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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6 01:25:25

조역 건담

1. 개요2. 설명3. 역대 조역 건담
3.1. 조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3.2. 악의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3.3. 주역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
4. 관련 문서

1. 개요

건담 시리즈에 등장하는 개념. 말 그대로 주역 건담이 아니라 조역 역할을 하는 건담 타입을 가리킨다.

2. 설명

엄밀히 말해 주인공이 아닌 조역 캐릭터가 건담을 운용하는 케이스는 우주세기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 건담 ZZ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이 경우엔 어디까지나 조역 캐릭터가 기존 주인공이 후속 건담으로 갈아탄 뒤, 남아있던 기존의 건담을 물려받는 경우지 건담 자체가 처음부터 조역으로 등장한 건 아니었다.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기동전사 V건담의 경우엔 주인공이 몰던 건담 자체가 양산형이라 조역이 타는 V건담 역시 주인공 건담과 구별되는 아이덴티티라 보긴 어렵다. 적어도 건담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적기로 나오면 나왔지 처음부터 조역 전용 기체로 나온 건담은 우주세기 작품에는 사실상 없다.[1]

이러한 속성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건 비우주세기의 시작인 헤이세이 건담에서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때부터 주인공 일행이 이른바 건담 전대를 이루게 되면서 조역들이 탑승하는 건담들 역시 주인공 건담과 확연히 구별되는 아이덴티티를 얻게 되었다.

대개 기존 건담 특유의 트리콜로와 표준적 올라운드적 무장 구성과 전혀 다른, 이른바 전대물의 조역 구성원을 연상케 하는 컬러링 및 특화형 무장 구성을 이루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 두 가지 속성을 동시에 내재한 경우가 많지만 혹은 컬러링만 다르게 되는 경우도 존재해, 트리콜로로 색상을 바꾸면 주인공 건담틱한 이미지가 되기도 한다. 또한 드물게 기체 자체로만 보면 주인공 건담으로 봐도 손색이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2]

악의 건담 이상으로 비우주세기 건담 시리즈에서 패턴화된 탓에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기체들을 건담 천국으로 만들곤 하여 이를 싫어하는 팬들도 존재한다. 물론 주역 건담과는 다른 개성[3][4] 때문에 주역 건담 못지 않은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주역 건담은 무장구성이 되었든 컬러링이 되었든 거기서거기 같다는 평도 많다. 심지어 메카 디자이너들도 디자인제약이 많이 들어가는 주역 건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이 조역 건담이 적이 되어 악의 건담이 되거나 혹은 악의 건담 기체가 아군으로 전향하여 조역 건담이 되기도 한다.

대개의 경우 후속 주역 건담이 등장할 경우, 초기 주역기는 자동적으로 조역 건담이 되곤 하는데 특이하게 초기 주역기가 악역기체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5]

3. 역대 조역 건담

@아래의 케이스들은 처음부터 조역으로 등장하는 건담들의 목록으로, 주인공 기체였다가 조역이 된 케이스나 주인공 건담이 그대로 양산화된 케이스는 수록을 지양해주시길 바랍니다.
@역시 주역 건담과 마찬가지로 시즌 따라서 달라지는 경우는 초기 조역 / 후기 조역 순으로 적어주세요.

