮은 사회부 사건팀이나 내근직인 편집부 기자들이라 속된말로 KBS내에선 쩌리취급받기 때문에 내부에서도 그다지 보호해주는 분위기가 아니다.

• 사내에서는 KBS 분위기에 맞지 않다는 이유등으로 편성에 논쟁이 심했으나, 시청자들의 호의적 반응으로 KBS 제1라디오에 정규 편성되었다. 하지만 오귀나 PD나 KBS 내부에서 그다지 청취율 높지 않은 일요일 시간대에 배치하는 것보다는 유투브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고, 2019년 9월 편성부터는 지상파 순한맛 버전은 빠지고 유투브에만 집중한다고 한다.

• 네이버, 다음같은 포털의 댓글은 물론 엠엘비파크, 루리웹 북유게, 클리앙, DVD프라임, 보배드림, 오늘의유머 등의 수많은 대형 커뮤니티의 댓글이 소개되기 때문에 각 커뮤니티의 유명 유저들의 댓글이 공개되어 해당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종종 있다.

9. 사건 사고

•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별 기자와의 대담 논란의 직격탄을 맞은 프로가 됐다. 이날 송현정 기자의 질문 내용의 중립성 부재, 방송 태도만으로도 네티즌들이 폭발했고, 여기에 이광용, 김경재 등 KBS 중견급 기자들이 동조하는 메시지 등이 유출되면서 매번 자기반성 한다면서 말로만 하는 거 아니냐는 비판을 피할 길이 없어졌다. 여기에 해명 차원으로 섭외시도한 송현정 기자 섭외 실패로 어쩔 수 없이 결방하여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이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해 비판했다.

• 48화 1부에서 호사카 유지 교수가 2019년 8월 현재 진행중이었던 한일 무역 분쟁에 대해 논평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했는데, 그 내용은 호사카 교수가 일본 내에서 한국에 대한 3차 제재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수단이 일본은행의 신용보증중지, 한국에 대한 대출규제, 일본이 투자한 한국내 일본자금 회수라는 것이었다. 이를 거론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 5일자 인터뷰. 그런데, 이 내용을 들어보면 호사카 유지 교수는 일본의 경제 제재 카드에 대해 본인이 한국에 제2의 IMF 경제 위기가 온다라고 주장한게 아니라, 일본측에서 돌고 있는 이른바 카더라 통신이라고 이 사실을 전하고 그것이 잘못된 가짜뉴스, 심지어 현재 한국사정을 모른채 20년전 일본의 사정만[138] 생각하고 한국을 우습게 안 일본회의의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평가까지 했는데, 바로 그날 한국 언론에서는 호사카 유지 교수의 앞부분 내용만 따서 '한국에 제2의 IMF가 온다'라고 호사카 유지가 주장했다는 식의 사실왜곡 기사를 퍼뜨렸다. 중앙일보 기사. 즉 호사카 유지를 직접 가짜뉴스의 소스로 왜곡시킨 것. 바로 다음날 이 부분에 대해 해명한 김어준의 뉴스공장 8월 6일자 인터뷰가 나왔고 가짜뉴스는 대부분 삭제되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한 방송 내용이 호사카 유지 교수의 주장을 사실로 간주하고 김원장 기자와 논평하는 내용으로 방송을 탔다. 이미 화요일자 뉴스공장에서 이를 해명했는데 화요일 밤에 녹화하는 댓읽기에서 이부분 팩트체크를 하지 않고 방송한 것은 명백한 실수. 그래서 댓읽기 시청자들의 항의 및 정정요청을 받고 해당부분을 편집하고 재업로드했다.

• 유시민의 알릴레오에서 공개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부부의 자산관리인 김경록 한국투자증권 프라이빗뱅커의 인터뷰,제보에서 촉발된 유시민 vs KBS 법조팀 논란의 불똥을 맞았다. 상대적으로 연차있는 기자와 외부인 정준희 교수가 나오는 저널리즘 토크쇼 J와 달리, 논란의 중심에 있는 정새배,하누리등 댓읽기에 출연도 했던 KBS 법조팀 말진들과 같은 사회부 소속이 대부분이라 비교적 세게 자사비판을 한 저리톡보다 조심스럽게 이 사안을 대할 수 밖에 없었고 방송이후 시청자들의 불만과 항의가 속출했고, 구독자 10만을 넘긴 직후 이 일이 터지면서 구독자가 다시 빠져 9만명 후반대로 줄어들었다.

