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AT-X207 네불라 블리츠 건담 ネブラブリッツガンダム │ Nebula Blitz Gund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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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VS ASTRAY의 등장 기체. 블리츠 건담의 개량형이다.형식번호 앞의 LN은 ' 라이브러리안 네불라'의 약어이다. 네불라(Nebula)는 라틴어로 '안개'를 의미.[1]
2. 특징
몸체 자체는 블리츠 건담과 크게 다를 것이 없으면서 등부에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의 백팩인 마가노이쿠타치를, 허리 양쪽에 아마츠 미나 양팔의 무장 랜서 다트와 츠무하노다치를 달고 있는 아마츠의 무장을 역수입한 기체다. 역시 짜깁기 디자인이긴 하나 원래 디자인을 짜깁기하지 않고 다른 기체의 무장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나 본체에는 단순히 신규 파츠만 몇 개 추가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여[2] 비교적 무난한 디자인이란 점에서 볼 때 VS ASTRAY 시리즈의 디자인 중 가장 좋게 봐줄 만한 기체. 추가무장들도 아마츠 미나의 것을 완벽히 재탕하지 않고 디자인이 약간씩 변경되어 있다.[3][4]수수께끼의 조직인 라이브러리언이 죽은 사람들까지 부활시키는 걸로 봐서 혹시 죽은 니콜 아말피를 살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으나 공개된 스토리상에서 파일럿은 리리 사바리라고 하는 소녀였다.
파일럿의 외형과 기체의 능력이 공개되었는데, 파일럿인 리리 사바리는 플 투의 오마쥬처럼 보인다. 그리고 네불라 블리츠에겐 이 리리만이 사용가능한 미라쥬 콜로이드 텔레포트라 하는 순간이동 기능이 있다 한다. 이 기능을 이용해 로우 귤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고전 시켰다. 리리의 말에 의하면 로우의 사부인 운 노우도 자신을 이길 수 없었다고 한다.
MG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改의 메뉴얼에 의하면 네불라 불리츠의 특수기능인 <미라쥬 콜로이드 텔레포트>는 사실 순간이동이 아니라 복수의 네불라 블리츠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미라쥬 콜로이드를 온/오프 시켜 투명화/가시화를 반복함으로서 순간이동처럼 보이게하는 기능이라고 한다.[5] 근데 그 다음 화에서 아스트레이 미라쥬 프레임 세컨드 이슈에게 당한다. 특유의 기술을 쓸 틈도 없이 론도 기나 사하크의 실력과 더불어 미라쥬 세컨드 이슈의 필살기술인 "브루토 포스 어택"에 의해 대파.
이후 레드 프레임改의 의해 정크 길드로 끌려와서 등의 마가노이쿠타치 스트라이커를 반 세이버 건담에게 헌납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다른 네뷸라 블리츠와 리리가 로우 귤과 서펜트 테일을 향해 다가오는데...
이후로 시점이 완전히 다른 쪽으로 넘어가서 그걸로 끝.
결국 실질적으로 원조는 회상씬에서 몇 번씩 썰렸다면 이쪽은 진이나 자쿠 워리어처럼 양산형으로 나와서 양산형처럼 썰리는 원조 이상으로 비참한 역할.
3. 모형화
3.1. 건프라
3.1.1. 무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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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10000><colcolor=#ffc747> 스케일 | 1/100 |
발매 | 2009년 12월 |
가격 | 2,800엔 |
링크 | 제품 페이지 |
리뷰 | [include(틀:달롱넷 건프라 리뷰 표시)] |
사실 원본 블리츠 건담의 기존 파츠들이 위치가 뒤바뀌는 식으로 짜집기되지 않은 데다 다른 기체의 무장이 추가되는 식의 디자인 변경은 다른 건담 시리즈에도 종종 있던 일이라는 걸 감안하면 원본 파츠들이 괴악하게 짜집기된 기체들이나 억지로 괴이한 변형 기믹이 도입된 기체들과 구별되는, VS 아스트레이의 유일한 정상적인 디자인의 기체.[6]
[1]
흔히들 알고 있는 네뷸라라는 단어는 이 단어가 어원이다. 일어 표기도 'ネビュラ'가 아니라 라틴어 발음을 따른 'ネブラ'이다.
[2]
머리 부분은 통신 성능 향상으로 인한 발열을 냉각시키기 위해 스트라이크처럼 방열용 슬릿이 추가되었으며, 다리 부분은 관절 설계를 재검토하여 추가 관절이 부착되었다.
[3]
랜서 다트는 본래 쓰는 구형 트리케로스가 랜서 다트를 다 쓰면 새로 재장전하라는 용도로 랜서 다트와 수납용 홀스터만 있으며, 츠무하노다치는 기존 아마츠 미나의 안쪽으로 휘어진 클로 형태에서 포크처럼 칼날이 앞으로 돌출된 형태로 변경됐다.
[4]
이 문서를 굳이 읽고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알고있는 사실이겠지만 그 아마츠를 만드는데 핵심파츠로 들어갔던게 블리츠의 오른팔이였던 관계로 어딘지 모르게 상호교환한것같은 묘한 기분을 준다. 설정상의 연결고리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블리츠의 오른팔을 달고있던 아마츠의 백팩인 관계로 실루엣이 전체적으로 익숙하기때문에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지는듯 하다.
[5]
모습을 드러내고 있던 한기의 네뷸라 블리츠가 미라쥬 콜로이드로 모습을 숨기는 동시에, 다른 위치에 있던 다른 네뷸라 블리츠가 미라쥬 콜로이드를 해제하여 모습을 드러내 공격함으로써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마치 단기의 네뷸라 블리츠가 순간이동을 하며 공격하는 듯한 착각을 주는 것.
[6]
다만 이 쪽도 근본적으로는 원본 킷에 신규 런너 한 장 넣는 식으로 우려먹는 식으로 파생된 디자인으로 발매된 킷의 경우 양 허리의 무장을 본래 스커트 꽂는 폴리캡에 그대로 끼운다든가 무릎 신규 파츠 도입으로 무릎 관절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도 그나마 문제점이 저정도이기에 위에서 서술했듯이 대부분의 팬들에게는 VS아스트레이의 라이브러리안 소속 기체들 중에서는
반 세이버 건담과 함께 그나마 괜찮다는 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