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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20:58:32

건담 타입


건담
ガンダム | GUNDAM
파일:desktop-wallpaper-robots-mobile-suit-gundam-extreme-vs-gundam-robots-fight.jpg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의 패키지 아트.

1. 개요2. 의미3. 디자인 특징4. 건담 타입 목록
4.1. 우주세기
4.1.1. 애니메이션4.1.2. 미디어믹스 및 설정
4.2. 비우주세기
4.2.1. 애니메이션4.2.2. 미디어믹스 및 설정
4.3. 건프라 배틀 시리즈
4.3.1. 애니메이션4.3.2. 미디어믹스 및 설정
5. 관련 문서

1. 개요

문 레이스 신화에 따르면 우주 이민자들을 괴롭혀 온 위대한 적이라는군요.
- 호레스 니벤, 턴에이 건담에 대해 설명하며
건담 타입 또는 건담(ガンダム, GUNDAM[1], 鋼彈[2], 高達[3], 敢达[4], 頑駄無[5])은 「 건담 시리즈」에서 건담으로서 분류되는 모빌슈트 겸 일련의 메카닉군(群)의 총칭이다. 「 기동전사 건담」에 등장하는 RX-78-2 건담(퍼스트 건담)을 시초로 한다. 본래 '건담'이란 퍼스트 건담 하나만을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시리즈가 거듭되면서 그 개념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

2. 의미

건담 타입이라는 어휘 자체는 기동전사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에서 최초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기동신세기 건담 X에서도 건담 타입 모빌 슈트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용어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 사용하는 건담계가 있으며, 미국을 위시한 서양 건덕후들의 경우 이에 대응하는 정확한 단어가 존재하지 않지만 건담 리스트(List of Gundam)라는 것을 만들어 분류하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건담 헤드를 달고 있지만 블루 데스티니 1호기 같은 예외[6]도 가끔 존재하며, 건다이버 같이 건담 헤드 달았어도 인정 안 되는 기체들도 많으며, 대부분의 경우 이쪽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휘케바인이나 듀락실은 건담 헤드가 붙었지만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가 아니라서 건담이 아니며, 당연히 저작권 문제로 건담으로 취급되지 않고 이후 디자인도 변경되었다.

완성형 건담 같이 이 컨셉을 달고 출시되는 상품들이 이것저것 있으며, 워낙에 상징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건덕후들 사이에서 이래저래 이 개념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정의를 내리려 시도했으나, 수중용 건담에서부터 뭔가 설정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제타 플러스/ FAZZ/ 플린트 등등 대놓고 어중간한 경우가 나오고, 결정적으로 델타 플러스라는 확인사살격 MS가 연달아 나오면서 건덕후들은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7] 그 결과 건프라 박스 포장이나 메뉴얼/설정집 등의 설명글,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건담계 판정[8]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판단하게 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9]

과거에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건담을 구분했다.
1) '건담'이라고 이름이 붙은 기체는 건담
2) 건담 헤드의 조건을 갖추고 있거나 작중 건담으로 공인되었지만 건담의 이름이 붙지 않은 건 단순 건담 타입이었다.
백식이 대표적인 사례였으나,[10] 이후 반다이에서 쓸데없이 복잡하게시리 설정놀음을 시작하면서 지금에 이른 것.

3. 디자인 특징

건담이라 불리는 로봇은 일반적으로 인간형에, 18m 전후의[11] 전고, '트리콜로'라고 불리는 삼원색의 색상[12] 등 초대 건담에서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공통된 디자인을 가졌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머리 부분의 디자인으로, 건담 헤드라고 통칭될 정도로 아이코닉한 디자인이다.

물론 50년 동안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전통을 깨고 새롭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가진 건담이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는 누가 봐도 건담이 아니라고 생각될 정도의 이질적인 디자인을 가졌는데도 건담으로 공인되거나, 반대로 누가 봐도 건담처럼 생겼지만 설정상의 여러 복잡한 이유 때문에 건담으로 인정받지 않는 경우도 생길 지경이다.

이러다 보니 문외한의 입장에서는 단순히 외관만 보고 해당 기체를 '설정상'의 건담 타입으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그냥 제작사인 반다이 측애서 건담이라고 하면 건담이고 아니라면 아니게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를 비꼬는 게임이나 매체에서의 대사도 존재할 정도.

