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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7:21:46

건담 AGE-1

파일:attachment/logo_2.png
건담 개발 및 파일럿의 계보
배치연도 A.G. 115 A.G. 141 A.G. 164
기체 건담 AGE-1 건담 AGE-2 건담 AGE-3 건담 AGE-FX
파일럿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키오 아스노
형식번호 AGE-1 모빌 슈트 건담 AGE-1, A.G. 115년, 지구연방군이 UE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하여 실전 투입한 최신예기이다. 모빌 슈트 기술의 명문 아스노 가문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기술을 집결시켜 가프랑을 뛰어넘는 명기가 완성되었다. 메인 파일럿은 아스노 가문의 적자 14세 플리트 아스노, 죽은 어머니가 준 AGE 디바이스로 이 기체를 기동시킨다! 특수 장갑을 채용하여 수비력 발군, 근접전투시에 빔 사벨로 적을 베어버린다. 도즈 라이플은 AGE 빌더가 처음으로 제조한 무기 먼 거리에서 순식간에 적을 격파한다. 베이건 전쟁에서 처음에는 열세였던 지구연방군측은 이 기체의 등장과 함께 역습으로 돌아선다. 건담 AGE-1은 얼마 지나지 않아 구세주로서 전장에 그 이름을 알려나간다!
1. 개요2. 웨어
2.1. 건담 AGE-1 노멀(ノーマル/Normal)2.2. 건담 AGE-1 타이터스(タイタス/Titus)2.3. 건담 AGE-1 스팔로(スパロー/Spallow)2.4. 건담 AGE-1 소디아(ソーディア/Swordia)2.5. 건담 AGE-1 플랫(フラット/FLAT)2.6. 건담 AGE-1 그랜서(グランサ/Glansa)/풀 그랜서(フルグランサ/Full Glansa)2.7. 본편 미등장 웨어
3. 작중 활약4. 모형화5. 게임에서의 건담 AGE-16. 둘러보기

1. 개요


건담 AGE-1 테마 - ガンダムAGE~100年の物語(건담 AGE~100년의 이야기)
기동전사 건담 AGE에 등장하는 첫번째 주역 건담. 탑승자는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등.

자기 성장 시스템 ' AGE 시스템'을 탑재한 모빌슈트로서 돌연히 나타난 미지의 적 UE와 싸우기 위해 플리트 아스노가 콜로니 '노라'의 연방군 기술개발자들과 함께 완성시킨 기체이다. 개발자인 플리트의 집안 아스노 가문에는 과거 전쟁에서 활약한 전설의 모빌슈트로서 건담의 이름이 전해졌고, 플리트는 모두를 구할 구세주의 소망을 담아 완성시킨 이 MS에 건담이란 이름을 계승시켰다.

지구권의 모빌슈트인 제노아스와는 스펙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데, 가프랑의 무기에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으며[1] 무기는 가프랑의 장갑에 피해를 주어 쓰러트릴 수 있을 정도[2]로 강하다. 그런데 분명히 지구권 내에 존재하는 물질로 만들었을텐데 이 기체 하나만 가프랑의 공격이 전혀 안통하고, 이 기체의 빔만 적을 부술 수 있다는 게 미스터리.

2부 시작 시점에선 거의 모든 기체가 건담 AGE-1을 베이스로 하거나 AGE-1의 데이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베이건이 노리는 걸 보면 시기상 구형이 된지 오래임에도 AGE 시스템 덕에 아직도 연방군 최고의 기체이자 특별한 기체로 평가받는 듯하다. 레미 루스의 말에 따르면 '전설의 기체'. 연방군 내에서도 AGE 시스템을 복제하는 게 불가능하고, 이 때문에 AGE 시스템이 장착된 '건담'이 특별한 거라고 한다. 이 때문인지 콜로니 토르디아에 있는 플리트의 집에 보관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시 출격할 때를 대비해 집에 같이 살던 발가스 다이슨이 정비해두었다가, 도라도가 토르디아를 습격한 사건을 계기로 아세무 아스노가 탑승해 도라도 2기를 격추한다. 근대화 개수를 거쳐서 롤 아웃했을 때보다도 성능은 비약적으로 상승해, 플리트가 탔을 때보다 성능이 좋다고 한다.

후속기인 건담 AGE-2가 개발된 이후, AGE 시스템을 분리했으며 기체는 지구연방군 총사령부 빅링으로 옮겨 운용하게 된다. 이 AGE 시스템을 제거한 버전의 이름은 <건담 AGE-1 플랫>.

참고로 디자인 컨셉은 "촌스럽게"라고 하는데, 제작사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해서 촌스럽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덕분에 프라모델 판매는 바닥을 쳤고 기존의 건담 팬들의 외면을 받으며 1부를 화려하게 말아먹었다.[3] 그나마 메카닉을 쌔끈하게 뽑아낸 2부가 호평을 받고 있긴 하지만 이미 사실상 엎질러진 물. 재미있는 것은 본편 웨어는 대개가 촌스러운 반면 MSV나 게임 등장 웨어는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이 많다는 것. 다만 에비카와 카네타케의 일러스트집에서 밝혀진 AGE-1의 초기판의 형태를 보면 노멀의 경우 애니판보다 근육이 훨씬 탄탄하고 돗즈 라이플 또한 배색이 달랐으며 메인 웨어인 타이터스와 스팔로도 훨씬 세련되게 그려져 있다.

