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R-9A ARROW-HEAD
2.1. R-TYPE FINAL2.2. R-TYPE TACTICS 시리즈2.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2.4. 주인공이 아닌 R-9A2.5. 기타 정보
3. R-9A2
DELTA3.1. R-TYPE FINAL3.2. R-TYPE TACTICS 시리즈3.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3.4. 기타 정보3.5.
R-9A2D D-DRAGON
4. R-9A3 LADY LOVE5. R-9A4 WAVE MASTER6. R-9AF
MORNING GLORY7. R-9AD 계통8. R-9C 계통8.1. R-9C WAR-HEAD
9. R-9S / R-9Ø 계통8.1.1. R-TYPE II8.1.2. R-TYPE FINAL8.1.3. R-TYPE TACTICS 시리즈8.1.4.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8.1.5. 기타 정보
8.2. R-9K SUNDAY STRIKE9.1. R-9S
STRIKE BOMBER
10. R-9AX 계통11. R-9Leo 계통12. R-9Sk 계통13. R-9W 계통9.1.1. R-TYPE FINAL9.1.2. R-TYPE TACTICS 시리즈9.1.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9.1.4. 기타 정보
9.2. R-9Ø
RAGNAROK9.3. R-9Ø2 RAGNAROK Ⅱ||<-5><tablebordercolor=#038EF7><bgcolor=#000000><color=#fff,#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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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별 계통 구분 | |||
R-9A시리즈 | R-9B시리즈 | R-9D시리즈 | R-9E시리즈 | |
테스트기•시험기 | R11시리즈 | OF시리즈 | TP-TW시리즈 | |
TL시리즈 | R13시리즈 | 바이도기 | 구극 호환기 | |
DLC 기종 |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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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이터의 무기 | ||||
기총 ( 발칸 or 레일건) |
파동포 | 포스 | 미사일 & 비트 |
스페셜 웨폰 (=델타 웨폰) |
1. 개요
R-TYPE 시리즈에 등장하는 알 파이터 시리즈. 전통적이고 기본에 충실한 계통으로, R 시리즈의 초석과도 같은 존재들. 작중 인류 최초의 이층차원 항행을 성공한 전투기이며, 바이도와의 전투에서 인류를 지탱해 주고 있다. R-9A는 제1차 바이도 미션부터 계속 개량을 해오며 사용되고 있으며, R-9A2는 테스트 기체이면서도 실전을 통과하여, 그 사이에 얻은 수많은 데이터가 많은 R-FIGHTER에 적용되었다.설정상 R-9A 계통의 직계는 R-9A4지만 이건 R-TYPE FINAL에서야 등장한 기체군이고, 시리즈 주역기의 구도로 봤을때 진짜 직계 후손은 R-9A( R-TYPE) → R-9A2( R-TYPE Δ) → R-9C( R-TYPE II) + R-9K( SUPER R-TYPE) → R-9Ø( R-TYPE III)이라고 볼 수 있다. 외전인 R-TYPE LEO의 R-9 LEO는 포스가 없는 R-9A의 역할.
어찌 됐건 메인 주인공 라인에 해당하는 전투기들이기 때문에 다양한 상황에서 무난하게 두루두루 활약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며, 알 파이터들의 계통별로 꼭 하나씩은 있는 비교적 저열한 성능의 기체도 여기선 기본적으로 평균값을 해줘서 그런지 제법 잘 싸울 수 있다.
2. R-9A ARROW-HEAD
상위 문서: R-TYPE
R-9A 애로 헤드(ARROW-HEAD) '범용 양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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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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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대 바이도 미션에 사용된 기체. 지구 문명권에 있어 최초의 차원병장을 지닌 기체이다. 그 개발은, "파동포" 유니트와 유일한 차원병장 "포스" 콘트롤 디바이스의 부가에 중점을 두고 행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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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대 바이도 미션에서 사용되었던 기체. 지구문명권에서 사용한 최초의 차원병기이다. 「파동포」유니트와 함께 유일한 차원병기인「포스」컨트롤 디바이스의 장착에 중점을 두고 개발이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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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1 「R-9A」 | ||||
R-9A 애로 헤드는 포스와 파동포를 탑재한 첫 실전 투입 대 바이도 전용 전투기다. 포스를 통해 3종류의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은 이후 개발되는 모든 기체에 계승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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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를 베이스로 다양한 국면에서 바이도 전에 특화된 기체가 만들어지게 된다. R-9 계열 기체만 해도, 강력한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R-9B 시리즈, 장거리 사격 타입인 R-9D 시리즈, 정찰•전자전기 R-9E 시리즈 및 각자 파생 시리즈가 있으며, 화염병기 전용인 R-9Sk 시리즈나 특수한 파동포의 실험 투입용인 R-9W 시리즈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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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9 시리즈의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R-11, R-13, 인체형 병기로 변형하는 가변 타입의 기체가 만들어졌으며, 바이도 소자를 기체 형성에 도입한 B 시리즈로 발전하게 되었다. | ||||
R-9A는 다루기 쉬운 장점 덕분에 후계기가 개발된 뒤에도 오랫동안 제조되어 제조 시기에 따라 몇 가지 파생 기체가 있다. 사진은[1] R-9A 후기 양산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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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 | |||
포스 |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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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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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R-TYPE 시리즈의 전통적인 주인공 기체.
코나미에 빅 바이퍼가 있고, 타이토에 실버 호크가 있다면, 아이렘- 그란젤라 라인에는 이게 있다고 할 수 있는 위상 덕에 제일 많이 볼 수 있고, 팬들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기종이다.
그러나 이 시리즈의 오랜 팬이 아니라면 그저 그런 낡은 기체로 통한다(...).
초대작 원조의 파동포는 1루프이지만 알타입 파이널부터는 2루프이다. 설정상 원조 R-9A는 초기 생산형이라서 스탠다드 파동포 실험 모델을 장착하고 있었다. FINAL에서도 실험형 파동포를 장착한 몇몇 기종(R-9 Leo 등)은 1루프 파동포만을 쓸 수 있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의 애로우 헤드는 작중 시간으로 제 1차 바이도 미션(초대작)으로부터 20년 가까이 추가 개량을 받아온 덕분인지 스탠다드 파동포의 충전 단계가 2단계로 늘고, 그에 따라 화력도 상승. 2루프 파동포만 해도 화력은 그럭저럭 괜찮게 나온다. 애로우 헤드가 바이도와의 전쟁에서 현역으로 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 '무난한' 면이 높게 작용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후계기들이 너무 독특해서 그렇지 전체적으로 보면 애로우 헤드는 병기로써 가장 이상적인 기체인 셈.
후술할 워 헤드와 라그나로크 때문에 이것도 비인도적인 설정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붙곤 하지만, 다행히도 애로헤드는 최소한 사지가 전부 있는 파일럿이 평범하게 탑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파이널 이전의 구형은 알타입 초대작의 일부 이식판에서는 1인승 단좌기로 나오기도 하고, PC 엔진판 컴플리트 CD와 오피셜 데이터 북 일리걸 미션, R-TYPES의 인트로 동영상에서 2인승 복좌기로 표현되었으며, 파이널 이후로는 1인승 단좌기로만 나오는데, 전부 일단은 사지 멀쩡한 조종사가 비행복만 갖춰입고 조종석에 멀쩡히 탑승해 운용한다.
제조 시기에 따라 파생이 몇몇 있다고는 해도 여태까지 표현된 바로는 조종사와 비행기 양측에 나노머신을 투입하고 이걸로 무선 통신을 해서 형성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인 "사이버 커넥터" 장비의 존재 여부와 스탠더드 파동포의 2루프 충전을 통한 화력 강화, 그리고 약간의 세부 외형 차이가 끝.
2.1. R-TYPE FINAL
PS2 시절 파이널 1에서는 초기의 3기체중 하나. 2루프의 스탠다드 파동포와 라운드 비트, 스탠다드 포스를 들고 나오는 가장 기본적인 기체이다. 성능은 상당히 무난하다. 다양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대처 가능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좀 어정쩡할수도 있는 성능. 기체들이 좀 개발되기 시작하면 화력이나 공격범위가 부족해서 버려지기 일쑤이다. 그래도 쓰레기 기체가 넘쳐나는 와중에 돋보이는 평범한 기체라는 것만으로도 꽤 괜찮은 특전일지도 모른다(...). 2루프 스탠다드 파동포의 위력도 생각보단 괜찮은 편이고 스탠다드 포스의 기본 무장도 사용하기 편한 전통의 대공/대지/반사 레이저.스탠다드 포스의 빨간 크리스탈 레이저인 대공 레이저는 2단계 파워업이 3단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는 버그가 존재한다. 뉴 스탠다드 포스와 스탠다드 포스 H식, 니들 포스에서도 확인 가능. 적 등장 종류와 위치 및 타이밍을 외웠다는 전제 하에 스탠다드 포스와 뉴 스탠다드 포스를 쓰는 기체들은 1단계 대공레이저와 유도미사일, 라운드 비트로 손쉽게 엔딩을 볼 수 있다. 다만 F-B는 예외인데, 기체가 강제로 바뀐다는 점도 있지만 기체 선택이 자유로운 스코어 어택 모드로 들어가서 해도 적기들이 기수에 포스를 달고 다니는 것들이 많아서 쉽진 않다. 또한 현재 플레이 난이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체력 좀 있는 적들의 내구도도 올라가고 적이 나오지 않던 곳에서 적들이 튀어나오기도 하니 마냥 맞는 이야기는 아니다.
AI 대전 모드에선 노비스 클래스에 있으며, 커서도 맨 처음 맞춰져 있는 첫 상대로 나오는데, 스펙도 평범하고 AI 수준도 고만고만하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기가 쓸 기체의 특징을 잘 알아둔 뒤 AI 대전 모드 튜토리얼에 들어가 AI 세팅방법을 학습해두고서 조금만 만지작해주면 성능이 정말로 떨어지는 기체로 도전하는게 아닌 한 어지간해선 이길 수 있다. 그래도 2루프 스탠다드 파동포는 맞으면 상당히 아프니 주의.
2.2.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Rwf-9A로서 wf, Wave Cannon(파동포 및 유사 무장)과 Force(포스)를 사용 가능한 전투기를 의미하는 형식 번호가 추가되어 있다. 이와 같은 명명 방식을 택틱스 시리즈의 대다수 지구군 및 바이도 전투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2]성능은 정말 기본적이다. 택틱스 1은 물론이고 택틱스 2에서도 정부군과 혁명군 양쪽의 기본기체로 나온다. 1에선 워 헤드로 빨리 업그레이드 하는게 편하지만, 2에서는 워 헤드는 업그레이드가 아닌 제작이고, 델타는 성능이 영 별로라 나중에 레이디러브가 나올 때 한번에 건너뛰듯 강화시켜서 써야 하며, 나중에 웨이브 마스터를 쓰고 싶으면 계속 강화해서 써먹어도 좋다.
또한 블랙 버전이라 하여 애로우 헤드를 계속 써먹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체가 있는데, 그래봐야 소소한 성능의 향상 정도밖에 없다. 그나마 강화된 부분도 특수 도장으로 인한 회피율 10% 상승을 빼면 이렇다 할 강점이 없어서 그런지, 이 애로 헤드 bk는 플레이어블 유닛 중에선 유일하게 2편에서 잘렸다.
2에선 잘려버린 블랙 애로헤드 대신 DLC 송신을 해주던 시절에 얻을 수 있었던 레드, 그린 버전이 있는데 레드는 이동력 1 상승, 그린은 색적범위 1 상승이지만 나머지는 큰 차이가 없다. 택틱스2 제원표는 아래 링크들에서 볼 수 있다.
애로헤드 기본형 제원표 링크
애로헤드 레드 & 그린 제원 링크
2.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의 모습은 꽤 일찍 공개됐는데, 인게임 모델과 컷신용 모델이 균형있게 섞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레일건의 포신은 길어지고 구경이 작아진 것도 특징. 이번엔 드디어 캐노피 내부의 조종석까지 확실하게 볼 수 있으며, 그동안 계속 들쭉날쭉했던 알 파이터들의 크기가 마침내 확정된 듯 하다. 그리고 오타인지 allow head라고 써놓은 게 보인다.
기체 도색 출격신
또한 기체 도색 변경 이미지도 짤막한 트레일러 하나와 같이 공개된 바 있다.
알타입 파이널 2 정식 출시 후 밝혀진 성능 면에서는 파이널 1을 포함해 모든 알타입 시리즈에서 항상 그래욌듯이 평범하게 적당히 평균값 하는 무난한 비행기다. 모든 알 파이터들의 기준이 되는 기본값에 해당하는 비행기라서 알타입 파이널2의 모든 스테이지는 이 애로헤드를 기본으로 테스트를 했으며, 나오는 아이템도 애로헤드의 성능을 기준으로 각 스테이지에 적절한 아이템으로 배치된 경우가 많다. 이번엔 포스들의 단독 전투력이 강해지고 레이저는 약해져서 입문용 기체로서는 추천되지 않는 편이지만 최고 난도를 R-9A 애로헤드로 공략하면 스테이지 진행 및 보스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단순한 막장 플레이를 넘어, 파고들기 및 패턴 파악 입문 교과서 수준이기에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추었다면 애로헤드로 R-TYPER, R-TYPER 2, 더 나아가 최종 난이도인 R-TYPER 3 공략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름 가치가 있다.
2.4. 주인공이 아닌 R-9A
알타입 파이널 F-B 스테이지 및 알타입 파이널 2 오마주 스테이지 Vol.3 세트 8과 9를 전부 소지하고 있으면 나타나는 스테이지 Z7.1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76. R-9A 애로 헤드(전투기)
Humankind
HP ■■■■■
대 바이도 전에서 사용된 전투기
첫 이층차원 전투기로써,
「파동포」와「포스」를 이용한
각종 레이저 공격이 특기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파이널에서는 지구군 전투기 편대를 이끄는 캐노피도 동체도 전부 흰색인 편대장기 에이스 기체가 최종보스로 나온다. 이때의 성능은 최종보스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엄청나게 강력한 난적인데, 포스로도 막지 못하고 스페셜 웨폰으로도 안 지워지는 스탠다드 파동포를 난이도에 따라 휴먼 3연사, 바이도 4연사, R-TYPER에서 5연사를 날리고, HP가 절반으로 떨어지면 포스를 빼앗기는데, 연출상으론 난데없이 포스가 스스로 정화되어 적기에게 달라붙는다.Humankind
HP ■■■■■
대 바이도 전에서 사용된 전투기
첫 이층차원 전투기로써,
「파동포」와「포스」를 이용한
각종 레이저 공격이 특기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그리고는 포스의 레이저를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에 따라 대공,반사,대지 레이저를 아이템 없이 실시간으로 바꾸는 등 진짜배기 최종보스가 뭔지 제대로 보여준다. 그나마 유도 미사일을 쏘지는 않아서 다행. 포스를 가져가버리기 때문에[3] 보스를 공격하려 해도 포스 때문에 기총이고 미사일이고 파동포고 죄다 막혀버려서 포스 슛을 하고 헤드온을 할 때까지 얌전히 회피만 할 수밖에 없는데, 유독 저 녀석이 앗아간 포스는 플레이어의 포스보다도 방어 범위가 체감상 더 크고, 메가 파동포나 기가 파동포, 충격 파동포 등의 지형을 관통해서 피해를 줄 수 있는 무기 아니면 절대로 피해를 못 준다는게 특징이라서 고생을 면치 못하게 된다. 그 대신 적이 된 포스를 공격해도 도스 브레이크가 되지 않고 스페셜 웨폰도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그나마 다행이지만 저 보스 녀석이 쏘는 파동포에는 내 포스가 슝슝 뚫리는데 저놈이 빼앗아간 내 포스로는 내가 쏜 파동포가 허망하게 막히니 억울한 심정인데, 그나마 바이도 시스템 알파는 보스 기체가 포스를 떼어놓고 화면 맨 왼쪽으로 가서 있을 때 적기 바로 아래에 붙어서 데블웨이브 포를 쏴주면 맞긴 한다. 메탈릭 던은 반대로 위로 가서 폭뢰로 때려주자. 하지만 폭뢰가 카메라 회전 때문에 배경 저 멀리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도 왕왕 있으니 과신은 금물.
그 외에도 파이널2에서는 고물이 된 것들이 여기저기 배경들에서 볼 수 있기도 하고, 파이널2 스테이지 7.0에서 볼 수 있는 보라색 슬라임같이 생긴 적 "아르토리움" 들이 주황색 끝부분에 애로 헤드를 달고는 흔들거리며 보라색 초고속탄을 난사하는 까다로운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리고 오마주 스테이지 Z6.0이 델타의 6스테이지 "각성" 이었고, 그에 따라 동일하게 중간 보스로 감염된 애로헤드가 중간 보스로 튀어나오며, Z7.1에서는 스코어 어택 모드로 들어가 플레이어 기체를 R-99 라스트 댄서로 몰고 가면 보스로 이것이 튀어나온다. Z7.1의 보스는 F-B에서 보스로 나온 기체와 유사하나, 행동 방식이 파이널과는 많이 다르다.
2.5. 기타 정보
기종 이름인 애로 헤드는 화살촉이란 뜻이다.초대작 시기의 구형이 전장 16.2m × 전폭 5.1m × 전고 9.8m 크기의 비행체라는 정보도 과거 R-TYPES부터 존재해 왔다. 파이널2의 디자인 변경 및 수직 날개의 재설계 때문에 전고 부분 수치는 다소 다를 것으로 여겨지지만 그 이외엔 바뀌지 않은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ques Q(큐즈큐)에서 120분의 1 비율 프라모델을 2022년 5월에 내놓은 적 있다. 외형은 파이널, 택틱스, 택틱스2의 것인데 조종석은 옛날 초대작에서 선보였던 2인승 복좌기의 모습을 한 게 특이 사항. ques Q 홈페이지에 올라온 소개
플럼에서도 100분의 1 비율 프라모델을 출시했다. 파이널에서부터 택틱스(애로헤드 블랙), 택틱스 2때까지 쓴 구형이 이미 나와있고, 파이널2의 신형은 2022년 4월에 발매할 예정이었다가 한 달 미뤄져 5월에 나왔다. 라운드 비트 두 개를 포함한 파이널3 버전도 2023년 7월부터 판매 개시.
라이트 노벨 겸 만화 리빌드 월드에서 등장하는 "AAH 돌격총"이라는 총기의 이름 유래이기도 한데, 리빌드 월드/장비 문서를 보면 각종 무기와 장비 이름이 알 파이터의 이름에서 따오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어서 작가가 알타입 시리즈를 포함한 슈팅 게임의 팬인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란젤라와 시티 커넥션이 함께 개발 중인 포메이션 Z에 애로 헤드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수록된다는 정보가 2024년 4월 6일에 공개되었다. 기종명 "R-9Aix 엑스트라 애로우".
시티 커넥션 공식 트위터 정보 #1(일본어)
시티 커넥션 공식 트위터 정보 #2(영어)
3. R-9A2 DELTA
상위 문서: R-TYPE Δ
R-9A2 델타(DELTA) '대기권 운용 강화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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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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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대기권 내에서의 운용을 고려하여 소형/경량화를 추진한 기체이다. 시작기면서 실전 경험을 가진 이 기체는, 많은 후계기에 영향을 주었다. R-9A 양산기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타입의 파동포에 특수 촉매를 사용해 에너지를 증가/분산시키는 확산 파동포도 시험적으로 탑재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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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대기권 내에서의 사용을 고려하여, 소형 및 경량화를 추진한 기체. 비록 시작기였지만, 실전 경험이 풍부하여 이후 등장한 후속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R-9A 양산기에 탑재된 동일한 유형의 파동포뿐만 아니라, 특수촉매를 사용해서 에너지를 증가,분산시키는 확산파동포도 시험적으로 탑재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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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4 「R-9A2」 | ||||
R-9A2 델타는 양산기 R-9A 애로 헤드의 생산 공정과 부품을 줄여서 소형화를 꾀한 기체다. | ||||
R-9A보다 효율적인 양산을 목표로 설계되었지만 시험기 제작에 그쳤다. 그 이유는 이 기체 개발 중 포스의 개발도 병행되었는데 너무 소형화된 이 기체에는 새로운 포스의 제어 시스템을 탑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
살포한 나노머신으로 파동포의 에너지를 확산해 넓은 범위의 적 섬멸을 목표로 한 확산 파동포도 시험적으로 탑재되었다. 시험기지만 확산 파동포나 유폭 미사일의 테스트기로 실전에 투입되었으며, 본 기체의 데이터는 R-9A3, R-9C 등 많은 기체 개발에 사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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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기체의 전투 데이터에는 군이 공개하지 않은 지구권에서 바이도와 전투한 기록이 남아 있다고 일부 저널리스트가 의혹을 제기했으나, 군은 의혹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1.0 클리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
50 | 10 | 1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확산 파동포 시험 모델 | |||
포스 |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알타입 델타 시절 컨셉 아트 |
알타입Δ의 주인공 중 하나. 델타 이후 R-9C 와 R-9AX 계통으로 각각 파생되는데, 특히 R-9C와는 확산파동포를 시작으로 그 유사점이 매우 많으므로 또 다른 직계로 봐도 될 정도이다.
3.1. R-TYPE FINAL
FINAL에서는 델타 때와 비교해 큰 외형 변경이 없으나 델타에서의 모습에서 게임 내 모델링에선 파동포 충전 시에만 전개되는 기구가 삭제되고 대신 오프닝 영상에서 확인 가능하지만 게임 내 모델링에선 생략된 레일건 포드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어있는 형태로 나왔으며 스테이지 1.0을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델타 시절과 마찬가지로 2루프째가 확산 파동포 실험 모델인데, 정식 버전이라 할 수 있는 R-9C의 확산 파동포와 비교하면 확산 타이밍이 약간 늦고 확산되는 자탄의 수가 두 발 적은 대신 전방으로 직사되는 탄이 하나 있다. 탄착점을 잘 맞추면 상당한 위력이 나오지만 역시 R-9C에 비할바는 아니라서 R-9A보다도 쓰기 나쁜 기체로, 좁은 공간에 갇히는 일이 잦고 보스급 적도 약점의 크기가 작은 경우가 많은 알타입 시리즈 특성상 다른 무장 조건이 똑같은 상황에서 파동포 화력이라도 집중이 가능한 R-9A 쪽이 오히려 쓰기 좋다.그나마 AI 대전 모드에서는 확산 파동포 실험 모델의 확산 타이밍이 조금 늦고 전장이 슈팅 모드에 비하면 아주 넓게 주어져서 적과의 거리를 벌리며 멀리서 파동포만 쏴줘도 의외로 강력한 비행기로 돌변하기도 한다. AI 세팅을 "약간 공격적-원거리전-파동포 위주" 혹은 비슷하게 맞춰주고 운이 좀 따라주면 챔피언마저 격파 가능할 정도. 하지만 역시 한 방의 공격력이 모자라 유도성이 있는 파동포가 달린 기체는 상대하기 어렵다.
3.2.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 시리즈에선 알타입 택틱스 2에서 애로우 헤드의 강화형으로 나온다. 하지만 강화형이라면서 파동포 범위도 워 헤드보다 3칸 작으며 위력도 80대로 약하고 충전에 걸리는 시간이 4턴이라 파동포 성능을 보고 쓸 기체는 못 된다. 그나마 다른 무기들의 성능이 애로우헤드와 동급 혹은 더 나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변론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봤자 에이스 파일럿이 탑승해야 얻는 공격력 보너스가 애로헤드보다 딱 1 높은 성능인데 이 녀석이 주로 상대하야 하는 그란젤라 혁명군 측의 비슷한 체급을 가진 전투기가 스탠다드 포스가 붙은 애로우헤드로 상대해도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강자인 TXw-T 이클립스 시작형이라 문제다. 그래서 당장 조금 더 힘들어지더라도 전장들을 샅샅이 뒤져 트레져를 얻어다가 워 헤드를 해금하여 쓰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만약 웨이브 마스터로 강화하고 싶다면 일단은 강화시키지 말고 그냥 두다가 레이디 러브가 풀리면 한번에 업그레이드하자.3.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2021년 4월 1일에 배포된 체험판에서도 사용해볼 수 있다. 외형적인 면에서는 수직 꼬리날개들의 모양이 변하고 위쪽으로 올라간 것 둘은 각도가 뒤쪽으로 조금 더 누웠으며, 아래에 달린 건 조금 더 길어졌다.델타와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능이 아니었는데 파이널2에서도 매한가지. 포스들의 레이저 연사력이 파이널과 비교했을 때, 대부분 하향을 심하게 당한 수준인데다 확산 파동포 실험 모델조차 확산 이후에 전방으로 날아가는 탄환이 사라져서 사용 난이도가 올라가 버렸다.
그래서 취급은 택틱스2처럼 레이디러브의 재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대우를 받으며, 레이디러브의 비밀번호가 알려지기 전에는 애정으로 타는 사람 외엔 아예 쓸모없는 비행기란 악평까지 들었다.
