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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20:58:37

다릴 바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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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0064 다릴 바르데[1]
Darilbalde ｜ ダリルバル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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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제작 제타크 헤비 머시너리
소속 제타크 기숙사
전고 18.7m
중량 72.8t
무장 빔 자벨린(빔 앵커와 빔 쿠나이로 분리 운용 가능)
공격 드론 [이슈와라]ｘ4
방어 드론 [암비카]ｘ2(양쪽 어깨 탑재)
샤클 클로ｘ2(양발에 내장)빔 발칸ｘ2
컴포지트 암즈(시즌 2)
파일럿 구엘 제타크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 }}}}}}}}}

1. 개요2. 특징3. 무장 및 장비4. 작중 행적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5.1.1.1. HG 한정판
5.2. 완성품
5.2.1. 가샤폰
6. 게임에서의 다릴 바르데
6.1. 건담 브레이커 M6.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
7. 기타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2. 특징

한물 간 건담이 우리 회사의 다릴 바르데를 이길 거라 생각하지 마라.
(더빙: 다릴 바르데는 우리 야심작이다. 건담같은 구닥다리는 적수가 되지 못해.)
빔 제타크
메이지 메이 : 대단하다.
르네 코스터 : 뭐야 저 움직임은?
(더빙: 메이지 메이 : 굉장하다.)
(더빙: 르네 코스터 : 무슨 서커스도 아니고.)
에어리얼과 전투 중인 다릴 바르데의 전투 장면을 보며

제타크사가 개발한 5세대 실증용 MS. 구엘 제타크가 탑승한다. 차세대 드론 기술을 모빌 슈트에 적용하는 것을 우선시하여 개발되었다.

구엘의 기체답게 창 형태의 무장인 빔 자벨린과 드론에 장착된 빔 사벨을 이용하여 싸우는 근접전용 기체가 되었다. 팔 역시 드론으로 구성되어있어 사출시켜 공격할 수 있으며, 팔이 부숴지거나 사출해도 백팩의 드론을 장착하여 팔을 보강할 수 있다. 기존에는 파일럿의 성향을 반영해 근접전에 치우친 원거리 대응용 무장이 적고 한계가 커 원거리의 적을 견제하는 것도 어려웠으나 개량 이후 양 어깨의 쉴드를 개수 하고 전용 라이플을 들고 나와 원거리 약점을 보완하여 초장거리전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이 가능해진 범용성이 뛰어난 기체가 됐다.

딜란자와는 달리 전신이 경량화되어 있고 장갑 방어는 어깨의 실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그 대신 딜란자의 흉부 빔 발칸을 머리에 옮기고 무릎에 펠렛 마인을 장비하는 등 능동방어체계를 강화해 이를 보완하고 있다. 또 경량화 덕분인지 기동성이 뛰어나 원거리 적에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에어리얼 개수형과의 결투에서 라이플이 빗맞아 연막이 생긴 얼마 안되는 사이에 실드를 미끼로 상대에게 접근할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샤클 클로가 장착되어 있어서 유선으로 연결된 발을 분리, 발사하여 적을 붙잡는 것이 가능하며, 그 상태로 와이어를 당기면 급속 접근하여 근접 난타전을 벌일 수 있다.

어깨 방패의 경우 에어리얼 개수형에 의해서 성능에 의문을 표하는 시청자들이 많았는데 맞는 부위가 안 좋아서 쉽게 터졌을 뿐 미카엘리스와의 결투에서는 실전용 사양의 빔을 맞아도 완벽하게 가드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본체가 두 동강 났는데도 짧은 시간이긴 했지만 시스템과 파일럿한테 아무런 문제가 없는 모습을 보여줘 경량화가 됐더라도 파일럿의 생존을 위한 장치도 철저하게 잘 설치되어 있다.

자율 학습과 주행이 가능한 의사결정 AI가 장착된 드론을 인간형 기체에 적용하여 핵심적인 운동 역학 통합을 기체에 부여하려고 했고 이를 위한 보조 시스템으로 기존 전투 데이터를 학습한 베이지안 분석 특화 제5세대 의사 확장 AI가 탑재되었는데, 말이 보조 시스템이지 실질적으로 반자동으로 알아서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최초에는 AI가 베타 버전이기에 성능은 오히려 구엘 본인이 직접 조종하는 것보다 수준이 훨씬 떨어졌다. 이후에 AI는 서브로 파일럿을 보조 하는 것으로 바뀌면서 건드 포맷에 어느 정도 대응이 되는 수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게 된다.