처음 나왔을 땐 촌스러운 디자인으로 욕을 먹었지만, 파일럿인 플리트가 소년에서 노년으로 나이를 먹어가는 동안에도 도태되지 않고 끊임없는 활약으로 인해 작품을 끝까지 본 팬들에게는 역전의 용사라며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사실 디자인 그 자체보다는 색배합이 촌스러운 거기도 하고.

2. 웨어

2.1. 건담 AGE-1 노멀(ノーマル/Normal)

파일:Age-1-normal.png
형식번호 : AGE-1
신장 : 18.0m[A]
중량 : 43.4t[A]
장갑재 : 불명
무장 : 돗즈 라이플, 실드, 빔 사벨/빔 대거, 빔 롤링 랜스[6]
제작 : 플리트 아스노 지구 연방군의 기술자들.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파일:아게1 퍼펙트 파일.jpg
▲ 매거진 「건담 퍼펙트 파일」의 삽화.
AGE-1건담의 기본형이자 원형으로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대응 가능한 범용성을 특기로 한 웨어

주요 무장 중 하나인 돗즈 라이플은 기존의 제노아스가 사용하는 빔 스프레이건과는 달리 빔 입자를 나선회전의 원리로 발사하여 베이건 소속 MS들이 탑재하고 다니는 빔 필드를 뚫어버릴 수 있게 되어 베이건 소속 MS를 단번에 격추할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정밀사격 모드로 변형할 수 있기 때문에 초장거리 사격에도 가능하다.

대우가 상당히 미묘한데 돗즈 라이플은 건담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일반 MS도 사용할 수 있고[7] 건담을 탈취한 모 꼬맹이도 한번 타보고 난 후 생각보다 기대 이하라고 평한다. 심지어는 바쿠토의 빔 필드에는 확실히 막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로도 빔 공격은 적들에게 안 먹히고 실드는 깨지는 등 무력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8]

그래도 주역기 답게 플리트의 조종실력이 프로 수준으로 크게 향상되고, X라운더 능력까지 각성한 덕분에 모든 웨어를 잃은 상황에서 치뤄진 마지막 전투인 앰뱃 내부 돌입 전에는 기라 조이 데퍼스를 어렵지 않게 격추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렇지만 주역기치고는 미묘한 성능 때문에 차라리 돗즈 라이플을 양산하라는 평을 받았는데[9], 그래서인지 2세대의 연방 소속 MS들은 전부 돗즈 라이플을 사용한다.

돗즈 라이플의 DODS(돗즈)는 Drill-Orbital Discharge System=기계천공전자궤도방출시스템(機械穿孔電子軌道放出システム)의 약자.

참고로 2화의 장비했을 때 기체의 모니터에 나온 스펠링은 어째서인지 DOTS(...).

2.2. 건담 AGE-1 타이터스(タイタス/Titus)

파일:Age1-titus.png
형식번호 : AGE-1T
신장 : 17.6m
중량 : 62.5t
장갑재 : 불명
무장 : 빔 래리어트, 빔 니킥, 빔 숄더 태클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파일:건담 AGE1 타이터스.jpg
육탄전에 특화된 중장갑형 웨어.

전투력 만큼은 메인 3웨어 중에서도 최강이며 높은 내구력과 파츠 자체의 중량을 살린 격투전을 메인으로 하는 웨어.

순수 격투전 웨어이기 때문에 휴대하는 무장은 따로 없지만 어깨와 무릎에 빔 제네레이터를 내장하여 거기서 방출되는 빔 스파이크로 인해 타격 데미지를 배로 늘릴 수가 있다.

양 팔목에는 "자기선광시스템"(磁氣旋光)이라 하여 자기장에 의해 고리 모양으로 빔을 형성하는 기구를 탑제하고 있으며 어깨와 무릎의 빔 분출구와 더불어 "빔 숄더 태클", "빔 니킥", "빔 래리어트" 등으로 격투전에 응용이 가능하다.

TV판 14화에서 나온 모든 빔 제네레이터와 자기선광 시스템의 리미터를 해제하여 동시에 모든 빔 스파이크를 전개하면 기체 주위에 필드가 형성되는데 스치는것 만으로도 모든게 파괴되었다.

소설판에선 이를 "돗즈 필드"라고 칭하는듯 하며 다크 하운드의 주 무장인 "돗즈 랜서"도 이 원리를 이용한 무장이라고 한다.

2부에서는 아델이 이 파츠를 장착하고 나오기도 하지만 빔 격투기를 사용하는 장면은 없었다.
1부 이후 연방의 전체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는데도 타이터스 장비가 있는 것으로 보면 민간구역 근처에서 불가피한 교전이 이루어 져야만 하는 경우 민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세무가 플리트에게 민간피해에 대해 항의하고 우려하자 플리트는 환장웨어를 장착할 수 없는 제노아스를 제외하고 아델은 전부 타이터스의 웨어를 장비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플리트가 그걸 생각 못한 것은 아니고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있었으니 그걸 말을 안하고 있었기에 그 사실을 몰랐던 아세무 혼자 본인만 할말 다하고 나가버려서 플리트만 아무 생각이 없는 민간인 피해를 1도 고려안한 사람처럼 보이게 만들어버렸다.

여담으로 빌드 다이버스 리라이즈에서 프레디가 킨 여러 스크린 중에 짧게 지나가는 장면으로 다른 GBN 유저가 타이터스 건프라를 플레이 하는 모습이 지나간다.

