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N-001M 백만식(메가시키) [ruby(煌式, ruby=ギラシキ)] │ Mega Shik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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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f8de9><colcolor=#fff> 형식번호 | MSN-001M |
전고 | 19.9m | |
중량 | 80.9t | |
무장 |
발칸x2 메가 런처x1 빔 라이플x1 빔 소드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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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더 | 사카이 미나토 | |
파이터 | 스도우 슌스케 | |
디자이너 | NAOKI | }}}}}}}}} |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 건프라.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백식을 모티브로 하여 HGUC 델타 건담을 개조한 기체이다.
2. 기체 설명
백만식(百万式)이라고 쓰고 메가시키(メガシキ)라고 읽는다. 한국 건담인포 등에서도 메가시키가 공식 명칭이다. 건담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만식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국내 더빙판에서는 동일하게 일본식 발음을 쓴 고우키나 갓마루와는 달리 그대로 메가시키라 불린다.[1] 형식번호 MSN-001M는 백식의 형식번호인 MSN-00100에서 100을 백만을 뜻하는 'M( 메가)'로 바꾼 듯 하다.스도우 슌스케가 건프라 심형류의 사카이 미나토에게 의뢰해 제작된 'HGUC 델타 건담'의 개조 건프라. 기동전사 Z 건담에 등장하는 백식과 그 계통을 이어받은 기체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라이트 블루의 컬러링이 특징으로,「HGUC 델타 건담」 등의 백식 계열 기체들의 부품을 유용하고 있다. 백팩은 분리해서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메가 라이더와 닮은 「메가 라이드 런처」[2]로 분리해 다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백만식 본체에 윙 바인더를 장착한 비행 형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무장은 헤드 발칸과 빔 라이플, 일본도 모양의 검신을 가진 고출력 빔 사벨이 있다. 이 빔 사벨에는 입자 변용 효과가 부가되어 있어 상대의 빔 사벨을 통과해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근접전에서 기습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백팩인 메가 라이드 런처는 분리한 뒤 메가 라이더처럼 고출력 빔 캐논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위력은 엄청나서 순식간에 라이트닝 건담을 반파시킬 정도였다. 위력만 보면 전작의 건담 X 마왕의 하이퍼 새틀라이트 캐논 못지않을 정도.
디자인은 NAOKI가 담당하였으며[3][4], 애니메이션 디자인은 아리사와 히로시가 담당했다.
여담으로, 의도적이었는지 몰라도 색 반전을 시키면 원조 백식의 색이 된다.
3. 베리에이션
3.1. MSN-001G 황식(기라시키)
MSN-001G Gilla-Shiki | 煌式 |
작중 트라이 파이터즈와의 지역 예선 대결에서 박살났던 백만식을 스도우가 복원 & 개수한 기체. 스도우는 건프라 배틀은 염두에 두지 않고 심플한 멋을 추구하였기에 원조 백식에 가까운 심플한 형태로 바뀌었다.
컬러링은 백만식과 같은 컬러링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백만식의 보라색 도색이 특수 대빔도료라, 스도우의 제작 능력으로선 도색이 어려워서 개수만 스도우가 하고 도색은 다시 미나토에게 의뢰한다. 하지만 미나토는 금색 컬러링에 황식이라는 네이밍까지 붙여서 보내줬는데, 그 이유는 스도우가 너무 수수하니 건프라라도 튀어야 한다는 이유(...)라고 한다.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가격은 4,300엔으로, 2016년 2월 발매되었다.
4. 작중 활약
8화에서 성 오뎃사 학원의 팀 북송의 항아리와 대결할때 출전. 배틀 시작부터 메가 라이드 런처를 발사해 북송의 항아리 팀의 노벨 건담을 파괴시킨다. 이후 걍코의 R-갸갸를 완전히 농락하며 최강의 방패라도 그 방패를 뚫는 검이 있다면 모순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간지나는 연출과 함께 고출력 빔 사벨로 방패 째로 R-갸갸를 두동강내버리며 승리.9화에서 라이트닝 건담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고 메가 라이드 런쳐를 쏴 라이트닝을 중파 상태로 몰아간 후 메가 라이드 런처를 빌드 버닝과 위닝 건담이 있는 곳으로 조준해 둘을 격추시키려 했지만 아직 살아있었던 라이트닝 건담이 다시 돌격해 메가 라이드 런처를 빔 사벨로 절단시켜 버린다.
이 후 라이트닝 건담에게 접근해 빔 사벨로 찌르지만, 너무 근접했던 나머지 유우마의 함정에 걸려 라이트닝에게 빔 사벨로 똑같이 찔려 함께 폭발해 대파된다. 하지만 백팩을 제외한 본체가 완전히 파괴된 라이트닝과 달리 팔과 다리 한쪽씩이 부서지긴 했어도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최후반부에 흡사 좀비같은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 때 연출이 상당히 음산한데, 상황 자체는 슌스케가 꿈을 이루지 못해 절규하는 상황이지만 장면만 보면 팔다리가 부서지고 서서히 빌드 버닝에게 다가오는 왠지 모르게 호러틱한 장면이다. 게다가 배경 또한 매우 어두워 더 무섭게 보이고 배경음악도 호러물에 나올법한 소름돋는 음악이다. 그리고 세카이의 체력 고갈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는 빌드 버닝에게 돌격해 얼굴에 주먹을 내지르지만 되려 백만식의 팔이 부서지고, 기체가 가동 정지되어 배틀이 끝난다.(...)[5] 이 전 화에서 이즈나 시몬의 가조립 데스티니 건담이 단순 주먹질로 빌드 버닝 건담의 얼굴을 때려 손상시킨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연출은 두고 두고 욕을 먹었다.
