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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11:22:47

자프트

Z.A.F.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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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직
2.1. 아카데미
3. 계급4. 특징5. 막장성6. 보유 병기7. 주요 거점
7.1. 우주7.2. 지구
8. 출신 인물9. 참고 문서10. 관련 문서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에 등장하는 군사 조직. 코즈믹 이라 65년에 구체적인 조직이 확립되었다. 원래는 플랜트의 치안유지군 비슷한 조직이지만 작중 사정을 잘 모르는 프레이 알스터 같은 캐릭터들은 이 자프트라는 명칭을 코디네이터의 통칭처럼 쓰고 있었다. 덕분에 마침 아크엔젤에 있던 라크스 클라인에게 딴지걸린다. 다만 딱히 플랜트가 별도의 국호가 있는 것도 아니고, 초기의 대사를 보면 병사들 사이에서 '자프트를 위하여!'같은 구호가 나오는 등 국명(?)처럼 쓰이는 용례도 있는데, 이는 자프트가 공산당+붉은 군대 같은 "조직"이라는 설정으로 보면 이해는 가능하다.

자프트의 기원은 플랜트의 치안담당 조직과 코디네이터들의 지하세력이며, 플랜트의 독립 선언 이후에 민병대로서 군사조직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플랜트를 통치하는 조직'이 바로 '자프트'라고 보는 쪽이 더 현실적이다.

컨셉은 역사상 존재했던 다양한 군대의 요소를 겸지했으며, 자프트는 미 해병대, 붉은 군대에 해당한다.[2]

다만 우주세기에서 지구의 적 포지션인 지온 공국에 비해 작중 취급은 나은 편이다. 밑의 항목에서 보듯 막장성은 물론 있지만 적어도 왕을 자처하는 위정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전쟁의 선빵을 갈긴 쪽은 우주세기와 다르게 오히려 지구 측이다. 우주세기에서 지구와 지온의 대립이 무능한 선[3] 대 절대 악이라는 느낌이라면 지구와 자프트의 대립은 가치관과 인종의 차이로 벌어지는 정치투쟁이라는 느낌.

2. 조직

코디네이터들의 자율적인 민병조직으로 플랜트 최고 평의회의 지휘를 받는다.

대개 자프트를 최고 평의회 휘하의 조직이라고 보지만, 엄밀히 말하면 플랜트 민간 코디네이터의 대표이자 정부의 역할을 하는 최고 평의회와 코디네이터들의 자율적 민병대 조직인 자프트는 애시당초 그 설립 설정이 독립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밀접하게 관련되기는 하나 일단은 별도의 조직이다. 자프트가 최고 평의회의 휘하에 들어 있다기보다는, 최고 평의회에서 지배적인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일당 독재 정당이 바로 자프트다.

'자프트 이외의 정당이나 정치단체'가 플랜트 내부에서 공식적으로 금지되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며, 그 이외의 정치단체는 필요성이 없거나 영향력이 없어서 나타나지 않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정상으로는 명확하게 확인되어 있지 않다. 아무튼 자프트와 플랜트 최고 평의회는 거의 일체화 되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강력하게 결합되어 있다. 클라인 파나 자라 파라고 하지만 결국 이것도 전부 자프트 내부의 파벌.

실제 설정상 자프트의 기초가 되는 '황도동맹'은 시겔 클라인 패트릭 자라가 주도하여 결성했다. '자유황도조약동맹'으로 바뀌어서 '자프트'라는 명칭이 나타난 것이 C.E.65년이며, C.E.70년에 플랜트 독립과 함께 나타난 플랜트 최고 평의회의 성립 자체보다 조직된 시기가 더 빠르다. 물론 플랜트 최고 평의회 이전에 플랜트에는 플랜트 자치 의회와 같은 성격의 조직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되기는 하지만 자프트의 기원은 이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독자적인 정치 결사였던 것이다.

