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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6:16:18

강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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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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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심사위원 및 역대 우승자 · 준우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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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연도
우승 준우승 심사위원
1
2012
김승민 박준우
2
2013
최강록 김태형
3
2014
최광호 국가비
4
2016
김정현 옥영민 송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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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강레오
Kang 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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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절의 모습 ▼
파일:강레오수정.png
본명 강병일[1]
출생 1976년 6월 8일[조기입학]([age(1976-06-08)]세)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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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2cm
가족 아내 박선주(2012년 결혼 ~ 현재)
딸 강솔에이미(2012년생)[3]
학력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4] (NVQ2 코스 수료)
종교 천주교 (세례명: 레오)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3. 생애4. 경력
4.1. 현재 참여 중인 레스토랑4.2. 과거에 참여했던 레스토랑
5. 방송 출연6. 논란
6.1. 경력 관련6.2.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심사관련6.3. 최현석ㆍ백종원 디스 논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요리사이자 농업인. #

2. 소개

대표적인 '스타 셰프' 중 하나로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연예인 활동을 하기도 했다. 대한 합기도회(운영자문)에 소속되어 있는 무술인이기도 하다. # 2015년 전문학교인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 주임 교수로 임용되었으나 2020년 이후 학부가 통째로 폐부되며 교수 명단에서도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다.

이름 '강레오'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는데, 세례명에서 따온 강레오가 본명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유학 후 돌아왔을 때는 강병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바 있다. # 현재는 아니지만 과거에 천주교 신자들이 세례명을 '본명'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며, '본명이 강레오다'는 말은 '세례명이 레오다'라는 의미였다가 인터뷰에서 와전됐을 가능성도 있다. 강병일에서 세례명인 강레오로 개명을 한 것으로 보인다.

3. 생애

어렸을 때부터 가정에서 요리하는 것을 즐겼다고 하며, 자라면서 다양한 요리를 했다고 한다. 요리사가 되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1년 정도 계속된 아들의 끈질긴 설득으로 허락을 해주셨고, 고등학교 2학년 때 조리사 자격증을 딴 후 3학년 때부터 호텔 주방과 레스토랑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1997년 그의 나이 22살에 오로지 요리사가 되기 위해 무작정 대한민국을 떠나 런던에 도착하여 요리를 시작했다. 사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원래 프랑스로 가서 요리를 하려고 했으나 프랑스가 경기침체에 시달려 실업률이 미친 듯이 솟아올라서 여기서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겠다는 판단 하에 영국으로 선회한 것. 자세한 내용은 200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 참조.

그는 서양에서 요리를 직접 배우기 위해 고수를 찾았고, 23살에는 피에르 코프만[5]을 만났지만 "한국의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자란 네게는 요리사로서 가르쳐 줄 게 없다"라며 배척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제자가 되기 위해 3개월간 보수도 없이 무작정 주방에서 일하면서 인정을 받아 피에르 코프만이 은퇴하기 전 마지막 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에 피에르 가니에르 레스토랑의 수셰프를 역임하고, 고든 램지의 레스토랑 헤드 셰프까지 거치게 되었다고 한다.

귀국한 뒤 해외에서 유학한 요리사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본격적인 유명세는 올리브 채널의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김소희 셰프, CJ 노희영 고문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기 시작하면서부터. 예능 셰프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인물 중 하나이며, 이후 CJ그룹에서 상당히 밀어주기도 했다. 특히 마스터셰프 코리아에서 사실상의 메인 MC로 활동하며[6] 프로그램의 인기를 끌어올렸다. 훤칠한 외모, 해외파라는 신비감, 예능감,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참가자들을 매섭게 압박하는 진행자로서의 감 등 방송 안팎으로 논란은 되었을지언정 시청률에는 큰 역할을 했다.[7][8]

이후 한복려[9]에게 한국 요리를 배웠다. 한식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가수이자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와 결혼했다. 2012년 12월, 아내 박선주와의 사이에서 강솔에이미라는 이름의 딸을 낳았다. SBS 육아 예능 프로그램 < 오! 마이 베이비>에도 온 가족이 함께 출연했으나, 아이의 스트레스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다. 방송에서 표출하는 특유의 깐깐하고 고지식한 면모로 인해 가정에서도 엄격할 것처럼 보였지만 아이와 같이 놀아주고 항상 웃어주는 등 딸에 대한 사랑은 지극정성이다.

