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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4:55:45

대항해시대 온라인/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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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입항허가4. 해역의 분류
4.1. 명성, 국가 이벤트4.2. 칙명4.3. 해역 조사

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해역에 대한 문서.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해역들은 여러 개의 그룹으로 묶여져 있고 유저가 성장해나가면서 입항허가를 통해 갈 수 있는 해역이 확장된다. 웃기게도 유럽 쪽의 해역은 초보 때부터 왕래가 가능하고 동남아 동아시아는 어느 정도 성장을 거쳐야 열리기 때문에 이쪽 해역의 NPC와 몹들이 훨씬 강력하게 설정되어 있다. 식민지의 역습

2. 특징

해역과 해역 사이를 지날 때는 게임 화면이 암전되면서 진입하는 해역의 정보를 로딩해오는 식이기 때문에 침몰선이나 퀘스트, 혹은 유저를 검색할 때 등 대다수의 해상에서 이뤄지는 기능들은 그 범위를 하나의 해역으로 한정하고 있다. 아무리 가까이 있어도 해역이 다르다면 효과가 없다.

해역을 나누는 기준은 대개의 경우는 현실에서 바다를 분류하는 기준을 따르고 있지만 예외가 있다면 바로 동아시아. 명칭 문제를 의식했는지 이쪽바다는 화남, 대만, 조선, 일본 이렇게 네 나라의 근처 바다를 동아시아 서부와 동아시아 동부로만 나눠놓았다. 아무래도 실제 이 네 나라에 전부 서비스되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명칭으로 인한 혹시 모를 문제를 최소화하려고 한 듯 하다. 다만 페르시아 만 같은 경우에는 얄짤없이 페르시아 만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대항온의 해역은 여러개가 한데 묶여 하나의 지역을 형성하며 이러한 지역은 유저가 입항허가, 칙명, 해역조사 등을 통해 확장해 나갈 수 있다. 헌데 이 해역의 묶음을 부르는 명칭이 제대로 정해져 있지 않아 이것도 해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해역군(群)이라고 부르면 좋을 것 같다. 그러니까 대항온에서 해역의 뜻은 크게 두가지인데, 하나는 좁은 의미의 해역으로 리스본 앞바다, 지브롤터 해협, 비스케이만 등처럼 하나의 구획을 일컫기도 하며 넓은 의미로는 이러한 해역들이 모여 서지중해, 북해와 같이 입항허가로 구분되는 큰 지역을 의미하기도 한다.

혼동될 법도 하지만 대항온 유저들은 딱히 큰 불편은 못 느끼는지 이대로 쭉 사용되어오고 있다. 심지어는 북해라는 이름은 넓은 의미의 해역(유럽 북부)이기도 하고 좁은 의미의 해역(네덜란드 근해)이기도 해, 북해의 일부가 북해다.(…) 이쯤되면 게슈탈트 붕괴가 찾아온다

파일:attachment/대항해시대 온라인/해역/dho_north.png

위 사진처럼 빨간 사각형과 주황색 사각형 모두 이름은 '북해'이고 사람들은 둘다 '해역'이라고 부른다. 그러니 문맥을 잘 따져보고 어디가 어디인지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침몰선 지도를 보여주는 NPC 추가 이후, 게임 내적으로는 넓은 의미의 해역을 '해역군'으로 표기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3. 입항허가

해역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0a.png 에스파니아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1a.png 포르투갈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2a.png 베네치아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3a.png 프랑스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4a.png 네덜란드 파일:attachment/틀: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5a.png 잉글랜드
북대서양 시작시 지급 800 300 300/1000
서지중해 0/250 250 100 시작시 지급 700 800/2000
동지중해 2000/4000 시작시 지급 100 3000 2500/5000
북해 600/1500 2500 시작시 지급
아프리카 서쪽 4000/8000 5000 4000/10000
남대서양 8000/12000 6000/10000 7500 6000/14000
아프리카 동쪽 8000/16000 8000/14000 10000 12000 10000/18000
홍해 9000/18000 8000/14000 12000 14000 10000/20000
인도양 10000/20000 8000/16000 14000 16000 12000/24000
카리브 해 6000/14000 16000/28000 18000 10000 16000/28000

4. 해역의 분류

아래 문단들은 해역을 입항허가를 얻기 위한 방법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넓은 의미의 해역을 통칭한다. 해역을 뚫기 위한 방법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아래 설명에서 해적이나 무법 해역 관련 이야기는 PK 서버에만 해당된다. Non-PK 서버(한국의 경우 에이레네 서버)는 무법해역이 설정되지 않고, 유저 해적도 없다.

4.1. 명성, 국가 이벤트


여기까지가 명성으로 입항허가를 받을 수 있는 해역. 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픈 초창기에는 이곳까지가 세계의 전부였다. 명성만 쌓아도 얻을 수 있어서, 돈만 넉넉하다면 교역품을 사람들한테 사서 매각하는 방법으로 앉아서 위 해역들의 입항허가를 전부 얻을 수도 있다.