말하자면 자프트는 공산당+ 적군에 해당하며, 플랜트 최고 평의회는 소련 정부와 같은 것이다.[4] 자프트가 본래 있었던 자치 의회를 접수하고, 자기 입맛대로 바꾼 것이 지금의 플랜트 최고 평의회인 것이다.

이 때문에 자프트는 조직 자체로서 평의회에 대해서 상당히 독자성을 갖추고 있다. 평의회→자프트 라기보다는 자프트↔평의회 같은 구조이다. 실제로 자프트 내부 조직으로 극중이나 설정에서 국방 사무국, 홍보국, 사법국 등의 존재가 언급되고 있으며, 전임 평의회 의장이었던 시겔 클라인을 반역죄로 사살하고 클라인 파 평의회 의원들을 구금한 것을 보면 독자적으로 치안권에 해당하는 절차를 밟을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즉, 자프트가 사실상 최고평의회보다 우위에 있다. 단지 최고 평의회 의장이 자프트의 총수를 겸임하므로 마치 자프트가 평의회의 명령을 듣거나 일체화 되어 있는 걸로 보일 뿐이다.

자프트는 상당한 군율을 갖추고는 있으나 일단은 플랜트의 민간인 코디네이터로서 구성된 민병대 조직이며, 본질적으로 의용군이므로 각각의 대원들은 본직도 따로 가지고 있을 수 있다.[5] 또한 코디네이터들은 개개인의 능력이 높은 만큼 개인의 판단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어서 기존의 관료적인 군사 계급체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상당히 파격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다.[6]

그래서 군대를 바라보는 시점에서 보자면 상당히 막장인 조직이 되었다. 뭐 건담의 군대가 다 그렇다고 하면 또 그렇기도 하지만.

10대 중반의, 나이로 보면 소년병들이 많은데 이것은 코디네이터들이 청소년기에 이미 내추럴의 성인과 동등하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성인과 같은 대우를 받는 것이라고 설정되어 있다.

2.1.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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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같은 아카데미도 존재한다. 어쩐지 나이프 파이팅 등도 가르치는 듯한 사실상의 훈련소. 훈련 내역은 완전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훈련 과정에서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명 정도가 적복을 받는다.

아스란 자라 니콜 아말피의 입소 때를 묘사한 SEED의 드라마 CD에서 확인된 바로는[7] 나이프 파이팅 이외에도 対 모빌슈트 전, 정보처리, 사격술, 폭탄 처리 종목이 있는 듯. 그 외 신 아스카와 동기들의 일상을 그린 드라마 CD에서는 모빌슈트 공학 같은 이론적인 과목도 등장하였다.

3. 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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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주의적 계급이 없다고는 하지만 아예 상하체제가 없는 것은 아니고, 뭔가 확실하게 지위의 우열이 눈에 띄는 체계가 아닌, 착용하는 제복의 색에 따라서 계급의 위치와 비슷한 것이 나뉘어지고 있다.

제복의 색에 따라서 계급을 나타내는데, 1개 부대의 총지휘관~지휘관 레벨[8]은 '백복(白服)', 1개 함선의 지휘관[9]인 함장은 '흑복(黑服)', 엘리트 사관[10]은 '적복(赤服)'[11], 일반 사병[12]은 '녹복(綠服)'을 입고 있다고 설정되어 있다. 청복(靑服)은 플랜트 평의회 의원이나 의장들은 대부분 청색 코트를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북아프리카 주둔군의 사령관인 앤드류 발트펠트는 위장용 전투복인건지 근본적인 계급 체계에도 없는 황색 군복을 입고 나왔고, 인도양 주둔부대 대장 마르코 모라심은 아예 녹복을 입고 있다.

이런 상황을 보면 군복 규정이 크게 억압적이지는 않은 듯 하지만...가장 논란이 되는 것이 적복, 후속작인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까지 오면 적복이 좀 난립하는 경향을 보인다.

누구 말마따나 루나마리아 호크의 실력을 보면 잠깐, 적복? 쟤가?! 저 실력으로?!와 같은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되는데... 다른 주역들보다 비교해서 떨어지는 것이지, 당연히 루나도 자기 몫은 해먹는 실력은 가지고 있다. 그들 사이에서 또 레벨이 갈리는 것 뿐이다.