2.3. 건담 AGE-1 스팔로(スパロー/Spallow)

파일:Age1-spallow.png
형식번호 : AGE-1S
신장 : 18.7m
중량 : 33.4t
장갑재 : 불명
무장 : 시글 블레이드, 니들 건[10]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파일:건담 AGE1 스팔로.jpg
장갑의 경량화와 간소한 무장, 스러스터의 증설로 인해 스피드를 살린 고기동형 웨어. 제다스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동체는 철저한 경량화로 기체 내부 프레임에 가까운 앙상한 팔다리를 가졌으며 이로 인해 방어력도 낮아졌기 때문에 피탄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적의 레이더에 잘 탐지되지 않도록 전자파를 발생시키는 부품이나 열을 발생시키는 빔 무장은 제외됐다고 한다.

무장은 무릎에 감춰진 실탄 무장 "니들 건"과 실체형 단검 "시글 블레이드". 니들 건은 타 건담들의 헤드 발칸처럼 견재용 무장이고 주 무장은 시글 블레이드 1기 뿐이다.

시글 블레이드는 비중이 무거운 레어메탈에 고밀도의 플라즈마와 경화금속을 코팅하여 만들어졌으며 소재가 되는 레어메탈도 무게감이 높고 몇겹의 특수 코팅처리를 했기 때문에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중량이다. 때문에 이 무장은 직접 휘두르기보단 역수로 잡은 뒤 양팔에 달린 스러스터로 가속하여 베는 방법을 취한다.

또한 특수 소재로 제작되어 내구도가 강하다고는 해도 한계는 있는지라 스팔로의 운용 전법은 시글 블레이드의 내구도가 버티는 한계 시간 동안 증설 스러스터로 살린 기동력을 이용해 단숨에 적을 해치우고 귀환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한다.

14화에서 제다스 파르시아를 만나 파르시아의 비트 공격에 팔다리가 박살나고 유린 루셸을 죽인 데실에 분노한 플리트가 X라운더의 능력으로 제다스를 순식간에 파괴하는 수훈을 올린다. 이후 타이터스로 환장하면서 스팔로 파츠는 우주공간에 버려진다.

2부에서 등장한 G-바운서는 스팔로를 베이스로 개발되었으며 또한 MSV에서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의 비중을 더욱 높인 레이저 웨어가 존재한다.

2.4. 건담 AGE-1 소디아(ソーディア/Swordia)

파일:AGE-1_Swordia.jpg
형식번호 : AGE-1SD
신장 : 18.3m
중량 : 44.3t
장갑재 : 불명
무장 : 리베르터 블레이드, 실드, 빔 사벨/빔 대거
제작 : AGE 빌더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아세무 아스노

파일:건담 AGE-1 소디아.jpg
기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웨어로써 검과 방패를 장비하여 공방의 밸런스를 중시한 웨어.

전용 무장인 실체검은 리베르터 블레이드라 불리운다.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를 대검으로 만든 듯한 형상이며, 그 위력은 도라도의 빔 사벨을 토막내는 수준. 이 외에도 사이드 스커트에는 빔 사벨이 좌우 각 1자루씩 수납되어 있다.

건담 엑시아와 비슷한 디자인.

게임 진행상 아세무편에서 강제로 사용하게 되는 웨어이며 노멀 웨어를 쓸일이 별로 없기 때문에 AGE-2를 얻기 직전까지는 계속 소디아를 위주로 사용하게 된다. 그만큼 AGE-2와 워제스의 중간정도로 강력한 웨어. 다만 특수 공격이나 전용 필살기가 부재하다.

OVA인 건담 AGE 메모리 오브 에덴에선 베이건의 토르디아 콜로니침공 때 아세무가 타고 나가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처음에는 TV판과 동일하게 노멀 상태로 나갔지만 이후 전투에선 소디아로 출격해 베이건을 상대한다. 이때 빔 사벨을 토막내거나 스커트에 숨겨진 사벨로 이도류를 선보이기도 한다.

2.5. 건담 AGE-1 플랫(フラット/FLAT)

파일:Age-1-flat-zefuld-launcher.png
형식번호 : AGE-1F
신장 : 18.0m
중량 : 43.4t
장갑재 : 불명
무장 : 돗즈 라이플, 실드, 빔 사벨/빔 대거, 제플드 런쳐,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
제작 : 지구 연방군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2부에서 등장. AGE 시스템을 분리한 버전. 외양상 과거의 AGE-1 노멀과 차이는 없으나, 눈 색이 노란색이 됐다는 점[11]과 가슴 가운데에 있던 A자 문양이 사라진 점이 다르다.[12] 에밀리의 할아버지가 AGE-1 플랫을 정비하면서 "플리트가 타던때 보다 성능이 훨씬 올라갔다"라고 할 정도로 개수가 이루어졌다. AGE 시스템만 분리했기에 AGE-1의 데이터를 AGE 시스템이 사용 못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스펙이 크게 상승했다. 소설판에서는 플리트의 지위 때문인지 실시간으로 지휘통제가 가능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는 언급이 있다.

성능상으로는 건담 AGE-2보다 못하지만, 플리트의 기량과 전법 탓인지 아세무 아스노 건담 AGE-2에 뒤지지 않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무려 25년 전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베이건의 최신예 X라운더 전용기인 제이드라 크로노스를 동시에 대등하게 대적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이며 끝내는 데실 가레트의 크로노스를 반파시켜 전투불능으로 만들어버린다. 웃긴건 데실이 아세무를 걱정하느라 전투중 한눈을 팔아버린 플리트에게 유효타를 가하면서, '전투에 집중하셔야지'하고 조롱하는데 본인도 플리트를 지원온 연방군의 원군에게 한눈이 팔려 기체가 빔 사벨에 당했다는 것이다.