의외인 것은 에어리얼과 파렉트와는 달리 건드 포맷은 채용하고 있지 않은데, 이는 제타크 사의 다릴 바르데가 "저주받은 건담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정통적으로 진화한 모빌슈트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그 성능은 확실히 발군으로, MS로서의 완성도는 베네리트 그룹 내에서도 최고라고 볼 수 있다. 미카엘리스는 대건담 전용으로 특화 되어 자체적으로 안티도트를 내장하고 있지만 나머지 무장이나 기능 면에서 다릴 바르데에 비하면 뒤쳐지며[2], 작중 건담들은 사람이 직접[3] 데이터스톰을 부담해야 하는 비윤리적 인명 경시적인 병기이다. 윤리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순수하게 병기로서 완성도는 에어리얼이 다릴 바르데보다 뛰어나지만 에어리얼은 병기로서 제일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양산이 불가능하다. 또한 건담류 기체들은 귀한 자원인 MS 파일럿을 소모품으로 갈아넣어야 하니 심각하게 비효율적인 건 분명하다. 반면 다릴 바르데는 17화의 결투에서 이런저런 사건들에도 불구하고 오버라이드 전까진 에어리얼과 호각으로 싸웠으며, 20화에서는 학원 레귤레이션 프로그램에 의해서 빔출력이 제한 받고 콕피트를 노릴 수 없는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실전용 사양의 미카엘리스와 하인드리를 상대로 승리 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해보자면 다릴 바르데의 성능은 파르메트 스코어 4를 킨 건담들에 가깝다. 파르메트 스코어 3부터는 평범한 인간들은 언제 돌연사 해도 이상하지 않으며 스코어 4부터는 건드포맷을 사용하기 위해 강화 받은 강화인간 조차도 목숨을 잃을 각오를 해야한다. 이러다 보니 건드 포멧을 쓰지 않고도 그에 준하는 고성능 기체라는 점에서 제타크사와 빔 제타크가 재평가 받고 있다.

한 마디로, 건드 포맷이라는 인명경시 장비 없이 정직하게 강한 제타크 사의 걸작품.[4] 20화에서는 다른 기체였다면 즉시 유폭되었을 손상을 입었음에도 콕핏 손상 없이 폭발하기 직전까지 내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구엘이 탈출하기 전까지 버텨주는 안정성을 선보이면서 더욱 평가가 좋아졌다.

3. 무장 및 장비

4. 작중 행적

2화 엔딩 이후의 쿠키 영상에서 의사 결정 확장 AI 접속 후, 무인기로 추정되는 딜란자 2기와의 모의전을 벌이는데, 딜란자의 집중 사격을 빠른 스피드로 회피한 후 순식간에 2기의 사이로 접근, 빔 자벨린을 든 양 팔과 빔 사벨을 생성한 등의 보조팔을 분리시킨 뒤 한바퀴 돌려 딜란자 2기를 순식간에 산산조각 내버린다.

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슬레타와의 재결투에서 구엘이 탑승해서 출격하지만, 상술했듯 AI가 알아서 조종하여 슬레타와 싸운다.[5] 거기다 빔 제타크의 수작으로 에어리얼이 원거리 공격을 할수 없게 만들어버리고[6], 그대로 근접전으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미오리네의 도움으로 스프링클러가 멈추자 에어리얼이 본격적으로 비트 공격을 시작하고 그런 상황에서 AI는 뻔히 보이는 슬레타의 페이크에 휘말려 그대로 반파 되어버린다.[7] 이 와중에 빔 제타크의 구박에 화가 난 구엘이 AI를 수첩째로 부숴버리고 뒤늦게나마 본인이 조종하기 시작한다. 본인이 조종하자마자 에어리얼과 비등하게 싸우긴 하지만, 다릴 바르데가 입은 손상이 너무 컸고[8][9] 결국 슬레타에게 블레이드 안테나가 떨어져 나가 패배한다.[10] 결투 패배 이후 중파된 다릴 바르데는 제타크 사 측에 의해 회수되는데, 언급을 보면 구엘의 파일럿 권한도 박탈된 것으로 보인다.