적복과 녹복은 계급의 차이가 큰 것이 아니고 아카데미에서 객관적으로 평가받은 능력의 차이일 뿐이라서, 양측은 실질적으로 대등한 위치라고 봐야한다.

쉽게 말하면, '적복이라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 장치'이기에 구프 이그나이티드는 FAITH나 적복이나 에이스 파일럿들 위주로 배치되었다는 설정이 있다.

그래도 예외는 있기에, 같은 에이스 파일럿인 미겔은 전용기도 존재함에 불구하고 녹색 옷을 입었다.[13]

시드 데스티니에서는 계급을 초월한 FAITH[14]라는 웬 전작에선 듣도 보도 못한 상급 장교같은 계급[15]이 등장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약해졌다.

FAITH는 의장의 직권으로 수여되는데, 작중에서는 아스란 자라, 탈리아 그라디스, 하이네 베스텐플루스, 신 아스카, 레이 자 바렐이 받았다. 일단 우선적인 판단권이 인정된다…라고는 하지만 FAITH의 권한이 엄밀하게 정의되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사실상 본래의 지휘체계가 우선되고 있고 FAITH는 단순한 훈장같은 느낌이다.

정확히 말하면, 자프트 내부의 각 부대에서 최선임자를 결정할 땐 본래 제복의 색에 따른 계급의 높낮이와 전과가 우선시되어 결정된다. 하지만 동등한 색상의 계급과 전과를 가진 선임병 사이에서 FAITH 소속이 있을 경우, 그가 최선임이 되지만 상급자는 FAITH 소속 병사들에겐 직접적인 명령권은 없다고 한다.

아마도 FAITH로 임명된 자프트 병사는 해당 기지 혹은 전함에 파견 배치된 일종의 파견직이라서 그런지 별도의 지휘권이 인정되지 않는 모양인 듯 하다.

정리하자면 일단 백복, 흑복은 좀 우위에 있지만 적복과 녹복 사이에는 큰 차이는 없고, 부대 지휘관은 제복 색상 순서에 우선하고, 여기에 부대 편성은 별도의 지정 호칭[16]이 없는 이상, 보통은 지휘관의 이름을 따서 '크루제 부대', '자라 부대', '쥴 부대' 등으로 분대, 소대, 중대, 대대 등의 구성을 편성하여 따른다는 단순한 구조이다.

그 밖의 사항은 그때그때 임기응변에 따르는 듯 하다. 뭐 애니메이션이니까 이 정도로도 어떻게든 조직이 굴러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대단히 충돌이 많을 듯하다.

구체적으로 문제가 될 법한 상황을 가정해보자면, 아스란이 키라와 싸우다가 전사 혹은 부상으로 지휘를 할 수 없게 됐는데, 부대에서 계급상 다음 순위가 되는 적복은 이자크, 디아카, 니콜 3명이 남아있으며, 이 세 명의 서열은 완전히 동등한데, 이런 경우에는 누구의 명령이 가장 우선되는가? 한 소대 내에 신임소위가 세 명인데 누구 명령을 받을까?[17] 이런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같은 부대 내부는 그렇다 쳐도 서로 다른 부대 간에는 상하관계가 모호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아스란 자라와 이자크 쥴이 서로 멱살잡다시피 하면서 마찰을 일으킬 때도 있고, 신 아스카가 대들고 아스란 자라가 신에게 주먹질을 하며 마찰을 일으킬 때도 있다. 조직의 트러블을 해결할 공적 절차가 부재하기 때문에 '사적인 다툼'이 폭발하는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는 장면으로 볼 수 있다. 헌병이 필요하다[18] 이러한 사적인 다툼에 대한 제제가 거의 없다.

조직 자체가 코디네이터의 집단이라서 지구연합이 지구 출신의 코디네이터들을 받아들인 것과 달리 내추럴이 거의 없다만, 명시적으로 내추럴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설정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한 사정은 조금 애매하다.

