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T-X

GAT-X Number 시리즈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초기 GAT-X
GAT-X102 듀얼 건담	GAT-X103 버스터 건담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	GAT-X207 블리츠 건담	GAT-X303 이지스 건담
후기 GAT-X
{{{#!wiki style="margin: -15px -10px"					GAT-X131 캘러미티 건담	GAT-X252 포비든 건담	GAT-X370 레이더 건담	}}}
액타이온 프로젝트
{{{#!wiki style="margin: -15px -10px"					GAT-X1022 블루 듀얼 건담	GAT-X103AP 베르데 버스터 건담	GAT-X105E 스트라이크 E GAT-X105E+AQM/E-X09S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GAT-X207SR 네로 블리츠 건담	GAT-X303AA 로소 이지스 건담	}}}
{{{#!wiki style="margin: -15px -10px"					GAT-X131B 블라우 캘러미티 건담	GAT-X252R 롯 포비든 건담	GAT-X370G 갤프 레이더 건담	}}}	}}}}}}}}}

1. 개요2. 상세3. 바리에이션

3.1. 초기 GAT-X 넘버3.2. 후기 GAT-X 넘버3.3. 액타이온 프로젝트 3.4. 라이브러리안 계열3.5. SEED 세계관 기타3.6. 번외 GAT-X계 기체

4. 모형화5. 원 디자이너 논란6. 기타

1. 개요

풀 네이밍은 Gressorial Armament Tactical - eXperimental[1].

《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구연합군의 시작형 모빌슈트의 분류.

작중에서의 호칭은 대부분 앞의 GAT를 생략하고 'X 넘버 - 기체명'으로 부른다. ex) X105 스트라이크

2. 상세

지구연합군에서 듀에인 핼버튼 제독이 주축이 되어 자프트의 모빌슈트에 맞서 헬리오폴리스에서 개발해낸 5기의 MS가 그 시초다. 여기서 실제 개발된 건 다섯 기지만, 프레임의 넘버가 말해주는 것처럼 실제 제작되지 않았을 뿐 시뮬레이션상으로 개발된 기체들도 다수 존재한다.

이 다섯 기체는 최초로 PS장갑과 상용화된 고출력의 빔 병기를 탑재하고 있는 등 당시 전장에 있어 가히 충격이라 할 정도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잠재 포텐셜이 높았던 탓에 기술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어 2년 뒤에도 엑타이온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최신 기술들을 도입하여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과 비견되는 성능을 보여줬다. 여러모로 SEED 세계관의 역사에 한 획을 긋는 명품 시리즈인 셈. 자프트도 여기서 강탈한 4기를 분석해서 얻어낸 다양한 신 기술들을 통해 ZGMF-X의 개발에 대단히 큰 도움을 얻었다.

그러나 초기의 5기는 자프트의 진을 베이스로 개발된 탓에 내추럴로서는 제어할 수 없는 물건이 되어버렸으며[2], 이 때문에 4기가 자프트에 강탈당한 이후로 지구연합의 입장에선 유일하게 빼앗기지 않았던 스트라이크 건담마저도 파일럿인 키라 야마토 때문에 내추럴보다 코디네이터가 더 잘 다룬다는 사실만 입증하는 계륵같은 존재로 여겨졌다. 그래서 스트라이크가 격추되었다는 소식에 수뇌부들 사이에선 차라리 잘 됐다며 저주하는 꼴이 그야말로 압권.

이후 후기 GAT-X 넘버의 기체도 등장하게 되고, 이 기체들 역시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자프트를 위협했다. 이 쪽도 바리에이션이 일부 존재. 사실상 지구연합제 건담들 전용의 넘버라 볼 수 있다.[3]

허나 지구연합이 이후 모빌아머에 주력하게 된 탓인지 2년 뒤에 이르러서는 CE.71년 기체들의 개량형만 등장할 뿐 신형기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심지어 지구연합 측에 분명 프리덤, 저스티스와 N 재머 캔슬러의 데이터가 전달되어 MSV에선 핵엔진 탑재형도 일부 개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본편에선 유니우스 조약이 무시되는 와중에 핵엔진 탑재형이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활발하게 최신형 기체들이 개발되는 ZGMF-X 넘버에 비해 갈수록 밀리는 신세.[4]