2쿨 오프닝에서는 라이플 형태의 신규 무장을 장비한 모습으로 출연했다.[11] 본작에서 라이플을 활용한 적이 없는 다릴 바르데기에 향후 출연의 가능성이 열린 상태였으며 17화에서 그 모습이 드러난다. 17화에서 최적화 및 암비카가 강화되고 이슈와라를 증설, 이외에 신무장인 컴포지트 암즈를 장착한 모습으로 등장. 이전의 구엘이라면 꺼렸던 의사 확장 AI도 그대로 장착된 상태로 출전.[12] 암비카로 공격을 막고 거리를 좁히나 구엘이 플랜트 쿠에타에서의 일로 PTSD에 시달리며 공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기숙사 맴버들의 외침으로 구엘이 정신을 차림과 동시에 탑재된 AI가 구엘을 보조하여[13][14] 4기의 이슈와라로 빔 사벨을 막아 내고 에어리얼의 왼팔을 자르며 선전하나, 이내 오버라이드에 당해 AI는 정지되고 이슈와라의 제어를 빼앗겨 밀리고 반파되어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그 순간 미리 프로스페라와 사전에 틀을 짠 미오리네가 에어리얼을 셧다운 시켜 멈춘 사이 마지막 남은 하나의 이슈와라에서 빔 사벨을 전개해 블레이드 안테나를 베어 승리한다.

20화에서는 새리우스 제네리 그래슬리 회장을 확보하려는 샤디크 제네리가 탑승한 미카엘리스 1기와 샤디크 걸즈 4인조의 하인드리 4기로 이루어진 5기 편대를 상대로 4기의 베귀르펜테 편대의 지원 하에 전투를 벌인다, 학원레귤레이션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서 콕피트를 노릴 수 없고 학원 사양용 저출력 빔을 사용하는 구엘 측 편대와 달리 구엘을 죽일 심산으로 실전 출력을 사용하는 샤디크 측 편대의 협공+미카엘리스의 고출력 빔 공격과 랜스 백병전으로 드론과 방패를 활용하여 막상막하로 대치하면서도 핀치에 몰리며 암비카 하나가 뜯겨나가고 오른팔이 상박 일부까지 파괴되어 예비 이슈와라를 장착하여 보충할 수도 없게 되었지만. 구엘 특유의 근접전 스타일을 적극 활용해 마상창시합을 연상케 하는 구도로 미카엘리스와 동시에 돌진하며 다릴 바르데를 끝장내려는 사비나의 하인드리를 이슈와라로 사지분해시켜 무력화하고 서로의 기체를 붙잡는 클린치 상태에 도달한다. 미카엘리스는 고출력 빔 공격으로 다릴 바르데를 상하체로 분리시켜버리나 조종석의 위치가 복부가 아닌 흉부라서 다행히 살아있었고,구엘이 남은 이슈와라를 사용하는 기지를 발휘해 미카엘리스의 사지를 분해시켜 무력화시킨다. 뒤이어 기체의 손상이 하도 심한 나머지 유폭의 위험을 감지한 구엘은 조종석을 열고 탈출하고, 직후 다릴 바르데는 그대로 폭발하여 우주에 버려지며 작중에서 퇴장한다.[15][16]

비록 완파되어 조기에 퇴장하게 되었지만, 최후의 순간까지 조종사를 지키고 적도 제압했던지라 팬들에게는 마지막까지 그 임무를 다한 모빌슈트로 높게 평가받고 있다.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파일:HG 다릴 바르데 박스아트.jpg
<colbgcolor=#c14549><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The Witch from Mercury
스케일 1/144
발매 2022년 12월 3일[17]
가격 1,9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건담홀릭[18], 달롱넷
#1, #2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PROLOGUE 공개와 함께 HG 발매가 확정되었다.

이쪽도 기본적으로 수성의 마녀 기체답게 품질이 좋은 편이다. 관절 부위가 C형 파츠이지만 내구도가 튼튼하며, 색분할도 셸 유닛과 메인 카메라 부분을 스티커로 재현한 것을 제외하면 모두 부품분할로 잘 되어있다.

이슈와라는 작중에서의 모습처럼 A와 B 버전의 위치를 서로 바꾸어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며, 리드선을 이용한 발의 클로 사출 기믹도 재현할 수 있다. 자벨린은 상하를 분리하여 빔 앵커와 빔 쿠나이로 분리되는 기믹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베이스가 기본 부속되어 있는데다 딜란자와는 달리 다리에 간섭이 거의 없어서 쉽게 공중 포즈를 취해줄수 있다.

다릴 바르데의 초록색 발광 포인트는 스티커로 재현하며, 비발광 상태와 발광 상태의 스티커가 따로 부속되어 있어서 취향에 따라 선택적으로 붙일수 있다.