현실적으로 코디네이터가 중심이 되는 집단으로 내추럴을 증오하는 인간들이 많고, 조직이나 장비의 모든 요소가 코디네이터를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면 자프트 내에서 내추럴이 활동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볼 수 있지만.

이 집단에 속하는 얼마없는 내추럴로는 코즈믹 이라 71년에는 라우 르 크루제, C.E.73년에는 레이 자 바렐이 있다. 그나마 이것도 둘이 자신을 코디네이터로 위장했고 그런 위장이 가능할 만큼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유니우스 전쟁 이후, 계급제를 도입하였다. 기동전사 건담 SEED HD REMASTER의 드라마 CD에서 확인 가능하다. 키라 야마토 준장, 이자크 쥴 소령, 루나마리아 호크 신 아스카 소위인 것이 확인되었다.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서 새로 설립한 컴퍼스에서도 계급제가 지속되었고 키라는 준장 그대로, 신은 대위, 루나마리아는 중위로 승진했다.[19]

4. 특징

5. 막장성

자프트의 막장성을 알려주는 사례. 사실 대부분의 막장성은 '개인의 능력을 신뢰하여 자율성과 판단을 존중한다'는 설정 때문인 듯 하다.(…)

6. 보유 병기

6.1. 모빌슈트

6.2.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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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요 거점

7.1. 우주

7.2. 지구

파일:Diokia.png

8. 출신 인물

유니우스 전쟁 이후 계급제를 도입했다. 명확하게 밝혀진 인물만 계급을 표기.