X 뒤에 붙는 숫자는 백의 자리 숫자는 프레임의 계열을, 그 뒤는 개발순서를 뜻한다. 100번대는 평범한 기본 프레임, 200번대는 기본 프레임을 기초로 특수 장비를 탑재한 특수 프레임, 300번대는 가변형 프레임 탑재를 뜻한다.[5]

3. 바리에이션

3.1. 초기 GAT-X 넘버

이 기체들의 메카닉 디자이너는 일단 공식적으로는 오오카와라 쿠니오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후술

3.2. 후기 GAT-X 넘버

GAT-X131 캘러미티 건담

GAT-X133 소드 캘러미티 건담

GAT-X252 포비든 건담

GAT-X255 포비든 블루[6]

GAT-X370 레이더 건담

GAT-333 레이더 제식사양[7]

메카닉 디자이너 : 오오카와라 쿠니오

3.3. 액타이온 프로젝트

GAT-X1022 블루 듀얼 건담
GAT-X103AP 베르데 버스터 건담
GAT-X105E 스트라이크 E

GAT-X105E+AQM/E-X09S 스트라이크 느와르 건담

GAT-X207SR 네로 블리츠
GAT-X303AA 로소 이지스 건담
GAT-X131B 블라우 캘러미티 건담
GAT-X252R 롯 포비든 건담
GAT-X370G 겔프 레이더[8]

3.4. 라이브러리안 계열

3.5. SEED 세계관 기타

3.6. 번외 GAT-X계 기체

자프트제 개수형

ZGMF-1027M 듀얼 블리츠 건담
ZGMF-103HD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

건프라 배틀 시리즈

GAT-X105B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
GAT-X303K 건담 이지스 나이트

4. 모형화

5기 모두 개성적이고 멋진 디자인으로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았던지라 모형화의 목소리가 높았고 초기 GAT-X 넘버는 HG 1/144에 이어 모두 무등급 1/100으로 발매하였다. 2000년대의 첫작품이라 반다이도 많은 심혈을 기울였고 프로포션이나 품질도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히 준수한 퀄리티를 자랑했다. MG로 발매된 스트라이크는 그 당시 가동성의 혁신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가동성을 자랑했으며, 나머지 4기의 기체는 2012년 모두 뛰어난 퀄리티로 MG화가 이루어졌다. BEE-CRAFT에 의해 대대적인 리파인이 가해져, 예전에 발매된 HG나 무등급은 비교를 불허하는 꽉찬 디테일과 준수한 프로포션으로 탈바꿈하였다. 이 MG 라인업이 품질과 디자인에서 좋은 평가를 얻으며 괜찮은 판매고를 기록한 덕에, 이 새로운 프레임 규격에 맞춘 새로운 MG 스트라이크 Ver. Remaster도 발매되었다. MG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도 RM판 기반. 발매는 2013년 5월. 또한 로봇혼으로도 전기 발매가 완료되었다.[11]

또한 HG 시드 라인업의 리바이브인 HGCE 첫 타자로 에일 스트라이크 건담이 뛰어난 품질로 발매되었으며,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의 개봉으로 듀얼 블리츠 건담과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이 완전 신금형으로 출시되면서 쉴드를 제외한 원본 듀얼 건담의 리바이브가 성사되었고 듀얼 건담 어설트 슈라우드와 원본 버스터 건담의 리바이브도 사실상 확정되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금형 짜집기가 어려운 이지스 외의 나머지 4기체의 1/100 무등급은 해괴하게 짜집기된 마개조 기체로 발매된 어두운 흑역사도 있다.

그 외의 나머지 후기 GAT-X 넘버는 시드 방영 시절 HG 1/144로만 발매된 걸 끝으로 20년 가까이 1/100 무등급이나 MG로는 발매되지 않다가 2020년 캘러미티 건담 1/100 제품이 공개되어 비로소 길이 열리게 된 상황.

5. 원 디자이너 논란

이 작품의 공식 메카닉 디자이너는 오오카와라 쿠니오로 표기되어있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팬들은 거의 없고, 오오카와라는 클린업 디자이너로만 여기고 있다. 우선 MS 디자인을 살펴보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이전작 포뮬러 시리즈, M-MSV, 헤이세이 시리즈의 건담 디자인들과 닮은 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는 극의 중후반에 등장하는 오오카와라가 디자인한 다른 건담들인 프리덤 건담이나 저스티스 건담을 비롯한 건담들의 디자인들이 헤이세이 건담들의 디자인들과 연속성이 있는 디자인들이라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특히 GAT-X의 후속기인 캘러미티, 포비든, 레이더 조차도 GAT-X 시리즈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것은 초반과 중반 이후의 메카닉 디자이너가 다르다는 반증이다.