암비카와 이슈와라는 분리는 가능하지만 다릴 바르데 킷만으로는 사출 장면을 재현할 수 없으며, 23년 1월에 발매하는 수성의 마녀 무장 전시 베이스를 이용해야 암비카와 이슈와라를 비트 형태로 전시가 가능하다.

작중에서는 빔 사벨과 빔 자벨린의 빔 색이 모두 연녹색이었는데, 이 제품에 부속된 빔 파츠는 빔 사벨은 보라색, 빔 자벨린은 초록색으로 되어 있다.[19]

2023년 건담품절 대란이 나는 와중에 반다이몰에서 3가문 기체 중 유일하게 품절이 안되고 오랫동안 수호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17화의 대활약으로 처음으로 품절이 됐다. 특히 개수형 버전이 굉장히 멋있다는 평.

수성의 마녀의 건담 HG들은 전부 카메라 아이가 부품 분할로 색재현이 되어 있는데 다릴바르데의 카메라 아이는 부품 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서 스티커를 붙이지 않으면 색 재현이 되지 않는다. 하필 곡선형태라 스티커를 깔끔하게 붙이기 어려운 곳이라서 색분할이 안 된 것에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파랙트나 슈바르제테 같은 눈이 매우 작은 기체들도 부품분할이 되었는데 훨씬 더 단순한 구조인 다릴바르데의 카메라가 분할이 되지 않은 것은 노란색과 초록색의 두 가지 색깔이 필요해서 채산성이 맞지 않았거나 건담 타입이 아니라서 특혜를 못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5.1.1.1. HG 한정판

5.2. 완성품

5.2.1. 가샤폰

6. 게임에서의 다릴 바르데

6.1. 건담 브레이커 M

수성의 마녀 시리즈 중에서 두 번째로 한정 픽업으로 등장했으나, 업데이트된 날로부터 일주일 후 게임의 서비스 종료 공지가 올라와서 마지막 기체가 되고 말았다...