파일:attachment/age1fla2.jpg

26화에서는 제플드 런처라는 대함 미사일 컨테이너 파츠를 장착한 백팩을 등짝에 달고 출격했다. 대함 미사일인 만큼 파괴력은 굉장해서 MS가 개미만하게 보일 정도로 거대한 우주요새 노트람의 자세제어 장치를 미사일 단 두발로 파괴했다.
날개가 달린 디자인이 스트라이크의 에일 스트라이커와 비슷한 생김새지만, 작중에서 미사일 발사 후 곧바로 퍼지하는 걸로 보아 기동력을 올려주는 기능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13]

36화에선 건담 AGE-3을 포획하려는 베이건을 막으려고 플리트가 오랜만에 이걸 타고 출전한다. 소설판의 내용에 따르면 장갑재, 내부 프레임 모두 최신 소재로 변경했고 특히, 헤드엔 아델 Mk-2의 파츠가 추가되어 카메라 성능도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수십년 전에 만든 골동품 MS를 현역 MS에 준하는 수준에 불과한지라 플리트의 조종 실력과 경험, X라운더 능력이 합쳐져 제하트의 기라가, 자날드의 잠드라그를 동시에 상대해도 잠시 호각으로 싸웠지만 결국 기체 성능 차이때문에 중파되고 만다. 이후 수복하면서 동시에 추가장갑, 화기를 탑재한 그랜서 웨어를 통해 개량되었다.

최종화에서 다시 등장. 그랜서의 장갑을 퍼지하고 등장한다. 군함에서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장착한 뒤에 세컨드 문으로 발사하려고 하나, 아세무와 키오의 설득으로 세컨드 문의 주민들을 구하는 일에 동참한 후, 베이건과 연방을 단합시켜 지휘한다. 또, 베이건 기어에 의해 위험에 빠진 FX를 구해주기도 한다. 이때, 팔이 잘려나간다. FX가 베이건 기어를 쓰러뜨린 후, 37년 후에는 AGE 시스템이 다시 장착 된 채, 박물관에 전시된다.

2.6. 건담 AGE-1 그랜서(グランサ/Glansa)/풀 그랜서(フルグランサ/Full Glansa)

파일:external/images3.wikia.nocookie.net/Gundam_AGE-1_Flat_FA_Front.png 파일:Age-1g_full.jpg
그랜서 풀 그랜서
형식번호 : AGE-1G
신장 : 18.0m
중량 : 93.1t
장갑재 : 불명
무장 : 실드 라이플, 빔 사벨/빔 대거, 그레스트로 런쳐, 미사일 런쳐, 돗즈 해머[14]
제작 : 지구 연방군
파일럿 : 플리트 아스노

파일:건담 AGE1 그랜서.jpg

건담 AGE-1 그랜서의 테마곡 ガンダムAGE 1グランサ[15]

추가 장갑과 스러스터, 다양한 복합 무장을 장비한 고중량 포격형 웨어.

첫 등장은 4기 오프닝에서부터, 본편에서는 42화부터 등장.[16]

기존의 건담 AGE-1 플랫에 추가 장갑과 스러스터를 증설하고 양 팔에는 라이플, 실체검, 실드, 빔 사벨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복합무장을 장비하여 50년전 MS인 건담 AGE-1의 화력, 방어력, 추진력 부족이라는 약점이 모두 개선돼서 백전노장 플리트 아스노의 뛰어난 조종 실력과 X라운더 능력까지 합쳐져 건담 AGE-FX와도 크게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추가 장갑은 폰 파르시아와 티엘바의 비트 병기의 빔 사격을 직격에 받아도 흠집도 안나는 강도를 자랑하며 무릎과 어깨장갑에는 소형 미사일 런처가 탑재되어 있다. 양 팔에 장착한 실드 라이플도 건담 AGE-2의 하이퍼 돗즈 라이플에 근접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출력을 조절하여 빔 사벨로 응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꼭 빔 사벨을 뽑지 않아도 실드 라이플의 포신 자체가 고강도 레어메탈로 이루어진 실체검을 겸할 수 있도록 겉면에 날이 서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도 충분한 근접전이 가능하다. 다만 현역 때와 다르게 포격전에 특화된 무장체계를 가진 건 파일럿인 플리트가 이미 60을 넘긴 고령이라 육체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근접전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서라는 사정이 있다. 즉, 그랜서는 늙어버린 플리트를 나타내는 기체인 셈.

여담이지만 AGE-2는 다크 하운드로, AGE-3는 AGE-FX로 마개조된 상황에서도 추가장갑이 증설된 것 외에는 본체의 외장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작품 최후반에서는 장갑을 퍼지하기도 했으며 프라모델 역시 추가장갑을 떼어내면 AGE-1 본체가 완전히 드러난다.