2024년에 버전 2.0.3 업데이트가 되며 개발 전 선제 조건에서 스테이지 1.0 클리어가 제거되었다.
3.4. 기타 정보
게임 외적으로는 ques Q(큐즈큐)에서 2024년 4월에 알타입 델타 시절의 모습으로 1/120 프라모델을 하나 내놓을 예정이다. 그로부터 두 달 뒤인 2024년 6월에는 같은 규격으로 R-13 케르베로스가 나올 예정.ques Q 홈페이지에 올라온 델타 소개
3.5. R-9A2D D-DRAGON
R-9A2 델타의 킥스타터 크라우드펀딩 고액 후원자 전용 파생형.
4. R-9A3 LADY LOVE
R-9A3 레이디러브(LADY LOVE) '표준 무장 강화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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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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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A 및 A2의 데이터를 베이스로 설계를 다시 하여 개발된 기체. 포스도 개량형을 장비하고 있으며, 이 기체로부터 몇개의 서브 시리즈가 파생하고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A 및 A2의 데이터를 기초로 하여 재설계한 기체. 포스도 개량형이 장착되어 있으며, 이후 이 기체에서 몇 가지 서브 시리즈가 파생되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9 「R-9A3」 | ||||
R-9A3 레이디러브는 R-9A나 R-9A2에서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부터 설계를 재검토하여 순수한 강화를 목표로 한 기체다. 이 기체에 장비하는 파동포와 포스는 모두 표준적인 무장이지만 기능성이 향상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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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에 처음으로 사용된 뉴 스탠더드 포스는 종래의 스탠더드 포스의 에너지 효율을 철저하게 재검토하여 레이저 변환율을 약 27%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였다. 여기서 확립한 변환 기술은 이후의 포스 개발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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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변환율이 향상되어 레이저 사출 기구는 기존과 같지만 보다 고위력의 레이저를 발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덕분에 뉴 스탠더드 포스는 기본적인 구조를 유용할 수 있었고, 양산이 쉬워서 이어지는 후속기의 무장으로 채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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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R-9A3는 그 명칭과 기체 측면의 페인트를 근거로 어떤 인물을 향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라는 설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당시 스폰서가 마음에 둔 파일럿을 위해 이미 개발이 끝난 R-9A3의 명명권을 사들인 것에 불과하며, 개발 목적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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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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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 입력 | ||||
정발판 & 일판 |
북미판 | |||
4170 4170 | 5270 0725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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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워드 입력 | ||||
loveandpeace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Ⅱ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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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대체적으로 R-9A에서 강화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알타입FINAL의 엔딩 스태프 크레딧 곡인 " PROUD OF YOU" 를 부른 시이나 헤키루가 디자인했다는 특징이 돋보이는 기체(...). 알타입 파이널의 한국 정발판과 일판의 비밀번호는 "시이나"의 고로아와세로 맞춰졌기에 저런 번호가 되었으며, 게임의 주제가인 PROUD OF YOU의 싱글 음반에는 이게 대놓고 쓰여 있다.
스탠더드 포스 改(=뉴 스탠다드 포스)의 레드 레이저는 DNA의 이중나선구조 모양을 하고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다만 택틱스에선 좀 멋이 줄었다.
R-9AF와 R-9AD 계통으로 파생되는데, 둘 다 해금 시간이 장난 아니게 들기 때문에 이 기체로 플레이한 시간이 최소 두 시간은 넘게 들 것이다.
파이널에서는 번호 순서로는 첫번째, 해금할 수 있는 순서로는 두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비밀번호 해금 기체로, 비밀번호는 요즘이야 출시된지 10년 넘은 옛 게임이 되었으니 구글에 영어로 검색하거나 해외 알타입 위키 등에 보면 다 나오지만, 그 때 당시엔 비밀번호를 알아내려면 희한하게도 케이스의 표지를 꺼낸 뒤, 그 뒷면에 쓰여 있는 힌트들을 보고 유추해내야 했다. 다만 해당 힌트들은 설명서가 반드시 필요하고, 일본어 지식이 어느 정도 있어야만 알아볼 수 있던 것들이어서 일본인이 아니라면 쉽게 풀 수 있는 물건들은 아니었다.
유럽판 및 북미판은 번호가 다르니 힌트도 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택틱스에선 알타입 택틱스 2에서 출전했다. 개발에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며, 기체의 성능도 좋아졌고 파동포도 강해졌지만 스탠다드 포스가 강화되어 레이저의 위력이 상승하고 포스의 자체 전투력도 좋다. 하지만 포스가 없으면 레이디러브 기체 자체는 은근 약골에 포스를 붙여도 범용성은 좋으나 어딘가 어정쩡하단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파이널 2에서도 무난한 애로우헤드 강화형이라는 그 입지는 여전하다. 그런데 포스 분리 공격이 강화된 덕에 채용 가치가 확 늘었다. 비록 적을 쫓아다니며 공격하는 포스보단 쓰기 조금 어렵지만, 대신 넓은 공격 범위를 갖고 있는 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적의 약점에 포스를 오랫동안 위치시킬 수만 있다면 텐타클 포스보다도 더 흉악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노동 8호가 그린 알타입 파이널 2 리뷰만화에서도 주역으로 등장한다.
5. R-9A4 WAVE MASTER
R-9A4 웨이브 마스터(WAVE MASTER) '직계 최종 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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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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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처음으로 바이도전에 사용된 기체인 R-9A의 직계 기체로서는, 마지막인 모델이다. 관통력 중시의 스탠더드 파동포도 최종 버젼이 장비되어 있으며 웨이브 마스터(파동포에 통달한 자)라는 이명을 지니고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대 바이도 전에 가장 먼저 사용되었던 R-9A의 직계 후계기 중 최종 모델. 관통력을 중시하는 스탠더드 파동포의 최종 버젼이 장비되어있으며, 일명 「웨이브 마스터(파동포를 마스터한 사람)」라고도 불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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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14 「R-9A4」 | ||||
R-9A4 웨이브 마스터는 현재 R-9A 직계 기체의 최종 모델로서 무공을 올리고 있지만, 사실 개발 예정이 없었던 기체다. 그 이유는 범용 양산기 R-9A의 무장 강화가 전신에 해당하는 R-9A3에서 이미 실현됐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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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하게 된 경위는 여러 설이 있지만, 다른 전투기에 탑재할 파동포의 출력 향상을 목표로 한 이론 구축에 스탠더드 파동포가 표본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 ||||
스탠더드 파동포는 가장 기본적인 파동포로, 모든 파동포의 기초가 된다. 한 차례 차지 용량과 출력 강화에 성공했지만, 그것을 더 개량할 수 있다면 그 이론과 기술을 다양한 파동포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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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의 진위는 불분명하지만 R-9A4 롤아웃 이후, 동등한 차지량을 자랑하거나 보다 고출력 사출이 가능한 파동포가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3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3 개발 완료 스테이지 3.0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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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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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200 | 2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Ⅲ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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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무난한 R-9A 계통의 직계 최종기. 알 파이터의 계보 및 그에 따른 번호 상으로는 최초로 파동포의 4단계 충전이 가능한 기종이다. 4루프 파동포의 화력은 제법 높은데, 4루프를 돌기가 은근 힘든 편.
스탠더드 파동포는 3루프 이상을 모으면 착탄후 후폭풍이 발생하는데, 단일 대상에게 후폭풍까지 전부 맞추기는 굉장히 어려운데다 후폭풍의 공격력도 그렇게까지 뛰어나진 않으니까 괜히 큰 기대를 하진 말자. 그래도 역시 평균은 해주는 기체.
다만 앞의 레이디러브를 델타 해금하자마자 꺼낸게 아니라면, 이거 해금할때쯤이면 다른 강력한 기체가 한둘쯤은 이미 나와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버려지기 일쑤다.
그래도 파이널 1 시절에는 저난도 한정이긴 하지만 F-C 클리어도 비교적 쉬운 편이었다.
AI 대전 모드에선 노멀 클래스에서 적으로 튀어나온다. 기체 스펙은 평범한 수준이지만 AI 수준이 좀 잘 짜여져 있어 제법 어려운 적인데, 스탠다드 파동포가 3루프 충전을 넘어가면 포스를 끼고 있는 상태라도 스치면 죽음이고 그 커다란 포탄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거리를 좀 두고 싸우는 것이 조금 유리해진다. 아니면 파동포를 모아서 쏘기 전에 먼저 빠르게 잡아내거나.
직접 써먹기에는 크게 좋지도, 심하게 나쁘지도 않다. 어떤 전법을 쓰건 무난하게 소화하는 편.
알타입 택틱스2에서는 포스가 조금 걸리적거린다는 걸 빼면 비로소 혁명군 측의 이클립스와 나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기체가 되었다. 에이스 파일럿을 띄울 시 공격력 150대의 3턴 차지 파동포를 날려대며 레이저도 꿇리지 않는 편에, 포스 슛도 있어 초반에 흘린 정부군 유저의 눈물에 보답하는 성능이지만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얘를 해금할 때쯤 되면 강한 기체들이 바글바글해 버려지기도 하는 신세. 그래도 완전히 버릴 것은 아니고, 성능이 어중되지 않으면서도 범용성이 우수하여 주력 부대의 빈틈을 메꾸는 백업 요원으로 투입하기엔 적당하다. 스탠다드 포스가 없더라도 기본적으로 유도미사일II의 다재다능함에 스탠다드 파동포III의 공격력이 좋아서 적기 중 이게 보인다면 노획탄의 주요 표적 중 하나로 삼기도 한다.
택틱스2 제원표는 이쪽으로.
파이널 2에서는 외형적으로는 파이널1 시절보다 몸통에 달린 주날개의 면적이 좁아지고 길이는 길어졌으며, 좌우 블록에 붙은 엔진의 크기가 확 커졌고 윗쪽 수직꼬리날개가 약간 누웠다.
성능은 역시 파이널처럼 무난하게 균형잡힌 채로 어떤 상황에서도 쉽게 난관에 빠지진 않는다. 파이널과 택틱스2에 이어서 또 기체 개발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버려지기 시작한다는 뜻이 되리라 생각되기도 하지만, 죽든 깨든 시간만 채우면 하나둘씩 해금되는 파이널관 달리 파이널2에서는 자원을 얻으려면 무조건 스테이지 클리어를 해야 해서 원하든 원치 않든 오래 쓰게 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더군다나 포스 슛이 매우 강화된 파이널 2에서는 뉴 스탠다드 포스 2업의 포스 샷이 6갈래기 때문에 잘 세팅한 기체가 터져서 컨티뉴를 해야 될 상황에서 급한 불 끄기 용도로 쓰기 좋다. 애로헤드로 최고 난도를 공략할 수준의 실력을 갖추면 R-9A4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실력을 가지고 있기에 R-9A4만으로도 대부분의 최고 난도 스테이지를 무난하게 클리어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해금 여부에 성관없이 스테이지 7.1에서는 적기로 나오기도 하고, 7.2 클리어 후 엔딩에서 스탭 크레딧을 넘기지 않으면 몇몇이 날아가는 풍경도 볼 수 있다. 직접 비교해보면 NPC 기체들의 색이 약간 더 쿨톤에 가깝긴 하다. 이후 스테이지 Y3.0과 Y6.0에서도 적기로 등장한다. 주로 1단계짜리 스탠다드 파동포를 쏘는 7.1의 개체들관 달리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vol.2의 개체들은 2루프짜리를 주로 갈기며 다닌다.
도전과제 중 하나인 '구극 최강의 일격' 을 달성하기 제일 쉬운 기체로, 저 과제는 파동포를 4루프 이상으로 모으고 빗나가든 말든 일단 발사만 하면 바로 해결되는데, 웨이브 마스터가 딱 4루프라 그냥 풀차지 하고 쏘면 끝이기도 하고, 크라우드 펀딩 한정 기체나 DLC로 나오는 추가 기체들을 빼면 4단계 이상 충전할 수 있는 파동포를 가진 비행기들 중 가장 빨리 해금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2년 4월부터는 무료 DLC 특별 기체인 에이프릴 풀 시험기 때문에 성능에서 밀린다고 평가받지만, 구극 호환기를 노리고 있다면 반드시 개발 완료해야만 하는 비행기이기도 하다.
6. R-9AF MORNING GLORY
R-9AF 모닝 글로리(MORNING GLORY) '파동포 장비형 포스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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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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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포스 자체에도 파동포의 발사 기능을 탑재한 기체. 기체와 연동하여 포스내의 파동포시스템을 제어하는 기구를 지니고 있다. 공작용 기체를 운용해서 만들어졌으며, R-FIGHTER의 선조인 "R-3"와 닮았지만, 단순한 우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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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포스 자체에 파동포 발사 기능을 탑재한 기체. 기체와 연동해서 포스 내의 파동포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공작용 기체를 전용하여 제작되었다. R 전투기의 조상격인 「R-3」와 비슷하나 어디까지나 우연의 일치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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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18 「R-9AF」 | ||||
R-9AF는 우주 기지 제작 및 복원용으로 쓰리건 공작기를 전투용으로 개조한 기체다. 포스에서 파동포를 발사하는 실험을 할 때 베이스가 되는 전투기가 없었기 때문에 잠정적으로 머니퓰레이터가 파손된 공작기를 이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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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은 성공하여 탑재 기종 선발 및 신규 개발이 검토됐지만, 포스에서 파동포를 발사하는 메리트를 충분히 납득시키지 못했고 포스 자체를 적에 접근시키는 공격이 주가 되었기에 기체 성능에 구애되지 않는 공작기를 개조해 전장으로 보내게 되었다. | ||||
모닝 글로리라는 명칭은 우주 개척 시대에 프런티어로 떠난 사람들을 칭송하는 나팔꽃을 주제로 한 노래에서 따왔다.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4,
TW-1 개발 완료 스테이지 3.5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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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12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4,
TW-1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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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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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200 | 2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포스 파동포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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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R-9A3에서 파생된 기체. 특이하게도 동체 하부에 두 개의 집게, 탐조등 및 센서처럼 보이는 잠망경같은 장비, 그리고 드릴까지 탑재하고 있다. 포스 분리 상태에서 파동포를 발사하면 포스랑 기체에서 동시에 1단계 충전 스탠다드 파동포를 쓴다. 후속 기체는 없지만 바이도 기체군중에 B-3B 계통이 이 기체와 비슷한 파동포를 쓴다.
파이널 1에서는 바로 이전 번호를 가진 기체인 웨이브 마스터와 팔이 달려있는 기체인 TW-1 덕빌을 해금하고도 스테이지 3.5를 클리어하고 두 시간이라는 긴 시간을 채워야 해금되는거 치곤 너무 보잘것없는 성능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기체 설명에 R-3라는 기체가 있어 PS1으로 발매된 알타입 1&2 합본인 R-TYPES를 안 해본 사람이라면 의문을 표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생겼다. 설정상 R-3는 다목적 우주선으로서 개발된 초기의 R 시리즈로, 알타입 시리즈 연표에 따르면 2083년에 실용화되었다. 그리고 R-3가 완성되고 5년 뒤에 최초의 파동포가 우주 공간에서 채굴 겸 장애물 제거 장비로 개발을 시작한다.
6.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모닝 글로리와 100% 똑같이 생겨서 이것이 원본이 아닐까 하고 여겨지는 Rr2o-3라는 형식번호의 공작용 기체가 지구군 측의 공작기로 나온다. 주로 하는 일은 자원 채집과 수리, 보급, 점령. 2에서는 블록 구축병기 '시바'의 각 블록을 건설할 수 있어서 비중이 좀 늘었다.그러나 완전히 실시간 전략 게임 느낌을 낼 수는 없게 되어 있는데, 알타입 택틱스가 SRPG이기도 하지만, 일꾼이 적과 마주치면 보급 기능이 달려있다는 특징 때문에 온갖 적들의 이목을 한번에 끌게 되어 잘못하면 아군 진형이 허무하게 붕괴할 수도 있고, 보급 기능이 있는 유닛을 전부 잃으면 탄약과 연료가 바닥나 임무를 실패하게 되니 결국 심각한 문제가 일어난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깨보겠다는 게 아니라면 원거리 유닛으로 라인을 만들어 적을 조이는 전술이 적도 장거리 고위력 무기가 많고 파동포라는 한방 요소와 아공간 기체라는 은폐 + 지형 무시 고기동 유닛이 있어 시야 싸움을 아주 잘 해야 하기에 꽤 큰 위험이 따라서 주의해야 한다.
강화형도 존재하나 배치 공간이 한 칸 늘어버렸고 강화된 점도 채취 후 수납하기 전 저장할 수 있는 자원량이 늘어나는 것밖에 없어서 자원이 너무 남아돌아 더 뭔가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도감 채우는 용도가 아니라면 강화하지 않는게 훨씬 낫다. 더불어 이 모닝 글로리로의 강화는 불가능하다. 후방에서 보급하고 임시 수리도 하고, 자원 채집도 하는데 거기다 택틱스 2편에서는 건설 작업이 늘어났고, 더 강한 웨이브 마스터도 가면 갈수록 파워 인플레이션 때문에 밀려나 찬밥 신세가 되곤 하는 걸 보면 모닝 글로리 강화가 된다고 해도 스탠다드 파동포를 포스에서도 쓸 수 있다는 것만 빼면 그닥 쓸모는 없어 보이지만 아공간 뒷치기 같은 양동작전에 걸렸을 때 여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좀 나아질 테니 아쉽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이 유닛의 의의는 전함이나 항공모함 투입이 곤란한 것은 물론이요, 심지어 두 칸(2헥스)짜리 수송함도 공간 확보 문제로 부담이 큰 요새나 소행성 지대 같은 좁은 공간에서 싸워야 할 때 이 녀석을 쓰면 전력 유지에 도움이 꽤 된다. 한번에 한 유닛씩 아군 수리와 보급이 되기 때문. 특히 함선 탑재 불가능한 유닛이나 함선의 부위 또는 본체를 수리하는 방법은 공작기로 회복시키는 것밖에 없고, 택틱스2에선 초반에 이걸로 주위에 널려있는 자원을 캐서 블록 구축 병기들을 마구 증설해 농성을 벌여야 하는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중심이 되는 동력 블록과 레이저 포와 미사일 포를 균형 있게 지어주기만 하면 막강해진다. 시야를 얻을 수 있는 레이더 블록과 아군 수리 및 보급을 할 수 있는 전투기 격납고는 보너스.
그리고 이 공작기에게도 무기가 발칸 하나 뿐이라 쓸 일이 없어 그렇지, 공격 능력이 없진 않다. 하지만 내구력은 허약한 편이고 공격력도 형편없어서 리보나 베르메이트 살덩이 같은 바이도 측 잉여 유닛한테도 밀리니 적 정면에 나서거나 파동포 범위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
2023년 8월 26일에는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에 쓰일 2호 공작기의 모델링이 공개되기도 했다. #
6.2. R-TYPE FINAL 2 & R-TYPE FINAL 2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TW-1 덕빌 선행 해금을 요구한다.성능 면에서는 다른 부분은 레이디러브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분리된 상태의 포스가 매우 강해져서 그런지, 스테이지 5.0 보스를 순식간에 죽여버리기도 한다.
그래서 2022년부터는 레오 2와 동급인 마스터키 수준의 강자로 취급한다. 비트가 귀한 파이널2 환경에서는 포스만 있어도 제 값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심자가 쓰기에도 좋다.
7. R-9AD 계통
디코이 발생형 파동포를 지닌 기체들. R-9A3에서 파생되었다. 슈팅 게임에서의 디코이 파동포는 본체의 주변에 R-9A 애로우 헤드와 똑같이 생긴 파란색 분신들을 만들어 속도에 따라 포메이션을 변경하며, 디코이를 해방하는 것으로 디코이 자체를 파동포로 환원하여 발사할 수 있다. 이름이 중세의 왕족과 관련된 단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은 디코이의 포메이션이 친위/호위대처럼 보였기 때문이다.7.1. R-9AD ESCORT TIME
R-9AD 에스코트 타임(ESCORT TIME) '디코이 유니트 장비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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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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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단기 작전에서 의사(가짜) 포메이션을 가능케 한 기체. 미끼(디코이)를 발생시키는 파동포를 탑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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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단기 작전 시에 의사 포메이션을 가능케 한 기체. 미끼(디코이)를 발생시키는 기구를 탑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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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25 「R-9AD」 | ||||
R-9A3 개발 후, 높은 전투력을 가진 기체의 안정적인 양산 체제가 갖추어졌다. 파일럿의 육성도 진행되어 편대로 임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증가함에 따라 비행 시의 대형도 점차 중요해졌다. R-9AD는 본래 포메이션을 연구하기 위해 개발된 훈련용 기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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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기체의 바깥쪽에 R 전투기의 홀로그램을 발생시키는 유니트를 달아, 그 각도를 변경하여 대형 시뮬레이션을 실행했다. 방침이 변한 것은 어떤 군 간부가 포메이션 연구 중인 훈련 시설을 시찰하러 갔을 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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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홀로그램을 실체화시켜 분신도 공격을 한다면 재미있지 않겠나? 연구 담당자는 머리를 부여잡았다. 홀로그램은 영상이다. 공격할 수 있을리가 없다. 그래서 그는 파동 역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개발팀에 도움을 요청했다. 아직 미지의 가능성이 잠들어 있는 파동 에너지라면 군 간부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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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연구 담당자의 견해는 옳았고, 무심한 한마디로부터 수개월 뒤, 고심 끝에 「디코이 유니트」가 개발되었다. 파동포를 충전할 때의 에너지 일부를 유니트가 만든 특수한 역장에 흘려넣어 전투기의 형상을 유지하게 하는 원리로, 발생시킬 역장의 좌표를 변화시켜 포메이션의 전환도 실현했다. 디코이 유니트의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해 R-9AD는 즉시 롤아웃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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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F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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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F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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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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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 200 | 2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디코이 파동포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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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파이널에서는 디코이 파동포의 비효율성이 부각되어 화력 집중을 하기 어려운 기체. 아직은 파동포가 허약하기에 뉴 스탠다드 포스를 믿고 기총과 레이저 및 포스 분리 후 사격을 위주로 싸우는 것이 권장된다.
알타입 파이널 2의 개발 초기에는 티저 영상에서도 모습을 비추었는데, 거기서는 포스가 강화형이 아닌 평범한 스탠다드 포스를 들고 나와서 팬들을 당황하게 한 적이 있다. 다행히도 훗날 개발이 조금 이뤄지고 난 후 공개된 첫 데모 판에서 뉴 스탠다드 포스를 제대로 들고 나왔다. 정식 발매 이후에도 뉴 스탠다드 포스를 장비.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모닝 글로리의 선행 개발이 요구된다. 성능도 파이널 1 시절에 비해 크게 바뀐 것이 없다시피 한 편.
기체 열전이 업데이트된 이후, 현실의 경전투기-공격기들처럼 훈련기가 전투기로 강화된 것이며, 탄생 과정이 범상치는 않았단 게 밝혀졌다. 2023년에 이걸 " 공밀레 공밀레 비행기"라고 소개하는 사람도 생겼을 정도. #
7.2. R-9AD2 PRINCEDOM
R-9AD2 프린스덤(PRINCEDOM) '디코이 유니트 장비형 개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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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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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의사 포메이션기의 실전 배치형이다. 디코이에 의한 방위 성능이 현격히 올라가 있으며, 적은 생산기체수에서 비교하여 큰 전과를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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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의사 포메이션 기의 실전 배치형이다. 디코이에 의한 방위성능을 월등히 강화시켰으며, 비록 소량만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전과를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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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2 「R-9AD2」 | ||||
공격 가능한 분신의 역할뿐만 아니라 미끼로서의 활용도 기대하는 의미에서 「디코이 유니트」라는 이름이 븥었지만, 감지 타입의 바이도는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에 반응하는 것인지 전개된 디코이에 유도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유니트를 장비한 R-9AD는 어떤 사건에서 커다란 전과를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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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화성의 훈련용 기지 발퀴스 주변을 다수의 소형 바이도가 습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계를 뚫고 갑작스럽게 확인된 탓에 지원이 늦어졌고, 대신 발퀴스에서 테스트 운용 중이던 R-9AD가 동원되었다. 대응에 나선 것은 불과 몇 기였지만, 디코이를 활용하여 넓은 범위를 커버해 훌륭하게 기지를 지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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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에 감탄한 군부는「단기 작전의 대응 가능 범위 확대」를 중심으로 유니트를 더욱 개량하도록 즉시 개발팀에 지시를 내렸다. 개량형 유니트는 최대 4기까지 디코이를 발생시킬 수 있었고, 이로 인해 개량기 R-9AD2는 단독으로는 일개 소대에 맞먹는 유사 포메이션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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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이 유니트의 구조상, 차지하는 파동 에너지가 분산되기 때문에 각각 쏘는 파동포의 위력은 불가피하게 떨어진다. 따라서 탑승하는 파일럿에게는 탁월한 진형 지휘 능력이 요구된다. 그러나 일단 유능한 파일럿이 이 기체를 조종하기만 한다면 그 응용력은 끝이 없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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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D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D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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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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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디코이 파동포 Ⅱ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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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파이널, 택틱스2, 파이널2에서도 애매한 위상에 있는 기체. 파동포 다섯 발을 한번에 날릴 수 있는 디코이 파동포 2의 성능은 객관적으론 그리 나쁘지 않지만. 분신 네 개 만으로는 아직은 공격 성능도 방어 성능도 부족해 불안불안한 면이 있다. 그나마 파이널 1 시절 한정으로는 프린스덤의 피탄 판정 크기가 킹스 마인드보단 작았지만, 1도트 수준의 미세한 차이라서 그렇게 눈에 띌 정도로 확실한 강점은 아니었고, 판정 크기가 전부 동일하게 바뀐 파이널2에서는 의미 없는 이야기.