3.1. 조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

3.2. 악의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

3.3. 주역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

4. 관련 문서



[1] 굳이 따지면 크로스본 건담 X3가 유일한 사례인데, 이쪽은 엄연히 비공식이다. 작품 자체가 킨케두와 토비아의 더블 주인공 체계이기도 하고......그나마 X2가 조역에 가깝긴 한데 누가봐도 처음부터 배신할 상이라.. [2] 모델러들의 경우 종종 커스텀도색으로 주역건담 특유의 청-적-백/흑-적-백 트리컬로 도색하는 경우도 왕왕 있다. [3] 주역 건담의 경우 패턴이 지나치게 정형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빔라이플+실드+빔사벨 삼신기라던가(얼핏 보면 구성이 이상해보이는 조차도 검계 무기 다수 + 변형된 구조의 실드와 라이플이라는 변칙 구성이라 그렇지 이 구성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본편 주역기 중 이 법칙을 아예 어긴 기체는 격투전 주체인 G 건담 모티브가 관련 기체 철혈, 사격전 주체인 AGE 손자 시대 기체 정도다. 혹은 백+청+적(혹은 백+흑+적) 트리컬러를 고수한다던가. [4] 빌드 버닝 건담은 G건담의 오마쥬 요소가 다수 적용된 기체다. [5] 스트라이크는 그나마 본편에선 조연으로 남은 뒤 외전에서 악의 건담이 되었지만 윙 건담은 적 세력으로 넘어갔다 뿐이지 고기 방패로 쓰이거나 자폭하거나 등 영 취급이 좋지 않다. 물론 스트라이크는 그 뒤 나오는 족족 터지다보니 차라리 윙이 나은 입장일 지도 [6] 샤이닝 건담의 형제기 [7] 사실 원래 메인 히로인 중 하나였던 카가리의 기체라 미묘하긴 한데, 작중 카가리가 탔던 건 단 한번 뿐이고 그 뒤로는 조역인 무우 라 프라가가 탑승했다. 기체 스펙이나 무장을 봐도 카가리 보다는 무우 전용기라고 봐도 될 정도. [8] 어차피 이 애니 주인공은 신 아니면 키라라서 아카츠키는 누구 기체로 봐도 조역 건담이다. [9] 페이크 주인공이긴 하지만 철화단을 주인공으로 본다면 조역 건담에 더 가깝다. [10] 악의 건담 [11] 서로서로가 라이벌 관계이지만 적대감은 없으며 선의의 경쟁이자 정당한 승부에 가깝다. 그러나 모 인물에게 이용되어 악의 건담이 된 건담 엑시아 다크매터는 악의 건담에 가깝다. [12] 데빌 건담 세포에 감염된 노벨 건담이다. [13] 작중 악역으로 등장하는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해 세츠나와 처음 조우했으며, 나중에 랏세 아이온이 운용하다가 버려진 뒤 다시 리본즈가 탑승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14] 크로스본 뱅가드의 일원이였다가 목성제국에 투항, 세뇌되어서 크로스본 건담 X2 改 가 되어서 돌아온다 [15] 따져보면 악의 건담 자체가 애매한 세계관이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다크매터는 악의 건담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각 항목 참조 [16] 티탄즈의 물건으로 나왔다가 바로 강탈당해 주역 건담이 되었다가 카미유가 Z건담에 탑승하게 되면서 에마에게 넘어가 최종적으로 조역 건담이 된다. ZZ건담에서는 처음부터 이 탑승하는 조역 건담으로 나오고. [17] 알트론은 작중 중반까지 악역 기체로 활약했지만 후반부 건담 파일럿들 + 프리벤터 요원들 팀에서 대항한다. [18] 작품 후반부에 아군으로 전향한다. [19] 최후반부에 삼척동맹에 협력한다. [20] 역시 작품 후반부에 앤드류 발트펠트가 탑승하여 조역화. [21] 초기에는 우주해적단 브루어스 소속의 쿠달 카델이 탑승하는 악의 건담 건담 구시온으로 나오나, 모종의 이유로 쿠달이 죽고 아키히로 앨트랜드가 구시온을 노획한 후 개조해서 탑승한다. [22] 시로 아마다, 08 ms 소대가 사용한 양산기이나 주인공 시로 아마다의 육전형 건담이 손상 된 후 건담 Ez-8로 전면개수 된다. [23] 제타 건담 초반부에선 주인공 카미유 비단이 탑승하다 Z 건담의 피일럿이 된 후 건담 Mk-II는 에마 신의 기체가 되고 슈퍼 건담으로 개수 된다. [24] 두 기체 모두 그리프스 전역에서 사용된 후 샹그릴라 칠드런에게 넘겨져 운용되었다. [25] 초반부에 아무로 레이가 탑승 했으나 사자비와 전투후 아무로는 뉴 건담에 환승하고 리가지는 케라 수가 탑승하나 야크트 도가와의 전투 중 반파되고 첸 아기가 수리 작업이 마치지 못한체 탑승한다. 다만 작품 자체가 짧은 극장판이라는 점 등에 의해 리 가지는 주역기라는 인상이 별로 없는 편. 그리고 사실 극중에서도 매니아들도 리가지는 건담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26] 무우 라 프라가 탑승시. 외전에서는 악의 건담 속성도 가지고 있다. [27] 본래 주역 건담이었지만 세대가 교체됨에 따라 조역이 된다. [28] 빌드 스트라이크 대파 시 일시적으로 활용하고 수리 후엔 다시 빌드 스트라이크로 돌아갔다. 건빌파가 레이지와 세이의 더블 주인공 체제고 세이가 마지막에 레이지와 대결할 때 사용했기에 세이의 주역기라고 볼 수 있긴 하나 작품 중 전투는 대부분 레이지가 담당했기에 조연이란 인상이 강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