파일:건담 AGE1 풀그랜서.jpg

라 그라미스 공방전에서 건담 AGE-3 포트리스의 시그마시스 캐논을 건담 AGE-1 플랫의 제플드 런쳐와 유사한 형태로 새로 개발된 그레스트로 런쳐를 추가 장비하여 풀 그랜서로 명명되었다. 베이건 기어의 등장으로 잠시 고전하나 시드가 베이건 기어를 침식 한 뒤 세컨드 문 쪽으로 날아가버리자 이때를 기회라고 노린 플리트는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사용하기 위해 그랜서 웨어를 퍼지하여 건담 AGE-1 플랫 형태로 미사일을 발사하려고 하는 모습을 끝으로 등장 종료.[17]

공개 당시에 정확한 명칭이 없어 그냥 그랜서로 불렸지만 2013년에 발매된 HG 프라모델을 통해 "풀 그랜서"로 확인되었다.[18]

2.7. 본편 미등장 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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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활약

건담의 개발이 완료된 직후의 어느 날, UE의 습격으로 콜로니 '노라'가 난장판으로 변하자 UE로부터 시민의 인명을 지키기 위해 처음에는 라간 드레이스에게 건담을 탈 것을 권유하지만 그는 제노아스로 출동해버린지라 결국 주변의 만류를 뿌리친 플리트 아스노가 건담 AGE-1을 타고 첫 출격을 한다.

그러나, 격납고의 셔터를 열고 나가자마자 바로 UE의 가프랑 1대가 동체를 엎드리게 하여 셔터의 틈으로 빔 공격을 퍼붓는 것을 맞고 허망하게 격추되는 줄 알았는데, 그 강력한 빔 공격을 받고도 장갑에 흠집이 없었다.

공격은 어찌저찌 몸빵으로 버텨낸다쳐도, 이제 막 기동 테스트를 끝마친 터라 마땅한 무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 마침 근처에 있던 제노아스의 빔 스프레이 건을 냅다 집어들어 가프랑을 쏘아봤으나 이게 위력이 강했다면 제노아스로 진작에 격추당했을 놈이니...당연히 실패했고, 그 대응책으로 빔 대거를 발동해 이것으로 몇대를 후드려 팬 뒤에야 물리쳤다.

그 직후, 벌어진 UE 별동대의 포격에 의해 노라의 주민들이 콜로니 코어로 피난을 하고 있을 때 건담은 단독으로 항구로 이동하던 중 우연히 떨어진 유린 루셸을 구해 건담에 탑승시킨 뒤, 유린의 조언을 받아 항구로 가는게 아닌 다른 방법으로 노라를 직접 탈출한다.

그 뒤, 전투 데이터를 전송받아 기동된 AGE 빌더로부터 새로운 무기 '돗즈 라이플'을 받고, 가프랑을 총탄 1발만에[19] 일격필살로 격추시켰다.

그 후 고기동형 기체인 제다스나 아군 에이스인 울프 에니아클와는 상성이 안 맞아 고전하는 면도 보이지만, 플리트가 유린이 이끌어주던 감각을 떠올리거나 데실이 탑승했을 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바쿠토에게 돗즈 라이플을 통한 공격이 무시당해버리고 좌측 어깨를 털렸다가 개발이 완료된 타이터스로 환장하여 복수전을 치른다.

마도나 공방에서 제다스와 다시 대결하게 되지만 이기지는 못 했는데,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상대의 속도가 우월해서, 중량급이라 둔한 타이터스로는 공격을 맞추지 못했다.[20] 그렇다고 타이터스가 제다스의 공격에 파괴된 것은 아니지만, 제다스가 쓴 무장도 빔 발칸 정도였기에 뭐가 됐건 유리했으면서도 제다스가 그냥 떠나버려서 전투는 끝났다.

그런데 AGE 시스템의 반응으로 보아 이 전투가 스팔로의 탄생 계기가 된것으로 보였으며, 10화의 공방전에 난입해서 무쌍을 펼치는 제다스를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로 아주 회를 쳐버리는 것으로 복수전을 성공시켜버렸다.

2부 첫화인 16화에선 노멀 버전이 저택의 마굿간 안, 짚단블럭을 쌓아둔 아래에 숨겨져 있었고 AGE 디바이스를 받은 아세무 아스노가 탑승하면서 재등장했다.

처음엔 아세무가 실제 기체 조작에 익숙하지 않아서 헛치고 굴러버리기도 하지만...조금씩 익숙해지면서 결국 베이건의 신형기를 격파한다. 그러나 민간인인 아세무의 조종실력이 베이건의 병사들과 능숙히 싸우기엔 미숙한지라, 압도적인 기체성능으로도 전투 때마다 곤욕을 치렀다.

아세무가 후속기 건담 AGE-2를 타게 된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21화에서 시뮬레이션으로 등장했다.

22화, 빅링 방어전 도중 상대하기 힘든 X라운더 능력자가 나타나자, 연방군을 지휘하고 있던 플리트 아스노가 AGE 시스템을 분리한 플랫 버전을 타고 출전하여 제이드라에 의해 위기에 몰린 아세무의 건담 AGE-2를 구해준다.

그 후로는 데실 가레트의 신 기체 크로노스와 접전을 벌이는데...무려 26년 전에 롤-아웃된 구형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베이건의 신형, 더구나 에이스 전용기와 대등한 전투를 벌이며 이를 기어이 반파시키는데 성공한 그 후 플리트 아스노 디바에 동승하면서, AGE-1 역시 디바의 격납고에 수납되었다.

26화에서 건담 AGE-1 플랫이 제플드 런처를 백팩에 달고 출격. 베이건의 기동요새 메인 스러스터에 미사일을 박아 넣고 당장 퍼지해 버렸다. 그 후 벌어진 교전에서 다즈 로덴이 탄 도라도L의 자폭에 휘말려 AGE-1 플랫의 양팔이 파괴되었고, 전투불능 상태가 되었기에 어쩔 수 없이 후퇴했다.