기체 이름 프린스덤은 공국의 한 종류다.
또한 기체 열전에서 언급한 소대는 엄밀히는 전투기 다섯 대 분량이므로 편대라고 하는 게 더 옳지만, 인게임에서 저렇게 쓰여 있다. 소대 문서에 언급된 일본산 작품 특유의 분대와 소대의 개념을 혼동하는 부분으로 추정되는 요소.
7.3. R-9AD3 KING'S MIND
R-9AD3 킹스 마인드(KING'S MIND) '디코이 유니트 장비형 최종 기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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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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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디코이에 의한 의사 포메이션 성능을 높인 시리즈 최종기. 최강의 기체 중 하나로 손꼽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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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디코이에 의한 의사 포메이션 성능을 강화한 시리즈 최종 기체. 최강의 기체로 손꼽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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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8 「R-9AD3」" | ||||
디코이 유니트의 가능성을 극한까지 추구한 시리즈 최종기. 유니트가 생성하는 디코이의 수는 6기로 포메이션을 자유자재로 조종하기 위해서는 몇 년에 걸친 훈련이 필요하다. R-9AD3의 탑승 허가는 파일럿으로서 다양한 능력이 높게 평가되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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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로 끌어올려진 광범위 대응 능력은 집단에 대한 방어전에서 그 진가를 십분 발휘한다. 본기를 둘러싸듯이 전개된 디코이는 어떠한 적도 놓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전선에서 최후의 방어선으로 배치되는 일이 많으며, 그 모습이 마치 전쟁을 지휘하는 왕 같다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실제로 R-9AD3가 투입된 방어전의 전적은 발군의 안정감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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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이의 생성 가능 수 증가에 따라 계산이 복잡해지는 관계로, 유니트가 개량을 거듭할 때마다 사이즈가 점차 대형화되고 있다. 이 이상의 증가는 기체의 비행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각 유니트가 만들어내는 역장이 서로 간섭하여 파동 에너지의 폭발을 초래할 위험성이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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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D2 12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D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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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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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450 | 4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디코이 파동포 Ⅲ | |||
포스 | 뉴 스탠더드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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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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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대망의 디코이 파동포 3번기. 파이널에서는 해금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으로 악명이 자자한 기체였지만, 파이널2에서 많은 상향을 받아 가성비가 개선되었다.
7.3.1. R-TYPE FINAL
파이널에서는 최강의 기체라고 설명이 나와 있으나 허세 그 자체. 디코이 유닛은 자체적으로 공격판정이 있긴 하지만 파괴 가능한 탄이 아니면 적탄을 막아주지도 못하며, 이름만 미끼고 적들의 조준을 흐트러뜨리지도 못한다. 파동포 발사시의 위력도 여러 발을 하나의 대상에 맞추지 못한다면 터무니없이 약한데다 그것도 모자라서 꺼내기 위해 가장 긴 시간을 필요로 하는 기체군 중 하나라서 사람 환장하게 만들 정도.그 해금 조건은 이렇다. 모닝 글로리를 얻은 뒤 1시간 더 플레이하면 에스코트 타임(1시간) - 프린스덤(2시간) - 킹스 마인드 순서로 해금되는데, 모닝 글로리를 얻으려면 웨이브 마스터를 해금하고 3.5를 클리어한 뒤 2시간을 더 플레이해야 한다. 웨이브 마스터는 델타를 얻은 뒤 레이디 러브를 해금하고 1시간 더 플레이하면 얻을 수 있지만, 3.5에 진입할 수 있는 크로스 더 루비콘을 얻기 위해 RX-10 알바트로스(게임 시작부터 2시간)를 해금하고 F-A를 클리어해야 한다. 거기다 "팔이 달린 기체" 인 TW-1 덕빌까지 꺼내야 하므로 결과적으로 최소 8시간이라는 대장정이 필요하며, 이마저도 이론 상 표기된 해금 조건들로 계산했고, 프레임 드랍 등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은 진짜 최소한으로 잡은 거라 기본적으로 열 시간 정도는 소비해야 한다.
AI 대전 모드에선 노멀 클래스에서 등장하는데, 비슷한 스펙을 가진 웨이브 마스터가 은근 탄탄하게 짜여진 AI를 갖고 나온것에 비해 조금 부실해서 약해보이지만, 수비적인 방침인지, 바위 뒤로 자주 숨는데, 이 특징이 디코이 파동포 III의 광범위 공격으로 내 비행기 HP를 깎아놓고는 엄폐물 뒤로 숨어 타임아웃 후 판정패를 유도하는 방향으로 자주 발현되니 판정패 유도를 하지 못하게 철저히 때려부수거나 착실하게 대미지를 줄 수 있을 만한 수단을 써서 상대하게 만드는 게 좋다.
7.3.2. R-TYPE TACTICS 시리즈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선 알타입 택틱스 2에서 혁명군 측 기체로 참전했는데, 디코이 파동포가 디코이 유닛을 생성한 뒤, 그 디코이에서도 스탠다드 파동포를 발사할 수 있는 능력으로 표현되었다. 이게 의외로 까다로운데 파동포 위력은 본체와 똑같은 데다가 디코이 폭파 기능도 있어서 색적 없이 어줍잖게 덤비다간 파동포 + 디코이 폭파 콤보로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그러나 본체는 약간의 미사일 무장만을 하고 있고 사각도 많아서 비교적 상대하기 쉬운 편. 바이도 무기화를 반대하는 혁명군 측 기체가 되면서 포스 장착이 불가능하다.대신 언체인드 사일런스와 조합해 아군 부대는 최대한 살리고 미끼를 내보내 거의 무피해로 부대를 보존시킬수 있다는 강점은 매력 요소. 특히 이 계열 기체들의 디코이는 파동포나 폭파로 확실한 공격이 가능해서 공격이 불가능하다시피한 수송기나 함선, 그리고 다른 유닛들의 디코이와는 달리 딜탱을 다 해먹을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약해빠진 조기경보기 대신 미끼로 정찰을 보내는 전술도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둘다 같이 보내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넓게 정찰하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에이스 파일럿 보너스가 HP 증가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데 쓰기엔 약간 불안정하다.
주로 아군으로 편성해서 쓸 때보다는 적으로 만나는게 더 짜증나는 기체로 뭐가 진짜인지 모르는데 좁은 회랑을 틀어막거나 디코이를 마구 들이미는 식으로 화력낭비를 유도하기 때문. 같은 적을 두번 세번 격파하는 기분을 내게 해준다. 그렇다고 무시하면 스탠다드 파동포 III와 디코이 자폭이 마구 날아오며 아군 부대를 쓸어가버리는 참상을 그저 지켜보기만 해야 하니 보이는 족족 열심히 때려서 빠르게 치우거나 최소한 파동포 충전이라도 못 하게 막아야 한다.
7.3.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는 뉴 스탠다드 포스의 성능 덕에 간접적으로 상향을 받았고 R-TYPER 이후의 3.0 보스를 밀집한 파동포로 일격을 낼 만큼 디코이의 위력이 강화되었으며, 2.0 보스나 7.2 바이도 시스템 무리 등의 악명 높은 구간을 디코이와 포스 방어로 아주 간단하게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생존력 한정으로는 최강이라고 할 만 해졌다. #1 #2알타입 파이널 2 스테이지 5.0에서의 활약 |
8. R-9C 계통
R-9A2에서 파생된 기종. 그러나 R-9C의 경우에는 순수하게 R-9A의 성능 향상이 목적이었기도 하고, 초기 R의 계보에서도 애로헤드 다음이 워헤드였으며 라그나로크로 이어졌다. 그러니 원래는 이쪽이 진정한 직계. 하지만 초기 기체들은 인류만큼이나 적을 분석하며, 진화하고 강해지는 속도는 인류보다도 더 빠른 면도 있는 바이도와의 전투에서 전황에 맞추기 위해 기동력 향상과 거기에 따른 소형/경량화. 사이버 인터페이스의 채용 중 기술적인 문제를 강제적으로 해결하면서 조종사의 인권과 생명을 무시하고 윤리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극비로 취급되는 프로필이 많은 것이 특징이며, 이것은 R-9Ø까지 이어지게 된다.이런 특징 때문에 알 파이터가 전부 사지 절단 후 탑승하거나 뇌만 꺼내서 기계에 꽂아버린다는 오해의 시작이 되었으나, 현재는 최소 알타입 택틱스 2 시점부터 공식적으로는 조종사들의 신체를 훼손해가며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대하지는 않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과거에 파일럿의 신체를 비윤리적으로 마구 다루었던 행태들이 없어지는 건 아니고, 여전히 사람 취급 안 하는 듯한 기종이 한둘이 아니며, 부도덕적인 인체 개조 행위가 정말로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맞는지 의구심을 갖는 의견도 있긴 하다.
8.1. R-9C WAR-HEAD
상위 문서: R-TYPE II
R-9C 워 헤드(WAR-HEAD) '커스텀 사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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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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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제1차 바이도전의 데이터를 기초로 건조된 커스텀 타입이다. 아공간에서의 전투에 특화된 기체로서, 확산 파동포등의 화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그 엄청난 포텐셜(잠재능력)과 파괴력은 확실히 괴물이라고 부를 수 있는 대물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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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제1차 바이도 전의 데이터를 기초로 제작된 커스텀 타입이다. 아공간 전투에 특화된 기체로, 확산파동포를 장비하는 등, 화기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되었다. 그 특출난 잠재력과 파괴력은 실로 괴물이라 불릴 만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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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5 「R-9C」" | ||||
R-9C 워헤드는 제1차 바이도 미션에서 R-9A가 가져온 실전 데이터를 토대로 개발된 단독 전투 특화 기체다. | ||||
당시 지구 연합군은 R-9A의 생환에 대해 단독 전과에 주목하여,
우수한 파일럿에게 최고의 기체를 제공하면 큰 전과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최강의 R 전투기」라는 개발 콘셉트를 세웠다. 그리하여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개발된 것이 R-9C다. 그러나 이 개발 콘셉트는 파일럿의 존재를 도외시한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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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무장과 경량화가 동시에 이루어진 보디는 파일럿의 부하와 거주성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스펙에만 치중한 가속은 정식 훈련을 받은 파일럿조차 제어할 수 없었다. 그로 인해 운용 전 장기간의 전용 훈련이 필요했으며 콕핏도 파일럿에 맞추어 개조가 필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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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면에서는 다수를 상대로 한 전투에 특화된 확산 파동포와 지근거리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숏 건 레이저, 더 정확하게 노린 대상을 공격하는 서치 레이저 등 R-9A에 비해 상황에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저위 아공간 항법 시스템을 탑재한 최초의 R 전투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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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3.0 클리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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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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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20 | 1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확산 파동포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C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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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R-TYPE II의 주인공 기체인 "R-9 커스텀"으로, 알타입 시리즈에서 커스텀 기체의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기종이다. 원래는 R-9A 애로우 헤드의 순수한 성능 강화형 후계기였지만, 파이널 이전의 초기 시점에는 꽤 심한 문제가 있던 것으로 악명이 높았는데, 탑승 방식이 상당히 비인도적이기 때문이었으며, 과정은 다음과 같다.
- 파일럿의 팔다리를 전부 잘라내거나 혹은 뇌척수만 뽑아다가 특수 생명유지장치에 연결한다.
- 사지가 없어진 조종사의 몸뚱이 또는 생명 유지 장치에 의존하는 뇌를 '엔젤 팩'이라는 생체 컴퓨터로 개조한다.
- 상단의 과정을 통해 제작된 엔젤 팩을 R-9 커스텀의 캐노피 속, 원래라면 조종석이 있었을 위치에 존재하는 연결용 부위에 부품을 꽂아넣듯 장착한다.
이렇게 잔혹하게 만든 이유도 꽤 황당한데, 소형 및 경량화 + 고기동성 + 중무장을 동시에 추구하다 보니, 그 결과 콕핏이 좁아져서 그랬다. 인게임에서 표현되지는 못했지만, 탈출 수단이 하나 마련되어 있었는데, 현실의 F-111 아드바크 전폭기가 비슷한 기능을 가지고 있었고, 슈팅 게임에서의 비슷한 사례로는 배틀 가레가의 최종 보스 글로 스퀴드처럼 비상시 조종석 부분이 따로 분리되어 작은 비행체로 변해 탈출하는 기능이 탑재되었고, 심지어 그 탈출정에 바이도 괴물을 사로잡아 일시적으로 임시 포스 삼는 기능까지 부여했지만 기술력이 부족했는지 부속품들 중 미처 줄이지 못한 부분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기내에 충분한 공간을 마련할 수가 없었고, 제 2차 바이도 미션 당시 전황은 사타닉 랩소디와 데몬 시드 크라이시스 때문에 지구 전체가 걸레짝이 되고 멸망에서 간신히 벗어난 수준으로 인류가 불리했으며, 스펙 하나는 크툴루 신화 등의 코즈믹 호러물에서나 볼 법한 사악한 신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꿇리지 않는 바이도가 우글대는 둥지로 진격해 앞을 가로막는 괴물/기계들의 포화에서 살아남으며 초대형 바이도를 공략해야 할 상황에서 화력과 기동성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전투기는 아무 쓸모가 없지만 그렇다고 무인기를 내밀었다간 순식간에 해킹 및 침식당해 뺏길 게 당연한 결과라서 반드시 유인 전투기로 만들어 내보내야만 한다는 전장 환경인데 지구군 특유의 조종사는 그저 전투기를 움직일 생체 부품으로 보고, 인체 개조를 CPU 오버클럭으로 취급하는 투의 인명 경시 사상까지 결합되는 바람에 벌어진 일.
이런 특징 때문에 " 알타입 오피셜 데이터 북 일리걸 미션"이라는 책을 통해 제 2차 대 바이도 작전의 마지막 미션 성공 및 탈출 이후, 파일럿은 결국 사망하였다는 후일담이 있단 게 알려졌다. 여기서는 "파일럿은 동결상태로 보존되고 있으나, 발표는 사망으로 되어 있었다." 로 서술을 했는데, 이 시리즈의 지구 연합군이 일상적이라고 할 만큼 정보 조작 및 왜곡을 많이 하는 집단이다 보니 이 파일럿이 진짜로 죽었을 수도 있고, 안 죽었다고 하더라도 사망자로 등록되어 존재가 말소된 건 신분 세탁 과정에도 해당되니 낙관적으로 볼 수도 있다 치더라도, 자신의 원래 몸을 되찾거나 최소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수단이 준비되어 있는지도 불확실해서 이 인물이 정상적인 삶을 다시 영위할 확률은 아주 낮다고 여겨지고 있다.
결함이나 다를 바 없던 앤젤 팩 관련 내용도 잘못 만들었단 걸 숨기기 위해 지구군에서 이층 차원 내부에서 전투를 할 때 뭔 일이 날지 모른다는 말로 둘러댄 바 있으며, 워헤드의 홍보도 진짜 워헤드가 아니라 도색만 조금 바꾼 애로헤드로 광고를 했기에 세계관 내에서도 둘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제법 있다는 이야기도 존재한다.
그나마 바로 아래 문단에 있는 후속기 선데이 스트라이크는 굳이 저런 비인도적 인체 개조 수술을 할 필요가 없도록 개량하고, 알타입 II의 게임보이 이식판에 있던 신체 멀쩡한 파일럿이 평범하게 워헤드 조종석에 올라타는 출격 장면을 근거로, 최소 파이널 1 시절부터는 워헤드도 개량을 하여 장비를 줄이고 보조 무기도 단일화하여 온전히 사람이 탈 수 있게 되었으며, 알타입 택틱스 2의 지구군/혁명군 1부 엔딩에서 워헤드의 잔해에 멀쩡한 조종석이 있는 걸 비추기까지 했지만, 파이널2의 기체 열전에서 거주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아직도 이 물건의 조종석에 앉아있는 것 자체가 힘든 모양이다.
저런 흉흉한 역사가 있어서 그런지 알타입 시리즈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팬들이 그린 그림이나 자작 프라모델들에서 정상적인 조종석을 설치하는 데 성공하고 개선시킨 후기형인 워헤드에게 초기 시절 R-9커스텀만 갖고 있던 엔젤 팩 시스템을 붙여주는 묘사를 하는 경우를 자주 찾아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이 워헤드가 프론트 미션 시리즈의 B형 디바이스와 함께 사람의 사지를 절단하거나 뇌척수만 적출하고서 기계에 엮어 넣는 발상의 대표 주자로 통하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데, 알타입 2가 1989년 발매였고, 로보캅2-케인이 1990년, 카렌 디바이스로 악명 높던 프론트 미션 초대작이 1995년에 발매된 걸 보면 상당히 선두 주자였던 것도 사실이긴 하고, 아케이드판 알타입 2의 R-9 커스텀에 대한 고증 또는 엔젤 팩 추가 제작을 지구 연합군 측에서 정말로 그만뒀을지는 개발자들 이외엔 아무도 모를 일이라고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일단 최신작 알타입 파이널 2의 인게임 묘사와는 다르기에 신규 입문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 예시 #1
8.1.1. R-TYPE II
알타입2에서는 총 다섯 종류의 레이저를 사용할 수 있었다. 기존 대공 / 반사 / 대지 레이저에, 초록색 서치 레이저와 회색 샷건 밤이 추가로 있던 구성. 확산 파동포도 너무 오래 충전하면 1루프로 돌아갔다가 다시 2루프가 잠깐 모이고 도로 1루프로 돌아가는 걸 반복한단 숨겨진 약점에. 포탄이 여섯 발 뿐이며 직진하는 게 없어서 좁은 공간에서의 사거리는 정말 짧았지만, 흉악한 공격력이 단점을 메꾸고도 남을 수준이었다. 어느 보스든 약점에 세 줄기 이상 제대로 맞힐 수 있다면 격파 확정일 정도.8.1.2. R-TYPE FINAL
파이널부터는 게임 시스템 상 세 가지만 사용할 수 있다. 애로우 헤드&델타와 동일한 대공, 반사 레이저는 없앤 대신, 2편의 회색 레이저였던 샷건 레이저를 빨강으로, 초록 레이저였던 서치 레이저를 파랑으로 가져왔다. 샷건 레이저는 이름은 저렇지만, 레이저도 아니고 발사되는 탄체도 산탄이 아니라 공중폭발 유탄을 날리는데, 사거리가 짧아 다루기 조금 힘든 대신 연사력과 화력이 제법 화끈하다. 좀 튼튼한 적이 있다면 속도를 올려 가까이 붙어서 연사로 갈겨주면 효과적. 알타입 2에서는 미사일도 추적형과 유폭형 2종류를 골라서 쓸 수 있었으나 그냥 출격 전에 고르는 걸로 변경되었다.파이널에선 3.0 스테이지 클리어로 개발되는 초반 기체이면서도 화력이 생각 외로 강력하다. 확산 파동포는 알타입 2의 확산 파동포가 아닌, 델타의 것에서 자탄을 두 발 추가하고 확산 지점도 좀 더 일찍 퍼져나가게 바꾼 것으로, 탄착점을 잘 맞춰 집중시키면 상당한 위력이 나오며, 최대한 포탄이 퍼지게 사용해도 공격 범위가 델타보다 훨씬 넓어 꽤 범용적으로 쓸 수 있다. 단, 파이널에서는 확산 전의 뭉텅이로는 그냥 1루프 스탠다드 파동포 수준의 위력이므로 보기보다 사용하기 꽤 까다롭다.
AI 대전 모드에서는 델타보다도 쓸 가치가 없다. 확산탄이 두 발 늘어난 건 좋지만 확산 타이밍이 일찍 퍼지기 시작하는데다 포스 레이저들도 적기와 어느 정도 가까워야 효력이 있는 것들이라서 레이저 위주 전술이건 파동포 위주 전술이건 어쨌든 적기와의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만 하는데, 이러면 오히려 상대방의 파동포에 직격으로 맞아 격추 당하기 일쑤. 사람 대신에 기체를 조종해주는 AI가 적당한 거리 유지는 잘 못하는 것도 한몫 한다.
8.1.3.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아공간 전투에 특화된 커스텀 사양 전투기라는 설정을 살린 것인지 특유의 아공간 항행 능력을 보유. 연료를 약간 더 소모하고 아공간에서 빠져나올 연료 1을 남기지 않으면 그대로 죽어버리니 신경을 많이 써야 하지만 은폐 상태로 지형이나 위험 요소 같은 것도 싹 다 무시하며 넓은 범위를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초반엔 유일하게 기습이나 적 유닛의 이동을 차단하는 등의 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강력한 포스 슛을 쓰기 위해 포스 셔틀 역할을 하는 것도 가능하고 레이저의 위력도 초기 기체 중에선 꽤나 강한 편. 특히 여덟 칸을 커버하는 확산 파동포는 택틱스 1,2를 가리지 않고 지구군의 최강 무기 중 하나로 뽑혀 좋은 평가를 받는 걸 넘어 이게 없으면 향후 진행이 곤란해질 정도다. 그러나 사거리 2칸 이상의 요격 기능이 있는 무기가 없어서 제대로 쓰려면 시야 싸움을 잘 해야 한다. 여러모로 손이 많이 가는 유닛.택틱스 1에서는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레 개발할 수 있지만, 2편에서는 워 헤드 제작에 필요한 트레져가 상당히 묘한 위치에 있어서 플레이어블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다. 힘들더라도 트레져를 얻어 놓으면 빡센 지구연합군의 미션을 진행하는 데 그나마 도움이 된다. 지구연합군 유저들의 희망 중 하나. 게다가 다른 유용한 기체들과는 달리 최종 테크까지 가기 때문에 부담도 덜 든다.
알타입 택틱스 2 오프닝 영상에서도 아래에 후술된 R-9W 와이즈맨과 함께 주력 전열 전투기로 등장하며 아공간 능력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적 결전병기와의 교전을 회피하고 적 방어선 뒤에서 나타나 혁명군의 기함 털기까지 보여주는 등 인게임과 마찬가지로 미친 존재감을 뽐낸다. 지구군 1부 엔딩의 모습으로 보아 반파된 워헤드에 정상적인 콕핏이 나와 아무래도 초기형이던 R-9 커스텀에 비하면 콕핏이 좁아 파일럿의 사지를 자른다거나 하는 문제는 최소한 이 때부터는 해결된 모양. 지구연합군은 트레져 입수가 꼬이거나 적으로 상대할 때는 델타를 많이 쓰지만 워헤드가 나오기 시작하면 난이도가 꽤 변한다.
8.1.4.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의 네번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사지 멀쩡한 파일럿이 탑승하는 모습이 제대로 나타났으며 트레일러 시작을 아예 이 기체가 장식한다. 또한 확산 파동포를 발사하는 모습이 나왔는데, 발사하자마자 파동포탄 여덟 발들이 퍼져나가며, 직진하는 한 발이 사라져서 파이널보다는 알타입II에 가깝게 변했다.파이널2 정식 출시 이후 성능이 공개되자, 전작 파이널에 비해 빨간색 샷건 레이저와 파랑색 레이저가 약화되었고 특히 샷건 레이저는 근접해서 쏜다고 공속이 더 빨라지지 않는데다 확산 파동포의 성질 변화 및 초근접 사격을 하면 레이저만도 못한 약한 공격력 + 확산탄들이 모이는 지점에 맞춘다고 공격력이 특별히 더 강하지도 않기에 제대로 쓰려면 파이널 1 시절처럼 무작정 적에게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니라, 적의 등장 위치와 시간, 종류를 철저히 외워둔 뒤, 무기 사용마저 각 상황에 맞춰서 암기해 적절한 공격을 골라 써야 하는, 좋게 말해서 다루기 까다로운 기종이자 솔직히 말하자면 폐기물 기체가 되었다.
빨강 샷건 레이저는 유탄이 나아가는 최대 사거리를 꿰고 있어야 잘 써먹을 수 있게 되었다. 사거리가 짧은 것에 연사력이 느려져서 그렇지 유탄 폭발의 범위 타격 능력은 오히려 파이널보다 훨씬 좋아졌으니 이걸 이용해야 한다. 사실 파이널 때는 폭발의 이펙트가 금방금방 사라져서 연사력이 빨랐던 건데 폭발이 화면 상에 오래 남게 되어 화면 내 탄환 표시 갯수 제한에 재발사가 막혀버려서 연사력이 떨어져버린 안타까운 구조.