• 10대의 문화를 알아야 예방 가능. 미성년자 성착취범 엘 검거/시즌4 38화 2부에서 아시아 경제에서 일베가 엘의 유포물 일베 조회수가 4만명이라는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기사에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그 주장을 하면서 나온 캡쳐사진에 조작 논란이 있었다. 일베의 주소는 .com 인데 영상에서 나온 해당 게시물들 캡쳐 사진의 사이트 뒤 주소가 .com,.net,co.kr등으로 전부 달랐기 때문이다. 즉 캡쳐사진이 증거에 포함된다면 명백히 일베가 아닌 게시물들도 일베발 게시물이라고 허위로 주장을 하는 셈이다.

• 정연욱 기자와 김기화 기자는 2020년 4월 10일 '채널A 검언유착, MBC의 외로운 싸움?' 방송에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관련 허위 내용을 발언해 이동재 기자로부터 고소당했다. 이들의 발언은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유포한 허위사실과 같은 허위 내용이었다.

10. 여담

• 정규 일정이 끝나고 화요일 밤 8시 (10시에서 8시로 바뀌었다고 한다)에 자체로 시간을 내서 녹화하는 방송이다. 이런 이유로 내근이 아닌 강병수,정연욱,홍성희,옥유정등 원래 출연하던 기자들은 휴가를 내거나 밤샘 취재, 혹은 뻗치기를 하다 빠지는 일이 종종 있다. 이때문에 개국당시 멤버중 출연 기자들은 전부 임시하차 상태고 김기화를 제외한 멤버들의 출석률이 생각보다는 낮고 불규칙한 편. 옥유정 기자는 7월 복귀했으며 홍성희 기자는 정연욱 기자와 교대후 여전히 출연이 없다. 이는 제작팀도 비슷해서 오귀나 PD와 김기화 기자 주도로 편집이 이루어지는데 편집 시간 부족에 늘 시달린다. 지상파 편성 포기도 편집시간 부족때문이라고 공개방송에서 밝혔다.

• KBS의 규정 때문인지 광고도 못 붙이고 채널로 인해 생기는 수입도 가지지 못하고 도네이션도 받지 못한다고 한다. 다만 KBS에서 제작비를 지원하는데 채널로 인하여 벌어들이는 돈에 비해 적은 돈을 지원 해 주는 듯 하다. 댓읽기 자체가 본인 일과 이후(야근....) 본인들의 품을 들여서 만들고 8시 이후 녹화가 시작하다보니 자칫하다가 차가 끊길때까지 녹화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구독자수 1만을 넘어서 유투브 라이브를 비정기적으로 갖는다. 2만을 넘긴 이후에 송현정 사태가 터지면서 결방까지 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서 라이브를 하지 못했는데 구독 5만이 넘어가면 가능할 것으로 보이나, 두번이나 유투브 라이브 기회를 외부사태로 날려먹은 트라우마가 심해서인지 라이브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다고... 그 이후 2019년 7월 13일 오후 9시 구독자수 5만 기원 라이브를 오랜만에 진행했다. 그리고 구독자 5만을 넘기는데 성공했다. 그 보담으로 2019년 9월 4일 KBS 아트홀에서 첫 공개방송을 가졌다. 그리고 이 구독자 저주는 10만이 되어 또 터졌다.

• 공개방송을 위해서 안그래도 거의 지원 받지 않는 상황에서 그 지원금을 모아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댓글을 잘 쓰기 위한 고급 기계식 키보드(10만원 상당)가 눈에 띄였다.

• 김기화 기자는 KBS기자 답지 않게 오덕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인터넷 밈중 오덕계 드립들이 자주 나온다. 원피스,나루토등의 네타가 많다. 키자루의 유단시타네~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는 물론이고, 인터넷의 밈이나 주요 합성소재들이 삽입된다. 이부분 편집은 김기화 기자가 직접한다고. 재밌게도 가장 많이 삽입되는 밈은 MBC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이 뭔 개소리야(...).[139]

• 손석희 JTBC 사장이 댓읽기를 듣고 있다고 한다.( ?) 매번 방송이 올라온 후 휘하 JTBC 보도국 기자와 아나운서들에게 댓읽기 올라온거 봤냐는 질문을 한다고 한다.