그래서 많은 팬들이 처음에는 스트라이크 건담 상품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쿠츠 준이치를 진짜 디자이너로 여겼다. 이는 그의 디자인인 건담 아스트레이 시리즈가 설정상으로도 GAT-X 시리즈를 배껴서 만든 기체이며, 디자인 적으로도 종아리 등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ch과 일본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신기동전사 건담 SAGA"라는 제목의 건담 SEED의 초기 기획안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유출되면서 새로운 가설이 생겨났다.

유출된 기획안에는 GAT-X 시리즈의 초기안으로 보이는 자료들도 포함되었으며 2ch 및 후타바에서는 이 자료를 토대로 오리지널 디자이너는 카타기리 케이치로(片桐圭一郎)라는 사람으로 추정하고 있다. 카타기리가 이전에 디자인한 시스쿠드나 리파인한 건담 6호기와 그림체, 포즈 및 구도가 매우 유사하며, GAT-X 시리즈의 넓고 평평한 발의 형태가 딱 시스쿠드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이다.

시드 방영 초기에 디자이너들이 감독인 후쿠다 미츠오와 불화를 겪어 기획단계에서 그만 뒀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그로 인하여 오오카와라가 제작에 투입됐다고 한다. 불화의 여파인지 보통 건담 시리즈는 여러명의 메카닉 디자이너가 참여하는데 시드와 시드 데스티니는 오오카와라만이 공식적으로 명단에 올라와 있다.

루머에 의하면 GAT-X 시리즈의 진짜 디자이너에 관해서 선라이즈에선 금기사항이며, 2ch 등에선 유령 디자이너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공식적인 디자이너인 오오카와라 쿠니오는 자신의 저서인 " 메카닉 디자이너의 업무론(メカニックデザイナーの仕事論)"에서 원래 자신은 적 모빌슈트들만 담당할 예정이었으나 주역메카의 결정고가 안나와 상품개발이 늦어지는 바람에 이미 꽤 진행되어있던 디자인들을 자신이 이어받아 재구축하였다고 관련 비화를 말하였다. 시드 코믹스판을 그렸던 타카야마 미즈호는 트위터에서 당시 감독이 부재한 상태로, 어느 정도 세계관과 디자인이 완성되었으나 후쿠다가 감독으로 채택되자, 기존 디자인을 각하시키고 오오카와라에게 리파인을 부탁했다고 한다. 헌데 본인도 소문으로 들은거라 이 부분에서 정확하진 않으며. 타카야마 본인도 유출된 카타키리 추정의 초기 원고를 받았다(관절기구도 설명되어 있는)는 글을 보면 유출된 자료는 실제 공식 자료일 가능성이 크다. 한편으론 "유령 디자이너"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표현은 삼가달라고 하였다.

오오카와라와 타카야마의 이야기를 정리해본다면 이미 감독이 내정되기 전에 디자인과 세계관 등의 방향성은 결정되어 있었지만 후에 감독으로 내정된 후쿠다에 의해서 원디자이너가 강판을 당했고 나머지를 오오카와라가 디자인을 크게 고치지 않는 선에서 다시 그린 것으로 보인다.[12]

원 디자이너로 추측되는 카타기리 케이치로는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까지 지제네레이션 시리즈나 지오닉 프로트 등 주로 건담 게임 등에 참여하였지만 건담 SEED 방영 이후로 건담 시리즈에 관여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2024년 최근에는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서 나온 신규 기체 듀얼 블리츠 건담과 라이트닝 버스터 건담의 설정화 구도가 다른 기체들과는 유이하게 다르고 오히려 카타기리의 것과 유사한 걸로 보아 다시 참여 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6. 기타

GAT-X 시리즈의 초기 설정화에서는 각 기체에 딱히 이름이 부여 되지 않고 건담 N호기 라는 명칭이 쓰였다. 또한 위의 사진을 미루어 볼때 원래 이지스 건담은 4족보행 병기로도 변형할 수 있던것으로 보인다. 이후 4족보행 병기로 변형할 수 있는 설정은 외전 등장기체인 리제네레이트 건담에게 적용된다.