2021년 5월부터 요리할레오라는 이름의 유튜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요리 영상이나 먹방 등을 찍으며 가끔 도 같이 참여한다. 그리고 9월에는 최강록과 만나서 같이 밥 먹는 영상도 올렸다. 여전히 둘이 연락하고 잘 지내는 듯. 2022년 7월 12일에 커뮤니티에 공지를 업로드하면서 요리할레오에서 하차하였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며 채널명은 '요리할래요'로 바뀌었다가 2023년에는 '푸하하 TV FOOD'로 바뀌었다.
그리고 2024년 6월 13일 ‘강레오 , 걍레오’ 채널을 새로 개설하였다

현재는 현장에서 조리나 총괄을 하지 않고, 요식업계에서 조용히 물러나 있는 상태다. 가끔 방송 출연도 하지만, 식자재 생산 및 유통업 사업을 하는 것으로 보이며, 집안 가업인 농사도 이어받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

5성급 호텔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매장 헤드셰프에서 식품총괄자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본인만의 업장이 부진했다고 해서 그의 실력이나 경력이 무시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분명히 강레오 자신이 냈던 독립적인 업장이 흐지부지되거나 평이 좋지 않은 부분은 감점 요인이지만 레스토랑 경영은 셰프로써의 요리 실력뿐만 아니라 사업가적인 능력도 요구되는 분야라 본인의 레스토랑 경영이 잘 안 되었다고 셰프 경력까지 깎아내릴 수는 없다. 또한 본인 명의만 빌려주거나, 혹은 중간에 운영 주체가 강레오 이외의 사람으로 교체된 업장들이 많았으며 다른 셰프들도 이런 경우 평이 좋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강레오에게만 과도한 잣대를 들이댈 수는 없다.

여담으로 시그니처 메뉴가 없으며 아직도 찾고 있다. #

4. 경력

<rowcolor=#fff> 연도 직장명 직급 비고
1999년 ~ 2000년 런던 봉 시니어 셰프 드 파티[11]
2000년 ~ 2002년 런던 라 탕 클레어 수셰프
2003년 런던 스케치 피에르 가니에르
2004년 런던 고든 램지
런던 쥬마 레스토랑
2006년 두바이 고든 램지[12] 헤드 셰프
2007년 홍대 불란서 셰프
2012년 마카로니 마켓 총괄 셰프 계약 해지
비비고 런던점
대한합기도 운영자문
2012년~ 반얀트리클럽앤스파 총괄 셰프
2013년 화수목 바이 강레오 오너 셰프 폐업
도화[13] 총괄 셰프

4.1. 현재 참여 중인 레스토랑

4.2. 과거에 참여했던 레스토랑

5. 방송 출연

5.1. 마스터셰프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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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 시즌 2 · 시즌 3 · 시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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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레오 · 김소희 · 노희영 · 김훈이 · 송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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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그 외 예능

E채널 '더 맛있는 원샷'에 5회부터 출연해, 박준우 기자와 이진곤 셰프의 대결을 심사한다. 이연복 셰프는 4회 방송을 끝으로 하차할 예정. #

2016년 3월에 방영 시작된 올리브TV의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4의 심사위원에서 제외됐다.[14]

2017년 4월 16일에 방송된 복면가왕 제주도 날라리 돌하르방이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내 노래 들으면 나한테 바나나와 같이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부른 뒤 신성우의 '서시'를 부르면서 정체를 밝혔다.

한때 가수를 꿈꿨고 대학로에서 노래도 불러보고 오디션도 봤었는데, 이번에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으며, 마스터 쉐프 코리아 출연 당시 보여줬던 모습 때문에 자기를 어려워하는 이도 있는데 그렇게 어려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알리고 싶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대기실에서도 아내에게 '여기서 노래 잘한단 얘기 많이 들었으니 앞으로 살살 가르쳐줘'라는 소박한 부탁을 전했다.[15]

2020년에는 JTBC의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 오랜만에 등장하였고 그 이후에는 JTBC 육자회담에 출연하였다.

