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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02:19:43

이스탄불(대항해시대 온라인)

대항해시대 온라인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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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리스본 베네치아 마르세이유 암스테르담 런던 이스탄불
이스탄불
イスタンブール / İstanbul
파일:attachment/GVO_Istanbul.jpg
도시속성 본거지
국가 오스만 투르크
문화권 터키 문화권
사용언어 터키어, 아라비아어
투자보상 고급의상 봉제술[1]
교역품 양고기 식료품 360 D
버터 조미료 310 D
올리브유 조미료 314 D
살구씨 의약품 446 D
서양 서적 잡화 651 D
페르시안베리 염료 1122 D
말린살구 기호품 392 D
터키 융단 직물 4159 D[2]
모직 원단 직물 925 D
금세공 공예품 2860 D

1. 개요2. 특징
2.1. 지리적 특수성2.2. 시설 배치2.3. 깡촌에서 대도시로
3. 교역항으로서의 성능4. 오스만 계약(망명) 조건5. NPC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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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등장하는 오스만 투르크의 본거지. 실제 위치대로라면 보스포루스 해협 바로 앞에 위치해야겠으나 일부러 해협 안쪽 흑해에 위치시켰다. 지리적인 특징은 흑해의 관문겸 최고 깡촌 본거지이자 특이하게도 위험해역에 있는 유일한 본거지이다. 아무래도 캐릭터 생성시에 고를 수 있는 국가가 아닌, 어느 정도 성장한 유저가 오스만 망명을 통해 올 수 있는 국가다 보니 안전 해역으로 만들 필요성을 못 느낀 듯하다.

2. 특징

일단 게임에는 이스탄불이라고 되어 있긴 한데, 정작 실제 오스만 시절에는 터키어로 콘스탄티니예(콘스탄티노폴리스)라고 더 많이 불렸다. 물론 오스만 관직명 가운데 이스탄불이 들어간 것도 있어서[3], 이스탄불이라고 표기하는 게 완전한 고증 오류까지는 아니다.

2.1. 지리적 특수성

본거지 국민보다는 오히려 퀘스트를 하러 오는 타국 모험가 유저들의 방문 횟수가 많은 도시로, 오스만령 이슬람 문화권 항구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변장도 수치가 본거지답게 무려 60이며, 터키 문화권이라 아랍어가 아닌 터키어가 추가 변장도를 줄여준다. 그래서 상용화 초기부터 오스만 영지에 입항하려면 남캐는 터번+다마스크직물 아랍해적 셔츠+아라비안슈즈/여캐는 차도르 머리+몸통+아라비안슈즈가 필수였으며, Cruz del Sur 확장팩 후기에 오스만의 위협 챕터와 함께 추가된 고급의상 봉제법으로 제작하는 오달리스크 드레스와 레이스 코트가 한 벌만으로 변장도 60을 채울 수 있어서 새로운 필수품이 되었고 겹쳐입기가 추가되면서 오스만을 제외한 6개국 유저들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풍향은 베네치아 유저들과는 정반대로 들어갈 땐 순풍 방향을 타게 되지만 나올땐 역풍/횡풍 방향을 타게 된다. 또한 마르마라 해는 아드리아 해의 몹들보다 레벨이 높고, 오스만 국적이 아니라면 랜덤으로 강습이 걸린다. 다행히 아드리아 해와는 달리 마르마라 해는 그 길이가 짧고, 군렙만 높다면 몹의 강습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른 본거지들과 비교해 보면, 위치가 달라도 본거지마다 특색과 장점은 하나씩 갖췄으나 이스탄불은 거리와 변장도 때문에 더 불리하다.[4] 하다못해 대항해시대 오리진처럼 오스만이 초기 선택 가능 국가라면 변장도 메리트를 내세울 수 있겠으나, 대항온은 계약 형식으로 국적이 변경되므로 캐릭터를 만들 때 오스만 투르크 국적을 선택할 수 없다. 따라서 망명으로만 인구가 유입돼서 오스만은 게임 안팎으로 상급자용 국가로 취급받으며, 유저 수도 타국보다 적고 개인플레이 성향이 강하다.