분명 시리즈 설정 상도 그렇고 실제 현실에서의 평가도 명작 취급을 받는 GAT-X 시리즈이지만, 정작 SEED 세계관에선 듀얼 건담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최후가 영 좋지 못했다. 재생산형과 후기형 포함 모든 GAT 시리즈들은 하나같이 끝이 좋지 못했는데, 작중에서 2차 야킨 두에 공방전에 이르게 되면 거의 모두 대파되어버리는 수모를 겪었다. 그나마 그 중에서 처지가 나은 기체라면 추가 장갑을 제외하면 별다른 피해없이 상대 에이스 기체 두 대를 격추시키는 대활약을 펼치며 전장에서 살아남은 듀얼 건담 [13]과 머리와 왼팔을 제외하면 파손된 부분은 거의 없이 중파로 끝난 버스터 건담 정도. 그 외의 GAT-X 기체들은 죄다 산산조각이 났다.[14][15]

물론 애초에 GAT-X 시리즈 자체가 양산형이라기 보다는 소수의 에이스 파일럿이 운용할 것을 가정하고 개발한 원 오프 타입에 가까웠던 만큼 최전방 전선의 에이스들에게 전용기로서 주어졌으며, 당연히 최전선인 만큼 적측의 에이스 파일럿과 마주하는 빈도 또한 높을 수 밖에 없었다. 실제로 본편의 GAT-X는 하나같이 같은 GAT-X, 혹은 GAT-X의 데이터를 참조하여 제조된 자프트의 ZGMF-X 시리즈에 격추당했으니 끝이 안좋을지 언정 저평가를 받지는 않는다.[16]