하지만 육자회담의 경우에는 방송 초반부터 논란이 있었고, 2020년에 출연했던 방송들이 전부 다 화제성이 없어져서 나온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타 셰프 디스 논란 이후에는 방송 활동이 뜸해진 상황이다. 2021년 들어서는 유튜브 활동을 했으나 화제성은 크지 않았으며 2022년 7월 14일 커뮤니티에 하차 공지가 올라오면서, 출연진도 조셉 리저우드로 교체되었고 채널명도 변경되었다. 2023년 7월에 예능인 MBN 사장의 탄생-오픈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등장하여 간만에 방송에 모습을 보였으나 프로그램 자체가 화제성이 없었던지라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6. 논란

6.1. 경력 관련

세계 유명 셰프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정리해서 나타내주는 chefdb.com|Chefdb에서 그의 이름을 검색하였을 때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력에 관한 의혹들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보통 일정 규모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 유명 셰프들은 이곳에 모두 문서가 존재하지만, 어째서인지 강레오의 이름은 존재하지 않는다. 에드워드 권의 경우는 프로필도 등록되어 있으며, 본인이 말한 해외 경력들이 그대로 나온다. #

그러나 상기의 사이트에서는 강레오 셰프를 비롯한 레이먼 킴, 송훈, 최현석 등의 셰프들도 조회기록이 뜨지 않는다. 최현석은 해외파가 아니니 그럴 수 있다 쳐도, 레이먼 킴과 송훈은 모두 해외파인데도 정보가 없음으로 뜨는 것을 보았을 때 단순한 누락일 가능성이 높다. 이는 해당 사이트의 정보가 부족한 것으로 이 사이트의 정보만으로 강레오 셰프의 이력을 거짓이라고 예단할 수 없는 것이다.

CJ 정도의 대기업이 강레오 셰프의 경력 조회조차 없이 한때 여러 프로그램에 간판처럼 출연시켰겠냐는 반론도 있으나, 이는 어불성설에 가깝다. CJ 산하 tvN 등의 다수 채널에서 방송되는 유퀴즈 등의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의 경력이 허위로 밝혀져 사회적 논란이 된 적이 많았고[16], 심지어 연예인의 허위 학력에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방송사가 비판 받은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심지어 이희진과 같이 사기 행각을 일으키는 인물들이 오히려 의도적인 방송 출연으로 대중적인 유명세와 신뢰도를 얻기도 한다.[17] 따라서 단순히 "대기업이 몰랐겠냐"는 옹호는 매우 어설픈 접근이다.

하지만 피에르 코프만 50주년 기념 행사에서 코프만의 제자 20인중 1명으로 뽑힌 것을 보면 적어도 피에르 코프만의 제자였다는 것은 사실이다.

6.2. 마스터셰프 코리아 3 심사관련

그전에도 고압적인 태도로 인해 보기가 불편하다는 의견도 꾸준했다.[18] 강레오의 태도 논란은 마스터셰프 코리아 문서에 별도 항목이 생성되어 있을 정도로 프로그램 비평이나 언론 평가는 물론 시청자들의 관련 기사 댓글로도 충분히 확인된다.

2012년 시즌 3에서 국가비와 관해서 편파 판정 논란까지 불거졌다. 프로그램 자체가 초반의 화제성에 비해서 시즌을 거듭할수록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나 오히려 편파 논란이 적었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시즌 3에서 국가비가 보여준 실력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강레오는 계속 호평을 했기에 의도적으로 밀어주려는 행동이 아니었냐는 비판이 나왔다.[19] 더욱이 시즌 3 종료 후 국가비와 세제 CF를 찍으면서 논란을 키웠고 반응 역시 좋지 못했다.

결국 세상에 이름을 알린 대표작이나 마찬가지인 마스터셰프의 2016년 시즌 4에서 캐스팅이 되지 않았다. 고압적인 태도와 편파 논란으로 비판적인 기사가 많았던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였다.

6.3. 최현석ㆍ백종원 디스 논란

강레오는 2015년 전후 TV 쿠킹 프로그램이 유행하면서 인기를 얻은 소위 '스타 셰프'들을 동시다발적으로 공개비난하였다. 업계나 산업에 좋은 기회였음에도 찬물을 끼얹은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이 사건은 이미지에 결정타로 남았다.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2015년 6월 19일자 인터뷰
"음식을 정말 잘해서 방송에 나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재미만을 위해서 출연하게 되면 요리사는 다 저렇게 소금만 뿌리면 웃겨주는 사람이 될 것..."
해당 인터뷰가 온라인 상에 널리 알려진 6월 25일부터 많은 비판을 받는 중이다. # 이후의 해명 인터뷰를 했다. # 앞에서 언급한 최현석 셰프를 가리킨 부분은 어느 정도 사라졌지만, "분자요리"를 언급한 부분은 남아있다.