2.2. 시설 배치

해안 쪽 항구관리[5]부터 교역소주인까지 의뢰중개인과 휴게소, 아팔타멘토, 은행이 쭉 이어져 있으며 모험퀘나 해역토벌을 오는 타국 유저들은 이 동선 위주로 다닌다. 도구점과 대장간은 구석에 있어서 동선이 복잡하나, 주요 동선인 모스크가 보이는 광장까지 가는 길은 복잡하지 않다.

왕궁은 길드관리국 쪽 항구관리인 바로 옆이라 접근성이 좋고, 길드관리국과의 거리도 가깝다.

2.3. 깡촌에서 대도시로

Gran Atlas 확장팩 초반에 해역토벌이 추가되면서 이곳의 이용자 수가 급증하게 되었다. 해역토벌 보수 경험치가 가장 높은 해역은 테라노바 앞바다와 흑해인데, 흑해의 해역토벌 퀘스트 제공지가 바로 이스탄불이기 때문이다.[6] 해역토벌이 기존에 군렙으로 애용되던 가나돌보다도 효율이 월등히 좋고 부캐릭들도 동시에 육성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태부를 바리바리 싸들고 군렙하러 오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항구 앞으로 내리면 의뢰 중개인과 은행원이 배치되어있어 이 근방에 태부와 강욕, 보관 부스터 옷, 퀘스트 리셋용 교역품 일부 등이 부관상점으로 올라와있으며 흑해가 위험해역인 덕분에 유저해적들도 영업하러 온다.

3. 교역항으로서의 성능

오스만은 타국보다 향신료[7] 무역에 불리하다. 터키가 포함된 지중해 쪽 이슬람 문화권[8] 항구의 육두구·메이스·크로브·후추 매각가는 기독교 유럽 문화권보다 낮기 때문에, 기독교 유럽 문화권에서 육메크가 100% 시세가 23,500대에 형성될 때 이슬람 문화권은 그보다 적은 17,500대에 매각가가 형성된다.[9] 따라서 방폭품 용도가 아니면 자국 유저라 해도 육메를 사서 팔기에 메리트가 없다.
다행히 이스탄불은 남만무역에 유리한 항구다. 공예품·직물·잡화 내성항이라는 특성+터키 문화권 우대교역품이기도 한 마직물, 명주, 초롱, 호필[10]을 폭락 걱정 없이 안전하게 팔 수 있다.

오스만 유저 및 오스만을 거쳐간 유저는 이스탄불에 투자만 됐다면 서양 서적을 살 수 있다. 서양 서적은 타국의 경우 위치에 따라 리스본이나 암스테르담에서 바로 살 수 있는데, 오스만은 아크로폴리스에서 포세이돈의 가호를 배우고 사용횟수 40회를 채우면 1시간에 최대 3000개를 운하를 탄 채 통과할 수 있으므로 가호 랭크와 가호의 수정 비축량만 충분하다면 그냥 이스탄불에서 사고 가호를 써서 수에즈 운하를 넘으면 된다.

터키 융단은 구매 수량이 적어서 높은 직물 랭크가 필요하고 구입가가 100% 기준 3630 두캇으로 비싸지만, 교환비가 안정적이라 사카이처럼 직물 재고가 낮게 책정되는 도시에서 교환비를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이스탄불에서 내성항은 아니지만 터키 문화권 우대인 교역품인 타네가시마 총(나가사키), 사슴 가죽(안평), 파초·단안총(마카오)의 경우 방폭용 품목을 따로 구해서[11] 방폭하고 팔아야 한다.[12]
오스만이 추가되면서 이스탄불에서 동아시아와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발주서 퀘스트가 여러 개 생겼다. 이스탄불로 가는 발주퀘는 길사에 품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리 사서 아팔타멘토에 저장하거나 발주퀘템 저장용 길드를 이스탄불에 따로 만들어 보관해야 한다.

오스만으로의 망명(계약)이 풀린 직후에 대항해시대 인벤 등에서 오스만을 위한 무역 루트가 연구된 적이 있다.