9. 참고 문서

10. 관련 문서



[1] Zodiac Alliance of Freedom Treaty, '자유조약황도동맹'의 약자. [2] 퍼스트와 Z의 오마쥬 덩어리인 시드 시리즈인만큼 자프트 역시 지온군을 오마쥬 했는데 지온군의 모티브는 나치 독일+구 일본군이다. 나치+구 일본군+소련군 환장의 콜라보 [3] 다만 우주세기도 시리즈가 계속 나오면서 디 오리진, UC, NT, 섬광의 하사웨이 등 연방이 차악 내지 악역에 가깝게 묘사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 [4] 소련에서 영향을 받은 설정이 많다. [5] 다만 설정된 캐릭터가 별로 많지 않다. 설정된 캐릭터들은 최고 평의회 구성원들의 경우가 다수. [6] 사실 이것도 초창기 붉은 군대에서 따온 것이다. 문제점도 동일하다. [7] 동기인 이자크 쥴 디아카 앨스먼은 그 다음날 입소. [8] 장성~영관급 장교 [9] 대략 영관급~상급 장교 [10] 대략 위관급 장교 [11] 아카데미 우수 졸업자. 톱 10 정도. [12] 대략 사병 내지는 부사관급 [13] 적복은 아카데미 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물건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에이스는 아니다. 예를 들면, 어떤 녹색옷 파일럿이 아카데미 졸업후 엄청난 전공을 올린 슈퍼 에이스가 된다고 해도 흑복으로 건너뛰면 뛰었지, 그에게 따로 적복은 주어지지 않는 것과 같다. 그렇다고 FAITH나 네임드 에이스는 대부분 적복에 몰려 있기에, 적복 출신들 중에 에이스가 많은것은 맞다. [14] Fast Acting Intergrate Tactical Headquarters/전술통합즉응본부. 주로 페이스 라고 불린다. [15] 전작에서도 의장 직속의 특무부대라고 언급된 적은 있지만 이 개념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건 데스티니에 들어와서부터다. [16] 예를 들어, 작전명을 딴 '○○ 부대, ☆☆ 사단' 등의 명칭 [17] 다행히(?) 원작에선 니콜은 전사, 아스란은 실종 후 중립국에서 구조되었지만 중상으로 인해 본국의 본부로 후송, 디아카는 포로로 잡혀갔다가 그대로 전향을 간 탓에 원래 아스란 자라가 지휘해야 했을 부대는 이자크가 그대로 인계받아 그가 혼자서 지휘했다. [18] 신 아스카 레이 자 바렐 스텔라 루셰를 빼돌리는 사고를 쳤을 때, 이들을 무장한 병사들이 체포한 다음, 탈리아의 지시에 따라 바로 수감된 것을 보면 군사경찰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 자프트에 그대로 존속된 이자크는 중령, 디아카는 대위로 승진했다. [20] 사실 엄연히 다른 경우다. 바지에 고무링 박아넣는 것과 줄 잡는 것은 어디까지나 현용 군복의 외견상 특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지는 소소한 개조에 지나지 않는다. 즉, 민간인이 보기에는 일반적인 군복과의 차이점이 거의 없으므로 군기문란으로 보기 어렵다. 그러나 자프트와 같이 멋대로 규정 외 복장을 군복과 혼용하는 등의 행위는 군기문란으로 보기 충분하다. [21] --이때 "빔 병기는 레드 프레임에도 있잖아"라는 말을 들음에도 로우 왈 "자프트제가 더 좋잖아!!"동시기 빔병기는 오브제가 더 좋았던 게 함정 의문의 로우 건알못행-----로우가 실제로 한 말은 ""자프트제" 란 점이 좋은 거잖아. 다른 기술 쓰고 있을 지도 모르잖아("ザフト製のところがいいんじゃないか。違う技術使ってるかも知れないだろうが。" 따라서 자프트제 빔병기>연합제 빔병기는 아니다.- [22] 사실 이것도 확실하지는 않다. 작 중 묘사로 보면 양산형들의 성능은 누가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려운 수준이며 원오프 타입 기체들도 자프트가 연합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 만한 근거가 별로 없다. [23] 해당 부분은 설정이 다소 난잡한 상태인데 일단 기체 자체의 설계는 모함인 아크엔젤과 함께 연합에서 한 게 맞다. 실제로 오브는 위탁 받은 연합의 빔병기나 기본 구조 등의 기술을 빼돌려 자국의 모빌슈트를 개발하며 우리는 왕도에서 벗어났다(기술자로의 도덕을 저버렸다.)