해명 기사에서 본의는 그게 아니라며 수습하려 했지만, "최현석을 잘 알지도 못하고, 방송에서 가장 유명한 예를 든 것 뿐"이라는 내용이나 '예능은 내가 못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안 하는 것일 뿐이다' 등의 발언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그가 요리와는 전혀 무관한 예능에 나와서 짜장면을 코로 먹은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 그리고 짜장면 먹방에 이어 요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육아예능 부부예능에 출연을 해놓고는 저런 말을 하는거 자체가 우습다며, 비판이 이어졌다.[20] 거기다가 최현석은 레스토랑 소속인 데 반해 강레오는 연예 소속사에 소속된 것이 알려지면서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은 덤이다.

게다가 "평범한 김치찌개를 왜 TV로 넋 놓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모습을 볼 때는 씁쓸하다"는, 최현석만이 아니라 백종원도 걸고 넘어지는 듯한 발언까지 하면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강레오의 발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일반 대중들만은 아니다. 패션 큐레이터 김홍기는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거랑 똑같은 거죠. 그러니까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라는 발언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쓰기도 했다. 대중문화 평론가 배국남은 '일반 시청자도 (강레오가) 어떤 요리사를 지칭하는지 알 수 있다. 방송을 보면서 자주 본 요리사이고 컨셉을 알기 때문에 이 말의 해당 인물들을 쉽게 특정할 수 있다. 요리와 요리사에 대한 다양한 시선이 있을 수 있는데도 자신의 생각만 옳다는 독선적 태도와 요리사와 요리 문화에 대한 서열주의, 그리고 자가당착적 행태 등으로 시청자와 대중의 비판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성격이나 출연자의 역할에 따라 다양하게 볼 수 있음에도 강레오는 자신의 획일적, 독선적 잣대로 일부 요리사에 대한 편견을 드러냈다'고 비판과 충고를 주었다.

관련 기사와 검색어가 1위부터 5위까지 휩쓰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논란이 가속화되었고, 최현석이 소속된 엘본 더 테이블 측에서는 "오늘(26일) 오전 9시경에 강레오 측에 연락을 취했는데, 그 쪽에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겠다고 했다. 사과문의 내용을 본 뒤 입장을 표명할 생각이다. 강레오 측의 사과문이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또 다시 잡음이 생긴다면 명예훼손에 의한 법정 소송도 불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 참고로 최현석의 소속은 레스토랑, 강레오의 소속사는 연예기획사 뉴타입이엔티이다. 한편, 강레오의 경력에서 항상 내세우는 2006년 두바이 고든 램지 레스토랑 Verre의 헤드 셰프였다는 내용은, Verre의 영문 위키나 당시의 인디펜던트지 신문기사[21]에서는 언급되지 않았다.

결국 강레오의 소속사 대표가 직접 나서서 공식 사과했다. # 이 과정에서 사과도 본인이 아닌 소속사 대표가 함으로서 "잘못은 본인이 저질러 놓고는 왜 책임을 전가하냐?" 라는 비판을 받았다.

최현석 셰프처럼 소금을 뿌리는 것을 쇼맨쉽으로 보고 비꼬는 것은 사실 만약 그렇게 깔 것이었다면 최현석을 지적할 게 아니라, 유럽의 미슐랭 스타 셰프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저격되어야 한다. 당장 프랑스의 유명 셰프인 알랭 파사르(Alain Passard)[22] 역시도 이렇게 소금을 뿌리는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내용은 넷플릭스의 전문 셰프 프로그램 '셰프의 테이블 프랑스편'에서 알랭 파사르에 대해 소개할 때 패널로 나온 프랑스의 만화 작가 크리스토프 블랭(Christoph Blain)이 직접 알랭 파사르가 소금을 뿌리는 액션에 대해서 얘기하며 웃음을 자아낸 내용이 있다.
파일:external/mimgnews1.naver.net/20150627_2478036_1435372838..jpg_99_20150627114203.jpg
황교익의 저격[23]