그 후 복구를 했는지 마지막화 엔딩 장면에서 스도우의 책상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으로 살짝 등장.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5.1.1.1. 백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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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f8de9><colcolor=#fff> 브랜드 | High Grade Build Fighters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4년 12월 20일 | |
가격 | 1,8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8f8de9>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HGUC 델타 건담의 금형을 유용하여 발매. 델타 건담의 실드와 백팩을 완성시킬 수 없으므로 원형기로 조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본래 교체 변형 방식인데다 교체용 부품도 없으므로 당연히 웨이브 라이더로의 변형도 불가능하다. 델타 건담의 금형 유용으로 가장 큰 수혜라 할 만한 부분은 언더게이트. 대부분의 게이트 자국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작중에서의 컬러와는 약간 달라진 색으로 사출되었는데, 작중에서는 보라색에 가까운 컬러였다면 프라는 좀 더 파란색에 가깝게 나왔다.
프로포션은 전체적으로 매우 늘씬하다. 특히 다리가 길고 얄쌍하다. 올 건담 프로젝트의 공용 폴리캡에 기반한 방식이 아닌, 델타 건담의 몸체 구조가 사용되므로 어깨 관절은 축관절이고 고관절은 볼관절이라 가동성은 최신 HG들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 그래도 HG 델타 건담 자체가 품질이 꽤 괜찮았던 덕분에 이 킷 역시 평균 이상의 가동성 정도는 지니고 있고, 몸체도 큰 편이라 포징 잡긴 편하다. 다만 발이 작아서 접지력은 좋지 않으므로 액션베이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백팩인 메가 라이드 런처의 경우 꽤 큼직함에도 본체의 가동을 방해하지 않으며, 여러가지 가동 기믹으로 작중의 기믹들을 모두 재현 가능하다. 백팩을 비행 형태로 변형시켜 그 밑에 매달리는 모습, 앞 쪽으로 옮겨 메가 런처 사격 자세를 취하는 등의 모습을 구현할 수 있다.
5.1.1.2. 메가 라이드 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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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colcolor=#353535> 브랜드 | High Grade Build Custom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4년 12월 20일 | |
가격 | 6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f0f0f0>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include(틀:건담홀릭 건프라 리뷰 표시)]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백만식의 백팩 '메가 라이드 런처'를 단품으로 발매한 것으로 컬러링이 화이트로 변경되었다.
백만식에 들어있는 날개가 이 제품엔 들어있지 않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구성에선 메가시키에 포함된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5.1.1.3. 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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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d956><colcolor=#4f4d77> 상품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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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High Grade Build Fighters | |
스케일 | 1/144 | |
발매 | 2016년 2월 | |
가격 | 4,300엔 | |
링크 | 제품 페이지 | |
리 뷰 |
<colbgcolor=#ffd956>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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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틀:국기| ]] |
#1 #2 |
전신 대부분에 골드 멕기가 적용되었으며, 남색, 빨간색 파츠는 메탈릭 성형색, 관절은 건메탈 사출이다.
[1]
허나 모티브가 된 백식은 그대로 백식이라 부르는 황당한 로컬라이징을 보여줬다. 백만식이 메가시키로 불린다면 백식 또한 햐쿠시키로 불려야 정상이기 때문. 제대로라면 이 기체도 백만식으로 불렀어야 했다. 이 외에도, 최근 들어 건담 애니메이션들의 로컬라이징이 한자로 충분히 읽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어 독음으로 읽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졌다.
[2]
국내 빌파트 더빙판에서는 메가 우주선(...)으로 번역되었는데, 당연히 원래 이름과는 전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네이밍 자체가 유치해서 놀림거리가 되었다..
[3]
디자이너이자 프라모델러. 카토키만큼은 유명한건 아니지만, HGBF의 메카닉 디자인과 메커니즘은 이 분을 거쳤다.
백식 리바이브에서 여태 쓰인것과 다르다고 직접 인정한 그 사람 맞다.
[4]
참고로 NAOKI가 다지인하지 않은 기체는 대표적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같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계열기,
건담 X 마왕,
건담 페니체 리나시타와 같은
리카르도 펠리니의 기체들,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이 NAOKI가 아닌 다른 디자이너가 만든 디자인이다.(순서대로
오오카와라 쿠니오,이시가키 준야(
건담 X를 제외한 몇몇 기체들의 메카닉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
아쿠츠 준이치이다.)
[5]
손상 누적 때문에 자멸했다는 말도 있지만 백만식과 같이 폭발에 휩쓸린 라이트닝 건담의 백팩은 정상적으로 기동해서 빌드 버닝 건담을 원호하는데 잘만 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