33화에서 프레데릭 알그레아스와의 대화 중 디바에 다시금 격납된다는 말에 플리트는 추억에 잠기지만 추억에 잠기기 무섭게 '파일럿 및 기체 관리는 연방의 에이스 파일럿 지라드 스프리건 대령이 맡게 된다'는 말에 격노한다.

36화에서 건담 AGE-3의 포획을 저지하기 위해 플리트가 건담 AGE-1 플랫에 탑승하여 간만에 출격했는데, 지속적으로 현대화 개•보수를 진행했다지만 기본적으로 50년 가까이 된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플리트의 기량으로 신형기 기라가 잠드라그의 발을 묶어 시간을 버는데 성공하나, 곧 열세에 몰리고 결국 대파되어 디바에 회수된 이후, 42화부터는 건담 AGE-1 그랜서로 업그레이드 되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다.

이 후 최종화까지 활약, 베이건 기어 시드의 공격에 AGE-FX를 구하고 파손되지만 에필로그[21]에서 박물관으로 추정되는 곳[22]에서 복구되어 AGE시스템이 재장착되고 노멀웨어 상태로 세워져 있는 모습[23]을 보인다.

이 기체는 플리트가 처음 조종할때부터 최종결전까지 아무리 적게 잡아도 51년 동안 플리트의 괴물같은 실력과 경험을 통한 조종으로 사용되어 왔다.[24] 이는 건담들 중에서도 꽤 손에 꼽히는 활동기간으로[25] 그 활약에 대한 보상 내지는 위로(?)으로 기체가 만들어진지 87년 후, 거대한 동상이 세워졌다.

4. 모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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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게임에서의 건담 AGE-1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3D와 오버월드에 참전했다. 사거리 문제로 타이터스와 스팔로는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
크로스 레이즈에서는 DLC로 노멀타입만 등장.

5.2.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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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에 코스트 2000으로 첫 참전. 진화를 키워드로 하는 익스트림 건담 레오스처럼 전투중에 게이지를 모아서 진화하는 변칙환장기인데, 노멀로 출격해서 타이터스나 스패로로 진화한다. 다만 환장이 일방통행형이라서 한쪽으로 진화하면 재출격[26]하거나 각성기를 써서[27] 노멀로 돌아가지 않으면 다른 형태로 환장 못하는데다 환장후가 둘 다 격투특화형이다.

노멀은 사격과 격투 양방을 행할수 있지만 원작에서의 낮은 전적을 살려서인지 공격수단이 적어서 게이지를 모아서 둘중 하나로 환장하는게 중요하다. 게이지는 기본적으로 조금씩 차오르는데 특수사격 지속, 격투공격및 횡/뒤격투로 나가는 대거투척 히트시에 스패로 게이지를 채울 수 있고, 특수격투 지속, 메인/서브로 나가는 도즈라이플 히트시에 타이터스 게이지가 찬다. 노멀때 주로 중거리 사격을 위주로 싸우게 되는걸 생각하면 임의 게이지 모으기를 다용하지 않는한 웬만해선 타이터스부터 다 찰 것이다. 노말로 운용을 굳이 하려고 한다면, 공격 회피 판정이 붙어있는 대거 투척을 열심히 사용하는 편이 좋다.

타이터스는 화력특화형으로, 콤보화력과 자기방어수단에 뛰어난 반면 적을 쫓아가서 공격하는 능력은 떨어진다. 특수격투로 원작에서 셔터 뚫을때 썼던 리미터 해제를 쓸 수 있는데 내구력이 초당 2로 천천히 줄어드는 대신 기동력과 공격범위 화력이 모조리 상승하기에 써야 할 곳을 잘 가려서 써주면 원작처럼 콤보데미지로 밀어붙일 수 있다. 또한 이 상태에서 격투공격중에 특격을 입력하면 게임 오리지널 기술인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도 쓸 수 있다.
원래 설정대로라면 사격무장은 없지만 건담 트라이에이지 출처의 돌 던지기가 사격무장으로 채용되었으며, 사격 챠지는 건캐논의 그것처럼 커다란 돌 투척이다. 특수사격을 입력하면 어시스트 무장으로 이워크씨의 데스페라도를 소환. 상대에게 돌격하여 빔 삽으로 때려서 상대를 경직시킨다.

스패로는 스피드중시형으로, 높은 기동력과 적에게 파고드는 능력이 뛰어난 각종 격투를 이용해 치고 빠지는 전법을 특기로 하며, 유일한 원거리 무장으로 시글 블레이드 투척이 있다.[28] 타이터스와 반대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능력이 높지만 콤보화력이 낮고 사격무장의 취급 난이도가 더 까다로운 편이다. 이쪽의 어시스트는 울프의 G-에그제스.

각성기는 코즈믹드라이브/유니버스액셀에 등장한 난무 버스트. 다만 공격형태는 원작에서 범위내의 적에게 난무를 가했던 것과는 다르게 형태 상관없이 스패로로 돌격→타이터스로 잡고 쳐올린다음→노멀로 환장해 최대출력 돗즈 라이플을 먹인다. 공격후 히트했던 아니던간에 강제로 노멀로 돌아가는데 양쪽 환장 게이지가 100이 되므로 형태를 바꾸고 싶거나 재출격시 빨리 환장해야겠는데 게이지 채울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 등의 상황에서 일단 질러주고 보는것도 좋다.