셰프 저격 등의 의혹과는 별개로, 강레오의 채널 예스 인터뷰에서나[24] 이후의 해명 인터뷰에서의 분자요리에 대한 의견[25]은 본인의 말처럼 저격 의도가 없었다고 생각하면 본인의 견해일 뿐이라고 쳐도, 그리 설득력 없는 발언으로 여기는 의견이 있다. 2014년 기준으로 영국의 잡지 레스토랑에서 선발한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된 곳들 중 2위인 엘 세예르 데 칸 로카와 7위인 디너 바이 헤스턴 블루멘탈이 정통적 요리법에 분자 요리학을 접목한 것으로 유명하고, 2위인 엘 세예르 데 칸 로카의 3형제 셰프 중 맏형 호안 로카는 정통적인 요리 방법과 분자 요리학 기법을 응용해서 미슐랭 별 3개를 획득한 셰프이기도 하다. 또한 세계 50대 레스토랑에서 분자요리 기법에 인도 음식을 접목시킨 셰프 가간 아난드의 방콕 레스토랑 가간은 17위에 랭크되며 2014년에 처음 명단에 진입했다. 가간은 2014년 베스트 신규 레스토랑 상도 수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강레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영국에서 고든 램지에게 배우고 두바이에서 헤드 셰프를 했지만, 실제 국내에 들어와서는 CJ 방송에 힘입어 CJ 계열 음식점(그것도 한국이 아닌 영국에서 한국 음식)을 하고 있으므로, 최현석이 말하는 필드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지 못해서 더욱 비판받고 있다. 한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로 있는 임기학 셰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야말로 방송으로 유명해지고 실력은 한 번도 보인 적 없으면서 말은 참 많으네. 누가 보면 이 업계에 원로쯤 되는 줄 알겠네. 여보세요, 강레오씨, 대기업 방송 그만 하고 요리하세요" 라며, "요리사 연예소속사 만들어서 운영하는 주제에 개소리는 잘도 하네. 유명세 타고 자아도취에 빠지니 세상이 만만해 보이나"라고 뼈 있는 말로 대응했다. #

참고로 임기학 셰프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프렌치 레스토랑 다니엘(Daniel)에서 경험을 쌓은, 강레오와 같은 유학파이다. 유학파/국내파의 나누기가 현업에서 전혀 의미가 없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