파랑 서치 레이저는 여전히 쓰기도 어렵고 자주 움직이는 적을 놓치는 일도 보기보다 빈번하게 생긴다. 튼튼한 적을 상대로는 가까이 붙어서 마구 쏴주면 조금이나마 연사력이 상승하는 면도 있단 걸 활용해볼 수도 있지만, 위아래 방향으로 자주 이동하거나 대각선 또는 곡선을 그리며 움직이는 적을 상대로는 힘이 빠진다는 약점을 완벽히 덮어주지는 못하고, 초근접 연사를 해도 객관적으로 공격력이 좋게 뽑혀나온다고는 하기는 어렵다.
2024년에 버전 2.0.3 업데이트가 되며 선제 조건에서 스테이지 2.0 클리어가 제거되었다.
8.1.5. 기타 정보
레이디언트 실버건에서도 간접 출연한다. 정확히는 스테이지 3C 보스 "GALLOP"의 모티브. 레이디언트 실버건에서 큰 영향을 받은 ZeroRanger에서도 "Artypo"라는 중간 보스가 나오는데, 1-2, 1-4 스테이지는 애로 헤드를 따라하고, 2-4에선 이것이 강화되어 워헤드를 거의 그대로 갖다놓은 보스가 등장한다.기종 이름인 워헤드는 탄두를 뜻한다. 화살촉인 애로 헤드의 직계 강화형이란 점에서 노린 듯한 작명.
R-9 커스텀이 갖고 있던 파일럿 사지 절단 또는 뇌 및 중추신경만 적출해 최종적으로는 둘 다 앤젤 팩으로 만들어 콕핏 자리에 짜넣는다는 설정은 이런 부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물건이자, 마침 현실 시간 1987년에 나와서 알타입 시리즈와 동년배인 Warhammer 40,000에서 등장하는 드레드노트, 드레드노트의 영향이 다분하면서 대한민국에서의 인지도가 아주 큰 스타크래프트의 용기병, 스타크래프트 2에서 등장하는 용기병의 파생형 기종들인 불멸자와 추적자, "커스텀 기체"라는 단어 및 용법의 대표주자면서 비트라는 개념의 원조이며, 그 외에도 알타입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준 건담 시리즈에서도 아라야식 시스템의 극단적인 부분이 쓰인 그레이즈 아인 및 건담 비다르, 리유즈 P 디바이스 기술의 대표 기종인 사이코 자쿠, 프로스페라 머큐리의 주도로 에리크트 사마야가 갈려들어간 건담 에어리얼 등의 예시가 꾸준히도 나왔고, 심지어 슈팅 게임이란 공통점까지 있는 제로 거너 2도 비슷한 설정이 쓰인 등, 밀리터리 SF 요소가 들어있는 다른 창작물들에 쓰인 사례들과 비교되기도 한다.
그래도 앞서 언급한 이들은 전부 파일럿이 각서를 작성하고서 실행하는 등, 파일럿 본인의 의지로 끝까지 투혼을 불태우거나 재활 훈련을 겸하며 벌이는 일, 또는 불의의 사고로 벌어진 일들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낭만적으로 받아들이거나 안타깝게 여길 수도 있지만, 이 R-9 커스텀으로 불렸던 구형 워헤드는 위 사례들과 달리, 파일럿 본인이 이렇게 앤젤 팩이 되는 걸 최소한 알고서 참여 했는지 알 수도 없는 것과 더불어 멀쩡한 생사람의 팔다리를 자르거나 뇌척수만 꺼내 전투기에 박아넣는 것은 물론이요, 미래에 기록조차 남지 않고 존재마저 부정되어 철저히 잊히는 꼴이라 인정사정없고 잔인한 차별화 요소가 있다.
더 잔혹한 특성을 지닌 탈다림의 선봉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카오스 드레드노트, 헬브루트와 비교하는 의견도 존재하지만, 요 셋은 파일럿을 그저 기계 작동을 위한 부품처럼 취급하는 건 같아도, 안치된 본인들이 이유는 조금씩 달라도 결과적으로는 죽을라고 환장한 것들이란 차이가 있고, R-9 커스텀의 조종사는 전쟁터에서 의미 없이 죽어가는 고기 방패 역할과는 거리가 멀고, 살육이나 전쟁을 즐기는 게 아닌, 지구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갔던 흉악한 바이도의 손아귀에서 인류를 구해내기 위해 날아올랐기에 잔혹한 면과 비장한 면이 전부 있어서 조금씩 다르다.
8.2. R-9K SUNDAY STRIKE
상위 문서: SUPER R-TYPE
R-9K 선데이 스트라이크(SUNDAY STRIKE) '저가형 양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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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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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C를 베이스로 저비용화와 유지보수성의 향상을 목표로 개발된 기체. 장비는 R-9C의 것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생산 비용이 저렴하고 범용성도 뛰어나서, 이후 가변 기체의 테스트 베이스로도 이용되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C를 바탕으로 생산비용 절감과 정비효율의 향상을 위해 개발된 기체. 장비는 R-9C의 것을 대부분 계승하고 있다. 낮은 생산비용과 높은 범용성으로 가변기체의 테스트 베이스로 사용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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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13 「R-9K」" | ||||
R-9K 선데이 스트라이크는 R-9C를 베이스로 차세대 기술을 이용하여 구성 등을 재검토해 재설계한 기체다. 확산 파동포나 저위 아공간 항법 시스템 등 주요 기능은 유지한 채 무장 업그레이드와 R-9C의 단점이었던 개발 비용, 파일럿 문제를 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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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업그레이드로는 R-9C의 전투 데이터에서 서치 레이저의 유효 범위가 좁다는 지적에 따라 더 넓은 범위를 저격할 수 있는 스프레드 레이저로 변경되었다. 또한 접근전용 숏 건 레이저는 작렬 시 산탄이 확산되어 지근거리의 파괴력은 유지한 채 다수를 상대로도 유효한 빈틈없는 뉴 숏 건 레이저로 강화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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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는 구형을 재설계한 만큼 성능에 비해 제조 코스트 및 안정성이 극도로 우수하여 많은 수가 양산되었다. 또한 그 안정성 덕분에 일선에서 물러난 후에도 개발 실험기로서 인기를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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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C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C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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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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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확산 파동포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K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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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알타입 택틱스와 택틱스 2에서의 모습
SUPER R-TYPE의 주력 기체. R-9C와는 다르게 출격 장면에 사지가 멀쩡한 파일럿이 타는 장면이 있고, 이런 만큼 다른 기체라고 공식 설정으로 되어있었다. 또한 도트 시절 애로헤드와 워헤드의 인게임 디자인과 제일 유사하게 생겼으며, TL 계통의 시작이 되기도 한 기체로, 외형이 TL-T 케이론의 전투기 형태와 완전히 동일한 생김새를 갖고 있다.
확산 파동포는 슈퍼 알타입이나 파이널이나 택틱스나 전부 R-9C와 동일한 것을 장착하고 있다. 확산 파동포의 성능을 보자면 양산보다는 업그레이드 버젼이 나왔으면 어떨까 아쉬움이 들 정도. 레이저는 슈퍼 패미컴판 기준으로 변경되었는데 R-9C와 마찬가지로 대공, 반사는 갖다 버렸고 전작의 샷건밤이 약간 변형되어 뉴 샷건 레이저로 채용되었고 서지 레이저 대신 쓰던 스프레드 레이저도 들고 왔다.
뉴 샷건 레이저는 R-9C의 샷건 레이저에 비해서 화면 내 탄수 제한이 두 발로 줄어들어서 연사력은 떨어지지만 폭발하는 순간 확산하는 자탄들이 있어서 대형 적들에게 효과가 나빠진만큼 작은 적들에게는 효과가 좋아졌다. 그러나 자탄들도 탄수 제한에 걸려 문제가 되곤 한다.
여덟 개의 콩알탄을 뿌리는 스프레드 레이저 역시 서치 레이저보다는 작은 적들에게 조금 더 좋은 무장. 의외로 약간의 유도성도 있고, 겹쳐서 들어가면 보기보다 강력한 위력을 가끔씩 선보인다.
AI 대전 모드에서의 위상은 워헤드와 같다. 운이 좋다면 노멀 클래스까지도 갈 수는 있지만 거기가 한계. 다른 건 타임아웃 후 판정패라도 노려보겠다면 할 수 있겠지만, 보통은 노비스 클래스의 언체인드 사일런스 앞에서 맥을 못 추며, 케르베로스는 더욱 이기기가 어렵다.
8.2.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 2에서 워 헤드의 강화형으로 등장. 당연히 아공간 항행 능력은 여전하며, 스트라이크 보머와 트리가 갈리는데, 둘 다 스탠다드 포스C의 강화형인 스탠다드 포스K를 장비하긴 하나 이쪽은 확산 파동포를 그대로 장비하고 발칸이 여전히 장비되어 있다는 게 특징. 스트라이크 보머는 다른 트리므로 혹여나 강화를 미리 해뒀다가 피해 보지 말 것. 그리고 유도 미사일이 없어서 2칸 사거리 이상 가는 요격 무기가 없는 건 여전하다.말만 업그레이드지 무기 특성이 죄다 다른 덕에 가능하면 아예 작정하고 셋 다 한꺼번에 운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존재는 한다. 저렇게 운용하면 일단 거대 보스전 같은 건 편하게 넘길 수 있다. 또한 더미 데이터로만 남아있는 택틱스2 라그나로크2의 겉모습을 제외한 내용물은 이 기체로 보인다.
8.2.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4차 트레일러에서부터 등장이 확인되었다.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5.0 도약 26차원처럼 워프 공간 안에서 보스로 추정되는 대형기와 조우하는 장면이 포착됐고, 정식 발매 이후 해당 스테이지는 스테이지 6.2라는 것과 대형기는 그 스테이지 보스가 맞고, " SIN-G" 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성능 면에서는 파이널에 비해 스탠다드 포스 K가 상향을 강력하게 받아 워헤드보다 좋아졌다. 위력은 워헤드와 비슷하지만 적색 레이저의 연사 속도와 범위가 크게 늘어서 잡몹 처리에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레이저들의 성능은 강화되었어도 공격력이 부족하단 단점이 여전한데다, 포스 분리 공격도 특색 딱히 없는 4방향 기총이라 난이도가 Human(보통) 이상으로 올라가면 적들의 내구력이 늘어니서 그런지 특출나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진 않아서 총합적으로 보면 파이널 때 산업 폐기물 수준이던 걸 겨우 정상 궤도로 올렸을 뿐인 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
9. R-9S / R-9Ø 계통
R-9C에서 오는 직계 파생기. 설정상 강해지는 바이도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류의 영지(英知)를 모아서 만든 R-9A의 직계형 최강 기체 중 하나. 하지만 개발에 시간이 오래 걸렸기 때문에 실제적인 완성은 R-13보다 더 늦게 된 것으로 나와 있다. 또한 R-9Ø는 3편 시기만 해도 수십 대 수준의 대량생산은 포기하고 그야말로 한 대만으로 모든 걸 끝내기 위해 만들어진 기체였다.이후 알타입FINAL 2에 추가된 기체 열전에서 과열 문제를 해소하면서 파일럿에게 특수한 처리를 하던 것도 필요 없어졌고, 하이퍼 파동포 사용 후 기체 전체가 빨갛게 달아올라서 식혀줘야 하는 문제도 사라졌지만, 안전성과 양산을 위해 중간에 파동포의 변경이 불가능해져서 그런지, 알타입3에서의 2가지 파동포와 3가지 포스를 나눠서 서로 다른 기체에 탑재시킨 모양새가 되었다.
R-9Ø는 R-99 계통을 제외하면 알 파이터의 궁극점으로 취급받기도 한데, FINAL을 제외한 슈팅 세계관에서는 진짜로 최후의 알 파이터이기도 했고, R-99에서야 이루어진 '구극 호환'이라는 이상에 그나마 가장 인접한 기체기 때문.
FINAL에선 시스템 상 1기체 1포스였지만 3에서는 3개의 포스를 골라서 장비할 수 있었고 2종류의 파동포를 동시에 탑재하고 있었다. FINAL의 구극 호환기를 제외한 다른 기체들은 자신에게 할당된 포스만 써야하며 구극 호환기 계통도 굳이 따지자면야 TL 계통 기체들의 하이브리드 파동포 시스템을 집어넣어서 2종류의 파동포를 탑재할 수는 있긴 하지만 3편의 라그나로크처럼 자유롭게 막 바꿀 수 있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양산기의 정점 R-99의 반대편에 선 궁극의 커스텀기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여겨져 왔다.
그러나 알타입FINAL2 발매 이후, DLC로 나온 스테이지 Z7.1에서 R-99의 진정한 성능이 공개되고 그게 3편 시절 라그나로크를 뛰어넘는 범용성에, 실시간으로 포스와 파동포, 미사일을 재멋대로 교체하는 걸 보여줘서 3편 시절 라그나로크가 가졌던 궁극의 커스텀기 타이틀은 의미가 없어졌다.
2023년 초 방송을 통해 라그나로크3를 언급한 적이 있다. 원작처럼 파동포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할 예정인데 문제는 이것을 변동할 키가 게임패드에서 다 사용해서 무언가 좋은 방법이 있다면 문의 해달라고 한다.
알타입 파이널 2 및 3 이볼브드 환경 상, 듀얼센스 L3 버튼 또는 Xbox 컨트롤러 왼쪽 스틱의 버튼이 비어 있는데, 요걸 사용하거나, 썬더포스 4의 라이넥스가 쓰던 선더 소드 또는 마즈 매트릭스나 라이덴 4 & 라이덴 5처럼 샷이나 파동포 버튼을 전혀 건드리지 않고 있을 때 충전이 된다는 방식을 사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아이디어가 나오지는 않은 모양.
9.1. R-9S STRIKE BOMBER
R-9S 스트라이크 보머(STRIKE BOMBER) '개량 양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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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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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C의 성능 밸런스를 다시 수정하여, 양산에 성공한 기체이다. 생산기수에 있어서는 R-9K에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후계기를 배출했다. 포스를 스탠더드 포스로 바꾼 덕분에 에너지에 여유가 생겨서 보다 강력한 파동포의 탑재를 실현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C의 성능 밸런스를 조정하여 양산에 성공한 기체. 생산 기체 수는 R-9K에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후속기를 배출했다. 포스를 스탠다드 포스로 바꿈으로써 보다 강력한 파동포 탑재를 실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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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21 「R-9S」" | ||||
제2차 바이도 미션에서 활약했던 R-9C를 베이스로, 양산을 위해 개발된 또 다른 기체. 비용 측면의 개선을 시도했던 R-9K와는 반대로 R-9S 스트라이크 보머는 성능 면의 개선을 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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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S의 최대 특징은 장애물을 관통하는 능력이 있는「메가 파동포」를 탑재한 것이다. 메가 파동포는 전자파가 물체를 관통해서 작용하는 원리를 기초로 만들어졌으며, 일반적인 파동포와 다른 특수한 파동 역장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물체 내부에 전달되려면 일정 이상의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그에 미치지 못하는 에너지양으로는 소멸해 버리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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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파동포를 쏘기 위해서 역장을 형성하는 유니트의 비용이 특히 비싸서, 포스를 저렴한 스탠더드 포스로 교체하고 기체의 보디 프레임을 R-9C에서 가져오면서 겨우 양산 체제가 정립되었다. 이런 이유로 비용 안정화가 최우선 과제였던 R-9K에 비해 생산 기체 수가 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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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는 R-9A의 순수한 강화 기체로 역전의 파일럿에게 매우 익숙한 기체라 좋은 평을 받았다. 제2차 바이도 미션 이후로는 주로 태양계 외곽을 경비하는 함대에 배치되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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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F-B 클리어[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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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C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C 개발 완료 스테이지 7.1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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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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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 350 | 3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메가 파동포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 |||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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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스토리상 첫 등장은 3편에서 설정으로 나왔지만 이후 파이널에서 옛 모습과는 굉장히 다르게 등장했는데, 3편 때 설정으로는 R-9S는 확산 파동포와 섀도우 포스를 장비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기총도 레일건이 아닌 "플라즈마 니들" 이라는 무기로 되어 있다. 연표 내용에 따르면 아쉽게도 큰 활약은 하지 못했고, 알타입II/슈퍼 알타입(서기 2165년)과 알타입III(서기 2169년)의 사이인 서기 2167년에 소속된 함대와 함께 태양계 외곽에서 바이도 군세에 맞서 싸우다 참패하여 전멸당했다.
설정상 R-9Ø는 R-9S의 프레임을 썼는지라, III시절 당시의 모습을 보면 지금의 R-9S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그러나 둘 다 파이널 및 파이널2에 오면서 디자인이 바뀐다. 그나마 R-9S는 옛 모습을 비교적 온전히 유지하고 있는 편.
9.1.1. R-TYPE FINAL
파이널에서는 알타입 3의 스탠다드 포스 장착 사양을 재현한 것으로, 굳이 차이점을 따져보자면 유도 미사일이 없다는 것. 알타입 3에서 미사일이라고는 유도 미사일 밖에 없었고, 파이널 라그나로크는 폭뢰와 유폭미사일 장비가 불가능하다.양산형 기체 주제에 메가 파동포를 달고 있다. 10초쯤 모으면 되는 2루프짜리 파동포인데도 낮은 난이도에서는 보스급이 한방에 저세상으로 가며, 고난도 모드라 하더라도 무조건 죽기 일보 직전의 빈사 상태를 만들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에 덤으로 지형 무시효과까지 있어서 사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약점을 몸의 일부로 막는 패턴을 갖고 있는 보스들에게는 쥐약. 이 메가파동포 덕분에 극히 평범한 기본 화력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받는 기체이기도 하다. 이게 프레임 당 도트 데미지로 들어가는 형식이라 데미지가 아주 사기적이다.
연표에서 적힌 내용과 괴리감이 생겨서, 바이도 쪽이 오히려 박살난 것이 아니냐는 의견과 그때 바이도가 박살났다면 후계기가 나오고 3편 이야기 진행이 왜 되었겠느냐는 의견이 둘 다 존재하기도 했다. 일단 메가 파동포의 원판이 나온 알타입 3에선 지형 관통 성능이 있을 뿐 위력이 그다지 뛰어난 파동포는 아니었다. 어지간한 보스 상대로도 2루프 7~8대는 맞춰야 죽을 정도였는데 파이널에서는 즉사기로 탈바꿈해버린 것.
9.1.2.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2편에서 워 헤드의 강화형으로 등장. 장착 포스가 스탠다드 포스K로 변했고 선데이 스트라이크와는 다르게 이쪽은 발칸과 확산 파동포를 갖다 버리고 대신 폭뢰와 유도 미사일II, 그리고 메가 파동포를 장비한 기체.메가 파동포는 위아래로 공격 범위가 두 칸 줄고 대신 사정거리가 한 칸 길어진 형식이고, 데미지가 좀 더 세졌으며 차지 턴 수가 1턴 줄어든 확산 파동포라고 보면 된다. 슈팅판과는 다르게 스탠다드 파동포III보다 위력이 30이나 적어졌고, 공격 범위도 살짝 요상하고 미묘하단 게 걸리적대기도 하지만, 지형 관통 특성이 여전해 그걸 노려볼 수도 있다.
더 이상 독보적으로 강한 기체는 아니지만, 아공간 항행 기능이 건재하고 유도 미사일 II와 폭뢰의 추가로 자체 전투력도 상승하고 요격 무기도 드디어 얻은 덕분에 아공간 기체를 애용한다면 적극 추천해도 될 만한 성능으로 나오게 되었다.
좀 심하게는 지형으로 막혀있는데 넘어가려면 크게 빙 돌아야 해서 일일이 정찰 및 수색 보내기 귀찮아 스트라이크 보머들을 나란히 세워 파동포를 벽에다 대고 몇 개 쐈더니 적 기함이 작살나 스테이지 클리어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한다.
9.1.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는 해금하려면 각 자원을 전부 350씩 요구한다.외형 면에선 조종석 부위의 모양이 워헤드와 많이 유사해졌으며, 동체 아래에 포신 둘이 추가로 생겼다. 성능 상으로는 여전히 공대공 미사일을 쓰지 못하는데다 메가 파동포가 체력이 다 줄지 않은 적을 관통하지 못하는 성능 하향을 먹고, 공격력도 스탠다드 파동포와 별 다를 게 없다. 하지만 스테이지 4.0이나 6.0처럼 게임 전반적으로 지형 압박이 크게 늘었기 때문에 지형지물 관통이 가능하단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고, 스탠다드 포스도 그럭저럭 써먹기에는 괜찮은 수준이므로 여전히 사랑받는다.
9.1.4. 기타 정보
2017년에는 파동 입자를 집중시키는 "스나이프 유닛"이란 부품을 기체 하부에 매단 그림이 전직 아이렘 직원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트위터(현 X) 계정으로 업로드된 바 있다. #해당 인물이 알타입 시리즈에서 미구현된 것을 포함한 이런저런 컨셉아트들을 원본이나 때로는 본인의 현 그림체로 어레인지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과 함께 업로드하는 행보를 보였단 걸 보면, 저것도 R-9S에 쓰려다 만 미사용 아이디어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9.2. R-9Ø RAGNAROK
상위 문서: R-TYPE III
R-9Ø 라그나로크(RAGNAROK) '하이퍼드라이브 시스템 탑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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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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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파동포를 연사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정성을 갖춘 기체. R-9S의 프레임을 유용하고 있지만, 제어 성능은 현격히 향상 되어 있어, 강력한 화기의 장비를 가능하게 했다. 파동포의 연사는 많은 파일럿들과 개발스탭들의 비원이었지만, 본기는 그것을 실현한 유일한 기체이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파동포 연사에 견딜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춘 기체. R-9S의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제어 성능을 향상시켜 강력한 화기 장비를 가능케 하였다. 파동포 연사는 많은 파일럿과 개발 스태프들의 염원이었는데, 본 기체는 그것을 실현한 유일한 기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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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46「R-9/0」" | ||||
R-9Ø는 개량형 양산기인 R-9S의 보디 프레임을 사용하여 다양한 성능을 향상시킨 기체이다. 과거 제3차 바이도 미션에서 인류를 위기에서 구해낸 기체 모델이지만, 현재 운용 중인 것은 오리지널을 기반으로 기능의 안정화를 꾀한 양산 타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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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Ø의 특색은「하이퍼 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이 시스템은 차지한 파동 에너지를 기체 밖으로 방사•분산시키고 그것을 각각 재충전해서 파동포의 연사를 가능케 했다. 주포급 공격을 연발하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놀라울 정도다. 하지만 파동 에너지를 임의로 제어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워 현재로서는 다른 파동포를 연사할 수 있게 만들 계획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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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동포의 연사가 기체에 큰 부담을 주는 것도 연사를 못 하게 하는 원인 중 하나다. 오리지널은 저감 기구가 완전하지 않아, 연사 후 오버히트가 발생하는 관계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파일럿에게 특수한 처리를 했다고 한다. 현재 양산 타입에서는 연사 시 에너지양과 부하 저감 기구를 검토한 결과, 어떤 파일럿도 안심하고 탑승할 수 있게 설계가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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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바이도 소자를 사용하지 않는 순수 인공물인 쉐도우 포스를 장비하고 있다는 점도 R-9Ø의 큰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인공 포스의 창조를 목표로 수년간 비트 개발에 착수한 끝에 만들어진 지원병기이다. R-9Ø 라그나로크는「파동포의 연사」및「인공 포스」라는 인류의 오랜 꿈이 담긴 기적의 전투기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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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S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S, R-9K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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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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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400 | 4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하이퍼 파동포 | |||
포스 | 쉐도우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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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R-TYPE III THE THIRD LIGHTNING의 주인공 기체. 동시에 파이널2 발매 이전까지만 해도 두 가지 이유로 시리즈 팬들마저 꽤 헷갈리게 만들었던 기종이다.
첫번째 혼동 요소는 기체 번호. 원래 이 기체의 "Ø" 부분은 "제로"라고 읽는다. 그래서 "R-9 제로"가 되는 것이다. 단지 당시엔 0̷(빗금 친 숫자 0) 혹은 Ø(빗금 친 알파벳 O) 기호가 잘 알려지질 않았거나 입력이 어려웠는지, 현실 시간으로 1990년대 초반의 자료에는 "R-9/0" 라는 표기로도 볼 수 있었는데, 어지간한 시리즈 팬들도 헷갈리거나 슬래시 O(혹은 제로)를 몰라봐서, 혹은 입출력 오류 등의 이유로 그냥 숫자 0으로 보고 R-90으로 써서 숫자 부분은 9와 0이 아닌 90으로 오해하거나, 또는 Θ(세타)나 Φ(피)를 써넣어 잘못 표기하는 일도 있었기 때문인지, 택틱스 2에서는 Rw-9A0으로 표기하기도 했고, 파이널2의 기체 열전에서도 초기에는 R-9/0로 표기를 해 슬래시 O가 맞다는 방식으로 반영되었다. 그리고 버전 2.0.1에서는 R-9/0 표기를 전부 Ø로 업데이트했다.