• 2019년 10월 5일 1시경 구독자 10만을 달성 하였다. 하지만, 1주일 뒤에 터진 김경록 한투 PB 인터뷰건으로 구독자가 빠져나가 다시 9만명 후반대로 내려왔다.

• 41화 YG취재때 이화진 기자가 댓읽기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대박을 치면서 네임드급 기자로 인지도를 대폭 올렸고, 이후 나경원 큰아들 입시부정관련 기사를 밀어붙여 나경원에게 고소를 당하면서 오히려 인지도와 인기가 더 폭등해 댓읽기 치트키로 등극(...). 이화진 기자가 나올때 마다 구독자를 늘리며 1이화진 = 1만 구독자 공식을 만들어 냈다.

• 다른 언론 기레기의 기사를 저격했는데 그 때 주위에서 어지간히 반발하는 기레기들이 많았는지 타 언론의 기자 저격은 멈춘 듯 하다. 괜히 기레기라고 불리는게 아니다 반성도 안하는듯

• 김용민TV의 관훈라이트클럽 123화에서 시사직격 사태를 이야기 하면서 저널리즘토크쇼와 댓읽기도 언급되는데 김용민의 김기화 기자에 대한 극찬을 했다. 그러면서 은근슬쩍 김기화 기자가 5.9 국민과의 대화 이후 송현정 선배 인터뷰를 진짜로 하려고 했다가 선배들의 노여움을 샀다는 이야기까지 했을 정도.

• 2019년 11월 20일자로 댓읽기 고정멤버 정연욱 기자가 KBS 뉴스 9 금토일 주말 앵커로 전격 발탁되었다.[140]

• 2020년 2월 27일 오후 9시 30분에 댓읽기 3번째 라이브를 가졌다. 코로나19관련 특집으로 이재갑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섭외하여 김기화,옥유정,정연욱 3명이 진행하였다.

• 2020년 3월 19일 12시경 11만 구독자를 달성하였다.

• 2020년 3월 19일 11만 구독자를 달성한 후 재난기본소득 주면 베네수엘라 된다고? 몰라서 그러는거야 아니면 몬가 있는거야?/시즌2 25화 2부 편이 업로드 된 후 조회수 18.5만이 찍히며 구독자수가 약 6천 여명이 늘어났다. 이화진 기자 이후 오랜만에 구독자수가 크게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총선특집 - 최강욱의원 기레기 교육/민경욱 부정선거 - 추적단불꽃 - 윤석열장모 사건편이 연달아 나오면서 16만구독자를 달성 특히 윤석열 장모편으로 1만 5천명의 구독자가 생겼다.(이화진 기자 YG취재 이후 최대인듯)

• 2020년 9월 2일 댓읽기가 이 글을 읽었다.[141]

• 2020년 12월 1일 박은진 전 댓읽기 작가의 MBC 첫 출근길 모습이 댓읽기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됐다.

• 선상원기자의 결혼식 모습이 2021년 3월 9일 꽁다리 영상에 포함되었다.

• 오귀나피디의 결혼식 장면이 2021년 4월 19일 꽁다리 영상에 포함되었다.

• 2021년 4월 30일 홍사훈 기자가 출연한 방송불가 위기! 윤석열 장모사건 남은 의혹 최초공개/시즌2 31화 2부가 최초로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

• 2021년 1분기와 2분기에 21만6천명에서 구독자가 늘지 않는 긴 정체기를 겪다가 6월과 7월 홍사훈기자[142]와 김원장기자의 재출연이[143] 좋은 반응을 얻은 뒤로 다시 구독자가 급증해서 3~4주 만에 23만2천명으로 늘었다.

• 2021년 7월 6일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이 새롭게 런칭한 책 읽어주는 기자 둘 책읽기 방송[144]의 1화 '현기영작가의 순이삼촌' 편이 업로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