일본에서는 어떤 AGE-1 유저가 지른 괴성인 "우끼~! 올해는 원숭이의 해!"가 유명하다.[29]

5.4.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FORCE


익스트림 VS 포스에서도 참전. 위의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와는 다르게 이전 시리즈들의 스트라이크 건담[30]처럼 아무때나 환장이 가능하다. 환장 가능한건 역시 타이터스와 스패로. 기동력과 컨트롤이 중요한 본 시리즈 특성상 타이터스는 웬만하면 봉인해두고 스패로를 주로 사용하는 게 훨씬 효율적이지만, 돗즈 라이플 조사와 공격 회피 판정의 대거투척이 있는 노멀만으로 변칙적인 사격 플레이를 해도, 리미터까고 타이터스로 어깨빵을 선사해줘도 어느정도의 밥값 이상은 한다. 이번 포스에서 건담 엑시아 더블오 건담과 함께 시스템 변경의 최대 수혜자 중 하나이다.

5.5.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맥시 부스트에 이어서 맥시 부스트 ON에도 역시 참전. 기존 맥시 부스트에서 단일 방향으로만 환장 가능했던 구조가 상시 환장을 오고 가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원하는 모드로 언제든 전환이 가능하다. 덕분에 스팔로의 시글 블레이드 연속 공격과 타이터스의 파일 드라이버, 노멀의 원거리 사격전 모두 사용 가능하게되어 2000코스트 중에서 더욱 상대하기 싫은 기체 리스트에 올라갔다.

5.6.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풀 그랜서가 2500코스트로 참전. 메인 실드 라이플과 미사일 런처를 시작으로, 다운 속성의 차지샷 그레스트로 런처,폭풍 발생을 포함하는 일제사격에다 견제용으로 AGE-FX/블랙 하운드 소환 등 AGE-1과는 달리 견실한 중장거리전을 중심으로 하는 후위형 사격기체이다. 기본적으로 사격기체지만, 격투 성능도 고화력 콤보가 없는 대신 간결하면서 빠르고, 사격 방어를 포함한 반격기를 지니는 등 격투전이 완전 약한 건 아니다. 다만 기동력이 낮고, 적을 다운시키려면 차지샷 2발을 전부 맞추거나 격투 콤보를 끝까지 넣어야 하는 등 격투전/대 격투전 방어면에서는 후위형 기체답게 약한 점이 있다.

각성기는 2개로, 일제사격의 강화판과 AGE-FX의 각성기로도 등장한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 발사가 있다.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은 원작을 반영하여 록온 대상을 향해 날아가는게 아니라 상공에다 발사하며, 핵미사일 계통처럼 큰 폭발을 발생시킨다. 상대가 들어올 때를 대비하는 조커라는 인상이 강하다.

5.7.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BX에서 처음으로 참전. 키오편 기준이다보니 그랜서로 참전하였다.

여기선 이 기체가 BX 세계관 최초의 건담이고 나머지 건담은 대부분[31] 건담의 명칭을 무단도용한 기체라는 설정.[32]

아토믹 바주카를 연상하게 하는 맵병기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을 들고 나왔는데, 3차 알파의 이데온마냥 무기창에서의 공격력은 9999로 표시되지만 실 공격력은 10000을 넘기는[33]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지닌다. 아스노가의 건담 3대의 합체기까지 합해 사실상 9999짜리 무기가 3개가 되는 엽기적인 한방유닛이지만 맵병기와 통상병기는 잔탄을 공유하기 때문에 생각없이 쏠 수는 없다. 다른 능력은 상당히 평범한 편이고 파일럿인 플리트는 디바의 서브파일럿으로 있다가 사용가능해지기 때문에 레벨은 나토라 함장의 레벨을 따르고 문답무용으로 격추수 0으로 들어와서 탑에이스 3명에 할배가 뜨는 풍경을 보는건 어지간히 회차를 돌지 않으면 무리에 가깝다.

5.8. 건담 버서스


PS4 건담 버서스에도 참전. 어시스트류 무장이 삭제되었지만 여전히 스팔로의 성능이 강하고 다이브 시스템 때문에 더욱 티어가 높아진 기체 중 하나.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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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주 ]