이스탄불이 금의 매각가가 다른 유럽 도시에 비해 높은 귀금 특수항[16]이란 점을 활용한 귀금무역, 지중해권에서 흑해의 보석 매각가가 높게 잡힌다는 걸 활용한 보석무역[17], 이스탄불이 직물 내성항이고 리마와 람바예케의 아와이요가 유럽 주변에서 개당 11.000에 팔린다는 점을 활용한 아와이요 무역 등이 연구됐지만 국내에선 활성화되진 못했다.

한국에 오스만의 위협 챕터가 적용된 시기가 09년 6월인데, 1년 3개월 뒤인 2010년 9월에 선박 건조시 행운권 보상 하향 + 발주서 퀘스트 보상 하향[18] + 남만 무역의 등장 + 향신료 무역 상향이 이어지면서 육메와 남만으로 플레이어의 무역이 고착화됐기 때문이다. 토막난 발주서 보상은 이후 복구됐지만 오스만 유저 대부분이 모험이나 전투 컨텐츠에 집중하기 때문에 교역 컨텐츠는 정보가 덜 알려진 상태다.

그 외에 향신료 무역의 경우, 일본 대항온을 플레이한 유저들이 향신료 구입 발주서를 사용해서 알렉산드리아의 후추[19]를 파마구스타에 팔거나, 인도 주변[20]를 파는 방법을 소개한 바 있으나 수량 문제 때문에[21] 일섭에선 그런 무역도 한다는 정도로만 알려졌다.

이스탄불 근처에서 할 수 있는 생산무역은 트레비존드의 벼를 흑식초로 만들어 파는 흑식초 온라인이 있는데, 식료품 거래 랭크가 충분한 상태에서 동아시아 도시에서 파는 조미료 비경 레시피로 제작한다. 이 때 랜덤으로 행동력 소모를 없애주는 헤파이스토스의 가호가 있으면 더 좋다.[22]

4. 오스만 계약(망명) 조건

오스만 투르크는 시작시 곧바로 플레이하진 못하고 다음 조건을 맞춰야 한다.