4.2. 칙명

아래의 해역들은 칙명이라고 불리는 퀘스트를 진행해야 열린다. 슬슬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또 얻는 것 외의 차이점으로, 칙명을 통해 열리는 해역부터는 NPC 해적이 정전 협정서 아이템을 받지 않는다. 즉, 정전 협정서로 교전을 피할 수 없으며, 토박이해적용 상납품만 받는다. 만약 정전 협정서를 쓰면 상납품을 요구한다는 멘트가 나온다. 행상인, 거래상인에게서 구하는 정전협정서보다 런던, 리스본의 대상인에게서 사는 상납품이 훨씬 비싸고 파는 지역도, 수량도 적기에 더욱 귀찮은 점.[12]

4.3. 해역 조사

여기서부터는 Gran Atlas 업데이트 이후 추가된 해역이다. 항해자 학교 중급과정을 하나 이상 졸업한 후 암스테르담에 있는 메르카토르와 대화하여 해역 조사 컨텐츠를 시작해야 얻을 수 있으며, 북극해와 같은 미지의 해역들을 만날 수 있다. 만일 해역 조사를 하지 않고 해당 해역에 진입하려 하면 선원들이 세계끝 드립을 치며 아예 진입을 막는다.

[1] 실수로 스킵했어도 튜토리얼에서 대화해보라는 NPC들을 순서대로 만나고 다시 퀘스트를 깨면 주기는 하는데 그냥 튜토리얼 듣는 쪽이 편하다. [2] 구삼국(에스파니아/포르투갈/잉글랜드)만 해당. 신삼국(프랑스/베네치아/네덜란드)의 경우, 국가 이벤트 진행을 통해 입항허가를 얻을 수 없다. 대신 구삼국 국가들에 비해 더 적은 명성을 통해 입항허가를 얻을 수 있다. [3] 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인도양 입항허가서 획득 필요 명성은 이벤트를 진행한다면 12,000이지만, 그냥 명성으로만 얻을 때는 24,000이 필요하다. [4] 특히 파나마 운하와 수에즈 운하 칙명을 하려면 각각 남미와 아프리카를 멀리 돌아가야 해서 많이 귀찮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 [5] 카리브 해. 쿠바 남쪽 [6] 계약(망명) 조건에 수에즈 운하 칙명 달성이 포함된 오스만 투르크는 마닐라에만 칙명관이 있다. [7] 북해 해역조사 이후, 이 조사 의뢰를 받은 뒤 곧바로 말을 한번 더 걸면 북미 서해안 입항허가를 준다. [8] 외해의 상태를 구분하는 세단계 중 하나로, 유저 해적에 의한 강습이 가능하다. 이보다 좋아지면 안전 해역이 되어 PK가 불가능해지고, 나빠지면 무법 해역이 되어 상납품으로 유저 해적을 퇴치하는게 불가능해져 버린다. [9] 시에라리온(4000D), 아비장(3500D), 세인트조지스(3000D), 루안다, 카리비브, 케이프타운(셋 다 2700D) [10] 다이아는 케이프타운의 수량이 가장 많고 시에라리온이 가장 적은데, 케이프 기준으로 100% 기준 2776D에 사면 북유럽(브리튼, 네덜란드, 북유럽, 러시아) 기준으로 100%에 대략 9,000D에 팔린다. [11] 오픈 베타 당시에는 망명조차 구현되어 있지 않았고 대해전을 통한 영지 함락에 따른 타국 유저의 투자 같은 것도 없었기에, 자연히 자스민은 오직 포르투갈 유저들만의 독점 수익원이었다. [12] 이 구분은 해역 단위로 나뉜다. 예를 들어, 카리브 입항허가로 열리는 항구와 중남미 동해안 칙명으로 열리는 항구가 모두 있는 서 카리브 해의 경우 카리브 항구인 하바나, 그랜드케이멘 부근 해적은 정전 협정서를 받고 중남미 항구인 포르토벨로, 트루히요 부근 해적은 상납품만 받는 구조가 아니라 서 카리브 해 해역 전체에서 정전 협정서를 받는다. 또한 남 카리브 해(중남이 동해안)와 안틸 제도 앞바다(카리브 해)에는 버커니어 등 같은 이름을 갖고 동일한 배에 탄, 완전히 같은 NPC 해적이 등장하나, 안틸 제도 앞바다에서는 정전 협정서를 받고 남 카리브 해에서는 받지 않는다. [13] 5분~15분. 운하 양쪽 항구의 점유율에 따라, 국가마다 이용 비용과 시간에 차이가 있었다. [14] 동아시아의 항구 배치상 한양이 여러 항구들의 중간쯤 되는 지점에 있기에 퀘스트의 기점이 한양이 된다는 것은 나름대로 메리트이다. 덕분에 한국서버에서는 한양에서 출발하여 제주도 인근까지 다녀오는 2~3일짜리 동선만으로도 지도 발견물 2개, 퀘스트 2개를 한방에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이용해 저 퀘스트 2개와 지도 발견물 2개를 반복해서 찾아내면서 뺑뺑이를 도는 것이 그 유명한 한양뺑퀘. 생물학 수련과 모험 레벨 노가다에 나름대로 쏠쏠하다는 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