[1] 제노아스들은 이거 맞으면 방패를 제외하곤 부위를 막론하고 단 1방에 박살난다. 반면에 AGE1은 손(장갑이 거의 없다시피 한 부위)에 그 빔을 맞아도 멀쩡하다. [2] UE 기체엔 기존의 미사일, 발칸, 제노아스의 빔 스프레이건 등 현 인류의 무기 대부분이 안 통한다. [3] 사실 노멀 웨어 버전은 촌스럽다기 보다는 심심한 느낌이 강하다라고 해야 알맞다. 현대적이라면 현대적이지만, 너무 평탄한 느낌이 강한 디자인인 게 문제 [A] 퍼스트 건담과 완전히 동일하다. [A] [6] 게임판 추가 무장. [7] 퍼스트 건담의 앞 뒤 스커트에 붙은 4개의 노란색 사각형 블록이 '헬륨 코어 및 컨트롤러'로, 빔 라이플의 보조 동력로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건담의 양산형인 은 건담의 빔 라이플을 사용할 수 없고, 빔 스프레이 건을 사용한다. AGE-1이 퍼스트 건담의 외관을 철저히 오마주 하였음에도 동일한 설정을 갖지 않은 부분이다. 단, 한가지 정정할 부분은 연비가 나빠서 그렇지 짐이 빔 라이플을 못 쓰는건 아니다. [8] 다만 1부의 AGE-1의 활약이 실망이라고 하기는 힘든 게 애초의 파일럿인 플리트는 이때 당시 MS 프로 파일럿은 아니었다. [9] MS에서 공급받는 방식이라면 양산 무기로서는 부적합 하겠지만 돗즈 라이플은 다행히도 무장 내부에 내장된 에너지를 쓰는 방식이라 양산에도 용이했다. [10] 무릎 안쪽에 내장되어있다. [11] 퍼건 이외에 눈이 노란색인 건담은 턴에이 건담, 스트라이크 건담, 프리덤 건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가 있다. [12] HG 프라모델에서는 스티커를 붙여 덮는 식으로 구현되어있다. MG는 흉부 클리어 파츠를 끼우지 않고 그 위에 흰색 파츠를 끼워넣는 식으로 구현되어있다. [13] 프라모델을 보면 오히려 동체 하단의 버니어를 제외한 나머지 노즐을 막는 구조임을 확인할 수 있다. [14] 게임판 추가 무장. [15] 위의 AGE-1의 테마곡인 100년의 이야기를 중후하게 어레인지했다. [16] 첫 등장 할 때 윙 건담 제로의 전법이었던 롤링 버스터 라이플 동작을 취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17] 직후 플리트가 이 미사일을 어떻게 했는지를 생각하면 그랜서 웨어의 퍼지는 플리트가 젊을 적 순수했던 그로 회귀하는 것을 연출한 것일지도 모른다. [18] 양 팔뚝과 백팩에 무장이 추가되었다는 점에선 풀아머 유니콘 건담과 흡사하다. [19] 가프랑 쪽도 동시에 대응사격을 하였으나, AGE-1이 장착한 돗즈 라이플의 출력이 훨씬 강력했던 탓인지, 가프랑의 사격을 역으로 밀어내버렸다. [20] 플리트가 우주 공간에서 맨몸으로 샬돌에서 건담으로 갈아타는 짓을 하고 다시 오면서 한방 먹이긴 했지만, 제다스는 별 타격 없어보였다. [21] FX가 베이건 기어를 쓰러뜨린 후, 37년 후 [22] 건담 기념관 [23] 전시 [24] 사실 상단의 문서에 나오듯 근•현대화 개수는 지속적으로 받았다는 설정이며, 3부 시점에선 그랜서 & 풀 그랜서로 개조받았다. 그러나 근대화 개수를 받았다고 해도 이게 겉으로 드러나는 게 아니고, 그랜서(풀 그랜서)는 단순히 무장이 증설된 수준이라 아예 작정하고 오버홀&마개조까지 된 AGE-2 다크 하운드, AGE-FX와는 성능 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25] 보통은 1년도 못가서 파괴되는 건담 타입이 1년 이상 운용되는 것도 상당히 드문 케이스지만, 무려 51년을 전선에서 활약한 것은 특히나 드문 케이스다. 턴에이나 건담 프레임처럼 더 오래된 기체도 존재하긴 하지만, 턴에이는 총 운용기간을 알수 없으니 논외라고 해도...건담 프레임들은 대부분의 기체들이 액재전 직후 거의 모조리 좌초되거나 파괴당해 땅속에 쳐박혀 있었고, 그나마 유지관리되던 기체는 전쟁이 끝난 직후의 AGE-1처럼 그냥 상징물로 장식되어 있었지, AGE-1이 운용되던 때처럼 수십년간 직접 전장에 출전해서 적대 세력을 격퇴하며 운용된 경우는 '건담'이라는 카테고리를 넘어 MS 전체를 뒤져도 손에 꼽을 수준일 것이다. 또한, 아무래도 좋지만 현실에선 이 정도로 오랫동안 운용된 병기는 아무리 근•현대화 개•보수를 지속적으로 받았다고는 해도 그 근간이 진작에 노후화되어버렸다고 보고 퇴역단계를 밟아야 하는 것이 보통이다. [26] 재출격때 환장게이지는 0으로 시작하지만 코스트오버 먹은상태로 재출격하면 양쪽 게이지가 50으로 시작한다. 내구가 갈린다는 문제가 있지만 게이지 0과 50의 차이가 매우 크기에 웬만해선 코스트오버를 먹은 상태로 재출격하는게 권장된다. [27] 히트했냐의 여부는 불문하며 각성기로 노멀로 돌아가면 양쪽 환장 게이지가 100이 된다. [28] 니들 건도 엄연히 원거리 무장이긴 하지만, 사거리가 대검 정도인 것도 있고, 격투 모션 중에 들어가있는 일종의 콤보 무장이라 일정 거리 이상에서는 맞지도 않는다. [29] 건익버 시리즈 유저들은 무지성 근접전을 하는 트롤러들을 침팬지라 부른다. [30] 게이지 충전방식이였던 IWSP는 제외하고 [31] AGE 계열은 물론이고, 일년전쟁시기에 플리트가 연방군 총사령관이었기 때문에 해당 시기에 만들어진 RX-78 계통은 예외. [32] 특히 민간인 학살을 저지른 티탄즈에서 제작된 사이코 건담 계열이나 이념과 목적이 어쨌든 엄연히 테러리스트인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은 원조 건담 파일럿이자 개발자인 플리트 입장에서보면 뒷목잡을 상황인 것. [33] 초기 공격력은 맵병기 / 일반 무기 둘 다 9999에 10단 개조 시 11099 / 11249, 15단 개조 시 12249 / 12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