두번째 혼동 요소는 파일럿 관련 설정.
일본의 어느 옛 게임 잡지에 있던 알타입3 홍보 및 정보 공개 코너 및 아이렘이 발매했던 설정집 및 원화집에서 나왔다는 내용엔, "ELIMINATE DEVICE(엘리미네이트 디바이스)"라는 별명이 이 기종에 붙었다는 정보와 함께 "버드 케이지" 프로젝트를 통해 14세 수준의 육체로 고정된 23세의 " 서 서라스터(Sur Suraster)"란 이름을 가진 걸로 추정되는 여성 파일럿이 3편 때 존재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알타입 3 당시에는 그저 군 내부의 흉흉한 소문이라는 듯 취급했었지만 파이널2의 기체 열전에서 특수한 처리라고 언급함으로서 사실이 되었다.
그런데, 14세의 몸을 가졌을 뿐, 여기서 추가로 사지를 또 잘라낸다거나 하는 언급은 없었고, 알타입 3의 1스테이지 진입 전, 포스 선택 화면에서 파일럿의 멀쩡한 팔을 볼 수 있는데도, R-9A 애로우헤드 및 R-9C 워헤드와 함께 내용이 뒤섞여서 알 파이터가 전부 통 속의 뇌만 남겨서 그대로 기계에 꽂아버리는 잔혹하기 짝이 없는 비상식의 극치를 달리는 우주 전투기들이라며 잘못된 정보가 퍼져 많은 오해를 낳은 기종이기도 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일본에서 벌어졌던 상기한 오해를 교차 검증도 안 하고서 들여와 정식 설정으로 잘못 알고 소개한 적이 있었고, 이 인식이 이어져서 알타입 택틱스 2 정발이 좌절된 이후 알타입 시리즈의 공백기 동안 이 시리즈를 소개하는 기사들에서 스토리를 소개할 때마다 내용이 거의 저런 식으로 쓰여 있었기에 오해를 부추긴 면도 있다.
알타입 파이널과 파이널2에서는 알타입Ⅲ의 섀도우 포스 장착 사양을 재현한 것으로 사실 기가 파동포를 제외하면 이 계통의 세 기체는 3편 당시 이 기체가 쓰던 무기들을 적당히 배분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외형도 3 당시의 외형과 상당히 다른 모양새고, 파이널2에서는 아예 직접적으로 기능 안정에 집중한 마이너판 양산형이라고 못박았다.
3편 시절 전작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요소로 본기를 상징하던 하이퍼 파동포와 섀도우 포스를 가지고 있는데, 하이퍼 파동포는 위력이 매우 높은 대신 레이저가 나가지 않았고 연사 후에 오버히트로 파동포 차지가 불가능해지는 단점이 있어 굉장히 조심스럽게 써야하는 무장이었다. 당시 슈퍼 패미컴의 성능 한계로 동시 발사시 엄청난 성능하락이 있었기 때문.
파이널로 오면서 기기들의 성능이 상승되면서 이것도 레이저와 함께 쓸 수 있게 되고 과열도 사라졌다. 그러나 이렇게 개선된 만큼의 반동인지, 위력은 3 시절보다 많이 너프되었고 넓은 범위를 커버하던 스플래시 범위도 줄어들어 특별하게 강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따라서 전법을 바꿔 조심조심 철저히 계산해가며 써야했던 III 시절관 다르게, 마구 쏴주는 게 좋다. 하이퍼 파동포 발사 중엔 라운드 비트가 방어막 역할을 해주는 게 건재하며, 레이저랑 함께 쓰면 전방 화력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공격력 증가폭은 높다.
쉐도우 포스는 다른 포스들보다 회수하는 속도가 빠르고 적색 레이저의 경우 특이하게 후방 사격이 주력이다. 전방으로도 공격하지만 화력은 잉여. 대신 주력인 백샷의 위력이 탑 클래스에 속하는데, 파이널 1에서는 스테이지 1.0과 5.0에서 등장하는 중간보스인 게인즈 격파 속도가 레오 포스의 크로스 레이저와 거의 비슷하다.
전체적으로 하이스펙의 기체긴 하지만 레이저의 연사력이 부족해서인지 2% 부족하다는 느낌. 적색이나 황색 레이저는 무난한 느낌이지만 청색의 경우에는 쉐도우 포스에 달린 소형 비트가 레이저를 쏘는 방식이고 방향을 수동으로 조작하여 대각선 방향을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운영하긴 좀 어려운 편. 황색은 보다 직관적인 공격방식인 스탠다드 포스의 대지레이저 상위호환 버전을 가지고 있어 쓰기 편하고 R-13계열과 더불어 몇 안되게 청색보다 황색이 주력이 되는 기체이긴 하나, R-13과는 다르게 공격력이 약하단 게 흠.
R-TYPE FINAL의 AI 대전 모드에선 의외로 약체라고 놀림받는 그 델타보다도 더하며 BYDO 계통 기체들보다도 못 써먹을 우주쓰레기다. 자동으로 두 기체가 서로를 마주보게 하는 시스템 때문인지 뒤로 포스를 붙일 수 없어서 리버스 레이저는 초근접 상황이 아니고서야 그 고화력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작정하고 이용하려 해도 상대도 똑같이 크기 작은 알 파이터라 덩치 큰 기체 상대로도 명중탄이 보기보다 잘 안 나와서 그런지 레이저 연사할 시간에 파동포를 먼저 정통으로 맞고 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올 레인지 레이저의 경우, AI 대전 모드 특성 상 기체들이 쓸데없는 잔움직임을 많이 해서 사격 방향이 기체 이동 방향에 영향을 받는 무기들의 명중률이 형편없게 나오는 약점이 있는데, 이건 탄속과 연사력도 느려터져서 그런지 안그래도 거슬리는 점인데 더더욱 크게 강조되어 쓰기 어렵다. 가이드 레이저는 완전 수직으로 두 발, 정면으로 두 발이라는 구성 때문에 AI 대전 모드 환경 상 써먹을 수 있는 경우가 너무나도 제한적인데 공격력도 좋지 못하고, 공격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라서 땅을 타고 돌아다니는 레이저들은 군데군데 있는 돌덩이들을 타고 돌아다니느라 없어지질 않아 재발사가 잘 안 되는 문제에 더 취약하다. 엄폐물이 없는 R 박물관 전장에서도 이상하리만치 맞질 않는 건 마찬가지.
파동포에도 문제가 있는데, 하이퍼 드라이브를 잘 켜놓고는 샷을 쏘질 않아서 결과적으론 파동포도 쓰다 말거나 아예 안 쏘는 등, AI 대전 모드의 전반적인 특성과 기체 특성이 완전히 상극이기 때문에 여기서만큼은 봉인하는 것이 좋다.
9.2.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2편에서 Rw-9A0란 이름으로 그란젤라 혁명군 세력에 붙어서 참전. 쉐도우 포스는 바이도를 첨가하지 않아서 바이도 무기를 거부하는 혁명군 세력의 유일한 포스 사용 기체로 운용된다. 하이퍼 파동포는 공격력이 좀 약하지만 2턴만에 충전되고 사거리가 직선 5칸에 턴제 충전식 무기, 즉 이른바 맵병기인 만큼 명중률도 우수하여 스탠다드 파동포의 상위호환 격인 장점을 갖고 있다. 조금 특이한 점으로는 리버스 레이저 사용시 뒤로 발사된 레이저가 공간을 건너뛰어 대상 적기의 뒤의 공간에서 발사되는 연출이 있다. 그리고 슈팅판의 계보와는 다르게 스트라이크 보머와는 완전 별개의 기체이므로 주의할 것. 택틱스에서도 파동포와 포스의 선택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하필 쉐도우 포스는 택틱스 세계관에선 가장 약한 포스라는 게 아쉬운 점. 자체 공격력 약한 것도 서러운데 단점을 메꾸든 장점을 강화하든 도움이 좀 되어줘야 할 에이스 보너스조차 명중률 높은 박치기 공격인 포스 슛을 통한 근접 전투를 하는 포스의 특성 상 전혀 필요가 없는 명중률 증가라서 근접전 빈틈 메꾸기 및 아공간 뒷치기 방지용으로는 TL 계통의 기체들이 성능상 훨씬 더 낫다는 처량한 수준이다.그리하여 주요 운용법은 라그나로크 본체만을 내보내 하이퍼 파동포를 통한 선제 저격을 하고, 유도미사일로 요격 보조를 한다.
특히 현실의 지정사수들처럼 아군 기체들과 발맞춰 나아가며 파동포 사격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공격력은 약하더라도 장거리 지원 능력에 있어서는 지구연합군의 R-9DH 시리즈보다도 더 적합하다고 평하기도 한다. 전함이 강력하지만 함수포는 모으느라 시간이 걸리며, 한 대라도 맞았다 하면 기껏 모았던 게 다 날아가니 전면에 내세우기도 쉽지 않고, 기회가 와서 쏴보려 해도 전함 자체가 느려 터져서 아군의 진형에서 몇발짝 뒤쳐지는 일이 잦으며, 적 보스를 상대로 막타나 치명상을 입힌다 쳐도 한 턴 안에 끝장내지 못하면 내 기함이 터져 패배하는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플레이어 전술 기량에 따라서는 전함과 라그나로크를 같이 못 쓸 건 없지만, 전함을 쓰면 아무래도 장거리 타격 능력에 있어서 당장 쓸 수 있는 수단이 줄어드는 편이라서 대신 항모를 투입해 라그나로크와 R-9D 계통 전투기, 화력이 아쉬우면 헥토르, 유연성을 좀 더 키우고 싶다면 슬레이프니르와 추가 보급 유닛들을 채용해 작정하고 타격 능력을 함재기들에게 맡긴다는 전술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발칸 대신 폭뢰가 있는데, 공격력이 훌륭하고 전방과 아랫쪽으로만 뿌릴 수 있단 특징은 턴제 전략 게임이란 특성 상 큰 장해가 되지 않지만, 명중률이 35%라 그 확률이 너무 떨어져서 잘 쓰지 않는다. 약해진 적을 끝장내는 용도로 써먹어볼 수는 있지만 직진 미사일 판정이라 적의 요격 또는 회피가 일어나는 일도 잦다.
9.2.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는 하이퍼 파동포의 위력이 조정됐는데 이전작들에서는 화면 내 총 3발까지만 존재할 수 있어서 제한을 풀어버리려면 적에게 가까이 가야 했지만, 이번엔 연사량의 제한이 사라져서 알타이퍼3의 7.2 보스를 하이퍼 지속 시간에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다만 미지근한 사운드로 바뀌고 묵직함이 없어졌으며 패드에 한 발마다 진동을 넣었던 전작과 다르게 아예 제거해서 특유의 폭력적인 느낌에 있어서는 기존작들의 파동포와는 좀 달라진 스타일이다.포스 외형이 좌우로 넓어서 그래픽 상으로는 기체에 겹치는 부분이 생기지만 판정은 다른 포스와 동일하다. 대부분의 포스들이 분리시 탄알 연사 제한이 없는데 쉐도우 포스의 탄은 파이널의 2발 제한 그대로에 위력도 다른 포스의 절반이라 포스 분리 연사력이 중요한 6.0스테이지와 기타 다른 상황들에서 난항을 겪는다. 그리고 적/청색 레이저가 위력에 비해 연사와 탄속이 느려서 많이 약해졌다. 그나마 노란 레이저가 무난해 고난도에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편이지만 레이저가 지형을 타지 않고 관통하는 버그가 있다.
9.2.3. 기타 정보
Yujin이라는 곳에서 "슈팅 게임 히스토리카"라는 가샤폰 피규어 시리즈를 제작했고, vol.2 세트에 이 라그나로크가 포함되어 있었다. 특이하게도 R-TYPE III와 R-TYPE FINAL의 모습이 반씩 섞인 모습으로, 같이 들은 포스는 쉐도우 포스였다. 관련 자료 #1애로헤드와 델타 프라모델을 만든 ques Q에서 2022년 8월에 알타입 3에서의 모습을 구현해 출시했다. 동봉된 포스는 라운드 포스(=스탠다드 포스)만 있다. ques Q 홈페이지의 소개
그래도 이 기종의 상징이나 다름 없어진 쉐도우 포스도 구현할 생각이 없진 않은 듯 하다. #1 #2
간혹 이걸 보고 라스트오리진의 코코 인 화이트셸을 떠올리는 사람도 있는 모양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코코는 10대조차 되지 않은 유아의 몸에, 전투가 아닌 작업 목적으로 저렇게 된 것. #
2024년 2월 29일엔 구형 라그나로크의 그림이 일부 공개되었다. 조종석에 대한 묘사도 되어 있어 이 기종에는 사지 절단 또는 뇌척수만 뽑아서 개조한 엔젤 팩이 채용되지 않았다는 증거도 남았다. #1 #2
9.3. R-9Ø2 RAGNAROK Ⅱ
R-9Ø2 라그나로크 Ⅱ(RAGNAROK Ⅱ) '최종 파동포 탑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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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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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하이퍼드라이브 시스템 탑재 덕분에 획득한 발군의 안정성을, 보다 강력한 파동포의 탑재에 사용한 기체. 최강의 기체 중 하나이다.[5]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하이퍼 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를 위해 확보한 안정성을, 강력한 파동포 탑재에 사용한 기체.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0「 R-9Ø2」" | ||||
추가 예정?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6.2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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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Ø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Ø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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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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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500 | 5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기가 파동포 | |||
포스 | 사이클론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 |||
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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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레오 Ⅱ, 섹시 다이너마이트 Ⅱ와 더불어 R-TYPE FINAL 시기 최강 기체 중 하나. 파동포와 세부적인 기체의 디테일을 빼면 알타입 3의 사이클론 포스 장착 사양을 재현했다.
이 기체의 가장 큰 개성 요소는 최대 7루프까지 축적이 가능한 유일한 파동포인 기가 파동포. Y축 높이가 어쨌든 상관 없이, 화면 왼쪽 끝에 붙어서 7루프 완전충전 사격을 하면 쏘아진 파동포 탄이 화면을 완전히 꽉 채우면서 날아가며 플레이어 기체 전방에 있는 사물은 파괴 가능한 것이면 그것이 잡졸이건, 중형기건, 심지어 보스라 해도 모조리 쓸어버린다. 깨알같이 후방에도 나름 넉넉하게 판정이 있는 것은 덤. 게임 내의 거의 모든 적을, 그야말로 파동포 한 방, 많아도 두 방만으로 지워버릴 수 있는 이 게임 최강의 기체 중 하나. 특히 파이널2 & 파이널3 이볼브드 환경에서는 "파동 가속권" 티켓으로 파동포 충전 속도를 두 배로 끌어올릴 수 있어서 스테이지 개척 면에서는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파동포 성능을 보고 간과하기 쉽지만, 이 기체를 완벽한 최강으로 만들어주는 주 무기는 전용 포스인 사이클론 포스로, 전개하면 위의 움짤처럼 포스를 중심으로 위아래로 에너지가 마치 해왕성의 고리마냥 소용돌이치며 적을 공격하고 적탄도 막아준다. 거기다가 유일하게 회수 중 재전개가 가능하기 때문에 위치 조절이 자유로워서 파동포를 충전하면서도 포스를 앞 뒤로 연속으로 움직이면서 적들을 정리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이저도 노랑을 빼면 나쁘지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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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 : 쓰루 레이저(Through Laser) - 빨간 색의 칼날 같은 광탄을 발사한다. 알타입 3에서처럼, 파동포와 함께 지형 관통 효과가 붙어있다.
지형을 지나가는 동안에는 탄체가 좀 작아지고 색도 녹색으로 바뀌며, 공속이 좀 느리지만 튼튼한 중형 적에게도 스탠더드 포스의 대공 레이저보단 약하지만 객관적으론 제법 묵직한 데미지를 준다. -
청색 : 스플래시 레이저(Splash Laser) - 5개 방향으로 작은 레이저 탄을 쏜다. 벽이나 적에게 명중하면 원형으로 폭발하여 스플래시 데미지를 준다.
R-TYPE III 땐 탄속도 빨라서 연사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파이널 이후로는 탄속이 약간 낮아져 체감 연사력이 줄었다. 그래도 청색의 담당인 대각선 공격에 있어서는 거의 사각지대가 없는 수준이며, 원래는 노랑이 맡을 수직 위아래까지도 공격해주니 빈틈이 적다. - 황색 : 캡슐 레이저(Capsule Laser) - 노란색의 작은 빛 덩어리를 깔아놓고는 그 빛에서 전방으로 짧은 레이저 탄이 발사되는데, 알타입 3에서는 무작정 레이저를 난사되고, 파이널부터는 4발씩 점사하며, 라운드 비트를 사용한다면 이 레이저를 쓸 때 서치 레이저 LRG와 비슷한 녹색의 작은 레이저 탄이 발사되어 공격의 빈틈을 보조한다.
여담으로, 3편 기준으로 볼 때는 별 문제가 없지만, 파이널 기준으로는 바이도 소자가 전혀 첨가되지 않은 인공 포스인 섀도우 포스를 장착하는 기체의 직계 후속기의 포스가 바이도 생명체를 통째로 젤리처럼 가공해 만든 역대 최고 수준의 바이도 계수를 가진 포스라는 것이 아이러니.
9.3.1. R-TYPE FINAL
기가 파동포가 관통 틱뎀의 문제로 어마어마하게 사기였던 메가 파동포의 파워업 판이니만큼 지형 관통 효과도 건재하고, 따라서 문자 그대로 레이저는 일절 안 쏘고 파동포만 쏜다 해도 바이도를 손쉽게 발라버리다 못해 몰살시키기까지 하는 성능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6루프 발사 시의 모습은 F-A에서 바이도 본체를 박살내는 그 파동포와 생김새가 제일 유사하다는 점도 있는데, 동일한 충전 시간에 더 거대한 포탄을 날리니 여러 모로 비범한 무기. 심지어 앞서 말한 파동포는 모든 걸 걸어서 쏘아보낸 도박수에 가까운 한 방이었단 걸 감안하면, 완충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몇 번이고 쏠 수 있는 기가 파동포가 훨씬 우수하다.파일:R-Type Final - Psy Ragnarok II + F-C R-Typer.mp4_000381000.gif |
R-TYPE FINAL의 스테이지 F-C에서 R-99로 사이클론 포스를 사용하는 모습. |
황색의 사용 난이도가 좀 높기는 하지만, 잔챙이가 우르르 나오는 구간에서 깔아놓는 식으로 쓰면 충분히 유용하며 황색을 거의 안 쓰더라도 강하면 강했지 약하진 않은 기체라 정 어려워서 이 게임을 못 깨겠다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는 최대한 빨리 이 라그나로크 Ⅱ를 꺼내는 방향으로 트리를 찍으면 되긴 한데, 문제는 위의 표들에도 써 있듯, 스테이지 2.0~2.4와 3.5, F-B 루트와 6.2… 결국 따지고 보면 F-C를 제외한 이 게임의 모든 스테이지들을 최소 한 번씩은 클리어해야 한다.
워헤드로 30분 플레이하고 스테이지 2.0~2.4 & 3.5 클리어 또는 F-B를 클리어하면 이후 플레이 시간에 따라 스트라이크 봄버(30분) - 라그나로크가 해금되며, 라그나로크로 1시간 더 플레이를 하고 6.2를 클리어해야 라그나로크 Ⅱ가 해금된다는 고생스런 과정을 거쳐야 한다. 참고로 스코어 어택 모드로는 기체 사용률 집계는 되지만, 새로운 기체를 개발해 해금하는 것은 절대 못 하니, 무조건 스테이지 1.0부터 시작해 정직하게만 가야 한다.
9.3.1.1. AI 대전 모드 챔피언십 공략
AI 대전 모드에선 챔피언. 나름 최종 보스라고 클리어하면 PROUD OF YOU와 함께 엔딩 크레딧도 올라간다.기체의 어마어마한 스펙도 문제지만, 그 동안 전투 배경들에 엄폐물이 존재했던 기존 맵들과는 다르게 활짝 열려 텅 비어있는 공간인 "R 박물관" 을 배경으로 싸우기 때문에 속전속결로 빠르게 끝내지 못하거나,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기가 파동포 얻어맞고 일격에 터지기만 한다. 특히 기가 파동포는 2루프만 모아도 1도트라도 닿았다 하면 바로 죽어버리는 즉사기인데, 5루프부터는 회피 가능성이 정말 희박하게 떨어지고, 6루프부턴 적기와의 위치를 알려주는 최단거리 선이 완전 수직으로 선 상태에서 최대한 거리를 벌리거나 서로 마주보지는 않되, 최대한 적기의 뒤에 있는 것밖에 회피 공간이 남지 않는 수준이며, 7루프 완전충전이 되면 화면 전체 판정으로 변해서 한번 발사되기만 하면 그냥 시체가 되니 빠르게 잡지 못하면 당한다!
AI 세팅을 원거리전으로 최대한 벌리고 "약간 공격적"으로 설정해둔 채로 궁극 호환기나 같은 기체를 몰고 나가서 서로 기가 파동포질을 하거나, 엄폐물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쏘면 무조건 맞을 수밖에 없는 유도성 파동포나 범위가 넓은 파동포를 쓰면 비교적 쉬워지긴 한다.
물론 모든 공략법 전부 기본적으로 운이 필요하단 게 맹점. 또한 스트라이크 보머로는 절대 도전하지 말 것. 메가 파동포가 스탠다드 파동포랑 크기가 비슷해서 그런지 종종 빗나간다. 그렇다고 거리를 좁히면 기가 파동포에 얻어맞기 쉬워져서 불리하다.
개발을 완료하고 직접 써볼 경우엔 의외로 유도성 파동포를 탑재한 기체들, 특히 바운드라이트닝 파동포를 쓸 수 있는 기체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스테이지 환경과 전술 세팅에 있어서도 성능이 꽤 갈리는 기체인데, AI 세팅을 공격적으로 두면 3루프 이상으로 제대로 충전하지도 않고 쏴제끼는 일이 늘어나며, 적기와의 사이에 엄폐물이 있으면 적기가 엄폐물 밖으로 빠져나오지 않는 이상 파동포를 쏘지는 않기도 하는 등, 직접 써보면 전술 방침을 대충 정해도 어느 정도 해먹을 수 있는 다른 기체들에 비해 더욱 철저히 최적화를 해야 하고, 그것도 쉽지 않아서 의외로 직접 사용하기는 난감한 편이다.
9.3.2.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 시리즈에선 정식 등장하지 않았지만, 택틱스 2의 더미 데이터 중 라그나로크 Ⅱ와 사이클론 포스가 있다. 어디까지나 더미 데이터라 다른 유닛에 외형을 덮어 씌운 상태로만 존재하지만, 만약 실제로 나왔다면 정체불명의 이문명과 태양의 사자들이 더 초라해 보였을지도 모를 일이다.R-TYPE TACTICS I • II COSMOS에서 정식으로 등장할지는 미지수.
9.3.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R-TYPE FINAL 2에서는 한때 팬들의 애간장을 끓다 못해 태우고 말라비틀어지게 만들었던 역사가 있는 기종이다. 2021년 8월 말 또는 9월 초에 실장 예정이었다가 11월로 연기되고, 2022년 1월 실장도 불발된 이후에는 언제 추가될지 알 수 없게 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파동포 위력의 정점급인 기가 파동포와 요요 컨트롤이 되는 포스, 지형관통이 되는 레이저 등 기체 자체의 어마어마한 위력을 갖고 있어서 제작진이 대놓고 이 기체가 있으면 게임이 쉬워질 것이라고 공인하며 이 악물고 실장시켜주지 않는 기체였고, 한편으로는 올 블랙의 중후한 멋도 영향을 끼쳤는지 유저들이 그만큼 오매불망 기다렸으며 2021년 8월부터 2022년 3월까지는 패치가 있다고 할 때마다 유저들의 관심사 중 하나가 '이번에는 라그나로크 2가 실장되는가?' 였다.계속되는 기다림에 일부 유저들은 당시 PC판에서 데이터마이닝까지 해가며 미구현 데이터를 꺼내보기도 했고, 이 시기에는 사이클론 포스는 모델이 아직 제작되지 않은 듯 했었으며, 기가 파동포의 경우 7루프까지 모으면 색이 보라색으로 변하는데, 포탄의 크기가 파이널 때에 비해 확 줄었고 공격력도 스테이지 7.2에서 나오는 바이도 시스템 알파 편대를 2줄밖에 못 지우는 것이 확인된 적 있었다.
그리고 오랜 기다림 끝에 2022년 3월 16일 구극 호환기 셋과 함께 콘솔들 한정 선행 업데이트로 해금되었다가 이틀 뒤인 3월 18일에 스팀을 포함한 모든 곳에서 업데이트가 완료되었다. 기체가 더욱 디테일해졌고 젤리 덩어리 같던 전작의 포스가 그래픽의 상향으로 더욱 질감이 젤리같이 바뀌어 기체 이동방향에 따라 약간씩 출렁인다.