[1] 활동명인 강레오는 본인의 세례명인 레오에서 따온듯 하다. [조기입학] 국민학교를 1년 빨리 입학해서 1975년생과 동창이다. [3] 부부가 각각 원하던 이름인 '솔'과 '에이미'를 섞어서 지은 이름이다. [4] 직업전문교육 및 평생교육기관 [5] 미슐랭 3스타를 획득한 요리사이며, 10명 남짓한 미슐랭 스타 셰프를 길러냈다. [6] 주된 진행을 강레오가 맡았다. 경력이나 나이로는 김소희 셰프가 월등하지만 경상도 사투리가 심해서 메인 MC로 활약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노희영 고문은 유명한 푸드 사업가지만 셰프는 아니다. [7] 논란의 여지를 남겼던 매서운 시선과 언어표현은 사실 방송 당시에 스태프들이 시청률을 위해 연출을 지시한 부분이라고 강레오 셰프 본인이 증언했다. tvN 방송 '프리한 닥터 M'에 출현해 발언한 것. 당시 방송분 클립 [8] 중간중간 마스터셰프코리아 방송 중 울어버리거나 절망하는 도전자들에게 다가가 위로한 장면도 있는데, 이 또한 강레오 본인의 원래의 심성을 표현한 것. 스태프들이 강레오 셰프의 강렬하고 매서운 모습 사이사이에 갭모에를 연출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9] 조선 최후의 궁중 주방 상궁이자(이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 한국 최초의 궁중요리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였던 한희순 선생의 제자인 황혜성 선생(향년 86세)의 친딸. 동생인 한복선 씨도 요리연구가로 활동 중이다. 한복려는 현재 한복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이자 조선왕조 궁중음식 기능보유자다. 한희순 선생이 1대, 황혜성 선생이 2대이고 그 딸인 한복려 선생이 어머니가 작고하신 후 2007년에 3대 보유자가 되었다. 한복려 선생은 MBC 드라마 대장금의 궁중음식 자문을 맡았던 것으로 유명하기도 하다. [10] 일본의 식재료 냉각 신기술을 국내 최초로 들여오거나, 식자재 유통기술 관련 특허도 내며 사업 규모를 키우는 등, 꽤나 잘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농사도 짓고 있으며 셰프 경력 동안 구축한 넓은 인맥으로 식자재 유통업이 성업 중이다. 대중들에게선 예전 스타 셰프의 이미지가 희미해지고 있지만 오히려 셰프로 일했을 때보다 돈은 더 잘 벌고 있는 듯. [11] 주방에서 작은 파트를 담당하는 셰프. 스테이션 셰프(그릴 셰프, 베지 셰프, 피쉬 셰프, 프라이 셰프, 페스츄리 셰프 등 작은 파트를 담당하는 셰프)라고도 한다. [12] 고든 램지 두바이 지점 'Verre' 에서 헤드 셰프였다고 주장하는데 기록에 존재하지 않는다. 강레오가 말한 2006년도에는 다른 외국인 셰프, Jason Whitelock이란 사람이 헤드 셰프로 올라가 있다. # 다만 해당 사이트에서는 애초에 강레오 셰프를 비롯한 타 셰프들의 이력이 조회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역시도 누락일 가능성이 크다. [13] 일본 요리 이자카야. 일본식 술집이다. [14] 대조적으로 강레오와 더불어 마스터셰프 코리아의 '원년 멤버'였던 유럽 오너셰프 김소희 씨는 다시 합류했다. 방송 중에서 경상도 사투리 '단디'(야무지게, 꼼꼼히)를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도 유명. [15] 후에 바나나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최초로 가족끼리 겨룬 대결이 되었다. [16] Cargirl, 강영권 등의 출연자들이 허위 경력 및 투자 사기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17] 대기업이나 방송사가 그것도 확인을 안 하냐고 할 수 있지만, 이들은 수사기관이 아니라서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본인들의 주장과 자료를 검증하는 것이 전부이다. 사실상 구글링하는 일반인과 별 차이가 없는 것. [18] 참가자 앞에서 대놓고 인상을 찡그리거나 참가자가 만든 음식을 쓰레기통으로 넣는다는 등...사실 이는 헬스키친의 그분을 오마주한 것이겠으나 그걸 감안해도 조금 폭력적이었다. [19] 이러한 진행으로 인해 시즌 3은 시청자 게시판에도 항의가 빗발쳤고, 이전 시즌에 비해 논란만 야기하고 흥행에 실패하였다. [20] 2015년 방송가는 셰프 열풍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도 타 셰프들은 방송에서도 요리를 하는 등 본업 위주로 출연했지만, 강레오처럼 본업과는 상관이 없는 예능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21] 영문 위키와 동일한 헤드 셰프의 이름이 적혀 있다. [22] 프랑스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아르페쥬(Arpege)의 총주방장이자 오너이다. 육식 일관이었던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 미식 세계에서 최초로 채식위주의 레스토랑으로 변혁했고, 당시에도 이래저래 말이 많았지만, 실력 하나로 미슐랭 3스타를 지켜낸 살아있는 전설이다. 거의 대부분의 유명한 젊은 셰프들이 한번쯤은 그의 밑에서 일해보고 나온다고 할 정도의 인지도와 실력을 갖춘 셰프이다. [23] 지금이야 황교익 이미지는 지금의 강레오보다도 훨씬 더 최악이라 할 수 있지만 이때 당시는 황교익의 실체가 아직 제대로 드러나기 전이었고 오히려 푸드 칼럼니스트로서 영향력이 상당했기에 황교익의 강레오 저격은 제대로 적중시켜 강레오의 몰락에 결정타가 되었다. 아이러니한건 이후 황교익은 시간이 더 지나 강레오보다도 더한 본인의 백종원의 디스로 인해 본인의 실체가 본격적으로 드러나는 계기가 되어 결국 강레오보다도 처참히 몰락을 하게 된다. [24] "본인들이 커갈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예요.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 [25] "저도 분자요리를 했었어요. 1998년 유럽에서 처음 접했죠. 그런데 세계적인 추세는 '(분자요리) 안 한다'예요.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뭐라는 건 아니지만 분자요리는 계량과 실험을 통해 이미 틀 안에 갇힌 요리거든요. 창의적이지 않아요. 발상을 전환할 순 있지만 식품첨가물 안에서만 가능한 거예요. 분자요리의 제1 정의가 '식품첨가물을 사용한다'예요. 저는 식품첨가물 없이 맛있는 요리를 만들겠다는 거죠. 비주얼 때문에 분자요리에 초점을 두는 친구들이 많아요. 가루와 계량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분자요리 학습은 되게 빠르거든요. 지름길로 가긴 좋은 거예요. 하지만 결국엔 다 비슷비슷한 거죠. 이미 만들어진 분자요리 틀 안에선 유일할 수 없어요."