3.1. 토미노 요시유키의 반응

파일:attachment/Cb1-017.jpg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16]
작중에서 이런 대사가 나오게 된 경위는 우주 해적들이 건담을 이용해 약탈을 한다는 말이 돌자, 어떻게 우주 해적 따위가 감히 건담을 쓰고 있냐면서 매스컴을 깐다고 나온 말.[17]
사실 저 장면은 단순한 개그씬이 아니라, 첫 작품인 「기동전사 건담」 이래로 판권자인 선라이즈에서 특정한 디자인으로 그린 로봇에 계속해서 건담이라는 이름을 붙여대자, 이런 추세를 못마땅해하던 원작자 토미노 요시유키가 자신이 원작자로 참여한 「 크로스본 건담」에 진짜로 뿔이 달린 게 건담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특징적인 디자인만을 가지고 양산되는 건담은 본래 자신이 작품상에 부여한 메시지를 뒷받침할 테마나 이야기 등의 배경이 없는 겉만 닮은 로봇이라고 돌려서 까기 위해 집어넣은 장면이다.

크로스본 건담 후에도 토미노 감독은 일부러 대중적인 인식을 벗어나는 형태의 기체를 내고는 건담이라 우기거나, 누가 봐도 건담인데 아무튼 원작자인 본인이 아니랬으니까 건담이 아니라는 하는 식의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런 디자인 장난의 극에 달한 기체가 건담 G의 레콘기스타에 등장한 건담 G 루시퍼 자이온(MS).

4. 건담 타입 목록


파일:나무위키+유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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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타입의 정의에 대한 내용은 건담 타입/시리즈별 정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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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에 작성된 건담 타입의 경우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전부가 아닌, 애니메이션의 주/조역기 및 나무위키에 문서가 작성된 미디어믹스의 등장 기체 위주로 작성되었으며,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는 베리에이션이나 후속기는 원본 기체의 베리에이션 문서 및 단락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보가 이어지는 기체들은 작품 구분을 위해 본 문서에서는 따로 구분되지 않았으며, 계보에 대한 참고는 해당 기체의 베리에이션 또는 원본 기체 문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다. 또 특정 기체가 후속작에 재출연하는 경우는 첫 등장 작품만 서술하였다.

4.1. 우주세기

4.1.1. 애니메이션

4.1.2. 미디어믹스 및 설정

4.2. 비우주세기

4.2.1. 애니메이션

4.2.2. 미디어믹스 및 설정

4.3. 건프라 배틀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건프라 배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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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건담 프라모델)이라는 용어 특성상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 프라모델은 건담 타입에 상관없이 전부 건프라로 취급된다. 또한 작품 특성상 등장하는 건담 타입 기체가 무수히 많기 때문에 건담 타입으로 설정된 커스텀 주/조역 기체들만을 따로 분류했다.