성능 면에서는 파이널 시절에 비해 스플래시 레이저를 빼면 대부분 하향됐다. 사이클론 포스 분리 시에 도는 빛의 소용돌이가 세 개에서 두 개로 줄어서 그런지 수직 방향의 방어 판정에 빈틈이 생기기도 하고, 포스 자체가 내뿜는 충격파가 사라진 게 생존률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공격력도 약해졌다. 대놓고 하향이란 걸 강조했는지 1때와 비교하여 박물관의 기체 설명에도 발군의 / 최강의 기체 텍스트가 누락되었다.
빨강색 드로우 레이저(파이널2 인게임 표기가 이렇게 되었다.)는 탄의 크기가 줄어든 대신 2단계 레이저의 관통 성능이 증가했다. 한 번 지형 판정의 물체에 닿기만 하면 초록색으로 반짝이며 공격력이 약해지는 요소는 여전하지만, 지형에서 빠져나올 경우 다시 초록빛이 사라지며 공격력을 되찾는 요소가 생겼다. 대신 지형 속에 오래 있으면 사라진다. 화력은 파이널 시절에서 바뀐 것이 없이 적당적당한 수준. 연사력은 시리즈 내내 대공 레이저와 같았단 걸 생각하면 붙어서 연사하는 게 효과가 줄어든 것도 있다.
파랑 스플래시 레이저는 탄속과 공격력이 크게 변하지 않아 어느 상황에서나 대처 가능해 주력으로 사용할 만 하며, 적에게 붙을 수만 있다면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가끔씩 연사 키를 꾹 누른 채로 다니면서 동시에 파동포를 모았다가 쏜다거나 때로는 레이저만 연사했는데도 가운데의 한 발이 씹히는 버그가 있는데, 레이저탄의 폭발이 전부 없어질 때까지 모든 사격을 중지했다가 다시 연사하면 도로 잘 나간다. 버전 1.3.0에서는 여전히 생기기도 하지만 사격을 중단할 필요가 없어져 반쯤 해결. 그리고 1.4.0부터는 아예 이 버그가 발생하지 않는다.
노랑 캡슐 레이저는 레이저 캡슐 포탑의 생성, 소멸 속도가 전부 빨라졌다. 적에게 가까이 깔면 3편 시절 연사력도 뽑을 수는 있지만, 비트 지원 사격을 포함해 공격력이 하향되었다. 이게 꽤나 심각한 수준이라 할정도로 약한데 방어력이 있는 바이도에 경우 도무지 죽을 생각을 안하는 너무나도 약한 대미지에 실요성이 제기될 수준이다. 특히 본편 스테이지 2.0처럼 부활 체크포인트 이후 포스 성장이나 레이저 발사를 위해 반드시 노랑 크리스탈응 챙길 수빆에 없는 곳에서 이걸 먹고 보스전을 치른다면 테베는 물론 적을 없애기가 너무나도 어렵기에 클리어가 매우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봐야 한다.
기가 파동포의 이펙트는 조금 줄었지만 그 덕에 섬광으로 눈을 가려서 어이없이 맞아죽는 경우를 줄여냈으며, 6루프부터 화면 전체 판정이 되던 파이널1과 달리 5단계부터 화면 전체를 커버한다. 그린 인페르노처럼 약점을 노리기 어려운 보스를 간단하게 처리할 수도 있지만, 관통형 파동포의 성능 조정으로 맷집 있는 적은 중간에 상쇄되고, 공격력이 너프되어 6루프까지는 한 방이 안 나온다. 6단에서 7단으로 넘어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전작보다 두 배 더 가지게 되는 너프를 받은 적도 있었다.
그래도 일단 완충에만 성공한다면 튼튼한 에스트러스 고만더와 악명 높은 라이오스, 마이클을 포함한 대부분의 보스들을 난이도 불문하고 한 방에 죽인다. 단, 본편의 스테이지 6.0 보스 마비스트레베른 상대로는 일격에 못 죽이며 Z5.0의 블렌도어는 버전에 따라 좀비 상태를 만들 수도 있으니 주의. 1.4.2 버전 이후로는 정상적으로 블렌도어도 즉사시킬 수 있으며, 파이널 1 때에 비하면 7루프 완충까지 10초 정도 더 빨라서 절대 약한 기체라고 할 수 없다.
버전 1.4.0 알타입 파이널 2.5 업데이트 때 세부 디자인 부분이 1.3.0에 비해 꽤 달라졌단 역사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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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1.3.0까지의 모습 | 버전 1.4.0부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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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의 알 파이터 관련 틀에는 1.3.0까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
모델링에 작은 오류도 하나 있는데, 데칼 붙이기를 하다 보면 알게 되는 것으로, 기체 아랫면을 보면 구멍이 뚫린 것처럼 투명하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 이건 1.3.0까지의 모습과 1.4.0 이후인 현재(버전 2.0.3)까지도 나타나는 버그.
10. R-9AX 계통
R-9A2에서 내려오는 계통으로 R-9A를 기초로 해서 새로운 기술을 테스트한 시작형( X넘버) 기체들. 파동포에 무수한 나노머신을 주입하여 잉여 에너지를 조작하여 한번 더 공격을 할 수 있게 하고, 포스에도 광학 허니컴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두 기종 모두 식사와 관련된 이름을 갖고 있는데, 잔혹한 묘사가 많던 알타입 시리즈의 특성 때문에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인육이 연상되어 꺼림칙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간혹 나오기도 했다.
10.1. R-9AX DELICATESSEN
R-9AX 델리카트슨(DELICATESSEN) '특수무장 테스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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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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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특수한 조건하에서 사용되는 비트나 파동포등의 테스트에 사용된 기체.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또한 생산 대수도 불명확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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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특수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비트나 파동포의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기체. 실전에 투입되었다는 기록은 남아 있지 않으며, 생산 대수 또한 알려진 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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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12 「R-9AX」" | ||||
R-9AX 델리카트슨은 특수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비트와 파동포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사용된 기체다. 이 기체로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다양한 기체가 개발되었다. 특히 파동포에 「나노머신」을 탑재하는 시도는 본 기체의 「스탠더드 파동포 X」가 처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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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더드 파동포는 착탄 시 에너지를 발생시키지만, 금방 소실된다. 이 잉여 에너지를 공격 수단으로 유효하게 이용하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험적으로 채용된 것이 나노머신이다. | ||||
파동포 착탄 후 적을 추격할 수 있게 잉여 에너지에 추격 성능을 부여하는 나노머신을 개발, 그리고 그 나노머신을 탑재한 「스탠더드 파동포 X」가 완성됐다. 파동포 뒤의 「X」는 나노머신과 파동포의 조합으로 인한 효과가 미지수임을 나타내기 위해 붙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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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AX의 테스트 비행에서 적으로 설정한 디코이를 향해 에너지 탄이 추적하는 것이 확인됐다. 빠르게 이동하는 적도 문제없이 추적해 나노머신 탑재 실험은 성공 평가를 받았다. 탑승 파일럿의 뇌파와 나노머신 제어 수치에서 확인된 미세한 이상은 무시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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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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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12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2 개발 완료 스테이지 4.0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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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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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 100 | 1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다드 파동포 X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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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무난한 성능의 R-9A 방계 파생기. 곡선을 통한 미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개발진들이 이렇게 직선의 비중이 좀 더 높아 어딘가 딱딱해보이게 만들었던 것을 보면 R-9F 안드로말리우스와 더불어 R-9A 이후의 알 파이터들 중에서도 가장 기술 실증기에 가까워서 프로토타입스러운 기종이라 할 수 있으며, 각지고 투박한 생김새를 갖고 있으면서 동체의 기본 배색이 현실의 실험용 항공기들도 자주 채택하는 주황색이란 점이 실험기라는 특징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10.1.1. R-TYPE FINAL
파이널에서는 스탠더드 포스 H식의 포스 분리 후 독자 공격이 수직 방향 공격에만 치중되어 있고, 빨강 레이저의 1단계와 라운드 비트에서 쏘는 지원 사격으로 나오는 탄환의 속도가 워낙 느려서, 노랑색은 탄속 느린 것에 더해 수직으로만 공격하고 지형 타고 기어가는 기능이 없어서 성능 면에서 감점을 받곤 했다.10.1.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 2에서는 탄속 문제는 조금 해소되었지만 4:3이던 화면비가 16:9가 되었고, 포스 분리 후 입자탄 공격도 X자 모양이라 보스에게 극딜 넣기 힘들다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는데, 결정적으로 기체 해금 방식이 플레이타임 누적이 아닌 자원 수집 및 소비로 바뀌면서 아예 버려지기도 한다.기체 열전 공개 후 뇌파 및 나노머신 제어 수치에서 확인된 미세 이상은 무시됐다는 요소가 추가됐는데, 후술할 R-9W 와이즈맨의 내용과 합쳐서 보면 초기 조건 값의 일부를 무시하고 만든 나노 머신 파동포가 사람을 완전히 탈진시킨다는 결과를 낳았기에 나비 효과를 떠올리게끔 완성되었다.
10.1.3. 기타 정보
델리카트슨은 델리(동음이의어)문서의 2번 문단에서 나오듯이 "가공육 전문 판매점" 이란 뜻의 단어다. 영화 델리카트슨 사람들을 의식하고 붙인 이름인지는 불명확하나, 패러디 및 오마주 등을 하는 일이 꽤 있는 알타입 시리즈 특성 상, 이것도 래퍼런스일 가능성이 있다.대놓고 사람을 프레스햄 같은 걸로 만드는 건 아니지만, 알 파이터 조종사들에게 이런저런 무자비한 인체 개조를 가하는 사례가 많았던 알타입 시리즈의 비인도적인 설정 때문에 몇몇 사람들은 저 이름에서 조종사들을 마치 가공육처럼 다루는 거 같아서 뭔가 꺼림칙하다는 인상을 받기도 한다. 오죽하면 2000년대 중반의 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 비행기의 이름을 푸줏간이라고 번역해 게시한 사례가 있었는데, 비록 정확히 맞는 번역이 아니란 걸 써놨긴 했지만 어쨌든 육류 파는 가게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고, 어떻게 사람 타는 비행기에 정육점이라는 이름을 지어놓냐며 지금 사람을 그저 단순한 고깃덩이로 취급하는거냐고 경악하던 사람이 있었을 정도.
알타입 시리즈 외적으로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방영 이후 그레이즈 아인과 건담 에어리얼이 R-9C 워헤드의 초기형인 R-9 커스텀과 판박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처럼, 조종사의 최소 안전은 신경쓰지도 않는 듯한 설계 사상 때문에 건담 캘리번과 건담 르브리스가 R-9AX 델리카트슨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알타입 2가 1989년, 알타입 파이널이 2003년,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가 2015년에 출시됐고, 수성의 마녀가 2022년에 출시했지만, 알타입 시리즈가 건담 시리즈에서 따온 부분이 제법 많이 보이는 점 및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와 비슷한 구조를 하고 있는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를 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는 모양새가 나와서 제법 묘한 비교가 된다.
10.2. R-9AX2 DINNER BELL
R-9AX2 디너 벨(DINNER BELL) '특수무장 테스트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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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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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AX의 파동포출력을 향상시킨 기체. 이 기체에 대해서도 상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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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AX의 파동포 출력을 향상시킨 기체. 이 기체 또한 상세한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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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19「R-9AX2」" | ||||
현재 공개된 기록에 따르면, R-9AX로 실시한 테스트로 군은 나노머신의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 무장 테스트기 2호기가 개발되었고, 무장 대부분을 전신 R-9AX에서 이어받았음에도 R 전투기 계통에 포함되었다. R-9AX2 디너 벨은 모든 전투기 중에서도 특히 수수께끼가 많은 기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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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AX2에 관하여 명확하게 알려진 점은 파동포의 한계 출력을 높였다는 것뿐이다. 일반적으로는 이로 인해 나노머신이 보유할 수 있는 에너지의 최대 용량을 측정하여, 후계기 R-9W의「 나노머신 파동포」를 개발하는 기반이 되었다고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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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그 추정은 옳다. 그러나 군의 목적은 정말로 그것뿐이었을까? 그렇다면 어째서 이 기체에 관한 정보는 거의 남아 있지 않은 것인가? 아래에 R-9AX2의 테스트에 참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파일럿이 남긴 보이스 레코더의 내용을 기술한다. 이 기록은 군의 기밀 데이터베이스에 특정 시기까지 보존되었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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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파일럿 임무를 맡고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이 기간에 개발팀 녀석들은 내 생활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기체에 탈 때마다 알 수 없는 계측기를 온몸에 달아 댔다. 그 때문인지 파동포를 쏘면 숨이 가빠지고, 포스나 비트를 장비하면 가끔씩 속이 안 좋아진다. 지금까지 다른 기체의 테스트에도 참가했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다. ⋯나는 대체 무슨 실험에 참가하고 있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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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X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X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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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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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400 | 4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다드 파동포 XX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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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스탠다드 파동포 X는 연보라색으로 바뀐 스탠다드 파동포인데, 모이는 파동입자 에너지까지도 연보라색이 됐단 게 가장 큰 시각적인 특징으로, 성능 면에선 공격력이 기총 몇 발 정도의 아주 작은 차이로 약해진 대신, 2루프 이상부터는 파동포에 적기가 명중하면 추가로 소형 포탄 네 발이 튀어나와 다시 한번 공격을 가한다. 파동포의 화력이 약간 약하긴 하지만 중형 적기 + 후방 적기 패턴을 간단히 넘길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자탄들의 유도성도 괜찮아서 초반에는 그럭저럭 쓸 만한 기체. 다만 허니컴 레이저들은 위력은 거의 동일하나 대공 레이저는 1단계 상태의 탄속이 좀 느리고, 서치 레이저는 다 좋은데 공격력이 좀 약하며, 대지 레이저는 지상을 기어가는 기능이 없고 탄속은 제일 느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자면 공격력은 평균치인 스탠다드 포스에 비하면 조금 떨어진다. 대신 다섯 종류 스탠다드 포스들 중에선 포스의 크기가 가장 크다는 장점이 있고, 포스슛 전개 및 회수 속도도 살짝 더 빠르다.
10.2.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델리카트슨만 참전. R-9A계열의 상위호환으로, 스탠다드 포스 H식과 허니컴 레이저의 위력이 제법 좋아서 그리트닐 공략 전까지 주력으로 쓸 수 있긴 한데 그냥 와이즈 맨의 중간 단계로 봐도 무방할 듯 싶다. 다만 초록색 자원인 에테리움을 아끼고 싶다면 그냥 데리카트슨 상태로 쓰자. 지구군 1부에서는 인간들끼리 싸우느라 이층 차원 같은 이공간에 갈 일이 잘 없어서, 이공간에서 주로 발견되는 에테리움이 상당히 귀하신 몸이 되기 때문.10.2.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델리카트슨과 디너 벨 모두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모습은 별로 안 변했다. 성능 면에서는 빨강색 대공 레이저 H와 노랑색 버티컬 레이저 H의 탄속이 좀 더 빨라졌다. 하지만 탄속만 빨라졌을 뿐 공격력은 약해진데다 파랑색 서치 레이저 H는 유도 기능이 약화되어 여전히 쓰기 쉬운 편은 아니다.스탠디드 파동포 X와 XX의 경우엔 파이널2에서는 1루프만 모으고 쏴도 적을 맞히건 지형에 맞건 유도탄 추가공격이 발생한다. 화면비가 커진 것의 영향인지, 파이널 시절보다 후속 유도탄의 유도성이 강해졌기에 지형이 난잡하거나 파동포 한 방에 안 깨지는 적이 다수 출현하는 장소에서의 효과가 훨씬 좋아졌다.
11. R-9Leo 계통
R-9AX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R시리즈 즉 R-FIGHTER에 있어서 보조 무기인 비트를 강화하여 추적 공격 성능을 부여한 "사이 비트"를 지니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비트 덕분에 R시리즈에서도 안정성이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기체들이지만, 사이 비트의 제어를 위한 초 고성능 컨텍터 유니트를 탑재하였기에, 그 대가로 파동포의 출력은 내려가 있다.비트가 있는 상태에서 스테이지 클리어후 다른 기체를 사용하면 비트가 두개로 늘어난다. 반대로 비트가 하나만 있는 상태에서 스테이지 클리어 후 레오&레오2로 갈아타도 비트가 두 개가 된다. 이 장점의 반동인지 비트의 유무에 따라 성능이 제법 갈리는 편이어서 비트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 곳에서 자주 미스가 난다면 오히려 쓰지 않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 버전 2.0.1부터는 인게임 상점에서 구매해 출격 전에 쓸 수 있는 티켓으로 "보조 병기 티켓"이 생겼는데, 이걸 사용하면 시작부터 비트를 두 개 전부 챙길 수 있고, 미스가 나서 격추되어도 비트는 사라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물건이다. 이 티켓 덕분에 레오 시리즈의 사용 난이도 및 부담감을 많이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단, 이 티켓을 쓰면 자원 및 R 포인트 획득량이 40%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11.1. R-9Leo LEO
상위 문서: R-TYPE LEO
R-9Leo 레오(LEO) '특수 비트 장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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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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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비트 디바이스의 공격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기체이다. 포스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를 비트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다만, 비트의 공격력 향상과 맞바꿔서 파동포의 출력은 큰 폭으로 저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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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비트 디바이스의 공격성을 비약적으로 높인 기체. 포스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를 비트에서도 발사할 수 있다. 그러나 비트의 공격력이 상승한 대신 파동포의 출력은 현저히 저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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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26「R-9Leo」" | ||||
R-9Leo 레오는 특수한 비트 디바이스를 다루기 위해 개발된 기체이다. 비트는 인공 포스를 목표로 개발된 보조 무기였으나, 제1차 바이도 미션 때 시간이 부족해 충반한 공격 성능을 탑재하지 못했다. 그 후에도 비트의 연구는 계속됐지만, 성과는 좋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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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찰나 차원의 틈새에서 소속 불명의 전투기「LEO」가 회수되었다. 외견은 R-9A와 유사했지만, 포스의 제어 시스템과 파동포의 사출 기구가 갖춰지지 않은 점 등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아닌 기체였다. 특별한 점은 비트의 제어 장치에 파일럿의 감응파를「커맨드」로 입력하는 특수한 시스템의 존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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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은 파일럿이 감지한 적에게 비트를 직접 발사하는 충전식 에너지를 통해 여러 번 공격할 수 있는「공격」에 특화된 구조였다. 해석 결과 추측 범위는 나오지 않았지만, 평행 차원의 인간이 제조한 기체라는 결론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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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팀은 이「LEO」의 데이터를 토대로「사이 비트」를 복원, 포스와의 연동 기능을 추가해「R-9Leo」로 부활시킨다. 또 다른 인류의 힘을 빌려 바라던 공격형 비트를 만든 것이다. 하지만 사이 비트의 제어에 기체 리소스 대부분을 할당해 파동포의 출력을 낮출 수밖에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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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스테이지 F-A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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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AX2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X2 개발 완료 스테이지 7.0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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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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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 400 | 4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 시험 모델 | |||
포스 | 레오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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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사이 비트 |
외전 작품인 R-TYPE LEO의 주력 기체. 원작은 알타입 시리즈 중 유일하게 바이도가 나오지 않아 포스도 파동포도 없었으나, 파이널에서는 시스템상 모두 장착 되었다. 레이저도 LEO 본체가 아닌 포스에서 발사되는 것으로 변경. 원작의 사이 비트 사이퍼는 파동포를 통해 재현되었는데, 파동포를 사용하면 사이비트가 돌진공격을 한다. 지속시간은 루프수에 비례하지만 2단계까지만(물론 LEO는 1차지가 풀이니 1차지까지만) 적용된다. 따라서 기가 파동포를 쏜다고 계속 날아다니진 않는다.
사이 비트 시리즈는 게임 내에서도 최강 수준의 비트 중 하나. 원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포스처럼 적탄을 막는 기능부터 시작해서, 자체로 공격판정도 있고, 본체의 이동방향에 따라 공격 방향이 앞뒤로 변화하기 때문에 포스가 부착되는 위치에 관계없이 전후방을 모두 공격할 수 있다. 포스의 탈착 유무와 관계없이 포스의 공격을 따라하는 능력도 갖추고 있다. 소소하게는 아이템을 하나만 먹어도 2개의 비트가 모두 충원되기 때문에 화력을 갖추는 것도 빠르다. FINAL에서 새로 추가된 레오 포스 시리즈 역시, 쓰기 난해한 포스가 넘쳐나는 FINAL에서 3종류의 레이저가 모두 준수한 성능을 갖춘 희귀한 케이스. 사이 비트 시리즈에 더해서 포스까지 있으니 기체가 태생적으로 적탄에 상당한 내성을 갖추고 있다. LEO 본편에선 포스가 없어 전후면이 휑했다는걸 생각하면 오히려 더 좋아진 셈.
11.1.1. R-TYPE LEO
원작에서는 평행세계의 R-9A 포지션에 해당하는 기체로 바이도가 공인되지 않은 세계관이기 때문에 포스는 없으며 대신 '인공 포스 디바이스'인 비트의 공격능력을 극대화한 사이 비트를 사용한다는 설정이었다. 전후방 방어가 강력한 알 파이터들과 달리 상하단 방어가 강력하기 때문에 다른 알 파이터라면 손쉽게 막아냈을 전후면에서 날아오는 적탄에 격추되곤 하는 슬픈 모습이 있었다. 레벨 디자인도 상대적으로 그런 편이었고... 파이널에서 계승되진 않았지만 당시의 미사일은 기체 수평방향으로 천천히 이동하다 적을 포착하면 빠르게 이동하는 추격 미사일이었다. R-9A 계통의 수직 방향전환 및 정밀 유도가 가능한 유도 미사일과 용도부터 달랐던 물건.11.1.2.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원작처럼 포스와 파동포는 갖다버렸으며, 위 아래 전방에 비트 2개를 데리고 나와서 격납하지 않으면 3칸을 차지한다. 본체의 무장은 발칸과 비트가 살아있을 경우 비트 방향으로 전방 4칸 범위를 가진 5턴 차지무기인 사이 비트 사이퍼밖에 없으나, 비트의 레이저가 스탠다드 포스를 낀 R-9A의 레이저 수준으로 강력하다. 이걸 이용해서 딱붙어서 서치 레이저 2연타 + 발칸으로 3연타를 먹일수도 있다! 다만 문제라면 비트의 내구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약해서, 비트가 파괴되면 전투력이 급감한다. 또한 요격 무기가 전혀 없는 것도 문제.11.1.3.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 사이 비트가 기체 이동 방향과 동일한 방향으로 발사하게 변경되었다가 PS4에서는 1.0.4 패치,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1.0.3에서 다시 원상복귀됐다. 그리고 리플렉트 레이저와 서치 레이저 LRG의 연사 속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리플렉트 레이저는 반사 한도가 줄어들어 화면 안에 오래 남아있진 못하고 서치 레이저 LRG는 마치 편차 사격을 하려는 듯 적의 앞에서 미리 꺾어대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좌우로 움직이는 적을 타격하긴 쉽지만 위아래로만 움직이거나 가만히 멈춰 있는 적을 잘 타격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되곤 한다. 사이 비트 사이퍼도 공격력이 전작 파이널에 비해서 약해졌다. 그리고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비트 아이템이 상당히 짜게 나와서 미스가 한번 나면 복구하기 꽤 어렵다는 간접적으로 하향된 면도 있다.그래도 레이저들의 개별 공격력만큼은 별로 약화되지 않은데다, 뭐든 다 관통하며 적을 쫒아가는 사이 비트 사이퍼, 포스와 비트가 전부 방어 성능이 있어 생존력은 아직도 우수한 덕에 아직까지도 강자 자리에 있으며, 레오까지는 해금 난이도가 그렇게 높지 않기에 R-9F 안드로말리우스 또는 R-9uso799 에이프릴 풀 프로토타입으로 돌파하며 자원을 모으고 스테이지들을 클리어하다가 레오를 풀 수 있을 때쯤 한번에 풀어버리고 쓰는 것이 알타입 시리즈 초심자들에게 꽤 추천된다. 출시 초기에는 디너 벨만 개발하면 레오도 자원만 모아서 바로 만들어버릴 수 있었기에 전작의 한 시간 플레이라는 끔찍한 조건에 비하면 스테이지 노가다만 잘 해서 꽤나 이른 시기에 오픈할 수 있었고, 이는 1.3.0 버전에서 조금 바뀌어서 스테이지 7.0 클리어가 선제조건으로 추가되며 이전처럼 쉽게 열기에는 조금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파이널 시절의 플레이타임 누적에 비하면 굉장히 편하다.