5. NPC

6. 기타



[1] 200만 두캇 투자. [2] 터키 명산. [3] 예를 들면 수도방위사령관 쯤 되는 관직은 이스탄불 아아스(İstanbul ağası)라고 했고, 한국으로 치면 서울시장 쯤 되는 자리는 이스탄불 에펜디시(İstanbul efendisi)라고 했다. [4] 베네로 하다가 오스만으로 온 경우 거리가 비슷해서 상대적으로 적응이 쉽다. [5] 근처에 조선소와 서고가 있다. [6] 테라노바는 퀘스트 제공지가 산토도밍고라 토벌해역과의 거리가 너무 멀고 지중해와도 다소 떨어져있어 보급에 불리하기 때문에 대부분 흑해를 이용한다. [7] 후추, 육두구, 메이스, 크로브. [8] 터키,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9] 당시 오스만 제국은 인도-동남아시아의 향신료가 인도양을 건너 아라비아에 들어오면 육로로 수송할 수 있었던 처지라, 게임에서처럼 희망봉을 돌아 아프리카를 거쳐 지브롤터 해협을 통과해 다시 지중해를 가로지르는 위험하고 긴 항해를 할 동기 자체가 없었다. 홍해 쪽에 함대를 편성해 활동한 적은 있는데, 상선단이 아니라 함대였으며 포르투갈의 무역 선단을 견제하기 위함이었다. 오히려 고증을 부분적으로 깨고 저만큼이나 향신료 가격을 쳐 주는 것이 게임상의 배려라 할 수 있다. [10] 초롱과 호필은 터키 문화권에서도 다른 남만품과 달리 개당 4만에 100%대 시세가 형성된다. [11] 트레비존드와 카파에서 목재를 살 수 있으니 예술사 레시피(카이로 40만 두캇 투자보상. 목상은 공예 3랭)를 써서 목상으로 방폭하면 된다. [12] 사슴 가죽과 파초는 영지+섬유 내성항인 카파가 있어서 조금 낫지만 다른 품목들은 터키에 내성항이 없다. [13] 베네치아 망투를 사전에 마쳐야 함 [14] 트레비존드는 16세기 1기/2기시대 한정품이라 월드 클락이나 시대 칭호 중 하나는 필요하다( 퀘스트 모음). [15] 암보이나는 중심도시일 때만 구입 가능 [16] 금의 매각가에 우대를 받는 항구. 주로 금세공이나 보석세공 등을 파는 항구로, 함부르크, 나폴리, 칼리아리, 베네치아, 이스탄불이다. [17] 베네치아를 거쳐갔고 카라카스에 적당히 투자만 해 뒀다면 오팔을 살 수 있는데, 동맹항 분류인 메리다보다 접근성이 조금 더 좋다. [18] 퀘스트 보상 수량은 이후 원상복구되었지만 행운권 보상 하향으로 인해 발주서의 시세가 높아져 버렸다. [19] 오스만 및 오스만을 거쳐간 유저가 투자 후 구입할 수 있고 구입 수량과 가격은 베네치아(베네기준 개당 8,000 두캇) [20] 캘리컷, 비샤카파트남, 아체인데 셋 다 수량은 비슷하나 캘리컷이 가장 가깝다. [21] 한국 대항온에서 품목별 구입 발주서(1,2,3,4발과는 별개 아이템)가 미구현이다. [22] 동일한 재료를 쓰고 레시피도 같은 소주는 터키가 이슬람 문화권이라 0원이다. [23] 부관 중에서는 튀니스의 자파르가 감시 40 및 레벨 18/5/10으로 스킬이 가장 빨리 뜬다. 오스만 교신 부관이 없거나 귀찮을 경우 캐시샵에서 개당 2000원에 파는 선장의 비전서(15일)을 사고 감시 100S인 부관에게 달아주면 된다. [24] 평균 15~16시간이므로 하루에 4시간씩 교신한다고 가정하면 1주일 가까이 걸린다 [25] 대항온의 하우징 [26] 모험/교역/전투 각각 50 이상 [27] 마을 12시 방향. [28] 아직 모두가 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시절인데다 오스만 제국은 기독교도 농민 소년들을 징집해서 군사 장교나 관료로 키우는 게 일반적이었으므로, 메메드 파샤도 성이 없었다. 그 덕분에 외퀴즈(황소) 메메드 파샤, 쿨 크란(노예(=병사)들을 깨뜨린 자) 메메드 파샤, 카라(검은색) 메메드 파샤 등 여러 가지 별명으로 불렸다. 이 가운데 외퀴즈와 카라는 메메드의 아버지의 직업에서 유래한 것이고, 쿨 크란은 이집트에서 일어난 반란을 진압한 공을 세워 얻은 것. "칼라" 라는 표기는 오기인데, 터키어 표기는 참고하지 않고 일본어 원문만 보고 표기한 듯. [29] "서구 제국(諸國)과 결별하고 새로이 오스만 투르크와 계약을 맺은 (플레이어). 육상 교역을 중심으로 영화를 보전하고 있는 일대 제국(諸國)에 있어, (플레이어)는 바다의 패권을 제압하려 하고 있다." 다만 오스만을 "서구 제국" 으로 보지 않는 거야 동유럽 국가라 그렇다 치고 넘어가도, "육상 교역을 중심으로 영화를 보전하고 있" 다는 설명은 틀렸다. 오스만은 다른 유럽 국가들이 중상주의다 노예 무역이다 할 때도 농업과 목축업에 주력했고, 그러다 가격 혁명으로 직격타를 얻어맞아 경제적으로 몰락하기 시작했기 때문. 수도 코스탄티니예야 예로부터 상업 요충지였으니 무역이 활발했지만 이건 해양 교역이지 "육상 교역" 이라 할 수 없고, 그마저도 서유럽 상인들이 와서 장사를 하면 관세를 받아먹는 정도였지 오스만 쪽에서 상업에 적극적이었던 적은 별로 없었다. [30] 중남미 동해안에 위치. [31] 캐릭터 최초 생성국가를 확인하려면 파리의 루브르 궁전에 가서 아무 장식품이나 진열한 뒤 자기 진열품을 확인해보면 된다. [32] 실제 이스탄불은 그렇게 척박한 땅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