는 의미에서 아스트레이(왕도가 아니다)로 이름 붙였으며, 그마저 P.S.장갑은 미처 카피하지 못해 훗날 회수한 스트라이크를 역설계 하는 방식으로 취득했다. 단지 기술 부족 등의 생산력 부족 + 열세인 전황상 연합에서 직접 기체를 생산할 여유가 없어 중립 국가인 오브에 외주를 준 것이다. 쉽게 말하면 연합의 세력권 내에서 모빌슈트를 개발하면 자프트에게 무자비하게 짓밟히겠지만 중립국인 오브라면 선전 포고 등으로 최소한의 시간은 벌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었던 것.물론 자프트는 응 꺼져 하고 무통보 침략했다. 다만, 시드 시리즈에서 건담 타입 판정 기준은 탑재 OS를 기준으로 하며, 이 부분은 연합이 열세였던 부분이기에 오브에서 건담 타입을 개발했다.는 말도 따지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단지 오피셜 설정상으로는 초기 GAT-X 시리즈는 연합에서 개발한 기체로 되어 있다. [24] 물론 자프트도 진의 요새공략용 장비에 빔포가 있기는 하지만 빔 라이플보다 클 뿐더러 소드 스트라이커의 실드 역할도 못하는 펜저 아이젠으로도 막을 수 있을만큼 출력도 약하다. [25] 전투능력을 상실한 적을 학살하는 것은 현실의 각국 군에서도 전후에 행위의 당사자를 엄중처벌할 만큼 지양하고 경계하는 부분이다. 군, 그것도 국가의 정규군이 이런 기본적인 부분마저도 통제를 못한다는 것은 지휘체계가 엉망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 밖에 안된다. 허나 얘넨 민병대다(...). [26] 지구연합군이 배치한 MS중 소수만 생산된 특수기를 제외한 보급기는 종류가 적다. 물론 설정에서는 특수기가 다양하게 나오지만 이들도 거의 대부분 GAT-100계 프레임을 기반으로 하고 무장 패키지 변경 바리에이션이라 본편에서도 이것저것 뽑았던 자프트에 비해 보급선에 크게 문제가 되진 않는다. 심지어 프레임이 다른 와일드 대거도 대거의 이름이 붙은 이유가 기존 대거들의 부품과 무장을 대량으로 적용했기 때문일 정도로 레이더 계열이나 포비든(그나마 얘도 프레임은 100계 프레임이다) 계열 같이 특화기체가 아닌 이상 부품과 무장의 호환성이 높아 본편 내 등장 기체에서도 각 기체의 무장이 달랐던 자프트와는 사정이 다르다. [27]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군과 미군이 떠오르는 모습이다. 독일군은 전차의 질은 미군보다 나았다고 평가되지만 생산되는 품목이 지나치게 다양해서 생산성을 말아먹은 반면 미군은 M4 셔먼을 주구장창 쓰면서 다양한 배리에이션을 선보였다. GAT-100계 프레임을 돌려쓰는 모습과 비슷하다. [28] 이건 아스란이 출격 전, 후에 설득당한 거고 저스티스 자체는 프리덤 회수목적으로 출격했다. 근데 호위 병력없이 신형인 저스티스를 혼자 보냈다는 것은 분명 문제. 보통 여기에 파견되는 호위병력은 호위 외에도 감시라는 준목적도 있는데 그걸 하지 않았다. 결국 아스란은 오브로 파견됐다가 팔랑귀라 전향해 버렸고 저스티스는 손쉽게 아크엔젤이 Get할 수 있었다(...). 그러니까 허술한 보안과 관련있긴 하다. [29] 사실 그나마도 네임드는 별로 없다. 심지어 MSV를 포함해서 봐도 앤드류 발트펠트, 라우 르 크루제 급의 연장자 에이스는 없고 베사리우스의 함장이었던 아데스는 시드 후반에 멘델 콜로니 전투 때 전사했다. 차라리 연합측이 연륜있는 에이스가 더 많은 편. [30] 당장 신의 최고상관인 탈리아 그라디스만 해도 채 30이 안된다. 쥴 부대 대장인 이자크 쥴 역시 신 아스카에 비해 고작 3살 연상인 19살이다. [31] SEED 시절을 보면 신만큼 어그로를 안끌어서 그렇지 이 인간도 한 어그로했다. [32] 원조인 화이트베이스 부대만 해도 극초반부터 어른들이 몰살당하고 그나마 살아남아 정신적 지주가 되는 어른들, 이후 합류한 어른들도 하나같이 죽는다.(...) 사실 화이트 베이스대 이후 진정한 의미로 10대만으로 이루어진 부대는 ZZ의 샹그릴라 칠드런 정도가 다며, 이도 에우고가 영 개판이어 이미 세력이라 부르기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였기 때문에 벌어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초딩이 주인공인 V건담은 극중에서 대놓고 애를 전쟁터에 내보낸다고 까며, 아이들을 전쟁터로 내몬 장본세력인 리가 밀리티어는 정규군이 아닌 게릴라 부대에 가깝고 적어도 끌어줄 어른들이 있긴 했다. 