11.2. R-9Leo2 LEO Ⅱ
R-9Leo2 레오 Ⅱ(LEO Ⅱ) '특수 비트 장비 강화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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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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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OF-5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를 지닌 기체. R-9Leo에서 희생된 파동포의 출력도 표준형으로 개량되어 있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OF-5와 함께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를 지닌 기체. R-9Leo에서 희생된 파동포의 출력도 표준에 가깝게 개량되었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52「R-9Leo2」" | ||||
「사이 비트」의 성능을 더 강화하고 낮아진 파동포의 출력을 표준 레벨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기체가 R-9Leo2, 레오II다. 평행 차원의 인류의 지혜를 한 번 빌렸지만, 거기서 그치면 그들을 넘을 수 없다며 당시 개발팀이 총력을 다해 완성한 기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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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뉴 사이 비트」는 파동 에너지를 더 충전할 수 있게 되었고, 발사했을 때 행동 시간이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결과적으오 적 섬멸 능력도 상승해 뉴 사이 비트는 최강의 비트 디바이스로 칭송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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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적으로 당시 비트 개발팀(통칭「BBB」) 멤버 전원에게 훈장이 수여되었고 반년은 놀고먹을 수 있는 보너스가 지급되었다. 추가로 BBB의 리더였던 니알 길버트 씨는 중위에서 대위로 진급하여 제2 화성 기지 아레우스의 8대 소장으로 취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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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R-9Leo2는 뉴 사이 비트에 치중하기 십상이지만 포스 자체도 성능을 재조정해 각종 레이저도 강화됐다. 밸런스가 잡힌 최고 클래스 기체 중 하나라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구조가 독자적이라 생산 수가 적고 탑승할 수 있는 파일럿은 군에서도 실력이 인정된 극히 일부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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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Leo 6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Leo 개발 완료 스테이지 7.1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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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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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 500 | 5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스탠더드 파동포 | |||
포스 | 뉴 레오 포스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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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뉴 사이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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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 레오 2의 위력 |
AI 대전 모드에선 챔피언 바로 직전인 하이 클래스에서 적으로 등장하는데, 포스 비트 모두 방어 성능이 있기도 하고 크로스 레이저의 정신 아득해지는 수준의 화력과 추적성능 및 공격력 끝장나는 서치 레이저 LRG 연사질도 위험하지만, 완전유도성에다 지형이고 포스고 나발이고 죄다 뚫고 날아오는 사이 비트 사이퍼가 제일 위험한 난적. 비트를 얻기 전에 잡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택틱스에선 불참했다가 알타입 파이널 2에서 복귀했는데, 해금 조건이 파이널보단 어려워졌다. 선행 조건으로 난이도 꽤 높은 스테이지 7.1을 클리어해야 하기 때문.
성능 면에서는 레이저의 공격력은 거의 그대로지만 앞서 레오 1호기를 설명할 때 언급했듯 빨강 레이저 빼면 연사력도 성능도 너프됐기 때문에 파동포와 사이비트 사이퍼의 존재를 잊게 만들 수준까지는 아니게 되었다. 그래도 준 치트키 취급은 여전히 받는다.
파란색 레이저에 다단 히트가 있어 근접해서 공격하면 알타이퍼3에서도 3초만에 보스가 격파되곤 했었으나, 버전 1.0.7에서 수정되었다. #
결과적으론 예전 파이널 시절처럼 순식간에 적을 치우지는 못하게 되었지만, 여전히 약체와는 거리가 한참 멀며, 비트를 얻는 데 성공하고 레이저만 쓸 수 있게 해주면 어디서든 화면 전체를 갈아먹는다고 할 수 있는 화력을 뽐낸다.
12. R-9Sk 계통
R-9AX2에서 파생되는 기체군. 모든 무기를 화염으로 고정한 무시무시한 센스의 기체. 방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외부 장갑을 대부분 생략한 것이 큰 특징으로, 이름은 전부 천사의 계급에서 따왔다.불덩이가 생길 수 없는 물 속, 산소가 없는 우주 및 이층 차원에서도 화염을 방사하고 불을 쏠 수 있는데, 기체 및 포스에 달린 토카막으로 핵융합을 진행해 발생한 플라즈마 화염을 꺼내서 날려대는 플라즈마 병기이기 때문이다.
2023년 4월 14일에는 그란젤라에서 기체 열전 No.4 "업화를 조종하는 천사들" 이라는 글을 올렸다. 9월 8일에는 후편인 기체 열전 No.7 "진•업화를 조종하는 천사들"이 올라왔다.
전편 원문(일본어)
후편 원문(일본어)
12.1. R-9Sk PRINCIPALITIES
R-9Sk 프린서팰러티스(PRINCIPALITIES) '화염 무장 전용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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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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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화염계의 무장으로 특화한 기체. 파동포는 물론이거니와, 포스로부터 발사되는 무기조차 철저하게 화염계의 무기이다. 또한 강한 화기가 띠는 열을 효율좋게 방열시키기 위해서 대부분의 장갑을 생략한 것도 이 기체의 특징이다.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스켈레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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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화염계열 무장에 특화 된 기체로써, 파동포는 물론, 포스에서 발사되는 무기조차 화염계열일 정도로 외골수적인 성향을 보인다. 또한 강력한 화기의 열을 효율적으로 방열하기 위해 대부분의 장갑을 제거한 것도 이 기체의 특징이다. 개발자들은「스켈리튼」이란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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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43「R-9Sk」" | ||||
R-9AX의 개발 이후, 군 내부에서 특수무장 개발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한창인 가운데 어떤 개발자가 제출한 제안서가 주목받았다. 「초고열 화염을 이용한 신형 병기의 효과에 대해」라는 제목이 붙은 그 자료는 소형 토카막이 가둔 초고온 플라즈마를 꺼내 대상에 내뿜어 공격 수단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었다. 군은 그 가능성을 인정하고 제안서를 제출한 개발자를 리더로 화염 무장기 개발팀을 결성하여 R-9Sk 개발을 명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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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막을 병기로 개조할 때 문제가 되었던 것은 기체 내부에 축적되는 열을 어떻게 방열할 것인가였다. 개발팀은 대형 방열기를 여러 개 탑재하고 기체의 외장을 최대한 제거함으로서 방열 기능을 확보했다. 그리하여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롤아웃을 위한 최종 비행 시험이 이루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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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파일럿 임무를 맡은 것은 사라 오즈먼드 소위. 뛰어난 조종 능력과 풍부한 지식을 겸비하여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장교였다. 그러나 비극이 일어났다. 화염 무장의 과도한 사용으로 방열 기능의 한계를 넘은 열을 축적한 기체가 오즈먼드 소위를 태운 채 화재를 일으켰다. 이 일로 인해 화염 무장의 화력은 방열 기능의 능력에 맞춰 제한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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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사고가 발생했지만 화력을 제한한 뒤로 사고는 재발하지 않았고, R-9Sk는 무사히 롤아웃을 맞이했다. 리더를 맡은 개발자의 자료에 기록된 이름을 따라 R-9Sk는 프린서팰러티스라고 불리게 되었다. 천사에서 유래한 이름은 바이도라는 악마를 멸하겠다는 강한 의지 또는 오즈먼드 소위를 추모하는 마음을 나타낸다고 하지만 진실을 아는 것은 그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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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AX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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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X2 개발 완료 스테이지 6.0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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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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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작렬 파동포 | |||
포스 | 파이어 포스 | |||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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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이름의 뜻은 천사의 계급 중 하나인 권천사. 파이널과 택틱스 시절엔 "Principalities" 가 되어야 하나, 약간 오탈자가 벌어졌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이름도 영어로 제대로 나온다. 대신 한국어판에서 작열 파동포가 작렬 파동포로 오기되었는데, 작렬 파동포는 과거 델타 시절에 충격 파동포를 부르던 이름이라 혼동이 올 여지가 생겨버렸다.
파이널 2에서의 설명이 스켈리튼이라고 쓰여 있지만, 기체 냉각을 위한답시고 형상이 기본 골조밖에 안 남은 뼈대만이 날아다니는 모습이기에 스켈레톤이라고 부르는 것이고 스켈레톤을 영어 발음으로 굳이 더 진하게 따와서 저렇게 썼을 뿐, 다른 창작물과 관련이 있지는 않다. (프린서팰러티즈는 2003년에 공개된 물건이다.)
12.2. R-9Sk2 DOMINIONS
R-9Sk2 도미니온스(DOMINIONS) '화염무장 강화 개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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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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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화염 무장으로 유명한 R-9Sk의 개량형이다. 파동포 유니트, 포스 모두 화력이 큰 폭으로 올라가 있다. 다만 화염계 병기의 공격력 향상에는 한계가 있으며, 거기에 운용이나 유지보수성에서 광학계 병기에 비하여 뒤떨어지기 때문에, 화염계 병기에 중점을 둔 R-9Sk시리즈는 본기 이후 개발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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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화염 무장으로 명성을 떨친 R-9Sk의 개량형이다. 파동포 유니트와 포스와 함께 화력이 대폭 강화 되었다. 그러나 화염계열 병기의 강화 한계성과 함께 광학계열에 비해 운용면이나 정비성능 면에서 열등하다는 이유로, 화염계열에 중점을 둔 R-9Sk시리즈는, 이후 다시 개발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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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50「R-9Sk2」" | ||||
R-9Sk2 도미니온스는 R-9Sk의 약점인 방열 기능을 향상시켜 화염 무장의 화력을 한계까지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체이다. 방열기를 최신식으로 교체하고 기체 후방에 리저버 탱크를 증설함으로써 방열 기능의 강화를 시도했다. 이를 통해 화력을 최대한 끌어낸 상태에서 화염 무장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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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화염은 컨트롤이 어렵고 주위에 불꽃이 튀어 아군기의 피해가 우려되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지만, 단독 운용에 한해서는 능력을 발휘했다. R-9Sk2는 광범위 공격이 가능한 강력한 기체로서 파일럿들에게 바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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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광범위 공격의 바이도의 동시 섬멸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추가적인 화력 증강과 공격 범위의 확대를 목적으로 후속기를 개발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계획이 실행되는 일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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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요구한 수준의 화력을 실현하는 것은 당시 기술로는 어려움이 컸다. 또한 운용 면이나 정비 면에서 화염 병기가 광학 병기보다 열등하다는 지적과 동시에 R-9W 시리즈의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역풍이 일었다. R-9Sk 시리즈 개발 중단으로 팀은 해산됐지만 리더였던 개발자만은 화염 무장의 가능성을 믿고 몰래 연구를 계속했다는 소문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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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Sk 3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Sk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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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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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450 | 4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작렬 파동포Ⅱ | |||
포스 | 플레임 포스 | |||
미사일 |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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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이름인 도미니온스는 천사의 계급 중 주천사를 의미한다. 이전 단계의 기체인 권천사와는 직급이 세 단계나 차이가 있다.
R-9Sk 계통 기체는 파이널에서는 추적 미사일을 포함한 공대공 미사일들을 달 수 없고 파동포가 시야를 가리며 진동까지 꽤 심하게 일으킨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평균값은 해내는 평범한 기체들이다. 도미니언스의 경우 덩치가 커져 피격 핀정이 약간 커지긴 했지만 애로 헤드와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는 나지 않기도 하며, 포스의 판정이 같이 커진 덕에 보기보다 회피도 꽤 한다.
AI 대전 모드에선 도미니온스가 어퍼 클래스에서 적으로 등장한다. 미사일이 죄다 아래쪽으로 향한다는 말은, 이놈보다 아래에 있으면 포스와 비트가 있어도 미사일에 맞아 손해를 본다는 뜻이기도 하고, 작열 파동포가 안그래도 범위가 넓은 편이지만, 일정 시간 이상 맞고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대미지가 폭증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이게 해금되어 있다면 저 특징을 이용해줄 수도 있다.
12.2.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서는 이 계통 기체의 화염 병기들이 바이도의 생체 유닛을 상대로 강한 위력을 보여준다. 파동포마저 화염 속성이라 생체류 상대로는 하드 카운터로 작용한다.택틱스 2에선 정부군 기체로 참전했으며, 적으로 알 파이터가 대량으로 등장하므로 추가 데미지를 주기 어렵긴 하나 이동력 4와 3턴 차지에 범위도 넓은 작열 파동포 덕분에 정부군 미션 초반에 굉장히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정부군 루트의 희망 중 하나로 특히 게일로즈 공략전 등 좁은 곳에서 적이 떼거리로 몰려 나오는 상황에 강하다. 그리고 2부 미션의 경우에도 바이도가 드글드글 나오니, 그 점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 다만 파동포를 제외한 나머지 무기들의 명중률이 형편없어서 운빨을 좀 타는 면도 있고, 2부 후반엔 괴수기체 대전이 되므로 버려지기 십상.
그리고 R-9DV 시리즈의 전매특허인 광자 발칸을 이 계열 기종들이 갖고 있다.
12.2.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의 도미니온스 모양새는 상당히 일찍 공개됐는데, 캐노피 앞쪽에 장갑판이 덧대어지고 화염방사기 노즐이 길어졌다. 홈페이지에도 "화염의 지배자" 라는 별명으로 소개가 올라와 있다. #
알타입 파이널 2가 정식 출시를 한 이후, 안 그래도 파이널에서도 적탄을 가려서 문제가 됐었던 게 그래픽이 향상되어 불꽃들이 더 크고 화려해져 레이저를 쏠때조자 조심해서 쏘거나 적탄의 발사 타이밍 및 예상 궤적을 다 꿰고 있어야 좀 써볼만 해진다. 성능 면에선 생체 바이도에게 딱히 강하다는 인상을 주지는 못하는데 생체 바이도가 많은 2.0, 4.0,5.0에서는 오히려 이기체를 사용하는게 더 위험하게 느껴질 정도로 타 포스에 비해 대미지가 약하다. 파이널 시절과 마찬가지로 눈 가리는 문제만 빼면 그럭저럭 평균 값에는 해당하는 무난한 전투기지만 상급자용인것은 확실하다.
파동포는 압축 파동포와 유사한 사양이지만 스플래시 범위가 있어 약간의 관통을 기대할 수 있다. # 노랑색 레이저는 파이널과 마찬가지로 불줄기의 데미지가 아예 없는 수준이고, 생성되는 자탄에만 본격적인 데미지가 있어서 쓰기가 힘드니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또한,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5 의 일부인 스테이지 Y3.0 게일로즈 공략전과 Y6.0 그리트닐 공략전에서 적으로도 나오는데, 거의 나오자마자 작열 파동포를 쏴댄다. 다행히도 2루프 이상이 아니라 불똥이 튀어나가지는 않아서 불길만 피해주면 되지만, 역시 화염방사기라 길게 깔리니 가능하면 빨리 잡는 게 좋다. 포스가 달려있지 않은 녀석도 있긴 하지만, 포스가 달려있는 놈은 잡을 때 주의할 것. 불줄기들에 포스가 날아오는 게 가려지기 일쑤인데다 보이는 것보다 판정이 좀 크기 때문에 충돌해 죽기 쉽다.
한편 기체 열전 내용에 후속기와 관련된 떡밥이 있었는데, 현실 시간 2022년 11월 25일에 아래의 두 기체가 공개되며 실현되었다.
12.3. R-9Sk3 SERAPHIM
R-9Sk3 세라핌(SERAPHIM) '화염 무장 전용기 최종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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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기체 설명 | ||||
화염 무장 전용기인 R-9Sk 시리즈의 최종 기체. R-9Sk 시리즈의 개발은 R-9Sk2 이후 명맥이 끊겼지만 당시 개발팀을 이끌던 개발자의 집념으로 인해 화염 무장의 추가적인 화력 증강과 방열 기능 향상을 실현시키는 기술이 확립되었다. 이를 본 군은 정식으로 화염 무장기 개발팀을 재편성했고 R-9Sk 시리즈 최후의 기체「R-9Sk3」개발이 결정됐다. 파동포 유니트, 포스 모두에 원래 목적이었던 화력 증강, 공격 범위 확대가 실현되어 R-9Sk 시리즈의 마무리에 어울리는 기체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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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0「R-9Sk3」" | ||||
추가 예정?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Sk2 개발 완료 스테이지 7.2 클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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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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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650 | 36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작렬 파동포Ⅲ | |||
포스 | 블레이즈 포스 | |||
미사일 |
화염 유폭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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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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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화염으로 무장한 Sk(스켈레톤) 시리즈의 세번째 기체. 작열 파동포 III는 불의 색이 흰색에 가깝게 변했으며, 레이저들의 성능도 상당히 개선된 모습을 보인다. 다만 빨강을 빼면 주로 공격 범위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더 강화되었고, 과한 불꽃이 눈을 가리는 건 더욱 심해졌기 때문에 써먹기 쉽지만은 않다.
파동포 충전 중에는 날개같이 생긴 여섯 쌍의 기구가 펼쳐지는 기믹이 있으며, 2루프 이상이 되면 점점 붉어지더니, 4루프까지 완충되면 달아오르기까지 하는데, 이 상태에서 파동포를 발사하면 빨개진 부분을 떼어내 버리는 연출과 함께 흰색에 가까운 불꽃이 뿜어져 나오며 엄청난 양의 불똥을 튀긴다. 공격력이 우수하고 공격 범위도 넓지만 쨍한 이펙트가 오래 남기 때문에 주위 환경이 어두운 상태에서 이걸 쓴다거나 광과민성 발작이 있는 사람은 4단까지 완충해서 쏘지 않는 것이 강력히 권장된다.
전용 미사일인 화염 유폭 미사일은 생김새나 투하 궤적, 연사력까지 기존의 유폭 미사일과 비슷하지만, 소이탄이랍시고 붉은색인데다 이쪽도 핵융합 플라즈마를 가둔 물건이라 터진 자리가 일정 시간 불타면서 지속 피해를 더 길게 입히는 효과가 난다. 의외로 불타는 효과의 잔류에는 상관 없이, 폭발만 사라지면 바로 재발사가 되기 때문에 일반 유폭 미사일을 쓸 이유는 없다.
그란젤라 블로그에 올라온 기체 열전 No.7의 내용에는 "미하엘 에반스 대위"라는 사람이 문제의 그 화염병기 개발 책임자였다는 내용과 함께 세라핌의 몇몇 기능들이 소개되었다. 작렬 파동포 III 최대 충전 시 펼쳐지는 붉은 날개는 미하엘 에반스의 연구 결실로 만들어진, 열전도성 및 내열성이 높은 특수 합금으로, 폐열을 여기에 모아뒀다가 기체의 열 축적량이 일정 이상에 도달하면 이 달궈진 날개 부위를 떼어냄으로서 한번에 대량의 열 에너지를 버려 기체를 냉각하는 구조라고 하는데, 장전할 수 있는 유닛의 수에는 역시 한계가 있기에 날개를 퍼지하여 버리는 기능은 작열 파동포 3의 최대 충전, 즉 4루프를 찍고 사격할 때에만 발동되게끔 설계되었다고 하며, 인게임에서도 충실하게 그 모습이 구현되어 있다.
그리고 이 유닛 덕에 기체와 포스의 토카막 갯수를 늘려 화력을 보강했고, 작열 파동포 3호로 적을 불태우는 모습이 아름다우면서 마침 폐기하는 배열 유닛이 천사의 날개처럼 보였기에 치천사 세라핌의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기체 열전 소개 후 부가적으로 적힌 인게임 성능 관련 내용으로는 무기들의 공격력도 강화되었지만, 그보다는 공격 범위 확대에 조금 더 초점을 두었다는 설명도 존재한다.
12.4. R-9SkZ LUCIFER
R-9SkZ 루시퍼(LUCIFER) '바이도 소자 첨가형 화염 무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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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기체 설명 | ||||
화염 무장 전용기인 R-9Sk 시리즈의 또 다른 최종 기체. R-9Sk3 개발과 병행해서 비밀리에 개발된 기체이며 그 존재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다. 바이도가 가진 강인함과 흉포함을 활용해 기체의 내열성과 포스의 공격성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체다. 개발팀의 리더는 바이도 소자 사용의 위험성에 대해 경종을 울렸지만 군은 '바이도를 이용해 바이도 물리치기'라는 의도로 본 기체의 개발을 강행했다. 파동포 유니트, 포스 모두 바이도체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 그 동안의 R-9Sk 시리즈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것으로 변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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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00「R-9SkZ」" | ||||
추가 예정? | ||||
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Sk2,
BX-T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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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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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 | 360 | 6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업염 파동포 | |||
포스 | 헬프레임 포스 | |||
미사일 |
화염 폭뢰 폭뢰 유폭 미사일 안구 폭뢰 안구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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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안구 비트 |
BYDO 계통 기체로도 판정되는 화염 무장 장비기의 최종형.
전용 포스는 외형이 뉴 앵커 포스와 비슷한데, 포스가 분리된 채로 적이나 적탄에 접촉하다 보면 절로 끊어지는 푸른 체인, 거기다가 포스를 적에게 꽂는 "앵커 어택" 기능과 폭주 기믹까지 붙어 있다.
파동포 및 레이저들의 생김새가 다르고 공격력도 다르지만, 기본적인 성능은 의외로 도미니온스의 것과 유사하다.
영어라는 걸 고려하면 포스 이름이 "헬 플레임 포스"가 되었어야 했지만, 인게임 공식 표기는 헬프레임 포스가 되었다.
헬프레임 포스의 앵커 어택 꽂기 기능 및 폭주 포스의 공격력이 강력하고 레이저의 성능은 플레임 포스와 공격력 빼건 다를 바 없지만, 공격력이 상향된 덕에 못 쓸것까진 없는 물건이며, 업염 파동포의 화력은 상기한 세라핌의 4단짜리 작열파동포와 동급인 수준으로 강하다. 그러나 레이저 화력이 레오 수준까지는 가지 못하는 것도 있고, 포스 폭주 기믹의 원조인 R-13B 카론은 쓸데없이 어그로를 끄는 적을 빠르게 지울 수 있는 라이트닝 파동포 덕에 부담 없이 포스를 투척할 수 있는 것인데 루시퍼에겐 유도성 무기가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원하는 곳에 포스를 배치하기 어려운 것도 모자라 잡지도 못할 엉뚱한 것을 따라가거나, 이러다가 지형 등에 끼어들어가 미아가 되는 일이 더 자주 나타나고, 강해졌다는 공격력도 일단 뉴 앵커 포스보다는 강하지만, 객관적으로는 적에게 꽂아버릴 수 있는 포스들에게 대대적으로 가해진 공격력 하향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한 신세라 보기보다 약하니 자체적으로 의미가 그리 크지는 않다. 포스 폭주 기능을 접어두고 운용한다 해도 파랑과 노랑 레이저가 화면을 많이 가린다는 문제가 있다.
출시 초기에는 파이널2 신규 전투기, 그것도 화염방사 전투기의 후속기라는 특징과 업염 파동포의 화력만을 보고 쓰는 사람이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구극 호환기 또는 유료 DLC 기체 B-99 아포칼립스의 부속품 셔틀로 취급받는 중.
그란젤라 블로그에 올라온 기체 열전 No.7의 내용에는 미하엘 에반스 대위가 기술 논문을 제출한 뒤, R-9Sk 시리즈의 후계기를 개발하는 계획을 요구했을 때, 지구 연합군 측에서는 바이도 소자 첨가 프로젝트, 즉 BYDO 계통의 기종들 중 성공적인 예시를 하나라도 더 많이 만들어내 실적을 남기기 위해 바이도 소자 첨가형 화염 무장 전투기를 만들라는 지시를 했고, 에반스 본인은 바이도 소자의 위험성을 호소했으나 지구군 사령부는 전부 묵살해버리고서 에반스 대위에게 세라핌과 루시퍼를 같이 만들게 했다는 비화가 밝혀졌다.
세라핌과 비슷한 분리 및 폐기 방식 배열 유닛이 채용되었지만, 합금을 쓴 세라핌과 달리 루시퍼는 여기에 바이도 소재를 쓰기로 하여, 섹시 다이너마이트에 쓰인 "BJ 물질"이 높은 열전도성과 내열성을 가졌다는 게 새로이 알려졌으며, 불안정한 자기 증식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앰피비언에 쓰인 "리본체"를 합쳐 "BJR 물질"을 만들어내 탑재했고, 이걸 박쥐의 날개처럼 얇게 펴내어 바이도 리본체 탑재기 특유의 비효율적인 자기 수복 능력에 대한 제어 및 에너지 소비율을 개선할 겸 표면 장력을 늘려 열 배출에 유용한 방열판으로 만들고는 일정 이상의 열이 축적되면 자동으로 붕괴되어 강제적으로 열기를 버린다는 구조를 만들고 토카막의 잔열을 BJR 물질의 증식에 사용해 에너지 소비를 거의 완벽히 억제했다.
기체 장갑에도 파일럿에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만한 정도로 소량의 바이도 소재를 첨가해 내열성을 향상, 헬프레임 포스는 R-13B 카론의 뉴 앵커 포스를 바탕으로 공격성을 한층 더 높여 역대 포스들 중 가장 공격성이 높은 물건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검게 변색한 불꽃으로 바이도를 태우고 악마 날개처럼 펼쳐지는 BJR 물질 배열 유닛의 모습으로 타천사장 루시퍼의 이름을 얻었다는 게 밝혀졌으며, R-9Sk3와 쌍완성을 이룬다며 두려워하기까지 하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로 전과를 올리고 우수한 전투기란 게 증명되었지만, 정작 개발자인 미하엘 에반스는 세라핌 & 루시퍼 완성 이후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기체 열전 소개 후 부가적으로 적힌 인게임 성능 관련 내용으로는 무기들의 공격력 강화에, 특히 파동포의 화력에 중점을 두었다는 설명도 존재한다.