[1] 그레소리얼 아머멘트 택티컬 익스페리멘탈, 번역하자면 '시험용 보행형 전술 병기'라는 뜻이 된다. [2] 허나 이 문제는 작중에 나오듯이 지구군측이 초반에 제대로 된 OS 개발에 실패한 탓이 크다. 당장 GAT-X를 강탈한 자프트 4인방 입에서 OS에 대한 부정적 평가가 나오고, 자프트에 의해 제대로 된 OS를 재설치해서야 드디어 제대로 된 성능을 발휘하여 지구연합군에게 막대한 타격을 주었다. 그리고 키라가 사용하던 스트라이크에도 이미 키라가 새로 만들어 둔 OS를 통해서 내추럴인 무우도 잘만 사용했다. [3] 디스트로이 건담은 예외다. 디스트로이의 형식번호는 GFAS-X1 [4] 그나마 네로 블리츠는 핵엔진을 탑재한 MS이며, 로소 이지스도 원래는 뉴트론 재머 캔슬러와 핵엔진을 탑재할 예정이었으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게 취소되었다고.(다만 탑재할 예정이었어서 그런지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넣기만 하면 되도록 기체 내부에 저 두 부품을 탑재할 여유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N대거도 그렇고 연합측도 핵엔진 탑재 MS를 생산해 운용하긴 했지만 애당초 MS 운용능력이 뒤떨어지는 터라 자프트처럼 적극적으로 쓰지 못했던 모양. [5] 각 프레임대별로 결번은 시뮬레이션 상의 기체이고 실제로는 제작되지 않았다. 초기 GAT 시리즈의 100번대 프레임에서 101을 건너뛰고 102, 103이 나오고 다시 104를 건너뛰고 105로 이어지는게 그 이유이다. [6] 에너지 편향장치인 게슈마이디히 판저를 응용한 수중형 MS로 파생되었으나 격심한 에너지 소모 등의 이유로 개량을 거듭해 포비든 계열 후속기는 완전히 수중형 MS로 파생되게 된다. 때문에 시험기인 포비든 블루만 X가 붙는다. 자세한 내용은 포비든 건담 항목 참조. [7] 레이더의 원형이자 정식 채용된 레이더 건담. 원래대로라면 이 쪽이 레이더 건담이고 본편 등장 기체는 특수전 사양으로 개조된 기체다. 따라서 제식 사양 쪽에는 X가 붙지 않는다. [8] 블라우 캘러미티, 롯 포비든 , 겔프 레이더는 원래 액타이온 프로젝트 기체가 처음 나올 당시에는 없었다가 이후에 나온 외전 중 하나인 데스티니 아스트레이 R에서 추가된 것이며 설정상으로는 원래 후기 GAT-X 시리즈는 계획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액타이온 사의 엔지니어인 발레리오 발레리가 사적인 이유로 억지로 개발을 승인시켰다는 배경을 가졌다고 한다. [9] 유일하게 건담타입이 아니다. [10] 공백의 2년이라 불리워지는 C.E 72년을 시대배경으로 한 기동전사 건담 SEED ECLIPSE에 등장하는 기체. 형식번호는 캘러미티 건담, 소드 캘러미티보다 앞서나, 동시기에 개발되었는지 72년에 맞춰 개발하였는지 알 수 없으므로 기타에 분류한다. [11] 다만 이지스는 가변이 불가능하고, 블리츠는 혼웹한정이다. [12] 오오카와라의 저서에 의하면 후쿠다는 날개를 단 것을 매우 좋아해서 뭐든지 날개를 붙였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에일 스트라이커 팩은 오오카와라가 집적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유출된 자료에서 에일 스트라이커 팩에 해당되는 고기동 추가장비는 날개가 붙어 있지 않다. [13] 다만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레이더가 버스터에게 대파당하며 격추 스코어가 하나 줄었다. [14] 스트라이크 건담은 아스란의 이지스 건담과 싸우다 이지스의 자폭으로 한번 대파되고, 그걸 오브가 겨우 주워서 수리 후 무우 라 프라가가 잘 써먹나 싶더니 도미니온이 발사한 로엔그린을 쉴드로 막다가 또 한번 산산조각 나버린다. 블리츠 건담은 대함도가 콕핏에 박혀 파괴되고, 이지스 건담은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자폭, 캘러미티 건담은 미티어와 도킹한 저스티스 건담의 대형 빔 사벨에 의해 기체가 위 아래로 두동강나고 포비든 건담은 듀얼 건담에게 흐레스벨그를 명중시켜 격추시켰나 싶었더니 눈속임으로 어썰트슈라우드를 퍼지하여 살아남은 듀얼에 의해 콕핏이 빔 사벨에 관통되어 파괴된다. 최후로 남은 레이더 건담은 중파된 버스터 건담의 건 런처를 사용한 듀얼에 의해, 스페셜 에디션에서는 평범하게 버스터에 의해 파괴된다.~~어떻게 하나같이 최후가 좋지 못할까~~ [15] 그렇다고 엑타이온 개량기들도 나을 게 하나도 없는 것이, 블루 듀얼 건담은 전장에서 대활약하던 듀얼 건담 어썰트 슈라우드와는 달리 케르베로스 바쿠 하운드 3기에게 개밥마냥 끔살당하고 베르데 버스터 건담은 DSSD 시빌리언 아스트레이 커스텀들을 공격하다가 파일럿이 미쳐버리는 바람에 에너지 효율을 신경 안쓰고 무작정 공격하다가 에너지가 다 떨어진 채 디엑티브 상태가 되어 결국 집중 포격으로 격추되고 스트라이크 E 계열기 중 루카스 오도넬 전용기는 결국 라이고 건담의 땜빵이나 다름없이 버려지며 스웬 칼 바얀 전용기는 스타게이저 건담과의 전투에서 패배, 이 후 스타게이저에게 잔량 에너지를 보급한 후 우주에 버려진다. 네로 블리츠 건담은 마션 섬멸 임무를 받고 마스 자켓, 델타 아스트레이를 공격하지만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D의 지원으로 불리해진 탓에 퇴각했으나 외장을 분리한 마스 자켓에 격파되어 파일럿은 포로가 되고, 로소 이지스 건담은 기체를 빼앗겼으며, 블라우 캘러미티 건담, 롯 포비든 건담, 겔프 레이더 건담은 단테 골디져니와 엘자 바이스를 적으로 만난 탓에 야라레메카로 전락하는 등 오히려 더 안습해졌다. [16] 후속작인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비슷한 포지션에 있는 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들과 비교해도 GAT-X 쪽이 취급은 훨씬 좋았다. 전용기도 아니고 양산기에게 격추당한 기체, 기껏 애써서 강탈했더니 파일럿의 폭주로 나포 당하고 또다시 정체불명의 단체에게 강탈당한 기체, 아예 처참하게 산산조각나버린 기체까지 하나같이 취급들이 GAT-X 이상으로 좋지 않았다. 그나마 같은 세컨드 스테이지 기체 하나를 격추하고 세이버를 산산조각 낸 야킨두에의 전설적인 기체마저 격추시킨 기체덕에 체면치레 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