4.3.1. 애니메이션

4.3.2. 미디어믹스 및 설정

5. 관련 문서



[1] 영칭의 발음은 건담/건댐이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또한 gun의 발음기호는 ɡʌn 으로 '건'과 '간'의 중간쯤 되는 발음이라, 영어 더빙판을 잘 들어보면 실제 발음은 '간덤'에 가깝다. [2] 대만에서의 표기 [3] 홍콩에서의 표기 [4] 중국 대륙에서의 표기 [5] 완타무라고 쓰고 간다무라고 읽는다. 일본식 한자읽기를 사용한 일종의 말장난. 무자 건담과 같이 옛 일본이 배경이 될 경우 이 표기를 종종 채용한다. 근데 駄無(다무)를 뒤집으면 쓸데없음, 헛됨을 뜻하는 無駄(무다)가 된다. [6] 작품에 따라 건담 타입인지 아닌지 오락가락하는 대표적인 MS.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시난주 스타인과 더불어 건담 타입 판정을 못 받고 있지만, G제네를 제외하면 전부 건담 타입 취급을 받는다. 건담 관련 위키에서도 마찬가지. [7] 일반적인 설정집이나 팬덤의 의견으로는 건담 타입이 아니라고 보여지지만,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플린트를 제외한 나머지 3대가 전부 건담 타입 판정을 받고 있다. [8]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부터 추가된 캐릭터 고유 스킬 중 아무로 레이하얀 악마 스킬로 간단하게 판정을 체크할 수 있다. 다만 고유 스킬이 사라진 SD건담 G제네레이션 GENESIS에서는 건담 킬러 스킬로 판정해야 하는 좀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걸 완전히 신뢰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 것이, 할파스 베제처럼 전작에서는 건담이었다 후속작에서는 건담 판정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9] 단, SD건담 삼국전 등과 같이 생겨먹은 게 모빌슈트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인간인 존재들이거나 그 비슷한 설정일 경우는 제외. 이 때문에 대부분의 SD건담 오리지널 시리즈들은 이 문서에서 제외된다. [10] 이 시절에도 시리즈는 이름부터가 양산형 건담(Gundam Mass-production)이라 건담도, 건담 타입도 아니었기는 하다. [11] 신장 180cm인 성인 남성의 약 10배 크기이다. 사실 이는 마징가 Z의 크기인 18m를 그대로 따라한 것이다. [12] 전신을 이루는 배경색은 보통 흰색이지만, 트리콜로만 유지하고 배경색은 다르게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다. [13] 포세이달군 - "들어본 적이 있어! 저게 건담이라는 녀석이다!" , "건담을 격추하면 출세도 금방이다!", 쟈로우데크군 - "건담의 용맹은 우리 군에도 널리 퍼져있다! 닥터 헬 - "건담... 인류의 지혜의 결정판.", "인류, 건담에 기대는 것도 적당히 해라." 등... [14] 이 게임은 씁 어쩔 수 없지로 유명한 퍼건 코믹스나 퍼건 소설판 등의 네타도 나오기 때문에 휘케바인과 건담의 디자인 유사성에 대한 셀프디스일 가능성이 높다. [15] 이 에피소드에는 저렇게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정규군 병사들이 더 나오는데(모두 그룬을 타고 있다), 다른 하나는 로켓 펀치 계열에("이, 이제 팔을 쏴대는 로봇하곤 싸우기 싫어!!"), 또 한 명은 마법에 심각한 노이로제를 앓다가(마법기사 3인방의 동정을 산다.) 기체가 대파되자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며 탈영해버린다. 이 에피소드는 마츠바가 샌프란시스코 근교를 점령한 기와자 군의 상태를 살피기 위하여 마법기사 3인방에 토모나가 유우타 히비키 유타를 여장시켜서(유타는 만일을 대비해서 대기시켜놓았다) 다바 마이로드와 함께 동태를 살피게 하는데, 그 목적이라는 게 샌프란시스코 근교를 자신의 휴양지로 개발하려던 갸브레들은 그 경비로 끌려나와있었고... 이에 다들 기와자를 그 쪼잔한 인간답다고 비꼬면서도 포세이달군 안에서도 싸움에 염증이 난 사람들이 많다는 걸 느낀다. 유우타의 여장에 홀라당 넘어가는 여성진(특히 미츠바와 마법기사 3인방)에 잠시 정신줄을 놨다가 듀크가 불러서야 정신을 차리는 데커드에 (원작처럼)다바의 여장에 넋을 빼앗기곤 끝까지 눈치채지 못한 갸브레가 압권. [16] 토미노 요시유키의 요청으로 삽입된 대사라는 설명이 위 컷 아래에 기재되어 있다. [17] 그리고 이 대사가 나오자마자 정말로 우주 해적들이 쓰는 건담들이 함선을 습격한다. 다른 작품이긴 하지만, 건담 G의 레콘기스타 기동전사 건담 AGE도 우주 해적이 건담을 운용한다. [18] 정확히는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며, 소체는 가베라 테트라로 개조되어 시마 함대에 넘겨진다. [19] 정확히는 건담 타입 기체인 시난주 스타인을 지온계 모빌슈트로 개조했다. [20] 쿠론 건담이 DG세포로 인해 변화한 형태. [21] 네로스 건담이 DG세포로 인해 변화한 형태. [22] 존불 건담이 DG세포로 인해 변화한 형태. [23] 노벨 건담이 DG세포로 변화한 형태. [스포일러] 사실은 건담 키마리스에 위장용 더미 리액터와 장갑을 씌운 개수형이다. [25] 기동전사 건담 SEED의 프리덤 건담과는 이름만 같을 뿐 관련이 없다. [26] 형식번호는 ZGMF-X 계열이 아니지만, N-재머 캔슬러 탑재형 모빌슈트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27] 정확히는 한국 건담베이스 2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건프라 제품이라 엄밀히 말하면 SEED MSV 계열은 아니다. [28] 건담 플루토네의 개발 데이터가 적극 활용되었다는 설정. [29] 건담 발바타우로스의 원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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