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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0-03-16 20:40:48

형이 왜 거기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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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형이왜거기서나와.jpg

1. 소개2. 상세3. 용례4. 매체에서5. 관련 문서

1. 소개

2014년 말,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특집 때 나온 장면. 정형돈 서장훈과 멤버들의 부름에 응하고[1] 무도 녹화 전날 술자리에 초대 받아 분위기상 술을 반강제로 들이켜는 찰나 갑자기 튀어나온 유재석을 보고 놀라는 모습이다.

참고로 "형이 왜 거기서 나와...?"는 정형돈의 대사 중 하나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프로그램 자막으로만 송출된 것이고 정형돈은 그저 "어?"한 다음에 아무 말 없이 놀란 표정으로 유재석을 바라볼 뿐 실제로 정형돈은 이 말을 하지 않았다.

제대로 어안이 벙벙해진 정형돈의 표정과, 어울리지 않는 꽃 자막이 기묘한 조화를 이루어 2016년 후반기에 뒤늦게 인기를 얻었다.

2. 상세



2014년 12월 13일에 방영된 무한도전 '유혹의 거인' 편에서 유재석과 제작진들은 서장훈을 통해 낚시를 유도하면서 출연진들이 술을 마시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당시 무한도전은 노홍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켜 하차하자 촬영 전날 만큼은 술 마시지 말자고 암묵적으로 약속을 했으나, 과연 그 약속을 지킬지 판단하려는 목적이었다.

첫 타깃인 정준하는 꿋꿋이 거절해서 약속을 지킨 가운데 정준하까지 몰카 대열에 합류하여 낚시를 시도하는데, 낚시에 서서히 걸려든 정형돈은 끝내 술잔에 담긴 술(이라 속인 맹물)을 마셔버렸고 몰카임을 알리기 위해 유재석이 갑툭튀하자 사진 속의 표정이 나왔다.

이후 몰카임을 알아 버리자, 제대로 멘탈이 박살나 말 없이 웃통을 까며 진상을 부리면서 행패를 부리는 장면도 압권.[2] 그리고 진정되자마자, 잠시 잊고 있었던 지난주 수요일의 전화 관련 기억이 갑자기 떠올랐다고 한다.

걸린 이후 정형돈은 빨리 먹고 후딱 가려고, 또는 안 만나려고 거짓말을 했었다고 해명을 했다. 전화로 100km 남았다고 말 한 시점부터 사실 20km 남았었고, 담당 코디 짐을 실어서 안된다고 했었으나 사실 짐도 없었다고 했다.[3] 그렇게 두 번의 거절 의사를 내비쳤으나 결국 와 버려 이미 때는 늦어버렸다는 것. 그리고 정형돈 역시 물귀신같이 몰카 대열에 슬그머니 합류하여 나머지들도 줄줄이 낚았다

3. 용례

주로 예고되지 않은 시점에 뜬금없는 인물이 갑툭튀할 때에 자주 쓰인다. 특히 해당분야의 권위자가 갑자기 등장하면 그 파급효과가 크다. 예를들면 처음에 연예인만 섭외해서 아마추어 야구연습을 하는데 갑자기 예고없이 박찬호 이승엽, 이종범같은 야구계 레전드가 튀어나오는 식. 특유의 꽃 자막 때문에 섹드립, 특히 남성 간의 동성애를 이용한 게이 섹드립에도 사용할 때가 있다.

사실 유행어라기보단 직관적인 하나의 문장이라 굳이 외울 필요 없이 들으면 쏙 머리에 박히고, 비속어도 없으므로 어르신들도 알고 있다....라기보단 원래 항상 어르신들이 쓰던 말에 가깝지만.

문장이 좀 길어서 '형이 거기서 왜 나와', '왜 형이 거기서 나와', '형이 거기서 나와, 왜?' 등으로 변형되는 경우도 있으나, 기본 의미는 동일하다. 쓸 때 🌸 이모지를 넣기도 한다. 여성으로 바꿀 경우 '누나가 왜 거기서 나와',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하며, 친구나 동생으로 바꿀 경우 '네가 왜 거기서 나와'로 변형되어 쓰이기도 한다.

태국의 비닐봉지 사용 금지 근황 누군가가 등장했다.

4. 매체에서

파일:네가 왜 거기서 나와.jpg

5. 관련 문서


[1] 당시 정형돈은 대구광역시에서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을 마친 뒤, 서울 서래마을까지 300km 이상을 직접 운전하며 상경하고 있었다. [2] 당시 정형돈은,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 때문에 대구까지 직접 운전을 해서 왔다갔는데 이런식으로 몰래카메라를 시전하고 걸려들자 제대로 빡친 것이다. 자막도 '대구에서 300km를 달려 바로 왔는데... 내 뒤통수를 쳐...?' 였으니 말 다했다. [3] 기껏해야 테니스 채 하나가 끝이었다고.(...) [4] 같은 날 업로드 된 유미의 세포들에도 이 드립을 사용한 베댓이 있다. [5] 박진영의 연예계 활동 경력과 회사 내 위치를 감안했을 때 촬영장에 도착한 뒤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촬영을 시작했을 거란 추측이 가능하며, 애초에 촬영 내용이 간단했던 것도 한몫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