거기에 V 시점은 잔스칼 제국이 전쟁을 일으켜 지구를 점령한 후 압제를 펼치던 상황이라 생존과 해방을 위해 게릴라에 투신한 소년병들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은 설정이다. 비우주세기에서는 윙5인방, 솔레스탈 비잉 정도가 있지만 얘네들은 애당초 군인이 아니라 테러리스트고 심지어 전자는 조직조차 아니다. [33] 사실 어른 경험을 통해 되는 것이다. 이런저런 사회적인 경험이 누적되어 '철이 들고 나면' 어른이 되는 것이다. 단순히 지적 능력의 발달과 육체적 성숙이 빠르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다. 과학적으로 따지면 지적능력을 관장하는 뇌는 13살이면 성장이 완료되지만 절대로 13살을 성인취급을 하지 않는다. 그런 면에서 스스로 우수하다고 우기는 코디네이터들의 허세가 보인다. [34] 이쪽은 이제 막 건조된 신형 함선인데다 미네르바 승무원들은 이제 막 배속된 신병이라 동요가 되는것은 가장 쉽게 발생이 된다.탈리아 역시 이제 막 함장으로 배속되었으고 아서 트라인 역시 이제 막 부함장으로 부임 및 임명되었으니 어찌할지 저찌할지 당황스러운 면은 당연히 있을듯하다. [35] 그러나 이것도 제대로 해명이 되지 않는게 아크엔젤은 화이트 베이스를 오마쥬하고 있어 이것보다 훨씬 상황이 안 좋다. 함장 포함 탑승 예정이었던 크루 다수가 건담 강탈에 휘말려 사망해버린 아크엔젤과 다수의 인력 손실이 있었긴 해도 지도할만한 인물들이 남아있어 교육과 훈련을 충실히 받았을 미네르바의 크루들을 비교해보면 명백히 미네르바의 크루들이 뒤떨어진다. 심지어 아크엔젤 크루 중에는 함선 운용의 기초 교육조차 제대로 받지 않은 민간인들도 섞여있다! 미성년이어도 내추럴 성인보다 뛰어나다고 자랑하지만 현실은 내추럴 미성년자들만도 못하다. [36] 무우는 시드 데스티니에서 마류 라미아스와 겨울 연가 찍었다고 욕을 먹긴 했지만 어찌됐든 그나마 능력있고 군인다운 군인이긴 했다. [37] Aerial Maneuver Fighter [38] Terrestrial Fighter Artillery [39] Terrestrial Maneuver Fighter/Attacker [40] Underwater Maneuver Fighter [41] 지구 연합군에게 탈취한 기체를 개수하여 핵동력 탑재. [42] 지구 연합군에게 탈취한 기체를 개수하여 핵동력 탑재. [43] 아스란 자라가 수령후 먹튀(...) 이후 자폭(...) [44] 키라 야마토 라크스 클라인에 의해 탈취. [45] 지구 연합군에게 탈취. [46] 지구 연합군에게 탈취. [47] 정확히는 예비기에 가까운 기체. [48] 제네시스 알파 방기와 함께 방기. [49] DESTINY 중반부에 프리덤 건담에 의해 17분할 이후 혼자 폐기 수순을 밟는다. [50] 팬텀페인에 탈취. [51] 팬텀페인에 탈취. [52] 팬텀페인에 탈취. [53] 이후 본국으로 후송되던 도중 라크스 클라인에 의해 한번 더 탈취(...). [54] 단 종전까지 추가 손상은 없었고 이후 라크스가 플랜트 평의회의 요청을 받아 귀국하면서 라크스 밑에 있는 이터널, 돔 트루퍼들과 함께 자프트로 복귀했을 가능성은 있다. [55] 자프트의 설계 데이터를 이용하였으나 제조 및 운용 모두 자프트와는 무관하다. [56] 시드에 첫 출연했을 때의 계급은 화이트였으나 후속작인 데스티니에서 과거 시절이 나오면서 자프트 레드였다는게 밝혀졌다. [57] 아스란과 함께 공동탈영. 현재는 오브 장교. 계급은 불명. [58] 키라 직속으로 들어가면서 FAITH를 그만두었다. [59] 이후 탈영한다. 현재는 오브로 망명해 오브 중령. 이후 극장판에서는 대령으로 승진. [60] 제2차 야킨 두에 공방전 종전 직후. 리마스터 판에서는 자프트 화이트로 수정되었다. [61] 오브군 직위도 겸임한다. [A] 미네르바의 브릿지 요원. [B] 데스티니에 등장했던 미네르바의 메카닉으로, 신의 동기. [B] [A] [A] [B] [A] [69] 아프리카 주둔군 사령관이었으므로 화이트급일것이라 추측. 키라와 마찬가지로 오브군 직위도 겸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