6.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

코스트 2500으로 컴포지트 암즈 장비로 참전. 4월 24일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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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릴 바르데라는 번역은 한국 건담베이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명칭이다. 원문 가타카나 표기와 알파벳 스펠링을 모두 고려하면 본래라면 다릴발데, 대릴발데 정도로 번역되어야 한다. [2] 개량 전만해도 중거리 정도의 원거리 전투에서는 미카엘리스가 다릴 바르데보다 뛰어났으나 다릴바르데가 컴포지트 암즈로 개량된 후 원거리 공격 능력과 방어능력이 강화 되어서 현 시점에서는 미카엘리스는 안티도트를 장착 했다는 점 외에는 모든 부분에서 다릴 바르데에 비해 열등하다. [3] 파일럿이든, 혹은 다른 누군가이든. [4] 재미있게도 이렇게 "정직한" 면모의 경우 제타크 기숙사 학생들의 교복도 이와 비슷하다. 다른 기숙사 소속 학생(특히 여학생)의 교복을 보면 자기 마음대로 마구 변경한 것에 비해, 제타크 기숙사 학생들은 모두 교복 그대로 입고 다닌다. 그나마 자기 멋대로 입는단 느낌이 강한 건 구엘인데, 그마저도 교복 상의를 어깨에 걸치는 정도지 교복을 개조하지는 않는다. [5] 이 탓에 구엘은 자기 의사는 필요없다는 거냐며 허탈해한다. [6] 전장에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빔의 위력과 사거리를 줄였다. [7] 기존 결투의 데이터를 학습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움직이기에 기존 데이터에서 상정하지 않은 슬레타의 변칙적인 전투 방식에 대응하지 못한다. [8] AI가 조종하는 동안 오른팔 어깨 장갑과 양팔과 창, 실드 비트 주요 무장들을 죄다 날려먹은 상황에 남은 무장은 백팩의 팔만 남은 상황이었다. [9] 다만 반파상태였다고 해도 출력만으로 에어리얼을 밀어붙이고 날려버릴 정도로 구엘이 직접 조종하자 꽤나 선전했다. [10] 이때 에어리얼의 빔 사벨 공격을 팔로 막아서 흘려보냈으나 남아있던 추진력에 의해 에어리얼의 흉부 장갑과 충돌하면서 부러졌다. [11] 오프닝에서 미카엘리스와 다릴 바르데가 서로 마주 보는 구도인데 현재 작품이 구엘vs샤디크로 흘러가고 있어서 다릴 바르데vs미카엘리스가 성립되는 것이 유력한 추측이다. [12] 이에 구엘은 평범한 방법으론 슬레타를 이길 수 없어서라 발언하나, 실상은 그의 자존감 저하를 나타내는 부분이다. 구엘이 기억하는 의사 확장 AI는 자신의 조종도 빼앗고 상대의 페인트에 간단히 속아넘어가는 답답한 조종실력을 지닌 물건이었고, 실제 구엘 자신이 판단력이나 실력으로나 보다 우위에 있었다. 그런 걸 다시 쓰겠다고 결정한 건은 구엘 자신이 PTSD에 시달리고 있었던 터라 스스로 모빌슈트를 제대로 조종할 수 있을지 의심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때문에 좋은 기억이 없을 의사 확장 AI 쪽이 지금의 자신보다 나을거라 판단했을지도 모른다. [13] 이때 흉부와 어깨, 허벅지 부분이 녹색 불빛이 빛나기 시작하고 조종간이 멋대로 움직이는 걸 구엘이 인식하며 존재를 재확인. 그러나 이때 자세히 보면 AI 세팅 자체가 탑승자의 조종을 우선시하고 조종 보조를 메인으로 하도록 바뀌어져 있다. 처음부터 탑승자의 조종 자체를 무시하던 과거와는 확실히 다른 형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다릴 바르데가 회수된 시점과 구엘이 가출한 사이에 기간이 매우 짧은 것과 AI 수정이 제타크 기숙사 수준에서는 불가능한 것으로 추정되며 제타크사 차원에서 수정 했다고 추측 할 수 있는데, 빔 제타크의 지도하에 수정한 것이 맞다면 빔 제타크가 구엘을 믿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을 했다는 뜻이며, 혹은 AI가 스스로 학습으로 개선했거나 어느 쪽이든 이 AI 시스템은 빔이 아들에게 남긴 마지막 유산이기도 하다. [14] 3화 당시엔 AI의 경험이 미숙하여 다릴 바르데 전체의 조종권까지 가져갔고 판단미스로 패배했으나 이번엔 주로 비트 제어를 담당하는 등 AI의 성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 구엘이 에어리얼에 붙어서 공격에 집중하는 중에 갑자기 측후면에서 날아오는 비트의 기습 빔 공격들을 피하는 모습에 대해 가능한 움직임이냐는 르네의 발언으로 봐선 위급시 회피 기동에 대한 보조도 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15] 콕핏을 열고 폭발하는 기체에서 탈출하는 구도는 2022년에 개봉한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쿠쿠르스 도안의 섬에서 서던 크로스 대의 육전 고기동형 자쿠 편대의 집중 공격으로 무력화된 건캐논 스프레이 미사일 포드 사양에서 탈출하는 하야토 코바야시와 기동전사 건담 NT에서 II 네오 지옹의 맹공으로 내러티브 건담 C장비가 완파당하자 코어 파이터로 탈출한 후 코어 파이터의 콕핏에서 뛰쳐나와 사이코 슈트를 파지하는 요나 바슈타의 구도를 연상시킨다. [16] 빔 제타크가 구엘을 위해 준비한 다릴 바르데가 파괴당하면서 구엘이 아버지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독립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시청자들도 있다. # [17] 한국엔 2주일 늦게 발매하여, 12월 17일에 발매했다. [18] 선행리뷰 [19] 설정상 학원 내에서의 결투 때에는 안전을 위해 빔을 저출력으로 조정하여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모든 기체의 빔 색상이 연녹색이며, HG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다른 색상의 빔은 실전에서 정상 출력으로 운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20] 퍼멧을 제외하고 생각한다면 고백으로 인한 호르몬의 과다분비라 설명하는 것도 가능하다. [21] 에어리얼이 오버라이드를 사용해 드론을 무력화 하기 전까지 무려 에어리얼의 건비트 상대로 호각으로 붙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다. 에어리얼의 건비트는 에리크트가 대신 데이터스톰을 처리해줘서 그렇지 평범한 사람이 다룬다면 신체에 엄청난 부담을 주며 에어리얼 수준의 건비트는 사망까지 이르게 한다. 그에 반해 파일럿에 어떠한 부담도 주지 않는 순수한 기술력만으로 건드포멧의 건비트랑 호각으로 붙을 수 있다는 건 그만큼 제타크 사의 ai 제작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 [22] 지온계 모빌수트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23] 다만 3배 빨라진다는 내용은 수성의 마녀에서 나온 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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