13. R-9W 계통
R-9AX2에서 파생된 기체군. R-9AX에 채용되었던 나노머신을 투입한 파동포를 개량/발전시킨 기체들이다. 파동포의 새로운 가능성/방위성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기체들이며, 조종석이 특수한 액체로 가득 찬 실험관형 캐노피에 기체 인터페이스에 채용된 나노머신의 숫자도 다른 기체보다 더욱 많기 때문에 파일럿의 부하와 소모가 많기로 유명하다. 거기에 더해, 이 과다한 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기체를 만들 때부터 파일럿이 자력으로 내릴 수 없을 것을 상정하여, 건전지 갈아끼우듯이 조종사를 교체하기 위해서 실험관형 캐노피 및 탈착식 조종석을 채용했다.한 마디로, R-9C에서의 전반적인 특징인 "기술혁신의 진보"와 "파일럿의 윤리무시"를 그대로 답습한 기체군.
사실 이 실험관형 캐노피는 알타입 시리즈를 해 본 적이 없는 아이렘의 사원이 디자인한 것으로, 원래는 거부될 뻔 했으나 R시리즈(= 알 파이터)라면 있을 수도 있다는 관점에서 채용되었다. 이런 뒷배경 때문인지 이 계열 기체들은 파이널에선 실제 게임 상 성능에 문제가 좀 있는 편이다. 그나마 택틱스 세계관으로 오면서부터 조금 좋아졌지만, 주력으로 쓰기엔 여전히 부족하고, 파이널2에서도 파동포가 강하지만 나머지는 강하다고 하기엔 어울리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쓰기 또는 초심자가 이용하기에는 까다롭다.
13.1. R-9W WISEMAN
R-9W 와이즈 맨(WISEMAN) '유도식 파동포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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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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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R-9W 시리즈는 특수한 파동포의 실용 실험을 하기 위해 개발된 기체군이다. 탑승 파일럿에게 멘탈(정신적)면에서 큰 부담을 주는 기체로도 유명하다. 실험관형의 캐노피는 탈착이 가능하게 되어 있으며, 파일럿의 환승도 캐노피의 교체로 이루어질 때가 많았다. 이것은 체력 소모가 너무 격하기 때문에, 파일럿이 자력으로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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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R-9W 시리즈는 특수한 파동포의 실용실험을 위해 개발된 기체군이다. 탑승 파일럿에게 막대한 심리적 부담을 주는 기체로 유명. 시험관형 캐노피는 탈착이 가능하며, 파일럿의 환승도 캐노피를 교체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극심한 피로로 인해 파일럿이 자력으로 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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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27 「R-9W」" | ||||
R-9W 시리즈는 특수한 파동포의 실용화를 위해 실험적으로 개발된 기체군이다. 모든 기체는 탑승한 파일럿에게 막대한 정신적 부담을 준다고 알려져 있으며, 탈착 가능한 시험관형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다. 파일럿의 탑승은 이 캐노피를 교체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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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포의 움직임을 제어할 수 있다면 보다 효율적인 적 섬멸이 가능하지 않을까」 R-9W 와이즈 맨의 개발은 이러한 발상을 기반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나노머신을 투입한 R-9AX 시리즈의 파동포에 원격 유도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그 목표는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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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강력한 파동 에너지를 지닌 나노머신을 제어하기란 쉽지 않아 미숙한 파일럿으로는 고작 구부리는 것이 한계였다.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를 흘려 넣어 나노머신과의 친화성을 높이면 일시적으로 이동 속도를 늦춰 보다 쉽게 제어할 수 있지만 반동이 크므로 여러 번 사용할 경우 며칠에서 몇 주간의 휴식이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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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Sk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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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AX2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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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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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나노머신 파동포 | |||
포스 | 스탠더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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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2023년까지만 해도 악명이 꽤 높았던 기종. 고급 인력이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엄연한 사람인 조종사를 무슨 리모컨의 건전지처럼 대하는 전투기였기 때문이다.
다만 2024년 들어서는 "뭐야, 그냥 평범한 교대근무 현장이잖아." 라고 반응하는 사람이 늘어 밀리터리 SF 분야의 원점이라 통하는 스타쉽 트루퍼스가 그랬던 것처럼 묘하게 현실을 풍자하는 블랙 코미디스러운 모양새가 되었다.
13.1.1. R-TYPE FINAL
포스를 포함한 다른 무기들은 델리카트슨 & 디너 벨과 같고 파동포만 다른데, 나노머신 파동포가 그냥 달랑 한 발만 나가고 끝인데다 탄속도 느려서 뭐가 다른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 R3 스틱을 움직이는 것으로 파동포를 조종할 수 있지만, 문제는 기체와 파동포 동시조종이 상당히 힘들다. 마치 한손은 동그라미, 한손은 삼각형을 동시에 그리는 듯한 고통으로, 더블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의 능력자만이 비행기와 포탄 양쪽을 동시에 조종할 수 있다. 발사된 파동포탄은 절대로 가만히 떠있지를 못하는데다 단순히 직진시키면 느리기만 하던 탄속이 조종할 땐 또 빠르게만 느껴질 수준이고, 조종 제한시간이 있는건지 대략 5초 뒤엔 더 이상 조종이 안 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조종하며 잡졸들을 죄다 쓸어버린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통상적으로는 맞추기 힘든 패턴에서나 후방공격도 맞출 수 있지만, 관통형과 유도형으로 거의 모든 것이 커버된다.(…)파이널1의 AI 대전 모드에서는 챔피언십에서 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이걸 몰고 나가보면 의외로 나노머신 파동포의 유도성이 상당히 좋게 나온다. 하지만 엄폐물 뒤에서 쏴놓고 포탄이 엄폐물을 타고 넘어가게 만들지는 못해서 결국 라이트닝 파동포/데블 웨이브 포의 하위호환이 되어버리고, 탄속이 좀 느리다는 특징이 좀 심하게는 먼저 파동포를 쐈는데도 적기가 쏜 파동포에 더 빨리 맞아버린단 일까지 번지는 경우가 생긴다는 점이 문제.
13.1.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나노머신 파동포의 특성이 좀 변했는데, 조종 제한 시간 개념은 없어진 대신, 충전 단계에 따라 적기를 일정 갯수 이상 잡으면 더이상 조종이 되지 않게 되었다가 1.3.0 이후로 적기를 얼마나 때려잡든 포탄이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계속 조종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키보드로는 2468 숫자키로 포탄을 조종하며, 파이널 시절과 마찬가지로 화면 안에 내가 쏜 포탄이 딱 하나만 존재할 수 있어서 조종중인 포탄이 화면 밖으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파동포 충전조차 불가능하단 점은 기억해두자.포탄을 조종할 때 두가지 팁이 있는데, 패턴을 외워두고 비행기를 안전한 곳에 고이 모셔놓고 포탄만 따로 조종하는 수를 쓰거나, 오른쪽 스틱의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로 파동포를 조종할 때 5번 키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포탄 비행 속도가 느려지는 기능도 있다. 이미 알타입 파이널에서도 R3 스틱을 누르고 있으면 포탄이 느려지는 특성이 있었다.
그리고 기체 열전에 적힌 내용이지만, 이 기능이 설정상 파일럿의 생명 에너지를 쥐어짜내는 행위라 조종사의 건강에는 영 좋지 못하다.
포와 비행기 양 쪽을 모두 능숙하게 다룰 수 있다면 공수 양면으로 그 어떤 파동포보다 더 활약할 수도 있는 물건. #
13.1.3. 적기로 등장할 때
74. R-9W(전투기)
Humankind
HP■■■
발사한 파동포의 진행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체.
파일럿은 기체와 파동포 양쪽
모두를 조종할 필요가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파이널의
스테이지 F-B 및 이 스테이지의 리메이크인 파이널2의
스테이지 Z7.1에서는 적기로도 등장한다.Humankind
HP■■■
발사한 파동포의 진행 방향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체.
파일럿은 기체와 파동포 양쪽
모두를 조종할 필요가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파이널에서는 짧게 충전하며 빠르게 쏴대는 나노머신 파동포의 탄속이 플레이어 기체보다도 훨씬 빠른데다 유도성도 엄청 좋아서 큰 위협이 된다.
파이널2의 스테이지 Z7.1에서는 파이널1보다 탄속은 느려졌지만, 충전 시간에 투자를 더 하는 만큼 포탄의 크기가 더욱 커졌고, 다른 기종들과 섞여 나와 다양한 파동포가 뿌려지기에 만만찮게 위험하며, 전원 포스를 전방에 부착한데다 뒤돌아볼때 격추하는 걸 빼면 잡아내도 포스가 남아 전진하는 성질이 있고, 파동포도 유도성만 풀릴 뿐, 화면 밖으로 사라지기 전까지는 계속 남아서 회피 공간을 좁히기에, 위험도가 줄어들지는 않았다.
13.1.4. R-TYPE TACTICS 시리즈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택틱스 2에서 지구연합군 소속으로 참전. 파동포를 조종할 수 있다는 특징은 파동포가 날아가는 경로를 플레이어가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재현되었는데, 택틱스의 특성상 공격할 곳을 전방 한 칸 기본에 파동포가 나아갈 인접한 세 칸을 추가로 지정하고 발사하는 식이라 파이널에 비하면 사용하기가 간편해졌다. 스탠다드 파동포와는 데미지 빼고 상위호환으로 기체 전방의 한칸 이후 원하는 방향으로 세 칸을 지정할 수 있으며 위력도 120대라 무척 강력한 편이라 주력 파동포 기체로 써도 손색이 없고 특히 요새나 수직진행 스테이지에서 유연하게 사용가능해 정부군 유저들의 희망 중 하나로 통한다.다만 무장의 개선이 이루어지진 않아서 후편부터는 나설 자리가 서서히 줄어든다는 게 약간의 문제가 된다.
여담으로, 택틱스2에서 기체 설명을 보면 지구연합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기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이를 보고 대한민국의 알타입 팬들이 충격을 받고는 알타입TACTICS2/유닛 문서에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라며 반응한 뒤 취소선을 긋고 장비를 정지합니다 링크를 반쯤 농담 삼아 걸어놓았다.
13.2. R-9WB HAPPY DAYS
R-9WB 해피 데이즈(HAPPY DAYS) '분리식 파동포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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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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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특수한 파동포의 실험기 제 2탄이다. 파일럿들이 무서워하는 "실험관"형 캐노피도 건재하다.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특수 파동포용 실험기 2호. 파일럿들에게 공포의 대상인「시험관」형 캐노피도 건재하다.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4 「R-9WB」" | ||||
R-9WB 해피 데이스는 분리식 파동포 시험기다. 「행복」이라는 긍정적인 이름 뒤에 숨겨진 진짜 목적을 아는 이는 군 내부에서도 극히 일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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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체의 또 다른 개발 목적은 파일럿의 정신적 부담의 경감이었다. 특수한 파동포의 사용으로 저하된 뇌 기능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개발팀은 특수한 전기 신호를 뇌에 직접 보내 뇌 내 물질 분비를 촉진시켜 문제를 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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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물게 뇌 내 물질의 과다 분비로 중독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었기에 시험관형 캐노피도 계속 채용했다. 하지만 중독을 일으킨 파일럿은 계속 이 기체를 타고 싶어 했다. 「저 기체를 타면 항상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입을 모아 그렇게 얘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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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가 가져다주는 행복한 나날, "HAPPY 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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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W 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W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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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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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분열 파동포 | |||
포스 | 스탠더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유폭 미사일 폭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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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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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란젤라 유튜브 Shorts 소개 영상 |
파동포 데미지가 지속되는 느낌만 괜찮은 기체. 파동포를 쏘는 순간까지는 별 차이가 없으나 바이도들에게 닿기만 하면 어느 정도까지 파동포가 분열을 한다. 실질적인 데미지는 별반 차이가 없는 편이지만 파동포가 약해서 쓰기 꺼려지는 기체.
다만 AI 대전 모드에선 의외의 난적. 노멀 클래스에서 나오는데, 분열 파동포의 특성을 이용해 설령 파동포가 빗나가 지형을 맞춰도 쪼개져서 다시 날아가기 때문에 자기는 안전한 곳에 짱박힌 채 상대방의 HP를 갉아먹으면서 타임아웃 후 판정패를 은근 유도하기 때문. 물론 기체가 해금되면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상대방이 지형을 무시하는 공격을 가진 기체거나 엄폐물로 쓸 지형이 없는 스테이지 앞에선 그저 쥐약 먹은 쥐 신세.
13.2.1. R-TYPE TACTICS 시리즈
택틱스에선 와이즈맨에서 개발. 스탠다드 파동포처럼 사용하며 적에게 착탄시 상하로 파동포가 분산된다. 공격 범위는 상황에 따라 상당히 넓지만 와이즈맨의 나노머신 파동포가 괴한 지형에서 유용하므로 비교는 어렵다. 다만 역시 위력은 약하므로 주의.13.2.2.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파이널2에서는 외형 면에서 옆구리 좌우 블록에 기총으로 추정되는 부위가 추가되었으며, 성능 면에서는 상향된 파동포의 위력에 분열탄 위력까지 합쳐져서 매우 강력해졌는데, 특히 분열탄이 한 곳에 집중되어 위력이 크게 증폭하는 경우가 생겨서 노멀 난이도의 3스테이지 보스가 2루프만으로 한 번에 터지기도 한다. 다만 이게 초기버전의 버그였는지 업데이트 이후 지금은 그정도까지는 안 되는 편이지만 여전히 강한 건 마찬가지.그러나 포스의 레이저도 약한 편이고 분리 사격도 디펜시브 포스, 실드 포스의 동급으로 거의 정직하게 수직 방향으로만 공격하는 스탠다드 포스 H식이라 파동포 의존도가 높아 오른쪽으로 쭉 직진만 하는 궤적이 평범한 일직선인 파동포만 갖고는 해결이 안 될 상황에선 딱히 강하지 않아서 레오 수준의 취급까진 받지 못한다.
분열 파동포의 순간 딜링이 매우 강해서인지 레오 스테이지 히든 도전과제인 '포스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선'(KIDS 난이도 이상 레오 스테이지에서 포스를 가지지 않은 채로 클리어.) 도전과제를 깰 때 레오 시리즈와 함께 추천받는 기체. 컨트롤만 잘하면서 2루프 정타 두 방만 꽂아넣으면 보스가 그대로 작살난다. 레오가 성능좋은 유도성 비트로 짤짤이를 친다면, 해피 데이즈는 굵직굵직하게 한 방을 꽂아넣는 느낌.
파이널2에서는 출시 초기엔 스테이지 7.0 클리어가 요구되었으나, 버전 2.0.1에서는 이 선제 조건이 제거되었다.
스테이지 7.0에서 나오는 보라색 민달팽이 모양 바이도의 머리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등에 박힌 포스로 허니컴 레이저를 쏘고 머리인 기수 부분에서 분열 파동포도 사용한다. 이후 스테이지의 끝에서 변화하여 바이도 코어로 추정되는 보스가 된다. 스테이지 7.0을 스코어 어택 모드로 들어가서 클리어하든 1.0부터 시작해 줄줄이 가면서 클리어하든 세 번 이상 클리어하면 이 보라색 민달팽이의 이름이 "펜리르"란 사실을 알 수 있다. 최종보스 1페이즈인 번데기 비슷한 모양새의 이름은 "암즈 발트", 2페이즈인 포스 비슷한 커다란 주황색 구체는 "엔드 오브 포스"란 이름이 붙어있다.
13.3. R-9WF SWEET MEMORIES
R-9WF 스위트 메모리스(SWEET MEMORIES) '환영 파동포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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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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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달콤한 명칭과는 다르게 불길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기체이다. 기체 조종을 위한 인터페이스 "사이버 커넥터"가 큰 폭으로 개량되어 있다. 파일럿의 뇌파 뿐만이 아니라 생체 에너지를 파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기체에서 발사되는 파동포는 탑승 파일럿이 보고 있는 악몽이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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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달콤한 명칭과는 달리 불길한 소문이 무성한 기체. 기체 조종을 위한 인터페이스인 " 사이버 커넥터"를 대폭 개량한 모델이다. 파일럿의 뇌파 뿐만이 아니라 생명 에너지를 파동 에너지로 전환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기체에서 발사되는 파동포는 탑승 파일럿이 꿈꾸는 현실 속의 악몽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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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39「R-9WF」" | ||||
R-9W의 생명 에너지의 파동 에너지 전환. R-9WB의 뇌 기능 연구 및 파일럿의 정신적 부담의 경감. 그 결과 탄생한 것이 R-9WF 스위트 메모리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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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관리 시스템이 확립돼 더 강한 부담도 견딜(회복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체에 탑재된 파동포는 파일럿이 특정 감정을 품었을 때 나타나는 뇌파의 파장을 토대로 생명 에너지를 충격계 파동 에너지로 변환해 발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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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특정 감정은 파일럿의 트라우마에 기인한 것이나 과거의 영광에 기인한 것이라는 설이 있지만 진실은 불분명하다. 단, 그 감정을 효율적을 불러 일으키는 기능이 기체에 있다는 점은 어느 소문에서도 대강 일치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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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WB 15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WB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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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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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 300 | 30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환영 파동포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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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
파동포를 충전할 때 조종사의 뇌파와 생명력을 흡수한 뒤, 포탄에 첨가해 발사한다는 상당히 흉흉한 설정을 가졌다는 걸 대놓고 드러내는 기체. 명중 지점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이펙트가 랜덤하게, 정확하게는 충전 단계에 따라 두세 종류의 배당된 이미지들 중 하나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는 환영 파동포가 핵심이다.
파이널 1 시절엔 환영 파동포의 공격력 변동이 꽤 심하며, 대부분은 낮은 공격력이 나오기 때문에 쓰기 어려운 기체다. 그래도 파동포의 착탄시 폭발 범위가 굉장히 넓고 장애물을 무시하는 건 기본, 폭심지에서 멀어져도 화력 하락이 덜해서 관통형에 가까운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나름 쓸모 있고, 덕분에 스테이지 2.0~2.4와 4.0, 6.0에서 써먹기 좋은 편이며, AI 대전 모드에서도 지형이 난잡한 곳에서 쓰면 제법 활약해봄 직 하다. 특히 벽을 쳐서 공격을 막는 슬레이프니르와, 지형 뒤에 자주 숨는 킹스 마인드와 해피 데이스, 포스를 분리하고는 앞세워 싸우는 파우 아머를 사냥하기 좋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환영 파동포의 공격력은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는데, 그래도 가끔 충전 시간 및 단계에 비해 약하게 출력되는 것이 없어진 건 아니며, 폭발의 크기가 줄어들어서 지형 너머의 적을 타격하는 일은 어려워졌다. 그래도 지형 너머로 숨은 것이 아닌 자기 몸의 일부를 방패처럼 사용해 약점을 가리는 적들은 잘 잡는다.
13.4. R-9WZ DISASTER REPORT
R-9WZ 디제스터 리포트(DISASTER REPORT) '재해형 파동포 시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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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이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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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YPE FINAL | R-TYPE FINAL 2 | |||
기체 설명 | ||||
강력한 파동포를 갖추고 있으며, 기체 밸런스도 나무랄 데가 없음에도 그와는 상관없이 파동포가 너무나 강력했기 때문에, 끝내는 실전에 투입되는 일이 없었던 비극의 명기. | ||||
FINAL 2에서의 기체 설명 | ||||
강력한 파동포와 뛰어난 기체 균형을 갖추었음에도, 지나치게 강력한 파동포로 인해, 결국 실전에 투입되지 못한 비운의 명기. | ||||
기체 열전 | ||||
"기체 열전 58「R-9WZ」" | ||||
파동포 연구를 진행하던 개발팀은 마침내 재해를 일으키는 막대한 영향력을 주목한다. R-9WZ 디재스터 리포트는 시험기이면서 완성도가 높아 더할 나위 없다는 의미를 담아「Z」라는 코드가 부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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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형 파동포는 적 섬멸 능력을 120% 갖춘 그야말로 천재지변급 병기였지만 파괴력 때문에 위험하다는 시각도 있었다. 최종적으로 완성한 지 불과 몇 주 후「재해형 파동포의 사용에 관한 제한 조약」이 체결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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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에서 사용되지 않았기에, 이 기체가 파일럿에게 주는 정신적 부담은 파악하지 못했다. 단, 개발 중 사격 실험에 참가한 파일럿은 모두 자신이 일으킨 재앙을 보고 두 번 다시 이 기체에 다가가려 하지 않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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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개발 조건 | ||||
R-TYPE FINAL |
R-9W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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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 무관히 180분 플레이 | ||||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
R-9W 개발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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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모나듐 |
에테리움 |
바이도루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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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450 | 450 | ||
기체 무장 일람 | ||||
파동포 | 재해형 파동포 | |||
포스 | 스탠다드 포스 H식 | |||
미사일 |
유도 미사일 폭뢰 유폭 미사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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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
라운드 비트 쉐도우 비트 실드 비트 |
설정 상으로는 자연재해, 그 중에서도 운석 충돌, 낙뢰, 토네이도를 인공적으로 발생시켜 무기로 쓰는 비범한 전투기지만, 사실은 성능이 형편없어서 실전에 투입되지 않은 것이라고 본다. 게임상에서 가장 써먹을 길이 없는 파동포 중 하나이기 때문.
다만 위력이 아주 형편없는 것은 아니고, 착탄 시 자탄들이 흩어져 나간다거나 하는 미묘하지만 나름 개성적인 재미가 있고 후방 공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파동포 중 하나인데다 스탠다드 포스 H식의 허니컴 레이저도 판정, 위력이 나쁘지만은 않은 편이라 아주 버릴 기체는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
AI 대전 모드에서 적기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몰고 나가보면 의외의 활약을 해주는 경우가 꽤 있다. 재해형 파동포의 공격 범위가 은근 넓기 때문인데 운석탄을 피했지만 분열된 돌덩이들이 뒷통수를 갈기거나 같이 날아가는 번개에 적기가 피해를 입고 격추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파동포 위주로 쓰게 하고 원거리전 세팅을 해 두면 슈팅 모드에 비해 꽤 괜찮은 성능이 나오는데, 특히 주변 지형이 복잡할수록 운석탄 맞추기가 쉬워져서인지 보통 첫 장벽으로 만나는 언체인드 사일런스 상대로 의외의 선전을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본체인 운석탄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2단계 파동포를 쏠 때 같이 대각선 위로 발사되는 노란 번개가 세 갈래로 쪼개지던 게 다섯 갈래로 파워업했으며, 지면에 붙어서 쏠 때 날아가는 회오리도 지속시간이 연장됐고 높이도 높아졌다.
전후방 동시 공격이 어느 정도 가능한 파동포라 잘 쓰면 유용하지만, 해피 데이즈의 분열 파동포가 워낙에 강해진 것도 있고, 이것보다 더 센 파동포가 많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서는 "과연 이게 사용 제한/금지 조약까지 맺을 정도인가?" 라는 의문이 여전히 남을 수 있다. 실제 재난과 구분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맺어진 조약이라고는 하지만, 설정이 어쨌건 인게임상 위력이 스탠다드 파동포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만 보여주기 때문. 그렇기에 알타입 파이널 2 및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서는 라스트 댄서의 개발 조건이 파이널과 달라지면서, 사람에 따라 해금 우선 순위가 저만치 뒤로 밀려나기도 하는 굴욕을 겪을 수도 있게 되었다.
디재스터 리포트라는 이름은 절체절명도시 및 절체절명도시 4의 영어 이름이다.
[1]
알타입 파이널 2의 애로 헤드 + 스탠다드 포스가 있다.
해당 사진
[2]
가령 파동포만 주렁주렁 달린 헥토르는 THw-01, 반대로 포스만 가진 아방크는 BXf-4인 식. 다만 함선급 유닛이나 게인즈를 비롯한 바이도 기동병기 등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같은 알 파이터 유닛 중에도 헤라클레스(TL-2B)와 같은 예외 사례가 있다.
[3]
포스를 빼앗긴 후에는 완전무장 치트키를 입력해도 포스만큼은 절대 안 준다! 이 때문에 스페셜 웨폰도 완전히 봉인된다.
[4]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스테이지 2.0부터 2.4까지 전부 클리어에,
3.5까지도 깰 필요가 있다는 자료도 있다. 한/일/북미 출시판은 기체 개발 조건이 완전히 같지만, 유럽판에서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5]
한국 정발판은 "하이퍼드라이브 시스템 탑재를 위해 확보한 안정성을, 강력한 파동포에 사용한 기체." 로 나온다. 다소 오역/오탈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